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문병훈 시의원(더불어민주당・서초3)이 11월 3일 열린 2021년도 공공개발기획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가 공공갈등 관리에 앞장설 것을 주문했다. 「서울특별시 공공갈등 예방 및 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공공갈등’이란 서울시가 공공정책을 수립하거나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해관계인 간의 충돌을 의미하며, 서울시장은 시정전반의 공공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공공갈등에 대한 진단을 실시하고 종합적인 시책을 수립해 추진할 의무가 있다. 문병훈 시의원은 최근 송현동 부지교환과 옛 성동구치소 부지에 주택 공급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서울시와 주민 간의 갈등이 발생하여 공공개발기획단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서울특별시 공공갈등 예방 및 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공공개발기획단이 공공갈등을 사전에 예측하고 관리했다면 해당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민을 포함한 이해관계자들 간의 갈등이 발생하지 않아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의원은 “공공개발기획단의 고질적인 사업지연 문제도 모두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사전 분석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며, “부서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오현정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2)은 광진 다문화가족들과 함께하는 한국어교실을 운영 중에 있다. 한국어교실은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남북평화교류연구회’가 주관하는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어 교육정도에 따른 사회적응에 대한 연구’의 일환으로 다문화 가족들의 사회적응과 자립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오현정 의원은 “다문화가족은 더 이상 이질적인 존재가 아니며, 우리 사회의 구성원이다” 라며 “사회적 인식 개선을 넘어서 다문화가족들이 자립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을 목표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오 의원은 다문화가족 모임 ‘다빛나’와 함께, 세계요리 유튜브 촬영을 진행했으며, 현재 다문화가족 통역·교육과 관련된 협동조합 개설을 앞두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 구로구는 주민 고용을 활발히 하는 기업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1년 이상 구로구에 주사무소를 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으로 고용증가 인원이 2명 이상(5인 이상 30인 미만 기업), 5명 이상(30인 이상 300인 미만)이거나 최근 2년간 고용증가율이 10% 이상이어야 한다. 인증 기업에는 고용창출 우수기업 인증서와 기업현판이 수여되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우대, 공공구매 시 생산물품 우선 구매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 국세·지방세납세증명서, 사업자등록증 등을 갖춰 12일까지 구청 일자리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마감일 도착 서류까지 유효) 신청 자격,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는 서류평가, 현장실사 등의 절차를 거쳐 11월 중 결과를 홈페이지에 발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구로경찰서와 안심골목길 TF팀을 만들어 관내 골목길 27개 구간에 축광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구로구는 “밤에도 번호판 주소를 빠르게 확인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구로경찰서와 힘을 모아 축광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며 “건물번호판 설치와 관리는 구에서, 지역순찰 강화와 질서유지는 경찰서에서 맡는다”고 5일 밝혔다. ‘축광형 건물번호판’은 자연광과 인공광을 흡수해 축적했다가 어두운 곳에서 빛을 내는 번호판이다. 낮에 빛을 모으고 밤에 그 빛을 내기 때문에 어둠 속에서도 번호판 식별이 가능하다. 이는 사고, 범죄 등의 위급 상황이나 밤에 위치 파악이 필요할 때 일반 건물번호판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는 앞서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밤에 번호판 식별이 취약한 지역을 추천받고 골목길의 조도, 번호판의 가시 상태나 훼손 정도 등을 기준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라 설치 대상을 선정하고 7월부터 10월까지 가리봉동, 개봉동, 구로동, 오류동 등 6개동 27개소 구간에 총 300개의 번호판을 제작해 설치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축광형 건물번호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 홍제1동은 최근 동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동 마봄협의체 위원과 일반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우리 마을 동 복지대학’ 첫 강좌를 대면으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서대문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옥자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2시간 동안 협의체 활동 내용과 지역 복지 공동체의 비전 등에 관해 강의했다. 홍제1동 복지대학은 앞으로 이달 말까지 총 5회 강좌로 진행된다. 정안순 홍제1동 마봄협의체 위원장은 “홍제1동이 서대문구 제1의 복지마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든 수강 주민들이 동 복지대학에 최선을 다해 참여한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강병국 홍제1동장은 “그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비대면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다가 이렇게 함께 모이는 대면 강의를 시작할 수 있어 의미가 각별했으며 교육 효과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11월 8일부터 12월 27일까지 ‘온라인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운영한다. 주민참여 예산학교는 주민들이 금천구 주민참여예산 제도에 대해 이해하고, 제안서 작성방법 등 실질적인 참여 방법을 알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이다. 대면 교육으로 진행해 왔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게 됐다. 주민참여예산 제도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신청 기간은 12월 27일(월)까지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서울시 평생학습 포털(sll.seoul.go.kr)에서 회원가입 후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은 ‘참여예산제도의 이해’, ‘금천구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참여예산제도’, ‘사업제안서 작성방법’ 등 사례 중심의 강의로 구성해 주민 누구나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금천구는 온라인 방식에 낯선 세대를 위해 금천구 주민참여예산 강의 교육 영상을 회원가입 및 수강신청 등의 절차 없이 바로 시청할 수 있도록 금천구청 유튜브와 네이버 블로그에 게시했다. 기관 및 단체의 경우 구청 기획예산과로 신청하면 교육 영상을 제공받을 수 있다. 유성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오는 8일 관내 중학생들의 성공적인 고교 선택을 위해 ‘고교진학 정보박람회’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고교진학 정보박람회’는 고교 진학을 앞두고 관내 고등학교의 교육 내용과 진학에 대해 정확히 안내하고 진로 설정과 진학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는 전 서울진학지도협의회 회장이자 현재 서라벌고등학교에서 다년간 진학지도를 해온 유석용 교사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성공적인 고교선택 전략 및 2025학년도 대입준비 방법’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한다. 2부는 관내 11개 고등학교(경희고, 경희여고, 대광고, 동대부고, 정화여상, 청량고, 해성여고, 해성국제컨벤션고, 휘경공고, 휘경여고, 휘봉고)가 참여해 새로운 시작을 앞둔 중학생들에게 고교 선택과 진로 설계를 위한 입학 홍보 동영상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박람회 영상은 8일 오후 2시에 업로드 될 예정이며,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동대문진학상담센터 누리집과 동대문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오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2)은 2일(화)에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303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서울시 1회용품 사용실태를 점검했다. 