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지난 달 29일 오후 2시경 80대로 추정되는 익명의 할머니가 강남구에 거액의 기부금을 쾌척해 화제가 되고 있다. 자신의 신분을 일체 밝히지 않은 이 할머니는 이날 강남구청 복지정책과로 찾아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1억 5천 2백여만 원짜리 자기앞수표가 들어있는 흰 편지봉투를 맡긴 후 돌아갔다. 당시 할머니를 상담했던 김기섭(6급) 주무관이 곧바로 할머니를 뒤 따라가 “이름이라도 알려주시라”고 요청했지만 이름은 물론 일체 자기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구청 앞 횡단보도를 건너가 버스를 타고 사라졌다. 할머니가 강남구에 기부한 돈은 1억 5225만 367원으로 강남구에 접수된 개인 후원금 중 최고 금액이다. 그간 강남구에는 작은 박스에 천 원짜리를 가득 채워 익명으로 기부를 하거나 저금통을 익명으로 기부하는 일은 종종 있었지만 이렇게 큰 금액을 기부한 일은 처음 있는 일이다. 강남구는 할머니의 숭고한 뜻에 따라 강남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저소득층을 위해 뜻깊게 사용할 것을 검토 중에 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든 분들이 힘들어 하고 있는데 이렇게 우리사회가 아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양천구는 지난 29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신월5동이 ‘이웃에게 힘이 되는 이웃, 신월5동’이라는 주제로 지역 활성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양천구는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5년 연속으로 입상하여 주민자치를 선도하는 기초자치단체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열린사회시민연합 및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행사로, 지난 2001년부터 읍면동 단위의 주민자치(위원)회의 우수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여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는 전국 322개 사례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심사를 거쳐 70개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됐고, 3차 심사에서 상격이 최종 결정됐다. 양천구는 신월5동이 공모하여 지역활성화 분야에서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월5동은 포스트코로나와 온택트 자치회관을 대비하여 지난 6월에 조성된 ‘신월스튜디오’를 적극 활용해 주민자치 사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신월5동 주민자치회는 신월스튜디오에서 ▲나도 밥 할 줄 안다, ▲주민자치어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양천구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제정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 29일 제정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양천구는 사회적으로 고립된 청년의 사회 참여 및 진입 기회를 보장하여 청년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 공포했다. 지난 1년간 양천구는 제정된 조례를 바탕으로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사회적 고립 청년을 적극 발굴하고 역량 강화 및 맞춤형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사회활동 의욕을 고취시켜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지원해왔다. 양천구와 무중력지대 양천이 협업하여 추진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 ·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34세 구직 단념 청년의 취업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은 인센티브를 지급받고 프로그램 참여 이후에도 사회생활 및 노동시장 진입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취업 연계 등)를 제공받는다. 양천구는 당초 12월까지 250명의 구직단념 청년을 발굴하여 사회 진입을 도울 계획이었으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대상인원을 300명으로 최종 증원했다. 관내 복지관, 청년들이 많이 방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양천구가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가 주최한 제6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에서 일반정책 분야 ‘이웃과 함께하는 양천마을 장독대’로 우수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에 가입한 회원도시(광역,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한 건강도시 정책 중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양천구는 우리 전통식품인 장의 우수성을 알리고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양천식생활네트워크, ▲한국전통장류협동조합, ▲동 주민센터, ▲복지관, ▲보건소, ▲학교 등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 ‘양천마을 장독대’ 사업을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5060 신중년 세대와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장류 제조 · 관리자 주민기술학교’를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전통장류 식품제조 분야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도모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건강한 도시가 건강한 삶을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 활기 넘치고 행복한 ‘ECO 건강도시 양천‘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집합금지, 영업제한 조치 등의 이행으로 매출에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을 위한 ‘손실보상 현장접수처’를 오는 11월 3일부터 12월 2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상공인 손실보상은 2021년 7월 7일부터 9월 30일의 기간 동안 정부의 집합금지 및 영업시간 제한 조치의 이행으로 경영상 손실을 입은 소상공인 사업체에게 일정 기준에 따른 손실액을 보상해주는 것이다. 보상금은 2019년 7~9월 매출액 대비 2021년 7~9월의 일평균 손실액과 방역조치 이행 일수에 80%의 보정률을 곱해 산정한다. 이에 따라 최소 10만 원부터 최대 1억 원의 보상금이 지급될 예정으로, 영등포구에 소재하는 1만 400여 개소의 식당‧카페 등 소상공업체가 수혜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는 지난 10월 27일부터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받아왔지만 인터넷 사용에 어려움을 겪거나 휴대폰 및 공동인증 등이 불가한 소상공인을 위해, 영등포구청 지하2층 회의실에 현장접수처를 마련하여 11월 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신청시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등을 지참해 방문하면 되며, 기업체별 과세자료 등을 토대로 미리 산정된 지급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2021 스마트제조·기계산업전’에 영등포 공동관을 마련하여 문래동 금속제품의 전시와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선다. ‘2021 스마트제조·기계산업전’은 인천관광공사,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메쎄이상이 주최하는 스마트제조, 스마트팩토리 및 기계산업 관련 전문 박람회다. 금속 산업의 전반을 소개하고, 공공기관 구매상담회, 분야별 전문가의 콘퍼런스, 해외바이어 1대 1 수출상담회를 진행하는 등 국내 기업들의 내수시장 확대와 해외 판로개척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태로 개최된다. 인천 송도컨벤시아에 직접 방문해 오프라인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고,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B2B 플랫폼 ‘링크온’에 접속하면 온라인에서도 언제, 어디서든 관람이 가능하다. 