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내 길이 안전한 은평‘ 교통안전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13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은평구청, 은평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접수한 응모작은 창의성, 실효성, 의미성, 구체성 등에서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3편과 우수아이디어 3편을 각각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불법주정차 사고유발 과실책임 안내램 ▲쏠라라이트 부착 무단횡단금지시설 ▲스쿨존 사고 예방을 위한 QR코드 시스템이 선정돼 은평구청장, 은평경찰서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장상이 각각 수여됐다. ’우수아이디어‘에는 ▲케이블형 스마트 단속 카메라 등 총 3편이 선정되어 상금과 부상이 함께 전달됐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은 은평구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우리동네 교통안전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학생, 학부모, 운수종사자 등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참여해 우수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교통사고 위험요인 등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라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은평구도 교통사고 예방과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5년간의 은평구 인권 현황 및 시책을 총망라한 인권백서를 지난달 30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구는 ‘은평구 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인권 현황 및 인권증진 시책의 내용과 추진 현황 등을 주민에게 알리기 위해 인권백서를 매 5년마다 작성해야 한다. 이번 인권백서는 2016년 인권센터 개소 이후 첫 발간으로 지난 6월 28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석 달간 제작이 이뤄졌다. 인권백서에는 은평구청장 발간사를 시작으로 ▷프롤로그 ▷인권센터 및 인권위원회 설명 ▷주제별 인권 내용 ▷인권교육 ▷인권 침해 상담 및 조사 ▷인권영향평가 ▷인권 행사 ▷인권네트워크 ▷좌담회 ▷인권공모전 수상작품 ▷조례 등이 담겼다. 구는 인권백서를 주민들과 공무원들에게 배부해 ‘인권도시 은평’ 모델을 대내외로 전파하고 인권 활동과 사업 추진 현황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인권백서는 지난 5년간의 은평구 인권 여정을 정리한 소중한 기록이다. 앞으로 함께 나누며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백서를 인권 보장과 증진에 대한 기록물과 활동 지침서로 적극적으로 활용해 인권친화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와 은평구평생학습관은 은평문해한마당 ‘한평생 좋은날’을 응암역 신사교에서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개최한다. ‘한평생 좋은날’은 은평구 문해교육 관련 12개 기관이 함께하는 문해교육 네트워크 연합행사로 올해 4회를 맞이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온라인 백일장과 학습권리 선언문 필사 챌린지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학습자들이 만든 작품 전시회를 응암역 신사교에서 행사 기간 내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전시는 858개의 공동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문해 학습자들의 사연이 담긴 시화작품과 학습자들이 들려주는 문해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 볼 수 있다. 현장 이벤트로는 스마트폰 활용법, 비문해 학습자에게 전하는 응원 한마디, 풍선 이벤트,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사전 홍보영상 속 ‘학습권리 선언문’에서 마음에 드는 구절을 영상 댓글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기간은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다. 한편 은평구 문해교육네트워크는 은평구청, 은평구평생학습관, 갈현노인복지관, 녹번종합사회복지관, 대조노인복지관, 불광노인복지관,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시립은평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2021 중구 평생학습 온라인 축제 'On-air 3일'을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하고 유익한 평생학습 강좌에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 축제는 인문학, 재테크 등 다양한 평생학습 강좌로 구성되며 유튜브와 줌(Zoom)을 통해 실시간 강연과 사전제작 영상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온라인 축제인 만큼 중구 홈페이지에 'On-air 3일' 페이지를 별도 개설하고 편성표에 따라 준비된 콘텐츠들을 공개한다. 강좌는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늦은 오후(16:30)부터 저녁(20:30)까지 진행된다. 콘텐츠는 ▲배움을 찾아 떠나는 로드 ▲내가 몰랐던 평생학습 이야기 ▲인생에 힘이 되는 배움, 으쌰!으쌰! 릴레이 런(Learn) 등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먼저 '배움을 찾아 떠나는 로드'는 ▲인문학 탐구 로드(조승연 작가) ▲돈 버는 투자로드(김동환 소장) ▲나를 찾는 기질로드가 축제 기간 매일 마지막 순서로 펼쳐진다. 이 중 '나를 찾는 기질로드'에서는 MBTI에 상응하는 한국형 성격검사인 사군자 기질검사를 통해 인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사는 길이 결코 발끝에 있지 않고 저 먼 앞에 있다. 땅이 아니고 하늘에 있다. 지금 있는 것에 있지 않고 장차 올 것에 있다. 뵈는 것에 있지 않고 이치에 있다. 힘에 있지 않고 정신에 있다” - 함석헌 ‘너 자신을 혁명하라’ 중 서울 용산구가 고(故) 함석헌 선생 탄생 120주년을 맞아 원효로4가 옛집 터 인근(산천동 가로쉼터, 산천동 30-3)에 ‘함석헌 기념공원’을 만들었다. 구 역사 바로 세우기 사업 일환이다. 공원은 482㎡ 규모로 크게 함석헌 기념공간, 어린이 놀이공간으로 나뉜다. 함석헌 기념공간에는 전통 기와담장으로 차도와 경계(16.5m)를 두르고 선생 연혁, 활동내역 등을 담은 동판을 담장에 붙였다. 또 선생이 쓴 ‘너 자신을 혁명하라’ 글귀로 문장비를 세우고 기존 정자 시설을 활용, ‘씨알의 소리’ 현판을 달았다. 잔디밭, 화강석 의자도 만들었다. 기념공간 우측 어린이 놀이공간에는 기차 모양 조합놀이대와 흔들놀이말, 체력단련기구, 통석의자 등을 설치했다. 바닥은 탄성 고무로 포장,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이할 수 있도록 했다. 소요 예산은 2억3000만원. 2021년도 구 주민참여예산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대학동 녹두거리 주변 5개 구간(1,250m)을 보행자 안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보행특화거리로 조성, 지난 9월 30일 공사를 완료했다. 대학동 녹두거리 주변은 과거 고시생들과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많이 찾아 음식점, 주점 등 상권이 매우 발달한 지역이었으나, 2017년 사법고시 폐지 이후 상권이 많이 침체되고 있다. 또한 폭이 좁은 주택가 이면도로는 보행자의 통행에 불편을 줄 뿐만 아니라 안전도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지역상권 활성화와 보행자가 안전한 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서울시 보행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됐으며, 현재까지 총 사업비 8억 1천만 원을 투입해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7월부터 도로재포장, 보행로 신설, 칼라문양 포장, 디자인 조명 등의 과정을 거쳐 차보다 사람이 먼저인 걷고 싶은 ‘대학동 보행안전 특화거리’로 재탄생시켰다. 구는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녹두거리 주변을 보행자 중심의 보행특화거리로 조성함으로써 관악구 대표 명소로 발돋움하고, 이를 통해 주변 지역경제도 함께 활성화시킨다는 전략이다. 