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6일부터 24일까지 ‘추석연휴 쓰레기 특별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추석연휴 기간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자동크린넷을 사용하는 동(洞) 지역은 추석당일인 21일을 제외하고 생활쓰레기를 정상 수거한다. 그 외 읍·면 지역에서는 19일과 21일에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 이와 함께 시는 이번 대책의 일환으로 추석연휴를 전·후로 BRT승강장, 버스터미널, 상가밀집지역 등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도심 가로청소를 실시한다. 또, 시민의 동참으로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 내 집·내 상가 앞 청소하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방치쓰레기 일제수거, 자동크린넷 투입구 올바른 사용방법 홍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은희 자원순환과장은 “주민들께서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들께서도 추석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수거일정을 확인해 배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올해 3월부터 운영하는 ‘2021년 세종시농업인대학’ 청년농업인, 화훼 과정이 하계 방학을 마치고 6일 개강했다. 세종시농업인대학은 품목별 전문교육을 통해 지역농업과 농촌발전을 선도할 전문 농업 인력을 양성하고 체계적인 경영교육을 통한 농가소득 증가를 목표로 운영되는 교육이다. 농번기 배려 및 여름휴가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실시한 방학이 끝나고 재개되는 농업인대학은 상반기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한 심화 교육이 추진될 예정이다. 세부 교육과정은 ▲농산물 판매·유통 ▲6차산업 인증절차 및 사례 ▲원예 치료 및 치유형 농업콘텐츠 ▲허브 꽃차 만들기 등이다. 농업인대학 수강생은 “주변에서 자문을 구하기 어려운 농업 지식에 관해 상세하고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며 “거리두기와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끝까지 이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의회와 세종시가 세종시 보통교부세 확충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선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세종시 보통교부세 확충방안을 위한 연구모임’은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3일 집행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연구모임 대표의원인 서금택 의원을 비롯한 상병헌‧ 이재현 의원과 세종시 김성기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지금까지 연구모임을 통해 얻은 연구성과와 향후 보통교부세 확충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공유하고, 세종시의회와 세종시가 보통교부세 확충을 위해 서로 협력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은 “지금까지 여섯 차례에 걸친 간담회와 연구용역 등을 통해 보통교부세 확충을 위한 현재 보통교부세 산정방식의 미비점과 향후 개선방안 등을 연구모임 회원들과 심도 있게 논의해 왔다”면서, 세종시 보통교부세 확충을 위해 의회도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에 김성기 기획조정실장 역시 지금까지의 연구성과와 의회의 관심은 세종시 보통교부세 확충방안 마련에 큰 도움이 된다면서, 세종시 역시 적극적인 자세로 의회와 함께 공동 대응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세종시의회 보통교부세 확충방안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국민정책디자인단이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아동학대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5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시민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종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지난 5월 14일 출범, 초보부모와 영·유아기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방안 마련에 힘쓰고 있다. ‘미안해, 나도 아빠(엄마)가 처음이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 아동학대 기준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살펴보고,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기준 마련을 위한 시민 설문도 실시된다. 특히 아동학대 기준과 예방에 관한 설문을 통해 부모의 자녀 양육에 대한 행동을 점검하고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설문을 통해 제시된 의견은 아이를 키우면서 경험하는 아이의 문제행동에 대한 해결방법을 몰라 답답한 부모,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초보부모를 위한 정책 마련에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방미경 시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은 “이번 행사는 시민 관점에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점검하고 실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새로운 관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정부 방침에 따라 당초 5일 24시 종료 예정이었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6일 0시부터 내달 3일 24시까지로 4주간 연장·시행한다. 이번 거리두기 기간 연장은 전국적인 유행 규모가 크고 감소세 없이 지속 유지되는 상황에서 전면적인 방역 완화가 어려운 상황과 추석연휴 등으로 인한 전파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다. 이에 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비수도권 3단계 연장 조치를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했으며, 유행 확산으로 상황이 악화될 경우 언제든지 집합금지 등을 포함한 거리두기 상향 검토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 기존에 모든 다중이용시설 및 가정에서 사적모임이 4인까지 가능했던 것을 이번 거리두기 조정에서는 예방접종 완료자를 포함하는 경우 8인까지 가능하도록 예방접종 인센티브를 확대했다. 다만, 1차 접종자와 미접종자의 경우 종전과 같이 4인까지만 사적모임이 가능하다. 결혼식은 식사 제공이 없을 경우 개별 결혼식당 참여 인원을 49인에서 최대 99인까지 허용하며, 취식하는 경우는 현행 49인까지로 유지한다. 또, 300㎡ 이상의 준대규모점포(SSM)와 종합소매업에서는 QR코드, 안심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3일 제7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상병헌 의원(아름동)이 대표 발의한 ‘행정법원 및 지방법원 세종설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세종시의회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이번 결의안에는 세종지방법원 및 행정법원 설치를 위해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21대 국회에서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요구가 담겼다. 세종시의회는 결의안에서 “중앙행정기관 이전과 세종시 인구 증가에 따라 사법 수요 또한 급증함에 따라 세종시에 행정법원 및 지방법원을 설치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돼야 한다”면서 “모든 국민은 법원에 쉽게 접근하고 신속‧공정하게 재판을 받을 권리를 헌법 제27조에서 보장하고 있고 행정수도로 발돋움하고 있는 세종특별자치시에 법원을 설치해야 할 당위성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결의안에 의하면 실제 세종시를 관할하는 대전지방법원의 1심 접수 건수는 2018년 기준으로 전국 평균에 비해 33만여건이 많은 129만 8천건으로 조사됐으며, 지난해 행정소송 건수 역시 세종시가 출범한 2012년에 비해 8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병헌 의원은 “통계에서도 알 수 있듯 중앙행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3일 2차 본회의를 열고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53개 안건을 처리했다. 