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20일부터 ‘Read with 관악’ 유튜브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관악구 공식 유튜브를 통해 책을 읽는 영상을 보고, 자신의 인생 책 중 좋아하는 구절을 추천하는 이벤트이다. 참여 방법은 관악구 유튜브에 업로드 된 ‘Read with 관악’ 영상에 좋아요를 누른 후, 영상 게시글에 있는 참여 인증 링크를 통해 ‘추천하는 책 구절’을 입력하고, 댓글에 ‘참여완료’를 남기면 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이벤트는 오는 11월 2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참여자 중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5천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Read with 관악’ 유튜브 이벤트와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관악구 홈페이지 및 공식 SNS채널(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책을 읽고 좋아하는 구절을 서로 추천하는 이벤트를 통해 감성적이고 따뜻한 관악구의 이미지로 주민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SNS 이벤트를 통해 구민들과 소통하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소비진작을 위해 상인회와 함께 전통시장 할인, 경품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개최하는 할인 행사에 더해 전통시장에서도 변화하는 소비 패턴에 대응하기 위해 대형커뮤니티를 통한 온라인 홍보와 판매 이벤트를 시도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에는 ▲신원시장(신원동) ▲삼성동시장(삼성동) ▲인헌시장(인헌동) ▲관악신사시장(신사동) ▲관악중부시장(행운동) ▲봉천제일종합시장&영림시장(청룡동) 등이 참여한다. 먼저 신원시장에서는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고객감사 이벤트를, 삼성동시장에서는 10월 18일부터 11월 19일까지 한 달간 하루 1회씩 일정 횟수 이상 방문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TV, 냉장고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인헌시장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11월 초에는 ‘인헌시장 특가 라이브커머스‘ 방송 중에 정육·반찬·떡 3개 품목을 50%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오는 29일 관악신사시장에서는 시장 전체 할인 행사와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는 코로나19 위기 속에 구민들이 각종 세무관련 문제에 있어 피해를 보지 않도록 1대 1 맞춤형 무료세무상담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2009년부터 주민들을 위해 무료세무상담을 운영해 왔다. 전문세무사 11명이 활동하며 주민,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의 각종 세금문제를 1대 1로 상담해 왔다. 지금까지 4,000여 명이 무료상담을 통해 세금문제를 해결했다. 상담은 주로 양도소득세(49%), 상속세‧증여세(28%), 종합부동산세(10%) 등이 차지했다. 구는 상담신청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뿐만 아니라 상담을 받은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오는 11월부터 무료상담을 확대 운영한다. 이를 위해 오는 10월 22일에는 송파구 무료세무상담관 9명을 새롭게 위촉하여 총 20명이 활동하게 된다. 송파구 무료세무상담관은 다년간의 실무경험을 갖춘 전문세무사로 재능기부로 상담에 참여한다. 지난해 6월부터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화상담으로 전환하여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줄였다. 전화 사전예약으로 상담신청하면 된다. 지방세인 부동산취득세, 재산세와 더불어 국세인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등 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는 10월 19일 도봉구청 위당홀에서 학교-지역사회 협력형 도봉구 초등 방과후돌봄 체제 구축을 위한 "도봉형 초등방과후지원(모두잇)센터 설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상 학교는 숭미초 2개 교실, 신학초교 1개 교실, 누원초교 1개 교실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동진 구청장과 북부육지원청 교육장 및 숭미초, 신학초, 누원초 교장이 참석하고, 조희연 교육감이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도봉구-북부교육지원청 3개교 협약식 이후에는 구청장, 교육감, 교육장, 도봉구 23개교 초등학교장 간의 영상간담회도 이어졌다.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시대의 학교와 지역사회의 소통방안 마을방과후 돌봄활성화 지원 방안 코로나19 확진 방지를 위한 학교별 방역비용 지원 교육경비보조금 등이 논의됐다. 구는 이달 말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에 코로나19 대응 학교 방역인력 관련 교육경비보조금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도봉구는 금년 교육경비보조금에 대한 의견과 내년도 지원 방향에 대한 조사를 지난 10월 1일부터 22일까지 지역 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시행 중이다. 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교육경비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8일간 ‘금천구 협치요리조리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5년 차를 맞은 ‘금천 협치요리조리학교’는 주민들이 민‧관 협치제도를 이해하고 협치 사업에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 매체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협치의 의미를 알아보는 기본교육과 집단의사결정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실습해 보는 심화교육으로 구성됐다. 기본교육은 서울시 협치지원관 김영빈 지원관이 협치현장의 경험을 토대로 ‘민‧관 협치의 기본 이해’, ‘민‧관 협치의 사례분석’에 대해 교육하고, 심화교육은 월드인재개발원 한선희, 박정희 대표가 ‘협치를 위한 퍼실리테이션 이해’, ‘온라인 퍼실리테이션 실습’ 등 협치과정에서 필요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총 4강 중 3강 이상을 수강한 구민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과 현장 중심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협치 사업에 대해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민‧관 협치를 통해 ‘동네방네 행복도시 금천’을 함께 만들어 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구민이 그린(GREEN) 금천’이란 주제로 환경부장관상인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역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전국 지자체의 우수 시책을 선정하는 대회이다. 전국 자치단체의 우수 정책 사례 공모를 통해 진행했으며, 환경관리 분야 등 9개 분야에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금천구는 △저탄소 친환경 생활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민‧관 협치를 통한 저탄소 사회 구현, △소규모 대기배출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에너지 생산, 효율화, 절약을 통한 에너지 전환 선도, △적극행정을 통한 시민 불편 해소,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등으로 환경관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금천구는 2020년 3월 전국 최초로 독산1동 일대를 미세먼지 집중관리 구역으로 지정해 창문 부착형 환기 시스템 및 식물벽 설치, 외부 미세먼지 유입을 막는 에어커튼 설치, 미세먼지 쉼터 조성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전국 지자체 최초로 보드게임 형태의 미세먼지 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1인가구의 안전한 주거생활 조성을 위해 ‘지켜줘 홈즈’ 방범도어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켜줘 홈즈’ 방범도어서비스는 현관무선CCTV 등 보안기기를 제공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경찰과 보안업체의 긴급 출동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켜줘홈즈’ 방범기기는 현관무선CCTV, 침입감지센서, SOS비상벨, 모바일앱 등으로 구성됐으며, 별도 타공 공사 없이 무료로 설치된다. 주요 기능은 ▲실시간 현관 앞 영상 확인 ▲배회자 감지 및 알림 ▲양방향 대화 가능 ▲24시간 출동 서비스 등이며, 도난 1천만 원, 파손 500만 원, 화재 1억 원, 택배 도난 50만 원 등 보상서비스도 무료로 지원한다. 