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온돌봉사단은 저소득 독거어르신 소원성취를 위한 온기나눔 프로젝트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온기나눔 프로젝트는 돌봄이 취약한 저소득 독거어르신이 생활하는 데 꼭 필요한 소원을 들어주기 위하여 지역 내 자발적 후원자와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5호 온기나눔 대상 정○○어르신은 벽지 및 장판 곳곳에 핀 곰팡이, 각종 누적된 쓰레기로 인해 어르신 건강까지 해칠 정도의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고 계셨다. 온돌봉사단은 단원 11명을 동원하여 어르신 댁 청소, 폐기물 운반 및 처리 등을 진행했으며 3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식품 및 생활용품)을 전달하였다. 김은주 단장은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직원들의 마음을 전달해드리는 것이 온돌봉사단의 역할이다. 코로나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에 의미 있는 봉사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향후에도 온돌봉사단은 따뜻한 김해시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6년 10월 창단 이래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온돌봉사단은 김해시복지재단 직원 16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 갈육초등학교는 지난 15일 아침 등굣길에 전교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금성면 파출소의 협조를 받아 ‘학교폭력 멈춰!, 교통 안전, 기후위기대응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학교폭력 예방과 교통안전, 기후위기대응을 홍보하는 구호 외침에 이어 금성면 파출소 경찰관의 저학년을 위한 학교폭력예방과 교통안전 안내가 있었다. 갈육초는 14일∼18일 친구사랑 및 학교폭력 예방주간, 민주·인권교육 주간, 신학기 교통안전 주간을 병행 운영함으로써 학기 초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여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6학년 한 학생은 “우리 학교는 전교생이 서로 사이좋게 지내는 행복한 작은 학교인데 새 학년이 된 후 모두 모여 결의문을 낭독하고 구호도 외치니 더욱 한마음으로 뭉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호 교장은 “앞으로도 전교생이 모두 안심하고 행복하게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은 지난 16일 남원시의회에서 지리산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추진을 위한 지리산권 지방의회 의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소순창 부위원장과 남원시의회 김종관 부의장, 장수군의회 김용문 의장, 구례군의회 유시문 의장, 하동군의회 박성곤 의장, 산청군의회 심재화 의장, 함양군의회 황태진 의장이 참석해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추진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달 17일 지리산권 기초자치단체장이 행정안전부장관에게 ‘지리산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지원 공동건의문을 전달한 것에 발맞춰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의회의 공동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특별지방자치단체 규약 제정에 관한 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하는 등 지방의회 간 긴밀한 업무 협력을 약속했다. 강소권 초광역협력을 표방하는 지리산권 기초단체는 1998년 민선 1기 단체장협의회를 시작으로 2008년 전국 최초의 기초자치단체 간 지방자치단체조합인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을 설립해 현재까지 지리산권 공동발전을 위한 광역 연계·협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220317090200-68106]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읍은 한전MCS(주) 하동지점이 지난 16일 읍사무소를 찾아 관내 취약계층 돕기에 써달라며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전MCS(주)는 한국전력공사 자회사로 전기 검침 업무를 맡고 있으며 이웃돕기 성금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보국 지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의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에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명숙 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한전MCS(주) 하동지점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성금은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농업회사법인 (주)자연향기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672만원 상당의 녹차김 500상자를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주)자연향기는 악양면에서 농산물을 제조·가공·판매하는 사회적기업으로, 해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미김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자연향기가 이번에 기탁한 녹차김 500상자는 다문화, 한부모, 가정위탁세대와 관내 요양원 9개소에 고루 전달된다. 권자연 대표는 “김은 자연이 인간에게 준 최고의 선물이라고 불릴 만큼 비타민, 무기질을 고루 갖추고 있는 식품”이라며 “모두가 힘겨운 지금, 맛있는 김 드시고 건강하게 생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자연향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한 김은 어려운 세대 및 요양원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향기는 지난 8일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이재민 대피소에서 힘겹게 생활하는 이재민을 위해 하동녹차명란김·하동녹차김세트 500상자를 기탁하며 위로의 마음을 전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이 운영하는 청소년상담전문기관인 하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3∼7월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실은 초등 4학년∼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감정 조절·놀이(보드)를 통한 사회성 향상, 친구관계 향상 등 9개의 집단상담 프로그램, 진로·학습·강점·성격유형 검사 등 9종의 심리검사 및 해석, 학교폭력 예방·생명존중 자살예방·청소년 인권 등 8종의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푸드와 놀이도구를 활용한 마음 표현,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바른말 고운말 사용 등 5개 집단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한다. 특히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특별프로그램으로 솔리언 또래상담자 양성교육을 포함한 학교폭력 예방의 기초가 되는 ‘소통과 배려를 통한 역지사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찾아가는 상담실은 이달 초 각급 학교의 희망 프로그램 신청을 받아 1학기 동안 학교로 찾아가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 11일 금남중학교 심리검사를 시작으로 상반기 동안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해마다 상·하반기 운영하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윤상기 하동군수가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하동군은 윤상기 군수가 지난 16일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열린 2022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장 부문 사회경제활력 증진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확산과 지방정치 인식 제고를 목표로 우수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시상하며, 거버넌스센터와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조직위원회가 주최한다. 