오프라인 전시회는 11월 5일까지, 온라인 전시회는 12월 31일까지 열리며, 온‧오프라인 전시회 내 마련된 ‘영등포구청 공동관’에서는 문래 소공인 업체들의 다양한 금속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구는 지난 8월부터 전시회에 참가할 문래동 소재의 시제품, 완제품, 부품 제작이 가능한 금속제조업체를 모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오는 11월 19일까지 ‘중랑행복글판’ 겨울편의 문안을 공모한다. 이번 문안은 겨울을 주제로 따뜻한 감성을 담아 위로를 줄 수 있는 30자 이내의 순수 창작글귀로 접수받으며 중랑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소재 사업장에 종사하는 누구나 한 명당 작품 하나씩 응모할 수 있다. 작성한 창작글귀는 중랑구청 홈페이지의 인터넷접수 란에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중랑구청 행정지원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중랑구 봉화산로 179, 4층 행정지원과)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 이후 문안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신청작 중 총 6작품을 선정하며 당선작(1작품) 50만원, 가작(5작품) 각 10만원 등 총 100만원 상당의 중랑사랑상품권이 시상될 예정이다. 당선작은 문구에 맞는 아름다운 디자인을 함께 담아 오는 12월부터 2월까지 중랑구청사 외벽에 게시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추운 겨울 구민들의 글귀로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중랑행복글판 겨울편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사계절을 고스란히 녹여낸 글귀를 보며 오고가는 일상 속에 작은 행복을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가을편 공모전에서는 구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4일 오전 10시부터 중랑사랑상품권 100억원을 추가 발행한다. 이번 4차 추가 발행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대한민국 쇼핑주간 행사인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11월 1일 ~ 15일)’기간에 맞춘 것으로, 구는 해당 기간과 상품권 추가 발행 연계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상품권은 상품권 결제 앱에서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1인당 월 70만원 한도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며 유효기간은 5년이다. 사용처는 전통시장, 음식점, 학원, 동네마트, 제로배달유니온 앱 등 지역 내 1만 3천여 개 제로페이 가맹점이다. 소상공인 매출 증대 취지를 고려해 대형마트와 일부 대기업 계열사, 프랜차이즈 직영점, 연매출 10억 초과 입시학원 등은 제외된다. 특히 11월 10일부터 일반음식점, 제과점 등 외식업소와 서울시 착한 배달앱 ‘제로배달 유니온(위메프오, 띵동, 먹깨비, 부르심제로, 서울애배달)’에서 2만원 이상 4번 결제하면 서울사랑상품권 1만원을 결제 앱에 환급받을 수 있는 ‘외식활성화 이벤트’도 진행돼 상품권 10% 할인에 추가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한편 지난 9월까지 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진구의회 박순복 의원이 전국시군구자치구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평소 헌신적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광진구의회 박순복 의원은 그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박순복 의원은 제8대 광진구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협력하는 의회 구현과 예산절감에 기여하였으며, 후반기에는 복지건설위원으로 아동·여성·입양가정·한부모 관련 조례를 제·개정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또, 장애인 인권보장 소통 간담회, 자율방범대 연합회 간담회 등을 개최하며 주민 의견에 귀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사회 홀몸가구, 한부모가족 등 소외계층 대상 김장김치 만들어 드리기, 어르신 경로잔치 대접하기, 어린이 생일상 차려주기 등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듯함을 나누고 있다. 의정봉사상을 수상한 박순복 의원은 “구민을 위해 봉사하라고 불러주셨다”며, 입법활동과 계속적인 소통으로 구민이 살기 좋은 광진구를 만들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진구의회 안문환 의원이 (사)지방자치발전소에서 주관하는 풀뿌리 의정대상 협치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풀뿌리 의정대상은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3년간 협치·복지·환경·행정혁신·우수입법 5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낸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광진구의회 안문환 의원은 협치분야에서 그 공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안문환 의원은 6, 7대에 이은 3선 의원으로 제6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 제7대 전반기 부의장, 제8대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는 등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였으며, 3선이 가진 연륜과 경험으로 민생경제와 복지, 안전, 환경 등 전 분야에 걸쳐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대표적 기피 시설이었던 국립서울병원이 종합의료복합단지로 탈바꿈하기까지 수차례 주민간담회와 설명회를 개최하며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구의회, 구청, 주민과 적극적 협력을 바탕으로 문제를 극복하는 등 갈등 해결에 우수한 선례를 남겼다. 안문환 의원은 “좋은 정책은 소통과 현장에서 나온다는 신념으로 지역 일꾼으로 뛰고 있다”며, “구민 복리 증진이라는 목표를 향해 집행부과 구민 사이를 열심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진구의회 김회근 의원이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대상은 모범적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 위상을 높이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광진구의회에서는 김회근 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회근 의원은 제8대 전반기 복지건설위원장으로 1회 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발의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과 구민 복리 증진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업현장 점검과 행정에 대한 시정요구로 구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 후반기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침체된 경기회복과 방역강화를 위해 편성된 추가경성예산안 심사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효율적 예산 편성과 코로나19로 지친 구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등 합리적 행정과 구민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회근 의원은 “구의원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왔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구민 복리향상과 광진구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진구시설관리공단이 10월 27일,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결제제도’를 도입하기로 하고 주거래은행인 우리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생결제제도는 거래기업이 결제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고, 결제일 이전에도 구매기업(공공기관)의 신용으로 조기 현금화할 수 있는 제도이다. 상생결제제도를 도입하면 주거래은행을 통해 지급내역이 등록되고 전용 출금계좌가 생성되어 자금의 안정적인 보관 및 지급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의 어음결제를 대체하는 수단으로, 거래기업이 담보설정 부담과 연쇄부도 위험에서 벗어나 경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현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르면 상생결제제도를 활용하는 경우, 지급기한에 따라 금액의 0.1.