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지난달 중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주민화합잔치’를 비대면 또는 소모임으로 진행한 데 이어, 이달 11일 오후 3∼4시 서대문구사회적경제마을자치센터(수색로 43)에서 관련 기념식을 연다. ‘하나 되는 동행’을 주제로 한 화합잔치는 ▲화분 키트를 받아 식물을 심고 메시지를 다는 소망나무 챌린지 ▲그림과 글로 타일에 ‘장애인과 함께 사는 세상’을 표현하는 타일 챌린지 ▲비대면 걷기를 겸한 우리 마을 무장애(배리어 프리, barrier free) 구역 찾기 챌린지로 진행됐다. 여기에는 사전 신청한 장애인과 비장애인 주민 729명(소망나무 챌린지 487명, 타일 챌린지 177명, 무장애 구역 찾기 챌린지 65명)이 참여했으며 희망자는 관련 인증 사진과 영상, 작품 등을 제출했다. 11일 기념식 때에는 장애인 정책 관련 유공자 표창, 주민화합 활동 영상 상영과 함께 챌린지 우수 참여자들에 대한 상장 수여식도 진행된다. 또한 이달 8일부터 12일까지 홍제천 폭포마당에서는 타일 모자이크 등 챌린지 참여 작품 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이 주민화합잔치는 서대문구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장애인복지분과가 주최하고 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국가보훈대상자 대상 보훈복지사업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구의 국가보훈대상자는 2021.9월 기준 5,000명으로, 평균나이는 76세이며 이는 통계청에서 발표한 대한민국 평균수명보다 약 7.3세 적다. 이에 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과 그 유족 또는 가족 등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동작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공포했으며, 2022년부터 시행한다. 개정된 조례안에 따르면 국가보훈대상자 사망 시 장례용품 등을 지원하는 내용을 신설함으로써 생애 마지막까지 예우를 갖춰 공훈을 기리는 것과 동시에 보훈가족의 명예고취에 기여하고, 보훈단체가 소속 회원들의 복리향상을 위해 단체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근거조항을 신설하였다. 또한, 사망위로금 지급 및 신청 기준을 구에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는 요건을 폐지하여 사망일 기준 구에 주민등록을 둔 대상자의 모든 유족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한편, 구는 국가보훈대상자에게 매월 보훈예우수당과 설과 추석, 호국보훈의 달에 위문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서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세대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맞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 간 ‘반려견 행동교정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반려견 행동교정 아카데미’는 올바른 반려견 관리와 반려동물 문화 인식 제고, 타인을 배려하는 펫티켓 등을 교육하는 과정이다. 반려동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동물보호법과 반려견 행동교육, 동물보호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론과 더불어 산책 에티켓 등의 실습 교육이 병행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반려견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보호자들의 책임감과 관리 의무를 함양함으로써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으로 인한 이웃 주민 간의 갈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경동시장 본관 5층, dog us planet(동대문구 고산자로36길 3)에서 11월 15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총 4시간 야외수업으로 진행된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주간반 2팀, 야간반 1팀, 주말반 1팀까지 4개 팀으로 운영되고 각 팀마다 10명 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유덕열 동대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위드 코로나 시대 이웃 간의 소통 단절을 극복하고 마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11월 8일부터 ‘온라인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구가 코로나19로 지방정부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중단된 상황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온라인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실시한 데이어 두 번째 시도다. 특히 온라인 주민자치 아카데미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뿐만 아니라 주민 자치에 관심있는 마포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방정부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기준을 제시하며 주목을 받았다. 오는 11월 8일부터 12월 3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주민자치 아카데미는 자치 역량을 발전시켜 주민 스스로 마을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주민자치에 대한 기본 개념 이해부터 실무 지식을 다루는 심화과정까지 포함해 총 3가지의 주제(▲주민자치 사업의 개념과 이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소통 역량 강화 ▲자치계획 수립과 주민총회)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온라인 교육 참여 희망자는 오는 5일까지 마포구 16개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지역 내 복지 허브기관 역할을 수행할 염리종합사회복지관(대흥로 24길 50)이 문을 열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염리종합사회복지관은 예산 223억을 들여 총 면적 8047㎡, 지하 2층 ~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마포구에서 가장 큰 규모의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지난 2019년 12월에 착공해 올해 8월 공사를 마치고 지난달 관련 시설 입주를 완료했다. 지난 3월에는 염리종합사회복지관 위탁 운영체 공개 모집을 통해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대표 윤기원)를 운영 주체로 선정 했다. 선정된 법인은 종합사회복지관, 데이케어센터,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우리동네키움센터 4곳을 통합 운영해 지역 주민에게 원스톱(One-stop) 맞춤형 복지를 제공한다. 복지관 내부 지하 2층에는 부설 주차장 43면을 확보해 쾌적한 주차 환경을 조성했으며, 지하 1층에 강당, 다목적 체육실, 북카페를 마련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지상 1층에는 ▲마포복지재단 ▲우리동네키움센터 ▲어린이책마당 ▲어린이놀이터, 지상 2층에는 ▲염리데이케어센터 ▲염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 ▲체력단련실, 지상 3층에 ▲치매안심센터, 지상 4층에는 ▲염리종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오는 3일 100억 원 규모의 노원사랑상품권을 추가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마지막 발행분인 4차 노원사랑상품권은 11월 3일 낮 12시에 발행한다. 지난 세 차례 발행된 상품권이 빠른 시간에 완판 된 점을 고려할 때 이번 4차 발행액도 조기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에 적용했던 구매할인율 10%는 이번에도 유지한다. 구는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려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체재원인 구비로 2%를 부담해 할인율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상품권 사용 시에는 30%의 소득공제 혜택도 주어진다. 상품권은 1만, 5만, 10만 원 권 3종으로 모바일 형태로 발행된다. 할인구매한도는 1인당 월 70만원, 보유한도는 200만 원이다. 상품권 권면금액의 60%를 사용하면 할인지원금을 제외하고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상품권 구입은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머니트리 등 20개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5년이다. 