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구만면 화촌마을공동생활가정은 경북 울진, 강원 삼척 등지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위해 성금 59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구만면 이혜숙 이장협의회 회장 역시 성금 30만 원을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양성자 대표는 “산불 진화에 밤낮으로 최선을 다해준 관계자분께 감사하다”며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도 하루빨리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이혜숙 회장은 “적은 성금이지만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우리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이 성금 모금에 동참할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상한 구만면장은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어르신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기탁해 감사하다”며 “기탁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이면주민자치위원회는 3월 16일 ‘사랑의 나눔 텃밭 감자심기’로 봄의 시작을 알렸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석지리 227번지 일원의 500여 평 밭에 총 140kg의 감자 씨를 파종하며 풍작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심은 감자를 정성껏 재배하고 수확해 많은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정이 담긴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김학수 위원장은 “감자심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고 있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와 상호이해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열 하이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하이면사무소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16일 공룡나라쇼핑몰 홍보관에서 고성군 직영 공룡나라쇼핑몰의 ‘5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소비자친화브랜드 부문 대상’ 수상에 따른 시상식을 열었다.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은 한국소비자협회에서 기업의 품질향상과 소비자의 권익보장을 목적으로 제정한 상으로, 고성군 공룡나라쇼핑몰은 2018년부터 5년 연속 소비자친화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이번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소비자 대상 수상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5만 원 이상 구매고객 선착순 55명에게 국산 벌꿀 450g을 증정한다.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공룡나라쇼핑몰 사이트나 고객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5년 연속 소비자 대상을 수상한 만큼 더욱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쇼핑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공룡나라쇼핑몰을 변함없이 이용해주시는 회원분들과 고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룡나라쇼핑몰은 소비자에게 최고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상품의 입점 단계부터 엄격한 심사를 거치고 있다.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우수한 제품만을 엄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구 10세대에 인정이 넘치는 사랑찬 반찬을 전달했다. 인정이 넘치는 사랑찬 반찬 나눔은 신원면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3년째 이어가고 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한 달에 3번 대상자 집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원식육식당, 만평식육식당, 새동서식당이 협의체와 협약을 맺어 일주일에 한 번씩 지속적으로 반찬을 지원해 주고 있다. 반찬 지원 대상자 박 모씨는 “혼자 식사를 챙겨 먹기 힘든데 반찬을 지원해줘서 잘 먹고 있다”며, “항상 안부를 확인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진근 위원장은 “정기적인 반찬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관련 마을이장,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악산, 건흥산 및 아홉산권역 체류형 산림휴양관광 마스터플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2020년부터 SNS, 바이럴 마케팅 등으로 전국적으로 알려진 감악산의 체계적인 개발 계획과 군민들에게 친근한 건흥산 및 아홉산권역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감악산은 외부관광객 유입을 위한 주·야간 경관 공간 조성을 콘셉트로 하고, 아홉산권역은 군민의 복지 증진과 역사 보존을 위한 공간 조성을 콘셉트로 하는 발표가 진행되었고, 참석자들의 질의와 의견 교환이 오갔다. 이번 감악산, 건흥산 및 아홉산권역 체류형 산림휴양관광 마스터플랜 용역은 2022년 10월까지 진행하는 장기용역으로,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다음 중간보고회까지 더욱 더 완성도 있는 마스터플랜을 마련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은 대부분이 산지로 산림자원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감악산과 아홉산권역이 가진 전국 최고의 자연 산림자원을 활용해 참신한 계획들이 마스터플랜에 반영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의 불법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합동점검반(2개반)을 편성해 오는 20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주변 및 어린이보호구역 등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비대상은 파손, 추락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노후·불법간판, 음란·퇴폐적 유해광고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입간판(에어라이트) 등이다. 시는 불법유동광고물(현수막 등)의 경우 적발 즉시 수거하고, 노후간판은 광고주에게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음란·퇴폐성 유해광고물(전단지, 명함)은 현장에서 즉시 폐기·처분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 도로변, 사거리 아파트 등 분양 목적으로 불법 대량 설치되는 현수막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정비한다. 이번 일제정비는 학생들이 추락위험이 있는 간판 등의 안전사고 대비와 선정적인 내용의 유해광고물에 대한 노출방지 등으로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영향을 미치는 불법광고물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무장애도시 충무공동위원회는 3월 16일 충무공동 행정복지센터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올해 출범한 무장애도시 충무공동위원회는 신규위원 1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임원구성 및 2022년 사업추진계획에 대해 의결하고,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준수 캠페인을 전개하며 첫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회의에서 김성오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모두는 새롭게 시작하는 위원회인 만큼 충무공동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것을 다짐했다. 