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첨단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한 방역을 실시한다. 전국 최초로 자율주행이 가능한 UV 살균로봇을 통해 백신접종센터·구청사를 대상으로 방역을 추진, 공간에 대한 맵핑 및 경로를 지정하고 어플로 실시간 경로를 확인할 수 있어 방역 근무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보다 안전하고 스마트한 비대면 방역이 가능해졌다. 또한 주민센터 17개소, 경로당 44개소, 구립도서관 19개소 등 다중·취약계층이용시설 122개소 총 140대의 공기살균기를 설치 완료하며 향후 공기살균기 세척 및 필터 교체 등을 통해 면밀히 관리·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쉼터, 전국 최초로 모바일 전자명부 시행 등 꾸준한 스마트 방역 시스템 구축과 스마트도시 정책 참여 조례 마련 등을 통해 지난 9월, 국토교통부 ‘스마트 도시’로 선정되었으며, 구청사 방역에서도 그에 걸맞은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방역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서울시 제1호 백신접종센터 개관에 맞춰 외부 미세먼지·바이러스 등 유해환경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클린게이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12월까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14개 복지사업 3,156가구를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의 자격 및 급여관리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개인, 가구별 변동에 따른 복지서비스 제공과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하반기 확인조사를 통해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의 소득 및 재산 변동 사항을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한 공적자료(상시근로소득, 취득세, 자동차, 금융재산정보 등)를 토대로 확인 할 예정이다. 소득, 재산, 부양의무자의 부양능력 등으로 급여감소 및 보장중지가 예상되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본인사실 확인 및 충분한 소명 기회를 제공하며, 고의나 허위신고로 명백한 부정수급이 확인되면 보장 중지 및 급여 환수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수급자에 대한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과 공정한 복지행정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을 활용해 조사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 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를 통한 구제 및 타 복지제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1인 가구 정책에 앞장서는 서울 성동구가 이달 25일부터 ‘안심마을보안관’을 시범운영하며 이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나섰다. 안심마을보안관은 1인 가구의 거주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안전 취약시간대인 밤 9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 30분까지 인적이 드문 골목길과 외진 곳 등을 순찰하며 도로파손, 보안등 미점등, 불법적치물 등 생활 속 위해요소에 대한 점검 및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대학가 주변 다세대주택이 밀집되어 있고 지역 내 1인 가구 비중이 가장 높은 사근동(9.88%, ‘21.4 기준)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12월 말까지 시범운영한다. 구는 지난 9월 성동구 주민 중 경찰, 범죄예방 관련 근무경력 및 유단자 등 4명의 안심마을보안관을 선발하고 사근동 일대 현장답사 및 심폐소생술과 체포호신술의 직무교육도 실시하는 등 시행에 앞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순찰 및 범죄예방활동 연계 등을 위해 서울경찰청 등과 협력하며 보다 체계적인 시스템과 촘촘한 안전망으로 1인 가구가 느끼는 주거침입에 대한 불안감을 적극 없앤다는 방침이다. 앞서 구는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시야 확보가 가능한 출입문 미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이달 20일 서울시 주관 2021년 공공갈등 예방·해결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2개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하고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공공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상황을 예방하고, 이에 대한 대응·관리를 원활히 수행한 사례들을 발굴함으로써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개최되었다. 종로구는 지난해 사직단 주변의 친환경 보도 조성 사례로 입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쉼 없는 대화와 설득을 통한 현장 중심의 갈등 조정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종로구의 제출 사례는 ▲돈화문로11길 환경개선사업(도로과) ▲종로구 서촌 일대 놀이공간 조성사업(공원녹지과) 2건이다. 첫 번째 우수사례인 ‘돈화문로11길 환경개선사업’은 돈화문로11길 일대의 낙후된 도로 시설물, 도로 등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는 이러한 과정에 있어 여러 이해 당사자와의 수십 차례에 걸친 의견 공유, 다수의 현장 간담회를 개최해 쟁점 사항의 대안을 마련하고 역사·문화적 특성을 보존하는 발전된 개선안 또한 도출해냈다. 두 번째 사례는 놀이터가 전무했던 서촌 일대에 국방부 폐건물을 활용해 놀이 공간을 짓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 31개소를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스마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달부터 2022년 10월까지 1년 동안 시범 운영에 나선다. 건강취약계층인 영유아들이 오랜 시간 머무르는 어린이집 내 24시간 측정이 가능한 사물인터넷 기반의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해 실내공기질 개선 및 관리를 돕기 위해서다. 아울러 이전까지는 연 1회 측정으로 해당 시설의 실내공기질을 관리해왔던 부분을 개선하고, 수집·분석한 데이터를 관련 사업 운영에 활용하고자 한다. 실내공기질 측정기는 국립환경과학원 지정 미세먼지 간이측정 성능 인증 1등급을 획득한 제품을 택했다. 측정 항목은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TVOC(총휘발성 유기화합물), 온도, 습도 등 총 여섯 가지이다. 구는 내달 5일까지 어린이집별로 설치를 마무리하고, 11월 중순부터는 관련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 구축까지 완료해 측정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로써 관심 있는 누구나 어플리케이션과 웹으로 어린이집의 실내 공기질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종로구는 미세먼지 저감 등을 통해 주민 건강을 지키면서도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학교폭력예방 디자인을 적용해 영본초등학교 등 6개교에 안전한 통학로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본 사업은 2017년부터 초등학교에 폭력예방과 안전한 교통 및 보행환경 조성을 목표로 학교폭력 예방디자인 솔루션을 도출해 예방기법을 적용한 초등학교 통학로 환경개선사업으로, 구는 지난해 ▲영본초 ▲문창초 ▲강남초 ▲상도초 ▲남성초 ▲남사초등학교를 대상지로 선정하고 사업 초기부터 해당학교 학부모와 관계자 및 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거쳐 시설물을 구체화했다. 영본초등학교 주위는 학교정문 인도가 좁고 차량 승하차 대기 공간이 없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통학환경 개선이 시급한 곳이었다. 이에 구는 학부모 등 관계자 및 전문가와 함께 수차례 회의를 열어 논의한 끝에 학교 담장 한 면을 허물어 개방형 쉼터를 조성하기로 결정하고 학원차량 정차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했다. 학교 정문 앞에 조성된 개방형 쉼터는 방과후 학생·학부모 대기 및 아이들의 작품 전시와 재능경연 등 소규모 수업공간으로 활용 할 계획이다. 