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다. [사진=KL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KLPGA의 새로운 여왕으로 등극한 최혜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시즌 4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최혜진은 30일 강원도 평창군 버치힐 골프클럽(파72·6천434야드)에서 열린 맥콜·용평리조트오픈(총상금 6억원)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2라운드까지 7언더파 137타로 선두에 1타 차 공동 2위였던 최혜진은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 2위 이소영(22·8언더파 208타)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 4월 KLPGA 챔피언십,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6월 에쓰오일 챔피언십에 이어 4승째다. 통산 우승은 8승으로 늘렸다. 이 대회 전까지 5억4천789만원으로 시즌 상금 1위였던 최혜진은 우승 상금 1억2천만원을 더하며 다승은 물론 상금 부문에서도 독보적 선두를 달렸다. 여기에 대상 포인트(265점), 평균타수(70.575타)까지 1위로 도약했다. 아마추어 초청 선수로 출전한 2017년 코스레코드(63타), 대회 최소타(202타)로 정상에 올라
우승 트로피를 든 이원준 [사진=K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호주 교포 이원준(34)이 ‘제62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의 주인공이 됐다. 30일 경남 양산시 소재 에이원컨트리클럽 남, 서 코스(파70. 6,934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최종일 이원준은 2위 그룹에 5타 앞선 단독 선두로 경기를 시작했다. 타수 차이로 봤을 때 무난한 우승이 예상됐지만 경기는 박빙이었다. 이원준은 이날 3개의 버디를 잡아냈지만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를 범하며 1타를 잃고 최종합계 15언더파 265타를 기록했다. 4번홀까지 파행진을 하며 견고한 플레이를 이어가던 이원준은 5번홀(파4)에서 티샷이 페널티 구역으로 가는 등 더블보기를 적어내 2위 그룹에 1타 차로 쫓겼다. 8번홀(파4)과 9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에 이어 11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잡아내 다시금 2위 그룹을 3타 차로 따돌렸지만 13번홀(파5)에서 80cm 파 퍼트 놓친 데 이어 17번홀(파3)에서도 보기를 범하며 같은 조에서 경기한 서형석(22.신한금융그룹)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마지막 18번홀(파4)에서는 티샷이
2019 한중 미드아마추어 국가대항전서 승리한 한국팀 선수들이 포즈를 취했다.(사진 제공:한국미드아마추어연맹)[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한국이 중국과의 미드 아마추어 국가대항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으로 우승컵을 안았다. 한국은 28일 제주 테디밸리 골프장에서 열린 2019 한·중 미드 아마추어 국가대항전 이틀째 매치플레이에서 승점 13점을 기록해 11점에 그친 중국에 승리했다. 한국은 첫날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5대 7로 리드를 뺏겼지만 이날 매치플레이 대결 12게임에서 7승 2무 3패를 기록하며 승점 8점을 따냈다. 2점 차 리드로 출발한 중국은 이날 승점 4점을 보태는데 그쳐 역전패했다. 이번 경기는 승리 시 1점, 무승부 0.5점을 부여해 이틀간 합산 성적으로 우승을 가렸다. 한국은 이날 첫 주자로 나선 황준영(45)이 전날 1승을 챙긴 가오 빈을 5홀 남기고 6홀 차로 크게 이겨 기선을 잡았다. 2번 주자 허지백(54)이 패했고, 조백균(41)이 무승부를 기록해 여전히 2점 차로 뒤졌다. 그러나 4, 5번 주자 김영철(53)과 김정수(50)가 각각 1홀 차로 승리해 중국과 8.5대 8.5 동률을 이뤘다. 이어 6번 주자 박태영(58)이 5홀
기상에 따르청 예보면 대회가 펼쳐지는 경남 양산시에는 29일 아침 6시부터 낮 12시까지 시간당 10~19mm의 비가 예보되어 있고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시간당 20~39mm, 최고 100mm까지 점차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고하고 있다. [사진=K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제62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3라운드가 아침 7시부터 펼쳐진다. 27일부터 경남 양산시 소재 에이원컨트리클럽 남, 서 코스(파70. 6,934야드)에서 펼쳐지고 있는 본 대회는 오늘 장마전선 북상과 함께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다. 오전보다 오후로 갈수록 강수량이 높아짐에 따라 대회조직위원회는 3라운드 출발 시간을 당초 예정 시간보다 2시간가량 앞당겨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그에 따라 JTBC골프를 통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예정이었던 방송시간도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생중계하기로 했다. 갤러리를 위한 셔틀버스 운행도 변경됐다. 에이원컨트리클럽 진입로 삼거리와 부산추모공원 야외주차장(부산 기장군 정관읍 정관로 225)에 마련된 갤러리주차장에서 대회장으로 이동하는 셔틀버스도 아
[용평=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KLPGA 2019 시즌 열다섯 번째 대회인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2천만 원)’가 28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용평에 위치한 버치힐 골프클럽(파72/6,434야드)에서 열린다. 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최혜진 아이언 티 샷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최혜진 칩 샷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조정민 아이언 티 샷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조정민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사진 = 조도현 기자)
[용평=골프가이드 김영식 기자] KLPGA 2019 시즌 열다섯 번째 대회인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2천만 원)’가 28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용평에 위치한 버치힐 골프클럽(파72/6,434야드)에서 열린가운데 한진선 선수가 호쾌한 스윙을 하고 있다. (촬영 = 조도현 기자, 편집 = 김영식 기자)
