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지난 20일 서울특별시 강동구 기간제근로자 관리 규정을 전부 개정하여 발령했다. 이번 개정은 근로기준법 등 관련 법령 개정사항 및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사항을 반영하여 공공부문 비정규직 인력관리의 효율성 등을 제고하고 채용절차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개정 내용은 ▲규정의 적용범위 수정 ▲채용공고 단축 또는 생략 규정 정비 ▲계약의 해지 서면통지 제외사항 법 개정사항 반영 ▲공가 및 병가 조항 신설 ▲직장 내 괴롭힘 행위 금지조항 신설 등이다. 강동구는 이번 개정을 통해 기간제근로자들의 근로조건 향상을 도모하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복무관리를 통해 노동자에 더 좋은 일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기간제근로자 관리 규정 개정은 강동구를 위해 일하는 기간제근로자들에게 더 나은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구에서는 기간제근로자들의 노동권익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기간제근로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정된 관리 규정은 강동구 본청을 포함하여 구의회, 보건소, 동주민센터 등 공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10월 27일 창원시 마산해양신도시 일대에서 진행된 2021년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대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 등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도시재생의 새로운 방향과 지자체 성과 공유 및 사업 융합, 민·관 도시재생사업 모델을 제시하여 민간투자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2019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박람회가 진행된다. 이번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강동구의 우수한 도시재생 사업들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구는 노후화된 구시가지 일대 경관을 새롭게 변화시킨 ‘구천면로 걷고 싶은 거리’, ‘강풀만화거리’, 청년창업 지원으로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엔젤공방거리’ 등 이번 박람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선도적인 도시재생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지난 9월 서울시 골목길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10억 원의 예산으로 암사1동 구천면로47길 일대의 골목길 재생사업을 새롭게 실시하는 등 노후화된 골목길의 재생사업 발굴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 천호2동에서 지난 2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힐링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힐링교육은 지역을 위해 봉사해 온 협의체 위원들에 재충전의 시간과 함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고, 함께 소통하며 핸드메이드 우드트레이를 만들어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천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주도 복지공동체 컨트롤 타워’로서그동안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독거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가 밀집한 천호2동의 특성에 맞춰 다양한 1인 가구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이웃살피미 사업, 참사랑꾸러미 반찬지원 사업, 반려식물 지원 사업, go(고시원)클린 사업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양한 1인 가구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 중이며, 특히 지역 단체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나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그 의미가 더 깊다. 배경숙 천호2동장은 “이번 힐링교육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협의체 활동 및 역할을 다시 한 번 제고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행정편의주의에서 벗어난 주민 편의를 위한 적극행정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왕십리로에 위치한 한진해모로아파트는 두 개의 행정구역에 걸쳐 있다. 101동은 성동구, 102동~104동은 중구에 속한다. 같은 아파트단지임에도 중구, 성동구로 관할구역이 분리되어 있어 종량제 봉투 구입부터 생활폐기물 배출·운반 처리 절차까지 이원화 되어 그간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끊이질 않았다. 그간 아파트 주민들은 쓰레기를 해당 구 청소대행업체별로 분리 배출해 왔으며, 배출된 종량제봉투와 음식물 쓰레기, 대형생활폐기물을 수거하기 위해 두 개의 업체 차량이 수시로 출입해 주민들은 잦은 차량소음에 노출됐고,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했다. 이에 구는 지난 9월부터 101동 전 세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전 동의를 얻는 한편, 성동구청 및 한진해모로아파트 관계자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내달 1일부터 해당 아파트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중구에서 일원화해 처리함으로써 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생활폐기물 급증과 함께 수도권매립지 생활쓰레기 반입총량제가 도입됨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0일 성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육아 with 성동’을 개최했다.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유아편과 영아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영유아 부모 200명이 참여하였다. 1부는 구청장과 함께하는 성동 육아 톡톡(TALK TALK), 2부는 유아 자녀를 위한 성교육 방법과 영아자녀를 위한 책읽기 지도 등 발달시기에 따른 맞춤형 부모교육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구청장과 함께하는 1부 시간에는 ‘공공 보육률 전국 1위’, ‘서울 합계출산율 1위’ 성동의 지원정책과 개선방향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으며, 구청장은 주민들의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였다. 또한 만 3세 이상 누리과정 학부모들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선택에 대한 고민을 깊이 공감하며 아동들의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교사대아동비율 개선’시범사업을 확대와 유치원 수준의 교육 제공을 위한 ‘유아반 활성화 지원’사업 등 심도있는 내용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아울러 유모차 산책코소 안내 영상 제작, 워킹맘들을 위한 장난감 세상 이용 시간 연장, 도서관에서 아이와 함께 책읽을 수 있는 전용공간 마련, 아이들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다음달 8일부터 9일까지 2021년 성동 협치학교, 협치이해 기본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협치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뿐만 아니라, 평소 협치에 관심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협치에 대한 기본이해와 협치 소통법 등 공감의 시대에 맞는 주제로 주민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마련됐다. 이번 강의는 기본과정부터 실무과정, 소양과정, 사례 등 총 4강으로 진행되며, 주제는 ▲협치의 개념 및 민관협치 사례 ▲협치의 필요성, 역사성, 공공생산 ▲민관협치를 위한 공감소통 ▲성동구 협치 추진체계 및 운영과정으로 운영된다. 다음달 3일까지 성동구민 누구나 온라인 신청이 가능한 이번 과정은 다음달 8일부터 양일간 진행, 포스터 하단 QR코드 접속 또는 기획예산과 민관협력추진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민관협치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의제 발굴부터 결정, 평가의 전 과정을 민과 관이 함께 참여하는 운영 방식 및 체계를 의미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성동 협치학교는 이러한 협치 기반의 조성과 지역사회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주민 교육과정으로, 구는 올해뿐만 아니라 ‘협치이해 기본과정’, ‘퍼실리테이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다음달 12일까지 지역 내 발달장애인의 실종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적응훈련을 위해 GPS 위치추적기가 내장된 스마트인솔 50명의 보급 대상자 모집에 나섰다. 