또한 문창초등학교 정문 주위는 노상 가판대 상점과 불법거치 자전거로 인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갓 태어난 아이들과 산모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모든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은 아기를 낳은 모든 가정에 전문 교육을 받은 간호사가 방문해 아기와 산모의 건강을 살피고, 모유수유, 아이 달래기 등 아기 돌보기에 대한 상담 등을 지원하는 서울특별시 사업으로, 동대문구는 사업지역으로 선정돼 지난 2016년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정 내 어려움을 바탕으로 지속방문이 필요하다고 평가된 가족에게는 아이가 두 살이 될 때까지 간호사가 약 25회 가정을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이 이어진다. 또한 태아를 포함한 아기의 성장 발달 단계에 대한 안내 및 상담, 산모건강 관리를 위한 영양, 피임, 산모우울증 상담 등도 제공해 산모를 비롯한 가족 모두가 긍정적인 양육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모든 아동의 공평한 출발과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해 간호사 가정방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임산부와 아이가 건강한 미래를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구 미디어 채널 ‘은평人(인)미디어’ 홈페이지에 코로나 우울 극복을 위한 다양한 비대면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게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감염에 대한 불안과 무거운 사회 분위기, 거리두기 등 때문에 겪는 우 울감 또는 불안감인 ‘코로나 우울’을 겪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구는 ‘은평人(인)미디어’에 주민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자연명상, 마음건강(심리상담), 책읽는사람, 홈트레이닝 콘텐츠를 게시했다. ‘자연명상’ 콘텐츠는 드론을 활용해 하늘에서 본 은평의 봄·여름·가을·겨울을 감상할 수 있다. 은평의 자연에서 명상전문가와 함께 명상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마음의 휴식과 평온을 전달한다. ‘마음건강(심리상담)’ 콘텐츠는 상담 전문가가 코로나 우울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똑똑똑 내 마음이 들리니?” 마음 건강을 지키는 5가지 수칙, 마음챙김 교육을 통해 우울함을 안정시키고 마음을 회복할 시간을 가져본다. ‘책읽는사람’은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책을 소개하는 콘텐츠이다. 책을 읽으면 마음이 편해지고 지친 마음이 더 단단해진다. 미움받을 용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화재, 수해 등 긴급한 사유로 주거를 상실한 은평구 주민의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기 위한 은평안심주택을 지원하고 있다. 은평구는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주택 두 곳을 마련하여 응급 주거지원 사업인 ‘은평안심주택’ 사업을 시작하였는데, 지원을 받은 가정은 이곳에서 한 주에서 한 달까지 머무르며 일상복귀를 위한 준비가 가능하다. 현재는 SH 및 LH와 업무협약을 맺어 주택 다섯 곳을 마련하였으며, 지금까지 총 24가구가 피해가구 응급 주거지원 혜택을 받았다. 지난 7월 갈현1동 다세대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두 명의 사상자와 열 가구의 이재민이 발생했었다. 구는 이재민 중 태어난 지 백일이 지나지 않은 영아가 포함된 가정을 포함 세 가구를 은평안심주택으로 입주를 시켰다. 다세대 주택 2층에 거주하던 김혜미(가명)씨는 “아이들만 안고 뛰어나왔는데 앞으로 어디서 지내야 할지 걱정이 많았다. 은평구에 이런 제도가 있는지도 몰랐는데, 구호물품지원도 받고 구청에서 이재민들을 위해 지낼 곳을 마련해주어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며 거듭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은평구 관계자는“앞으로도 이재민이 발생하면 하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주민들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지원을 위해 10월부터 지역교육통합정보포털인 은평배움모아홈페이지에 ‘2021년 디지털배움터 과정’을 운영한다. 디지털배움터 과정의 주요내용은 주민들이 스마트 기기, SNS 등의 사용법과 활용법 교육을 통해 디지털 이용에 친숙해지도록 스마트 기기 사용법 등 일상에서 활용가능한 디지털 학습으로 기초·생활·심화 3개 과정 40개 영상으로 구성되었다. ‘2021년 디지털배움터 과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대국민 디지털역량 강화교육을 위해 자체 개발한 디지털배움터 교육콘텐츠이며 은평구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협의하여 은평배움모아를 통해 제공하게 된 것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디지털배움터 과정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중된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만큼 구민의 많은 관심과 활용을 바란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6일 ‘진관사 태극기’가 국가 보물 제2142호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진관사 태극기는 지난 7월 문화재청 현장조사 이후, 8월 제4차 동산문화재분과위원회 심의와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쳐 10월 14일 제5차 문화재청 동산문화재분과위원회 최종 심의에서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되었다. 진관사 태극기는 우리나라 사찰에서 최초로 발견된 일제강점기의 태극기로 당시 불교 사찰이 독립운동의 거점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는 점, 일장기 바탕 위에 태극과 4괘의 형상을 먹으로 덧칠해 항일(抗日) 의지를 강렬하게 담고 있다는 점, 태극기의 도안과 제작 양식이 1942년 임시정부 국무위원회가 제정한 국기와 동일하고 오늘날 1919년에 제작된 태극기가 많지 않아 국기의 변천사와 의미를 밝힐 수 있는 귀중한 자료라는 점에서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진관사 태극기는 3‧1 운동과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0주년이 되던 2009년 5월 26일, 진관사 칠성각 해체 복원 불사 중 1919년 6월부터 12월 사이에 발행된 독립신문 등 20점과 함께 발견되었으며, 발견 당시 태극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대한민국 건축행정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장관상)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에서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건축관련 안전관리, 유지관리의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노력 등 자치단체의 건축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건축행정평가 일반부문에서는 3개 광역자치단체와 15개 기초자치단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강동구는 ▲건축행정절차 합리성 분야 ▲건축관련 안전관리 분야 ▲건축행정 개선 노력 분야 ▲유지관리 적절성 분야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 건축안전센터 설립·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의 성적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되게 되었다. 구는 건축행정 건실화를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과단위로 운영하는 ‘건축안전센터’를 설치하여 ▲건축물 관리조례 제정,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 ▲안전점검에서 보수·보강 지원, ▲안전관리 및 건축 인허가 처리기간 단축 등 적극적인 건축 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 건축법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불법 건축행위로 인한 피해를 예방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생활 속 안전을 높이며 도시 정체성을 담은 ‘강동형 공공디자인’ 19종 개발을 완료하고 구 시설물에 디자인을 적용, 강동구만의 특색 있는 도시경관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구는 사회적 변화와 새로운 니즈에 대응하는 공공디자인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질적으로 필요하고 적용 가능한 디자인 개발에 주력해왔다. 