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가 지역 내 패션분야 초기창업자의 판로 개척을 위해 오는 23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동대문구 신진디자이너 브랜드 기획전’ 라이버커머스를 운영한다. 구는 지난 6월부터 상품개발역량 강화와 비대면 시대에 적합한 온라인 판로 지원을 위해 지역 내 패션분야 초기창업자를 선정해 ▲패션창업 교육 및 1:1컨설팅 ▲크라우드펀딩 교육 및 컨텐츠 제작 ▲온라인패션쇼 제작 ▲라이브커머스 운영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한 라이브커머스 운영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비대면 소비가 급성장함에 따라 기획됐다.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하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는 ▲동대문구 의류협업화 공동브랜드 ‘쉬어디(shere;D) ▲지속가능한 친환경 패션을 추구하는 ‘PERTERACT’ ▲위로의 메시지가 담긴 ‘올인컴플리트(ALLINCOMPLETE)’ ▲현직 패턴사가 개발한 아름다운 실루엣 ‘탈렌’ ▲한국적인 정갈함을 담아 유연하고 유니크한 디자인 실루엣 ‘이뉴(eneue)’ ▲오가닉소재로 키즈의 멋과 안전성을 추구하는 ‘멜레온’이다. 특히 이번 라이버커머스 ‘동대문구 신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가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19일 성북구 아리랑시네센터에 마련한 기념식에는 서울성북경찰서, 서울종암경찰서, 서울성북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성북구 지역의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과 성북구 아동복지시설 관계자가 함께 했다. 기념식 1부는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을, 2부에서는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사업을 추진한 1년의 성과와 민·관·경 기관별 사례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진행했다. 덕성여대 정선욱 교수는 기조연설을 통해 아동학대 대응 기관 간의 신뢰와 존중을 강조한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서울성북아동보호전문기관 김병익 관장은 “아동학대예방의 날과 아동학대 공동화 1년을 기념하는 의미있는 자리를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성북구를 만드는데 더욱 다양한 협업이 필요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 지역의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이 하나가 되어 아동학대 문제를 적극 개선하자”고 강조하면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는 구성원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라는 각오로 아동학대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는 11월 20일 삼청공원에서 개최된 ‘제75회 종로 건강걷기대회’ 에 여봉무 의장, 강성택 부의장, 유양순 의원, 전영준 의원, 최경애 의원, 노진경 의원이 참석하여 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위드코로나 대비 일상으로의 복귀를 희망하며 개최된 ‘제75회 종로 건강걷기대회’ 는 삼청공원에서 출발하여 와룡공원을 거쳐 다시 삼청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되었으며, (사)한예원과 함께 하는 ‘가훈 써주기 이벤트’ 로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장은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전환되었던 종로 건강걷기대회가 다시 대면 대회로 개최되어 기쁘다” 며 “위드 코로나를 맞아 모든 주민이 건강하고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 바란다” 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 윤종복 의원, 최경애 의원, 노진경 의원이 17일 가나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자문밖 창의예술마을 민관협의회 회의’ 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자문밖 창의예술마을 조성사업’ 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문밖 창의예술마을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구기, 평창, 신영, 홍지, 부암동의 자생적으로 구축된 물적, 인적 문화예술 자원을 연계하여 생활 속에서 예술인과 주민이 소통·화합하는 공동체적 예술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종로구의회 의원들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자문밖 창의예술마을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평창동 미술문화복합공간 건립 등 주요사업들이 계획대로 잘 추진되기 바란다” 며 “앞으로도 종로구의회는 자문밖 창의예술마을이 우리구의 대표적 문화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장,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 라도균 의원, 전영준 의원, 최경애 의원, 노진경 의원은 17일 춘원당한의약박물관에서 개최된 ‘2021 아름다운 종로 박물관 나들이’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은 이윤선 종로구사립박물관협의회장의 환영사와 참석 내빈들의 축사, 축하공연 및 전시관람 등으로 이루어졌다. ‘아름다운 종로 박물관 나들이’ 사업은 관내 사립박물관 17개관이 참여하여 특별기획전 및 주민 체험행사, 주민 특별 초대 등을 추진하는 행사로 2018년부터 개최되어 4년째 개최되었다. 여봉무 의장은 “코로나19로 우울감을 느꼈던 구민들이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종로구의회는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사립박물관들이 우리구의 문화·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2021년 1월 1일 현재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경과된 1천만 원 이상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명단을 구보와 홈페이지에 상시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구는 올해 3월 개최한 ‘1차 지방세 심의위원회’에서 사망과 청산종결 등 변동 사유를 조사하고 체납 처분 진행사항 등을 검토한 뒤 공개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어 명단공개 사전안내를 통해 체납세액 납부를 촉구하고 6개월 이상의 소명기간을 주었다. 그럼에도 소명 되지 않거나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에 대해 지난달 ‘2차 지방세 심의위원회’의 심의와 검증을 거쳐 공개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성명(상호), 주소, 체납액 등이 이달 17일 서대문구 구보와 홈페이지에 올랐다. 이러한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공개 제도’는 체납자의 납부 이행을 촉구하고 불이행 시 명단을 공개함으로써 체납 발생을 축소하는 한편 성실 납세자가 존경받는 납세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아동복지센터는 12월 둘째 주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심리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홈페이지에서 참가할 10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그동안 센터에서 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던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 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으나 12월 비대면으로 운영을 재개하며, 최대 4종의 심리검사를 신청할 수 있다. 부모와 자녀는 각각 성격검사, 자기개념검사를 받게 되며, 더불어 부모는 양육태도검사, 자녀는 학습동기유형 검사를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중·고생 자녀를 둔 서울시민 가족이며, 서울특별시아동복지센터 누리집에서 11월 24일 오전 9시부터 12월 2일 18시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온라인 심리검사는 사전에 문자와 이메일로 발송 받은 인증코드를 통해 12월 8일까지 실시해야 한다. 가정은 최초의 사회적 경험이며, 부모와 자녀 간 상호작용은 성격과 자아개념 형성 및 인지・정서 영역 등 자녀의 발달에 다양한 영향을 미친다. 