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서구 대표 캐릭터 ‘새로미’가 새롭게 변신했다. 서울 강서구는 구민들과 더욱 친근하게 소통하고자 구 대표 캐릭터 ‘새로미’를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시대, SNS 등 온라인 매체의 비중이 커지는 가운데 구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소셜 캐릭터를 개발했다. 구 대표 캐릭터를 온라인에서 유용한 소통의 도구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새로미’는 구의 상징물 가운데 하나인 까치를 따와 만든 강서구 공식 캐릭터다. 기쁜 소식을 전하는 친근하고 따스한 구민의 친구라는 의미를 담아 1994년에 처음 제작됐다. 새로운 캐릭터는 까치를 닮은 귀여운 외모에 구 상징 나무인 은행나무를 나타내는 노란 옷을 입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강서구 곳곳을 누비며 좋은 소식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새로미’는 움직이는 이모티콘으로도 제작됐다. ‘오케이’, ‘미안’, ‘신나’ 등 일상생활의 다양한 감정을 담아 누구나 쉽고 재밌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구는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2만 5천 명을 대상으로 ‘새로미’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한다. 새로미 이모티콘을 받으려면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서울 강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용산구 코로나19 백서’(이하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해 13일부터 배포한다. 향후 감염병 발생 시 민·관 모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침서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코로나19 백서’는 용산구 코로나19 대응 과정과 주요 사례를 담은 보고서다. ▲도입 ▲코로나19 개관 ▲용산구 방역활동 ▲피해 회복 지원·주민홍보·행정운용 ▲백신접종 ▲방역 우수사례 ▲부록 순으로 구성했으며 A4 크기, 440쪽 분량, 양면 칼라로 500부를 제작했다. 구는 지난해 1월 20일 코로나19 국내 첫 확진환자 발생 즉시 용산구 방역대책반 및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 7일 후 재난 안전 대책본부를 본격 가동, 현재까지 용산구 공직자 전원이 코로나19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백서 도입부에는 지난해 1월부터 올 6월까지 용산구 코로나19 대응 타임라인과 사진을 1장에서는 코로나19 개요, 국내외 발생 현황, 대응체계 수립, 선별진료소 운영 및 자가격리자 관리 등에 대한 개관을 담았다. 2장은 방역 대응 방향 설정, 재난 안전 대책본부 운영, 주요 방역 점검 사례, 물품지원 및 기부에 대한 내용을 3장에서는 긴급 생활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노원수학문화관' 개관 2주년을 기념해 체험기획전 ‘시그마데이 매쓰 섬(MATH-sum)’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로 여행이 제한되면서 느끼는 답답함을 해소하고자 스탬프 투어라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수학문화관 실내와 실외에 마련된 체험존을 마치 여행하듯이 돌아다니며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생활 속에 녹아있는 수학적 원리들을 해설사의 유쾌하고 재미있는 설명을 들어보고, 다양한 부스에서 진행되는 창의체험학습을 통해 수학은 지루하고 쓸모없는 학문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전시체험전은 수학문화관 실내 3곳과 실외 1곳, 총 4곳의 창의체험존에서 11개의 체험활동으로 구성했다. 체험활동은 ▲다각형, 정다면체의 원리 및 공간지각능력을 배워보는 ‘3D펜 정다면체순환모형 만들기’, ‘소마큐브’, ‘지오플릭’, ‘펜토미노’, ‘222퍼즐’ ▲원, 타원, 포물선, 쌍곡선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원추곡선 모자만들기’ ▲시간·공간의 착시를 체험하는 ‘움직이는 코끼리’ ▲신기한 수의 배열 마방진의 원리를 이해해보는 ‘알록달록 에코백만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서울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창업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각자의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구는 민선7기 출범 이후 ‘창업 HERE-RO 2·3·4’, ‘낙성벤처창업센터(3개소)’, ‘서울창업센터 관악’ 등 11개의 창업지원시설을 조성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 있는 입주기업들을 육성·지원하고 있다. 또한 오는 10월 '창업 HERE-RO 5(호암로 24길 6)', 2022년 '창업 HERE-RO 1(남부순환로 1890)' 등 총 16개 시설을 조성해 다양한 스타트업 기업들의 보금자리 마련에 힘쓰는 등 벤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의 성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먼저 주식회사 공공이 만든 ‘스워셔’가 NICE평가정보 에서 진행한 기술평가 우수기업(TCB) 인증에서 기술력 수준 상위 35%로 중소기업이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인 ‘T-4등급’을 획득했다. ‘스위셔’는 필터 없이 회전하는 물 소용돌이가 각종 먼지를 빨아들여 깨끗한 공기를 배출하는 장치다. 또한 공공은 지난 6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이동약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운전능력 향상을 위해 전동휠체어 전용 운전연습장을 설치하고, 안전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는 관련법상 보행자로 분류돼 인도로 이동해야 하지만 보행자와의 충돌위험과 장애물, 좁은 보도폭 등 열악한 주행여건으로 차도로 내몰리며 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또한 전동보장구가 노인과 중증장애인의 주요 이동수단으로 이용자가 증가되고 있음에도 사용설명서 외에는 교육이 전무하고, 별도의 면허나 안전교육 이수 없이 바로 운행이 가능해 안전정책 마련이 시급하다. 이에 구는 전동보장구 이용자가 교통법규를 숙지하고 조작 능력을 숙달할 수 있도록 전동보장구 전용 운전연습장을 설치하고, 체계적인 안전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치단체가 직접 전동휠체어 전용 연습장을 설치하는 것은 전국 최초로, 연습장은 관악산근린공원 낙성대야외놀이마당 내 600㎡ 부지에 설치된다. 오는 11월 관련 조례개정부터 시작해 내년 3월 공사 완료 후, 4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안전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전동보장구의 사용방법 및 관리방법, 안전수칙,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2일 저녁 7시 백신 접종을 완료한 60세 이상 주민 250명을 대상으로 트로트 음악콘서트 ‘선물’을 심산문화센터 반포심산아트홀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동참해 주신 주민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코로나19로 현장 공연을 접하기 어려웠던 주민 분들께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갈색추억’ 등 히트곡으로 9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 한혜진을 비롯해, △미스터트롯 출신 ‘태권트롯맨’ 나태주, △ ‘울엄마 전문가’ 안성훈, △미스트롯2에 출연하며 차세대 트롯여신으로 떠오른 ‘트롯다람쥐’ 강혜연 등이 다채로운 K-트로트를 선뵌다. 또, 이날 스페셜 게스트가 깜짝 출연해 일상회복을 응원하는 특별한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 대상은 공연 당일 현재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60세 이상(1961년 출생자 포함)의 서초구민이며, 티켓예매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서초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선착순 1인 2매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공연 당일에는 예방접종 완료여부를 확인 후 입장 가능하므로 전자예방접종증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는 삼전동 ‘이웃살피미’를 주축으로 삼전동 내 주거취약계층 중·장년 1인가구 50여 명 주민들에게 밥상세트를 제공하는 '함밥보따리'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웃살피미’는 주거취약 1인가구 실태조사, 고독사 예방활동 등 주민주도로 촘촘한 지역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송파구 내 7개동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삼전동은 올해 3월, 봉사에 뜻을 같이한 13명 주민을 주축으로 ‘이웃 살피미’를 구성하고, 관내 지하방 및 옥탑방에 홀로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50여 명 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가정방문 및 안부확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구는 삼전동 ‘이웃살피미’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사회적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안전한 주민관계망을 형성하고자 ‘함께하는 밥상 마음선물’이라는 의미를 담은 '함밥보따리' 지원사업을 기획했다. 