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청은 오는 19일 언론중재위원회와 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1년 언론홍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언론홍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올바른 언론홍보 방법과 언론피해 구제 및 예방을 위해 언론중재위원회와 함께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 방법은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언론중재위원회 안백수 교육팀장이 맡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언론피해 구제 및 예방을 주제로 ▷언론보도로 인한 인격적 침해에 대한 이해 ▷언론보도로 인한 분쟁의 유형과 사례 ▷언론중재위원회를 통한 피해구제 절차 등을 교육한다. 안백수 언론중재위원회 교육팀장은 “언론중재위원회는 공정하고 신속한 조정·중재를 통해 언론분쟁을 원만하게 해결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언론피해 구제 절차를 이해하고 불필요한 언론 분쟁을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공무원들이 급변하는 뉴미디어 시대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올바른 언론홍보 의식이 함양되는데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은평구 브랜드 가치 향상과 구정 발전을 위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은평구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온라인 반려견 문제행동교실 ‘댕댕이스쿨’과 오프라인 반려견 문제행동 방문교육 ‘찾아갈개’로 병행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반려동물 기초교육 △문제행동 교정 △배변교육 △사회화교육 등 내 반려견에게 맞는 개별맞춤형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1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포털사이트에서 ‘은평구 반려동물 문화교실’로 검색하거나 홈페이지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프로그램은 오는 10월25일부터 12월24일까지 운영하며,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10월 말부터 12월까지 운영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의날을 맞아 연신내역에서 센터까지 주변 상가를 방문해 치매안심마을 홍보와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치매안심로드’ 캠페인을 진행했다. 직원 1인과 자원봉사자 1인이 2인 1조로 분식집, 마트, 부동산, 우체국, 중국요리집, 미용실 등 연신내 및 안심센터 상점을 방문했다. 치매안심마을 참여 스티커와 홍보 리플렛을 전달하며 △센터 안내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 발견 신고 △치매어르신이 방문시 응대 방법 등을 설명했다. 또 상점 출입문에는 치매안심상점 스티커를 부착하도록 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센터 주변 100군데 상점이 치매안심상점으로 참여했으며 앞으로 치매 어르신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한 상점 사장은 “근처에 치매안심센터가 있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어르신과 함께 살기 위해서 주민들의 많은 이해와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앞으로도 미약하지만 열심히 돕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치매안심상점은 치매가 있어도 걱정없이 더불어 살아 갈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밑거름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은평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베트남 퀴논(꾸이년)시와의 우호교류 25주년(1996-2021)을 기념, 용산과 퀴논에서 온·오프라인 전시회를 연다. 오프라인 전시는 10월 18일부터 31일까지 용산구 청사 야외 광장에서, 11월 1일부터 10일까지는 베트남 퀴논시 용산국제교류사무소 1층 홍보관에서 개최한다. 가로1170㎜×세로2070㎜ 배너 14장에 실사출력 전시월과 가로 2670㎜×세로2070㎜ 배너 실사 출력 포토존으로 전시를 마련했다. 온라인 전시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용산 국제교류사무소 홈페이지와 퀴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열린다. ▲용산퀴논 교류 25년 기록 ▲퀴논시 소개 ▲관련 수상기록 ▲교류 사업 현황 ▲기념 공모전 수상작 ▲용산거리와 용산퀴논 교류 기념비 포토존 등은 온·오프라인 동시, 퀴논시 주요 역사·문화·관광 정보 및 영상자료는 온라인 전용으로 제공한다. 공모전 수상작 중 전시작품은 ▲사진 4점(그물수선, Welcome to Vietnam, 청춘은 남산의 아름다운 꽃잎들처럼, 용산안의 퀴논을 보다) ▲그림 2점(COLORFUL, 베트남 여성의 미소) ▲영상 3점 QR코드(용산구에서 그 순간, 베트남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노원의 대표축제인 '2021 노원달빛산책'을 20일 개막을 시작으로 다음 달 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이들에게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생활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지난해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18만이 다녀갈 정도로 큰 사랑을 받은 노원달빛산책은 올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노원달빛산책의 주제는 ‘달에서 본 지구’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새로운 시각, 다른 관점에서 ‘나, 너 그리고 우리’에 대해 나아가 ‘지구의 소중함’을 함께 되새겨 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전시 대표 구간은 중계역/당현3교~상계역/수학문화관까지 당현천 2㎞ 구간이다. 150여 점의 다채로운 예술 등(燈)과 뉴미디어 작품이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19일 동안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개막식과 대규모 공연, 음식 판매 등은 진행하지 않는다. 분산 관람을 위해 전시물 간격을 작년보다 넓혀 2미터 간격으로 설치했다. 아울러 당현천 입구 8곳에 방역초소를 설치해 발열 체크 등을 실시하고, 전담 진행요원 등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관내 학생, 학부모(보호자), 교사를 대상으로 타인과의 소통과 타인에 대한 배려를 통해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 확산을 위한 「소통·배려·성장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2021학년도 2학기 전면등교 확대 등 변화된 학교 상황에 맞추어 생활 속에서 학교폭력 예방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언어폭력 예방을 위한‘소통의 장(場): 너에게 듣고 싶은 말’, 학교폭력 예방 인식 확산을 위한‘배려의 장(場): 학교폭력에 대한 생각 나누기’, 학교폭력 예방 생활 속 실천을 교육하기 위한‘성장의 장(場): 카드 뉴스 및 실천 자료집 제작’의 3개 영역으로 구분하여 실시한다. 이중‘소통의 장(場)’과 ‘배려의 장(場)’은 공모전 형태로 운영하며, ‘성장의 장(場)’은 학교폭력 예방 교육 자료를 제작하여 보급하는 교육활동이다. ‘소통의 장(場)’은 긍정의 언어 문화 확산을 위해 평소 상대방(친구, 부모님, 선생님)에게 듣고 싶은 말과 그 사유를 적어 응모하면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작품은 언어폭력 예방을 위한 문집 등으로 제작·보급할 예정이다. ‘배려의 장(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해 ‘드림 홈트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외활동이 부족해진 성장기 아동들이 가정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홈 트레이닝 수업을 제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림 홈트 챌린지는 만 6세~12세 사이의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중 비만 등으로 체력관리가 필요한 아동 40명을 선정해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4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8회기로 운영되며, 벨리댄스, 에어로빅 등 전문 운동 트레이너와 아동들이 온라인 줌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원활한 교육 진행을 위해 대상 아동 가정에 TRX 밴드, TPE 매트, 덤벨, 마사지볼, 힙스카프 등과 같은 홈 트레이닝 용품도 제공한다. 