윤 군수는 지난해 ‘대한민국 알프스하동 탄소없는마을 벨트 완성’이란 주제로 ‘공동체역량 증진’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코로나 시대를 넘은 지역상생 융복합형 대안여행’이란 주제로 역시 우수상을 받았다. 윤 군수는 건강한 공동체, 협력적 비즈니스를 모델로 하동주민공정여행사 ‘놀루와’와 사회적기업, 전문가 그룹 등 30곳 이상 지역사회와의 연계 협력으로 융복합형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한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실제 윤 군수는 주민, 기업, 시민사회 등 여러 주체와 공동 협력체계를 만들어 각 분야에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16일 최근 등굣길에 차량 화재를 진압한 김해 영운고 학생들을 교육청으로 초청해 격려했다. 김해 영운고 2학년 김동현, 박준성, 박현성 군은 지난 7일 오전 8시께 김해시 삼방동 도로에서 1톤 트럭 짐칸에 불이 난 것을 목격하고는 인근 편의점과 상가에서 소화기를 빌려 와 불을 꺼 화제가 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언론보도를 통해 학생들의 미담 사례를 듣고는 해당 학생들을 교육청으로 초청해 이들의 선행을 칭찬했다. 박 교육감은 “정말 훌륭한 일을 해냈다. 김해 지역 고등학생의 자랑이다”며 용기 있는 행동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박 교육감은 자신의 학창 시절을 언급하며, 학교생활을 잘해 달라고 조언했다. 이들 학생들은 급박한 상황에서 자신의 운동화가 타는 줄도 모르고 불을 밟아 꺼는 등 적극적으로 화재 진압에 나서면서 큰 피해를 막았다. 한편 이들의 미담 사례가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학교에는 서울 인천 등 전국에서 감사와 격려의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 웅천도요지전시관은 4월 1일부터 4월 17일까지 봄을 맞이하여 창원시 가족들을 대상으로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웅천도요지로 봄꽃 나들이'체험 행사는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코로나로 인한 진해 군항제 취소 및 상춘객 제한으로 인해 봄나들이 갈 곳을 잃은 시민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체험행사는 진해를 상징하는 벚꽃과 웅천도요지 출토 유물을 주제로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웅천도요지 출토 유물 중 하나인 화형(花形)접시를 빚어볼 수 있는 물레체험과 웅천도요지의 전통가마를 표현한 소망 게시판 “벚꽃 소망 담은 터널 가마”도 설치하여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포토존을 조성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 벚꽃 핸드페인팅 체험, 벚꽃 세라믹 액자 만들기가 있다. 또한 4월 2일부터는 '다례교실 : 나만의 힐링 차 만들기(차 블랜딩)'도 함께 운영되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체험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정숙이 문화유산육성과장은 “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계속되는 코로나로 무기력해진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길 바라며, 미디어나 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안전하고 편안한 해양친수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난달 진해구 합계마을 데크로드 보수공사를 시작해 16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진해구 원포동에 2011년 조성한 합계마을 데크로드는 해안가에 조성된 목재시설물로 파도와 해풍으로 목재 파손이 불가피하여 해마다 부분보수를 하였으나 이번 보수공사를 통하여 전체구간 점검 후 보수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였다. 이번 합계마을 데크로드 보수공사는 총 길이 263m, 폭 1.5m 데크로드에 흔들리거나 탈락할 위험이 있는 난간을 집중적으로 보수하였고 노후되고 파손된 목재를 교체한 후 오일스테인 도색작업을 하였다. 또한 전망데크 난간에 기대어 추락사고 우려가 있어 보수공사 완료 후 기간제노동자를 활용하여 안내표찰을 부착하였다. 이종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벚꽃을 보러 진해를 찾는 상춘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많은 시민들에게 진해바다70리길을 따라 벚꽃이 어울러진 진해바다 구석구석 보시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합계마을 데크로드 이용 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해바다를 즐기시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더 안전하고 쾌적한 해양친수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소비자친화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 소비자협회가 주관한다. 소비자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신뢰성 및 공익성을 갖춘 기업, 개인, 단체를 발굴하여 소비자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시는 2020년에도 수상한 바가 있으며, 작년 한해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도 전국 최초 민관협력 소상공인 소비 촉진 행사인 ‘착한소비 창원 블랙위크 행사’ 추진과 지역 내 자금의 선순환을 이끈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확대 발행’을 시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가 높이 평가되어 ‘소비자친화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소상공인분의 희생과 창원특례 시민의 높은 행사 참여율에 힘입어 소비자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올해도 민생경제 V턴 시책을 활발히 추진하여 지역소비 촉진 활성화로 지역경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712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0,844명(치료중 4,422명, 완치 6,409명, 사망 13명)으로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이 날 발생한 확진자는 PCR검사에서 340명, RAT신속항원검사에서 37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기존 60세 이상에 지급되던 재택치료용 자가치료키트 지급연령은 65세로 상향 조정된다. 60~64세는 산소포화도 측정기가 별도 지급되고, 키트는 미지급된다. 그리고 지난 14일부터 변경된 코로나19 확진 환자 분류기준에 따라 호흡기클리닉 및 호흡기지정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판정되면 별도의 PCR검사 없이 기존 코로나19 확진자로 동일하게 인정된다. 확진자에 대한 호흡기클리닉 3곳과 호흡기지정의료기관 13곳에 대한 안내는 밀양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6일 오후 4시 시정회의실에서 2022년 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어촌뉴딜300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한국어촌어항공단 및 한국농어촌공사와 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과 한국어촌어항공단 송광용 어항본부장, 강현상 동남해지사장, 한국농어촌공사 박민수 창원지사장, 박영태 수정어촌계장, 김현태 제덕어촌계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수정・안녕항 어촌뉴딜사업은 한국어촌어항공단에서, 제덕항 어촌뉴딜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 창원지사에서 사업을 각각 본격 추진한다. 