특히 가로환경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생활 속 안전을 높이는 공공디자인 개발을 우선시하고 있으며, 이러한 측면에서 보행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방치된 전동 퀵보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동 퀵보드 및 자전거 겸용 거치대를 개발하여 암사역 인근에 시범 설치하였다. 그 밖에 서울시 공공디자인 정책방향과 정합성을 유지하며 서울시 표준형 디자인에 제시되어 있지 않은 시설물(강동형 보행자 방호울타리, 띠녹지 휀스 등)에 강동형 디자인을 적용하여 도시경관의 품격을 높이고 조화로운 도시이미지를 형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는 현재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가장 큰 변화의 시기를 겪고 있다.”며 ”이번 개발된 공공디자인은 새롭게 거듭나고 있는 강동의 도시경관에 도시정체성을 부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이달 말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구는 구(舊) 염강초등학교 교사 내 제1센터와 체육관에 마련된 제2센터의 운영을 오는 30일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달 20일 기준 강서구 코로나19 1차 접종자는 44만 9,154명(78.3%), 2차 접종자는 37만 2,915명(65%)이다. 이 중 예방접종센터를 통한 접종 건수는 1차가 8만 1,702건, 2차가 7만 4,416건으로 집계됐다. 이달 말까지 4천여 건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그동안 지역 민간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전까지 어르신 등 고위험군의 신속한 접종을 위해 2곳의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해 왔다. 지난 4월 15일 구(舊) 염강초등학교 교사에 개소한 제1예방접종센터를 비롯해 5월 6일에는 추가로 체육관에 제2예방접종센터의 운영을 시작했다. 구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위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추진단을 구성했으며 효율적인 접종 추진을 위해 구 전 부서가 협업했다. 원활한 백신 접종 추진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전담 콜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구청 차량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프랑스 파리 13구와 문화, 청년창업 등의 교류 협력을 위해 지난 21일 온라인으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MOU 체결식엔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부온 탄(Buon Tan) 프랑스 국회의원, 제롬 쿠메(Jérôme Coumet) 파리 13구청장, 필립 르포르(Philippe Lefort) 주한 프랑스 대사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우편으로 미리 교환한 협약서에 서명하는 방식으로 체결식을 갖고 우수 정책 사례와 상호 협력 사항 등에 대한 화상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 부온 탄 의원은 “최근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열풍으로 프랑스에서 한국 언어와 문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며 “대학생 간 교류를 시작으로 점차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싶다”고 말하는 등 특히 문화 교류에 대한 많은 의견이 오갔다. 프랑스 파리시 20개 구 중 하나인 13구는 우수 대학과 유럽 최대 규모 스타트업 캠퍼스인 ‘스테이션F’가 위치한 곳으로, 청년 창업을 위한 행정을 적극 펼치고 있다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그간 서대문구와 교류해 왔다. 두 도시는 이번 MOU 체결을 바탕으로 행정 경제 문화 교육 관광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맞춰 아이들의 등굣길 안전을 위한 통학로 조성 사업을 이달 말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7월 국토교통부 주관 제2회 안심도로 공모전에서 '보행안전 및 차량 감속 유도를 위한 교통정온화 시설(Traffic Calming) 설계'로 도로교통 설계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교통정온화'란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로에 이동 편의 시설을 확충하고 보행 환경을 개선하는 등 사람 중심 교통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지그재그 형태의 도로, 소형 회전 교차로 등을 주거지 생활도로에 적용하여 자동차의 감속을 유도하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는 것 등이 대표 사례다. 구는 여러 차례 주민설명회를 열어 어린이 안전 통학로 조성 사업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 개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설계에 반영했다. 충무초등학교에서 충무어린이집 일대 통학로는 보도와 차도를 구분하기가 어렵고 보도폭이 좁아 어린이들의 보행안전이 위협받던 곳이다. 구는 보도와 차도에 다른 색상과 패턴의 포장을 적용해 구분을 용이하게 하고, 차로 폭은 줄여 차량의 감속을 유도하면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10월 31일 ‘핼러윈데이’에 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에 나선다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다시 맞은 핼러윈 데이에 이태원 방문객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이색적인 상권으로서 지난날의 명성을 되찾아 지역을 활성화 시키고자 함이다. 추진 기간은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8일간이다. 지난 21일 구는 용산경찰서, 용산소방서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부서별 특별 방역대책을 수립했다. 27일에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청장, 유관 기관장, 상인·청년·외국인 대표 등이 참석하는 ‘민·관 합동 대책회의’도 갖는다. 주요 대책으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현장 상황대응반 운영 ▲고위험시설 방역수칙 특별점검 ▲소음 단속 ▲특별 가로정비 ▲이태원 일대 청소 및 안전점검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이 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상황실, 역학조사반, 선별진료소, 방역소독반으로 나뉜다. 총 52명의 직원들이 근무한다. 각종 상황 대응 및 민원처리, 확진자 기초·심층 역학조사, 격리치료시설 연계·이송, 방문시설 방역소독 등 실시간 대응 태세를 유지한다 현장 상황지원반은 10월 29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가락본동에서 매주 화요일 저소득 홀몸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3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을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사랑의 밑반찬 나눔’은 2011년부터 시작된 가락본동주민센터의 특화 사업이다. 지역 내 음식점 등 10개소와 통장, 새마을협의회원으로 구성된 30명의 배달 봉사자가 참여한다. 이들은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조리해 전달할 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나 위기에 처한 가구를 발굴하고 안부확인, 말벗되기 등까지 아우르며 코로나19로 외로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정서적인 부분까지 살피는 역할을 해내고 있다. 