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각종 스트레스로 우울함을 호소하는 지역 내 구민과 함께 특별한 힐링여행을 떠난다. 구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와 일상 속에서 누적되는 갖가지 스트레스로 인한 무기력감, 불안, 우울 등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을 위하여 28일간 함께 실천하는 심리방역 키트를 제공하고 슬기롭게 극복하는 치유법을 공유한다는 취지다. 또한, 온라인 ‘밴드’ 어플을 활용해 키트 내 포함돼있는 힐링 미션의 수행 결과를 함께 나누고 참여자간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 아울러 정신건강 전문가와의 실시간 소통과 정보 교류, 우울척도 고위험군에 대한 정신건강서비스 연계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힐링여행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다시 행복해봄 키트’를 제공한다. 키트 안에는 매일 아침 실천해야 하는 오늘의 미션이 수록되어 있어 ▲깨끗해봄(손 씻기 미션) ▲향긋해봄(향긋한 차 음미하기) ▲방긋해봄(미소 짓기) ▲쓱싹해봄(주변 정리하기)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온라인 어플에 기록하는 방식이다. 매일의 수행 미션 중 ▲씨앗을 심고 자라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지난 8일, 13일 2회에 걸쳐 주민자치회 임원 대상 주민 자치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북구 주민자치회 20개동 임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으로, 민주적 리더십과 임원의 역할을 주제로 하여 ▲공공성 높은 주민자치회 운영을 위한 민주적인 리더십과 임원의 역할 ▲적극적인 의사소통과 숙의를 통한 민주적인 의사결정 회의 방법 ▲코로나19 시기 지속적인 성장과 비젼을 담은 다양한 자치활동의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Zoom)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168명의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참여하여 주민자치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강 열기를 확인 할 수 있는 자리였다. 성북구는 한편 ‘생활자치 1번지’로서 한 층 더 성숙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년 주민자치 기본 소양을 기르고 위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주민자치아카데미 등 다양한 자치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자치능력을 향상시켜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 주민자치 기능이 위축되지 않는 방법을 주민과 함께 모색하고, 우리구 주민자치의 역량이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중화2동 내 빈집을 주민들이 찾는 사랑방으로 바꿔 각종 공간대여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중화동 327-84번지는 오랜 기간 폐가로 방치되어 있었다. 구는 이 빈집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매입, 철거 전까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주민거점공간인 ‘보담이네’로 재탄생시켰다. 보담이네는 노트북과 빔 프로젝터, 보드게임을 갖춘 회의실과 함께 텃밭과 풀장, 간의탈의실, 바비큐 그릴, 분리수거장도 있어 해당 지역에 부족한 대관시설을 충족하는 주민공동이용시설로서 손색이 없다. 지난 7월과 8월에는 여름 가족 휴양을 주제로 공간대여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80명의 중화2동 주민이 이용하는 등 인기가 높았다. 한 주민은 “동네에 없었던 대관시설이 생겨서 좋고, 캠핑 분위기를 내면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범운영을 마치고 가을부터 이용시간을 확대해 운영한다. 가을 대관프로그램은 캠핑과 할로윈을 주제로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1일 1팀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이용대상은 중화2동 주민이며 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진관동은 지난 20일 진관동주민자치회와 미올한방병원과 의료서비스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진관동 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센터 2층 책사랑방 ‘다독다독’에서 개최됐다. 협약식에는 장우연 진관동장, 김병무 진관동 주민자치회장, 이철희 미올한방병원 대표원장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진관동 주민 대상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진관동 지역사회활동에 대한 의료지원 및 물품후원 ▲소속 회원에 대한 진료비 감면 등이다. 앞으로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건강 분야에 민관 네트워크 체계를 확립해 진관동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한의계와 긴밀한 협약으로 진관동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한방에 대한 주민들의 접근성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장우연 진관동장은 “앞으로도 의료계와 업무협약을 확대해 진관동 주민의 건강증진과 고품질 의료지원에 대한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걱정없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한국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난 14일 지정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사업은 지역사회의 기관, 도서관, 학교 등 다양한 기관을 치매환자 및 가족을 이해, 배려하는 치매파트너로 양성한다. 지정된 기관 구성원 스스로 치매예방에 힘쓰게 하고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 및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에 지정된 ‘한국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전국 25개 조합과 약 5만여 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사회적 협동조합 의료기관이다. 지역주민과 의료인이 협동해 민주적 의료기관, 건강한 생활,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역할을 한다. 구는 이번 지정을 통해 한국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에 있는 여러 단체들과 치매관련사업을 적극적으로 다양하게 진행해 지역사회에 치매친화적인 사회조성과 치매안심마을 조성에 앞장서도록 할 계획이다. 심용수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는 개인과 가족의 힘만으로는 극복하기 어렵기 때문에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 및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치매 인식개선에 관심있는 단체들과 치매극복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속적인 사회적인 거리 두기 강화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인 고령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허약관리’ 프로그램을 내년 1월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인기에 접어들면 체내지방은 증가되고 근력은 감소돼 외상으로 인한 낙상위험도가 높아져 어르신들의 신체기능 회복과 낙상예방을 위한 중재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일대일 맞춤형 허약관리프로그램’은 만성질환식 제공과 건강관리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만성질환식 제공은 고혈압, 당뇨병 등 고령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만성질환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도시락 만성질환식을 제공한다. 주 3회 가정으로 배송전문 인력을 통해 직접 배송하며 지난 7월부터 실시 중이다. 