전기수 충무공동장은“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구축으로 사회적 약자가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인식개선 캠페인 전개를 통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으로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보편적 복지를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은 29만 3729필지이며,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특성을 비교하여 산정됐다.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토지정보과,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열람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진주시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열람한 사항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시청 토지정보과,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 사이트를 통하여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비교표준지 선정 및 지가 산정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 등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4월 29일 결정·공시되며, 각종 세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사항이므로 기간 내 열람하고 의견이 있을 경우 반드시 의견을 제출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신청을 위해 행정과 관련전문가 및 주민대표로 조직된 농촌협약위원회를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농촌협약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을 정책목표로 설정하여 중앙과 지방이 공동의 정책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농식품부가 도입한 새로운 정책패러다임으로, 농촌공간 전략계획과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을 바탕으로 농식품부 장관과 진주시장이 직접 당사자가 되어 체결하는 협약이다. 농촌협약에 선정되어 협약을 체결하면 2023년부터 5년간 국비 최대 300억 원과 지방비가 투입되어 365 생활권 조성, 주거공간 개선, 농촌공간 재생을 필수과제로 살기 좋은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에 개최된 농촌협약위원회에서는 농촌협약 신청을 위한 전제조건 충족여부,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안을 비롯해 향후 추진방향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진주시 관계자는 “2022년 농촌협약 신청 및 선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서 준비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부강한 진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체험관 건립을 마치고 17일 청동기문화박물관 야외 잔디광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청동기문화박물관 교육체험관은 전시관 필로티에 149.67㎡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교육체험시설과 전시판매시설로 구성되었다. 91.67㎡ 면적의 교육체험시설인 ‘청동기 배움놀이터’는 온라인 송출 시스템, 모듈형 테이블 등을 갖추고 다양한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상생사업으로 농업기술센터 및 지역 농가와 협력하여 아이들과 가족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대평 딸기의 수확, 가공 체험이 이루어진다. 58.0㎡ 면적의 전시판매시설인 ‘청동기 카페’에서는 지역특산품 홍보, 박물관 아트 상품 판매 등이 이루어지며, 진주지역 자활단체와 협약하여 딸기음료 등을 포함한 음료 판매 카페테리아가 운영될 계획이다. 교육체험관은 3월 시범운영 후, 4월부터 사전 예약제로 일반 관람객 대상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동기문화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한편, 청동기문화박물관은 지난 2019년 기본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올해까지 국비 및 기금 등 총 60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16일 오후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리영달 진주역사관 건립추진위원장과 소장유물 기증식을 가졌다. 리영달 위원장은 진주사랑모임의 명예이사장이자 진주역사관 건립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진주의 문화발전에 기여한 지역 명사이다. 이날 리 위원장은 진주역사관 건립에 힘을 보태고자 故 이성자 화백의 판화 ‘은하수에 있는 나의 오두막’과 진주 투우 사진집인‘투우’등 4건을 진주시에 기증하였다. 리 위원장은 “진주역사관을 위한 기증 여론의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으나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홍보가 쉽지 않았다. 이번 기증은 나부터 실천하여 다른 시민들이 동참하기를 기대하며 결정하게 됐다. 진주 시민들이 힘을 모아 진주의 역사자산을 모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리 위원장의 기증품은 보존처리와 연구과정을 거쳐 향후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시 관계자는 “진주역사관 건립추진위원장으로서 솔선수범하여 기증을 해주어 감사하다. 이번 기증을 시작으로 진주시민 여러분들의 기증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진주역사관 건립을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및 취업청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청년들의 복지향상 및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도내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취업청년 복지지원금 지원사업’의 지원 규모 확대,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시행,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상생 발전을 추구하는 ‘진주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등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도내 최초 중소기업 취업청년에 연간 120만 원 지원 진주시는 코로나19 극복 및 청년근로자 사기 진작을 위해 당초 1000명을 목표로 ‘2022년 중소기업 취업청년 복지지원금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1596명의 청년근로자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업체 취업청년 복지지원금 지원사업에 올해도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한 만큼, 적격자 전원에 대하여 추가 예산을 확보해 지원함으로써 청년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타 지역 거주 및 타 지역 사업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2022 산엔청 유소년축구 한마당’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산엔청 유소년축구 한마당은 유소년 축구 활성화와 전지훈련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생초체육공원 1, 2 축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유소년 축국클럽 32개팀(28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산청군은 화합과 축제의 장을 제공해 중·고·대학부에 비해 소외된 유소년 축구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참가 훈련팀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숙박시설 및 식당 등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지훈련팀 유치·지원단을 구성하고 2023년 2월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운동의 기회를, 지역사회에는 경기 회복이라는 기대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이 지방재정의 신속한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산청군은 17일 ‘2022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형호 산청부군수를 비롯해 각 부서장 등 담당공무원이 참석해 지방재정의 신속한 집행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침체된 지역경제와 거리두기 연장으로 인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기 위한 분야별 대책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크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비·투자부분사업의 신속한 집행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 추진이 부진한 사업은 재정집행이 신속히 이뤄지도록 독려했다. 