구에 따르면, 밑반찬을 지원받고 있는 이 모 씨는 기초생활수급자 자격은 아니지만, 평소 심리적으로 불안정하고 자살위험이 높아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후 매주 관심의 손길을 통해 안정을 취해가고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자영업자들은 코로나19로 매출 급감 등 경영난을 겪는 상황에도 후원을 이어가고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이들은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홀몸어르신이나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은 더욱 어려운 상황이기에 후원에 계속 참여할 것”이라며 뜻을 모았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발급 수수료를 올해 한시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구는 코로나19 방역에 전념하고 민원인의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을 중단해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주민들이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민간 병·의원에서의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비용이 최대 7배 이상 차이가 나 주민들에게 더욱 부담이 되었다 이에 구는 오는 12월 31일까지 협약 체결한 병·의원을 통해 기존 보건소 발급 수수료인 3,000원을 제외한 차액을 최대 17,000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서울시 주민이며, 거주확인이 가능한 주민등록초본 등을 지참해 협약 체결한 6개소의 병·의원에서 건강진단결과서를 발급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는 코로나19 기간 생활 속 마음 안정화 기법을 알아보고, 본인만의 힐링 노하우를 공유하는 집콕챌린지 3탄, "코로나-19 힐링, 뭐하니?"를 진행한다. 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리적으로 취약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국립 트라우마센터의 마음 안정화 기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 블루 예방을 위한 도봉구민만의 힐링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한다. 참여 방법은 '도봉구정신건강복지센터 카카오톡채널'을 친구 추가한 후, 이벤트 링크 또는 QR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복식 호흡과 착지 기법 등 마음 안정화 기법에 참여하고, 나만의 힐링 노하우를 다른 주민들에게도 공유하고 소개할 수 있다. 행사 기간은 2021년 10월 26일부터 10월 29일까지다. 참여자 중 선착순 250명에게는 '세계 랜드마크 야경 스크레치 페이퍼'를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스트레스를 겪거나 안정이 필요한 분들이 심리적 안정 기법을 터득함으로써, 비단 코로나19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10월 25일 도봉사에서 개최된 '2021년 도봉산 사찰음식전'을 방문하여 도시락을 함께 포장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도봉문화원과 도봉산 사암연합회에서 마련하여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올해는 특별히 코로나19를 고려하여 사찰음식 도시락을 제작해 코로나19 의료진과 관계자,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마음나눔' 행사로 진행됐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날 나눔 도시락을 함께 포장하고, 도봉문화원장 및 도봉사 주지 등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제작된 도시락 450여 개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생활치료센터 등 의료진과 도봉구 내 복지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사찰음식으로 만든 도시락을 지역의 이웃과 나눈다는 것은 곧 종교의 정신과도 일맥상통하지 않나 싶다. 행동으로 가르침을 주시는 도봉문화원과 도봉구사암연합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와 복지에 더욱 많은 관심과 도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초등학교 통학로 구간에 과속단속카메라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2020년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어린이보호구역 안전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9개 학교 10개소에 이어, 올해 금나래초등학교를 포함한 9개 학교 12개소에 과속카메라 설치를 완료했다. 이로써 금천구 내 모든 초등학교에 과속단속카메라가 설치돼 통행하는 차량이 속도를 줄이고 신호를 준수해 통학로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금천구는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외에도 학교주변 교통시설물 정비와 불법주차단속 강화, 과속방지턱 신설, 횡단보도 음성안내 보조장치 설치, 보행자 시인성 강화를 위한 바닥형 신호등 설치 등 어린이보호구역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린이들이 보호구역 내에서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어린이보호구역 안전강화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운전자분들도 규정 속도 및 신호 준수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데 협조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2021년 온-오프라인 일자리박람회’를 10월 25일부터 11월 26일까지 한 달간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의 취업기회를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오프라인 형식으로 병행 추진된다. 온라인 박람회는 전 기간 동안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40여개 기업의 구인구직 정보 ▲취업상담 ▲관련 이벤트 등을 제공한다. 기업 및 청년층의 참여율을 확대하고자 접근성이 높은 모바일 전용 사이트도 오픈했다. 또한 사전신청을 통한 경력단절여성 및 중장년층을 위한 재취업 컨설팅 취업특강이 11월 16일 10시부터 12시까지 온라인 상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한편 오프라인 박람회는 11월 16일 14시부터 17시까지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며, ▲온라인 취업특강 ▲소규모 대면 및 화상면접 ▲AI/VR체험 ▲증명사진 촬영 등 이벤트 부스 등이 운영된다. 특히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완전히 꺾이지 않은 점을 감안하여 참여인원을 100명(시설면적 6㎡당 1명)으로 제한하며, 철저한 방역과 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어르신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경로잔치를 열고 ‘효 꾸러미’를 드렸다. 강북구는 ‘효 꾸러미’로 장수 지팡이와 위안물품, 유공자 표창을 준비했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맞춰 동별 일정에 따라 각각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우선 올해 100세 생일을 맞은 어르신 13명에게 장수 지팡이와 대통령 축하 서한을 방문 전달했다. 장수 지팡이는 명아주 풀로 만들어져 가볍고 단단하다. 삼국사기에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임금이 장수 노인에게 지팡이(청려장)을 선물했다는 기록이 있다. 위문품은 아프지 않고 장수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건강 먹거리로 구성됐다. 동 주민센터에서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3천48명에게 물품을 드렸다. 집에 찾아갈 때 어르신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생활 실태를 함께 살펴봤다.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유공자에게 표창장도 전달했다. 대상은 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사회복지 기여자와 모범 어르신 18명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어르신께 깊은 존경과 감사 말씀을 전한다”라며 “더 나은 노인복지 향상과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여성 운전자를 위한 자동차 정비교실'에 참가할 구민을 오는 2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 운전자 정비교실’은 여성 운전자 스스로 자동차 정비‧관리 요령을 익혀 운행 중 발생하는 위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나아가 여성의 사회활동 증진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첫 개설된 2006년부터 매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11월 8, 9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서울특별시 자동차 전문정비사업조합 영등포구지회 소속 전문 정비사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자동차에 대한 알짜 정보를 전달한다. 