[용평=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KLPGA 2019 시즌 열다섯 번째 대회인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2천만 원)’가 28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용평에 위치한 버치힐 골프클럽(파72/6,434야드)에서 열린다. 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한진선 티 샷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한진선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김자영2 티 샷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김자영2 티 샷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사진 = 조도현 기자)
[용평=골프가이드 김영식 기자] KLPGA 2019 시즌 열다섯 번째 대회인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2천만 원)’가 28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용평에 위치한 버치힐 골프클럽(파72/6,434야드)에서 열리는 가운데 김현수 선수가 호쾌한 우드티샷을 하고 있다. (촬영 = 조도현 기자, 편집 = 김영식 기자)
[용평=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KLPGA 2019 시즌 열다섯 번째 대회인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2천만 원)’가 28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용평에 위치한 버치힐 골프클럽(파72/6,434야드)에서 열린다. 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루이자 알트만(Luiza ALTMANN)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루이자 알트만(Luiza ALTMANN)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루이자 알트만(Luiza ALTMANN) 아잉언 티샷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루이자 알트만(Luiza ALTMANN)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루이자 알트만(Luiza ALTMANN)그림같은 1번홀...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사진 = 조도현 기자)
[용평=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KLPGA 2019 시즌 열다섯 번째 대회인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2천만 원)’가 28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용평에 위치한 버치힐 골프클럽(파72/6,434야드)에서 열린다. 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루이자 알트만(Luiza ALTMANN)그린 읽기...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루이자 알트만 (Luiza ALTMANN)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루이자 알트만(Luiza ALTMANN) 티 샷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루이자 알트만(Luiza ALTMANN) 퍼팅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사진 = 조도현 기자)
[용평=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KLPGA 2019 시즌 열다섯 번째 대회인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2천만 원)’가 28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용평에 위치한 버치힐 골프클럽(파72/6,434야드)에서 열린다. 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김보배2 아이언 티샷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김보배2 칩샷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김보배2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김보배2 티 샷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김보배2 티 샷(사진 = 조도현 기자)
[용평=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KLPGA 2019 시즌 열다섯 번째 대회인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2천만 원)’가 28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용평에 위치한 버치힐 골프클럽(파72/6,434야드)에서 열린다. 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장하나 티 샷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장하나 두번째 샷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장하나 퍼팅(사진 = 조도현 기자)
[용평=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KLPGA 2019 시즌 열다섯 번째 대회인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2천만 원)’가 28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용평에 위치한 버치힐 골프클럽(파72/6,434야드)에서 열린다. 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김지현 티 샷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김지현 아이언 티 샷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김현수 티 샷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김현수 티 샷(사진 = 조도현 기자)
[용평=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KLPGA 2019 시즌 열다섯 번째 대회인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2천만 원)’가 28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용평에 위치한 버치힐 골프클럽(파72/6,434야드)에서 열린다. 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11번홀 박유나 티 샷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박유나 두번째 샷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박유나 세번째 샷(사진 = 조도현 기자)