구는 총 850가구를 대상으로 월 이용료 9,900원을 1년간 무료로 지원한다. 특히, 남녀 1인가구는 물론, 법정 한부모 가구, 여성으로만 구성된 가구(자매, 모녀, 조손 등)까지 대상자 기준을 넓혀 타구와 차이를 뒀다. 이에 앞서 광진구는 광진경찰서, ㈜ADT캡스와 ‘지켜줘 홈즈’ 방범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광진경찰서는 침입경보 발생 시 ADT캡스와 협조하여 긴급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2021년 서울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대회에서 자치구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서울시는 자치구, 시 본청·사업소, 공사·공단을 대상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달성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해마다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뽑힌 우수사례는 “전국 최초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퇴폐찻집) ZERO화를 달성하다”이다. 구는 2015년부터 청소년 유해업소 완전 없애기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13개소가 폐업 및 업종 전환함에 따라 관내 유해업소 총 180개소에 대하여 제로(ZERO)화를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이들 유해업소가 있던 자리는 일반음식점, 편의점, 옷가게, 약국, 커피전문점 등 다양한 형태의 업종으로 전환됐다. 학교주변 유해업소는 보통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 후 실제 유흥주점과 유사한 형태로 불건전하게 영업하는 곳으로 속칭 ‘빨간집’이라 불린다. 구는 다음 달에 유해업소 근절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앞으로 이런 유해업소가 재발생 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퇴폐찻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양천구는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전국시장 · 군수 · 구청장협의회와 공동으로 오는 10월 25일 월요일 오후 2시, 여의도 글래드호텔(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6)에서 '지역균형뉴딜 2021 좋은일자리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는 ‘균형 잡힌 미래! 지역 일자리의 혁신!’을 주제로 정부에서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 성공의 한 축인 지역균형뉴딜의 그간 1년 동안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지역균형뉴딜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중앙 · 지방정부 관계자와 분야별 민간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지속 가능한 지역 중심 일자리 정책을 논의하는 이번 포럼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최소한의 규모로 온 ·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개최되고 양천구 공식 유튜브 채널 ‘양천TV’를 통해 생중계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자치 부문 위원으로, 지방정부를 대표하여 지방정부의 목소리를 중앙정부에 전달하는 소통 채널의 역할을 해왔으며, 지난해에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롭고 더 나은 일자리’라는 주제로 2020 좋은일자리 포럼을 성황리에 진행한 바 있다. 이 날 포럼은 김수영 양천구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황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양천구가 오는 10월 22일부터 7주간 제1기 양천가드너 15명을 대상으로 장미 전문교육을 운영해 ‘양천 장미원정대’를 양성한다. 양천구는 가드닝 전문 주민자원봉사자인 제1기 양천가드너 중 지원자 15명에게 장미원 조성 및 유지관리에 대한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구는 교육 종료 후 수강생들을 안양천, 파리공원 등에 투입해 관내 장미정원 관리에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양천 장미원정대 전문양성교육 프로그램은 10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 2시간씩 연의생태공원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장미의 특징, ▲생육조건의 이해, ▲시기별 관리방법 등의 이론수업과 ▲장미정원 디자인 실습, ▲식재 실습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양성교육 수강생은 교육 이수 후 최소 1년 동안 자원봉사 활동을 조건으로 한다. 양천 장미원정대 양성교육은 녹지와 도시공원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조경능력도 배양하여 보다 전문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가능케 할 것이다. 또한, 주민 스스로 양천구의 장미를 가꾸면서 지역성을 띈 장미원을 조성하는 등 지역경관 개선에 기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구는 앞으로도 크고 작은 정원, 가로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 선유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1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는 각 지자체별 실정에 따라 운영하고 있는 도서관 서비스 품질을 평가하고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함으로써 도서관의 균형 잡힌 성장과 발전을 함께 이뤄나가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평가를 주관한 문화체육관광부는 공공도서관 1,134개소를 포함해 학교‧병영‧전문도서관 등 총 2,242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1차 정량‧정성평가, 2차 현장 실사, 3차 평가위원회 최종 심의 등 3단계에 걸친 공정하고 엄중한 심사를 통해 최종 53개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수상 기관 중 문화체육부 장관 표창에 빛나는 선유도서관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공백없이 제공해 온 점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지역주민 수요를 반영한 인문학 강좌 운영에 힘써온 점이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홈페이지 대출 신청 후 익일 도서 수령이 가능한 ‘내일드림’과 찾아가는 작은 도서관 ‘꿈드림’ 서비스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지난 8일 제2차 ‘착한임대인 지원사업’에 동참한 임대인 61명에게 감사서한문을 발송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친필로 서한문을 보내 인사를 전했다. 구가 올해 2차례에 걸쳐 진행한 착한임대인 지원사업을 통해 총 122명의 임대인이 에게 약 7억 5천만 원의 임대료를 인하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218명의 임차 소상공인의 경영상 부담을 덜어주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급감한 매출로 하루하루를 힘겹게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당면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강한 원동력이 되어 지역경제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서울시는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에게 최대 100만원의 서울사랑상품권(모바일)을 지급하는 이번 착한임대인 지원사업을 올 한 해 2회에 걸쳐 실시했다. 성북구는 원스톱 찾아가는 접수팀을 운영해 방문상담 및 서류접수를 지원, 서울시 자치구 중 (임대인 기준) 추진성과 2위를 기록했다. 상품권 지급은 연간 총 임대료를 인하한 금액에 따라 ▲100만원 ~ 500만원 인하 시 30만원, ▲500만원 ~ 1000만원 인하 시 50만원, ▲1000만원 이상 인하 시 100만원을 지급했다. 1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특별시와 국제도시조명연맹은 10월 21일, 22일 양일간 국·내외 도시조명 관련 도시·정부 관계자와 전문가가 참석하는 ‘2021 루시 아시아 도시조명 워크숍(2021 LUCI Asia Urban Lighting Workshop)’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LUCI(Lighting Urban Community International)는 도시조명 정책과 관련 기술 등을 교류 ·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02년 프랑스 리옹에서 설립한 국제협력체이다. 서울시는 도시조명의 정책 발전을 위해 ’07년 LUCI에 가입해 ’18년 ~ 20년 회장도시, ‘20년 11월부터는 부회장도시에 당선돼 역할을 수행 중이다. 