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추진특별위원회 박운표 위원장은 지난 8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만나 대구편입추진을 촉구했다.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은 통합신공항 유치 인센티브로 공동합의문으로 약속한 것이 작년 7월이었고 군위군은 같은해 8월에 대구 편입 건의문을 경북도에 전달하였으나, 2021년 9월 2일 경북도의회 본회의에서‘군위군의 대구편입안’에 대해 찬반 의견을 내지 않기로 하였다. 이에 대해 박운표 위원장은 깊은 유감을 표했다. 또한, 무기명 투표로 책임을 회피하고 약속을 져버린 도의회에 대한 군위군민의 분노와 실망을 전달하였으며 하루빨리 군위군의 대구편입이 이루어지도록 경상북도에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신속한 대구편입 추진을 촉구하였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도의회의 의견을 전달받는 즉시 행안부에 관할구역 변경건의서를 제출할 것”이라며 약속한 사항이니 만큼 지킬것이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하였다. 한편 박운표 위원장은“도의회, 군위군 대구편입 약속 이행하라”며 도의회 정문 앞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박창석 도의원을 격려 방문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9월 8일에 청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New-Start 프로그램 하반기 지침 전달 연수 및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New-Start 프로그램(학업중단숙려제)은 학업중단위기학생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학교 적응력 향상과 진로 계발의 기회를 가지는 등 학업중단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New-Start 프로그램 운영 지침 및 변경사항 전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안내, 전문상담인력 협의회 등 학업중단숙려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마련되었다. 청도교육지원청 박용휘 Wee센터장은“하반기에도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조기 발굴과 적절한 개입을 통하여 학업중단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추석을 맞아 이달 6일부터 30일까지 우체국, SSG닷컴, 위메프, 쿠팡 등 온라인쇼핑몰에서 ‘경북세일페스타 추석 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판매한 경북 세일페스타 인기제품 중 선물세트, 건강기능식품, 제수용품 등 추석 선물세트를 메인배너에 게시해 판매한다. 우체국쇼핑 ‘추석 브랜드관’, 위메프 ‘경북의 9월’, 공영쇼핑 ‘경북과 함께하는 풍성한 가을’, SSG닷컴 ‘경상북도와 함께하는 한가위! 정성을 담아 소중한 분께 쓰-윽’기획전을 연다. 각 채널별 1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5%할인이나 2+1 다다익선 할인을 진행하고, 쿠팡은 로켓배송으로 일상용품을 상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는 온라인 8개 채널과 협업해 1월부터 기획전을 연중 추진하고 있으며, 7월말 판매 누적실적 2600억 원을 달성했다. 지역의 다양한 상품을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선보이며 지자체 비대면사업의 선도적인 사업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 추경에 추가예산확보를 통해 중소기업의 온라인입점 지원을 확대했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쿠팡, 위메프, 티몬, 공영쇼핑, 우체국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카이소 캠페인’을 추진해 비대면 온라인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카이소 캠페인’은 경북형 민생 기(氣) 살리기의 일환으로 코로나로 인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비대면 온라인 홍보 활동을 지원해 농․특산물 판로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카이소’는 경북도의 3대 온라인 채널인 보이소, 오이소, 사이소와 맥락을 이어가면서 지역 사투리 ‘~소’를 붙여 친근한 이미지로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의미로 명명됐다. 이번 캠페인은 온라인을 통해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과 체험형 농가, 농가 맛집, 농가 숙박 등을 홍보한다. 또한, 여행ㆍ체험ㆍ와인 등 전문 유튜버를 직접 초청해 온택트 체험여행 콘텐츠를 제공하는 한편,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해 농가상품 홍보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먼저, 이달부터 11월말까지 3개월간, 교육농장ㆍ농가맛집ㆍ숙박 등 체험형 농가 20여 곳을 인지도 높은 유튜버나 인플루언서가 직접 찾아가 농가를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제작한다. 코로나로 야외 활동에 제약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고졸 청년 채용을 활성화해 청년 취업난과 중소기업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고졸청년 희망사다리사업’ 대상자를 2차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최종학력이 고졸이거나 이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은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도내 중소기업으로 이달 9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하며, 규모는 미취업 청년 51명이며, 참여기업 당 최대 3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당초 중소기업 당 2명 이내 청년을 지원했으나, 기업에 실질적인 임금 지원을 통해 기업의 채용 부담을 최소화해 코로나19로 취업문이 더욱 좁아진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중소기업 당 3명 이내 청년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이 고졸 청년을 신규 채용하면 기업에는 최장 2년 간 인건비(1인당 월 최고 160만원)와 고용된 청년에게는 직무역량 강화 교육,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기업 49개사, 청년 57명을 지원했고, 올해는 3월 최초 모집을 시작해 기업 65개사, 청년 71명을 지원하고 있다. 