제2회 추경 예산은 기정예산 대비 세종시청과 세종시교육청 각각 1,179억원(5.72%) 증가한 총 2조 1,806억원과 760억원(8.0%) 증가한 1조 320억원 규모다. 이번 추경 예산 통과로 코로나19와 관련된 정부 추경 대응과 교육 회복 지원을 비롯해 시민 안전시설과 교육시설 확충 등에 필요한 예산이 적기에 투입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박성수‧차성호‧상병헌‧이윤희 의원이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시 주요 현안과 관련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 본회의 최종 의결에 따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조례 입법평가 조례안’ 등 의회운영위원회 3건, ‘세종특별자치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세종특별자치시 지역서점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행정복지위원회 25건, ‘세종특별자치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조례안’ 등 산업건설위원회 13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건강장애학생 교육지원 조례안’ ‘학교 먹는물 관리 조례안’ 등 교육안전위원회 10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건이 처리됐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 직업계고 학생들이 인공지능(AI) 모의면접 시스템을 통해 취업을 준비한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모의면접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한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다양한 형태의 비대면 채용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직업계고 학생들의 인공지능(AI) 모의면접 지원을 통해 면접 능력 제고와 다양한 취업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세종시교육청은 인공지능(AI) 모의면접이 가능하도록 세종여자고등학교, 세종하이텍고등학교에 방음부스, 기자재, AI 모의면접 프로그램과 세종장영실고등학교에 AI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인공지능(AI) 모의면접 프로그램은 영상면접, 성격검사, 역량검사 게임 등을 제공한다. 영상면접은 대면면접과 유사한 환경을 제공해 면접 능력 개발을 도울 수 있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기반 직무면접을 선택할 수 있다. 학생들은 모의면접 실시 후 응답내용, 목소리, 감정, 표정 등 AI 분석 결과에 대한 정보를 받고 다양한 면접 유형을 연습함으로써 취업역량 향상에 도움을 받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일 관내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온택트(Ontact) 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빈곤 및 돌봄 위기가구, 주거 취약 가구 등 신(新)사회적 위험 증가에 따라 지역사회 인적안전망 구축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코로나19 감염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영상으로 관내 기관·단체에 제공된다. 이날 지역복지 전문 강사로 나선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연희 위원은 지난해 1년간 복지강사양성 과정을 수료하고 복지 지식과 스피치 기술 등을 습득한 조치원읍 나눔 리더다. 이번 교육은 조치원읍 주민자치회를 시작으로 이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지도자회 및 부녀회, 로터리, 라이온스 등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개최되며,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튜브(youtu.be/B84lxga0HSI)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임재공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이번 교육이 조치원읍의 다양한 기관·단체들이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발 벗고 나서는 기관·단체들을 위해 지역복지의 중추로서 적극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29일부터 총 18회에 걸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운영을 모두 마무리하고 지난 2일 수료생 33명을 배출했다. 도시농업전문가 과정은 ▲도시농업의 이해와 기반조성의 이론·실습 ▲친환경 농사와 안전한 농산물 생산 ▲도시농업 관련 법 ▲도시농업 리더십 등의 내용을 다뤘다. 수료생들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도시농업 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향후 도시농업 관련 교육과 봉사활동, 도시공간조성 등 도시농업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도시농업의 사회적 가치 향상과 저변 확대에 따른 도시농업 전문 인력 수요 증가에 발맞추고자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도시농업 관련 교육 과정을 확대 운영해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지부 연기면분회(회장 신동익)와 주민의 참여로 지난 2일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된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참여자가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소규모로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당산로 입구에서 연기사거리 도로변과 집중호우 등으로 연기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신동익 한국자유총연맹 연기면분회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우리 마을이 더욱 깨끗해졌다”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 위해 참여해준 회원들과 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석근 연기면장은 “솔선수범으로 환경정화에 적극 참여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지부 연기면분회 회원들과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연기면을 만들기 위해 면 직원들이 앞장서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착한 이웃들의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조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원영카페, 루체, ㈜한화고속관광협동조합, ㈜삼우나이프 4곳에서 착한가게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재공, 이재경 위원장을 비롯해 착한가게 동참을 권유한 정연희, 박효숙, 황승원 위원과 착한 가게 신규가입자들이 참석했다. 이 가운데 박원영 원영카페 대표는 “장사를 시작한 이후 이웃들과 좋은걸 나눈다는 마음으로 가게를 운영해오고 있다. 우리 주변 보이지 않는 곳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나눔에 동참했다”며 착한가게 가입 소감을 밝혔다. 현재 조치원읍 착한가게는 이번에 새로 가입한 4곳을 포함해 총 34곳으로 늘었으며, 착한가게 가입으로 모인 성금은 위기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으로 지원된다. 신병삼 자원분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 불황을 체감하고 있는 자영업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미는 손길이 감동적”이라며 “마음과 정성을 고스란히 모아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공원관리사업소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오는 16일까지 도시공원 390곳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주요 정비항목은 ▲도시공원 녹지(121만 6,280㎡) 예초 ▲ 수목 병해충 방제(13만 7,953㎡) ▲산책로 쓰러진 수목 제거 ▲실개천(5.95㎞) 녹조 제거 및 쓰레기 수거 ▲야간 안전을 위한 조명등 교체 등이다. 