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동구청이 2월3일부터 28일까지 ‘민원인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민원인들이 체감하는 객관적인 만족 정도를 측정해 민원 행정에 반영하고, 고객이 원하는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사로 조사 용역은 ㈜에이스리서치가 맡는다. 조사는 공무원 전화친절도 조사와 고객만족도 조사 등 두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공무원 전화친절도 조사는 면접원이 민원인을 가정해 진행한다. 공무원들의 전화 민원 서비스에 대한 친절도를 점검한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동구청 본청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을 본 경험이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동구청 민원행정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한다. 이에 따라, 동구청 본청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을 본 경험이 있는 주민들의 경우 만족도 측정을 위해 ARS 만족도 전화 조사가 이뤄진다. 조사에 따른 개인 정보는 만족도 조사 이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되지 않으며, 조사 완료 이후 전량 폐기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동구청 행정서비스에 대한 불만사항과 주민 목소리를 수렴해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주민들이 만족하고 공감하는 민원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4일 대구지방조달청으로부터 조달행정 발전과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 수행에 기여한 공로로 '2021 조달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달이용 우수기관은 매년 조달청을 이용하는 공공기관 중 조달사업 이용실적과 전년 대비 실적 신장률, 나라장터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달서구는 지난해 계약 업무를 추진하면서 총 1,900여 건 1,000억 원 가량의 조달 구매 실적을 올리는 등 중소기업제품 구매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 유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달서구는 신속 정확한 계약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수의계약 사전점검 체크리스트를 마련, 2월 1일부터 시행한다. 수의계약 시 놓치기 쉬운 주요 사항을 사전 체크해 특정업체와의 계약편중을 최소화 하고 다양한 업체참여를 통한 투명한 계약기회를 부여하며, 지역 업체와의 계약률 제고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조달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고, 수의계약 사전점검을 통해 계약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은 26일 구청 5층 상황실에서 글로벌 인재양성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영진전문대학교와 청년 해외취업 K-Move스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계기로 두 기관은 K-Move스쿨 운영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 글로벌 인재양성 지원,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정보교류 및 네트워킹을 추진하기로 했다. K-Move스쿨은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교육 및 운영과정을 위탁받아 실시하는 해외산업체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추진하는'일본 글로벌 기업체 인력양성 연수과정'은 상반기 중 참여자 10명을 선발해 2023년 2월까지 국내·외 연수를 통한 기업체 맞춤형 교육 후 해외현지 기업과 연계하여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 해 처음으로 계명문화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해 청년 13명을 대상으로'말레이시아 글로벌 기업체 인력양성 연수과정'을 추진 중에 있으며, 2월까지 직무·어학교육 후 해외취업을 연계 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들의 해외취업 도전에 드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서구협의회는 1월 25일 서구 보건소를 방문하여 떡국떡(1kg) 120포와 감귤(5㎏) 5상자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며 코로나19 대응으로 격무에 지친 보건소 직원들을 위문하였다. 이날 위문행사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떡국떡(1kg) 120포와 감귤 5상자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며 코로나19가 3년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오미크론 변이의 대확산으로 과중한 업무를 수행하느라 심신이 지친 보건소 직원들을 위문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바르게살기운동서구협의회 우남흥 회장은 “코로나19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최근에는 오미크론의 유행으로 확진자가 급증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으로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보건소 직원분들을 위해 떡국떡을 준비하였다. 다가오는 설에 가족들과 함께 떡국을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2월 4일까지 쓰레기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설맞이 대청소 및 쓰레기 처리대책”을 추진한다. 연휴기간 구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처리대책은 1. 26일 10시부터 서대구IC 대청소와 서대구산업단지 합동 대청소를 시작으로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무단투기 집중 관리지역 및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각급 단체, 통장, 주민 등 총600여명이 참여하여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또한 서구청에서는 설연휴 쓰레기 배출 일정 현수막을 주요 네거리 10개소에 게첨,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리고,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하는 동시에 설연휴 기간동안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쓰레기 대책상황반을 편성·운영한다. 류한국 구청장은 “설 명절 기간동안 쓰레기 배출방법 준수와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음식문화 개선, 철저한 분리배출 등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을 당부드리며, 설맞이 대청소 실시 등 주변 환경정비를 통해 코로나로 우울한 기분을 잠시나마 잊고 건강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에 위치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하 방송대)에서 1월 26일(수) 오후2시 중앙도서관 증축 및 국제회의장 준공식 행사가 있었다. 이날 행사는 방송대 총장, 부총장, 학내 주요 보직자 및 외부 초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식전, 공식, 식후 행사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환영사는 최윤경 중앙도서관장이, 축사는 류수노 총장이 맡았다. 식후 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증축된 중앙도서관 건물과 동건물내 3층에 위치한 국제회의장을 둘러보는 가운데 마무리됐다. 