스마트 인솔은 평상시 신는 신발에 설치하면 GPS 추적기능이 있는 깔창(스마트인솔)으로 인해 발달장애인의 위치를 언제나 보호자의 스마트 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안심존을 설정하여 지정된 거리나 장소에서 벗어나게 되면 보호자에게 알람이 가도록 설정 할 수 있어 보호자가 실종예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이번 스마트 인솔은 지난해 사업을 진행하면서 나타났던 문제점(발치수 제한, 신발교체 등)을 개선하기 위해 신발깔창 형태와 더불어 손목시계형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이용인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손목에 밴드형으로 착용할 경우 타 스마트워치처럼 심박수나 산소포화도, 활동량(걸음 수) 등의 건강정보와 착용자의 안전을 위한 낙상감지 기능도 있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발달장애인의 행동패턴에 따라 스마트 인솔을 깔창에 넣거나 손목에 착용할 수 있도록 두 가지 형태로 보급할 예정이다. 이용료는 전액 무료이며 보급 이후에는 스마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금호2-3가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하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성교육, 원예교실, 전통놀이 수업 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형 온ㆍ오프라인 강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달 11일에는 ‘아름다운 우리의 성’이라는 주제로 초등학생 어린이와 학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온라인 성교육 강좌가 진행됐다.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에서는 참여대상을 남ㆍ여학생, 학부모로 나눠서 전문강사와 맞춤형으로 사춘기 몸과 마음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고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주에는 작은 용기에 식물을 심어 나만의 정원을 가꿔보는 테라리움 원예수업이 3회에 걸쳐 진행됐다.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주민자치위원의 재능기부로 열린 수업에서는 초등학생 10명씩 거리두기를 하고 모여 흙과 식물을 만지며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 달에는 온라인을 활용한 전통놀이 수업이 마련된다. 초등학생 30명이 전통놀이 키트를 미리 수령한 후 온라인수업을 통해 함께 만들고 놀이법을 배운 후 집에서 자유롭게 놀이를 즐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수업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사회적 고립 위기에 있는 중장년 이상 1인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12월까지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거취약지역 1인 가구의 고독사 발생 빈도가 높다는 서울시 통계를 참고해 이번 실태조사는 영구임대 아파트, 매입 임대주택, 고시원, 숙박시설 등과 같이 취약한 곳에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 1인 가구를 중점으로 조사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9월 기준 마포구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1인 가구는 총 2만 5443가구다. 구는 이 중 주거취약지역에 거주하는 1819가구에 올해 상반기 실태조사 대상자 중 부재 등의 사유로 조사가 안 된 938가구를 포함, 총 2757가구를 필수 조사 대상 가구로 선정했다. 구는 대상자의 주거‧경제상황‧건강상태‧사회관계 등을 대면과 비대면 조사를 병행해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고독사 위험도를 판단하게 된다. 특히, 옥탑, 지하, 무허가 주택, 비주거 시설 거주자의 경우에는 동주민센터 직원이 직접 현장을 확인 한 후 실태조사 대상 가구로 확정지어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중복조사를 피하고 복지망에서 벗어나 있는 실질적인 사각지대 발굴에 집중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거점이 될 ‘마을활력소’ '어울마루' 4곳을 신규 조성하고 연내 문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울마루는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민이 직접 조성 및 운영에 참여하는 ‘마을활력소‘ 공간이다. 지역 주민들 간의 소통 활성화를 통해 지역공동체 문화를 형성해 나가는 것이 주요 목표다. 가장 먼저 도암어울마루(상계3·4동)가 마지막 내부점검을 끝내고 11월 초 문을 연다. 도암경로당의 2층에 비어있던 공간 134.98㎡를 활용했다. 주요 공간은 ▲누구나 향기로운 차와 도서를 즐길 수 있는 ‘북카페‘, ▲다양한 지식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실‘, ▲다함께 요리할 수 있는 ’공유주방‘ 등이다. 특히, 프로그램실과 공유주방을 폴딩도어로 연결해 확장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당초 일반적인 주민사랑방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었으나, 요리를 함께 만들고 나누어 먹는 과정을 통해 이웃 간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공유주방이 탄생하게 되었다. 주민들로 구성된 도암어울마루 운영위원회는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배달음식으로 식사를 대신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어 안타까웠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재활용률 제고와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재활용 활성화 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는 지난 3월 ‘2021년 재활용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해 ▲투명페트병 스마트 수거함 설치 ▲캔・페트병 스마트 수거함 설치 ▲아이스팩 재활용 ▲종이팩(컵)-화장지 보상 ▲초・중・고 및 유치원 대상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 등을 적극 추진 중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올해 신규사업인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과 기존 진행사업 중 주민들의 호응이 높았던 ‘재활용품 스마트수거함’을 확대 운영한다. 아이스팩은 고흡수성 수지와 미세플라스틱 포장재로 이루어져 자연분해가 어렵고 대부분 종량제 봉투로 배출, 소각·매립되고 있어 환경오염에 큰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 4월 보라매동·조원동 주민센터 2개소에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운영한데 이어 8월 2개소, 10월 2개소에 수거함을 추가 설치해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수거한 아이스팩은 지역 내 사회적기업인 ㈜다숲에서 수거, 세척, 소독과정을 거쳐 현재까지 약 1만5천여 개의 아이스팩을 지역 내 식품업체, 식당 등에 무상 제공했으며, 주민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27일 경남 창원시 마산해양신도시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시재생 박람회’는 도시재생 우수사례 공유기회로 참여자의 전문적 역량강화와 민간기업 참여로 발전적 미래상을 구상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토교통부, 서울특별시, 문화일보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가 후원하여 152개 시군구 및 기업 600부스 규모로 27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 ‘2021 도시재생산업박람회 대상’은 국토교통부에서 도시재생사업 시행성과가 우수한 지방자치단체, 기업 및 민간단체 등에 주는 상이다. 