루시 아시아 도시조명 워크숍은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으며, 지속적 개최로 우리시 국제적 위상 제고와 국제교류 정책의 지속적 추진 등 아시아 지역 도시조명 정책의 리더로서 표준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작년에 이어 이번 워크숍도 온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문화유산조명 전문가와 함께하는 워크 앤 토크(Walk and Talk), 미래를 생각하는 조명의 역할에 대해 생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경로의 달 10월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담아 ‘찾아가는 효꾸러미 전달 및 표창 수여식’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제25회 노인의 날과 경로의 달을 기념해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우리 고유의 경로 효친 사상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각종 모임과 행사가 축소됨에 따라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식품 등으로 구성된 효 꾸러미를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표창이 수여된다. 더불어 김선갑 구청장은 행사 현장에서 간담회를 개최,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구민 의견을 청취한다. 우선 구는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저소득 어르신에게 ‘찾아가는 효 꾸러미’를 전달한다. 꾸러미는 ▲식사대용품 ▲건강식품 ▲과일 ▲음료 등으로 구성했으며, 주민센터에서 배부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경우에는 방문 전달한다. 또한 평소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해 온 어르신, 부모님을 성실히 봉양하여 타의 귀감이 된 효행자를 발굴해 유공자 표창을 수여한다. 표창 인원은 모범 어르신 지도자 15명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동구의회는 지난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 8건을 포함한 26건의 상정안건을 처리하고 제26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성동구의회 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이 눈길을 끌었다. 다음은 의원발의 등 상정 안건 내용이다. 행정재무위원회는 ▲(남연희 의원)서울특별시 성동구 국기선양에 관한 조례안 ▲(양옥희 의원)서울특별시 성동구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박영희 의원)서울특별시 성동구 부실공사 방지 조례안 ▲(이상철 의원)서울특별시 성동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활성화 조례안 ▲ 서울특별시 성동구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 2022년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 등 포함 총 11건을 심사·처리했다. 그리고 복지건설위원회는 ▲(황선화 의원)서울특별시 성동구 아동청소년 체험학습카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은복실 의원)서울특별시 성동구 노인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 노인보호에 관한 조례안 ▲(황선화 의원)서울특별시 성동구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황선화 의원)서울특별시 성동구 환경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 ▲ 서울특별시 성동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이 19일 서울시 송파구 소재 도담하우스를 방문해 오가닉코튼으로 만든 사랑의 배넷저고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도담하우스는 미혼모자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돼 주고 있는 미혼모자 시설이다. 준비되지 않은 임신으로 인한 신체적· 불안정에 힘들어하는 미혼모들에게 보금자리와 정기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출산을 돕는 등 심리상담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옥순 회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제가 점점 더 어려워지면서 소외된 이웃들이 지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사회적 편견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힘들게 살고 있는 미혼모와 사랑스러운 아가들에게 이 배넷저고리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으로 함께한 남선영 회원은 "신생아 배넷저고리를 후원하게 돼 매우 뿌듯하다"며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는 제298회 임시회 기간 중인 19일 역삼동(논현로86길 29)에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스테이.지(STAY.G)’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019년 12월에 문을 연 강남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가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차례 휴관 기간을 겪은 이후 센터의 전반적인 운영이 잘 되고 있는지 살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복지도시위원회 안지연 위원장을 비롯해 이재민・최남일・복진경・이상애・김세준 의원이 참여했다. 스테이.지(STAY.G)는 1인가구가 주인공이 되는 무대(STAGE), 강남(GANGNAM)에, 새로운 휴식과 힐링의 공간에 머문다(STAY)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면적 386.4㎡의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에는 ‘휴식과 재충전’을 콘셉트로 라운지·개인공간·휴식공간이, 2층에는 ‘교류와 발전’을 콘셉트로 상담실·세미나실·공유주방·강연무대 등이 마련되어있다. 센터는 전국 최초로 오프라인에 만들어진 1인가구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1인가구 안전을 위한 스마트홈 구축 ▲1인가구 네트워크 구축 ▲1인가구를 위한 건강 클래스 ▲1인가구 소모임 ▲건강한 음식과 함께하는 소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이영실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주관의 행정사무감사대비 사전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오는 11월 2일부터 시작되는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이영실 위원장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전원이 참여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보건복지위원회 전문위원실 소속 조사관의 발제와 이에 따른 질의응답, 토론의 순서로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들은 ‘안심소득’ 사업, 서울시의 코로나19 대응 과정·현안·쟁점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이영실 위원장은 “정책중심의 행정사무감사가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사업에 대하여 심도 있는 검토, 행정사무감사 방향에 대하여 위원님들의 중지를 모으고자 간담회를 마련하게 되었다.”라고 간담회 개최이유를 밝히며 “좋은 사업은 더 잘할 수 있도록, 정책효과가 미진한 사업은 그 원인과 문제점을 찾아 고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가 시민에게 부여 받은 견제와 감시 권한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다.”라고 강도 높은 정책중심의 행정사무감사를 예고하였다. 서울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19일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정기이사회’를 찾아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고건상 이사장을 비롯해 7명의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선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복무 및 보수규정 변경 등 2가지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노현송 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신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촘촘한 복지망 구축과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복지 강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2년 설립된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소외계층에게 민간자원 연계 등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18일 용산구청 중회의실에서 베트남 국영방송 VTC10과 우수 한류콘텐츠 베트남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류 콘텐츠를 공동 발굴하고 현지 방송용 영상을 기획, 제작함으로써 우리 구 관광·문화 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장현 용산구청장, 류석훈 베트남 국영방송국 VTC10 한국콘텐츠사업본부 대표, 용산문화원장,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장 등이 자리했다. 