심리검사는 자기를 이해하는 방법 중 객관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부모와 자녀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디지털재단은 지난 15일 재단 유튜브 채널에 어르신 스마트폰 활용 꿀팁을 담은 ‘어디나 5분 클래스’ 교육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유튜브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르신 교육 공백 해소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으며, 평소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게 5분 내외로 짧고 간편한 스마트폰 활용법을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 ‘어디나 5분 클래스’는 총 32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마트폰 교육 현장에서 어르신들이 가장 자주 묻는 질문을 기반으로 ▲설정편 ▲ 소통편 ▲어플편 ▲제작편 등 4개 세부 주제를 선별했다. ▲설정편은 데이터 설정, 화면 설정 등 스마트폰 기본 환경 설정법을, ▲소통편은 단톡방 초대, 프로필 수정 등 카카오톡 활용법을, ▲어플편은 KTX, 코로나백신어플 등 인기 어플의 활용법을, ▲제작편에서는 사진, 영상, 메타버스 등 콘텐츠 제작방법을 알려준다. 해당 교육은 서울디지털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댓글 이벤트 참석 선착순 1,000명에게는 유튜브 교육 내용을 요약한 Q&A 미니 교재도 제공한다. 신청마감은 11월 30일로, 교재는 12월 중 일괄 발송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천연충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도시재생 심화아카데미 ‘마을경관관리사 양성 과정’을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운영한다. 이 과정은 골목 환경을 가꿔 나가고자 하는 천연충현동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골목 곳곳에 조성된 화단을 유지 관리하고 도시재생 그린커뮤니티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교육은 총 7회에 걸쳐 매회 3시간씩 천연충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실습 현장에서 열린다. 내용은 천연충현동 경관 변화의 흐름, 마을화단 월동 준비와 실습, 실내 정원 관리, 도시정원 디자인 실습, 도시 지역의 수목 환경, 관엽식물의 특징과 다년생 식물 기르기, 허브 식물 심기와 관리하기 등으로 이뤄진다. 무료 과정으로 천연충현 도시재생 사업지역에서 거주 또는 생활하는 주민이면 이달 23일 오후 4시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천연충현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오류IC 녹지대와 안양천 어린이 자연학습장에서 재배한 배추 4500포기를 저소득 이웃에게 전달했다. 구로구는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어린이들에게 자연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류IC 녹지대와 안양천 둔치에서 자연학습장을 운영한다. 오류IC 녹지대의 유휴부지(1800㎡)에서 기간제근로자 등이 배추 모종을 8월에 심어 이달 18, 19일 수확했다. 수확 마지막 날인 19일 배추 전달식이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진행됐다. 이성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성명숙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 팀장, 김학근 서울구로지역자활센터 팀장, 이성미 구로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 대표, 배명희 길가온혜명쉼터 대표, 김정임 장애인단기거주시설 시설장이 참석한 전달식에서 구로구는 배추 3500포기를 전했다. 안양천 어린이 자연학습장에서도 기간제근로자가 8월부터 이달 17일까지 배추 1000포기를 식재했다. 18일에 진행된 전달식에서 구로구는 한중다문화깔끔이봉사회에 배추를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제21회 자연환경대상’에서 항동 생태공원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2011년 최우수상 이후 2015년 최우수상, 2018년 우수상, 2019년 최우수상에 이은 5번째 수상이다. (사)한국생태복원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한 이번 자연환경대상은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우수하게 보전·복원된 사례를 발굴해 녹색성장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구로구는 이번 공모에서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는 자연친화공간으로 복원된 항동 생태공원을 통해 최우수상인 환경부장관상을 받게 됐다. 항동 생태공원이 자리 잡은 천왕산 일대는 장기간 무단 경작으로 산림이 훼손되고 쓰레기가 방치됐던 곳이었다. 구로구는 이 지역을 주민들을 위한 자연친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자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생태숲 조성 공사를 실시했다. 이를 위해 환경부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5억원을 투입했다. 그 결과 천왕산에는 생태연못, 저류습지, 조류서식지, 관찰데크, 숲속생태놀이터, 산책로 등을 갖춘 총면적 9100㎡ 규모의 생태공원이 만들어져 다양한 생물종이 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구로구는 이 일대에서 확인된 날개띠좀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구 제2선거구)은 지난 19일 최근 개소한 서초구 초등키움센터4호 (반포키움센터)와 서초구키움센터5호(방배1동 키움센터)를 방문해 개소를 축하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등키움센터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과 서초구청 관계 공무원을 만나 격려와 함께 애로 사항과 도움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아이들과 만나서 담소를 나누는 등 아이들의 민원 해결사로 나섰다. 이날 종사자들은 다문화가정이 우선순위에서 빠져 있기 때문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기했고,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김경영 의원은 “ 현장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키움센터를 만드는 데 더욱더 노력해야겠다” 며 “서초구 내 초등키움센터의 이용 편의와 서초구 아이들의 안전한 돌봄을 위해 제도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했다. 이어 창가에 앉아 책을 읽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그동안 서초구 키움센터 확보와 개소를 위해 노력했던 수고가 일시에 해소되는 듯하여 보람있고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광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5)은 지난 18일 제303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위험천만하게 방치된 염창근린공원 내 골프장 훼손지에 대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염창근린공원 내 훼손지는 지난 1996년 민간사업자가 골프연습장, 스포츠센터 등과 같은 상업시설을 설치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문화회관, 청소년회관, 경로당 등의 주민편의시설을 만들어 기부채납 조건으로 강서구청으로부터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관련 공사를 추진했다. 하지만 당시 민간사업자는 사업시행인가 이후 골프연습장과 스포츠센터 등의 상업시설만 설치하고, 당초 사업시행의 조건이었던 주민편의시설은 설치하지 않아 결국 강서구청은 사업시행인가 10년 만인 2006년 6월 해당 민간사업자의 실시계획인가를 취소하였다. 이후 골프연습장은 2009년 직권 폐업처분 되었고, 스포츠센터는 2008년 소유주의 횡령 등으로 인해 폐업된 이후, 각각 소유권자가 변경되면서 10년이 지나도록 방치되어 있어, 주변 경관 훼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이동 역시 어렵게 만들고 있는 실정이다. 이광성 의원은 “시설면적 약 46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산중학교 일부를 재단장한 ‘금천뮤지컬센터’가 지난 19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2017년 착공해 4년 만에 문을 연 금천뮤지컬센터(이하 “센터”)는 가산중학교의 빈 교실 일부를 재단장해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조성된 뮤지컬 특화 문화예술교육시설이다. 