아울러 자동차의 구조 및 기능과 같은 필수 기초지식과 안전관리, 일상점검 요령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효과도 높일 계획이다. 8일 1일차에는 영등포구청 별관(선유동1로 80) 5층 강당에서 이론교육이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윤활장치, 배기장치, 냉각장치 등 자동차 엔진 점검 요령 ▲자동차 에어컨, 변속기, 제동장치 등 기관별 점검 ▲타이어와 휠얼라이먼트의 중요성 ▲계절별 자동차 관리 요령 등을 배운다. 9일 2일차에는 대림3유수지(도신로 1)에서 정비 실습교육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공식 유튜브 채널 ‘영구네’를 통해 평화통일 창작 뮤지컬 ‘황색바람’ 랜선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1년 서울특별시 지역밀착형 평화통일 공모에서 선정되어 추진하는 교육사업이다. 구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뮤지컬 공연을 통해 남북의 문화적 다름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의 평화통일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명인 ‘황색바람’은 북한말로 자본주의 풍조를 뜻한다. 남한의 기술과 자본, 북한의 토지와 인력이 결합하여 탄생한 남북교류협력의 장인 개성공단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특히 개성공단의 실제 이야기들을 모티브로 하여 관객들의 몰입도를 한층 높인 감동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남북 분단이라는 비극적 상황에서 느끼는 강한 민족애, 그리고 극중 남북 주민들이 갈등을 뛰어넘어 보여주는 민족 화합의 감동은 통일에 대한 염원을 일깨워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코로나19 걱정 없이 언제 어디서나 뮤지컬의 감동을 즐길 수 있도록, 공연 실황 영상을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영등포구청 유튜브 채널 ‘영구네’를 통해 공개한다. 남북 화합, 통일에 대해 관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는 26일부터 12월 8일까지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하고, 내달 5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먼저 ‘토닥토닥 치유 콘서트’에서는 26일과 12월 8일, 정신과 전문의 양재웅, 양재진 원장이 각각 강연자로 나서, ‘코로나 시대 스트레스 관리와 건강한 일상복귀 방법’을 소개한다. 무료로 진행되며, 강남힐링센터(개포) 현장 강의와 함께 강남구청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된다. 그룹을 형성해 상담 받는 ‘마음치유 워크숍’은 강남힐링센터(개포)에서 대면과 비대면(ZOOM)으로 진행되며, 전문가와 1대1로 만나는 ‘마음치유 심리상담’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가비용은 각 1만원이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분기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우울’ 평균점수는 5점으로 지난 3월 조사(5.7점)에 비해 감소했지만,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매우 높은 수준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양천구는 2021년 신규 채용 직원 103명을 대상으로 장애인권 교육을 실시한다.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 인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10월 2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양천구장애인권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양천구장애인권교육센터는 2011년 3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설치되어 운영하는 시설이다. 양천구 주민은 물론 타구 주민, 공무원, 청소년, 장애인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권교육, 장애체험교육 등을 진행해왔다. 특히 양천구는 2014년부터 매년 신규채용 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장애인권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회차당 2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론교육(1시간)으로는 ‘장애인 강사가 말하는 장애인권’ 교육, ▶체험관 견학(1시간)으로는 1) ‘유니버설 디자인(UD) 체험교육’이 진행된다. 아울러 장애인권교육을 받은 직원들이 느낀 점 등을 자유롭게 소통하는 의견교류의 장도 마련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 장애인권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공무원들의 인식을 개선하여 그들의 눈높이에서 행정을 바라볼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양천구가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 17일까지 청년들을 위한 콘텐츠 강연 사업인 ‘콘캉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캉스는 ‘코로나19 이후, 뉴노멀 시대의 일상변화’를 주제로 3가지 키워드를 선정하고, 3명의 유명인사를 초청하여 그들의 전문지식과 삶의 노하우를 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11월 4일에는 ‘삶의 변화’라는 첫 번째 키워드로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세바시’, ‘어쩌다어른’ 등에 출연한 김경일 교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행복과 탄력성이 역량이 되는 시대’에 대해 인지심리학자의 관점에서 진솔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이어 11일에는 ‘알쓸신잡’, ‘어쩌다어른’에 출연해 건축학적 공감을 이끌어낸 유현준 건축가와 함께 ‘공간의 미래’라는 키워드로 ‘코로나가 가속화시킨 공간 변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마지막 17일 강연의 키워드는 ‘펫 케어’이며 ‘마이리틀텔레비전’, ‘세상의 나쁜개는 없다’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개통령’이라는 애칭을 얻은 강형욱 훈련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강형욱 훈련사는 이번 강연에서 ‘반려견과 함께 사는 방법’에 대해 청중과 허심탄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는 25일 오후 4시, 망우동 34-10 앞 중랑IC 연결도로에서 연결로 개설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은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추진 경과 설명과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연결로 개설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과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저비용 고효율의 중랑IC 접속 연결로 개통을 통해 교통량이 집중돼 정체가 잦았던 신내IC 교통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고 말했다. 한편 연결로는 총 길이 105m, 폭 8m로 양원지구와 신내동, 망우동 등에서 바로 북부간선도로로 진입할 수 있도록 개설됐다. 신내IC 대신 중랑IC 접속 연결로를 이용해 북부간선도로를 이용할 경우 20분 이상의 시간이 단축되며 신내IC로 집중되는 교통량을 분산시키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오피니언 리더들과 함께 지역 발전방향과 비전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동안 구는 중랑비전 원탁회의를 개최해 각계각층의 주민들과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토론시간을 가졌으나 올해는 심도 있는 토론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2030 중랑 비전을 말하다’를 주제로 비전 토론으로 운영한다. 비전 토론은 △활력 넘치는 경제중랑 △성장동력을 키우는 도시개발 △교육과 문화의 미래중랑 △더불어 따뜻한 복지중랑 △모두의 삶이 행복한 건강도시 중랑 등 5개 분야 15개 소주제로 진행된다. 25일 첫날에는 ‘경제(일자리)분야’로 시작을 알렸다. 