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2021 우리마을알기 메타버스 경진대회’에 참여할 관내 초‧중학생 40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메타버스는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과 가상세계를 혼합한 공간이다. 구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메타버스 문화 콘텐츠 개발·운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줌과 동시에, 우리 마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이번 경진대회를 기획했다. 경진대회 신청자 중 희망자에 한해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온라인으로 메타버스 전문교육 및 멘토링을 실시한다. 교육 수료 후 강남구 랜드마크를 중심으로 ‘메타버스 속 강남’을 제작해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구청장 표창과 최대 30만원의 부상 및 특전이 제공된다. 주명애 교육지원과장은 “강남혁신교육지구 3년 차인 강남구는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금속산업대전’에 문래동 기계금속 제조업체 10곳을 위한 부스를 마련하며 판로 지원에 나선다. '2021 금속산업대전'은 기계금속과 관련한 모든 산업을 망라하는 국제 산업 전시회로, 신소재, 부품을 활용한 제조공정의 효율 개선과 금속가공기술 트렌드를 소개하고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금속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대표 전시회로 손꼽힌다. 구는 지난 4월 금속산업대전에 참가할 업체를 공개 모집해, 지역을 상징하는 대표 브랜드로서의 성장 가능성이 높고 아이디어의 참신성, 제품의 우수성이 돋보이는 10개의 참가업체를 선정했다. 이에 7월에는 전시회에서 홍보 예정인 온라인 플랫폼과 발주 시스템, 기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수기업 판로개척 지원 사업 등을 안내하고 부스 및 위치 선정, 인포그래픽, 카탈로그 제작 등 성공적인 전시회 참여를 위한 다양한 사항을 협의하기도 했다. 전시가 결정된 업체와 제품은 ▲‘국제금속상사’의 센서 및 각종 배관용 기기 ▲‘드림산업’의 캠핑용 화로대 ▲‘명신기어기공’의 인쇄기, 코팅기, 기어박스 ▲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영등포대학입학정보센터와 함께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관내 중‧고교 학생 대상 '찾아가는 진로·진학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입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학습법‧입시 전문 연구원((주)진학사 소속)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진로‧진학 준비를 돕는다. '찾아가는 진로·진학 컨설팅'은 지난 상반기 진행된 1차 컨설팅에서 계획 대비 300%가 넘는 인원이 상담에 참여하며 교육 현장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실제 상담을 받았던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입소문과 함께 학교와 학부모들의 2차 컨설팅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 이번 2차 컨설팅은 주중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 지난 1차 컨설팅보다 상담 가능 시간을 늘려 상담을 받고자 하는 학생들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하고자 했다. 상담은 학교에서 지정한 상담실 등에서 학생과 상담사 1:1로 진행된다. 학교당 상담 일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1일 상담 시 최소 3명에서 최대 6명의 학생들이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의 주요 내용은 개인별 진로, 학습법 및 공부습관 교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위해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만혼 증가로 인한 출산율 감소, 난임 인구 증가에 따른 난임 지원 요구 증가에 따라 전통 한의약 방법을 통해 임신 가능성을 높임으로써 갈수록 낮아지고 있는 출산율을 끌어 올린다는 취지다.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은 한의약적인 치료를 기반으로 원인불명 난임부부의 건강증진과 생활 질 개선을 통해 임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2017년에 서울시 최초 난임 부부에 대한 한방 치료비 지원을 시작한 성북구는 성북구 한의사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신청일 기준 서울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성북구민 중 자연임신을 원하는 원인불명의 난임부부(여성 만41세 이하)를 대상으로 한의약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3개월 간 난임치료를 위한 한약 첩약 비용의 90%(약 119만원)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10%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주민은 전액 지원되며, 신청자별 연1회, 최대 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의약 난임치료 중 난임 시술은 불가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난임부부는 먼저 서울시 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자가격리 중인 구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음챙김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자가격리자가 늘면서 외부와 단절된 격리기간 중 불안, 불면, 우울감 등을 호소하는 구민을 위해 집에서 온라인을 활용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명상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마음챙김명상 프로그램은 자가격리라는 스트레스 속에서 부정적인 감정이 생기는 과정을 알아차리고 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11월 8일부터 2주간 비대면 화상프로그램을 활용한 온라인 워크샵 형태로 회당 90분씩 진행된다. 구는 11월을 시작으로 앞으로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명상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프로그램 주제는 ▲감정이 우리 몸과 마음에 미치는 영향 ▲감정을 다스리는 명상 실습 ▲감정으로부터 분리하는 연습 ▲호흡·요가명상 등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해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자가격리자가 스스로 스트레스 관리를 하며 심리적 안정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갑작스럽게 자가격리를 시작하게 된 구민들이 겪는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마음챙김프로그램을 통해 어느 정도 덜 수 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18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마포구협의회 제20기 출범식 및 제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임원진 22명은 대면으로 그 외 자문위원은 온라인으로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박인길 전임 협의회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김성우 협의회장에게 임명장을 전수 후에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마포구협의회 출범을 축하하는 인사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지난 18일 마포구는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사회복지공제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이 날 전달식은 마포구청에서 열렸으며,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 권부천 사업기획본부장, 이은정 마포노인복지센터장, 차정철 창전데이케어센터장이 참석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구는 올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본인부담 상해보험료(1만원)를 3403명에게 지원했으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많이 지원하고 있다. 