센터(금천구 시흥대로 115길 48)는 지상 4층, 총면적 1,614㎡ 규모로, 연습실, 강의, 창작공간 등과 197석 규모의 ‘가변식 블랙박스형’ 극장을 갖추고 있다. 센터는 청소년과 성인 대상의 뮤지컬 공연 제작과 기획공연, 창작뮤지컬 클래스 등 뮤지컬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뮤지컬 교육과 창작의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채인묵 기획경제위원장(더불어민주당, 금천1)을 포함해 유성훈 금천구청장, 문화체육관광부 및 교육청 관계자, 금천구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 기념 특별공연으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등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김소현 씨의 축하 무대가 펼쳐졌다. 채인묵 위원장은 “K컬쳐의 인기, 문화콘텐츠 산업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금천뮤지컬센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19일 오후2시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1년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 에 참석하여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경기에 참가한 선수단을 응원하였다. 이 날 체육대회 행사는 장애인의 재활 의지를 고취시키고 사회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서울시 지체장애인협회(회장 황재연) 주관으로 개최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경기 종목과 경기방법을 축소하여 진행하였다. 이영실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 대회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고 “그동안 열심히 경기를 준비하신 선수단 여러분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라며 참가선수들을 응원하였다. 또한 “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가 앞으로도 장애인과 지역사회의 화합, 건강 도모, 장애인체육에 대한 인식개선과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축사를 마쳤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지난 11월 13일 성북구 돈암2동 한진아파트 301동 앞에는 대형 전광판 영상차량이 자리를 잡으면서 공연이 시작됐다. 각설이 품바 공연을 시작으로 유튜브 실시간 송출을 이용한 각종 공연이 펼쳐지자 코로나19 여파로 “집콕”중이던 주민들이 하나둘씩 아파트 베란다로 나와 공연을 감상하기 시작했다. 이어 “숭구리 당당 숭당당”의 김정렬(코미디언)과 트롯트 가수들이 연이어 출연하며 구성진 목소리로 애절하게 단지 안에 노래 소리가 울려 펼쳐지니 아파트 곳곳에서 함성과 박수소리가 울려 퍼지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2021년 주민특화 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이 밀집된 임대아파트에서 계속된 코로나 블루로 지친 삶의 일상을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연이 개최 되었으며 실시간으로 유튜브 송출로 방송도 같이 되었다. 주민들은 아파트 베란다에 있는 관객을 향해 공연하는 모습이 꽤 신선했다는 주민다고 하나같이 입을 모았다. 이날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슬기로운 일상생활의 복귀를 위한 새로운 방역수칙을 제시하고 “WITH CORONA 시대지만 공공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잊지말고 착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를 위해 연말까지 불법 광고물 야간 특별 단속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초저녁과 밤 사이 무단 게시되는 현수막, 에어라이트(풍선형 광고물), 입간판, 배너 등이 시민의 보행 불편과 사고 위험을 높이고 민원을 발생시키기 때문이다. 구는 단속에 앞서 지난주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불법 광고물 근절 홍보 캠페인과 계도 활동을 펼쳤다. 이번 주부터는 야간 단속에서 적발된 불법 광고물에 대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와 고발 조치에 나선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지정 게시대가 아닌 곳에 내걸린 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평일과 주말, 야간을 불문하고 계도와 단속이 이뤄지는 만큼 적법 광고물 설치를 위한 상인과 광고주 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9일 오후,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돌봄SOS서비스 제공기관 센터장, 서비스 제공인력 등을 포함하여 돌봄SOS센터 사업에 관련 있는 종사자 총 60여 명을 대상으로 돌봄SOS서비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돌봄SOS사업 출범 이후 첫 기획된 자리로, 돌봄SOS센터 사업이해 및 서비스 종사자 역할 찾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기타 공적 돌봄 서비스와 돌봄SOS센터의 차이점을 통한 해당 사업의 특화점 및 민‧관 실제 협력 사례 공유를 통해 구민에게 고품질 강동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아울러, 실제 돌봄 수행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돌봄SOS센터 서비스 우수 수행사례 총 8건을 선정하여 전시하고 종사자간 소통의 자리를 제공했다. 또한, 코로나19 속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여 중단 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감염대응보호용품(마스크, 크림형 손소독제 등)을 제작하여 역량강화 교육 참석자에게 배부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임에도 강동구의 긴급돌봄 및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최일선에서 힘써주시는 돌봄SOS센터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초·중·고 학생 모두에게 적용 가능한 영어 기초학력 지도 교재 '15분 파닉스'를 개발·보급한다고 밝혔다. '15분 파닉스'는 영어 단어를 읽지 못하는 중학생들을 지도하던 교사들이 어떻게 하면 학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가르칠까 고민하는 과정에서 탄생한 책이다. 기초적인 영어 단어를 읽지 못하는 학생들도 하루 15분씩, 22일 동안 선생님과 공부하다 보면 파닉스의 기초를 습득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중등 기본학력지원단 소속 교사들로 2020년에 개발한 교사용 영어·수학 기초학력 지도 교재를 보완할 학생용 교재(work book)가 필요하다는 학교 선생님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이 책을 기획하였다. 현장에서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교사들의 신청을 받은 결과, 교재 신청 시작 후 4일 만에 인쇄본 1,000권이 마감될 정도로 초·중·고 선생님들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힘입어 서울시교육청은 수학 교재 2종도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다. '15분 파닉스'는 초·중·고 교사는 물론 가정에서 지도가 필요한 학부모나 시민들도 누구나 활용할 수 있으며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59일간 시행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취약시설 보수보강비 보조금 2천5백만 원을 확보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시민 모두가 참여해 사회 전반의 시설물, 건축물 등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예방활동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건축시설 분야(일반·노후건축물, 공공청사 등) 42개소, 생활·여가 분야(체육시설, 도서관 등) 16개소, 환경·에너지 분야(폐기물 처리시설) 1개소, 교통시설 분야(철도횡단 교량) 1개소, 산업·공사장 분야(신축·해체 공사장 등) 8개소, 보건복지·식품 분야(경로당, 복지시설 등) 40개소, 기타 분야(급경사지, 어린이집 등) 34개소 등 총 7개 분야의 약 14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축 및 해체 공사장에 대해 일괄 점검도 실시해 적극성을 인정받았다. 