건강관리프로그램은 허약판정을 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8주 동안 하루에 한번 보충식제공, 영양상담, 스트레칭 밴드와 악력볼을 활용한 근력강화운동 등 허약 집중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건강한 노후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근력강화운동과 영양관리가 필요하며 집중관리 허약관리프로그램을 통해 고령 어르신의 건강향상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장애인활동지원기관 총 8곳을 대상으로 행정지도 및 점검을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은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수행을 위해 지정된 기관이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그 가족의 부담을 줄임으로써 장애인의 삶의 질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현재 은평구 장애인활동지원기관에 1,287명의 활동지원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등록장애인 중 1,196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장애인활동지원기관에 대한 회계관리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을 통해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보조금 부정수급을 방지하고자 지난 12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점검은 구 장애인복지과 직원 5명이 현장을 방문해 실시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제공기관의 회계관리에 대한 점검 ▷활동지원인력 급여 및 실태점검 ▷이용장애인 및 활동지원사 교육 실시 여부 ▷운영위원회 관리에 대한 점검 ▷서비스제공기록 관리에 대한 점검 ▷장애인 및 활동지원에 대한 부정수급 여부 점검 등이다. 구는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제247회 임시회 회기 중인 광진구의회(의장 박삼례)는 20일 중곡동 종합의료복합단지 등 관내 주요시설 4개소를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공공시설 및 공사현장을 찾아 운영 현황 및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추진 과정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문제들을 검토하는 등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하고자 계획됐다. 오전에는 중랑천 일대 파크골프장, 제방 특화사업 현장과 중곡동 종합의료복합단지를 방문해 사업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전달했으며, 이용률 증가와 주민 만족도 제고를 위한 효율적 관리방안 등을 제시했다. 특히, 중곡동 종합의료복합단지에서는 건물 규모와 입주인원 대비 협소한 주차공간으로 지역 일대 주차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중교통 활용, 입주시설 차량 제한 등 철저한 대비를 요청했다. 오후에는 광장동 다목적공공복합시설과 아차산 어울림광장 및 동행숲길을 찾아 현황 보고를 비롯해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시설 전반을 돌아보며 안전 관리 실태를 파악했다. 박삼례 의장은 “주요 사업 전반을 살피고,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사항 및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현장점검에서 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가 10월 27일 오후 3시 동대문구청 유튜브 채널인 ‘DBS 동대문구 인터넷 방송’을 통해 ‘인생100세 시대, 평생소득만들기’를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경제학 특강으로 우리 시대 최고의 미래학자이자 경제 전문가 김경록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동대문 구민에게 미래 사회의 투자에 대한 내용을 전한다. ‘데모테크가 온다’, ‘1인1기’의 저자이며 TV, 라디오, 신문 등 각종 언론매체에 은퇴와 관련한 주제로 칼럼, 인터뷰, 자문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경록 대표는 이날 인구 감소와 기술 발전이라는 메가트렌드가 만들 거대한 투자의 기회를 잡아 부를 일구는 부의 이동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25일까지 동대문구청 교육지원과 또는 동대문구청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명사특강이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여 구민들이 노후 자산관리 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상습 체납자 및 대포차 근절을 위해 지난 6월 시·구 합동 단속 시에 견인한 차량 등 압류차량 28대를 공매한다.”고 밝혔다. 공매 자동차는 2021년식 승용차량을 비롯하여 외제차, 여가용 차량 등 다양한 차량이 포함되어 있다. 매각예정가는 2021년식 레이 차량 12백만 원, 2016년식 벤츠 차량이 15백만 원, 2008년식 SM3 차량이 5십만 원 등이다. ㈜오토마트 관계자는 감정가액은 차량 전문 감정평가사가 공매차량의 연식, 주행거리, 차량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적정한 가격으로 책정하며, 공매진행시 별도의 중개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금번 공매대상 차량 체납자는 28명으로 이들이 체납하고 있는 체납건수는 자동차세 등 총 655건, 체납액은 1,864백만 원이다.”고 말했다. 한편, 공매차량 중에서는 건설 관련 법인이 2014년 법인지방소득세 등 47건 298백만 원을 납부하지 않아 가장 많은 금액을 체납중이며 가장 많은 금액을 체납한 개인은 2004년 주민세종합소득세할 등 12건 287백만원을 체납중이다. 자동차 공매는 ㈜오토마트 홈페이지를 통해서 온라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오는 11월 서울둘레길 개통 7주년을 맞아 비대면으로 10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건·행·잡(건강잡고 행운잡고)힐링탐방”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둘레길은 서울 전체를 병풍처럼 둘러싼 숲길로 2011년에 조성 시작하여 4년만인 2015년 11월 15일에 8개 코스 총 156.5km를 연결·개통한 세계 어느 도시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서울만의 매력 있는 공간이다. 서울둘레길에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곳곳에 자리한 전통 있는 사찰, 유적지 등 역사·문화자원을 천천히 걸어보고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장기화로 시민들의 우울감이 높아지고, 자연 속에서 나만의 소소한 행복을 찾는 새로운 힐링 트렌드가 주목받으면서 시민들에게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는 힐링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한 것이다. 혼자 또는 가족단위 ‘서울둘레길 전코스 완주하기, 좋아하는 코스 걷기’ 등 오프라인 행사와 ‘서울둘레길 오행시 짓기, 서울둘레길에 바란다. 서울 둘레길 최애명소를 찾아서’ 등 온라인 행사가 진행된다. 온라인 행사는 SNS(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사진이나 글을 이벤트에 제시된 해시태그를 포함하여 게시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집’이라는 공간이 세상의 대부분인 반려묘와 집사가 모두 지내기 좋은 인테리어를 고민하거나 준비 중이라면 ‘서울 반려동물시민학교’ 온라인 명사특강에 참여해 보자 서울시는 고양이를 기르거나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나응식 수의사의 고양이와 보호자 둘 다 만족하는 캣테리어’ 특강을 24일(일) 오후 2시 서울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캣테리어(caterior)’는 고양이(cat)과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관련 용품들을 고양이의 본능과 습성에 맞춰서 배치하는 ‘고양이 친화 인테리어’를 의미한다. 강의는 EBS ‘고양이를 부탁해’에 출연으로 시민에게 친근한 고양이 행동전문가 나응식 수의사가 고양이에게 필수적인 환경을 제공하면서도 생활편의 등 보호자의 만족도까지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생방송 참여 시민과 질의 응답을 통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역동물’인 고양이의 경우 실내환경이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특성을 고려해 수직공간과 은신처를 구성하고, 밥·물그릇, 화장실의 위치를 어떻게 배치하면 최대한 안정감을 주고 보호자와 교감을 증대시킬 수 있는지 알아본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전통시장은 유동인구가 많고 상인·방문객이 상시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어 정확한 출입정보확인이 어렵고 상인간 식사나 휴게실 공동이용 등 밀접한 교류로 인해 코로나19 발생 시 집단 감염으로 이어지기 쉽다. 또한 전통시장 특성상 종사자들이 배달이나 물건구매를 위해 인근시장을 방문하는 경우도 잦아 지역사회 전파가능성도 높은 편이다. 