시는 사업 시행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 등 행정업무 지원 및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시행하고, 수탁기관은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과 공사감리 등 사업 전반적인 사항을 수행한다. 사업대상지인 마산합포구 수정・안녕항과 진해구 제덕항에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국비 125억 원을 포함한 총 180억 원의 사업비를 낙후된 어항기반시설 정비와 어촌마을 정주여건 개선 등에 투자한다. 또한,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준공 후 시설 운영 시까지 마을 주민들이 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동북아 물류 플랫폼 구축을 특별위원회는 오는 3월 17일자로 활동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지난 3월 16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하여 6월 30일까지 활동기간을 연장했다. 그동안 특위는 지난 1년간 트라이포트(항만·공항·철도) 인프라 조성을 통한 물류산업 거점기지 구축을 위하여 경남도의 초광역 복합 물류망 형성을 위한 주요 정책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그러나 경남이 동북아 물류 중심 기지가 되기 위해서는 신공항 건설, 새롭게 들어설 진해신항과 연계한 항만배후도시 육성 등 중·장기적 과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만큼, 경남도의 관련 정책 전반에 대한 종합적 점검과 더불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특위의 활동기간을 연장했다. 이날, 김진옥 특위 위원장은 “부산항과 진해신항, 신공항, 철도를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물류산업을 육성하고, 배후 물류도시를 조성해 경남도의 신경제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정연구원은 3월 16일 오후 3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등대워크숍’을 개최했다. 등대워크숍은 창원시 미래 먹거리 발굴 등 창원미래발전 방안 도출 및 당면현안에 대한 맞춤형 대안제시 등 市(소관부서)와 시정연구원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2020년 2월부터 시작한 소통워크숍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잠정 연기되었다가 2022년부터 새로이 재개하는 사항으로 원내 방역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이번 등대워크숍은 시청 평생교육과 관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책임자인 구본우 연구위원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질의응답, 마무리 말씀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창원시 평생학습체제의 현황을 분석하고 분석결과를 기반으로 창원시 평생학습체제를 새로이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그 연구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구본우 연구위원은 창원시가 초기에는 평생학습체제 형성기에 선도적 평생학습도시로의 전환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현재의 평생학습체제는 발전이 정체되어 있으며, 그 원인으로는 ▶익히기 쉬운 문화예술분야 위주의 평생학습프로그램 집중 ▶근거리 평생학습기관 간 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오는 28일까지 '청년 창업 도움 플러스 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창업 도움 플러스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창업 청년의 성장지원을 통하여 지역 청년 기업의 지속 정착 및 지역 청년의 추가 고용 창출을 유도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창업 7년 이내로 청년을 1명 이상 고용 중인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 대표자인 기업이다. 지원내용은 1년차에는 창업 후 정착‧성장을 위한 간접비 1,500만원을 지원하며, 1년차 사업 참여 기업 중 2년차에 청년을 추가로 신규 채용한 기업에 대해서는 해당 청년의 인건비를 1년 동안 최대 2,400만원 지원한다. 청년 창업 도움 플러스 사업의 접수 기간은 2022년 3월 22일부터 3월 28일까지로 거제시청 조선산업일자리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장승포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합천군 대병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6일 장승포동을 방문해 상호 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한 시간을 보냈다. 장승포동과 대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18년부터 두 지역을 왕래하며 관계를 돈독히 다져왔으며,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9년 5월 9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장승포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대병면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지역 특산품 전달, 오찬, 견학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흥남철수작전과 피난민의 역사가 깃든 기적의 길 벽화 골목과 최근 1박2일 방송에 나와 화제가 된 거제식물원 정글돔 체험이 대병면 주민자치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양측 주민자치(위원)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상호교류를 활성화하고 앞으로도 상생 발전을 목표로 오래도록 끈끈한 관계를 이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난 3월 15일 아주동 주민자치회가 홍매화·산수유 보호활동 및 옥녀봉 플로킹으로 3월 정기회의를 열었다. 우선 주민자치회는 수년 동안 땀을 흘려 가꾸어 온 주민센터 주변 홍매화·산수유나무에 거름을 주고, 주변 쓰레기를 주워 나무가 잘 자랄 수 있게 하였다. 그리고 봄기운이 만연한 옥녀봉 등산로에서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게 하는 다양한 안건을 논의한 후 2022년 아주동 주민자치회 중점사업인‘탄소중립실천’을 위한 플로킹 활동을 실시하였다. 일정의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한 옥은숙 도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플로킹도 하며 화합하는 아주동으로 발전하는 모습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자치활동이 빛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미순 주민자치회장은“산을 오르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킹 활동이 힘듦에도 불구하고 모든 위원들이 도와가며 아름다운 아주동을 조성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또한 아주동 단체들과 탄소중립운동 협약을 추진하여 깨끗한 지구를 만드는 일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6일 오후 2시 여성회관창원관에서 제12대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장에 김필운(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창원시 총회장)씨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여 지난해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끈 제11대 진미애 