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지속적인 자금수요 대응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융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들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당초 1조원에서 5천억원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시중은행에서 기업경영에 필요한 운전자금을 저리로 융자받을 수 있도록 1월 7일부터 1조원 규모(상반기 6,950억원, 하반기 3,050억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 중이며, 대출금액과 우대여부에 따라 대출이자 일부(1.3~2.2%)를 1년간 지원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수요가 지속 증가해 2월 18일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지원건수는 약 53%, 지원금액은 약 75%로 증가했다. 특히, 일반창업자금과 성장기업지원자금으로 자금 수요가 몰리면서 자금소진을 크게 앞당겼다. 연일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사업자들의 경영난은 당장 회복하기 어려워 자금수요는 계속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는 이러한 자금수요에 적극 대처하고자 지원규모를 당초 1조원에서 추가 5천억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대구 지역혁신 선도기업 및 경영혁신형 중소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3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베이리스, (주)비즈데이터와 본사 이전 및 연구시설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두 기업은 디지털 혁신기술을 선도하는 수도권 소재 인공지능분야 전문기업으로 수성의료지구에 총 394억원을 투자해 본사 및 연구시설을 건립하고, 139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베이리스는 판교 테크노밸리에 소재한 AI기반 모빌리티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 전문기업으로, 수성의료지구 지식기반산업시설용지 내 2,051㎡ 부지에 240억원을 투자해 본사와 연구시설을 건립하고, 50명을 추가로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2012년 김형준 대표를 비롯한 스마트폰 개발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베이리스는 자동차 산업의 환경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 노력을 통해 2014년부터 현대모비스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자동차 IVI* 시스템개발, 드론서비스 및 관제플랫폼을 개발했고,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AI기반의 자율주행 플랫폼 및 딥러닝 전담 연구팀을 조직해 현재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에서는 2월 22일 지역의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장학후원금 300만원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김석 회장 외 임원진이 참석하였으며, 우리 지역의 기부문화확산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는 2016년부터 매년 북구 관내 저소득계층 학생지원을 위한 장학금을 북구청에 지원해오고 있다. 김석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저소득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북구청의 후원사업인 행복북구 희망은행사업 꿈누리장학금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관내 공영도시농업농장(텃밭) 3개소, 160여구좌를 분양 접수받는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위축되었던 일상에서 여유를 찾고 여가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구민의 도시농업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고, 이웃과 가족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도남․동변․팔달농장 3개소에 텃밭을 조성하고 분양한다. 분양신청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북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1세대당 1구좌 신청(분양비 5만원)할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텃밭을 분양받아 체험한 구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해를 거듭할수록 텃밭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고, 이웃과 소통하며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공지사항)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생애과학교육 기회를 확대 제공하기 위하여 시민과학교육원을 3월부터 신규 운영한다. 기존에 한정적으로 제공되었던 성인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하여 과학기술, 취미, 직업과 관련된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민과학교육원을 연다. 시민과학교육원은 평생교육센터와 성인교육관으로 운영되며, 평생교육센터는 수강생의 교양 함양, 성인교육관은 직업능력 및 전문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 먼저 평생교육센터는 과학기술, 인문과학, 생활과학 등의 다양한 강좌들을 10주 교육과정의 학기제로 운영하며, 2022년에는 4월, 7월, 10월에 각 학기별로 50개 내외의 강좌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3월은 평생교육센터 정식개관 전 시범 운영기간으로 다양한 분야의 26개 강좌가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성인교육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전문성 높은 과학교육을 제공하여 직업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여러 전문가 및 자격증 과정 교육을 운영한다. 3월부터 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 초급과정을 시작으로 식물공예 전문가 과정, 과학교육사 양성 교육과정 등의 사이언스 잡(Science Job) 과정들이 운영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여성농업인 및 도시민 25명을 대상으로 지역농산물 활용 전통약선 교육을 지난 21일 비대면으로 개강했다. ‘약선’은 약이 되는 음식을 뜻하며 한의학을 기초로 두고 식품학·조리학·영양학을 접목한 것으로 건강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요즘 각광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2022년 지역농산물 활용 전통약선 교육’은 이러한 약선과 지역농산물 활용에 중점을 둔 과정으로 2월 21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월요일 비대면과 대면교육을 병행해 총 21회 63시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입문·기초·심화 과정으로 추진되며 궁중음식과 향토음식에 깃든 약선, 한국 전통 식문화와 약선 등 이론교육 7회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약선 요리 실습교육 13회, 약선음식 벤치마킹 현장교육 1회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전통약선 교육 전문기관으로서 교육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는 대구한의대학교 푸드케어약선학과 교수진을 강사로 초빙해 수준 높고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약선 교육을 진행하여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솜결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전통 약선 전문가를 양성하고 교육생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년간 지역 지하수 수질측정망 및 민방위비상급수시설의 방사성물질 검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전지점이 수질기준 이하로 판정받아 안전한 수질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작년 지하수를 사용하는 민방위비상급수시설과 지하수 수질측정망을 대상으로 자연방사성 물질인 우라늄과 라돈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대상은 지하수 수질측정망 103개 지점 및 민방위비상급수시설 51개 지점으로 총 154개 시료에 대하여 자연방사성물질 검사를 실시했다. 