현재 서울시내에는 352개의 전통시장이 있으며, 5만 7천여개 점포에 약 11만 명의 상인들이 종사하고 있다. 서울시가 최근 상인간 집단 감염 등이 이어지고 있는 전통시장 내 코로나19 발생을 예방하고 감염자가 발생한 경우라도 신속하게 대응해 지역사회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강도 높은 특별방역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서울시내 전통시장 중 점포가 100개 이상인 중대형시장 108곳에 전화 한통으로 출입자 정보를 등록할 수 있는 ‘안심콜 출입명부 시스템’을 일괄 도입한다. 또 오랜 시간 점포를 비울 수 없어 검사를 미뤘던 상인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찾아가는 선별검사소’도 운영한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송파구 가락시장과 중구 신중부시장 등 도심권에 위치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10월 21일 한겨레신문사와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이 주최·주관하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2회 아시아미래포럼에 참가하여 “지방정부의 사회적경제 활성화-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제12회 아시아미래포럼은 더 나은 사회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고자 “공존을 위한 대전환: 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주제로 10월 20일 개막하였으며, 둘째 날인 10월 21일에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주도한 지방자치단체장과 사회적경제 종사자, 전문가들이 모여 지난 10여 년간의 사회적경제를 평가하고 앞으로의 성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에서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민선 5~7기(2010~2021년) 동안 사회적경제의 성장 과정을 직접 경험한 3선 구청장으로서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는 지방정부의 과제에 대해 발제를 진행했다. 먼저,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지난 10년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행한 연대와 협력의 결과물로 ‘동북4구 행정협의회’,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등을 언급하고, 지금까지 사회적경제 분야가 이뤄낸 양적·제도적 성과들을 발표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반부패 · 청렴 정책의 주부무처인 국민권익위원회와 10월 21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실에서 ‘지방의회 반부패 ·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김인호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노력이 성과로 이어지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지방의회의 솔선수범이 필수적이다”면서 권익위원회와 청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본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특별시의회와 국민권익위원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과 청렴교육의 충실한 이수 ▲이해충돌방지·겸직금지 등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준수 ▲주민 눈높이에 맞는 반부패·청렴 정책 시행 ▲부패방지를 위한 제도개선·권고사항 등의 적극적인 이행을 비롯해 공직사회의 공정성·투명성 제고와 청렴한 사회의 실현을 위하여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공공의 전문성과 청렴성에 대한 기대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의회가 앞장서 시민이 바라는 수준의 공정성을 갖추고 지방의회 30년 역사에 걸맞은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국민권익위 전현희 위원장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산실인 지방의회와 힘을 모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 위원장은 21일 오전 9시 30분 동작구 삼성소리샘복지관에서 열린 햇빛행복발전소 준공 및 기념행사에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법인 서울삼성원 이 이사장,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김 본부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 사무처장이 함께 했으며, 공사내용과 추진경과를 듣고 설치 완료된 태양광 에너지 시설을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햇빛행복발전소는 2017년부터 실시된 서울시의 태양광 에너지 확대 보급을 위한 설치 지원사업으로 이번 준공된 삼성소리샘복지관은 제23호 햇빛행복발전 시설이다. 삼성소리샘복지관에 설치된 햇빛행복발전소 태양광 설비는 서울시, 서울에너지공사, 한국에너지공단이 예산을 지원하여 (총공사비 3,850만원, 22.5 KW) 설치한 것으로 복지시설의 관리 운영비 절감 효과는 물론, 여름 및 겨울철 냉‧난방 어려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위원장은 이날 행사를 마치며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는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인식 제고는 물론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의 운영비 절감과 에너지 자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한 사업으로 더 많은 시설에 설치할 수 있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남구의회는 10월 21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4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9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14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부터 20일까지는 각 상임위별로 안건 심사와 현장방문을 진행했고, 마지막 날인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가 채택한 총 11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통과된 안건 중 김진홍 의원 외 5인이 발의 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환경오염행위신고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구세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방공기업평가원 출연금 동의안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사회적 고립 1인가구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 되었고, ▲서울특별시 강남구 홈페이지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평생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 되었다. 한편, 각 상임위원회에서 제출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의 건은 모두 원안가결 되었다. 행정사무감사 일정은 오는 11월 16일부터 24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해 시작된 코로나19 사태와 재확산의 반복으로 인해 문화·예술계는 심각한 위축을 겪었다. 위드코로나 시대 개막으로 재도약의 길이 열렸지만, 서울시 문화행정은 여전히 짙은 먹구름으로 가득하다. 오 서울시장이 수많은 반대를 무릅쓰고 안호상 전 국립중앙극장장을 세종문화회관 사장에 임명하면서부터이다. 10월 20일 오후3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는 서울시 문화행정에 대해 작금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서울시정 문화행정 현황진단과 과제” 토론회가 열렸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조 대표의원과 이 의원은 토론회를 공동주최하고 문화민주주의실천연대가 함께했다. 