前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과 문순규 창원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장, 여성단체협의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이·취임 회장을 축하하고 여성단체협의회의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김필운 신임회장은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님들이 보여주신 열정과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이어받아, 여성단체협의회가 더욱 소통하고 화합하여 창원특례시에 걸맞은 최고의 단체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여성 복지 향상을 위해 300만원을 기탁해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으로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온 임원진들에게 감사드리고, 김필운 신임회장을 비롯한 새로운 임원진에게도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3월 16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에서 40여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제3기 힐링 국화분재 교육’을 개강했다. 농업기술센터에저 진행하는 국화분재교육은 수형별 재배기술 이론과 교육생 맞춤형 실습을 병행한 현장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총 15회 운영된다. 또한, 개인별로 성취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국화를 지정 모양작, 목부, 소품분재 등 다양한 수형의 국화를 재배할 예정이다. 올해 3회째 실시하는 국화분재 재배기술교육은 약 6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계속된 코로나19 유행으로 발 묶인 심신을 달래기 위해 군청과 농업기술센터에서 작은 전시회도 성공적으로 개최한바 있다. 이날 서춘수 함양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국화분재교육을 통한 열정적인 작품활동이 우울한 마음에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교동자원봉사회에서는 16일 교동행정복지센터 조리실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성 가득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교동자원봉사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레 준비한 북엇국과 돼지불고기 등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 및 저소득 홀몸노인 26세대에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년희 자원봉사회장은 “코로나19의 확진자 증가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취약계층에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이재원 교동장은 “각자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교동자원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교동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산내면행정복지센터은 16일 ‘얼음골 사과향 단풍길’ 조성을 위해 얼음골 케이블카 입구부터 호박소 주차장까지 500m구간에 단풍나무 70여 주를 식재했다. ‘얼음골 사과향 단풍길’은 작은성장동력사업의 일환으로 가을철 명품 경관을 형성하여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고자 2020년부터 시행해 온 사업이다. 이 사업을 시작으로 봄에는 꽃이 피고, 여름에는 녹음이 짙고, 가을에는 사과처럼 붉은 단풍과 겨울엔 수목 고유의 수형이 잘 나타나는 명품 길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녹색 휴식공간의 역할을 기대한다. 최동근 산내면장은 “사과향 단풍길 조성을 통해 산내면을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노력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5일 2022년 상반기에 임용된 7명의 신규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단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는 시설물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밀양스포츠센터, 배드민턴경기장, 밀양파크골프장, 밀양시국궁장 등 체육시설과 밀양맑은물관리센터를 방문해 시설별 관리 실태를 직접 체험하고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시행됐다. 이병희 이사장은 “신규직원들의 공단에 대한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직원들과 소통하며, 빠른 기일 내 업무 숙지도를 높혀 정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3월 16일 교직원들의 청렴 정서 함양을 위한'청렴 봄꽃·씨앗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진주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들의 청렴 정서를 함양하고, 꽃씨앗 기르기를 통해 청렴 의지를 함께 키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 100여명은 진주교육지원청 청사 외곽 대형 화분 10여 곳에 청렴 봄꽃 300여 포기를 심어 배치하는 등 청사 환경 정화 활동을 가졌으며, 또한, 직원 개인마다 청렴 꽃씨앗을 화분에 심어, 각자의 청렴 소망을 적는 등 직장 내 올바른 청렴 문화 조성과 위축된 꽃소비 문화를 확산 촉친해나가는 행사를 이어갔다. 박영주 교육장은“청렴 진주교육을 만들기 위한 직원들의 노력들이 아름다움 봄꽃처럼 활짝 꽃 피우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은 3월 16일 11시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본관 1층 로비에서 르노삼성자동차의 뉴비전 선포식이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뉴비전 선포식에는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김기영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장,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하였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뉴비전 선포식을 통해 르노삼성자동차가 르노코리아자동차로 16일부터 새로운 사명으로 변경하는 절차를 진행하는 동시에 지리홀딩스 산하 볼보의 공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2024년부터 르노코리아자동차 부산공장에서 하이브리드 차량 국내 생산 출시를 추진하는 오로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로라프로젝트는 르노그룹의 디자인 역량과 지리홀딩스 스웨덴 R·D센터 기술력의 융합을 통해 기존 내연 자동차 생산에서 미래자동차 생산 시스템 변혁을 이끌 게임체인저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영 청장은 “르노삼성자동차가 미래차 중심으로의 도약을 선언하는 뉴비전 선포식을 가지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향후 사명이 변경되는 르노코리아자동차와 기존 협력기업의 동반 성장은 물론 경자구역 내 새로운 친환경자동차 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이 11일 에이엠에스㈜과 기계장비조립정비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지원, 현장실습 등에 대한 공동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일 오후 1시 30분 에이엠에스㈜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현명 남해대 총장, 김영한 에이엠에스㈜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현장실습(현장견학) 등 기회 제공 ▲과정 수료인력의 취업 연계 협조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산학과제 진행 ▲학술정보 및 간행물 상호교환 ▲시설 및 기자재 공동운영 지원 ▲각종 행사의 공동개최 및 문화행사 상호초청 ▲지역경제 및 사회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기타 상호 협의된 사항 등을 골자로 구성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에이엠에스㈜는 경남대학교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ICT사업단과 연계하여 산학협력협의체를 구축하고 산업수요에 맞는 전문인력의 공동양성과 지식·기술·정보의 상호교류 및 유기적 협력관계를 도모하게 된다. 