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오는 12월 (가칭)‘강동 통합교육포털’ 사이트 정식 운영을 앞두고 강동 통합교육포털 명칭을 공모한다. (가칭)강동 통합교육포털은 미래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자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시공간의 제약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기존의 미래교육혁신센터 홈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한 것으로 실시간 화상수업과 진로‧진학에서 교과학습, 상담까지 교육 전반을 아우르는 공공 플랫폼이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포털의 비전과 운영 목표를 상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명칭이면 된다. 명칭 응모는 구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상징성, 대중성, 독창성, 적합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며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3점 총 6점을 선정해 12월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주민들의 소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포털의 새 이름을 만들고 강동구 스마트 교육 플랫폼의 시작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많이 제안해 주시길 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는 동대문진학상담센터가 23일 19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온라인 수능분석˙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유튜브에서 생방송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코로나19로 대부분의 입시설명회가 취소‧축소되어 큰 혼란을 겪고 있는 고3 수험생 및 학부모를 위해 동대문진학상담센터는 △2022학년도 수능 분석 및 2021년 입시결과에 따른 지원 전략 △수능 이후 대입 지원 전략을 주제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전예약을 통해 받은 수험생 및 학부모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가이드라인 제시 배치표 세트 및 정시 지원전략 자료집을 제공한다. 설명회는 동대문진학상담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생중계될 예정이며, 11월 26일 이후에는 동대문진학상담센터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다양해진 입시전형에 따른 맞춤형 대입 지원전략을 제시함으로써 코로나19로 현장에서 입시정보를 얻기 어려운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 한편 동대문진학상담센터는 12월 10일부터 12월 30일까지 2022학년도 정시대비 개인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오는 22일부터 민·관·학이 함께 하는 ‘강서혁신교육지구 랜선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혁신교육지구는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서로 협력하여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해나가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강서혁신교육의 주체인 학생, 학부모, 교사, 마을강사 등이 모여 소통하고 활동성과와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혁신교육의 대상에서 주체로’ 를 주제로 ▲소개마당 ▲강서혁신교육 공유마당 ▲모두다 참여마당 테마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소개마당’은 올 한 해 강서혁신교육지구의 활동사항을 알리는 공간으로 혁신교육지구 홍보 영상은 물론 공모사업 진행 후기, 사진 등을 볼 수 있다. ‘공유마당’은 혁신교육을 보다 깊게 이해하는 자리다. 최재천 교수, 이욱정 PD, 유영만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선 명사 강연, 강서혁신교육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는 공감토크 ‘마을을 알자’ 등이 펼쳐진다. 특히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활용한 청소년들의 자유제안 및 공론의 장도 마련된다. ‘참여마당’에서는 강서혁신교육지구의 17개 혁신교육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내달 21일부터 기존과 동일한 수수료로 ‘차세대 전자여권’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개인정보 면의 보안성과 내구성이 강화됐다. 표지 색상은 기존 녹색에서 남색으로 변경되고 사증면수도 최대 58면으로 확대된다. 디자인은 우리 문화유산 이미지를 활용해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살렸다. 주민등록번호는 제외됐고 여권번호 체계 변경과 함께 다양한 최신 보안 요소가 반영됐다. 이 외 기존 여권에 사증란 부족할 때 책자형 사증을 추가했던 제도가 폐지되며 기존 알뜰 여권은 24면에서 26면으로 증가했다. 다만 현재 사용 중인 여권 재고를 소진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 중 한시적으로 유효기간 5년미만 여권(여권발급수수료 15,000원) 발급을 신청받을 계획이다. 또한 여권사무대행기관 방문 신청자에 한해 여권제작기관에서 발급된 여권을 신청인에게 개별 우편발송(비용 신청인 부담)하는 우편 직배송 서비스도 시행 예정이다. 추가로 민원인이 신청시 출생지 표기 기재가 가능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정책이 전환되면서 국내외 백신 접종률 증가로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19일부터 고위험·취약시설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스터샷’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부스터샷’ 고위험·취약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대상으로 돌파감염 예방과 백신접종 효과를 높이고자 방문을 통해 추가접종을 진행한다. 접종 대상자는 2차 접종 완료 후 4~5개월 경과한 고위험·취약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로 이른 접종에 동의한 3,010명이다. 구는 오는 19일 붓다마을을 시작으로 방문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방문접종팀이 일정별로 고위험시설을 직접 방문해 부스터샷 접종한다. 접종시 발생할 수 있는 이상반응 관찰 등을 위해 응급차량을 이용해 방문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위드코로나와 함께 전국적으로 돌파감염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단계적 일상 회복에 첫 단추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이라며 ”위험 시설에 직접 찾아가는 방문접종 실시 등을 통해 구민 보호와 일상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육아, 살림, 자녀교육 등 엄마들의 다양한 고민을 나누기 위해 19일 19:00 아이들극장(성균관로 91)에서 슬기로운 엄마생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연예계를 대표하는 다둥이 엄마 김지선이 재치 있는 입담을 발휘해 동시대를 살고 있는 엄마들을 위로하고 웃음을 주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이다. 아울러 엄마들의 생생한 고민을 들여다보기 위해 ‘다둥이 엄마, 김지선에게 묻는다’를 주제로 SNS 상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선정된 고민 건에 대한 해답은 공연 당일 오픈 토크, Q&A 시간을 통해 공유한다. 또한 한국교육연극학회 부회장 인경훈(인천 원당초 교감)의 자녀 교육 특강과 가수 김주연의 감미로운 샹송 무대까지 마련하여 육아와 살림에 지친 엄마들에게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한편 종로 아이들극장은 지자체 최초의 어린이전용극장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객석 제한 운영과 사전예약제, 가족단위 객석 거리두기 등을 진행해 왔다. 현재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어린이와 부모가 안전한 방식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예술교육 등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구민 화합과 건강 증진을 돕고 새로운 일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11월 20일 08:00 삼청공원에서 제75회 종로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와 2021년 상반기까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구민걷기한마당을 운영해 왔으나,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이번 하반기에는 대면 행사로 기획하게 되었다.