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KFC코리아와 손을 잡고 취업 희망자를 모집한다. 구는 코로나 장기화로 실직했거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도록 KFC코리아와 9월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매니저 채용 연계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 실습 전형을 거쳐 정규직으로 채용되며, 최종합격자는 3개월의 수습기간동안 이론과 현장실무 등의 교육을 수료하게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역 내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채용연계 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장터길 확장 공사 2구간 공사를 착공했다. 도로확장 구간은 금호역에서 동호로2길까지 110m 구간으로 도로폭은 2차로에서 3차로로 확장하고 도로 양측으로 보도를 신설할 예정으로, 1구간 40m는 금년 3월 건물철거를 완료하고 보행로를 개방하였으며, 10월 현재 2구간 70m 공사를 착공하여 건물철거를 올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장터길은 동호로와 교차되는 독서당로, 뚝섬로의 도로망 체계 단절로 해당 차량이 집중되어 상시 교통혼잡이 발생하고, 보행로가 단절되어 교통약자 및 어린이들의 보행안전에 매우 취약하여 도로확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금호동의 30년 숙원인 장터길 확장이 완료되면, 금호동 지역의 교통이 개선되고 안전한 보행로가 조성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다음달 12일까지 ‘육아지원 프로젝트’에 참여할 1,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소위 ‘매우 귀하고 소중’하다는 의미의 ‘금쪽’같이 귀한 자녀를 양육하며 느끼는 육아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성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는 ‘육아지원 프로젝트’를 마련하며 이들을 적극 돕기에 나섰다. ‘육아지원 프로젝트’는 초등학교 3학년 이하의 자녀가 있는 가정 또는 임신 중인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전문가와 고민을 이야기하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예비사회적기업인 ‘그로잉맘’의 육아전문가를 통해 진행된다. 자녀가 있는 가정의 경우, 온 가족의 기질을 분석하는 ‘패밀리 기질분석’을 통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아이와의 놀이를 통해 부모와의 관계 및 상호작용하는 모습에 대한 영상 분석도 실시한다. 아동의 언어 발달 상황에 따라 전문가의 맞춤형 솔루션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언어 상담과 함께 예비 및 초보 부모를 위한 부모 기질 분석 프로그램도 진행하는 등 시기 및 상황별 종합적인 솔루션을 통해 구민들의 육아에 대한 고민 해결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오는 11월 중순 서울 마포구 마포동(36-4)에는 서울시에서 8번째로 반려견 놀이터가 문을 연다. 또한 반려동물 인구 및 관련 산업이 확장하는 것에 비해 전문 인력이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내년부터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도 시작한다. 마포구가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동물복지 5개년(2021~2025) 계획인 ‘마포 동물복지계획 2025’을 수립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2019년 8월 동물보호팀 신설 후 단편적으로 실시해 온 동물보호 정책을 한 단계 발전시켜 분야별로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행복한 마포’라는 정책 비전을 내세우며, 동물과의 공존을 강조하고 있다. ‘마포 동물복지계획 2025’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유기동물 및 길고양이 관리 ▲구민참여 및 동물보호‧복지, 3개 중점분야로 구성되었으며 구는 실현 가능성을 우선 순위에 두고 총 15개 세부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우선 구는 11월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해 반려견과 보호자를 위한 교육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구민 호응도가 높은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올해 핼러윈데이는 다음달부터 시행 예정인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맞이하는 축제의 날로, 많은 인파가 홍대 인근으로 몰릴 것이 예상된다. 이에 구는 홍대를 찾는 시민들의 코로나19 선제검사 이행률을 높여 지역 사회 전파를 조기에 차단하고자6호선 상수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홍대 공영주차장 앞(서교동 408-9)에 ‘찾아가는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했다. 지난 25일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는 다음달 13일까지 운영하며, 검사 시간은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로 증상유무에 관계없이 내외국인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단 일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이번 임시선별검사소 추가 설치로 구는 ▲마포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서강대역사 광장 임시선별검사소 ▲홍익문화공원 임시선별검사소 ▲홍대 공영주차장 앞 임시선별검사소 총 4개의 선별진료소 및 선별검사소를 운영하게 됐다. 또한 구는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홍익지구대와 함께 코로나19 단속대응반을 운영해 축제와 일상회복 단계를 앞둔 홍대 지역에 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의병장 강기동, 장군의 아들 김두한, 박헌영의 비서 박시현, 남로당 조직책 이중업... 이들의 공통점은 뭘까? 바로 일본군이 만든 ‘용산위수감옥’을 거쳐 갔단 사실이다. 시대마다 이름은 달랐다. 위수감옥, 미 제7사단 구금소, 육군형무소 그리고 해당 건물은 지금도 옛 모습을 간직한 채 용산 미군기지에 자리하고 있다. 서울 용산구 용산문화원이 30일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용산위수감옥(이하 위수감옥)의 역사를 찾아서’ 학술심포지엄을 연다. 행사 장소는 용산문화원 3층 대강당이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참석인원을 제한하고 용산문화원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한다. 발표 주제(발표자)는 ▲일제강점기 용산위수감옥의 역사(황선익 국민대 교수, 김천수 용산문화원 역사문화연구실장) ▲미군정기 대한민청사건과 용산위수감옥(서준석 서울역사편찬원 연구원) ▲숙군과 용산위수감옥(노영기 조선대 교수) ▲한국전쟁 전후 용산위수감옥의 역사(전갑생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 연구원) ▲용산위수감옥의 활용 방안(서건혁 아키헤리스 대표) 등 5개다. 토론자로는 박경목 서대문형무소역사관장, 한봉석 이화여대 이화사학 연구교수, 이신철 역사디자인연구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민주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과 소양을 함양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2021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한다. 노원구는 2017년 노원구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관련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교육은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를 함께 학습하고, 구민 스스로 공유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는 ‘문화와 예술 속에 비친 민주주의’를 주제로 강의를 실시한다. 코로나19로 사회적 피로감을 느끼고 있을 구민들에게 마음의 휴식을 제공하고자 쉽고 익숙한 문화와 예술을 교육 주제로 선정했다. 교육은 총 3회의 시리즈 강연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약 두 시간 동안 노원평생교육원 3층 강당에서 진행한다. 27일에 열린 첫 번째 강의에서는 역사학자 전우용 교수가 ‘민주주의 역사와 민주시민’이라는 제목으로 주민들을 만났다. 