[용평=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KLPGA 2019 시즌 열다섯 번째 대회인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2천만 원)’가 28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용평에 위치한 버치힐 골프클럽(파72/6,434야드)에서 열린다. 목표 설정 완료...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최유림부드러운 티 샷...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최유림 티 샷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최유림 벙커 샷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최유림과 캐디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최유림(사진 = 조도현 기자)
[용평=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KLPGA 2019 시즌 열다섯 번째 대회인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2천만 원)’가 28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용평에 위치한 버치힐 골프클럽(파72/6,434야드)에서 열린다. 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최예림 티 샷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최예림 세번째 샷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최예림 티 샷(사진 = 조도현 기자)
[용평=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KLPGA 2019 시즌 열다섯 번째 대회인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2천만 원)’가 28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용평에 위치한 버치힐 골프클럽(파72/6,434야드)에서 열린다. 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윤슬아 티 샷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윤슬아 퍼팅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윤슬아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윤슬아 아이언 티 샷(사진 = 조도현 기자)
[용평=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KLPGA 2019 시즌 열다섯 번째 대회인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2천만 원)’가 28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용평에 위치한 버치힐 골프클럽(파72/6,434야드)에서 열린다. 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지한솔 티 샷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지한솔 드롭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지한솔 두번째 샷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지한솔(사진 = 조도현 기자)
[용평=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KLPGA 2019 시즌 열다섯 번째 대회인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2천만 원)’가 28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용평에 위치한 버치힐 골프클럽(파72/6,434야드)에서 열린다. 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안시현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안시현 티 샷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안시현과 캐디(사진 = 조도현 기자)
[용평=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KLPGA 2019 시즌 열다섯 번째 대회인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2천만 원)’가 28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용평에 위치한 버치힐 골프클럽(파72/6,434야드)에서 열린다. 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이승현 티 샷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이승현 티 샷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장시안 두번째 샷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장시안 세번째 샷(사진 = 조도현 기자)
[용평=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KLPGA 2019 시즌 열다섯 번째 대회인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2천만 원)’가 28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용평에 위치한 버치힐 골프클럽(파72/6,434야드)에서 열린다. 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위혜림 벙커 샷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위혜림 퍼팅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허다빈(사진 = 조도현 기자)
[용평=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KLPGA 2019 시즌 열다섯 번째 대회인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2천만 원)’가 28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용평에 위치한 버치힐 골프클럽(파72/6,434야드)에서 열린다. 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이소영 티 샷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최은우 두번째 샷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이연재(A) 세번째 샷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허현주 퍼팅(사진 = 조도현 기자)