상품권은 지역 내 위치한 음식점, 약국, 편의점, 학원 등 13,806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단, 사업의 취지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달 지역 내 전체 21개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옐로카펫의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2개 학교(무학초, 한양초)에 추가 신설과 함께 지난달 완료된 전체 초등학교 총 29개소의 옐로카펫 횡단보도를 통해 이제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게 됐다. ‘옐로카펫’은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안전한 곳에서 기다리게 하는 지대로 운전자가 어린 보행자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기공간 바닥에 설치하는 노란색 바닥면을 의미한다. 유연하게 개입함으로써 선택을 유도하는 자연스러운 넛지(nudge) 효과로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어린이들이 노란색으로 구분된 안전한 지역에 머물도록 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구는 2016년부터 사고 위험이 높은 초등학교 횡단보도 주변에 옐로카펫을 설치하며 학부모들과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간이 지나면 표면이 벗겨지는 기존의 도색 재질을 싸인 블록의 형식으로 교체하며 진화를 거듭, 오랜 시간에도 색상 유지가 가능해지고 이전보다 선명한 색감으로 시인성이 극대화된 싸인블록으로 안전효과도 더욱 높아졌다. 이러한 사업들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경남 창원에서 개최되는 ‘2021년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 참가하여 성동구의 도시재생 추진 사업,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 붉은 벽돌 건축물 보전 정책 등 성동구의 우수사례를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성동구는 서울지역 내 가장 많은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 중인 도시재생 선도구로, 2015년 전국 최초로 성동구 지역공동체 상호 협력 및 지속가능발전구역 지정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상생기반의 도시재생 초석을 마련하는 한편 1970-80년대 당시 유행하던 성수동 붉은 벽돌 건축물들을 보전·활용한 정책으로 성수동을 ‘한국의 브루클린’으로 브랜드화 하는 등 성동구의 도시재생 정책은 타 지자체의 모범 사례로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성동구 도시재생사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된 ‘성동, 다시 피어난 도시를 거닐다’ 홍보 책자와 5년간 성수 도시재생의 발자취를 담은 ‘성수 백서’는 도시재생 관계자들에게 관심을 받았고, 성수동 수제화를 상징하는 성수동 도시재생기업(CRC)‘성수지앵협동조합’의 수제초콜릿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3일부터 12월 2일까지 언택트 일자리박람회 ‘일이 온다넷(NET)’을 개최하며 박람회에 참여할 구인 기업을 모집한다. 참여는 자동차, IT, 일반사무, 마케팅, 물류관리, 돌봄, 청소, 경비, 배송 등 다양한 업체가 가능하며 그 중 고용노동부 지정 강소기업이나 여성가족부 지정 가족친화기업 등 유망기업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구는 일자리포털사이트인 잡코리아에 전용 온라인 채용관을 구축해 참여기업에게 실시간 채용공고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목도 있는 개별 채용광고로 상단에 노출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기업에서 적합한 인재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인재검색 서칭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일이 온다넷(NET)’에서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취업 컨설팅, 직무설명회 등 취업 지원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향후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행사 내용, 일정, 신청 방법을 공지할 계획이다. 올해 3월 서울시가 발표한 ‘2019년 사업체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성동구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동구 내 총 28,343개 사업체에서 17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 창신2동은 마을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문제들을 주민 주도로 해결하기 위해 11월부터 우리동네 하자!하자! 실천운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오토바이 일렬 주차하자’, ‘불법적치물 제거하자’, ‘쓰레기 올바르게 배출하자’ 등의 내용을 중점으로 두고 지하철역 출입구와 창신길 상가, 창신골목시장 등에서 진행한다. 이에 지난달 14일 창신2동 주민센터에서 직능단체 연합회, 창신상인회, 창신봉제협회 등이 한데 모여 캠페인 전개를 위해 뜻을 모으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통장협의회에서는 창신2동 거주 전 세대에 홍보지를 전달하고 봉제협회에서는 오토바이를 일렬 주차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각 단체별로 불법적치물 제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등을 독려하고자 한다. 이밖에도 창신2동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고립가구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발굴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통장 19명으로 구성된 이웃살피미들이 어려운 형편의 주민들을 살뜰히 돌보는 일에 매진 중이다. 이들은 지역 내 홀몸어르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올해 12월까지 '가스차단장치(타이머 콕)'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화재 위험이 높은 계절을 앞두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민들을 혹시 모를 안전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다. 이에 지원 대상을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등 관내 모든 복지대상자로 정했다. 아울러 고립가구, 위기가구 주민 등이 사업 내용을 몰라 배제되는 일이 없도록 전체 복지대상 주민에게 전화나 직접 방문 등의 방법으로 전수조사를 실시, 이미 설치된 가구를 제외한 희망하는 모든 세대에 설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단, 이미 설치한 가구 중에서도 차단기가 오래되었거나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경우 재설치를 지원하고 사업 실효성을 높이고자 한다. 가스차단기(타이머 콕)는 가스레인지 등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이 되면 기기 내 내장돼 있는 감지센서가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해주는 장치이다. 사용 후 깜박하고 밸브를 잠그지 않아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특히 홀몸어르신, 장애인 가구를 위한 실질적인 화재 대책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5급 이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공유하는 ‘청렴 생각 나눔릴레이’를 추진한다. 기관을 대표하는 간부 공무원의 청렴리더십 확립 및 솔선수범을 유도하고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참여 간부들은 청렴에 대한 소신과 생각을 전 직원과 공유하며 청렴의지를 다진다. 생각 나눔릴레이는 청렴을 주제로 한 의견이나 청백리 위인에 대한 글을 행정 포털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릴레이의 포문은 노현송 구청장이 열었다. 노 구청장은 ‘갑질근절’에 대한 의견을 전 직원에게 서한문 형태로 전했다. “우월적 지위와 권한을 남용한 갑질 사례가 사회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라며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문화를 만들자”라고 강조했다. 