특히 공원관리사업소는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를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고자 땀범벅놀이터 등 어린이놀이시설 67곳의 바닥 탄성포장재와 놀이용 모래를 고온스팀으로 살균 소독할 계획이다. 정찬희 공원관리사업소장은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 기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께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공원 쉼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공원을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3일 온라인(ZOOM)으로 ‘세종특별자치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는 조수창 시 자치분권국장 주재로, 세종시의회 의원, 마을공동체 위원,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대전세종연구원은 과업수행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과업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마을공동체 개념 및 주요사례 ▲세종시 마을공동체 환경분석 ▲마을공동체 인식조사 ▲세종시 마을공동체 비전, 목표, 전략도출 ▲마을공동체 세부사업발굴 및 제언에 관한 사항 등이 담겼다. 연구용역의 배경은 세종특별자치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추진됐다. 마을공동체 활동 및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마을공동체 기본계획을 5년 단위로 수립·시행해야 함에 따라, 시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오는 11월 말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오는 6일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타운홀 미팅을 통해 연구용역의 과제우선순위 선정을 비롯해 비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세종시장과 세종시교육감이 제출한 2021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각각 1,179억원(5.72%) 증가한 총 2조 1,806억원과 760억원(8.0%) 증가한 1조 320억원 규모다. 예결특위는 소관 상임위 예비 심사 결과를 토대로 사업의 필요성과 우선순위 등을 면밀히 심사했으며, 세종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계수 조정 결과 ‘2019년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집행잔액’ 등 총 4개 사업에서 1억 5,642만원을 감액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했다. 또한 교육청 제2회 추경 계수 조정 결과, ‘청사환경 조성 및 물품 구입 사업’ 등 6개 사업에서 8억 5,008만원을 감액하고, 그 재원으로 ‘안전체험교육원 프로그램 운영 사업’ 등 6개 사업에서 3억 9,220만원을 증액하고, 차액은 내부 유보금으로 계상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했다. 위원들은 시청 관계부서에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등 코로나 관련 예산 및 소상공인 지원 예산의 신속한 집행과 함께 교육청 관계부서에 코로나19 학교 방역 강화와 학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세종장영실고등학교는 지난 9월 1일 세종장영실고에서 ㈜파인드파인(공동대표 이한솔, 김기민)과 외식산업을 주도할 창의융합형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장영실고 외식조리과 학생들의 ▲신규 채용 시 우선채용 ▲현장체험학습 및 현장실습·취업지원 ▲창업 및 기업가 정신교육에 관한 협력 지원 ▲양 기관과 연계형 교육과정 운영지원 ▲지역사회 연계형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파인드파인 이한솔 대표는 “최근 외식산업의 규모가 엄청나게 확장되면서 수요자들의 요구도 다양해짐에 따라 이에 대한 인력수급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특히 세종시의 경우는 외식산업 기반이 구축되어가는 신생 도시로서 이번 협약은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장영실고는 ‘자신의 삶을 주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이라는 교육목표로 2025년 전면 도입 예정인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운영 및 최신식 전문교육 시설과 다양한 자격취득 교육 그리고 직업의식교육 및 창업창직교육 등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2일 나성유·초등학교 정문에서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4생활권 내 공동주택(나릿재마을 5, 6단지)의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나성유·초·중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 행복청, 세종시청, 세종경찰서, LH, 녹색어머니회, 학교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다. 학생안전 위해 요인을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이 함께 나성유치원 앞 복합커뮤니티센터 공사 주변을 점검하고, 학생 등교와 직장인 출근이 겹치는 시간대 교통 흐름 상황을 확인하는 등 통학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유관기관이 함께 교통안전 정책에 대한 시민이해도를 제고하고 학생들에게 통학로 교통안전 지도를 실시함으로써 교육공동체 모두가 통학 안전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철저하고 지속적인 교통안전 지도와 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마음놓고 공부하며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가 9월 2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 5월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학생정신건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 운영을 위탁했다.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는 도담동 해피라움 7차 4층에 위치해 총면적 241.32㎡(73평) 규모로 사무실, 개인상담실, 집단프로그램운영실, 교육실 등을 갖췄다. 센터는 정신건강전문가가 학교로 방문해 정신건강 위기학생 및 학교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센터장, 부센터장, 정신건강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등 5명의 전문인력이 배치되어 있다. 주요 지원사업은 학교 방문을 통한 정신건강 심층 평가 및 교육, 자살(시도)·자해 등 위기학교 통합 의료서비스 제공, 학생·교사 대상 정신건강 대응역량강화 교육, 마음건강증진프로그램 등이다. 김현진 센터장은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위기 학생에 대한 조치뿐만 아니라 교사와 학부모에 대한 교육과 자문이 이루어지도록 통합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위기학생을 돕기 위한 가정, 학교, 지역사회의 자원 동원을 가능하게 하는 코디네이터로서 세종시 학생들이 정신적으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이 오는 10일부터 함께 만드는 살기 좋은 동네를 위해 ‘제1기 대평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추가 모집한다. 제1기 대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9월 6일 출범해 대평동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추가 모집인원은 11명으로 성·연령·권역을 고려해 모집할 예정이며, 공정성 확보를 위해 공개추첨으로 위원을 선정한다. 신청은 대평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추가모집으로 선정된 위원은 위촉일로부터 내년 9월 5일까지 1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된다. 유광석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자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보다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께서 많이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이 오는 2일부터 부강면 마을자치를 주도할 ‘제5기 부강면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부강면 주민자치회는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마을의 주요 사업을 추진하는 주민 대표기구이다. 