주요 내용은 우수 한류콘텐츠 공동발굴과 베트남 진출 상호 협력, 한류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한-베 교류 촉진에 관한 상호 협력, 방송영상 프로그램 공동 기획·제작에 관한 협력 등이다. 류석훈 한국콘텐츠 사업부 대표는 “용산구의 뛰어난 관광 문화자원들을 베트남에 적극적으로 소개해 양국 교류 증진과 지속적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VTC10 한국콘텐츠 사업본부와의 업무협약은 양국 간 교류를 한층 가속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우수한 한류콘텐츠 제작 지원을 통해 우리나라의 문화적 우수성을 베트남에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VTC10 채널은 베트남 현지 시각 저녁 9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18일 ㈜온리정보통신의 ‘구로히어로즈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이성 구청장은 구청 창의홀에서 열린 구로히어로즈 가입식에서 ㈜온리정보통신 김서규 대표이사에게 사회공헌인증서를 수여하고 함께 본관 1층으로 이동해 명예의 전당에 명판을 부착했다. 이날 행사에서 ㈜온리정보통신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구로구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한 3,000만원을 포함해 최근 2년간 구로히어로즈 누적기부액은 8,000여 만원에 달한다. 구로구에 소재한 ㈜온리정보통신은 관내 어려운 학생을 돕기 위한 장학금, 후원금 전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지원 등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로구는 고액 기부자 예우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17년 구로히어로즈 클럽을 창단하고 구청 본관 1층에 구로히어로즈 명예의 전당을 마련했다. 개인은 3,000만원, 법인 또는 단체는 5,000만원 이상 기부하거나 기부 약정한 경우 구로히어로즈에 가입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 ‘고척1동 청사 복합화 사업’이 국무조정실 주관 생활SOC복합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4억8,000만원을 확보했다. 구로구는 “내년 SOC복합사업 공모사업 선정으로 고척동에 위치한 남부교정시설 이적지에 조성되는 문화․주거․행정․상업 통합 복합단지 사업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고 19일 밝혔다. 생활SOC복합화는 문화․의료․복지․공원․교통 등 국민 편의 증진시설을 2개 이상 복합화해 하나의 부지에 연결해 짓는 사업이다. 해당 지역은 고척동 100번지 일대의 옛 영등포교도소 부지다. 주택가 중심권에 위치해 주민들의 이전요구가 끊임없이 이어진 곳으로, 수많은 난관을 뚫고 2011년 천왕동으로 교정시설을 옮기고 본격적인 개발을 추진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고척1동 102-1번지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의 고척1동 복합청사와 공원, 지하주차장 등이 조성된다. 2023년 1월 착공, 2024년 준공할 계획이다. 고척1동 복합청사에는 동주민센터, 자치회관을 비롯해 건강생활지원센터,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등 주민 편의시설과 구로시설관리공단 등이 들어선다. 고척1동 복합청사 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김정태 위원장(더불어민주당·영등포2)은 10월 15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5층 간담회장에서 열린 “행정입법에 의한 지방자치권 침해 사례 및 개선 대책 연구”를 주제로 한 공무원 직접수행 학술용역 최종보고회를 주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실국 소관 조례 및 예산 사업을 중심으로 행정입법에 따른 자치입법, 조직⋅인사 및 재정분야 등에서의 침해 사례 연구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하려는 것으로 2차례, 착수 및 중간보고서를 거친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다. 최종보고서에 참석한 연구진(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실)은 “2021년 현재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실국(시민협력국, 미래청년기획단, 스마트도시정책관, 행정국, 재무국, 평생교육국, 감사위원회 등 총 12개)의 137건의 조례에서 상위법령을 인용한 761개 조문과 440개 예산 사업 중 행정입법(시행령, 부령, 규칙 등)에 의해 지방자치권을 침해하고 있는 사례를 조사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침해 사례 중 ①'지방세기본법 시행령'에 따른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금 강제 부과, ② 행정안전부 '예산편성 운영기준'에 따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지난 16일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2022년 성북구 아동청소년 총회를 개최했다.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여 개최된 이번 총회에서는 성북구 청소년이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발굴한 정책의제가 실질적으로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1억 원 규모의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에 포함될 사업을 선정했다. 총회 전 성북구는 성북청소년문화의집,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 성북구 청소년놀터 등 관내 청소년시설에 투표판넬을 설치해 청소년들로부터 의견을 모았다. 이와 별도로 사전에 2주간의 온라인 투표를 실시하여 청소년시설에 가지 않더라도 내년도 청소년예산에 편성될 사업을 선택할 수 있는 참여권을 보장했다. 총회에서는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에 편성될 후보사업 8건을 제안한 청소년들이 직접 참석해 각자 자신의 제안사업을 설명했다. 성북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및 각 청소년놀터 등지에서도 70여명의 청소년들이 온라인으로 참여, 사업제안 청소년들과 일대일로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또한, 이 자리에는 정해숙 성북구의회 행정기획위원장이 온라인으로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뜻깊은 시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내달 9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인·구직자와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을 위한 ‘2021 취·창업 정보 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2021 취·창업 정보 박람회’는 구직자와 구인업체의 직접취업 연계 외에도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1대1 경영 및 창업컨설팅 특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람회는 당일 오전 11시부터 동작구 또는 동작여성인력개발센터 유튜브에서 열린다. 다만,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구직자는 백신접종 완료자 중 행사일 전 3일 이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을 받은 경우에만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박람회에는 외식업, 유통, IT, 제조 등 다양한 업종에서 구인을 희망하는 30여 개 기업이 참여해 함께 일할 직원을 모집한다. 주요 행사는 구직자를 위한 ▲온라인 취업 특강 ▲구인기업 정보 제공 ▲직업훈련 상담 ▲온라인 채용 면접 등이 있다. 아울러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는 ▲온라인 창업 특강 ▲창업 컨설팅 ▲소상공인 경영난 극복 컨설팅 등 경영·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취업 정보 활용을 위한 정보 전시대도 설치한다. 구직자를 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위축된 외식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심식당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종사자 올바른 마스크 착용 ▲개인음식 덜어먹기 ▲음식점 소독‧환기하기 ▲수저 위생관리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인증을 받은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을 일컫는다. 