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재)문경시장학회는 9월 8일 대회의실에서 2021년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자산현황 및 후원금 모금실적, 2021년 하반기 문경학사 입사 현황 및 인재육성사업 추진현황, 장학사업 추진 계획에 대하여 보고 받고, 2021년 다자녀가정 생활장학금 지원 계획과 장학금 선발기준 변경 등 총4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올해에는 코로나19 감염증 재확산으로 인해 제2회 영어/수학 챌린지를 2022년으로 연기하며, 2021년 우수교사 선발 및 포상은 11월에 우수교사 추천을 받고, 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12월에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다자녀가정 생활장학금은 선발 공고일 현재 부 또는 모와 3명 이상의 다자녀가 문경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가정(단, 2003년 1월1일 이후 출생자가 반드시 1명 이상 포함)에 지원한다. 10월 6일부터 10월 26일까지 (재)문경시장학회 및 문경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며, 10월 18일부터 10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11월 중 (재)문경시장학회 임시이사회 심의․의결을 거쳐 (재)문경시장학회 홈페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 세계유산 주간 선포식이 9월 8일 오후 7시 안동 하회마을 부용대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은 9월 4일부터 9월 26일까지 23일간을 세계유산주간으로 선포하고, 인류의 미래가치를 담은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와 함께 진행된다. 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유산을 주제로 지난해부터 안동을 비롯한 세계유산을 보유한 지자체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8월 공주시·부여군·익산시(백제역사유적지구), 9월 안동(하회마을, 봉정사, 도산·병산서원), 10월에는 수원시(수원화성),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날 행사는 권영세 안동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현모 문화재청장 (문화재활용국장 이경훈 대독)의 기념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환영사, 김성진 경상북도의회 의원,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과 유재용 세계유교문화재단 이사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이외에도, 최영창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 류한욱 하회마을보존회 이사장, 류창해 병산서원 운영위원장, 류상붕 풍산류씨 대종손 등이 선포식에 참석했다. 참석인사들은 무대에 설치된 터치패드의 버튼을 함께 누르는 세레모니로 2021 세계유산축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이달부터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와 감염목 조기발견을 위해 드론을 이용한 무인항공 예찰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통한 지상 예찰로는 한계가 있는 비가시권 지역과 이산면·휴천동 선단지 지역(약1,300ha정도)에 소나무 고사목 예찰이 가능한 드론을 투입해 지속적으로 예찰을 실시하기로 했다. 드론예찰은 △드론촬영 및 정사영상 제작 △영상분석(소나무 고사목 찾기, 좌표추출) △지상방제단 현장 투입 △소나무재선충병 검경의뢰 순으로 이루어진다. 넓은 시야확보와 험지까지 정밀예찰이 가능한 드론예찰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을 조기발견을 통한 신속적기 방제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재선충병 예찰활동을 병행하던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이 고사목 단목제거 등 방제업무에 집중해 효율적인 인력활용이 가능해졌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예찰을 위해 드론 예찰을 확대할 계획”이며, “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는 오는 16일까지 ‘교통안전 지킴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시는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과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21명의 자원봉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18세 이상 만65세 미만 주민등록상 영주시 거주자로 성별에 제한은 없다. 근무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학교별 근무시간이 상이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등하교 통학로 안전지도와 학교 주변 우범지역 순찰활동 등을 담당하게 된다. 자원봉사자 최종 선정발표는 서류전형을 거쳐 오는 23일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교통안전 지킴이 발대식 후 각 희망 학교에 배치된다. 손창석 교통행정과장은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시책추진으로 교통사고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올해 어린이보호구역 신규사업으로 교통안전지킴이 사업을 비롯해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 △이면도로 안심통학로 조성 △과속단속 CCTV 설치 △사인블록형 옐로카펫·노란발자국을 추가 설치하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훌륭한 토속음식을 알리기 위해 지난 8일부터 남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토속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토속요리교실’은 9월 8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2회 앞산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되며, 수강생들은 토속음식 전문강사와 함께 18종의 다양한 토속음식을 체험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수업 시간에 만든 요리는 개인별 용기에 담아 가져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구청은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 토속음식 우수성을 전파하기 위하여, 프로그램에서 다뤄진 토속음식들을 레시피집으로 발간하여 관내 전통시장과 음식점에 공유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영주시는 9일 오후 4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4차 부서별 지원사업 발굴 추진상황 영상보고회를 개최했다. 