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코로나19로 지친 장애인과 가족의 마음을 달래주고 일상회복의 에너지를 불어넣는 ‘찾아가는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장애인과 가족에게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심리적 안정과 가족 간 유대관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지역 내 중증 재가 장애인 25명으로, 원예치료 전문 강사가 가정에 방문해 12월 3일까지 2차례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회기는 ‘계절꽃꽂이’ 과정으로, 좋아하는 꽃과 색깔을 찾아 꽃꽂이를 완성하고 스스로에게 일상회복의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2회기는 ‘반려식물 옮겨심기’ 과정으로, 반려식물과 공기정화 식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화분에 식물을 옮겨 심으며 나만의 이름을 정해보는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참여 장애인의 2차 장애발생 예방 및 재활운동을 위해 ‘건강꾸러미’도 전달한다. 건강꾸러미는 미끄럼방지매트, 미끄럼방지양말, 스트레칭 밴드, 폼롤러, 마스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찾아가는 원예치료 프로그램의 한 참여자는 “지친 마음이 힐링되고 행복한 일상을 상상해보는 좋은 시간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민선 7기 출범 이후 현장에서 소통하며 공감 행정을 펼쳐온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지난 28일 ‘2021 양천구 온라인 현장구청장실’을 열고 생생한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온라인 현장구청장실’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구민과의 소통의 끈을 놓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한 해답을 현장에서 함께 찾고자 기획됐다. ‘우문현답(우리구의 문제, 현장에서 답하다)’을 주제로 신정7동에서 첫출발한 이번 온라인 현장구청장실은 줌(ZOOM) 영상회의를 통해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실시간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진행됐다. 스튜디오에는 지역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신정7동 주민대표가 함께했다. 특히, 이날 현장구청장실에서는 신정7동의 주요 현장을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사전에 직접 방문하여 찍은 ‘아무튼 현장’ 브이로그 영상이 공유되면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 구청장은 내년 2월 개관 예정인 갈산예술문화센터 건립현장과, 갈산공원, 오금보도육교 엘리베이터 설치공사 현장, 방범CCTV 설치 요청이 제기된 장소를 사전에 찾아가 1인 카메라로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직접 담아왔다. 구민들은 줌(ZOOM)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관내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민간 고용창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1일부터 26일까지 ‘2021 강남구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구는 20개사를 선정해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지방세 세무조사 2년 유예(부동산 보유 여부에 따라 변동) ▲청년인턴 참여기업‧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사업 선정 시 우대 ▲청년인턴 선발가능인원 확대(3명→5명)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선정기업은 2년간 고용인원을 유지해야 한다. 최근 2년간 강남구에 주사무소를 둔 중소기업 중 지난해 9월 30일부터 올해 9월 30일 사이에 ▲고용증가율 5% 이상 ▲고용증가인원 3명(상시근로자 5~49인), 5명(상시근로자 50~299인) 이상인 곳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향락, 사치업종은 제외된다. 구는 2011년부터 고용창출에 기여한 관내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증제를 실시, 11월 현재 126개사에 1606명의 취업을 지원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중장년의 성공적인 2회차 인생을 응원하며 11월 8일부터 12월 3일까지 ‘신직업 탐구, 2021 영등포구 창직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직(創職)은 기존의 노동시장 일자리에 진입하지 않고 자신의 재능과 적성을 살려 새로운 직업을 발굴‧개발하는 것으로, 폭넓고 깊이 있는 경험과 경력을 지닌 중장년층의 인생 후반기 경제활동 재설계를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개설되는 창직 아카데미는 교육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강의와 중장년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중장년 일자리희망플랫폼에서 멘토링 워크숍과 실무 실습과정을 진행하는 등 소규모 대면 강의를 병행해 운영할 방침이다. 교육기간은 11월 8일부터 12월 3일까지로, 매주 월, 수, 금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1일 4시간 강의로 꾸려진다. 주로 ▲직업세계의 변화 및 창직의 필요성 이해와 ▲진로 인식 전환 ▲지역 혁신을 위한 직업 탐색능력 강화 등의 기본과정과 ▲신직업 아이디어 기획 및 설계, 직무 분석 ▲ICT, IoT, 인공지능 등 디지털 역량 강화 ▲창직 사례자 특강 및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계획 구체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우리나라 근현대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인의 삶과 활동의 흔적을 오롯이 담고 있어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서울 성북구 성북동을 가을밤에 둘러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펼쳐진다. 서울 성북구가 오는 11월 5일 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성북동을 중심으로 2021 성북동밤마실을 진행한다. 성북동밤마실은 매년 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았던 성북구 대표 축제다. 독립운동가 만해 한용운이 노년을 보내고 입적한 심우장을 비롯해, 한국 가톨릭의 역사를 간직한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구본원, 한옥의 고풍스런 아름다움을 품은 미술사학자 혜곡 최순우 선생의 옛집, 조선 후기 여름별장의 건축양식을 보여주는 이종석 별장, 조선시대에 누에신을 모시고 제사를 지낸 선잠단지 등의 문화재를 야간 개방한다. 성북구립미술관, 성북선잠박물관, 우리옛돌박물관, 예향재 등 문화시설도 야간개방에 동참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해 벌써부터 관심이 높다. 사전예약을 통해 누비버선향낭 만들기, 소복소복 아트램프 만들기 그리고 별빛금박초롱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는데 경쟁률이 높다. 행사가 진행되는 성북동 주민센터 길건너 ~ 방우산장에 이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29일 성북구청 6층 미래기획실 및 구 소재 제2월곡인조잔디구장에서 서울시와 합동으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초기대응과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유관기관과의 협업구축 등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훈련이다. 최근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고려해 대부분의 기관에서 토론훈련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추세지만, 성북구는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도 재난 대비의 중요성이 커졌음을 인지하고 서울시와 함께 건축물 붕괴를 주제로 한 현장훈련도 최소화하여 진행했다. 또 얼마 전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한 건축물 붕괴 사고 등을 우려해 위기상황에 철저히 대응하기 위하여 재난전문가를 초빙해 컨설팅을 받는 등 내실 있는 훈련을 위한 점검 과정도 거쳤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서울시청 상황실(제2행정부시장)-가상재난현장/제2월곡인조잔디구장(성북구부구청장 및 성북소방서장)을 영상회의 시스템으로 연결했다. 현장훈련은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하였으며, 성북구 부구청장, 성북소방서장, 성북구 소방의용대장, 경찰, 한전 등의 최소 인원의 유관기관이 직접 참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어르신 손주가 지금 교통사고가 나서 병원에 왔는데 급하게 돈이 필요해요. 