지정된 식당에 1개 업소당 15만원 이하 손소독제, 식탁살균소독제, 마스크, 수저포장지 등 위생 및 방역물품을 제공해 운영 활성화를 돕는다. 또한, 포털사이트에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식당’ 인증 표시를 등록해 업소명을 검색하는 주민 누구나 쉽게 안심식당을 확인할 수 있어 홍보 효과가 있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11월 1일까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을 첨부해 방문접수(장승배기로10길 42 2층, 보건위생과),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방문접수 시 사전 연락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에서 신청업소 방문을 통해 참여의사를 확인하고 방역수칙 지정요건 준수 여부를 점검하면 선정되며, 총 140여개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는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새로운 입주자를 모집한다.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는 기술력, 꿈과 패기가 있는 초기창업기업, 예비창업자가 사업 초기에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저렴한 임대료로 사무실과 시설 등을 지원한다. 센터에 입주 시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메이커스페이스, 비대면 시대에 적합한 화상회의실 및 스마트 워크부스, 교육실 등의 시설과 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창업 교육 및 컨설팅,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 등을 위한 사업화 지원금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센터 입주 모집 대상은 동대문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있는 예비창업자 또는 입주신청일 현재 중소·벤처기업을 설립한 날부터 2년 미만인 초기창업자로 벤처 및 연구 개발 업종, 정보처리 및 컴퓨터 관련 업종, 게임·애니메이션 등 고부가가치산업, 정보통신, 전기전자, 환경, 바이오 등의 업종을 운영해야 한다. 센터 사용기간은 2년이며, 1회 연장을 통해 최대 3년까지 이용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 또는 개인은 11월 3일까지 동대문구청 누리집고시공고란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 입주자 모집공고’를 참고하여 신청서류를 작성한 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오는 11월 아동권리주간을 맞아 ‘아동권리 그림 공모전’과 ‘아동권리 랩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권리를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다. 아동이 권리의 주체로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마련된 본 행사에는 만 18세 미만 아동이면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아동권리 그림 공모전’은 ▲내가 생각하는 아동권리 ▲내가 좋아하는 놀이 또는 하고 싶은 놀이 ▲내가 생각하는 아동이 안전한 도시의 모습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응모는 영유아부, 초등 저연령부, 초등 고연령부, 중·고등부의 네 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아동은 8절 도화지에 주제와 관련된 그림을 그려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아동권리 랩 경연대회’는 내가 생각하는 아동권리 또는 내가 말하고 싶은 아동권리를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은 자작 랩 영상과 가사 그리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비트는 구에서 제공하는 음원을 사용할 수 있고 창작곡을 활용해도 된다. 단, 영상은 가로로 촬영해야 하며 3분 이내여야 한다. ‘아동권리 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다가오는 동절기에 대비해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종로형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주민에게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우려는 취지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보일러·창호 교체 ▲단열 및 도배·장판 공사 ▲수도 동파 방지, 외풍 차단 등이 있다. 특히 한파가 닥치기 전인 11월 안으로 시공을 완료해 사업 실효성을 높이고자 한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기존 복지 대상자 외에도 집수리가 필요하지만 그간 소외되었던 복지사각지대 가구 역시 수혜 대상에 포함시켰다. 이로써 더욱 많은 주민들이 집수리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10월 29(금)일까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받는다. 한편 종로구는 이번 집수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서울시, 한국에너지재단, 종로지역자활센터, 민간 후원기업 등과 공고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적합한 서비스를 직접 연계하는 방식으로 맞춤형 집수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집수리 지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이제 ‘인사동 홍보관(인사동11길 19)’과 마로니에 공원 ‘좋은공연 안내센터(대학로 104)’에서도 한복근무복을 입은 직원을 만날 수 있다. 종로구는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한복 입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인사동 홍보관’과 ‘좋은공연 안내센터’에 한복근무복을 도입했다. 한복근무복 도입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종로구가 최초이며, 공공기관 중에서는 국립한글박물관에 이어 두 번째에 해당한다. 앞서 구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 주관 ‘한복근무복 보급사업’에 발맞춰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인사동과 대학로에 한복근무복을 도입하기로 결정한 뒤, 한복을 실제로 입고 근무하게 될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한복 디자이너의 컨설팅까지 거쳐 최종적으로 종류와 디자인을 정했다. 그 결과 인사동 홍보관 근무복으로는 한옥 건물과 잘 어울리는 고아한 멋의 자줏빛 배자와 답호를, 대학로 좋은공연 안내센터에는 일상복 위에 자연스럽게 입을 수 있는 밝은 색의 짧은 배자를 각각 선택했다. 한복 원형을 살리면서도 업무에 불편함이 없도록 실용성을 고려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한편 종로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가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10월 15일부터 11월 4일까지 20일 간 (가칭)구립 장애인종합복지관 명칭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시설로 건립되는 (가칭)구립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이미지와 기능을 잘 표현하고, 지역특성을 살려 누구나 쉽게 부르고 기억할 수 있는 친근한 명칭을 조기 선정하여 복지관 건립 과정에 지역주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하게 되었다. 목적성, 대중성, 독창성 등 심사 기준에 따라 강동구민 선호도 투표를 거쳐 최종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며, 수상자들에게는 시상금으로 강동빗살머니(최우수상 30만 원, 우수상 20만 원, 장려상 10만 원)가 함께 지급될 예정이다. 응모는 자격 제한 없이 강동구청 홈페이지 게시글을 참고하여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거점공간으로 기능하게 될 (가칭)구립 장애인종합복지관의 명칭 공모에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인구가 가장 많은 천호‧암사 중심 지역(강동구 올림픽로 741)에 건립되는 (가칭)구립 장애인종합복지관(연면적 4,489㎡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 명일1동이 지난 7일 고시원 12개소에 ‘복지정보 알림판’을 설치했다. ‘복지정보 알림판’은 사회적 약자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알지 못해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알림판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설치되었다. 명일1동 고시원은 기초생활수급자의 23%가 거주하고 있을 정도로 취약계층이 많은 대표적인 비정형 주거시설이다. 이에 복지대상자 발굴 확률이 높고 취약계층 접근성이 좋은 고시원에 알림판을 설치하여, 보다 신속하게 복지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였다. 