또한 연계사업으로 치수과, 지역상권활성화과, 도로관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지난 7일,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제7차 회의를 개최하고 관악구 문화도시 특성화 전략과 거버넌스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문화도시 지정은 지역별로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 창조력을 강화하고, 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및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 확산을 위해 문화관광체육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구는 ‘꿈을 키우고 함께 이루는 청춘특별시 관악’을 비전으로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에 문화도시 조성계획(안)을 제출했으며, 서면 및 현장 심사 대응, 사업계획 보완 등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문화도시추진위원회에서는 청년 인구 비중이 전국 1위인 지역적 특성을 살려 모든 주민이 청년정신으로 즐겁게 꿈을 키우는 ‘신나는 청춘특구’를 특성화 전략으로 추진하기로 심의·의결했다. 또한 문체부(지역문화진흥원) 서면심사와 현장검토 의견을 바탕으로 구의 문화도시 거버넌스 체계 고도화를 위해 문화도시센터 설치, 문화도시 조성기금 설치·운용 등을 제안했다. 한편 구는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지난해 12월 ‘관악구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고, 지난 2월 문화도시 TF팀과 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15일까지 온라인(ZOOM)으로 ‘위기가구 청소년 부모교실’을 운영하며 부모와 자녀 간 가족기능 회복에 나선다. 구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발굴, 조사해 통합사례관리가구로 지정하고 사례관리사를 매칭해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는 앞서 발굴한 위기가구 중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가족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경제, 심리, 정서, 양육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에 부모역할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기 자녀에 대한 이해를 도와 가족관계의 회복, 개선을 지원하고자 한다. 총 3회 진행되는 교육에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부모교육 전문 강사 등 전문가가 참여해 가족기능 회복을 돕는다. 지난 6일과 8일 두 차례 진행된 교육에서는 각각 ▲자녀 디지털기기 사용지도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을 다뤘다. 오는 15일에는 ▲성인지 감수성과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을 다룬다. 특히, 부모가 알아야하는 청소년의 성(性), 상황별 대응법 등을 전할 계획이다.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온라인 방식(ZOOM)으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는 서울시 지원을 통해 지역 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가정용 보안서비스인 '도봉구 1인가구 안전 도어지킴이' 서비스를 지원한다. '도봉구 1인가구 안전 도어지킴이'는 다가구 다세대 주택 등에 거주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동작감지 기능을 갖춘 보안카메라를 설치하여 24시간 주거지 안전상태 확인하고, 비상시 긴급조치가 가능하도록 스마트 기기와 연동한 긴급출동 보안서비스이다. 대상은 임차주택에 거주하는 성별불문 만 18세 이상 도봉구 1인 가구 80세대이며, 신청 방법은 도봉구 홈페이지 혹은 1인 가구 포털 공고문의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서비스 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주민등록등본, 확정일자를 받은 부동산임대차계약서 사본을 담당자 메일로 보내면 된다. 단, 주민등록등본상 1인 단독 세대주여야 하며, 자가 소유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초 1년간은 소액의 본인부담금 월 1,000원이 부과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기존 주거 안전 지원정책의 대상자가 여성에 한정되어 있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1인 가구의 주거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1인 가구가 늘어가는 만큼 도봉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이번 달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지원, 배부하고 있다. 이번 마스크 지원은 서울시의 ‘2021년 저소득층 재난대응용 마스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 및 확산세에 따른 저소득층의 마스크 구매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5,800명으로, 재난대응용 식약처 인증 마스크(KF94)를 1인당 70매씩 배부한다. 대상자는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수령할 수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주민은 주민센터의 복지플래너와 우리동네주무관이 직접 찾아가 전달한다. 광진구는 지난 해에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14,719명과 등록장애인 10,476명에게 마스크를 지원한 바 있다. 구는 이들에게 2020년 3월부터 10월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총 689,750매의 마스크를 배부했다. 구는 이번 마스크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복지 체감도 향상을 도모하며,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다시 한 번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마스크 지원이 코로나19의 장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강북구 아동위원협의회와 함께 ‘제22회 아동 그림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그림을 통해 아이들의 감수성과 상상력을 향상시키고 아동 참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10월 29일까지 접수받으며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열린다. 공모 주제는 ▲ 강북구 대표 지역자산 북한산 ▲ 코로나19 극복 이후 내가 살고 싶은 우리 마을 중 하나를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관내 미취학 아동(‘15년∼’17년생)과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그림 규격은 미취학 아동과 초등 1∼3학년은 8절 도화지, 초등 4~6학년은 4절 도화지이고 그림 형식과 재료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이용 동의서를 내려 받아 공모전 그림 뒷면에 서식을 부착 후 청소년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아동 1인당 1작품만 응모할 수 있으며 수상작의 저작권은 주최 측에 귀속된다. 구는 제출된 작품을 심사해 최우수 1명, 금상 6명, 은상 6명, 동상 6명, 장려상 12명 총 31명을 선정해 표창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11월 18일 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밝고 건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헌신하고 봉사한 지역의 숨은 공로자를 찾아 ‘제26회 금천구민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금천구민상’은 △지역사회봉사 △미풍양속 △교육 △문화 △체육 5개 부문에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구민과 단체에 수여된다. 앞서 금천구는 지난 8월 2일부터 9월 3일까지 각계각층으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았다. 올해는 교육 부문에서 추천이 없어, 나머지 4개 부문에서 18명의 후보자 중 공적 심사를 거쳐 개인 3명, 2개 단체를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지역사회봉사 부문에서는 새마을운동금천구지회(단체), 오회옥 주민이 공동 선정됐고, 미풍양속 부문 박상필 주민, 문화 부문 지혜의숲작은도서관(단체), 체육 부문 원택용 주민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사회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새마을운동금천구지회는 매년 장애인 가정과 홀몸 어르신에게 사랑의 집 고쳐주기, 희망의 복주머니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매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 야간 공원 방범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22일 메리츠자산운용 존 리(John Lee) 대표를 초청해 ‘쉽고 재미있는 경제 강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금융 투자에 대한 열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무분별한 투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에 구는 청년층을 주 대상으로, 생활 속 유용한 금융 정보와 올바른 투자법을 업계 전문가로부터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특별강의를 마련했다. 