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다시 한번 최고 수준의 재정 운용 능력을 입증했다. 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2020 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최우수’, 2019년 ‘우수’, 2020년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에 이어 4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둔 쾌거다. 지방재정분석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현황과 운영성과를 전년도 결산자료에 근거하여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대표적인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다.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건전성 4개 지표 ▲재정효율성 6개 지표 ▲재정계획성 3개 지표 등 3개 분야 13개 주요 재정지표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강서구는 재정계획성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도 받는다. 특히 구는 재정계획성 분야 세부 지표인 ▲중기재정계획반영비율 ▲세수오차비율 ▲이월·불용액비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이번 성과를 거뒀다. 구는 중기재정계획반영 오차 비율을 낮추고, 세입 예산을 면밀히 예측해 세수 오차를 줄이는 등 예산 계획의 정확성을 높였다. 또한 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응암1동에서는 지난 20일 온라인 개최한 ‘포수마을 주민응원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주민들을 응원하고, 희망의 메시지 전달을 주제로 마련됐다. 행사 1부에서는 △모범구민 표창 수여 △포수마을 유래 소개 △주민참여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특히 주민참여 콘테스트에서 어린아이부터 고령의 어르신까지 전 세대에 걸쳐 여러 주민들이 보내준 재미난 영상을 소개했으며, 살골마을 할머니의 위트 넘치는 ‘코로나’ 삼행시, 핵가족 시대에 육남매의 감동적인 생활 이야기 등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줬다. 2부에서는 3~40대 세대에 어린시절 영화 ‘우뢰매’로 유명한 배우 천은경 주연 2020년 응암1동 참여예산사업 독립영화 ‘응암동’을 상영됐다. 이광희 마을문화축제 추진위원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 행사준비와 후원물품 지원에 도움을 주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불광2동은 지난 20일에 열린 ‘2021. 주민보고회’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1. 주민보고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불광2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마련한 행사다. 이날 초대가수 공연, 자동차극장도 함께 열리며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불광2동 주민자치회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방역체계 진행에 따라 비대면 문화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인식해 추진했다. 아울러 문화소외계층 5가구를 초청해 문화나눔의 장을 실현했다. 이한웅 자치회장은 “주민 여러분이 행사를 마치고 가시면서 ‘초대가수 공연이 참 신났다’, ‘영화가 재미있다’, ‘감사하다’라고 말씀하실 때 행사를 주최한 회장으로서 큰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힐링을 위해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여러분께 작은 위안을 줄 수 있는 자동차극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스트레스를 털어내고 온가족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달 30일 서울청년센터 은평오랑에서 ‘은평구 청년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포럼은 은평구 청년네트워크와 함께했다. ‘은청넷’ 청년들이 제안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 청년들의 상황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각국 청년정책들을 공유해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포럼은 1~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여는 중국, 이탈리아, 일본, 싱가포르, 미국 등 5개국 청년들이 함께했다. 1부는 ‘해외국가 청년의 범위와 코로나19가 어떻게 청년 생활을 변화시켰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청년들이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주제로 진행됐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청년실업률 증가, 비대면 수업 진행으로 인한 단절감, 불확실성 증폭에 따른 우울증, 정신질환과 자살률 증가 등 청년 당사자가 겪고 있는 서로의 상황을 국경을 초월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진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해외 청년들에게는 질문지를 바탕으로 사전에 은청넷 청년들이 직접 촬영한 영상을 활용해 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한 포럼 영상은 은평구청 유튜브 채널에 11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은평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 ‘빅모임’을 오는 27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메타버스 기반 온라인 행사로 열리며 은평구청소년문화의집 신나는애프터센터와 공동 개최한다. 은평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 ‘빅모임’은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문제에 공감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실천한 사회참여 사례를 직접 발표하고 공유하는 비경쟁 발표대회다. 사회참여를 실천하고 있는 17개의 청소년 팀이 참가해 청소년유해환경개선, 전통시장살리기 등의 활동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사회참여 관련 퀴즈쇼를 통해 은평구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사회참여를 사례를 알리고 푸짐한 상품도 제공된다. 대회 참여는 청소년의 활동을 응원하고 함께하고 싶은 은평구민 누구나 가능하다. 오는 27일까지 신나는애프터센터 홈페이지나 참가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사회참여 활동은 지역사회의 공공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발디딤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적극행정을 통해 4년 넘게 지연되던 만리 제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문제를 해결했다. 중구는 지난 22일 만리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중림동 서울역 센트럴자이 아파트)의 이전고시를 완료하고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2007년 10월 25일 정비구역 지정을 시작으로 2017년 8월 7일 준공해 1,341세대가 입주완료 한 바 있다. 하지만 조합운영과 관련된 각종 소송과 분양자격 논란이 계속됐고, 추가 분담금 증가 등으로 조합원간 대립이 극에 달해 지금까지 4년 넘도록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중구는 장기간 재산권 행사 제한에 따른 주민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조합장이 두 차례나 바뀌며 공백이 생긴 집행부 정상화에 나섰다. 조합원간 갈등해결이 급선무였기 때문이다. 중구는 재개발 전문가를 선정해 조합의 운영을 맡기는 전문조합관리인제도에 주목했다. 지난 2018년 서울시에 고시된 뒤 그동안 제대로 활용된 적 없는 제도였지만, 만리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는 적격이었다. 마침 만리2구역 조합총회에서도 전문조합관리인 선정에 적극적이었다. 구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의 걷기 실천율이 서울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지역사회건강통계에 따르면, 노원구의 걷기 실천율은 68.4%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 코로나 영향으로 서울시 걷기 실천율 평균이 다소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63.3%에서 오히려 상승한 것은 생활 속 걷기를 유도하기 위한 산과 하천으로의 접근성을 높인 덕분이다. 