현재 서울시는 식품접객업, 대규모점포 내 식품제조업, 슈퍼마켓, 도소매업 및 제과점업을 대상으로 1회용품의 사용억제 또는 무상제공금지 등의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서울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연도별 자치구별 월별 사용실태 지도점검 결과 2020년에 총 5,564회, 2021년에는 9,157회를 점검했다. 그러나 지도점검 이후 개선점, 한계점 등 관련 보고서는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같은 실태에 대해 오현정 서울시의원은, “점검을 위한 점검식으로 점검 횟수만 늘리는 것이 1회용품 억제에 도움되지 않는다”라며, “본질적인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제로웨이스트 서울 프로젝트’는 다회용 배달용기 사용 활성화, 다회용 컵 사용 인프라 구축 등 다회용품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에 오현정 서울시의원은, “다회용품 보급 실적도 중요하지만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과 이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오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2)은 2일에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303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기후환경본부의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에 대해 지적했다.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은 건물부분의 에너지 절감 및 이용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비효율적이고 낭비적인 요인을 찾아 개선하는 사업으로 공공건물에는 사업비를 지원하고, 민간건물에는 이자를 받지 않고 사업비를 빌려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시가 제출한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 연도별 예산 편성 및 집행내역을 확인한 결과, 과거부터 공공부문은 예산 집행률이 높지만, 민간부문 집행률은 매년 낮아지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이에 대해 오현정 서울시의원은, “민간 부문의 집행률이 저조한 이유를 파악해 민간부문에서도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투입 예산 대비 에너지 절감량 산출에 있어 각각의 효과를 고려하지 않고, 단순 결과 산출로 인해 엉터리 결과가 나오는 등 사업 전반에 걸쳐 문제점이 발견됐다. 마지막으로 오현정 서울시의원은, “단순히 계산이 잘못된 것을 지적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기후환경본부를 대표하는 사업 중 하나임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은 4일 제303회 정례회 교육위 행정사무감사에서 “아동학대가 발생한 유치원까지 모두 ‘우수’를 받은 현행 유치원 평가 제도를 조속히 개선하라”고 강하게 요청했다. 양 의원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최근 3년간 아동학대 발생 유치원 교육 평가 현황’에 따르면 서울시 유치원 105곳에 대한 평가 결과가 모두 ‘우수’가 나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에는 2019년과 2020년에 각각 아동학대 건으로 송치된 유치원 2곳까지 포함된 것으로 밝혀져 유치원 평가 제도의 실효성에 대해 강한 의문이 제기되는 실정이다. 교육청은 ‘2019 누리과정’에 따라 지난해부터 유치원 현장평가를 생략하고 원내 자체·서면평가만 진행해 왔다. 그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기존의 48개 평가항목이 41개 항목으로 축소됐으며, 더 나아가 41개 항목 중 31개 항목은 유치원 자율적으로 구성하도록 설정하여 ‘셀프평가’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렇듯 원내 자율적 평가가 가능하다 보니 평가 결과가 모두 우수가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에 양 의원은 교육청으로부터 ‘아동학대 발생 유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진구의회 박순복 의원이 전국시군구자치구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평소 헌신적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광진구의회 박순복 의원은 그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박순복 의원은 제8대 광진구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협력하는 의회 구현과 예산절감에 기여하였으며, 후반기에는 복지건설위원으로 아동·여성·입양가정·한부모 관련 조례를 제·개정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또, 장애인 인권보장 소통 간담회, 자율방범대 연합회 간담회 등을 개최하며 주민 의견에 귀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사회 홀몸가구, 한부모가족 등 소외계층 대상 김장김치 만들어 드리기, 어르신 경로잔치 대접하기, 어린이 생일상 차려주기 등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듯함을 나누고 있다. 의정봉사상을 수상한 박순복 의원은 “구민을 위해 봉사하라고 불러주셨다”며, 입법활동과 계속적인 소통으로 구민이 살기 좋은 광진구를 만들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구민이 원하는 민원서비스의 선제적 제공을 위해 오는 8일부터 12월 3일까지 4주 간 ‘2021년 종합민원실 이용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동대문구청 종합민원실 이용 및 민원처리 과정에서 구민이 느끼는 불편함과 요청사항을 확인하고 민원인의 입장에서 느끼는 민원 서비스 실태를 점검해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설문조사 결과는 ‘구민과 소통하는 행복민원실’ 조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설문 항목은 ▲민원처리 접근 편의성 및 과정의 원활성 ▲담당직원의 대응성 및 전문성 ▲민원실 환경과 시설이용 편리성 ▲처리과정 안내의 충분성 및 신속성 ▲전반적 만족도에 대한 9가지 세부항목 등이며, 이를 통해 종합민원실 방문객이 시설 및 서비스 이용 시에 느끼는 만족도를 측정할 계획이다. 동대문구의 민원서비스와 종합민원실 시설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민원인과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종합민원실 현장 혹은 동대문구청 누리집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에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직원 전문성과 직원 대응성이 각각 93.0점과 92.9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반면, 시설 이용 편리성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감사원에서 주관하는 '2021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자체감사기구 활동의 내실화를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667개 기관의 감사활동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기준은 ▲감사 인프라(20점) ▲감사활동(45점) ▲감사성과(22점) ▲사후관리(13점) 등 4개 분야 25개 지표이며, 이를 토대로 산출된 결과에 따라 667개 기관을 14개 심사군으로 구분하여 4단계 등급(A, B, C, D)을 부여한다. 구는 기초지방자치단체(인구 30만명 이상 구) 심사군에서 전국 39개 자치구 가운데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아 구 자체감사기구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공공시설물 품질 제고를 위해 총괄 자문단을 운영하고 중·대형 공사장의 준공 전 감사를 실시하는 등 사후 감사가 아닌 사전 예방적 일상감사를 확대하여 감사의 실효성을 확보한 점 등에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또한, 부패·비위 행위자에 대한 제재 장치를 강화하는 동시에 불공정·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는 양방향 전략으로 부패방지 효과를 높였다. 