조 대표의원과 정윤희 문화민주주의실천연대 공동운영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1부는 김 서울시민재정네트워크 운영위원, 2부 이 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전문위원·박 문화연대 문화정책팀장의 발제로 토론이 이어졌다. 1부 발제를 맡은 김 서울시민재정네트워크 운영위원은 “서울시정의 비판적 진단과 과제: 허약한 서울시 혁신정책의 뿌리에 대해”를 주제로 서울시 10년간의 협치·혁신이 왜 행정에서 내재화 되지 못했는지, 그리고 새로운 협력적 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과 중랑구청은 오는 23일 토요일 용마폭포공원에서 중랑혁신교육지구 청소년 자치 네트워크 모이자GO에서 주관하는‘제3회 중랑청소년 꿈축제-PLY(온라인)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의 제목인 PLY는 △ Play △ Like △ Youth의 앞 글자이며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을 위한 시간여행을 주제로 △ 구석기존 △ 조선시대존 △ 90년대존 △ 코로나뿌시기존 등을 운영하여, 청소년 자치 역량강화와 마을과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 조성을 꾀하였다. 축제는 면중초 퍼커션밴드“타미부미”의 식전 공연 후 △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 중랑구청장 △ 모이자GO 대표의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진행한다. 축제 프로그램은 크게 4가지로 나눠 △ 활쏘기·딱지치기 등 시간여행존별 놀이를 체험하는 놀이 한마당 △ 19개의 부스에서 조선시대·90년대 체험활동·만들기 등을 체험하는 체험 한마당 △ 어린이·청소년 / 학부모동아리 13개팀이 참가하는 공연 한마당 △ 구석기존·조선시대존·90년대존 조형물을 설치하여 포토존 및 전시존을 운영하는 홍보 한마당으로 실시하며 이후 시상식 및 폐회식을 끝으로 축제를 마무리한다. 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공헌을 기리고 보훈단체 화합을 위해 다음달 중순까지 전적지순례를 지원한다. 이번 순례에는 지역 내 9개 보훈단체가 참여한다. 먼저 6.25참전유공자회는 지난 13일 보훈회관에서 간소하게 행사를 진행했다. 20일에는 광복회가 유관순 열사 합장묘역을 방문했고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자회 등도 순차적으로 망우리공원을 방문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을 아끼지 않은 분들이 존중 받는 사회를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훈대상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복리를 증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가에 헌신한 보훈가족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내년부터 국가보훈대상자 지원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고자 보훈예우수당은 2만원에서 3만원으로, 사망위로금은 2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1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대도시 부문 종합평가 1위를 달성하며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2019년 대통령상에 이어 두 번째 대통령상이라는 점과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8년 연속 도시대상 수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도시의 삶의 질 향상과 특성화된 도시 발전을 위하여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주관하여 매년 전국 229개의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계 총 4개 부문에 대해 1차 서면평가와 2차 온라인 발표 평가를 진행했으며, 종로구는 각 부문별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종합평가 1위를 달성했다. 도시사회 부문에서 지역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범죄예방 프로그램 운영과 도시디자인 관련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는 점, 어린이, 고령자, 다문화 가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프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10월 21일 15시 기준 백신 완료율 70.1%를 달성하며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로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 10월 21일 15시 기준 광진구 1차 접종률은 82.5%(28만 1,683명), 접종 완료율은 접종대상 인구 34만 1,543명 중 23만 9,308명이 접종을 완료하며, 70.1%로 집계됐다. 이는 21일 0시 기준 전국 완전 접종 67.4%, 서울시 평균 68.3%보다 높은 수치이다. 광진구는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자양체육관과 중곡문화체육센터 두 곳에 예방접종센터를 마련했으며, 요양시설 및 장애인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등에 ‘찾아가는 백신 접종’을 실시했다. 예방접종센터는 정부 방침에 따라 10월 말 운영을 종료하며, 다음 달 2차 접종이 예약돼 있는 접종 대상자와 4분기 백신 접종 대상인 임산부, 12~17세 청소년 등 추가 접종자는 120개 위탁의료기관으로 접종기관을 바꿔 접종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구는 백신 부작용에 대비해 ‘광진형 돌봄 SOS사업’과 연계하여 백신 접종을 마친 만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돌봄 백신사업’을 추진하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구민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북구의회, 강북구 발전을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 3월부터 진행한 연구 활동을 9월 30일 모두 마무리했다. 강북구 발전을 위한 연구모임은 이백균 의원을 대표로 김명희, 김영준, 최미경, 이상수 의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북한산 및 인근 자연경관, 문화재 등을 활용한 역사문화관광 도시 조성방안과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방안 등을 모색해 재정자립도 제고와 주민의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하는 연구모임이다. 연구모임은 연구 용역을 실시해 진행했으며 보고회, 간담회, 연구회의 등 강북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연구 활동을 이어나갔으며 전문가 초청 강의로 전문성을 높이고 연구용역 사례 현장답사를 실시해 우리구 특성에 맞는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펼쳤다. 연구 용역을 통한 주요 정책 연구로는 기존 사업과의 연계·보완을 통해 강북구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관광자원 개발과 도시 및 기타 개발 부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다양한 정책 연계방안이 제안됐다. 관광자원 개발 부문에는 ▲근현대사 기념관 활성화 ▲16인 묘소 순방길 코스개발 ▲우이천 및 도봉구 등불축제 연계 등이 제안되었으며, 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시설관리공단이 오는 27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독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고마워백신, #고백캠페인’ 이라는 제목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을 함께 준비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공단은 광진문화예술회관 등 10개 시설에 접종 독려 플래카드를 3주간 게시한다. 플래카드는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예방접종에 동참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직원들은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활용한 릴레이 인증샷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 제목을 해시태그로 달아 백신 접종 및 코로나19 극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공단은 이와 더불어 직원들의 접종 소감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오는 21일 공식 페이스북에 게시할 예정이다. 