박시균 경북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9일부터 12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제6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통해 뽑힌 우수작품을 선보여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경북도는 관광기념품 전시 외에 ‘여행 그 자체 경북’이라는 주제로 가을‧겨울 새로운 발견 경북여행,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 언택트 여행 경북 23선 등을 선 봬 좋은 평을 받았다. 또한,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분위기 조성에 나서 관광 콘텐츠 부문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국내 관광산업의 선제적 대응’이라는 주제로 침체된 관광업계들을 위한 네트워크와 정보 공유의 장으로 구성 됐다.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 아시아 스마트관광 산업대전, KITS Travel Mart 등 3가지 대주제로 진행되고 주제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관광객 유치와 관광산업 침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 경북도의 최우수상 수상은 그간 노력을 인정해 주신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 다가올‘위드 코르나’에 대응하여 준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경북도민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봉사한 숨은 일꾼과 ‘새바람 행복경북’에 기여한 도민을 선정‧표창하기 위해 17일까지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은 도청 각부서 및 시군에서 도민 누구나 추천 가능하다. 먼저, 도청 각부서는 ▷코로나19 극복 ▷일자리 창출 ▷문화·체육 진흥 ▷청년 및 저출생‧지방소멸 극복 ▷관광 및 감동경북 등 5개 분야의 공로자를 선정해 추천한다. 시군에서는 각 지역의 발전에 봉사한 숨은 일꾼에 대해 선정해 추천할 수 있다. 부문별 도민상 후보자 추천방법은 도청 각부서 추천은 경북도 실국‧직속기관장이, 시군 추천은 시장‧군수가 각각 추천한다. 선정기준은 도청 각부서 추천 부문은 거주지 제한 없이 5개 분야별로 각 분야에서 ‘새바람 행복경북’을 위해 노력한 사람을 추천할 수 있다. 시군 추천 부문은 공고일(9월 1일) 기준 3년 이상 현재 경북도내 거주자이면서 해당 지역(시군)에서 주민화합, 지역발전, 선행봉사 등의 공적이 뚜렷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사람이다. 향후 경북도는 추천자를 대상으로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2021 국제문화재산업전’을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2021 국제문화재산업전’은 문화유산에 대한 산업적 가치를 창출하고 우수한 문화재 산업기술을 알리는 국내 유일의 문화재산업 전문 전시회이다. 전시회는 문화재청,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국립문화재연구소, 경주화백컨벤션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문화유산의 가치창출’이라는 주제로 ‘문화재 산업관’과 ‘문화재 활용관’ 2개관에 74개사 281개 전시부스로 운영된다. 특히, 코로나19를 고려해 대면과 비대면의 결합인 하이브리드 방식을 도입해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북도는 이번 전시회에‘K-Heritage의 중심 경상북도’라는 슬로건으로 ▷한글을 지켜온 경상북도 ▷실감콘텐츠로 보는 경북의 세계유산 ▷경상북도의 종가문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했다. 특히, 경북도 전시관에서는 1940년 안동에서 처음 발견된 훈민정음 해례본(간송본)의 발견과정을 구전 이야기로 재구성해 소개하는 등 한글이 창제된 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8일 저녁 안동 하회마을에서 ‘2021 세계유산축전 안동’의 유산주간을 알리는 선포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도기욱 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문화재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하회마을 부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 선포식은 세계유산축전의 성공과 안녕을 기원하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선포 세리모니와 미디어 퍼포먼스로 이어졌다. 첨단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퍼포먼스는 하회탈 LED의상을 입은 무용수들의 댄스 퍼포먼스와 LED스크린을 통해 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미디어 연출 등이 펼쳐져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팝핀현준&박애리 그리고 안동MBC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한 콜라보 축하공연을 끝으로, 참석자들과 함께 하회마을의 대표적 전통놀이인 선유줄불놀이의 ‘낙화야’를 외치며 선포식 행사는 막을 내렸다. 세계유산축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기 위해 문화재청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축전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안동의 세계유산 인류의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안동 하회마을을 비롯한 병산서원, 도산서원에서 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9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추석 명절 종합대책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도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북도가 수립한 추석 명절 종합대책의 각 분야별 실행 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행과제는 코로나19 방역‧비상의료 대책, 민생경제 살리기 대책, 안전‧교통 대책, 생활안정 대책 등 도민들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4대 분야이다. 주요대책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추석 연휴 특별 방역주간(9.13.~9.26.) 운영 ▷비상 진료체계 구축 ▷도내 선별진료소 50개소, 감염병 전담병원 5개소, 생활치료센터 2개소도 차질 없는 운영 등이다. 또한,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 대한 지원 대책 마련과 제수품을 비롯한 중점 물가 관리품목을 지정해 관리하고 농‧축‧수산물 수급 조절을 위해 농‧수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과 협조해 물량 수급 조절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