지금 바로 보내주세요~” 한 남성이 경로당에 있는 할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돈을 보내달라고 얘기한다. 구가 진행하는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의 한 장면으로 남성은 중랑구청에 근무하는 정보통신 전문 분야 직원이다. 중랑구가 지역 경로당 127개소를 대상으로 가상 상황극 보이스피싱 게임을 통한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운영한다. 구는 어르신들이 가족에게 피해를 주기 싫어하고 최신 보이스피싱 기법에 취약하다는 약점을 이용해 접근하는 금융사기가 꾸준히 늘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신청 경로당에 방문해 △납치, 교통사고 △검찰·경찰·금융회사 사칭 △고수익 투자, 저금리 대출 △코로나19 관련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된 상황극 게임으로 재미있게 진행된다. 공무원이 각종 피싱이나 사기수법을 구사하는 보이스피싱범이 되어 전화를 걸고 어르신들은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면 장난감 망치로 보이스피싱범을 때리는 방식이다.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이해하기 쉬운 리플렛도 자체 제작했다. 리플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7가지 피해 유형을 안내하고 그에 맞는 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29일 운영을 종료하는 마포구민체육센터와 마포아트센터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종사자를 격려했다. 지난 4월 15일부터 운영한 마포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지난 28일 기준 37만 마포구민의 78%인 28만 9198명 1차 접종을 완료하고, 구민 68%인 25만 1426명의 접종을 끝마쳤다.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 종료에 따라 추후 백신 접종은 위탁의료기관 접종 체제로 전환된다. 미접종자, 임신부, 12세~17세 소아청소년 및 부스터 샷 접종대상자 등은 11월부터 보건소와 지역 내 133개의 위탁의료기관에서 분산해 접종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10월 27일 창원시 마산해양신도시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산업박람회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산업박람회 대상’은 국토교통부에서 도시재생사업 시행성과가 우수한 지방자치단체, 기업 및 민간단체 등에 주는 상이다. 금천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금천구는 민선7기 들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설치해 주민 참여기반을 넓히는 등 도시재생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금천구는 노후한 저층주거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국토부와 서울시 공모를 통해 △금하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 △독산동 우시장일대 도시재생뉴딜사업 △독산2동 서울형 도시재생사업 △시흥5동 별장길 골목길 재생사업 △구릉지 이동편의 개선사업 등을 추진 중이며, 민선7기 기간 중 확보한 외부예산은 665억 원에 이른다. 아울러 올해부터 도시재생사업의 기반을 마련하는 준비단계로 도시재생 공감대 형성, 주민공동체 역량 강화, 민관협력체 구축을 위해 ‘금천형 도시재생 희망지사업’을 추진하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디지털재단은 이달 29일, ‘재단 경영 대혁신 TF팀’ 활동 결과를 토대로 기관의 새로운 중장기적 혁신과 도약의 의지를 다지는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강 이사장은 취임 후, ‘다 바꾸고 새롭게 뛴다’는 제2 창립을 선언하고 한 달이 지난 시점에서 조직개편(1본부, 1실, 7개 팀)을 전면적으로 단행한 바 있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서는 ‘디지털 대전환을 통한 스마트시티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라는 미션(Mission)과 ‘넥스트 디지털 생태계를 리딩하는 스마트 서울의 컨트롤 타워’라는 서울디지털재단의 새로운 비전(Vison)이 제시됐다. 새로운 비전 달성을 위한 5대 경영목표 역시 도출되었으며 이를 통해 스마트시티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입장이다. (경영목표 1) 빅데이터, AI 기반의 디지털 혁신 서비스 개발 및 확산 (경영목표 2) 디지털 격차해소 프로그램 통한 스마트 시티즌 10만 명 육성 (경영목표 3) 스마트시티 혁신 서비스 개발・적용 통한 혁신기업 200개사 육성 (경영목표 4) 메타버스 시티즌 플랫폼 활성화를 통한 메타휴먼 100만 명 달성 (경영목표 5) 재단 위상 제고로 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설공단이 추락이나 질식 등 사고가 날 수 있는 고위험 공종의 공사현장에 VR(가상현실, Virtual Reality) 기기를 활용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VR교육은 추락, 끼임, 질식, 충돌 등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사례 33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10분 분량이다. VR장비를 착용 후 시청하면 실제 같은 생생함이 전달돼 안전 의식과 대응력을 높이는데 초점이 맞춰 있다. 가상이지만 위험 상황을 경험한 후 이를 예방하기 위한 수칙을 일러주는 형식이며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현실을 감안해 영어, 중국어, 태국어 자막도 준비돼 있다. 공단은 올해 말까지 40여회에 걸쳐 서울 도심지 공사장에 VR 안전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며, 감독자나 발주자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에는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게 사용 매뉴얼까지 갖췄다.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우리말이 서툰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교육이 쉽지 않은 문제였는데 VR교육으로 가능해져 다행이다”라며 “시민, 근로자, 직원의 안전에 취약한 부분이 없는지를 찾아 보완하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보도블록 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100여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착한소비의 장’이 열린다. 서울시는 10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여간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상품을 특별한 혜택으로 만나 볼 수 있는「2021 공생마켓」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생마켓’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은 높이고, 시민들은 품질 좋은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 올해 ‘공생마켓’은 ▴판매마당 ▴체험마당 ▴문화마당 등으로 구성되는데 단순 판매·구매를 넘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더욱 알차게 구성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돕는 기업, 장애인과 소외된 이웃의 자립을 돕는 기업, ESG를 선도하는 친환경기업, 공정무역 실천 기업 등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약 100여개의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참여해 착한 소비를 가능하게 한다는데도 의미가 있다. [전 제품 10~20% 할인, 타임세일 제품은 최대 70% 저렴하게 판매, 라이브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한강공원에 나온 한강씨.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화장실이나 매점에 가려니 어떻게 찾아가야할지 막막함부터 앞선다. ‘쇼핑몰처럼 한 번에 볼 수 있는 공원 편의시설 지도가 있으면 좋을 텐데’ 하던 그때, 아이가 울기 시작한다. 드넓은 한강공원에서 급히 화장실이나 매점 같은 편의시설을 찾을 때 어디에 있는지 한 번에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기존의 민간 지도플랫폼으로 찾으려면 원하는 시설물을 일일이 하나씩 검색해야 하거나 검색해도 위치가 정확하지 않아 불편함이 컸다. 서울시가 11개 한강공원 전역에 있는 각종 편의시설 218개의 위치와 이용정보를 서울시 온라인 지도플랫폼 ‘스마트서울맵’(map.seoul.go.kr)을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11월 1일부터 서비스한다. 스마트폰이나 PC로 스마트서울맵에 들어간 뒤 메인화면에서 ‘도시생활지도’ 목록에서 ‘한강공원 시민이용시설’ 아이콘을 선택하면 된다. 화장실, 매점, 카페, 수상레저, 안내센터 등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13종 편의시설물(총 218개)의 위치가 지도 위에 동시에 떠 원하는 시설물을 빠르게 찾을 수 있다. 