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20일(토) 07:50까지 출발장소인 삼청공원으로 오면 된다. 이날 행사는 08:00부터 개회 선언에 이어 내빈소개, 건강준비체조, 본 행사 순으로 이어진다. 걷기 코스는 종로건강산책로 중 접근성, 안전성, 쾌적함이 뛰어난 ‘삼청공원순환산책로’를 택했다. 공원과 한양도성길이 연결돼 있어 일반인과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길이기도 하다. 참여자들은 삼청공원에서 출발해 말바위등산로, 와룡공원을 거쳐 삼청공원으로 다시 돌아오는 4km 거리를 걸을 예정이다. 소요시간은 약 1시간이 예상된다. 아울러 코스 완주자를 대상으로 하는 ‘가훈 써주기’ 이벤트, 축제의 풍성함을 더하고 가을날의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경품 추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마포지역자활센터와 함께 기초생활수급자 등 일자리 취약계층 자립을 돕고자 ‘고고함박 자활사업단’을 신설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고고함박 자활사업단’은 홈플러스 상암점 2층 푸드코트에 함박스테이크 전문음식점인 ‘고고함박’을 오픈해 지난 10월 지역 주민에게 첫 선을 보였다. 마포지역자활센터는 마포구의 자활근로 사업을 위탁받아 근로 의사는 있으나 취업이 어려운 계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며, 직업 능력 배양을 위한 자격증 취득 지원,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한 소양 교육을 실시하는 기관이다. 이번에 신설한 자활사업단에는 요식업 분야에 경력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일자리 취약계층 대상으로 약 3개월간 교육을 진행 후 마포자활센터와 참여자의 적합 심사를 거쳐 5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요리 실습과 현장 매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메뉴를 조리하고 판매해 ‘고고함박’의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만들고 있으며, 최종적으로는 자활사업단이 자활기업을 창업할 수 있도록 그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번에 ‘고고함박 자활사업단’에서 외식업 종사자로 변신한 박창규 씨(가명)는 “근로 의욕만 있다고 제가 처한 상황에 맞는 일자리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방과 후 아이를 마음 놓고 맡길 곳을 찾는 부모의 고민 해결을 위해 지역 곳곳에 우리동네키움센터를 마련하고 있다. 여기에는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마포’를 만들겠다는 유 구청장의 의지가 담겨있다. 지난 10월 18일 염리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우리동네키움센터(염리동)가 문을 열면서 마포구에는 올해만 공덕동, 아현동, 염리동에 총 3곳의 키움센터가 개소했다. 이에 따라 2018년 6월 성산 2동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시작으로 구가 운영중인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총 6곳으로 늘어났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방과 후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아동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관리자와 교사가 상주해 숙제지도, 놀이 활동, 문화‧체육‧예술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맞벌이 가정 등 부모의 자녀 돌봄 걱정을 크게 덜어줘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이번에 개소한 염리동의 마포구 6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연면적 208㎡로 정기 돌봄 기준 정원은 24명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기준으로 학기 중에는 오전 10시~저녁 7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국발 요소수 품귀 현상으로 전국이 떠들썩한 가운데, 중구가 위탁 청소업체 한 곳에 상당분량의 요소수를 긴급 지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구청 청소행정과는 지난 3일, 관내 4개 동(약수동, 신당5동, 동화동, 황학동) 청소대행을 하고 있는 ㈜동보환경(이하 동보환경)에 요소수 100리터를 지원했다. 당시 동보환경은 요소수를 구하기도 쉽지 않고, 구한다고 해도 값이 너무 올라 난처한 상황에 놓였다. 이 업체가 가지고 있던 요소수는 모두 40리터로, 일주일 뒤에는 청소차량 운행이 불가능해져 환경미화업무에 차질이 생길 지경이었다. 이때 구청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전국의 여러 지자체나 관공서 등이 요소수 부족으로 익명의 천사들에게 기부 받는 것에 비해 굉장히 이례적인 분위기가 만들어진 것이다. 중구청의 긴급 지원으로 동보환경은 한 달 분량의 요소수 여유분이 마련됐으며 청소대행도 무리 없이 이어갈 수 있었다. 중구가 긴급 상황에 선뜻 요소수를 지원할 수 있었던 데에는 무려 1,000리터 이상의 요소수를 비축해두고 있었기 때문이다. 담당자인 이동훈 주무관이 요소수 사태가 터지기 바로 일주일 전 구청에서 관리하는 도로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옥수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이달 13일 ‘매봉산 둘레길 함께 걷기’행사를 실시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걷기 행사는 성동구립 숲속도서관 앞에서 출발하여 매봉산팔각정을 지나, 극동그린아파트 내 운동시설 앞까지 약 40분이 소요되는 코스로 진행되었다. 당일 10시부터 2시간에 걸쳐 가족끼리 혹은 소규모로 개별적으로 출발해 각 코스를 자유롭게 산책하며 풍경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했다. 구민들과 함께 우리 주변의 가까운 곳에서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깊어가는 늦가을의 풍경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도록 마련, 특히 걷기코스 완주 후에는 매봉산팔각정 인증샷을 찍어서 행사요원에게 제시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되었다. 주민들이 안전한 둘레길 걷기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출발지에서는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손소독 용품을 비치하며, 각 걷기코스마다 안전요원을 배치, 자율방재단원들과 동 주민센터 직원이 합동으로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참가자가 없도록 계도하며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옥수동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코로나19로 많이 힘들었던 주민들이 참으로 오랜만에 따뜻한 햇살아래 행복한 일상을 즐기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先주문-後생산 방식의 온라인 플랫폼인 ‘와디즈 펀딩’에 새롭게 시도하며 지역 내 의류제조업체를 위한 새로운 판로 개척에 나섰다. ‘와디즈 펀딩’은 우수한 디자인 또는 수요자에게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혁신적인 제품을 온라인몰로 입점하여 선주문-후생산 방식으로 운영되는 ‘공간 와디즈’의 온라인 플랫폼이다. 자본 없이도 예비 구매자들의 펀딩을 받아 제품 생산판매가 가능하고 별도 마련된 공간과 메이커 스토어를 통해 관련 펀딩 제품을 체험하고 판매할 수 있어 이미 관련 업체들과 구매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구는 의류제조 분야의 시시각각 변하는 소비자들의 기호와 소비패턴 변화를 읽을 수 있도록 ‘와디즈 펀딩’에 참여하며 기존 생산방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시도했다. 성동구 성동패션봉제인연합회와 협업으로 30여 개의 디자인 의류를 샘플 제작한 구는 전문 용역 기관을 통해 상품기획 및 콘텐츠 스토리 구성 등 펀딩 참여를 위한 기본 준비를 마쳤다. 이달 12일에는 서울시 의류제조업체 협업화 겨울제품 품평회를 거쳐 2개의 상품을 선정, 해당 제품은 펀딩을 통해 구매자들의 주문에 따라 지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앞서 이달부터 공공부분에서 선제적으로 노후경유차 운행을 제한하고, 2023년까지 구에서 보유한 5등급 노후 경유차를 완전 퇴출하겠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먼지 발생이 잦은 기간인 12월부터 3월까지 평소보다 강력한 사전 예방 대책을 가동하여 미세먼지의 고농도 발생과 강도를 줄이고자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정책이다. 