부강면에 주소를 둔 만16세 이상 주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부강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거나 전자우편로 신청할 수 있다. 부강면은 지원자를 대상으로 내달 초 공개 추첨을 통해 위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 제5기 주민자치회는 위촉식을 거쳐 10월 24일부터 2년의 임기 동안 마을을 위한 다양한 자치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안진순 부강면장은 “성공적인 주민자치를 위해서는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참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많은 주민이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명학2리가 논밭두렁, 농업 부산물, 일반쓰레기 등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한 공로로 산림청이 주관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됐다. 이번 산림청 주관의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주민들이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산불의 주요 원인인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하기로 서약서를 작성, 자발적인 산불 예방·감시활동을 벌이는 운동이다. 산림청은 산불조심 기간(2021. 2. 1.∼5. 15.) 종료 후 소각산불 건수 등 실적에 따라 우수마을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녹색마을로 선정된 명학2리 주민들은 영농폐기물 공동 집하장을 통해 폐비닐 등 농산 폐기물을 자체적으로 수거하고 지속적인 마을방송 및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소각행위 차단에 힘썼다. 캠페인 추진 결과 명학2리에서는 논밭두렁 및 각종 쓰레기 등의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명학 2리 채홍태 이장은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과 자발적인 예방 및 감시활동으로 산불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마을에 선정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2일 연동면 명학2리 마을회관에서는 마을이장, 산림공원과 및 연동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9월부터 11월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중 집중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을 벌인다. 시는 이 기간 중 고액·고질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조사하고, 부동산·예금·급여 등 재산압류와 신용정보 등록, 체납자 명단공개 등 행정제재를 강력히 실시할 방침이다. 자동차세 체납 징수를 위해 주 2회 번호판 영치활동과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합동 영치일’로 정해 지방세뿐만 아니라 과태료 체납 차량도 영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에 따른 생계형 체납자·영세기업·소상공인 등에 대해선 체납액 징수유예, 분할납부, 번호판영치 유예 등 경제 회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납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세제 지원책을 마련하고 고액·고질 체납자의 경우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병행 추진해 효율적으로 지방세 체납액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일부터 연말까지 나성동 도시상징광장에 조성된 미디어큐브에 ‘장욱진, 고향을 꿈꾸다 – 더 드림 온 마이 홈(The dream on my home)’ 미디어아트 작품을 전시한다. 세종시 출신의 장욱진(1917~1990)은 한국 근현대미술사에서 독보적 회화 세계를 펼친 작가로 오랫동안 대중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장욱진미술문화재단에서 기획하고, 국민대 하준수 교수가 예술감독을 맡은 이번 작품은 미디어큐브를 통해 동시대적으로 해석된 장욱진의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한다. 작품은 투명 입체 구조물인 미디어큐브 특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평면적인 작품의 이미지를 3D 모델링으로 재탄생시켰다. 특히, 4개면 중 2개면을 동시에 볼 수 있는 환경을 고려해 구조물 안에 입체적 공간과 사물이 실제로 존재하는 듯한 시각적 유희를 제공한다. 장욱진 작품 총 40여 점을 활용해 제작한 이번 미디어아트 작품 전시는 올해 연말까지 진행하며, 매일 오후 7시 반부터 11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이홍준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현 상황에서 거대한 큐브 속 미디어아트 작품이 매일 밤 세종시민들에게 특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경력단절 등 여성들의 취업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3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 ‘여성일자리 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여성일자리 박람회는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019년 처음 열린 여성일자리 박람회에서는 참여기업 16곳에 2,000여 명의 구직자들이 몰려 성황리에 마무리된 바 있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세종요양병원, 포세듀, 우리누리, ㈜제이앤파트너스 등 기업 20여 곳이 참여해 채용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인희망 기업은 박람회 전용 누리집을 통해 구인정보를 등록할 수 있으며, 구직 희망자는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희망기업에 입사 지원하면 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박람회 개최 기간 동안 박람회 누리집에 접속해 채용공고를 확인하고 입사를 원하는 기업에 신청하면 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이력서·자기소개서 코칭, 이력서 사진보정, AI 인성검사, 취업특강, 기업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려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겸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장이 1일 시청 집무실에서 이번 도쿄 패럴림픽 유도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최광근 선수를 격려했다. 최광근 선수는 지난 29일 일본 도쿄 무도관에서 열린 2020 도쿄패럴림픽 유도 남자 +100㎏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패럴림픽 3회 연속 메달 획득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최 선수는 “경기중 무릎 부상을 당했지만 이번 패럴림픽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이를 악물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따낸 값진 메달이라 더욱 더 기쁘다”며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많은 응원을 주신 세종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춘희 회장은 “런던과 리우에서 2연패를 달성하고, 도쿄에서 체급을 올려 동메달을 획득한 최 선수가 진심으로 대단하고 자랑스럽다”며 “불굴의 의지를 보여준 최 선수의 동메달 획득을 세종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환영한다”고 격려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1일 오후 청사 3층 상황실에서 ‘제5기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민감사관은 시민에게 감사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감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제도이다. 