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오미크론 대유행 상황에서도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안전한 교육활동은 정상적으로 이루어져야하기에 학생 및 교직원 교육권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학교(유치원)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한 신학기 전면등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월 신학기 개학 전후 4주간을 집중방역기간으로 지정하여 발열 체크 준비, 자가진단 시스템 점검, 교육활동 운영 방안 수립, 급식 상황, 학교 방역 물품 준비, 기숙사 운영 상황 등 학교 코로나19 방역 추진의 전반적인 상황을 체크하고 바뀐 학교 중심 방역체계 개편에 따른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원을 강화한다. 방역당국이 오미크론으로 확진자가 폭증할 것으로 예측하는 2월 말과 3월 한달 동안 모든 학교 유치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선제검사를 실시하여 학교 내 확진자 유입을 조기에 차단할 예정이다. 2월 22일 2월 4주에 등교하는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돌봄학생 17,337명에게 선제검사용 자가진단키트(1인당 2개) 34,674개 배부에 이어, 3월 2일 등교하는 전체 유‧초‧중‧고‧특수학생 28만 3천여명에게 자가진단키트를 한 개씩 배부하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23일, 구청 주차장에서 직원들이 사랑의 헌혈운동에 적극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구청장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혈액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 참여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자 남구청사 주차장에서 헌혈 이동차량을 이용해 직원을 대상으로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남대구청년회의소 회원들도 단체헌혈에 참여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되어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 도움을 주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 이번 단체 헌혈을 계기로 지역 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헌혈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명6동 독지가 “이태수”님이 어려운 세대(조손가정, 위탁가정)를 위한 후원금 10만원을 2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대명6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기로 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이태수는 “사업 등을 하며 한때 힘든 시기를 보낸 적이 있었으며 이렇게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는 나눔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의미 있게 쓰이기를 희망 한다”고 전했다. 신동명 대명6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기부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청과 대구중구 자율방재단 등은 지난 23일 동성로 야외무대 일대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방역수칙 홍보를 위한 ‘마스크 쓰GO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고 지역의 감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와 핫팩 각 1,000매를 배부하며, 구민들에게 방역수칙 준수와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실천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확진자 수가 17만 명으로 치솟은 상황에서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 전 구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지난 23일 구청 상황실에서 중구 청년정책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회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2년 중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안건으로 4개 분야 12개 사업에 대한 청년정책 위원들의 의견 수렴 및 향후 중구 청년정책의 발전 방향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청년정책 위원회에서 제시한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중구 만들기의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 지산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3일 저소득 한부모가정 아동을 위해 운동화 24켤레(200만원 상당)를 지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서신교 위원장은 “신학기 운동화 지원이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4일 오전 10시 수성구청에서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 동대구지사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발맞춰 2050 탄소중립 달성 및 탈 탄소 전환 촉진을 위한 협력 사업이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협력체를 구성하여 구민 및 관내 아파트, 민간업체 등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홍보-교육-컨설팅’ 등 공동추진 아이템을 발굴하여 추진한다. 협약내용은 ▲공동주택 대상 에너지절약·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저탄소 생활실천 교육▲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취약계층 led 조명 교체 지원 등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의 에너지절약 참여가 확대되고, 이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대구달성산림조합에서 지난 23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알렸다. 이번 성금은 2021년 여신증대 업적평가 부문 최우수상 수상 상금 100만원 및 상호금융 발전유공 부문 은상 수상 상금 100만 원 등 2개 부문 수상 상금으로 산림조합 직원들이 뜻을 모아 한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하였다. 이석원 조합장은“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특히 소외되기 쉬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문오 달성군수는“소중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달성산림조합원분들께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달성산림조합은 매년 지역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장학기금 및 성금 후원 등 지역발전에 헌신하고 있으며 또한 2019년 착한일터에 가입해 직원 모두가 매년 급여의 일정부분을 모아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동구 공공디자인 자문제도’를 본격 운영한다. ‘공공디자인 자문 제도’란 도시디자인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기존의 디자인 결과에 대한 심의 중심의 ‘동구 공공디자인 진흥 위원회’의 기능을 디자인 진행과정에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문 기능을 추가하는 제도다. 디자인 초기 단계부터 관련 전문가의 검토 및 자문을 구하는 것이 핵심이다. 