손꼽히는 금융 전문가로 잘 알려진 존 리 대표는 이번 강의에서 ‘금융문맹 탈출과 경제독립운동’이라는 주제로 명강의를 선보인다. 어려운 금융 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올바른 투자 습관과 그 실천 방법을 제시하고, 어떻게 해야 금융문맹에서 벗어나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는지에 대해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10월 22일 16시 50분 글래드 여의도(블룸홀)에서 개최된다. 만 19세부터 39세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선착순 사전 수강신청을 받고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수강 희망자는 홍보 포스터의 QR 코드를 스캔해 신청하거나 여의도 국제금융컨퍼런스 준비사무국으로 전화 신청도 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동 단위 주민 대표기구인 ‘주민자치회’를 기존의 5개동에서 12개동으로 확대하고 자치회의 활동에 함께할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가 각 지역의 대표성과 책임성을 갖고 마을의 현안과 의제를 주민총회 등을 통해 자유롭게 논의하며, 민주적으로 의사결정하는 동 단위 주민 대표기구다. 구는 지난 2019년 총 5개동(여의동, 문래동, 양평2동, 신길5동, 대림1동,)에서 주민자치회를 새롭게 출범한 이후, 주민자치학교, 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 주민총회 개최 등 주민자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힘써왔다. 이에 올해 하반기부터 추진 대상 동을 확대하여, 주민자치회의 활동이 보다 활성화되고 실질적인 동 지역사회의 대표 조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새롭게 구성되는 주민자치회 확대동은 총 7개동(영등포본동, 영등포동, 당산1동, 양평1동, 신길3동, 신길6동, 대림3동)으로, 30명 이상 50명 이내의 위원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만 19세 이상의 구민으로, ▲해당 동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해당 동에 소재한 사업장, 학교, 기관, 단체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는 13일 열린 ‘2021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구가 운영하는 5개 공공도서관이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전국도서관 운영평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사업으로, 우수 도서관을 발굴하고 효과적인 도서관 정책 수립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심사 대상 공공도서관은 총 1132곳이었으며, 이중 교육청을 포함해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공공도서관 24곳만 수상했다. 이번에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논현도서관은 지난해 문체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대치도서관, 못골도서관, 청담도서관, 행복한도서관 등 4곳은 차별화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각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김하성 문화체육과장은 “강남구에서는 영어도서관 개관 등 맞춤형 공공도서관 개관을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는 지난 2019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연말 ‘중랑미디어센터’ 개관에 앞서 13일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현재 용마산역 인근에 건립 중인 중랑미디어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약 450㎡ 규모로 다목적 스튜디오, 크리에이터룸, 디지털 교육장, 보이는 라디오 스튜디오 등이 갖춰져 주민들의 디지털미디어 교육과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문화활동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누구나 미디어콘텐츠의 소비자인 동시에 생산자가 될 수 있는 시대인 만큼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디지털 미디어를 경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곳이 필요하다”며,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미디어를 통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지역 1인가구 밀집지역에 ‘안심마을보안관’을 배치해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안심마을보안관은 매년 증가하는 1인가구가 느끼는 불안감에 대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주거침입범죄를 사전에 예방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시범운영 대상지로는 면목본동이 선정됐다. 면목본동은 면목역 근처 주택가가 밀집되어있고 1인가구 비율이 높아 주거안심구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대상지 내에 안심마을보안관 초소가 설치되며 오는 18일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총 4명의 안심마을보안관이 2인 1조로 주5일 근무하며 방범구역 내 순찰과 범죄예방활동과 함께 각종 생활 안전 대응활동도 펼친다. 주로 심야시간 차량이동이 어려워 인적이 드문 골목길과 외진곳을 집중 순찰하고 안심이 앱을 활용해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한다. 필요시에는 경찰, 주민들과 함께 합동순찰도 나선다. 또한 심야시간 구역 내 도로파손, 보안등 미점등, 빗물받이 막힘, 도로상 불법 적치물 방치 등 생활 속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신고해 혹시 모를 위험을 사전에 방지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안심마을보안관 운영을 통해 지역 1인가구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가 2021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 광역지자체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시상식은 13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58회 전국도서관대회 개막식에서 진행되었다. 2008년부터 시작된 ‘전국도서관 운영평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사업으로, 대국민 도서관 서비스를 혁신하고 국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생활 여건 제공을 위해 매년 도서관 서비스의 품질을 평가·진단해 오고 있다. 서울특별시는 우수 광역지자체로 선정되었는데, 2020년 한 해 동안 공공도서관 건립, 사서 확보, 자료 확충과 이용 등 대시민 독서환경 부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공공도서관 정책 부문 '지자체 선정 기준'은 봉사 대상 인구 수와 관련된 4개 지표를 100점 환산하여 평가한다. 서울시에 속한 공공도서관들의 1관당 봉사대상 인구수, 사서1인당 봉사대상 인구수, 1인당 자료구입비, 1인당 대출권수 실적을 종합하여 평가한다. 2020년 기준, 서울시는 공공도서관 188개관(전국 2위)으로 1관당 봉사대상 인구 51,428명(전국 평균 44,223명)이며, 1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 아이를 양육해야 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양육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면 서울시가 비대면으로 실시하는 부모교육에 참여해보자. 서울시아동복지센터는 아동 심리를 이해하고 양육기술을 익힐 수 있는 ‘자녀와 놀이의 중요성’, ‘건강한 훈육법’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교육에 참여할 부모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특별시아동복지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누리집 상단의 ‘상담실 > 부모교육신청’을 클릭해 신청한다. 교육은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되며 원활한 소통을 위해 30명 내외로 운영 예정이다. 