관악구는 기존의 재개발・재건축 등 획일적인 주택개발정책을 탈피하여 구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기반으로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도시재생 저변확대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는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에 이어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노력한 결과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낳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협조 그리고, 구의 적극적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코로나 여파로 학력격차가 커진 상황에서 매년 바뀌는 입시체제 변화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산재된 입시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청소년들은 더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서울 서초구는 입시 정보에 취약한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최신 맞춤형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0월 25일부터 ‘AI 진로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10월 20일에 AI 기반 전문 진로컨설팅 업체 메이저맵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1:1 맞춤형 입시컨설팅 및 진로컨설팅 전문가 양성 교육까지 지원한다. AI 진로컨설팅이란 전국 대학들의 학과, 진로 데이터를 취합하여 만들어진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적성, 인지역량 검사 결과와 연결하여 객관적인 맞춤형 진로 로드맵을 제공하는 것이다. ‘서리풀샘’ 이용 취약계층 고등학생 40명에게 우선적으로 지원하여 진로 및 입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음으로, 입시가 코앞으로 다가온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입시컨설팅을 지원한다. 대학입시 로드맵 설정을 돕고, 대학별, 학과별 정시 지원전략 수립하고 정시 지원 후 면접시험을 위해 전문가의 1:1 개별 맞춤형 면접 컨설팅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는 최근 트롯가수 이찬원의 팬카페 ‘찬원마을’ 회원들로부터 송파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1천 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받아, ‘송파 푸드마켓’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 주민에게 교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찬원 팬카페 ‘찬원마을’ 회원들은 트롯가수 이찬원의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 및 콘서트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콘서트장(올림픽공원) 소재지인 송파구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기획했다. 팬카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하고 싶다”고 기부 배경을 밝히며, 송파구 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과 라면, 컵밥 등 1천 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하여, ‘송파 푸드마켓’에 전달했다. 또한 후원 물품 구입 시, 이찬원이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GS25를 통해 시중 판매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보다 많은 물품을 공급하여 후원의 의미를 더했으며, 이찬원 첫 미니앨범 1,000장도 함께 지원했다. ‘송파 푸드마켓’은 기업 또는 개인으로부터 식품 및 생필품 등을 기부 받아 취약계층에게 월 1회 최대 4개 품목을 무상 지원하는 복지시설이다. 주 이용자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이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10월 27일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회원도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원도시 단체장들을 대상으로 송도국제도시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ICLC) 2021년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컨퍼런스에서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각국의 APLC 집행위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 권역별 회의(APRM) 주제토론에 참여했으며, 28일에는 특별세션으로 진행된 주한대사와 함께하는 전국평생학습도시단체장 서밋 포럼에 참석하여 토론을 나눌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포럼은 '회복을 통한 새로운 도약, 학습을 통한 건강 및 회복탄력적 도시 건설'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과 토론을 통해 제시된 의견들에 기반해 도봉구도 코로나19로 많이 정체된 평생학습을 다시 회복시킬 방안들을 고심하겠으며, ICLC 세계시민 평생학습 박람회에는 도봉구 체험부스도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을 연속적.지속적으로 지원하고자 약 42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저금리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융자 지원은 지난 4월 실시한 서울시-자치구 협력 무이자 융자 지원이 빠른 시간 내에 소진되면서, 현재도 어려운 상황인 소상공인을 위해 도봉구와 서울신용보증재단 도봉지점,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이하 협약은행)은 다시 한번 손을 맞잡으며 마련됐다. 도봉구 소상공인 저금리 융자 지원은 도봉구 지역 내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도 3천만 원까지 1년간 최대 3%의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조건을 충족할 경우,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보증율 100%)를 담보로 협약은행에서 융자될 수 있다. 2021년 11월 1일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 도봉지점에서 상담 후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도봉지점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또한 구는 '도봉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을 2022년도 말까지 무이자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인해 2020년 4월~12월까지 무이자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29일 결정· 공시하고,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금천구가 이번에 결정·공시한 것은 2021년도 상반기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된 토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다. 공시내용은 구청 부동산정보과와 각 동주민센터 민원실, 서울부동산정보 조회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11월 29일(월)까지 구청 부동산정보과와 각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부동산통합민원 홈페이지(kras.go.kr)에 개설된 인터넷 창구에 제출하면 된다. 금천구는 제출된 이의신청 토지의 특성 및 가격균형 여부 등 적정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12월 28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과세자료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2021년도 토지이동된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11월 1일부터 6일까지 ‘금천의 내일, 과학으로 채우다! G-Science Day’라는 슬로건으로 과학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천구가 주민들에게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 도시 금천의 인프라 확대, 첨단 과학기술 분야의 융복합 창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금천구청 대강당과 금천사이언스큐브, 금천진로진학센터 등 금천구 랜드마크 5개소에서 과학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금천구는 행사기간 동안 전용 홈페이지에서 메타버스관, 과학상영관, 다양한 체험·전시관 등을 상시 운영해 온라인으로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1월 1일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펼쳐지는 개막식에서는 영화에서 볼 법한 대형 로봇 ‘타이탄’ 등장해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그 외에 과학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지고, ‘메타버스’ 저자 김상균 교수 기조강연이 금천사이언스큐브 이원 생중계로 진행된다. 