이 기간 중에는 수도권 내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의 운행이 제한되고 이를 위반하여 운행하는 차량에는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이에 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공공기관 주차장은 2부제를 실시하여 차량 운행을 제한하며 자동차 관련 시설이 많은 성수동 일대에 민간 점검단을 상시 배치하여 환경오염시설을 감시하고, 대기배출시설 205개소에 대하여 일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발생원인은 난방 31%, 수송분야 26%, 비산먼지 22%로 자동차가 두 번째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구는 수송 분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배출가스 단속과 함께 지난 3년간 모든 공영주차장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성동구청년지원센터는 이달 17일 KT&G의 후원을 받아 청년 1인가구를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19로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청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두 기관이 협업하여 기획한 이번 행사에서 성동구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정책네트워크 소속 청년들과 KT&G 청년 직원들이 함께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이날 완성된 김치 300박스는 지역 내 청년 1인 가구와 어려운 청년들에게 전달되며, 혼자 사는 청년들을 위하여 일부는 직접 배송해 안부도 살필 예정이다. 성동구청년지원센터에서는 지난 9월과 10월에도 청년봉사동아리와 함께 코로나19 백신센터 근무자들과 아파트 관리원 등 주위의 필수노동자들에게 간식 및 도시락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처음 김장을 담가보는 MZ세대들은 앞치마를 메고 고무장갑을 낀 본인들의 모습에 어색하기도 하고 조금은 서툴렀지만, 또래 친구들이 맛있게 먹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진지하고 적극적으로 임했다. 김장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작은 봉사였지만 값진 경험이었으며, 주위 이웃들에게 도움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기준 공무원들이 민원인으로부터 폭언·폭행을 당한 사례는 4만6천79건으로 2019년 3만8천54건 대비 19.7% 증가했다. 서울 용산구가 감정노동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직원 사기 진작에 나섰다. 민원공무원 힐링 프로그램은 11월 10일, 17일 7시간씩 2차에 걸쳐 용산공원 부분 개방부지 장교 숙소 5단지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용산공원은 최근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곳이다. 내용은 ▲오리엔테이션 ▲원데이클래스 ▲도보 해설탐방 ▲스트레스 관리 워크숍 ▲질의·응답 ▲만족도 조사 등이다. 원데이클래스 시간에 참가자들은 개인별 취향에 맞는 향을 배합해 초를 만들었다. 이어 용산문화원 해설사가 안내를 맡아 용산공원 부분 개방부지 장교숙소 5단지를 함께 걸었다. 힐링 프로그램 담당 주무관 문자윤(가명, 39세)은 “담당자들이 에너지가 있어야 친절한 민원처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감정노동 공무원을 위한 심리적 소진 회복 워크숍은 전문 업체 마인드프리즘(주)가 맡았다. 참가자들은 간단한 그림도구를 활용한 검사를 통해 스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새로운 문명의 표준, ‘뉴노멀 시대’에 대비하는 4차 산업 관련한 명사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18일에는 청년예술인을 비롯한 청년세대를 위한 정재승 KAIST 교수의 메타버스 특강 인공지능 시대, 미래의 기회는 어디에 있는가? 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위드 코로나 시대의 예술과 인공지능, 메타버스에 대해 알아보고 4차 산업시대에서 기회를 발견하는 지혜를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상호소통하며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서리풀Z라이브 with 메타버스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서리풀z라이브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융합 시대에 발맞춰 청년예술인들에게 메타버스(Metaverse) 경험을 제공하여 미래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전 접수를 받아 반포심산아트홀에서 현장관람 및 서초문화재단 유튜브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또, 이날의 강연은 12월 이후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서 청년예술인들의 공연 영상과 함께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이어 11.26.에는 국내 최고의 4차 산업혁명 권위자 중 한명인 최재붕 성균관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는 오금동 관내 저소득 1인 가구의 바깥활동을 유도하는 ‘안아프고 청춘하자’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최근 1인 가구가 점차 증가하면서 다양한 사회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이들을 위한 특수사업으로 ‘안아프고 청춘하자’ 사업을 시작했다. 고독사 위험이 높은 1인 가구로 하여금 바깥활동을 하도록 구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사업이다. ‘안아프고 청춘하자’는 청‧장년 1인 가구 10명을 선정해 매주 1회 생활운동이나 바깥활동을 하는 사진을 찍어 제시하면 보상으로 도시락을 지원해 준다. 특히, 구는 송파시니어클럽 어르신 일자리사업으로 만든 8찬 도시락을 제공해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9월 15일부터 시작한 사업은 11월 24일까지 이어진다. 구는 사업을 시작할 때 생활운동 증명에 대해 대상자들이 거부감을 보일까 우려했으나, 대부분의 대상자가 주1회 생활운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안아프고 청춘하자’ 사업을 통해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저소득 1인가구가 지역 사회구성원으로 활발히 활동하도록 돕겠다.”면서 “앞으로도 1인 가구 맞춤형 지원책을 적극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오는 25일(목) 오후 6시 30분, ZOOM과 유튜브 ‘라이브 관악’ 채널을 통해 제2회 소통․공감 청년토크 네트워킹 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보다 자유로운 형태의 네트워킹 파티로 혼자 거주하는 1인 가구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관계망 형성을 위해 기획했다. 파티는 사회자의 진행아래 참여자들의 진솔한 경험을 들을 수 있는 ‘청년들의 이야기 낭독회’, 숨겨진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방구석 장기자랑’과 ‘온라인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집에서 간단하고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 메뉴와 조리법 등 생활 정보를 배울 수 있는 비대면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진행, 청년들이 관심사를 공유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유튜브 ‘라이브관악’ 채널을 통해 25일(목) 오후 6시30분 ~ 8시20분까지 누구나 실시간 라이브방송으로 네트워킹 파티에 참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소통ㆍ공감 청년토크 네트워킹 파티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보다 활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고독사 위험 가구를 사전에 발굴하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보다 세세하고 꼼꼼한 복지안전망을 구축, 운영한다. 