김상국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며 “백신 접종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 미접종자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코로나19 극복에 대한 희망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2021년 제11회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도시사회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에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 평가를 통해 건전한 도시정책 추진과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도시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강동구는 도시사회부문 평가 지표인 ▲범죄예방 정책 ▲재해 대책 수립 및 집행 노력 ▲건강보건정책 및 질병예방 프로그램 ▲교통약자 및 다문화가정 정책 ▲초등학교 방과 후 활동 프로그램 활성화 ▲도시디자인 및 경관 정책 및 프로그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행자 중심의 특화거리 조성 사업인 ▲구천면로 걷고 싶은 거리, 엔젤공방거리 및 가로숲 조성 ▲주민 문화 생활 영유를 위한 야외조각전 및 열린미술관 운영과 북카페 다독다독 조성 ▲초등학교 방과 후 활동 프로그램인 ‘온돌방’, 진로직업체험센터 ‘상상팡팡’ 운영 등은 지속가능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인프라 확충 사업으로 강동구의 우수 정책들이다. 이 강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코로나19로 구인·취업활동이 더 어려워진 기업과 구직자의 매칭을 돕기 위해 25~27일 3차원 가상세계에서 개최되는 ‘2021 강남구 메타버스 취업박람회’ 참가신청을 24일까지 받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구인‧구직 플랫폼 ‘인크루트’와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게더타운)을 도입했다. 30개 참여 기업은 각 기업에 이력서를 제출한 구직자 중 1차 합격자를 선발해 비대면 화상면접을 실시한다. 또 구직자 전원을 대상으로 ▲삼성 SDS 등 채용설명회 ▲취업특강 ▲토스·LF엘지패션·HP 등 현직자들의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 희망자는 ‘강남구 취업박람회 전용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하고, 자세한 사항은 인크루트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선착순 270명에 한해 ‘AI면접 이용권’이 제공된다. 김미욱 일자리정책과장은 “민선 7기 강남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스마트 전략산업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자리와 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과 시도로 ‘품격 강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전 직원들이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 청렴 관련 문제를 서바이벌 방식으로 풀어보는 ‘도전!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를 최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예선, 본선, 패자부활전, 결선 등에 걸쳐 문제를 풀며 청렴 의식을 높였다. 구는 우수 참여 부서와 문제를 많이 푼 30명에게 시상을 했다. 참여 직원들은 “누가 더 많은 정답을 맞히는지 흥미로웠으며 퀴즈를 풀며 청렴 지식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구는 공직사회 내 청렴 문화 향상을 위해 국별로 ‘청렴 영상’을 1편부터 4편까지 제작했으며 다음 달에는 5편과 6편을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매주 금요일 퇴근 시간에는 청렴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와 청렴 영상 제작, 청렴 방송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직원들의 공직생활에 청렴이 더욱 내재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의당 서울시당이 20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서울시 전월세 상한조례 제정 청원운동’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는 권수정 정의당 서울시의원, 정재민 정의당 서울시당 위원장, 안숙현 정의당 서울시당 6411민생센터장, 정혜연 정의당 성동구 위원장 및 성동구 6411민생센터장, 권대훈 정의당 강동구 6411민생센터장이 참석하였다. 권수정 정의당 서울시의원은 “투기수요로 인한 임대료 인상을 서울시와 의회에서 단호히 막아야 한다”며, “조례를 핑계 삼아 의정활동비 인상을 묵인했던 의회, 부동산 전수조사에 응하라는 광범위한 요구에도 묵묵부답이던 의회가 이제라도 60%에 가까운 임차인들의 권리보호를 위해 전월세 상한율을 낮추는 조례를 적극적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재민 정의당 서울시당 위원장은 “진영 가르기를 위한 의미 없는 싸움 뒤에 치솟는 부동산 가격과 전월세 대란으로 서민들은 주거불안에 시달리고 있다”고 현실을 꼬집었다. 그러면서 “서울특별시가 전국 최초로 ‘전월세 상한 조례’를 제정하여 주거불안의 도시 서울을 주거안심도시 서울로 전환하라”고 촉구했다. 안숙현 정의당 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천문 우주과학 교실을 22일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되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에 천체와 별자리 관측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수업 인원은 총40명. 수업 이해도와 동일가구 내 아이들 PC 접속 편의 등을 고려해 저·고학년 2개 반으로 나눴다. 수업은 낮 5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계절별 별자리, 황도 12궁 등 별성도 수업 ▲영상강의 ▲야간 천체관측 체험 ▲우주의 신비 ▲우주 지식 퀴즈 ▲만족도 조사 등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야간 천체관측 체험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업시간을 저녁으로 잡았다”며 “천문대를 운영하고 있는 전문기관이 교육을 진행하는 만큼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는 10월 8일부터 15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초등학생 104명 중 참여자를 선정하고 18일부터 21일까지 교구 및 간식을 전달, 개별적으로 세부 사항도 알렸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다. 취약계층 가정 구성원 간 친밀감 향상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하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는 20일 종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6회 임시회제2차 본회의를 열고, ‘서울특별시자치구의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 가 제시한 ‘자치구 의원정수 및 선거구획정(안)’을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자치구 의원정수 및 선거구획정안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이를 관계 기관에 발송했다. 대표발의자로 나선 김금옥 의원(종로구의회 운영위원장) 은 “종로구의회 의원정수를 현행 11명에서 비례대표 1명을 감소한 10명으로 조정하고, 서초구의 의원정수를 1명 늘리는 안은 부당하며, 이는 지방자치의 본질을 훼손하고 자치분권 강화에도 역행하는 처사” 라며 철회를 촉구했다. 공동발의한 여봉무 의장, 강성택 부의장 등 나머지 10명의 의원들도 이에 적극 동의하며 “획정위원회는 2017년 대비 인구가 감소한 종로구의 의원정수를 줄인다고 하였으나, 감소인구와 비율이 훨씬 높은 타 자치구는 의원 정수를 동결하고 인구감소율 5위인 서초구의 의원정수를 증가시킨 것은 명백히 부당하다” 고 한 목소리를 내었다. 이에 종로구의회 전 의원들은 다음과 같이 촉구했다. 하나, 획정위원회는 부족한 종로구의 의원정수를 희생하여, 인구 감소율이 높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동구의회 생활정책 연구단체는 지난 20일 시립성동청소년센터에서 “왜 지구의 절반은 쓰레기로 뒤덮이는가?”란 주제로 환경관련 쓰레기책 저자이자, 쓰레기센터의 이동학 대표를 초빙하여 성동 쓰레기 책임행동연대 16개 단체 대표 및 관계자와 환경 문제에 관심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강연은 ‘쓰레기책’ 저자 이동학 작가가 지난 2년간 61개국, 157개 도시를 유랑하며 직접 겪은 상황과 만남으로 풀어나가는 이야기로 흥미를 이끌어내며, 각 나라의 쓰레기 문제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렸다. 또한 세계 각국이 직면한 쓰레기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인 노력들을 주민들에게 소개하며, 함께 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활정책연구단체 황선화 회장은 “해마다 쓰레기양이 늘고,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쓰레기는 20%이상 증가했다. 