홈 트레이닝은 1주차 : 방송댄스, 2주차 : 밴드 스트레칭, 3주차 : 에어로빅, 4주차 벨리댄스 순으로 구성됐다. 먼저 1주차에는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방송댄스로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K-POP 댄스를 바탕으로 댄스 기본기와 바디 웨이브를 배우며,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느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오는 11월부터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청년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미디어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하나의 수익모델로 자리 잡은 추세에 발맞춰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해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청년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발굴·육성하기 위함이다. 강의는 11월 6일부터 28일까지 총 8회 진행되며, 매주 토,일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1인 미디어 트렌드 이해 ▲콘텐츠 기획, 촬영, 편집 ▲채널 마케팅 ▲저작권 교육 등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수료생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채널 성장을 위한 사후 멘토링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는 교육비 전액 무료, 교육시간 내 콘텐츠 음원 및 영상소스 지원, 우수 교육생 MCN소속 크리에이터 계약 기회 부여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신청대상은 관악구에 거주하고 있는 만19세~39세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총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1000년 전 귀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강감찬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서울시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2021 관악강감찬축제'가 많은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관악구가 주최하고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 ‘위드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지역문화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구와 재단은 지난해 ‘관악 온&오프 축제 살롱'을 개최해 코로나 이후 시대의 축제 발전 방안을 마련한 바 있으며, 올해 관악강감찬축제는 다양한 시민참여형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축제로써 완벽히 거듭났다. 또한 낙성대공원에서 별빛내린천까지 축제공간을 확장하고, 행사장 방역, 사전 PCR 검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축제를 마쳤다. 축제는 총 6개 분야, 19개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현장감을 생생히 전달했다. 축제 첫 날인 14일, 유튜브로 생중계되는 개막식을 통해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관악구민들의 온라인 합창, 강감찬 유등 점등 퍼포먼스, LED 미디어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개막식 영상은 축제 직후 누적 조회수 3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청소년들의 코로나 블루를 해소하고, 가상공간에서 건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30일 ‘서초구 청소년 메타버스 축제: 탐!’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구립서초유스센터 ‧ 구립방배유스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Travel Amazing Metaverse!’이라는 슬로건 하에 청소년들이 아바타로 입장해 가상공간에서 게임과 강의, 공연 등의 다양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오는 30일 진행하는 본 행사는 메타버스 이프랜드에서 진행하며, ‘탐구하는 열정, 탐험하는 용기, 탐나는 재능’이라는 총 3부의 주제로 진행된다. 1부 ‘탐구하는 열정’은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청소년 강연자와 진로 관련 유튜버(구슬쥬)의 특별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2부 ‘탐험하는 용기’는 방탈출 게임으로 기획하여 아직 가상공간 활동을 생소해하는 청소년들이 메타버스 세계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마지막 3부 ‘탐나는 재능’은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과 가요제가 진행되며, 가상 공간을 활용한 현장 투표와 시상식을 함께 진행한다. 본 행사에 앞서, 구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사전행사로 메타버스 제페토 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는 지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양재aT센터에서 개최한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 참가해 미래일자리에 초점을 둔 '송파구의 청년 특화 취·창업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했다고 밝혔다.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행정안전부, 한국일보사 공동주최로,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일자리를 소개하고 고용 창출 묘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파구는 “서울을 이끄는 송파의 주역, 청년! 취창업 원스톱 지원!”을 주제로 참가해, 3,000여 개 문정비즈밸리 입주기업’과 구직자의 가교역할을 맡고 있는 ▲‘문정비즈밸리 일자리허브센터’, 관내 청년 벤처기업의 요람인 ▲‘송파ICT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필두로 각종 청년 맞춤형 일자리사업과 송파구 도시브랜드 및 구정 역점사업 관련 콘텐츠를 전시했다. 전시관은 세부적으로 △맞춤형 현장 구인·구직 상담 △애니어그램 검사 △이력서 및 자소서 첨삭 클리닉 △청년CEO와 함께하는 1:1 맞춤형 멘토링 △관내 청년 우수스타트업기업 상품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 ‘일자리가 최대의 복지’라는 모토로 추진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 간 청렴 관심도 제고 및 일상에서의 청렴실천 다짐을 위해 청렴 챌린지를 실시한다.‘청렴 챌린지’란 공모를 통해 선정된 36명의 청렴 챌린저가 자신만의 청렴메시지를 영상으로 담아 공유하는 것으로 참가자가 다음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본 행사는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심신에 활력을 제공하고, 서울교육 공동체의 다양한 구성원이 청렴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함으로써 청렴관심도 제고 및 서울교육 청렴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청렴 챌린지는 학교 현장의 학생, 교사, 학부모는 물론 교육청 간부 공무원부터 장학사, 일반직 및 교육공무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종의 구성원이 모두 함께 참여함으로써 더욱 의미 있고 생동감 있게 구성하였다. 릴레이 종료 후에는 개별 영상을 청렴콘텐츠로 제작하여‘서울시교육청’및‘서울교육 청렴ON’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공유함으로써 서울교육 구성원들이 상시 구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청렴 챌린지 행사를 통해 서울교육공동체가 일상에서의 청렴을 실천하고 관심을 제고하여 청렴문화를 확산하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율이 높아지며 구민들의 야외활동이 차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민이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에 위생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추가 설치해 모기, 진드기 등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에 나섰다. 