부서별로 집행률이 10% 미만인 부진사업과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한 집행상황 전반을 점검했다. 추진 과정에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 해결 방안도 논의했다. 산청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인 2318억원의 재정을 모두 집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올해 산청군 전체 예산현액 7159억원(이월포함) 중 신속집행 대상액인 3864억원의 60%에 해당한다. 조형호 산청부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는 지역의 문화유산을 새롭게 선보이기 위해 4차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건물 외벽 등에 어디에도 볼 수 없는 지역 특화형 콘텐츠로 미디어파사드를 연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1년 2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박물관 구축사업’(국비, 지방비 포함 2억 확보)과 함께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10억원(국비 5억원, 도비 1억원, 시비 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지난해 7월 입찰공고를 시작하여 평가위원 모집, 제안서 평가 등을 거쳐 용역사를 선정한 바 있으며, 올해 5월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사업’으로 제작되는 미디어파사드 영상은 총 3편이며, 최치원 관련 지역의 유적지를 재현하여 서정적인 분위기로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임진왜란 시기의 지역 해전사를 통해 좌중을 압도하는 극적인 연출과 세계적인 예술가인 故 문신의 ‘아침바다’ 작품 등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연출로 어두운 밤을 수놓는 화려한 미디어 아트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화영 문화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이 2021년 문화재청의 국가 등록문화재로 최종 등록됨에 따라 올해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의 밑그림을 그릴 계획이다. 등록문화재 제820호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은 진해구 대천동 ~ 화천동 일원(71,531.6㎡)으로 1910년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계획도시인 진해의 도시 평면이 그대로 보존되고 있으며, 일제 강점기로부터 해방 이후 근대 도시 경관과 건축 유산이 집중적으로 보존되고 있어 보존 가치가 높다고 평가되고 있다. 특히 대각선(방사선) 가로체계에 따라 도로 모서리에 자리하여 뾰족집의 형태로 유연한 공간 활용의 모습을 보여주는 육각집, 창선동 근대상가주택, 대흥동 근대상가주택과 현재까지도 군사 행정도시의 생활 모습이 남아 있는 구 태백여인숙, 황해당 인판사, 일광세탁 등 10건의 문화유산은 근대 도시의 변화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창원시는 올해부터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여 도로경관 정비, 역사경관 복원, 건축물 가로입면 복원, 보행자 도로 정비 등 보존기반을 구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민들의 참여로 상생 협력할 수 있는 활용 기반조성사업을 단계적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지난 3일, ‘창원시립미술관 건립’ 설계공모 참가등록을 마친 전국 각지에서 모인 건축사들을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술관 건립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다. 시립미술관은 연면적 5,400㎡ 규모로 사화공원 내(의창구 중동 794-11번지) 건립예정이며, 2025년 개관을 목표로 열악한 지역 문화향유권을 확보하고 ‘창원특례시만의 미술사 정립’과 ‘창원미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대표미술관 건립 사업이다. 지난해 미술전문 학예사를 채용하고, 당초의 김종영미술관을 시립미술관인 창원 대표미술관으로 그 성격을 규정하고 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 설치 및 소장품수집관리 조례를 제정(안)을 3월 의회 심의안건으로 제출했다. 올해는 미술관 설계 공모의 당선작을 선정하여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미술관 건립에 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으로 향후 시립미술관 운영관리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작가의 작품을 기증받기 위해 작고 작가 유족과 협의 중이며, 8월 임시수장고가 준공되면 수많은 작품 기증도 예상된다. 특히, 창원시는 1991년에 작고한 故김진성 홍익대 조각과 교수와 지난해 작고한 故백순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태녹색관광(노후관광시설 재생) 육성 공모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사업비 2억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생태녹색관광(노후관광시설 재생) 육성사업은 관광자원으로서의 매력을 가지고 있으나, 물리적으로 낡고 기능적으로 쇠퇴한 기존 관광시설에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입혀 관광기능을 재생시키는 사업이다. 올해 진행되는 ‘진해 경화역에 내린 별빛 인문학 향연’ 사업은 △경화역 실감형 전시체험공간 조성 △경화역 철길따라 인문학 향연 △별빛 쏟아지는 경화역 철길야행 △ 경화역 별별 영상일기(vlog) 공모전 △경화역 삼행시·마음한줄 공모전 등으로 꾸며진다. 한편 진해 경화역은 안민고개, 여좌천과 내수면 환경생태공원까지 이어지는 벚꽃 생태관광벨트의 중심에 자리한다. 매년 봄이면 철길 따라 상춘객의 가벼운 발걸음이 이어지는 전국적인 벚꽃 관광명소로 유명하다. 시는 지난해 이 사업으로 경화역 공원 200m 구간에 경화역 밤하늘을 ‘별빛’으로 아름답게 수 놓았고, ‘별빛 쏟아지는 경화역 철길야행’ 행사를 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왔다. 인문학 명사가 동행하는 경화역 철길따라 인문학 향연도 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지역내 생활체육시설을 걸어서 10분이내에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규 체육시설을 구축하고 노후된 공공체육시설을 정비하여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향상 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에 창원시는 지역별 균형적인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에 459억원, 노후 체육시설 개선에 30억원을 투입하여 생활 체육 여건을 개선한다. 마산회원구 합성동 783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갈뫼산 체육시설은 축구장, 족구장, 풋살장과 함께 각종 운동기구와 편의시설을 갖춰 올해 4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어르신들을 위해 의창구 내 명서2주민운동장과 봉곡운동장에는 날씨에 상관없이 이용가능한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올 상반기 내 완료할 예정이며, 마산합포구 진전면에는 8,500㎡ 규모의 파크골프장(9홀) 조성을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내에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또한, 진해구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였던 여좌지구 국민체육센터는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8,500㎡ 규모로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스쿼시, 골프연습장 및 체력단련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현재 설계 진행중으로 올해 하반기 내에 착공될 계획이다. 