수락산과 불암산 등 4개 산자락 순환산책로, 하천변 꽃길 조성, 노원음악방송 등이 대표적이다. -영축산, 불암산에 이어 수락산, 초안산까지...보행약자도 편하게 즐겨요~ 순환산책로 조성사업의 시작은 2018년 영축산 근린공원이었다. 70년간 군사시설로 묶여 볼 수 없었던 산 정상을 국방부, 수도방위사령본부와의 끈질긴 협상 끝에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2021년 총 길이 3.39km의 순환산책로가 완성되었다. 동서남북 총 네 곳에 입구를 만들어 접근성을 높였다. 해발 100m가 되지 않는 산이지만 정상 전망대에 오르면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용마산과 아차산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순환산책로 곳곳에 쉼터가 마련되어 장애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초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021 전국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뿐만 아니라, ‘2021 서울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서울특별시장상을 받는 영광을 얻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2021 우수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시상식은 최근 3년간(2019~2021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을 선도적으로 수행하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치하하는 포상이다. 11월 26일(금) 오후 2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수여와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 서초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서초구에서 푸른나무재단이 위탁받아 운영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지원 기관이다. 약 6년간 서초구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통합 지원 등 서초구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 및 성장을 위해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 3년간 학교 밖 청소년의 맞춤형 자립 성장 지원을 위한 ‘학교 밖에서 꿈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은 지역내 초등학생에게 보고 듣고 만들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클래식음악 교육 프로그램인 '클래식악기 탐구생활'을 오는 27일부터 서리풀 악기거리에서 시작한다. '클래식악기 탐구생활'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마지막날인 12월18일(토)까지 매주 토요일(오전10시, 오후2시) 총 8회에 걸쳐 만나볼 수 있다. 서리풀악기거리 내 악기시설과 악기공방 약 10개소에서 진행되며, 청년음악예술인 6명 ‧ 악기장인 5명 ‧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약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총 3개의 탐구활동으로 구성되어있다. 1교시 ‘클래식악기 소리탐구’는 악기 전공자의 해설과 함께, 클래식 공연관람을 통한 악기 소리를 탐구할 수 있다. 2교시 ‘클래식악기 종류탐구’는 악기 전문가와 함께 악기 시설을 투어하며, 현악기 ‧ 관악기 ‧ 건반악기 등 다양한 클래식 악기를 탐구한다. 마지막 3교시 ‘클래식악기 제작탐구’는 악기 공방에서 악기장인과 함께 바이올린과 활 제작 체험을 해보는 탐구시간을 가진다. 한편, 구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제1회 지역문화대상을 수상하면서 받은 인센티브 사업비 3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1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지역 대학생들에게 행정업무 체험 기회를 제공해 구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대학생 방학기간에 맞춰 매년 운영하는 일자리 프로그램이다. 지원 자격은 접수 시작일(2021.11.30.) 현재 관악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국내 소재 전문대학 또는 4년제 대학교의 재학생・휴학생으로 총 150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30일 9시부터 12월 6일 18시까지이며, 신청은 관악구청 홈페이지(참여/예약▷행정접수)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특히 모집인원 150명 중 25%인 37명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북한이탈주민으로 특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내년 1월 3일부터 28일까지 20일 동안 근무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휴게시간 포함) 민원안내, 자료정리 등 각종 행정업무 보조 및 방역지원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부서는 신청자의 전공 및 희망근무지, 근무부서의 업무 성격을 최대한 반영해 사회생활에 도움이 될 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 지역 내 동네슈퍼가 ‘스마트슈퍼’로 탈바꿈한다. 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 ‘스마트 슈퍼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1억8백만원을 투입,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스마트슈퍼 육성사업’은 동네슈퍼가 비대면·디지털 유통환경 변화에 맞춰 스마트기술, 무인점포 도입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소진공과 지자체가 사업비를 지원, 동네슈퍼의 경쟁력 강화와 점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스마트슈퍼의 표준모델은 출입 인증장치, 무인계산대, 주류판매 잠금장치, LED간판, CCTV 등으로 설치비용은 점포당 총 900만원(부가세 별도)이 소요되며, 점주가 원하면 언제든지 무인운영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 공모사업의 조건은 소요비용의 50%를 국비로 지원하고 지자체는 최소 20% 이상을 부담해 점주가 대략 30%를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었으나 구는 구비 최대지원 비율인 50%를 지원, 점주의 부담을 부가가치세 해당금액으로 최소화해 지역 내 스마트슈퍼 지원을 더욱 강화했다. 지난 4월 공고를 통해 총 19개 지원점포를 최종 선정했으며, 7월에는 구, 소진공, 각 지원점포가 스마트슈퍼 육성사업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 둘리뮤지엄의 녹색건축인증(최우수 등급) 현판 제막식이 11월 23일 둘리뮤지엄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도봉구 및 둘리뮤지엄 관계자와 인근의 쌍문1동 어린이집 아이들도 함께하여 의미를 더했다. 녹색건축 인증제도는 국토교통부와 환경부에서 주관하여, 에너지 절약 및 환경오염 저감에 기여한 건축물에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은 토지이용 및 교통 에너지 및 환경오염 재료 및 자원 물순환 관리 유지관리 생태환경 실내환경 7개 전문분야의 평가 항목별 점수를 합산하여, 최우수(그린1등급) 우수(그린2등급) 우량(그린3등급) 일반(그린4등급) 4개의 등급을 부여한다. 둘리뮤지엄은 지난 2015년 5월 녹색건축인증 최우수 등급을 받아 2020년 5월부로 5년의 유효기간이 만료되었으나, 올해 4월 녹색건축 인증에 관한 규칙 개정되며, 연장심사를 통해 5년간 인증 유효기간을 연장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둘리뮤지엄은 지난 9월 연장심사 신청서를 제출해 2021년 11월 11일 최우수 등급을 인증받았다. 이번 둘리뮤지엄의 녹색건축인증(최우수 등급) 유효기간 연장은 전국적으로 두 번째 사례이며, 수도권 최초 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11월 24일 창동역 동측 일대에서 아동학대 유관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도봉구가 주관한 이날 캠페인에는 성북아동보호전문기관, 서울도봉경찰서 등 3개 기관, 총 2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우리의 아이를 지켜주세요', '아동학대 신고는 112'라는 구호로 아동보호 및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아동학대의 유형과 사례를 발견할 경우 신고요령을 안내하는 동영상과 패널을 상영 전시하고, 구민이 직접 국민감시단이 되어 아동학대 신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국민감시단 서약'을 받아 아동학대 예방 동참을 촉구했다. 