조사지점의 농도범위는 라돈 0 Bq/L ~ 56.2 Bq/L이고, 우라늄 0 mg/L ~ 0.0085 mg/L로 나타났다. 수질기준은 라돈 148 Bq/L 이하(감시항목) 우라늄 0.03 mg/L 이하이다. 검사 결과 조사대상 전 지점에 대하여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주양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최근 방사성물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음용수 중에 존재하는 자연방사성 물질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검사를 통해 수질상태를 점검하고 또한 지하수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가 작년 4월부터 서비스하고 있는 대구ID 앱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고도 두드리소, 통합예약, 대구통합도서관, 토크대구 등 온라인 서비스에 로그인할 수 있으며, 도서대출 시에도 회원카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올해 2월부터는 서비스를 확대해 승용차요일제, 대구친절버스/친절택시, 대구 지도포털, D마일 서비스도 간편하게 로그인할 수 있다. 대구ID 앱은 행정안전부의 전자증명서 연계를 통해 서류 신청, 발급, 제출, 검증을 자동화할 수 있다. 사랑의 그린PC 신청 시에 정부24 또는 주민센터를 방문해 주민등록등본과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를 종이로 출력, 제출하던 것을 신청 한 번으로 이 모든 절차가 자동으로 처리되어 접수된다. 서류검증 또한 블록체인에서 처리해 제출한 증명서를 업무담당자가 일일이 확인할 필요가 없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대구ID 앱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증명을 QR코드로 제시할 수 있으며, 대구ID로 QR코드 스캔 시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 접속 불가 시 예방접종 증명 제시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오프라인 기능도 제공한다. 대구시는 향후 시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속적인 자금수요 대응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융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들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당초 1조원에서 5천억원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시중은행에서 기업경영에 필요한 운전자금을 저리로 융자받을 수 있도록 1월 7일부터 1조원 규모(상반기 6,950억원, 하반기 3,050억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 중이며, 대출금액과 우대여부에 따라 대출이자 일부(1.3~2.2%)를 1년간 지원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수요가 지속 증가해 2월 18일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지원건수는 약 53%, 지원금액은 약 75%로 증가했다. 특히, 일반창업자금과 성장기업지원자금으로 자금 수요가 몰리면서 자금소진을 크게 앞당겼다. 연일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사업자들의 경영난은 당장 회복하기 어려워 자금수요는 계속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는 이러한 자금수요에 적극 대처하고자 지원규모를 당초 1조원에서 추가 5천억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대구 지역혁신 선도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3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베이리스, (주)비즈데이터와 본사 이전 및 연구시설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두 기업은 디지털 혁신기술을 선도하는 수도권 소재 인공지능분야 전문기업으로 수성의료지구에 총 394억원을 투자해 본사 및 연구시설을 건립하고, 139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베이리스는 판교 테크노밸리(경기도 성남)에 소재한 AI기반 모빌리티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 전문기업으로, 수성의료지구 지식기반산업시설용지 내 2,051㎡ 부지에 240억원을 투자해 본사와 연구시설을 건립하고, 50명을 추가로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2012년 김형준 대표를 비롯한 스마트폰 개발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베이리스는 자동차 산업의 환경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 노력을 통해 2014년부터 현대모비스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자동차 IVI 시스템개발, 드론서비스 및 관제플랫폼을 개발했고,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AI기반의 자율주행 플랫폼 및 딥러닝 전담 연구팀을 조직해 현재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산하 대구녹색학습원에서는 지역 유치원 및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환경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주말 여가시간을 활용해‘가족과 함께하는 기후변화챌린지’ 환경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기후변화챌린지’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4회(11시, 12시, 14시, 15시) 회당 5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대구녹색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매월 20일 9시부터 다음 달 프로그램의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먼저 대학생 교육봉사자의 안내에 따라 녹색학습원 야외학습장의 40여 종, 5만여 그루의 수목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설명을 들은 후, 여러 가지 생태학습도구를 활용해 나무와 꽃, 곤충을 관찰하며, 계절마다 다른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즉석 사진기로 찍어 나무 액자 목걸이를 만드는 활동을 통해 자연 환경의 소중함을 간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학생 눈높이에 맞는 공작 활동을 기수별로 다르게 구성해 계절성에 맞춰 환경과 더욱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녹색학습원 내 곤충생태관을 흰 나비가 아름답게 수놓는 봄에는 나비의 한 살이를 탐구하고 나비 손수건을 꾸미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신학기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2월 28일(월)까지 전체 급식실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개학(신학기) 대비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개학 전 급식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개 보수 등을 선제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고, 급식종사자의 건강진단을 전원 실시하며, 학교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개 보수 등 부족한 예산을 수시로 지원할 예정이다. 점검 기간 동안 각 학교에서는 지난 방학기간 동안 사용하지 않고 있던 급식기구 세척・소독 등 대청소와 급식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자체적으로 실시하며,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서도 1일 2식 이상 급식을 제공하거나 시설이 노후하여 급식 운영이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학교를 대상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표집점검에 나선다. 