도봉구 친환경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2020년 북한산 입구에 2개소를 설치한 이후, 구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주민들이 즐겨 찾는 5개소( 초안산근린공원 3개소 쌍문근린공원 1개소 중랑천변 1개소)에 추가 설치했다. 현재 도봉구는 지역 내 총 7개소의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가 운영 중이다. 자동분사기 작동방법은 분사기 손잡이를 당겨 팔과 다리, 착용한 옷 위에 직접 뿌리는 방식으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발생하는 시기에 맞춰 4월~11월간 운영한다. 얼굴과 목을 제외한 피부나 겉옷에 기피제를 뿌리면 4~5시간 정도 효과가 지속되며, 진드기 등의 위생해충 접근을 막아 야외활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뎅기열,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감염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뎅기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는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10월 23일 오후 4시 시립금천청소년센터 유튜브(YouTube) 라이브 방송을 통해 2021년 금천청소년 어울림마당 4차산업 축제 ‘4차산업 알고가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차산업 혁명으로 인한 우리의 삶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한 축제로 ‘끝장토론’, ‘온라인 체험 부스’,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전촬영 영상 송출과 라이브 방송을 병행해 진행한다. 먼저 ‘4차산업 혁명이 과연 우리에게 이로운 걸까’라는 주제로 끝장토론이 펼쳐진다.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실시간으로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고, 서로 토론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친환경 전기자동차 만들기’, ‘친환경 풍력발전기 만들기’, ‘탄소 전지 체험’ 등 키트를 활용해 4차산업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청소년 동아리의 댄스, 밴드음악, 국악 등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구에서 주최하고 시립금천청소년센터에서 주관하는 ‘금천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금천구의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다. 청소년 기획단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특성화 고등학교를 찾아가는 취업지원 특강을 개최한다. 강북구는 고교졸업 후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구직활동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 학년별 맞춤형 교육으로 취업경쟁력을 높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앞서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에 따라 특성화고인 성암국제무역 고등학교를 선정했다. 이번 교육은 진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취업 3가지 영역으로 나뉜다. 외부 전문기관에 소속된 강사진이 이론과 실습을 혼합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진로캠프는 1학년, NCS·취업강의는 2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진로캠프는 생각그물(마인드 맵)을 이용한 미래설계, 자신과 어울리는 직업 찾는 법을 알려준다. NCS 특강은 직무 수행에 필수 능력인 지식, 기술, 태도 등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직업기초능력 평가 가운데 기본영역인 문제해결능력, 자원관리, 직업윤리 등을 배울 수 있다. 취업강의는 장래탐색 3개 반, 모의취업 4개 반으로 나뉜다. 학생들은 장래 탐색반에서 목표달성을 위해서 어떻게 학교생활을 해야 하는지 모색한다. 성공하는 인생을 살려면 필수 조건이 무엇인지도 학습한다. 모의취업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자원 재활용과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설치‧운영 중인 의류수거함 ‘영의정’을 통해 수거한 의류를 깨끗이 세탁한 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영등포 희망 가게 ‘영희네(가칭)’를 오는 10월 27일 개점한다고 밝혔다. ‘영희네’는 영등포지역자활센터와 영등포구가 함께 추진하는 사회서비스형 자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19년 11월부터 관내 8개동 132곳의 의류수거함을 관리해오고 있다. 의류수거함 ‘영의정’을 통해 수거되는 옷가지는 하루 평균 1.5톤에서 2톤 정도에 달하며, 아동‧청소년‧성인용 의류를 비롯해 신발, 모자 등 갖가지 물품이 수거되고 있다. 자활센터는 그간 수거해 온 의류를 해외 수출업체로 재판매하고 있었으나 지역주민에게 자원 선순환의 가치를 다시금 알리고 자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보다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영희네 알뜰가게의 개점을 고안해냈다. 수거된 의류는 꼼꼼한 선별과정을 거쳐 재사용이 가능한 옷가지를 따로 분류하고 필요한 경우 수선을 한 후 깨끗이 세탁해 매장에 진열된다. ‘영의정’에서 수거한 옷가지 외에도, 기업으로부터 후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오는 29일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중랑구 고등학교 박람회’를 개최한다. 고등학교 박람회는 고교 진학을 앞두고 지역 학교의 교육 내용과 진학에 대한 정확한 안내와 함께 정보를 제공받고 적성과 소질에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중랑구청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역 10개 고등학교(면목, 송곡, 송곡여자, 신현, 원묵, 중화, 태릉, 혜원여자, 송곡관광, 이화여대병설미디어)가 참여한다. 박람회에 참가한 학교는 자체 부스를 운영하며, 부스에서 진학설명과 맞춤형 상담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진학·진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현장 일대일 진학상담도 제공한다. 박람회는 3부로 나뉘어 운영된다. 1부에서는 서울시 교육청 장학사가 고교입시에 대한 핵심 정보와 전략을 전달하고 2부에서는 각 학교별 설명회가 진행된다. 이후 3부에서는 각 학교 부스에서 1:1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박람회 참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청자 우선 입장하며, 신청은 10월 27일까지 방정환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류경기 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10월 15일 희망제작소에서 개최한 「목민광장」 제21호 특집 좌담에 참석해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좌담회는 이동진 도봉구청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소순창 건국대학교 교수, 송창석 희망제작소 이사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좌담회는 지방자치 부활 30주년과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맞이한 ‘자치분권 2.0 시대’의 정신을 함께 이야기하고, 진정한 자치분권을 위한 현·차기 지방정부의 과제와 역할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4차산업혁명의 시대는 다양성과 창의성에 기반을 둔 융합이 중요하다. 행정도 중앙집권적이 아닌 자율성이 보장되는 수평적 자치와 분권이 필요한 시대.”라고 이야기하며, “기초단체에 점차 권한을 넘겨주어 책임을 지는 과정에서 그 역량이 성숙될 수 있으며, 단순히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권한을 나누는 분권을 넘어 진정한 지방자치인 ‘주민자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되어 지방정부의 한정적 재정과 제한된 권한을 대변하고, 지방자치를 위한 연대와 실천들을 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14일 오후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중랑구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선수와 코치·감독 19명을 비롯해 류경기 중랑구청장, 서용기 중랑구체육회장, 중랑구장애인체육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리며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중랑구선수단 39명은 서울시 대표로 17개 종목에 참가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40만 중랑구민과 함께 여러분을 선전을 응원하겠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2년 동안 쉼 없이 달려온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설립된 중랑구장애인체육회는 선수 육성과 지원,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서유통단지 내 고객지원센터가 건립된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 의원은 "15일 서울시 특교로 화곡2동 강서유통단지 고객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4억 원이 교부된다"고 밝혔다. 