[용평=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KLPGA 2019 시즌 열다섯 번째 대회인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2천만 원)’가 28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용평에 위치한 버치힐 골프클럽(파72/6,434야드)에서 열린다. 나이스 버디...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박채윤과 캐디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11번홀 장시안 티 샷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김민선5 티 샷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1R 유고은 퍼팅(사진 = 조도현 기자)
2014년부터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부영은 이번 우승으로 2016년 이후 3년 만에 우승을 추가했으며 시니어 무대 통산 4승째를 달성했다. [사진=K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2016년 KPGA 챔피언스투어 ‘상금왕’ 이부영(55.BSQ)이 ‘KPGA 챔피언스투어 2회대회(총상금 1억원, 우승상금 1천 6백만원)’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6일과 27일 양일간 충남 태안군 소재 솔라고컨트리클럽 솔코스(파72. 6,917야드)에서 펼쳐진 본 대회에서 이부영은 최종합계 13언더파 131타를 적어내며 조부건(51)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7개의 버디를 솎아내며 9언더파 63타로 2위 그룹에 2타 앞선 단독 선두로 2라운드를 시작한 이부영은 전반 9개홀에서 버디 2개를 잡아내며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이어진 10번홀(파4)과 12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한 그는 16번홀(파3)에서 이번 대회 유일한 보기를 범했지만 17번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잡아내며 대단원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2014년부터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활동하고
네이트 래슐리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총상금 730만 달러)에 막차로 합류한 네이트 래슐리(36·미국)가 대회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래슐리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7천334야드)에서 열린 로켓 모기지 클래식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 잡아내며 9언더파 63타를 쳤다. 래슐리는 라이언 아머(미국), 닉 와트니(미국) 등 공동 2위를 1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세계 랭킹 353위에 불과한 래슐리는 당초 이 대회 156명의 출전자 명단에 없었다. 개막을 이틀 앞둔 26일 데이비드 버가니오(미국)가 기권하면서 대기 1순위였던 래슐리에게 출전 기회가 왔다. 래슐리는 지난주 열린 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도 대기자 1순위였지만, 참가 연락을 받지 못했다. 2005년 프로로 전향한 래슐리는 부동산 중개업자를 겸하다가 지난해 PGA 투어에 늦깎이 신인으로 데뷔했다. 애리조나대학교 재학 시절 레슐리는 골프 경기를 보고 집으로 향하던 부모님과 여자친구가 비행기 사고로 숨지는 비극을 겪었지만 골프
심초이 [사진=KL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6월 27일(목),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휘닉스 컨트리클럽(파72/6,360야드)의 마운틴(OUT), 레이크(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19 한세 · 휘닉스CC 드림투어 8차전(총상금 1억 1천만 원, 우승상금 1천9백8십만 원)’ 최종일, 심초이(22)가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1라운드부터 버디만 8개를 기록하며 선두로 나선 심초이는 최종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64-69)로 경기를 마쳤지만, 이정화2(25,BNK금융그룹) 역시 같은 타수로 경기를 마쳐 둘의 연장 승부가 이어졌다. 승부는 연장 세 번째 홀에서 갈렸다. 심초이가 세컨드 샷을 핀 우측 1M 거리에 붙여 완벽한 버디를 잡아내며 이정화2를 누르고 입회 1년 9개월여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심초이는 “어제 오늘 퍼트가 잘 됐다. 연장까지 갔지만, 2등만 해도 잘한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욕심을 버렸더니 우승까지 이어지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우승 생각을 하지도 않았었기때문에 아직도 얼떨떨하고 꿈만
문도엽 [사진=K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최고 권위와 역사의 ‘제62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1라운드에서 지난해 우승자 문도엽과 호주교포 이원준이 공동 선두로 나섰다. 27일(목) 경남 양산시 소재 에이원컨트리클럽 남, 서 코스(파70. 6,934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첫째 날 문도엽과 이원준은 보기없는 깔끔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문도엽은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묶었고 이원준은 버디만 8개를 기록했다. 문도엽은 1987년과 1988년 본 대회 2연패에 성공한 최윤수(71)에 이어 31년만에 ‘KPGA 선수권대회’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그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대회에 출전하는 것이 처음이다 보니 약간의 부담은 존재한다. 하지만 경기 중에는 마음을 비우고 플레이하려고 한다. 오늘도 스코어보드를 일부러 안 봤다”고 말했다. 1라운드 경기에 대해 문도엽은 “티샷 미스가 없었다. 페어웨이로 잘 들어갔고 아이언으로 그린 공략도 잘됐다. 그러다 보니 버디 찬스도 자주 잡게 됐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흐름을 잘