이번 제5기 시민감사관은 건축가, 교수, 연구원, 퇴직 공무원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세종시민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9월 1일부터 2년 간 학교 종합감사에 참여해 불합리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건의하는 등 실질적인 교육현장 개선에 이바지하게 된다. 위촉식에 참석한 최교진 교육감은 시민감사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세종교육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데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위촉식에 이어 시민감사관의 이해와 역할, 감사 기법, 감사활동사례 등의 역량 강화 연수도 실시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에 선발된 분들의 역량이 뛰어난 만큼 감사의 공정성과 신뢰성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히며, “세종교육에 애착을 갖고 학교 현장에 개선이 될 수 있는 감사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2027년 제34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세종특별자치시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가 세계 최대의 대학 스포츠 행사를 유치하기 위한 국제 경쟁의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다. 충청권 4개 시도는 1일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의향서를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KUSB)를 통해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충청권 4개 시도는 유치의향서와 함께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장, 대한체육회장, 충청권 4개 시도지사의 연명 서한문을 제출해 대회 유치를 향한 충청권 및 체육계의 강한 의지를 함께 전달했다. 그동안 충청권 4개 시도는 유치의향서 제출을 위해 ▲대한체육회 2027년 하계U대회 국내 유치신청도시 선정(6.3.) ▲문화체육관광부 2027년 하계U대회 유치 승인(7.20.) 절차를 다져왔다. 이어 지난 8월 6일에는 기획재정부로부터 사전 유치의향서 제출에 대한 불가피성을 인정받는 등 국내 사전절차를 거쳐 왔다. 앞으로 충청권 4개 시도는 11월 중 FISU에 유치신청서에 준하는 제안서를 제출하게 되며, 해외 경쟁도시 상황 모니터링, FISU 주요인사 접촉 등을 통한 네트워크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1일 오전 최교진 교육감이 새뜸유치원을 방문해 등교 운영 현황과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먼저, 최교진 교육감은 원생들의 등원을 지도하고 발열체크 과정을 직접 참관하면서 아이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이어, 급식실의 거리두기, 위생관리 상황 등을 살펴보고, 보건실의 방역물품 비치 현황, 감염병 발생 시 대처 방안 등을 확인했다. 또한, 유치원 방역상황, 애로사항 등에 대해 교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주고 힘써주신 교직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학교와 아이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이고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들의 업무능력이 한 단계 더 상승한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단위학교 계약업무 담당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계약실무 편람’을 발간‧보급했다고 1일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계약 관련 법령을 현행화하고 계약 사례나 감사 지적 사례 등을 반영해 지난 2016년부터 학교회계실무 편람을 제작하고 있다. 올해도 편람 개정을 위해 4월부터 학교 계약업무 지원 전담팀을 운영하며, 학교 계약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 편람 제작 전 수요자 의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계약 관련 의문이 있을 때 주로 정보를 얻는 곳은 학교계약실무 편람으로 계약업무에 잘 활용하고 있다고 답변했으며, 편람 개정 시 다양한 계약 사례를 추가·보완해 달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러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팀별 협의·검토 과정을 거쳐 2019년 11월 발행한 ‘학교계약실무 편람’을 수정·보완하여 2021년 8월 개정판을 보급했다. 이번 개정판은 달라진 계약 관련 법령, 지침 등을 반영하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일 비대면으로 고위직(기관장 포함)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폭력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앞서 지난 7월 성폭력·성희롱 예방을 주제로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을 초빙해 강의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날 교육은 ‘가정폭력․성매매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시 고위직 공무원들이 성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솔선해 참여한 것은 물론, 외부 전문가도 동석해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시는 코로나19상황에 맞게 고위직 공무원 뿐만아니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폭력·성희롱·가정폭력·성매매 예방교육을 지속 진행해 안전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남궁호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으로 고위직의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해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민족의 대명절 추석명절을 앞두고 성묘객의 대면 접촉으로 인한 코로나19 전파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농협과 산림조합과 협력해 ‘비대면 벌초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벌초를 위한 가족 모임이 코로나19 확산의 또 다른 불씨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점점 커져가는 상황에 따른 조치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경우 묘소가 소재한 동부농협, 남세종농협, 동세종농협, 서세종농협 등 지역 농협이나 산림조합에 문의하면 된다. 농협은 인터넷 신청은 물론 올해부터 벌초대행 서비스 전용 앱(플레이스토어에서 NH농협 벌초대행 앱 다운)도 운영을 시작해 인터넷 지도를 보며 산소 위치를 지정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산림조합도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손쉽게 벌초대행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벌초 대행비는 8만~20만 원 내외로 위치와 묘소 수, 거리, 작업내용 등에 따라 상이하다. 이광태 농업정책보좌관은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벌초 등을 통해 코로나19가 확산될 우려가 있다”며 “이번 추석에는 이동을 최소화하고 가급적 집에 머무르시면서 온라인 성묘 등 비대면 수단을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7일까지 2021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평등을 일상으로 한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하는 세종을 만듭니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하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고려해 기념식 등 대면행사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할 방침이다. 먼저, 9월 1일은 시청에서 ‘직장 내 4대폭력 예방 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이튿날인 9월 2일은 본 행사인 기념식을 비롯해 작은 강연회, 양성평등 포럼을 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방송한다. 