교육일 이틀 전까지 신청가능하며 신청 완료자에게 온라인 줌(ZOOM) 주소 발송 예정이다. '자녀와 놀이의 중요성' 부모교육은 아동 발달을 이해하고 연령에 맞는 다양한 놀이를 익힐 수 있는 내용으로 10월 21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진행한다. '잘 노는 아이의 잠재력' 저자인 유은희 놀이치료사의 강의로 ▲ 아동발달 이해 ▲놀이의 중요성 및 방법 ▲부모-자녀 놀이대화 등으로 구성했다. '건강한 훈육' 부모교육은 아동 기질을 이해하고 훈육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온라인 쇼핑몰로만 구매가 가능했던 동대문 신진 패션 브랜드 12개의 2021 F/W 제품을 직접 입어보고 구매할 수 있는 쇼룸형태의 팝업스토어가 더현대서울에서 운영된다. 지하 1층에 위치한 100여평의 대행사장에서 7일간(10.15~10.21) 진행된다. 팝업행사 참여 브랜드는 12개로 니어앤디어, 버브, 코엣, 아쿠드, 노타, 베넷미, 가연리, 베일가, 세컨더리레전드, 키팝, 루므, 월트해머다. 서울시는 더현대 서울의 특성을 살려 기존 백화점과는 달리 MZ 세대를 주요 고객층으로 단순한 물건 구매를 넘어 각 브랜드의 개성과 스토리를 알릴 수 있도록 쇼룸 공간을 구성해 보는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팝업행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은 평소 온라인으로만 접하던 디자이너 브랜드를 오프라인에서 가깝게 접할 수 있고, 신제품을 직접 착용해볼 수 있다. 또한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온라인 동대문 네트워크 패션페어’(이하 ‘온동네 패션페어’)의 일환으로, 온동네 패션페어는 동대문을 기반으로 하는 패션 브랜드 중 공모로 선정한 30개업체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팝업 기획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모든 도로에서 차량 주·정차가 전면 금지된다. 서울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위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도 병행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 거리에서 통학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경우 등 부득이하게 차량을 이용해 등하교하는 아이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승하차 목적으로만 잠시 정차를 허용하는 ‘어린이통학차량 안심승하차 존’을 예외적으로 201개소를 운영한다. 서울경찰청, 25개 자치구와 등하교 시간대 집중단속을 기존과 동일하게 지속 실시한다. 거주자우선 주차구역을 대체 주차부지를 확보한 후 순차적으로 폐쇄한다. 24시간 무인단속카메라 확대 설치도 지속 추진한다. 현행 「도로교통법」 제32조는 교차로,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소화전 등 주변도로에 차량이 서 있으면 안 되는 중요 시설과 시도지방경찰청장이 원활한 소통과 안전 확보 등을 위해 지정한 곳에 한해 주정차를 금지시키고 있다. 주정차금지 구간은 같은 법 시행규칙 별표6에 따라 도로 가장자리에 황색실선을 도색해 주차나 정차를 할 수 없음을 안내하고 있으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10월 12일 오후 4시에 금나래아트홀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눈부신 복지세상 그리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천구에서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눈부신 복지세상 그리기’라는 이름으로 축제 장를 마련해왔다. 당초 4월 개최 예정이었던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간소화하여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장애인식 개선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오늘 기념식에 참석하신 수상자 분들과 장애인 복지시설 및 단체, 온라인으로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하면서,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따뜻한 도시 금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노식래 의원(민주당, 용산2)은 13일 용산 서계동 국립극단 사무동 내 문화체육관광부 회의실에서 황희 장관을 만나 이건희 컬렉션을 보관‧전시할 미술관의 용산 유치를 건의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노식래 의원은 이건희 미술품 특별관 용산 건립 민간추진위원회(위원장 하정민 용산예총 회장) 총 677명 일동 명의의 성명서를 전달하고 용산공원 내 한미연합사 등 근대건축 양식의 존치 건물을 미술관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을 제안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4)이 지난 1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서울온 화상회의스튜디오에서 개최된 ‘2021 서울시민이 만들어가는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에 참석하여 축사를 진행하고, 실효성 있는 남북교류협력을 위한 우리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황 의원은 남북관계를 단기적인 이벤트성으로 바라보기보다 한반도의 공동번영, 미래세대에 대한 약속의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평화통일교육에 대한 교원 개개인의 관심을 촉구하고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사회적 대화는 일반시민과 청년, 교사 참여단이 한반도 평화와 통일 관련 주제에 대해 토론을 진행하여 합의점을 도출함으로써 통일공감대를 형성하고 남북관계에 대한 사회적 갈등을 치유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집단지성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통일방안을 모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사회적 대화는 청년 분과 토론에서 국내 거주 외국인 청년 175명이 참여하여 통일에 대한 국제적인 차원의 숙의 토론을 시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각 급 학교에서 평화·통일교육에 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교사 100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선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지난 10월 12일 서울화계초등학교 메이커스페이스 개관식에 참석하여 현장을 둘러보았다. 서울화계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를 기르고 꿈과 끼를 발산하여 첨단 과학기술 및 창조적 상상력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내‘메이커스페이스’를 설립하였다. 최선 의원은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취지와 설립 목적에 깊이 공감하여 학생들을 위한 공간 조성을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에 참여하였으며, 그 결과 화계초등학교에 본 교실이 설립되었다. 서울화계초등학교의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은 목공, SW코딩, 인문융합 교육을 위한 총 3개의 교실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이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3D프린터, 목재 가공 설비 등이 마련되었다. 안전하고 건강한 수업환경 조성을 위해 각종 안전장치들과 집진청소 도구들도 마련되어 있다. 최선 의원은 메이커스페이스 개관식에 참여한 이후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교실 곳곳을 돌아보며 각 교실에서 진행될 수업 내용과 학생들이 사용하게 될 교육 도구들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였다. 최선 의원은 “화계초등학교의 메이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용산복지재단이 12일 용산구청장실에서 센트럴서울안과로부터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는 시각 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정된 흰 지팡이의 날(매년 10월 15일)을 맞아 용산구 거주 시각장애인에게 빛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성장현 용산구청장,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 최승혜 용산 시각장애인 연합회 지회장, 센트럴서울안과 황종욱 원장이 참석했다. 