구는 효과적인 진단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 등을 추진해 지역 주민의 참여를 독려했으며, 점검대상 시설 중 위험시설 및 세부점검이 필요할 경우 민간전문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지난 4일 한국형 생애초기 가정방문 중재 연구를 위해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동작구 보건소에서 모현희 동작구 보건소장과 보건소 관계자, 연구 책임을 맡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강영호 교수와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국내 최초 지역사회 임산부 대상 건강상태 연구를 시행함으로써,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이 아동의 성장 발달과 엄마의 건강에 미치는 효과를 평가하고 사업을 전면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과학적 근거로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이란 임신부터 출산, 태어난 아기가 만 2세가 될 때까지 간호사의 가정방문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지역사회 보건사업이다. 동작구 보건소는 2022년 11월까지 연구에 참여할 임산부를 모집하며, 연구에 참여하고 싶은 임신 37주 이내의 산모는 위험도 평가를 통해 참여 가능 여부를 알 수 있다. 참여자로 선정된 임산부는 무작위로 중재군 혹은 대조군으로 나뉘게 되며, 이들 중 중재군 산모는 보건소 간호사의 지속적 가정방문 서비스를 받게 된다. 산전부터 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2021년도 노래연습장업 및 게임제공업 등문화유통업 종사자에 대한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2020년 지방이양법 개정을 통해 올해 11월 관련 조례를 제정한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현장교육이다. 현장교육은 11월 23일, 25일 양일에 걸쳐 실시하며, 동작구 관내 ▲노래연습장업 19개소 ▲게임제공업 6개소 등 25개소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 2명이 업소별로 직접 방문해 1:1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음악 및 게임산업 관련 법규 및 영업자 준수사항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교육 등이며, 관련법령에 따른 시설기준 및 소방 안전시설 준수 여부 지도 점검을 병행한다. 이를 위해, 구는 동작경찰서(게임‧음악산업 분야) 및 한국소방안전원(안전 및 화재예방 분야)과 협업해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청하였다. 더불어,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교육내용에 반영하는 등 피드백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교육 이후에도 수시로 문화유통업소 준수사항 등을 상담할 계획이다. 이순기 체육문화과장은 “이번 맞춤형 현장교육을 통해 문화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 일환으로 이달 (재)종로구장학회, 코리안리재보험과 손잡고 총 77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1월 19일 구청사 기획상황실에서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협약식은 앞서 종로구와 함께 1사1동 및 이웃돕기 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해 온 코리안리재보험에서 (재)종로구장학회 측으로 장학금 기부 의사를 밝힘에 따라 추진하게 되었다. 이로써 코리안리재보험은 관내 저소득 학생의 생활 장학금으로 3천만 원을 (재)종로구장학회에 기부하고, (재)종로구장학회에서는 종로구와 협력해 관내 저소득 가정(기초생활수급자) 자녀 중 고등학교 1~2학년생 77명을 선정하여 12월 내 장학금을 전달하고자 한다. 구는 향후 지속적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환경이 불우하지만 학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있는 학생들을 발굴해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한편 2004년 2월 설립된 (재)종로구장학회는 관내 어려운 청소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 상일동에 위치한 능골근린공원(상일동 536) 내 공중화장실을 신설했다. 친환경 에너지 교육 시설을 테마로 한 능골근린공원은 올해 개통한 지하철 5호선 강일역으로 인한 접근성 향상으로 이용 주민이 대폭 증가하였으나, 공원 내 공중화장실이 없어 불편 민원이 다수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구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달 공사를 완료하고 화장실을 개소했다. 신설된 공중화장실에는 범죄예방을 위해 화장실 입구를 비추는 CCTV와 강동경찰서 112종합상황실로 연결되는 안심 비상벨이 설치되었다. 지붕에는 친환경 에너지 발전 시설인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여 생산된 ‘친환경 전기’를 화장실로 공급하고 있다. 공중화장실 설치와 함께 에너지마루 주변 음수대, 농구장 주변 태양광 패널을 이용한 스마트폰 무선충전 기능을 갖춘 스마트 벤치도 설치하였다. 구 관계자는 “공중화장실 신설로 능골근린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청결상태, 시설점검 등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일반고 및 특성화고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과 진로상담, 맞춤형 학습 상담 등을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는 ‘진로·학습 컨설팅’을 11월 1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진로·학습 컨설팅’은 학생과 교사를 1:1로 매칭하여 진로·진학 및 학습 영역 중 희망하는 상담 분야에 대해 교사가 멘토링을 6회에 걸쳐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이 희망하는 경우 10회까지 연장하여 진행할 수 있다. 코로나 19 상황에서 위축된 진로 상담 및 학습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느낀 일반고-특성화고 730명의 학생이 상담을 신청하였고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진로진학상담교사 등 진로진학·교과 지도 전문성 등이 높은 171명의 교사들이 상담과 지도에 자발적으로 나섰다. 원활한 상담 진행을 위해 지난 10월 19일~22일, 4일간 지도 교사에 대해 진로상담 및 학습코칭에 대한 온라인 사전 연수가 이루어졌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진로와 상담 분야의 전문성을 학생 지도에 보태고 싶다는 참여한 선생님이 많았고, 예상보다 많은 학생들이 상담을 신청하여 다소 놀랐다’고 말하며 ‘현재 교사들은 본격적인 학생 상담에 앞서 SNS를 통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1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었다가 ‘철회’한 19개교(개축 11개교, 리모델링 8개교)에 대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립과 사립 학교가 준공 이후 40년 이상(1981년 기준) 경과(공립 283교 515동, 사립 211교 387동)된 경우 공모 자격을 갖는다. 공모 신청은 약 2달간의 학교 내 숙의 과정을 통해 전체 학부모 1/2 이상 참여 및 참여자의 1/2 이상이 찬성하고, 학교운영위원회 심의(사립학교는 학교운영위원회 자문과 이사회 의결)를 거쳐 내년 1월 14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 유형은 ‘개축’ 과 ‘리모델링’이 있으며, 개축은 ① 기존 2023년에서 2025년에 개축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학교 중에서 2022년으로 사업을 앞당기길 희망하는 경우, ② 2021년 리모델링으로 선정된 학교 중에서 2022년에 개축으로의 변경을 희망하는 경우, ③ 신규로 사업을 신청하는 경우로 구분된다. 