앞으로도 구는 문제 해결형 감사 확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산불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방지 비상체계를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산을 찾는 방문객이 늘고, 가을을 맞이해 단풍관광객이나 등산객이 많아짐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에 대비한 조치다. 구는 내달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지정하고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산불방지 대책본부’(이하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대책본부는 본부장 이하 차장, 통제관, 담당관, 277명의 지상‧보조진화인력을 구성해 산불발생을 촘촘히 예방하고, 적극 진화활동 및 사후조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먼저, 294점의 진화장비 및 지휘 체계를 점검하고 주말과 휴일 공백 없이 비상대기 상황근무조를 운영해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초동진화 태세를 갖춘다. 산불 발생 시에는 산불상황관제시스템과 블랙박스를 활용해 기관 정보공유로 조속하게 대응하고, 진화대와 동작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현장을 진화하며, 진화 완료 후 산불전문조사반이 피해지역에 대한 조사하고 응급복구 및 2차 피해방지 대책 마련 등 사후조치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서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음식점 종사자 등의 건강진단결과서(舊 보건증) 발급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과 위탁협약을 체결하고, 발급 수수료 지원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초부터 코로나19 대응으로 보건소의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업무가 잠정 중단됨에 따라, 종사자들은 민간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고 있는데, 비용이 최대 7배 늘어나 부담이 적지 않은 편이었다. 이번에 위탁을 체결한 의료기관은 관내 병‧의원 7개소이며, 위탁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발급수수료 지원대상은 동작구 주민이거나, 관내에 사업장을 둔 사업주 또는 그 종사자이다. 위탁 의료기관을 방문해 건강진단결과서를 발급받은 종사자 등은 본인부담금으로 3천원만 부담하면 된다. 더불어, 구는 내년 초에 건강진단결과 갱신 기간이 도래하는 종사자 에게도 올해 말까지 위탁 의료기관에서 건강진단을 완료하면, 발급 수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모현희 보건소장은 “이번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수수료 지원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영업주와 종사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이달 2일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 및 사고 수습 능력 향상을 위해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올해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종로구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실무부서와 종로소방서, 종로·혜화경찰서, 통일부, 그랑서울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 기반의 도상훈련 방식으로 진행했다.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그랑서울 빌딩 지하주차장 내 화재 발생을 가정해 최초 119 상황 접수에서부터 수습·복구단계까지 현장감 있는 훈련을 실시하고, 재난현장 선발대인 통합지원본부의 임무·역할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였다. 또 화재 발생 시 그랑서울 내 안전취약계층 대피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영종 구청장은 “실전과 같은 재난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매뉴얼의 미비점은 보완하려 한다.”라면서 “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11월 5일 지역 청년들의 모임인 ‘종로청년회’를 공식 출범하고 정책공론장 ‘청년노크’를 개최한다. 올해와 내년을 종로 청년정책의 태동기로 삼고, 지역문제에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고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에 청년 입장에서 꼭 필요하다 여겨지는 지역밀착형 정책 사업을 탐구해 실제로 선보이고자 지난달 관내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20명로부터 참가신청을 받아 청년회 구성을 완료했다. 청년회 출범과 함께 선보이는 정책공론장 ‘청년노크’는 5일(금) 15:00 구청사 12층 교육장에서 서울시 청년정책 안내, 토론, 결과 공유 및 설문 순으로 이어진다. ‘똑똑, 여러분은 안녕하신가요?’라는 주제 하에 △일자리(일) △설자리(경제) △살자리(주거) △놀자리(참여활동) 4개 영역별 다양한 의견을 나눠보고자 한다. 청년들이 실제로 느끼는 문제점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대안까지 모색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들로 꾸렸다. 한편 종로구는 ‘종로청년회’와 공론장 운영을 발판 삼아 내년에는 ‘종로청년참여기구’를 확대 재구성하고 ‘청년노크’ 또한 분기별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하고자 한다. ‘종로청년참여기구’는 청년 시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구립 십자성 어르신사랑방(상암로28길 24) 신축 공사를 마치고 11월 4일(목) 개소했다. 기존 천호1동주민센터 지하 1층에 위치했던 십자성 어르신사랑방을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 증진과 안전 확보를 위해 인근 건물을 매입‧신축하여 지상으로 이전하였다. 지상 3층 규모(연면적 289.5㎡)의 십자성 어르신사랑방은 1층 강동시니어클럽상담카페, 2층 할머니방, 3층 할아버지방/꿈미소 공간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여가문화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특히, 어르신들이 인지건강을 위해 서울시 ‘2021년 인지건강디자인 사업’의 컨설팅을 거쳤으며, 서울시에서 치매에 대응하는 환경조성을 위해 개발한 ‘인지건강디자인 종합 가이드라인’을 참고하여 ‘인지건강디자인 콘텐츠 개발-공공공간형’에 제시된 사회교류 콘텐츠, 신체강화 콘텐츠, 정서안정 콘텐츠를 공간에 맞게 적용하여 안전하고 잘 읽히는, 오감을 촉진할 수 있는 인지건강 환경을 조성하였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하에 있던 십자성 어르신사랑방이 지상에 새로 신축된 건물로 이전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안전확보와 이용불편이 해소될 것”이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건강진단결과서(舊 보건증) 발급 부담이 대폭 줄어든다. 서울 강서구는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수수료를 올해 한시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구는 신종 코로나19 방역에 전념하고 민원인의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보건소 내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업무를 중단해왔다. 건강진단결과서가 필요한 주민들은 민간 의료기관에서 발급을 받고 있지만 보건소에 비해 발급 수수료가 최대 6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어 더욱 부담이 되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관내 의료기관 5곳과 협약을 맺고 오는 12월 31일까지 기존 보건소 발급 수수료인 3,000원을 제외한 차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식품위생법 제40조에 따른 식품접객업소, 집단급식 등 식품취급 관련 일에 직접 종사하는 영업주와 근로자다. 검진일 기준으로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관내 사업장에서 일해야 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주민은 신청서와 거주확인이 가능한 주민등록초본 등의 서류를 협약 의료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확인이 되면, 발급 수수료 중 본인 부담금인 3,000원만 내면 건강진단결과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 수수료 지원이 가능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지난 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고용시장에 활기를 부여하고 구인‧구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2021 강동 취업박람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50여개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보는 채용관과 키오스크를 활용한 비대면 채용 부스를 병행해 운영했다. 