저출산, 고령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구조 변화와 질병, 실직 등 소득 상실로 사회적 고립감이 증가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관계망 활동이 위축되는 등 고립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구는 고독사 위험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동주민센터, 복지관, 이웃살피미 등 복지공동체와 함께 상시보호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우리동네돌봄단(모니터링 29,899건, 서비스연계 2,247가구) ▲이웃살피미(고독사 위험군 484건 발굴, 서비스 연계 1,286명) ▲IoT 기기활용(스마트 플러그 330가구 설치, 서울살피미 앱 240가구 설치) ▲우리동네 축하단(서비스 연계 771건) ▲청룡동 건강지킴이(서비스 연계 60건) ▲돌봄SOS센터 돌봄서비스(협약기관 39개소, 서비스 제공 4,594건) ▲함께해요 복지톡(1,439명 가입)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11월부터는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에 따라 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11월 17일 구청 선인봉홀에서 "도봉협치의 전환점을 함께하는 대공론장 협치에 도전함!!"을 개최했다. 대공론장에는 도봉구청장, 구의원, 협치도봉구회의 위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치 대공론장은 도봉구 협치 정책 도입 5년의 성과와 과제를 진단하고, 지역사회 주체들과 함께 현재의 협치체계를 평가하여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협치 대공론장 개최에 앞서 구는 협치체계 현황 진단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에 참여하고 있는 FGI 민간참여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10월 29일, 11월 3일 두 차례에 걸쳐 주제별 공론장을 사전 운영했다. 앞서 실시된 1, 2차 공론장에서는 협치제도 숙의민주주의 지역사회문제해결 주민역량강화 4개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숙의 공론이 진행되었으며, 본 대공론장에서는 4개 그룹에서 사전에 논의됐던 의제를 공유하고 협치 정책개선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논의된 사안들은 도봉구의 특성을 반영한 협치제도 기반을 구축하고, 향후 2022년 협치기본 계획 및 지역사회혁신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협치 대공론장을 통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코로나19의 장기화 속 구민의 건강 유지와 걷기 활성화를 위해 ‘아차산 동행숲길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 프로그램은 코로나19에 따른 오랜 거리두기와 활동량 부족으로 인한 구민의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챌린지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스마트폰 걷기 앱인 ‘워크온’ 의 광진구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한 구민 또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는 커뮤니티 내 챌린지 참여를 신청한 다음, 위치정보와 데이터를 켠 후 해당 코스를 걸으면 된다. 챌린지 코스는 광나루역 1번 출구에서 시작해 서울둘레길2 - 아차산 어울림(林)광장 - 아차산 동행숲길 - 기원정사 - 아차산역 1번 출구에 이르는 약 3km 구간으로, 50분에서 1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구민의 휴식처인 아차산을 걸으며 맑고 활기찬 기운을 얻을 수 있는 이번 걷기 챌린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라며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구민 건강에 도움이 되는 흥미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 제공하겠다”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북구체육진흥협의회가 지난 15일 구청 대강당에서 스포츠 꿈나무 1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북구체육진흥협의회 장학금은 스포츠 분야에서 뛰어난 자질을 보이는 유소년을 지원해 엘리트 체육인으로 육성하고자 조성됐다. 재원은 협의회 이사 회비로 마련됐으며 올해 지원규모는 총 2천100만원이다. 이번에 선정된 학생은 14명이다. 각 학교에서 체육경기 실적 우수 학생, 강북구체육상 수상 경력자 등을 추천받은 후 협의회 심의위원회가 장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6개월 간 25만원씩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장학생에는 종목별 전국대회에서 1위에 빛나는 우수 영재들이 다수 포함됐다. 종목별 지원내역은 ▲축구 3명 ▲유도 2명 ▲태권도 2명 ▲펜싱 2명 ▲테니스, 수영, 당구, 세팍타크로, 역도 각 1명이다. 최용호 강북구체육진흥협의회 수석부회장은 “장학생 모두가 어려운 역경이 오더라도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해 또 다른 강북구 스포츠 꿈나무가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협의회는 2011년부터 장학금을 전달해 올해 11기 장학생을 배출했다. 장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는 17일 오후 중랑구청 대강당에서 광복회 중랑구지회와 공동주관으로 제82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순국선열의 날은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로 중랑구에서는 이번 기념식이 처음이다. 구는 기념식 개최로 독립운동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순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나가는 한편 코로나19로 힘든 주민들의 희망과 용기를 북돋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중랑구 독립운동가 소개, 기념사, 추모시 낭송, 추모가곡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식에서는 중랑구에 거주하고 있는 독립운동가 후손 69명을 초청, 각 독립운동가들을 소개하고 공적을 알리는 시간도 가져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국권회복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들의 정신을 이어나가는 것은 우리 후손들이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독립운동가 후손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수많은 애국지사가 잠들어계신 망우리역사문화공원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는 17일 오전 봉화산 정상에 위치한 아차산 봉수대 터에서 봉수거화 재현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봉수의식 재현 행사는 중랑구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일제강점기 만세운동에 봉수를 활용했던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순국선열의 날에 개최돼 의미를 더욱 더했다. 행사는 흥겨운 민요와 타령, 전통 무예인 택견 시범을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거화의식은 별장과 봉군 등으로 구성된 근무조와 교대조가 이끌었다. 봉수대를 경비하는 수위의식과 봉수대 주변을 순찰하는 순라의식을 시작으로 교대의식이 이어진 뒤 1거(평사시 거화)를 올렸다. 이날 재현식에 참석한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봉화산은 봉수대와 함께 봉화산 도당굿의 역사를 간직한 뜻깊은 장소”라며, “이번 봉수 거화 재현식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사업은 물론 문화유산 발굴 및 정비, 관리에도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 봉화산 정상(해발 160m)에 위치한 아차산 봉수대 터(서울특별시 기념물 제15호)는 조선시대 제5대 봉수로 중 제1로에 속하는 봉수다. 함경도에서 온 봉수를 최종 목멱산까지 전달하는 과정의 마지막 봉수로 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청장이 45만 구민과 만나는 ‘성북구 2021년 하반기 온라인 현장구청장실’이 17일 월곡2동을 끝으로 그 여정을 마쳤다. ‘위드 코로나’ 시행과 함께 시작된 성북구 현장구청장실에서는 약 220여 건의 주민제안사업이 쏟아져 나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멈춘’ 기간에도 주민들의 지역에 대한 관심과 고민은 계속되고 있었다는 얘기다. 20개 전 동 주민들이 사전에 내놓은 제안사업 뿐 아니라 현장에서 즉석으로 나온 의견도 매우 다양했다. 이 시간을 기다렸다는 듯 각종 현안에 대한 의견과 질문이 이어졌고, 이에 행정도 속 시원한 대답으로 응해 랜선을 뜨겁게 달궜다. 이승로 구청장은 실제 현장 사진 등을 준비해 생생한 설명을 들려줬다. 돌발질문에도 주춤 않고 상세히 답변, 때로는 설득으로 답했다. 이승로 구청장이 “성북의 정책은 바로 여기 현장에서 출발한다”며 “행정이 파악하지 못한 지역의 세세한 민원, 개선사항 등을 제안, 논의해주시는 것이 바로 현장구청장실의 목적”이라고 거듭 강조해온 것과 같이, 과연 주민들은 행정 전 분야에 걸친 지역 현안을 이야기했다. 