내년도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상해보험 가입을 독려해 약 4000명에게 보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는 ‘제기동 감초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방치된 유휴공간에 휴식 및 문화 공간의 역할을 하는 ‘감초마을 마을마당’을 조성하고 18일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제기동 감초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따뜻한 감초마을, 편리한 감초마을, 건강한 감초마을 조성을 목표로 총 사업비 125억 원이 투입되어 2019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주민사랑방 조성, 집수리 지원, 보행환경 개선 등 13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제기동 감초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감초마을 마을마당 조성사업’은 주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자 방치된 제기동 234-2 유휴부지에 23.61㎡ 규모로 벤치 및 녹지공간을 설치한 것이다. 이와 함께 주민들이 감초마을의 정보를 활발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소식을 전달하는 감초마을 게시판도 설치했다. 차영덕 제기동 감초마을의 주민협의체 대표는 “마을마당 조성을 계획했을 당시 공간이 너무 좁아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막상 조성이 되고 나니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이용하시는 분들 혹은 마을마당 주변 어르신들이 모여 간담회도 하고 쉴 수 있는 등 좋은 공간이 마련된 것 같다”며 “주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오는 18일 노동조합의 파업 감행에도 운영 중인 하수처리시설은 정상적으로 가동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2021년 1월 출범한 서울시 산하 신생공단으로서 탄천물재생센터와 서남물재생센터를 운영하던 하수처리 민간위탁사인 탄천환경과 서남환경의 통합으로 설립되었다. 물재생공단은 서울시 11개구, 경기도 3개시(일부)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처리하는 물재생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물재생공단 노조는 장기간에 걸친 노사간 단체교섭에도 불구하고 2021년 10월 18일에 돌연 파업을 통보했다. 노사는 올해 4월부터 진행한 13차례 단체교섭을 통해 임금 인상에 대한 입장 차이를 좁혀 합의점에 다다랐으나 막판 협상에서 이를 성사시키지 못했다. 노조는 민간위탁사에서 공단으로 전환됨에 따라 저하된 임금보전과 타 시도 동종시설을 운영하는 환경공단 평균수준으로의 임금인상을 주장하였다. 물재생공단 사측은 노조측에서 제시한 요구사항을 대부분 수용하였으나, 당초 요구안을 넘어선 급작스런 노조측의 입장변화와 무리한 요구로 협상이 타결되지 못하였다. 결국, 노조측의 일방적 협상 결렬 선언으로 협의가 중단되었으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는 각 공원 내 시설물, 녹지대 등을 관리하는 환경정비원 30명을 채용하기 위해 11.1일부터 11.3일까지 3일간 응시원서 접수를 받는다. 이번 ‘환경정비원 공개채용시험’에서는 응시자들이 체력시험을 따로 받을 필요없이 사전에 인근 체력인증센터에서 인증서를 발급받고 응시원서 접수기간에 체력인증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가 지난 9월 공무직 채용에 시범적으로 체력인증제를 도입한 이후 내년에는 3개(동부, 중부, 서부) 공원녹지사업소가 함께 ‘국가 체력인증제’를 확대 시행한다. 체력인증센터는 서울시 소재 7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운동지도사가 심폐지구력, 근력, 유연성, 순발력 등 개인별 체력측정 후 인증서를 발급해 주고 있어 구직자는 채용에 필요한 서류도 제공받고 자신의 체력진단을 통해 체계적인 건강관리도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서울시 내 7개 지역(마포, 서대문, 동작, 중구, 송파, 서초, 강북)에서는 체력측정 및 평가, 운동처방, 체력인증을 할 수 있는 체력인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환경정비원 공개채용에 응시하고자 하는 시민은 누구나 개인 시간에 맞추어 가까운 센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김금옥 운영위원장은 지난 14일, 행촌동 171- 86 건축물 철거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금옥 의원은 구청 관계부서 담당자와 함께 현장을 면밀히 살피고 주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해당 지역의 건축허가는 합법적인 절차대로 진행된 것이지만, 공사현장 바로 옆에 빌라가 위치하다 보니 철거 및 지하공사로 인해 지반이 붕괴되지 않을까 불안한 주민들이 많았다. 김금옥 의원은 주민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상건축물 철거가 마무리 되면 전문가에게 지반조사를 의뢰하도록 관계 부서에 요청하였다. 그리고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조사 결과 및 공사 진행상황 등을 충분히 공유할 것을 요구하였다. 김금옥 의원은 “주민설명회가 법적인 절차는 아니지만 주민들의 생활이나 재산 가치에 큰 영향을 끼치는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경청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며 “착공 전에 반드시 설명회 등을 거쳐 주민 불안이 해소되도록 조치해 달라” 고 당부하였다. 김금옥 의원은 “주민 안전은 몇 번을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가림막 등을 설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는 지난 12일, 광진구 생활임금심의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2022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766원으로 확정했다. 2022년 생활임금은 올해 생활임금인 1만702원보다 64원(0.6%) 인상된 금액으로, 정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인 9천160원보다 1천606원이 더 많다. 생활임금제란 최저임금보다 다소 높은 수준의 소득을 보장해 노동자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입된 제도로, ▲물가 ▲주거비 ▲교육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광진구는 지난 2015년 7월 생활임금조례를 제정, 2016년부터 생활임금제를 시행하고 있다. 2022년 광진구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적용되며, 적용대상은 광진구와 광진구가 출자·출연한 기관에서 직접 채용하는 노동자(구비 100% 사업 및 일부 국시비 보조사업 관련)및 100% 구비로 진행되는 민간위탁사업 참여자 등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내년도 생활임금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서민 경제와 구의 재정 여건, 최저임금과의 격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소폭 인상 결정했다” 며 “앞으로도 우리구 내 노동자들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8월 20일 발표된 “부동산 중개보수 및 중개서비스 개선방안” 내용 중 중개보수 요율인하를 위한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규제심사, 법제처심사 등을 거쳐 10월 19일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부칙에 따라 규칙 시행 이후 중개의뢰인 간에 매매ㆍ교환, 임대차 등의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부터 적용되며 세부적인 주택 중개보수 상한요율은 아래와 같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시행규칙 개정으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한 상황을 겪지 않도록 각종 홍보를 통해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 라고 말했다.