리모델링의 경우는 신규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선정 절차는 우선 각 교육지원청(사립의 경우 교육시설관리본부)에서 건물 노후도, 안전등급, 내진 성능과 석면 보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자살예방을 위해 지역 내 1차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생명이음 청진기 사업’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 심리부검면담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자살사망자들은 자살하기 한 달 전부터 우울증상 등으로 급격히 심해진 피로감, 수면장애, 체중감소 등으로 인해 정신과보다 1차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사례가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1차 의료기관을 방문한 환자에게서 우울증 및 자살위험성을 확인하는 적극적인 관리가 자살예방의 핵심이며 고위험군을 발굴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와 같은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구와 협약한 1차 의료기관 의사가 환자에게서 우울증 및 자살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즉시 우울증건강설문(PHQ-9) 및 자살행동척도(SBQ-R) 검사를 진행하며, 검사결과 자살 위험성이 높고 상담서비스를 요청한 대상자에게는 강동구 보건소에서 자살예방 전담인력이 심층상담을 제공한다. 심층상담을 통해 자살 위험정도를 판별하여,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경우 ▲전문의료기관 ▲강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강동구보건소 생명지킴활동가 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지역사회 복지자원과의 연계를 지원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금천구가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2022년 상반기 서울시민 안심 일자리 사업과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 참여자 총 29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실업자와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지원하고 자립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인원은 서울시민 안심 일자리 사업은 235명,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은 60명이다. 최종 선발된 자는 청렴해피콜, 공원 정비, 안양천 둔치 정비, 동주민센터 방역 등 83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2022.1.10.) 기준 만 18세 이상인 금천구민으로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이고, 신청자 본인 및 배우자, 가족 합산 재산이 3억 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자격 및 서식, 근무조건 등은 금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11월 22일(월)부터 30일(화)까지 신분증과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 등 서류를 가지고 거주지에 있는 동주민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실업급여 수급자,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를 초과하는 가구 등은 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11월 17일 독산2동 주민자치회(회장 이근수)가 정훈단지 골목에서 ‘주민화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산2동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을 화합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위드 코로나 상황 속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거점별 부스를 설치해 진행됐다. 주민들이 기부한 물품으로 운영한 바자회 ‘행복을 주는 나눔장터’, ‘친환경 비누 만들기’, ‘어르신과 함께 가래떡 뽑기’, ‘골목장터 활성화 각설이 공연’ 등 체험 프로그램과 거리공연이 독산2동 부녀회의 ‘김장담그기 행사’와 함께 어우러져 축제장을 찾은 지역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의 즐거움을 주었다. 부녀회는 담근 김치를 독산2동 보린주택과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독산2동 주민자치회는 체험행사, 나눔장터 운영으로 거둔 수익금 1백 56만 4천 원 전액을 ‘따뜻한 겨울나기 희망온돌 사업’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근수 독산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웃과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과 마을활동가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필요로 하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19일 행정 기능은 물론, 문화와 복지 기능을 갖춘 구의2동 청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존 구의2동 주민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804.6㎡의 규모로 준공된 지 32년이 경과하여 노후화되고, 협소한 청사 환경으로 행정서비스 제공과 주민 이용에 많은 불편을 초래했었다. 이에 구는 지역사회의 욕구를 충족하고,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을 갖춰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자 동 청사 신축을 추진하게 됐다. 신축되는 구의2동 복합청사는 현 청사 및 공영주차장 기존부지에 추가 매입부지를 포함한 총 1,506.7㎡ 대지에 자리 잡았으며, 지하 3층, 지상 5층, 연면적 6,139.26㎡ 규모로 2023년 8월 완공될 전망이다. 지하 1~3층에는 총 83대가 들어갈 수 있는 부설주차장 및 공영주차장이 들어서 주택가의 부족한 주차 수요에 대응한다. 1층에는 도서관, 2층에는 동주민센터가 배치되어 행정기능과 문화 분야까지 어우를 수 있는 역할을 한다. 3~4층에는 상담실, 공동육아방과 교육장 등을 갖춘 가족센터가 들어서 가족상담, 교육,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이웃, 세대 간의 소통․교류의 공간으로 조성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도심농업인을 꿈꾸는 지역주민을 위해 ‘서초 스마트팜 인재 양성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지난 5일부터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서초 스마트팜 인재 양성교육은 일반 교육과 달리, 교육생이 직접 스마트팜 수직농장 재배실에 들어가 파종, 정식, 양액조제, 재배 및 수확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다. 구는 전국 대학 최초로 스마트팜 전공을 도입한 농축산 특성화 전문대학인 ‘연암대학교’와 ‘서초 스마트팜 인재 양성교육’을 올해 함께 개발하였다. 충남 천안에 위치한 연암대학교 스마트팜 수직농장에서 실습을 통해 직접 운영체험을 하게 된다. 교육은 주 1회‧총 28시간, 총 7회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2회에 걸쳐 진행하는 이론교육에서 수직농장의 현황 및 구축 프로세스 등에 대한 사항을 배우고, 5회에 걸쳐 진행하는 실습교육에서는 수직농장 재배실에 들어가 직접 씨를 뿌리고, 재배, 환경관리 및 수확까지 하게 된다. 총 10명의 교육생은 2인1조로 5가지의 엽채류를 직접 재배한다. 본인이 직접 재배하는 작물 뿐만 아니라, 다른 교육생이 재배하는 작물의 생육환경도 경험을 해볼 수 있다. 다양한 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이동노동자의 휴식권 보장과 권익 향상을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이동노동자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택배나 대리운전기사 등 근로 장소가 일정하지 않아 길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노동자를 위한 휴식 공간이다. 그간 이동노동자들은 대기 장소나 휴식 공간이 없어 취약한 노동환경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었다. 특히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는 이들의 안전마저 위협하는 요소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2개소의 쉼터를 새로 마련했다. 먼저 태릉입구역 인근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 1층 갤러리와 힐링카페 내 쉼터다. 낮 시간대 갤러리, 카페로 운영되는 만큼 산뜻하고 널찍한 시설(87㎡)을 갖추고 있어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휴식을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저녁 6시부터 밤 12시까지다. 상계6,7동에는 노원역 문화의 거리 야외무대 대기실을 리모델링한 쉼터가 문을 연다. 월요일부터 토요일,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운영한다. 주변에 늦은 시각까지 운영하는 상점이 집중되어 있는 지역 특성을 반영했다. 