주민제안사업은 복지문화, 교통, 안전, 환경, 교육 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지난 13일 성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대학교 봉사단 40여명의 학생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안녕한 성북, 청년과 자원봉사를 잇다’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성북구 특성에 맞는 대학교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대학교와 연계한 봉사단을 구성, 지역사회 이슈를 바탕으로 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여 대학교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자원봉사 저변을 확대하는 프로젝트이다. 활동공유회는 올 한해 성북구자원봉사센터 지원을 통해 추진한 자원봉사활동을 팀별로 발표하여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공유하고, 대학교 봉사활동 활성화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에 참여한 국민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총 2개 대학교, 5개팀은 환경을 주제로 한 올바른 쓰레기 분리수거 캠페인“내가 그린 GREEN성북” 외 4개 봉사활동을 기획하여 지역주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활동공유회에 참여한 김00 학생은 “코로나로 인해 학교 친구들과 만날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만나 자원봉사를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어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17일 오후 민원 업무를 비롯해 코로나19로 인한 업무 가중으로 지친 민원공무원의 마음을 다독이기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저는 입사 1년차 직원입니다. 민원상담 시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고자 노력하지만, 절차상 안내를 드리다 보면 민원인께서 불편함을 토로하시거나 화를 내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최대한 민원인분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면서 민원 절차를 안내해드릴 수 있는 구청장님만의 노하우가 궁금합니다!” 이날 일일 DJ로 변신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에게 전해진 민원공무원의 사연이다. 이 외에도 평소에 구청장님께 칭찬받고 싶은 일, 위로받고 싶은 일, 친절한 민원응대를 위한 노하우 등 다양한 주제로 작성된 사연들이 유 구청장에게 쏟아졌다. 유 구청장은 민원공무원들의 사연을 받아 읽어주고 공감과 격려의 답변을 건네며 민원공무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했다. 또한 민원실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민원실이 단순한 업무 공간이 아닌 공감과 소통, 격려와 지지의 공간이 될 수 있는 방안 모색에 나섰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민원업무가 다양하고 복잡해진데다 방역업무 등 코로나19로 인한 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1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광명시 하안동 332에 조성한 금천 친환경 주말농장에서 ‘인삼 김치 담그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한 지역 독거어르신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한 한 어르신은 “올해 김장김치는 어떻게 마련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금천구에서 이런 체험도 하고 김치도 나눠 준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 기쁘다”라며, “품바, 트로트 공연도 볼 수 있다던데, 모처럼 신명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라고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 오늘 참여한 어르신들은 금천 친환경 도시텃밭에서 재배된 배추와 무, 금천구 스마트 팜에서 재배한 인삼으로 직접 인삼김치를 담갔다. 또한 품바와 트로트 가수의 공연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의 기회가 줄어든 어르신들이 이번 인삼김치 담그기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금천구 주말농장, 도시텃밭 둥에서 재배한 농작물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26일까지 ‘2022년 상반기 안심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저소득·취업 취약계층 대상 소득 보조 및 생계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본 사업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동대문구민이면서 본인 및 가족 재산 합산 3억 원 이하, 가구소득이 건강보험료 중위소득 기준 70% 이하인 경우 참여 가능하다. 구는 2022년 상반기 동대문구 안심일자리 사업을 위해 총 210명을 선발한다. 특히 이번에는 방역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선별진료소 운영지원 등 코로나19 대응 지원 분야의 모집 인원이 전년도 대비 대폭 증원됐다. 이 외에도 사업 참여자들은 환경정비 및 공공 서비스 지원 사업을 포함 총 54개 사업에서 활동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2022년 1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근무시간은 1일 6시간 이내로 사업별로 상이하다. 임금의 경우 2022년도 최저시급 기준(9,160원)에 따라 산정한다. 모집기간은 11월 17일부터 11월 26일까지며,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청자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구는 접수 마감 후 재산, 소득 요건 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11월 17일 2022년도 서울시 세입·세출 예산안 및 25개 주요 중점사업을 분석한 「2022년도 서울시 및 교육청 예산안 분석보고서」를 발간하였다. 「2022년도 서울시 및 교육청 예산안 분석보고서」의 분석을 진행한 서울시의회사무처 예산정책담당관은 의회의 예산심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예산편성의 타당성, 적정성, 효과성 등을 분석·검토한 예산안 분석보고서를 발간해오고 있다. 금년도 예산안 분석 보고서는 시의회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위원과 공동으로 분석을 진행하였으며, 서울시 세입·세출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등의 총괄분석을 비롯하여 신규 및 조정 등 주요 예산사업 25개를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2022년 예산안에 편성된 주요 신규사업 중에는 ‘서울런 사업’, ‘뷰티도시 서울 추진’, ‘청년의 권익증진 및 자립기반 구축’, ‘메타버스 서울 추진’, ‘로컬 브랜드 상권 육성’ 사업 등 12개 사업에 대해 분석되었으며, 위의 해당 신규사업들에 대한 분석 결과 기존 추진 중인 여타 사업들과의 중복, 예산 편성 시 사전절차 준수를 통한 절차적 정당성 확보 필요 등의 문제점들이 지적되었다. 한편, 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상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TV서울은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의원을 선정해 의정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박상구 의원은 서울시의회 제10대 의원으로 당선된 후 전반기 도시계획건설위원회, 후반기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신월여의지하차도 개통 및 상부 공원화 사업 진행, 지역 도시재생 사업 진행, 까치산역 엘리베이터 설치 등의 사업을 통해 서울 시민과 지역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서울특별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소규모 주차장 설치 및 운영이 보다 용이하도록 대안을 마련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 시에는 주차장 대안 없이 진행되는 도시재생 사업의 허점에 대해 지적해, 이후 진행되는 도시재생 사업에서 주차 공간 마련 대책이 사업 계획 시 고려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박상구 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 중심으로 소통해왔기에 의정대상을 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민과 강서 지역 주민들을 위하 발로 뛰어 다양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청년 주거안정 정책수립을 위한 토론회’가 11월 22일 오후 4시 30분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토론회에서는 대다수 시민들의 화두로 자리잡은 ‘청년 주거안정’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을 살펴보고 이제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한다. 