이번 '함밥보따리' 지원사업은 혼자하는 식사이지만 이웃살피미와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한 혼밥세트(햇반, 국, 탕, 죽, 카레, 참치, 햄 등 8종 12개의 식료품으로 구성)를 삼전동 내 사회적 고립계층 및 주거취약 중장년 1인 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10월 12일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동참하고, 다음 참여자로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박성수 송파구청장을 지목했다. 이날 이동진 구청장은 '냉온수기 OFF! 환경 ON!' 피켓을 인증하고,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으로,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우선 구매하기와 대기전력 최소화를 위한 전자타이머 콘센트 사용하기 등을 제시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 위기 비상선언 동참과 전국 지자체 2050 탄소중립 선언 후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한 생활 속 에너지 절약실천 등 실질적인 행동의 촉구로서, 지난 9월 충청남도에서 시작됐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탄소중립은 행정적 차원의 노력만으로는 달성할 수 없고, 주민들의 참여와 실천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이번 캠페인 또한 주변 분들과 지역 주민분들의 참여의지를 격려하고자 동참했다. 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위한 행동들은 생각보다 시간과 노력이 거의 들지 않는다. 많은 분들께서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가지고 지금이라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가을철 악취 주범인 은행열매를 없애기 위해 '은행열매 진동 수확기'를 도입하고, '은행열매 수거장치'를 지역 내 45개소에 설치했다. 가을 도심을 노란빛으로 물들이는 은행나무는 병충해와 공해에 강해 지역 곳곳에 식재된 대표적인 가로수지만, 그 열매는 악취를 풍기고 도로를 지저분하게 만들어 도심 속 골칫거리다. 현재 도봉구에 식재된 은행나무 가로수 4,811주 가운데 열매가 열리는 암나무는 1,090주(22.7%)다. 이에 도봉구는 본격적인 단풍철이 시작되기 전, 은행열매로 인한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대책에 나섰다. 구는 기존의 장대로 열매를 털던 방식에서 '은행열매 진동 수확기'를 도입하여 채취에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기존에는 작업자가 사다리차를 타고 일일이 장대로 쳐야했으나, 진동 수확기는 나무에 분당 800여 회의 진동을 주어 열매를 터는 방식으로 작업시간과 작업자들의 업무량을 크게 줄였다. 특히 암나무가 많아 평소 주민 불편이 잇따른 지역 내 창동주공17 18 19단지아파트 일대와 마들로(대상타운현대아파트~도봉중학교)에는 '은행열매 수거장치'를 45개소 설치했다. 수거장치는 열매가 그물망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내년 2월 (가칭)청년복합센터의 문을 연다. 청년복합센터는 지역 청년들과 예비 창업자에게 욕구에 맞는 활동을 통합 지원하는 공간이다. 2030세대의 교류 장소인 ‘강북오랑’과 신생기업 등을 뒷받침하는 ‘창업지원센터’가 한 건물에 같이 들어선다. 복합센터는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까지 연면적 677㎡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창업실험실, 커뮤니티방, 프로그램실, 교육장, 스튜디오 등으로 꾸며진다. 지하 1층, 지상 4‧5층은 ‘창업지원센터’가 지상 1~4층은 ‘강북오랑’이 배치된다. 센터가 들어설 부지는 우이신설선 4‧19민주묘지역(덕성여대)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강북오랑’은 한 곳에서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전달체계 역할을 한다. 흩어진 자원을 연계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창업지원센터’는 신생기업과 창업 준비생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저렴한 임대료로 사무공간을 제공한다. 창업 단계별 맞춤 교육과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게 된다. 청년복합센터 개소에 앞서 구는 이달 22일까지 새로운 이름을 찾는다. 지역, 연령 등에 제한 없이 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금천구립 가산도서관에서 한국 문학 작품을 전문 성우의 음성으로 만나보는 오디오북 ‘소리Book’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책 읽는 도시 금천’ 조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독서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새로운 방법으로 문학 작품을 읽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소리Book’은 전문 성우의 매끄러운 낭독과 실감나는 목소리 연기로 구성돼, 이용 주민들은 마치 한 편의 연극을 보는 것처럼 생동감 있게 도서의 내용을 감상할 수 있다. 가산도서관에서는 특히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한국 근현대 문학 작품을 엄선해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한국 근현대 문학 작품을 손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고, 성인들은 기억 속 익숙한 문학 작품을 다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누구나 유튜브 ‘금천문화재단 도서관’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도서관에서는 이 채널을 통해 새로운 문학 작품을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 속 문화생활을 누릴 기회가 줄어들고 있지만, 가산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오디오북 콘텐츠를 통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양천구가 이달부터 보도, 지하철역 진출입로 등에 무분별하게 방치된 전동 킥보드의 불법주정차 견인시행에 나선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달 30일 서울시와 견인업체, 견인보관소와 4자간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으며, 10월 11일부터 약 2주간 시범운영 기간(계도)을 거쳐 10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견인을 시작한다. 견인 방법은 즉시 견인과 유예 방식이 있다. 먼저 즉시 견인은 사고발생 우려가 크고, 교통약자 통행에 위협을 주는 5개 절대금지 구역을 지정하고 그 주변에 방치된 전동 킥보드는 발견 즉시 견인된다. 5개 절대금지 구역은 ▲차도 ▲지하철역 진출입로, ▲버스정류소 · 택시 승강장 10m 이내, ▲점자블록 위 · 교통약자 엘리베이터 진입로, ▲횡단보도이다. 그 외 일반 보도 상 보행에 불편을 주는 전동킥보드는 신고 시 킥보드 업체가 자체적으로 치울 수 있도록 3시간의 유예 시간을 주고, 이후에도 조치되지 않을 시 견인하게 된다. 견인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이후 신고 건은 익일(평일 기준) 처리하게 된다. 견인료는 건당 4만 원이 부과된다. 불법주정차된 전동 킥보드로 불편을 겪는 주민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양천구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10월 말에 종료한다고 밝혔다. 구는 해누리타운 제1예방접종센터는 10월 30일까지, 건강힐링문화관 제2예방접종센터는 10월 23일을 마지막으로 198일간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구는 그동안 지역 민간의료기관에 코로나19 예방접종 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전까지 고위험 대상군의 신속한 접종을 위해 권역별로 2곳의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해 왔다. 지난 4월 15일 해누리타운에 개소한 제1예방접종센터를 비롯하여 7월 5일에는 추가로 건강힐링문화관에 제2예방접종센터의 운영을 시작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위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실무추진반을 구성했으며 효율적인 접종사무 추진이라는 목표 아래 양천구 전부서의 협업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백신을 안전하게 운반 · 관리했으며, 양천소방서의 전문인력과 구급차를 지원받아 신속하게 이상 반응에 대응할 수 있었다. 또한, 양천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고령 어르신, 중증장애인 대상자 등이 편안히 안내를 받으며 안전하게 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우수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장애인 등 교통약자 지원에 나섰다. 