당일 현장에는 채용관뿐 아니라 ▲감정오일 테라피, ▲도형심리검사, ▲뇌 피로도 검사, ▲지문 인적성 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해 코로나19로 지친 구직자들에게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했다. 아울러 구직자들을 위한 온라인 취업특강도 진행됐다. ‘메타버스로 뜨는 미래 일자리’를 주제로 김상균 교수의 특강이 유튜브를 통해 진행됐으며, 강의 영상은 강동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4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송출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박람회장을 둘러보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폭넓은 구직 기회가 제공되고, 기업에게는 맞춤 인재를 발굴하는 실질적 채용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보다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11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2021년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여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확보했다. 그간 우수한 저출산 대응 사업을 펼쳐온 강동구는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영유아 공간복지 커뮤니티시설 ‘아이‧맘 강동’의 권역별 확충 노력과 만족도 높은 운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이‧맘 강동’은 생활밀착형 공간혁신으로 ▲장난감도서관 ▲바퀴달린 장난감도서관 ▲열린놀이터 ▲아이자람터 등 다양한 육아지원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공간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주민 누구나 거주지 인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권역별로 확충하고 있는 시설이다. 현재 1~7호점까지 개소했고, 11월 30일(화)에는 8호점(암사시장점), 2022년에는 10호점까지 모든 권역에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아이를 낳고 키우고 싶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이‧맘 강동’뿐만 아니라 ‘꿈미소’, ‘아이‧맘 택시’, ‘어린이식당 조성’ 등 강동구만의 가족친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책개발과 지원을 확대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지역의 IT‧스타트업계 기업과 인재가 겪고 있는 일자리 매칭 어려움 해소에 발 벗고 나선다. 구는 은행권청년창업재단(D.CAMP, 이하 ‘디캠프’)과 함께 이달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IF 2021과 함께하는 일자리 구하는 날(매칭데이)’을 프론트원(마포대로 122, 공덕동)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이하는 IF FESTIVAL은 누적 방문객 46만 명, 국내외 422개 기관이 참여해 온 국내 최초 스타트업 길거리 축제다. 이번에는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1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입주 공간인 프론트원에서 실내 행사로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동안 구는 일자리 매칭데이(MEET THE TYPE IF with MAPO)를 운영해 스타트업 기업에게는 회사를 소개할 수 있는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구직자에게는 인사 담당자와 만남, 희망 기업별 구직자 개별 인터뷰 등 다양한 취업 정보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단, 일자리 매칭데이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IF2021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해야 원하는 스타트업 기업 세션에 참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퇴근길 밤에 계단을 내려오다 주위가 어두워 헛디딜 뻔한 적이 많았는데 환한 형광색으로 밝게 보이니 밤길에도 편하게 걸을 수 있어요” 공덕동에 거주하는 직장인 정유화(가명)씨의 형광도료가 칠해진 공덕동 계단 이용 소감이다. 마포구가 비탈길이 많은 공덕동의 야간 보행자 안전을 위해 지난달 30일 골목길 계단에 야광(夜光)페인트 도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큰 언덕’에서 마을 이름이 유래된 공덕동은 급경사 지역이 많고 가로등이 부족한 노후 주택가에 계단이 많이 설치돼 야간에 노인, 어린이 등 보행 약자의 낙상 사고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이어져왔다. 이러한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덕동 주민자치회(회장 권경환) 위원들이 형광물질을 입힌 조끼, 신호봉 등이 깜깜한 밤에 더 눈에 잘 띈다는 사실에 착안해 형광물질을 계단에 적용해보자는 아이디어를 냈다. 이 아이디어는 올해 ‘동단위 계획형 시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돼 ‘공덕동 안전계단 조성 사업’으로 이어졌으며, 공덕동 주민자치회 환경분과에서 추진했다. 환경분과 회원들이 보행자 통행이 많고 노인층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의 계단 현황을 조사해 ▲만리재옛12길 13 ▲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18일까지 생후 4개월부터 10개월 영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비대면(Untact) 베이비마사지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달 2회로 진행되며 각 가정에서 ZOOM을 이용하여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기들의 얼굴 및 성장의 다양한 마시지 방법을 알려준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부모와 아기의 안정적인 애착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베이비마사지 교육을 통해 아기의 성장발달과 정서적 교감을 증진하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감염 예방을 위하여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19일부터 26일까지 ‘구민과 소통하는 '3인 3색 릴레이 과학 강연'을 진행한다.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과학 이야기를 구민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내어 누구든지 쉽게 다가가고 이해할 수 있도록 이번 과학 강연의 자리를 마련, 3회차로 구성된 이번 과학 강연은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9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고우영 연구원의 ‘AI·로봇 공학자 되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시작하여 2회차는 ‘뇌를 젊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법’, 마지막 회차엔 ‘비대면 사회를 위한 의료로봇기술’을 테마로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ZOOM 실시간 강연과 더불어 일부 강연은 소규모 오프라인 강의도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강연온라인 줌(ZOOM) 또는 성동구청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으로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대면 강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대응지침에 따라 사전접수를 통해 현장 참여자를 모집하여 진행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과학이 주는 가치와 의미가 높아지는 시대, 과학을 쉽게 접하며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사근동에서는 지난 달 16일 이웃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다문화가정 이웃끼리 한식 만들기 모임을 실시하며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이주해 온 다문화가정 어머니들과 요리 모임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모임에서는 한국 대표음식인 잡채와 평소 즐겨먹는 밑반찬 만들기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견과류 멸치볶음과 주먹밥을 만들어 보면서 한국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올해 두 차례에 걸쳐 다문화 가정 한국 음식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베트남 출신 한 여성은 “그동안 밑반찬 만들기가 어려워서 실패한 적이 많았는데, 요리 선생님과 함께 직접 만들어보니 재밌고 생각보다 쉬워서 좋았다”면서, “잡채와 견과류 멸치볶음 주먹밥은 아이들도 좋아하는 음식이라 집에서 자주 만들어주어야겠다”고 전했다. 