노 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정헌재 부구청장은 부패를 근절하고 애민 정치를 펼친 제주목사 이약동의 일화를 공유했다. 투갑연(投甲淵) 일화 등 두 개의 일화를 통해 정 부구청장은 악습에 맞선 이 목사의 청백리 삶을 소개하고 본받을 점이 많다며 소감을 밝혔다. 2, 3일 간격으로 이어지는 릴레이는 내년 초까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지난 1일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퇴원환자의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중앙보훈병원, 강동경희대병원, 강동성심병원 3개 병원과 함께 ‘퇴원환자 돌봄서비스 연계’ 업무협약을 가졌다. 강동구 돌봄SOS센터는 대부분의 돌봄 욕구가 건강 문제에서 발생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지난 9월 지역 병원 25곳을 대상으로 퇴원환자 돌봄서비스 연계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그 결과 3곳의 종합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 병원에서는 퇴원환자를 대상으로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사전 평가하여 강동구 돌봄SOS센터로 의뢰하며, 동 주민센터 돌봄매니저는 병원으로부터 의뢰받은 사전 정보를 토대로 맞춤형 돌봄 계획을 세워 신청자에게 맞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구는 지난해 8월부터 돌봄SOS센터를 설치·운영해 오고 있으며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35곳과 연계해 돌봄이 필요한 구민들에게 ▲일시재가 ▲단기시설 입소 ▲식사지원 ▲동행지원 ▲주거편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중장기적 돌봄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안부확인 ▲건강지원 ▲기타 돌봄제도 연계 ▲사례관리 ▲긴급지원 등을 통해 단기적, 장기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배달음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고자 배달전문 음식점의 위생·방역 지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확산과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배달음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점검기간은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로 ‘배달앱’에 등록된 업체 중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배달전문 음식점을 선정하여 실시하며,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판매장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위생모 착용 및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 전반적인 위생상태를 점검한다.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경미한 사항의 경우 현장계도로, 중요 위반사항은 행정처분하여 주민이 깨끗하고 안전한 배달음식을 믿고 즐길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배달음식 수요가 폭증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방역과 위생관리가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는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한국형 생애 초기 가정 방문 중재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지난 10월 25일 구청에서 이뤄진 협약식에는 김미경 은평구청장, 은평구보건소장과 보건소 관계자, 연구 책임을 맡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강영호 교수와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산전-조기 아동기 가정 방문 프로그램에 대한 과학적 근거 마련과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하게 되었다. 이 연구는 산전·조기 아동기 가정방문 중재 프로그램인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의 지속방문이 아동의 건강 발달과 엄마의 건강에 미치는 효과를 밝히기 위해 실시되는 국내 최초의 지역사회 무작위 대조 연구이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소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연구를 지원한다. 연구 결과는 현재 정부 차원에서 실시되고 있는 임산부, 영유아 대상 가정방문 사업을 전면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과학적 근거로 활용될 수 있다. 아동의 건강 발달과 엄마의 건강 증진, 가족의 사회적 성과 향상에 대한 근거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로 선정된 임신부는 무작위배정시스템을 이용하여 절반의 확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확대간부회의에 16개 동 주민자치회장을 참여하도록 하여 동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지난 11월 1일 진행된 은평구 확대간부회의에는 대조동·응암3동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하여 ‘연령별 맞춤형 주민자치사업’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주민자치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대조동 주민자치회의 2022년 주민자치사업 ‘특별한 방학놀이터’는 대조동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여름·겨울방학을 이용해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개설할 계획이다. ‘특별한 방학놀이터’ 사업을 통해 보드게임, 쿠킹클래스, 박물관 견학, 전통놀이체험 등의 강좌가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하여 비대면 체험활동으로 강좌를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강좌와 활동꾸러미도 준비할 예정이다. 대조동 주민자치회는 다양한 연령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응암3동 주민자치회는 2022년 사업 의제로서 ‘사랑의 재능나눔’사업과 ‘참다래 장독대’ 사업을 진행한다. 은평문화예술정보학교 학생들과 도배, 미용, 조리봉사 재능 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응암3동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0월 2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2021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2021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302개 기관 896건의 혁신사례가 접수되어,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심사를 통과해 왕중왕전에 오른 21건의 사례를 각 기관에서 발표하여 현장 전문가 평가와 온라인 국민투표단의 심사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렸다. 지자체 중 유일하게 왕중왕전 결선에 진출한 은평구의 ‘국민 눈높이 스쿨존 스마트횡단보도 인프라 구축’ 우수사례는 수요자(어린이, 학부모) 중심의 컨설팅을 통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ICT 신기술을 현장에 적용하여 스쿨존 사고 예방 및 등하굣길 어린이 안전 교통환경 조성 등을 우수하게 평가받아 동상에 선정되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민선7기 공약사업인 ‘사회적약자를 위한 스마트도시 조성’이 전국 우수사례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국민 눈높이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은평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중구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방역체계 전환에 맞춰 지난 1일 '중구 코로나19 일상회복추진단' 1차 회의를 개최해 분야별 종합대책 마련에 발빠르게 나섰다. 지난 달 21일 출범한 '중구 코로나19 일상회복추진단'은 구청장을 단장으로 5개 분과(▲시민 ▲생활복지 ▲생활도시 ▲경제 ▲보건) 18개 대응부서별 단계적 일상회복 로드맵을 마련했다. ◆ 시민분과 시민분과에서는 주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사회·문화, 주민자치, 생활체육 분야의 일상회복 정상화에 초점을 뒀다. 