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전문은 국토교통부 누리집 ‘정책자료-법령정보’에서 볼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산구의회 김정재 의장은 지난 10월 15일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언론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7회 2021자랑스러운 인물 대상 시상식’에 참석하여 ‘올해의 의정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정재 용산구의회 의장은 제8대 전반기,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여 평소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보여왔으며, 소통하는 생활정치인이 되겠다는 신념으로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민생정치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김정재 의장은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우리 국가와 사회를 위해 힘쓰는 것은 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본연의 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직접 두 귀로 듣고 발로 뛰며 지역경제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는 제298회 임시회 기간 중인 18일 삼성동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지니스센터 신축공사 부지와 율현동 강남환경자원센터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관내 건립될 예정인 현대차 GBC부지와 2013년 문을 연 강남환경자원센터 현장을 각각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복지도시위원회 안지연 위원장을 비롯해 이재민・김형대・최남일・복진경・이상애・김세준 의원이 참여했다. 현대차 GBC 신축공사는 지하7층~지상105층, 연면적 91만 3,955㎡에 업무시설과 통합 사옥, 전시ㆍ컨벤션 시설, 관광숙박시설, 공연장 등이 포함된 대규모 복합시설을 짓는 사업으로 2026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다음으로 방문한 재활용품 선별장인 강남환경자원센터는 올해 10월부터 1년 3개월간 145억원을 투입해 자동화 설비라인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1일 처리용량을 기존 80톤에서 120톤으로 증대할 예정이다. 위원들은 각 시설의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추진과정 상 문제점은 없는지 서로 의견을 나누며 곳곳을 꼼꼼히 살폈다. 이날 현장방문을 마치며 안지연 복지도시위원장은 “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북구가 국·내외적으로 경쟁력이 큰 고부가가치 산업인 K-뷰티 분야의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내 대학 인프라를 활용한 지원에 나섰다. 성북구에 위치한 서경대학교 뷰티예술대학과와 협력하여 ‘공유경제플랫폼을 활용한 청년 미용인 취·창업 지원 교육’을 추진한다. 16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총 8주간 110시간 과정으로 진행될 이번 교육은 성북구가 서경대와 함께 2021년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된 사업이다. 이를 통해 25명의 청년이 미용 전문 기술뿐만 아니라 서경대학교의 공유경제플랫폼(공유미용실 및 운영시스템)을 활용한 취·창업교육과 지역 미용봉사활동 과정을 이수할 예정이다. 지난 16일 서경대학교 유담관에서 개최된 개강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김범준 서경대학교 부총장이 참석하여 교육에 참여한 청년들을 격려하고, 향후 서경대학교의 미용예술대학의 특화된 전문교육과 같은 지역 인프라 자원을 활용한 청년 취·창업 활성화 및 지역 뷰티미용산업과의 상생발전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승로 구청장은 미용예술분야에 특화돼 뷰티예술인재를 양성하는 서경대학교의 노력에 깊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지난 16일 어린이와 청소년의 참여권과 구정참여를 위한 ‘제3기 광진구 어린이·청소년의회’의 의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어린이ㆍ청소년의회’는 광진구의 어린이·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이해하고 민주시민으로서 지방자치의 역량을 갖추며 성장할 수 있도록 의회 의사일정 전반을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3기 ‘어린이·청소년의회’는 25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의원들로 구성됐다. 지난해 11월 발대식과 의원 소양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5월 1차 정례회에서 의장단을 선출하고 상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후 상임위원회 활동, 2차 정례회, 임시회 개최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정책 및 예산과 관련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놀이수업을 통한 정치교양 습득과 의원 수료증 수여 등 지난 1년의 활동과정을 종합하고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시선에서 발견한 지역의 문제들을 민주적인 방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해결해 가는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의 활동이 관련 정책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번 의회가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지방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용산구가 용산역 전면 광장(한강로2가 421일대)에 구 홍보물을 설치, 운영한다. 구 주요 명소에 ‘용산(YONGSAN)’을 홍보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홍보물은 가로 10M, 세로 1.8M 크기 금속 조형물로 구 명칭을 딴 “YONGSAN”을 대문자로 표현, 원거리에서도 잘 보일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홍보물 주변부에 외부경관조명(LED)을 설치해 야간에도 가시성을 좋게 했고 내부에는 음향 장비를 설치, 음악을 방송하고 필요시 구정 홍보 안내문구도 함께 송출할 수 있도록 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대한민국 모든 철도의 출발, 도착역이자 향후 남북통일이 되면 유라시아 대륙 횡단 열차의 시발점이 될 용산역에 우리 구를 나타내는 홍보물을 설치했다”며 “용산역을 방문하는 내·외국인에게 용산구를 각인시키고 용산을 상징하는 촬영 명소로도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노원평생학습관에서 2021년 10월 19일에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4명의 용감한 시민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한다. 감사장 수여대상자 고민제, 이영호, 변진영, 신유성씨는 지난 2021년 9월 11일 12시경 노원평생학습관 4층 계단실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환자를 발견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였다. 이 환자는 시민들의 발 빠른 대응으로 의식을 찾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노원소방서 119 구급대에 의해 긴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는 건강을 회복해 직장 생활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이용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학습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구호 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전자투표 및 온라인 총회를 실시한다. 먼저 전자투표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대상으로 19일 오전 11시부터 20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구로구민 또는 관내 직장인이면 누구나 ‘엠보팅’ 앱이나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1일 오후 3시부터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최종 결정을 위한 온라인 총회가 진행된다. 총회는 유튜브 채널 ‘구로구청 방송센터’를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앞서 구로구는 지난 5, 6월 2022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를 실시, 총 94건의 사업을 접수했다.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각 분과위원회와 동지역회의로 분배돼 검토 및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20개의 동지역사업이 결정되고 15개의 구공통사업이 이번 총회에 상정됐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국토교통부 표창을 수상했다. 