사근동에서는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 모임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면서, 베트남 출신 어머니들이 한국 생활과 육아를 통해 겪는 고충을 조금이나마 위로해드릴 예정이다. 또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으로 이미 활동 중인 ‘사근 마카롱 봉사단’에서 마카롱 수업을 열고 있어, 다문화 가정 모임에서도 마카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서울시에서 실시한 ‘2021년 토지·지적관리 업무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토지·지적관리 업무평가는 토지·지적 업무 전반에 관한 사항을 평가해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선정, 표창하여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토지관리 정책을 구현하고자 매년 시에서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추진한 토지·지적 업무 관련 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토지정책 ▲부동산평가 ▲부동산관리 ▲공간 측량 ▲지적재조사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구는 부동산 거래 신고 실용 가이드북 제작과 부동산 중개사무소에 대한 적극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토지정책 분야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 6월부터 시행된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 제도에 따른 주민불편이 없도록 자치구 조례 개정,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 대상 교육·홍보로 부동산 거래 신고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또한 임차인 보호를 위한 부동산 거래 신고 실용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하여 급변하는 부동산시장에 적극 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구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구산동주민센터가 공동추진하는 ‘구산동복지대학‘을 지난 2일 개강했다. 구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동복지대학의 교육과정, 홍보방법등 모든과정을 설계했다. 동복지대학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복지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교육 과정이다. 구산동 지역복지에 관심이 높은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11월 한달 매주 화요일마다 5주간 복지관련 교육을 받게 된다. 지난 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우리동네 복지의제 상상 △복지사각지대 발굴방법 △주민주도로 복지의제 해결하기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동체활동(구산동 골든벨) 등을 진행하며 졸업식으로 마침표를 찍게 된다. 동복지대학 입학식은 구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진행하여 구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유해영 구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모든 과정을 우리의 의견으로 만든 동복지대학이 개강해 감회가 새롭다. 여기 모이신 여러분들이 복지에 대한 교육을 통해 구산동 지역복지가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김태두 구산동장은 “동복지대학은 주민의 역량강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지난 4일부터 오는 12월 14일까지 초등학생 대상 ‘학교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19로 인해 미루었던 학생 대상 아동권리교육을 최근 높아진 예방접종 완료율과 단계적 일상회복 준비에 따라 ‘학교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대면과 비대면 선택 방식으로 진행하게 됐다. 구는 그동안 아동권리 존중 분위기의 확산을 위해 아동권리 교육과 홍보를 주요 아동친화사업으로 추진했다. 아동권리 강사양성 아카데미 운영과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주민 대상 아동권리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편 아동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직접 진행한다. 지난 9월에는 아동권리 교육을 위해 서울특별시서부교육지원청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아동권리교육관련 기관과 민관실무단을 구성했다. 이번 교육에는 그간 은평구 아동권리 강사양성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도 보조강사로 참여함으로써 향후 구가 상시적 아동권리교육을 주도할 체계를 갖추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월 실시한 아동권리교육 수요조사에서는 각 학교의 문의와 신청이 많아 올해는 먼저 서신초 등 지역 6개 초등학교 50학급(약 1,100여명)을 대상으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서울시 ‘2022년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에 총 2개 신규사업이 선정돼 시비 2억 1026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7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고용시장에 은평형 일자리를 발굴하고 일자리정책을 집중 추진하기 위해 ‘일자리정책팀’ 신설했다. 공모 사업 선정 및 신규사업 발굴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우리동네 공간정리 트레이너 사업(머물고 싶은 집 만들기) △은평 한잔 빚음 사업(도심 속 전통주 품은 청년들)이다. ‘우리동네 공간정리 트레이너’ 사업은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 여성을 정리·수납, 생활방역 전문가로 양성해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맞벌이, 다자녀 가정, 전통시장 점포 등을 대상으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사업준비단을 구성해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참여자 직무교육 프로그램 등을 구상 중이다. ‘은평 한잔 빚음’ 사업은 청년 대상으로 전통주 제조 전문가 양성 교육 실시 후 취·창업 연계, 협동조합 설립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3단계 양조 및 창업 교육을 실시해 창업역량을 제고하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식품 및 공중위생 관련 업종 소상공인과 종사자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이달 1일부터 건강진단결과서(옛 보건증) 발급수수료를 한시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식품·위생 분야 종사자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업종별로 정해진 유효기간마다 건강진단결과서를 정기적으로 발급받아야 한다. 코로나19 관련 방역업무로 인해 지난해 3월부터 보건소의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업무가 중단됨에 따라 지역 내 식품·위생 분야 종사자들은 민간 병의원에서 이를 발급받느라 보건소 발급수수료(3000원)의 몇 배나 되는 비용을 지불해 왔다. 이에 구는 주민들의 이러한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병의원 발급수수료에서 보건소 수수료 3000원을 뺀 차액을 1인당 최대 17000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내달 24일까지이며 중구민뿐 아니라 관내 주소를 둔 사업장의 영업주나 종사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서양호 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어온 식품위생업 소상공인과 종사자 분들이 이번 지원으로 다소나마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10월 22일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1일 정부가 발표한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에 따라 용산 맞춤형 일상회복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용산구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단은 구청장을 단장으로 6개 추진반(운영총괄, 경제민생, 사회문화, 생활복지, 안전도시, 방역의료), 38개 추진부서로 구성됐다. 4일에는 부단장인 부구청장을 주재로 추진반별 현안사항 점검회의를 열었다. 