한편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국제 인도주의기구 여성세계정상기금(WWSF)에서 2000년 11월 19일 제정하였으며, 우리나라는 2012년 아동복지법을 개정하고 아동학대예방의 날과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지정하였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의 첫걸음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신고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구민들의 관심과 뜻이 모여 아동학대 없는 아동친화도시 도봉에 한걸음 가까워지길 기대해본다."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우리나라 역사를 바로 알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음악 영상 융복합 공연 역사문화콘서트를 11월 27일 덕성여자대학교 약학관 덕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역사문화콘서트는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에서 2020년부터 온라인으로 진행한 근현대사 기억영상 프로젝트를 오프라인으로 만나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영상 상영회로만 진행되었던 프로젝트 작품을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다시 주민들에게 선보이고자 마련됐다. 프로젝트는 '6 10 민주항쟁'을 기억하는 "타는 목마름"을 시작으로 '제주 4 3사건', '4 19혁명', '5 18민주화운동' 등 한국 근현대사의 굵직한 8대 사건을 조명한 영상 시리즈로 구성됐다. 도봉구 지역예술인과 주민이 직접 작곡, 편곡, 연주, 촬영, 편집 등 영상 제작에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공연은 11월 27일 오후 4시부터 덕성여자대학교 약학관 덕성아트홀에서 진행된다.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콘서트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도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많은 주민과 예술인들이 무대에 대한 열망이 커지는 이 시기에 역사문화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2022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 학생을 공개 모집한다. 인원은 총 65명으로 일반 50명, 특별 15명이 선발된다. 특별선발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북한이탈주민 본인과 자녀, 한부모 가족, 등록 장애인 등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로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자료정리, 사무보조, 현장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맡는다. 내년 1월 5일에서 28일까지 근무한다. 하루 5시간(10시~16시, 점심시간 제외) 주5일 일하면서 하루 5만3830원을 보수로 받는다. 내년도 강북구 생활 임금액이 적용됐다. 18일간 빠짐없이 출근하면 112만1390원이 지급된다. 신청 대상은 모집 시작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이 된 국내외 대학교 재학생이나 휴학생이다. 단 대학원생·제적생, 사이버대학교 학생과 최근 2년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가자는 제외된다. 최종 선정자는 다음달 14일 전산 추첨으로 뽑힌다. 등록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보내야한다. 구는 학생 전공, 희망지역, 부서 특성 등을 참고해 자리 배치하기로 했다. 업무 시작 전에는 예비교육을 하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롯데건설과 협력해 독산3동에 있는 저소득 어르신 급식지원 시설 ‘살구여성회 따뜻한 밥집’을 새롭게 단장하고, 11월 23일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유성훈 금청구청장,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했다. ‘살구여성회 따뜻한 밥집’은 2009년부터 독산동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로 식사를 제공해 왔지만, 최근 노후화된 시설로 어르신들의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시설개선은 롯데건설에서 마련한 봉사기금 6,000만 원으로 시행됐다. 도배, 타일 시공부터 주방 방수공사, 냉난방기, 냉장고, 전기·조명 등을 새로 설치하는 인테리어 전반의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급식 제공에 필요한 식재료 등 물품도 지원했다. 살구여성회 따뜻한 밥집 박양희 센터장은 “편리하고 안전해진 환경 덕분에 어르신들에게 더 맛있고 건강한 식사를 드릴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금천구는 2015년부터 롯데건설과 사회복지시설의 환경을 개선하는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러브하우스를 통해 무료급식소를 이용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력 강화와 판매채널 확대를 위해 온라인 판매방식인 크라우드펀딩 오픈으로 지원사격에 나섰다. 크라우드펀딩은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것으로, 목표 금액을 달성하면 제품을 만들어 펀딩한 이들에게 제품을 지급하는 온라인 거래 방식이다. 목표량에 도달할 경우에만 실결제가 이루어지고, 펀딩 실패 시에는 소비자에게 전액 환불되는 구조이다. 구는 지난 8월부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시장성을 높이고 다각적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크라우드펀딩 진행을 준비해 왔다. 먼저 제품시장성 테스트 및 1:1 유통마케팅 컨설팅 교육을 제공해 제품력 강화를 도왔고, 이번 달에는 민간 크라우드 전문 수행업체인 업드림코리아와 협업을 통해 본격적으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오픈했다. 현재 2개 기업의 ▲슈가클레이 어린이 디저트토이 ▲간호사를 위한 압박스타킹 제품이 목표달성을 초과해 성공적으로 펀딩을 종료했다. 구는 다양한 제품을 순차적으로 오픈하고 있으며, 진행 중인 프로젝트는 ▲원예 키트 및 교육프로그램(11.28.종료 예정) ▲무봉제 기업의 니트 가디건(12.2.종료 예정) ▲DIY 1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에 참여할 장애인 근로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장애인복지법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공공일자리를 직접 제공함으로써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소득 보장을 통해 자립 생활을 돕고자 마련됐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오는 12월 1일까지로,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면 지원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129명으로, 2021년보다 19명 늘렸다. 상세 모집인원은 전일제 46명, 시간제 30명, 복지일자리 53명이다. 급여는 2022년 최저임금 기준(시간당 9,160원)을 적용한다. 일 8시간, 주 5일 근무하는 전일제의 경우 월 1,914,440원을 지급하고, 일 4시간, 주 5일 근무하는 시간제의 경우 월 957,000원을 지급한다. 복지일자리는 주 14시간, 월 56시간 근무하며 월 급여는 512,960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광진구 사회복지장애인과로 신분증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한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는 모집기간이 종료된 후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참여자를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12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25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강남구는 공모 기관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2024년까지 국민행복민원실 지위를 가진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국세청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환경과 민원서비스 수준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구는 성별·연령·장애와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민원실에 적용해 높게 평가받았다. 민원실에는 ▲디지털 점자·음성·수어 통합안내시스템 및 수어통역영상전화기 ▲장애인 진입로 및 여성·장애인 주차구역 ▲사회배려대상자 우선창구 등이 마련돼 있다. 