재사용, 재활용 등 자원 재순환을 통해 쓰레기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아이들의 미래를 어른 세대가 파괴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인지하고, 해결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우리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10월 1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지역발전 유공자 7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수상자로 선정된 7명의 지역발전 유공자들은 투철한 책임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용균 의장은 “먼저, 수상자로 선정된 7명의 지역발전 유공자분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한 후 지역발전 유공자들에게 “강북구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지역에서의 다양한 활동이 여기에 계시는 분들이 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주민들 한 분 한 분 특히, 여기 계시는 지역발전 유공자분들의 강북구 발전을 위한 노력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우리 강북구의회와 함께 소통해 더 좋은 방향으로 강북구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고려대와 함께 ‘구로구 시민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수업은 내달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유튜브 채널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양, 심리, 재무, 건강 분야로 구성된 명사 특강이 총 4회에 걸쳐 마련된다. 고미숙 작가의 ‘고미숙의 인생특강-포스트 코로나와 삶의 비전’을 시작으로 고영건 고려대 심리학부 교수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행복 심리학’, 최성환 전 한화생명 보험연구소장의 ‘슬기로운 노후 자산관리 Tip’, 박종훈 고려대 안암병원장의 ‘뉴노멀 시대-삶의 의미’ 등의 강좌가 펼쳐진다. 구로구민 또는 관내 직장인 누구나 무료로 수강 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이는 내달 1일까지 구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구로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모집 정원은 100명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으로 만들어가는 구로구”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구로1번가’를 통해 구민 제안을 받는다. 구로구는 “주민들의 구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온라인 소통공간인 ‘구로1번가’를 개설했다”며 “상시 접수가 가능한 ‘구로1번가’에서 올해 하반기 주민 제안을 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주민들의 참여로 운영되는 ‘구로1번가’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제안, 토론과 투표, 실행이 하나의 시스템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기반의 소통공간이다. 주민들은 구로1번가를 통해 직접 지역 현안에 대한 제안을 올리거나 제안된 내용에 대해 공감 버튼과 댓글로 의견을 표현할 수 있다. 50명 이상의 공감을 받은 제안은 투표, 토론 등으로 공론화된 후, 구청이 제안 채택 여부와 추진 계획 등에 답변하고 실행과정과 결과를 공개한다. 제안 대상은 복지, 교육, 환경, 교통 등 일상과 밀접한 분야에서 주민과 구청이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안건이다. 단, 민원 사항이나 단순 건의 등은 제외된다. 구로구는 접수한 제안들에 대해 7, 12월 연 2회 제안심사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 최근 윈드서핑을 배우기 시작한 A씨는 집에서 먼 곳까지 가야하는 점이 아쉬웠는데 '23년 집 근처 난지한강공원에 수상레포츠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고 해서 기대 중이다. #. 취미로 한강에서 요트를 즐겨 타는 B씨는 그동안 요트를 정박시킬 계류장이 부족해서 장비를 옮기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23년 난지한강공원에 공용계류장이 들어서면 더 쉽고 편리하게 취미생활을 즐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가 난지한강공원에 220여 척의 카누, 카약, 보트 같은 수상레저 기구를 정박할 수 있는 한강 최대 규모의 ‘수상레포츠 통합센터’를 조성한다. 교육·체험 기능도 갖춰 수상레포츠를 배우고 싶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23년 상반기 정식 개장 예정이다. 특히 수상레저 기구를 보유한 일반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공용계류장’이 육상과 수상에 들어선다. 계류장은 선박 등 수상레저 기구의 주차장 역할을 하는 공간이다. 기존 타 한강공원의 20여개 계류장이 민간업체, 단체 등이 보유한 수상기구 위주로 운영됐다면, 난지한강공원의 공용계류장은 일정 비용을 지불하면 일반시민도 이용할 수 있다. 최근 개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주택공급 확대와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재개발‧재건축 추진시 사업성 저해 요인 중 하나로 꼽혔던 ‘2종7층’ 규제를 손질했다. 또한, 상업‧준주거지역에서도 주택공급을 확대할 수 있도록 상가 등 비주거시설 비율도 기존 10% 이상에서 5%로 낮췄다. 서울시는 관련 도시계획 규제 완화를 적용해 개정한 「서울특별시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을 2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나 공동주택 건립을 계획‧추진 중인 사업지에 즉시 적용된다. 우선, 2종 일반주거지역 중 7층 높이제한을 적용받는 지역에서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거나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 공동주택(아파트)을 건립하는 경우 2종 일반주거지역과 동일하게 최고 25층까지(공동주택 기준) 건축이 가능해진다. 용적률도 190%→200%(허용용적률)로 상향된다. ‘2종 7층 일반주거지역’은 저층주거지 주거환경 보호, 난개발 방지 등을 위해 7층 이하로 층수를 관리하는 제도로, 서울시 전체 면적(605㎢)의 약 14%(85㎢), 주거지역 면적(325㎢)의 26%가 지정돼 있다. 그동안 ‘2종 일반주거지역’보다 낮은 용적률과 층수 제한으로 제도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홍제1동 주민자치회가 홍일동 예술단, 더+이웃데이, 우리동네학교, 차이나는 인문학 등 다양한 자체 실행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주민자치회 실행사업’은 2019~2020년에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한 것으로 올해 처음 실시된다. 홍제1동 주민자치회와 동주민센터는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8월 중순부터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행사업별 TF팀을 구성했다. 또한 세부실행계획서 작성에서부터 예산 사용에 이르기까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모든 과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자체 교육도 시행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중에도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Zoom, 네이버밴드 등)을 활용해 준비 회의와 프로그램 홍보 등을 진행했다. 현재 ‘홍일동 예술단’은 홍제1동 주민 1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올 연말 공연을 목표로 옴니버스 연극 ‘굿 닥터’를 연습 중에 있다. ‘더+이웃데이’는 지난달부터 다음 달까지 총 3회에 걸쳐 결혼이민자를 위한 자기 계발교육과 취업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우리동네학교’는 이달 중 비누공예, 아로마공예, 도자공예, 그림책으로 마음 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골목길 중심에 자리 잡아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치던 통신주 이설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통신주 정비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사당로20가길 33 도로변 KT 통신주 이설’이 선정되면서 추진됐으며, 지난 4월 본동 49-14 골목길에 위치한 통신주 이설에 이은 것이다. 이번 이설한 통신주는 사당로20가길 33 앞 좁은 골목길 도로 한복판에 설치 돼 있어 보행 불편은 물론 차량통행 어려움 등으로 주민 민원이 잦았다. 