아울러, 손씻기와 손소독, 식사 전 후 식당(교실) 환기, 급식소 전체 특별소독, 올바른 마스크 착용, 조리종사원 출근 직후 및 배식 전 발열체크와 호흡기 유증상자 확인을 철저히 하는 등 철저한 코로나19(오미크론) 대응을 통해 안전한 2022학년도 새학기 학교급식이 운영될 수 있도록 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내 공사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청, 건설사, 근로자가 함께 참여하는 ‘건설재해 제로(ZERO)를 위한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상시 추진한다. 최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약칭: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및 ‘산업안전보건법’등 각종 안전관련 관계법령 강화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사회적 이슈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22년 3월부터 교육청 및 산하기관(학교 포함)에서 발주하는 모든 공사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사항은 ‘공사현장 안전점검의 날’ 운영, ‘사전작업허가제’ 시행, ‘안전 신고판’ 설치이다. 매월 4일을 ‘공사현장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교육청 및 시공사(감리자) 관계자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사전작업허가제’는 고소작업, 가설 및 굴착작업, 외부도강공사, 승강기 공사 등 건설재해가 빈번한 공정에 대해서는 작업 10일전 공사감독자에게 사전 작업 허가를 받아 진행하도록 한다. 또한 ‘안전 신고판’을 공사현장 입구에 설치하여 근로자, 시민 등 누구든지 교육청으로 안전 신고를 할수 있도록 하고, 신고가 접수되면 교육청 관계자가 현장 점검을 미비점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신암3동 동구새마을금고는 지난 21일, 동구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kg백미 15포(100만원 상당)를 신암3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동구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1년간 모금해온 백미를 매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백미는 관내 취약계층 15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심정섭 이사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좀도리 운동에 동참해주신 많은 회원 분들과 도움을 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이 나눔 운동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더욱 힘든 시기를 맞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추운 마음이 한결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은선 신암3동장은 “매년 뜻깊은 행사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나눔 활동을 펼쳐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후원해주신 백미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장 나눔이 시작됐다. 신암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2일,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전통 장담그기 ‘우리마을 장독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암2동 각급단체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정성을 보태었다. 이날 장 담그기를 시작으로 4월 된장․간장 가르기 후 2개월간의 발효, 숙성 과정을 거치면 올 6월에 신암2동표 명품 된장, 간장이 만들어진다. 정성 가득한 된장, 간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담아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이 행사는 주민들의 호응이 좋고 각종 공모에서도 그 독창성과 우수성을 평가받고 있다. 특히 2018년 주민자치센터 운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20년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동 지역회의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행사 참여자들은 하나 같이 “옛것이 사라져 가고 있는 요즘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전통 장 담그기를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이어가게 되어 남다른 의미가 있다. 지속적인 추진과 노력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좋은 장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진영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대구박물관(관장 함순섭)은 복식문화 특성화 박물관으로서 어린이에게 우리 전통 옷인 ‘한복’을 널리 알리고, 보다 쉽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그림으로 읽는 우리 옷』 단행본을 발간했다. 우리 역사 속 옷과 신발 ‧ 쓰개 등은 그 시대의 흐름과 유행을 반영했다. 우리 옷은 입는 시기와 신분에 따라 아주 다채롭다. 특히 옷과 장식의 세부 명칭은 다양하다. 이 책에는 조선시대부터 대한제국시기에 걸쳐 18개의 중요한 복식을 흥미롭고 재미나게 소개하였다. 내용은 한복에 대한 기본 설명, 면복과 적의, 곤룡포와 당의, 단령과 원삼 ‧ 활옷, 금관조복과 제복, 갑옷과 군복 ‧ 용복, 심의, 도포와 장옷, 과거급제복, 사규삼과 색동두루마기, 알쏭달쏭 우리 옷 한자풀이로 구성했다. 아울러 모든 복식은 옷의 이해를 돕기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그림으로 표현하였다. 옷 중에서 초등학교 교과와 연계된 부분은 설명 하단부에 별도로 표기함으로써 학교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책에 수록한 내용과 그림은 복식전문가인 이은주(안동대학교 교수), 홍나영(이화여자대학교 교수)의 감수를 거쳤고, 그림은 의류학을 전공한 홍혜련 작가가 그렸다. 올해는 한복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지난 17일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구정 시책을 평가하는"2021년 혁신 우수시책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2021년 구 산하 22개 부서에서 추진한 36개의 신규시책 중 1차 주민평가와 2차 온라인 투표를 거쳐 선정된 상위 6개 시책에 대한 최종 평가가 이루어졌다. 심사에는 남희철 부구청장을 비롯한 국장급 간부 5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였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에는 공원녹지과의 ’남구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 조성’, 우수상에는 도시재생과의 ‘100년의 벽을 허문 캠프워커 부지반환’, 장려상에는 위생과의 ‘청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청년키움식당’이 최종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을 받은 ‘남구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 조성사업’은 지난해 11월 앞산 강당골 입구에 리드벽(29m×16m), 스피드벽(6m×16m), 볼더링벽(24m×5m) 규모로 준공 개관하여, 남구민은 물론 대구 시민의 전폭적 관심을 받는 스포츠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은 시책이다. ▲우수상을 받은 ‘100년의 벽을 허문 캠프워커 부지반환사업’은 미군부지반환이 남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점에서 1차 주민평가에서 높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9일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 주한미군과 가족 및 원어민 강사 등 총 16명이 참가해‘다례’와 ‘동의보감 음식’ 일일체험을 진행했다. 체험에 참가한 외국인들은 '다례'체험에서 한복 입는 방법, 절하는 방법을 비롯한 우리나라 예절을 익혔으며, '동의보감 음식' 체험에서는 잡채에 담긴 오방색의 의미와 재료의 효능에 대해 배웠다. 또한 잡채에 들어가는 각종 채소들을 직접 손질하여 얇게 채썰고 잡채 고명으로 황백지단도 만들었다. 캠프워커 내 ‘대구 중/고등학교 (Daegu Middle High School, DMHS)’6학년에 재학 중인 아야나 쉴링(Ayana Schilling)씨는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의 프로그램을 좋아한다. 가능할 때마다 부모님과 참석할 생각이다. 