협약식 인사말에서 조현명 총장은 “기계장비 조립 및 정비, 피막·도장 부문에서 경남지역을 대표하는 에이엠에스㈜와 우리 대학이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해양수산부의 ‘친환경 개체굴 공동생산시설’ 공모사업에 거제 1개소가 선정되어 1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3개소 선정으로 2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하여 탄탄한 친환경 개체굴 생산기반 구축의 기회를 잡았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곳은 거제시로 5개 어가로 구성된 협의체에 개체굴 종자생산 및 대량 중간육성장 건립, 단련 육성장, 종자선별 장비 등 개체굴 공동생산시설의 사업비 일부를 지원한다. 개체굴은 다발로 키우는 일반 덩이굴과는 달리 어린 종자부터 굴을 하나씩 양성해 모양과 크기를 일정하게 만들어 내는 굴로, 일반굴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뛰어난 고부가가치 양식품종이다. 또한, 개체굴 양식은 껍데기째 판매하여 기존의 굴양식 과정에서 문제였던 굴 껍데기 처리문제와 코팅사 발생이 없어 사회적 비용이 절감되고, 부표사용량도 기존 양식장의 1/3 정도만 소요되는 환경친화형 양식이다. 경남도는 알굴 소비가 감소하고 오이스터바와 같은 고급레스토랑과 호텔에서 개체굴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소비 경향을 반영하며 수출주도형 고부가가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이 11일 엔포스㈜와 스마트 ICT 전문인력양성 및 취업지원, 현장실습 등에 대한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일 오후 3시 엔포스㈜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현명 남해대 총장, 장병호 엔포스㈜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현장실습(현장견학) 등 기회 제공 ▲과정 수료인력의 취업 연계 협조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산학과제 진행 ▲학술정보 및 간행물 상호교환 ▲시설 및 기자재 공동운영 지원 ▲각종 행사의 공동개최 및 문화행사 상호초청 ▲지역경제 및 사회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기타 상호 협의된 사항 등을 골자로 구성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엔포스㈜는 경남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ICT사업단과 연계하여 산학협력협의체를 구축하고 산업수요에 맞는 전문인력을 공동양성하는 한편 지식·기술·정보를 교류하고 유기적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 인사말에서 조현명 총장은 “스마트 ICT 전문기업으로서 경남지역을 대표하는 엔포스㈜와 우리 대학이 상호협약을 맺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스마트팩토리와 에너지 경영시스템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16일 오전에 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 농산물 간이경매장에서 올해 첫 경매가 열렸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농업의 특성상 소규모 다품목 영농구조를 가지고 있어 영세농들의 농산물 판로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어, 함양군 보조금과 산림조합 자부담을 포함 총12억 9,000만원 사업비를 투입하여 2020년 11월에 농산물 간이경매장을 완공 하였으며, 지난해부터 함양군 산림조합에서 간이경매장을 운영하여 첫해 152백만원 경매금액 기록했었다. 올해 경매는 3월 16일 첫경매를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월, 수, 금 주3회 운영하고, 과일을 제외한 봄나물, 채소, 특용작물, 임산물 등 농가에서 생산되는 모든 품목들에 대해서 경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함양군 관계자는“오늘부터 상시 운영되는 간이경매장에 농민분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기를 바라며, 향후 농산물 경매장 운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협조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경상남도는 16일 성금 4천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이재민들을 위한 임시거주시설 설치, 구호물품 및 의료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번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삼척 지역의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산불진화헬기 2대, 진화인력 342명과 진화차량 126대를 현지에 급파하였으며, 경남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현장 자원봉사자에 간식꾸러미 200개를 지원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15일, 16일 양일간 조직위, 산청군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웰니스 헬스투어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동의보감촌 웰니스 헬스투어는 동의보감의 수양정신을 담은 건강여행 체험 투어로 국내 최초로 국제인증을 받은 프로그램이다. 웰니스 헬스투어인 로프 프로그램, 해피하게 BPM워킹, 기바위 체험과 웰니스 한방체험인 온열체험, 아로마 경혈마사지, 배꼽왕뜸, 오행도시락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휴식과 재충전을 통한 삶의 활력을 기대할 수 있다. 산청군은 동의본가, 한방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등의 기존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는 동의보감촌을 중심으로 힐링 아카데미 사업, 한방항노화 힐링 서비스산업등을 지속적으로 육성 개발하고 있으며 웰니스 헬스투어 프로그램도 그 일환이다. 또한 웰니스 헬스투어는 2023 산청엑스포의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이며 조직위, 산청군 직원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체험 동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웰니스 투어 프로그램을 다변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민양근 엑스포조직위 본부장은 “2023년 산청엑스포를 찾는 관람객들이 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16일 제3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5일까지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제392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경상남도의회 의원 사직의 건, 2022년도 경상남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 등 4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김일수 의원 등 3명 의원의 도정질문 순으로 진행되었다. 도정질문에 나선 김일수, 예상원, 김성갑 의원은 도청과 교육청의 다양한 정책과 지역현안 등에 대하여 문제점 지적과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의 각별한 관심을 요구하였다. 