또 홈페이지나 ‘더강남’앱을 통해 번호표 발급, 사전 예약 서비스로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는 ‘스마트 민원발권 서비스’가 디지털민원처리 우수사례로 꼽혔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강남구의 민원처리건수는 하루 평균 2000건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지만 ‘통합 키오스크’, ‘더강남’앱, ‘365일 열린 무인민원실’ 등을 도입해 편의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관내 다문화 가족과 영등포구로 신규 전입해 온 외국인 주민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하여 ‘생활안내 책자 웰컴레터’를 발간해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11월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외국인주민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영등포구에는 총 5만 4,532명의 외국인이 거주하며 이는 당시 총 구민 수 40만 3천여 명에 대비해 13.5%에 달하는 수치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비율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외국인 주민의 한국살이에 꼭 필요한 정보와 각종 복지 혜택이 담긴 생활안내 책자를 만들어 배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빠른 정착과 적응을 돕고 기존 주민과의 조화로운 공존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한다. 안내책자는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모든 외국인 주민을 환영한다는 뜻을 담아 ‘웰컴(welcome)레터’로 이름지어졌으며, 가로 185㎜, 세로 255㎜의 크기의 총 100면 분량으로 제작되었다. 주요 수록내용으로는 ▲영등포구의 지역 특성과 구정 운영방향이 담긴 ‘영등포는 어떤 도시인가요?’를 시작으로 ▲임신‧출산, 자녀 양육‧입학 안내, 취업, 의료지원 및 세금 관련 정보인 ‘영등포구 복지서비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 월곡1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 특화사업으로 10월 30일부터 11월 19일까지 '아이들이 행복한 월곡1동 아동돌봄교실 어린이 온라인 특강교실'을 진행했다. 2021년 ‘아이들이 행복한 월곡1동 아동돌봄교실’은 거리두기 4단계의 장기화, 공유공간 미개방 등으로 대면방식의 아동돌봄교실 운영이 어려워짐에 따라 비대면 방식의 줌(ZOOM)을 활용한 돌봄활동으로 진행됐다. 돌봄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포함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총 7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수업에 필요한 재료키트를 수강신청한 아동에게 회차별로 사전에 배부하고 특강 당일 줌(ZOOM) 링크를 문자로 전송하여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강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어올릴 체험 내용으로 구성됐다. 다육 테라리움, 냅킨아트 연필통, 크리스마스 리스, 선인장 천연가습기, 쉽게 키우는 수경식물, 계란후라이 핀쿠션, 천연 버블바 만들기 등 교과과정에서 확장한 다양한 공예예술분야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서병철 월곡1동장은 “비대면 방식으로 추진된 월곡1동 주민자치 특화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지역 내 아동들에게 다양한 분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오는 12월 6일부터 12월 17일까지 내년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어르신을 모집한다. 어르신 일자리 사업은 매년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소득공백을 예방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올해는 8개 기관에서 △청소관리관 △노노케어 △경로당중식도우미 △초등학교급식도우미 △경륜전수활동 △도서관지원봉사 등 총 33개 사업으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작년보다 270명이 늘어 2,216명이다.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면 신청이 가능하고, 일부 사업의 경우 만 60세 이상 어르신도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사업을 수행하는 복지관이나 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기간은 내년 2월부터 12월까지며 급식도우미 등 공익형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의 경우 월 30시간 이상 근무하면 월 27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근로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활기찬 노후생활을 이어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11월 24일 금천구청에서 개최된 제12회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민원공무원의 날(11.24.)은 ‘국민 한 분 한 분을 24시간 섬긴다‘는 의미로,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서울시 금천구청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행복민원실’, ‘원스톱 방문 민원창구’, ‘민원제도 개선’ 분야 우수기관 시상식이 있었다. 금천구는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실 내·외부 환경과 민원서비스를 크게 개선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국무총리 표창)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을 받은 금천구청 통합민원실은 2011년 12월부터 민원실 원스톱 창구를 운영(즉결·단순민원 업무 통합처리)하고 있다. 3개 부서(민원여권과, 부동산정보과, 교통행정과) 직원 전체가 상주 근무하고, 2개 부서(세무1과, 세무2과)가 교대로 근무한다. 민원안내 전담 직원을 배치해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안내 체계를 구축했고, 민원안내 데스크에 장애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24일 오후 5시 마포동민회관에서 열린 ‘마포동 불당제’에 참석해 지역의 안녕을 기원했다. 마포문화원과 마포동민회가 주관하는 ‘마포동 불당제’는 마포동에서 화재가 빈번하게 나자 이를 방지하고 지역의 번영을 위해 당을 짓고 제를 지냄에서 유래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재 예방과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는 봉제를 거행하고 주민화합의 장도 열렸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는 ‘대형폐기물 SMART 배출관련 운영 시스템 구축’ 사업이 올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주민 생활을 혁신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혁신 챔피언 인증패는 지역의 혁신적인 우수성과를 타 자치단체로 확산하여 주민편익을 증진시킨 지자체에 주는 상으로, 올해는 총 468개의 혁신 우수사례 중 우리 구를 포함한 34개 지자체가 혁신 챔피언 인증패 수여 사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수여한 ‘대형폐기물 Smart 배출관리 운영 시스템 구축’ 사업은 주민들이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때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신고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신고필증 부착 없이 주민 누구나 어디서든 모바일을 통하여 배출신고가 가능하도록 만든 획기적인 서비스다. 해당 시스템 도입으로 주민들은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여 폐기물 배출신고부터 처리결과 확인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해당부서에서는 폐기물 지도를 활용하여 미수거 상황을 실시간 확인하고, 장기간 방치되어있던 대형폐기물을 신속하게 수거할 수 있게 됐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유양순 의원, 노진경 의원이 11.22일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수여하는 ‘2021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2급 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더불어민주당의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주최하여 자치분권 실현과 지역발전을 위한 조례를 제·개정한 의원들에게 수여된다. 