이날 기념식은 양성평등 유공 시민에 대한 표창 수여와 양성평등에 대한 다양한 세대·계층별 생각을 들어보는 인터뷰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기념식에 이어 시민 3명이 '평등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소규모 강연회를 개최하고, '세종시 여성친화도시 발전방안'에 대한 양성평등 정책 포럼을 끝으로 본행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간행사로는 9월 3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 '여성 일자리 박람회'가 개최되며, 9월 3일 오전 10시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성평등 이야기 '양성평등으로 행복한 가정 만들기’가 진행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온라인(ZOOM)으로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학부모대학(제11기)을 운영한다. 학부모대학은 세종특별자치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주최, 공주교육대학교 부설 창의융합인재교육원 주관으로 2016년도부터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해 온 부모교육 강좌다. 올해부터는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의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학점으로 연계된다. 이번 강좌는 ‘미리 가 보는 초등학교 1학년’을 주제로 가정에서의 자녀교육과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돕기 위한 정보 제공 등으로 총 10차에 걸쳐 진행된다. 9월 27일 온라인으로 개강식을 갖고 첫 강의로는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을 주제로 정재찬 한양대학교 교수의 강의가 진행된다. 이어 10월 4일과 11일은 백은영 공주교육대학교 교수의 ‘부모가 알아야 할 아동 권리’, 김지혜 지혜코칭센터 대표의 ‘부모의 화 코칭’ 주제 강의가 진행된다. 11기 학부모대학 교육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마다 진행해, 11월 29일 이지선 숙명여자대학교 교수의 ‘메이커 교육으로 우리 아이 미래 교육 준비하기’ 강의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을 대표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고자 ‘2021년 세종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세종의 곳, 세종의 멋’을 주제로 금강보행교, 세종중앙공원, 국립세종수목원 등 세종시의 신규 관광지를 홍보하거나 풍경 및 도시 이미지를 상징하는 관광기념품을 대상으로 한다. 단, 출품작은 양산 가능하고 금액은 5만 원 이하의 제품이어야 한다. 접수 기간은 10월 26일부터 11월 9일까지로, 전국 개인 및 사업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자는 기간 내에 서류와 실물제품을 세종시관광협회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택배)로 제출(접수)하여야 한다.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6점 총 10점에 대해 상장과 함께 총 10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결과는 11월 12일에 세종시청 누리집에 게시하며 수상자에 한해 개별 통보한다. 수상작은 세종시에서 제작 의뢰 및 매입을 통해 세종시정 업무추진을 위한 국내·외 홍보용 기념품으로 활용된다. 수상자에 대해서는 상금과 함께 시 주최 축제·박람회 등에 우선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등 특전이 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575돌 한글날을 기념하고 한글사랑 문화를 전국에 확산하기 위해 전국 단위의 ‘한글사랑 디자인 공모전’과 ‘백일장’을 개최한다. 공모전과 백일장 행사의 별칭은 ‘한글애짓다’로, ‘애짓다’라는 우리말은 ‘창조하다’라는 의미와 ‘처음을 짓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한글사랑 디자인 공모전은 세종대왕·세종시·한글을 주제로 하는 엽서, 캘리그래피, 타이포그래피, 캐릭터, 디자인 등 창작품을 만들어 공모를 신청하면 된다. 공모전 참여는 한글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적의 국민 누구나 가능하다. 공모는 1인당 최대 3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전시작품으로 선정될 시 오는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기획전시장에 해당 작품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우수작품 창작자에게는 상장 및 시상금도 수여될 예정이다. 한글사랑 백일장은 한글을 사랑하는 전국 초등·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세종대왕·세종시·한글’을 주제로 하는 운문과 산문을 작성·제출하면 된다. 백일장 예선은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며, 결선은 오는 10월 9일 한글날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의 야외무대에서 개최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이비인후과 원호륜 교수가 최근 서울에서 열린 2021 대한갑상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과 포스터 부문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고 8월 31일 밝혔다. 대한갑상선학회는 매년 만 40세 이하의 젊은 연구자 가운데 연구 의욕이 높고 갑상선 분야 연구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원호륜 교수는 최근 3년간 학술적 가치가 높은 우수 논문들을 발표한 연구 성과 뿐 아니라 앞으로 진행될 연구계획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1년 대한갑상선학회 젊은 연구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원호륜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갑상선엽절제술을 시행받은 저-중등도 분화 갑상선 암 환자에서 갑상선 자극 호르몬 억제 요법은 효과적인가’란 제목의 연구 포스터를 발표해 연구 내용의 독창성과 탁월성을 인정받아 우수 연제상 수상의 영광도 안았다. 한편 원호륜 교수는 충남대병원 이비인후과 갑상선-두경부암 연구팀 일원으로 갑상선 및 두경부 암의 분자생물학적 기전 및 항암 기전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며 우수한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22년 정부 예산안 7,700억 여원을 반영하고 국회 예산심사 대응에 나선다. 시는 2022년도 정부예산을 확보하고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2021년 정부예산인 6,111억 원 대비 약 1,600억 여원을 증액, 시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 여기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회계 약 4,000억 원을 포함하면 올해 정부예산인 1조 455억 원 보다 13%가 늘어, 총 1조 1,800억 여원 규모의 국비를 정부예산안에 반영했다. 시는 내년도 정부예산 편성 과정에 대응해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춘희 시장을 비롯한 지휘부가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 현안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2022년 정부예산은 ▲복합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5억 원 ▲정원산업박람회 5억 원 ▲스마트특성화기반 구축 18억 원 ▲세종시립어린이도서관 건립 20억 원 ▲고려대복합운동장 조성 14억 원 등으로 그동안 신규 핵심과제로 선정·건의한 사업들이 빠짐없이 반영됐다. 