먼저 주민센터, 복지관,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유휴공간을 주민에게 개방하여 다목적 복합 공유공간으로 제공하는 '공공시설 운영 효율화 사업'을 정상화한다. 관내 공공시설 47개소, 123개 공간의 운영 시간을 평일 오전 9시~저녁 9시, 주말·공휴일은 오전 10시~저녁 6시까지로 확대하며, 이에 따른 방역 인력을 추가 배치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자치회관 프로그램, 생활체육 행사 등은 정부 방역기준 준수 하에 재개한다.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이후 중단됐던 문화관광해설 프로그램도 재운영한다.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평생학습프로그램 정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11월 2일 용산구 종합행정타운 주차장(용산구 녹사평대로 150)을 24시간 운영한다. 종합행정타운이 이태원에 인접한 만큼 주차장 24시간 개방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상권을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구는 지하2∼5층 주차장 중 지하4∼5층 374면을 24시간 개방한다. 청사 보안을 위해 지하2∼3층 108면은 종전과 같이 오전7시부터 오후10시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 확대에 따른 청사 및 주차장 보안도 강화한다. 방범용 CCTV 58대, 차량차단기 6대, 화장실 비상벨 4대를 추가 설치했다. 화장실 비상벨은 음성인식 방식이다. 주차장 이용자 안전을 위해 경찰서와 연계된다. 주차요금은 처음 30분 무료, 이후 5분 초과 시 250원씩 부과한다. ▲장애인, 고엽제후유증, 국가유공자 차량은 주차요금의 80% ▲저공해자동차, 경차(1000CC이하), 다자녀(3자녀 이상) 50% ▲다자녀(2자녀) 차량은 30%를 감면한다.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자는 유공납세자 표지 차량 부착시에 한해 1년간 주차요금을 면제한다.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1일 1회당 최초 2시간까지 50%를 감경한다. 요금 정산은 무인 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는 우리나라 3대 구국의 영웅인 강감찬 장군이 태어나고 성장한 도시로 다양한 역사 유물이 존재한다. 이에 구는 관악구만이 보유한 역사·문화적 자원인 강감찬을 ‘도시브랜드’로 구축하고 구정의 다양한 분야에 적극 활용, 전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2016년부터는 매년 관악강감찬축제를 개최해 지역 주민과 함께 강감찬 장군의 업적과 호국정신을 기리고 있다. 지난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한 ‘2021 관악강감찬축제’는 ‘신귀주대첩 강감찬, 오마주(오늘을 마주하다)’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19개의 모든 프로그램에 강감찬과 고려문화를 담아 차별성을 더했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오수잔나 박사는 “지역 축제가 관광자원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는데, 그 중에도 지역 기반 스토리텔링을 풀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이번 관악강감찬축제는 고려와 강감찬장군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만들어져 지역에 대한 이해도도 높이고 주민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었다”고 전했다. 15일에 열린 역사교양강의 ‘마스터클래스, 고려’에서 이익주 교수(서울시립대학교 교수)는 “조지 워싱턴 장군을 지명으로 쓰는 곳은 미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는 오는 2일부터 16일까지 2주간에 걸쳐 송파구 학부모를 대상으로 송파쌤 통통 부모교육- 송파둘레길 걸으며 힐링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1 송파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지친 학부모들의 몸과 마음의 회복을 지원하고자 ‘송파쌤 통通통捅 부모교육’을 기획하고, 송파둘레길을 걸으며 자연 속에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송파쌤 통통 부모교육- 송파둘레길 걸으며 힐링하기 프로그램은 총 3차에 걸쳐 운영되는데, 각기 다른 주제로 30명 내외로 관내 학부모들의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먼저, 1차 교육은 송파둘레길을 걸으며, 자연과 소통하는 탐방코스다. ▲1코스(11/2)는 탄천길을 걸으며 ‘부모에서 나로 찾아가는 시간’을 주제로 걷기명상 체험,▲2코스(11/3)는 한강길을 걸으며 소망을 날려보는 전통연 날리기 체험, ▲3코스(11/4)는 장지천길을 걸으며 천연 아로마 오일을 활용한 자연명상 체험을 진행한다. 이어서 2차 교육(11/9)은 뇌파 측정 후 힐링 코칭 전문가와 함께 ‘자녀(가족) 소통’을 주제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자녀(가족)를 더 잘 이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가 통상 하절기만 이뤄지는 모기 방역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동절기에도 집중 모기 방제에 나섰다. 구는 올해 10월말부터 내년 3월까지 겨울철 모기 집중방제 기간을 정하고, 정화조 및 빗물 펌프장 등 겨울철 모기 서식이 가능한 시설을 대상으로 모기 유충 방제 작업을 실시한다. 대상지역은 총 165개의 정화조, 빗물펌프장, 복개천, 쓰레기처리장 등 모기 서식이 가능한 시설을 중심으로 방제를 할 예정이며, 4개조 16명의 방역인원이 4개 권역(서초, 반포·잠원, 방배, 양재·내곡)으로 분담해 방제작업을 한다. 이와 함께 구는 18개 동별로 동네 사정에 밝은 주민들로 구성된 모기보안관 활동을 기존 10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 1달 간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모기보안관이 방역차량 접근이 어려운 동네 소공원, 골목길 하수구, 쓰레기 적치장소, 주택가 화단 등 사각지대까지 모기 방역을 촘촘히 하여 겨울철 모기를 비롯한 여러 해충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함을 줄일 예정이다. 구가 겨울철 모기방제작업을 하게 된 데는 최근 지구온난화와 건물의 난방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모기들이 계절과 상관없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가 올해 7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온라인 도로점용허가 시스템이 운영한지 불과 4개월 만에 전체 신청의 57%를 차지할 만큼 정착되고 있다. 구는 지난 1월 온라인 도로점용허가 시스템을 구 홈페이지 및 ‘더강남’앱에 연계하고 7월부터 온라인 도로점용허가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운영 4개월 만에 온라인 도로점용허가 시스템의 이용률은 빠르게 치솟고 있다. 11월 현재, 도로점용 신고건수는 1648건이며 전체 신청 건수 중 온라인 도로점용허가 시스템은 942건으로 전체 신청 건수의 57%를 차지할 만큼 이용 주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온라인 도로점용허가시스템은 도로점용허가 신청부터 수수료 결제, 허가증교부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도로점용허가를 위해 최소 2회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코로나19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행정서비스의 비대면 서비스 시스템화의 차별적인 혁신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로점용허가를 위해 직접 강남구를 방문했던 민원인 김**님은 “도로점용 허가를 위해 2회에 걸쳐 2개 부서를 방문해야 했던 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2일 세곡동(헌릉로618길 7)에 ‘세곡어린이실내놀이터’를 개장한다. 도곡동 미미위클린놀이터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연 세곡동실내놀이터는 459.05㎡ 면적에 트램펄린·집라인‧암벽오르기‧조합놀이대 등 놀이시설과 부모를 위한 휴식‧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실내놀이터에는 안전을 위해 보육교사 자격보유자 등 직원 6명이 배치된다. 이용대상은 보호자를 동반한 취학 전 아동이다. 매일 2시간씩 3회 운영되며, 회당 1000원을 내면 2시간씩 이용할 수 있다.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이번 실내놀이터 개장은 관내에서 가장 많은 아동과 어린이집이 있는 세곡동의 여건을 반영한 것으로, 구는 서울시에서 공공형 실내놀이터 2개소를 운영하는 첫 번째 자치구가 됐다. 