민주주의가 우리나라에 정착되기까지 시민들의 노력을 되돌아보면서 현재의 우리는 주권자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1월 3일에는 대중음악의견가 서정민갑과 함께 ‘음악으로 바라본 민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오는 30일 강감찬 텃밭에서 2021년 '제4회 관악 도시농업 수확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구는 당초 ‘제4회 도시농업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작지만 다채로운 도시농업 프로그램 체험 행사로 대체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감찬 텃밭에서 진행하는 농업체험 프로그램과 강감찬도시농업센터에서 진행하는 농촌경관사진 전시로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방문자를 대상으로 발열체크, 손소독,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농업체험 프로그램은 낫과 재래식 탈곡기를 이용한 벼베기·탈곡 체험, 직접 만들어보는 고추장과 식물영양제 등 5개 프로그램이며, 서울특별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행사 당일 씨앗 우체통, 딸기모종 나눔, 짚풀놀이 등 현장에서 참여 가능한 상시 체험 부스를 운영해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강감찬도시농업센터 2층 특별전시관에서는 농촌경관사진이 전시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제15회 농촌경관사진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을 전시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정부 방역조치로 인해 발생한 소상공인의 손실을 맞춤형으로 보상하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현장접수 지원을 위해 전담창구를 운영한다. 손실보상 대상은 2021년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3분기 동안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시간제한 방역조치를 이행하여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중소기업기본법 상 소기업이다. 손실보상액의 산정은 카드 매출 등 과세인프라 자료,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신고자료 등 국세청이 보유한 과세자료를 기본으로 개별 업체의 손실액에 비례해 맞춤형으로 산정한다.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 대비 2021년 같은 달 일평균 손실액에 방역조치 이행 기간, 보정률 80%를 적용하는 방식이며 분기별 보상금 상한액은 최대 1억 원, 하한액은 10만 원이다.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을 지급받지 못한 폐업자도 폐업일 직전까지 발생한 손실을 보상받을 수 있으며, 다수 사업장을 운영해도 대상이 되는 사업장별로 보상금을 산정해 지급한다. 다만 방역 조치 위반 사업장은 일부 또는 전액을 지급받지 못하거나 환수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손실보상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는 오는 10월 29일 14시 ‘제4회 송파 장애인 인권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2018년부터 장애인 인권영화제를 개최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인권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하는 장을 마련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와 동일하게 유튜브 ‘송파솔루션장애인자립생활센터’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제4회를 맞는 이번 영화제는 ‘돌아가지 않겠다(코로나 이전으로, 시설의 부자유함으로, 편견과 차별로, 투쟁 없는 삶으로)’가 주제다. 출품작은 총 5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개막작, 30분) ▲파리행 특급 제주도 비행기(17분) ▲네가 내 이웃이었으면 좋겠어(15분) ▲춤추는 혼잣말(33분) ▲길 위의 세상(폐막작, 22분)이다. 차별과 편견에 가려진 장애인의 목소리를 통해 우리 사회가 장애인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상영과 함께 감독과의 대화도 진행된다. 개막작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정민구 감독이 온라인으로 관객과 만난다. 영화제는 29일 온라인으로 실시간 관람만 가능하다. 구는 시작부터 끝까지 자막을 제공해 보다 많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 활동을 지원하고 서초형 문화예술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4월 사회적경제기업 청년 창업가 총 23팀을 선발하여 지원해왔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기업이윤과 사회적가치 및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모델이다. 사업에 선발된 팀은 음악 ‧ 공연 5개팀, 미술 ‧ 디자인 6개팀, 영상 ‧ 컨텐츠 6개팀, 교육 ‧ 문학 6개팀으로 이루어졌다. 선발된 팀은 사업 성장 단계별로 올해 4월에서 12월까지 ▲초기 사업화 지원금(최대 1천만원) ▲사업장 임차료(최대 450만원) 등의 지원을 받는다. 초기 창업자금지원 뿐만아니라, 창업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도 계속 운영하여 아직은 창업이 어려운 청년 창업가를 위해 곁에서 끊임없는 케어를 해왔다. 특히 ▲전문가 1:1창업 컨설팅 ▲청년 창업가 네트워킹 ▲우수 선배기업 특강 ‘청년 아카데미’ 등 다양한 컨설팅 및 커뮤니티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초기 창업 성공과 성장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참여자들의 설문조사 결과 97% 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2021년 10월 규제입증책임제 시행을 위해 자치법규 상 규제를 대상으로 '2021년 도봉구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규제입증책임제는 규제개선 건의에 대하여 담당 공무원이 동일 사안에 대해 타 지역보다 과한 규제, 제 개정한지 오래되어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제 등 규제 유지 필요성을 입증하여, 그 필요성을 입증하지 못하는 경우 규제개혁위원회에서 규제를 폐지 혹은 완화하는 제도이다. 규제개혁위원회는 도봉구 부구청장, 도봉구의회 의원, 덕성여대 관련학과 교수, 법무법인 대표 변호사 등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기존 규제의 심사, 규제의 신설 강화 등에 대한 심사에 관한 사항 규제의 등록 공표에 관한 사항 등을 관장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도봉구 등록규제 총 70개 중 69개 기존규제에 대한 담당 공무원의 자체검토 의견을 심사하여 규제의 존치를 승인하였으며, 앞으로는 주민의 규제입증 요청이 있을 경우에도 위원회를 개최하여 규제의 존치 필요성 및 개선 가능성을 심사할 예정이다. 도봉구민이라면 누구나 '도봉구 홈페이지 규제개혁신고센터'를 통해 생활에 불편을 주는 각종 불합리한 행정규제에 대해 입증 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는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아 특별교육과정을 운영하는 2021년 자치분권대학 '도봉캠퍼스' 가을학기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자치분권대학 도봉캠퍼스는 주민과 공무원의 지방자치 이해를 돕고, 자치분권 인식을 제고하여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17년부터 5년째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 봄학기에는 260여 명이 수강한 바 있다. 올해 자치분권대학은 지방자치 30주년 특별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봄학기 동안 '이제, 다시, 자치분권'을 주제로 지방자치 역사와 미래의 과제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회원인 전국 37개 지방정부 캠퍼스에서 4,500여 명이 수강하였다. 이번 가을학기에는 협의회 회원뿐 아니라 전국 지방정부 캠퍼스를 대상으로 확대하여 참여폭을 넓히고, '이제, 다시, 주민자치'라는 주제로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은 '새로운 시대의 주민자치'에 대해 알아보는 강좌를 연다. 이번 교육과정은 주민자치의 철학적 토대와 본질, 지방재정의 기초, 주민자치 재원확보, 참여예산, 주민자치와 조례, 주민자치와 공동체 등의 내용으로,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21일까지 5주간 18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12월부터 ‘새벽일자리쉼터’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 3명을 공개 모집한다. 