개막을 시작으로 11월 6일까지 6일간 △금천구청, △금천사이언스큐브, △금천진로진학센터, △금천청년창업허브, △금천오랑, △청춘삘딩, △독산청소년문화의집 곳곳에서 과학 관련 행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지역 내 어린이집 161개소 중 30%인 49개소의 ‘열린어린이집’을 확보했다. ‘열린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가 아동학대 근절대책의 하나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어린이집의 보육 환경 개방과 부모 참여 활성화를 통해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 환경 조성에 목표를 두고 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올해 전체 어린이집의 25% 이상을 ‘열린어린이집’으로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광진구는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홍보를 통해 30%의 열린 어린이집을 확보했다. 선정기준은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등이며, 현장점검 및 심의를 통해 100점 만점 중 80점 이상, 항목별 최저점수 기준 충족 시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다. 구는 8월 열린어린이집 참여 신청을 받고, 9~10월 신청 어린이집 현장 점검을 통해 총 49개 어린이집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보조교사 및 교재교구비를 우선 지원하며, 서울형어린이집 신규 및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 부여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어린이집 아동학대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어린이집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우리 고유의 전통예절을 익히고 올바른 예절습관을 갖추기 위해 다음달 19일까지 ‘초등학교 예절교실’을 실시한다. 구는 2016년부터 매년 관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예절교실을 운영해 왔다. 전문 강사가 교실에 방문해 아이들에게 예절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초등학교 예절교실에는 10개 학교 학생 1,035명이 참여한다. 앞서 유현초와 오현초에서 예절교실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하루에 3교시 동안 한복만들기 실습을 하고 전통등을 만들며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 전하기를 했다. 소통과 관련한 다양한 게임을 통해 친구와 대화하는 방법도 배웠다. ‘예절, 효, 인성’을 주제로 현대생활의 기본예절, 웃어른에 대한 예절 그리고 친구와 소통하는 방법을 흥미롭게 배우는 경험을 했다. 구는 한복 및 다도체험, 민요 배우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해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교구를 활용하여 신체 접촉을 최소화 한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한다. 교육에 들어가기 전 강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사전검사를 실시하고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요즘엔 자녀들이 부모와 대화하지 않으려 해요. 온 종일 스마트폰만 한다니까요.” “아이들이 엄마아빠는 자기 마음을 모른다며 방에서 나오지 않아요. 요즘 무슨 생각을 하며 지내는 지 도통 모르겠어요.” 최근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들 사이에서 심심치 않게 들려오는 소리다. 워킹맘‧대디의 증가와 세대간 가치관의 차이, 다문화 가정의 경우 부모-자녀간 사회문화적 성장 배경 차이에 따른 소통의 단절로 고민을 토로하는 학부모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영등포구는 자녀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내‧외국인 학부모를 대상으로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과 올바른 자녀 이해, 가족 소통법 등을 알려주는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교육’은 영등포구 다드림문화복합센터에서 운영하는 대표 부모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난해 진행한 부모교육 운영 당시 대다수의 참여 학부모가 높은 만족도와 재참여 의사를 보이는 등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올해 새롭게 재편성된 부모교육은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주 2회, 9회차로 진행되며, 소규모 대면 수업으로 운영된다. 세부 교육내용으로는 ▲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27일 창원시 마산해양신도시 일대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도시재생모델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도시재생산업의 진흥을 도모한 공로를 인정받은 셈이다. 구는 모든 부분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지만 특히 묵2동과 중화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해 선순환적 마을경제시스템을 구축하고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먼저 묵2동(장미마을)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자원인 ‘장미’를 활용해 마을 브랜드를 조성, 다양한 콘텐츠를 연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마을의 공동수익을 창출하는 ‘경제공동체’를 육성해 장미막걸리 등 장미마을 특화상품을 개발하고, 예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돕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청년문화 발전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중화2동(보담마을) 또한 기존의 시장 및 골목상권 등을 활용해 지역상권을 활성화 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중랑역로 포장 정비 등으로 골목상권을 새롭게 바꾸고 태릉시장과 연계한 간편조리식 개발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금일 정부의 ‘국가장’ 결정에 따라, 故 노태우 前대통령의 분향소를 서울광장에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분향소는 10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일 09~22시 운영된다. 28일 9시부터 분향 가능하다. 22시 이후에도 자율적으로 분향에 참여할 수 있다. 故 노태우 前대통령 분향소는 '09년 8월 김대중 前대통령 국장, '15년 11월 김영삼 前대통령 국가장 시 서울광장에 설치되었던 분향소에 준하여 설치된다. ‘국가장’ 결정 취지를 감안해 예우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화환과 조기는 따로 받지 않는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서울시는 다음과 같이 안전수칙을 강화해 분향소를 운영한다. 분향객은 도착해서, 직원의 안내에 따라 충분한 이격거리를 두고 발열체크와 손 소독 후 입장이 가능하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분향객은 입장이 제한된다. 아울러, 시민의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해 분향소 주변에 경찰과 질서유지 인력을 배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 “여행이 좀 더 의미 있고, 나눌 수 있는 가치도 있는 요소가 있으면 좋겠어요. 재발견을 주제로 한 전시에 가보면 가게들이나 주변사람들도 새롭게 보일 것 같아요.” -서울스토리 위크 체험 프로그램 참가 신청자 A씨(한국) 코로나19로 여러 제약이 많았던 일상이 점차 본래의 모습을 되찾아가는 요즘. 