제14회 대회(2018년)부터 4회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쓰고 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자치단체의 창의적인 정책 개발을 유도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국가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개최하는 정책 경연대회다. 올해는 지역경제, 문화관광, 농축특산품, 기업환경개선, 사회복지서비스, 환경관리, 지역개발 등 7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81개 자치단체에서 227개 정책이 접수됐으며 이 중 34개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구로구는 지역개발 부문에서 ‘안양천 명소화사업’으로 호평을 받고 수상하게 됐다. 과거 오염 하천의 대명사였던 안양천은 주변 자치단체들의 노력으로 도심 속 자연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구로구가 관리하는 구역은 생태초화원이 조성돼 구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도 즐겨 찾는 명소가 됐다. 앞서 이성 구청장은 2018년 지방선거에서 민선 7기 핵심 공약으로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녹색도시를 만들겠다고 주민들과 약속했다. 이에 따라 안양천 일대를 수목원 수준의 자연 휴식 공간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코로나19 상황에서 교육감이 등교수업을 받는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에게 마스크를 지급하도록 의무화하는 조례안이 전국 최초로 발의되었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기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 2)은 15일 '서울특별시교육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한 의무마스크 지급 조례안' 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박기재 의원은 “'헌법' 제31조는 의무교육을 무상으로 할 것을 규정하고, '교육기본법' 제8조는 6년의 초등교육과 3년의 중등교육을 의무교육으로 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급식과 교복 등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코로나19와 같은 중대한 재난 상황에서 학교 내 감염 예방 및 방역 관리를 위한 필수용품인 마스크 지원은 부족한 실정”이라며, “코로나19 상황에서 등교수업을 받는 학생에 대한 교육감의 마스크 지급 의무를 부여하여 학교 내 감염 확산 및 집단감염 발생으로 인한 교육 공백을 최소화함으로써 학생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보장하고자 조례를 제정했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황에서 등교수업을 받는 학생에게 교육감이 지급하는 마스크를 ‘의무마스크’라고 정의했다. 의무교육의 본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용연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4)은 지난 15일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민주시민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민주시민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학교민주시민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민주적이고 평화적인 관점에서 역사적 사실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평가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개정안은 학교민주시민교육 기본계획 수립·시행에 있어 역사교육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포함할 것과 학교민주시민교육 촉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맡고 있는 학교민주시민교육센터에서 역사교육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담당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용연 의원은 지난 12일 조례개정안에 대한 의견 수렴과 함께 ‘역사교육 활성화’를 주제로 서울특별시교육청 민주시민생활교육과와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간담회에서 김 의원은 “주변국의 역사왜곡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이기에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역사교육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발언하며, 역사교육 활성화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설파했다. 끝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2)은 지난 15일 중장년 일자리 대책마련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 중장년 일자리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안을 발의했다. 이번 제정안은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상황 악화로 전 연령에 거친 일자리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중장년층의 일자리 확충과 창업기회 확대, 직업능력개발 등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세우고자 제안되었다. 본 제정안은 활용 주체에 따라 다르게 정의하던 중장년 범위를 만 40세 이상 만 65세 미만으로 하고, 정기적인 중장년 취·창업 현황조사를 포함한 구체적인 일자리 지원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기관별 산발적으로 운영되던 취·창업 교육과 지원 사업들을 연계 구축해 서울시의 중장년 대상 일자리 사업을 종합 관리해 중장년 지원자 개개인이 적합한 교육과 관련 지원을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다. 이병도 의원은 “중장년층은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연령대로 활발한 경제활동이 기대됨에도 불구하고 현재 4차산업화와 비대면화 등 급속도로 바뀌는 시대변화 흐름과 코로나19 여파로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일자리 교육과 개인 맞춤형 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야생 너구리 등을 통해 전파되는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해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예방약’ 4만개를 북한산, 양재천 등 너구리 서식지역에 살포한다. ‘광견병 미끼예방약’은 야생동물이 섭취하면 광견병 항체가 형성되는 예방약으로, 가로 3cm, 세로 3cm 정도의 갈색 고체 형태로 동물이 먹기 쉽게 어묵 또는 닭고기 반죽 안에 백신을 넣어 살포한다. 광견병 미끼예방약 살포 지역은 ▴너구리의 주요 서식지인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관악산, 용마산, 관악산, 우면산, 대모산과 ▴너구리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인 양재천, 탄천, 안양천 등이다. 미끼예방약 살포 후, 시민들이 만지지 않도록 살포장소에 경고문 등 안내판도 부착할 예정이다. 시는 산행 중 나무 밑이나, 수풀 속에서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예방약을 발견할 경우, 약을 가져가거나 치우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시는 살포 30일 후 섭취되지 않고 남아있는 미끼예방약은 수거한다. 광견병은 대부분 감염된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퀸 교상 부위에 바이러스가 함유된 타액이 침투해 감염된다. 사람이 물렸을 때는 상처부위를 비눗물로 씻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하반기 채용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서울시는 자소서, 면접 준비 등 청년들이 채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아무튼 취업! 