만 19세 이상 신체 건강하고 새벽 시간 근무가 가능한 금천구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11월 4일부터 9일까지 금천구청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 등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금천구청 일자리창출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11월 22일에 금천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채용된 근로자는 2021년 12월에는 오전 3시부터 7시까지(일 4시간), 2022년에는 오전 4시부터 7시까지(일 3시간) 주 5일 근무하며 ‘쉼터설치’, ‘음료제공’, ‘주변 환경정비’, ‘이용자 발열체크 및 방명록 작성’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보수는 2021년 12월은 일급 57,970원, 2022년에는 일급 43,064원으로 금천구 생활임금(2021년 시급 10,540원, 2022년 시급 10,766원)과 새벽 근무에 따른 임금 가산이 반영된 금액이다. 한편 금천구 새벽일자리쉼터는 새벽에 일자리를 구하는 건설일용직 근로자들을 위해 독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북구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주위에서 쉽게 접하기 어렵거나 기회가 적은 구민을 위해 ‘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는 평생교육 강좌 개설이 필요한 기관‧시설‧단체에 원하는 강사를 지원하여 함께 배우고 나누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시스템이다. 수강생들은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여 실질적으로 필요한 강좌를 들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평생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일조하기 위해 사회적 배려대상자 지원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주 대상은 장애인 관련 기관이나 복지관, 사회적 배려대상자가 포함된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단체 등이다. 인문교양, 문화예술, 직업능력 등 수강생이 원하는 학습 분야의 강좌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강의가 운영되면 사업 수요처에서 마련한 장소로 강사가 직접 찾아간다. 구는 강사비를 지원하고 수강생은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평소에 평생학습의 기회를 갖기 어려운 사회적 배려대상자들이 교육을 통한 지적 성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평생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민주시민의식이 생활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11월 13일 ‘3개년 민주시민교육 종합계획 설명회’를 연다. 구는 지난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민주시민교육을 활성화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해당 사업에 대한 용역을 진행하고 구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로 3개년(2021년 ~2023년) 강북구 민주시민교육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3개년 종합계획은 올해부터 단계별로 추진된다. 총 30개 사업이 확정됐으며 올해는 2개 사업이 시범 운영된다. 구는 그 일환으로 세계 시민성 교육의 하나인 환경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의를 개최할 방침이다. 내년부터는 민주시민교육 종합계획을 토대로 30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구민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민주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요구되는 자질과 소양 등에 알고 싶은 구민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장소는 번동에 소재한 모두의학교 강북배움터이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온라인)으로 변경‧운영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우리구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서울시 최초로 22개 동주민센터 전체에 ‘365일 열린 무인민원실’ 개설을 26일 완료했다. 열린민원실은 동주민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이다.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만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등 117종의 민원서류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열린민원실은 시각장애인용 음성안내와 키패드, 점자라벨, 이어폰 소켓 등 장애인의 행정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장소에 따라 경사로를 설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임동호 주민자치과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행정의 전 분야를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있다”며 “구민의 눈높이에 맞춘 ‘열린행정’으로 구민이 행복한 ‘공감행정도시 강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모든 민원행정 분야에 전자계약 방식을 도입한 스마트 행정서비스 ‘어디서나 민원’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7월에는 강남구의 공식 애플리케이션 ‘더강남’에 AI메신저 ‘강남봇’을 추가하는 등 비대면 행정시스템 구축을 강화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조직운영의 중요 요소가 된 최근 흐름에 발맞추어 ‘2021 사회공헌 온라인 워크숍’을 열고, 이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기업의 사회공헌 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지역 내 사회적 책임경영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다양한 기업들과 민간단체, 공공기관 등 여러 주체가 화상회의 형태로 참여하며 영등포 사회공헌 네트워크 조성 기반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워크숍에서는 포스코건설, 코레일유통, 이랜드재단 등 3개 기업에서 각자 자신들의 강점을 살린 사회공헌 사례를 발표했다. 우선 포스코건설에서는 문래동 소공인과 함께한 상생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대학생 스틸아트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디자인을 문래동 철공 장인들이 제작하고 그 조형물을 아파트 단지에 설치하는 프로젝트로, 대학생들에게는 창작활동의 기회를, 문래동 소공인에는 새로운 일감을 제공해 주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코레일유통에서는 사내 유통시스템을 이용한 ESG경영 실천 사례를 발표했다. 자사 직영 카페 ‘트리핀’ 등 12개 매장에서 나오는 우유팩을 활용해 재생휴지를 만들고 이를 지역 사회에 기부하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해양신도시 일대에서 열리는 ‘2021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영등포의 도시재생 발전상을 선보인다. ‘2021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와 정부·지방 공기업, 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및 관계 기업이 한 자리에 모여 최신 도시재생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로써 도심 활력 증진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도시엔 활력을, 지역엔 일자리를!’이라는 주제로 경남 창원시에서 개최되며, 그린뉴딜, 도시산업혁신, 민간‧기업 참여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과 관련한 세미나와 국제 컨퍼런스, 도시재생 UCC‧아이디어 공모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등포구는 박람회가 진행되는 전 일동안 홍보부스를 설치해 운영하며 경인로 일대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성과와 운영 방안, 미래 발전 방향 등을 선보인다. 또한 영등포 신길3동 골목길 재생사업, 경인로 일대 간판개선 사업 추진과정이 담긴 홍보 영상을 상영하여 박람회를 찾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경인로 일대 도시재생 사업 발전상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지역의 우수 봉제인을 발굴해 봉제기술을 전수할 강사로 양성하는 면목봉제 강사양성교육을 개강해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중랑구의 대표 산업인 패션봉제산업의 활성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20명으로 모두 패션봉제업체에서 5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우수 봉제인들이다. 