~0.2.% 만큼 소득세 또는 법인세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구매기업인 공단 측은 거래기업의 결제 대금 흐름을 실시간으로 파악 가능하고,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및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지표에 반영되어 성과를 인정받을 수 있다. 김상국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불공정한 하도급 거래 관행을 개선함으로써 지방 공기업의 공공성을 제고하고, 지역 상생 발전에 기여할 것” 이라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2일 오후 3시에 개최된 ‘구민과 함께하는 문학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사)한국문인협회 마포지부(회장 정해원)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 개막식에서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축사와 함께 시인 이해인님의 시 ‘익어가는 가을’을 낭송해 전시회 개최를 축하했다. 전시는 마포중앙도서관 2층 갤러리에서 11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하며, 마포문인협회 회원이 창작한 시‧화 50점을 관람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대한노인회가 주관하는 경로당 지도자 역량교육에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경로당 155개소 회장 및 총무를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 기준과 방역 수칙 등을 안내하며, 11월 2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11월 9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4차례로 나누어 실시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코로나19로 정상적인 경로당 활동을 못하신 것에 대해 늘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이였다”라며,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를 맞아 지도자 분들께서 이번 교육으로 모범 경로당을 만들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보육현장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서울형 공유어린이집’을 내년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한다. 지난 8월 서울형 공유어린이집 첫 공개모집(8.2~6) 결과, 당초 계획(4개 구·40개 어린이집) 보다 2배 많은 8개 자치구, 24개 공동체(97개 어린이집)가 접수돼 학부모와 보육현장의 관심이 높았다. 오세훈 시장은 2일 14시20분 영등포구 공유어린이집(양평2동 공동체, 늘해랑어린이집)을 방문해 서울형 공유어린이집을 전 자치구로 확대하고 향후 서울시의 대표 보육브랜드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 시장은 공유어린이집에 참여 중인 보육교직원, 부모들과 만나 공유어린이집 운영으로 좋아진 점, 개선할 점 등 보육현장의 생생한 ‘공유 이야기’와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서울형 공유어린이집’은 출생률 0.64의 초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세훈 시장이 제시한 보육 공약사업이다. 도보이용권에 있는 3~5개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을 하나의 공동체로 묶어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공동보육모델이다. 지난 8월부터 8개 자치구, 14개 공동체(58개 어린이집 참여)에서 운영을 시작했다. 오 시장이 방문한 영등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시민대학은 한국과 네덜란드의 수교 60주년을 맞아 11월 9일부터 대사관연계 시민대학 ‘네덜란드편’을 진행한다. 대사관연계 시민대학은 서울시가 외교부와 협력해 운영하는 ‘국민외교 열린캠퍼스’의 일환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와 주한 대사관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글로벌 문화와 경제 교류, 국제 정세, 외교정책 등을 소개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한 국가당 5회차 강의로 구성되며 ▲ 해당 국가의 분야별 전문가의 강의, ▲ 양국 간 외교현안에 대한 외교부 강의, ▲ 주한 대사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021년에는 남아공, 호주, 싱가포르 대사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올해 마지막 국가로 네덜란드 연계 시민대학을 진행한다. ‘네덜란드 대사관연계 시민대학’은 11월 9일부터 12월 7일까지 5주간 비대면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진행한다. 네덜란드의 역사‧문화‧경제·외교 현안에 대한 강의, 대사와의 만남을 통해 풍차·튤립으로 잘 알려진 네덜란드의 새로운 분야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이해해볼 수 있다. 11월 9일부터 5주간 매주 화요일 15:30~17:30에 진행한다. 특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꿈을 만나다, 어린이가 영화를 말하다”를 주제로 제6회 서울어린이창작영화제가 2021년 11월 3일 14시에 글로벌 지식협력단지에서 교육부, 서울특별시교육청, 동대문구청, 영화진흥위원회, 재외동포재단, 환경재단, 대진대학교 등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서울어린이창작영화제는 한국영화촬영소 부지에 세워진 서울동답초등학교에서 지역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하여 영화교육을 특화하면서 2016년부터 시작되었고, 2017년에는 전국단위, 2018년부터 국제 규모로 성장해왔다. 특히 영화 제작 및 출품의 기회를 통해 학생의 눈과 마음으로 세상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뿐만 아니라 교육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여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국내외 20개 학교(기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영화제는 국내외 초․중등학교 학생, 국내 학교밖 청소년, 교육가족들이 직접 만들거나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작한 단편 영화(10분 이내)를 공모하였고, 총 67개 초중고 및 동아리가 187편의 영화를 출품하였다. 올해는 글로벌 지식협력단지로 영화제의 무대를 옮기고 캐릭터와 로고 및 영화제 홈페이지를 새로이 마련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1월 3일에 학교 노동인권교육 활성화 및 노동존중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관장 오동진)’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체험중심의 노동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태일기념관 및 수탁기관인 전태일재단과 협력하여 ‘노동인권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랜선으로 만나는 노동인권 체험교육 영상-응답하라! 노동인권!’ 등을 개발했으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업 진행을 위하여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하게 되었다. 서울시교육청과 전태일기념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노동인권 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한 강사풀 및 콘텐츠 지원 △교원의 노동인권 이해 및 체험교육 등에 대한 연수지원 △전태일기념관을 활용한 노동존중 학교문화 조성 프로그램 운영 △기타 양 기관의 발전 및 관심사항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업무협약 체결과 동시에 전태일 열사 51주기와 전태일 열사 어머니 이소선 10주기를 맞아 서울시교육청 1층 서울교육갤러리에서 전태일기념관 주관으로「청년 태일, 노동인권을 말하다」 전시회를 11월 3일부터 11월 10일까지 개최한다. 