인사담당자와 취업고민해결」이라는 주제로 라이브 취업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 특강은 10월 21일 밤 9시부터 90분간 진행되며, 이케아코리아, 번개장터 현직 인사담당자가 출연해 청년들의 다양한 취업고민을 듣고, 현실적인 조언과 정보를 제공한다. 24만명 이상의 취준생 구독자를 보유한 취업 유튜버 제이콥(유튜브 채널 ‘인싸담당자’)의 사회로, 편안한 분위기의 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 특강에 참여하는 현직자는 SK, 카카오, 현대자동차,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코리아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대기업·외국계 기업 경력자로 취업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 하반기 공채 시즌에 맞춰 8월~9월에 개최한 취업라이브 특강은 총 9,500명 이상 시청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업정보를 얻기 어려운 다수의 청년구직자들에게 비대면으로 현직자와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들의 호응이 높았다. 이번 라이브 특강에서는 현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정보통신기술 발달과 코로나19 팬더믹에 따른 비대면 추세 가속화로 다방면에서 ‘메타버스’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민 65.1%는 출근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면, 현실세계 일터보다 메타버스로 출근하고 싶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 합성어인 ‘메타버스’(metaverse).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말한다. 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에서는 미래사회에 달라질 근로형태와 고부가가치 미래일자리에 대한 인식 파악을 위해 SNS를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18일(월) 발표했다.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은 지난 8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본인이 직접 현실세계 일터로 출근vs자신의 아바타로 가상세계 일터로 출근’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에는 총 4,476명의 서울시민이 참여했으며, 이 중 여성은 3,473명, 남성 1,003명이며, 10대 이하 22명, 20대 919명, 30대 1,860명, 40대 1,268명, 50대 316명, 60대 이상이 80명이다. 설문조사 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관광업계 위기극복과 서울관광 발전에 기여한 숨은 일꾼을 발굴하고 포상하기 위해 '2021 서울관광대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서울이 세계적인 관광 대표도시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된 관광인들의 자긍심과 영예를 고취하고자 서울시가 2019년 처음 도입한 '서울관광대상'은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특히 이번 시상은 정부가 방역체계를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전환하는 시기와 맞물려, 그간 어려움을 겪은 관광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울관광 재도약의 의지를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상은▴관광인▴관광콘텐츠▴관광기반▴관광마케팅▴관광정책 등 5개 분야 총 12명 내외이며, 해당 분야별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한다. 수상자격은 추천일 기준 해당분야 1년 이상 공적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로, 추천일 기준 최근2년 이내 시장 및 장관급 이상의 표창을 받은 개인 또는 단체는 제외된다. 후보자 추천은 10월 25일까지 서울특별시관광협회에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전문가 공적사실 조사와 서울시 내부 공적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시상은 오는 12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회복해 다시 사람과 기업과 투자가 몰리는 매력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한 핵심전략으로 뷰티산업을 집중 육성 중인 가운데, 「뷰티도시 서울」에 대한 국내‧외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한 브랜딩을 본격화한다. 서울시는 그 시작으로 「뷰티도시 서울」의 브랜드 이름(네이밍)과 영상 공모전을 10월 18일~11월 7일(3주 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제는 ‘세계의 뷰티 트렌드를 주도하고 세계 뷰티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서울’이다. 서울시는 「뷰티도시 서울」을 잘 표현하고 관련 정책을 아우를 수 있는 브랜드 이름과 영상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인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최신 뷰티 트렌드를 알고 싶다면 서울로 오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K팝과 K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K콘텐츠가 전 세계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가운데, 한류에서 비롯한 서울의 도시브랜드와 파급력을 K뷰티 산업 전반으로 확장하고자 한다. 오세훈 시장은 향후 10년 서울시정 마스터플랜인 「서울비전 2030」을 통해 서울을 K뷰티, K패션, K라이프스타일을 만날 수 있는 ‘세계 뷰티산업 허브’로 만들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전체 어린이집에 대해 실시한 휴원명령(21.7.12.~10.17)을 종료하고 10. 18.부터 전면 개원한다. 그간 어린이집 휴원명령으로 코로나19 대유행에 실효적으로 대응하였으나, 한편 가정돌봄에 대한 부모부담이 누적되고 어린이집 보육일상의 제한을 감내해야 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에 따라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어린이집, 부모 등 관계자들의 성숙한 이해와 협조가 있는 상황임을 감안하여 어린이집 정상 개원을 통해 보육일상을 회복하고자 한다. 서울시는 10. 18.부터 어린이집(5,074개소)을 정상 개원하되, 현행 어린이집 자율 방역수칙을 유지하고 보육현장 상황에 맞게 일부 획일적인 제한 조치를 완화함으로써 방역과 보육일상 회복을 병행하고자 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는 지역 내 패션분야 초기창업자 육성을 위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오마이컴퍼니에 ‘동대문구 패션창업 크라우드펀딩 전용관’을 오픈한다. 크라우드펀딩은 11월 12일까지 진행된다. 구는 지난 6월부터 상품개발역량 강화와 비대면 시대에 적합한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해 지역 내 패션분야 초기창업자를 선정해 ▲패션창업 교육 및 1:1컨설팅 ▲크라우드펀딩 교육 및 컨텐츠 제작 ▲온라인패션쇼 제작 ▲라이브커머스 운영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크라우드펀딩이 기획됐으며, 펀딩을 오픈한 신진 디자이너의 브랜드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패션을 추구하는 ‘PERTERACT’ ▲동대문 봉제장인의 30년 기술과 품질을 담은 ‘Shere;D(쉬어디)’ ▲위로의 메시지가 담긴 ‘올인컴플리트(ALLINCOMPLETE)’ ▲현직 패턴사가 개발한 아름다운 실루엣 ‘탈렌’ ▲한국적인 실루엣을 살린 ‘이뉴(eneue)’ ▲오가닉소재로 키즈의 멋과 안전성을 추구하는 ‘멜레온’이다. 이번 크라우드펀딩은 오마이컴퍼니 ‘동대문구 패션창업 크라우드펀딩 전용관’을 통해 오는 11월 12일까지 운영된다. 최대 54%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순환자원 회수로봇 ‘네프론’을 지난 4월 30일 설치한 이후 9월까지 5.3톤(26만 3892개)의 캔과 페트병을 수거했고, 현금으로 총 260만 1330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순환자원 회수로봇 ‘네프론’은 캔과 페트병을 투입구에 넣으면 인공지능 센서가 인식 후 자동으로 분류·압착해 수거하는 인공지능(AI) 재활용품 자동회수기이다. 특히 사용 후 세척·건조한 캔·페트병을 회수로봇에 넣을 때마다 개당 10원씩 포인트를 지급하며, 포인트가 2000점 이상이면 수퍼빈사이트에 접속해 현금으로 전환 받을 수 있다. 회수된 캔은 분쇄·세척 등의 과정을 거쳐 알루미늄 강판과 자동차 부품으로, 페트병은 쿠션내장재와 의류 등으로 재활용 된다. 구는 주민들의 이용 접근성을 고려해 노량진 2동, 상도3·4동 주민센터 앞에 각 1대씩 총 3대를 설치했다. 