특히 큰 타격을 입은 여행의 속성이 가치와 지속가능성 등과 연결되면서 새로운 형식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울시는 이러한 ‘일상 회복, 가치 나눔’을 주제로 3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오래가게’들을 연결, 국내외 잠재 관광객을 맞을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 서울시는 10월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2주간, 강남역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 틈’에서 ‘서울스토리 위크’를 갖고, 다양한 체험형 전시행사와 서울스토리 공모전 수상작 전시, 새로 출시하는 여행상품 시범판매 등 서울을 재발견하는 방법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서울스토리 위크–오래가게 특별 홍보주간은 엘지유플러스의 복합문화 전시공간인 ‘일상비일상의틈’(강남역)이 함께한다. ‘일상비일상의틈’은 MZ세대들을 타깃으로 한 메시지를 오감체험을 통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오세훈 시장이 취임사에서 핵심 화두로 제시한 ‘청년서울’을 실현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으로 「2025 서울청년 종합계획」을 준비 중인 가운데, 이중 핵심적으로 선보이는 우선추진사업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서울비전 2030 위원회, 청년정책네트워크 등 청년 당사자와 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수립한 ‘청년이 바라는 일상생활 지원정책’ 3개 분야 11개 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침체와 고용한파 등으로 청년들의 평균 취업시기와 결혼연령이 점점 늦춰지는 현실을 감안해 졸업, 구직, 주거독립 등 각 단계를 단축할 수 있는 정책 개발에 초점을 뒀다. ‘공정성’ ‘청년 맞춤형’ ‘효율성’이라는 방향 아래 서울청년이라면 누구나 차별 없이 누릴 수 있고,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작지만 효율적인 정책을 마련했다. 3대 시리즈 정책은 ①청년패스(PASS): 청년으로서 겪는 일상생활 속 불편을 제거 ②청년세이브(SAVE): 이행기의 불편·불안·염려·걱정으로부터 청년들을 구조 ③청년점프(JUMP): 청년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약할 수 있는 기회 마련이다. 약 345억을 투입해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서울시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오세훈 시장의 공약이자 「서울비전 2030」에서 ‘안심도시’ 구현을 위해 제시한 ‘서울형 스마트 헬스케어’가 '온서울 건강온'이라는 이름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11월1일부터 만19세~64세 서울시민 5만 명을 모집해 9일부터 순차적으로 서비스에 들어간다. 오세훈 시장은 향후 10년 서울시정 마스터플랜인 「서울비전 2030」에서 안전하고 회복력 강한 ‘안심도시’를 만들기 위한 전략의 하나로 시민 누구나 자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온서울 건강온'은 모든 서울시민이 함께한다는 의미의 ‘온 서울’과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건강관리를 상징하는 ‘건강 온(ON)’을 결합해 탄생한 브랜드다. '온서울 건강온'은 ICT 기술을 기반으로 자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다. 개인별로 모바일 앱(온서울 건강온)을 설치하고 스마트밴드(서울온밴드)를 지원받아 홈페이지와 서로 연동되는 ‘서울형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맞춤형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걸음 수, 운동량(거리 등), 소모 칼로리, 심박수 등 스마트밴드를 통해 수집된 나의 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27일 오후 강서평생학습관 2층 강당에서 열린 ‘(재)강서구장학회 행복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성적 우수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재)강서구장학회(이사장 송진수)는 지역 내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 30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노현송 구청장은 “지역 내 학생들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구에서도 우리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재)강서구장학회는 지역인재 육성을 목표로 재능기부 프로그램, 등록금 전액 지원 등 다양한 장학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는 글로벌서포터즈를 활용한 다문화인식개선 캠페인을 온라인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은 동대문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한미영) 주관으로 글로벌서포터즈 대학생과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다문화가족 및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8일까지 필리핀 문화 퀴즈, 10월 29일~11월 4일 다문화 응원문구 공모전, 11월 13일 다문화 토크쇼 및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는 동대문구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앞서 구는 ▲모두가 하나(5행시) 공모전 ▲중국 문화퀴즈 ▲베트남 문화퀴즈도 진행한 바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구민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과정에서 다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가 주관하는 ‘2021 제6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동 정책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7일 오후 1시 30분 양천구 행정복합타운에서 열린 이번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는 대상을 수상한 마포구를 비롯한 수상 도시 12곳과 운영위원 11명, 회원 도시 등이 참석했다. 이 날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건강도시상 공동 정책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마포구의 ‘5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우수 사례로 발표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27일 오전 10시 새마을운동 마포구지회와 함께 홍제천 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환 새마을지회장, 김종덕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김설란 새마을부녀회장, 이순선 새마을직‧공장회장, 전현경 새마을문고회장 등 새마을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홍제천 정화 활동은 하천 변 제초 작업, 하천 생활쓰레기 수거, EM 흙공을 던지기와 ‘나무 500만 그루 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홍제천 주변 수목을 식재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 학교 행정실장들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의 각종 현안과 민원 등을 해결하고, 학교-교육지원청 간 협업 행정을 실현하고자 「강남서초형 소통(민원)·협업(과밀) 네트워크」사업을 추진한다. 「강남서초형 소통(민원)·협업(과밀) 네트워크」는 민원 발생 빈도가 높고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한 강남구․서초구 교육 현장의 지원을 위해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된다.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한 네트워크 추진단은 서울특별시 관내 교육지원청 중 최초 사례이다. 『찾아가는 학교 민원 네트워크』추진단은 학교 현장의 교육행정 분야 현안 및 민원사항에 대해 △지구별 그룹형 토의 △교육지원청과의 협업을 통한 해결책 마련 △실제 현안 사례의 맞춤형 컨설팅 등 학교가 교육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현안 사항 해결을 목표로 진행한다. 『찾아가는 과밀학급 해소 네트워크』추진단은 30명 이상의 과밀학급이 있는 24교를 4개 그룹으로 편성하여 과밀학급 현황을 공유하고, 학교 개축·증축(모듈러 교실 포함) 등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협업을 통해 학교와 학부모 의견 수렴을 위한 기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역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1128번 시내버스가 10월 18일 첫차부터 기존 길음동에서 종암동까지 연장운행을 시행한다. 강북구 및 도봉구의 주요 지역을 관통하는 1128번 시내버스의 금번 연장운행을 통하여 종암동, 월곡동 등 지역의 교통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우이-신설선 및 현재 활발히 공사가 진행 중인 동북선 경전철과의 접근성 또한 크게 향상되어 성북구 내 대중교통 이용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대중교통 효율화 및 이용편의 향상을 위해 추진된 금번 노선 연장 건은 지역 주민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서울시 및 종암경찰서 등 관계기관 간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결정되었다. 