구는 강사양성교육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지역 주민들에게는 숙련된 봉제기술을 전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은 패션산업 및 이미지메이킹 전문가가 초빙돼 면목패션봉제특구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강의하며 지난 23일 첫 강의가 열렸다. 11월 6일까지 3주간에 걸쳐 △패션산업의 이해 △기초기술지도 교수법 △이미지 메이킹 기법 △기술지도 교육안 작성법 등 실제 강사양성에 필요한 내용을 위주로 진행한다. 특히 이들 교육생들은 교육 종료 후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봉제프로그램을 직접 강의하는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 봉제 장인들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기술 전수를 통한 원활한 세대교체가 이루어지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핵심 산업인 패션봉제업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라 영업 손실을 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7일부터 손실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손실보상제 시행에 따른 것으로, 대상은 올해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이행해 영업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소기업이다. 영업제한 조치 없는 매출감소나 사적모임 인원 제한 등으로 인한 손실은 해당되지 않는다. 손실보상액은 개별업체의 손실액에 비례해 결정된다. 코로나19 영향이 없었던 2019년 대비 2021년 같은 달 하루 평균 손실액에 방역조치 이행기간과 보정률 80%를 적용해 계산하는 방식이다. 분기별 최소 10만 원부터 최대 1억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단, 방역조치를 위반한 경우 등은 손실보상금의 일부 또는 전액을 지급하지 않거나 환수할 수 있다. 지급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온라인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사업자등록번호 입력 및 본인인증만 거치면 별도 서류제출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후 빠르면 이틀 안에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 첫 주인 27~30일에는 사업자등록번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지난 22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년도 성북구 우리마을 교육토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토론회는 이승로 구청장을 비롯하여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최규애 교육장, 교사, 지역주민 대표가 현장에 참석하고, 추진단원을 포함한 혁신교육 사업 참여자 5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해 진행됐다. 지난 6월 TF팀 구성을 시작으로 9월까지 7차례의 준비모임을 통해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는 ‘성북 혁신교육지구 5년 돌아보기’를 발제로 시작하여,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 활성화’와 ‘마을과 함께하는 생태전환교육’을 주제로 그동안의 혁신교육 사업에 대한 평가 의견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북 혁신교육지구의 목표, 사업, 운영체계에 대한 이야기, 청소년 활동공간과 연계를 통한 청소년 참여 활성화 방안, 그리고 실질적인 생태전환 교육을 위한 학교와 마을의 역할 등 다양한 교육의제가 논의됐다. 이승로 구청장은 “지역주민과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에 일반행정, 교육행정의 구분 없이 지원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와 민학관이 연계하여 도약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온실가스 배출량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건물 분야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서울시의 건물에너지효율화(Building Retrofit Project, BRP) 융자․보조금 지원사업을 홍보 및 안내한다. 서울시는 지난 2008년부터 건물에너지효율화 사업을 추진, 고효율 자재 교체 등을 지원해 건물의 비효율적 에너지 소비 요인을 개선함으로써 에너지를 절감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사용승인일 기준 10년 이상 경과한 민간건물의 소유자 또는 세입자 및 주택소유자로, ▲단열창호 ▲내․외벽 단열재 ▲보일러 ▲폐열회수설비 ▲LED 등을 설치하는 경우 소요자금의 80~100%를 무이자로 융자 지원한다. 주택의 경우 최대 1,500만 원, 건물의 경우 20억 원까지 지원하며, 8년 이내 균등분할 상환하는 조건이다. 서울시의 융자심의와 해당 금융기관의 대출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보조금의 경우 건물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을 취득한 경우에 한해 최대 6천만 원과 인증수수료를 지원한다. 단, 연면적 3,000㎡ 이상인 경우에는 최대 1,320만원까지 인증수수료만 지원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날로 심화되고 있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교통사고 사각지대를 막고자 관내 25개 초등학교 주변 교차로를 대상으로 ‘교차로 알림이’를 설치했다. 초등학교 주변은 신호등 설치가 어려운 이면도로가 많고, 특히 교차로의 경우,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들의 사고 예방을 위해 ‘교차로 알림이’를 설치하기로 했다. ‘교차로 알림이’는 이면도로 교차로에서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불빛으로 차가 접근하는 것을 알려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주간에는 황색 LED 램프가 상시 점멸되어 차량 운전자에게 교차로의 인지성을 높이고 서행을 유도한다. 야간에는 먼저 접근한 차량의 전조등을 감지하여 차량 쪽으로는 황색, 좌측 및 우측 방향으로는 적색으로 점멸하여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위험신호를 보낸다. 이를 통해 차량 운전자에게 안전 운전을 유도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구는 올해 말까지 초등학교 주변 교차로 24개소에 ‘교차로 알림이’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초등학교 주변 이면도로에 ‘교차로 알림이’를 설치함으로써 차량의 서행을 유도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는 학생들에게 폭넓은 진로 탐구의 기회를 주고자 26일부터 동대문구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국적 소통 프로그램인 ‘학교로 찾아가는 글로벌 진로특강’을 실시한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경희여중, 경희여고, 전농중, 전일중, 청량고 5개 학교가 선정됐으며, 총 15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기존과 다른 글로벌 진로특강이 12월 23일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이번 특강은 글로벌 문화, 글로벌 이슈, 글로벌 기업, 글로벌 자아관을 주제로 진행되며, 자연스러운 다국적 문화 교류 환경을 경험하고 다문화에 대한 기존의 편견을 해소함과 동시에 올바른 인식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교과 연계 프로그램을 활용해 교육 내용을 더욱 풍성하게 했으며, 다국적 외국인 유학생 패널들을 초대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다양성 및 진로·진학의 다양한 경로를 이해하고 체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다문화 사회로 변해가는 흐름에 맞춰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글로벌 진로특강을 제공하게 됐다”며, “관내 학생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진로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과 동대문구청은 29일 15:30~18:00, 30일 10:00~14:50 이틀간 온라인과 배봉산 야외무대에서 동대문혁신교육지구축제 우리마을 교육토론회+온라인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사회와 함께 혁신교육 성과를 나누는 교육축제로 학생, 학부모, 마을주민이 함께 계획·참여하는 온라인 한마당으로 진행하여 청소년 자치 역량강화 및 마을과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고 우리마을 교육토론회를 통해 민·관·학의 정책 제안 기회를 제공한다. 