토론은 패션봉제산업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지원, 도시농업 체험기회 확대 등에 관해 분야별 실태와 추진현황을 발표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한 뒤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참석한 오피니언 리더들은 그동안 현장에서 느낀 경험을 공유하고 개선방향과 발전전략에 관해 실제 적용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제안을 이어가 더욱 뜻깊은 토론 시간이 될 수 있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오피니언 리더들을 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2021 시민도시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도시계획에 대한 시민 이해도를 높이면서 도시의 미래이슈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강연들은 ‘코로나시대 랜선콘서트-도시학개론’이라는 주제로 도시계획 관련 폭넓은 지식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저명한 도시계획분야 교수 등 10명의 전문가가 연사로 나선다. 이들은 2030세대에게도 초미의 관심사였던 주택 정책, 미래 교통과 빅데이터 등 흥미로운 강의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총 10개 강의에선 도시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인 주택, 주거에서부터 포스트코로나 시대, 4차 산업혁명까지 주제를 확장하며 빠르게 변하는 한국의 도시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이슈를 살펴볼 수 있다. 서울 역사 도심 기본계획, 빅데이터와 미래도시계획, 탄소중립, 디지털 트윈 등과 같은 현재 화제가 되고 있는 주제도 만나볼 수 있다. 강의 후에는 심도 있는 토론 진행을 통해 강의만으로 풀지 못했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으며, 보다 깊게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에 대해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코로나 확산세를 고려해, 모든 강의를 온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 A 해체 공사현장 등에선 해체 잔재물을 슬래브 위 과다하게 쌓아두거나 건물 무게를 견디는 잭 서포트의 개수와 위치가 해체계획서와는 다르게 설치된 상태로 해체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이러한 경우 해체 전 건물 붕괴의 우려가 있다. # B 신축공사장 등에선 건설근로자 추락방지를 위한 안전난간 등을 불량하게 설치하거나 흙막이 가시설을 부실하게 시공한 채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근로자 추락 및 공사장 붕괴의 우려가 있었다. # C 신축공사장 등에선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하지 않거나 현장에 품질시험실을 갖추치 않은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한 채 공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서울시는 건축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강남구 등 5개 자치구를 표본 선정, 민간 건축공사장 465개소를 대상으로 해체부터 사용승인까지 건축공사 전 과정에 대해 시・구・전문가 합동 안전감찰(’21.7.6~8.9)을 실시하여 안전・시공・품질관리 분야에서 1000여건의 위법・부실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그간 서울시의 건축공사장 안전대책에도 불구하고 반복적이고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으로 여전히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민간 건축공사장의 경각심 고취 및 안전의식 제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오늘부터 서울시내 1인가구 밀집지역에 노란색 제복을 입은 60명의 ‘안심마을보안관’이 심야시간(평일 21시~익일 2시30분) 동네 골목 곳곳을 누비며 위급상황이 일어나진 않는지 범죄가 발생하진 않는지 순찰하는 지킴이 활동을 시작한다. 서울시가 1인가구 밀집지역 15개소를 대상으로 ‘안심마을보안관’ 시범사업을 25일부터 시작한다. ‘안심마을보안관’은 오세훈 시장의 1호 공약인 1인가구 5대(안전‧질병‧빈곤‧외로움‧주거) 불안 해소 중 안전 분야 지원대책의 하나다. 시범사업 대상지 15개소는 시가 서울경찰청 및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와 협의해 1인가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안심마을보안관’ 60명(1개소 당 4명)은 해당 자치구에서 서류전형‧면접심사를 거쳐 선발을 마쳤다. 전직 경찰 등 범죄예방 경력이 있거나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자가 전체인원의 52%로, 보안관으로서 소양을 갖춘 사람들로 최종 선발했다. ‘안심마을보안관’의 81%는 남성이며 평균 연령대는 50대 초반이다. 해당 활동구역 인근에 거주하는 신체건강한 사람들로 선발했다. 직무 이론 및 현장교육을 통해 상황별 대응방법 교육을 마친 뒤 25일부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10월 31일 핼러윈데이(Halloween Day)를 맞아 외국인·MZ세대 등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유흥시설 밀집지역에 선제적으로 ‘특별방역대책’을 수립, 강도 높은 합동단속에 나선다. 시는 위드코로나 전환기에 있는 중요 시점에 핼러윈데이가 5차 유행의 기폭제가 될 수 있어 특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합동단속 기간은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7일간으로 서울시 식품정책과·민생사법경찰단, 서울경찰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법무부 등 총 12개 기관 2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합동점검으로 홍대 주변, 이태원 및 강남역 주변을 집중 점검한다. 참여기관은 서울시 4개부서(식품정책과, 민생사법경찰단, 외국인다문화담당관, 건강증진과), 4개 자치구(마포구, 용산구, 강남구, 서초구), 식품의약품안전처, 법무부, 서울경찰청 등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 출입자 명부 관리 ▲ 사적모임 인원제한 ▲ 테이블 간 거리두기 ▲ 춤추기 금지 등으로 이용객 밀집도 완화와 관련된 음식점 방역수칙을 준수하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밀폐된 공간에서 집단 파티 등을 통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원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금융 대전환의 시대, 서울이 글로벌 TOP 5 금융허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전략과 기회를 찾기 위해 노벨 경제학자인 조셉 스티글리치 교수를 비롯한 산·학·연 전문가 및 금융종사자가 온‧오프라인으로 집결한다. 서울시는 시정 운영의 기본방향을 종합적으로 담은 ‘서울비전 2030’을 통해 2030년까지 ‘글로벌 TOP5 금융허브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발표했다. 서울시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금융산업의 현황을 짚어보고, 글로벌 금융허브 도약을 위한 과제와 경쟁력을 확인하는 「2021 서울금융위크 & 서울국제금융컨퍼런스」 가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금융중심지 여의도 일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서울국제금융컨퍼런스는 ‘06년부터 금융산업의 최신 이슈와 전망을 다루는 주요 국제행사로 자리매김 해왔으며, ’19년부터는 금융‧핀테크 종사자 및 일반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서울금융위크’로 확대해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틀간(10.26~27) 금융 규제개혁 세미나, 핀테크 IR 경진대회 및 일반시민 대상의 공개강좌 등이 진행되며, 10월 28일(목)에는 ‘금융 대 전환, 서울의 새로운 도약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25일 오후 2시 글래드호텔(의사당대로 16)에서 개최된 ‘2021 좋은 일자리 포럼’에 참석해 일자리 홍보부스를 둘러보고 지역균형뉴딜 선언식에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포럼은 대통령직속일자리위원회, 전국시‧군‧구청장협의회, 양천구 주관으로 균형잡힌 미래와 일자리 혁신을 위해 개최됐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정릉동 966-1번지 일대 정릉천 상류 구간에 전반적인 환경개선 공사를 시행한다. 정릉천 상류는 북한산 탐방안내소 ~ 늘푸른교 구간으로 주변에 주택이 밀집되어 있어 지역주민들의 유일한 여가공간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특히 정릉시장 아래에 위치한 개울섬은 걷기대회 및 음악회 등 각종 행사가 개최되어 다양한 문화활동과 더불어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주민친화형 하천이다. 그럼에도 정릉천 상류 구간은 2011년 복원공사 이후 제대로 정비가 되지 않아 시설물이 노후되고 편의시설의 부족 등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기에 턱 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성북구는 전반적인 재정비 계획을 수립하여 금년도 10월 공사를 착수한다. 