현재 내년 1월 개장을 목표로 개포8단지 기부채납시설에도 실내놀이터를 조성하고 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양육의 책임이 공공에 있다’는 생각으로 사회공동체가 책임지는 육아환경을 만들고 있다”며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함께 행복한 보육도시 강남’을 완성해나가겠다”고 강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 방학제3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0월 29일 제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최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행정안전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울산광역시, (사)열린사회시민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는 ' 주민자치 학습공동체 지역활성화 주민조직네트워크 특별공모 제도정책' 6개 분야로 공모가 진행됐다. 공모는 전국에서 322건이 접수되어 서류심사, 인터뷰 심사 및 온라인 전시관 심사를 거쳐 70건의 우수사례가 최종 선정된 가운데, 방학3동 주민자치회는 이 중 주민자치 분야에서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방학3동 주민자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주민의 참여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소그룹으로 주민총회를 개최하면서 전체 규모의 온라인 주민총회를 추진해나가는 이원화 방식을 통해 폭넓은 세대 참여를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문식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추진단장은 "방학3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의제 발굴에서 자치계획 수립까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마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자치활동을 활성화한 우수사례"라고 높이 평가했다. 이춘길 방학3동 주민자치회장은 "최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도봉사랑상품권’ 100억 원을 11월 3일 12시부터 추가 판매한다. 이번 판매는 올해 337억 원을 발행한 데 이어 네 번째 발행으로 총 437억 원 규모이다. 구는 자영업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지난 8월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하여 도봉사랑상품권 추가 발행을 확정하였다. 도봉사랑상품권 구입 시 소비자는 월 70만 원까지 10% 할인 구매할 수 있어 최대 7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연말 30%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구입은 21개 모바일 상품권 결제 앱(▲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머니트리 ▲핀트 ▲페이코 ▲티머니페이 ▲제로페이 온▲010PAY ▲유비페이 ▲핀크 ▲syrup wallet ▲우리won뱅킹 ▲신한쏠 ▲농협올원뱅크 ▲부산은행 ▲대구은행 ▲경남은행 ▲전북은행 ▲광주은행 ▲콕뱅크 ▲우체국 Post Pay)에서 할 수 있다. 상품권은 개인당 200만 원까지 보유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은 3년이다. 상품권 사용처는 대형마트·준대형점포 및 사행성 업종,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을 제외한 제로페이 가맹점이다. 제로페이 가입과 동시에 도봉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양천구가 구민의 성공적인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 전담팀을 구성하고, 지역사회 의료기관을 협력병원으로 지정하는 등 본격적인 재택치료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재택치료’란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염병예방법 제41조(감염병환자 등의 관리)에 따라 환자의 상태와 여건 등을 고려해 격리기간을 집에서 보내는 경우를 의미한다. 대상자는 입원요인이 없는 경증 · 무증상 확진자로 재택치료에 동의한 자다. 양천구는 코로나19 재택치료 전담팀을 ▲운영총괄반, ▲건강관리반, ▲격리관리반 총 3개반으로 구성했다. 전담팀에는 팀장 1명, 간호 인력 8명을 포함하여 19명의 인력이 투입되어 운영된다. 운영총괄반은 재택치료 전담팀의 구성 및 행정 · 예산지원 등의 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각 반별 담당자 연락처와 유관기관 비상연락망을 작성하여 비상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건강관리반은 재택치료자의 건강상태를 하루 2번씩 모니터링하며 협력병원(메디힐 병원)과 연계하여 진료와 상담을 지원한다. 모니터링 중 재택치료자에게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협력병원 의료진 상담과 응급환자 이송 등을 지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산책하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 황금빛, 분홍빛으로 물든 영등포공원 걸으며 가을 정취를 느껴보면 어떨까. 영등포구가 영등포공원 내 산책로에 팜파스 그라스, 가우라 등 17종의 다양한 화초류를 식재하고 야생화 꽃길을 조성했다. 영등포공원은 구를 대표하는 근린공원으로, 구(舊) OB맥주 공장 자리에 조성된 시 공원이다. 총면적 6만 1천 평방미터의 드넓은 공간에는 각종 수목, 화초들이 식재되었을 뿐 아니라 원형광장과 잔디광장, 운동시설, 유아숲 체험원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20여 년간 많은 구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도심 속 휴식처로 자리 잡았다. 구는 가을을 맞아 공원 방문객들이 많이 지나는 산책로에 야생화를 집중 식재하고 걷고 싶은 힐링 공간을 조성했다. 공원 미관 향상과 환경 개선은 물론, 장기간의 코로나19 상황으로 몸도 마음도 지쳐있는 구민들에게 가을의 자연과 함께 정서적 위안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야생화 꽃길은 영등포공원 관리사무소 앞에 조성되어 누구나 공원 산책을 즐기며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꽃길 한편에는 아름다운 야생화들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가을 정취를 더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11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영등포사랑상품권의 올해 마지막 발행에 나선다. 영등포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는 모바일 지역화폐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는 결제수수료 면제 혜택이 주어지고, 소비자에게는 구매시 할인은 물론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까지 제공된다. 구는 11월 2일 오전 10시에 100억 원의 추가 발행을 끝으로 올 한 해 영등포 사랑상품권 발행을 마감한다고 밝혔다. 영등포 사랑상품권은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를 포함한 20여 개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이번 발행 할인율은 10%다. 1인당 월 70만 원까지 구매가 가능하고, 발행일로부터 5년 이내 사용하면 된다. 구는 지난해 총 350억 원의 영등포사랑상품권을 발행했으며 전액 판매를 완료했다. 이어 올해 2월에는 200억 원, 7월에는 100억 원, 9월에도 100억 원의 상품권을 연이어 발행하고 전 회차 판매를 완료하는 등 뜨거운 구민 관심과 수요를 보여주었다. 또한 구는 설 명절과 추석 대목, 여름휴가 기간을 고려해 상품권을 분할 발행하여 소비자 편의 증진을 꾀했을 뿐만 아니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주민이 주도하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이끌어 갈 주민 활동가 역량강화를 위해 '2021 찾아가는 주민리더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주민리더 교육은 지난 10월 13일부터 매주 수·금요일 6회에 걸쳐 각 단지별 입주자대표회의 동별 대표자, 자생단체원 및 활동적인 입주민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2011년부터 진행된 찾아가는 주민리더 교육은, 아파트관리 및 공동체활성화 우수사례, 이웃 간 분쟁 해결사례,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프로그램 운영사례 등 사례 중심의 강의로 공동주택 공동체 이해증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희망단지를 대상으로 키오스크 사용법, 재활용 분리배출, 층간소음 갈등관리 등 참여단지별 맞춤형 교육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소규모로 내실 있게 추진하여 의미가 컸다. 