운영 결과, 총 26만 3892개(캔 3만 9363개, 페트병 22만 4529개)를 수거해 현금으로 260만 1330원으로 바꿔줬다. ‘네프론’ 운영은 캔과 페트병이 포인트로 지급돼 버려지는 쓰레기가 아니라 돈이 될 수 있다는 구민들의 인식 개선에 도움을 줬으며, 폐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스마트 보행로 조성 사업’이 안전관리분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자체의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유도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대회다. ‘스마트 보행로 조성 사업’은 어린이 보행안전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린이 교통사고가 평균 1주일 1건 이상 발생하고 있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에 구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어린이 교통사고 ZERO’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어린이 안전 주제를 발굴하고, 그에 맞는 전략으로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 보행로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스마트 보행로 시범 사업, 확대 사업, 고도화 사업 3단계로 진행했다. 먼저 시범사업은 대림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총 1367명의 학부모와 학생, 유관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 ‘도담도담 학교로(路) 연구소’를 구성해 문제 발굴부터 서비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해 ‘드림 홈트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외활동이 부족해진 성장기 아동들이 가정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홈 트레이닝 수업을 제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림 홈트 챌린지는 만 6세~12세 사이의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중 비만 등으로 체력관리가 필요한 아동 40명을 선정해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4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8회기로 운영되며, 벨리댄스, 에어로빅 등 전문 운동 트레이너와 아동들이 온라인 줌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원활한 교육 진행을 위해 대상 아동 가정에 TRX 밴드, TPE 매트, 덤벨, 마사지볼, 힙스카프 등과 같은 홈 트레이닝 용품도 제공한다. 홈 트레이닝은 ▲ 1주차 : 방송댄스 ▲ 2주차 : 밴드 스트레칭 ▲ 3주차 : 에어로빅 ▲ 4주차 벨리댄스 순으로 구성됐다. 먼저 1주차에는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방송댄스로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K-POP 댄스를 바탕으로 댄스 기본기와 바디 웨이브를 배우며, 신체활동의 즐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정부 부처가 후원한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신촌 박스퀘어 4년간의 이야기’란 주제로 응모해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우수 정책으로 탁월한 성과를 낸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하기 위한 최고 권위의 정책경영대회로 시상식은 이달 15일 오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올해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에서 응모한 227개 사업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인 가운데 4개 광역 지자체와 30개 기초 지자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시 자치구들 중에서는 서대문구가 최우수상을, 다른 4개 자치구가 우수상(장관상)을 받는 등 모두 5곳이 수상했다. 신촌 박스퀘어(신촌역로 22-5)는 서대문구가 2018년 경의중앙선 신촌역 앞 쉼터에 컨테이너를 활용해 조성한 3층 복합구조물로 60여 개 점포에 이대 앞 거리가게 상인과 청년 창업가들이 입점해 있다. 서대문구가 강제 정비가 아닌 대화와 설득을 통해 이대 앞 노점상들이 새로운 상업시설에 입점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들이 불법 노점상에서 안정적인 자영업자로 자립할 수 있는 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테헤란로에 기업과 시민이 제작한 벤치 15개 작품을 설치했다. 구는 지난 8월, 보행자가 쉴 공간이 부족한 테헤란로에 휴식장소를 마련해주기 위한 취지에서 ‘테헤란로 세상의 모든 벤치’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기업이나 작가, 시민이 제작한 벤치를 테헤란로에 설치하고 작품에 출품자명과 연락처 등을 표기해 홍보기회를 제공하는 ‘공유가치창출’ 프로젝트다. 프로젝트에는 홍익대학교 유현준 교수도 참여해 자문 역할 뿐 아니라, ‘세모벤 1호’ 벤치를 디자인해 출품했다. 공승호 뉴디자인과장은 “‘테헤란로 세상의 모든 벤치’는 시민과 기업, 구가 함께해 더욱 의미있는 프로젝트”라며 “테헤란로에 1000개의 벤치가 놓일 때까지 기업과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세상의 모든 벤치’ 프로젝트를 알리기 위해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인증샷 공유 이벤트를 실시한다. 방법은 강남구청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자 중 2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 또는 에코백을 증정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관내 학생, 학부모(보호자), 교사를 대상으로 타인과의 소통과 타인에 대한 배려를 통해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 확산을 위한 「소통·배려·성장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2021학년도 2학기 전면등교 확대 등 변화된 학교 상황에 맞추어 생활 속에서 학교폭력 예방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언어폭력 예방을 위한‘소통의 장(場): 너에게 듣고 싶은 말’, △학교폭력 예방 인식 확산을 위한‘배려의 장(場): 학교폭력에 대한 생각 나누기’, △학교폭력 예방 생활 속 실천을 교육하기 위한‘성장의 장(場): 카드 뉴스 및 실천 자료집 제작’의 3개 영역으로 구분하여 실시한다. 이중‘소통의 장(場)’과 ‘배려의 장(場)’은 공모전 형태로 운영하며, ‘성장의 장(場)’은 학교폭력 예방 교육 자료를 제작하여 보급하는 교육활동이다. ‘소통의 장(場)’은 긍정의 언어 문화 확산을 위해 평소 상대방(친구, 부모님, 선생님)에게 듣고 싶은 말과 그 사유를 적어 응모하면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작품은 언어폭력 예방을 위한 문집 등으로 제작·보급할 예정이다. ‘배려의 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13일 열린 ‘제58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서대문도서관(국무총리상)과 개포도서관(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2021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는 대국민 도서관 서비스를 혁신하고 국민에게 양질의 문화생활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공공 · 학교 · 병영 · 교도소 · 전문도서관을 대상으로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를 실시해 우수 도서관을 선정해왔으며 2021년에도 공공도서관 부문에서 1,134개관이 참여해 경쟁을 펼쳤다. 국무총리상의 영광을 안은 서대문도서관은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2016년 국무총리상에 이은 세 번째 수상으로 작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중에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온·오프라인 도서관 서비스 혁신을 통한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개포도서관은 2020년 국무총리상에 이은 두 번째 영예로 이용자 요구분석을 통한 체계화된 장서관리와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슬기로운 집콕생활 지원 등 새로운 도서관 서비스 모형을 개발한 공로로 우수 도서관(문화체육관광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송파산대놀이 전수자부터 교장선생님까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온 주민 23명을 ‘구민 홍보모델’로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부터 구의 다양한 정책과 소식을 홍보할 ‘구민 홍보모델’을 선발해 왔다. 