특히 동의보감 음식체험은 다른 친구들과도 함께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은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익히고 자국에 돌아가 이를 알리는 교육관광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며 “올해는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 새마을회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3월 3일까지 2주간 대구스타디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최근 코로나 19 오미크론의 확산세로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에 달해 대구스타디움 임시선별검사소 봉사자가 부족함을 알고 새마을지도자가 솔선수범하여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수성구 새마을회는 코로나 19 조기 종식을 위해 학교 및 소공원 등 지역사회 방역활동과 거리두기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자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원대동 633번지 일원에 건립 중인 (가칭)비원 뮤직홀의 명칭을 공모한다. 서구청은 이번 공모를 통해 클래식전용 콘서트홀, 작가레지던시 및 주민커뮤니티시설의 특성과 기능, 취지에 부합하고 모두가 공감가능한 상징성있는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원하는 대로 동네만들기"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인 원대동 복합커뮤니티시설은 올해 5월말 준공예정이며 건립규모는 지하1층 지상4층(대지 1,052㎡, 연면적 2,179㎡)으로 200석 규모의 콘서트홀, 악기체험실, 연습실, 작가레지던시, 카페, 마을방송국이 설치된다. 이번 공모는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제안할 수 있고, 기간은 2월 22일부터 3월 7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적합성, 독창성, 대중성, 전달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 1명(30만원), 우수 2명(각10만원), 장려 3명(각5만원)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며 결과발표는 3. 18일 구청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응모를 희망하는 시민은 대구 서구청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명칭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3·1절을 맞아 이색조형물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상화로에 위치한‘2만년의 역사가 잠든 곳’조형물에 태극기가 새겨진 마스크를 씌우는 퍼포먼스를 펼쳐, 1919년 대한민국의 독립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되새겼다. 달서구는 3·1절을 기념해 무형의 홍보대사로 지정된 ‘2만년의 역사가 잠든 곳’ 조형물에 태극기가 새겨진 마스크를 씌우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거대원시인의 태극기 마스크 착용으로 국권회복을 위해 힘쓴 순국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지역주민들의 나라사랑 마음을 드높일 예정이다. 또한, 함께 새긴 회복할 복(復)의 의미를 더하여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친 구민들이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올해는 대한민국의 독립을 부르짖은 3·1운동 103주년으로 일제에 맞서 항거하며 독립운동을 이어나갔던 선열들의 열정과 애국정신을 이어받아, 코로나19의 위기를 잘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박무근·김수금 미광전업(주) 대표이사 부부는 22일 오후, 대구시청 별관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신홍식 (사)아트빌리지 대표(대구 아너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 대구에서 200·202번째 회원이다. 박무근 대표는 1979년 미광전업사를 설립해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각고의 노력 끝에 오늘날 국내 최대 전기 자재 회사로 성장시켰다. 오늘이 있기까지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할 우여곡절도 많았다. 하지만 신뢰와 성실함으로 사업을 일구었고, 2011년에는 모범납세자로 경제부총리상을 받기도 했다. 박무근 대표는 어려웠던 유년 시절을 생각하며 기부를 처음 시작했다. 근검절약을 생활화하며 본인이 쓰고 싶은 돈을 아끼고 모아 2001년에 기부를 위해 통장도 개설했다. 얼마씩 기부할지 고심한 끝에 전 직원 급여의 10% 금액을 본인이 기부하는 것을 목표로 정하고 매월 실천했다. 조용히 남몰래 어려운 이웃을 도와온 세월이 벌써 20년이 훌쩍 넘었고, 그렇게 시작된 기부는 통장이 21번 교체될 때까지 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17일 ‘2022년 신약개발지원센터 제3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줄기세포 연구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줄기세포를 활용한 합성신약개발 관련 연구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연설자로는 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과 최세규 교수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과학교실 김기표 교수가 초청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만성 스트레스에 의한 모낭줄기세포의 재생기능 저하 메커니즘 규명 및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의 치료 방법 △후성 유전체 메모리 제거를 통해 직접교차분화된 희소돌기아교 전구세포의 생체 내 이식 효율 증진 및 탈수초화에 의한 신경질환의 치료 방법 등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며 연구 결과의 실제적인 적용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향후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줄기세포 유래 오가노이드 생산, 유전자편집, 질병모델링 등의 다양한 첨단 기술을 연계해 고도화하고 실질적으로 신약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들과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재단은 우수연구자들 및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경쟁력 있는 연구력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신약개발을 도모하기 위한 양질의 기술적 지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20일 14:41경 3호선 황금역과 수성못역 사이 궤도빔에 지장물이 발생해 59분간 열차운행이 중단됐다가 현재는 정상운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에서는 사고가 발생하자마자 응급조치 후 14:47에 119에 신고를 했으며, 15:11에 119가 사고현장에 도착해 선로지장물 제거에 나서 15:45에 선로지장물을 완전 제거하고 15:52에 전 열차가 정상운행 재개됐다. 이번 사고의 원인은 금일 돌풍으로 인해 주변에서 천막지로 추정되는 지장물이 날아와 궤도빔에 걸처져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매곡정수장 시설 개량공사를 위해 매곡정수장 수계 일부를 고산정수장 수계로 조정함에 따라 중구 남산4동, 남구 이천동, 봉덕동, 대명1, 2, 5, 9동 전역 및 남구 대명3, 4, 10동, 달서구 두류1·2동 일부지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수계조정으로 2월 22일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중구 남산4동, 남구 이천동, 봉덕동, 대명1, 2, 5, 9동 전역 및 남구 대명3, 4, 10동, 달서구 두류1·2동 일부 지역 52,000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김정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설 개량공사를 위한 수계조정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께서는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 사항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 또는 중남부사업소, 달서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특색있는 가로 경관을 연출하고 생활불편 민원해소를 위해 2019년부터 시행해오던 가로수 특화 전정을 올해부터 적용 수종과 모양을 확대해 시행한다. 