강서유통단지는 도매업체가 모여 형성된 단지로, 250여개 점포가 자리잡고 있다. 2017년부터는 서울시 특화상권 활성화지구로 선정되어 전문유통단지로서 거듭나고자 경쟁력 제고를 위해 활발히 개발 중이다. 국회대로 상부 공원 건립 등 주변 여건 변화 또한 반영해 역량을 강화코자 환경개선, 디자인 특화사업 등 활성화 사업이 진행 중이다. 고객지원센터 건립은 활성화 사업과 함께 시행되는 것으로 유통단지 내 고객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 및 관리해 상권 활성화를 이루고자 2019년부터 차근차근 진행돼 왔다. 고객지원센터는 국회대로7길 114에 건립되며, 지하1층 작은도서관, 지상1층 상품전시실, 고객쉼터, 지상2층 다목적실, 지상3층 소회의실, 지상4층 조합사무실 등 다채로운 공간으로 구성된다. 국비 12억 원, 시비 4억 8천만 원 등 2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이번 특교금 4억은 건축자재 비용 상승에 따른 예산 부족분을 채우게 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13일 서울시가 추진 중인 옛 성동구치소 부지 개발과 관련, “지난 40년 간 기피시설인 성동구치소로 인해 인근 주민 분들이 불편과 피해를 감내해 온 것이 많은데, 상황이 변경되었다고 계획을 바꾸는 것은 신뢰에 위배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구청장은 이 날 오전 옛 성동구치소 부지 철거현장에서 주민들과 만나 “서울시가 당연히 주민 분들의 의견이 반영된 원안대로 부지를 개발해야 한다는 게 송파구의 입장”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날 만남은 주민들의 의견을 사업 시행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가락·문정·오금 주민권익위원회와 가락2동 주민 등 주민대표, 서울도시주택공사(SH) 관계자, 송파구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송파구에 따르면, 옛 성동구치소 부지 개발사업은 주택공급과 공공기여부지를 활용한 복합공공시설 조성을 골자로 한다. 구체적으로 보면, 주택용지는 신혼희망타운(700세대)과 공동주택(600세대)을 건립하고, 공공기여부지는 △주민소통거점시설 △문화체육복합시설 △청소년교육문화복합시설 등을 조성하는 토지이용계획이 수립돼 있다. 그러나 최근 서울시가 공공분양 확대 등 일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코로나 19 확산의 지속으로 일상이 위축된 지금, 본인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뽐내며 긍정에너지로 사회를 밝히려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서울동행 기획봉사 공작소’ 참여 대학(원)생들이다. 서울동행 기획봉사 공작소는 대학(원)생들이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기후변화, 학습소외, 사회경제, 불평등 등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찾고, 해결을 위한 봉사활동을 기획하여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기획봉사공작소는 활동은 200일, 사회변화, 30일, 영상 프로젝트 등의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200일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청바지’팀(대표:김기은(동국대))은 보호종료아동 케어잡지 제작활동을 통해 보호종료 예정 아동들의 향후 펼쳐질 푸른 앞날을 지원하고자 한다. 청바지팀은 “지역사회복지론 수업을 들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보육원 보호종료예정아동 대상군을 접하게 되었다”며, “보호종료예정아동과 보호종료청년을 향한 자립 지원 미비, 실생활과 괴리된 지원 체계와 한계 등에 대해 알게 되며 이들의 실질적 자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해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코로나 팬데믹, 자원순환형 친환경 소재, 제품 개발 등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의 변화에 적극 대처하면서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는 섬유, 패션 분야 27개 단체로 구성된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지속가능한 섬유패션산업 생태계조성을 위해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과 김기중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를 대표하는 패션산업 행사인 ‘서울패션위크’와 동대문에 위치한 ‘서울패션허브’를 구심점으로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패션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된다. 또한, 서울비전 2030의 대표사업인 ‘세계 뷰티산업 허브구축’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뷰티 산업허브 구축’은 동대문을 화장품 기업‧연구기관, K-뷰티 체험공간·아카데미, 한류 연계 문화‧관광콘텐츠가 집약된 ‘글로벌 뷰티산업허브’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기존 ‘서울패션허브’와 연계되는 뷰티산업 클러스터를 ’30년까지 구축해 DDP를 중심으로 동대문을 세계 트렌드를 주도하는 뷰티산업 허브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는 제298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4일 개포동 소재 강남힐링센터(개포)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9월 1일에 개관한 강남힐링센터(개포)를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현장을 꼼꼼히 살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행정재경위원회 박 위원장을 비롯해 문 의원・이 의원・김 의원・이 의원・한 의원・허 의원・이 의원이 참여했다. 강남힐링센터 개포는 삼성동 코엑스 강남힐링센터에 이어 두 번째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1353평의 대지에 211평, 지상1층 규모로 개포동 문화공원 내에 지어졌다. 센터는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수반이 있는 명상룸, AI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공간, 베스트셀러와 전문서적을 비치한 북테라피 공간, 안마의자가 있는 개인 휴식공간 등을 갖추고 있으며 또한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이루어지는 복합치유공간이다. 특히 무인 로봇 바리스타 카페는 비대면 소비에 대한 고객의 선호를 반영해 이목을 끌었으며 위원들은 로봇 바리스타가 제조한 커피를 시음해 보기도 했다. 이날 현장방문을 마치며 박 행정재경위원장은 “건강과 문화 등의 수요가 많은 때에 강남구민을 위한 힐링 공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치매 예방관리서비스를 위해 닥터서리풀 『우리동네 치매안심주치의』 협약 병·의원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19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치매안심주치의’는 서초구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치매 환자의 발견 및 지속적 치료관리에 기여하는 관내 의료기관을 말한다. 서비스 이용 대상자가 서초구치매안심센터 조기검진 서비스와 함께 치매 예방관리(진료, 투약, 상담 등) 및 건강관리가 중단되지 않도록 돕는다. 서초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관리를 위한 진료 및 약 처방, 노인장기요양보험 의사소견서 발급 의뢰, 치매예방 관련 동반 질환 관리 등을 치매안심주치의 의료기관에 연계하고, ‘치매안심주치의’는 치매안심센터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에게 서초구치매안심센터의 조기검진, 인지프로그램 지원, 기타 실종예방서비스, 저소득층 치매환자 지원사업, 가족교육 등을 연계한다. 서초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안심주치의’를 통해 지속적인 치매관리 서비스를 거주지와 가까운 병의원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서비스 이용률과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다. 