노선 연장운행을 위하여 서울시 노선연장, 정류소 신설 등 승인을 받아 일신초교,래미안라센트아파트(08-410) 등 3개 정류소를 신설하였으며, 현재는 시내버스 앞 정차공간 확보를 위하여 지장물 이설 등의 작업을 완료한 상태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1128번 노선연장은 교통소외지역에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서울사대부중·고 학생들의 통학버스 제공 측면에서 매우 환영할만한 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최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오늘 오전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신용보증재단 콜센터를 방문하여 취약한 노동실태를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콜센터 노동자 정규직 전환 논의가 1년이 지나도록 답보상태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최선 의원은 시정질문 발언, 간담회 및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재단의 정규직 전환 추진을 강력히 촉구해왔다. 최 의원은 콜센터 근무 현장을 방문하여 근무 공간, 휴게실, 교육장, 화장실 등 시설 곳곳을 꼼꼼히 둘러보았다. 30명 가량이 근무하는 콜센터 현장에는 커다란 스크린이 설치되어 콜 응답률, 수・발신 건수, 휴식인원 등이 실시간 표시되고 있었다. 콜센터 노동자들의 근무환경은 24인치 모니터 하나와 서류더미가 겨우 들어갈 수 있는 협소한 공간이었다. 상시 콜을 받고 장시간 통화를 하다 보니 목이 수시로 아프며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을 한 채 업무를 하다 보니 답답하고 어지러우나, 방충망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창문을 상시 열수 없는 환경이었다. 무엇보다, 100평이 넘는 규모의 사무실에 공기청정기가 한 대도 설치되어 있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10월 27일 창원시 마산해양신도시 일대에서 진행된 2021년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대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 등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도시재생의 새로운 방향과 지자체 성과 공유 및 사업 융합, 민·관 도시재생사업 모델을 제시하여 민간투자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2019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박람회가 진행된다. 이번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강동구의 우수한 도시재생 사업들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구는 노후화된 구시가지 일대 경관을 새롭게 변화시킨 ‘구천면로 걷고 싶은 거리’, ‘강풀만화거리’, 청년창업 지원으로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엔젤공방거리’ 등 이번 박람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선도적인 도시재생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지난 9월 서울시 골목길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10억 원의 예산으로 암사1동 구천면로47길 일대의 골목길 재생사업을 새롭게 실시하는 등 노후화된 골목길의 재생사업 발굴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저출생 및 학생수 감소에 대응하여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교육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학교 모델인 서울형 통합운영학교 운영 공모를 추진한다. 이음학교는 교육활동과 학생성장의 유연한 연계, 교원과 시설 등 학교의 통합, 적정규모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학교의 유지·발전을 도모하여 가정과 마을의 교육공동체를 공고히 하는 것을 추구하여 인구 감소 시대에 지속 가능한 학교 운영 모델이다. 저출생 및 인구감소와 서울의 지리·역사적 특성 등 다양한 변화 요인에 따라, 서울에서 이음학교 모델 구축과 확산은 자연스러운 시대의 흐름으로 파악되고 있다. 우선, 서울의 학교는 도시 형성과정에서 주택(부동산) 개발과 학생 유입에 따라 학교가 한 곳에 모여 설립된 경우가 많아(전체 학교의 약 35%) 학교 통합운영에 알맞은 상황이다. 특히, 동일부지 내 학교(250교)는 사립 중·고 비율이 많고(202교 80.8%), 인접부지 학교(202교)는 공립 초·중 비율이 많은(151교, 74.8%) 특징이 있다. 둘째, 학생수 감소에 따라 지역별 및 학교급별로 다양한 변화에 대응을 위한 학교의 재배치, 통·폐합 등이 요구되고 있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광진구가 서울특별시장애인다트연맹 주관으로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중고물품 교환장인 녹색장터를 개최하고 있다. 이 장터는 재활용 문화 의식을 지역단위로 확산하고, 주민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열리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어린이대공원 1번 출구(능동로 216) 엘리베이터 앞이다. 각 장터는 15개 판매자 또는 팀이 참여해 ▲중고물품 교환 ▲재활용품 판매 ▲ 자원재활용 홍보 등을 진행한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판매자 간 거리를 유지하고 체온계, 비누, 손소독제, 여분의 마스크가 비치된다. 또한 주변 환경을 철저히 소독하며, 먹을거리 판매 등 감염 위험성이 있는 이벤트는 열리지 않는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녹색장터는 자원 순환과 나눔문화 확산, 주민 간 소통이 한곳에서 이루어지는 의미 있는 자리” 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작은 나눔에 동참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광진구가 청년들의 자유로운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2월까지 지역 내 소모임 공간과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을 무료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 지역의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광진구 지역사회 혁신계획’의 협치 공론장을 통해 제안됐다. 민간의 공간을 청년 커뮤니티 활동 장소로 발굴해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지역 내에서 교류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것이다. 청년 커뮤니티 활동 공간은 총 세 곳으로 공유주방, 원예교육장, 소규모 공연장이다. 활동 공간에서는 ▲공유주방을 활용한 교류 공간 지원 ▲예비창업가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간 지원 ▲사회적경제 창업 멘토링 ▲힐링 원예 원데이클래스 ▲단편영화제작 원데이클래스 등을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광진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세~39세의 청년으로, 프로그램별로 4명 이내의 팀 또는 개인이 신청할 수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도약과 쉼을 위한 공간에 제약이 있었을 청년들을 위해 활동의 장을 마련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사업이 청년들에게 치유와 활력을 채우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더 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26일 지(G)밸리 타운매니지먼트 비영리 임의단체, 지플러스타워 입주자 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타운매니지먼트’는 주민과 기업인 등이 주체가 돼 도시의 여유 공간을 관리하고 발생된 자체 수익으로 민간 재원을 운영하며 지역을 유지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서울형 타운매니지먼트(TM, Town Management)’ 시범사업 공모에서 G밸리(디지털로26길 123) 일대(4만8,220㎡)가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구로구는 G밸리와 대상지 내 저이용 공개공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G밸리 타운매니지먼트 비영리 임의단체는 민간 협의체의 자립화 방안을 마련하고 공동체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한다. 지플러스타워 입주자 협의회는 정비된 공개공지 내 시설물들을 관리한다.