또한 계속사업으로 ▲세종∼안성 고속도로 3,102억 원, ▲ 세종∼청주 고속도로 59억 원 ▲세종 산업기술단지(TP) 조성 6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31일 NH농협은행 세종본부와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운동부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오전 세종시교육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세종시교육청 최교진 교육감, NH농협은행 세종본부 이범구 본부장 등 양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 세종본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연습, 대회출전 등에 어려움이 있는 학교운동부 학생들의 힘을 보태기 위해 조치원대동초 등 18교에 총 7,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범구 본부장은 “NH농협은행은 대한민국 체육의 뿌리인 학교운동부 활성화와 학생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러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에 힘입어 조치원대동초, 세종중 육상선수들이 제49회 KBS배 전국 육상경기대회(‘21년6월3일~6월7일)에서 초등부 400m릴레이 금메달, 중등부 육상 5종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세종하이텍고 세팍타크로 선수들은 2021 전국시도대항 세팍타크(‘21년7월12일~7월18일)로 대회 2관왕에 올라 전국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종목별 겸임대회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일상 속 청렴 실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세종교육가족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1년 청렴 포스터 공모전’ 우수 작품을 8월 31일 발표했다. 공모전에는 초등학생 부문 11편, 중·고등학생 부문 8편, 성인 부문 5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외부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3편, 우수 6편, 장려 7편 총 16편의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성인 부문의 최우수 작품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보람초 박소연 학생이 출품한 “청렴먹고 쑥쑥자란 공정한 대한민국”은 우리나라의 국화인 무궁화에 청렴이라는 물을 주어 공정한 나라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다. 세종장영실고 김가연 학생이 출품한 “공정한 세상, 행복한 미래”는 청렴하고 공정한 세상으로 인해 남녀노소 모두가 밝고 행복해져 우리 모두 청렴한 사람이 되자는 의미를 표현했다. 송재우 시민이 출품한 “당신을 거목으로 성장시켜줄 뿌리 청렴”은 몸을 지탱하고 시들지 않도록 하는 뿌리와 같이 청렴은 부정부패에 흔들림 없이 자신을 성장시키는 동력과 같다는 의미를 담았다. 권순오 감사관은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세종교육가족 여러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30일 3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 등 총 13개 안건을 심사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이날 조례안 7건, 민간위탁 3건, 의견 청취 1건과 결의안 1건 등 13건을 심사하여 12건을 원안 가결, 조례안 1건을 수정 가결했다. 특히 관련 조례의 부재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의 사각지대를 사전에 보완하기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조례안’ 등 조례 2건을 제정하는 한편, 상위 법령의 개정에 따른 미비 사항을 반영하고 시민 생활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조례 6건을 일부 개정했다. 또한 세종시 지역 무주택 시민들의 주거 안정과 전국 투기세력 및 청약 과열 경쟁을 방지하기 위해 현행 공동주택 청약물량 배정비율 개정(기타지역 50% 폐지)을 촉구하는 내용의 국토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촉구 결의안을 시의회 전체 의원이 공동 발의(상병헌 의원 대표 발의)하여 의결했다. 한편, 산업건설위원회의 처리 안건은 오는 9월 3일에 개최되는 제7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이 지난 30일 세종시 자율방재단연합회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마당으로 쓰러진 나무를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이번 정비는 지난 21일부터 지속된 호우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연서면 쌍류리 주택 옆 언덕에 있는 밤나무가 마당으로 쓰러졌고, 주민들의 주거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자율방재단 단원 5명은 현장에 출동해 쓰러진 나무를 완전제거하고 주변 제초작업을 실시하여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긴급 나무제거 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율방재단의 협조와 도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호우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율방재단과 함께 예찰활동을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0일 다정동주민센터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와 연합모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광엽·김학준 민관공동위원장,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한대권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받은 모금액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정동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광엽 민간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복지 재원과 사각지대 발굴 및 사례발굴에 앞장서겠다”며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로 지역 안전망을 구축하고 살기좋은 다정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여상수·허남태)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31일 관내 저소득장애인 15가구에에게 ‘와글와글 행복 콩나물 재배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에 분기별로 반려식물을 제공해 누리소통망(SNS)으로 키우는 과정을 공유하면서 일상의 재미를 나누는 ‘아름이 집콕생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3분기 사업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서 70만 원의 콩나물 재배세트를 기탁, 장애인가구와 2주간 전화와 누리소통망을 통해 콩나물 키우는 과정을 공유한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만 있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장애인가구들이 콩나물을 키우는 과정을 함께하면서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함께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같이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 네트워크 강화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 서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 상반기 조치원읍을 위해 나눔활동을 실천한 후원자·봉사자에게 친필 감사서한문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올 상반기 중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현물·현금을 정기적으로 기부한 기부자는 착한가게 33곳, 착한식당 19곳, 나눔리더 6명 등178명이다. 또 조치원읍 위기가정을 위해 발 벗고 나서준 봉사단체·기관은 조치원로터리, 이화라이온스, 도화로터리, 세종라이온스, 행복지키미, 청춘봉사단, 해드림봉사단 등 21곳이다. 이들을 통해 올 상반기 중 모인 후원금만 4,984만 7,624원에 달한다.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지난 4월 반려식물 지원사업 100가구, 지난 5월 카네이션 지원사업 100가구, 지난 7월 여름나기 지원사업 100가구에게 지원했다. 특히, 봉사자들은 해당 물품을 가가호호 위기가정에 방문해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기도 했다. 이에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정기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230명에게 직접 작성한 친필 감사서한문을 전달했다. 