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지역문화진흥 5개년(2023~2027년) 기본계획수립과 지역 실정에 맞는 전략을 구체화하고자 ‘창원문화예술진흥 5개년계획 및 지역문화진흥정책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용역은 ‘지역문화진흥법’에 의한 창원시 1차(2018~2022) 지역문화진흥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평가 분석 후 문화예술정책의 자율성·다양성·창의성을 반영한 장기 비전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국내·외 문화정책, 시민 수요의 변화, 지역여건 분석 등을 통한 창원시 특성에 맞는 문화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창원시는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예비 문화도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문화도시 연계방안(지정기간 5년) 및 문화 격차 해소로 ‘하나 된 창원’을 이루는 지역문화정책 방향, 4차 산업혁명시대의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방향 등이 과업 내용에 포함될 계획이다. 이에 국내외 정책환경 변화상 반영을 위한 지역 문화예술생태계 네트위크, 주민, 문화예술인들과 전문가 자문회의와 열린 토론회를 그친 후, 오는 10월에 용역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김화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욕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고 문화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진해구 태백동 산52-1번지 장복산 일대에 기존 데크로드 시설을 정비하고, 성큼 다가온 봄철 많은 시민들이 찾을 등산로 정비에 한창이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시설 정비 한 데크로드는 총연장 1.3㎞의 창원편백 치유의 숲 어울림길 가운데 135m 구간으로 작년 여름철 집중호우로 일부 구간이 이용 중단됐으나, 지난 1월부터 3월 11일까지 사업비 1억2천만원을 들여 정비사업을 완료한 것이다.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하여 방향표지판 2개소, 보행매트 45m, 등의자 2개소, 미끄러방지 시설도 함께 설치하여 안전하고 편리하게 장복산 편백숲을 걸을 수 있게 됐다. 이춘수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산림휴양시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시설을 보완하고 정비하여 다시 찾고싶은 산림문화 복지공간 창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의창구 북면 무동지역에 건립 중인 ‘최윤덕도서관’ 건립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25일 개관 예정이다고 17일 밝혔다. 최윤덕도서관은 대지 6,363㎡에 건축면적 4,468㎡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국비 55억, 시비 162억의 총사업비 217억원을 들여 3월 초 공사가 완료됐다. 시는 현재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윤덕도서관은 최신 ICT 정보기술을 바탕으로 한 디지털 큐레이션, 동화체험시스템, 에어프로젝션, 증강현실 코너 등의 어린이 특화 존을 구축하고 문화교실, 자료열람실, 북카페, 다목적홀 등의 다양한 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장서 3만 2000여권을 소장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식과 문화의 멀티플렉스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도서관 명칭에 걸맞는 최윤덕 테마존을 설치하여 과거와 현재, 미래가 함께 공존하는 역사의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오는 25일 오후 2시 개최 예정인 개관행사에서는 개관식 이외에도 마술공연, 작가강연 및 각종 체험행사와 함께 최윤덕 장군의 일대기를 그린 창작오페라 ‘정렬공 최윤덕’이 식전 공연으로 개최되는 등 도서관 내 외부에서 다양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향후 5년간 경남 관광의 청사진을 담은 ‘제7차 경남권 관광개발계획’을 수립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제7차 경남권 관광개발계획은 국가 단위의 상위 계획인 ‘제4차 관광개발기본계획’(문체부, 2022~2031)에서 제시된 경남권역의 관광개발 방향에 대한 구체적 실행계획으로, '관광진흥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도민의 행복한 삶 관광으로 이어지는, 남부권 관광거점’이라는 비전 아래 ▲ 경남형 체류관광 거점 조성 ▲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관광시스템 구축 ▲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구체적 추진전략으로는 ①지역 관광자원의 효과적 활용 및 명품화를 위한 관광자원 개발사업 추진 ②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관광인프라 및 연계시스템 구축 ③관광트렌드를 반영한 선진형 관광 콘텐츠 육성 ④관광브랜드 위상 강화 및 관광객 유치 증진을 위한 홍보․마케팅 추진을 제시하였다. 지역 관광자원의 효과적 활용 및 명품화를 위한 관광자원 개발사업은 창원시 camp 소쿨 아일랜드 조성사업 등 문화관광자원 32개소, 사천시 삼천포 무지갯빛 생태탐방로 조성 등 생태녹색관광 자원 10개소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지능형 민원서식 작성 도우미 서비스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말 공모 제안서를 제출하고, 3월초 행안부 사업검토위원회를 통해 서면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김해시를 포함한 서울 도봉구, 서울 성동구, 대전 소방본부, 국립공원공단 5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첨단 정보기술을 행정업무에 도입하여 시범사업으로 추진해왔던 파급효과가 높은 9개 과제 중 하나를 신청하고 선정된 과제에 대해 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한다. 김해시가 제출한 지능형 민원서식 작성도우미 서비스는 2020년 제주도에서 시범 구축하여 고도화를 거친 사업으로 지난해 제38회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시민편의 효과성이 이미 검증되어 활용도가 높다. 지능형 민원서식 작성도우미는 민원실 내 지능형 키오스크를 도입하여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과 공공 마이데이터를 연계하여 민원신청서 작성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시민들의 복잡한 민원서식 작성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제주도 사업시 구축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돌봄 일을 한 지 10년이 지났지만 이런 경험 처음입니다” “감정서비스를 하면서 받은 스트레스를 다 해소하고 갑니다” “내 속에 있던 부정적인 감정들을 쏟아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경상남도에서 감정노동자들의 권익향상과 권리보호를 위해 설치한 경상남도 감정노동자 권리보호센터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사람들의 소감이다. 지난 2020년 3월 설치된 ‘경상남도 감정노동자 권리보호센터(이하 센터)’가 개소 3주년을 맞았다. 지난 2년 동안 센터를 이용한 노동자는 3,500여 명이며,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한사랑빌딩 6층(209.6㎡)에 위치한 센터는 개인심리 상담실, 집단상담실, 쉼터, 소규모 교육장(무료대여 가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심리상담 ▲심리치유 프로그램 ▲권리보장교육 ▲성인지 감수성 교육 ▲감정노동 대응매뉴얼 지원 등 감정노동자의 고충 해결과 회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심리상담은 전문 상담사가 내담자의 업무 스트레스, 성격고민, 질병 및 건강문제(불안, 우울 등) 등에 대해 심리‧ 정서적 지원과 함께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 산정한 지역 내 436만6,973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을 듣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대상인 약 436만 필지는 도 전체 480만 필지의 약 90.8%에 해당하는 수치로 경남도는 개별공시지가 대상필지에 대해 시․군별로 일제 조사․검증 절차를 마무리하였다. 