자문대상이 되는 디자인 부분은 공공공간, 공공건축물, 공공시설물, 시각매체, 색채 등 이다. 자문위원회는 ‘동구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위원’ 중 5명 내외로 구성하며, 안건이 접수 될 때마다 수시로 개최한다. 동구청은 이번 자문제도 운영으로 공공디자인의 통일성과 상징성 등이 높아 질 뿐만 아니라, 도시 전체의 도시경관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제1회 동구 공공디자인 자문위원회가 23일 동구청에서 열렸다. 수경시설 관련 2건의 안건으로 디자인 전문가 3명, 색채 전문가 1명, 조경 전문가 1명이 자문위원으로 참석해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자문위원들은 동구의 지역성과 장소성을 반영한 형태 및 색상에 대한 보완의견 뿐만 아니라, 안전성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월 28일까지 발달장애인의 사회재활을 돕는 주말학교인 제34기 사랑의 토요학교 신입생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1989년부터 배움의 사각지대에 있는 중증장애인들의 사회적응과 원활한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1년과정의 '사랑의 토요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사랑의 토요학교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장애인과 자원봉사자가 서로 친구가 돼 미술, 음악, 레크리에이션, 체육활동 등 다양한 실내 프로그램과 소풍, 사회재활적응훈련 등 야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달서구는 제34기 사랑의 토요학교 신입생 40명을 2월 28일까지 모집하고, 입학식은 3월 초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월 19일 33기 졸업식을 온오프 방식으로 가졌다. 또한, 지금까지 1,274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학교와 가정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사회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어울려 함께 살아가는 희망과 소통의 장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달서천복개도로 공영주차장 일부 구간(게이트볼장 옆) 출입구에 차량통과높이제한시설(2.3m)을 설치하여, 그간 고질적으로 해결되지 않았던 대형차량의 밤샘주차 문제를 적극 해결하였다. 영업용 전세버스 및 1.5톤 초과 화물차는 차고지를 확보하여 야간시간(00시~04시)에는 반드시 차고지에 주차를 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야간에 무료로 운영하는 달서천 복개도로 공영주차장에 밤샘주차를 해왔다. 이러한 대형차량 밤샘주차는 여러 주차구획에 걸쳐서 주차를 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주차난을 가중시켜 수시로 민원이 발생하였고, 서구청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차고지에 주차를 하지 않아 밤샘주차 문제는 고질적으로 해결되지 않고 있었다. 이에 서구는 달서천 복개도로 공영주차장 중 대형차량 주차가 많은 일부 구간에 차량통과높이제한시설을 설치하여 대형차량 불법 밤샘주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지역주민의 주차공간을 확보하였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대형차량 밤샘주차는 주차공간을 부족하게 할 뿐 아니라 인근 주민의 안전상에도 위해요소가 됨으로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고자 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단장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18세 이상 면역저하자 및 요양병원·요양시설을 대상으로 4차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대구시는 감염 시 중증위험과 사망률이 높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2월 14일부터 4차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4차 예방접종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이용해 실시되며, 18세 이상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중 3차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행한다. 면역저하자는 4차접종 대상여부에 대한 의사소견 확인 후 접종할 수 있고, 3차접종 시 면역저하자 대상군으로 접종하지 않았더라도 의사소견서를 지참하면 면역저하자로 4차접종을 할 수 있다. 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카카오톡·네이버에서 잔여백신을 확인하거나 의료기관 유선 확인 후 당일 접종할 수 있고,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사전예약하면 28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4차접종은 3차접종 후 4개월(120일) 경과시점부터 가능하지만, 입원·치료나 출국 등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 접종 간격을 3개월(90일)로 단축할 수 있다. 요양병원·시설은 14일부터 자체접종 또는 방문접종을 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월 23일, 대구지방법원의 청소년 방역패스, 60세 미만에 대한 식당·카페 방역패스 효력정지 결정에 대해 법무부에 즉시항고 의견 제출을 검토하고 있다. 대구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지난 1월 24일 대구시를 상대로 낸 ‘방역패스 처분 취소 소송 및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청소년(12~18세) 방역패스 및 60세 미만의 식당·카페 방역패스에 대한 효력을 정지하는 일부 인용 결정을 내렸다. 대구시는 이번 결정과 관련, 전국 확진자 수가 17만명을 넘었고, 지역 내 확진자도 6천명을 넘어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오미크론이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확산세가 정점을 찍을 때까지는 방역 상황의 안정적 관리가 필요한 상황임을 고려해 법무부에 즉시항고 의견을 제출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대구시가 즉시항고를 하기 위해서는 결정문 송달일(2.23.)로부터 3일 이내에 법무부에 즉시항고 의견을 제출하고, 법무부의 지휘에 따라 7일(3.2.) 이내 법원에 즉시항고장을 제출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3일 오전 9시 30분 오는 3월 개관하는 서구 평리동(구 서진중) 소재 대구학생예술창작터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개관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기 중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예술융합체험활동, 방과 후 또는 방학 중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교육활동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 공간이다.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2018년 폐교된 구 서진중학교를 리모델링해 운영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 사수동에 소재한 국공립 금호누리어린이집은 2월 23일 관문동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 가정 초등학교 신입생을 위해 학용품 세트 13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경선 원장은 “학부모님들의 도움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바자회 수익금을 조성하여 학용품 세트를 후원하게 되었다”며, “학용품 세트를 선물 받고 즐거워할 아이들을 생각하니 기쁘다”고 말했다. 