좌장은 박상구 의원(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주제발표는 김선주 교수(경기대학교 대학원 부동산자산관리학과)가 맡으며 김재현 부국장(연합뉴스 정치부), 오정석 수석연구원(SH공사 도시연구원), 장성대 교수(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정종완 대표((주)푸른건축사무소), 유현재 청년 대표가 토론에 참석한다. 박상구 의원은 ”청년 주거 문제가 심각한 작금의 현실을 명확하게 살펴보고 이에 따른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할 수 있는 뜻깊은 토론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17일 오후 3시 40분 경 4호선 당고개역서 회차선으로 진입하던 전동차에 고장이 발생, 현재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사고 후 현장대응팀을 즉시 구성,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고장 전동차는 당고개역서 승객 하차 후 회차선으로 이동 중이던 열차로, 탑승 승객은 없었다. 현재 4호선은 당고개⇔한성대입구 구간 운행 중단, 나머지 구간(한성대입구⇔오이도)은 한성대입구역까지 운행 후 회차하는 방식으로 정상 운행하나 일부 지연이 예상된다. 공사 관계자는 “지하철 이용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신속히 조치하여 운행을 정상화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는 2021 아동권리주간을 기념해 이달 15일부터 21일까지 주민들에게 아동권리를 쉽고 친근하게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한 도시’ 구현에 힘써 온 구는 이달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과 20일 ‘세계 아동의 날’을 맞아 아동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먼저 인문학의 시각에서 아동 대상 폭력을 조망하는 ‘인문학으로 바라본 체벌 이야기’ 부모 특강이 이달 16일에 이어 18일에 열린다. 많은 주민들이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대면 강연과 문자 통역이 있는 ‘서대문구청’ 유튜브 생중계를 병행한다.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화상대면(온택트) 공연도 눈길을 모은다. 이달 15∼20일에 ‘서대문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악기 연주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리틀뮤지션’과 매직드로잉 가족극 ‘두들팝’을 잇달아 관람할 수 있다. 구는 또한 아동권리증진 유공자 표창, 어린이 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도 진행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아동권리주간 기념행사들이 아동은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고 어른들은 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제7회 2021 올해의 SNS’ 유튜브 및 블로그 등 2개 분야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올해의 SNS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기업, 공공기관 등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매체별 활용 현황을 평가해 고객, 국민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 기관을 찾아 널리 알리고 올바른 SNS 활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15년에 제정됐다. 매체별 1차 정량평가(활동 실적 계량화) 와 2차 심사위원평가(콘텐츠의 질, 스토리 텔링, 활동성 등)를 통해 부문별 총 54개 기업과 기관이 선정됐는데, 성북구는 유튜브와 블로그 분야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하여 구민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성북구 공식 유튜브(성북TV)는 “소박, 신박, 성북”의 키워드로 적극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성북구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60초 Fact in 성북」과 성북 구민들의 이야기를 예능 형식으로 풀어가는 「두유노우성북」은 흥미로운 콘텐츠로 접근하여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 운영 중인 성북구 공식 블로그(성북누리)는 “‘성북, 진심을 담다’를 테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은 17일 오후 마곡지구 통합신청사 부지 옆 광장에서 열린 ‘통합신청사 건립 비전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번 선포식은 통합신청사의 건립 목표와 비전을 60만 구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행사에는 노현송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구의장, 시·구의원과 관내 주요 기관장, 강서구민 대표로서 각 동 주민자치회장, 통친회장, 강서구민상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노구청장은 ‘강서구 새로운 50년의 시작, 강서의 미래를 준비하는 신청사’라는 통합신청사 건립 목표와 더불어 ▲행정서비스가 향상된 통합청사 ▲여유와 휴식을 더한 문화청사 ▲누구에게나 열린 공유청사 ▲미래기술을 접목해 편리한 스마트청사 등 4가지 건립 비전을 발표했다. 노현송 구청장은 “신청사가 들어서게 될 이곳에서 구민 여러분을 모시고 신청사 건립의 힘찬 출발을 알릴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통합신청사가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청사이자 문화청사로, 더 나아가 강서구의 랜드마크이자 미래 강서 발전을 이끄는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코로나19 시대에 구민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고자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중랑천 제방 일대(석관동 401-2)에 수목 및 초화를 식재하여 중랑천 생태복원 및 자연성 회복을 위해 『중랑천 생태복원 및 녹화사업』을 완료하고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생태 복원 및 수목생육 환경을 개선하고자 성북구는 『2020년 중랑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하였고, 2021년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시비 300백만원을 투입하여 2021년 10월 『중랑천 생태복원 및 녹화사업』을 완료하였다. 대표적으로 중랑천 제방 위에서 사계절 바뀌는 중랑천의 생태관찰을 위해 전망대를 설치하여, 산책을 하던 주민들이 잠시 앉아 휴식을 취하며 중랑천의 생태변화를 관찰하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가을철을 맞이하여 8월부터 11월까지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이 피는 칠자화를 비롯하여, 가을이 무르익을 즈음 피어가는 다양한 국화 등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수목과 초화를 식재하였고, 중앙에 마련된 장미마당을 재조성하여 봄 ~ 여름에 화려한 장미와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연인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3회에 걸쳐 ‘마포 평화대학 3기’ 온라인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포 평화대학은 ‘통일이 된다면 무엇이 변하고 무엇을 알아야 할까’란 주제로 열리며 구 유튜브 채널(my Mapo)에서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총 3회로 ‘미래에 통일이 된다면 현재 어떤 노력을 해야할까?’라는 기본적인 물음에 대한 각 분야의 전문가의 30분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된다. 