현재 치매예방관리 사업에 관심이 높은 지역 내 병·의원을 발굴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해 2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2021년 10월 13일 성북구 성북동주민센터에서「홀몸 어르신을 위한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행사가 개최되었다. 새마을문고 성북동지회가 주최하고 성북동지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이날 만든 마스크 스트랩을 홀몸 어르신과 나눔으로써 주민 간 안부를 전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새마을문고 성북동지회 박기순 회장은“코로나19 극복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마스크 스트랩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다양한 방면으로 기여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다짐을 전했다. 이승로 구청장은“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잊지 않은 새마을문고 성북동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꾸준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감사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하여 시간당 6명 이내의 회원들만 모여서 진행하였으며, 행사에서 만든 마스크 스트랩 또한 대상자 별 방문 시간을 달리하여 개별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2학년도 공립(국립·사립) 중등학교교사, 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0월 15일 누리집을 통해 공고하였다. 공립학교 교사는 교원의 정년·명예퇴직, 학생·학급수 감축 등을 반영하여 중등교사 390명, 특수(중등) 80명, 보건 49명, 영양 27명, 사서 14명, 전문상담 76명으로 25개 과목 총 636명을 선발한다. 사립학교 교사는 46개 학교법인(68개교)으로부터 제1차 시험을 위탁받아 중등교사 154명, 특수(중등) 6명, 보건 8명, 영양 1명, 사서 2명, 전문상담 4명으로 30과목 총 175명을 선발한다. 특히, 공립학교에서 미 선발하는 7개 과목(일본어, 전기, 전자, 건설, 상업, 의상, 디자인)에 대해서도 시험을 시행한다. 제1차 시험은 공립과 동시에 시행하고, 법인별로 4~5배수로 1차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합격자는 해당법인별로 시행하는 제2차 시험 등을 거쳐 해당 법인에서 결정한다. 국립학교 교사는 서울맹학교로부터 제1차 시험을 위탁받아 특수(중등)교사 4명을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설공단이 자동차 전용도로의 안전 높이기에 본격 나섰다. 공단은 15일, 도로 관리 및 기술을 연구하는 기관, 연구소 등과 함께 「기술공유마당」을 개최했다. 터널과 교량의 유지관리 및 안전 강화에 기여할 ‘저비용 고성능 광촉매를 활용한 미세먼지 저감 건설기술’ 등 3개 신기술을 발표, 공유하고 연말부터 자동차전용도로에 적용하여 검증된 신기술은 본격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노후화에 접어든 도로 인프라의 안전성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공단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로, 강남순환로 등 11개의 서울시 자동차전용도로의 유지관리를 담당한다. 「기술공유마당」은 공단이 국토교통분야 R&D 사업을 추진하는 국토교통 과학기술진흥원과 함께 성능과 안전성 면에서 자동차전용도로에 적용이 가능하다고 판단한 3개의 신기술을 선정하고 현장 적용을 알리는 행사였다. 그동안 많은 좋은 기술들이 현장에서 검증 단계를 거치지 못해 빛을 보지 못하고 사장되어 버리는 사례가 적지 않은 현실을 고려하여, 서울시설공단이 자동차전용도로를 테스트베드로 제공하여 신기술의 검증과 상용화를 돕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이러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교통공사가 공사의 공식 캐릭터 ‘또타’를 활용한 창작 그림을 모집한「2021 ‘또타’ 일러스트 공모전」의 우수 작품들을 선정했다.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21. 6. 15.~7. 14.)에는 ‘또타’를 활용해 다양한 시민과 지하철의 모습을 담아낸 작품 359점이 접수됐다. 공사는 외부디자인 전문가 등이 참여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 38점(1등상 1, 2등상 2, 3등상 5, 장려상 30)을 뽑았다. 1등상에는 문소정 씨의 작품「너를 위해 달릴게」가 선정됐다. 사람들을 위해 달리는 지하철의 모습을 오롯이 담아내면서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의 모습과 일상까지 표현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 씨를 포함한 수상자에게는 1등상 100만 원, 2등상 50만 원 등 총 상금 600만 원과 상장, 부상으로 ‘또타’ 인형이 수여된다. 이 외 주요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시상식은 수상작 이미지를 영상으로 만들어 공사 공식 유투브 채널 및 공모전 웹페이지 등 온라인에서 감상 가능하도록 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부상을 우편으로 발송한다. 주요 수상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서울시 기반시설 건설과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단체에게 주어지는 ‘제6회 서울시 건설상’ 수상자 15명을 선정, 발표했다. 올해 대상 수상자는 우종태 경복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교수다. 서울지하철‧경전철 건설 및 지하구조물 계측기술 관련 연구결과 등 최근 5년간 7편의 우수논문‧도서를 발표하며 서울지하철 건설의 우수성과 기술을 국내‧해외에 전수했다. 또한 서울시 건설기술심의 등 각종 심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서울시의 건설기술 발전을 위해 실질적이고 지속적으로 기여한 인물이다. 우종태 교수는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 건설신기술활용심의위원, 굴토심의위원, 건축안전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서울시 도시기반시설의 설계‧시공‧유지관리에 크게 기여했으며 시민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공역할 강화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서울시는 15일 오전 11시 10분 서울시청 본관 영상회의실(6층)에서 ‘제6회 서울시 건설상’ 시상식을 열고, 오세훈 시장이 올해 수상자 15명에게 상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관련 학회‧기관에서 추천한 29명 가운데 ‘2021년 서울특별시 건설상 공적심사위원회’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송아량 서울시의원이 지난 14일, 친환경 이동수단으로의 단계적 전환 촉진을 위해 친환경차 전용 주차구획을 확대하는 「서울특별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그린뉴딜ㆍ탄소중립정책에 따라 전기차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소비자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서울특별시 역시 친환경자동차의 보급 확대를 위해 충전 인프라 설치를 포함하여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송 의원은 이번 개정조례안 발의로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탈탄소 교통체계 구축을 가속화하고자 했다. 현행 「서울특별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제25조의3은 2016년에 신설된 조항으로 100면 이상인 공영주차장, 서울시와 자치구 및 소속기관 청사 부설주차장에 전기자동차 주차구획을 총 주차대수 3% 이상, 최대 10면 이하로 설치하도록 해, 5년여 시간이 흐르며 증가한 주차수요에 대응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한 2018년 3월 「주차장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개별 주차구획의 너비가 2.3m에서 2.5m로 확대된 내용이 반영되지 않은 상태였다. 이에 송아량 의원은 전기자동차뿐만 아니라 하이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이달 21일과 22일 저녁 7∼8시 ‘선선(善宣)한 시민’이란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은 환경재단과의 업무 협약에 따른 공동협력 사업으로, 첫날에는 남궁인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팬데믹 현장에 맞서는 시민의 연대와 싹트는 희망’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둘째 날에는 사회봉사와 기부 활동으로 잘 알려진 가수 션(노승환)이 ‘지금은 선물이다’란 제목으로 강연에 나선다. 