각 쉼터에는 휴게 의자와 테이블, 생수 등 휴식 필수 물품을 비치하고 냉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제가 류머티즘과 파킨슨이 있어 통증이 올 때면 저도 모르게 보호사님께 짜증을 많이 내는데도 보호사님은 싫은 내색 한번 없이 웃으며 다 받아줍니다.”라고 한데 이어, “자식들도 이렇게 못합니다. 이런 사람은 나라에서 상 줘야합니다” 마포의 한 노인요양시설을 이용 중인 정순자(가명) 할머니가 담당 요양보호사에 대해 하는 말이다. 마포구가 지난 19일 오후 3시 모범 어르신돌봄종사자 11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제3회 어르신돌봄종사자 어울림 한마당’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표창 수여식은 어르신들을 일선에서 돌보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공적을 치하하고, 어르신돌봄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 수여자는 총 11명으로,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의 추천을 받아 공적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그 중 시립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 3층 책임간호사는 친절하게 어르신의 일상적인 건강상태를 확인 하는 것뿐만 아니라, 2차적인 합병증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건강상태를 집중 모니터링해 병원 전체 평균 입원율인 2.46%보다 절반가량 낮은 1.45%의 3층 입원율을 보여줘 표창을 받게 됐다. 수여식은 코로나1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청년층에게 마포구가 희망을 주는 도시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선, 청년 일자리 문제부터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마포구가 청년층 고용위기를 극복하고자 청년 취‧창업 맞춤형 정책을 펼치며 이들의 미래 설계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구는 지역의 IT‧스타트업계 기업과 청년 인재가 겪고 있는 일자리 매칭 문제를 해결하고자 국내 최대 스타트업 입주공간인 프론트원(공덕동)에서 ‘일자리 구하는 날’(매칭데이)을 개최했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이하는 스타트업 축제, IF(Imagine Future)와 연계해 추진한 이번 ‘일자리 구하는 날’은 지역 스타트업 기업에게는 회사를 알릴 수 있는 홍보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구직자에게는 인사 담당자와의 면담으로 회사 정보는 물론 채용 꿀팁까지 얻을 수 있는 자리였다. 15개 스타트업 기업과 100여 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매칭데이에 참여했던 한 청년 창업가는 “스타트업 기업은 홍보가 힘든데 이번은 너무나 좋은 기회였다”라며 “관련 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년 인재를 유치할 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성동안심상가 8층 교육장에서 ‘구익구직 현장면접 매칭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구인구직 현장면접 매칭데이’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정책 방향에 따라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되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총 3개 기업이 참가하여 구직자와의 현장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판매, 세탁 서비스, 홈매니저(하우스키핑) 등 구인 규모가 40여 명에 달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사전에 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에 신청하여 등록이 가능하다. 구직자는 현장에서 이력서를 작성하여 희망하는 기업의 인사담당자와의 1:1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당일 채용되지 못한 구직자들에 대해서는 직업상담사가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취업상담 및 알선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장 위치는 희망일자리센터 성수분소가 있는 성동안심상가(성수일로12길 20)로, 성수역 1번 출구와 도보 10분 이내의 거리이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작게라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20일 '코로나19 극복 성동구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성동구 생활체육회 및 성동구 걷기협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걷기운동 확산과 함께 구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살곶이 체육공원에서 출발해 서울숲을 거쳐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까지 걷는 약 5km 코스로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인원을 제한해 출발 시간을 9시부터 1시간 단위로 나눠 4회에 걸쳐 진행됐다. 백신접종 완료자 및 PCR검사 음성확인을 받은 구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 예약 및 동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자를 모집, 이번 행사는 총 1,000여 명의 구민들이 참가했다. 구는 매년 봄과 가을 성동구 생활체육회 및 걷기협회 주관으로 ‘성동구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해 왔으나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만 개최했지만 이달 1일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약 1년 반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하게 됐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왕십리2동 주민 ooo 씨는 “오랜만에 아이와 함께 걷기대회에 참여했는데 건강도 챙기고 코로나19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 18일부터 28일까지 성수동 일대에 ‘실크로드 3D 라이팅 쇼’를 상영하며 인근 행인들에게 신선함과 즐거움을 제공한다. 성수동에 위치한 나눔공유센터 건물과 구민종합체육센터 후면에 조성된 꽃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라이팅 쇼는 건물 외벽을 영화관 스크린처럼 활용하여 다양하고 찬란한 색깔의 화려한 불빛을 건물에 연달아 수놓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구민종합체육센터 후면에 조성된 아뜰리에 꽃길에는 별빛을 쏘아 말그대로 방문객들이 ‘꽃길을 걷는 스팟’이 마련되었고 주변 소리에 따라 영상이 변화하는 인터랙티브 영상이 도입되어 직접 현장에서 박수를 치거나 소리를 내면 꽃과 별이 더욱 많이 쏟아지는 재미난 경험을 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매일 밤 6시부터 9시 30분까지이다.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운영하여 핫플레이스 성수동에 주말 나들이를 즐기는 시민들에게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실크(SILK)로드 3D 라이팅 쇼’는 Seongsu, I LiKe(내가 사랑하는 성수)라는 뜻으로 구민들이 비단꽃길만을 걷길 바란다는 바람으로 추진되었다. 지난 6월 성수동 산업혁신공간 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수능이 끝난 고3 수험생들을 위해 맞춤형 최신 입시정보가 제공된다. 서울 강서구는 입시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2022학년도 대비 대입 정시설명회’를 오는 12월 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대학입시제도에 대비해 최신 입시정보와 맞춤형 정시 지원 전략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설명회를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만나 볼 수 있도록 했다. 강의에는 EBSi 입시 대표강사이자 아는 만큼 보이는 입시의 기술, 학생부 종합전형 핵심 전략의 저자인 윤윤구 강사가 나선다. 주요 강의 내용은 ▲2022학년도 정시 특징 및 전망 분석 ▲대입 지원 전략 등으로 2022학년도 정시 전망과 지원 시 고려사항, 성적대별 지원경향 분석 등 정시 지원을 위한 핵심 전략이 제공된다. 