구는 이러한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KT와 협의해 이설 장소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의 동의를 구하는 등 의견수렴과 현장조사를 통해 기존 자리에서 오른쪽으로 1.8m 옮겨 설치해, 3.5m에 불과하던 골목 진입로 폭이 4.3m까지 넓혀졌다. 통신주 이설 완료로 보행환경이 개선되고 원활한 차량진입이 가능해지는 등 인근 주민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영삼 가로행정과장은 “이번 통신주 이설은 지역 주민의 관심과 협조로 가능하게 된 사업으로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통행방해 통신주 이설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암사동 일대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암사동 지역특화 장소만들기’ 경관거점 조성을 위해 추진한 조형예술작품 설치를 완료하고 10월 20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관거점 조성을 위한 조형예술작품 설치는 암사동 주민 제안을 통해 2021년 강동구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되어 추진되었으며,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조각학과와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으로 진행되었다. 도심 속 자연과 공존할 수 있는 선사시대 이야기가 담긴 2점의 작품은 암사동 신암중학교 맞은편 옹벽(부조벽화), 쌈지공원(입체조형작품)에 설치되었다. 작품이 설치된 고덕로는 암사유적지로 가는 길목으로, 작품을 감상하며 현대 도시적 일상에서 선사시대로 시간여행을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암사동의 조형예술작품은 민˙관˙학 협력을 통해 탄생한 매우 의미있는 작품”이라며 “지역 주민뿐 아니라 이 거리를 방문한 사람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뜻깊은 공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오는 11월까지 어린이청소년 국학도서관, 청운문학도서관, 아름꿈도서관에서 각기 다른 주제의 온라인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 문학, 기후위기 등 여러 인문학 주제를 다룬다. ▲어린이청소년 국학도서관은 10월 8일부터 11월 13일까지 박경리 작가의 대하소설'토지'를 중심으로 한국 근대 역사와 문화를 살펴본다. 이승윤 인천대학교 교수가 ‘역사는 어떻게 소설이 되었나 : 공간을 따라 읽는 박경리 '토지'’라는 주제 하에 ‘박경리 문학적 전기와 소설 '토지'의 이력서’, ‘실패한 역사소설 '토지'를 둘러싼 이야기’ 등 총 6회의 강의를 줌(ZOOM)을 통해 진해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박경리 문학공원 및 문학의 집 탐방과 고전 읽기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후속모임까지 함께 운영돼 흥미를 더한다. ▲청운문학도서관은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협력하여 종로의 인문지리라는 양질의 강연을 기획했다. 종로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작가의 작품 속에서 여러 일화를 살펴봄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보조금24’ 서비스 이용 활성화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보조금24’ 서비스는 '정부24' 로그인만으로 정부와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맞춤 안내 서비스다. 올해 4월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본격 시행됐다. 구는 지난 4월부터 보조금24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각종 홍보물을 제작해 온·오프라인 집중 홍보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지난 15일 기준으로 약 21,000여명의 구민들이 보조금24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조금24’는 정부 대표 포털 정부24를 통해 중앙부처가 제공하는 양육수당, 에너지바우처, 청년우대형청약통장 등 305개의 서비스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보조금24는 개인의 연령과 가구특성 복지대상 자격정보를 연계해 맞춤형으로 혜택 정보를 안내한다. 정부24에 로그인 후 보조금24 이용동의를 거치면, 국민 누구나 본인이 국가로부터 받을 수 있는 혜택과 함께 14세 미만 자녀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가까운 주민센터에서도 온라인과 동일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동 주민센터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0월 20일 오전,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의 안정적인 치료와 건강관리를 위해 강동성심병원과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존 확진자는 병원에 입원하거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으나,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체계를 전환하기 위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자택에서 해제 전까지 치료와 건강 관리를 받는 시스템이다. 다만, 재택치료 대상자는 기존 제한적 허용에서 입원요인(의식장애, 호흡곤란, 조절되지 않는 발열, 투석환자, 암환자, 기타 정신질환자등)이 없는 70세 미만 무증상· 경증 확진자로 확대하여 재택치료 제반 사항을 준수할 수 있으며 본인이 동의하는 경우 승인된다. 재택치료 대상자에게는 재택치료키트가 제공되며 구성품은 ▲체온계 ▲산소포화도측정기 ▲경구제(해열진통제) ▲손소독제 등 기본 방역물품이 제공된다. 강동성심병원은 재택치료를 위해 내과의사와 간호사로 의료 인력을 구성하고 하루 2번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또한,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여 증상 악화 시 신속하게 의료진의 비대면 진료를 통해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로 이송을 결정하게 된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재택치료 전담팀을 구성하여 24시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지난 20일 열린 ‘사회복지 유공 표창 수여식’에서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이날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으로 열린 ‘사회복지 유공 표창 수여식’에서는 사회복지 각계 분야에서 헌신해 온 21명의 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표창이 전달되었다. 또한, 헌신과 노고에 작게나마 보답하고자 사회복지 유공 표창자와 사회복지시설·단체,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62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일주일 간 다양한 공방체험을 해볼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 잠시 내려놓음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에는 ▲무지개생크림케이크(디저트공방 연) ▲테라리움 나만의 작은세계(모리앤토) ▲우드트레이(목설) ▲한지공예 아크릴무드등(사과나무공방) ▲나전칠기젓가락(시와저) ▲가죽2단포켓지갑(코스노이) ▲플라워디퓨저(더오브센트 이은) ▲오란다(잰아틀리에) ▲원석비즈 주얼리(메탈룸) 등 온도도시 협동조합 9개 공방이 함께 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사회복지 관계자분들의 헌신과 노력이 우리 구를 더 안전하고 따뜻한 도시로 거듭나게 만들어 왔음에 감사를 드리며, 특히 오늘 유공 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오는 25일부터 주민들의 인문학적 갈증을 해소시켜 주기 위해 ‘강서 행복한 인문학당’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서 행복한 인문학당’은 주민들이 삶을 보다 행복하고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인문학적 통찰력을 길러주는 강서구 대표 강좌다. 구는 2015년부터 매년 2회씩 정기 강좌를 마련하여 고정 수강층을 확보해왔으며, 올 상반기에는 ‘영화’를 주제로 한 온라인 강좌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하반기 강좌도 상반기에 이어 영화를 주제로 연출, 장치, 번역, 평론 등 영화 전반에 관하여 다룬다. 강의 주제는 ▲시대를 보여주는 결정적 한 장면(팝 칼럽니스트 김태훈) ▲영화 속 음식 이야기(푸드 스타일리스트 정영선) ▲영화에서 훔치고 싶은 것들(영화 번역가 이미도) ▲좋은 영화를 향한 지도(영화평론가 이동진) 등이다. 