수강 희망자는 누구나 서대문구 또는 환경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이달 1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유튜브 라이브 강의로 진행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1년 하반기 스마트 시범상가’ 공모에 선정 돼 국비 1억9천3백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소상공인이 밀집된 상점가 및 전통시장에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소상공인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지난해 성대전통시장이 공모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상도전통시장(상도로 37길 42)을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구는 국비 193백만원, 구비 6천5백만원 총 253백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성대전통시장에 스마트 기술을 지원한다. 먼저, ▲음식점 ▲제조소매업 ▲서비스 업종 등 시장 내 총 43개 점포에 모바일 예약·주문·결제 스마트 오더 시스템을 구축해 소비자가 비대면으로 손쉽게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키오스크 ▲스마트미러 ▲서빙로봇 등 업종별 맞춤형 스마트기술을 도입해 경영 효율화와 서비스를 개선한다. 아울러 ▲상점별 위치 ▲판매제품 ▲지역명소 등을 사진과 영상으로 상점을 홍보하는 디지털 사이니지를 시장 입구와 출구에 각 1대를 설치하며 상점별 맞춤형 광고와 정보제공으로 많은 고객들이 시장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는 우리나라 최대의 자동차부품상가인 답십리자동차부품상가의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을 10월 1일 인가했다고 밝혔다. 사업구역은 답십리동 952번지 일대 1만7,914㎡이며, 부지에는 최고높이 105m 상한용적률 840% 이하를 적용받아 판매시설, 공동주택 및 업무시설 등이 4개 동 최고 29층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가 들어서게 된다. 1982년 조성된 답십리자동차부품상가는 중앙상가 가, 나, 다, 라 동 각각 5개 층(지하2~지상3층)으로 구성되어 현재까지 자동차부품을 유통하는 도소매점 총 740여개가 밀집되어 운영되고 있다. 40여 년간 자동차부품 유통산업의 중심지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며 호황을 누린 시절도 있었으나,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기능이 약화되며 빈 점포가 늘어나고 시설이 노후화되어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토지등소유자의 재개발사업 의지가 높아 지난해 9월 3일 구역지정고시 이후 단기간 내 전체 토지등소유자의 70% 이상의 높은 동의율을 확보했다. 그 결과 지난해 9월 25일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승인됨에 따라 지역 개발에 대한 주민 열망이 높아졌으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자원봉사 전문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진행되는 이번 전문교육은 ‘POP 손글씨’, ‘정리수납’의 2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POP 손글씨’ 과정은 ▲POP의 유래 ▲매직 사용법 익히기 ▲자간/행간 익히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정리수납’ 과정은 ▲한눈에 보이고 꺼내는 옷장 정리 ▲한방에 해결하는 잡동사니 정리 ▲싱크대와 냉장고 정리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10월 마지막 주부터 4주 간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는 본인이 준비해야 한다. 전문교육 과정 이수 시 교육 수료증이 교부된다. 자원봉사 활동에 관심 있고, 교육 수료 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이 가능한 사람을 대상으로 각 과정 별 10명을 선착순 모집 중에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신청서를 작성한 뒤 동대문구자원봉사센터에 전자우편이나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교육의 기회를 지원하고 있으니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중소병의원 맞춤 취업연계 참여 희망 구직자를 10월 31일(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중소병의원 맞춤형 취업연계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강동구 지역산업인 중소병의원의 네트워크 기반 생태계 발전과 희망 구직자 취업지원으로 중소병의원 구인난 해소에 기여한 바 있다.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사업평가에서 최고 등급 ‘S’등급을 받아 3년 계속 사업으로 선정되어 올해도 중소병의원 취업연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업 수행기관인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는 오는 10월말까지 중소병의원 취업 희망 구직자(간호인력, 물리치료사, 요양보호사, 영양사 등)를 위한 취업지원과 상담신청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더욱 확장하여 교육훈련을 병행하며 일자리창출과 취업매칭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중소병의원 맞춤 취업연계 사업은 관련분야 구인난 해소와 사회 재진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들의 구직을 도와 보건인력 수급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서울시의 2022년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에 총 2개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고 시비 2억 7천 8백만 원을 확보했다. 앞서 종로구는 청년층이 지닌 각종 문제 해결과 지원을 위해 전담 팀인 ‘청년지원팀’을 2021년 9월 1일자로 신설한 데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창업·취업을 돕고자 이번 공모에 신청하게 됐다. 공모 선정으로 탄력을 받게 된 종로만의 특색 있는 일자리 사업으로는 ▲청년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콘텐츠 클러스터 구축(2022년 신규 사업) ▲온·오프라인 통합형 로컬 컨시어지 서비스 사업(계속 사업) 두 가지가 있다. 콘텐츠 클러스터 구축은 관련 전문가 양성과 함께 구인기업 매칭, 창업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플랫폼 구축을 바탕으로 수익 창출, 교육생들의 거래 판로 확보 등에 이바지하기 위해서다. 이에 전문가 교육을 운영하고 이수 후 크리에이터 활동을 지원하며, 서울시·종로구와 협업하는 방안 등을 계획 중이다. 또한 2021년부터 운영해 왔던 로컬컨시어지 서비스 역시 내년도 계속 사업으로 선정됨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2017년 이후 최저 자살률을 기록했다. 지난 9월 말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강동구 자살 사망자 수는 10만 명 당 21.7명으로 전국 평균 25.7명, 서울시 평균 22.7명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는 15위를 기록하여, 2019년 4위였던 것에 비해 크게 감소했을 뿐 아니라 최근 10년 이내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또한, 2019년 대비 서울시 평균 자살률은 증가한 반면 강동구의 자살률은 4.4명이나 감소하였는데, 이는 전국 평균 감소폭(1.2명)보다도 크게 낮은 수치이다. 이는 구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우울감과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늘어나며 정신건강이 위협받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울 잠재위험군 발굴 및 고위험군 집중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로 분석된다. 구는 특화사업인 ‘생명존중 두드림 사업’의 운영으로 정신과 치료에 대한 구민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경감시켜 자살 위험군의 조기발견 및 중증으로의 진행을 억제하였고 올해 하반기에는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지원 인원을 확대하였다. 