차지원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다. [사진=KL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6월 26일(수),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5,835야드) 부안(OUT), 남원(IN)코스에서 열린 ‘KLPGA 호반 챔피언스 클래식 2019 3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 상금 1천5백만 원)에서 차지원(46,볼빅)이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오랜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린 차지원은 “준회원으로 첫 우승을 했을 때, 어리둥절해 하며 우승의 기쁨을 제대로 못 누렸다. 이번에 정회원으로 우승하니, 기쁨이 두세 배 되는 것 같다. 우승에 대한 간절함이 가득할 때 우승을 해서, 나에게 만족스럽고 정말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차지원은 우승할 수 있었던 동기로 “사실 며칠간 부상으로 심적으로 고생하며 대회 포기도 생각했다. 하지만 거짓말처럼 대회 전날부터 컨디션이 올라왔다.”고 말하며 “개인적으로 비바람이 부는 날에 스코어가 잘 나온다. 컨디션 상승에 이어, 비까지 내리니 금상첨화였다. 비에 젖은 공을 닦아가며, 스스로 믿음과 용기를 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차지원
‘제62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개막을 이틀 앞두고 열린 공식 프로암에서 ‘디펜딩 챔피언’ 문도엽(28.DB손해보험)이 홀인원을 기록했다. [사진=K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제62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개막을 이틀 앞두고 열린 공식 프로암에서 ‘디펜딩 챔피언’ 문도엽(28.DB손해보험)이 홀인원을 기록했다. 문도엽은 대회 코스인 에이원컨트리클럽 남, 서코스(파70. 6,934야드)의 12번홀(파3. 170야드)에서 펼쳐진 프로암에서 생애 2번째 홀인원에 성공했다. 2013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문도엽은 아직 공식 대회에서 홀인원을 적어낸 적은 없다. 프로암이 끝난 후 문도엽은 “골프를 시작한 뒤 2번째 홀인원이다. 8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했는데 들어가는 것을 보지는 못했다. 함께 플레이한 분께서 ‘들어갔다’라고 해서 알았다”라며 “본 대회를 앞두고 홀인원의 좋은 기운을 받았다. 대
(좌로부터) 포토콜에 참여한 문도엽, 양용은, 김형성, 서요섭, 한장상 고문, 서형석, 이일안, 강영일, 문홍식 고문 [사진=K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1958년부터 지금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맥을 이어오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대회 ‘제62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의 개막을 이틀 앞두고 경남 양산에 위치한 에이원컨트리클럽에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포토콜이 열렸다. 포토콜에 참여한 문도엽, 양용은, 김형성, 서요섭, 한장상 고문, 서형석, 이일안, 강영일, 문홍식 고문 (좌로부터)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문도엽(28.DB손해보험)과 2009년 PGA투어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양용은(47), 2006년 ‘제46회 KPGA 선수권대회’와 2012년 일본투어 ‘PGA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김형성(39)을 비롯해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서형석(22.신한금융그룹), 제네시스 상금순위 선두인 서요섭(23.비전오토모빌)이 참석했다. 또한 ‘KPGA 선수권대회’ 최다
용평리조트가 위치한 발왕산은 국내에서 12번째로 높은 해발 1,458m의 고산으로 왕이 날 자리가 있다는 의미를 지녔으며, 여덟 명의 왕이 난다는 전설로 인해 팔왕산으로도 불린다. [사진=KL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KLPGA 2019 시즌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2천만 원)’가 오는 28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용평에 위치한 버치힐 골프클럽(파72/6,434야드)에서 개최된다. 용평리조트가 위치한 발왕산은 국내에서 12번째로 높은 해발 1,458m의 고산으로 왕이 날 자리가 있다는 의미를 지녔으며, 여덟 명의 왕이 난다는 전설로 인해 팔왕산으로도 불린다. 이 대회의 초대 챔피언인 고진영(24,하이트진로)이 KLPGA 2017시즌 대상을 차지하며 국내 여왕 자리에 올랐고, LPGA에서도 활약하며 세계 랭킹 1위에 올라있다. 역대 우승자 이소영(22,롯데), 최혜진(20,롯데)과 함께 디펜딩 챔피언인 박채윤(25,삼천리) 역시 KLPGA 톱플레이어로 등극했다. 발왕산의 기운을 받아 새로운 여왕 자리에는 어떤 선수가 앉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디펜딩 챔피언 박채윤은 이번
'제62회 KPGA 골프선수권대회' 포스터[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62회 KPGA 골프선수권대회' 우승자는 과연 누가 될까? 27~30일 나흘간 경남 양산시 에이원컨트리클럽 남, 서 코스(파70. 6934야드)에서 열리는 '제62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의 우승자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62회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1958년 6월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대회로 첫 선을 보인 뒤 지금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되며 한국프로골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고 있다. 2016년부터 에이원컨트리클럽에서 열리고 있는 ‘KPGA 선수권대회’는 4년 연속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에이원컨트리클럽과 KPGA는 지난해 대회장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2027년까지 ‘KPGA 선수권대회’ 개최를 약속하기도 했다. 국내외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진 62번째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의 영광이 어느 선수에게 돌아갈 것인지에 많은