전시회는 서울교육공동체의 노동인권 이해 증진 및 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성중기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불법 주정차 전동킥보드의 견인료 및 보관료의 이용자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서울시는 지난 7월 15일부터 보행자 통행의 불편을 유발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주정차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한 견인을 시작했다. 견인료는 1건당 4만원, 보관료는 회수 시까지 30분당 700원이 책정되어 공유형 전동킥보드 운영업체에 부과되는 형태이다. 13개 자치구에서 7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2달 반 동안 서울시내 15개 킥보드 업체에 부과된 견인료만 3억 3천4백만 원에 달한다. 서울시는 선제적으로 「서울특별시 정차·주차위반차량 견인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에 대한 근거를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일반보도 상의 불법 주차 기기에는 3시간의 유예시간을 부여하여 PM업체에서 수거나 재배치 등의 자체 조치 기회를 주지만, 지하철역 진출입로, 버스정류소 등 보행자에게 심각한 불편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되는 즉시견인 구역에 대해서는 신고가 접수되자마자 바로 견인하여 문제가 되었다. 성중기 의원은 2일 개최된 제303회 정례회 교통위원회 도시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정책위원장인 정지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2)을 비롯한 정책위원장단은 2021년 11월 1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상견례를 갖고 시정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2004년부터 시작된 정책위원회는 이번에 제18기가 출범하였으며 시의원 18명, 외부 전문가 12명 등 총 30명이 정책연구 활동을 위해 행정자치혁신, 문화환경교통, 교육보건복지, 도시인프라개선 등 4개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정책위원장 : 정지권 의원(성동2, 더불어민주당) - 부위원장 : 이광성 의원(강서5, 더불어민주당) - 부위원장 : 홍성룡 의원(송파3, 더불어민주당) - 행정자치혁신 소위원장 : 이병도 의원(은평2, 더불어민주당) - 문화환경교통 소위원장 : 이은주 의원(노원2, 더불어민주당) - 교육보건복지 소위원장 : 이호대 의원(구로2, 더불어민주당) - 도시인프라개선 소위원장 : 추승우 의원(서초4, 더불어민주당) 이 날 간담회는 서울시 행정사무감사와 서울시 예산 심의를 앞두고 서울시와의 내실 있는 감사를 위하여 선행된 자리로 정지권 정책위원장은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키즈카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특별위원회」는 지난 11월 1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장상기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6)을, 부위원장에는 황인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4)과 고병국 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1)을 각각 선임하였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선정을 위해,11월 1일 서울특별시의회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특별위원회의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안 의결 과정을 거쳐 구성되었다. 특별위원회는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통해 후보자에 대한 경영능력 및 정책수행능력 등을 비롯하여, 공적 임대주택과 공공주택 공급 활성화 정책 추진을 통한 서민 주거환경 개선 등 서울의 주거 정책을 주도면밀하게 추진할 수 있는 적합한 인재인지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장상기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6)은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통해 후보자의 경영능력을 검증하고 인사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있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며,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서울의 공적임대주택 공급 및 주거복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11월 1일 제303회 서울시의회 정례회에서 2036 서울ㆍ 평양 하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 명칭변경안이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명칭 변경안 내용은 지난 2021년 5월 4일자로 구성된 「서울특별시의회 2032 서울 ㆍ 평양 하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의 명칭을 「서울특별시의회 2036 서울ㆍ 평양 하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로 변경한다는 내용이다. 특별위원회가 명칭 변경안을 추진한 배경으로는 앞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지난 7월 21일 일본 도쿄에서 제138차 총회를 열고 호주 브리즈번을 2032년 올림픽 개최지로 확정된 바 있기 때문이다. 유 용 특위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작4)은 2032년 개최지로 호주가 확정되어 아쉬움이 크지만 그간의 노력을 헛되이 하지 않고 2036년 서울ㆍ 평양 하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를 위해 부지런히 준비를 이어 나가겠다고 하였고 같은 목표를 공유하는 기관과 단체와 합심하여 1988년 서울 올림픽의 영광을 재현하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2일 오전 제303회 정례회 제1차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전임 부위원장의 교섭단체 탈당에 따라 홍성룡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3)을 제10대 후반기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보궐 선임하였다. 홍성룡 부위원장은 한양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친일반민족행위청산 특별위원회 위원장, 정책위원회 부위원장,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홍 부위원장은“제10대 후반기를 얼마 남겨 놓지 않은 시점에서 위원회가 지금까지 이룬 결실보다 남은 기간 더 큰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선임 소감을 밝혔다. 성흠제 위원장은 이날 부위원장으로 보궐 선임된 홍성룡 부위원장을 비롯한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분위기 속에서 후반기 남은 임기동안 더욱 발전하는 위원회를 만들 것이며 시민의 안전과 복리증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도시안전건설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년 3월 1일자 서울시교육청 소속 각급학교 및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 7개 직종 총 542명을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시스템을 통해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 규모는 ▸조리실무사 394명 ▸특수교육실무사 73명 ▸교육실무사(통합) 37명 ▸유치원교육실무사 26명 등이다.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응시원서 접수는‘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시스템’을 이용하며,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11월 16일부터 11월 18일까지이다. 또한, 지난 2021년 제2회 공개경쟁채용부터 응시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면접시험을 평일이 아닌 토요일에 실시한다. 이번 제3회 면접시험 일정은 12월 11일에 각 교육지원청별로 면접장소를 지정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최종합격자는 12월 17일에 발표할 계획이다.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채용 인원 중에는 장애인 32명도 포함된다. 