먼저 주민이용률이 높은 개울섬을 정원형태로 재조성(1,300㎡)하고 청수장 계곡 주변 유휴공간에 수변데크를 설치(100㎡)하여 휴게공간을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개울다리 옆 보행교량인 목교 재설치와 노후산책로 정비(672㎡), 보도블록 포장(658㎡) 등 보행환경 개선도 이뤄진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최근 하천을 찾는 주민들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로 지친 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치매환자와 가족의 치매 예방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인지 및 힐링 도구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치매 예방 관련 대면 프로그램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두뇌활동의 공백기를 최소화하고 꾸준한 치매 예방 활동을 돕고자 추진한다. 대상은 광진구에 등록된 치매, 경도인지장애, 75세 이상 집중검진 대상자이며, 요청 시 가정으로 직접 전달하거나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면 대여할 수 있다. 대여물품은 ▲태블릿PC 인지활동도구(브레인닥터, 코트라스) ▲AI동물 인형 ▲다감각 인지활동 키트 ▲안마기 등이다. ‘태블릿PC 인지활동도구’는 개인별 수준에 맞춘 학습 과제를 통해 인지 기능 증진 및 두뇌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며, ‘다감각 인지활동 키트’는 퍼즐, 블록 등 교구를 통해 인지기능 뿐만 아니라 감각 자극 경험을 돕는다. ‘태블릿PC 인지활동도구’와 ‘다감각 인지활동 키트’는 1회 2개월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대기자가 없을 경우 1개월 단위로 최대 4회까지 연장할 수 있다. ‘AI동물인형’ 및 ‘AI로봇’은 강아지, 고양이 등 애완동물 인형과 사람의 형상을 닮은 로봇으로, 교감을 통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현재 5개동에서 운영되고 있는 주민자치회를 2022년 10개 동으로 확대하고 시범 확대 동의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대표성을 갖고 다양한 의견과 뜻을 모아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동 단위 주민대표 조직이다. 구는 지난 2020년 중곡4동, 구의2동, 구의3동, 자양4동, 화양동 주민자치회를 출범해 운영하고 있다. 2022년부터는 주민자치회를 10개 동으로 확대해 동 지역사회의 주민자치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을 지원할 방침이다. 새롭게 출범하는 주민자치회 시범 확대 동은 중곡1동, 중곡3동, 구의1동, 자양3동, 군자동이며 각 동에서 20명 이상 50명 이내의 위원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만 19세 이상인 사람 중 해당 동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 해당 동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업장에 종사하는 사람, 해당 동에 소재한 각 급 학교, 기관, 단체에 속한 사람이다. 위원으로 위촉되면 2년의 임기 동안 주민총회를 통해 자치계획을 결정하고 실행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게 된다. 주민자치회 위원 활동 희망자는 11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는 동대문구와 서울특별시 동부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하는 2021년 동대문 혁신교육지구 온라인 축제를 10월 29일, 30일 이틀 동안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동대문구 혁신교육사업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혁신 교육에 대한 홍보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축제를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준비한 만큼 줌(Zoom), 유튜브, 축제 누리집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운영하여 오프라인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행사들을 다양하게 진행한다. 축제 첫날(29일)에는 혁신교육지구 교육 주체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다양한 교육의제를 발굴하기 위한 ‘우리마을 교육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를 통해 발굴된 교육의제는 동대문구와 서울특별시 교육지원 사업 및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동대문구 교육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축제 누리집에서 사전신청을 통해 Zoom으로 교육토론회 참여가 가능하다. 같은 날 우리 동네 도서관 활동을 알아볼 수 있도록 동대문혁신교육지구 도서관 네트워크에서 준비한 마을 도서관 탐방, 사람책방, 독서동아리 영상이 공유된다. 축제 둘째 날(30일)에는 청소년이 직접 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6일 ‘진관사 태극기’가 국가 보물 제2142호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진관사 태극기는 지난 7월 문화재청 현장조사 이후, 8월 제4차 동산문화재분과위원회 심의와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쳐 10월 14일 제5차 문화재청 동산문화재분과위원회 최종 심의에서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되었다. 진관사 태극기는 우리나라 사찰에서 최초로 발견된 일제강점기의 태극기로 당시 불교 사찰이 독립운동의 거점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는 점, 일장기 바탕 위에 태극과 4괘의 형상을 먹으로 덧칠해 항일(抗日) 의지를 강렬하게 담고 있다는 점, 태극기의 도안과 제작 양식이 1942년 임시정부 국무위원회가 제정한 국기와 동일하고 오늘날 1919년에 제작된 태극기가 많지 않아 국기의 변천사와 의미를 밝힐 수 있는 귀중한 자료라는 점에서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진관사 태극기는 3‧1 운동과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0주년이 되던 2009년 5월 26일, 진관사 칠성각 해체 복원 불사 중 1919년 6월부터 12월 사이에 발행된 독립신문 등 20점과 함께 발견되었으며, 발견 당시 태극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강동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북3)은 지난 21일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중부교육기술원 등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기관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사업 등을 집중 점검하고 고충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협동조합지원센터, 노동권익센터, 중부교육기술원 등 여러 시설을 방문하여 운영성과와 2021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 조사와 시설 관계자와의 회의를 통해 여러 가지 어려움 등을 확인해 향후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여러 가지 사업추진 현황을 청취하면서 예산 투입 현황과 문제점들을 확인하고 향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제시했다. 사회적경제센터에서는 센터의 특정감사 등이 연이어 추진되는 총체적인 어려움에 대한 의견과 협동조합지원센터에서는 관련 상담이 해마다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상담전문 인력 확충과 별도의 상담실이 없어 조합의 비즈니스 역할을 수행하기 어려운 문제 등을 청취했다. 서울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노동의 허브라고 할 수 있는 ‘노동권익센터’ 방문에서는 자치구별 민간위탁 조례에서 규정한 위탁기간이 1년에서 5년까지 상이한 문제로 인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서초1)은 지난 21일 소관기관인 사회적경제지원센터·협동조합지원센터·노동권익센터·중부교육기술원 등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서울시 사회적경제, 협동조합 활성화 및 노동 관련 부서의 주요 현황과 기술교육 관련 2021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기관 격려 및 관련 시설물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서울시 서울혁신파크 미래청에 있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협동조합지원센터는 ‘서울특별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운영 중이다. 