구는 16개 동 자치회관, 종합사회복지관(2개) 장애인 복지시설(11개), 어르신 복지시설(102개), 아동·청소년 시설(26개), 육아관련 시설(118개), 도서관(19개), 공공체육시설(6개), 기타(9개) 운영 재개에 따른 세부사항을 점검했다. 자치회관 프로그램은 11월 중 대면수업을 재개한다. 용산구 자원봉사센터·용산푸드뱅크마켓은 1일부터 접종 완료자는 인원 제한 없이 운영한다. 지역 내 경로당 88개소는 종전 13∼17시에서 18시까지로 운영시간을 한 시간 연장하고 예방접종자를 대상으로 이용 정원 제한을 없앤다. 노인 요양시설 4개소·어르신 주·야간 보호시설 8개소는 접종 완료자에 한해 사전예약방식으로 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무너진 이태원을 살리기 위해 정말로 오랫동안 준비를 했습니다. 구가 열심히 뒷바라지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 용산구가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를 맞아 이달부터 스타샵(Star #Shop)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 구는 최근 스타샵 프로젝트 참가자 10명을 1기로 선발했다. 주인공은 이강목(50), 이상두(28), 조경주(42), 조진희(30), 박현정(34), 금현우(37), 김균하(38), 최원식(35), 문정숙(65), 서일영(33)씨로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층이 다양하다. 업종은 일반음식점 6곳, 서비스업 2곳, 소매업 2곳. 일반음식점에서는 수제맥주, 해조류, 한우, 해산물, 타파스(스페인 음식), 와인 등을 판다. 이태원의 ‘맛’을 한층 다변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서비스업은 네컷 사진, 남성 전용 미용실(바버샵)로 엠제트(MZ)세대 취향을 겨냥했다. 소매업장에서는 친환경 생활용품, 비건 음료, 아이스크림 등을 온오프라인으로 판다. 핼러윈데이를 맞아 이미 1호점(홍대네컷 이태원점)을 오픈한 이상두씨를 제외하고 나머지 가게는 모두 내년 초까지 오픈할 예정이다. 1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정부24 로그인 한번으로 정부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24’ 서비스 집중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4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보조금24’는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와 같은 간단한 개인정보 입력으로 정부에서 제공하는 일자리, 복지, 교육, 의료 등 300여종의 다양한 혜택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주민들은 부처별 보조금 정보를 찾기 위해 일일이 해당 기관의 홈페이지를 방문하지 않아도 되며,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이용은 ‘정부24’에 로그인 후 ‘보조금24’ 메뉴를 통해 다양한 수혜 서비스스를 확인할 수 있으며, 어르신 등 디지털 약자의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서를 제출하면 혜택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구는 각 동에 보조금24 서비스 창구를 확대 운영하고, 각종 게시판 및 전광판, SNS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적극적인 보조금24 홍보에 나선 결과, 9월 말까지 2만 4천여 명의 구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서울시에서 가장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 24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2021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지원우수단체로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매년 우수 소상공인과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지원단체를 발굴·포상해 소상공인의 사기진작과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 중 지원우수단체 표창은 소상공인 지원활동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지방자치단체, 소상공인협동조합, 소상공인 관련단체 및 지원기관, 상생협력 우수기업 등에게 수여하며, 올해는 서울시 지자체 중 관악구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구는 소상공인 집합금지 피해업체 지원, 자영업자 생존자금 지원과 같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전통시장 활성화 통합 플랫폼 구축 등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을 확대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관악구는 2018년 전국지자체 최초로 지역상권활성화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2019년에는 지역경제활성화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전문 연구용역을 진행해 주민생활의 중심이 되는 10대 골목상권을 지정, 소상공인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에서도 신림역 일대 상권을 부흥시키기 위한 별빛 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지자체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구는 지난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회에서 1차로 선정된 11개의 지자체 우수 사업 중에 ‘穩(온)가족 溫(온)마을이 함께하는 서초형 돌봄 인프라 구축’ 사례를 발표해 서초구만의 저출산 대응 특화 정책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수상으로 구는 특별교부세 4천만 원도 받게 된다. 구의 대표적인 저출산 대응정책으로는 황혼 육아를 하는 조부모들을 위해 최신 육아법을 교육시키고, 손주 돌봄수당을 지원하는 ‘손주돌보미사업’을 비롯해, △서울시 최초로 도입한 ‘아빠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맞벌이 부부 한자녀 가정까지 확대한 ‘서초 아이돌보미사업’, 전국 최초 아버지들만의 문화·힐링 공간인 ‘아버지센터’ 등이다. 이외에도 구는 저출산 대응과 연계해 ‘온마을 맞춤형 돌봄체제’도 발표했다. 전국 최초로 인근 3∼5개의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 하나의 공동체로 묶어 보육 품질을 높이고 상생하는 ‘서초형 공유어린이집’을 비롯해 전국 최초의 공공 실내놀이터 ‘서리풀노리학교’, 초등학생 자녀의 방과 후 돌봄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매년 주민들의 지역문화 예술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전국의 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공공도서관 65개 소를 선정했다. 그 결과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은 서울권역 선정 9개 도서관 중, 어린이도서관으로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한편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은 매달 '문화가 있는 날'이 있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온라인 공연을 진행하여 코로나19로 기간에도 주민들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또한 새롭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이상진 트리오의 '해설이 있는 재즈'(11월 25일 10시) 책 읽어주는 마술사 '마술책방'(11월 25일 18시)이 진행된다.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11월 10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공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는 2021년 10월 구청 영상스튜디오에서 "2022년도 본예산안에 대한 주민의견서 공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본예산안에 대한 주민의견서 작성은 행정에서 주도적으로 편성해 온 구 사업예산의 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실질적인 재정 민주주의를 구현할 수 있는 제도로서, 도봉구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됐다. 