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북구가 창업으로 고민하는 예비 창업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1년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연다. 강북구상공회,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업종 전환자 등을 대상으로 창업교육과 정보제공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달 29일~30일 2일간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창업 관련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창업 준비절차 및 창업가 정신 ▲상권입지 분석 및 활용 ▲노무 및 직원관리 ▲창업자금‧보증지원제도 및 소상공인 지원 사업 ▲사업자가 알아야 할 창업세무 등을 배울 수 있다. 교육 신청은 ‘강북구청 홈페이지– 구민참여 – 구정참여 – 통합예약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장소는 강북구청 3층 기획상황실이다. 창업 아카데미 수료자에게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창업자금 신청자격이 부여될 예정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에 운영되는 창업아카데미를 통해 실무적인 도움은 물론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길 바란다”라며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양천구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의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은 입산자 실화로 인한 화재와 소각산불로 최근 10년간 연평균 440건의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양천구는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방지 대책본부 상황실에 관계 공무원 26명을 5개조로 편성하고, 주간(공원녹지과 09:00 ~ 21:00)과 야간(당직실 21:00 ~ 익일 09:00)으로 나누어 24시간 산불예방을 위한 감시활동체제를 유지한다. 이들은 ▲산불진압훈련 및 산불방지캠페인 ▲주요 등산로 입구 산불예방 현수막 설치 및 소각행위 집중단속 ▲산불발생 시 상황지휘 ▲유관기관(소방, 경찰, 군 등) 및 산림 연접구역 관할기관(구로구, 강서구, 부천시 오정구)과 공조체제 구축 ▲산불발생 신고접수 등을 실시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통계상 산불은 입산자의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건조한 가을철에는 작은 발화라도 큰 산불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산에서는 소각이나 흡연 행위 등을 삼가하여 산불을 방지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양천구가 위드코로나를 맞아 지역 소상공인의 일상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11월 8일부터 착한소비캠페인을 재개한다. 지난해 양천구에서 최초로 시작된 착한소비캠페인은 위기 극복을 위한 연대와 상생의 바람직한 표본으로써 전국민적인 지지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구는 지난 9월에도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기부한 주방세제를 바탕으로 착한소비 3탄을 추진하며 구민과 함께하는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 바 있다. 일상회복 시기에 맞춰 다시 추진되는 이번 착한소비캠페인은 홈플러스 목동점과 함께한다. 홈플러스 목동점 측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양천구의 착한소비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양천구는 홈플러스 목동점에서 후원한 15백만 원 상당의 주방세제 2,050개를 전체 동 주민센터에 배부하여 이벤트 참여 증정물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착한소비켐페인은 11월 8일부터 관내 상점, 음식점 등에서 지출한 5만 원 이상의 영수증을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제시하면, 동 주민센터에서 거주 여부 및 금액을 확인한 후 주방세제를 지급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단, 제시된 영수증은 11월 8일 발행분부터 유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구민에게 사회‧인문학적 소양과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YDP아카데미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세상을 바꾸는 메타버스’ 특강을 오는 11월 19일 개최하고 특강에 참여할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메타버스란 가상,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온라인 공간에서 사회‧경제 활동이 가능한 새로운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구는 지난 10월부터 김근선 하브루타 부모교육연구소장의 ‘하브루타 부모 교육’과 방송인 겸 한학자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병조 강사의 ‘명심보감에서 배우는 행복’의 특강을 운영한 결과 높은 신청률과 참석률을 보이며 삶의 지혜를 깨닫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YDP아카데미 명사 특강은 플라브 코퍼레이션(PLAV)의 박상욱 대표가 ‘세상을 바꾸는 메타버스’라는 주제로 ▲메타버스의 개념, ▲메타버스를 활용한 제페토를 소개하는 강연을 펼친다. 박상욱 대표는 네이버, 스노우 등의 플랫폼에서 신규사업 기획자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건축학교 청년들이 지역 주거환경 개선 해결사로 똘똘 뭉쳤다. 영등포구가 영등포청년건축학교의 교육 수료생들로 이루어진 청년 기업 ‘뚝딱수리 협동조합’이 설립 신고를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영등포청년건축학교는 건축분야의 기술 교육을 기반으로 청년들의 안정적 생활 토대 마련을 위해 2018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조성된 취‧창업 연계 전문교육기관이다. 구는 건축학교 설립 이후 건축분야의 청년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기술교육 및 실습, 창업교육 등을 실시해왔다. 올해는 특히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 창출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우리동네 주거개선 관리기업 모델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집수리 시공 기술교육에서 한 발 나아가 청년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청년기업 조직화 및 설립까지 전폭적 지원으로 ‘뚝딱수리 협동조합’이 탄생할 수 있었다. ‘뚝딱수리 협동조합’은 건축학교에서 집수리 기초과정 및 심화과정을 수료한 청년들이 지역의 다양한 주거 관련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뜻을 모아 설립됐다. 조합 설립 신고서 작성에서부터 비즈니스 모델 구축 및 사업화까지, 건축학교의 집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오는 11일 지역주민과 발달장애인이 함께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 캠페인의 일환으로 ‘초록발걸음’ 행사를 연다. 중랑구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 교육생 스스로가 지역사회 주민이라는 인식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환경보호를 위한 지역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센터 교육생 50명이 참여하며 교육생들은 코스별로 두 팀으로 나뉘어 3시간 동안 중화역과, 중랑역, 중화수경공원 일대에서 줍깅 활동을 펼친다. 줍깅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현장에서 바로 함께 참여 가능하다. 또한 행사 당일 1111보 이상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한 후 개인 SNS에 걸음 수를 확인할 수 있는 스크린샷과 쓰레기 인증사진 등 활동 인증샷을 게재하면 소정의 상품도 받을 수 있다. 