2019 KPGA 챌린지투어 10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승 [사진=K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박승(23)이 연장 접전 끝에 ‘2019 KPGA 챌린지투어 10회 대회(총상금 1억원, 우승상금 2천만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지난 ‘KPGA 챌린지투어 9회 대회’에 이은 2개 대회 연속 우승이다.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군산컨트리클럽 전주, 익산코스(파72. 7,355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에서 박승은 최종합계 18언더파 198타를 적어내 최찬(22), 김민재(21)와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접어들었다. 17번홀(파3)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최찬과 김민재가 파에 머문 사이 박승은 6m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선두 그룹에 1타 뒤진 공동 4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박승은 전반 9개홀에서 버디 3개로 3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10번홀(파4)과 11번홀(파5)을 보기와 버디로 맞바꾸며 타수를 줄이지 못해 선두를 빼앗긴 박승은 14번홀(파5)에서 천금같은 12m 칩인 이글을 성공시킨 뒤 16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연장전에 합류
'미나미아키타CC 미치노쿠 챌린지 2019'서 우승한 박준원 (사진=JGTO 공식 홈페이지)[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박준원(33)이 일본투어(JGTO)의 2부투어격인 아베마TV투어에서 2승째를 거뒀다. 박준원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일본 미나미아키타 컨트리클럽(파71. 6,939야드)에서 열린 ‘미나미아키타CC 미치노쿠 챌린지 2019(총상금 1,500만엔, 우승상금 270만엔)’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199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 4월 아베마TV투어 개막전 ‘노빌컵 2019’에서 정상에 오른 박준원은 약 2달 만에 또 한 번 우승을 추가해 아베마TV투어에서만 시즌 2승 째를 올리게 됐고 아베마TV투어 상금랭킹에서 1위(5,658,750엔)로 등극했다. 박준원은 “기대하지 않았던 우승이라 기쁘고 행복하다. 2부투어이긴 하지만 한 시즌에 2승을 올려본 적은 처음이다”라며 “시즌을 치를수록 샷감과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다. 다음주 참가하는 KPGA 코리안투어 ‘제62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체즈 리비(사진: AP=연합뉴스)[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체즈 리비(37·미국)가 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720만 달러))에서 우승하며 11년 만에 통산 2승을 기록했다. 리비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일랜즈(파70·6천841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63타를 기록한 리비는 공동 2위 선수들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리비는 2008년 PGA 투어에 데뷔, 그해 RBC 캐나다 오픈에서 첫 우승을 한 이후 11년 만에 우승을 추가했다. 리비는 공동 2위 선수들을 6타 차로 넉넉히 따돌린 단독 선두로 4라운드를 출발했다. 4번 홀(파4)에서 6m 안팎 버디 퍼트를 성공시켰지만 8번 홀(파3)에서 보기를 한 뒤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그 사이 키건 브래들리(미국)가 1타 차로 쫓아와 선두 자리를 위협했다. 17번 홀(파4)에서 두 선수의 희비가 엇갈렸다. 브래들리는 17번 홀에서 티샷한 공을 벙커에 빠트리고 '스리 퍼트'로 더블보기를 했다. 리비는 17번 홀에서
우승을 차지한 그린이 커다란 우승 트로피를 들고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사진 제공:Courtesy of The PGA of America)[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박성현(26)이 올 시즌 LPGA 투어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385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아쉽게 1타 차 2위로 대회를 마쳤다. 박성현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파72·6천65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를 친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 박성현은 9언더파 279타의 한나 그린(호주)에게 1타 차로 우승컵을 내줬다. 박성현의 멋진 티샷 장면(사진 제공: Courtesy of The PGA of America)3라운드까지 그린에게 5타 뒤진 공동 5위였던 박성현은 이날 1타 차까지 추격하며 그린을 추격했다. 그러나 16번 홀(파4)에서 그린이 6m 정도 거리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2타 차로 벌어졌다. 박성현은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역시 비슷한 거리에서 버디를 성공, 1타 차를 만들고 뒷조
조정민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조정민(25·문영그룹)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7억 원·우승상금 1억4000만 원)'에서 7타 차를 뒤집고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통산 5승을 기록했다. 조정민은 23일 경기도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655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이로써 조정민은 4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이후 두 달에 시즌 2승을 달성하며 대상 포인트 1위로도 올라섰다. 앞서 홀로 2승을 거뒀던 최혜진과 함께 올 시즌 다승자 대열에도 합류했다. 조정민의 우승이 확정되자 동료들이 조정민에 꽃잎을 뿌리며 우승을 축하해주고 있다.조정민의 우승은 선두와 7타 간격을 뒤집는 짜릿한 역전 드라마였다. 이번 대회는 최종라운드 직전까지 단독선두 한상희(29·볼빅)의 생애 첫 우승 여부로 관심이 쏠렸다. 반면 조정민은 한상희에게 7타 뒤진 7언더파로 최종라운드를 출발했다. 둘 사이에는 11언더파 2위 그룹 박지영(23·CJ오쇼핑)과
조정민 [사진=KL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조정민이 7타차를 뒤집고 우승을 차지했다. 조정민은 23일 경기도 포천의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비씨카드·한경레이디스컵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4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조아연(19)의 추격을 1타차로 따돌린 조정민은 지난 4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제패 이후 2개월 만에 시즌 2승 고지에 올랐다. 통산 5번째 우승. 이번 시즌에 2승 고지에 오른 선수는 3승을 따낸 최혜진(20)에 이어 조정민이 두번째다. 우승 상금 1억4천만원을 받은 조정민은 상금랭킹 2위(4억7천105만원)로 올라섰다. 또 대상 포인트에서도 1위(240점)로 도약, 개인 타이틀 경쟁 판도를 뒤흔들었다. 조정민은 "우승은 생각지 않았다. 좋은 경기로 지난 대회 최종 라운드 부진의 아쉬움을 씻어내겠다는 생각 뿐이었다"면서 "상반기에 2승을 목표로 세웠는데 막상 이루고 나니 얼떨떨하다"고 말했다. 선두 한상희(29)에 7타차 공동6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조정민은 2번홀(파4)에서 1타를 잃어 우승 경쟁에서