공유회는 도봉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이 참여하여, 6개 분과위원회별로 작성된 주민의견서를 공유하고, 참여 위원의 소감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한편 도봉구는 2021년 8월부터 10월 말까지 도봉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의견서 작성 교육 및 실습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회를 통한 주민의견서 대상사업 선정 해당 사업부서의 검토 답변을 진행하여 위원별 주민의견서를 작성한 바 있다. 이번 공유회를 통해 공유된 2022년도 본예산안에 대한 주민의견서는 역사 문화 아동 청소년 청년 일자리 가정 복지 도시 환경 안전 교통 13개 부서 43개 사업에 대한 예산안 및 사업추진에 따른 개선사항 등 주민 의견을 담아, 11월 사업예산안과 함께 도봉구의회에 제출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11월 3일 구 대표 유튜브채널 '도봉봉TV'를 통해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지역 내 배경지를 소개하고 주인공 '성기훈'의 발자취를 따라 탐방하는 여정을 공개했다. '도봉구 쌍문동'은 넷플릭스 기반 '오징어 게임'의 극중인물 '기훈(이정재 분)'과 '상우(박해수 분)'가 오래 살아온 곳이자, 실제로도 황동혁 감독이 나고 자란 곳이기도 해 드라마 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구는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지역 내 촬영 로케이션을 직접 찾아가 점포 상인 등 지역주민들의 촬영 소감 및 비하인드스토리를 듣고, '상우네 생선가게'가 소재한 백운시장을 비롯한 지역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은 개그맨 문용현, 도봉구 아나운서 이연아 등이 출연해 각각 극중인물인 '일남'과 '새벽'으로 분장하여 쌍문동 기훈이를 찾아가는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오프닝에서는 성기훈의 소재를 찾고자 도봉구청장실도 깜짝 방문한다. 오징어게임 명대사와 함께하는 유쾌한 이번 정책백서 공개영상은 유튜브 '도봉봉티비'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오징어게임의 세계적인 열풍과 더불어 많은 분들께서 도봉구 쌍문동에 관심을 가져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11월 30일까지 탄소중립 시대에 맞춰 주민들이 온실가스 저감 실천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기후변화 적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주민들은 자신의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또는 금천구청 블로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하고자 하는 자는 환경부에서 발간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안내서’에 있는 △에너지 △소비 △수송 △자원순환 △흡수원 5대 분야별 온실가스 감축 방안 중 1개를 실천하고, 인증사진을 찍어 필수 해시태그(#2050탄소중립 #탄소중립생활실천 #기후행동)와 함께 다음 챌린저 2명을 지정해 자신의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전체 공개로 업로드하거나, 금천구청 네이버 블로그에 게시된 캠페인 홍보문에 공개댓글로 인증사진과 함께 ‘나의 다짐’을 올리면 된다. 환경부에서 발행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안내서’와 참여 방법은 금천구청 홈페이지 ‘금천소식’ 또는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천구는 캠페인 참여자 중 구글폼을 통해 게시물 링크와 이름, 휴대폰 번호, 주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금천마을활력소 어울샘은 청년예술인들의 음악공연으로 구성된 온라인 콘서트 ‘어울샘 play it’을 11월 6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울샘 play it’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운 청년 예술인에게 온라인 무대를 지원하고, 주민들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금천마을활력소 어울샘은 지난 9월부터 청년 예술인들을 모집했고, 10월 중 프로그램에 신청한 총 150여 팀에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10개 팀은 재즈, 클래식, 대중가요, 국악, 퓨전 등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수준 높은 연주, 퍼포먼스로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공연은 11월 6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7시 30분에 금천구마을활력소 어울샘 유튜브 채널에서 관람할 수 있다. 문화사업팀장은 “많은 팀 중에 10개 팀만 공연을 지원하게 돼 아쉽고 미안한 마음이 든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주민들이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백신접종 독려 표어’ 특별 공모 수상작을 선정하고 백신온도탑에 게재했다. 구는 지난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 독려를 위한 특별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표어 551건이 접수됐으며 최종 수상작은 창의성, 공익성, 활용성 등을 고려하여 결정됐다. 심사 결과 은상 표어 ‘우리모두 백신접종, 으라차차 우리광진’을 비롯해 동상 2건, 장려상 3건, 노력상 4건 총 10건의 주민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공모전 수상 표어는 자양사거리에 위치한 광진구 백신온도탑에 게재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표어 공모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백신접종률 제고를 위해 모집한 아이디어 사업 중 하나이다”라며 “이 밖에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백신 접종률을 높이고 다방면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지역 내 50+세대를 대상으로 온라인 취업교육 프로그램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시간’ 을 개설해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진구의 2021년 50+정책 종합 추진계획에 따라,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50+세대의 재취업활동을 지원함으로써 행복한 인생2막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50+세대의 사회관계 형성과 재취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주제들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개강한다. 코로나19의 확산세에 따라 화상회의 시스템(ZOOM)을 통한 재택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9일에는 ‘스트레스 관리, 감정의 청사진’ 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감정을 정확하게 이해함으로써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16일에는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이라는 주제로 첫인상 호감도를 높이는 방법과 면접 의상 전략 등을 알려준다. 23일 교육은 ‘오피스 역량강화(한글)’로, 실무에 꼭 필요한 한글 프로그램의 다양한 기능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마지막 30일에는 ‘면접 스피치스킬 역량강화’ 라는 주제로 면접 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말하기 요령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북구가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아동 권리 보호 행동수칙’ 슬로건과 포스터를 다음달 8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아동을 존중하는 성숙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우리가 함께 만드는 아동‧청소년 권리보호 행동수칙’이다. 연령, 지역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아동 권리 보호 행동수칙’은 아동 스스로 또는 어른들이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향상하기 위한 실천 과제다. 참여 희망자는 강북구청 아동친화도시 홈페이지에 참가신청서, 작품설명서 등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1인당 또는 1팀(3인 이내)당 분야별 2작품 출품이 가능하다. 단 출품 작품마다 각각의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구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12월 23일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슬로건과 포스터 2개 분야 각 8명씩 총 16명을 선정한다. 아동‧청소년부와 일반부로 각각 나눠 시상한다. 