김하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집행부서에 대형산불 화재예방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관련 도내 기업들의 피해 최소화를 당부하면서,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할 올해 첫 번째 추경예산과 각종 심의안건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 여러분과 집행부가 지혜를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7일 개최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영진(창원3, 민주당), 송순호(창원9, 민주당) 의원의 도정질문이 이어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김일수(거창2, 국민의힘) 의원은 제3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승강기산업, 종자산업 전반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쏟아냈다. 김일수 의원은, “거창군은 이제 명실상부한 승강기 산업도시이며, 거창의 대표적인 미래 먹거리 산업이 바로 승강기 산업이다”면서 “도내 승강기산업 전반과 스마트 승강기 전문기업 육성 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방안”에 대해 경남도의 입장을 물었다. 김영삼 산업혁신국장은 “도내 승강기 제조업체는 97개, 종사자 1,007명, 매출액은 약 2,500억 원 수준으로, 거창은 37개 업체, 매출액 1,800억 원으로 도내 70%에 달하는 승강기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였다”면서, “향후 스마트 승강기 실증플랫폼 사업추진 시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업 지원단을 통해 승강기 전문기업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며, 거창 승강기밸리 등 승강기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승강기 설계 및 제작, 인증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경남테크노파크 승강기산업진흥센터를 2023년 상반기까지 준공 예정이며, 대통령 당선인 거창공약인‘승강기 산업전문 국책 연구기간 설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한국무역보험공사 경남지사와 지난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중소기업 수출보험료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업은 중소기업이 보다 안정적인 여건에서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기업에 제공하는 보험종목에 대해 보험료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대상 보험종목은 단기수출보험, 수출신용보증, 환변동보험 등이며 수출보험료 지원을 희망하는 창원시 관내 중소기업에서는 한국무역보험공사 경남지사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업체당 연간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 공고와 한국무역보험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며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한국무역보험공사 경남지사로 전화하면 된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코로나19의 영향이 지속되고 전쟁 등으로 국제정세가 불안정함에 따라 수출 중소기업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수출보험료를 지원하여 중소기업이 안전하게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오는 4월 14일부터 검사지연 과태료가 2배 상향된다.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는 검사지연기간이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원에서 4만원으로, 30일 초과 후 3일마다 가산되는 금액도 기존 1만원에서 2만원으로 늘어나며, 특히 검사를 받지 않고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최고 과태료 금액은 기존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자동차 정기(종합)검사는 차량 결함으로 인한 사고 방지를 위해 소유자는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천재지변, 사고발생, 해외체류, 병원입원 등 사유가 있는 경우 검사 유효기간을 연장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자동차 검사기간 확인 및 사전안내 문자서비스 신청은 한국교통안전공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양산시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자동차 검사는 차량 결함 등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만큼 반드시 검사에 임해야 한다”며 “검사지연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검사기간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난 14일 양산시를 방문해 어려운 환경에도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1,280만원을 기탁했다. 1388청소년지원단 ㈜국림피엔텍 노왕기 대표와 양산청년회의소는 각각 1,200만원과 80만원을 기탁했으며, 이 후원금은 위기 상황에 있지만 극복하고자 애쓰는 청소년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고자 매년 지원되고 있다.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1388청소년지원단 노왕기 단장은 “우리 주변에는 가정의 돌봄이 취약하여 비행에 노출되어 있거나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청소년이 많은데, 작은 힘이지만 보탬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청소년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과 사회 그리고 많은 기업과 단체들이 관심을 가지고 함께 참여하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양산시 관계자는 “다양한 문제로 위험에 노출되는 청소년에게 지역사회가 지속적인 관심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지역 온라인커뮤니티인 러브양산맘카페는 16일 지역사회 학대피해 아동을 위한 쉼터인 공동생활가정 양산다솜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시장 집무실에서 김일권 양산시장, 러브양산맘 카페 박선희 대표를 비롯한 회원 3명과 공동생활가정 양산다솜 김주은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해 11월 개소한 학대피해아동쉼터 ‘공동생활가정 양산다솜(남아전용)’은 아동방 2, 직원방 1, 심리치료용방 1, 거실 및 주방, 욕실 및 화장실 2 등을 갖춘 단독주택으로 정원 7명의 아이들이 생활할 수 있으며 시설장을 비롯해 보육사 4명, 임상심리치료 전문인력 등 총 6명이 아이들을 보호 및 심리치료와 상담을 병행하고 있다. 한편,‘러브양산맘 카페’는 2010.4.30. 개설, 회원수 144,000명(2022년 3월 기준) 보유한 양산시 최대규모 온라인 커뮤니티로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양산시 드림스타트,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러브양산맘카페 박선희 대표는 “공동생활가정 양산다솜 지역 운영위원을 하면서 비공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최근 오미크론 감염 확산세가 무섭게 치솟아, 학원 관계자들과 학원생들의 감염 수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거창교육지원청은 학원발 감염에 선제적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역물품을 지원하고자 거창학원연합회 임원들과 3월 15일에 전달식을 가졌다. 강신영 교육장은 지금까지 코로나19가 창궐하는 와중에도 방역 수칙을 소홀히 하지 않는 학원 종사자들의 희생과 노력에 감사함을 표현하였으며 동시에, 오미크론의 감염 증세가 약하다는 이유로 앞으로의 방역 수칙 준수에 소홀하지 않도록 힘써달라고 덧붙였다. 