유양순 의원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감염병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로 신속한 예방접종을 지원하여 구민들의 건강을 지킨 점과 ‘서울특별시 종로구 전통혼례 운영에 관한 조례’ 등 종로만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조례를 제정한 점 등이 기초의회 의원으로서 우수한 자질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진경 의원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에너지취약지역 도시가스 공급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및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에너지 취약지역의 주민들에게도 도시가스를 공급한 점과 ‘서울특별시 종로구 출산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등 아이키우기 좋은 종로 만들기에 기여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두 의원은 “그간 종로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조례가 무엇일까 고민해왔는데 이런 점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 며 “앞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기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3)과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위원장, 행정자치위원회 김소양 의원이 함께 주최하고 서울시교통장애인자활협회와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서울특별시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중도장애인의 권리보장 및 자립지원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22일 14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의원회관 2층)에서 무청중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사)서울시교통장애인자활협회 유시영 이사의 ‘중도장애인 권리보장 및 자립지원의 제도화’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재활연구소 정광진 수석연구원이 ‘척수장애인을 통해 본 중도장애인의 재활 현황과 개선방안’ ▲사랑의 뜰 심리상담센터 손창영 소장이 ‘중도장애인 권리보장 및 자립지원의 제도화’ ▲중도장애인 당사자 장재선님이 본인의 중도장애인이 됐던 과정과 지원 제도화의 필요성에 대해 순차적으로 발표했다. 개별 발표가 끝난 후 김종인 나사렛대학교 전 부총장의 진행으로 발표자들이 함께 참석한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회에 참석한 박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8월 11일 서울시교통장애인자활협회 김진호 회장님 제안으로 「서울특별시 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청년 삶의 근간이 베어지고 있다. 살아가는 데 기본적으로 필요한 요소인 의식주 중 '지낼 곳'에 대한 불안감이 엄습하기 때문이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상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청년 주거복지 문제의 현실을 직시하고 대안을 모색고자 '청년 주거안정 정책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11월 22일 오후 4시 30분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축사를 위해 참석한 박상철 부총장(경기대학교)은 "청년은 사회의 동력이고, 부동산은 한국인의 삶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것을 외면하는 것은 사회 전체를 그대로 방치하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청년 문제는 청년뿐 아니라 청년을 걱정하는 모든 세대의 일이기도 하다"라며 "토론회가 새로운 비전을 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선주 교수(경기대학교 대학원)가 주제발표를 맡아 ▲국내 청년세대의 주거현황 ▲서울시 주택 수요 공급 전망 ▲선진사례 ▲청년 대상 설문조사 및 분석 ▲연구결과 및 시사점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현재 청년가구는 1인가구 비율이 61.9%로 가장 많으며, 주거 이동률은 82.2%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3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환국 76주년을 맞아 효창공원(효창원로 177-18, 사적 제 330호) 의열사에서 ‘7위 선열 숭모제’를 개최했다. 7위 선열 숭모제는 효창공원에 묻힌 7위 애국선열(김구,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이동녕, 조성환, 차리석)의 넋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합설(合設) 제례다. (사)효창원7위선열기념사업회(회장 이종래)가 행사를 11년째 주관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국민의례, 인사말, 7위 선열 약사보고, 숭모(추모)사, 본전 제례, 헌화·분향 순으로 1시간 30분동안 이어졌으며 성장현 구청장, 이종래 효창원7위선열기념사업회장, 지역 주민 등이 자리했다. 제례는 ▲강신례(신을 모시는 의례) ▲참신례(제관이 제사에 참석하는 의례) ▲초헌례(첫번째 잔을 드리는 의례) ▲아현례(두번째 잔을 드리는 의례) ▲종헌례(마지막 잔을 드리는 의례) ▲유식례(음식을 권하는 의례), 사신례(인사하는 의례), 분축례(축문과 폐백을 태움) 순으로 진행됐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임시정부 환국 76주년을 맞아 효창원에서 뜻깊은 행사를 치렀다”며 “앞으로도 7위선열기념사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관악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연구회’가 23일, 관악구청장과 정책간담회를 실시했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연구회’는 아동학대 예방과 근절에 관한 구체적인 대안 마련을 목적으로 지난 2월 관악구의회 의원 연구단체로 등록하고, 조익화 의원을 대표로 하여 곽광자, 박영란, 송정애, 이기중, 이성심, 장현수, 주순자 의원 등 총 8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여 그간 24회의 연구모임을 실시하며 효과적인 정책연구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회 소속의원들과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참여하고 구청 담당자들이 배석한 가운데, 연구회가 지난 1년 간 연구활동을 통해 수립한 아동학대 예방 정책들을 관악구청에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회는 아동학대 예방 정책을 크게 ‘아동학대 대응체계 개선 및 강화’, ‘학대 피해 아동 보호․지원’, ‘학대 피해 아동 조기 발굴 및 예방’의 3가지 분야로 나누고, 구체적인 실천과제로 ‘관악구 아동학대 전담팀 신설’, ‘구립 아동보호전문기관 설립’, ‘학대 피해 아동 일시보호시설 확충’, ‘아동복지시설 대상 선제적 심리검사 추진’, ‘아동학대 인식 개선을 위한 주민 대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24일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1 복지구청장상’ 시상식에서 ‘복지구청장상’을 수상했다. 서울특별시 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은 자치구 복지 발전과 사회복지사의 지위 향상 및 권익 증진에 기여한 단체장을 선정하고, 성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선갑 구청장은 지난 2018년 취임이후 광진복지재단을 출범하여 그물망 복지 체계를 구축하는 등 복지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실태조사와 구 차원의 처우 개선 사업을 추진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광진형돌봄SOS사업 ▲인생 이모작 50+ 정책사업 ▲임신부 맞춤형 가사 돌봄 및 광진맘택시 ▲시각장애인 쉼터․농아인쉼터 조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복지 포인트 신설 등은 지방자치단체 수범사례로 뽑히고 있다. 