설명회는 12월 7일(화) 오후 4시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개최되며,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현장 참여인원을 80명으로 제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와 은평구체육회는 지난 6일 유소년 엘리트축구단을 창단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축구단은 지역 내 엘리트 축구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었다. 축구선수를 꿈꾸는 어린이에게 무상으로 훈련을 제공해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축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선수모집은 은평구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여름 1차 선발 테스트를 고양축구센터에서 진행했다. 체력(달리기), 기본기(드리블, 슈팅), 경기력 등 3개 영역의 테스트를 통해 선수들의 잠재력과 역량을 평가해 13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지난 6일에는 은평구청에서 선발된 선수와 학부모 대상으로 향후 운영계획과 방향에 대한 사업설명회가 열렸다. 은평구체육회는 연내에 2차 선발 테스트를 진행해 최종 선발을 마칠 계획이다. 또 선수들의 기량을 최상으로 유지하고 효율적인 축구단 운영을 위해 선수선발 테스트를 매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낙흥 은평구체육회장은 "축구선수를 희망하는 아이들에게 무상으로 교육을 제공해줄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차세대 축구스타가 은평에서 배출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미경 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구 직원과 주민 대상으로 ‘주민 참여형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오는 12월 2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의 지원을 받아 지난 16일 역촌동에서 시작해 증산동까지 은평구 16개 전동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적극 동참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캠페인은 은평구 직원과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 헌혈 참여자들에게는 △헌혈증서 발급 △기념품 지급 △자원봉사 시간 4시간 인정 △2021년 민방위대원 교육시간 인정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헌혈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위기 상황을 해소하는 데 은평구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따뜻한 나눔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 및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수능 시험을 치른 청소년을 위해 ‘은평 청소년 소식지 특집호’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수능시험 준비로 고단했을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각종 청소년 프로그램 정보를 담은 은평 청소년 소식지 특집호 “수능 끝났다면? 그냥 지나칠 수능 없지! 은평 청소년 모두모두 누려라!”를 기획했다. 소식지에는 은평 지역 구·시립 청소년시설과 유관기관 등의 사업들이 망라돼있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 문화&축제 △온라인 진로직업 체험 △사회참여&배움 △청소년 상담 및 학교밖수험생 등 4개 카테고리로 총 28개의 콘텐츠 정보가 담겼다. 모바일 소식지에는 각 기관의 홈페이지, 전화, 프로그램 접수 등이 접속링크로 안내돼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이번에 마련한 청소년 프로그램은 수능일인 지난 18일부터 시작했다. 참여는 수험생이 아니어도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고3이 갑이다 △갑오징어 게임 △온라인 진로박람회 이루어드림(Dream) △청소년사회참여 발표대회 빅모임&퀴즈쇼 등 다양한 청소년 즐길거리와 체험거리가 온·오프라인으로 마련됐다. 이번 특집호 소식지는 카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재난발생시 유관기관 공동대응체계 점검과 대응능력향상을 위한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19일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 유형에 대비하는 전국 단위 종합훈련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훈련은 생략하고, 재난대응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을 기반으로 한 토론훈련 형태로 시행했다. 훈련에는 은평구를 비롯해 은평소방서, 경찰서, 한전, 도시가스 등 총 6개 기관과 단체 3곳, 민간기업 1곳, 20여 명 등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에서 구는 실제 일어나기 쉬운 복합재난유형을 설정해 만든 동영상을 송출했다. 이마트 은평점에서 지진으로 인한 건축물 일부 붕괴 및 화재가 발생하는 초기 상황 발생을 가정했다. 안전한국훈련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긴박한 상황을 연출하는 등 실제 재난현장과 유사한 상황임을 한층 더 부각시켰다. 이어 상황판단회의 소집,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재난수습을 위한 대응조치 등을 기관별 임무와 역할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구는 토론훈련에 대한 자체평가를 거쳐 수범사례와 개선사항을 살피고 미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재)은평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은평을 위한 ‘제1회 은평문화포럼-진관포럼’을 오는 26일, 27일 한문화 체험관 일대에서 개최한다. 은평문화포럼은 2022년 예비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추진하는 ‘은평구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도시를 지향하는 은평구의 단계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작되는 첫 사업이다. 은평이 보유한 주요 문화 자원을 선정하고, 이를 주제로 한 특화 사업을 연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은평만의 콘텐츠로 발전시켜 문화 정체성과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한(韓)문화’로 은평의 한문화특구인 진관동 한문화 체험관을 중심으로 열려 이곳의 지명을 가져와 ‘진관포럼’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한다. 은평의 한문화 가치를 알리고, 재조명하는 체험형 문화포럼으로 ‘한문화로 어울림, 은평으로 더 울림’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문 공유포럼, 체험 프로그램, 한문화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국내 한문화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유포럼은 은평의 한문화에 대한 미래전망과 발전 가능성을 공론화 시키고, 은평이 법정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임돈희 동국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동주민복지협의회와 상계3,4동 자원봉사캠프가 ‘2021 서울특별시 봉사상’ 단체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와 한국일보가 주관하는 ‘서울특별시 봉사상’은 밝고 건전한 사회 기풍을 진작시키고 따뜻한 도시 서울을 구현하고자 진행하는 대회로, 매년 기부와 선행,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시민 및 단체를 선정해 수상한다. 구는 2011년 3월 전국 최초로 동주민복지협의회를 발족했다. 지속가능한 복지공동체 환경 조성 및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자 추진한 동주민복지협의회는 현재 19개동 총 548명의 주민들이 활동하고 있다. 2011.3월~2021.6월까지 동단위 위기가구 발굴 약 25,110건, 지역 내 복지기관 등 서비스 자원 연계 약 49,782건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공공·민간자원을 연결하면서 복지공동체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하고 있다. 복지위원의 역량강화 및 우수사례 공유·소통을 위한 ‘동주민협의회 우수사례발표대회’ ‘희망나눔바자회 개최’, 노원교육복지재단의 희망나눔사업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숙명여자대학교와 함께 겨울방학 어린이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캠프기간은 1차 2022년 1월 3일부터 14일까지, 2차 1월 17일부터 28일까지 주5일(월~금)이며 교육시간은 1일 4시간(오전 9시~12시 50분)이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국제 영어교사 양성 기관으로 유명한 숙대 테솔(TESOL)대학원에서 온라인 영어 캠프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키트를 활용한 과학·미술 만들기, 소규모 팀 프로젝트 등을 통해 참가자들의 영어 의사소통 및 발표 역량을 강화한다. 