구는 관내 장애인무료셔틀버스 정류장 66개소에 전국 최초로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를 설치하고, 지난 1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그동안 장애인무료셔틀버스 정류장은 10년 이상 노후 된 표지판과 실시간 버스도착정보시스템 부재 등으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번 개선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셔틀버스에도 기존 시내버스 대비 2배가량 정밀한 화소를 갖춘 LED전광판을 설치, 이용자들이 멀리서도 뚜렷하게 버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정류소마다 운영기관인 강남세움복지관과 실시간 통화 가능한 안심벨을 설치함으로써 긴급상황 시 신속한 대비가 가능해졌다. 배경숙 사회복지과장은 “스마트정류장은 장애인‧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위한 강남만의 교통 인프라”라며 “미리 도착 시간을 파악해 편리하게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ICT(정보통신기술)장애인주차구역 실시간 관리시스템’, ‘스마트 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2021 성북 책모꼬지(Book Festival)’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성북의 15개 성북구립도서관을 중심으로 독서동아리, 서점,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하여 “우리, 함께”라는 주제에 어울리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성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1 성북 책모꼬지(Book Festival)는 한 책 북콘서트를 포함하여 총 10편의 영상 콘텐츠와 축하공연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특히 10월 30일 토요일 오후 5시에는 2021 성북구 한 책 북콘서트가 라이브로 진행되며 김겨울 작가(유튜브 채널 ‘겨울서점’ 운영중)와 뮤지션 안예은의 출연으로 벌써부터 많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오는 10월 26일 화요일부터 4일간 펼쳐지는 ‘우리와 함께한 작가들’에서는 감성적 시어로 많은 사랑을 받는 박준 시인(종암동새날도서관 개관10주년 기념)부터 연재 노동자로 독립출판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이슬아 작가(석관동미리내도서관 개관10주년 기념), 대한민국 대표 이야기꾼 정유정 작가(‘월곡인문학동행’ 사업)를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치매안심센터가 제14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매 우수프로그램 운영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우수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치매안심센터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유튜브 방송을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서울시에서 가장 먼저 문을 연 성북구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치매를 조기 발견해 중증 치매로의 이행을 늦추고 등록된 치매 환자에 대한 서비스(방문간호, 사례관리, 치료비·원인확진비 지원, 쉼터프로그램 운영)를 지원했다. 또한 치매국가책임제와 관련한 치매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전문 인력 및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치매 안심 성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쏟았다. 치매환자 지원뿐만 아니라 치매예방부터 치매환자 가족 관리까지 대상자별 질 높은 치매 관리 사업을 펼쳐왔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사업 등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예방 및 관리사업을 지속했다. 이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과 만족도를 향상에 기여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승로 구청장은 “이번 보건복지부장관 치매우수프로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코로나 시대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구는 최근 개관한 YDP미래평생학습관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알리고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배우는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사회‧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명사특강 ‘YDP아카데미’를 10월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5일 개강한 김근선 하브루타 부모교육연구소장의 ‘하브루타 부모교육’이 수강생들의 열띤 호응 속 원활히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10월 28일에는 오랜 기간 많은 사람들에게 인생 지침서로 사랑받아온 인문고전 ‘명심보감’에서 배우는 행복과 삶의 지혜에 관한 구민 특강이 운영된다. 강연은 방송인 겸 한학자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김병조 강사의 ‘명심보감에서 배우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명심보감에 담긴 성현의 통찰과 가르침을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해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쉽게 풀어낼 계획이다. 특강은 대림동에 위치한 YDP미래평생학습관 5층 YDP홀에서 2차 백신접종을 완료한 주민 50명과 함께 대면강의로 진행된다. 또한 좌석간 거리두기, 실내 소독 및 주기적 환기 등의 방역지침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 제품 홍보 및 판매 지원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소셜팝업 ‘가을랩소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셜팝업 ‘가을랩소디’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등포구 사회적경제 기업의 새로운 판로 개척을 돕고, 주민에게는 관내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영등포구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인 ‘포포그레’와 지역 예술가가 협업해 제품을 리브랜딩하고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사회적 가치의 이미지 개선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함께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열린다.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과 소상공인, 예술가들이 참여해 커피, 쿠키, 시집, 향초, 비누 등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제품들은 같은 기간 동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으로 온라인 동영상을 송출해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을 통해 지역 주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 중랑문화재단에서는 2021년 하반기를 마무리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나대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나대기 프로젝트는 나답게 나댈 수 있는 용기를 찾고 건강한 에너지를 회복하게 하는 ‘나-되기’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시민들과 함께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능동적 삶의 주체로 거듭나는 방법을 찾고 나와 예술, 삶을 이어주는 지속 가능한 교육프로그램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미술학자이자 고전비평공간 규문의 대표 채운과 교육예술연구팀 잔꾀의 대표 임상빈을 주축으로 예술에 대해 새롭게 질문하고 나와 예술의 관계를 재정의함으로써 ‘나만의 언어 찾기’ 여정을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현장 적용이 가능한 인문학에 중점을 두고 ‘렉처(3회)-예술탐방(2회)-멘토링 워크숍(4회)-결과 공유회(1회)’로 구성했다. 주요 교육과정 중 렉처는 예술강좌로, 나로부터 출발한 주변의 예술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담론화하며 아직 오지 않은 미래의 예술 가능성을 탐색하는 시간이다. 나에 이르는 과정인 워크숍은 참여자들 개인의 습성과 삶의 패턴에 따라 나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예술교육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되새기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먼저 지난 8일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경로의 달 시작을 알렸다. 11년 넘게 꾸준히 어르신들과 저소득 취약계층에 무료로 식사를 제공해온 지역 구민을 포함해 지역 사회에서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22명을 대상으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어르신의 신체 및 심리 건강을 돕기 위한 소규모 힐링교실은 14일부터 25일까지 각 동주민센터에서 열린다. 