장욱현 시장을 비롯해 엑스포 조직위원과 전 부서장 등 70여명이 태블릿PC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기존 사업을 제외하고 29개 신규 발굴사업을 보고했다. 특히 이날 보고회는 △산양삼클러스터 산양삼주 만들기체험 운영 △산림치유박람회 ‘인삼먹고 치유하고’ 프로그램 운영 △2022세계유산축전 △2022경상북도 생활개선회 도대회 유치 등 전국·도 단위 행사 등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에 대한 보고와 의견교환 시간을 가졌다. 시는 향후 엑스포 관람객 확보를 위해 사회단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전국·도 단위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가 유치하고, 엑스포 기간중 안동, 예천, 문경 등 인근지역에서 개최되는 도 단위 이상 행사를 파악해 엑스포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다른 엑스포와 차별화된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신규사업 발굴에 힘써주길 바란다”며 “우리 지역에서 최초로 유치한 국제행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9월을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의 달로 정하여 관내 초·중·고등학교 22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생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레 온라인 게임에서 도박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현실에서 청소년 사이버 도박의 심각성과 낮아지는 연령을 반영하여 『아이들의 빗나간 사이버 세상』: 불법 사이버 도박! 이제 로그아웃!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한 한국도박문제관리경북센터(포항)의 전문 강사가 각 학교로 찾아가 1학급 1강사 원칙으로 도박 문제의 이해, 도박 중독의 원인, 폐해 및 대처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7일 ○○고등학교(전교생 59명), 9일 ○○중학교(전교생 80명), ○○중학교(전교생 12명)을 시작으로 28일까지 관내 90% 이상의 학교가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인형 뽑기에 중독되어가는 학생의 영상을 통하여 이해도를 높혀 학생들과 참여 교원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학교 관계자들은 “사이버 도박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학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10일부터 17일까지 직원들과 함께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작년부터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를 돕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 직원이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고, 관내 8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다. 10일 관문상가시장을 시작으로, 13일에는 봉덕신시장, 14일에는 광덕·대명중앙시장, 15일에는 성당시장, 16일에는 영선·명덕시장, 17일에는 대명신시장을 찾는다. 6일간 펼쳐지는 이번 장보기 행사에는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 하여 남구청 직원들이 참여하고 대구은행,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 하나새마을금고 등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은 기관·단체에는 자율적으로 장보기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부서마다 지정구간을 정하고, 해당구간에 부서별 최소인원이 참석하여 마스크 착용과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한다. 또한, 전통시장 방역수칙 준수 및 마스크 착용 생활화 홍보를 위해 장보기 시 상인과 고객들에게 마스크를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은 코로나19 극복 염원을 담아 군민과 함께하는 ‘산소카페 청송정원 작은 음악회’를 오는 9월 11일(토) 오후 5시부터 개최한다. 작은 음악회가 열리는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청송군이 새로운 볼거리와 관광수요 창출을 위해 파천면 용전천 일원의 36,000m²(약 4만 1천평) 부지에 조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이다. 청송군과 청송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작은 음악회는 오후 5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6시 본 공연에서는 인기 팝페라가수 배은희, 인기 트로트 가수 설하윤, 숙행 등이 출연하며, 특히 색소폰, 합창단 등 지역민들로 구성된 문화원 동아리 팀들도 참여하여 청송정원의 아름다운 백일홍과 어우러지는 신나는 음악의 앙상블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위로해 줄 예정이다. 또한 군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수기명부작성, 비대면 접촉 체온계 비치 등 방역 및 안전사고에도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작은 음악회는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생활의 장이 되고, 주민화합과 소통의 계기를 마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은 지난 9월 9일부터 오는 14일(화)까지 4일간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윤경희 군수가 주재한 이번 업무 보고회는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 건설을 위해 역점시책의 체감성과 확산방안, 미래변화를 선도하는 신규시책 발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2022년을 민선7기 군정의 성공적 완성의 원년으로 보고, 청송의 미래를 열어갈 신규사업 76건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가고 있으며, 핵심 신규사업으로는 청송황금사과 연구단지 조성, 지역 농·특산물 비대면 판매지원, 농촌협약 및 농촌재생뉴딜사업, 청송금곡지구 도시재생인정사업, 국립 치유의 숲 유치, 경상북도 유네스코 센터 유치, 항일의병기념공원 관리 위탁운영 등이 있다. 또한 군은 대표 농업군으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여 미래 농업을 선도해 나가는 한편,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민 체감형 군정을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민선7기 주요정책의 원만한 완성을 위해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을 주문하며, “군정 전 분야에 행정혁신 역량을 강화하여 코로나19로 경직된 지역사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