특히, 올해는 시․군 행정구역 경계지역의 지가 수준이 균형을 이루도록 인접 시․군 담당공무원 간의 협의 검증으로 지가 산정의 합리성을 더하였다. 개별공시지가는 일사편리시스템(kras.go.kr)과 해당 토지소재지의 시․군․구청, 주민자치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하여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제출도 가능하다. 열람기간 동안 접수된 의견에 대해서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해 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청인에게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한 후, 4월 29일 결정․공시한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토지의 이용상황, 용도지역, 특성 등을 파악하여 산정한다. 경남의 표준지 공시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원장 이철수)은 저수온 주의보가 해제됨에 따라 동절기 면역력이 저하된 양식어류를 대상으로 질병예찰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물고기 이동병원’ 운영 등 수산생물관리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도내 해역에는 지난해 12월 30일자로 저수온 주의보가 발령되었으며, 올해 1월 평균수온은 8.31℃, 2월 평균수온은 7.62℃로 관측되었으나 3월 초순부터 수온이 점차 상승하여 3월 11일 저수온 주의보가 해제 되었다. 그간 수산안전기술원에서는 원장을 대책반장으로 비상대응 6개반을 구성하여 저수온 주의보가 발령된 해역을 포함한 15개 정점에 대하여 주1회 이상 해양환경조사를 실시하여 수온 등 관련 정보를 어업인에게 신속히 제공 하였다. 아울러 저수온 주의보 해제 이후 수산생물 질병 발생을 대비하고 어업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지난해 시범운영 하였던 찾아가는 물고기 이동병원을 본격 운영하고, 유해생물(기생충) 구제, 수산생물 방역교육 등 5개 사업에 10억여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물고기 이동병원’은 접근이 취약한 도서지역 등 방역 사각지대 어류 양식장을 대상으로 질병진단과 방역 조치로 질병발생을 사전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사천사무소는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읍‧면‧동사무소에서 3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농촌공익직불법」에서 정한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서,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공익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관할 읍‧면‧동에 제출하여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신청 요구가 증가하고, 스마트폰 등 정보기기 활용이 보편화된 점을 고려하여 3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온라인 신청이 가능토록 하였다.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동일한 농업인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3월 16일부터는 신청 사이트와 함께 신청 안내문자를 발송할 계획이다. 온라인 신청의 경우 신청 사이트에 접속하여 개인인증 → 개인정보 제공 동의 → 지급대상 농업인 및 농지 확인 → 지급 예상금액 확인 및 신청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농업인이 신청한 내용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으로 전송된 후 이를 읍‧면‧동 공무원이 접수하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4개월(2021.11.15.~2022.3.15.)간 지방도 등 관내 도로 9,741km(지방도 2,522km, 위임국도 375km, 시군도 6,844km)에 대해 겨울철 도로제설 대응체계를 운영하면서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했다. 강설․강우․기온강하 등 기상예보에 따라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공무원 284명과 도로보수원 등 537명을 투입해 제설작업과 결빙예방작업을 실시하였다. 최근 기상이변에 따라 겨울철의 최저 기온이 평년에 비해 낮아져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갯길․상습결빙구간 등 취약도로를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제설제를 미리 살포해 결빙사고를 예방하였다. 이번 대책 기간에만 제설차 등 209대와 염화칼슘 등 600여 톤이 투입되었다. 특히 도는 강설 시 중점관리 구간과 우회도로를 지정 관리해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했으며, 자동염수분사장치(46개소), 제설장비 및 제설제 보관 전진기지(6개소)를 운영하여 지역 및 구간별 특성을 반영한 제설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상급결빙도로 370개소를 지정․관리했으며, 사고 예방을 위해 시인성이 좋은 발광형 결빙주의 표지를 250개를 설치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의 대표 봄꽃 축제인 ‘선진리성 벚꽃축제’가 또 취소됐다. 17일 사천시에 따르면 용현선진벚꽃추진위원회가 지난 2월 말 임시위원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022년 선진리성 벚꽃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교통통제(일방통행, 주차단속), 환경정비(화장실 및 공원 청소), 노점상 단속, 코로나 예방수칙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다만, 야외에서 충분한 거리를 둔 이동은 비교적 안전하므로 상춘객의 출입에 대해서는 특별히 통제를 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선진리성 벚꽃축제는 면단위 소규모 축제로 시작해 해를 거듭하며 성장해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 및 공연, 볼거리 등을 통해 선진리성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선진리성 벚꽃축제를 취소하게 된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2022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경남 관광지 세 곳 중에 ‘합천 황강마실길’이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코로나 상황의 장기화로 국민들의 비대면 관광지 여행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국민여행수요 충족 및 향후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계절별 비대면 안심관광지를 선정하고 있다. 방문 시 밀집도가 크지 않고 관광객 간에 거리두기가 가능한 자연환경 중심의 힐링 야외 관광지로 ‘봄’주제에 부합하는 곳을 중심으로 지자체 추천과 전문가 선정위원회를 통해 안심관광지 25선을 선정했다. 봄철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합천 황강마실길’은 모두 네 구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4구간 모두 황강을 중심으로 연계된 길이다. 황강마실길은 짧게는 25분, 길게는 100분 코스로 누구나 부담없이 가족 또는 지인, 혼자서 산책할 수 있고 자전거를 타고 즐길 수 있는 길이기도 하다. 신라시대의 사찰인 연호사를 지나면 함벽루와 황강이 어우러진 풍경이 펼쳐지며, 곳곳에 현지 주민과 관광객들이 운동하고 쉴 수 있는 운동기구, 쉼터, 지압길 등이 있다. 또한 황강 마실길 3구간을 걷다 보면 핫들 생태공원이 나온다. 5월~6월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원장 이향래)과 통영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고영호)는 17일 통영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기능성 농식품 개발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을 통해 두 기관은 통영시 신규 농특산물 소재 발굴, 항노화산업 육성 및 관련 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통영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기능성 농식품 개발사업’은 “귀리를 활용한 선식개발”과 “쑥을 활용한 음료개발”을 통해 지역의 우수 항노화 제품 개발을 목표로 수행될 예정이다. 