힐링교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도록 동별 특색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힐링교실은 한복방향제 만들기, 에코백 꾸미기, 담금주 만들기,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등 손으로 직접 만들어보는 DIY프로그램부터 고고장구, 실버 필라테스, 웃음치료와 건강체조 등 활동적인 프로그램까지 다양해 부족한 활동량을 채우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어르신 복지를 위해 힘써 주시는 많은 분들과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코로나19로 유통·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15일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의 5개 기업이 참가해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들을 주민들과 공공구매 담당자에게 소개한다. 박람회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먼저 14시부터 16시까지 전문 쇼호스트와 기업 직원들이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소개하는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다기능 가방, 해다미 발효원액, 가드닝 툴백 등 제품을 판매하며 상품을 걸고 퀴즈 이벤트도 진행해 재미를 더한다. 또한 직원들의 직장 생활을 담은 브이로그도 만나볼 수 있다. 평소에 접하기 힘든 사회적경제기업의 일상을 영상으로 소개해 주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간다. 박람회 종료 이후에도 주민들이 사회적경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중랑구청 홈페이지와 중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블로그에 관련 내용을 상세히 게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함께누리’, ‘e-store 36.5’ 등 전용 온라인 쇼핑몰 입점도 지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마포농수산물시장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 국면에 돌입함에 따라 지난 8일 내렸던 시장 폐쇄 행정명령을 13일 00시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최초 확진자 발생 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던 마포농수산물시장 관련 확진자 수는 지난 8일 시장 폐쇄 조치 후 하루 1-2명으로 급격히 감소했고, 12일에는 마포구민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구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이라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고 판단, 12일 오후 3시 질병관리청 및 서울시 역학조사실 등이 참석한 합동회의 결과와 마포농수산물시장의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마포농수산물시장 재개장하기로 결정했다. 단, 이번 시장폐쇄 행정명령 해지 대상 업소는 2차 코로나19 검사를 완료하고 13일 기준 3일 이내 음성 판정을 받은 업소다. 또한, 재개장 이후에도 시장 상인 및 종사자들은 3일 간격으로 2회 이상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한편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은 마포농수산물시장 상인회 및 입점 매장과 협의해 시장 재개장 이후 코로나19 재발 방지를 위한 자구책을 마련하는 등 안전한 시장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12일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해충돌방지 실천 서약서’에 서명했다. 노 구청장은 이날 구청 집무실에서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5가지 실천 사항이 담긴 서약서에 서명하고 ‘청렴 강서’ 실현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전 직원이 동참하는 이번 실천 서약은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시행에 앞서 직무 수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위반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현송 구청장은 “공직자로서의 높은 윤리의식과 사명감은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강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의 부당한 사익추구 행위를 금지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기 위한 10가지 행위기준을 담고 있으며, 내년 5월 19일부터 시행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청렴 이미지 제고와 청렴 실천을 위해 12일 오후 3시 청량리역 광장에서 동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동대문구청 및 동부교육지원청 직원 30여 명은 청량리역 광장에 모여 청량리역을 이용하는 고객 및 구민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및 공익신고자 보호,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홍보하고, 홍보리플릿 및 청렴문구가 부착된 마스크를 배부했다. 이외에도 구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청렴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청렴 퀴즈’ 이벤트에 이어 9월 청렴의 날을 맞아 시행한 ‘청렴이행시’ 공모전의 우수작이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청렴이행시’ 공모전은 ‘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다짐과 의지’를 주제로 이행시를 지어 공유하는 이벤트로, 동대문구 직원 수십 명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출했으며 지난 8일 우수작 3건이 선정됐다. 청렴사랑동호회 회원의 1차 심사를 거쳐 통과된 7건의 이행시 중, 직원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3건의 우수작은 “청렴은 올리GO, 염려는 내리GO”(이문2동 이은주 주무관), “청렴한 공직생활!, 염증없는 공정사회!”(민원여권과 송민정 팀장),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임산부와 영아가 있는 가정을 위한 이동 서비스인 ‘광진맘택시’ 이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구민을 대상으로 광진맘택시 사업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5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광진맘택시 이용자 및 이용대상자로, 구에서 전송한 안내 문자 메시지를 통해 참여하거나, 네이버폼 이벤트 페이지에 직접 접속하여 참여할 수 있다. 해당 화면에서 퀴즈 풀이와 이용 인증사진 또는 SNS 게시물 제출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기간 종료 후 참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광진맘택시 1만원 이용권을 지급하며, 참여자가 100명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22일 홈페이지 게시와 함께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광진구는 지난 5월 임산부와 아기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편안한 이동을 도와주는 광진맘택시 서비스를 시작, 평일 기준 70건 내외의 이용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서울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자치구 부문에서 우수등급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러한 구민의 호응 및 좋은 평가에 힘입어 2022년에는 더 많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주거지의 미래를 고민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개최한 제12회 ‘소규모정비 연계 주거환경개선’ 학생공모전 수상작 22편을 전시하는 '반투명 半透明의 순간'을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시민청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수상작 22편은 대상 2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6편, 장려상 13편으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연계부터 주민공동체 활성화 방안까지 다양한 방향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은 자세한 이야기를 공유한다. 