최근 서울시교육청은 장애인 고용확대 정책에서 많은 성과를 보여 왔으며, 이번 공개채용에서도 지난 공고보다 10명을 더 늘려 취업 기회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채용부터 조리사 직종에 대한 공개경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10월 30일 낙산성곽서길에서 열린 ‘제1회 성곽마을 문화예술 축제’ 에종로구의회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 유양순 의원, 라도균 의원, 노진경 의원이 참석하여 주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 축제는 ‘하나되는 성곽마을 협치사업단’ 이 주최하여 충신동 일대 주민화합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개최되었으며 각종 비대면 전시회 및 버스킹 야외공연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주민들의 작품으로 구성된 캘리그라피, 천연염색, 해바라기 사진, 정원도시 종로 사진 전시회가 큰 호응을 받았다.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민 손으로 만들고, 주민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라 더욱 의미 있었다” 며 “앞으로도 종로구의회는 진정한 민관협치와 화합의 자세로 주민의 뜻을 담은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0월 30일 종로구 JCC 크리에이티브센터에서 열린 ‘2021 창신마을축제 우리마을자랑대회 주민 노래자랑’ 에 종로구의회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 유양순 의원, 라도균 의원, 노진경 의원이 참석하여 주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선은 비대면 심사로 이루어졌으며, 현장에는 최종 10팀만 참석하여 끼와 재능을 펼쳤다. 대상 시상자는 11월 3일 마로니에 공연장에서 열리는 ‘주민예술대회’에서 공연한다.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주민들의 열정과 재능에 감동했고, 이 시간들이 구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으면 좋겠다” 며 “종로구의회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소규모 축제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강성택 부의장,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 유양순 의원, 라도균 의원, 노진경 의원이 제20회 대학로 문화상생 공연축제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축제는 10월 29일에 시작하여 31일(일)에 마쳤으며 대학로 문화축제 20주년 기념행사로 이루어졌다. 특히 제14회 대학가요제, 제3회 직장인 밴드 경연, 제2회 방탄아이돌 경연까지 다양한 주민 참여 행사로 구성되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강성택 부의장을 비롯한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코로나19로 우울감을 느끼던 구민들이 축제를 통해 잠시나마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며 “종로구의회 전 의원은 우리구를 대표하는 지역 축제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그리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진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고자 올해 마지막으로 ‘광진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 광진사랑상품권은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 100억 원 규모로 발행되며, 비플제로페이, 페이코 등 22개의 결제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1인당 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며, 연말 30% 소득공제도 된다. 구매한 상품권은 광진구 내 총 1만 3천여 개의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대부분 사용할 수 있다. 단, 지역소비 확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라는 상품권 도입 취지에 맞게 대형마트나 백화점, 대기업 및 프랜차이즈 업체, 사행업소, 유흥업소, 대규모 입시학원 등은 제외된다. 이에 앞서 구는 올해 3회에 걸쳐 350억 원을 발행했으며, 첫 회에는 44일만에, 2회에는 3시간, 3회에는 2시간 만에 완판되는 등 소상공인과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지난해부터 발행한 광진사랑상품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라며 “구민들 성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의 의회발전연구회에서 ‘종로구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의회발전연구회는 종로구의회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대표), 유양순 의원, 윤종복 의원, 노진경 의원이 참여한 연구단체로, 성균관대학교 도승이 교수가 책임연구원이며 이 연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우선 종로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 및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분석하고 이 결과를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며 주요 내용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디지털 역량 강화’이다. 컴퓨터, 스마트폰에 대한 기초지식이 부족하여 온라인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기기 사용법 및 스마트 스토어 운영방법을 교육하는 등 주민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정재호 의원을 비롯한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새로운 스마트 스토어 운영 등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삼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종로구의회는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연구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단계적 일상회복, 일명 ‘위드 코로나’로의 방역체계 전환에 맞춰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방역의료 체계 구축에 나섰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2일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부구청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갖고 일상으로의 전환을 위한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부서별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은 노 구청장은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재확산에 대한 불안감이 공존하는 시기인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지속가능한 의료 대응과 안정적인 방역 관리 체계 구축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이용이 제한되었던 시설들을 구민들이 안전하고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변경된 방역 지침에 맞게 준비하고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강성택 부의장이 10.28일 명륜어린이집 및 와룡공원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과정을 꼼꼼히 살피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등 의정활동을 펼쳤다. 명륜어린이집은 1984년 건립된 보육시설로 어린이집 정밀안전진단 결과 안전등급이 D가 나와 건물 기울기 보강 및 내진성능 확보가 시급하여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대수선 공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공사는 11월 내 준공하여 12월부터는 지역 아동들이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강성택 의원은 “그동안 임시 보육시설까지 아이들을 등하원 해주시느라 고생하신 학부모님께 송구한 마음” 이라며 “이제 더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라고, 이후에도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강성택 의원은 와룡공원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 현장도 방문하여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줄 것을 공사 관계자에게 요청하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하자” 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이 10.29일 정화예술대학교 총장으로부터 ‘지역연계형 교육환경 구축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상했다. 