초록발걸음 행사에 참여하는 한 발달장애인 교육생은 “내가 살고 있는 동네를 걸으며 운동 하고,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도 보호한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깨끗한 동네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나서서 환경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는 11월 8일 행정1부시장을 팀장으로 하는 ‘요소수 비상관리 TF’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은 호주와의 이른바 ‘석탄 분쟁’으로 요소 수출 제한 조치를 단행함에 따라, 97% 이상을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에 의존해 온 요소수 공급이 차질을 빚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우선, 요소수 공급이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3가지 분야로 나누어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대체방안을 마련함과 함께, 꼭 필요한 곳에 한해서 철저한 재고관리를 해 나간다. 시립병원, 소방, 재난 현장 출동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분야의 차량 운행을 위한 요소수 물량은 최소 5개월 이상 확보하여, 내년 3월까지는 운행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요소수 수급문제가 장기화되는 경우를 대비하여, 특별 수급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경유 쓰레기 수거차량과 도로 청소차량의 일부는 요소수가 필요한 차량으로 비 요소수 차량 투입 비중을 가능한 늘리는 한편, 실시간 재고관리를 통해 도로 청소차, 생활폐기물 수거차량 등 환경 분야 공공차량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운행 중인 시내버스 중 경유버스는 없으나, 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형 교육 플랫폼 ‘서울런’이 현행 민간 교육사이트 연계 포털로의 운영에 대해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이뤄냄으로써 지속적인 사이트 운영이 가능해졌다. 현재 ‘서울런’ 사이트에서는 저소득층 · 학교밖 · 다문화가정 청소년 11만 명을 대상으로 교육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한 번의 로그인으로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수강하고 멘토링도 받을 수 있는 등 학습자들의 편의성을 제고해 ‘조건부 추진’으로 판단했다고 행정안전부는 5일 서울시에 알려왔다. 지난 6월 서울시는 ‘서울런’과 관련해 행정안전부와 ‘서울형 교육플랫폼 구축(정보화시스템)’에 대해 ‘정보화사업사전협의’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는 ‘전자정부법에 따라 사전협의’를 해야 하는 절차이다. 행정안전부는 현재 교육부에서 구축 예정인 ‘K-에듀 통합플랫폼’ 오픈 시점에 이관․통합을 교육부와 협의 · 검토할 것을 권고했으며, 이에 따라 서울시는 교육부와의 지속적인 협의 · 검토를 통해 ‘서울런’ 운영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2022년 본예산이 확정되는 대로「서울형 교육 플랫폼 구축 (에듀테크 적용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해 이용대상자를 확대해 전체 서울시민을 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이 11월 5일 와룡공원(명륜3가산2-14) 유아숲 체험장 및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사업은 전영준 의원이 그간 애정을 가지고 추진한 명륜어린이집 대수선 공사, 혜화동 아이들 특화사업과 연계하여 와룡공원 내에 유아숲 체험장과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자연을 최대한 살려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모험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연령별로 2개 사이트로 나누어 조성하며 유아숲 체험장은 연내 준공하고, 어린이 놀이터는 2022년 준공 예정이다. 이미 준공된 산책로 개선사업과 야생화 식재사업 현장도 꼼꼼히 살펴보았다. 이는 전영준 의원의 7대 공약 중 하나로,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8년부터 강력하게 추진해 온 사업이다. 이 날 전영준 의원은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 구간을 꼼꼼히 살피며 미진한 부분에 대한 보완을 요청하였고, 무엇보다 안전에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전영준 의원은 “와룡공원 유아숲 체험장과 어린이 놀이터 조성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꿈을 키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임종국 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2)이 지난 5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회의실 열린 ‘제12회 서울사회복지대상’에서 대회장상을 수상했다. 본 시상식은 서울복지신문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복지TV, 아시아타임즈가 후원하는 것으로, 전국 각지의 사회복지를 위해 힘쓰시는 시민, 공무원, 사회복지 종사자 등 복지역군을 발굴하여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2011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다. 임 의원은 평소 사회적 약자, 장애인 편의, 동물보호, 청소년인권, 청년주거복지 등 다양한 복지 취약계층의 복리 증진을 위한 입법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특히 창신스마트봉제센터 건립사업 지원, 서울사랑상품권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정책을 마련하는 등 실천적인 복지정책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시민들의 삶을 돌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종국 의원은 “사회복지는 모든 사회구성원이 행복하고 안정된 바람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 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누구나 소외됨 없는 복지정책과 제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11월 8일 마포구청 4층 시청각실에서 ‘2021년 교통안전지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유공자 표창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출근시간 교통지도 활동,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안전 지도 등 교통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마포 모범안전자 지회와 마포 녹색어머니연합회 소속 19명에게 수여됐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구민의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몰심양면 애써주고 계신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과 구민의 생명을 지키는 안심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는 11월 8일 동대문구 한마음지역아동센터에서 청년나눔상사 관계자, 휘경여고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위(거리는 멀어져도 위축되지 말아요) 프로젝트’ 응원물품 전달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거위(거리는 멀어져도 위축되지 말아요)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활동이 위축되어 정서적 고립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거리는 멀어져도 우리는 여전히 곁에 있으니 위축되지 말아요. 함께 이겨내요’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동대문구 청년 네트워크(동청넷)에서 구성한 ‘청년나눔상사’가 직접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자 기획하고 운영했다. 여기에 동대문구의 여고생과 대학생들도 마음을 모았다. 사회적 거리두기 일상을 살아가면서 더욱 소외되고 외로운 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청년나눔상사’는 동대문구 대학생 멘토단을 모집하여 자원봉사 관련 교육을 했다. 이후 대학생 멘토단은 휘경여고 1·2학년 학생 450명과 함께 그림편지와 마스크 스트랩을 손수 만들었다. 