대구시는 2019년부터 수성구 들안로 등 일부구간의 양버즘나무 가로수에 직각정형식 특화전정을 적용해 시행해오고 있다. 직각모양의 나무형태는 프랑스 샹젤리제 거리의 가로수를 참고한 것으로 올해부터 양버즘나무뿐만 아니라 은행나무, 이팝나무, 칠엽수 등 적용 수종과 동그라미, 세모, 네모 등 다양한 모양으로 범위를 확대해 34개 노선, 6천9백여 그루의 가로수에 적용할 계획이다. 다양한 수종에 다양한 모양의 가로수거리 조성으로 품격있는 도시미관 창출은 물론 차량 운전자들이 신호등과 도로 표지판 등을 더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해 교통정체나 사고를 줄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특화전정은 때에 따라서 일반적인 수형다듬기 전정에 비해 가지를 강하게 치는 강전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강전정에 따른 회복이 빠르며 속가지가 치밀한 수종일수록 특화전정의 효과가 우수하다. 따라서 대구시는 가로수 수종의 특성과 생육여건 등을 고려해 적용할 예정이다. 홍성주 대구시 녹생환경국장은 “다양한 모양의 특색있는 가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제2의 인생 출발을 준비하는 지역 중장년들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종합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3일 오후 2시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 회의실에서 국내 일자리 최고의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되는 ‘일자리 전문가와 함께하는 3인 3색 중장년 일자리 토크 콘서트’는 중장년 재취업을 중심으로 주제별로 차별화된 핵심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나만의 맞춤형 일자리 전략 수립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3인 3색 중장년 일자리 토크 콘서트는 현장에서 중장년을 대상으로 일자리 전문가가 성공적인 구직전략을 소개하고 구직정보 공유를 위해 참가자들과 현장에서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중장년으로서 경력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호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장은 “이번 3인 3색 중장년 일자리 토크 콘서트는 코로나 사태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경력단절 여성, 퇴직(예정)자, 경력활용 재취업 희망자에게 구직자와 일자리 전문가 현장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내용 등 3인 3색 중장년 일자리 토크 콘서트 프로그램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원스톱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공공도서관 최초로 이용자 맞춤형 도서추천 모델을 개발해 대구통합도서관 등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서비스하고 있으며, 22일부터는 인공지능 기반 토픽 모델링 분석 기법을 적용한 능동형 도서추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도서 추천방식은 성별, 연령대별 대출이력과 인기 또는 신간도서 중심의 도서추천으로 개인에게 고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나의 취향과 가장 유사한 이용자를 빅데이터 분석으로 찾아낸 다음 대출이력을 분석해 읽지 않은 도서를 추천하는 개인 맞춤형 도서추천 서비스를 2021년부터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5,243건의 도서추천 등 정보의 홍수 속에서 선택의 기준을 제시했다. 하지만, 부모가 자녀의 책을 대출하는 등 본인 취향과 관계없는 대출이력이 존재하는 한계점 등이 존재함에 따라 대구시는 대구 빅데이터활용센터와 협업해 대구 전역 공공도서관 소장 도서의 제목과 내용에 있는 키워드 분석을 활용한 딥러닝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을 수행해 새롭게 도출된 분류 체계의 토픽을 이용자가 직접 선택하면 연령 및 성별 선호를 고려한 도서를 추천하는 새로운 형태의 능동형 도서 추천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며, 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자녀교육의 어려움과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부족해 기초학력이 부족한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한글교육과 초등학교 주요 교과목에 대해 방문학습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은 21일 ~ 3월 2일까지 구·군 가족센터로 Fax나 방문신청을 하면 된다. 대구시 거주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전문업체(㈜대교)와 함께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방문학습 서비스를 지원하며, 모집인원은 약 250명으로 저소득층 다문화가족 자녀를 우선 선정한다. 학습과목은 한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중 1과목을 선택할 수 있고, 방문학습지 교사가 각 가정을 1:1 방문해 학습능력 검사 후 수준에 맞는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오미크론 확산 상황에 따라, 필요시 비대면 1:1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은 결혼이주여성과 자녀 간 언어소통의 어려움으로 학습지도가 어려운 다문화가족에게 자신감과 학업능력을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조윤자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방문학습지 교육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2월 21일 비대면 조직문화 선포식을 개최하여 새롭게 수립한 조직문화를 선포하였다. 공단은 지난해 창립 28주년 기념으로 선포한 비전2030에 이어 新조직문화를 수립하여 스타 공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새로 선포된 조직문화는 직원 사기진작과 조직몰입도 제고를 위해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수립되었다. 100여 명의 직원이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조직문화가 수립된 과정을 설명하고 사전에 준비된 조직문화 홍보 영상 및 공단 전 직원이 참여한 조직문화 선포 영상을 함께 공유하며 새로운 조직문화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선포된 공단의 조직문화는 ▲시민이 행복하게 ▲혁신은 자신있게 ▲분위기는 유연하게 ▲동료에게 따스하게 ▲미래를 가치있게를 다섯 가지의 핵심 슬로건으로 삼는다. 또한, 각 슬로건에 맞춘 행동약속을 수립하여 스스로 발전해가는 나, 함께하고 싶은 동료, 일하고 싶은 직장, 시민이 필요로 하는 공단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공단은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배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반이 얼고, 녹는 현상이 반복되는 해빙기를 맞아 지반이 약해지면서 옹벽 및 기타 시설물이 탈락하거나 전도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 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대구시는 해빙기 동안 안전관리 전담반을 구성해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재난취약시설물에 대한 집중점검과 더불어 사고예방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검대상은 옹벽, 석축, 사면, 건설공사장 등 590개소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지반침하 등에 따른 구조물의 위험여부 ▲석축·옹벽 등의 균열 및 변형 발생 유무 ▲절개지 낙석 및 토사유실 위험 여부 등으로 건설현장의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여부도 병행해 점검한다. 