전시는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일 10:00~18:00 동안 2시간 간격으로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회당 입장 인원은 21명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학생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지 발굴 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과거 구로공단의 주거형태를 활용한 도시재생 모델제안’과, 사업모델 발굴 부문 대상작 ‘또바기, 오늘도 맑음’ 등 22개의 수상작이, 반투명 아크릴 패널 등으로 전시되며, 대상지 발굴․사업모델 발굴․아이디어 발굴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전시된다. ‘문화역서울 284’의 '프로젝트 284 : 시간여행자의 시계, 2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시민 불편의 해소 및 이륜자동차 안전사고 위험 예방을 위해 경찰 · 자치구 ·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10월부터 3개월간 무등록 및 불법개조 이륜자동차 특별단속에 나선다. 서울시 합동단속 및 자치구 상시단속반 등 주요 도로에서 주2회 이상 불시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소음방지장치 등 불법개조, 미사용신고 및 번호판 고의 가림 등의 불법 이륜자동차는 난폭운전, 신호위반 등 교통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높아 적극적인 단속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집중단속 대상은 소음방지장치, 전조등 등 불법개조, 미사용신고 및 번호판 미부착, 번호판 가림 및 훼손, 무단방치 등 자동차관리법을 위반하는 이륜자동차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배달 서비스가 늘어나면서 배달이륜차 증가 및 배기음으로 인한 피해 호소가 늘어남에 따라,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시민 요청에 부응할 예정이다. 시민 불편해소와 더불어 교통사고 발생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교통안전에 기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단속은 이륜자동차 주요 통행로를 중심으로 서울시와 자치구·교통안전공단·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합동단속과 병행해 자치구에서도 자체적으로 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120여 개 국내 유명 ·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와 미국 · 중국 등 해외 바이어 120명 등 총 1,000명 이상의 국내외 패션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 수주박람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서울패션위크 주력 프로그램의 하나인 ‘2022 S/S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이하 ‘트레이드쇼’)를 13일(수)부터 19일까지 온 ·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S/S 서울패션위크’의 메인행사인 패션쇼는 7일부터 15일까지 비대면 디지털(패션필름)로 개최된다. ‘트레이드쇼’는 국내 패션산업 활성화와 신규 브랜드 발굴 · 육성을 위해 국내 · 외 전문 바이어와 국내 디자이너 간 수주 상담과 계약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이뤄지는 패션 수주박람회다. '15년부터 서울시가 서울패션위크 행사의 하나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트레이드쇼’는 역대 최대 규모이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오프라인 개최를 병행하는 첫 번째 행사로 열린다. 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패션문화마켓인 ‘패션코드(Fashion Kode)’와 첫 공동 개최해 국내외 바이어의 질적‧양적 수준을 높이고 참가 브랜드의 마케팅과 홍보 시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은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등 희망계층 가정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한지붕 우리가족 꿈 날리기 주간’을 10.16. ~ 11. 6.까지 3주간 추진한다. 이번 ‘한지붕 우리가족 꿈 날리기 주간’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속에 따라, 무기력감, 우울감을 느끼는 ‘코로나 블루’가 만연하고 있는 요즘, 희망계층 학생 및 가족에게 소통과 대화,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코로나 블루’ 극복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관내 다문화 전문기관인 금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비영리 봉사단체인 신도림커뮤니티봉사단, 비영리민간단체 좋은이웃되기 등 시민단체와 공동주관하여 ‘꿈 날리기 꾸러미’ 배부, 운영, 홍보를 함께 추진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사회복지법인 혜명복지원 혜명보육원이 공동주관으로 새롭게 참여하여, 더 많은 희망계층 아동 및 학생에게 참여의 기회가 돌아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꿈 날리기 꾸러미’에는 방역물품, 마음을 전하는 편지, 전통 연 등을 담았다. 이를 전달 받은 희망계층은 ‘꿈 날리기 주간’인 10월 16일부터 11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제25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12일~15일 온 ·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64개국 138개 도시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경제인들과 국내 우수 · 유망 중소기업 등 7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서 코로나 시대 서울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개회식 등 오프라인 행사는 그랜드워커힐호텔(광진구)에서 열린다. 온라인은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로 참여할 수 있다. 개 · 폐회식과 포럼은 온라인 생중계돼 누구나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당초 작년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된 이후 1년 만에 열리게 됐다. 참가자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온 ·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된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매년 도시를 바꿔서 개최되며, 올해는 서울시가 세계한인무역협회, 연합뉴스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전 세계 64개국 138개 도시에 지회를 두고 있으며 7천여 명의 회원과 2만3천여 명의 차세대가 함께하는 재외동포 경제 중심단체다.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오프라인 참가자(200여 명)는 9월28일 이전 백신 접종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12일부터 21일까지 구민의 협치 역량 강화를 위한 ‘광진구 협치학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함께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민관협치를 활성화하고 적극적인 지역사회 협치 활동가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협치학교는 신규 협치위원, 직능·자생단체 회원, 공론장 참여자 및 협치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ZOOM을 이용한 비대면 화상교육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소수의 주민들을 위해 대면 교육을 병행한다. 교육 과정은 첫 날 협치의 개념과 필요성, 협치동향 및 정책 파악의 주제를 시작으로 10월 21일까지 의제발굴을 통한 사업계획서 작성방법과 실습, 협치 성공사례 공유 및 광진구 공통비전 및 목표 수립 등 총 10강으로 마무리된다. 또한 민관협치의 개념과 중요성 인식을 위한 직원교육도 실시된다. 구 직원들은 협치사업의 이해 및 협치 우수사례 공유를 주제로 10월 15일부터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협치학교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며 구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교원들이 심신 치유와 성찰 중심의 회복력을 지원하기 위해 '교원 회복력지원 마음방역 힐링연수'를 실시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든 교육공동체가 지쳐가고 있는 상황에서 등교수업 확대, 비대면 수업 실시, 방역 강화 등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운영 정상화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교원들의 치유와 회복력을 지원하고자 이번 힐링연수를 기획하였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집중적으로 업무량이 증가한 교원(방역업무 담당, 교육과정 편성·운영 업무 담당 교사 등)을 중심으로 추첨을 통해 선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원힐링연수는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의 축령산본원교육원(8기), 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4기), 대성리교육원(6기) 3개 분원에서 각각의 힐링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10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유·초·중등 교원 3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각 교육원은 원내 시설을 활용한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외부기관과 연계를 통해 다양한 연수 과정을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대성리교육원은 △쁘띠프랑스 방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021년 가을학기를 맞아 병원성대장균, 살모넬라,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13일까지 실시하며 구, 중부지원교육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 13명을 투입한다. 