김성희 동장은 “이경선 원장님과 강영순 학부모운영 위원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초등학교 신입생들에게 잘 전달하여 입학을 축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공립 금호누리어린이집은 사수동 서희스타힐스테이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하며 50명의 유아들이 이용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이 23일 영상회의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49차 총회에 참석했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된 이날 총회에서는 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 후속조치, 지방분권·균형발전 정책공약 반영, 공공임상교수제 도입 추진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시도협 내에 중앙-지방협력회의 전담 위원회를 신설하는 것을 의결했다. 지난 1월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는 회의체 출범이라는 역사적인 의미와 함께 지방 중심의 운영이 되어야 한다는 방향성을 제시하는 소기의 성과를 얻었지만, 안건 선정·심의 및 회의 진행, 전담 사무국 행정안전부 내 설치 등에서 중앙부처 중심의 운영이라는 한계를 드러냈다. 당시 회의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방의 의제 선정이나 정책 제안·심의 과정에서 지방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는 실질적인 협력체계로 운영을 건의했으며, 특히 전담 사무국이 행정안전부 내 설치가 아닌 시도협 내에 설치되어야 한다며 지방 중심 운영 체제로 재편할 것을 강조했다. 이러한 내용을 반영하고 구체화하기 위한 협의회 정관 개정안이 만장일치로 의결됨에 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23일 대구남구새마을회(회장 이현숙)와 ‘2022년 가로기 게양 민간위탁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남구청은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주민들의 참여유도를 위해 각종 국경일, 경축일 등 국가기념일에 관내 주요 거리에 가로기를 게양하여 왔으며, 효율적인 가로기 관리를 위해 이를 전담할 수 있는 민간단체인 대구남구새마을회에 가로기 게양 업무를 위탁하게 되었다. 이번에 위탁하게 통해 ‘대구남구새마을회’는 남구 관내 주요도로변에 설치된 13개 구간 1,652개소에 국경일 및 민방위의 날, 대구시민의 날 등 구에서 정하는 날에 가로기를 게양하고 주기적인 점검·보수와 함께 사후관리를 하게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의 행정참여 기회로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가로기의 효율적인 관리로 애국심과 국기에 대한 존엄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우리지역의 미래농업 리더 양성을 위해 지역 농업인과 예비농업인을 대상으로〈2022 대구농업인대학 ‘융복합농업’〉과정을 운영한다. 4월 8일 개강 예정이며 융복합농업 육성을 위한 토양관리, 미생물활용, 농업가공, 포장디자인, 농업세무, 농업경영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농업을 이끌어 갈 유능한 농업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대구농업인대학은 4월 8일부터 9월 2일까지 총 19회, 80시간 과정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농업인과 예비농업인 35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대구농업인대학은 매년 농업분야으 체계화된 이론과 수준 높은 교수진들로 구성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농업인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과정은 농업 생산에서, 가공, 체험 등을 결합한 ‘융복합농업’ 과정으로, 농업의 전 분야를 아우를 수 있는 교육이다. 교육생은 3월 14일(월)부터 3월 18일(금)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로 모집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온라인 실시간 교육으로 전환될 수 있으며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공모모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솜결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3월부터 어린이집, 지하역사 등 시민들이 이용하는 26개 다중이용시설군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을 검사해 쾌적한 실내환경 관리를 유도한다. 올해 실내공기질 관리대상 다중이용시설 993개 업소 중 26.3%인 261개소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며, 검사 항목은 시설군별 특성에 따른 필수측정항목에 대해 검사한다. 어린이, 노약자 등 민감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은 대상시설의 29.0%인 149개 업소를 검사하고, 대중교통시설인 버스·철도·공항터미널은 전체 시설을 검사해 환경부 지침(대상시설의 15% 이상 검사)보다 검사 비율을 강화했다. 또한, 도시철도 1·2·3호선의 객차도 혼잡시간대와 비혼잡시간대에도 실내공기질 기준에 맞게 관리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올해 입주하는 신축공동주택 중 8개 단지를 선정해 입주예정자가 포함된 현장평가단과 함께 실내공기질 검사를 실시한다. ※ 현장평가단 : 입주예정자 5명 이상, 구·군 담당공무원 1명, 현장소장 1명 도주양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실내공기질 관리가 매우 중요한 만큼 관계 기관과 협조해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이 쾌적하게 관리될 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22 대구시민주간’을 맞아 오는 25일 19:30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대구시민주간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대구시립국악단 이현창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시립국악단의 국악관현악 연주와 해금협주곡, 태평소협주곡, 민요, 한국무용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의 첫 문을 여는 곡은 홍동기 작곡의 국악관현악 ‘고구려의 혼’이다. 동살풀이 장단을 바탕으로 타악기의 웅장한 스케일이 돋보이는 곡으로, 고구려의 진취적인 기상을 담아 첫 곡으로 선보인다. 협주곡으로는 해금 협주곡 ‘추상’(작곡_ 이경섭)과 태평소와 국악관현악 ‘태평’(편곡_ 이정호)이 준비된다. ‘추상’은 상반되는 2개의 주제 선율이 인상 깊은 곡으로 특히 젊은 연주자들과 관객에게 인기 있는 매력적인 해금 곡이다. 시립국악단 단원 박은경의 협연으로 섬세하면서 한편 격정적인 연주가 펼쳐진다. ‘태평’은 대금산조의 명인 서용석이 스승 방태진의 태평소 시나위 가락을 중심으로 구성한 기악합주곡을 국악관현악과 태평소 협연 형식으로 새롭게 편곡한 곡이다. 흥겨운 타악 장단 바탕에 태평소와 국악관현악의 힘찬 가락이 서로 대화를 하듯 주고받으며 에너지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한국소비자원은 2021년 한 해 동안 ‘1372 소비자상담센터’로 접수된 대구시민의 소비자 상담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21년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대구시민의 소비자상담 건수는 27,153건으로 전년 대비 13.2%(4,120건) 감소했다. 대구시의 연간 소비자 상담건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위축에 따른 것으로 전국 소비자상담 건수 역시 전년 대비 11.7%(81,935건) 감소했다. 