이와 함께 김선갑 구청장은 지난 18일 여의도 전경련 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1년도 제1회 대한민국 자치대상’에서 단체장 부문 복지대상을 수상했다. ㈜뉴스더원, ㈜글로벌 더원방송에서 주최한 이번 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의회와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4일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고도제한 완화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노현송 구청장과 고도제한 완화 추진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1년간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고도제한 완화 조속 추진을 위한 앞으로의 활동방향을 재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현송 구청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서도 주민 여러분과 점진적인 성과를 이루어낸 만큼 이를 토대로 조만간 실질적인 고도제한 완화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 확신한다”며 “주민 여러분의 숙원 해결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설공단과 대한토목학회는 23일 성동구 마장동 서울시설공단 청사에서 ‘노후도로 인프라 문제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후화에 접어든 국내 도로 인프라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혁신 기술의 연구개발에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양 기관의 협력은 ▲노후 도로 인프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기술과 정보 교류 ▲도로 인프라 유지관리 관련 정책·제도의 제‧개정, 환류협력 ▲유지관리 기술에 관한 상호 지도, 자문, 평가 ▲「도로 인프라 관리 오픈스퀘어 사업」협력 ▲정기학술대회, 각종 세미나 참여 등이다. 공단은 조성일 이사장 취임 이후 공공기관 최초로 산학관민이 모두 참여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도입하여 운영 중이다. 특히 PSC교량 내부 텐던의 건전성 평가 및 유지관리 기준을 만들어가고 이 과정에서 모인 지식과 경험은 공개・공유하는 등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는 서울 자동차전용도로 시설물의 안전성 강화에 남다른 노력을 하고 있다. 대한토목학회도 우리나라 건설 분야 발전을 위해 유관 기관과 상호교류를 지속하고 있으며,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관계로 발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키로 한 것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다시 뛰는 서울, 글로벌 매력도시로 재도약(Unleash Seoul’s Attractiveness)'을 주제로 한 「2021 서울 도시경쟁력 글로벌 포럼」을 오는 11월 24일(수) 14시부터 약 3시간 30분 동안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2021 서울 도시경쟁력 글로벌 포럼」은 포럼의 위상을 강화하고 확산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서울시와 중앙일보가 공동 개최한다. 서울시와 중앙일보의 첫 공동 개최를 기념하여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박장희 중앙일보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환영 인사를 전한다. 지난 10년간 하락한 서울의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 저명한 국내외 연사들과 서울의 현재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앞으로 서울이 갖춰야할 발전적인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서울시는 지난 9월 ‘서울비전 2030’ 발표 자리에서 서울을 글로벌 TOP5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와 함께 글로벌 도시경쟁력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밝힌 바 있다. 포럼은 미국의 경제학자 ‘타일러 코웬(Tyler Cowen)’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세션1(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다): 글로벌 연사들의 발제 및 특별좌담 ,세션2(도시에 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서울사랑상품권’ 판매부터 결제, 정산은 물론 40만개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과 183만명의 사용자를 관리할 새로운 상품권 판매대행점으로 ‘신한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11월 7일부터 19일까지 판매대행점 선정 공고를 실시한 결과 총 3개 컨소시엄이 참여했으며,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23일(화) 전문가 심사를 개최해 최종 결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신한컨소시엄’에는 신한카드·신한은행·티머니·카카오페이 등 매머드급 금융·빅테크사 4곳이 참여했으며, 4자 공동이행방식으로 내년 1월부터 2년간 사업을 수행한다. 주사업자는 '신한카드'로 서울시 행정혁신 플랫폼 개발 및 운영,상품권 판매대행,가맹점 모집역할을 맡고, 공동구성원인 '신한은행'은 상품권 자금관리,은행거래 연계를 '카카오페이'는 가맹점 결제환경 구축,정책홍보 알림톡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티머니'는 전국 최초로 모바일 상품권 앱에서 대중교통서비스를 충전·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이번 신규 판매대행사 선정과 함께 상품권 앱을 업그레이드해 상품권 구매·결제는 물론 다양한 생활정보까지 한 곳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다시 뛰는 서울, 글로벌 매력도시로 재도약(Unleash Seoul’s Attractiveness)'을 주제로 한 「2021 서울 도시경쟁력 글로벌 포럼」을 오는 11월 24일 14시부터 약 3시간 30분 동안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2021 서울 도시경쟁력 글로벌 포럼」은 포럼의 위상을 강화하고 확산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서울시와 중앙일보가 공동 개최한다. 서울시와 중앙일보의 첫 공동 개최를 기념하여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박장희 중앙일보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환영 인사를 전한다. 지난 10년간 하락한 서울의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 저명한 국내외 연사들과 서울의 현재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앞으로 서울이 갖춰야할 발전적인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서울시는 지난 9월 ‘서울비전 2030’ 발표 자리에서 서울을 글로벌 TOP5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와 함께 글로벌 도시경쟁력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밝힌 바 있다. 포럼은 미국의 경제학자 ‘타일러 코웬(Tyler Cowen)’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세션1(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다): 글로벌 연사들의 발제 및 특별좌담 ▴세션2(도시에 매력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서울사랑상품권’ 판매부터 결제, 정산은 물론 40만개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과 183만명의 사용자를 관리할 새로운 상품권 판매대행점으로 ‘신한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11월 7일부터 19일까지 판매대행점 선정 공고를 실시한 결과 총 3개 컨소시엄이 참여했으며,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23일 전문가 심사를 개최해 최종 결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신한컨소시엄’에는 신한카드․신한은행․티머니․카카오페이 등 매머드급 금융·빅테크사 4곳이 참여했으며, 4자 공동이행방식으로 내년 1월부터 2년간 사업을 수행한다. 주사업자는 '신한카드'로 ▴서울시 행정혁신 플랫폼 개발 및 운영 ▴상품권 판매대행․가맹점 모집역할을 맡고, 공동구성원인 '신한은행'은 ▴상품권 자금관리 ▴은행거래 연계를 '카카오페이'는 ▴가맹점 결제환경 구축 ▴정책홍보 알림톡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티머니'는 전국 최초로 모바일 상품권 앱에서 대중교통서비스를 충전‧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이번 신규 판매대행사 선정과 함께 상품권 앱을 업그레이드해 상품권 구매‧결제는 물론 다양한 생활정보까지 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는 서초구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종합 심사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허은 의원, 부위원장으로 최원준 의원을 선출했다. 