대학생과 여고생이 정성스럽게 만든 선물에 ‘청년나눔상사’는 ‘서울특별시 청년자율예산제’ 동대문구 청년정책 예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관악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관악구 문화관광정책 관악구의원 연구회’에서 지난 8일, 관악구 문화관광 잠재력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연구회에서 관악구 문화관광자원 및 지표에 대한 보다 정밀한 분석을 통해 관악구 문화관광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하여 기획한 것으로, 이날 열린 최종보고회는 관악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연구용역의 결과물을 공유하고 관악구 문화관광 정책의 나아갈 바를 고민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민영진(대표), 김순미, 김옥자, 왕정순, 이상옥, 주순자, 표태룡 의원과 관악구청 문화생활국, 관악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경기대학교 관광개발학과 한범수 교수, 용역수행기관인 피디엠코리아 한교남 소장, 김홍원 연구원 등이 참여하여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한교남 소장은 발표를 통해 관악구가 자연, 역사, 문화, 축제, 먹거리 쇼핑 등 관광자원은 다양하나 타 자치구에 비해 대표성이나 차별화가 부족하다는 진단을 내리고, ‘힐링 & 청년 관광도시’로서의 관악구를 컨셉으로 하여 낙성대공원, 신림사거리, 별빛내린천, 관악산 일대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11월 4일 종로구민회관 창신아트홀에서 열린 ‘제10회 효행상 시상식’에 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장, 강성택 부의장,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 이재광 건설복지위원장, 유양순 의원, 라도균 의원, 전영준 의원, 최경애 의원, 노진경 의원이 참석하여 주민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사)종로구효행본부에서 주관하여 시상하는 효행상은 올해로 10회를 맞는 전통 있는 상으로, 아픈 부모님을 극진히 모시거나 3대가 어울려 살면서 일상에서 효를 실천하는 등 주변에 귀감이 되는 효자, 효녀들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여봉무 의장을 비롯한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부모를 공경하고 극진하게모시는 것은 당연하지만 참 어려운 일” 이라며 “아름다운 효 문화를 일상에서 묵묵히 실천해 온 수상자들의 이야기에 감동 받았고, 앞으로 종로구의회도 우리 고유의 효 문화 전파 및 실천에 앞장서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상업지역 확대를 통해 군자역 일대를 지역발전 견인의 중심지로 육성하고자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추진한다. 구는 천호대로변 군자역 중심 350m(약 14만㎡)에 대해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을 마련하여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열람한다. 군자역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은 지구단위계획 용역을 수립해 기초조사 및 여건 분석, 주민설문조사 등으로 과제 및 목표를 설정하고 서울시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마련됐다. 이번 열람공고안의 주요내용은 ▲지구단위계획구역 확장 ▲특별계획구역을 통한 규모 있는 개발 및 상업지역으로의 용도지역 상향 ▲주거복합 건축물 허용 등 기존의 지구단위계획을 보완하여 지구중심 기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광진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 상업지역 면적이 24위에 해당하고 주거지역 비율이 68%로 이루어진 베드타운의 모습이다. 그러나 지리적 위치로 보면 한강대교와 고속버스터미널, 다수의 지하철역세권 등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어 업무상업 중심지로 발전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특히 군자역은 5·7호선이 환승되는 더블역세권이며 2030 서울생활권계획에서도 천호·길동 지역중심과 한양도성 도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한 ‘2021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이달 6일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행사 개막식과 함께 진행됐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올해로 4회째를 맞았으며 대학교수, 기업인, 변호사, 청년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심사를 맡았다. 서대문구는 청년참여기구 운영, 청년활동 지원, 청년행사 개최 등 청년 정책 전반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청년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일자리와 주거,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들을 지원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세종문화회관이 손잡고 서울시 교육취약계층 초중고교 학생 및 학부모에게 세종문화회관의 문화예술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새꿈프로그램'이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하였다. '새꿈프로그램'은 세종문화회관과 서울시교육청이 2016년 맺은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작년과 올해를 제외하고는, 매년 약 6천여 명의 학생들이 새꿈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관람 기회를 얻고 있다. 2021년에는 코로나19 2년차에 접어들면서 철저한 방역수칙과 함께 학생들의 문화체험을 대폭 확대하였다. 국악, 전통무용, 클래식, 뮤지컬, 합창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골고루 구성하여 참여하는 학생들이 보다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대형 기대 작품들이 대거 '새꿈프로그램'으로 포함되어, 참여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브로드웨이 무대를 그대로 가져온 뮤지컬 '비틀쥬스', 라이프매거진의 진수만을 모아 전시했던 '라이프 사진전'이 학생들을 만났고, 앞으로 12월까지 프랑스 오리지널 내한공연 '노트르담 드 파리'를 비롯하여 연말 온가족에게 사랑받는 ‘유니버설발레단 호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은1동은 주민 주도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동 복지대학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홍은1동 복지대학은 이달 말까지 동주민센터 4층 강당에서 총 5회에 걸쳐 ‘의제 발굴 워크숍’ 형태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동 복지 기본 교육, 의제 관련 전문가 강의, 마을 복지 계획 수립 등이다. 28명의 수강 주민들은 조별 토론을 통해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 등 홍은1동에 필요한 의제들을 찾아 토의하고 발표한다. 또한 과정 종료 후에는 직접 세운 계획들을 구체적 사업으로 실행하며 지역의 복지 파수꾼으로 활동한다. 홍은1동은 수강 주민 중 10여 명을 홍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위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정헌국 홍은1동장은 “동 복지대학 운영을 통해 지역 복지 의제를 찾아 계획을 세우고 실행함에 있어 주민이 주도할 수 있는 기반이 확대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보다 촘촘한 복지 안전망이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2021년 제33회 서울시 봉사상 영예의 대상으로 개인 부문에 ‘김인희’ 씨와 단체 부문에 ‘포스코 서울지역 재능봉사단’을 선정했다. 198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3회를 맞이하는 서울특별시 봉사상은 상생도시 서울을 구현하고자 기부 선행과 지역사회 발전 등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시민과 단체를 선정한다. 올해 대상을 수상한 ‘김인희’(남,69)씨는 지난 13년간 어르신과 노숙자를 위한 급식·조리봉사, 김장봉사 및 후원활동을 전개하고 코로나19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장보기 봉사 등 꾸준한 나눔과 헌신적인 봉사를 실천하였다. 그 외에도 비행청소년 교화를 위한 봉사, 사랑의 짜장면 나눔 봉사, 백신접종센터 자원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이웃을 향한 변함없는 나눔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 다른 대상 수상자인 ‘포스코 서울지역 재능봉사단’은 임직원들이 각자의 재능을 가지고 20개 재능봉사단을 운영하면서 독거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아동을 위한 다양한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뚝딱뚝딱 목수 봉사단, 요리조리 봉사단 등 20개 분야의 봉사단과 801명의 봉사자로 구성된 단체로서, 지역사회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2년 가까이 지속된 코로나19로 긴시간 어려움에 처해있던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에 대해 내년 말까지 집중적인 지원을 펼친다. 