항노화산업 전문 연구기관인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은 통영시 천연소재를 활용한 기능성 농식품 연구개발을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개발 및 품질향상으로 농가 소득증대와 가공기업의 매출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향래 원장은 “다년간의 항노화 소재 및 산업화 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통영시의 항노화산업 육성 및 관련 기업체 성장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지역 지역 소상공인 디지털 업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6일 합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해당 업무협약은 합천군, ㈜페르소나, 대구MBC 디지털콘텐츠랩, 합천군 소상공인연합회 4자간 업무협약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상호 협력 내용으로는 합천군과 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내의 지역 소상공인을 발굴해 협력 서비스 홍보 및 참여 활성화를 독려하고, ㈜페르소나는 참여한 합천군 내의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정부지원사업 정보 제공 및 사업신청을 돕기로 했으며, 대구MBC 디지털콘텐츠랩은 디지털 전환 및 판로지원의 역할을 맡았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 및 협력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합천군의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로 겪은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업 확대를 도모한다고 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규모 지역의 소상공인들을 도울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며, “소외된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생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불안감에 빠진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16일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을 방문했다. 이 날 방문에는 문준희 합천군수, 경남도 이종하 복지정책과장도 함께 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입소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원폭 피해자들의 염원인 한국인원폭피해자 추모시설 건립 타당성 검토 및 추진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로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덕철 장관은 합천원폭자료관에 도착 후 원폭자료관을 관람, 원폭피해자 협회를 방문한 뒤 복지회관으로 이동하여 원폭피해자복지회관 관장으로부터 회관 및 협회의 운영현황에 관한 설명과 질병정책과장으로부터 추모시설 조성 추진 현황 등에 대해 들었다. 이어 긴 세월동안 피폭 후유증으로 고생하시는 입소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위로하고 복지회관 관계자에게는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입소어르신들이 여생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따뜻한 배려를 당부했다. 또한, 원폭피해자 위패가 모셔져 있는 위령각 헌화로 희생자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일정을 마쳤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자가로 육묘하는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볍씨 종자 소독약제를 공급한다. 종자 전염이 주 원인이 되는 병해충 방제를 시작으로 체계적인 방제를 통해 안정적인 쌀 생산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종자를 통해 전염되는 대표적인 병으로는 ‘키다리병’이 있다. 키다리병은 생육 초기부터 말라죽거나 생육 중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같은 현상은 종자에 이병된 정도에 따라 나타나는 양상으로 수확기까지 농가의 걱정거리가 된다. 발병률을 줄이기 위해서는 적정 온도, 약제량을 지켜 종자 소독을 해주는 것이 최선이다. 기본적으로 종자 소독 전, 자가채종이나 민간 자율교환 등을 통해 종자를 확보해서 사용하는 경우에는 ‘소금물 가리기’를 통해 충실한 종자를 선별한 후 종자소독을 해주면 더욱 좋다. 종자소독 방법은 볍씨발아기를 이용하는 방법과 온탕소독기를 이용하는 방법 2가지가 있다. 이번에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공급되는 종자소독약제를 이용한 볍씨발아기를 이용한 약제침지 소독방법은 다음 표와 같다. ① 볍씨발아기에 약제가 권장하는 종자량에 맞게 물을 채움 ② 물 온도를 30℃ ~ 32℃까지 올린 후 종자소독약을 넣음 ③ 종자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5일 남해초등학교와 해양초등학교 앞에서 ‘개학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해군청, 남해경찰서, 학교 교직원,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마을안전지킴이, 안전보안관, 주부민방위기동대 등 약 30명이 참여하였다. 캠페인에 나선 참석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을 통행하는 운전자들과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불법주정차·과속 근절,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어린이 보호구역 잠시 멈춤, 음주운전 근절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남해군과 남해경찰서는 어린이가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자율적인 참여와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동참해줄 것을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장명정 경제안전건설국장은 “아이들의 통학길 안전을 지켜줄 수 있도록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및 과속 행위 근절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지난 11일 남해군청에서 공동으로 적십자회비 2차 모금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부회장 등이 참석해 적십자 모금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주관하는 2022년도 적십차 2차 모금 캠페인은 2월1일부터 시작해 4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올해는 3월초 기준으로 13억여원을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목표금액(20억)의 65% 수준이다. 장충남 군수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보다 더 어려운 위기에 처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적십자 성금 모금에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풍·수해, 화재 등과 같이 갑작스러운 재난·재해를 당한 이재민 구호 활동, 도내 취약계층, 위기가정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장충남 군수는 “각종 재난구호 활동과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나누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적십자 관계자 및 봉사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하려면 내가 아닌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이 우선적으로 필요한데 이를 위해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회비는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사업에 대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자율적 국민성금 모금운동으로, 남해군은 매년 적십자회비 모금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남해군에서 