제1회 홍보모델로는 가족, 성인, 시니어 등 총 5팀 7명이 선발되어 활동했다. 올해는 지난해 구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던 점을 고려해 선발 인원을 대폭 늘렸다. ▲아동(만5~7세, 4명) ▲청소년(초·중·고교 학생, 4명) ▲성인(만19~60세 미만, 11명) ▲시니어(만60세 이상, 4명) 총 4개 부문에서 23명을 선발했다. 지난 8월 한 달 동안 진행된 모집에는 총 150명이 참여해 최종 경쟁률 7:1을 기록하기도 했다. 홍보모델로 선발된 구민들은 활동 경력도 다채롭다. 아동부분에서 선발된 오지윤 양(7세)은 중요무형문화재인 송파산대놀이 최연소 전수자로 매년 정기공연에 출연하고 있으며, 무형문화재 송파다리밟기 무동으로도 활동해 전통문화 홍보에 참여하고 있다. 시니어부분의 임병태 씨(67세)는 36년 간 교직 생활을 했다. 교장 선생님으로 퇴직하고 나서는 미술대학 졸업 이력을 살려 조각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이달 14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277-28번지 일대 57만 8,619㎡의 성수IT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됐다. 2010년 산업개발진흥지구로 지정되고 계획수립 용역착수 이후 11년만의 결과다. 이에 따라 성수IT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 내에서는 정보통신(IT)산업과 연구개발업(R&D)과 같은 첨단산업 권장업종과 공개공지를 같이 계획하면 용적률은 최대 560%, 높이는 최대 84~120M까지 완화 받아 규모있는 개발을 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 준공업지역 중에서 용적률과 높이 완화량을 이렇게까지 최대로 적용한 지역은 ‘성수IT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가 유일하다. 아울러 지역 내 종사자 수에 비해 부족한 병·의원, 운동시설, 음식점 등 종사자 편의시설을 저층부 가로활성화 용도로 권장하고 있으며, 업무시설·공장·자동차관련시설에 대하여는 부설주차장을 법정주차대수의 120~150%까지 확보되도록 했다. 전면공지 조성계획을 수립해 보행환경 개선과 함께 산업생활권 환경개선 방안 등도 마련되었다. 구 관계자는 “준공업지역의 건축법과 녹색건축물조성지원법에 따른 용적률 특례 완화 적용은 최대 480% 내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행정안전부 주최 제13회 다산목민대상 본상(행정안전부장관)에 선정됐다. ‘다산목민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을 행정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기초자치단체를 발굴·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매년 3곳의 지방자치단체에게만 그 영광이 주어진다. 이번 목민대상은 지난 6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율기(律己), 봉공(奉公), 애민(愛民) 3개 분야 정책사례와 단체장의 목민정신 실천의지 등을 중심으로 1차 공적자료와 2차 실무자 면접심사 등 3개월간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단체가 선정되었다. 성동구의 수상은 지난 6년간 민선 6기부터 7기에 이르기까지 ‘친절’을 기본으로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율기(律己), 봉공(奉公), 애민(愛民)의 목민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정원오 구청장의 한결같은 구민 중심의 행정이 만들어낸 결과라는 평가다. 우선 청렴을 평가하는 ‘율기 분야’에서 전 직원이 일상 속 청렴을 실천하여, 국민권익위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고, 전국 지자체 최초로 반부패경영시스템 인증을 얻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 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15일 구청장 주재로 ‘부서별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 1월 27일에 시행되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물류창고, 건설현장사고, 2014년 세월호 사건과 같은 중대사업·시민재해가 사회적 문제로 지속적으로 대두됨에 따라, 사업종사자, 이용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1월 26일 공포된 이후 내년 시행을 앞두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안전·보건 의무의 구체적 내용, 체계적인 인력 및 예산 배정, 중대재해 예방 의무를 명시하여 재해 발생 시 이행 조치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 및 경영책임자 등의 형사처벌 등 처벌수위를 높여 중대재해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의 처벌 범위는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로 구분되는데,‘중대산업재해’는 상시 근로자가 5명 미만인 사업 또는 사업장을 제외한 모든 사업 및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며 '중대시민재해'는 특정 원료 또는 제조물, 공중이용시설, 공중교통수단이 그 대상이다. 구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 사업 및 시설물이 방대하고, 새롭게 시행되는 법률로 혼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오는 20일부터 11월 26일까지 '2021 종로구 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종로구는 매해 ‘진로직업박람회’를 개최하여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해 꿈을 향해 한발자국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올해에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박람회를 개최한다. ▲진로특강 ▲대학생 멘토 토크콘서트 ▲특성화고 진학상담 ▲진로직업체험 등 4개 영역을 중심으로 한 영상 콘텐츠를 업로드 할 예정이다. 진로특강 부문에서는 10월 20일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이 ‘꿈을 현실로 만드는 생각 정리 스킬’, ‘말 잘하고, 글 잘 쓰는 법’, ‘호감과 신뢰를 높이는 이미지메이킹’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날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현직 교사들이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특성화고 진학상담도 20일 줌(ZOOM)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종로구는 ‘직업인 특강’, ‘직업실무체험’, ‘현장직업체험’ 영상 총 37편을 10월 20일부터 11월 26일까지 유튜브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강동구가 공정한 사회보장제도 구현을 위한 '자신당당 양심인(人)' 사업을 추진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복지급여를 받는 대상자는 취업·창업 등으로 소득이 발생하게 되면 변동내용을 신고해야 하지만 근로사실을 신고하지 않고 부정수급을 이어가는 사례가 많다. 이에 구는 공정한 제도운영과 자발적인 소득성실신고를 유도하고자 자신당당 양심인(人)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강동구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부양의무자 기준이 단계적으로 완화되기 시작한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증가하여 현재 72.7%까지 늘어났고, 올 10월 부양의무자 기준이 전면 폐지됨에 따라 대상자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대상은 취업·창업 등으로 소득에 변동이 있는 사회보장대상자 중 소득변경을 자진 신고한 가구로, 신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근로계약서 및 소득신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적격여부를 확인하여 1가구당 2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올해는 현재까지 소득변경을 신고한 22가구에 440만원이 지원되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로 복지대상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복지급여에 대한 설명회나 캠페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2021. 서울 골목길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암사1동 구천면로47길 일대 골목길 재생사업을 실시한다.