특색있고 활력넘치는 골목상권을 육성하고, 소비심리 회복을 위한 혁신적 판매 전략과 안정적 경영을 위한 금융지원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체계적 지원으로 동네상권을 다시 살리는 것이 목표다. 오세훈 시장은 8일 서대문구 홍제골목상점가와 인왕시장 일대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 소상공인과 전통상인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활력 넘치는 동네상권 부활과 소상공인 활력회복 지원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 전통시장 활성화 및 골목상권의 부활은 최근 발표한 향후 10년 서울시정의 마스터플랜인 ‘서울비전2030’에서도 20대 핵심과제로 포함되어 있다. 서울시는 이달 초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반짝 매출증가가 발생하고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선 골목상권의 자생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혁신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지원대책은 올해 11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집중 가동된다. 이번 대책은 ①머물고 싶은 동네상권 육성으로 골목상권 ‘활력회복’ ②매출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에 적합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1년 하반기 50+적합일자리 제안사업’ 참여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50+적합일자리 사업’은 50+인재가 필요한 기업, 기관, 협회, 단체 등이 재단과 함께 추진하면 좋을 적합일자리 사업을 제안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공공주도 일자리 사업의 한계를 보완하고 위드 코로나, 기후 위기 등과 같은 대내외 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이 가능한 새로운 50+일모델 발굴 및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다. 재단은 올해로 2년 차에 접어든 ‘50+적합일자리 제안사업’을 통해 현재까지(2021년 10월 말 기준) 총 63개의 일자리 제안을 접수, 사회 환경 변화에 적합한 15개의 일자리를 사업화하여 50+세대 562명이 참여했다. 그 중 ‘50+여행다움 스토리텔러 양성사업’은 앞으로의 시니어 여행수요 증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적합일자리로, 50+세대가 국내여행 가이드로 활동하며 소득 보충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한 바 있다. 더불어 4060세대의 새로운 온라인 창업 영역 확장을 위한 ‘무재고 온라인 판매 셀러 양성사업’은 50+세대에게 맞춤형 창업교육을 제공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심 내 노후된 낡은 놀이터들이 어린이들의 발길을 끌지 못하고, 종종 외면당하는 경우가 있다. 은평구에 위치한 ‘새록어린이공원 놀이터’ 또한 낙후된 시설과 환경으로 주변에 쓰레기들이 쌓이며 어린이놀이터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곳이었다. 이러한 놀이터가 오는 8일 생동감 넘치는 장소로 새롭게 개장한다. ㈜코오롱과 세이브더칠드런이 6년간 추진해 오고 있는 ‘도시놀이터 개선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코오롱의 사업비 후원과 세이브더칠드런의 재능기부,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주민들의 참여가 맞물려 이룩한 성과이다. '15년부터 '21년까지 7년간 민간기업과 단체들이 참여하여 서울시내 노후 어린이놀이터 12개소를 재조성하였고, 필요경비 총 34억원을 유치하였다. 사업 초기 세이브더칠드런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협의체인 ‘놀세이버’를 구성한다. 새록어린이놀이터 놀세이버는 총 23명으로 그 중 어린이가 11명이며, 어린이디자인단 및 어린이안전감리단 활동을 통해 설계와 시공 과정 전반에 참여하였다. 사업 초반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함께 대면으로 의견을 나눌 수 없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와 서울연구원이 11월 8일부터 11월 9일까지 ‘도시와 세계, 평화와 공존의 길(Road to Peace and Coexistence in Cities and the World)’을 의제로 「제1회 서울 평화 싱크탱크 국제 콘퍼런스」(Seoul Peace Initiative Conference2021, SPIC2021)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울연구원이 미국, 유럽, 일본, 호주 등에서 활동하는 12개의 평화 · 안보 연구 기관들과 발족한 「서울 국제 평화 연구 협의체」의 연례 학술회의로,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차별과 갈등 문제를 진단하고, 공존과 평화를 이루기 위한 해결 방안을 살펴보는 자리이다. 「서울 평화 싱크탱크 국제 콘퍼런스」는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한다. 첫째 날(2021. 11. 8. 18:50)은 ‘평화 · 안보 싱크탱크 협력 연구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서울 국제 평화 연구 협의체」의 회원 기관들이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를 발표한다. 이어서 열리는 제2세션은 ‘동북아와 서울의 미래’라는 주제로 한반도의 안보와 평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 사회의 인식을 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성흠제 위원장(은평1,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5일, ‘제12회 사회복지대상’ ‘서울복지신문사 회장상’을 수상했다. 사회복지대상은 서울복지신문사 주최로 지난 2003년부터 서울 시민의 복지증진과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기초단체 의원 및 공무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을 선정해 시상해왔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위원장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성 의원은 시민의 대표로서 천만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각종 재난과 재해로부터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편리하고 안락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해왔다. 특히, 안전취약계층의 재난상황 전파가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재난 예보·경보시스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필요 사항을 규정한 조례 개정안과 병역명문가에게 시에서 설치·운영하는 기관 또는 시설물의 사용료·입장료·수강료 등을 감면해 주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이외에도 학생들을 마약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자 보건교육에 마약류의 오용·남용 예방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는 조례 개정안 발의와 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성중기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11월 5일 비대면으로 개최된 제235회 온라인 청소년 의회교실 수료식에 참석해 강남구 신구초등학교 학생들을 격려했다. 서울시의회는 민주시민 역량을 제고하고, 대의민주주의에 대한 실제적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 발생 이후 원격수업이 확대되고,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기 위해 ‘20년 10월부터 비대면으로 가능한 온라인 모의의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성 의원은 의회 본관 본회의장에서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청소년 시의원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날 의회교실에는 신구초교 6학년 3·4반 학생 48명이 청소년시의원으로서 「청소년 범죄 처벌에 관한 건의안」을 주제로 실제 주제발표, 찬반토론, 표결까지 참여하며 의회 내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10대 청소년이 범죄를 저질렀을 때, 어른과 동일하게 처벌해야 하는지에 대해 활발한 토론이 오갔다는 후문이다. 