기초자치단체 별로 보면 전체 27,153건 중에서 기초자치단체 확인이 가능한 11,152건 중 달서구가 2,658건으로 가장 많았고 수성구 2,112건, 북구 1,943건, 동구 1,666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작년 대구시민이 많이 소비자상담을 신청한 상위 5개 품목은 유사투자자문이 1,567건으로 가장 많았고, 의류·섬유 1,080건, 신유형상품권 983건, 이동전화서비스 852건 ,헬스장·피트니스센터 702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전년 대비 증가율이 높은 상위 5개 품목을 보면 신유형상품권이 983건 접수돼 전년 대비 1,084.3% 증가했고 다음으로는 건강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도로에 무분별한 방치로 인해 시민불편을 야기하는 공유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 무단방치에 대해 수거료 및 보관료, 과태료를 부과한다. 2021년 12월 개인형이동장치 무단방치 수거 관련 규정을 명시한 ‘개인형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조례’ 개정 이후 2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가졌고, 3월부터 본격적인 수거를 실시한다. 수거 대상은 보도중앙, 횡단보도, 점자블록, 보차도 등 시민불편을 야기하는 13개 중점관리 구역과 시민들로부터 민원이 발생한 공유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를 대상으로 1시간 내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수거 대상에 해당된다. 수거된 개인형이동장치는 1대당 수거료 8,000원과 보관 장소에 따라 보관료 1일 기준 2,000원에서 5,000원을 부과하고, 사안에 따라 과태료도 10만원을 부과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공유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가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시민에게 이동편의성을 제공하는 긍정적인 면도 있으나, 업체들의 무분별한 경쟁으로 운영대수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시민불편이 계속되고 있어 무단방치 개인형이동장치 수거라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대구에서 운영 중인 공유형 전동킥보드는 20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3일 오후 1시 30분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제2대구의료원 설립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대구시의회 의원, 시민사회단체, 보건의료 전문가, 지역의료기관 관계자,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용역 자문단과 대구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2대구의료원 설립 타당성 조사 용역’은 지방의료원 설립 및 운영에 따른 법률 및 시행령에 의거 의료원의 설립에 따른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지역보건의료에 미치는 영향, 사업의 타당성 등을 분석한 용역으로 지난 2021년 2월 18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1주년 대시민 담화문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이 제2대구의료원의 건립 추진 의사를 밝힌 이후 제안서 평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작년 7월 착수했다. 용역수행기관인 ㈜프라임코어컨설팅은 8개월의 연구기간 동안 보건의료정책 및 지역현황 분석, 시민인식조사 등을 통해 제2대구의료원 설립 필요성과 타당성이 있다고 도출했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제2대구의료원의 기능과 운영 방향을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했다. 이에 대해 용역 자문위원을 포함한 참석자들이 토론하며 제2대구의료원 설립과 더불어 공공의료 강화 필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오는 5월 대구에서 개최되는 세계가스총회는 100% 대면으로 진행하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2월 23일코엑스에서 개최된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회에서는 세계가스총회 개최방식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지난해 11월 100% 대면으로 진행키로 결정했으나 오미크론의 전세계적 확산으로 재검토 필요성이 제기됐다. 집행위원회에는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 박봉규 세계가스총회조직위원장 및 43개 조직위원사가 참석해 개최방식에 대해 논의했으며, 다시 한번 100% 대면으로 진행할 것으로 결정했다. 이 결정은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정책 및 전 세계적인 방역규제 완화 추세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전파력은 크지만, 중증화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오미크론 특성을 고려해 세계 각국은 방역규제 및 입국규제를 완화하고 있는 추세다. 한때 오미크론으로 하루 130만명 확진자가 발생했던 미국도 워싱턴DC, 뉴욕, 캘리포니아 등 주정부 차원에서 속속 방역규제를 완화하고 있으며, 이미 자유로운 관광교류를 하고 있는 유럽·아메리카·아중동(북아프리카-서아시아) 상당수 국가들과 달리 입국규제 완화에 보수적인 태도를 보이던 일본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스마트시티 기술의 핵심요소 중 하나인 도시데이터를 통합·활용하는 데이터허브센터를 개소해 도시 문제의 선제적 발굴 및 효율적 대응을 중점 추진한다. 대구시는 24일 정해용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신광호 국토교통부 도시경제과장, 김종학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부원장, 김종근 대구도시공사 전무, 김현덕 대구시 스마트시티지원센터장, 신용식 SK텔레콤 부사장, 연구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데이터허브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개소식은 데이터허브센터 투어와 관제화면 제막식을 시작으로 연계 플랫폼 시연이 이어지며, 당일 동대구역에서 대구 데이터허브센터까지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체험행사도 함께 열린다. 도시정책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구축 대구시는 국토부와 과기부가 주관하고 KAIA가 전담하는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프로젝트 연구개발 실증사업에 2018년도에 선정됐으며 SK텔레콤, 교통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테크노파크 등 69개 기관이 연구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국가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대구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는 수성알파시티 대구스마트시티센터 내 4,5층에 위치하게 되며 관제상황실, 정보시스템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대구국제섬유박람회’가 ‘지속성장을 위한 섬유산업의 대전환’이라는 전시 슬로건을 내걸고 국내외 섬유업체 209개 사가 참가한 가운데 3월 2일부터 3월 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2년 시작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PID는 섬유패션산업 수출 확대와 내수 거래 활성화에 기여해 온 국내 최대 섬유소재 비즈니스 전시회다. 본격적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운영해 그동안 위축됐던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단계적 회복에 힘을 싣는다는 방침이다. 특히, 온라인 플랫폼 전시회는 지난 2월 21일부터 사전 오픈해 약 2,800여 점의 참가업체 신소재를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 PID는 ‘새로운 세계관’을 트렌드 테마로 정하고 2023 S/S 시즌을 겨냥한 다양한 신소재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후재앙과 자원고갈, 그리고 팬데믹의 위기상황에서 섬유패션산업이 지향할 가치와 방향을 모색한다. 