방역물품은 자가진단키트 2,600개와 살균 스프레이 768개로 관내 학원 및 교습소 142곳을 대상으로 각각 지원하고,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총 7일간에 걸쳐 학원 및 교습소 관계자들이 거창교육지원청에서 직접 수령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승제 부군수 주재로 관계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해 상반기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갖고 부서별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부서별 추진 부진사업 위주로 그간 추진사항, 문제점 및 대책보고 후 질의 응답식으로 진행된 이날 점검회의에서는 신속집행 부진사유 및 추진사례를 공유하고 추가 집행가능 사업을 발굴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 자리에서 강승제 부군수는“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 불확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얼어붙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내 계획된 사업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각 부서별 철저한 분석을 통해 집행률 제고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특히 1분기 소비, 투자분야 사업들의 집행률을 최대한 높여달라”고 강조했다. 군은 향후 투자사업의 토지보상, 사전 행정절차 지연에 따른 애로사항에 대해서 조속한 행정절차 이행하는 등 사업추진이 부진한 10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하여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따뜻한 봄날, 책과 연주가 있는 북콘서트를 감상해 보자.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4월 23일 17시 홍진호 콘서트 '진호의 책방' 공연을 펼친다. ‘홍진호’는 2019년 JTBC에서 방영한 ‘슈퍼밴드’의 우승 팀 ‘호피폴라’의 멤버이자 정통 클래식 연주자(첼리스트)다. 슈퍼밴드의 홍진호도 좋지만 클래식 연주자로서의 홍진호도 계속 보고 싶다는 한 팬의 편지로부터 양쪽 활동을 병행하는 데 용기를 얻은 그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첼로의 매력을 알리고 있는 중이다. '진호의 책방'은 그 연장선에서 시작된 북콘서트로 책에 대한 감상과 음악 연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평소 독서를 즐겨 하는 홍진호가 주제가 되는 책을 직접 선정하고, 책과 어울리는 아티스트를 게스트로 초대해 문학으로부터 받은 영감을 음악 선율로 전한다. 이번 김해 공연에서는 정세랑의 장편소설 ‘시선으로부터’를 주제로 선정했다. ‘시선으로부터’는 모계 중심의 삼대 이야기를 다룬 소설로 2020년 올해의 책, 2020년 최고의 한국문학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게스트로 초대된 아티스트는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수상 경력을 쌓으며 활발한 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환경부 공모사업인 ‘2022년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에 선정돼 국비 248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해시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사업비 497억원을 투입해 삼계정수장~연지공원간 노후 송수관로 4.1km에 대한 복선화 사업(관경 1350mm)과 구도심인 동상‧부원‧회현동 일원의 노후 배‧급수관로 18.4km에 대한 개량과 교체사업(관경 50~500mm)을 진행한다. 삼계정수장~연지공원간 송수관로는 김해시민 56만명 중 27만명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중요한 관로로서 1987년 매설로 인한 노후화로 교체가 필요했으며 이번 국비 확보로 지방재정 큰 부담 없이 복선화해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66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경남에서는 김해시만 선정됐다. 이런 가운데 김해시는 2011년 창암취수장과 생림 가압장간 도수관로 파손 사고로 4일간 전역의 단수 사태를 계기로 재발 방지에 나서 2013년부터 2020년까지 200억원을 투자해 양 정수장간 수돗물을 상호 공급할 수 있게 하는 삼계-명동 정수장간 네트워크 사업을 완료했다. 여기에 2017년부터 38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가족센터에서는 16일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으로 관내 군민 10가정을 대상으로 레몬나무 심기 체험키트를 배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봄을 맞이해 함께 레몬나무를 심어보는 활동을 하며 부모와 자녀 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증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체험키트를 수령하러 온 한 가족의 어머니는 “아이들과 함께 레몬나무를 예쁘게 심고, 레몬도 수확하겠다”며, “수확한 레몬으로 아이들과 맛있는 요리도 하겠다”고 말했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코로나19로 집안에 있는 시간이 많은 요즘 군민들이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으로 반려식물을 심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가족센터는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문의하면 된다. 또한 합천군가족센터 네이버밴드에 가입하면 프로그램 및 각종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5일 소회의실에서 "2023년도 국ㆍ도비 보조사업 및 공모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국ㆍ도비 확보 체제에 돌입했다. 군민이 행복하고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활력 넘치는 “민선 7기 군정의 혁신적 발전과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개최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총 107건, 3,200억 원 규모의 사업이 발굴됐으며, 재원 확보를 위해 정부 예산 편성 일정에 따라 경남도, 중앙부처, 국회 등을 방문 건의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합천군은 미래농업 경쟁력 확보, 신성장 동력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돈이 되는 머무는 관광산업 육성,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밀착형 SOC확충, 안전하고 살기 좋은 정주여건 조성 등의 사업비 확보에 초점을 두고 있다. 문준희 군수는 “지방재정이 열악한 상황에서 군정의 혁신적 발전과 주요 현안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서는 의존재원 확보가 절실하다”며 “군수 또한 국·도비 확보에 앞장서서 사상 최대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자체 간 예산 확보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이지만 합천군이 한 단계 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6일 오전 11시 40분 BNK경남은행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센터에서 BNK경남은행과 함께 2022년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소상공인들에게 긴급경영자금 50억을 개인별 최대 1천만원 이내 대출상담을 통해 확대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홍영 경남은행장이 참석해 직접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 대한 경영컨설팅을 하고 금융상품 소개와 함께 대출상품 추천서를 발급했다. 허성무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경영애로사항을 상담하고 신속한 자금지원을 당부했다.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추천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용등급과 상관없이 총 50억(개인 최대 1000만원)의 대출을 저리로 지원한다. 