감사서한문에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관내 금융기관의 장학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재)세종특별자치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31일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가 장학금 2,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의 장학금 기부는 2016년부터 6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이범구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세종특별자치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이날 기탁받은 장학금을 관내 어려운 학생들의 학습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을 위해 해마다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손길들이 모여 세종시의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하고 꿈을 키워 나갈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기부금을 기부자가 원하는 인재양성사업에 활용하고 있으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나눔 문화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문화재생 사업으로 조성된 ‘조치원 문화정원’이 31일 카페 개관을 통해 조치원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조치원 문화정원은 2013년 정수시설 운영 중지 이후 줄곧 방치되어오던 조치원 옛정수장과 평리 근린공원을 활용, 내부에 회의시설과 전시공간, 청년공방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시는 문화정원의 전문 운영을 통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올해 초 ‘두잉지프로젝트’를 민간운영자로 선정, 지난 3월부터 조치원 문화정원의 운영을 맡겨왔다. 두잉지프로젝트는 백제시대 연기군의 지명인 두잉지를 이름으로 내걸고, 조치원 문화정원을 배경으로 그간 침체되어 있던 공원과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지역문화진흥원의 ‘청춘마이크 행사’ 사업자로 선정돼 매달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분야의 연주자들이 참여하는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조치원 문화정원 카페는 공연 시에만 방문객이 붐비는 한계를 뛰어넘어 시민들이 수시로 찾는 조치원 문화정원으로 만들기 위해 기억공간 ‘터’ 건물을 활용해 개관했다. 기억공간 ‘터’는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70회 임시회 기간 중인 30일 3차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 총 24개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행정복지위의 안건 심사 결과 ‘세종특별자치시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찬성의견 1건을 포함한 23건을 원안 가결하1건을 수정 가결했다. ‘세종특별자치시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에 관한 조례안’의 경우 노래연습장업자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육 이수 시간을 적절히 하는 방향으로 수정 가결했다. 행복위 위원들은 기존에 관행적이고 반복적으로 추진해온 민간 위탁사업 등은 최대한 지양하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심도 있게 고민해 실질적인 효과가 없는 사업의 경우 과감히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심사한 안건은 오는 9월 3일 제70회 정례회 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30일 제70회 임시회 기간 중 열린 3차 회의에서 상병헌 의원(아름동)이 대표 발의한 ‘국토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 촉구 결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결의안은 대표 발의한 상병헌 의원을 비롯해 세종시의회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안건으로 ‘국토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을 촉구함으로써 세종특별자치시 주택시장의 안정화를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상병헌 의원은 이날 제안 설명에서 “본래 공동주택 청약 물량을 해당 지역 거주자에게 100% 할당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세종특별자치시의 경우 예외적으로 공동주택 공급 시 공급 세대 수의 50%를 1년 이상 세종시에 거주한 자에게, 기타 50%를 세종시 1년 미만 거주자 및 전국 거주자에게 공급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어, 세종지역에 주택청약 과열 현상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세종지역 무주택자들이 상대적으로 역차별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국토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명시된 ‘기타지역 50% 공급 규정’의 폐지를 강력히 촉구하며, 관계부처는 이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적 조치에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 결의안은 9월 3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30일 4차 회의에서 세종시청 시민안전실․소방본부 소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를 청취하고 조례안 및 동의안 9건을 심사했다. 이날 교육안전위 위원들은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에 대한 당부사항과 개선 방향을 제언했다. 박성수 위원장은 “교육청의 경우 별도의 민원콜센터가 없는데 시민 편의를 위한 시청 민원콜센터와 통합 운영방안과 함께 인구수, 소방대상물 등의 수요를 고려해 119안전센터의 개청 시기를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손인수 부위원장은 “나성초등학교 통학로 현장점검 등 안전도시위원회의 안전 취약지역 점검 결과를 재확인하여 통학로 안전 사고 예방에 더욱 힘써 달라”라고 주문하고, “소방본부에서 제작한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영상 자료를 주민센터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박용희 위원은 “지역 안전지수 교통사고 분야와 관련해 읍면 지역의 65세 이상 고령층 사망자 비율이 높은 만큼 노인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공동주택의 지하 주차장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민 안전교육 등 적극적인 대응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안찬영 위원은 “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추석 연휴기간인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은하수공원 봉안시설 및 자연장지, 공설묘지(전동면) 시설을 임시 폐쇄한다고 밝혔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전후인 9월 6일부터 10월 10일까지는 보건복지부 장사시설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실내 봉안당 사전예약제를 운영하며, 사전예약 대상 기간 동안 1일 참배객 인원을 900명으로 제한한다. 사전예약 접수는 9월 3일 오후 2시부터 은하수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전예약 대상 기간에는 예약자 본인을 포함한 4명이 정해진 참배 시간 동안 입장 가능하며, 마스크 착용과 2m 거리두기 유지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제례실 및 휴게실은 폐쇄되며, 실내에서 음식물 섭취도 불가하다. 공단은 이번 추석 연휴에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추모객을 위해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보건복지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를 제공한다. 이용 방법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 접속하여 온라인 추모·성묘 신청 후 차례상 차리기, 헌화하기, 추모의 글 작성 등의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계용준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