명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금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특히 더 어려움이 많을 고시원 1인 가구에게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홍보를 통해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봉사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정혜정 명일1동장은 “복지정보 알림판 설치로 위기상황 발생빈도가 높은 고시원 거주자에게 적절한 복지정보가 적시에 제공되기를 기대한다.”며 “사례관리 대상자의 상당수가 복지정보 인지가 부족해 위기가구로 전락하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넓고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포구치매안심센터를 신축해 이전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개소해 대흥로 122(염리동)에서 운영 중이던 마포구치매안심센터는 휴식 공간 및 자조 모임 공간 마련을 위해 지난달 28일 신축 건물인 염리종합사회복지관(대흥로 24길 50) 건물 3층으로 이전했다. 신축‧이전한 마포구치매안심센터는 총 면적 1797㎡(약 545평)로 검진실 5개, 프로그램실 3개, 강당, 사무실, 회의실로 구성돼 있으며, 쉼터 및 가족 카페가 새롭게 마련돼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쾌적하게 센터 이용을 할 수 있게 됐다. 지난 9월 말 기준 마포구 65세 이상 치매환자 추정인구는 5439명으로, 이는 마포구 65세 노인 인구(5만 2429명, 2019년 마포인구통계) 10명 중 1명에 가까운 수치다. 이에 구는 점차 늘어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돕기 위해 마포구치매안심센터를 통한 치매예방 교육, 다양한 가족 모임 및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먼저 지역 사회 치매를 예방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지역주민과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치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민관협치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18일 온라인으로 내일을 그려보는 ‘협치마포! 한 뼘 성장을 위한 공론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의 민관협치사업을 추진중인 사업실행단과 협치위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온라인 공론장은 10월 18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18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플랫폼(zoom)을 통해 개최된 1회차 공론장에서는 약 50여 명이 참여해 마포구의 1기 민관협치 사업(2020년~2022년) 추진 과정에서 겪었던 경험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열띤 논의가 펼쳐졌다. 오는 21일 개최될 2회차 공론장에서는 마포구의 2기 민관협치 기본계획(2023년~2025년) 수립에 앞서 참여자들이 민관협치사업의 효용성을 제고하고 향후 2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방향성 등을 도출해 낼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공론장이 진행되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구는 개최 전 참가자 전원에 사전 인터뷰를 실시하는 등 내실 있는 토론회가 되도록 신경 썼다. 또한, 참여자 개개인의 의견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소통전문가(퍼실리테이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0월 15일부터 3일간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 일대에서 소셜벤처 축제의 장 ‘서울숲 소셜벤처 EXPO’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서울숲 소셜벤처 엑스포’는 ‘ESG시대, 소셜벤처가 답하다’라는 주제로 관내‧외 160여개 소셜벤처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면서 기업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가운데, 다양한 소셜벤처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고자 마련된 이번 엑스포에서는 ▲소셜벤처 컨퍼런스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 ▲라이브 쇼핑 커머스와 팝업스토어 등 판로지원 프로그램 ▲소셜벤처기업 전시‧체험존 등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특히 첫날 15일에는 식전 컨퍼런스 행사로 민·관 다양한 섹터의 임팩트 투자 전문가를 모시고 ‘ESG시대, 임팩트 투자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되었다. 개회식에는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홍익표 국회의원‧ 김기태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나세리 한양여자대학교 총장‧조경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원장 등 각계 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지역 내 어린이집 재원아동 5,800여 명에게 유기농 급간식 꾸러미를 지원한다. 구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어린이집 휴원에 따른 가정보육, 등원제한 등으로 어린이집 이용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가정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꾸러미를 마련했다. 꾸러미는 부모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과 유기농 식재료로 구성해 준비, 지역 내 친환경 급식재료 공동구매 납품업체 5개소의 제품들을 통해 어린이집별로 선정된 꾸러미는 어린이집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꾸러미를 전달 받은 한 어머니는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 속에서 어린이집 이용에 많은 제약이 있어 가정보육으로 어려움이 있었고 그 중 아이들 삼시세끼 챙기는 것이 가장 힘들었는데 구성이 알찬 안심 먹거리를 제공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한 보육을 위하여 열화상카메라 설치, 보존식 냉동고 확대 설치, 지속적인 마스크 지원 안전한 먹거리 지원, 보조교사 및 대체교사 확대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일상언어와 미술작품을 통해 인권 감수성과 사회적 약자의 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주민 인권교육을 마련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교육은 다음달 2일과 4일 오후 3∼5시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강연마다 선착순 100명씩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첫날엔 이화여대 다문화연구소 소장인 장한업 교수가 ‘한국 다문화 사회 이해’란 제목으로 무심코 사용하는 일상언어로 본 우리 사회의 차별의식과 존중돼야 할 다문화 사회 인권에 대해 강연한다. 둘째 날엔 ‘불편한 미술관’의 저자인 김태권 작가가 ‘인권의 시선으로 미술 작품 읽기’란 제목으로 그림 작품 속 인권 이야기와 인권의 관점에서 보는 그림에 대해 강연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서대문구청 인권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일상에서 사용하는 단어와 미술작품을 소재로 한 이번 강연이 인권에 보다 쉽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인권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지난 15일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청년 창업지원 사업 ‘새싹점포’을 통해 자립에 성공한 청년점포 은평닭곰탕을 방문해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방문한 청년점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점포 창업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안정적인 창업 기반 조성와 점포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이룬 모범 사례라고 은평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은평구는 지난 2017년부터 청년의 창업 도전을 장려하고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청년 창업지원 사업 ‘새싹점포’을 추진해 현재 13개 점포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새싹점포’는 개성있는 창업아이템을 가진 청년 상인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여 보증금, 임차료 일부, 인테리어, 창업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본 1년 단위로 지원하며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대 4년까지 지원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새싹점포의 판로확장을 위해 지난 8월에 개최된 핸드크래프트 공예품 박람회 참가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번 독립창업에 성공한 청년점포 은평닭곰탕은 지난 2018년 12월 공모에 선정돼 올해 9월까지 약 2년 10개월 간 임차료, 멘토링 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응암1동주민센터와 응암1동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의료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은평요양병원·장례식장(병원장 김동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응암1동 주민들은 공동 간병비용 20% 할인, 소모품 비용 50% 할인, 부속 장례식장 분향실 임대료 20%를 할인받고, 복지대상자의 경우에는 추가로 10% 할인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다. 