기존과는 전혀 다른 환경에 대한 인식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반을 둔 첨단 신소재와 친환경, 탄소중립 소재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오는 5월 대구에서 개최되는 세계가스총회는 100% 대면으로 진행하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2월 23일(수) 코엑스에서 개최된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회에서는 세계가스총회 개최방식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지난해 11월 100% 대면으로 진행키로 결정했으나 오미크론의 전세계적 확산으로 재검토 필요성이 제기됐다. 집행위원회에는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 박봉규 세계가스총회조직위원장 및 43개 조직위원사가 참석해 개최방식에 대해 논의했으며, 다시 한번 100% 대면으로 진행할 것으로 결정했다. 이 결정은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정책 및 전 세계적인 방역규제 완화 추세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전파력은 크지만, 중증화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오미크론 특성을 고려해 세계 각국은 방역규제 및 입국규제를 완화하고 있는 추세다. 한때 오미크론으로 하루 130만명 확진자가 발생했던 미국도 워싱턴DC, 뉴욕, 캘리포니아 등 주정부 차원에서 속속 방역규제를 완화하고 있으며, 이미 자유로운 관광교류를 하고 있는 유럽·아메리카·아중동(북아프리카-서아시아) 상당수 국가들과 달리 입국규제 완화에 보수적인 태도를 보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2일 18시 29분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대정리 산18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발생 15시간 45분여만인 2월 23일 10시 15분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일출(07:08)과 동시에 초대형헬기를 포함한 산불진화헬기 10대와 산불진화대원 763명(산불특수진화대원 등 661, 남원소방 45, 기타 57)을 집중투입하여 산불을 진화했다. 산불진화헬기가 이륙하지 못하는 야간에는 지상에서 산불진화대원이 확산저지하였고, 아침에는 산불진화헬기를 집중투입하는 공중과 지상의 합동진화작전을 통해 신속히 진화하였다.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의 “산불영향구역”은 약 27ha로 추정되며, 잔불 진화가 마무리 되는 즉시 산림청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을 정밀하게 조사·산정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현장의 산불이 재발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산불현장에 열화상드론을 배치하여 불씨 탐지를 통해 재불 발생을 사전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및 중등증 병상 가동률이 증가함에 따라 2월 18일(금) 대구광역시로부터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되었다. 이에 코로나19 중등증 치료병상을 27개 확보하고, 인력 및 시설을 준비하여 3월 2일(수)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코로나19 중등증 치료병상 운영을 위해 1개의 병동을 의료진 외 전담인력만 출입할 수 있도록 통제하고, 외부로 진·출입하는 별도의 동선을 확보하였다. 중등증 치료병상은 총 27개 병상으로 6개의 4인실 병실과 3개의 1인실 병실로 구성된다. 김선미 병원장은 “감염병전담병원 지정으로 지자체 등과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중등증 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대구파티마병원은 코로나19로부터 지역민들이 성공적인 일상회복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파티마병원은 코로나19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 및 단기·외래진료센터로 지정되어 대구의 재택치료 운영체계 중 5권역인 동구지역을 전담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가 지난 22일 달성군의 참된 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달성군청을 방문해 3백만 원의 기탁금을 (재)달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는 2016년부터 매년 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곳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 김 석 회장은“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뿐만 아니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해마다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달성군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설공단 두류수영장은 2월 22일 달서구본리종합복지관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양 기관의 핵심 역량 공유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와 공익성 향상을 위해 체결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생존수영 강습 지원 △사회소외계층 정기 반찬 배달 봉사 △수영장 이용고객대상 성격유형 검사 △고객접점 감정노동 근로자를 위한 심리상담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협약기간은 2022년 2월 22일부터 1년간이며 별도의 협약 해지가 없는 경우 지속적 효력을 가진다. 한편, 두류수영장에는 회원과 직원이 함께하는 두류어울림봉사단이 구성되어 저소득층 어린이 대상 생존수영, 장애인 수중재활 무료수영 강습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며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이며 전문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우리지역의 미래농업 리더 양성을 위해 지역 농업인과 예비농업인을 대상으로〈2022 대구농업인대학 ‘융복합농업’〉과정을 운영한다. 4월 8일 개강 예정이며 융복합농업 육성을 위한 토양관리, 미생물활용, 농업가공, 포장디자인, 농업세무, 농업경영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농업을 이끌어 갈 유능한 농업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대구농업인대학은 4월 8일부터 9월 2일까지 총 19회, 80시간 과정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농업인과 예비농업인 35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대구농업인대학은 매년 농업분야으 체계화된 이론과 수준 높은 교수진들로 구성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농업인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과정은 농업 생산에서, 가공, 체험 등을 결합한 ‘융복합농업’ 과정으로, 농업의 전 분야를 아우를 수 있는 교육이다. 교육생은 3월 14일부터 3월 18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로 모집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온라인 실시간 교육으로 전환될 수 있으며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공모모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솜결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3월부터 어린이집, 지하역사 등 시민들이 이용하는 26개 다중이용시설군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을 검사해 쾌적한 실내환경 관리를 유도한다. 올해 실내공기질 관리대상 다중이용시설 993개 업소 중 26.3%인 261개소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며, 검사 항목은 시설군별 특성에 따른 필수측정항목에 대해 검사한다. 