교육은 11월 26일부터 4주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에 네이버 밴드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서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10월 25일(월) 오전 10시부터 강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건축물대장 현황도 발급・열람이 본인 및 본인 소유 외 건축물에 대하여도 인터넷 발급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건축물대장의 기재 및 관리 등에 관한 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건축행정시스템를 통해 건축물대장의 배치도 및 평면도에 대하여도 인터넷 발급이 가능해져 서류 발급을 위해 구청이나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문화, 집회시설(동물원, 식물원 제외), 종교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중 여객용시설, 의료시설 중 종합병원, 숙박시설 중 관광숙박시설 용도로 쓰이는 바닥면적 합계 5,000㎡이상인 다중이용 건축물의 경우, 소유자의 동의 없이도 이용자의 안전, 이용편의, 그 밖에 공익목적을 위해 신청할 경우 평면도까지 발급・열람할 수 있게 되었다. 서류 발급을 위해서는 건축행정시스템 세움터를 통해 민원검색 화면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성동구청 토지관리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세움터에서 건축물대장 및 건축물 현황도를 인터넷으로 무료로 발급・열람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개선되어 비대면으로 구민들이 편리하게 서류를 발급할 수 있게 되었으니 적극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의 일자리 규모가 최근 5년 연속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성동구의 지역내총생산(GRDP) 성장률이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고치(7.0%, 2018년 기준)를 나타낸 가운데, 이번 분석 결과는 성동구의 경제 성장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것이다. 올해 3월 서울시가 발표한 ‘2019년 사업체 조사 보고서’(아래 ‘보고서’)에 따르면 성동구 내 총 28,343개 사업체에서 17만 8,243명의 종사자가 근무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2014년 대비 종사자 수 증가율이다. 2014년 대비 성동구 내 사업체 수는 2,629개 증가하였으며, 2만 5,412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겨났다. 이를 환산하면 2014년 대비 종사자 수 증가율은 16.6%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고, 이는 같은 기간 대비 서울시 전체 종사자 수 증가율(10.3%)에 비해 6.3%P 높은 수치다. 한국고용정보원의 고용보험 피보험자 통계에서도 성동구 내 일자리 증가세를 확인할 수 있다. 2016년까지 성동구 피보험자 수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평균을 하회하다 2017년 서울시 평균(16만 6,941명)을 넘어선 16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예비 아빠 등을 대상으로 임신부 체험 프로그램인 ‘아빠가 임신했다’를 운영한다. 임신부 체험 프로그램 ‘아빠가 임신했다’는 임신 7개월에 해당하는 7.0kg의 체험복을 입고 집안일하기, 계단 오르기, 체험복 입고 잠자기 등 일상생활 속 미션을 통해 임신부의 고충을 체험해 보는 것이다. 임신부 체험복은 보건소에서 1주일간 대여해 이용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서울시 임신·출산 정보센터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 하면 된다. ‘임신부 체험 프로그램’참여 및 운영에 대한 세부 내용은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임신·출산·육아의 어려움을 부부가 함께 공감하며 임신부의 고충을 느껴봄으로써 임신부를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임신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임신부 배려문화 확산 및 인식개선으로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에서 이달 6일 성동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인 성동현황도 공유행사’를 실시했다. ‘자활인 성동현황도 공유행사’는 일을 하고 싶어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자활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참여자의 자립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자활사업 참여자(157명) 개개인별 자립 목표(자격증 취득, 부채상환, 적금, 교육 등)를 설정하고 이를 수치화해서 현황도에 기록하고 분기별로 본인이 설정한 목표의 실천여부를 확인하고 점검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참여자들이 속한 17개 사업단은 사업단별 목표를 설정하고 각 사업단의 목표 달성 현황을 시각화한 현황도을 게시, 참여자들이 수시로 사업단의 목표를 확인하고 점검하여 함께 목표달성 의지를 다지도록 했다. 도시양봉 사업단을 대표해 ‘자활인 성동’ 공유행사에 참여한 김00씨(남/50대/용답동 거주)는 “내가 부채가 좀 있어서 월 30만원씩 부채를 갚는 것으로 목표를 정했다”며 “힘들 때 마다 이 현황판을 보면서‘신용불량자 딱지는 꼭 때자’라고 다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선화 성동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의 첫발을 내딛기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오는 11월 15일까지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보일러 무료 안전점검 및 개‧보수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보일러 무상 점검은 10월 8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지역 내 기초 생활수급가구 등 저소득층 109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관련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까지 보일러 안전 점검을 완료한다는 구상이다. 보일러 기능, 설치 상태, 보일러실 주변 환경상태 등 전반적인 사항부터 배관 균열 및 가스 누설 여부와 같은 사고 위해 요인까지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현장에서 문제 등 이상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무상 수리가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마포구회 및 전국보일러설비협회 마포지부의 회원들께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선뜻 재능을 기부해 동참해 주고 계신다”라고 밝혔다. 보일러 점검 봉사의 경우에는 관련 자격증과 전문 기술이 필요한데 지역의 전문 협회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보일러 점검 및 개˙보수에 힘을 보태고 있는 것이다. 한편 마포구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철을 대비 보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엄청 큰 풍선 곰 정말 귀엽다. 우리 저기 앞에서 사진 찍고 가자” 홍대를 방문한 젊은이들이 KT&G 상상마당 인근에 설치된 ‘허그 베어(Hug Bear)’를 보고 하나 둘씩 모여 하는 말이다. 마포구가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홍대 축제거리(서교동 365-28 일대)에서 대규모 설치 미술 프로젝트인 ‘허그 베어(Hug Bear)’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EVERYWHERE PROJECT MAPO, SEE YOU AGAIN MAPO’라는 전시명으로 유명 팝 아티스트인 임지빈 작가와 마포구가 손을 잡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지빈 작가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일상적인 공간을 미술관으로 바꾸는 게릴라성 전시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홍대 축제거리에 ‘LOVE’ 메시지를 담은 커다란 곰 풍선을 전시한 데 이어 올해는 코로나19가 종식돼 소중한 사람들을 만날 날이 오기를 기다리는 마음을 표현한 ‘SEE YOU’라는 메시지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두 팔을 벌리고 안아주는 자세를 하고 있는 높이 8m의 ‘허그 베어(Hug Bear)’ 앞에 서면 푹신한 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