은평요양병원·장례식장은 14년간 전문 장례식장을 운영해오다 2019년 은평구 유일의 의료기관 신법기준으로 요양병원을 설립하고 2020년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하면서 신뢰할 수 있는 전문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광희 응암1동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10월 2일이 제25회 노인의 날이었다. 누구나 결국 노인이 되지만 아직 노인복지에 대한 관심과 정책이 부족한 실정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접근성 높은 의료서비스 체계가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욱 은평요양병원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업무 협약을 통해 의료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초고령사회를 맞아 보다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5일 코로나19 대응으로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을 위한 홍삼세트 전달식이 열렸다. 후원은 새마을금고 은평구협의회에서 300만원 상당의 홍삼세트를 기부했다. 후원받은 홍삼세트는 구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수고하는 은평구 코로나19 대응 근무 직원에게 전달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은 박용근 은평구의회의장, 김시완 은평구보건소장, 성성식새마을금고 은평구협의회장 및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성성식 새마을금고 은평구협의회장은 “코로나19 상황이 2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어 의료진 포함 보건소 직원들의 심신이 지쳐있을 것 같아 우려된다. 이번 후원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기원하며 하루빨리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시완 은평구보건소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고생하고 있는 은평구 직원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너무 감사드린다. 지금의 어려운 이 시기를 다함께 극복해 예전과 같은 일상으로 빨리 복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은 18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은평구협의회 주관으로 민주평화통일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제20기 은평구협의회의 출범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112명의 자문위원 위촉으로 출범한 ‘제20기 은평구협의회’는 지역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역할자로서 국민의 목소리를 담고 청년세대의 평화 통일 역할 강화 등으로 소통을 강조해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이라는 활동 목표를 이뤄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제20기 은평구협의회의 주요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양유승 협의회장이 제19기에 이어 제20기의 회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대통령을 대신하는 대행기관장으로서 26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했다 양유승 협의회장은 “은평구협의회장이라는 중책을 연임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은평구와 함께 그리고 은평구민 모두와 열린 소통으로 조화를 이루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은평구협의회가 되겠다”라고 연임의 소감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는 남북통일의 관문인 동시에 시작점으로 평화통일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는 취업 컨설팅부터 채용, 창업 상담까지 가능한 ‘2021 노원구 일자리박람회’와 ‘창업&취업경제 한마당’을 10월 21, 22일 양 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중계동 등나무문화공원에서 21~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일자리 박람회’는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만남의 장이다. 양질의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주고, 일손이 부족한 기업에게는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일자리 박람회는 채용관 33개, 유관기관 14개, 프리마켓 16개, 부대행사 5개 등 총 68개 부스를 운영한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우수 중소기업 등 총 37개 기업에서 참여해 200여명 이상을 채용할 예정이다. 33개 채용관에서는 구인기업과 구직자 1 대 1 면접이 이뤄진다. 일자리와 구직자의 특성에 맞게 청년・중장년・어르신 등 연령별, 직무별 맞춤형 채용 면접을 실시한다. 노원어르신행복주식회사, 노원일자리상담센터 등 지역 내 일자리 유관기관 14곳도 참여해 구직자의 취업 등록과 알선을 돕는다. 아울러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실제 면접 과정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실내생활 증가와 잦은 환기에 따른 해충 피해 방지를 위해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벌레퇴치기를 지원한다. 구는 어린이집 1개소당 아동 현원과 어린이집 면적에 따라 벌레퇴치기를 1~3대까지 차등 지원하며, 10월 중 어린이집별로 개별 배송할 예정이다. 현재 관악구 어린이집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관리를 위해 주요 공간을 수시 소독하고 일 3회 이상 수시 환기를 실시하고 있다. 수시로 환기를 실시하면서 어린이집 내 해충 유입이 증가했으며, 이는 영유아들에게 감염병을 옮길 위험성이 있다. 이에 구는 해충 유입의 위험성을 차단하고 영유아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벌레퇴치기 지원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한 구립어린이집 원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세세한 부분까지 힘써주시고 도움주시는 관악구에 감사드리며 다방면에서 지원해주시는 만큼 아이들 보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어린이집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상시 확인·점검하고 있으며, 마스크, 소독제, 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코로나19에 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청년 고용상황이 더욱 악화되어, 사회진출이 어려워진 청년을 위해 ‘서초구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 하반기 신청자를 오는 11월19일 오후6시까지 5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도 ‘市-자치구 협력 민생대책’ 사업으로, 지난 5월 시행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동일하게 진행된다. 이에 기본적인 지원요건 ‧ 내용 ‧ 방법 등의 사업기준은 상반기와 동일하며, 서울청년포털을 통한 온라인으로만 신청 가능하다.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 지급방식도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서초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선정자 본인명의의 모바일로 발송된다. 상품권 사용기한은 연말(12월31일)까지이며, 서초구 지역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상반기 접수기간을 놓쳐 신청을 하지 못했거나 상반기 신청에서 일부요건 미달로 불합격 처리가 된 경우 등의 미취업상태의 청년구직자이며, 상세한 내용은 서울청년포털에 게시된 서초구 공고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신청시 필수서류는 ①주민등록초본 ②고용보험 자격이력내역서 ③최종학력 졸업증명서(또는 수료증명서)이며, 단기 계약근로자에 해당하는 경우는 근로계약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송파 교육을 줌(ZOOM)하다!’