또한 지난해 강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개선하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일상을 마을공동체의 힘으로 되찾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아 ‘소중한 이웃! 소중한 일상!’을 주제로 '강동마을 어울림 한마당'을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강동마을 어울림 한마당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방식과 △구청앞 열린뜰, △마을활력소, △북카페 다독다독 1‧2호점, △강동마을미디어지원센터에서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민 누구나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온라인 프로그램은 오는 29일에 개시하는 강동마을 어울림 한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홈페이지에는 마을공동체 활동 모습과 마을공간을 소개하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로 구성되며 마을예술가들이 펼치는 무대 또한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다. 10월 30일에는 나만의 우쿨렐레를 만들어보는 ‘강동마을클래스’와 온라인 벼룩시장인 ‘마을e-시장’이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이와 함께 마을공동체 공간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거점별로 위치한 마을활력소에서는 ‘마을레트로체험관’(천호마을활력소), ‘마을심리놀이터’(강일마을활력소), ‘마을힐링카페’(성내어울터) 등 일상 회복 체험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상대적으로 자립 기반이 약한 1인 가구 청년들에게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1인가구 마포청년 지원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구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서울청년센터 마포오랑를 통해 진행하며, ▲1인가구 생활편의 물품지원 ▲1인가구 집 공간 정리지원 ▲1인 여성가구 집수리 지원 총 세 가지 사업을 진행한다. ‘1인가구 생활편의 물품지원’ 사업은 혼자 생활하는 공간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는 인공지능 스피커, 휴대폰으로 원격으로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콘센트, 청년들의 교통수단 및 야외 여가 활동으로 많이 사용되는 서울시 공유자전거 ‘따릉이’ 정기 이용권(6개월)을 100명에게 제공한다. ‘1인가구 집 공간 정리지원’ 사업은 집 안 정리에 어려움을 겪어 주거공간을 활용하지 못하는 청년에게 공간 정리 전문컨설팅 회사인 ‘스페이스 함께’가 효율적으로 정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서비스로써 25명의 1인 가구 청년 집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여성 홀로 가구를 설치하거나 고장 난 집안 설비를 고치는데 어려움을 겪는 1인 여성 청년 가구를 위해 진행하는 ‘1인 여성가구 집수리 지원’ 사업은 집수리 전문 업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8일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과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소아청소년과를 비롯해 응급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내과 등 21개의 진료과를 갖춘 2차 의료기관으로,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원스톱 통합의료 서비스 지원이 가능한 시설이다. 지난해 전국 아동학대 신고접수 건수는 총 42,251건으로 이 중 학대 사례로 분류된 건은 30,905건이다. 학대행위자는 부모가 25,380건으로 전체의 82.1%를 차지한다. 아동학대로 사망한 아동은 총 43명으로 1세 이하(24개월 미만) 아동이 27명(62.8%)이다. 친권자가 자녀를 보호 또는 교양하기 위해 필요한 징계를 할 수 있다고 규정돼 있던 민법상 징계권 조항이 지난 1월 폐지됐으나, 여전히 부모에 의한 학대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체벌 금지 양육문화 확산을 위한 공공의 역할이 시급한 상황이다. 지난 8일 중구청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서 서양호 구청장과 구호석 서울백병원 장은 윤영덕 중구보건소장 등의 동석 하에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신체적, 정신적 검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의 대대적인 정비와 함께 제한속도를 20km로 하향시킨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4억5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를 정비한다. 정비대상지는 초등학교 7곳(연천, 구산, 구현, 갈현, 대은, 연신, 증산초교)과 어린이집 1곳(꿈나무마을어린이집)이며 ▷보도신설 ▷보도폭 확장 ▷디자인포장 ▷교통안전표지 설치 등 대대적인 정비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보도가 한쪽밖에 없었던 연천초교 통학로에는 반대쪽에도 80m 길이의 보도를 설치하고, 차도 150m를 전면 디자인 포장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이면도로의 제한속도를 20km/h까지 하향하는 ‘스쿨존 532’를 추진한다. 도로 폭이 좁아 보도나 과속단속장비 설치가 어려운 갈현초교와 대은초교 등이 주요 정비 대상이다. 하향된 제한속도에 따라 교통안전표지와 노면표시를 교체하고, 과속방지턱을 설치해 차량 속도를 감소시켜 교통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등 교통환경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청은 ‘보행안전 우선 문화조성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을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전개한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자전거, 오토바이, 킥보드 등의 이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주민의 보행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진행 방식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기관, 단체, 주민 등이며 구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보행 안전 실천 메시지를 담은 홍보영상을 은평구청 유튜브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생활 속 보행안전실천 활동 및 다짐 등을 개인 SNS에 올리면 된다. 추첨을 통해 참여자 100명에게는 경품이 제공된다. 캠페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 공지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보행 안전사고는 조금만 방심해도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고, 자칫 큰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주민 보행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보행 안전 수칙 준수와 함께 올바른 안전의식이 함양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보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전개 등 구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치매안심센터는 불광보건분소 자살예방실과 함께 치매어르신 및 보호자를 위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매주 진행되는 진단검진 2단계 (전문의 진료) 이후 간병 스트레스를 겪는 보호자 및 우울감을 호소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울검사 및 상담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치매 가족의 상당수는 부양 부담으로 인해 경제적, 정신적 스트레스가 크고 이는 자살 생각 및 시도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우울증을 겪는 치매 어르신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의 경우에도 치매가 더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마음까지 보듬어주는 우울 검진 및 상담은 치매 가족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우울 상담을 받은 한 보호자는 “치매 증세가 심해지는 아버지를 돌보다 보니 자꾸 우울하고 짜증이 늘어서 매일 후회하고 미안했는데 상담을 받고나니 마음이 후련해지고 누가 위로해 주는 것 같아서 힘이난다”라고 말했다. 