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산구의회 황금선 의원이 지난 10월 29일 ‘쓰레기 센터’와 ‘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환경부, 행정안전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하는 제1회 쓰레기환경대상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평소 황금선 의원은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 활동했으며, 특히 지난 10월 13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환경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였다. 황금선 의원은 “앞으로도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더 나은 용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대문구의회 이경선 부의장(국민의힘, 홍제1·2동)은 지난 29일 쓰레기연구소에서 ‘제1회 쓰레기 환경대상’을 수상했다. ‘쓰레기 환경대상’은 쓰레기센터((사)시민이만드는생활정책연구원 부설)가 주최, 쓰레기문제를 알리고 가치와 성과를 확산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시상식이다. 이에 입법, 정책, 사업 등 각 분야에서 쓰레기와 환경 문제 해결에 적극 대응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 수상하는 상이다. 이경선 부의장은 제7대부터 이번 제8대 서대문구의회 구의원으로서 관내 쓰레기와 자원순환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 부의장은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활발한 입법 활동을 수행해 온 바, 이번 ‘쓰레기 환경대상’에서 조례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실제 이 부의장은 「서대문구 1회용품 줄이기 활성화 지원 조례 」를 만들어 공공기관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또, 구정에 관한질문, 위원회 활동 등을 통해 일회용 쓰레기 문제 등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정책 제안은 물론 의원연구단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장기화된 코로나19에 대응하고, 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빅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정보제공 및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인공지능(AI)기반 구립도서관 및 전자도서관 홈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하였다. 우선, 기존 텍스트 중심의 도서관 홈페이지의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이미지 중심의 디자인 화면으로 구축했다. 각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포스터 및 인공지능 추천도서, 사서 추천도서 등의 이미지를 홈페이지 전면에 내세움으로써 보다 직관적으로 정보를 제공하며, 스마트폰·태블릿 디바이스에 최적화 된 웹을 구축해 이용자의 편리함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도서관 홈페이지에 ‘챗봇서비스’를 도입하여 도서관서비스 및 도서관 현황 등에 대한 실시간 비대면 안내가 가능해진다. 통합검색 시에는 이용자들에게 익숙한 서점식 분류(카테고리 분류)를 제공하여 원하는 분야의 도서를 쉽게 검색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개인별 대출패턴 및 관심사 등 이용자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도서를 추천해주는, 인공지능 기반 도서추천 큐레이션 서비스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전자도서관에서는 도서 이용자수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한 구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우형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양천3)은 이호대 서울시의회 항공기소음특별위원장, 문장길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인천시의회 김종인 원내대표와 박정숙 시의원 등 인천·김포공항통합수도권추진단과 함께 10월 28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기자실에서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의 통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인천·김포공항통합수도권추진단은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주변 서울·인천·경기지역 시민단체와 지역 시·도의원으로 구성되고 사단법인 영종도발전협의회, 사단법인 항공기소음,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 김포공항 소음농민대책위원회 등이 동참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우형찬 위원장과 참여 의원들은 양 공항의 통합이 김포공항 주변 소음 저감으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서울 서부권의 새로운 신도시가 조성에 기여함은 물론, 인천공항 허브화 및 기능 강화로 항공MRO와 레저복합타운 등 공항경제권 활성화에 기여함에 따라 여·야 모두 인천·김포공항 통합을 대선 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기자회견문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김포공항 이전으로 주변지역의 소음피해 해소 및 건강권, 재산권 보장 ▲양 공항 통합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송아량 의원(도봉4, 더불어민주당)이 29일, ‘제4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대회는 지방자치연구소㈜가 주최하고, 월간 지방정부 및 인터넷뉴스 지방정부 tvU가 주관하여 전국 광역·기초의원들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우수 의정활동 사례를 선발하는 것으로, 특히 올해는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하는 해인 만큼 수상이 더욱 뜻깊다. 지난 10월 19일, 위민의정대상대회 측은 강병규 심사위원장(전 안전행정부 장관)을 필두로 1차 서류, 2차 대면심사에서 △창의성 △제출 사례의 사실성 및 파급성 △효율성·경제성·전문성 △지속가능성 △시의적절성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공모에 참여한 지방의원 270명 중 최종 수상자 36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송아량 의원은 ‘의정활동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조례 제·개정 분야에서 그동안의 입법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대표적으로 늘 위험에 노출되어 안전과 건강을 위협받는 소방공무원의 근무여건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발의한 「서울특별시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 조례안」, 특수노동 근로자의 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구 제2선거구)이 10월 27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함께하는 장애인 일자리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포스트 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의 기술혁신 고용시장의 변화에 따른 장애인을 위한 미래 일자리 정책을 논의하고자 방역수칙을 준수해 최소인원이 현장에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 생중계를 병행하여 진행됐다. 김경영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새로운 고도화된 일자리가 등장하면서 일반인들도 따라 가기 힘든 변화 속에 특히 장애인들은 더욱 힘든 현실”이라며, “단기적 관점이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 올바른 장애인 일자리 정책 마련을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주제발표는 장애인고용의 환경변화와 미래를 주제로 △진홍섭 한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 센터장이 맡았고, △고귀염 한국장애인개발원 직업재활부장, △남정미 테스트웍스 교육사업팀장, △이상진 평택대학교 재활상담학과 교수, △홍남기 서울특별시 장애인복지정책과장이 토론자로 나서 장애인 고용 환경과 향후 정책 과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되었고, 장애인들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황인구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강동4)이 환경교육 내실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회 쓰레기환경대상’ 조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제1회 쓰레기 환경대상’은 쓰레기 문제 해결을 통한 자원순환사회 구현과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등 환경정책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쓰레기센터와 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환경부와 행정안전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후원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상이 이뤄졌다. 