대구시는 안전점검 기간 중 현장시정이 가능한 것은 즉시 조치하고, 중요 결함사항은 정밀안전진단 실시 및 보수·보강토록 조치해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철섭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위험요인 해소와 안전대책는 물론 중대재해처벌법상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목숨을 걸고 일어난 학생들의 시민정신을 계승하고 기념하기 위한 제1회 2.28 민주운동기념 전국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가 대구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2.28 민주운동기념 전국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는 2월 21일(월)부터 27일(일)까지 7일간 대구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과 대구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150개 팀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경기는 중등부 11체급, 고등부 10체급으로 나뉘어 체급별로 개인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선수는 전원 코로나19 ‘음성’ 결과를 받고 참가해야 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무관중 대회로 진행한다. 발열체크, KF94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소독과 환기를 실시하고 밀집도를 완화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960년 대구지역 고등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일어난 2.28 민주운동의 이념을 현재의 중․고등학생들이 태권도를 통해 기념하는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 대회를 통해서 우리나라 태권도를 이끌어 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시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위해 2월 15일(화)부터 3월 4일(금)까지 디지털배움터 강사 및 서포터즈 132명을 누리집(http://디지털배움터.kr)을 통해 사전 모집한다. 시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은 무인·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디지털 대응능력 차이로 발생하는 디지털 취약자들의 사회적 차별 가능성을 해소하고, 디지털 기본역량부터 심화교육까지 집 근처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는 디지털 종합역량 교육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집하는 강사와 서포터즈는 일정한 자격을 보유해야 하며, 선발된 인원은 3월 중순부터 12월까지 구·군 정보화교육장,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및 복지관 등 지정된 디지털배움터 33개소에서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매월 2,700여 명의 교육생을 수시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을 원하는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디지털배움터 누리집(http://디지털배움터.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크게 디지털 기초, 디지털 생활, 디지털 심화교육으로 구분해 교육생들의 필요와 수준에 맞춘 다양한 세부과정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대구청년센터는 청년 스스로 사회문제를 인식하고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해 정책화하는 경험을 통해 청년들의 정책 효능감을 키우고 시정참여를 유도하고자 ‘2022 대구 청년정책네트워크’에 참여할 참가자를 2월 21일(월)부터 3월 17일(목)까지 공개 모집한다. ‘2022 대구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 당사자가 직접 정책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은 ‘청년으로 쓰는 정책 한 줄’을 슬로건으로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정책을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청년들이 대구를 발전시킬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청년들은 먼저 청년생활정책학교를 통해 정책의 이해도를 높이는 과정을 거치고, 교육과정을 수료한 청년들은 위원으로 위촉돼 1년간 대구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정책제안 활동과 정책 모니터링, 타 지자체 청년 대표단체와의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특히, ‘2022 대구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정책제안 범위를 확대해 청년정책뿐만이 아니라 도시·사회문제 전반에 대한 청년시각의 정책제안을 진행함으로써 청년들의 시정에 대한 목소리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청년들이 겪고 있는 일자리 관련 문제를 청년 스스로 발굴·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청년들의 사회진입을 위한 자강능력을 도모하고자 ‘대구청년 스스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참여팀을 3월 11일(금)까지 모집한다. 2022년 ‘대구청년 스스로 프로젝트’는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의 정책제안을 대구시가 선도적으로 도입해 시행한 주민참여예산 청년분과에서 채택된 사업으로 청년들이 겪고 있는 취·창업 등 일자리 문제해결을 위해 청년들이 제안하고 청년들이 선정한 사업이다. *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 : 청년정책 제안과 소통창구 역할을 하는 청년 대표 기구 올해 모집 규모는 18개 팀으로, 대구 및 경북지역에 주소를 둔 만 19세에서 39세 청년으로 청년 일자리 관련 문제해결을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구체적인 활동 목표를 제시하는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법인 또는 단체)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프로젝트 참여유형은 광역형과 생활권역형이 있으며 ▲광역형은 법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프로젝트 활동내용과 수혜범위가 대구시 전역인 경우 ▲생활권역형은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단체로 구성된 팀으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은 오는 2월 21일(월) ‘메디시티 대구’ 유튜브와 SNS를 통한 360°VR영상 공개와 함께 ‘대구의료관광 원스톱서비스’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홍보마케팅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구의료관광 원스톱서비스’는 치료를 목적으로 대구를 방문하는 외국인환자들이 공항 도착에서부터 출국할 때까지 병원진료-관광-교통-숙박 등 모든 일련의 과정을 하나의 서비스로 받을 수 있는 대구만의 특화된 의료관광서비스 중 하나다. 10분 정도로 구성한 이번 대구의료관광 원스톱서비스 홍보영상은 최근 카메라 촬영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촬영지 주변을 360도 입체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VR(Virtual Reality)기술로 제작됐다. 해외에서도 대구의료관광에 관심 있는 외국인들이 공항에서부터 의료관광택시 이용, 관내 건강검진센터, 관광지 등을 의료관광 가이드와 함께 마치 직접 대구를 방문한 것처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메디시티 대구의 대표 캐릭터인 꽃사슴 ‘디디’의 초청으로 대구를 방문한 ‘비비’가 대구의료관광 원스톱서비스를 체험하며 관광하는 스토리텔링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한국어판 외에도 영어, 중국어, 일본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월 18일(금) 대구시청 별관 앞마당에서 구급차 2대를 라오스 후아판(Houaphan)주에 기증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행사에 앞서 티엥부파 주한라오스대사, (사)국제소방안전교류협회장, 대구시 소방안전본부장,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DGIEA) 한·라오스협회장 등과 함께 대구시와 라오스 도시들 간의 소방·의료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관계의 물꼬를 트고 상호 교류협력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교류협력 방안들을 논의했다. 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이번 기증식을 통해 라오스에 구급차 2대를 지원하며, 대구시는 이미 지난 2014년 필리핀에 소방펌프차 1대를 시작으로, 2015년 네팔에 2대(소방펌프차), 2017년 필리핀에 6대(소방구급차)를 기증한 바 있다. 