수강생 김대호(꿈의숲코오롱하늘채 아파트)씨는 “찾아가는 주민리더교육 특강 중 층간소음 갈등관리 교육을 통해 위층 거주자는 모르는 층간소음이 있고, 소음도 여러 방향으로 오며, 직접 전화 통화보다는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통해 서로 중재하고 배려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지역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하는 전용 공간인 ‘딩가동’ 조성에 이용자인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공간창작단을 모집한다. 중랑구 청소년 커뮤니티공간인 ‘딩가동’은 청소년들이 휴식과 놀이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다목적 놀이공간과 휴식공간, 영상 제작 공간 등으로 꾸려져 앞선 1번지와 2번지를 이용하는 지역 청소년들의 호응이 높다. 벌써 4기를 맞는 청소년 공간창작단은 내년 개관 예정인 청소년 커뮤니티공간 ‘딩가동 4번지(면목동)’와 ‘딩가동 5번지(망우동)’의 구성과 디자인 전반에 참여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만11~18세 지역 청소년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조성지 주변 거주 청소년을 우대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11월 19일까지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중랑구청 체육청소년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제출 양식은 중랑구청 홈페이지의 구민참여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4기 공간창작단은 11월 2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간 디자인 전문가와 함께 각자가 상상하는 공간에 대해 표현하고 의견을 모아 설계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2021년 가을철 아차산 산불방지대책본부(이하 ‘본부’)를 구성, 12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산불방지대책은 가을철 건조한 대기상태로 인해 발생 위험이 큰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 자원인 아차산을 보호하고, 등산객과 주민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운영시간은 ▲평일 9시~21시 ▲휴일 및 공휴일 10시~21시로, 공원녹지과 사무실에서 직원 22명이 교대로 근무하며 유사 시를 대비한다. 운영시간 외에는 당직실에서 상황을 관리한다. 본부는 체계적인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통해 지역별 산불정보를 모니터링하고, 산불 발생 시 즉시 대응이 가능하도록 산불취약지구 집중 순찰 및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구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아차산 일대에 타워형 소화시설 6기와 지표분사형 소화시설 124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산불무인감시카메라 3대를 설치해 연중 관리하고 있다. 현재 광진구의 산림 면적은 아차산과 용마산을 합쳐 총 287ha(2.87제곱킬로미터)로, 지난 5년을 모두 합쳐 약 0.05ha(500제곱미터)에 해당하는 초소형 산불만이 발생했으며, 중형급 이상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서구가 이달부터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는 모바일 앱 ‘빼기’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그간 대형폐기물 처리를 위해선 구청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배출신고를 하거나 동 주민센터에서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구매한 뒤 폐기물에 부착해 배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구는 주민들이 쉽고 간편하게 대형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을 활용한 폐기물 배출신고 서비스를 도입했다. ‘빼기’는 대형폐기물 배출 시 사진 한 장으로 배출 신고에서 결제까지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앱 서비스로,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앱에 배출장소를 입력하고 배출품목을 촬영해 올리면 앱이 사물인식 AI 기능을 통해 폐기물의 견적을 산출하고, 사용자는 금액을 확인한 뒤 모바일로 결제하면 된다. 결제가 완료되면 생성된 배출번호가 구에 전달돼 별도 신고필증 없이 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으며, 이후 폐기물이 처리되는 과정도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앱은 대형폐기물을 운반해주는 방문수거 '내려드림' 서비스, 중고재활용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중고 가구와 전자제품 등의 거래를 돕는 ‘중고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특별시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청년정책 정보 연계 활성화를 위한 오픈 API 서비스 연계 구축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1월 1일 16시 30분 서울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조인동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과 나영돈 한국고용정보원장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청년포털’과 한국고용정보원의 ‘온라인청년센터’가 오픈(OPEN) API 방식을 통해 청년정책 정보를 자동으로 연계하여 청년에게 최신 정보를 한번에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고용정보원에서 구축한 온라인청년센터 정책DB를 서울청년포털에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서울청년포털, 온라인청년센터 어디에서든 정확한 정책정보를 한 번에 찾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청년정책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제고하고 신청의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해 서울시와 한국고용정보원은 각각 ‘서울청년포털’과 ‘온라인청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서울청년포털은 서울시 청년정책을 중심으로, 온라인청년센터는 중앙정부 청년정책을 중심으로 개별 정책DB를 구축해 사이트 이용자에게 제공해왔다. 이렇다 보니 서울시 청년들이 중앙정부와 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11월 9일부터 12월 9일까지 DDP 기록관에서 DDP 오픈큐레이팅 vol.19 '디지털 웰니스 스파' 전시를 개최한다. 신진 전시기획자와 디자이너를 발굴하는 ‘DDP 오픈큐레이팅’은 2021년 공모에서 다양한 관점의 ‘경계를 지우는 디자인’을 주제로 총 3개 전시를 선정했다. 그 중 첫 번째 전시는 심사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오디너리피플’의 '디지털 웰니스 스파'展이다. 코로나 이후의 휴식은 어떤 모습일까? 마주 닿은 가상과 현실 세계의 경계에서 우리의 미래는 어디로 나아가는가? 전시는 관람객들의 건강한 디지털 생활을 기원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가 포함된(All-inclusive) 가상의 스파 리조트를 전시장으로 가져온다. 디스플레이의 세계와 실제 세계의 경계가 흐려진 지금, 우리 삶의 중심으로 들어온 디지털 생활은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을 계기로 더욱 가속화되었다. 돌연한 변화에 빠르게 적응해야 했던 우리는 전례 없는 피로감을 얻었다. 가상의 사업가 허은(Heo Eon)은 야심차게 “디지털 웰니스 스파(Digital Wellness Spa)“라는 새로운 포맷의 스파 서비스를 선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인공지능 전문기업 ‘딥브레인AI(대표:장세영)’이 중동 최대 규모의 ‘두바이 정보통신전시회(GITEX)’(10.17~10.21)의 스타트업 특화전시인 ‘GITEX Future Stars’에서 진행된 ‘슈퍼노바 챌린지’ 피칭대회에서 전 세계 700여개의 경쟁기업을 제치고 한국기업 최초로 종합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슈퍼노바 챌린지(Supernova Challenge)는 설립 후 5년 이상, GITEX Future Stars 전시 참가한 기술기반 스타트업이며 확장성을 갖춘 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만 참가 가능하다. 