특히,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역별 25개 자치구 센터가 활성화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의 주요 업무보고 및 질의응답, 그리고 주요 시설 등을 점검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는데 예산부족 등 전반적인 어려움 등에 대한 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노동실태조사 및 정책연구 개발 등 노동자 권익을 위한 노동권익센터에서 관련 업무보고를 받고 여러 가지 불편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원활한 대 시민 서비스를 위한 홈페이지의 안정적 운영 및 유지보수를 위해 통합시스템 예산이 필요하다고 센터는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방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남의 탄천물재생센터와 강서의 서남물재생센터를 운영하는 서울물재생시설공단 노조가 지난 18일부터 쟁의행위에 돌입한 가운데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김평남 의원(무소속, 강남2)은 고용노동부가 물재생센터를 긴급히 안전보호시설로 지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는 물재생시설이 서울의 하수를 처리하는 핵심 공익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서울물재생시설공단 노조의 파업이 장기화 될 경우 물재생시설 운영이 원활치 않게 되거나 만일의 운영중지 사고 등을 예방하기 최소한의 대항력 확보 차원으로 여겨진다. 만일 고용노동부가 노조파업을 겪고 있는 탄천과 서남물재생센터를 “안전보호시설(인명·인체 위해 / 위험초래시설)”로 지정해 줄 경우 행정관청이 노동위원회의 의결을 얻어 쟁의행위에 대해 일부 제한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된다. 공단은 금년 1월 새롭게 출범하였으며 서울의 총 4개 물재생센터 중 탄천과 서남을 운영하던 민간위탁사인 탄천환경과 서남환경의 통합으로 설립되었고, 현재 서울시 11개구, 경기도 3개시(일부)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처리하고 있다. 현재 파업을 강행하고 있는 공단 노조는 "서울시는 열악한 근무환경과 현저히 낮은 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10월 22일 유정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은 한울림장애인자립센터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한울림장애인자립센터에서는 유정희 의원에게 13년간 꾸준히 장애인 자립을 위해 공동체로서 인연을 맺고 노력한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이다. 한울림장애인자립센터는 2008년 설립되면서부터 유정희 의원과 연을 맺고 유정희 의원은 지금까지 꾸준히 의견을 청취하고 인권향상과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였다. 유정희 의원은 “13년동안 가족처럼 지낸 공동체라 이렇게 감사패를 받는 것이 감회가 남다르고 그동안의 일들을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세심하게 장애인 자립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3일 서울 금천구 지식산업센터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 소화약제 누출 사고로 3명이 사망하고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특별시의회 성흠제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1)은 서울시가 가스계 소화설비 안전관리체계를 전면 재정비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성 의원은 시민들이 이번 사고를 겪기 전만하더라도 가스계 소화약제 소화설비가 터질 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약제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대부분 모르고 있었을 것이라면서, 가스계 소화약제 소화설비가 서울시내 어느 건물, 어느 층에 설치되어 있으며 화재 시에는 어떻게 대피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현장에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경고 문구 등을 담은 표지판을 해당 건물에 부착하는 방안 등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성 의원이 서울소방재난본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서울시내 가스계 소화약제가 설치된 시설은 총 3,350개소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이산화탄소 소화설비가 1,348개소, 할로겐화합물 및 불활성기체 소화설비가 816개소, 할로겐화합물 소화설비가 1,186개소이다.(하단 [표] 참조) 참고로, 이번 지식산업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위해 25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관리 전담TF’를 운영한다. 간호직·행정인력 등 전담인력 23명으로 구성된 TF는 재택치료자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한다. 또 해열제, 산소포화도 측정기, 체온계 등이 담긴 재택치료키트를 전달해 환자 스스로 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돕는다. 자가격리 앱의 위치추적기능과 점검반의 불시방문으로 재택치료자의 이탈을 막는다. 구는 재택치료 중 급속히 증상이 악화될 경우를 대비해 협력병원을 지정했다. 지난 15일 음압시설 격리병상을 갖춘 관내 병원 1곳을 협력병원으로 지정, 약 처방, 긴급수술을 비롯한 유증상 재택치료자 처치가 24시간 가능하도록 했다. 이어서 20일에는 보건부 지정 호흡기전담클리닉 1곳과 업무협약을 통해 24시간 비대면진료 및 상담이 가능하도록 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선제적 대응으로 방역의 최전선에서 활약해왔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민의 건강안전이 곧 대한민국의 건강안전이라는 마음으로 차질 없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는 석관동 돌뫼어린이공원(석관동 산1-77) 내 노후되고 개성이 부족한 어린이놀이터를 보다 흥미롭고 아동 친화적인 놀이공간으로 재조성하는 ‘2021년 아동 놀 권리 보장 놀이공간 조성사업’을 2021년 9월 완료하고 어린이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했다. 돌뫼어린이공원은 천장산과 인접하여 가족단위의 이용객이 많고 주택가 및 어린이집과 인접하여 유·아동의 이용이 잦으나, 전반적 놀이 및 휴게시설이 노후되어 주민 불편사항이 많아 정비가 필요한 공원이었다. 이에 성북구는 노후된 어린이 놀이시설물 및 공원 시설물 정비를 위해 “아동 놀 권리 보장 놀이공간 조성사업”을 시행하였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시설물인 조합놀이대, 회전놀이대, 시소, 그네 등 놀이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을 위한 휴게공간 및 운동시설물 등을 정비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공원으로 재탄생하였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놀 권리 보장 및 안전한 놀이 환경 제공을 위하여 앞으로도 대상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는 아파트의 투명한 의사결정을 위해 전자결재 기반 비대면 아파트 행정시스템(S-APT 시스템) 활성화를 관내 공동주택에 지원하고 있다. S-APT 시스템은 아파트 내 주민 의사결정을 비대면 온라인 전자결재로 하고, 내용을 온라인으로 투명하게 공개하며 재난상황 발생 시에는 즉시 정보제공까지 가능한 온라인 종합 플랫폼이다. 성북구는 올해 6월 관리사무소장을 대상으로 S-APT 시스템 집합교육을 하였으며, 10월에는 관리사무소장, 직원,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ZOOM 활용 비대면 교육을 실시하여 S-APT 시스템 활성화를 지원하였다. 아파트 현장에서는 기존 서면 결재 익숙, 동별 대표자가 노령층으로 이해 부족, 관리업체 양식사용, 시스템 이용 번거로움 등의 이유로 시스템 활용도가 높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으나, 아파트 관리의 투명성을 향상하고 통일된 전자문서양식으로 신속한 의사결정을 돕고 관리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 성북구는 S-APT 시스템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구청-아파트 간 문서유통, 시스템 교육, 이용실태 점검 등을 지원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