추천서 발급 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정상적으로 영업을 유지하고 있어야하며, 연소득 35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최홍영 경남은행장은 “BNK경남은행은 지역은행의 대표주자로 창원지역 소상공인과 지역민에 대한 금융지원을 더욱 강화해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희망나눔프로젝트를 통해 지원되는 자금이 코로나19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6일 오전 10시30분 두산중공업에서 ‘국산 가스터빈 1호기 제작’ 완료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산 가스터빈 1호기 제작에 노력한 두산중공업 임직원과 초도품 품질인증을 받은 19개 참여 협력사 대표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허성무 창원시장, 정연인 두산중공업 사장과 박홍욱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9개 참여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공장투어와 가스터빈 조립경과 소개, 격려사, 감사패 수상식,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 19개 참여 협력사 대표들과 두산중공업 임직원들은 발전용 가스터빈 산업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대정부 건의 및 지원 요청을 펼쳐 준 허성무 창원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협력사 대표들은 앞으로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산업이 창원경제 미래 먹거리로 자리 잡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에서 제작 완료한 국산 1호기 가스터빈은 김포열병합발전소에 공급돼 오는 2025년까지 2년여에 걸쳐 실증운전을 거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두산중공업은 발전용 대형 국산 가스터빈의 공급을 확대해 국부 유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인트로 커피 멤버스(단장 김미향)는 3월 16일 고성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고성군 선별진료소에 드립커피와 쿠키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물품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인트로 커피 멤버스 회원들이 직접 드립커피와 쿠키 60세트를 제작한 것이다. 김미향 단장은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인들에게 작게나마 응원의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단체의 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모두 일상의 삶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트로 커피 멤버스는 재능기부 커피 나눔 봉사단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에 드립커피를 직접 제작해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 청년회의소, 바람청소년봉사단, 고성사랑회 외 회원 63명은 3월 15일 고성청년회의소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 생명나눔 실천 헌혈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을 수급하기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고성군의 청년단체를 대표하는 3개 단체의 회원들이 마음을 합쳐 진행했기에 그 의미를 더한다. 헌혈 행사 후 참가자들은 헌혈증 63매를 고성군에 기증했으며 기증받은 헌혈증은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고성군민을 위해 요긴하게 쓰여질 계획이다. 헌혈 행사에 참여한 3개 단체들은 앞으로도 자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과 고성군민을 위하는 일에 늘 함께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고성군민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 충족과 문화 활동 및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월 16일부터 상반기 주민 강좌를 개강한다. 이번 상반기 주민 강좌는 2021년도 수강생 만족도 조사와 고성군민 대상 욕구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야간 강좌를 증대하고 △통기타 악기 교실 △민화 미술 교실 △캘리그래피 등 신규강좌를 추가개설 했다. 강좌는 △캘리그래피(수 10:00) △노래 교실 주간(수 14:00) △노래 교실 야간(목 19:00) △요가·필라테스(목 10:00) △통기타 악기 교실(목 19:00) △목공예 생활소품 만들기(목 19:00) △민화 미술 교실(금 10:00)△라인댄스(금 13:00)로, 매주 1회씩 16주에 걸쳐 진행된다. 상반기 주민 강좌는 수강생들의 안전과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수강인원을 제한해 접수했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소독, 마스크 착용 의무화, 거리두기 등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고민했지만, 군민들의 문화생활에 대한 열의가 높아 개강을 결정했다”며 “군민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오태완 군수를 첫 번째 주자로 내세운 중대재해처벌법 홍보 챌린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로부터 군민과 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으로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등에서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가 발생하면 사업주와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군은 안전에 대한 전 군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고 예방 홍보를 위해 ‘의령군 중대재해처벌법 3GO!’라는 문구를 가지고 챌린지에 나섰다. ‘의령군 중대재해처벌법 3GO!’는 “안전지수는 ‘올리고’, 산업·시민재해는 ‘내리고’, 군민 안전 체감도는 ‘높이고’를 뜻하는 것으로 군은 SNS 등에 익숙한 MZ세대뿐만 아니라 중장년 어르신들도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문구를 만들었다. 한편 이번 챌린지 1호 주자인 오태완 의령군수는 다음 주자로 문봉도 의령군의회의장, 강오생 의령경찰서장을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남하면 주민자치회는 16일 남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5명의 위원들이 모인 가운데 3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추가 모집, 지역특화사업 추진 방향, 2022년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제1기 남하면 주민자치회의는 지난해 30명으로 출발했으나 위원 1명이 일신상의 사유 등으로 사임하여 현재 29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며, 보다 활력 있고 빈틈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신규위원을 추가 모집하자는 의견에 따라 이번 달 중으로 모집공고를 하고 위원을 선발 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무릉도원 어디까지 가봤니?’ 소개 영상을 제작하여 관내 각종 행사 소개와 마을·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하기로 논의했다. 특히, 이 사업은 당초 책자로 제작하여 배부할 계획이었으나 보다 많은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영상으로 제작하기로 결정하고 주민이 직접 내레이션에 참여하기로 하는 등 주민 참여도 제고를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배명식 남하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올해는 양대선거와 코로나19로 주민자치회 활동이 조심스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