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등 대규모 단위로 재생하는 기존 도시재생사업과 달리 골목 단위의 현장밀착형 소규모 재생사업으로, 강동구는 지난해에도 일반형 분야에 상일동, 천호3동 2개소가 선정된 바 있다.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 공모는 3개 분야(▲전략사업형, ▲사업연계형, ▲일반형)로 진행되며, 이번 공모에는 13개 자치구에서 신청한 15개 사업지 중 최종 10개소가 선정, 2개소만 선정된 사업연계형 분야에 강동구 ‘암사1동 구천면로47길 일대 골목길 재생사업’이 선정되었다. ‘암사1동 구천면로47길 일대 골목길 재생사업’은 암사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위치하여, 그동안의 도시재생 사업을 통한 주민주도의 재생사업 경험이 풍부한 장점을 살려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위한 성장동력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사업비로 3년간 총 11억 원(구비 1억 원 포함)이 투입되며, 노후시설물 정비(건축물 입면정비, 도로, 조명 등)를 통한 쾌적한 골목환경 조성, 지역 거점공간 등 지역자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친환경 에너지 생산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도시 조성에 기여하고자 천호빗물펌프장 상단에 빗살무늬 형상으로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여 ‘강동나눔발전소 1호기’ 건립을 완료하고 지난 9월부터 상업 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강동나눔발전소 1호기’는 98.28kW 용량으로 연간 114M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생산전력 및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를 한전 등에 판매하면 연 1,640만 원의 발전수익금이 예상되고 향후 20년간 1,054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도 있어 강동나눔발전소 사업은 기후 위기대응을 위한 우수 실천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향후 발생하는 수익금은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강동나눔발전소 1호기’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구민 홍보 및 체험교육의 장으로도 활용하여 강동형 그린뉴딜을 위해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구는 2050 탄소중립을 향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통장에 찍힌 금액을 보고 월급이 잘 못 들어온 줄 알았습니다” 마포구청에서 재활용품 선별 근무를 하며 지난 3월 생활임금 기준으로 첫 월급을 받은 김선자(가명)씨는 “아르바이트 최저 임금 정도만 들어올 것으로 생각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월급이 많이 들어와 마음에 여유가 생기네요”라고 말했다. 마포구는 지난 8일 마포구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열어 2022년 생활임금을 1만 766 원으로 결정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구는 서울시 물가상승률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상황, 재정여건, 그리고 최저임금 인상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년도 생활임금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내년도 최저임금인 9160 원보다 1606 원이 많은 금액이며, 올해 생활임금 1만 702 원 보다 0.6% 인상된 금액으로 법정 노동시간인 209시간을 근무하게 되면 월급으로 225만 94 원을 받게 된다. 생활임금은 저임금 근로자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물가와 주거비, 교육비, 문화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저임금보다 다소 높은 수준의 소득을 보장하는 임금 체계를 의미한다. 지난 9월 말 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마포중앙도서관이 2021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에서 전국 도서관의 균형 잡힌 성장과 발전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단, 개관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도서관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는 공공도서관 1134곳을 포함, 학교‧전문‧병영‧교도소 도서관 등 총 2242개의 도서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마포중앙도서관은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대상에 포함된 첫해 정성평가 우수사례 부문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와 함께 마포중앙도서관은 2018년부터 시행 후 적극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있는 상호대차서비스 ‘책마중’사업도 그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 책 이음 서비스 우수도서관’으로도 선정되었다. 이는 마포구의 14개 구립 도서관을 거점으로 주민이 원하는 책을 근처 구립 도서관에서 편리하게 대출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지난 2017년 11월 15일 개관한 마포중앙도서관은 년 이용자 수가 100만 명이 넘는 구의 대표 도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위기 상황에 처한 중장년 이상 1인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실태조사에 나선다. 최근 중장년 이상 1인 가구를 중심으로 고독사가 잇따르면서 실태조사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실직, 질병,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이상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 지원하고자 ‘주거취약지역 중장년 이상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관내 만 50세 이상 1인 가구 44,061명 중 임대주택, 쪽방, 고시원 등 주거취약지역과 여관, 모텔, 찜질방 등 특정소방대상물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다. 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오는 12월까지 비대면, 대면 조사를 병행 실시한다. 먼저 주거취약지역에 거주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우편으로 실태조사 사전 안내문을 송부한다. 상담이 필요한 대상자의 거주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특정소방대상물의 경우 건물주의 협조를 받아 안내문을 전달할 계획이다. 안내문 전달 후 구는 전화를 통한 비대면 상담을 중심으로 조사를 진행하며, 필요한 경우 동 주민센터 내방, 가정방문 등을 통해 대면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내용은 ▲성명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지난달 25일 새벽 은평구 증산동 다세대 주택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명이 화상을 입었는데 지하층 내부는 전소해 세입자가 큰 피해를 봤다. 은평구는 사고 당일 즉시 피해주택을 방문했다. 피해 주민에게 임시거처를 마련하고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한편 식사지원, 일시재가 돌봄서비스 및 서울형 긴급복지 생계비도 지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도 피해 주민에게 위로를 전하고 주민의 빠른 생활 복귀를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처럼 구가 빠른 대처를 할 수 있었던 비결은 지난 2019년 7월부터 돌봄SOS센터 사업을 서울시 시범사업으로 실시하며 현재까지 주거편의, 식사지원 등 8대 돌봄서비스 1만 367건을 연계해 왔기 때문이다. 각종 사고, 질병과 같은 긴급상황 위기에 처한 주민에게 돌봄서비스를 할 수 있는 체계를 이미 갖고 있다. 구는 지난 추석 명절에도 복지 대상자에 대한 안부 확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민관이 협력해 추석 명절을 전후로 복지대상자 1만2천126가구, 노숙인 시설 5곳, 민간기관 19곳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을 하고 아동들을 위한 송편만들기 키트 제공, 상품권 지원 등 4천87건의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