를 주제로 ‘송파쌤(SSEM) 교육박람회’를 개최, 유튜브 생중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박람회는 3년 차를 맞이한 송파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교육의제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지난 18일부터 오늘까지 이틀 간 진행되는 박람회에는 관내 학생, 학부모, 교사 및 교육 관계자 등 민·관·학 거버넌스가 함께한다. 지난해에 이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현장 프로그램을 ‘송파쌤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우선, 18일에는 ▲방이초등학교, 아주중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개막식과 ▲참여자들과의 소통 시간 ▲온라인 마을교재 시상식이 진행됐다. 또, ▲청소년들의 재기발랄한 모습을 담은 ‘송파쌤 청소년 영화제’ 시상식과 ▲영파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RC카 만들기 수업 리포터’ 영상 ▲송파혁신교육지구 활동 성과발표가 이어졌다. 19일에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우리마을 교육 토론회(1·2부)’가 이어진다. 1부 사전토론에서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 도봉지역자활센터는 20주년을 기념하여 지역자활센터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난 20년간 자활사업을 통한 지역화를 돌아보고자, 10월 22일부터 11월12일까지 4차례의 금요강좌를 마련했다. 이번 기념 강좌의 키워드는 '지역화'이다. 도봉자활은 강좌를 통해 지역의 사회적경제 조직 종사자들과 자활사업을 공유함으로써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들을 모색하고, 돌봄, 주거, 일자리 등 일상 속 문제에 관한 지역적 해결방안을 살펴보고자 한다. 10월 22일에 진행되는 1강에서는 도봉지역에서 오랜 기간 복지사업을 해온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의 한상진 관장이 '지역의 복지력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도봉구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지역활동 역량에 대해 강의한다. 10월 29일에 진행되는 2강은 자활사업의 산증인이라고 불리는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 윤혜련 센터장이 '지역사회복지와 지역자활센터 종사자의 역할-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11월 5일 열리는 3강은 '자활사업과 지역일자리의 중요성-마을관리기업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유창복 성공회대 대학원 겸임교수가 마을관리기업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 쌍문3동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10월 14일, 나눔텃밭에서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배추로 만든 김치 겉절이를 지역 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30여 가정에 전달하였다. 이번 나눔은 도봉구청에서 공모한 '2021 도봉구 자원봉사캠프 특화사업'에 선정되어 예산지원을 받았으며, 쌍문3동 민간복지거점기관인 대성교회에서 장소를 내어주고, 캠프 봉사자 및 쌍문3동 통장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온 마을'이 십시일반 참여한 뜻깊은 행사였다. 쌍문3동 자원봉사캠프에서 조성한 나눔텃밭(쌍문3동 138-137번지)은 주택가 사이에 위치한 열평 남짓한 공간으로, 올봄까지만 해도 무단투기 쓰레기가 쌓이고 방치된 공간이었다. 봉사자들은 쌍문3동 주민센터의 협조를 받아 이곳에 어지럽게 자라있는 수목과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정리하고 꽃모를 심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였으며, 올여름부터는 배추모종을 심어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 한편 쌍문3동 자원봉사캠프는 지역 캠페인, 환경정화 활동,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로서, 올해 6월에는 삼계탕 나눔을, 9월에는 송편 나눔 등 코로나19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11월 30일까지 가족단위 녹지체험 프로그램 ‘꿈꾸는 가드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꾸는 가드너’는 코로나19로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식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정원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금천구가 (사)시민정원문화협회와 함께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역의 도시 정원, 공공 정원에서 식물을 심고 돌볼 정원사를 양성하기 위한 ‘금천구 시민정원사 양성 과정’, 가정이나 기관에서 키우는 식물에 대해 전문가들에게 조언을 받는 ‘식물 컨설턴트’, 불법 주차나 쓰레기 무단투기로 주변 환경이 좋지 않은 곳에 간이 화단을 설치하는 ‘게릴라 가드닝’,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정원 인문학 ‘화가와 정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금천구는 이번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이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생기는 정서적, 심리적인 답답함과 외로움, 무기력증 등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월요일마다 금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 참여가 주민들이 코로나 우울을 극복하고, 정원에 대해 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국내 최초 산업단지인 G밸리 2, 3단지에 누구나 안전하게 걷고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유니버설디자인 공간을 조성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이란 성별, 연령, 신체 상태, 문화적 배경 등과 상관없이 모든 사용자를 고려한 디자인을 말한다. G밸리는 국내 1호 산업단지이자 서울 소재 유일한 국가산업단지이며, 금천구가 관할하는 2·3단지는 IT·정보산업 등 미래산업의 선도지역이자 글로벌 비즈니스의 거점이다. 하지만 보행공간이 노후되고, 주민 휴식공간이 부족해 주민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금천구는 서울시 ‘공공공간 유니버설디자인 적용사업’ 공모에서 G밸리 환경 개선을 위한 시비 30억 원을 확보해, 2019년부터 올해 10월까지 단계적으로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공공가로, 공개공지, 공공안내사인을 조성했다. G밸리에서 가장 유동 인구가 많은 가산디지털단지역 7번 출구 일대에는 지하철에서 버스정류장까지 환승구간에 바닥 높낮이를 없애고, 일부 구간에 캐노피를 설치해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인근 직장인들의 흡연장소로 이용되던 공개공지는 벤치와 나무가 있는 쾌적한 휴게공간으로 변신해 다양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강북구꿈나무키움장학재단’ 제10기 재능장학생을 모집한다. 꿈나무키움장학재단은 여러 가지 사유로 소질계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재능이 있다면 결실을 거둘 때까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2012년부터 지금까지 중복인원 포함 학생 149명에게 총 4억 원 가량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제10기 장학생은 음악, 미술, 체육, 연극, 학습 분야에서 6명 안팎으로 선정된다. 연 300만원 범위에서 장학금을 받는다. 성장가능성이나 일정한 성과가 인정되면 매년 심사를 거쳐 지속적인 후원을 받을 수도 있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1일(월)에서 12일까지다. 신청대상은 지역에 거주하거나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초중고 재학생이면서 건강보험료 납부액이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70% 이하 가정의 자녀다. 희망자는 제출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보내거나 구청 교육지원과로 찾아가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내년 1월 14일 선정될 예정이다. 신청서류 등 이외에 사항은 강북구 누리집 새 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설립한 꿈나무키움장학재단이 내년이면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