정화예술대학교는 뷰티(미용예술학부), 미디어융합(영상미디어학부, 공연예술학부, 실용음악학부), 휴먼서비스(항공서비스학과, 호텔조리·디저트학부)를 운영하는 학교로 명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특히 뷰티 분야예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교육기관이다. 정화예술대학교는 최고의 교수진과 전공별 특성화된 교육과정, 현대적인 교육시설도 유명하지만 산업현장과의 다양한 네트워크와 이를 통한 높은 취업률이 강점이다. 이런 정화예술대학교가 종로구에 소재한 대학로에 캠퍼스를 추가 건립하는 사업에 착수했다. 이 과정에서 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이 사업 기획 단계부터 자문 등에 참여하였고, 이에 감사장을 수상하게 되었다. 전영준 의원은 2018년부터 건설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청소년·아동 복지 및 교육환경 구축, 청년 취업 등에 관심이 높아 대학교 건립 건에도지역사회와 주민 의견을 대변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전영준 의원은 “젊은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대학이 종로에 생긴다는 것은 고무적인 일” 이라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와 서울기술연구원은 ‘자원순환 기술개발 지원사업’ 선정평가 결과 폐배터리 자원화 및 음식물 폐기물의 원천감량 등 2개 기술을 실증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자원순환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2021년 신규 사업으로, 폐기물의 원천감량 및 적정 재활용·처리를 촉진하는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기술연구원은 지난 5월 약 한 달간 기술공모플랫폼 ‘신기술접수소’를 통해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서면 및 발표평가 등 전문가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최종 2개 기술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기술은 ▲보조배터리 및 리튬계 폐배터리의 발화·폭발방지 처리와 방전 폐액 내 유가금속(리튬) 재활용 기술 ▲음식물쓰레기 발생지 원천감량화 및 부산물 자원화 기술로, 현재와 미래의 주요 논점인 폐기물 대응을 위한 중요한 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휴대기기 및 전기자동차 수요의 폭발적인 증가에 따라 1, 2차 폐리튬(Li) 배터리의 분해 및 유가금속을 회수하는 전처리 기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폐배터리 자원화(재활용) 기술’은 서울시에서 배출되는 폐전지의 친환경적 자원화를 위한 기술로 활용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지난 7. 27.에 개최키로 하였던 경진대회를 당시 코로나-19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시행으로 취소하였다가 단계적 일상회복이 되는 11. 3. 중랑물재생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노후화로 인해 연결 부위가 벌어진 하수도관로를 보다 빠르고, 견고하게 정비·보수할 수 있는 기술을 도입하여 서울시내 하수도 품질 고도화를 모색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했다. ’서울시 하수도관 접합기술 경진대회’는 고품질 하수도 구축을 위한 하수도관 접합기술을 겨루는 대회로 '자재 경진' 과 '접합기술 시공경진'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평가 결과가 우수한 제품과 기술에 대해서는 서울시 하수도 공사에 적극 활용 할 예정이다. 6. 21부터 7. 16까지 전자메일, 인편, 우편을 통해 접수한 결과 ‘자재 경진’에는 이음관, 고무링, 단지관 등 3개 품목 8개 업체가 ‘시공 경진’에는 동작, 구로, 관악, 서초 등 4개 자치구가 참가한다. 오전에는 민간업체가 참여하는 ‘하수관로 공사 자재 경진 대회’가 열리며, 자재 설치 시연 및 성능 확인, 제품설명과 심사가 이루어진다. 오후에는 4개 자치구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갑자기 아파 병원에 가야하지만 돌봐줄 가족, 지인이 없는 나홀로족을 위한 서울시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서비스’가 이달부터 시작된다. 콜센터나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3시간 안에 요양보호사 등 동행매니저가 시민이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찾아와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1인가구 대상을 폭넓게 포함해 전 연령층의 1인가구는 물론, 가족이 부재한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가족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시민들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서비스’는 집에서 나와 병원에 갈 때부터 귀가할 때까지 모든 과정에 보호자처럼 동행해주는 ‘Door to Door’ 서비스다. 병원 출발·귀가 시 동행부터 병원에서 접수·수납, 입원·퇴원, 약국 이동까지 지원된다. 거동이 불편하면 이동할 때 부축도 해주고, 시민이 원할 경우 진료 받을 때도 동행이 가능하다. 또한 서울 전역 어디든(협의 시 경기도권 가능)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료도 시간당 5,000원으로 저렴해 경제적 부담 등으로 병원동행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던 시민도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주중(평일) 07~20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오세훈 시장의 공약이자 「서울비전 2030」에서 제시한 ‘서울형 스마트 헬스케어’가 '온서울 건강온'이라는 이름으로 시범사업을 하기 위해 1차로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8시간 만에 ‘1만명 돌파’로 조기 마감되며 순조롭게 출발한다. '온서울 건강온'은 ICT 기술을 기반으로 자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다. 개인별로 모바일 앱(온서울 건강온)을 설치하고 스마트밴드(서울온밴드)를 지원받아 홈페이지와 서로 연동되는 ‘서울형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맞춤형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서울시는 홈페이지에서 시범사업을 위해 참여자 5만 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총 3차에 걸쳐 모집하며 ▴1차는 1만 명을 목표로 11월 1일 진행 ▴2차 11월 22일 ▴3차 12월 초에 진행할 예정이다. 1차에 신청하지 못한 시민은 2차에 1만 5천명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범사업 참여 대상은 만19세~64세(1957.1.1.~2002.12.31.) 출생자) 서울시민(서울 소재 직장인‧자영업자 포함)이다. 자가건강관리를 위해 필요한 스마트폰(Android 5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건설현장 타워크레인 사고예방을 위해 여러 대의 타워크레인이 설치된 40개의 공사현장을 중심으로 타워크레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타워크레인은 건설공사장에서 흔히 사용되고 있는 건설기계로 사고발생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남양주 공사장에서 작업도중 발생한 사고를 비롯하여 타워크레인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시는 지난 ’18년부터 매년 건설공사장 타워크레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평소 안전관리가 소홀하기 쉬운 소규모 공사현장과 여러 대의 타워크레인이 설치된 40개의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11월 19일까지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40개 현장을 점검해 관련법규 지적사항 99건을 적발해 시정 조치했다. 이번 점검은 ▴장비결함‧노후화 ▴마스트 일련번호 식별 확인 ▴그물망‧방호울 설치 ▴신호수 배치 ▴조종사 면허 등을 점검한다. 또, 건설기계관리법 등 관련법 준수여부와 제도상 미비점에 대한 개선안 발굴에도 중점을 둔다. 