지역 내 학교 8개소, 유치원 13개소, 어린이집 51개소가 점검대상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위생적 취급 기준 및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식재료 공급·유통·보관·조리·배식의 전 단계에 걸친 위생관리, 살균·소독제 사용 실태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일반음식점과 달리 학교 급식실 등은 주로 개학철에 식중독 발생이 집중된다”며 “구는 봄, 가을 학기에 매년 교육청과 급식실 합동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용산구 교내(초·중·고) 식중독 발생 건수는 0건 이다. 지난 3월에도 서울시교육청과 봄 학기 대비 학교 급식소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추진해 공정별 위생관리 실태, 조리과정시 가열공정(85°c 이상) 등을 중점 점검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아이들은 어른과 달리 면역력도 낮고 위생상태가 불량한 음식을 걸러 먹을 판단력도 미숙하다”며 “영·유아, 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붕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성북구의 각종 문화시설과 역사적 공간을 성북시티투어버스 운행으로 좀 더 쉽게 찾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의회 김춘례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1)은 10월 8일(금)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북시티투어 코스 답사에 참석했다. 성북구는 가구박물관, 성북구립최만린미술관, 우리옛돌박물관 등 각종 문화시설과 한양도성, 북악산도시자연공원 등 역사적인 공간이 가득한 곳이다. 성북시티투어버스는 현재 8월 20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금, 토, 일(3일간) 시범운행되고 있으며, 기존 대면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5가지 테마코스(아트피크닉 썬, 문화예술, 역사문화, 아트런, 아트피크닉 문 코스)를 1,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나 현재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로 버스는 운행하지 않고 온라인콘텐츠로 운영하고 있다. 김춘례 의원은 “성북시티투어버스는 성북구의 곳곳에 위치한 문화자원과 역사공간을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기회이다. 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비대면 운영이 많이 아쉽지만 이를 기회로 오히려 홍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같이 동행한 주민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환경재단과 함께 ‘우리 집 쓰레기 문제 해결 노하우’를 주제로 공모를 진행하고 최근 시상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환경 보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이번 공모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2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분야는 ‘60초 내외의 동영상’과 ‘10장 내외의 카드뉴스’였으며 애니메이션, 드라마, 모션그래픽, 뮤직비디오, 웹툰, 브이로그(영상 일기) 등 장르에 제한이 없었다. 외부 전문가 등 총 5명의 심사위원들이 주제부합성, 독창성, 전달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응모작 68편 가운데 14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구는 이달 7일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 5명은 현장에, 나머지 장려상 수상자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 모 어린이는 “우리 집의 쓰레기 해결 방법을 다른 곳에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며 내년에도 응모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는 사람과 지구의 공존을 위한 ‘서대문형 그린뉴딜’ 추진의 일환으로 ‘가정에서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줄이고 활용하는 방안’을 주제로 하는 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는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설계에 대한 도움을 주고자 12일부터 12월 16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초등 진로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초등 진로특강은 ‘자신감 향상 프로그램’, ‘4차 산업혁명과 창직프로그램’까지 2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진행된다. 관내 21개 초등학교에 사전 수요조사를 통한 신청을 받았으며, 12개교에서 1,000명이 넘는 인원이 신청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자신감 향상 프로그램’은 ▲1차시 자기이해 테스트 ▲2차시 나만의 드림로드맵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사춘기를 겪고 있는 초등학생들이 자기 자신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더 나아가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다른 프로그램들보다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4차 산업혁명과 창직프로그램’은 미래기술과 인간의 감성을 성공적으로 융합한 사례를 바탕으로 4차 산업에 대해 알아보는 과정으로, ▲1차시 자기이해 및 동기부여 ▲2차시 미래에 주목받는 분야로 구성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회당 2차시까지 총 80분 진행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제 곧 중학생이 되는 초등학생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10월 한달 간 구민의 일상생활 속 걷기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광나루한강공원 ‘나 혼자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나 혼자 걷기’ 챌린지는 주민들이 광나루한강공원에 지정된 코스를 걷고 난 후 인증을 하면 완주자에게 걷기운동에 필요한 물품과 교육자료를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걷기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강동구 광나루한강공원 ’나 혼자 걷기‘ 챌린지 참여버튼을 누르면 누구든지 간편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걷기 코스는 5km, 천호동 광나루한강공원~암사생태공원~고덕수변생태공원이며, 인증사진은 천호동 광나루한강공원 앞, 고덕수변생태공원 앞 2군데 중 1군데에서 올리면 된다. 10월 내 5km 완주하고 인증사진을 이메일로 제출한 500명에게는 팔토시와 마스크가 지급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의 기회가 줄어든 주민들에게 즐겁게 걷기운동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걷기 좋은 10월, 광나루한강공원에 방문해 챌린지에 참여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에게 매월 회의참석 수당 2만 원을 9월부터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참석 수당 신설은 올해 6월 ‘동 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출범을 계기로 동 협의체의 강화된 위상과 함께, 동 복지사업의 컨트롤타워로서 동 협의체의 역할이 증대됨에 따라 업무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회의참석 수당 편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일부 자치구에서 연 6회, 회당 5천 원~1만 원 정도의 회의참석 수당을 지급한 사례는 있었으나, 정식으로 매월 동 협의체 회의참석 수당을 지급하는 것은 전국에서 최초 사례로, 2015년 ‘사회보장급여법’ 시행으로 새롭게 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조직·운영된 이래 강동구에서 시도하는 큰 변화이다. 