센트럴서울안과 황종욱 원장은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시각 장애인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기부를 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후원금을 안테나식 흰지팡이, 음성 혈압계, 음성 혈당계 등 시각장애인을 위한 보장구 구매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상용 용산복지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 사회 발전과 시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희망나눔에 참여해주신 센트럴서울안과 측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시각장애인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올해로 개원 10주년을 맞이한 센트럴서울안과는 용산구 의료취약계층 수술비 지원, 기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세훈 시장이 서울 동북권(상계, 창동)을 제4도심으로 조성하기 위해 노원구를 찾아 창동차량기지와 운전면허시험장 부지에 서울대병원 유치를 통한 바이오 산업단지를 조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노원구는 환영한다고 밝혔다. 서울 노원구는 창동차량기지 일대 25만㎡에 서울대병원 유치를 통한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지난 5년 동안 서울시와 긴밀하게 협의해 왔다.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서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9일, 바이오 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오승록 노원구청장,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지역구 국회의원 및 서울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노원구는 서울대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공동 실무T/F를 구성하고 서울대병원 직원을 노원구청에 파견하여 사업 추진에 서로 협력하고 있다.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는 경기도 남양주로 이전이 확정된 창동차량기지 등 일대 25만㎡(7.5만평) 부지에 들어설 예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병원과 관련 기업, R&D 연구소 등을 유치해 바이오 의료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것이 노원구와 서울시의 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특별시 광진구가 총 30억 원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을 실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융자 금액은 업체당 2천만 원 초과 1억 원 이내의 규모로 지난해에 이어 연 1.5%의 고정 금리로 지원하며 1년 거치 3년 균등 분할상환을 조건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광진구 소재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이며 기존에 중소기업육성기금을 대출받아 상환 중인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광진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여 융자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10월 26일까지 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이에 앞서 구는 올 한해 총 490억 규모의 무이자·무보증(1년) 특별보증 융자지원을 실시했으며 10월에도 84억 원을 추가로 조성하여 운영한다. 특별보증추천은 2천만 원 한도 내 소액 융자로 다수의 소상공인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상반기 동안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소액 융자지원에 집중하였으나 이제는 중소기업을 위한 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시설관리본부는 학교의 강화도어 손 보호대(손끼임방지대) 보수 및 화장실 칸막이 잠금장치 보수를 위해 '기동점검보수반' 재료비 중 1억여원을 긴급 편성하여 보수를 추진키로 했다. 학교안전중앙공제회에 따르면 2021년 1분기 강화도어 손끼임사고는 초등학교 450건, 중・고등학교 1,211건이 발생하였다. 또한 화장실 칸막이 잠금장치는 고장이 많으나 동종제품이 단종되어 구입 기간이 길어지는 등 학교에서 수리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시설관리본부에서 2가지 사업추진을 위해 각급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은 결과 손 보호대는 385교 10,180건, 화장실 잠금장치는 280교 12,331건이었으며, 사업추진을 위해 2021년 6월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현재까지 추진하여 손 보호대는 40.7%, 화장실 잠금장치 13%를 교체하였으며, 2021년 12월까지 보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강화도어 손 보호대(손끼임방지)보수 및 화장실 칸막이 잠금장치 보수를 통해 학생들의 학교 활동 중 안전사고 예방, 학생의 인권 및 사생활 침해 보호, 심리적인 안정과 개인의 프라이버시 보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의미가 있으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승미 의원(서대문3,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가 시행하고 있는 양적 확대 위주의 「전기이륜차 민간 보급사업」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시에서는「전기이륜차 민간 보급사업」을 통해 전기이륜차 구매 시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1년도 보급대수는 총 4,000대이다. 지원대상 차종은 34개사 59종으로 지원금액은 차종별로 120~ 330만원 범위에서 차등하여 지급하고 있으며, 지원금액의 50%는 국가가, 나머지 50%는 서울시가 부담하고 있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전기이륜차 구매자는 의무운행기간 2년을 준수해야하며, 의무운행기간 미준수 시 서울시에서는 운행기간에 따라 보조금을 환수하고 있다. 이승미 의원은 서울시가 보조금 지원 등 대기환경보전을 위해 전기이륜차 확대 위주의 정책을 시행하다보니 전기이륜차 사후관리에 소홀하였고, 보조금의 50%를 시비로 부담하는 만큼 사후관리에도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구매자가 전기이륜차의 결함, 고장에 대해 제조·수입사로부터 적절한 사후관리를 받지 못해 운행을 할 수 없어도 보조금 반납을 피하기 위해 구매자가 의무보유기간인 2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수규 교육위원회 위원(동대문4, 더불어민주당)의 주관으로 12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의원회관 제1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서울어린이 창작영화제 발전방향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토론회는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김수규 서울시의원과 서울동답초등학교(교장 이영기), 서울어린이창작영화제 집행위원회(위원장 이영기), 아해협의회(회장 최재광), 주식회사 플랫폼레인(대표이사 강신천)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개최되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서울어린이 창작영화제 아해’와 영화제를 계기로 (가칭)동대문영화교육특구를 조성하고자 하는 지역사회 활동의 전반적인 성과와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 이 날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를 통한 무청중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서울어린이 창작영화제 ’는 1960년대 한국영화의 부흥을 이끌던 한국영화촬영소 부지에 개교한 서울동답초등학교의 역사성을 되새기고, 영화마을로서의 정체성을 보존하고자 하는 지역사회의 의지를 적극 반영하여 ‘영화교육을 통한 전인교육’을 목표로 2016년부터 시작한 창작영화제다.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 영화진흥위원회, 동대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코로나 장기화로 실내 활동에 제약이 많아지면서 상대적으로 감염 우려가 낮은 야외에서 여가와 힐링의 시간을 보내려는 시민들이 한강을 즐겨 찾고 있다. 이제 돗자리와 그늘막을 따로 챙기지 않아도 한강공원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내년까지 11개 한강공원 전역에 개방형 그늘막 쉼터를 조성하는 ‘천개의 쉼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놀이터 주변엔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피크닉 테이블형 쉼터, 한강 경치를 조망할 수 있는 곳엔 원두막형 쉼터, 산책로 주변엔 막구조형 쉼터 등 한강공원 지점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그늘막 쉼터를 설치하는 내용이다. 