어린이, 노약자 등 민감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은 대상시설의 29.0%인 149개 업소를 검사하고, 대중교통시설인 버스·철도·공항터미널은 전체 시설을 검사해 환경부 지침(대상시설의 15% 이상 검사)보다 검사 비율을 강화했다. 또한, 도시철도 1·2·3호선의 객차도 혼잡시간대와 비혼잡시간대에도 실내공기질 기준에 맞게 관리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올해 입주하는 신축공동주택 중 8개 단지를 선정해 입주예정자가 포함된 현장평가단과 함께 실내공기질 검사를 실시한다. 도주양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실내공기질 관리가 매우 중요한 만큼 관계 기관과 협조해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이 쾌적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검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한국소비자원은 2021년 한 해 동안 ‘1372 소비자상담센터’로 접수된 대구시민의 소비자 상담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21년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대구시민의 소비자상담 건수는 27,153건으로 전년 대비 13.2%(4,120건) 감소했다. 대구시의 연간 소비자 상담건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위축에 따른 것으로 전국 소비자상담 건수 역시 전년 대비 11.7%(81,935건) 감소했다. 기초자치단체 별로 보면 전체 27,153건 중에서 기초자치단체 확인이 가능한 11,152건 중 달서구가 2,658건으로 가장 많았고 수성구 2,112건, 북구 1,943건, 동구 1,666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작년 대구시민이 많이 소비자상담을 신청한 상위 5개 품목은 유사투자자문이 1,567건으로 가장 많았고, 의류·섬유 1,080건, 신유형상품권 983건, 이동전화서비스 852건 ,헬스장·피트니스센터 702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전년 대비 증가율이 높은 상위 5개 품목을 보면 신유형상품권이 983건 접수돼 전년 대비 1,084.3% 증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도로에 무분별한 방치로 인해 시민불편을 야기하는 공유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 무단방치에 대해 수거료 및 보관료, 과태료를 부과한다. 2021년 12월 개인형이동장치 무단방치 수거 관련 규정을 명시한 ‘개인형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조례’ 개정 이후 2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가졌고, 3월부터 본격적인 수거를 실시한다. 수거 대상은 보도중앙, 횡단보도, 점자블록, 보차도 등 시민불편을 야기하는 13개 중점관리 구역과 시민들로부터 민원이 발생한 공유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를 대상으로 1시간 내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수거 대상에 해당된다. 수거된 개인형이동장치는 1대당 수거료 8,000원과 보관 장소에 따라 보관료 1일 기준 2,000원에서 5,000원을 부과하고, 사안에 따라 과태료도 10만원을 부과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공유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가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시민에게 이동편의성을 제공하는 긍정적인 면도 있으나, 업체들의 무분별한 경쟁으로 운영대수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시민불편이 계속되고 있어 무단방치 개인형이동장치 수거라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대구에서 운영 중인 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스마트시티 기술의 핵심요소 중 하나인 도시데이터를 통합·활용하는 데이터허브센터를 개소해 도시 문제의 선제적 발굴 및 효율적 대응을 중점 추진한다. 대구시는 2월 24일 정해용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신광호 국토교통부 도시경제과장, 김종학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부원장, 김종근 대구도시공사 전무, 김현덕 대구시 스마트시티지원센터장, 신용식 SK텔레콤 부사장, 연구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데이터허브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개소식은 데이터허브센터 투어와 관제화면 제막식을 시작으로 연계 플랫폼 시연이 이어지며, 당일 동대구역에서 대구 데이터허브센터까지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Maas) 체험행사도 함께 열린다. 도시정책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구축 대구시는 국토부와 과기부가 주관하고 KAIA가 전담하는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프로젝트 연구개발 실증사업에 2018년도에 선정됐으며 SK텔레콤, 교통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테크노파크 등 69개 기관이 연구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국가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대구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는 수성알파시티 대구스마트시티센터 내 4,5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중앙도서관은 2월 28일 오전 10시부터 학부모 대상 노후 준비 특별 프로그램 ‘슬기로운 노후생활’참가자를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3월 24일부터 운영하는 학부모 대상 노후 준비 특별 프로그램 ‘슬기로운 노후생활’은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 아카데미와 협업해 운영되고, 전문 강사진이 ▲다양한 연금을 활용한 노후준비, ▲보험 상식, ▲일상생활 속 건강관리법, ▲행복한 대인관계를 위한 소통방법 등 노후준비 분야별로 다양하고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재용 관장은 “이번 년도에도 학부모 역량 개발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학부모 교육을 마련했다.”며, “이번 노후 준비 특별 프로그램이 학부모들에게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설계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기초학력지원센터는 2월 21일부터 2월 25일까지 만지고 놀면서 배우는 초등학생 기초학습 교구 30종 216개를 희망하는 초등학교 39교에 배부한다. 2022학년도부터 시행되는 기초학력 보장법과 코로나 장기전으로 인해 학교 현장에서 강화하고 있는 학생 기초학력 다지기 노력을 신학기부터 지원하기 위해 남부기초학력지원센터는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기초학력을 지원했을 때 효과가 큰 점을 감안해 학생들이 만지고 놀면서 국어, 수학, 영어 등을 학습할 수 있는 교구를 목록화 했다. ▲빅사이즈 한글 자석교구, ▲또박또박 이야기 발음 카드, ▲기초연산 수학 보드게임, ▲분수타워, ▲알파벳 바나나그램 등 30여 종 216개의 교구 목록을 학교에 제공하고 신청을 받았는데, 관내 초등학교 67교 중 39교가 신청을 했다. 