첫째날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우리마을 교육토론회 △ 1부 주제토론(혁신교육지구 돌아보기) △ 2부 주제토론(혁신교육지구 내다보기) △ 주제토론 결과 나눔 후 온라인 한마당의 △ 도서관 탐방 / 사람책방 / 독서동아리 활동 영상으로 진행한다. 둘째날은 학부모가 준비한 △ 아이와 함께하는 만들기 체험(개운죽 키우기) △ 청소년이 진행하는 ‘동대문구 보이는 라디오 1부’ △ 구민들과 함께하는 ‘온라인 퀴즈쇼’△ 아이와 함께하는 만들기 체험(떡볶이 만들기) 등이 이어지며 △ 청소년이 진행하는 ‘동대문구 보이는 라디오 2부’ △ 청소년이 준비한 ‘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미래세대를 위한 의원 연구모임」(대표: 허광행 의원, 참여: 이용균·서승목·최치효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강북구 주민들의 생활 실태 및 욕구에 대한 연령별 조사와 분석을 통해 민선 8기 강북구가 준비해야 할 정책 연구를 위한 ‘포스트코로나시대, 강북구 발전 및 주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연구용역’을 약 3개월간 추진했으며, 지난 10월 26일 최종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 연구 보고회에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선도적인 대응과 발전을 위해 정부, 서울시의 정책방향과 강북구의 현황을 파악해 ▲신산업 육성을 통한 혁신·경제도시 ▲배움과 문화가 넘치는 교육·문화도시 ▲공존과 상생이 있는 행복·복지도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생태·힐링도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한 과제를 연구모임의 의원들에게 제시했다. 또한, 강북구민 여론조사를 실시해 강북구에 대한 거주환경 만족도, 발전 체감도와 정체 이유, 희망하는 도시발전 유형 등 강북구정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강북구민들의 목소리를 들었으며 이를 통해 강북구의 미래를 위한 중장기적 계획의 필요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최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남3)이 2021 개포골 어울림 국악한마당이 성공리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개포골 어울림 국악한마당은 강남구 개포4동의 주민주도 국악 축제로 최영주의원이 강남구 구의원을 역임하던 2013년에 예산 확보를 통해 시작된 축제이다. 제2회까지 구비로 진행된 축제는, 제3회 축제부터 서울시 지원을 받는 강남구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최의원은 서울시의원으로 당선된 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국악계 발전 및 지원을 위한 활동과 함께 개포골 어울림 국악 한마당의 성장을 지원해왔다. 최영주 의원은 “작년에도 예산을 확보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축제가 취소되어 아쉬웠었다. 그러나 올해는 어떻게든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온택트 축제를 개최했다.”고 말하며, “주민들의 관심과 애정 속에 축제를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강남구 개포4동 지역주민, 기관·단체가 합심하여 준비했으며, 국립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우리 전통의 가·무·악의 향연을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최영주 시의원은 2021년 서울특별시 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이후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민주주의 강화를 위해 10월 27일(수) 오후 2시부터 서울시 NPO지원센터 1층 대강당(품다)에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함께하는 시민행동 등 6개 시민사회단체와 공동으로 ‘더 나은 서울을 위한 의회의 방향과 역할’ 토론회를 개최한다. 내일 토론회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토론회는 지방자치법 개정 이후 강화된 지방의회 위상에 부합하는 시정에 대한 견제·감시 강화 방안, 지방의회 활동에서 시민 참여와 시민 숙의 확대 방안, 시의회와 시민사회단체 간 소통·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며, 기후 위기, 주택 공급 및 가격 안정, 정보 공개 등 주요 정책 영역에서 시의회의 바람직한 역할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의 축사와 이호대 의원의 사회로 시작되는 토론회는 윤순철 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 공동운영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다. 토론회 발제는 김정태 운영위원장이 ‘서울시의회 위상과 역할 강화 방안’을, 채연하 함께하는 시민행동 사무처장이 ‘서울시의회에 대한 평가와 향후 역할에 대한 기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 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4)은 10월22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서 사당역 8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연내 착공을 강력히 요청하였다. 이 자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에스컬레이터가 2022년까지 준공될 수 있도록 12월초 발주하겠다고 화답했다. 유 용 시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하여 사당역 현장 방문, 서울교통공사 관계자 등과의 회의를 거쳐 8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신설이 시급함을 확인하고, 2018년 설계비 1억, 2020년 1월 공사비 10억원을 확보했고, 21년 1월에도 공사비 10억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2・4호선 환승역사인 사당역의 8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 유 용 의원은 “유동 인구가 많은 사당역에 에스컬레이터가 신설되면 교통약자와 시민들의 지하철 이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동작구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사기간은 총 18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며, 빠르면 2022년 10월부터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 용 시의원은 이날 사당・이수 지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시 발주 공공 건설공사에 ‘하도급대금 직불제’를 내년부터 전국 최초로 의무화한다. 직불률을 100%로 끌어올려 ‘하도급 체불 제로(Zero) 도시’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발주자인 시가 수급인을 거치지 않고 하청업체에 대금을 직접 지급하는 내용의 ‘하도급 대금 직불 합의서’를 공사계약 시 의무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내년 1월 시행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09년부터 ‘하도급 직불제’를 지속 추진하고, '11년엔 공사대금이 적기에 적정하게 하수급인에게 지급되고 실시간 지급이 확인 가능하도록 전국 최초로 전자 대금지급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현재 직불률을 63%('21.8. 기준)까지 확대했다. 하지만 제도적인 한계로 인해 아직도 건설현장 일부에서 하도급 대금 체불이 발생하고 있다. 서울시는 하도급업체, 건설근로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지난 '11년부터 '하도급 부조리 신고센터'도 운영했다. '15년부터는 민간공사장까지 센터 이용 대상을 확대해 저가하도급, 대금 미지급, 임금 체불 등 하도급 관련 민원사항을 처리해오고 있다. 실제 체불민원은 감소하는 추세다.('17년 451건 → '18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관악구의회는 10월 26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월 19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7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6건의 조례안과 3건의 동의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이 진행되었으며, 구정질문, 5분 자유발언 등이 실시되었다. 22일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5명의 의원이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곽광자 의원은 분뇨차량 문제점과 도로명 번호판에 관하여, 표태룡 의원은 서부선 경전철 15번역사 위치에 관하여, 임춘수 의원은 경로당 통폐합을 통한 운영 활성화 정책제안, 오준섭 의원은 재개발 지역 골목길 포장과 교목 식재에 관하여, 이성심 의원은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비 편성과 청룡동 주민센터 ․ 자치회관, 그리고 전환된 정규직의 처우개선 등의 주제로 집행부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26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이 실시된 바, 왕정순 의원이 ‘아이스팩 재사용’, 박영란 의원이 ‘공무원 양성평등으로 인한 보직 부여 및 승진임용 확대’관련 주제로 진행하였고,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총 19건의 조례안 등의 안건이 원안 및 수정 가결되었다. 