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성 구로구청장, 김혜진 G밸리 타운매니지먼트 비영리 임의단체 대표, 윤승찬 지플러스타워 입주자 협의회 대표 등 최소 인원이 참석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G밸리가 주민들의 쉼터이자 활력 넘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 스스로 공간을 만들고 유지할 수 있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는 지난 25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온라인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사무직 및 전산직 등 장애인 구인을 원하는 기업 및 사회적 기업 등 50여개 업체가 참여해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온라인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 행사 및 참여안내 등 박람회와 관련된 정보를 받을 수 있으며 내달 16일까지 온라인 채용관에서 채용공고를 확인하고 구직신청을 하면 된다. 구로구는 구인구직 전문업체인 인쿠르트(주)와 위탁계약을 체결해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 작성방법, 화상면접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애인 구직자의 성공적인 취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후원하는 서울시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시내버스 광고 등 각종 홍보를 지원했으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와 함께 구인기업 모집을 연계해 성공적인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구인기업의 서류전형 합격자는 별도 안내 방식으로 내달 22일부터 26일까지 기업의 인사담당자와 화상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신청 및 문의는 박람회 운영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이성 구청장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10월 28일~11월 6일, 10일간 한국국제협력단과 공동으로 ‘엘살바도르 광역수도권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온라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연수는 정부기관이 제안한 ODA 사업에 KOICA가 예산을 확보해주는 ‘정부부처 제안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의 우수한 교통 정책을 중남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시와 KOICA가 다년간 공들인 사업이다. 엘살바도르는 `18년도 현지 교통부장관 방한 시 서울의 교통정책 공유 요청을 계기로 인연이 시작되어, 시와 KOICA가 공동으로 서울시 교통 모델을 토대로 엘살바도르의 광역수도권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마스터플랜과 공무원 역량강화 연수 사업을 ‘패키지’ 방식으로 추진해왔다. 이 중 역량강화 연수 사업은 `20년~`23년까지 총 3년간 지원되는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2차년도 사업으로 실시된다. 엘살바도르 공공사업교통부(MOPT) 중간관리자 및 실무자 22명을 대상으로 10일간 실시하는 이번 연수에서, 서울시(도시브랜드담당관, 도시교통실), 유관기관(서울시정책수출사업단) 등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그동안 축적해온 세계적 수준의 서울의 교통 정책 수립 경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신중년의 재취업을 돕는 ‘굿잡5060’ 성과공유회를 26일 개최하고 지난 4년(2018 ~2021년) 간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공유했다. 신중년 커리어 프로젝트 ‘굿잡5060’은 신중년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 최초로 민(현대자동차그룹)-관(고용노동부)-공공기관(서울시50플러스재단)-사회적기업(상상우리)이 협력한 모델로, 지난 2018년 7월 출범했다. ‘굿잡5060’은 전문 역량과 경험을 보유한 신중년들이 사회적기업 및 스타트업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취업 서비스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5060세대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6일 오후 2시부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된 ‘굿잡5060’ 2021 성과공유회에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 문혜정 대표이사, 현대차그룹 이병훈 상무, 고용노동부 황보국 통합고용정책국장, 상상우리 신철호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과 프로젝트 수료생 15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4년간의 사업성과와 우수 취업자 및 기업 의 사례 소개와 시상, 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위원장 김화영)는 10월 26일 지역 현안과 관련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당일 현장방문에는 사회건설위원회 김화영 위원장, 이미자 부위원장을 비롯해 권영식 의원, 김길자 의원, 김재진 의원, 박정자 의원, 윤준용 의원, 이규선 의원이 참석했으며, 의원들은 △영등포 통합관제센터과 △당산역 13번 출구 △신길 지하차도 상부교차로 구조개선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먼저 의원들은 U-영등포통합관제센터에 방문해 구청 주관부서로부터 설치현황 및 운영사항 등에 대해 듣고 관제 요원의 직원 수는 변함없는데 다목적 CCTV를 계속해서 증설해 직원들의 근무여건 등에 대한 걱정과 함께 적재적소의 인력투입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바닥 신호등 및 보행 음성안내 시스템이 도입된 당산역 13번 출구를 방문해 관계 부서장의 설명을 듣고 실제 이용엔 불편이 없는지 현장을 확인했다. 해당 지역은 2, 9호선 환승이 가능해 많은 이용객들이 지나다니는 곳으로 스마트폰을 보며 길을 걷다 발생되는 교통사고를 줄이고자 바닥 신호등이 설치됐다. 의원들은 요즘처럼 스마트폰 사용이 일반화된 시대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어린이보호구역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대문구가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업종 소상공인의 ‘손실보상 신청’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 달 3일부터 구청 6층에 현장접수처를 운영한다. 이달 27일 신청 홈페이지가 오픈되는데 구는 온라인 활용이 여의치 않은 이들을 위해 대면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사업자등록지가 서대문구인 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며, 이 중 희망자는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갖고 방문하면 된다. 이때 ‘신속보상’ 대상에 해당하는 경우, 결정액에 동의하면 2~3일 내에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신속보상’이란 방역조치 시설명단과 과세자료에 따라 미리 산정된 보상금을 빠르게 지급하는 것을 말한다. 신속보상 결정액에 이의가 있으면 관련 증빙자료를 첨부해 ‘확인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 경우 인터넷에서는 이달 27일부터, 구청 현장접수처에서는 다음 달 10일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손실보상’으로 검색)을 참고하거나 서대문구청 현장접수처로 문의하면 된다. 손실보상 제도와 관련한 일반적인 내용은 소상공인 손실보상 전국 콜센터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 방역조치 준수로 피해를 입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0월 27일'미래를 살아갈 힘을 키우는 학교, 변화하는 교실'을 주제로 시민참여단과 함께 서울교육 정책토론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 사회환경의 변화에 발맞춘 서울교육 정책의 향후 변화들에 대하여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교육의 디지털 전환, 교육공간 혁신 등 정책 추진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 현안을 공유하며 보다 나은 서울교육의 미래로 함께 나아가기 위해 마련하였다. '서울교육시민참여단'은 복잡다단한 교육 현장 수요에 발맞추어 교육 주체와 시민들의 실질적이고 상시적인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제2기 참여단으로 526명이 거주지 관할 교육지원청 단위에서 활발히 토론회에 참여 중이다. 