신청 학교 중 25교는 학교 내 기초학력 전용교실을 보유하고 있는데, 배부되는 교구를 상시 비치해 학생들이 마음껏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덕인초 차영환 교감은 “2021학년도부터 학교 내 기초학력 전용교실인 '학력튼튼교실'을 마련해 두드림학교, 방과 후 보충학습을 안정적으로 운영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인재육성장학재단은 2월 말 정년퇴임을 앞둔 동문고 박정곤 교장이 대구 학생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2월 23일 38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정곤 교장은 1983년 이서고등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대구교육청 장학사, 장학관,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거쳐 현재 동문고 교장으로 38년 6월의 교직 생활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38년 6월의 기간 동안 제자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으로 교직 활동에 임하였으며, 직장 동료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은 선배공무원 역할도 멋지게 수행하였다. 아울러, 1993년 ‘우리 문학’으로 등단 후 시집 및 칼럼집을 발간하였으며, 최근 두 번째 시집을 내기도 했다. 시집 발간에 맞춰 미술 작가 10명과 함께‘시와 그림전’도 열었다. 박정곤 교장은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면서 대구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전시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장학금으로 내게 되었다.”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그동안 대구교육 발전에 헌신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장학기금은 어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특성화고에 비전을 설정하고 대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2022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은 신입생 충원, 학업중단 예방, 취업률 제고 등 체질 개선이 필요한 특성화고에 비전을 설정하여 대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특성화고 12교를 선발했으며, 선발된 학교에는 프로그램 운영비, 환경구축비 등으로 사용 가능한 예산을 교당 평균 1.6억원씩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먼저, ‘가고 싶은 학교’는 신입생 충원률 향상을 위해 학교 특성을 고려한 비전 설정, 중학생 진로체험, 학부모 교육 등을 실시한다. 선발된 학교는 ▲가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 ▲실력을 키우는 학교, ▲꿈을 이루는 학교 등 학교 여건에 따라 필요한 사업을 집중 육성한다. ‘머물고 싶은 학교’는 학업중단 학생을 줄이기 위해 유휴공간 리모델링, 자율동아리 활성화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를 높인다. ‘실력을 키우는 학교’는 취업률 제고를 위해 명장을 활용한 기술전수, 취업마인드 제고 등을 통해 직무역량 강화, 국내외 취업 및 창업을 선도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에서는 어린이 먹거리 안전관리강화를 위해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주변 문구점이나 분식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대부분이 영세하고 위생시설이 노후하여, 어린이 먹거리 판매 환경개선을 위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서구 관내에서 영업신고 후 6개월이 지난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문구점이나 분식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소로, 냉장고, 냉동시설, 소독설비 그리고 진열·판매시설 등을 개선할 경우 총 개선 비용의 90%를 업소당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다만, 최근 1년 이내에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오는 3월 31일까지 공모를 통해 신청·접수 후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하고 심사를 거쳐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여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에 시설개선 지원을 받은 업소에 대해서는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로 지정하고 표지판도 배부할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이번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는 지난 22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3백만 원을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수성구의 미래인재 육성과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는 2016년부터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해마다 장학금을 기탁해 왔으며, 현재까지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에 2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석 회장은 “지역의 재능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사업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2일 (사) 한국 장애인 마이스 협회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달라며, 신발, 점퍼, 발열조끼, 매트 등(약 1,100만원 상당)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심만섭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심만섭 이사장은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다같이 힘든 상황이지만 누구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이웃들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전해주신 후원품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오는 5월 대구에서 개최되는 세계가스총회는 100% 대면으로 진행하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2월 23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회에서는 세계가스총회 개최방식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지난해 11월 100% 대면으로 진행키로 결정했으나 오미크론의 전세계적 확산으로 재검토 필요성이 제기됐다. 집행위원회에는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 박봉규 세계가스총회조직위원장 및 43개 조직위원사가 참석해 개최방식에 대해 논의했으며, 다시 한번 100% 대면으로 진행할 것으로 결정했다. 이 결정은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정책 및 전 세계적인 방역규제 완화 추세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전파력은 크지만, 중증화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오미크론 특성을 고려해 세계 각국은 방역규제 및 입국규제를 완화하고 있는 추세다. 한때 오미크론으로 하루 130만명 확진자가 발생했던 미국도 워싱턴DC, 뉴욕, 캘리포니아 등 주정부 차원에서 속속 방역규제를 완화하고 있으며, 이미 자유로운 관광교류를 하고 있는 유럽·아메리카·아중동(북아프리카-서아시아) 상당수 국가들과 달리 입국규제 완화에 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이 브랜드 인지도 강화 및 고객 소통을 위해 그룹 캐릭터를 활용한 SNS를 오픈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그룹 공식 인스타그램(@dan.ddok.woo)과 페이스북(@dgbfinancialgroup) 계정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스타그램 계정명은 ‘선넘는 단똑우’로 DGB금융그룹의 IM프렌즈 캐릭터인 ‘단디’, ‘똑디’, ‘우디’를 하나의 단어화(化)로 부르기 쉽게 네이밍했으며, 각자 캐릭터가 주인공인 동시에 귀여운 단똑우 컨셉을 새롭게 구축했다. 