주요 안건으로는 ▲서울특별시 관악구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1인 가구 밀집 지역에 심야시간 보안관을 배치해 범죄예방 및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안심마을보안관’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구는 유흥시설 밀집 지역이자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화양동 일대를 시범 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10월 25일부터 12월 말까지 ‘안심마을보안관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 이번 시범 사업에 채용된 ‘안심마을보안관’은 평일 오후 9시부터 이튿날 새벽 2시 30분까지 노란색 제복을 입고 2인 1조로 활동한다. 이들은 1인 가구 밀집 지역 내 차량 이동이 어려운 골목길과 인적이 드문 외진 곳을 집중 순찰한다. 위급상황 발생 시 경찰 및 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합동 순찰하며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구역 내 도로파손 ▲보안등 미 점등 ▲불법 적치물 방치 등 주민 안전과 밀접한 생활 속 위해요소 점검활동도 수행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안심마을 보안관이 1인 가구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범죄예방 효과를 높이고 구민들이 안전을 몸소 체감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주축으로 자리 잡아 가는 1인 가구 대상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한국어가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위해 유치원과 학교에서 발송하는 가정통신문 및 각종 문건들을 10개 언어로 번역하여 제공한다. 유치원과 초ㆍ중ㆍ고등학교에서 발송하는 가정통신문을 포함하여 공식적으로 안내하는 각종 문건들을 번역하며, 10개 언어(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몽골어, 영어, 스페인어, 캄보디아어, 아랍어, 필리핀어)를 지원하고, 이 밖에 아프카니스탄어 등 특수언어는 협의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가정통신문의 번역을 원하는 유치원과 학교는 번역 지원 담당자에게 이메일을 보내거나, 서울다문화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가정통신문 번역 신청 게시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2일 이내 번역된 가정통신문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가정통신문 번역 내용을 데이터화하여 가정통신문 표준 예시안을 개발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가정통신문 번역 지원을 통해 다문화학생의 학교생활을 도와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정과 학교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도와 교육공동체의 결속력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문화학생의 증가와 언어권의 다양화에 따라 커지는 학교 업무를 경감하여 학교 교육력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초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초미래정책연구회는 10월25일 제1위원회실에서 ‘서초구의회 의원 정책보좌기능 강화 방안에 관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고광민 회장을 비롯해 김안숙 의원, 장옥준 의원, 이현숙 의원, 오세철 의원, 전경희 의원, 최원준 의원, 박지효 의원이 참석하였다. 고광민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용역을 맡은 (사)한국응용통계연구원의 용역 결과보고와 참여 의원들의 논의가 진행됐다. 3개월여 진행된 연구를 통해 국내외 지방의회 의정활동과 지원제도를 분석하여 서초구의회의 제도적 환경을 점검하고, 의회 및 의회사무국 운영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여 개선사항을 도출하였다. 연구결과는 향후 변화하는 지방자치 시대에 발맞춰 의회 환경을 새롭게 구축하고 의원 의정활동 방향을 현실성 있게 설계하여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의회를 운영하기 위한 밑거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서초미래정책연구회장 고광민 의원은 “구민이 원하는 삶의 방향을 읽고 실현하는 서초구의회를 만들어가는데 있어 의원역량 개발이 필수인 만큼 현재 마련된 제도를 활용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우리 스스로 공부하고 성장하는 기회가 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 11월 3일 중 5차례에 걸쳐 관내 초·중·고 마을결합형 교육 활동에 관심 있는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 주변 마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을 탐방 연수를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생 마을살이 이해를 돕기 위해 자치구별, 동별, 단위 학교 주변의 세부적인 탐방 코스를 개발하고,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자주 이용하고 방문하는 작은 도서관,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다문화 지원센터, 청소년 사업 운영 유관기관, 주민센터 등을 소개함으로써 각 기관이 지역에서 수행하고 있는 고유 역할과 학교-연계 협력방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되었던 마을살이 이해 교사 연수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행정동별 마을 탐방 코스 신규 개발 적용 △학생 삶의 터전을 기반으로 한 공간의 이해도 증진, △단위학교에서 적용 가능한 학교 맞춤형 마을 탐방 연수로 추진하였다. 2021 남부혁신교육지구 교사 마을 탐방 연수는 1차 대림동, 2차 시흥동, 3차 독산동, 4차 문래동, 5차 고척동 등 총 5차에 걸쳐 관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지난 25일 도시농업공원에서 열린 ‘가을걷이 추수행사’에 참석해 ‘강동토종지킴이’와 ‘선사고등학교 학생체험단’과 함께 전통농업을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벼 베기를 시작으로 탈곡 및 도정까지 쌀이 되는 과정을 몸소 체험하며 학생들에게 우리 주식인 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의 장이 되었고, 이어지는 전통 농기구 체험, 떡메치기를 통해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새참 나눔으로 노동 후 만끽하는 수확의 기쁨도 함께 누려보는 기회가 되었다. 2013년 일자산에 개장한 강동구 도시농업공원은 청소년에게는 생태체험 교육공간으로 활용되어 도심 속에서 농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에게는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세대에 상관없이 주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간이다. 여기 도시농업공원 내에 있는 토종 논은 강동구가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해 실행하고 있는 하나의 방편으로, 구는 토종씨앗의 보존과 보급을 통하여 GMO(유전자변형식품) 등으로 인한 식품안전성 불안 등을 해소하고 종자주권의 회복과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정훈 구청장은 “도심 속 전통 방식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이성 구로구청장이 지역균형뉴딜 성과를 공유하고 지방정부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25일 열린 ‘지역균형뉴딜 2021 좋은 일자리 포럼’에서 기조 발제를 했다. 발제자로 나선 이성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한국판 뉴딜 추진배경, 구로구 우수 사례를 통한 한국판 뉴딜 활용방안, 지역 균형 뉴딜의 발전 방향 등을 발표했다. 이성 구청장은 구로구 지역균형뉴딜 우수 사례로 과거 구로공단에서 스마트 도시로 거듭난 구로를 꼽았다. 