납부한 적십자 특별회비는 대한적십자사의 구호사업과 사회봉사사업, 청소년적십자사업, 지역보전사업, 안전활동 등에 사용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오는 3월 25일까지 청년 ‘도서구입비 지원사업’ 참여 서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도서구입비는 청년들의 능력 개발과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하여 2020년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남해군에 주소를 둔 청년(만19세~45세 이하)들을 대상으로 도서구입비의 50%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서점은 화전도서관을 방문하여 사업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신청서는 남해군청 홈페이지 또는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남해군에 사업자 등록이 되어있고, 매장면적이 10㎡이상으로 불특정 다수인에게 도서를 진열·판매하고 있는 서점이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홈페이지 또는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화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년 도서구입비 신청은 4월 중순 시작될 예정이며, 1인당 최대 10만원(도서 정가기준 20만원 이내)의 도서구입비가 지원되며, 자기계발을 위한 취업·자격증 관련도서 또는 인문학 등 일반도서를 신청하면 된다. 단, 만화책, 어린이도서, 초중고문제집, 해외도서 등은 구입할 수 없다. 자세한 지원 사항은 차후 남해군청·화전도서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취약계층인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2022년 취약계층 질병예방검진(특수질병 및 뇌질환) 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자는 만 4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기준 하위 50%(직장가입자 110,100원 이하, 지역가입자 104,500원 이하)로 지난해 검진을 받지 않은 사천시민이다. 특수질병 검진은 110명, 뇌질환 검진은 38명 선착순으로 지원하는데, 삼천포제일병원, 삼천포서울병원, 하나병원 중 희망하는 곳에서 검진을 받으면 된다. 뇌질환 검진은 뇌혈관 정밀검사(MRA·MRI)이고, 특수질병 검진은 전립선암(남), 난소암(여), 갑상선검진, 동맥경화도, 심전도, 골밀도 등이다. 취약계층 질병예방 검진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보건소 건강증진과(055-831-356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1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71명에게 10,720,000원을 지원해 특수질병 조기검진에서 61명(50.4%) 뇌질환 정밀검사에서 25명(28%)을 발견해 조기치료 유도 및 개인 삶의 질 향상과 의료비 절감에 도움을 줬다. 보건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이 경상남도에서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남해군은 기관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3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경상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도내 시·군의 세무행정 전반을 평가하여 선의의 경쟁과 세수확충 등 지방세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실적에 대해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지방세 조사 등 8개 분야 22개 항목에 따라 심사가 이루어졌다. 남해군은 변화하는 세정환경에 발맞추어 세정운영상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납세편의시책 발굴에 매진하는 등 납세자 중심의 세정운영을 추진한 점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미선 재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열의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납세 의무를 다한 군민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납세편의 시책을 발굴하고 제도개선을 통해 앞서가는 세정업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복합문화형 사천시립도서관 건립사업이 드디어 첫발을 내딛었다. 시는 17일 오후 정동면 예수리에 위치한 반룡공원 내에서 7,654㎡에 지상 4층 연면적 5,270.63㎡ 규모의 복합문화형 사천시립도서관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홍민희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공사 및 감리자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해 안전한 공사를 기원했다. 복합문화형 사천시립도서관은 문화, 정보, 지식을 담아내는 소통의 장소이자 숲속의 도서관이라는 모티브로 총사업비 240억원을 투입해 2023년 8월 준공하게 된다. 이 시립도서관에는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에 맞게 1층은 130석 규모의 다목적홀과 북카페, 기획전시실 등이 설치된다. 그리고, 2~3층은 영ㆍ유아, 청소년, 성인이 이용가능한 열람실과 멀티미디어실, 4층은 동아리실, 세미나실, 다목적실, 미디어 창작실과 도서관 관리를 위한 사무실 등이 배치된다. 시는 항공우주테마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항공우주테마축구장,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등 인근 시설들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2년‘전시공간활성화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3,570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전시공간활성화지원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전시프로그램을 지역으로 확산해 지역 전시 공간을 활성화하고, 지역민의 시각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천문화재단은 4년 연속 ‘전시공간활성화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국내·외 유명작품을 4년 연속 전시하게 된 사천미술관은 매년 수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사천시의 문화명소로 자리 잡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전시 '로맨틱 피크닉' 은 양은혜 작가의 일러스트, 회화, 설치 작품들로 전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를 위트있게 담은 전시회다. 친근한 이미지의 일러스트와 설치 작품들로 단순히 관람하는 것을 넘어 작품 속에서 체험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사천미술관에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며, 체험 프로그램과 작품 포토존을 함께 선보여 작품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사천문화재단 관계자는“이번 공모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 장유1동 행정복지센터는 17일 부경식품(주)에서 관내 저소득 세대를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경식품은 장유1동에 위치한 축산업체로 신뢰와 정성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발전에 힘쓰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온정을 베풀기 위한 노력을 병행해왔다. 특히, 장유1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속해 적극적인 봉사·후원활동을 펼치며 각종 후원물품 및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마을발전을 위한 민간단체의 구심체 역할을 해왔다. 이번 후원은 관내의 주거위기를 겪고 있는 어려운 조손가정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선뜻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하여 그 마음이 더 크게 전달되고 있다. 