또한 학생들은 서울시의회의 역사 및 역할에 대해 배우고, O/X 피켓을 활용해 의회와 관련된 퀴즈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5분 자유발언과 동일한 형식의 1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홍성룡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3)은 지난 4일 실시된 서울시의회 제303회 정례회 중 2021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소방공무원의 애로·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소방공무원이 편안하고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줄 것과 소화전 시인성 향상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소방재난본부가 홍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1.1.~2021.9.30) 서울 소방공무원이 내부 게시판 등에 등록한 애로 및 건의사항, 업무 개선아이디어는 249건에 달했다. 소방재난본부는 이중에서 20건을 우수아이디어로 선정해 10건에 대해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제출된 건의사항 등 249건을 하나하나 살펴본 결과, 화재·구급현장에서 대장, 팀장의 명칭이 혼용되거나 견장을 부착한 대원들이 많아 지휘관 식별이 어려워 일사분란한 대응이 곤란하다는 의견도 있는 등 하위직 소방공무원들이 일선 현장에서 피부로 느끼는 불편사항이 대부분”이라며, “반드시 개선이 되어야 하거나 많은 노력과 예산을 들일 필요도 없이 즉시 개선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도 많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채유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5)이 5일 ‘제12회 서울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채 의원은 경계선 지능인들의 평생교육 지원을 위하여 서울시가 필요한 계획을 수립하고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며 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온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채 의원은 수상 후 “뜻깊은 제12회 서울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보람있게 생각 한다”고 말하며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소외되고 차별받는 시민이 없도록 복지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서울사회복지대상’은 서울복지신문사가 주체하고 서울사회복지대상조직위원회 주관,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하고 있으며, 매년 시민 복지향상과 권인증진에 헌신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채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원으로 선출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정책위원회, 예산정책연구위원회 등의 위원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가 제작·운영 중인 모바일앱 상당수가 장애인, 고령자의 정보접근성을 제대로 보장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접근성이란 장애인, 노약자 등 디지털취약계층이 일반인과 동등하게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기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서울시에서는 ‘모바일앱 콘텐츠 접근성 지침 2.0’ 국가표준 기준에 따라 전문가와 장애인 사용자가 운영체제별 실태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2)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도시교통실 제작 모바일앱 정보접근성 실태조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안드로이드 기준 ‘따릉이앱’ D등급, ‘장애인콜택시앱’ C등급, ‘서울주차정보앱’ D등급, ‘서울교통포털앱’ D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정보접근성 실태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전년도 지적사항이 개선되지 않고 대부분 C~D등급의 낮은 점수를 받았다. 실태조사는 「서울특별시 정보취약계층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한 조례」 제5조에 따라 실시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정보접근성 수준을 향상하는 데 그 의의가 있으나, 그간 주먹구구식으로 이루어져 온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교통약자가 이용하는 ‘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용연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4)은 5일 오후 3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2회 서울사회복지대상’에서 서울복지신문사상을 수상했다. ‘제12회 서울사회복지대상’은 올해로 창간 10주년을 맞이한 서울복지신문이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아시아타임즈, 복지TV가 후원하는 것으로, ‘복지가 미래다’라는 서울복지신문의 창간취지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묵묵히 사회복지 향상에 주력하는 공무원 및 사회복지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해 개최됐다. 김용연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개방화장실 남·녀 분리 지원 및 유기동물 보호 등 서울시 복지증진을 위해 다수의 조례안을 발의하였으며, 올해에는 노인 건강증진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인복지시설 연계 노인맞춤형 프로그램 제공하도록 서울시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후반기 교육위원회에서는 장애학생 방과후 돌봄교실 활성화를 위한 특수교육실무사 확대, 장애학생 학교도서관 이용환경 개선 제안 등 서울교육 발전을 위해 활발히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김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그동안 노인·장애인 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지난달 29일 결정, 공시하고 이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대상 토지는 올 상반기 분할, 합병 등 변경이 있었던 95필지다. 개별공시지가는 서울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주민센터 방문도 가능하다. 확인 후 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 구청 부동산정보과, 동주민센터 등에 의견 가격과 사유를 기재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가 제기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구로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친 후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조정된 공시지가는 12월 28일 공시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하고 4년 연속 최고등급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을 통해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와 비리를 사전에 방지하고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내부통제 운영기반 마련, 내부통제 활동 및 활성화 등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구로구는 각종 행정정보 시스템을 모니터링하는 ‘청백-e시스템’, 복지‧건축‧인허가 등 업무 담당자가 스스로를 사전점검하는 ‘자기진단제도’, 직원의 윤리 의식 향상을 위한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등 세부 평가지표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평가점수 100점 만점에 가산점 3점을 더해 최종 103점을 기록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상위 5% 이내에 해당하는 S등급을 받게 됐다. 