이번 타워크레인 안전점검에는 서울시 안전관리자문단 민간전문가 5명이 함께 참여하여 보다 전문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 감사위원회는 노들섬 복합문화공간 조성 및 운영실태 감사에서 민간위탁사업비 약5천 6백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운영자를 ’21.10.13자로 서울특별시경찰청에 고발 조치했다. 2021. 8. 30.~10. 8.까지 진행한 서울시 자체감사에서 노들섬 복합문화공간 운영자가 민간위탁사업비를 횡령한 혐의를 적발하고, 2021. 10. 13. 운영업체를 서울특별시경찰청에 고발했으며, 이후 추가적인 확인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민간위탁사업비는 관련 규정 등에 따라 회계연도 종료 후 그 잔액을 서울시에 반납해야 하나, 계약서를 허위로 작성하여 지출한 후 그 대금을 다시 돌려받는 수법으로 약5천 6백만원을 비자금으로 조성한 사실이 적발됐다. 이번 감사에서 운영자가 조성된 비자금을 활용하기 위해 제3자와 용역계약을 체결하면서 서울시의 승인없이 이면계약을 체결한 후 비자금을 주고 받는 등 자금 세탁 용도로 활용한 혐의도 발견됐다. 민간위탁자가 민간위탁사업비를 횡령할 경우「형법」에 따라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계열 서울시 감사위원회 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민간위탁이나 보조사업자가 사업비를 횡령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 동선동 주민자치회 교육문화·마을활력 분과위원회 기반 기후위기 주민실천 모임 “너머”가 제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주민자치박람회는 지방자치의 날(10.29.)을 기념하여 자치와 분권, 성과 공유·확산, 국민 체감도 제고를 위해 2014년부터 지방자치박람회와 통합 개최중으로 2021년 현재 20회째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기후위기와 코로나19와 관련 자치활동 사례를 심사하는 특별공모 분야가 신설되었다. 지난 10월 19일로 종료된 온라인 전시관 심사와 함께 발표된 최종 발표 심사 대상으로 선정된 동선동은 지난 10월 28일에 실시간 온라인 송출 방식으로 진행된 최종 발표 심사에 성실히 임했으며, 그 결과 지난 29일의 시상식에서 특별공모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공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만든 기후위기 대응 실천 사례가 심사단의 관심을 끌고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는 것은 현재의 기후위기 상황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동선동의 우수사례는 동선동 주민자치회 교육문화마을활력분과 기후위기 주민실천 모임 “너머” 활동의 일대기이다. “너머”는 2020년 시민참여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동구의회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성동구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기념해 전국 지방의회에서 제출한 우수사례 가운데 전문가 평가와 국민체감도 조사 등을 거쳐 14건이 결선무대에 올랐으며, 현장 사례 발표를 통해 최종 심사가 이루어졌다. ‘성동구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필수노동자의 권익 증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제정된 후 법제화까지 이끌어낸 선도적인 사례로 주목받았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대면업무를 수행하는 필수노동자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실질적 지원 마련과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성동구 지역공동체 상호 협력 및 지속가능발전구역 지정에 관한 조례’도 우수사례로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이성수 의장은 “성동구를 넘어 전국적으로 반향을 일으켰던 우리 구의 우수한 조례들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것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구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온라인 접근성이 취약하거나 세부적인 기타 증빙자료 제출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위해 오는 3일부터 구청 지하 2층에 소상공인 손실보상 현장접수센터를 운영한다. 3일부터 17일까지는 민원폭주로 인한 혼잡을 막기 위해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5부제를 시행한다.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3, 8번은 3일과 10일, 4, 9번은 4일과 11일, 5, 0번은 5일과 12일, 1, 6번은 8일과 15일, 2, 7번은 9일과 16일에만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17일부터는 사업자등록번호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현장 방문 접수 시 공통 필수 서류는 사업자등록증사본 또는 사업자등록증명(최근 1개월 이내 발급분)이며, 대표자 본인 또는 방문자 신분증과 각종 동의서, 해당사항이 있을 경우 추가 서류를 구비해야 한다. 소상공인 손실보상의 지원 대상은 2021년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집합금지 또는 영업시간제한 조치로 인해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중소기업기본법 상 소기업이다. 손실보상액은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 대비 2021년 같은 달 일평균 손실액에 방역조치 이행기간, 보정률 80%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결정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단(위원장 김 경, 비례, 더불어민주당 / 부위원장 유정희, 관악4, 더불어민주당 / 부위원장 임종국, 종로2, 더불어민주당 / 1소위원장 전병주, 광진1. 더불어민주당)은 11월 1일 제303회 정례회 본회의 직후 서울시의회 본관 귀빈실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제3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가 구성된 후 위원장단과 서울시장이 첫 번째 만나는 자리로 상견례를 겸하면서 2022년도 서울시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서로의 의견을 전달하였다. 김 경 위원장은 “이번 3기 위원회부터는 서울시 및 교육청 예산정책에 대한 연구 기능뿐만 아니라 실제로 예산안에 대한 분석과 세미나 개최를 통한 의견 공유, 시의원의 분석보고서 작성 참여 등 점차 그 역할과 기능을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유정희 부위원장은 “좋은 정책은 예산으로 완성된다.”고 말하면서 “예산정책연구위원회 활동을 통해 좀 더 세밀하게 연구하여 서울시민들이 원하는 사업 예산이 편성되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임종국 부위원장은 “공무원은 법령과 조례, 규정 등의 범위에서 예산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2)이 10월 29일 오전10시에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직업훈련 정책 및 기관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채유미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5)의 사회와 이준형 일자리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동1)의 축사로 진행된 토론회는 이병도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발제자는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선임연구위원, 김진하 서울연구원의 부연구위원이었다. 토론자는 공주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 이도경 민주노총공공운수 서울시 기술교육원 지부장, 남경아 서울특별시50플러스재단 일자리사업본부장과 신대현 서울시 일자리정책과 과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발제자인 김종진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유럽연합에서 5차 산업의 등장의 대비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발표한 내용을 언급하며, 산업구조 변화 및 기술발전 그리고 고령화 사회와 맞물린 급격한 환경 변화에 따라 평생학습의 문제가 강조되므로, 노동시장의 생애주기 관점에서 평생학습을 분석하고 정책대안을 모색할 시점이 되었다고 하였다. 