종합 1위(US$ 55,000) 등 총 12개 부문(각 US$ 4,000) 시상, 잠재적 투자자와 네트워킹 기회가 주어진다. ‘딥브레인AI’는 종합우승에 따른 5만 5천달러의 상금과 함께 ‘Draper - Aladdin 슈퍼노바 상’도 수상하여 스카이프, 테슬라, 바이두 등의 초기 투자자로도 유명한 벤처캐피탈리스트 팀드레이퍼(Tim Draper)로부터 최대 50만달러의 투자기회도 얻었다.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딥브레인AI’는 딥러닝 기반 영상합성, 음성합성 기술을 활용한 대화형 인공인간 솔루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김영종 종로구청장이 내년 3월 9일 실시되는 종로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지난 10월 29일 종로구의회에 구청장직 사임통지서를 제출하였다. 김 구청장은 2010년부터 민선5기에서 민선7기에 이르기까지 지역주민들로부터 세 번이나 선택을 받은 종로구 최초 3선 구청장이다. 건축사 출신으로 도시계획 전문가인 김 구청장은 도시 전문가답게 종로구의 역사와 문화예술의 정체성을 지켜가며,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도시관리로 뛰어난 행정능력을 발휘하였다. 민선 5기 시작과 함께 ‘사람중심 명품도시 종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김 구청장은 586억 전액 민간투자로 종각역부터 광화문역까지 KT, 대림빌딩, 그랑서울 등 대형빌딩을 연결하는 지하보행환경을 조성하였고, 국내최초 민관협력 방식으로 푸르메재단과 함께 종로장애인복지관을 건립한 것과 도시비우기 사업 등 전국에서 벤치마킹하는 굵직한 사업들을 추진하였다. 윤동주문학관, 박노수미술관, 청운문학도서관 등 종로구를 대표하는 문화시설을 건립하였고, 전통과 문화예술의 중심 종로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종로한복축제와 더불어 한복, 한옥, 한식, 한글, 한지, 우리소리 등 우리 ‘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1일 오후 2시 제14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마포 행복주파수 망원시장편에 참여했다. 이날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상인들에게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시장 상인의 사연 소개 및 신청곡 송출을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서울여자중학교로부터 학교환경 개선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1일 열린 감사패 전달식은 서울여자중학교 1층 수업나눔카페에서 진행됐으며, 하태진 서울여자중학교 교장과 학부모 대표 등 학교 관계자가 참석했다. 구는 서울여자중학교 시설 개보수와 방역 등을 위해 지난해 약 1억 원 지원했으며, 올해도 서울시 예산을 포함해 약 1억 2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2020년 12월 운영을 시작한 서초50플러스센터가 개관 1주년을 맞이하여 『힐링하는 50+』 라는 주제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10개 50플러스센터 중 최초로 야간프로그램을 시작하는 서초50플러스센터는 지친 직장인과 현대인에게 힐링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도심속 야간캠핑장과 힐링플라워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다락(多樂)캠핑장』은 서초50플러스센터(염곡말길 9) 옥상공간을 인조잔디를 비롯해, 텐트, 야간조명 등을 설치하고, 자연과 하나되는 휴식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캠핑장에서는 청계산 일대와 염곡마을을 내려다 볼 수 있으며, 각종 감성캠핑 용품 및 보드게임까지 준비되어 있어 50+세대에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29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주간, 야간으로 2회 2팀씩 이용이 가능하다. 두번째 힐링프로그램인 『50+힐링플라워』는 꽃바구니 만들기 및 플라워리스 만들기 등이 진행되며 평일 오후 7시에 시작하여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서초50+센터 3층 룰루랄라운지를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아늑한 공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이경선 의원(성북4,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8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TV서울 개국 제8주년 기념식에서 광역의원 부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의회 민생실천위원회 위원장이자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으로서 민생 안정을 위한 입법․예산 등 균형 있는 의정활동을 추진하고 지역주민과 관계공무원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견제와 감시활동을 충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아파트 관리 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 보호 조례」발의, 갑과 을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협약식 및 토론회 개최, 현장방문 및 간담회 진행 등 사회에 만연한 불합리한 관행을 바로 잡기 위한 이 의원의 활발한 활동들이 높게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의원은 오세훈 시장 유튜브 채널 운영 관련 날카로운 시정질문과 SH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의 철저한 인사검증 등 서울시 행정에 대한 견제 및 감시 활동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이경선 의원은 “다양한 현장과 많은 주민분들께서 주신 의견을 바탕으로 민생 안정을 위해 추진한 노력들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며, “위드 코로나 시대로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한아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1)과 김춘례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1)이 공동주관하는 「서울특별시 지방문화원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10월 29일 오후 3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의원회관 2층)에서 무청중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방문화원 활성화를 위한 각계 전문가들과 정책을 수행하는 집행부, 그리고 입법을 통해 문화정책을 지원하는 서울시의원이 함께하는 첫 자리이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기존 서울시 지방문화원 정책을 진단하고, 코로나19 이후 급변하고 있는 지방문화원의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부에서는 3명의 발제자가 지방문화원 발전 방향에 대해서 주제 발표를 하였다. 먼저 장훈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이 발표에 나서 ‘지방문화원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주제로, 지방문화원 지원 육성 기 본계획을 진단하였다. 지방문화원 분립의 혁신,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원 연합회 등의 역할 추진 전략에 대해서 강조했다. 이후 최영주 경기도문화원연합회 사무처장은 ‘경기도 지방문화원 운영현황’을 토대로, 경기도지방문화원의 전반적 현황과 위드코로나 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관 오세훈 시장의 신규 공약사업 중 임기 내 완료는 3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노식래 의원(민주당, 용산2)이 주택정책실, 도시계획국, 균형발전본부, 공공개발기획단, 서울주택도시공사 등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관 5개 부서가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처럼 드러났다. 오세훈 시장의 공약사업 중 임기 내 완료가능한 신규사업은 주택정책실의 태릉골프장 개발계획 재검토, 도시계획국의 제2종 일반주거지역 7층 이하 규제 폐지와 서울주택도시공사의 투기방지 대책 및 투명성 제고 등 3개이다. 이 중 경실련의 분양원가 공개 소송과 LH 직원 부동산 투기 사건 이후 제기된 SH 투기방지 대책 및 투명성 제고와 태릉골프장 개발계획 재검토를 제외하면 사실상 오세훈 시장 신규 공약사업 중 제2종 일반주거지역 7층 이하 규제 폐지 1개만 임기 내 완료되는 셈이다. 