슬로건 부문 최우수 2명(상금 30만원), 우수 2명(상금 20만원), 장려 4명(상금 10만원)이며 포스터 부문 최우수 2명(상금 50만원), 우수 2명(상금 30만원), 장려 4명(상금 20만원)에게 상금과 상장을 지급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북구가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제3~4기 주민 인권아카데미(입문과정) 수강생을 오는 1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우리사회에 다양한 인권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주민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시행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구는 사회적 약자가 스스로의 인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생활 속 인권부터 이해하자는 취지로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과정은 제3기와 제4기로 구분해 총 8회로 운영된다. 제3기는 11월 24일(수)부터 매주 수‧금요일 2주간 열린다. 제4기는 11월 30일부터 매주 화ㆍ목요일 2주간에 걸쳐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각 분야 인권 전문가들이 역사속 인권, 여성 인권, 노동 인권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기수별 모집인원은 선착순 15명이다. 평소 인권에 관심 있는 강북구 주민이나 강북구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장소는 강북문화정보도서관 4층 모두의 마당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인권에 대한 개념과 인식이 정립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라며 “구에서도 인권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인권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 ‘2021 강남구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에 3700명의 구직자가 몰렸다.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은 구직자들과 유망 스타트업의 인재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돼 온 행사로, 올해는 참가 신청한 104개 업체 중 최종 24개 업체가 참가했다. 구직자들은 사전 신청자 대상으로 현장에서 인재채용 및 채용상담이 이뤄졌으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된 화상면접에도 대기자가 줄을 이을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에는 ▲야놀자 ▲사람인 ▲휴넷 등 스타트업들의 실제 창업 경험담과 성공노하우 등 전문가 강연과 패널 토크쇼도 진행됐다. 또, 참가기업인 룰루랩의 ‘AI 피부분석’, 보스트핏의 ‘인바디체험’ 등 체험형 이벤트도 진행되어 관심을 모았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강남은 아이템, 자금, 인재라는 창업의 3요소가 잘 갖추어진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메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정책으로 ‘스타트업하러 강남간다’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지난 4일 당산동 KR컨벤션에서 ‘제2회 2021 영등포 국제 의료관광 포럼(2021 Yeongdeungpo International Medical tourism Forum)’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서울관광재단의 후원으로 영등포구가 주최한 이번 포럼은 글로벌 의료관광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교류의 장으로서, 영등포 스마트메디컬 특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포럼에는 의료관광 분야 전문가 및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코로나19 이후 의료 웰니스 관광 발전 전략’이라는 주제 아래, 의료 웰니스 산업의 동향을 파악하고 토론을 통해 효과적인 발전 전략을 함께 논의했다. 포럼은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이루어졌다. 주제발표는 ▲이상훈 씨엠병원장의 ‘해외의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를 이용한 특화전략’ ▲진기남 연세대학교 교수의 ‘코로나 위기 상황에 있는 의료 웰니스 관광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영등포구의 역할’ ▲루츠 렁위츠 독일 의료웰니스관광협회장의 ‘의료 웰니스 관광 발전을 위한 의료특구의 역할(동영상)’ ▲지트 딘스사 마이 서울 시크릿 대표의 ‘현실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2021년 성북구 온라인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주민자치학교는 동선동, 종암동 주민자치회 3기 위원 신청 주민 대상으로 진행되며, 6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위원 추첨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 내용은 ▲1강 주민자치와 주민자치사업의 이해 ▲2강 민주적인 회의방법과 공공예산의 이해 ▲3강 주민자치회와 주민리더의 기본 역할 등 2시간씩 3강으로 구성되어 주민주도의 주민자치 기본이념과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할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선정된 3기 주민자치회 위원은 임기 2년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오는 2022년 1월 1일부터 주민들을 대표해 다양한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변화를 이끌어내는 생활밀착형 자치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우리 동네의 진정한 주인으로서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리며, 3기로 새롭게 구성되는 동선동과 종암동의 주민자치회가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는 4일 오후 구청사 옥상텃밭에서 직원들이 4개월 동안 열심히 가꿔온 배추와 무를 수확해 중랑구장애인연합회에 전달하는 김장채소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중랑구도시농업위원회, 중랑구 도시농업을 사랑하는 모임, 중랑구 장애인연합회, 중랑푸드마켓에서 소규모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작물수확과 김장채소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달된 수확작물은 배추 450포기와 무 450개로, 구청사 옥상텃밭에서 직원들이 직접 심고 정성껏 키운 친환경 농산물이어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직원들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키운 배추와 무를 나눌 수 있게 돼 참으로 뜻깊다”라며, “전달받은 김장채소를 활용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청사 옥상텃밭은 2019년 도시농업 원년의 해를 맞아 생활 속 도시농업 실천 공간으로 조성됐다. 매년 직원들이 기른 배추와 무 등 작물을 취약계층에 전량 기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취업 고민이 많은 청년들을 위해 ‘진로탐색 이야기’를 주제로 청년취업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취업난 속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청년들이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진로탐색부터 면접과 취업을 위한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마련됐다. 중랑청년대학 진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취업특강은 중랑구 지역 청년들은 물론 모든 청년들이 수강할 수 있다.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특강은 먼저 1회 차인 9일, 청년 맞춤형 진로탐색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꿀팁을 소개하는 진로학개론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진로탐색 및 취업전략(16일) △자신감 있는 면접과 취업을 위한 퍼스널컬러(23일) △청년CEO에게 듣는 청년창업 전략특강(30일) 순으로 이어진다. 매회 특강 시작 전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4회 모두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신청서는 포스터 하단의 큐알코드를 이용해 작성할 수 있다. 취업특강에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홈페이지의 구정소식란을 참고하거나 서울청년대학 블로그를 확인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청년취업특강이 청년들의 취업 및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