상패에는 ‘쓰레기·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과 행동이 더욱 확산되고 촉진되길 바라며 응원의 마음을 담아 이 상을 드린다’는 내용이 담겨 있고, 버려지는 원목 가구를 재활용하여 제작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무엇보다 이번 수상은 전국에서 제시된 자원순환과 지속가능사회 구현을 위한 여러 정책들 가운데 1천여 명의 시민평가단이 직접 참여하여 수상자를 결정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의미를 가졌다. 황인구 의원은 일상에서의 생태적 전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 학교환경교육 진흥 조례’를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로 개정하고, ‘도농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동현 의원(성동1, 더불어민주당)이 2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4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대회에서 ‘조례 제·개정’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연구소(주)와 함께 2010년 처음 전국의 광역·기초의원들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우수의정활동사례를 선정했으며, 2014년부터는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이라는 명칭으로 대회의 위상을 확대해 매 2년 주기로 지방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평가하는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의 경우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한 공모대회 서류접수 결과, 총 270명의 지방의회 의원들이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발 분야는 조례 제·개정, 예·결산 심의, 주민참여 등 총 3개의 분야로 나뉜다. 위민의정대상 대회 관계자는 지난 19일 강병규 심사위원장(전 안전행정부 장관)을 비롯한 학계, 고위공직자 등 전문 심사위원단 20여 명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36명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수상자로 선정된 이동현 의원은 올해 들어서만 조례 제정안 7건, 개정안 3건을 잇따라 발의하는 등 입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강동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북3)은 지난 29일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날에 열린 ‘제4회 위민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은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해 지방자치연구소가 주최하고 월간지방정부ㆍ인터넷뉴스ㆍ지방정부TV가 주관해 지방의회 발전 및 지방의원의 역량강화에 기여하는 등 의정활동이 우수하여 모범이 되는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하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 시행을 두 달여 앞둔 시점에서 수상하기 때문에 더 뜻깊은 의미가 있다. 강 부위원장은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행정자치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 및 지방자치 위상 강화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서울시의회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에 100%로 출석하여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 수행으로 모범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에서 성실성을 인정받았다. 집행부의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해 잘못된 점을 시정·건의하는 행정사무감사와 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10월 29일, 2021년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 협의회 의정봉사상 수여식을 실시했다. 이날 서승목 의원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을 인정받아 지방의정 봉사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서승목 의원은 강북구의회의 슬로건인 현장중심의 구민과 함께하는 강북구의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치는 등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한 서승목 의원은 “늘 응원해주시는 강북구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남은 8대의회 임기동안 마지막까지 좋은 정치로 보답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교육시설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및 집단감염이 우려됨에 따라 감염병을 예방하고자 마스크를 지원한다. 구는 지난 27일, 28일 지역 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75개교 교직원 4천 8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직원 1인당 KF94 마스크 10매씩과 서한문을 전달했다. 서한문에는 교육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교직원에 대한 감사 인사와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요청을 담았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등교 제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교육 환경이 바뀌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으셨을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장기간의 고생과 노력이 헛되지 않으려면 추가적인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꾸준히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광진구는 지난 20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의 방역 관리가 중요해짐에 따라 건대부속고등학교에서 ‘서울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한 바 있다. 추후 구는 희망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인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은 10월 29일 14시 울산광역시 전시컨벤션센터 1층 전시관에서 개최된 제9회 지방자치의날 기념식에서 송하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전라북도지사),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충남 논산시장), 조영훈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서울시 중구의회의장)과 함께 '자치분권 2.0 울산 선언'을 발표했다. 지방 4대 협의체장들은 지난 2017년 “자치분권 여수선언”과 2018년 “자치분권 경주선언”을 통해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국가 실현을 위한 지역주권과 주민주권 실현을 요구한 바 있다. 