구로구는 그동안 부패방지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개인·부서별 청렴 업무를 수시로 관리하는 ‘청렴인증제’, 행정처분 전 실시하는 청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11월 5일 열린 제12회 서울사회복지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장관:권덕철)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영실 위원장은 제10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서울특별시 아동학대 예방·방지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한부모가족의 지원을 위해 시장의 책무를 규정한 「서울특별시 한부모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에도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의 권익증진을 위한 조례 등을 발의하여 사회복지 관련 활발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또한, 서울시의 2021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통해 저소득 청년을 위한 희망두배 청년통장의 사업대상자 수를 7,000명으로 늘리는 등의 성과를 이루었으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보건·복지분야 3연속 토론회 개최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과 더불어 정책중심의 상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영실 위원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삶을 보듬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하며 “시민을 대표하는 서울시의회 의원으로서 시민의 입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1인 가구의 주거 안전 증진을 위해 서울시 및 ㈜에이디티캡스와 ‘안전 도어지킴이’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현관 앞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도어카메라를 설치하고 위급상황 시 긴급 출동을 요청할 수 있는 가정용 보안서비스다. 방문자와 모바일 앱으로 음성 대화도 나눌 수 있으며, 앱의 비상버튼이나 집 안에 설치된 SOS 비상버튼을 누르면 최단거리에 있는 에이디티캡스 대원이 출동한다. 이용 기간은 3년이며, 비용 보조가 이뤄져 처음 1년간은 월 천 원, 이후 2년 동안은 월 9천9백 원을 내면 된다. 참고로 시중 가격은 월 만 8천 원대다. 만 18세 이상 서대문구 소재 임차주택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가정 내에 무선인터넷과 공유기가 설치돼 있어야 한다. 또한 야외에 있는 공용현관문, 담장, 주차장, 창문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주민등록등본 및 임대차계약서의 스캔 또는 사진 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0일까지며 예산 소진 시에는 사전 마감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공무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공직사회 적극행정 풍토를 조성하고자 ‘2021년 하반기 서울형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서울시교육청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선제적·창의적 대응, 협업, 갈등조정 등 국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공무원을 5명 내외로 선발하여 표창한다. 추진일정은 11월 8일(월)부터 11월 17일(수)까지 10일간 사례를 접수 받아 자체 실무위원회 검증과 적극행정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2월 초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는 위원회 심사와 별도로 서울교육 시민참여단이 함께 참여하여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사례를 선정한다는 데 더욱 의미가 있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우대등급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시·확정하여 인사부서에서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게 되며, 세부적 인센티브로는 포상휴가와 △특별 승급 △성과급 최고등급 △교육훈련 우선선발 등 여러 항목 중에서 공무원이 우대등급에 따라 1개를 선정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적극행정으로 모범적 성과를 창출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 사당2동주민센터는 희망일자리 근로자로 “찾아가는 방역소독단”을 운영해 코로나19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찾아가는 방역소독단”은 상가 밀집지역인 이수美로, 남성사계시장과 경로당, 키움센터, 버스정류장,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방역 취약지역을 찾아가 매일 방역소독을 하는 동시책사업이다. 방역단원들은 시설의 출입구 손잡이, 바닥, 의자, 화장실 등 접촉이 잦은 곳을 중점 소독하는 방역서비스 제공과 함께 방역수칙 준수 홍보물 배포 등 감염병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당2동은 이수역을 중심으로 500여개의 음식점·카페와 관내 대표적인 재래시장인 남성사계시장이 있는 상업지역이자 인구밀집지역으로 감염병에 매우 취약한 지역이다. 코로나19 발생 초기에는 동작구 내에서 감염자가 가장 많았으나, 방역소독단 운영 등 적극적인 예방 활동으로 지금은 감염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감염병 안전 지역이 되었다. 사당2동 방역담당자인 이윤혜 주무관은 “하반기부터는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키움센터 등을 중심으로 방역서비스에 집중하고 있으며 특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서울특별시 주관 2020년도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점검결과 우수 기관(훈격: 장려구)으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공직윤리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매년 자치구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동대문구는 ▲재산등록 제도 운영 ▲퇴직공직자 취업제한제도 운영 ▲공직자윤리위원회 운영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5개 자치구 중 5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윤리제도 운영을 통해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올해도 지난 10월 직무상 정보를 이용한 재산 부정증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부동산 유관부서 지정계획을 수립했으며, 부동산 유관부서 직원은 직급에 관계없이 재산등록을 의무화해 직무관련 부동산 신규취득을 제한하는 등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공직윤리는 국민에 대한 봉사자인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필수 덕목으로, 앞으로도 더욱 내실 있는 공직윤리제도 운영을 통해 공직 윤리 확립을 공고히 해나가겠다”며 공직윤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아가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방과 후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공유공간 ‘꿈미소’ 9호점을 지난 4일 개소하였다. ‘꿈미소’는 오후에 비어있는 경로당을 방과 후 아이들이 이용하는 1·3세대 공유공간으로, 어르신들이 귀가한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영‧유아를 제외한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 전용공간으로 활용된다. 이용료는 무료이다. 현재 8호점까지 개소하여 운영 중이었고, 올 11월 드디어 새로 이전한 천호1동 구립 십자성어르신사랑방 3층에 9호점을 개소하게 되었다 . 아동자치센터 ‘꿈미소’는 타 아동청소년 복지시설과는 달리 별도의 입소 절차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며, 어르신들과 아동·청소년들이 세대 공감 프로그램을 통한 지속적인 유기 관계를 형성해 1·3세대 공유공간의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꿈미소’ 9호점은 승강기 설치 및 친환경 공간조성 등 어르신과 아동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시설을 정비하였고, 지역주민과 아동의 의견을 수렴하여 아동자치활동 지원, 특화프로그램 운영 등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천호1동에 아동돌봄 시설이 다소 부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지역주택조합 가입하기 전 꼭 확인해야 할 유의사항을 제시했다. 