강동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80여 명의 민간·공공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인가구 고독사 예방사업 ▲동 복지대학 운영 ▲복지대상자 맞춤형 식사 지원 등 60여 개의 특화사업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동 협의체 회의참석 수당 신설이 위원의 사기 진작과 동 협의체의 기능과 위상을 강화하고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강동교육주간을 맞아 10월 12일부터 17일까지 ‘2021 강동미래교육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급변하는 교육제도의 변화를 이해하고 적응하기 위한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고교진학박람회, 진로직업박람회로 구성‧운영되며, 이는 교육 관련 미디어자료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하는 강동 통합교육포털을 통해 진행된다. ▲ 고교진학박람회에서는 고교전형, 선택방법, 노하우 등을 알아보는 ‘고입전략특강’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지역 내 14개 고등학교가 자체 제작한 학교 소개 영상을 게시해 고등학교 입시를 앞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고등학교 진학상담교사가 참여하는 ‘온라인 1:1 고교진학상담’도 운영한다. 진학상담은 1:1로 진행되는 만큼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강동원격수업플랫폼을 활용해 진행된다. ▲ 강동진로직업박람회에서는 온라인으로 만나는 랜선 직업탐방, 멘토와 함께하는 일일 인턴체험, 메이커 클래스, 진로콘서트 등 생동감 넘치는 영상으로 직무 탐색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구는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강동 통합교육포털(가칭)을 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의 비대면 활동이 증가하고, 다양한 미디어를 접할 기회 또한 많아졌다는 점을 고려해 특별한 교육 영상을 제작했다. 바로 '10대를 위한 슬기로운 랜선생활 ‘어서와, 미디어 리터러시(Literacy)는 처음이지?’'이다. ‘미디어 리터러시’란 미디어를 바르게 읽고, 쓰며, 자유롭게 활용하는 능력을 뜻한다. 구는 미디어 의존도가 날로 높아지는 오늘과 같은 상황 속에서 교육 영상을 시청하며 학생들이 관련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비판적으로 수용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지원하려 한다. 영상은 ▲미디어란 무엇인가? ▲뉴스와 팩트체크 ▲사이버 폭력 ▲미디어 이용에 따른 책임과 권리 등 총 8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종로혁신교육지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며, 오는 12일까지 4편을 추가 공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청 후 소감 나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참여도를 높이려 한다. 문의는 종로혁신교육지원센터 또는 카카오톡 종로혁신교육지구 청소년분과를 통해 하면 된다. 한편 영상 제작에는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참여 학생은 “영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바퀴 달린 장난감도서관’ 운영 시작을 알리는 기념행사를 지난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모에게는 아이 키우기 좋은 양육환경을, 아이에게는 자유로운 놀이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구는 영유아 복합커뮤니티 시설인 ‘아이·맘 강동’을 권역별로 7개소에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간 이용 희망자는 날로 증가하는데 코로나로 이용인원을 제한하여 예약제로 운영하다보니 이용기회가 적어 아쉬움을 호소하는 구민들이 많았다. 이에, 보다 많은 구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코로나 맞춤형 사업을 새롭게 기획하여, 장난감을 집으로 배송 대여해주는 ‘바퀴 달린 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하게 되었다. ‘바퀴 달린 장난감도서관’은 ‘아이·맘 강동’의 장난감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대형장난감, 각종 육아용품, 백일상·돌상 용품 등을 집 앞까지 배송·수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여기간은 14박 15일이다. 월 2회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고, 배송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5개 권역으로 나눠 방문한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의 ‘아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구의 대표적 역사자원인 ‘마포종점’을 활용한 창작 뮤지컬 '마포종점 트롯뮤지컬'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마포종점은 일제강점기부터 1968년 11월까지 서울 중심을 오가던 전차의 종점이 있던 곳으로 ‘밤 깊은 마포종점, 갈 곳 없는 밤 전차’라는 소절로 시작하는 은방울자매의 노래가 시민들에게 애창되며 유명해졌다. 그러나 마포전차 종점에는 잊지 말아야할 역사적 사실이 담겨있다. 이 곳은 1919년 3월 1일 탑골공원에서 독립선언식을 마친 이들이 오후 8시경 마포전차 종점에 운집해 독립만세를 외쳤던 3.1운동의 발자취가 어려있다. 지금 주소로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20길 인근의 과거 마포전차 종점에는 ‘3‧1운동기념터 : 마포전차종점’이라고 쓰인 작은 표지석만 남아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기리고 있다. 이에 구에서는 뜨거웠던 3.1운동의 함성을 잊지 않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독립정신을 되새기는 한편 구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마포종점의 역사자원을 활용한 창작 뮤지컬 제작에 나섰다. 또한, 코로나19로 공연문화가 침체된 상황에서 창작 뮤지컬 기반을 마련해 지역 예술인의 일자리 창출과 공연업계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카카오톡에서 ‘강서구청’을 검색하세요!” 서울 강서구가 강서구청 카카오톡 채널을 14일부터 공식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사용자층이 다양하고 접근성이 높은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하여 빠르고 편리한 맞춤형 구정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구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축제·행사·공연, 생활 정보, 문화·관광 등 구정 전반에 걸친 주민 관심사를 전달한다. 특히 카드뉴스, 동영상, 이미지 등을 활용, 모바일에 최적화된 콘텐츠로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의 대표 홍보 매체인 ‘강서까치뉴스’, ‘누리집’, ‘구 공식 페이스북’ 등에도 클릭 한 번으로 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채널의 메시지 발송 기능을 통해 구정 소식에 대한 신속한 정보 전달도 가능하다. 채널을 구독하려면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서울 강서구청’을 입력하고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회원가입 등 별도의 절차 없이도 구정 소식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구정소식을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전달하기 위해 모바일 서비스를 강화했다”라며 “강서생활에 필요한 소식들을 구민 여러분들이 적기에 받아 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10월 7일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내 영유아를 둔 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부모교육 ‘궁금한 이야기 I(아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터넷 매체를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혼자 노는 아이, 떼쓰는 아이, 산만한 아이 양육법 등 육아와 관련된 내용뿐 아니라 그동안 부모들이 궁금했던 내용을 실시간으로 묻고 답하는 시간과 ‘육아대디, 육아맘이라 행복한 사연’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져 참여한 부모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한편 금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 금천구 영유아 500가정에 감염병 및 코로나 예방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놀이키트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다양한 비대면 부모자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앞으로도 부모교육을 비롯한 육아상담 지원, 실내놀이터 운영, 찾아가는 장난감도서관 등 양질의 양육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영유아를 둔 부모님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송파구가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건강한 진로설계 지원을 위해 ‘송파쌤 로드무비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7일 송파구, 서울동부준법지원센터, CGV, 임승대액터스쿨, 노홍식 영화감독과 ‘송파쌤 로드무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구는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영화제작을 통한 새로운 형태의 체험형 진로교육을 10월부터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주최 ‘2021년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다. ‘내가 만들고 내가 만나는 내 인생영화 한편’이라는 부제로 보호관찰대상 청소년이 자신만의 로드무비를 만들며 진로를 탐색하는 방식이다. 