이번 선언에는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이하여 중앙과 지방정부, 지방의회가 국정운영의 동반자임을 강조하고 다양한 정책과 행정 수요에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으며, 자치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필요한 권한과 재원이 충분히 지방에 이양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명실상부한 주민자치와 주민주권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제9회 지방자치의날 기념식에는 지방 4대 협의체장들을 비롯하여 김부겸 국무총리,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편, 지방 4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진구의회 박성연 의원이 10월 29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TV서울 8주년 기념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TV서울은 매년 개국 기념식에서 광역·기초의원 의정대상, CEO대상, 문화예술대상, 사회봉사대상, 모범공무원상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공로가 인정되는 인물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박성연 의원은 5대, 6대에 이은 3선 의원으로 제8대 전반기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역임하는 등 투명하고 합리적 행정 구현에 기여하고 있으며,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정책제언 간담회 등 주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 주민 참여강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한, 입법기관으로서 1인 가구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조례, 청년 기본 조례, 1인 가구 지원 조례, 감정노동 종사자의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의정대상을 수상한 박성연 의원은 “구민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구민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달려왔다”며, “구민들과 계속적인 소통으로 구민 목소리가 정책이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 성북구는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29필지(2021.1.1. ~ 6.30.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토지)에 대하여 토지소유자 등의 열람 및 성북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마치고 10월 29일 결정·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는 성북구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스마트폰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앱을 이용하여 확인이 가능하고,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10월 29일부터 11월 29일까지 서면 또는 인터넷을 통하여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 토지에 대하여는 결정지가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성북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그 처리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내년 3월 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서울 서초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29일 구의회에 사퇴 통보서를 제출했다. 조 구청장은 이날 사퇴 통보서 제출과 함께 '국민의힘 서초갑 당협위원장 공모'에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희숙 전 의원의 사퇴 이후 치러지는 서초갑 보선에서 조 구청장은 가장 유력한 후보 중 하나로 거론돼 왔다. 공직선거법과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현역 자치단체장은 11월 9일까지가 사퇴기한이며, 사임일 10일 전까지 구의회 의장에게 서면으로 사퇴 통보서를 제출해야 한다. 벽을 뛰어넘는 행정 상상력과 재산세 감경 추진, 횡단보도 그늘막 등 퍼스트 무버 행정으로 잘 알려진 조 구청장은 민선 6,7기 서초구정을 이끌며 ‘국민의 삶에 플러스가 되는 생활행정’으로 주민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서울을 석권할 때 유일한 야당구청장으로 당선돼 ‘24대 1 승리 신화’를 썼으며, MZ세대는 물론 민주당 지지자들에게까지 많은 표를 얻어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지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경선에서는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14명 중 쟁쟁한 후보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이달 21일을 기점으로 장위동 일대 유해업소 퇴출를 위해 민·관 합동 집중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그간 성북구는 관내 유해업소 퇴치를 위해 위해업소단속T/F팀을 신설하여 2019년부터 지속적이고 꾸준한 단속을 펼쳤다. 그 결과 2019년 1월 기준 장위동 내 유해업소 41개소 중 37%가 문을 닫았고, 현재 27개소만이 남아 있다. 나머지 업소들도 업종변환 또는 폐업을 고려하고 있다. 이는 지역에 깊은 애정이 있는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의 결과이기도 하다. 또한 구는 불법유해업소들이 줄을 지어 영업을 하던 길음동 삼양로에서 주민, 경찰, 행정이 참여해 지속적인 업종변경을 유도, 20개소를 폐업시킨 성과가 있다. 또한 업소 폐업에서 멈추지 않고 삼양로를 젊음과 문화가 넘치는 청년창업거리로의 ‘대변신’을 이끌어냈다. 불법이 즐비했던 거리는 이제 청년들에게는 도전의 거리가 되었으며, 유해업소 업주에게는 새로운 삶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장소로 변모했다. 구는 이러한 경험을 살려 이번에는 장위동에 몰려있는 유해업소를 퇴출하고 거리를 정화하기 위해 나섰다. 기존 전담부서의 점검 방식에 지역주민, 주민단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동구의회 이민옥 의회운영위원장이 지난 10월 28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TV서울 개국 8주년 기념식 행사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TV서울은 매년 각계 분야 우수한 공로가 인정되는 광역의원, 기초의원, 단체장, 모범공무원 등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의정대상을 수상한 이민옥 위원장은 성동구의회 제8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 역할을 수행하며 집행부와 의회간의 가교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였으며 지역과 구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민옥 위원장은 그동안 조례 입법에도 힘썼다. 지난 2월 전국 자치구 최초로 제정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 및 일·생활균형 지원 등에 대한 조례’ 그리고 지난 4월 ‘성동구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를 발의하는 등 경력단절여성과 요양보호사와 같은 사회적 약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민옥 위원장은 “지방자치 발전과 구민이 행복한 성동구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달려온 결과로 귀한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의정활동에 계속 매진해 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민선7기 출범 이래 현장‧사람 중심의 소통 행정을 이어온 성북구가 새달 1일부터 온라인(비대면)으로 ‘현장구청장실’을 열고 주민과의 적극 소통에 나선다. 지역을 위한 제안과 조언을 주민에게 직접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현장 공감소통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현장구청장실’은 이승로 구청장의 공약사업으로, 구민 삶의 현장 속에서 지역현안에 대해 경청하고 주민들과 함께 대안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2018년 취임 초기부터 기획한 사업이다. 이번 온라인(비대면) 현장구청장실은 11월 1일에 안암동에서 시작, 17일 월곡2동을 마지막으로 하여 총 20회 동안 운영된다. 거리두기 및 원활한 진행을 위해 길음동에 위치한 성북미디어센터 메인 스튜디오에서 주민대표, 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이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참석하고, 해당 동주민센터에서 개별 접속으로 참여한다. 주민제안사업 토론회도 예정돼 있어 사업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 즉문즉답도 들을 수 있다. 주민들이 지역에 관해 평소 궁금했던 점 또는 건의할 점에 대해 정책입안자·실행자의 시원한 대답이 기대된다. 이승로 구청장은 “위드코로나로의 전환, 그 시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0월 30일 오후 2시부터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진학 이후 고교 교육과정과 과목 선택 등 진로지도 방향에 관하여 안내하는 온라인 설명회를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으로 개최한다. 