변화하는 산업구조와 기술발전 과정에서 노동시장에 대응한 직업교육이 평생학습사회라는 정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태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구 제2선거구)은 10월 29일 ‘서울시 돌봄노동자의 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에는 ▲시장의 책무 ▲돌봄노동자의 실태조사 및 계획수립, 지원사업 ▲돌봄노동자의 지원센터 설립·운영 ▲돌봄노동자 지원센터 협의회 구성 및 운영 ▲부정·비리를 신고를 한 돌봄노동자의 신분보장 등에 관한 사항이 담겨있다. 돌봄노동자는 스스로 자신을 돌볼 수 없는 유아, 장애인, 노인 등을 돕는 사람들이다. ▲장기요양요원 ▲아이돌보미 ▲요양보호사 ▲장애인 활동 보조인 ▲간병인 등이다. 김태수 의원은 “돌봄 노동이 사회서비스로 도입된 지 14년이 지났지만 돌봄 노동자가 대부분 여성이다 보니 폭언, 성회롱에 노출되어 있고, 이용자가 방문을 거절할 경우 그날로 일자리를 잃게 되는 을(乙) 중에 을(乙)이다”고 지적하면서 “돌봄 노동자 종합지원센터를 25개 자치구 전역으로 확대해 설립하고, 이들 노동자를 총괄하는 전담부서를 설치하여 돌봄노동자의 권익향상, 건강증진, 직업의 안정 등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이경선 부의장(국민의힘, 홍제1·2동)은 지난 28일 열린 '서대문구 골목형 자원순환 정책 주민공론장'에 발제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공론장은 마을언덕사회적협동조합과 ㈜협동플랫폼카페이웃이 공동 주최로 골목형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에 대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자 진행했다. 이에 이경선 부의장은 서대문구의회 의원으로서 이번 공론장에 특별 초청 받아, '지자체 단위의 골목형 자원순환을 위한 정책과제: 서대문구 조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의장은 현재 관내에서 시행 중인 자원 재활용 관련 조례와 주요 사업사례 발표는 물론 준비 중인 조례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또한 의정활동을 하면서 서대문구의 자원순환정책이 가진 한계, 타 자치구 모범사례, 앞으로 만들어 나가야 할 정책 등을 조목조목 집어 알리기도 했다. 더불어 그동안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분석한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과 사업들을 사례별로 설명, 주민들과 공감대를 나눴다. 실제 이 부의장은 「서대문구 1회용품 줄이기 활성화 지원 조례 」를 만들어 공공기관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1회용품 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도시혁신연구회는 경기도에서 시범 사업으로 운영 중인 ‘배달 다회용기 사용’현장을 찾아, 현황 파악과 관내 도입 여부를 살폈다. 연구회는 현재 배달시장 활성화와 코로나19 이후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문제에 집중, ‘서대문 배달시장 다회용기 전환’을 주제로 연구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에 앞서 관련 사업을 시행 중인 현장을 찾아 관계자와의 간담회는 물론 사업에 동참 중인 업체, 다회용기 배달 –수거- 세척 과정 등 운영 전반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현재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 환경부, 화성시, 한국외식업중앙회와 녹색연합 등은 배달특급 가맹점을 활용한 다회용기 사업을 시행하기로 합의, 지난 6월부터 화성시 동탄에서 다회용기 사용 시범사업을 운영 중이다. 연구회는 먼저 사업에 참여 중인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농가의 하루'를 방문, 배달 어플을 통한 주문과 배달 과정을 살폈다. 특히 다회용기 배달을 시행 중인 업주가 가진 다양한 의견과 장점, 개선점, 사용 소감 등을 전해 들었다. 또, 이 사업을 시행 중인 경기도주식회사 담당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사업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최경애 의원이 10.26일 무악배드민턴장 및 인왕산로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 무악배드민턴장은 인근 주민들이 즐겨 이용하는 체육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시설이 노후되어 이용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고 있었다. 최경애 의원은 관계부서 담당자와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즉시 이를 반영하여 조치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특히 겨울철이 다가오는 데 바람막이가 노후된 것을 염려한 최경애 의원은 이를 아크릴판으로 재시공하여 주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인왕산로 공사현장 등 지역을 두루두루 살핀 최경애 의원은 “언제나 현장이 답이라는 생각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 며 “늘 우리구 주민의 입장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종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지난 1일,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인지건강 디자인을 반영하여 공간을 설계한 ‘백세정원’ ▲전망 좋은 곳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햇살작은도서관’ ▲지역 돌봄시설 수요를 해소할 ‘구립꿈사랑어린이집’ ▲모임이 가능한 커뮤니티공간 등 곳곳을 둘러보며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2011년 개관한 해공노인복지관은 그간 관내 어르신복지의 중추적 역할을 해왔으나 복지관 회원 증가와 건물 노후화로 이용 불편이 증가하여, 이에 구는 약 56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증축 및 리모델링을 추진하였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새롭게 개관한 해공노인복지관이 다양한 연령을 모두 흡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SOC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사당4동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으로 까치산 공원 등산로를 서울시 지정문화재인 ‘이정영 묘역’까지 확장하는 ‘역사‧문화 둘레길 조성’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사당4동은 지난 2019년 국토부의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구는 ‘3세대 100년! 사람 사는 이야기가 있는 스마트마을’ 비전으로 2023년까지 총 260억을 투입해 다양한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역사‧문화 둘레길 조성은 ‘까치산 공원’ 등산로를 이정영 묘역 외곽 부분과 연결하는 것으로 연장구간은 폭 1.5m~2m, 길이 250m 규모이며, ▲나무데크 ▲펜스 ▲전통모양 조명 등을 함께 설치한다. 그 동안, 사유지인 이정영 묘역은 폐쇄된 상태로 남아 있어, 지역 주민들의 등산로가 일부 단절된 상황이었으며, 연결이 완료되면 등산로는 기존 520m에서 770m까지 연장된다. 구는 이번 달 묘역 소유자인 종중(宗中) 측과 문화재 개방을 위한 협약을 시작으로 본격 사업 추진에 들어갈 예정이며, 실시설계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역사‧문화 둘레길을 2023년 상반기 중 완공되는 *新한옥카페까지 연결해 ‘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우이동 가족캠핑장에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으로 만든 음악 꽃밭의 불을 환하게 밝혔다. LED 꽃밭은 특수 조명을 활용해 수국 모양으로 연출한 공간이다. 캠핑장 입구, 산책로 등 8개 구역별로 약 5천 송이가 조성됐다. 꽃 모양의 전구가 붉은색, 초록색 등 다채로운 빛깔로 바뀐다. 불빛은 일몰부터 22시까지 들어온다. 음악 꽃밭에는 디지털 밝기 조절기능(DMX)이 있어 음향과 색감을 자동으로 제어한다. 해가 지면 불이 들어오고 일정 시간 선율이 흘러나온다. 미리 선곡한 음악에 맞춰 불빛 색상이 오색찬란하게 변한다. 캠핑장 이용객들의 수면에 방해되지 않도록 점등 시간과 음량 설정이 가능하다. 지난 3월 문을 연 우이동 가족캠핑장은 1만 2천명이 넘는 유료인원이 다녀갈 만큼 지역을 상징하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온라인 예매시스템이 열리는 당일 날 마감될 정도로 사전 예약이 치열하다. ‘너랑나랑우리랑 스탬프 힐링투어‘를 다녀오면 가족캠핑장 이용요금을 30%~50% 할인 받을 수 있다. 다만 캠핑장 사무실을 찾아가 미리 받은 용지에 도장을 찍어야 요금 할인이 인정된다. 이 산책로는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