특히 자연스럽게 거리두기를 지킬 수 있도록 그늘막 쉼터 간 간격은 5m 이상 유지해 공원 곳곳에 분산 설치한다. 규모도 4인 이하가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 공간으로 조성한다. 1일 1회 이상 방역(소독)도 실시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서울시는 지난 6월 개방형 그늘막 쉼터 조성을 시작해 뚝섬한강공원‧여의도한강공원 등 11개 한강공원에 420개소를 설치한데 이어, 내년 무더위 시작 전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최근 10년 사이 택시 이용방법에 큰 변화가 생겼다. 길에서 손을 들어서 지나는 택시를 잡는 대신, 스마트폰 택시 호출앱으로 택시를 불러서 타는 것이 더 익숙한 시대가 됐다. 상당수는 카카오택시를 이용한 호출이다. 카카오택시는 택시 플랫폼시장의 90% 가까이 점유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플랫폼택시의 등장으로 택시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지만, 플랫폼사의 서비스 영향력이 커지면서 승객이 택시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당하는’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 카카오택시 등 대부분 플랫폼사가 승객의 목적지를 기사에게 제공하고, 유료서비스 가입 기사에게 선호지역 우선배차 혜택을 부여하는 등 사실상 승객 골라 태우기를 조장하고 있다. 이는 택시 이용 시민들의 피해로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가 플랫폼택시로 인한 시민들의 이용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플랫폼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카카오택시’의 승객 목적지 표시와 선호지역 우선배차 서비스로 인한 시민 이용불편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 실태조사를 처음으로 실시한다. 승차거부 민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호출 앱을 악용한 골라 태우기 불법행위도 연말까지 집중 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신규 대상자 발굴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 돌봄 안전망’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올 들어 본격 시행된 이 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노인들에게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것으로, 만 65세 이상 독거·조손·고령부부 가구 주민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내용은 ▲안전(안부확인, 말벗, 생활안전점검) ▲일상생활(외출, 가사) ▲사회활동(문화, 여가) ▲생활교육(건강, 영양, 우울예방) 등이며, 본인이나 친족, 이해관계인, 공무원 등이 동주민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제공 기간은 1년이며 필요한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구는 이번 신규 발굴 지원에 앞서 기존 서비스 대상자 천 백여 명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했으며, 담당 공무원과 복지 전문가들로 ‘노인맞춤돌봄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인 돌봄서비스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동주민센터, 구청 내 복지 및 1인 가구 관련 부서, 서비스 수행기관인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및 효림재가노인지원센터와 협력해 대상을 발굴한다. 구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투명페트병 재활용률 향상 및 고품질의 폐페트병 확보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투명페트병 30개를 모아오면 10L 종량제봉투와 교환해주는 사업을 시행한다. 투명페트병-종량제봉투 교환사업은 주민이 투명 페트병 30개를 모아 지정 요일에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10L 종량제봉투 1장과 교환해주는 사업이다. 오는 12월 25일부터 단독주택·상가 등의 투명페트병 분리 배출이 의무화됨에 따라 투명페트병-종량제봉투 교환사업을 우선 시행함으로써 재활용 의식 제고와 더불어 투명페트병 분리 배출 조기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환 가능한 투명페트병은 생수병, 음료수병, 투명 우유병, 투명 막걸리병 등이 해당되며, 투명페트병을 깨끗이 세척한 뒤 라벨을 제거하고 압착해 뚜껑을 닫은 채로 제출해야한다. 종량제봉투는 1주일에 1인당 2매까지만 지급 가능하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투명페트병과 종량제봉투 교환사업을 통해 투명페트병 분리 배출 요일제의 조기 안착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여성친화도시 2단계(발전 단계) 지정을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여 여성의 역량강화와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로서, 여성가족부의 심의를 통해 선정된다. 강동구는 2016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지난 5년간 여성친화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현재 23개 부서에서 90개의 여성친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구의 주요 핵심사업을 이끌어가는 기획, 예산, 인사, 감사 부서의 관리직공무원 절반 이상을 여성으로 발탁하여 여성관리직 공무원을 획기적으로 늘렸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평균인 30%를 훨씬 웃도는 수치이다. 여성의 가장 큰 관심분야인 ‘범죄로부터 안전한 여성안심마을 조성’을 위해서는 민간화장실 27개소에 비상벨을 설치하고 여성1인 가구에 안심홈세트를 지원하는 한편, 관내 범죄취약지역에 솔라표지병과 안심거울을 설치하는 등 어두운 골목길 환경을 개선하였다. 또한, 천호동 성매매집결지를 철거하고 성내동 변종업소 밀집지역을 엔젤공방거리로 조성하는 등 범죄로부터 취약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각도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2021 온앤오프 강동교육주간’을 맞아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평생학습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배움愛 스며들다’를 부제로 열리며 올 한해 평생학습 교육기관, 학습자가 참여해 만들어 낸 학습성과를 즐기고 공유하여 지속적인 배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전시회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10:00~18:00) 3일 동안 구청 제2청사 갤러리 카페에서 진행된다.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 20편을 비롯해 마크라메, 프랑스 자수, 한지 작품과 생활공예, 회화, 민화 등 25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구는 전시회가 열리는 카페 공간을 작품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분위기로 조성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쉼과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평생학습 성과물을 공유하고 배움의 기회와 평생학습 참여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작은 활력을 찾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강일동, 상일동 지역주민과 첨단업무단지 입주자들의 대중교통 환승 이용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시내버스 341번 노선 조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존 341번 노선은 하남공영차고지에서 출발하여 천호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구간을 경유하여 잠실역, 강남까지 운행하는 노선이었으나 금번 일부 구간이 조정되었다. 특히, 강동공영차고지에서 우면동으로 기종점을 변경하였으며, 상일로 구간을 추가 운행하게 되어 ▲고덕리엔파크 ▲고덕천교차로 ▲고덕자이 ▲첨단업무단지 정류소를 추가 경유하게 되었다. 총 운행거리는 약 45.8㎞이며, 5대 추가 증차를 통해 기존 배차간격에 비해 최대 5분 단축된 9~13분으로 운행된다. 앞서, 구는 강일동, 상일동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개선을 위해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였다. 또한 노선조정의 권한이 있는 서울시에 주요 지하철역을 연계하는 버스 노선 투입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제출하고 개선을 요청한 바, 341번 노선조정(안)을 서울시로부터 이끌어 냈다. 