코오롱 제62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태국의 재즈 제인왓타나논이 우승 트로피를 번쩍 들어 올린 채 환하게 웃고 있다.[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태국 기대주' 재즈 제인왓타나논(24)이 국내 최고 권위의 코오롱 제62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3억 원) 정상에 올랐다. 황인춘은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제인왓타나논은 23일 충남 천안시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 732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 트리플보기 1개를 엮어 1오버파 72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6언더파 278타를 작성한 제인왓타나논은 2위 황인춘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 케빈 나(32위)에 이어 두 번째로 세계랭킹이 높은 제인왓타나논(62위)은 이번 우승으로 우승상금 3억 원을 획득, 아시안투어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섰다. 또 최연소(만 23세 6개월 27일) 아시안투어 4승 기록도 세웠다. 제인왓타나논은 앞서 2017년 방글라데시 오픈, 2018년 퀸즈 컵, 2019년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 우승했고, 한국오픈에서 아시안투어 통산 4승을 달성했다. 태국
태국의 제인왓타나논이 티샷을 하고 있다.[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코오롱 제62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태국의 재즈 제인왓타나논(24)이 3라운드 결과 단독 선두에 나섰다. 재즈 제인왓타나논은 22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골프장(파71. 7328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3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 파 10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2위 유송규(23)에 2타 앞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제인왓타나논이 2번홀 그린에 올라오고 있다.작년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출전 중인 그는 남자골프 세계 랭킹 62위로 출전 선수 중 케빈 나(나상욱. 32위) 다음으로 높다. 그는 지난 5월 PG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2위까지 올라 화제를 모으기도 했고, 2016년 약 2주간 승려로 생활한 특이한 이력이 알려지기도 했다. 제인왓타나논은 이후 2017년 아시안투어 방글라데시 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고, 2018년 퀸즈 컵, 2019년 SMBC 싱가포르 오픈 우승 등 아시안투어 통산 3승을 기록 중이다. 태국 국가대표를 지낸 제인왓타나논은 15세 때인 2010년에 프로로 전향했고, 만 14세 3개월의 나이에 아시안투어 컷을 통과
[포천 = 골프가이드 김영식 기자] 지난 대회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선수권 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세컨 샷에서 드라이버를 잡은 김예진 선수를 보고 많은 갤러리들이 환호했다. 여자 대회에서는 거의 볼 수 없고 PGA대회에서 나 봄직한 장면이었기 때문이다. 김예진 선수는 경기의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요시한다. 캐디로서 함께 플레이하는 아빠와 매 순간 도전적인 경기를 하고 결과에는 연연하지 않는다. 규정된 플레이보다는 다양한 플레이로 팬들에게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눈을 즐겁게 하고 싶다고 한다. 그동안 퍼터에 문제가 있어 좋은 성적을 내기 어려웠지만 올 시즌에서는 퍼터의 문제점을 잡았기 때문에 경기력이 좋아지고 있다고 한다. 큰 스윙 아크를 이용해 장타력을 보여주고 샷도 많이 안정적인데다 퍼터까지 안정적이게 되어 상위권 랭크를 시도하고 있다. 이 번 대회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2019'에서도 김예진 선수는 1라운드 버디 5개를 잡았지만 보기 2개를 범해 3언더로 경기를 마쳤고, 2라운드에서는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범해 5타를 줄이면서 8 언더파 단독 3위로 경기를 마쳤다. 퍼터에 자신이 붙은 만큼 버디 수가 늘어나 보
[포천=골프가이드 김영식 기자] 2019 시즌 열네 번째 대회인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9(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이 오는 20일(목)부터 나흘간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예선 6,550야드,본선 6,497야드)에서 열린다. 김아림선수가 아이언 티샷을 하고 있다. (촬영 = 조도현 기자, 편집 = 김영식 기자)
[포천=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2019 시즌 열네 번째 대회인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9(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이 오는 20일(목)부터 나흘간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예선 6,550야드,본선 6,497야드)에서 열린다. 비씨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19 장하나 티 샷비씨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19 장하나비씨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19 장하나비씨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19 장하나 세번째 샷(사진 = 조도현 기자)