온라인 설명회는 고교학점제 도입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고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중학생과 학부모가 느끼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고등학교 유형별 교육과정과 진로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의 진로 희망과 역량에 맞는 고교 선택과 진로지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지침을 준수하면서 자녀 진로지도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중 현장설명회 대신 토요일 오후 비대면 온라인 강의 방식으로 실시하여 참여를 원하는 학생, 학부모는 누구든지 별도의 사전 참가 신청 절차 없이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하였다. 설명회에서는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진로지도에 전문성을 갖춘 현직 교원과 대학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고등학교 유형별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 (1부) 특성화고등학교 진학 이후 교육과정의 이해와 진로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2050 탄소중립 정책 실현과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위해 구가 육성 중인 ‘그린벤처’ 및 ‘그린프로젝트팀’과 공동으로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1 탄소중립 캠페인-그린이음’을 추진한다. 구는 올 초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그린뉴딜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녹색건물ㆍ수송ㆍ에너지ㆍ폐기물ㆍ숲ㆍ생활ㆍ교육 등의 분야에서 친환경 에너지 효율 증대와 탄소 소비 감축에 중점을 둔 7대 전략 39개 신사업을 개발ㆍ추진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그린벤처와 그린프로젝트팀들로는 ▲‘티끌 플라스틱’ 소재 가구를 개발하는 (주)로우리트 콜렉티브 ▲다회용 컵 대여 서비스를 추진 중인 위드엔 ▲업사이클링 우산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브렐러 ▲버려지는 천으로 생활소품 키트를 개발하는 이업 ▲음성과 이미지 인식의 쓰레기 분리배출 정보제공 앱을 개발 중인 가비지 컬렉터 ▲취향 기반 여성 중고의류 플랫폼 개시를 앞둔 (주)룩킨포유 등이 있다. 이번 캠페인은 다회용 컵 대여, 업사이클링 우산 공유, 운동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줍깅, 여성 중고의류 온라인 마켓, 제로 웨이스트 1일 1실천 챌린지 등 개인과 지역공동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로구가 11월 2일 ‘구로사랑상품권’을 100억원 규모로 추가 발행한다. 구로구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맞춰 위축된 소비를 진작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모바일 지역화폐 ‘구로사랑상품권’을 추가로 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추가 발행은 지난 9월 발매한 100억원 규모의 구로사랑상품권이 하루 만에 판매가 완료됨에 따른 4차 발행이다. 제로페이 연계 모바일 상품권인 ‘구로사랑상품권’은 1, 5, 10만원 3종류가 발행된다. 대형마트, 백화점 등을 제외한 관내 제로페이 가맹점 1만 3970개소와 공공배달앱 11개사에서 모바일 결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 구매 시 10% 할인율이 적용되며 구매한도는 1인당 70만원(보유한도 200만원)이다. 7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매하는 경우 현금 63만원을 지불하면 된다. 결제 시 30%의 소득공제 혜택도 추가로 주어진다.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5년. 구입은 11월 2일 오후 12시부터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머니트리, 핀트, 페이코, 핀크, 티머니페이, 제로페이 온, 010제로페이, 유비페이, 신한 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이 28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TV서울 개국 제8주년 기념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TV서울은 매년 개최하는 개국 기념식에서 공약사항 이행과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공직자에게 의정대상을 시상해오고 있다. 김 회장은 “양 의원이 그간 지역사회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시민 삶의 발전에 앞장서온 점과 정책현장에서의 공약 이행 정도를 높게 평가하여 양 의원을 광역의원 의정대상 수장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시상 이유를 밝혔다. 양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지방분권부대표, 교육위원회·운영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관련된 현안과 정책들을 꼼꼼히 살펴왔다. 특히 최근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운동부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양 의원은 현재까지 4차례의 시정질문 및 8차례의 5분자유발언 등을 통해 서울시의 교육 발전과 시민의 민생 현안을 위해 끊임없이 의견을 피력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면모를 보여왔다. 이에 따라 서울시와 교육청으로 하여금 해당 사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인 이광호 의원은 지난 27일 시사매거진2580과 코리아혁신 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조직위원회가 주관한「2021 혁신 리더 대상‘에서 ’지자체 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1 혁신 리더 대상’은 급변하는 글로벌 시대에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모범적인 리더십으로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인 이광호 의원은 서울시 교통 정책과 관련하여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현장방문 등을 통해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개선할 사항들을 확인하고 서울시에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등 교통 정책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광호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주어진 일을 했을 뿐인데 뜻깊은 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서울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정책개발과 의정활동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는 2021년 10월 28일 제9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개최하여 성동구 금호동4가 1458번지 일원 역세권 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에 대하여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역세권 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건립관련 운영기준」에 따라 지하철 3호선 금호역 역세권에 해당하며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하여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하고, 역세권 지역 특색을 살려 도시환경을 정비하고자 한다.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통하여 대상지 13,103.0㎡에 지하5층~지상29층 규모의 총598세대(공공임대주택 171세대) 공동주택을 건립할 예정이다. 금번 지구단위계획에서는 역세권 특성을 반영하여 금호역 주변 공개공지 및 단지 내 오픈공간을 조성하여 시각적 개방감을 확보하였으며, 동호로 및 장터길 등 주요 가로에서의 경관을 고려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통경축을 확보하였다. 또한, 우리동네키움센터를 통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쉼·여가·놀이공간을 마련 제공 함으로써 방과 후 아이들의 돌봄 공백 해소 및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가을이 오는구나’ 했는데 때 아닌 이른 추위가 성큼 다가왔다. 서울시는 코로나와 이른 추위로 얼어붙은 시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지난 9~10월 가을국화(13종 55,315분)의 공급에 이어 겨울의 대표 식물인 꽃양배추를 공원 및 녹지대, 25개 자치구, 시립병원 등 공공기관에 공급할 예정이다. 동부공원녹지사업소 덕은양묘장에서는 자체 육묘한 꽃모를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약 85만본의 공급을 완료하였으며 이제 한 해의 마지막 5기 꽃양배추 4만본의 공급준비를 완료하였다. 지난 7월 꽃양배추 프러그묘를 납품받아 3개월간의 노력으로 키워내고 자란 결과물이 이제는 수요처에 공급되어 환하게 빛을 낼 일만 남았다. 