구의회는 23일 개회된 제310회 서초구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어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총 9명의 위원으로 허은(위원장), 최원준(부위원장), 최종배, 장옥준, 이현숙, 오세철, 김익태, 박지남, 박지효 의원으로 구성되었다.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각 상임위 예비 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6일부터 9일까지 올해보다 471억이 증가한 총 7,938억원의 2022년도 예산을 최종 심사할 예정이다. 허 의원은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시기에 위원장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서초에서 펼쳐질 사업 하나하나 마다 희망과 활력의 숨결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예산안 심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다가오는 2022년은 지금까지와는 많이 다른 모습일 것”이라며 “이번 예산안 심의는 코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남부교육지원청은 학업중단예방을 위해 '2021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안내 책자' 를 제작하여 관내 136교 초·중·고등학교에 배부하고, 11월 22일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학교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 내 대안교실 단위학교의 학교 부적응 학생, 위기학생 등에 대한 맞춤형 특별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목적으로 수업 시간 중 일부 또는 전일제로 운영하는 별도의 학급이다. 대안교육 위탁학교란 학교생활을 잘 적응하지 못하여 중도탈락 위기에 있는 학생들을 원 소속 학교에 학적을 둔 채 학교로부터 위탁 받아 교육하는 학교(교육시설)로, 인성․특기․진로‧직업교육 중심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며, 소정의 교육과정을 마치면 원 소속 학교에서 졸업장을 수여하게 된다. 이번 책자 발간은 최근 학교 부적응 학생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학교에서 소외되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거나 학업을 중단하려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학교부적응 해소 △자기발견의 기회 제공 △개인별 맞춤형 교육 실현 △다름을 존중하며 끝까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으려는 목적으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코로나19 속에서 축적해온 현장의 기초학력 보장 지도 경험 등을 확산시키고자, 2021년 한 해 동안 추진해온 초등 기초학력 보장 활동에 대한 지도 사례 등을 공유하는 행사를 오는 11월 25일(목)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에서 개최한다. 이번 성과 공유마당은 기초학력 업무담당 교원, 교육지역청별 기초학력 지원단, 참여희망 교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초학력향상사업 우수사례 발표, 모둠별 사례 공유 및 토론, 쉼이 있는 공감 콘서트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 공유될 기초학력 보장 사업에 대한 우수 사례 내용은 사례 토론 시간에는 △단위학교 책임지도제(서울거원초, 학생 맞춤형 다중지원팀 운영을 통한 지원) △초1,2 협력강사(서울신성초, 참여중심 수업을 통한 협력수업 운영) △맞춤형교육 선도학교(서울은빛초, 초3,4학년 학습지원 대상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키다리샘(서울전농초, 개별적 피드백 및 심리․정서 활동을 통한 밀착 지원) △서울두드림학교(서울미성초, 교사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체계적 통합지원) △초등 기초학력 학교간 교원학습공동체(서울신양초, 초1,2학년 기초학력 신장을 위한 정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서초구와 호반장학재단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학생을 위해 장학금 5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호반장학재단은 2019년부터 3년 연속 서초구 저소득층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서초 지역사회 일원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서초구 대표 멘토링 프로그램 「서리풀 샘」 참여 학생 중 성실하고 학업에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에게 전달된다. 서초장학재단이 추천하고 호반장학재단이 심사해 최종 57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장학금은 지난 23일 별도의 전달식 없이 개별적으로 전달했다. 한편, 서초구에서 운영하는 「서리풀 샘」사업은 지역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경력단절 여성, 퇴직교사 등 우수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부족한 학습, 상담, 문화체험 등을 책임지고 가르치는 맞춤형 교육복지사업이다. 호반장학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환경속에서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한다”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이보민 교육체육과장은 “3년 연속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해 준 호반장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구청 1층에 위치한 종합민원실이 최근 행정안전부의 ‘2021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장관 표창과 인증 현판을 받게 된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안부가 전국 지자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과 민원서비스 수준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고 3년간 인정해 주는 제도다. 1차 전문가 서면 심사, 2차 현장 검증, 3차 전문가 암행 평가, 4차 고객 만족도 평가를 거쳐 서대문구를 포함해 올해 전국에서 총 18곳이 선정됐다. 구는 환경 개선을 통해 민원실을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로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또한 ▲혼인신고 주민을 위한 그린월 포토존 운영 ▲셀프 건강측정코너 설치 ▲사회배려 대상자를 위한 창구와 안내데스크 운영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여권 민원창구 양방향 마이크 설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투명가림막 설치와 방역마스크 비치 등도 선정 사유로 꼽혔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기관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시민 분들께 더욱 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오세훈 시장이 「서울 자율주행 비전 2030」을 발표, 시민의 삶과 도시공간을 바꾸는 자율주행 미래상을 제시하고 2026년까지 서울 전역 곳곳에 자율주행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5년 간(2022.~2026.) 1,487억 원을 투자한다. 「서울 자율주행 비전 2030」은 「서울비전 2030」에서 제시한 ‘스마트 입체교통도시’를 달성하기 위한 자율주행 분야 기본계획으로, 자율주행과 관련한 지자체 최초의 계획이다. 첫 ‘자율주행 시범지구’로 지정돼 선제적인 기술실증과 인프라 구축에 나섰던 상암에서는 11월 말부터 자율차가 운행을 시작한다. 한 달 간의 무료 운행 후 유상운송에 들어간다. 이어서 강남(내년), 여의도(23년), 마곡(24년) 등도 ‘자율주행 시범지구’로 지정해 자율차 거점을 확대해 나간다. 강남지역은 특히 내년 초부터 레벨4 수준의 로보택시(무인 자율주행택시)를 운행하는 등 빠르게 상용화 단계로 나아간다. 내년 4월에는 청계천에 도심순환형 자율주행버스가 다닌다. 이 일대 경복궁, 창경궁, 광장시장, 동대문 등을 연계하는 이동 서비스로 운행하는 동시에, 관광수단으로도 시민들이 자율주행차를 경험할 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안양천 자전거도로 구간 내에 태양광 LED 표지병 1400여개를 설치했다. 