김영한 대표는 “나눔문화의 확산에 앞장서는 지역 내의 일등기업이 되고 싶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이 살아내고 있는 조손가정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진숙 장유1동장은 “언제나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는 부경식품 대표자 와 직원들에게 말로는 다 표현하지 못하는 감사함을 전달하고 싶다”며, “후원금과 함께 그 마음까지 꼭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6일부터 10월 말까지 관내 축산업 허가·등록 농가 781개소를 대상으로 허가 및 등록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전수 일제점검에 나선다. 이번 일제점검은 축산법에 따라 시에 허가 및 등록을 받은 종축업 3개소, 부화업 1개소, 가축사육업개소 774, 가축거래상인 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축종별 단위면적당 적정사육기준 준수 여부, 농장식별번호 발급 및 축산물 이력제 적정 신고 이행 여부, 보수교육 수료 여부, 축사 증·개축 등에 따른 무허가 축사 적법화 등에 따른 사육시설 면적 변경 신고 여부, 소독·방역 시설장비 구비 여부, 무허가 사육시설 설치 유무 등이다. 시는 정창동 축산과장을 추진위원장으로 축산과 직원 및 읍면동 축산담당으로 구성된 4개반 17명의 합동 점검반이 해당 농장을 직접 방문하여 허가 요건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확인 후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형사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축산업 허가·등록 일제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이 적발된 97개소에 대해 행정처분(시정명령 94개소, 과태료 3개소)을 실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오는 21일부터 부터 11월 30일까지 또래갈등이 심화된 고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또래관계 개선 집단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시기에 또래갈등이 장기화될 경우, 집단 이기주의가 팽배해져 경쟁적이며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미루고 남 탓을 하는 등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향후 집단 폭행 및 괴롭힘으로까지 이어지게 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긍정적으로 관심 표현하기, 언어폭력 예방, 감정 조절, 상호 협력하기 등 체험활동으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대인관계 기술을 습득하고 학교폭력 2차 문제를 예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또래갈등이 심각한 청소년 집단에게 맞춤형 집중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긍정적인 대인 관계 형성을 도와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및 단체는 김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17일 관내 19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아동보호 담당관 교육을 비대면(ZOOM)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일 시청에서 김해시와 세이브더칠드런과 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은 아동 보호에 있어 기관의 책임을 강조하고, 아동관련 모든 기관이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이 되도록 하기 위해 기관별 아동보호 담당관을 지정하고, 교육 및 아동관련 행동 강령 수립, 아동기관 모니터링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아동권리 기본교육, 아동안전보호정책 교육, 아동안전보호 담당관의 역할 및 사업매뉴얼 안내로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본 사업 추진에 적극 지원하며, 아동친화도시 김해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7일까지 김해시립청소년교향악단에서 김해시 문화예술과 지역사회 발전에 큰 일익을 담당할, 재능과 능력을 겸비한 새로운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해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시민의 정서함양과 수준 높은 공연문화 보급 및 문화향유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05년 6월 창단되었으며, 비록 연혁은 짧지만 활발하고 다양한 연주 활동을 통하여 비약적으로 성장해 김해 제1의 지역예술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결원 단원 모집대상은 공고일(2022. 3. 8.) 현재 김해시에 거주하거나 김해시 내의 중, 고,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대학생의 경우 관련학과 재학생) 또는 14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 중에서 기본적인 음악적 소양과 연주 기량을 갖추고 연습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다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단, 특수 악기의 경우 지역과 상관없이 응시 가능하다. 모집부문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오보에, 클라리넷, 콘트라베이스, 바순, 호른, 트럼펫, 트롬본, 플루트, 타악기, 피아노이며 원서접수는 3월 28일부터 4월 7일까지 김해시청 문화예술과 예술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사업 대상지인 고령, 낙산, 도요, 선곡 4개 마을별 지역역량강화 착수보고회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김해시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는 주민이 주도해 농촌마을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매년 평균 4개 마을을 선정해 마을당 5억 원의 예산을 들여 기초생활기반을 확충하고 문화, 복지 증진, 역량 강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진례면 고령마을은 ‘황새봉 아래 행복 꽃 피는 숲속 정원’을 주제로 숲속 공동정원, 아름다운 마을 길 조성, 우리 마을 정원 꾸미기, 관리 조직 구축 등으로 마을경관을 개선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해 숲속마을의 특징을 살린 보태니컬 가든 빌리지(식물원 같은 마을)를 조성한다. 한림면 낙산마을은 ‘정과 건강이 샘솟는 마을’을 주제로 마을회관 정비(행복나눔센터), 공동급식 운영, 낙산행복나눔 음식연구반 등으로 공동체 거점공간을 정비하고 공동급식 운영으로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추진한다. 생림면 도요마을은 ‘공동사업으로 화목하게 잘 사는 마을’을 주제로 저온저장고, 사회적경제조직 구축, 농촌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생림면 안금마을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낙후된 농촌지역의 취약한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자체와 주민이 함께 필요한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신청하면 중앙정부가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상향식 공모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 김해시는 준비 단계부터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에서 주민의견 수렴, 전문가 자문 등 수차례 회의를 거쳐 내실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경상남도의 1차 평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차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특히 김해시는 주민들과 협업해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쳐 응모하면서 2020년부터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생림면 안금마을은 주변에 무분별하게 조성된 공장들로 인해 좁은 마을 안길의 대형트럭 통행이 잦아 보행 안전이 위협받고 있고 소음과 악취 등으로 주민간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어 ‘한마음으로 성장하는 안금마을’을 비전으로 생활도로 인프라 개선, 마을 포켓주차장 조성, 다목적커뮤니티시설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