꽃양배추는 색깔 및 종에 따라 6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잎이 꼬불꼬불한 대표 ‘카모메’, 비교적 잎이 평평한 ‘피죤’, 앞의 2종보다 크기가 1/2수준의 아담한 ‘크레인’이 있으며, 각각 붉은색과 흰색이 있다. 특히, 꽃양배추는 추위에 강하고 눈 속에서도 아름다움을 과시할 수 있는 겨울의 대표 꽃모로 우리에게 사계절 꽃의 향연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효자식물이다. 서울시 덕은양묘장에서는 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는 세운상가군 일대 상인들이 참여하는 도심 속 커뮤니티 마켓 ‘월간 도시기술장’을 개최한다. ‘월간 도시기술장’은 도심 제조업의 중심 현장이자 오래된 풍경과 물건을 자랑하는 세운상가군 일대를 보다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열린 장터로, 10월 30일 토요일 낮 12시부터 세운상가와 청계상가를 잇는 다시세운교 동측 보행로 일대에서 열린다. ‘월간 도시기술장’은 세운상가군 일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상인들과 메이커스 큐브에 입주해 있는 청년 사업가, 빈티지 소품을 다루는 시민까지 20여개 셀러가 참여할 예정으로, 2030세대를 겨냥한 빈티지 소품, 소형 가전, 레트로 카메라뿐만 아니라, 전문가를 위한 음향 및 전자 기기 등 세운과 을지로 일대에서만 만날 수 있는 100여 가지의 상품이 선보인다. LED 네온으로 제작하는 나만의 로고와 캐릭터, 오래된 필름 카메라, 성능 좋은 계절 가전과 직접 제작한 툴 트레이 등 세운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특한 제품들이 이번 도시기술장을 통해 관람객들과 만난다. 또한 지난 7월 도시기술장 '디깅세운'에서 인기가 높았던 2030 세대를 겨냥한 빈티지 소품과 레트로 가전 등이 더욱 다양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사랑상품권’의 판매대행점을 공모한다. 이번에 선정되는 판매대행점은 내년 1월 1일부터 향후 2년간(’22년 1월~’23년 12월) 서울사랑상품권 판매부터 결제, 정산 및 가맹점 관리 등을 맡게 된다. 서울시는 오는 11월 초에 판매대행점 선정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29일 사전규격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20년 7월 지역사랑상품권법 시행에 따라 판매대행점 공모를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서울시 상품권 관리를 전담할 적격성 있는 사업자를 선정해 공공성과 효율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협약을 통한 발행수수료 인하로 예산절감 및 정책자금 신청 채널로 활용 기대] 서울시는 상품권 발행시 판매대행점에 지급되는 수수료(발행수수료)를 금번 공고의 가격평가 기준으로 제시하여 현재보다 20% 이상 인하된 발행수수료로 협약하여 예산절감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판매대행점을 시가 직접 선정함으로써 서울의 소상공인 및 소비자 특성을 반영한 맞춤 정책 추진 및 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시가 운영하는 정책자금 등 신청시 별도의 공공기관 방문 없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2021 동작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동작혁신교육지구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명사특강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학부모가 희망하는 주제 중 자녀 경제 교육과 고교 진학을 주제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 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먼저 내달 2일에 키움에셋플래너 센터장으로 재직 중인 김의수 강사가 돈 걱정 없는 우리집 – 자녀 경제 교육을 주제로 자녀에게 경제관념을 심어주는 방법과 부모와 자녀가 함께 가족 재무시스템을 구축하는 내용을 담은 강연을 진행한다. 김의수 강사는 EBS ’60분 부모‘와 MBC ’경제매거진M’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이번 특강에서 사전질문과 실시간 댓글을 함께 공유하며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내달 12일은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인 이범석 교육연구사를 초빙해 '고교 진학 설명회'를 진행한다. ▲동작구 및 인접자치구 고등학교 위주의 진학 정보 ▲일반고‧특성화고‧특목고 등 고교 특징별 구분 정리 등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최신 교육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의 고교 진학을 도울 예정이다. 참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내달 1일 구(舊) 상도4동 주민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태어난 ‘상도사랑방’을 개관한다. 이번에 개관하는 상도사랑방(성대로29길 53)은 개방형 경로당의 개념을 넘어 키움센터까지 갖춘 세대통합형 복합시설이다. ‘상도사랑방’은 주민 설문조사와 설명회를 통해 주민 수요를 반영해 노후된 기존 상도4동 주민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명칭은 공모를 통해 동작구만의 특색을 잘 살린 독창적이고 친밀한 이름으로 선정했다. 연면적 627.96㎡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1층 송학경로당 ▲2층 어르신 여가프로그램 전용 교육실 및 강당 ▲3층 상도4동 우리동네키움센터 등으로 조성했다. 2층은 어르신들의 여가·문화생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했으며, 올해 하반기 코로나19 확산으로 반려식물 키우기 등의 프로그램을 줌, 유튜브를 활용해 운영할 계획이다. 3층에는 일반아동 30여 명을 위한 공적 아동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키움센터가 입주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학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후 1시~7시까지며 층별 프로그램에 맞춰 탄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1월 1일부터 11월 23일까지 23일간 구민 제보를 받는다.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구민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또는 예산 낭비 사례 등에 관한 사례의 구민 의견을 접수 받아 제보된 내용을 토대로 감사자료로 활용·반영해 내실있는 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접수대상은 ▲행정의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제도개선 요구사항 ▲보조금 부당 수령 및 예산집행 낭비 사례 ▲구민 불편사항 및 구정 시책에 대한 건의사항 등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거나 익명으로 제출하는 사항 △계속 중인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에 관련된 사항 △그 밖에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에 부적절한 사항 등은 제외된다. 의견 제출은 영등포구의회 홈페이지 및 FAX, 우편, 방문접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영등포구의회 사무국으로 전화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행정사무감사 종료 후 제출한 구민에게 직접 그 결과를 회신할 예정이다. 고기판 의장은 “영등포구의회 의원들은 구민 여러분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진솔한 대변자로, ‘열린의정, 정책의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오는 11월 한 달간, ‘강동구 노동문화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더욱 각박해진 노동환경 속에서 바쁘게 살아가다 보니 ‘문화생활’이란 것은 경제적 부담까지 더해져 남의 이야기로만 느껴진다. 이번 노동문화제는 이러한 노동자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복지 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업무에서 쌓인 직무스트레스 해소 방안과 여가시간 활용 방법 등을 제시하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으로는 ▲노동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는 ‘수채화 체험’ ▲인기 드라마 속 골목놀이와 Z세대의 놀이문화에 대해 서로 공감하는 시간이 될 가족동반 프로그램 ‘달고나, 별을 꺼내라!’ ▲온라인으로 찾아가는 노동인문학 ‘미디어로 보는 노동’ 등으로 현 상황을 함께 공감하며 우리 모두의 노동권을 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근로 중인 강동구민과 관내 사업장 근로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강동구 노동권익센터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별 모집기간을 확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일하는 근로자분들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앞으로의 여가시간을 활용하는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오는 11월 1일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 개관식을 개최한다. 