청약통장으로 청약 후 당첨이 되어야 하는 일반분양과는 달리 지역주택사업은 지역제한과 무주택자 또는 전용 85㎡이하 1주택소유자 요건만 갖추면 쉽게 조합원으로 가입할 수 있고, 일반분양주택에 비해 저렴하게 주택마련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그만큼 위험성도 높다. 토지확보 및 사업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조합원을 모집하여 사업추진을 할 경우 토지확보 실패와 사업계획변경 등으로 인해 추가 부담금이 발생하거나 사업이 지연 또는 무산될 위험이 있다는 점은 꼭 유의해야 한다. 지역주택조합원 가입 시 가입비를 납부토록 하고 있으므로 재산보호를 위해 조합원 탈퇴 시 기 투자금 반환조건과, 만약 개인적인 사유로 조합원 탈퇴 시 납부한 업무추진비 등 조합비를 반환받을 수 있는지 여부 등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사업예정지에 대한 토지확보 여부는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사업예정지의 80% 이상 토지확보가 돼야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시행인가 시까지 95% 이상 토지확보가 되어야 사업이 진행될 수 있다. 조합원 모집 시 제시한 사업계획은 업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관내 어린이집 급식소 48개소에 대해 식중독 예방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118개소 중 상반기에 점검을 완료한 70개소를 제외한 나머지 4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시설, 조리기구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점검한다. 점검기간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경미한 사항의 경우 현장계도로, 중요 위반사항은 행정처분하여 식중독 예방은 물론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되도록 할 계획이다. 구에서는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확산방지를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 등 142개소에 토사물처리키트를 지원해 왔으며, 이번 점검대상 48개소를 포함해 상반기에 점검완료한 70개소에 대해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물품(손소독제, 기구소독제, 물티슈 등)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26개소의 냉장·냉동시설에 스마트 온습도계를 시범 설치하여 앱을 통해 식자재를 적정온도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스마트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환경문제에 대한 주민 관심을 높이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법을 알려주기 위해 이달 총 6회 차에 걸쳐 '찾아가는 종로 환경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월 12일부터 24일까지 청운효자동주민센터, 혜화동주민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1부 환경 이론강의, 2부 체험으로 구성하였다. 이론 수업은 ▲기후위기와 환경보건 ▲생태인문학과 탄소중립 ▲자원순환과 에너지절약을 주제로 분야별 명사가 강의를 이끈다. 체험은 ▲미세플라스틱과 멀어지는 법 ▲생활 속 탄소발자국 줄이기 ▲지구를 살리는 적정기술의 이해 등을 다루며 천연 고체샴푸에서부터 주방비누, led 스탠드 만들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회차별 15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관내 거주하는 성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한편 종로구는 지난해에도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 인문학강의를 제공하는 ‘종로 환경학교’, 가족단위 봉사활동에 함께하는 ‘종로사랑 가족환경학교’를 각각 운영하고 호응을 얻었다. 수업 이후 별도의 설문조사를 통해 실습이나 생활과 밀접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제9차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 국제 컨퍼런스'에서 ‘2021 건강도시상’ 2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건강도시상은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AFHC, Alliance for Healthy Cities)에서 2년마다 주최하는 국제컨퍼런스를 통해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에는 홍콩에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종로구는 이번에 건강도시 창조적 발전상의 ▲도시 내 녹지 조성 및 걷기 좋은 도시 ▲건강 도시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부문에서 각각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하게 됐다. 앞서 2021 대한민국 도시대상, 2021 지역혁신, 2021 대한민국 지식대상 등 대통령상 3관왕을 달성한 데 이어 이번 국제 컨퍼런스에서의 수상까지 더해 정책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도시 내 녹지 조성 및 걷기 좋은 도시 부문에서는 그간 꾸준한 관심을 갖고 ‘정원도시 종로’, ‘친환경 주차장 만들기’, ‘친환경 보도・계단 만들기’, ‘도시 비우기’, ‘벤치 더 놓기 프로젝트’ 등을 전개해 종로를 더욱 푸르게 만들고 걷기 좋은 공간으로 거듭나게 하고자 애써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응암1동주민센터와 응암1동주민자치회는 미올한방병원과 지역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올한방병원은 응암1동과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및 비급여 진료비 감면과 취약계층 대상의 물품후원 등 지역 의료복지서비스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철희 미올한방병원 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관으로서 책임있는 사회공헌과 지역상생에 기여할수 있어 기쁘다. 보다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며 참여소감을 전했다. 이광희 응암1동 주민자치회장은 “위드 코로나시대에 개인건강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전문의료기관과의 다각적 협력을 통한 주민의 건강증진 등 지역발전에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옥유관 응암1동장은 “협약이전부터 저소득가구에 대한 물품지원을 아끼지 않은 미올한방병원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된 데 감사드린다. 지역 의료복지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의료안전망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응암1동은 지난 2일 자치회관 생활단위 시민 평생학습 시스템 구축을 위한 ‘2021. 우리동네 배움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응암1동 문화의 집과 은평구 평생학습관에서 △지역·생활밀착형, 주민 참여형, 지역 의제 해결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및 학습 실천 프로젝트 공동 기획·운영 △온라인 학습커뮤니티를 활용한 학습자 모집·관리 △배움터를 기반으로 한 학습공동체 및 학습동아리 활동 지원 등에 대해 상호 교류·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광희 주민자치회장은 “우리동네 배움터 사업을 통해 앞으로 지역 주민들이 희망하는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응암1동 문화의 집에서는 지난 10월부터 자치회관형 우리동네 배움터 사업의 일환으로 △라탄공예 △퀼트 △어르신 문해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에서 ‘2021. 자신만만 활력충전! 온라인 자활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등 자활사업 관계자가 공감과 소통하고 지역주민들의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와 인식 제고를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연말까지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된다. 특히 올해는 자활사업 유공자 15명에 대한 시상, 금융 및 소양교육,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 퀴즈정답자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이벤트도 진행한다. 