준공업지역 축소 및 규제완화, 양재 R&D 특구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 기존 사업 중 임기 내 완료는 마무리 단계에 있던 사업을 오세훈 시장이 공약한 것이다. 임기 후 계속사업 중에는 국토부와 제도개선·법령개정 협의나 장기간의 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김인호 의장)는 예산정책담당관이 발간한 「2021년도 서울시 및 교육청 주요시책사업 분석 보고서」에서 서울시, 서울시 교육청, 서울시 투자·출연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시의원의 관심 사업·주제 27개 제안을 반영하여 사업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보고서로 발간하였다.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별도의 점검이 필요하다고 제안된 주요시책사업의 계획, 집행, 성과 등을 분석한 결과, 다양한 문제점이 지적되었으며, 이와 관련하여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김 경)는 3차례 세미나를 열어 분석 결과를 검토하고 시의회의 역할 및 사업 개선방향 등을 모색하였다. 많은 논란을 일으키며 시작된 ‘서울런’ 사업은 그간 제기된 다양한 논란뿐만 아니라 사업의 성과평가 문제 및 수강생 확보 등에 대한 대책 부재가 지적되었고, ‘서울형 뉴딜일자리’사업은 시․자치구 직접 추진 뉴딜일자리사업이 민간공모 사업에 비해 취업성과가 현저하게 낮아 향후 민간공모 사업 확대와 더불어 2030 청년층의 정규직 일자리사업으로 전략적 특화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강공원 CCTV 설치’ 사업은 지난 4월 발생한 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더 나은 일상의 회복과 건강한 평생학습도시를 여는 동대문구’를 주제로 2021 동대문구 평생학습 포럼을 개최한다. 구는 위드 코로나 시대의 학습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더 나은 일상의 회복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11월 4일 10시 진행되는 중앙대학교 이희수 교수의 ‘with 코로나 시대 더 나은 동대문구 일상회복 로드맵’ 기조 강연은 11월 4일~11월 6일까지 동대문구청 유튜브를 통해 송출된다. 11월 4일~11월 6일 3일 간은 포럼 주제와 관련된 구민 의견을 받는다. 11월 25일 15시에는 임경수 건국대학교 교육혁신센터 교수가 ‘디지털 시대 평생학습도시 디지털 문해 발전방안’, 유명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가 ‘건강 문해력 향상으로 더 건강한 도시’를 주제로 한 발표에 이어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 포럼 전체 영상은 11월 25일부터 11월 28일까지 4일 간 동대문구청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볼 수 있다. 이번 포럼에는 전국 평생학습 관계자를 비롯해 평생학습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전화, 동대문구청 누리집 구정소식을 통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현재 코로나19로 매년 발생하는 쓰레기의 양이 증가하고, 이중 플라스틱과 스티로폼 쓰레기로 인하여 해양오염이 심각한 상황이다. 플라스틱 쓰레기는 제대로 처리되지 않고 바다에 떠다니며 해양생태계를 해치고, 특히 스티로폼은 부서지면 수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바다로 흘러들어간 이후에는 해결책이 없어 문제가 더 심각하다. 이에 성동구의회 생활정책 연구단체는 지난 28일 오전 일정으로 인천 영종도의 해양 쓰레기의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으로 달려갔다. 멀리선 본 영종도의 해안은 푸른 가을하늘과 어울려 멋진 가을 바다의 경치로 보였지만, 실상은 바위 틈틈이 박혀있는 쓰레기와 쉴 새 없이 파도에 밀려오는 스티로폼과 플라스틱 등을 보며 쓰레기의 양과 규모를 직접 보고 구슬땀을 흘리며 주었다. 이후 작년 10월 생활정책연구단체를 구성하고 쓰레기 관련 연구를 시작하며 점점 도심소각장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던 차에 송도의 인천환경공단 도심소각장을 방문하고, 도심의 쓰레기 처리방법과 재활용 시스템 등을 확인하며 성동구에 맞는 도심소각장에 대해 고민했다. 사실 성동구는 현재 폐기물 쓰레기의 30%를 인천의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에 처리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 구의1동 주민센터는 지난 2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을 위한 건강생활 편의용품을 지원했다. 물품은 KT estate, ㈜크로마건설 등 지역 내 기업과 단체, 주민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체온계․혈압계․의료용 전기매트․이불 등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기초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품목으로 구성됐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1일 오전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와 자원봉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간 정보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학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개발, 학생들과 수요처를 연계해 적재적소에 봉사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삼육보건대학교에서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저소득 주민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후원을 지속할 예정이며 오는 12일에는 지역 저소득층 250가구에 1천만원 상당의 김장김치와 라면세트를 후원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원하는 곳에서 필요한 때 봉사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며, “학생들은 봉사활동으로 인성을 함양하고 대학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1일 오후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대엽), ㈜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로부터 우리 농축산물 행복나눔상자를 전달받았다.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와 ㈜바디프랜드는 즉석밥과 간편식품, 김, 라면, 사과 등으로 구성된 4백만원 상당의 농산물꾸러미 133박스를 전달했으며, 꾸러미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나눠질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도움을 주시는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와 주식회사 바디프랜드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주신 농산물꾸러미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가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2021년 11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52일간의 일정으로 제303회 정례회를 개최하여 2021년도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2년도 예산안과 각종 현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인호 의장(더불어민주당)은 개회사를 통해, 여전히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지만 일상 회복을 마냥 미룰 수 없는 현실을 언급하며 ‘위드 코로나’라는 새로운 방향 속에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담아낼 것인지 확실한 가이드 라인을 만들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장은 회복의 첫발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숨통을 틔워주는 데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하며 보편적 재난지원금 지급을 제안했다.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하고 사용처와 사용기한을 제한해 빠른 시일 내에 골목상권을 살려야 한다는 판단이다. 아울러 서울시장에게는 다음과 같은 제언을 했다. 첫째, ‘위드 코로나’에서도 서울시의 최우선 과제는 방역과 민생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가 다른 지역에 비해 고강도 영업제한 조치를 장기간 실시했던 상황을 고려하면 정부가 추진 중인 소상공인 자영업자 손실보상보다 더욱 적극적인 행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