스마트 사업을 추진하면서 G밸리를 비롯한 관내 소재 기업들과 협업해 지역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이를 통한 매출 증대는 기업의 고용 확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관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청년에게 일자리, 교육 등을 지원하는 청년이룸, 올해 추진 중인 도시농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마트팜 사업 등도 소개했다. 이어 이성 구청장은 “각 지방정부가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위해 각자의 여건에 맞는 뉴딜을 찾아 우리 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드는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런 새로운 지역맞춤형 뉴딜일자리 형태가 코로나19라는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삼아 우리 경제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 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5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인공지능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인공지능의 교육 활용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 경 의원은 인공지능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보다 혁신적인 인재상과 학습 환경, 교육 정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학교와 교사가 학생의 자기주도성을 키우고 정서발달과 사회성을 길러주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더불어 학교 밖에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한 인공지능 교육이 마련될 수 있도록 사회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국가 경제를 이끌어갈 인공지능 전문인재의 양성에도 힘쓸 것을 제안하였다. 1부 개회식은 황인구 교육위원회 위원이 사회를 맡았으며, 김 경 의원의 개회사에 이어 김기덕 부의장,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의 축사가 이어졌다. 2부 행사는 김 경 의원이 좌장을 맡아 발제와 토론, 종합 토론을 이끌었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배철기 KT AI/DX B2B사업담당 상무와 고범석 EBS 학교교육본부 소프트웨어교육팀장은 각각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KT의 AI 교육 현황 및 추진방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정태 운영위원장은 10월 25일 주민자치민관학현장포럼 사무국과 (재)희망제작소가 공동으로 주관한 ‘주민자치 소규모 공론장’에 참가해 ‘지방의회 정책지원관제도와 주민자치’활동을 주제로 기조 발제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김정태 위원장은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의회 정책지원관 제도가 2022년 1월 13일부터 시행될 예정이지만 행정안전부가 입법예고한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안의 여러 독소조항으로 인해 반쪽짜리 제도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김 위원장은 행정안전부가 내놓은 정책지원관 제도는 정책지원관의 직무를 불합리하게 제한하는 것은 물론이고, 법령에도 존재하지 않는 사적사무 금지라는 용어를 사용해 지방의회에 대한 주민들의 불신을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전국 지방의원들의 오랜 요구에도 불구하고 의원 정수의 4분의 1에서 2분의 1로 정책지원관의 정수를 제한하는 개악을 범하는 등 지방의회의 자치권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주민자치에 관심을 갖고 있는 다수의 시민이 온라인으로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발제를 통해 김정태 위원장은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당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알리고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소통 판매) 일명 ‘서서라방(서대문에서 하는 사회적경제 라방)’을 연다. ‘라이브커머스’란,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판매자와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물건을 사고파는 전자상거래로,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이커머스(E-commerce)의 합성어다. 서대문구 내 사회적경제 기업 7곳이 참여하는 가운데 이달과 다음 달에 한 번씩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이달은 25일 친환경 못난이(B급) 농산물을 활용해 반려동물 간식을 만드는 ‘㈜다정한마켓’을 시작으로 26일에는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아이조아뮤직’, 자원 재활용 수공예품을 제작하는 ‘맑은둥지협동조합’, 금속 및 가죽 공예 교육을 하는 ‘수공예협동조합 욤욤’이 고객과 만났다. 이어 27일에는 숲 관련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단법인 다움숲’이 편백나무 도마를, 28일에는 외식 먹거리를 개발하는 ‘트리니티패밀리협동조합’과 주문 제작 액세서리를 만드는 ‘㈜공방상상’이 각각 수제 짜장소스와 반려동물 인식표를 특가 판매한다. 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혼자 살며 택배 도난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걱정에 집 앞에 택배가 방치되는 것이 찜찜했는데, 치안센터 무인택배함 이용으로 안심이 됩니다” 박민정(가명)씨의 망원2동 치안센터에 설치된 ‘안심택배함’ 이용 소감이다. 마포구가 안전하고 편리한 택배 수령을 위해 망원2동 치안센터에 지난 12일 ‘안심택배함’ 1개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구는 9월 30일 ‘제26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서울마포경찰서와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심마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치안센터에 택배함을 설치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혼자 사는 여성을 표적으로 택배 배송을 위장한 범죄나 스토킹으로부터 여성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해 구는 2013년 ‘여성안심택배함’ 3개소 운영을 시작으로, 현재는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 가능하도록 망원2동 치안센터를 포함한 14개소의 ‘안심택배함’을 운영 중이다. ‘안심택배함’은 무인 택배함으로써, 365일 24시간 운영한다. 이용 요금은 48시간 무료이며, 이후 24시간을 초과하면 1000 원씩 부과된다. 이용 방법은 물품 구매 시 배송지를 ‘안심택배함’ 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예산정책연구위원회 김 경 위원장(비례,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중 3일간 의원회관에서 2021년도 서울시 및 교육청 행정사무감사 대비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릴레이 세미나는 3개의 소위원회를 중심으로 관련 상임위원회의 소관 쟁점사업들에 대한 분석 자료를 설명하고, 이에 대한 열띤 토론과 의견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10월 18일 개최된 1차 세미나는 제1소위원회(전병주 1소위원장, 광진1, 더불어민주당 / 임종국 부위원장, 종로2, 더불어민주당)를 중심으로 ‘서울런 사업’ 등 12개 세부사업에 대해 논의하였다. 10월 19일 개최된 2차 세미나는 제2소위원회(김태호 2소위원장, 강남4, 더불어민주당 / 유정희 부위원장, 관악4, 더불어민주당)를 중심으로 ‘서울형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사업’ 등 6개 세부사업에 대해 논의하였다. 10월 21일 개최된 3차 세미나는 제3소위원회(문병훈 3소위원장, 서초3, 더불어민주당 / 김경 위원장, 비례, 더불어민주당)를 중심으로 ‘공공재개발, 공공재건축 추진 사업’ 등 9개 세부사업에 대해 논의하였다. 김 경 위원장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사)생명의숲, 대한항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가좌역에서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구간 경의선 철도부지(舊 성산자동차학원 부지)를 활용한 '경의선 선형의 숲(3단계) 조성사업'의 본격 추진을 알렸다. 