다만, 지난 9월 341번 노선조정(안)에 대한 주민의견 조사를 시행하고 서울시에 강일동, 상일동 추가 경유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강동50플러스센터 개관을 기념하여 삶의 자세를 배울 수 있는 사회 각계각층의 명사를 초청하여 ‘50+ 빛나는 인생 2막’이라는 주제로 11월에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1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분야별 4인의 명사와 함께 50+세대(만 50~64세)의 인생 전환과 삶의 방향성을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가수 김장훈, 용혜원‧나태주 시인, 김창옥 강사 등 긍정적 삶을 실천하는 명사와 함께 인생 후반기 새로운 방향을 찾고, 내면을 돌보는 성찰의 기회를 갖는다. 11월 4일, 기부 천사로 알려진 가수 김장훈은 ‘삶에도 쉼표가 필요해요’라는 주제로 그간 활발하게 펼쳐 온 사회봉사 실천 사례를 소개하며 특강 첫 회를 연다. 11일은 강동50플러스센터 개관식 진행 후, 용혜원 시인의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주제의 특강이 이어질 예정이다. 18일, 나태주 시인은 ‘네가 웃으니 세상도 웃고 지구도 웃겠다’라는 주제로 50+세대를 만날 예정이다. 이 두 명의 시인은 그간 울림 있는 시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으며, 시를 집필하며 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마포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구민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2021년 제30회 마포구 구민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1992년 처음 시상을 시작으로 올해로 30회 째를 맞는 마포구 구민상은 작년에는 후보자가 없었던 ‘용감한 구민상’ 부문을 포함해 총 7개 부문에서 구민상을 수여한다. 구는 지난 6월 한 달 간 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문화상 3명 ▲체육상 1명 ▲용감한 구민상 1명 ▲장한 어버이상 1명 ▲효행‧선행상 3명 ▲봉사상 8명 ▲지역발전상 6명 총 23명에 대한 심사를 위해 지난 1일 구민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문화상에는 2009년 마포문화원장으로 취임해 약 12년 동안 마포나루새우젓 축제 등 각계각층의 구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구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 진흥에 기여한 최병길 전(前) 마포문화원장이 선정됐다. 체육상에는 마포구체육회 이사회, 선거관리위원회 등 체육 분야 단체에서 임원활동을 하며 마포구 체육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각종 생활체육 행사 및 대회를 지원해 구민 생활 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2016년 홍대 인근 옛 경의선 철도 부지에 조성된 ‘경의선 책거리’ 개장 5주년을 기념하는 ‘저자데이 책축제’를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포구 경의선 책거리(한국작가회의)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사유의 힘’이다. 19일부터 6일간 온라인 저자 북토크와 다양한 기획 전시, 낭송회 및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 등 40여 개의 프로그램이 경의선 책거리 일대와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호원숙, 원제 스님 등 59명의 작가 및 아티스트가 참여해 시민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온라인 저자 북토크·강연 ‘저자사유’와 ZOOM에서 라이브로 즐기는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 ‘함께사유’ 19일 저녁 7시에는 박완서 작가의 따님인 호원숙 작가와 이금희 아나운서의 북토크 ‘사랑의 기억을 사유하다’가 경의선 책거리 유튜브 채널(BOOK On-Air)에서 최초 공개된다. 이날 호원숙 작가는 엄마인 박완서 작가에 대한 따뜻한 사랑의 기억을 시청자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또한, 5개 대륙, 45개국 세계 일주 타이틀로 유명한 원제 스님과 이금희 아나운서의 북토크 ‘나를 사유하는 여행’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6일부터 1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65세 이상 남자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요리 가사 교실’을 운영한다. 구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평소 요리를 접해 볼 기회가 없었던 남자 어르신에게 맞춤식 요리 및 가사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 속 가사 자립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프로그램을 마련, 지난 상반기 총 5회 특강으로 시작하였으나 수강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어 하반기에도 운영하게 되었다. 상반기 슬기로운 요리 가사 교실 수강생은 70-80대 남성으로 연세가 많지만 우리나라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남성들도 요리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인식 변화와 함께 요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적극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도 요리의 기본인 식자재 고르는 요령, 재료 다듬기, 조리 기구 다루는 방법 등의 기초 이론과 평소 가정에서 쉽게 해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일품 요리를 만들어 보고 가정 내 청소기, 세탁기, 건조기 등 생활가전 사용법을 배울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6일 실시된 첫날 교육에서 수강생들은 조리 기구 다루는 법과 재료 손질법 등 기본 이론을 학습하고 밥하기, 된장찌개, 마늘쫑 볶음 요리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2일부터 공직자윤리법이 개정되어 시행됨에 따라 부동산 관련 업무 분야와 관할 범위를 구체화하는 방안 마련을 위해 2회에 걸쳐 관련 부서회의를 진행했다. 구는 이달 2일부터 공직자윤리법이 개정되어 시행됨에 따라 도시계획과, 도시재생과, 공원녹지과 등 9개 부서를 부동산 유관부서로 지정하고 부서에 속한 공직자 전원에 대해 재산등록을 실시한다. 이에 해당부서에서 근무하는 모든 공직자는 연말까지 본인과 본인의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의 재산 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특히 부동산은 신규취득 등 재산형성 과정까지 빠짐없이 기재해야 한다. 신고재산은 부동산에 관한 소유권·지상권 및 전세권, 광업·어업권, 자동차·선박 등 부동산에 관한 규정이 준용되는 권리에 해당하는 사항과 소유자별 합계액 1천만 원 이상의 현금(수표 포함), 예금·보험, 주식, 국·공채, 회사채 등 증권, 채권, 채무 등이다. 또한 소유자별 합계액 500만 원 이상의 금 및 백금, 품목당 500만 원 이상의 보석류, 골동품 및 예술품, 권당 500만 원 이상의 회원권, 소유자별 연간 1천만 원 이상의 소득이 있는 지식재산권 등도 신고재산에 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 일대에서 ‘소셜벤처 EXPO’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서울숲 소셜벤처 EXPO’는 “ESG시대, 소셜벤처가 답하다”라는 주제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60여 개 소셜벤처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며 라이브 쇼핑 커머스와 팝업스토어 등 판로 지원 프로그램과 ESG시대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기업들의 성과 전시·체험 Zone 등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15일 첫날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소셜벤처 기업들의 토론과 정부 정책설명,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ESG시대, 임팩트 투자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민·관 다양한 분야의 관련 전문가와 토론하고 소셜벤처기업 지원제도에 대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소셜벤처기업인과 환경운동가들이 일상에서 환경 문제에 동참하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유익한 자리도 마련된다. 네이버 플랫폼을 활용한 ‘LIVE 쇼핑 커머스’와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도 열린다. 