지역사회 전문 직업인 멘토와 함께 시나리오작가, 영화배우, 영화감독, 촬영감독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영화를 만든다. 참가 청소년들은 송파쌤진로체험지원센터 진행으로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집중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구는 영화제작 과정을 통해 보호관찰대상 청소년들이 자기인식의 기회를 갖고, 다양한 인생 멘토와 만남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복귀할 동기를 얻게 될 것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노원구가 지역 내 전통시장 시설 개선 사업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2021년 서울시 소상공인 안심디자인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전통시장 내 시설 및 환경 개선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향상을 돕기 위한 것이다. 사업 대상인 전통시장은 공릉동 도깨비시장이다. 공릉동 도깨비시장은 노원구 내 가장 큰 규모의 전통시장으로 일 평균 2,4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대학가 인근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을 뿐만 아니라 최근 ‘공리단길’, ‘공트럴파크’로 불리며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는 경춘선 숲길과 인접해 있어 상권 활성화의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구는 공모를 통해 확보한 시비 3억에 구비 1천 5백만 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시장 내 115개 점포 중 신규 점포를 제외한 90여 개의 점포에 개방형 판매대 설치를 지원하기로 했다. 판매대는 크게 다섯 가지 종류로 시장 전체의 통일성을 유지하면서도 업종과 점포 별 특징을 고려하여 설치한다. 자체 캐릭터와 공릉동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디자인 매대를 도입해 도깨비시장만의 특화 요소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구는 개방형 판매대 설치를 통해 경기 침체와 판매량 감소로 인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갈등을 예방하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동물등록 미등록자 단속에 나섰다. 지난 7월19일부터 9월30일까지 진행된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집중단속기간 운영을 개시한 것이다. 10월 한 달간 진행되는 집중단속은 양재천‧여의천‧반포천 등 지역내 주요 하천 산책로와 공원‧주택가‧민원신고 다발지역 등 반려견 동반 주요 출입장소를 중심으로 단속을 진행할 방침이다. 1차 민‧관합동 단속은 지난 1일 양재천 수변무대 및 근린공원 일대에서 이루어졌다. 반려견주와 함께 외출한 반려견을 대상으로 RFID(등록정보) 리더기를 활용해, 동물등록 여부와 인식표 부착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1차 단속결과 위반한 반려견 소유자는 없었으며, 단속인원을 대상으로 등록유형을 분석한 결과는 내장형 등록칩 64%, 외장형 등록칩 36%로 조사되었다. 칩이 체내에 있어 분실, 훼손 위험이 적고 반려견을 잃어버렸을 때 쉽게 찾을 수 있는 내장형 등록칩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차 점검은 오는 19일 민‧관 합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초구 동물복지팀 동물보호감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15일부터 살곶이 체육공원 대운동장에 자동차극장을 운영한다. 12월까지 총 20회의 상영으로 이달에는 ‘스파이더맨’, ‘인사이드아웃’ 등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를 선정해 나만의 공간에서 가족‧연인과 함께 영화를 보며 힐링의 시간으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영화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회 200대의 차량을 예약받아 운영한다.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상영일정, 상영작 확인 및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자동차극장은 구가 지난 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구민들의 심리적 방역을 위해 전국 최초로 고안되었다. 725인치(가로18m×세로9m)크기의 대형화면으로 주민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자동차 극장은 올해 상반기까지 총 49회를 운영하며 7,200대의 차량이 다녀가는 등 구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다음 달부터는 주민의견을 수렴해 추천작을 받아 주민이 원하는 영화를 상영하며 관람객들의 만족도도 높일 예정이다 구는 안전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총괄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안전요원 배치, 구급차 대기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한편 살곶이 체육공원 내 운동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구룡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국무총리실이 주관하는 「생활 SOC 복합화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30억 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국무총리실이 2019년부터 추진해온 「생활 SOC 복합화사업」은 일상생활에서 국민편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기반시설을 복합적으로 조성하여 생활 SOC를 확충하는 사업이다. 구는 2019년 「양재공영주차장」, 「반포종합운동장」, 2020년 「서초형 복합복지타운」에 이어 올해 「구룡공영주차장」까지 3년 연속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국비 총 178억 원을 확보하였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구룡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양재동 301-6번지 일원에 지하4층, 지상4층 규모로 공영주차장과 생활문화센터를 함께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하 4층부터 지상 1층까지는 주차장 190면이 조성된다. 양재동 일대는 주택가로 이면도로 불법주차 등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으로 이번 구룡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이 일대의 주차난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생활문화센터를 복합화하여 주민들의 여가생활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상 1층에는 신개념 어르신 문화여가복합공간 느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독일인이 들려주는 평화통일 이야기’라는 주제로 비대면 인문학 강의를 열었다. 이번 강의는 우이동 봉황각 야외마당에서 사전 촬영됐다. 봉황각은 의암 손병희 선생이 천도교 지도자를 양성하려고 세운 교육시설이다. 3‧1운동의 발상지로 평가 받고 있다. 1969년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2호로 지정됐다. 강연자로는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나섰다. 린데만은 독일 분단에 얽힌 일화, 역사적 배경 등을 설명했다. 동독과 서독으로 갈라진 이유, 베를린 장벽이 들어서고 무너지는 과정을 생생한 이야기와 함께 풀어냈다. 통일의 장단점과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변화한 국민들의 삶도 소개했다. 이와 함께 린데만은 독일 통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정책으로 오스트폴리크(동방정책)를 꼽았다. 동방정책은 동구권 국가와 관계정상화를 위한 모든 외교활동을 말한다. 그는 “분단과 통일은 결국 사람이야기로 귀결된다. 문화와 경제교류가 점진적으로 선행됐기에 하나의 국가로 합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 “현재 독일의 발전상은 통일이 밑거름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그 외 독일청년이 말하는 자세한 통일 이야기는 유튜브 강북구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