[포천=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2019 시즌 열네 번째 대회인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9(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이 오는 20일(목)부터 나흘간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예선 6,550야드,본선 6,497야드)에서 열린다. 비씨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19 장하나비씨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19 장하나 아이언 티 샷비씨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19 장하나 퍼팅비씨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19 장하나 두번째 샷(사진 = 조도현 기자)
[포천=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2019 시즌 열네 번째 대회인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9(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이 오는 20일(목)부터 나흘간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예선 6,550야드,본선 6,497야드)에서 열린다. 비씨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19 조아연 티 샷비씨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19 조아연비씨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19 조아연 두번째 샷비씨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19 조아연 세번째 샷비씨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19 조아연 아이언 티 샷(사진 = 조도현 기자)
[포천=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2019 시즌 열네 번째 대회인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9(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이 오는 20일(목)부터 나흘간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예선 6,550야드,본선 6,497야드)에서 열린다. 비씨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19 홍란 티 샷비씨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19 홍란비씨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19 홍란 티 샷비씨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19 홍란 티 샷(사진 = 조도현 기자)
[포천=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2019 시즌 열네 번째 대회인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9(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이 오는 20일(목)부터 나흘간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예선 6,550야드,본선 6,497야드)에서 열린다. 비씨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19 김혜윤 티 샷비씨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19 김혜윤비씨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19 김혜윤비씨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19 김혜윤 티 샷비씨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19 김혜윤 티 샷(사진 = 조도현 기자)
[포천=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2019 시즌 열네 번째 대회인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9(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이 오는 20일(목)부터 나흘간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예선 6,550야드,본선 6,497야드)에서 열린다. 비씨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19 윤슬아 티 샷비씨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19 윤슬아 티 샷비씨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19 윤슬아 티 샷비씨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19 윤슬아비씨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19 윤슬아(사진 = 조도현 기자)
[포천=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2019 시즌 열네 번째 대회인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9(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이 오는 20일(목)부터 나흘간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예선 6,550야드,본선 6,497야드)에서 열린다. 비씨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19 김보아 티 샷비씨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19 김보아 아이언 티 샷비씨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19 김보아 트러블 샷비씨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19 김보아 두번째 샷비씨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19 김보아 세번째 샷(사진 = 조도현 기자)
[포천=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2019 시즌 열네 번째 대회인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9(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이 오는 20일(목)부터 나흘간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예선 6,550야드,본선 6,497야드)에서 열린다. 비씨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19비씨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19 조정민비씨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19 최혜진 티 샷비씨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19 조정민 티 샷(사진 = 조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