첫 강연은 오는 25일 정일영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교수가 맡아 통일 후 사회문화 변화에 대해 설명하며, 다음달 2일에는 박주화 통일연구원 위원이 통일에 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MZ세대의 통일에 대한 인식을 소개한다. 마지막 강연은 다음달 9일 한모니까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교수가 ‘통일의 땅 DMZ’라는 주제로 한반도 분단의 아픔과 자연 생태계를 간직한 DMZ의 과거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간다. 수강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샘소타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구는 지난 2019년을 시작으로 ‘마포 평화대학’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직접 개발한 ‘청소년 맞춤형 평화통일 교육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는 11월 16일부터 12월 7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307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여봉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9일 개최된 ‘개원 30주년 기념행사’를 언급하며, “의회의 주도적인 역할과 책임 아래 완벽하고 실질적인 자치분권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의 의회 활동을 차질없이 준비하는 한편, 구민의 목소리를 모아 지역을 바꾸고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겠다” 며 강한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번 정례회는 한 해의 의정활동을 총 결산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집행부와 의회가 호흡을 맞추어 원만하게 회기를 운영하자” 며 특히 지난 9일부터 종로구청이 강필영 청장권한대행 체제로 바뀐 만큼 집행부와 의회가 더욱 맡은 바 최선을 다해주기를 각별히 부탁하였다. 이후 제1차 본회의는 제307회 정례회 회기 결정,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 후 종로구청 강필영 부구청장의 ‘2022 년도 종로구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시정연설이 있었다. 이어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맡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라도균 위원장, 강성택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AI 기반 중고마켓 서비스, 과잉공급 소재를 재활용한 안전 완구, 피부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스킨케어, AR 기반 문화예술 콘텐츠 등 경쟁력 있는 스페이스 살림 여성 혁신 창업기업 11곳이 ‘메가쇼 2021 시즌2’에 등판한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운영하는 스페이스 살림에 입주한 여성 혁신 창업 기업 11곳이 오는 18일~21일 4일 간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 3홀에서 시민을 만난다. 국내외 바이어 및 유통 관계자들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로 인테리어, 패션부터 육아용품, 식료품까지 생활과 관련 제품 전반을 소개할 수 있음. 참가기업 1천개사, 1500 부스 규모로 진행 예정. 스페이스 살림은 지난해 12월 스페이스 살림 입주기업 바이어 매칭 비공개 상담회에 이어 올해에는 국내 최대 소비자 박람회 참여를 지원한다. 이번 박람회 참여시 입주기업들은 사전에 매칭된 바이어와 1:1 미팅을 진행하며 AI, AR제품부터 혁신형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신제품을 박람회 참가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11개 스페이스 살림 입주기업이 참여한다. ㈜디플리, ㈜세이브엔코, ㈜스마투스코리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는 ‘2021 복지구청장상’에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복지구청장상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구청장 가운데 지역사회 복지 발전과 사회복지사 지위 향상에 기여한 우수 구청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노 구청장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강서형 복지모델 강서희망드림사업 추진, 50플러스센터 운영 및 지원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일선 현장에서 애쓰는 사회복지사를 위해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제정, 사회복지종사자 마음건강검진 심리비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 사회복지사 지위 향상과 처우 개선에 힘쓴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노현송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노력하시는 사회복지 관계자 여러분들과 직원들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한강공원을 찾아주신 여러분~ 안녕하세요!” 친숙한 목소리가 울려 퍼지자 한강공원 곳곳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기던 사람들의 귀가 쫑긋해졌다. 특유의 재치와 익살스러운 말솜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개그맨 김태균의 목소리다.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는 안전하고 쾌적한 한강공원 만들기에 시민의 공감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서울시 홍보대사 김태균의 목소리로 11개 한강공원 전역에 안내방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강공원은 많은 시민에게 여가와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아 왔으며, 코로나19의 확산 이후에는 일상 속 휴식과 재충전의 장소로 새롭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강공원을 찾는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계음으로 송출하던 안내방송에 친숙한 유명인의 목소리를 더해 한층 편하게 위로와 공감을 건네는 방법을 활용한 것이다. 서울시 홍보대사 김태균의 목소리로 한강공원에 울려 퍼지는 안내방송의 주요내용은 ‘한강공원 자전거도로 이용 안전수칙’과 ‘공원 내 쓰레기 줄이기’다. 코로나19 이후 자전거 이용자가 늘면서 자전거도로 안전사고 위험도 증가하여 안전속도 준수, 보행자 배려, 위험구간 추월 자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내년 3월에 230명 규모로 새롭게 구성하게 될 제17기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을 12월 17일까지 공개 모집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건설공사 설계․시공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서울시와 시 산하기관 및 자치구에서 시행하는 각종 건설공사 설계의 타당성, 구조물의 안전 및 공사시행의 적정성 등을 심의하며, 이는 건설기술진흥법령에 근거를 둔 법정 위원회이다. 그간 활동하던 제16기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 임기가 내년 2월 말로 만료됨에 따라 제17기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기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를 공모한다. 이번에 구성하는 건설기술심의위원의 임기는 2022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2년이며, 위원은 총 230명으로 구성하게 되는데 당연직인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제외한 228명을 위촉하게 된다. 당연직 위원장은 행정2부시장이, 부위원장은 기술심사담당관이 맡고, 당연직을 제외한 위촉직은 20개 전문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하게 된다. 또한 위촉직 228명중 연임위원과 신규위원의 조화와 위원회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기존 위원 중 약 30~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결혼을 하면서 한국에 왔지만 낯선 문화, 언어, 환경, 음식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민자들. 