최민준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자활한마당 행사는 자활사업 참여자와 지역주민들에게 생활 속 금융정보와 재미있는 영상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은 5일 “경제성만 강조하는 예타 분석은 잘못된 것”이라며 “강남·북 간 교통환경 불균형 해소를 위해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사업의 예타는 반드시 면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은평구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는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기존 노선 철회 및 노선재기획안을 제출했다.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사업은 용산~은평뉴타운~삼송까지 약 20.2km 구간의 광역철도망 구축사업이다. 고양 삼송·원흥·향동·지축 지구 등 신도시에 약 12만가구의 급격한 공급 확대에 이어 △제3기 창릉신도시에 4만여 가구 건설 △국립한국문학관 건립과 예술마을 조성 등으로 출퇴근 수요와 관광객 수요까지 겹쳐 극심한 교통난이 예상돼 서울 서북부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알려져있다. 하지만 사업의 필요성과는 별개로 지난 2019년 4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 조사 중간점검회의에서 경제적타당성 부족으로 사업성(B/C값)이 낮게 나오면서 사업추진이 어렵다는 의견이 나왔다. 그동안 은평구는 △새로운 교통수요를 반영해 줄 것 △예비타당성 조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배추 10kg에 7030 원, 굵은 소금 5kg에 1만 245 원, 깐마늘 1kg에 1만 3339 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표시된 지난 3일 기준 김장에 필요한 주요 재료 가격이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배추 77.1%, 굵은 소금 31.2%, 깐마늘 30.1% 상승한 금액이다. 마포구는 치솟는 김장물가에 대비해 자매결연 도시의 값싸고 질 좋은 특산물을 구민에게 공급하기 위해 김장철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에는 마포구 자매결연도시인 고창군, 신안군, 예천군, 청양군, 남해군을 비롯해 그 동안 마포구 직거래 장터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도‧농 교류를 이어온 곡성군, 평창군, 영월군까지 총 8개 도시가 참여한다. 판매 품목은 참여 도시에서 재배된 절임배추, 고춧가루, 천일염, 새우젓 등 각종 김장 채소 및 젓갈류와 사과, 마늘 등 싱싱한 지역특산물이다. 김장철 직거래장터는 중간 유통단계 없이 산지에서 직접 배송해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매년 마포구청 광장에서 개최됐지만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개최되지 않아 많은 구민이 아쉬움을 표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마포구가 투명 폐페트병을 활용해 제작한 ‘텀블러 백’을 직원들에게 지원, 1회용품 없는 공공청사 만들기에 앞장선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택배‧배달 등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되고 1회용품 사용이 한시적으로 허용됨에 따라 1회용품 사용이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구가 앞장서 공공부문부터 1회용품 줄이기에 솔선수범을 보이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9월 관내 9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1회용품 구매 및 사용 자제 ▲개인용 컵 사용 ▲종이없는 회의 활성화 등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추진하는 ‘텀블러 백’ 지원은 1회용품 중 사용 빈도가 높은 1회용 컵 대신 개인컵 사용을 독려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음료 구매 시 텀블러 지참이 번거롭다는 의견에서 착안했다. 특히 ‘텀블러 백’ 제작은 지난 3월 마포구와 블랙야크가 체결한 ‘투명 페트병 재활용 활성화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민관 협력으로 자원순환 실천에 나선 사례라 더욱 의미가 깊다. 협약에 따라 마포구가 수거한 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발맞춰 전문 일자리상담사가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취업상담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일자리 현장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그간 제한적 대면 방식 또는 비대면으로 운영돼 왔던 일자리 상담을 이번 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주민 접근성이 좋은 동주민센터에서 1:1 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고자 한 것이다. 운영 기간은 11월 5일부터 12월 10일까지로, 매주 화·목요일 오후 1시 반부터 4시까지 12개 동에서 각 동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 가능) 상담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구청 일자리센터 방문이 어려워 상담을 받지 못했던 구직자, 온라인 방식의 구직 활동에 취약한 고령자, 주민센터 내방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구직자별 맞춤형 심층상담을 통해 구직자의 적성과 흥미 등을 고려한 일자리 매칭과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한다. 또한 현장상담실을 방문한 구직자 정보를 DB화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고용정보시스템에도 등록하여 적시적소에 매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성동 생활밀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성동 생활밀착의 날’은 생활 속에서 필요했던 소소한 서비스를 주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서 제공하며 한 자리에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이다. 올해는 4곳의 지역을 거점삼아 권역별로 진행되며 6개 생활 밀착서비스와 함께 4개 체험 전시 프로그램으로 구가 그동안 추진했던 주민 생활밀착사업을 체험하는 장으로 준비했다. 지난해 가장 인기가 높았던 수리서비스를 적극 추진하여 칼을 갈거나 우산 및 고장난 자전거를 수리할 수도 있다. 수제화 및 옷수선과 함께 올해는 스마트폰 사용법 안내와 사진인화 서비스까지 추가하여 다양한 생활밀착 서비스가 제공된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커피박을 이용한 바디스크럽, 친환경 주방비누, 나무도마 목공예품 등 만들기 및 공기정화 식물 분갈이 체험과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서울새활용플라자 지구버스 전시 이벤트로 구민들의 흥미과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올해 3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400여 명이 참여하여 3천 2백여 건의 서비스가 제공되었던 높은 호응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4일 시립성동청소년센터 무지개극장에서 '2021 제15회 성동구 구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새마을문고 성동구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일반인 대상으로 진행된 구민독서경진대회의 수상자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독후감과 편지글 두 부문에 다수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전문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독후감 16편, 편지글 9편이 수상되었다. 수상작품 중 최우수상 및 우수상은 서울시 예선 대회를 거쳐 대통령기 전국 대회까지 출품될 예정이다. 아울러 왕십리도선동 등 16개 작은도서관(동 마을문고) 중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5개 새마을문고 분회 역시 이번 대회에서 수상했다. 동 마을문고는 자원봉사 활동 및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평소 다양한 독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어 성동구의 독서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주신 새마을문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서 책으로 따뜻한 위로를 받으시길 바라며, 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