시민참여단 대표진과 교육감을 비롯한 담당과장 등 8명이 패널로 참여하며 주요 정책에 대한 질의와 답변 형식으로 2시간 동안 함께할 예정이며 해당 토론은 서울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중계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혁신교육 2.0시대로 이행하는 전환적 도전기를 맞아 미래교육에 대해서 새롭게 상상하고 정책으로 실현해 나가는 과정을 시민과 함께하면서 서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지속가능발전 실천 프로젝트’ 일환으로 관내 학교와 손잡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도심형 스마트팜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10월 26일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 및 중앙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 스마트팜 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로써 종로구에서는 스마트팜 설치를, 해당 학교들은 시설 유지·보수·관리와 프로그램 운영을 맡기로 했다. ‘스마트팜’이란 스마트(Smart)와 농장(Farm)의 합성어로, 정보통신기술(ICT)을 농업에 접목시켜 작물의 생육 환경을 관리하고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농장을 말한다. 센서를 통해 식물 생장에 필요한 양액과 물을 자동으로 공급할 수 있으며 빛, 온도, 습도 조절이 가능하고 환기도 시킬 수 있다. 원격으로 환경 제어는 물론 관련 데이터도 확인 가능해 4차 산업 시대에 걸맞은 편리하고 똑똑한 농업 시스템으로 꼽힌다. 구는 올해 11월까지 약 130여개 개체를 식재할 수 있는 스마트 제어 식물재배기 설치를 마무리하고, 12월 중 학교별 1회씩 친환경 채소 수확과 관련 교육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 이후에도 두 학교에서는 교과 과정이나 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한 위기상황으로 인해 은평구는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적극 홍보·운영할 예정이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주소득자의 사망, 실직,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발생으로 생계 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연료비, 해산비, 장제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제도다. 신청대상은 ① 위기사유 발생으로 ② 생계유지가 곤란한 ③ 소득·재산기준 이하 가구이며 대도시 4인가구 기준 소득 365만7천원, 재산 1억8천800만원,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면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4인가구 기준 생계지원 126만원, 의료지원 300만원, 주거지원 64만원 등 맞춤형 긴급자금을 지원받는다. 한편 코로나19에 대응하여 한시적으로 재산 3억5천만원(대도시), 금융재산 1천231만원(4인가구) 등 기준을 완화하여 운영 중이며, 상담 및 신청은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구청 복지정책과(의료지원)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지난 2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를 전면 금지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구는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관내 어린이집, 초등학교 인근 등 67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고 있다. 이번 법 개정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있는 모든 도로에서 주‧정차가 전면 금지됨에 따라, 도로변에 황색실선이 없더라도 어린이보호구역이라면 불법 주·정차는 단속대상이 된다.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차질서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동작경찰서와 집중단속을 펼쳐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즉시 견인을 실시한다. 또한, 금년 5월 도로교통법시행령 개정으로 오전8시부터 오후8시까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불법 주·정차로 단속된 차량에 대해서는 일반도로보다 3배 많은 최소 12만원의 과태료를, 그 외 시간 및 주말・공휴일은 4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향후 구는 통학거리가 멀거나 부모님 도움이 필요해 부득이 차량으로 등하교하는 어린이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어린이 통학차량 안심 승하차 존’을 마련해 잠시 정차를 예외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메타버스 공간 ‘동작마을’에서 '2021 동작구마을공동체한마당-폴링 인 동작마을'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동작구 마을자치센터에서 주최해 올해로 3년째 열린다. 올해는 위드코로나 시대 돌입을 앞두고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주민 소통과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메타버스(Metaverse) 공간에서 진행한다. 메타버스는 가상과 현실이 융복합된 디지털 세계로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즉 기존 시뮬레이션이나 게임 같은 단순 가상공간을 뛰어 넘어 현실세계를 가상세계로 확장한다는 개념이다. 구는 사전참가 신청을 받아 최대 300명을 메타버스 공간 ‘동작마을’로 초청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마을자치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동시 송출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공간 ‘동작마을’은 ▲장승배기 ▲우리동네 ▲보라매공원 등 3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먼저 ‘동작마을’의 입구인 ‘장승배기’에서는 발열체크와 방명록 작성을 통해 초청대상자를 확인한다. 이후 15개 동별 공간인 ‘우리동네’로 이동하면 각 동의 마을공동체 활동 영상과 사진들을 관람할 수 있다. 행사장인 ‘보라매공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올해 지방직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여 동대문구로 발령을 앞두고 있는 O모 씨는 청소년 시절부터 동대문구와 인연이 깊다. O모 씨는 2010년부터 2015년까지 6년 간 동대문구에서 진행하는 ‘동대문구 희망드림-study’ 사업을 통해 학원 무료 수강의 기회를 얻어 학업에 도움을 받고 대학교에 입학, 올해는 공무원 시험까지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게 공평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인재를 양성하고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저소득 가구 학생에게 학원 무료수강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대문구 희망드림-study’ 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구는 2009년부터 전국보습학원연합회 동대문구지회와 협약을 맺고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원에 다니기 힘든 저소득 가정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원 수강 기회(학원 제공) 및 교재비(구 제공)를 지원하고 있다. 2011년에는 전국음악학원연합회 동대문구지회와도 협약을 맺으며 예체능 분야까지 지원 사업을 확대했다. 현재는 16개의 학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달 약 60명의 학생이 무료 수강의 혜택을 받고 있다. 구는 올해 7천만 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지난 26일, 고덕비즈밸리 자족 2블럭 입주기업인 ㈜대륙공업, ㈜동명기술공단, ㈜선엔지니어링, ㈜우진산전과 강동구민 우선채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덕비즈밸리 내 분양대상 자족기능시설용지 공급이 완료됨에 따라, 입주기업과 ‘강동구민 우선채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구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강동구와 입주기업은 △기업의 조기정착을 위한 행정적 지원 △강동구민 중심의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기여계획 이행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협약을 체결한 입주기업은 ㈜대륙공업(모피 및 가죽 제조업), ㈜동명기술공단(건물, 토목엔지니어링), ㈜선엔지니어링(건축기술, 엔지니어링), ㈜우진산전(철도차량 물품 등 제조업)이며 이 중 동명기술공단과 선엔지니어링이 올해 착공에 들어가 2023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기업들이 고덕비즈밸리에 입주하게 된 것을 축하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에 관심을 갖고 실천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