라오스는 주요 도시 이외에는 소방기관이나 구조·구급 장비가 부족해 인명구조 활동 등에 제약이 많은 실정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사용연한은 도래했지만, 충분히 사용이 가능한 구급차를 라오스에 지원함으로써 라오스의 소방 및 구급 장비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는 올해 라오스 외에도 세네갈 6대, 몽골 2대, 콩고 3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022 대구시민주간을 맞아 국채보상운동, 2・28민주운동으로 대표되는 위대한 대구정신의 공유와 확산을 위해 ‘2022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을 2월 21일(월)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주요기관·단체장,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다. 대구시는 2017년부터 국채보상운동기념일인 2월 21일부터 2·28민주운동기념일인 2월 28일까지를 시민주간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2019년에는 세계 최초의 시민주도 경제주권 수호운동인 국채보상운동기념일이자 시민주간의 첫날인 2월 21일을 새로운 시민의 날로 제정하고 지난해 처음으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 시민주간은 ‘위대한 시민정신, 새로운 일상을 향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참여콘텐츠 공모, 시민지기 운영 등을 통한 일반시민 참여 확대, 환경실천 프로그램, 대구정체성 찾기 팔방모색 전시, 대구시민정신 플래시몹 등 시민단체 프로그램의 다양화, 온라인 콘텐츠와 지하철역을 연계한 전시 투어 프로그램 운영 등 시민이 중심이 되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시민주간을 준비했다. 그러나, 급속한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한 방역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 시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감염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대구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지역사회에 급속하게 확산됨에 따라, 오미크론 확진으로 인한 재택치료 시 일상생활에 가장 큰 불편을 겪게 될 장애인, 홀로 사는 어르신, 노숙인, 쪽방생활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방역물품 지원과 맞춤형 돌봄서비스 지원에 적극 나선다. 먼저, 중증장애인이 오미크론 확진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장애인에 대한 활동지원 서비스를 추가 지원한다. 활동지원서비스는 1일 최대 24시간 지원하며, 장애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지원사에 대한 기본급여 외 위험보상비 10만원을 시비로 특별 지원한다. 활동지원사 파견이 어려울 경우, 보호자 및 장애인 당사자가 동의하면 가족 등 친인척 등 누구나 돌봄서비스에 참여 가능하도록 해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한 중증장애인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돌봄지원도 확대한다. 어르신의 고립감과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재 제공 중인 다양한 어르신 맞춤형 돌봄서비스(11개 사업)를 기반으로 최근 오미크론 확산 상황을 반영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 도심을 흐르는 신천에서 멸종위기 양생동물 1급인 수달이 발견됐다. 2월 18일 차량소음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대낮인 오후 2시경 신천 도청교 하류에서 수달 한 마리가 제몸집만한 물고기 사냥을 하고 있었다. 백동현 대구시 미래공간개발본부장은 “신천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화로 인해 말라버린 신천에 물이 고이고 수달 등 자연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 대구시민의 친환경적인 휴식처로 새롭게 탈바꿈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유아교육과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실시한 ‘2021년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지역 전문대 유아교육과 가운데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이 대학교 유아교육과는 1998년부터 도입된 주기별 역량진단에서 5회 연속 A등급을 획득하며 우수 교원양성 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게 됐다.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은 교육부가 예비교원 양성교육의 질을 관리하기 위해 1998년부터 시작했다. △1주기(1998~2002) △2주기(2003~2009) △제3주기(2010~2014) 4주기(2015~2017)를 거쳐 △5주기(2018~2021년) 평가를 마무리해 그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이번 5주기 4차 연도 평가는 교육대학, 교원대 및 전문대학 등에 설치된 교원양성기관 등 총 114개교(174개 기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영진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우수 교원 양성을 위한 기본 교육과정에 충실한 것은 물론 창의성을 함양하고 글로벌 시대가 요구하는 교원 양성에 집중해 왔다. 이 대학교 유치원 부설 아동창의성계발연구소의 지원으로 창의성 향상을 위한 교육, 또 이 대학교 대구경북영어마을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2월 18일(금)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 단기·외래진료센터를 개소하여 운영에 들어간다. 2월 11일(금) 대구광역시로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 단기·외래진료센터로 지정받았으며, 대구의료원에 이어 대구에서 두 번째로 개소하게 되었다. 코로나19 단기·외래진료센터에서는 재택치료자(병상대기자 포함) 중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이 대면진료 및 검사가 필요한 대상자로 판단되는 경우 센터에서 대면 진료를 실시하게 된다. 센터 개소를 위해 각 실무진들이 모여 최적의 코로나19 단기·외래진료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사전예약제를 도입하여 일반환자와 겹치지 않도록 동선을 완전히 분리하였다. 자택에서 의료기관으로 이송은 지자체의 이송체계와 연계하였으며, 별도의 지정주차구역을 마련하여 방문하는 환자들이 안심하고 검사와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외래를 통한 검사, 대면진료, 주사제 처방, 투약 등이 가능하며 위험요인 발견 등 필요시에는 입원 또는 전원(생활치료센터, 병원) 조치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선미 병원장은 “코로나19 재택치료 단기·외래진료센터는 재택치료환자가 치료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상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디지털을 통한 소통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대국민 SNS 홍보단 ‘DGB Player : 디플’(이하 디플) 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객 관점에서 더욱 폭넓은 홍보 및 소통을 하고자 지난해 최초로 모집, 1년여 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 디플 1기는 단순 상품, 서비스 홍보에서 더 나아가 DGB대구은행의 ESG경영을 고객과 함께하는 플로깅 활동 참여, DGB대구은행금융박물관 체험기 등의 풍부한 컨텐츠를 선보였다. 활동 기간 동안 약 300여건에 달하는 컨텐츠로 DGB 홍보에 힘을 보탠 디플은 1기의 성공적 활동에 힘입어 2기를 모집, 약 100여명의 응모자들 중에서 경쟁률을 뚫고 최종 멤버가 선발됐다. 연령, 성별, 활동 SNS 분야 등을 고려해 19명 내외를 선발하는 이번 모집에는 최소 연령 17세부터 최고 연령 62세까지, 1기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연령대의 응모자들이 참여해 보다 다양한 시각으로 DGB대구은행을 홍보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1기 디플 멤버들은 대구FC 캐릭터 빅토와 리카가 홍보단으로 참여해 경계를 넘어선 마케팅을 선보였으며, 직접 제작한 DGB웹툰 연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수성대학교 보육교사교육원은 2021학년도 보육교사 27기 수료식을 김선순 총장과 보직자, 수료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리오바관 강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지난 1년 동안 보육교사 교육과정을 이수한 33명의 수료생들이 보육교사 3급 자격을 취득, 어린이집 등 유아교육기관의 보육교사로 취업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19일(토) DGB대구은행파크에서 개최된 대구FC 2022년 홈 개막전을 기념하고, 대구FC의 선전을 위해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인스타그램 응원 이벤트로 ‘비대면 개막전 응원’에 나섰던 DGB대구은행은 전 구역 백신 접종자 구역으로 운영한 주말 개막전에서 응원 스티커 배부 및 럭키 드로우 이벤트, 이동점포 운영 등의 현장 마케팅을 실시했다. DGB대구은행 캐릭터인 단디와 똑디. 