은평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보호자들의 정신건강을 회복시켜 슬기롭게 간병할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살예방실과 꾸준히 연계하여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우울검사 및 상담은 진단검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진관동주민센터는 지난 12일 주민센터 2층 기쁨홀에서 독서캠페인 ‘스탬프 콩콩’ 우수작 시상식을 개최했다. 독서캠페인 ‘스탬프 콩콩‘은 동네 작은도서관 4곳 이상을 탐방하여 책을 읽고 체험후기를 작성하면 도서관별로 미션 완료 스탬프 도장을 받고, 독서 감상문 4편 이상을 작성하여 제출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23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다. 진관동 자치회관과 구립 은평뉴타운도서관, 진관동 작은도서관 11곳(큰꿈, 책뜰에, 푸른꿈, 산책마을, 지웰, 우물골, 두드림, 두근두근, 푸른, 물푸레, 은평노인종합복지관)와 연계해 함께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총 70명의 진관동 초등학생들이 작은도서관을 탐방 후 스탬프를 받고, 독서기록장을 제출했다. 심사는 1, 2차로 나누어 진행됐고, 1차 심사는 구립 은평뉴타운도서관 자체 심사를 거쳐 25작품을 선정했다. 이어 2차 심사에서는 내용에 대한 충분한 이해, 창의성, 완성도, 표현력, 기타 맞춤법 등을 종합 평가하여 8명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독서캠페인 ’스탬프 콩콩‘ 참여자 중 1차, 2차 심사를 거쳐 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국공립 보육비율 서울 25개 자치구 중 1위, 보육 특별구 서울 성동구가 이달 지역 내 어린이집 78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보육교사에게 입 투명 마스크 9,000장을 지원했다. 지원된 마스크는 기존 마스크와는 달리 가운데 부분이 투명 필름으로 이루어져 마스크를 착용하면 상대방이 입 모양과 얼굴표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영유아는 사회성과 정서, 인지발달 등과 함께 신체조절 능력이 발달하고 빠른 속도로 신체적, 심리적으로 성숙하는 시기로, 특히 외부와의 상호작용이 중요하다. 새로운 입모양과 표정 등을 보며 언어의 습득과 발달이 이루어지며 특히 장애, 외국인 아동의 경우 표정을 보며 교감하는 교사와의 상호작용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구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보육교사들의 마스크 착용이 장기화됨에 따라 아동들이 언어습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에 즉시 귀기울였다. 마스크 지원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장애, 발달지연 등의 아동이 있는 어린이집을 포함한 보육 현장에서 많은 요구가 있음을 확인하며, 비말차단이 되고 투명 필름 김서림 방지기능이 있는 마스크 등을 제공해 아이들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적극 지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성동구민이라면 누구나 가입절차없이 자동으로 자전거 보험이 가입된다. 구는 2017년 서울시 성동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보험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 매년 구민들에게 혜택을 누리도록 했다.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주민이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험의 보장기간은 올해 10월 1일부터 내년 9월 30일까지이다. 사고 발생 지역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장 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거나 자전거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를 대상으로 한다. 세부 보장내용은 4~8주 진단 시 진단위로금 40~80만원, 4주 진단 후 7일 이상 입원 시 입원위로금 20만원, 자전거사고 사망 1,000만원(15세 미만 제외), 사고로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1,000만원을 보상한다. 또한 자전거 사고 관련 형사문제 발생 시 벌금 2,000만원 한도,변호사 선임비용 200만원 한도, 사고처리지원금 3,0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장받을 수 있다. 이는 전국 지자체 최고 수준의 보장 내용이다. 단, 형사문제 관련 담보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14일 2차까지(1회 접종 완료인 얀센 백신 포함) 백신접종을 완료한 대상자가 전체 주민의 65%를 넘었다. 이는 기대치인 60%를 훌쩍 넘는 수치다. 14일 18시 기준 총 288,254명(주민등록 인구 ‘20.12기준) 중 189,198명이 백신접종을 완료해 전체 주민의 65.6%를 기록하며 일상회복을 위한 빠른 행보를 보인 주민들은 이제 ‘위드 코로나’에 한발 더 다가가게 됐다. 구는 지난 4월부터 성동구청 3층에 설치된 ‘서울시 1호 백신접종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셔틀버스 운행과 돌봄 지원 등 대상자별로 백신접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백신 접종에 앞서 대상‧연령별로 순차적인 사전예약을 실시하도록 적극 지원하며 지난 5월에는 예방접종 참여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최초로 ‘접종완료 인증’ 배지를 선제적으로 제작·배포하며 구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자긍심을 제고, 백신에 대한 높은 신뢰를 형성하여 접종완료율을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백신 접종 완료율이 높아질수록 일상회복을 기대하는 주민들의 문화, 체육 등 다양한 요구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며 구는 방역의 끈을 놓지 않으면서 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6일부터 18일까지 1인 가구 중 돌봄이 취약한 50가구를 대상으로 ‘가사지원 서비스’신청자를 모집한다. 해당 서비스는 간병 돌봄 서비스, 주거지 내 고장 난 생활시설 정비를 위한 소규모 생활시설 수리비 지원, 정리정돈 전문가의 상담 및 시범을 지원하는 집정리 상담 지원의 3가지다. 우선 간병 돌봄 서비스는 1인 가구가 건강이 좋지 않아 도와줄 사람이 필요할 때 신청하면 전문 간병사가 가정방문하여 식사보조, 복약 도움, 재활운동 보조, 응급상황 대응 등 3일 간의 단기간병을 지원받을 수 있다. 소규모 생활시설 수리비 지원은 사소하지만 혼자서는 해결하기 어려운 집안 내 간단한 수리‧수선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전구, 스위치, 수도꼭지, 방충망 교체 등 고장 난 생활시설을 수리업체를 통해 먼저 수리 후 그 비용을 신청하면 최대 10만 원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집정리 상담 지원을 통해 주거지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효율적인 활용을 위하여 정리정돈 상담 및 시범을 진행하는 서비스로 집정리전문가가 가정방문하여 1일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1인 가구 중 중위소득 150% 이하(월 소득 27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서 발전을 위해 뜻이 있는 아바타들이 한자리에 뭉친다. 서울 강서구는 오는 20일 협치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워킹그룹 메타버스 워크숍’을 온라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내년도 지역사회혁신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민·관 협치 위원들의 의사소통 역량을 기르고 위원 간 파트너십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 환경변화에 발맞춰 메타버스 플랫폼을 워크숍에 접목해 눈길을 끈다. 워크숍에는 교육, 레크레이션, 공연 등 참여위원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다. 위원들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인게이지에 각자 아바타로 접속해서 참여하게 된다. 먼저 민·관의 원활한 협치를 돕기 위해 ‘소통과 갈등관리’를 주제로 한 강의가 열린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줄이는 의사소통법을 다룬다. 또한 참여 위원들의 흥미와 친밀감을 더욱 끌어올릴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아바타로 참여하는 OX퀴즈 등 가상공간에서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함께 색다른 문화공연인 아바타 국악 공연도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행정에서도 메타버스 워크숍·강의·행사 등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