수업은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ZOOM)으로 이뤄진다. 캠프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맞벌이 가정 등 보호자가 통학을 지원할 수 없는 아이들도 얼마든지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내다보고 있다. 참가비는 1인당 50만원이다. 단 구가 25만원을 지원, 개인부담은 25만원으로 줄어든다.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은 전액 구가 지원한다. 모집인원은 133명(저소득층 14명 포함)이다. 관내 주민등록이 돼 있는 초등학교 3~6학년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외국인, 재외국민 국내거소자는 제외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불암산성 국가문화재(사적) 지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불암산성은 규모는 작지만 우리나라 삼국시대 테뫼식 석축산성의 축성기법을 볼 수 있는 유적이다. 그러나 그 중요성에 비해 고고학적 조사를 비롯하여, 관련 연구가 미진한 상태였다. 또한 유적이 불암산 주 등산로에 위치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훼손이 염려되는 상황이다. 구는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2017년 시굴 후 2018년부터 본격적인 발굴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조사는 2018년 북벽과 추정 북문지에 대한 1차 발굴조사를 시작으로 2019년 동벽 및 정상부 목곽고에 대한 2차 발굴조사, 2020년 남벽, 추정 남치성 및 남문지에 대한 3차 발굴조사를 완료했다. 2021년 올해는 4차 발굴조사를 실시, 성 내부 시설 및 북쪽 구릉 일대에 대한 정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내년에는 발굴조사 결과를 토대로 학술대회를 개최해 불암산성이 가지는 고고·역사학적인 위상을 정립하여 국가문화재(사적) 등재에 대한 당위성을 도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가사적위원회를 구성해 2025년까지 산성의 잔존 원형을 최대한 살리고,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 대표 소통 브랜드, 구청장과 주민 만남의 공간인 ‘관악청(聽)’이 운영을 재개했다. 구는 주민소통과 협치를 구정 핵심 가치로 365일 언제나 열려있는 ‘온라인 관악청’, 전 동과 학교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이동 관악청’,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 등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왔다. 그 중 2018년 11월 구청사 1층에 조성한 전국 최초 카페형 구청장실인 ‘관악청(聽)’은 주민 누구든지 구청장을 편히 만날 수 있는 열린 구청장실이자, 이웃끼리 모여 담소를 나누는 주민 사랑방이다.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일시적으로 운영을 멈췄으나, 구청장을 직접 만나려는 주민들의 요청과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구의 의지를 반영, 단계적 일상회복 체계로 전환하는 이 달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관악청(聽) ‘구청장과의 데이트’는 사전접수 원칙이며, 면담시간은 30분 이내로 운영한다. 단체(집단) 민원은 대표자 10명 이내 참석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기존 주 2회 운영하던 것을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주 1회로 축소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활동 증가로 그 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2022년도 예산으로 9,056억 원을 편성, 19일 관악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보다 1,103억, 13.9%가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8,876억 7천만 원, 특별회계 179억 8천만 원이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집중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투자를 확대하는 등 일상으로의 회복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경제∙일자리 분야는 총 212억 원으로 21년 대비 88% 이상 집중 투자한다. ▲관악형 아트테리어사업(5억 원) ▲제로페이 및 지역화폐 운영(24억8,500만 원) ▲소상공인·벤처기업 등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육성기금 조성(33억 원) 등 소상공인 지원과 골목상권, 전통시장 활성화에 집중 지원한다.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도 대폭 확대한다.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 일자리 사업(47억8,700만 원)을 추진해 1,000개의 공공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관악형 중소기업 인턴십(1억2,600만 원)을 통해 20명에게 인턴십 지원금을 지원한다. 또한 관악S밸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벤처·창업기업 기술 컨설팅 지원금(1억 원) ▲스타트업 스케일 업 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25일 오전 10시 30분 송파책박물관(송파대로37길 77)에서 황선미 작가를 초청해 책문화 강연을 연다. 2019년 개관한 송파책박물관은 책을 주제로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공립 책박물관이다. 다양하고 특색 있는 전시와 강연,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송파책박물관은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책문화 강연’을 재개했다. ‘책문화 강연’은 작가, 출판기획자 등 명사가 독자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다. 이번 강연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아동문학가 황선미 작가다. 황 작가는 나쁜 어린이표, 마당을 나온 암탉, 까치우는 아침, 내 푸른 자전거, 여름나무, 앵초의 노란 집, 샘마을 몽당깨비, 목걸이 열쇠, 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깊은 주제의식과 섬세한 심리 묘사, 독자의 마음을 울리는 문장으로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 세종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특히, 황 작가의 대표작 마당을 나온 암탉은 국내 창작동화 최초의 밀리언셀러 작품이다. 미국 펭귄 출판사를 비롯해 해외 수십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초구의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친환경 행정이 다시한번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서울 서초구는 지난 15일(현지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0 / 2021 그린애플 어워즈(The Green Apple Awards)' 시상식에서 3관왕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시상이 연기되어 2020년과 2021년 수상작에 대해 함께 진행됐다. 구는 이번 어워즈에서 자전거 수리센터와 무료세척서비스(2021년)와 서초우산수리센터(2020년)가 각각 대상(챔피언), 양재천 천천(川, 천천히)투어(2020년)가 은상을 수상하는 등 ‘그린애플 어워즈’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냈다. 구는 지난 2017년과 2018년에도 횡단보도 그늘막 ‘서리풀원두막’과 버스정류소 한파대피소 ‘서리풀이글루’가 각각 은상을 수상했었다. ‘그린애플 어워즈’(The Green Apple Awards)'는 영국 친환경 비영리단체인 '그린 오가니제이션(The Green Organization)'이 주관하고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와 영국왕립예술협회(RSA), 영국 환경청이 인정한 세계 4대 국제환경상으로 전 세계를 대표하는 친환경 우수사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