대구FC 캐릭터인 리카 캐릭터를 활용한 응원 스티커와 응원도구를 배부 받으며 입장한 관객들은 하프타임 중 전광판을 통해 ‘단디 똑디와 함께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 스티커 행운권 추첨에 따라 2022 시즌 대구FC 공식유니폼 교환권을 받았다. 대구FC가 창단 2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선보인 2022 시즌 리그 유니폼은 창단 기념으로 활용하는 금색 디자인이 눈에 띄며, 팔 소매 부분에는 DGB대구은행파크의 옆모습을 형상화한 패턴이 삽입되어 있다. 또한 배부 받은 응원 스티커를 의류 등에 부착해 응원하는 모습을 개인 SNS(인스타그램)에 태그하여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대구FC선수들의 친필 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하 방송대)는 2022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2월 23일 오후 3시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기 학위수여식은 방송대 디지털미디어센터 스튜디오(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소재)에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학위수여 대상자들은 방송대학 TV채널(OUN) 생중계 및 공식 유튜브 채널(‘방송대 정보+’,‘방송대 지식+’)에서의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참석은 불가하다. 학위수여 대상자는 총 14,762명[학사 14,521명(프라임칼리지 학사 255명 포함), 석사 241명]으로, 해당 졸업증서와 학위기 전달은 행사일 이후, 졸업생이 소속 지역대학에 직접 방문해 수령할 수 있고 별도의 우편발송 신청을 통해서도 받아볼 수 있다. 방송대 김성수 총장 직무대리는 “코로나19로 인해, 벌써 3년째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만 학위수여식을 진행하고 있어 많이 아쉽다”라고 말했다. “요즘과 같이 하루가 다르게 사회가 급변하는 시기일수록, 꺼지지 않는 상아탑 위 횃불의 가치는 한층 더 빛을 발하리라 믿는다"며 "각고의 노력으로 학위증을 받은 1만 4천여 방송대인들의 앞날을 축복한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시민이 자율적으로 자동차 운행을 감축해 탄소 발생을 줄이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가 대폭 확대된다. 대구시는 23일(수)부터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 시민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대수는 자동차 3,250대로 특·광역시(평균 1,770대) 중 최대 규모이다. 대구시는 사업 예산을 ’21년 2천2백만원에서 630% 증액한 1억6천1백만원을 편성해 전년보다 훨씬 많은 시민이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해 혜택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종전 주행거리와 비교해 주행거리 단축 실적에 따라 혜택을 지급 온실가스를 줄이는 제도이다. 참여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car.cpoint.or.kr)에서 참여 신청을 하고 누적 주행거리 계기판과 차량 등록증이 함께 찍힌 사진, 차종확인이 가능한 차량 전면사진과 측면사진을 전송된 문자 URL에 등록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3월 23일(수)부터이며, 선착순 모집인원이 차면 일찍 마감될 수 있다. 대구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자가용 차량 소유주 기준 1대의 차량만 참여할 수 있고 탄소 저감이라는 제도의 취지상 전기차, 수소차 등의 친환경 차량은 제외이다. 참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 21.(월) 네이버(주)와 중·장년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을 위해 클로바 케어콜을 활용한 ‘AI 자동안부 전화서비스 시범사업’추진 MOU를 체결하고, 3월부터 중·장년 취약 1인가구 100명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1인가구 등 고립가구에 비대면 방식의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국내 IT/인터넷플랫폼 대표기업인 네이버(주)와 협력해 인공지능(AI)과 연계한 중·장년 돌봄사업을 추진한다. ‘AI 자동안부 전화 서비스’는 네이버가 개발한 ‘클로바 케어콜’을 이용해 추진되며 AI(인공지능 상담원)가 돌봄 대상자에게 주 1~2회 안부 전화를 해 식사, 수면, 외출, 복약 등의 안부와 간단한 질문을 통해 상태를 확인하고, 통화가 되지 않거나 이상자로 분류되면 2차로 담당 공무원이 다시 확인하는 방식이다. 무엇보다도 클로바 케어콜은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가 적용돼, AI가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것을 넘어 말벗처럼 자유롭게 대화하며 정서적인 케어에도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작년 11월 시작된 베타테스트 결과, 어르신 사용자의 대부분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지난 2018년 9월 시작한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 서편 출입구 건설공사’가 준공돼 2월 22일(화)부터 사용 개시된다. 이에 따라 죽전역의 출입구는 기존의 동쪽 4개 외에 서쪽에도 2개가 추가돼 총 6개로 늘어나게 된다. * 사업개요 - 총사업비 : 212억원(시비) - 공사내용 : 출입구 2개 신설, 엘리베이터 2대·에스컬레이터 4대 추가 설치, 죽전역 동편과 서편 연결 지하통로(연장 155m, 폭 6∼8m) 신설 죽전역 출입구는 지난 2005년 2호선 개통 무렵 당시의 죽전역 지하공간개발계획과 중복된다는 이유로 죽전네거리 동쪽에만 출입구 4개(1번∼4번 출입구)가 설치되고 서쪽에는 설치되지 않아서 도시철도 죽전역 이용 시민 및 죽전네거리 서쪽 통행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대구시는 이러한 시민 불편을 고려해 죽전역 서편 출입구 건설공사를 착수해 완료하고 22일(화) 개통하게 됐다. 이번 출입구 건설공사는 지난 2018년 9월 착공 이후 코로나19 사태 초기 건설현장 인력수급 애로와 그 후 철근수급 불안정, 지역 레미콘운송조합 파업으로 인한 레미콘수급 애로 등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 당초 준공 일정(2020년 9월)보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한해 농사를 시작하기 전 필수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농경지 토양검정 서비스를 농업인들에게 연중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농업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인 안정적인 식량생산과 더불어 최근에는 지속적인 농업활동을 위한 환경보전의 역할이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이런 요구에 따라 농경지의 토양검정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으며, 토양검정을 실시하면 비료사용에 대한 환경 부하를 줄이고, 작물 재배 시 안정적인 수량을 얻는 데 필요한 비료사용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사람이 건강검진으로 몸의 이상을 조기 발견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약물을 투여하는 것처럼 농경지도 토양검정을 통해 토양 내 영양성분의 과부족을 확인하고 부족한 성분의 적정 투입 및 화학비료의 오남용을 방지할 수 있다. 이솜결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토양검정으로 첫째 환경을 보전하고, 둘째 불필요한 비료구입에 따른 농가 경영비 손실을 막고, 셋째 적정 시비처방으로 작물 수량이 증대되어 농가 소득이 증가되는 세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토양시료채취 방법은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 농경지의 여러 지점(5∼10개)에서, 그리고 작물 뿌리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