구로구는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 야간 경관의 개선을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태양광을 활용한 LED 표지병은 낮에 태양의 빛 에너지를 충전하고 밤이 되면 표지물에 빛이 켜지는 조명 장치다. LED 표지병은 방수 기능과 내구성을 갖춰 외부 충격으로 인한 제품의 파손이나 고장 등을 막아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LED 표지병 설치로 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안양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과 야간 경관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며 “한층 밝아진 안양천에서 주민들이 편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어두운 밤, 위험할 때 가로등이 깜빡 깜빡!” 구로구가 안전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스마트 보안등’을 설치한다. 구로구는 “홀로 사는 가구가 범죄 불안감 없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스마트 보안등’ 설치 사업을 내년 초까지 완료할 계획이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지는 1인 가구 등 소규모 가구가 밀집돼 있는 구로2동 일대 350곳이다. ‘스마트 보안등’은 근거리무선통신망 기반의 IoT(사물인터넷) 신호기가 부착된 LED 보안등으로 서울시 ‘안심이 앱’과 연계해 주민에게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제공한다. 긴급 상황 발생 시 앱 이용자가 스마트폰을 흔들면 안심이 앱의 ‘긴급신고’와 연결돼 구로통합운영센터와 관할 지구대 경찰관에게 즉시 연락된다. 또한 깜빡이는 ‘스마트 보안등’을 보고 경찰은 물론 주변 행인들도 위험 상황이 발생한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안전 귀가를 돕는 스마트 보안등 사업을 통해 늦은 시간 골목길을 통행하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구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한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1)은 11월 22일 열린 제303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서울역사박물관 예산안 심의에서 청소년에게 익숙한 기술을 접목한 교육 콘텐츠 발굴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역사박물관의 청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중학생 인턴제, 고등학생 인턴제, 청소년 자원봉사, 청소년 박물관 톡)에 자유학기제 연계 등을 통한 프로그램 발굴을 주문한 바 있다. 오 의원은 “최근 간송미술관이 ‘훈민정음 해례본’을 대체불가토큰(NFT, Non Fungible Token)으로 제작해 판매하기로 하는 등 박물관, 미술관 분야에서 다양한 기술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는데, 이러한 변화에 발 맞춰 새로운 기술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우고 즐길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오 의원은 청소년 대상 교육프로그램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해당 예산은 6천만 원 내외인 점을 감안하면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시도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서울역사박물관은 내년부터 추진할 계획인 ‘메타버스 기술기반 디지털 박물관 조성’ 사업을 진행할 때 청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11월 22일 오후 2시, 구의회 3층 회의실에서 ‘강북구 성인지예산제도의 운영 내실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최미경 의원이 주최하고, 서울여성가족재단 김선희 컨설턴트가 강의를 맡았으며 ▲성인지예산 제도의 이해 ▲성인지예산서의 이해 ▲성인지결산서의 이해 ▲성인지예산서 분석의 실제 ▲강북구 성인지예산 내실화를 위한 의회의 역할에 대해서 강의를 진행했다. 김선희 컨설턴트는 성인지 예산 제도가 잘 정착될 수 있는 방안과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강의했으며, 2021년 강북구 성인지예산서를 함께 검토하고 우수·미흡 사례를 소개했다. 강북구 성인지예산서에서는 사업 부서별로 성인지예산의 편성방향, 성별 수혜분석, 성별격차 원인분석, 기대효과 등이 작성되어 있으며 김선희 컨설턴트는 성인지예산의 적절한 편성방향을 설정하고 올바른 통계자료를 통한 원인분석과 기대효과를 산출할 수 있도록 우수·미흡 사례와 함께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를 마치면서 최미경 의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앞으로 성인지예산이 올바르고 심도 있게 편성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의 초등 온마을 아이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온마을돌봄추진지원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11월 24일 오전 10시에 「지역주도 온마을돌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우리동네키움센터 거점2호점(동작구)에서 온라인 생중계한다. 우리나라 학령기 아동(6~11세)의 공적 돌봄비율은 13.9%로 OECD국가 평균(29.0%)의 1/3 수준이며(서울시 온마을아이돌봄 체계 구축 기본계획, 2019) 영유아의 공적돌봄 비율인 63.7%에 비해서도 초등 공적돌봄시설은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맞벌이 가구의 증가에도 초등 공적돌봄 부족으로 아이들은 초등 1학년부터 사교육에 의존하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져왔다. 이런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2018년부터 촘촘한 ‘온마을 아이돌봄 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해왔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온마을돌봄추진지원단(이하 지원단)’을 구성‧운영하여 서울형 초등돌봄시설인 우리동네키움센터의 안정적 정착과 운영 내실화를 지원하기 위해 매뉴얼 개발 및 교육, 컨설팅 등을 추진 중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먼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온마을돌봄추진지원단이 ‘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 “엄마. 나 휴대폰 액정이 깨져서 급하게 수리 맡겨야하는데 카드를 집에 두고 왔어. 수리비 30만원만 이체해줘.” 김모씨는 딸로부터 휴대폰 수리비를 친구계좌로 입금해 달라는 메시지를 받았다. 의심없이 30만원을 입금했고 몇 시간 후 딸에게 휴대폰 수리는 잘했냐고 전화를 해 보고서야 자신이 보이스피싱에 속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김씨는 사실을 확인한 즉시 경찰청에 신고하고 해당 금융회사에 지급정지 요청을 했다. ‘코로나19 희망회복자금 대상자로 선정’, ‘현재 대출을 낮은 금리로 전환 가능’, ‘부모, 자녀의 긴급한 입금 요청’ 등... 나날이 수법이 정교해지고 진화하고 있는 보이스피싱을 막기 위해 서울시가 시민대상 ‘보이스피싱(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동영상’을 제작‧배포한다. 전기통신금융사기, 보이스피싱은 ‘피싱, 파밍, 스미싱 등을 통칭하는 용어로 무작위 대상에게 허위사실로 협박·불안감을 조성하여 금전을 요구하는 사기 수법을 말한다. 시가 이번에 배포하는 동영상은 최근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3가지 사례, 즉 ①자녀사칭 ②코로나19관련 저금리 대출 대상자 선정 ③저금리 대환대출 사기 수법과 피해 대처방안을 중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대문구의회는 지난 20일 제7기 서대문청소년의회 활동성과를 공유하는 '정책제안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는 서대문청소년의회 의원들이 지난 1년간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서대문구 발전을 모색하고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발굴한 정책들을 공식적으로 제안하고자 특별히 기획한 행사이다. 특히 이 정책들은 서대문구의회 의원이 직접 상임위별 멘토로 나서, 청소년의원들과 함께 만나 고민하고 다양한 협의를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에 이날 발표회는 서대문구의회 멘토 의원 뿐 아니라 각 담당부서 공무원들이 함께 모여 청소년의원이 제안하는 정책을 듣고,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제 현장에서는 5개 상임위 대표의원이 나서 각각 정책이 필요한 이유와 상세 실행 사업 등을 설명하고, 담당부서 의견 발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 제안한 정책을 살펴보자면 행정상임위원회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이동식 카메라 도입’(발표: 천채영의원) 문화환경상임위원회 ‘리유저블 컵 도입과 인센티브 시스템’ (발표:오채림의원) 교육정책상임위원회 ‘서대문구 청소년 독서진흥을 위한 정책’(발표:우수빈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