언더스탠드에비뉴에 스튜디오 무대를 설치해 현장감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성동혁신교육지구 마을강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성동혁신교육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마을강사는 지난 2016년 성동구가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되면서 ‘온 마을에서 아이를 키운다’는 비전을 가지고 다양한 역량을 가진 주민들이 선생님이 되어 마을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활동하는 주민 강사단이다. 이번 교육은 성동혁신교육 플랫폼에 등록된 70여 명의 마을강사와 올해 온마을 방과후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마을교육기관의 강사를 대상으로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으로 구성된 이번 강의는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장학사를 비롯 관내 초・중등학교 교사가 강사로 배치되었다. 교육내용은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이해, 초등 및 중등 교육과정의 이해, 아동학대 예방 및 성인지 감수성 제고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그 중 심화교육은 교사와 1:3 소그룹 멘토링 수업을 통해 평소 강의 활동을 하면서 궁금했던 부분과 교사들만의 노하우를 직접 전수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교육 1회차를 수강한 마을강사 민OO(행당동, 40세)씨는 “수년간 마을강사로 방과후 교육을 해왔는데, 이번 교육은 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오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중장년층 구민을 위한 일반 경비 신임 교육과 승강기 안전 관리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경비원으로 취업하기 위해서는 경비업법 제13조에 따라 일반경비 신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경비직종을 선호하는 구직자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경비 교육을 받지 못해 취업에 어려움이 많은 점을 고려해 종로구는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또한 올해에는 승강기 안전 관리 교육을 추가로 진행하여 취업시장에서 종로구민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 교육 장소는 한국고용복지센터(성북구 보문로 38)이며, 교육 종료 후에는 시험 합격자에게 수료증을 발급하고 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하여 취업 알선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고자 한다. 대상은 만 40세 이상 69세 이하 종로구민이다. 교육생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참여 희망자는 10월 15일까지 종로구청 2층 일자리플러스센터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교육과 관련해 더욱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일자리플러스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위축돼 모두가 힘든 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불필요한 소비, 주차장 부족과 같은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가치를 살리려 공공이 보유한 ‘공간(시설)’, ‘물품’ 공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간(시설) 공유는 크게 ▲주민센터 내 유휴공간 ▲공동육아나눔터 ▲거주자우선주차면 세 가지로 구분된다. 먼저 구는 관내 17개 동주민센터 내 회의실과 강당, 자치회관 다목적실 등을 포함한 총 39개 공간을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 중이다. 주민 모임 등을 이유로 대관을 희망할 시 행정안전부의 ‘공유누리’를 통해 직접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부모와 자녀를 위한 놀이공간도 빌려준다. 종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한 어린이 장난감 등을 구비한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 문의 및 더욱 자세한 사항은 센터 전화를 통해 받는다. 지역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관내 거주자우선주차면 역시 공유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모두의 주차장’을 내려 받은 뒤 주차면 배정자는 공유시간 설정을, 이용을 원하는 일반 운전자는 사용 신청을 각각 하는 방식이다. 물품 공유사업은 ▲공구 대여 ▲장난감 대여 ▲휠체어 및 수방장비 대여 ▲공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6일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동협의체) 민간위원장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동협의체 민간위원장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6년간 활동한 동협의체 민간위원장 9명에게 감사패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오은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의 수여로 진행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어려웃 이웃이 소외되지 않게 도움의 손길에 앞장서 주신 동협의체 민간위원장들의 공로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동협의체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날 감사패 전달식과 함께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 및 동복지대학 리더교육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15일부터 한 달간 불법 개조 이륜자동차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배달대행서비스 활성화 등의 이유로 이륜자동차 불법 구조변경에 의한 소음민원 및 안전기준 위반 이륜자동차 운행증가로 주민생활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이번 단속을 실시하게 됐다. 구는 관할 경찰서와 합동으로 지역 이면도로와 민원발생 지역 등 이륜차 주요 통행지역을 대대적으로 집중단속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집중단속 대상은 ▲불법튜닝(LED, 소음기 임의변경 등) 및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미부착 ▲번호판 훼손 및 가림 ▲무단방치 이륜자동차 등이다. 단속에 적발된 불법 이륜자동차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형사처벌 또는 행정처분을 받는다. 소음기·전조등 불법 개조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미사용신고 운행 및 번호판 미부착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번호판 훼손 및 가림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주민들도 불법 이륜자동차 적발에 동참할 수 있다. 신고 방법은 불법 이륜자동차 발견 즉시 ▲자동차민원 대국민포털→민원신청 →불법자동차신고 ▲국민신문고, 안전신문고 ▲ 은평구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코로나19로 생활폐기물이 급증하는 가운데 2025년 수도권 매립지 운영 종료에 따라 예상되는 쓰레기 대란 문제에 대해 자원순환 측면에서 창의적인 해결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중구가 오는 12일 쓰레기연구소 '새롬'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쓰레기연구소 '새롬'은 지역 내 발생 쓰레기는 그 지역에서 처리해야 한다는 '쓰레기발생지 처리원칙'을 모티브로, 쓰레기 문제와 자원순환에 대한 주민 의식을 제고하고 현실화되고 있는 기후변화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조성한 전문 교육 시설이다. 광희동(퇴계로 52길 2)에 들어서는 '새롬'은 주민을 대상으로 좋은 버림(비우기, 헹구기, 분리하기, 섞지 않기), 일상 속 친환경 습관 4R[불필요한 물건 사지 않기(Refuse), 감량(Reduce),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실천을 위한 친환경 자원순환 교육과 각종 관련 전시, 모임을 지원하기 위해 특화된 공간이다. 종이팩, 건전지 등 고품질 재활용품 교환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한 자원순환 거점 공간의 역할도 수행한다. 특히 미래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새롬'을 통해 쓰레기와 환경 문제가 지구에 초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