서울시는 이들이 한국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 자조모임’과 엄마 나라 언어를 배우자와 자녀들이 배울 수 있는 ‘모국어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올해 ‘다문화가족 자조모임’ 24개(340명), ‘모국어교육’은 러시아어, 몽골어, 베트남어, 중국어, 태국어 5개 언어, 178명을 지원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2021년도 다문화가족 자조모임 및 모국어교육 활동사례 발표회’를 오는 11월 18일 오후 14:00시부터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이번 온라인 활동사례 발표회에는 20개 자조모임과 7개 모국어 교육 단체가 참여하며, 영상이나 PT 발표로 지난 8개월간의 활동사례를 공유한다. 자조모임 20개 모임에서는, 세계 각국 전통 무용, 악기, 요리, 공예품 제작 등 분야별 활동사례를 발표하며, 다문화가족의 활기찬 모습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할 것이다. 모국어교육 7개 단체에서는, 러시아어, 몽골어, 베트남어, 중국어, 태국어 등의 모국어 노래, 자기소개, 시낭송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2021년 11월 15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 분과(소)위원회를 개최하고 관악구 봉천 제4-1-3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정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 관악구 봉천동 480번지 일대 봉천 제4-1-3구역은 노후·불량건축물 밀집되어 있어 환경 개선이 요구되는 지역으로 2008년부터 재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재개발 정비 구역 내에는 구암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다. 2016년 건축심의를 통과했으나 사업구역과 인접해 있는 구암초등학교의 일조권을 방해한다는 교육환경보호위원회의의 심의 결과에 따라 정비계획을 변경해 추진 중이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분과(소)위원회에서 단지 조성과 공공기여 계획 등을 담은 정비 계획 결정(변경)(안)이 수정가결되면서 5년간 지연되고 있던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구암초등학교와 소공원의 일조권 보장을 위해 소공원의 위치를 구암초등학교 앞쪽으로 옮기고, 공원과 인접한 동의 층수도 하향 조정됐다. 소공원 하부에 지어질 예정이었던 공영주차장은 학생들의 안전과 인근 현대시장 이용자들의 접근 편의성 등을 고려해 위치를 이동하기로 했다. 단지 내 들어설 예정이었던 공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1천만 원 이상 고액 체납세금을 납부하지 않고 1년 이상 체납하고 있는 고액상습 체납자 총 13,854명의 ▴이름 ▴상호 ▴나이 ▴주소 ▴체납액 등 체납정보를 17일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2021년 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 1천만 원 이상 체납상태가 1년 이상 경과한 체납자로, 기존 체납자를 포함하여 6개월 이상 소명기회를 부여하였음에도 특별한 사유 없이 납부하지 않은 개인 및 법인 체납자이다.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명단공개는 11.17. 오전 9시부터 서울시를 비롯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및 세금납부 사이트인 위택스를 통해서도 전국적으로 동시 공개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3월 1차 명단공개 대상에 선정된 자에게 명단공개 사전 통지문을 발송한 이후 체납자 241명이 체납세금 49억 원을 자진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명단공개 신규 대상자 1,059명을 발췌한 뒤 사실조사 실시 및 3월 22일「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 후 명단공개 사전통지문을 보내고 6개월간 체납세금 납부와 소명기회를 부여한 바 있다. 1천만 원 이상을 1년 이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디지털재단은 플러그앤플레이(David Kim 이사)와 ‘스마트도시 특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CES 2022 서울관에 참여하는 스마트 기술‧서비스 기업의 초기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기업 현황 진단을 통한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 기획 ▲ 교육, 전문가 멘토링 등 비즈니스 스킬 지원 ▲ 국내‧외 투자 매칭 기회 등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서울디지털재단은 협약 이전부터 서울을 대표하는 스마트도시 기업들의 CES 서울관 전시 참가 등을 지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는 기업들의 단순 CES 참가 지원이 아닌 액셀러레이팅과 기술검증 프로그램들을 사전 지원하여 스마트도시 기업들의 더욱 체계적인 해외 진출을 돕게 된다.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스마트도시 기술‧서비스 기업 발굴 및 육성 ▲ 글로벌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기업 경쟁력 강화 ▲ 스마트도시 특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협력 체계 구축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했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스마트도시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의 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특별시 광진구는 지역 발전의 가장 큰 핵심 축인 구의역 일대 KT부지 첨단업무복합개발(자양1재정비촉진구역) ‘기공식’이 11월 22일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날 기공식은 ▲사업소개 및 경과보고 ▲지역주민 축하인터뷰 영상 ▲테이프 커팅 및 기념시삽 순으로 진행된다. KT부지 개발사업은 광진구에서 이루어지는 최대 규모의 복합개발사업으로, 총 78,147㎡(약 23,640평) 부지에 광진구신청사를 비롯하여 공동주택 1,363세대, 업무빌딩, 숙박시설(호텔), 판매 및 문화집회시설 등 대규모 복합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이젠 ‘스마트구로’라 불러주세요!” 구로구가 새로운 BI(Brand Identity) ‘스마트구로’를 공개했다. 구로구는 “디지털도시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도시로 변모한 구로구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도시 브랜드도 확립하기 위해 ‘스마트구로’로 BI를 변경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구로구는 구로공단에서 첨단 디지털산업단지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상징하는 ‘디지털구로’ BI를 2007년부터 사용해왔다. 하지만 기존 BI는 제작된 지 10년 이상 지나 현재 구가 지향하고 있는 ‘스마트도시’의 의미를 담기에는 부족함이 있었다. 이에 구로구는 도시 정체성에 맞는 새 BI를 제작키로 결정하고 전문 업체를 통해 3개 시안을 제작했다. 주민과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여자 2143명 중 864명(40.3%)의 선택을 받은 ‘스마트구로’ 로고가 새 BI로 최종 결정됐다. ‘스마트구로’ BI는 사람, 기술,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지향적인 도시 모습을 나타낸다. 점은 구로 곳곳에 분포된 정보와 데이터를, 다채로운 색상은 다양한 정보를 상징한다. 겹쳐지는 면은 데이터가 전달되는 모습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송명화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 제3선거구)은 제303회 정례회 서울에너지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에너지공사의 태양광 발전사업과 관련, 미집행 서울시 출자금에 대해 지적, 효율적 집행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시로부터 태양광 발전사업과 관련하여 174억을 출자 받았으나 2021년 9월말 현재 61억 3천 3백만 원만 집행하고 약 65%인 112억 6천 7백만 원을 미집행 했다. 미집행 사유로는 인허가 반려, 사업추진 불가, 공사 자체투자 사업으로의 변경, 장소 확보 곤란 등에 의한 다수 사업의 변경·취소가 꼽힌다. 이는 서울시로부터 출자 받기 전 사업에 대한 서울에너지공사의 치밀한 사전 검토와 계획이 부실했던 것을 의미한다.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출자·출연 기관은 매 회계연도가 끝난 후 2개월 이내에 결산을 완료하고 지체 없이 결산서를 작성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제출하여야 한다고 되어 있다. 그러나 그 동안 사업변경과 취소 등으로 이렇게 사업이 부진했음에도 서울에너지공사는 서울시에 출자금에 대한 상세한 보고를 하지 않았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