특히 ‘선넘는’ 의미의 다양성을 활용해 컨텐츠에 대한 재미와 기대감을 부여하고 유저들에게 선 없이 거침없고 친근하게 다가가겠다는 의미를 내포했다. 앞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불의를 참지 못하면서 누려야 할 권리를 주장하는 사이다 발언과 행동을 통해 재미와 통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계정명은 임직원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만들어졌다. 그룹 SNS에 대한 임직원의 관심도를 증대시키고 계정명에 차별화를 두기 위해 지난달 말 그룹 전 계열사 대상으로 계정명 공모를 진행했으며,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나온 기발한 아이디어 중 ‘선넘는 단똑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여성농업인 및 도시민 25명을 대상으로 지역농산물 활용 전통약선 교육을 지난 21일 비대면으로 개강했다. ‘약선’은 약이 되는 음식을 뜻하며 한의학을 기초로 두고 식품학·조리학·영양학을 접목한 것으로 건강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요즘 각광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2022년 지역농산물 활용 전통약선 교육’은 이러한 약선과 지역농산물 활용에 중점을 둔 과정으로 2월 21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월요일 비대면과 대면교육을 병행해 총 21회 63시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입문·기초·심화 과정으로 추진되며 궁중음식과 향토음식에 깃든 약선, 한국 전통 식문화와 약선 등 이론교육 7회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약선 요리 실습교육 13회, 약선음식 벤치마킹 현장교육 1회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전통약선 교육 전문기관으로서 교육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는 대구한의대학교 푸드케어약선학과 교수진을 강사로 초빙해 수준 높고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약선 교육을 진행하여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솜결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전통 약선 전문가를 양성하고 교육생들이 올바른 식생활 및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년간 지역 지하수 수질측정망 및 민방위비상급수시설의 방사성물질 검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전지점이 수질기준 이하로 판정받아 안전한 수질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작년 지하수를 사용하는 민방위비상급수시설과 지하수 수질측정망을 대상으로 자연방사성 물질인 우라늄과 라돈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대상은 지하수 수질측정망 103개 지점 및 민방위비상급수시설 51개 지점으로 총 154개 시료에 대하여 자연방사성물질 검사를 실시했다. 조사지점의 농도범위는 라돈 0 Bq/L ~ 56.2 Bq/L이고, 우라늄 0 mg/L ~ 0.0085 mg/L로 나타났다. 수질기준은 라돈 148 Bq/L 이하 우라늄 0.03 mg/L 이하이다. 검사 결과 조사대상 전 지점에 대하여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주양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최근 방사성물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음용수 중에 존재하는 자연방사성 물질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검사를 통해 수질상태를 점검하고 또한 지하수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가 작년 4월부터 서비스하고 있는 대구ID 앱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고도 두드리소, 통합예약, 대구통합도서관, 토크대구 등 온라인 서비스에 로그인할 수 있으며, 도서대출 시에도 회원카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올해 2월부터는 서비스를 확대해 승용차요일제, 대구친절버스/친절택시, 대구 지도포털, D마일 서비스도 간편하게 로그인할 수 있다. 대구ID 앱은 행정안전부의 전자증명서 연계를 통해 서류 신청, 발급, 제출, 검증을 자동화할 수 있다. 사랑의 그린PC 신청 시에 정부24 또는 주민센터를 방문해 주민등록등본과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를 종이로 출력, 제출하던 것을 신청 한 번으로 이 모든 절차가 자동으로 처리되어 접수된다. 서류검증 또한 블록체인에서 처리해 제출한 증명서를 업무담당자가 일일이 확인할 필요가 없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대구ID 앱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증명을 QR코드로 제시할 수 있으며, 대구ID로 QR코드 스캔 시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 접속 불가 시 예방접종 증명 제시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오프라인 기능도 제공한다. 대구시는 향후 시가 제공하는 온라인 행정서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지난 12월 6일부터 12월 10일까지 5일간 동구청 및 대구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합동으로 2021년 청암재단 법인 및 시설에 대한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지도점검은 지난해 10월 청암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거주시설의 장애인 폭행사건, 법인 기본재산 매각, 후원금 용도 외 사용 등 각종 비리의혹이 불거져 △대구시 △동구청 △대구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민관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법인 및 시설 운영전반에 관한 사전자료를 검토하고, 법인 및 시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행했다. 주요 점검대상은 후원금 용도 외 사용, 기본재산 매각 관련 의혹을 중점으로 법인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과 장애인 거주시설 이용인에 대한 폭행, 치료소홀 등 인권침해 의혹을 중점으로 시설운영 전반에 대해 진행됐다. 법인 후원금 용도 외 사용 조사 범위는 2017년1월 ~ 2021년10월까지의 사용내역에 대해서 이루어졌으며, 점검결과, 용도 외 사용 의혹은 일부 사실로 확인됐다. 특히, 사용용도를 지정하지 아니한 후원금(비지정후원금) 중 업무추진비, 운영비 등 사무비 사용기준을 벗어난 사례들이 확인돼 여입 조치할 계획이며, 또한, 법인의 기본재산 매각의혹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박무근·김수금 미광전업(주) 대표이사 부부는 22일 오후, 대구시청 별관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신홍식 (사)아트빌리지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 대구에서 200·202번째 회원이다. 박무근 대표는 1979년 미광전업사를 설립해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각고의 노력 끝에 오늘날 국내 최대 전기 자재 회사로 성장시켰다. 오늘이 있기까지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할 우여곡절도 많았다. 하지만 신뢰와 성실함으로 사업을 일구었고, 2011년에는 모범납세자로 경제부총리상을 받기도 했다. 박무근 대표는 어려웠던 유년 시절을 생각하며 기부를 처음 시작했다. 근검절약을 생활화하며 본인이 쓰고 싶은 돈을 아끼고 모아 2001년에 기부를 위해 통장도 개설했다. 얼마씩 기부할지 고심한 끝에 전 직원 급여의 10% 금액을 본인이 기부하는 것을 목표로 정하고 매월 실천했다. 조용히 남몰래 어려운 이웃을 도와온 세월이 벌써 20년이 훌쩍 넘었고, 그렇게 시작된 기부는 통장이 21번 교체될 때까지 이어져 왔다. 초창기에는 매월 1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