그간 관내 유일한 구립노인복지관으로 어르신복지의 중추적 역할을 해 온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강동구 천중로17길 42-16)은 2011년에 개관하여 복지관 회원 증가와 건물 노후화로 이용 불편이 증가하였고, 이에 구는 증축 및 리모델링을 추진하게 되었다. 기존 노인복지관 옆에 위치한 천호 제2자치회관을 철거하고 약 5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1,441,38㎡,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하였고, 2018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올해 9월 말 완공하여 10월 1일부터 운영 중에 있다. 해공노인복지관을 증축하면서 가장 중점에 둔 것은 복지관 전체에 어르신의 인지능력을 향상시켜줄 수 있는 ‘서울시 인지건강디자인’을 반영하는 것이다. 이에 서울시에서 치매대응 환경조성을 위해 개발한 인지건강디자인 종합 가이드라인에 따라 컨설팅을 받아, ‘인지건강디자인 콘텐츠 개발-공공공간형’에 제시된 ▲사회교류 콘텐츠 ▲신체강화 콘텐츠 ▲정서안정 콘텐츠를 공간에 맞게 적용하였다. 대표적인 시설물이 민관협치 위원들과 함께 조성한 ‘백세정원’인데, 데이케어센터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150억 원 규모의 ‘서울강서사랑상품권’을 추가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강서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지역화폐로 소비 활성화를 통한 소상공인 소득 향상 지원책으로 마련됐다. 소비자는 10% 할인과 30%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가맹점에게는 결제 수수료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발행은 2월과 7월 그리고 9월에 이은 올해 4번째 발행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려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세 차례 발행된 상품권이 빠른 시간에 완판된 점을 고려할 때 이번 4차 발행액도 조기에 소진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강서사랑상품권은 오는 11월 2일(화) 낮 12시부터 150억 원 규모로 발행되며, 발행액 소진 시까지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월 7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보유 한도는 200만 원이다.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다. 상품권 구입은 ▲비플제로페이 ▲머니트리 ▲체크페이 ▲fint ▲PAYCO ▲핀크 ▲티머니페이 ▲농협 올원뱅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이달 18일부터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대형감량기 3대를 설치 완료하고 정상 운행에 들어갔다. 구는 지난 5월부터 관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신청 단지를 모집한 결과 북한산 래미안 아파트가 시범단지로 선정됐다. 대형감량기 기기 구매 및 설치비는 구에서 부담하고 운영비는 공동주택에서 부담한다. 대형감량기는 발생지에서 원천적 감량이 가능한 음식물쓰레기 처리기기로 음식물쓰레기를 기계에 투입하면 기계 안에서 건조ㆍ발효 등의 방식을 통해 음식물쓰레기를 80% 이상 감량하고 남은 부산물은 퇴비 등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수거ㆍ운반 및 처리시설 반입이 필요 없어 처리 비용 절감 및 악취, 해충 등을 제거하여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감량 효과 및 경제성, 주민 만족도 등을 분석하여 추후 대형감량기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지속적인 홍보 등을 통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앞장 설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대형감량기 설치로 음식물류 폐기물의 배출 단계에서부터 처리가 일원화됨으로써 감량 효과 및 위생적인 면에서 주민 만족도가 클 것으로 기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 은평구는 재난안전예산 투자의 효과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재난안전예산 사전검토’를 시범 운영한다. 이 제도의 목적은 지역의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선제적 투자를 위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을 편성하기 전에 재난안전예산의 투자 우선순위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예산편성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는 데에 있다. 은평구는 부서별 재난안전예산을 대상으로 사업의 기대효과, 사업관리의 적정성 등을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평가하여 내년도 재난안전사업의 투자 방향을 제시했다. 은평구는 북한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불광천이 도심을 지나고 있어 여름철 집중호우의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이러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풍수해 예방사업이 투자우선순위 사업으로 평가받았고 코로나19 감염증 대응,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도 노약자와 어린이의 안전을 우선하는 은평구의 안전사업으로 평가받았다. 구 관계자는 “올해 재난안전예산 사전검토 시범운영을 추진하며 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우리구의 재난안전예산 투자방향을 유관기관과 공유했다”며 “이러한 협의과정을 토대로 내년도 재난안전예산 사전검토의 본격적인 추진을 준비하겠다”라고 밝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공공주도 3080+주택공급 방안 1차 선도사업 후보지인 증산4구역과 연신내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에 대해 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구 지정 관계 서류는 은평구청 도시계획과(4층)에서 열람 가능하며 증산4구역 10월 28일부터 11월 11일까지, 연신내역은 10월 29일부터 11월 12일까지 15일간 진행된다. 해당 내용에 의견이 있으면 열람 기간 내에 의견서를 열람 장소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도 제출할 수 있다. 이로써, 증산4구역과 연신내역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게 되었다. 증산4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는 지난 2019년 정비구역 해제 이후 개발이 불투명한 지역이었으나,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따라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주택공급 활성화 지구로 지정하여 양질의 생활SOC를 갖춘 안전한 주거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연신내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는 지하철 3·6호선 및 GTX-A 노선이 통과하는 역세권에 있는 곳으로, 주거 상업 고밀 지구로 지정하여 업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과거 군초소를 활용해 조성한 ‘인왕산 숲속쉼터’ 사례로 10월 21일 열린 2021년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목조건축협회가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은 2003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19회째를 맞이한 국내 목조건축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지구 환경을 생각하고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올바른 목조 건축문화와 목조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탐구하려는 뜻을 담았다. 대상을 수상한 ‘인왕산 숲속쉼터’는 인왕산 중턱 위치한 옛 군초소 건물을 국방부와 공동사용협약을 체결한 뒤 만든 친환경적 목구조 건물이다. 기존 상부 판넬구조는 철거하고 하부 콘크리트 구조는 살려 그 위에 목재기둥을 세우고 지붕판을 끼워 만들었다. 오가는 시민들을 위한 휴게쉼터와 숲해설·전시공간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올해 11월 중순 개방을 앞두고 있다. 앞서 종로구는 인왕산 숲속쉼터 사례로 올해 서울시 건축상 우수상과 대한민국 건축가협회상을 받기도 했다. 군사통제구역, 도시자연공원구역 등과 관련한 여러 규제법규의 해법을 강구해 군초소 건물을 철거하지 않고 재생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