지난 18일 구는 마포구청에서 (사)생명의숲, 대한항공과 차례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기에는 소음‧분진 등으로 환경이 열악했던 철도 부지를 기후변화 방지와 탄소 중립에 기여하는 친환경 숲으로 탈바꿈 시키는 데 있어 시민단체, 민간기업에서부터 지역주민까지 함께 힘을 모으겠다는 구의 의지가 담겨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의선 선형의 숲 조성사업'의 실행 및 유지관리에 관한 사항 ▲주민참여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녹색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사업의 홍보 및 주거환경 개선 효과 등 성과 평가 분석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 사항 등으로 세 기관은 경의선 선형의 숲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구는 ‘경의선 선형의 숲(3단계) 조성’ 기획‧실행 전반을 총괄하고 민간 참여 부분에 대한 부지 제공과 각종 인‧허가 절차 등 행정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사)생명의 숲에서는 민간기업의 참여를 유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의 감성이 투영된 콘텐츠와 상품을 발굴·큐레이션하여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하는 공공브랜드 ‘서울메이드(SEOUL MADE)’로 중소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서울산업진흥원(SBA)은,「SEOUL MADE」매거진 영문편 1호의 발간 소식을 전했다. 서울산업진흥원(SBA) 서울메이드사업단에서 발행중인 브랜드 매거진「SEOUL MADE」는, 2021년 서울의 산업 및 브랜드 현장의 주요 흐름을 정리해 서울의 산업트렌드, 기업과 브랜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지닌 국내외 외국인 독자를 위해 영문판 1편(ENGLISH VER. ISSUE NO.1)을 발간한다. K팝과 K드라마 등 한류에서 비롯된 서울이라는 도시에 대한 관심과 호감은 글로벌 시민들의 한국과 서울의 산업 트렌드, 개별 기업과 브랜드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SEOUL MADE」매거진 영문판 1편(ENGLISH VER. ISSUE NO.1)은 2021년 서울의 산업 및 브랜드 현장의 주요 키워드(Ontact, Beauty, Home, Digital Renaissance, Kitchen, Zero Waste)를 정리, 이를 중심으로 w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가짜 비아그라를 인터넷쇼핑몰과 성인용품판매점 등에서 불법 유통·판매한 업자 7명을 입건했다. 현재까지 밝혀진 가짜 비아그라 판매량은 약 16,500정(550통, 30정/통) 시가 3천만원 상당, 압수한 부정의약품은 총 16종 24,832개, 시가 1억5천만원 상당에 이른다.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유통·판매한「약사법」위반업자 7명을 입건하여 4명은 검찰에 송치했으며, 3명은 수사 중에 있다. 발기부전치료제는 의사의 처방으로 약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이나, 이들은 상대적으로 매우 저렴한 가격의 가짜 비아그라를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인터넷 등의 통신판매와 성인용품판매점에서 판매하다가 적발됐다. 일부 성인용품판매점의 경우 일명 보따리상이 가져온 중국산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한 통(30정) 당 2만원에 구입하여 5만원에 판매하거나, 낱개로 한 정당 2~4천원에 판매했다. 정품인 비아그라는 의사의 처방전을 받아 약국에서 1정당 1만3천원~1만5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부정의약품 배송책인 A모(38세)씨는 단속을 대비하여 주거지에 의약품을 보관하고 택배 발송 장소를 수시로 옮겨 다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서울전역 25개 자치구의 지적(地籍)보존문서에 대한 온라인 민원발급 서비스를 지난 1월 4일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데 이어, 저해상도‧흑백이었던 지적보존문서 데이터를 고해상도‧컬러 데이터로 개선해 발급한다. 지적보존문서 온라인 민원발급 서비스는 기존에 구청에서 팩스(FAX)민원으로 신청해야 했던 지적보존문서를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개선해 통상 3시간 소요되던 발급시간을 3분 이내로 단축시킨 서비스다. 지적보존문서란 토지의 세부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구)토지‧임야대장이나 경계확인‧측량 등을 위한 폐쇄지적도‧임야도 등을 말한다. 시는 지적보존문서 데이터 약 507만 매 중 15만매에 대해 고해상도‧컬러화하는 재구축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존 150dpi미만이었던 해상도를 300dpi로 높이고 흑백은 컬러로 변환했다. 저화질로 인해 지번‧경계선 등을 구분하기 힘들었던 과거와 달리 앞으로는 선명해진 컬러문서로 발급받아 문서 내용에 대한 식별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보존문서 재구축(고해상도‧컬러화) 작업을 계속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가 지난 1월 온라인 민원발급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0월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현장실습을 하고 있는 기업체를 방문해 현장실습 안전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년 하반기 현장실습 지원단을 통하여 실시되는 정기적 지도·점검과 별도로 실시되는 이번 직업계고 현장실습 안전 특별점검은 서울시교육청 소속 직업계고(특성화고 70교, 마이스터고 4교) 학생 약 2,500명이 현장실습 중인 기업체 1,300여곳의 모든 사업장을 점검하게 된다. 현장실습 안전 특별점검은 산업안전전담관 연수를 받은 직업계고 관리자·취업부장·3학년 담임교사·취업지원관이 현장실습을 운영하고 있는 모든 기업을 방문·순회지도 하며, △현장실습생 적응 및 건강상태, △산업안전 확보 현황, △현장실습 협약 이행 여부, △현장실습 기업현장교사 지도 현황 등 점검 내용을'산업안전 점검표'를 활용하여 빈틈없이 확인하고 있다.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현장을 확인한 후 △표준협약서 내용 미준수, △학생의 안전보건 저해 요소 발견, △현장 지도교사 지도 규정 미준수 등으로 정상적인 운영이 곤란하다고 판단될 경우 즉시 현장실습을 중단, 귀교 조치하고 안전 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 29일 예비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2021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성동구청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성동구에 위치한 6개 인문계 고등학교(경일고, 금호고, 도선고, 무학여고, 성수고, 한양사대부고)가 공동 참여해 고교진학 특강과 학교별입학설명회, 학교별 1대1 상담으로 진행된다. 고교 진학특강과 학교별입학설명회는 10월 29일부터 일주일간 성동구청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고교 진학특강은 예비 고등학생과 학부모에게 고교 진학에 대한 정보제공을 위해 ‘성공적인 고교생활, 어떻게 준비할까?’라는 주제로 현직 고등학교 선생님이 진행하며, 학교별 입학설명회는 참여 고등학교별로 학교별 특성, 교육프로그램, 진로·진학 현황 등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학교별 1대1 상담은 사전 전화예약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학교별로 개별연락을 통해 상담 방법 및 시간 등을 결정한 후 이달 26일부터 28일에 걸쳐 전화상담으로 진행되며 성동구청 교육지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온라인 입학설명회를 통해 예비고교생들이 학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12월까지 성동구 거주 만 50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실태조사를 실시, 구는 최근 1인가구가 급증하고 만 50세 이상의 사회적 고립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면서 사회적 고립 및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조사에 나섰다. 조사내용은 1인 가구의 생활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주거, 건강, 경제, 사회적 관계망 등의 내용이며 사전 안내문 발송 후 동주민센터 직원 또는 복지공동체 참여주민이 전화 또는 가정방문하는 면접조사로 실시된다. 이번 실태조사를 기반으로 발굴된 긴급 위기 가구와 심층 상담이 필요한 가구 등에는 사례관리를 통해 공적지원 또는 민간자원 서비스 연계 등이 신속히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그 외 복지 대상 가구에도 그동안 지원 받고 있는 서비스를 점검하고 새로운 복지 욕구와 상황에 맞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성동구는 지난 1월 만 50세~만 64세 중장년 1인 가구 전수조사를 통해 264명의 위기가구를 발굴해 지원한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사회적 고립 위기에 놓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 인적 관계망 형성으로 고독사를 예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