향후 대학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기대되는 방송대 중앙도서관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설 연휴 기간 오미크론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1월 28일(금)부터 2월 6일(일)까지 8개 구·군과 함께 20·30대 젊은층과 외국인이 주로 찾는 고위험시설에 대해 설맞이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20·30대 젊은층과 외국인이 주로 찾는 음식점, 주점 등에서 지속적으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설 연휴를 계기로 추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 18개반 54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20·30대 젊은층 밀집지역*, 외국인 밀집지역**의 유흥시설, 식당·카페 및 PC방 등을 대상으로 ▲운영시간제한 ▲7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이행 여부 등 중대 방역수칙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20·30대 젊은층 밀집지역 11개) 동성로(종로), 신천시장(동대구역건너), 동촌유원지, 경대북문, 황금역(들안길, 수성못), 서부정류장(안지랑곱창골목), 상인역, 대실역, 계명대로데오거리, 칠곡3지구, 서대구로(두류젊음의거리) **(외국인 밀집지역 4개) 북부정류장, 논공읍, 화원읍, 성서공단 앞서 지난 설 명절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해 운영시간제한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21개소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1월 26일(수) 오후 2시 시청별관 대회의실에서 보육관련 전문가, 학부모 대표, 관계 공무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제1차 대구시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 보육사업 시행계획, 보육료 및 기타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등을 결정했다. 이번 보육정책위원회에서는 공보육 기반강화를 통해 아이들의 보육에 대한 사회적인 책임성을 높이고 보육교직원 자긍심 제고 및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2022년도 보육사업 시행계획, 보육교사 양성과정 등록금 수납한도액, 어린이집 반별 정원 탄력편성, 보육료 및 기타 필요경비 수납한도액을 심의·의결했고 결정사항은 2022년 3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도 ‘대구, 아해(兒孩)를 품다’를 비전으로 보육과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확대하고 공보육 기반강화를 통한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4대 정책과제를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한 2022년도 주요 보육정책을 심의 의결했다. 또한, 대구시는 보육교사 3급 양성과정 수요가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기관의 내실 있는 교육 운영 지원을 위하여 보육교사 양성과정 등록금 수납한도액을 전문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설 연휴 기간 오미크론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1월 28일부터 2월 6일까지 8개 구·군과 함께 20·30대 젊은층과 외국인이 주로 찾는 고위험시설에 대해 설맞이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20·30대 젊은층과 외국인이 주로 찾는 음식점, 주점 등에서 지속적으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설 연휴를 계기로 추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 18개반 54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20·30대 젊은층 밀집지역, 외국인 밀집지역의 유흥시설, 식당·카페 및 PC방 등을 대상으로 ▲운영시간제한 ▲7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이행 여부 등 중대 방역수칙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앞서 지난 설 명절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해 운영시간제한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21개소를 적발한 바 있으며, 설 명절 특별방역대책기간 필요에 따라 수시로 대구경찰청과 관·경 합동점검을 통해 방역관리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흥준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대시민들께서는 다가오는 설을 앞두고 경각심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자율방역에 더욱더 신경 써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며, “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일대학교는 1월 26일 북구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6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200포를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이점찬 학생처장, 엄태영 사회공헌원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나눔문화 확산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점찬 학생처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 위해 임직원들이 모금하여 이번 기탁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을 돌보며,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명절을 앞두고 매번 따뜻한 나눔을 보내주시는 이점찬 학생처장 외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등 감염병 신속 진단검사,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상태 실시간 알림, 고병원성 AI 발생 대비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 신속 진단검사체계를 유지하고 집단식중독 등 각종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구·군 보건소, 질병관리청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감염병 진단검사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대기오염상황실 운영으로 대기오염물질을 연속 측정해 실시간으로 대구대기정보시스템과 에어코리아를 통해 공개하고, 미세먼지 경보 발생 시 즉각 시민들께 문자 발송과 함께 언론사에도 상황을 공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국적으로 가금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고 있어 지역으로의 유입차단을 위해 비상방역태세 유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AI 의심축 발생 신고 시 신속검사와 현장 초동 방역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도주양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코로나19 신속 진단검사 체계를 유지하고, 대기오염상황실과 가축방역상황실 운영을 통해 실시간 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본인 소유의 토지, 불의의 사고로 인한 사망 등으로 조상 소유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간단한 본인 또는 상속인 확인을 거쳐 토지소유 현황을 알려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토지소유자의 갑작스러운 사망, 관리 소홀 등으로 후손들이 조상명의의 토지를 알지 못하는 경우에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상속인에게 토지 소재를 알려줌으로써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는 행정서비스 제도다. 지난 2001년 시작된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2010년 신청 건수가 1,383건으로 시작해 지난해는 22,968건으로 약 10년 사이 약 16배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대구시가 찾아낸 조상땅은 2010년 15,175필지에서 지난해 27,150필지로 필지 수가 1.7배 증가했다. 이런 가운데 모르고 있었던 조상 땅을 찾은 뜻밖의 행운을 얻은 주인공이 있다. 지난 8월 중구에 거주하는 김모씨(52세)는 혹시나 해서 조상땅찾기 서비스를 신청해 잊고 있었던 증조할아버지 명의의 경상남도 소재 토지 4필지, 1,114㎡를 찾았다. 김모씨는 6·25 전쟁 중 증조할아버지가 갑작스럽게 사망하시고 가족들이 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예산 1.4억원을 투입해 민간건축물의 내진성능평가와 지진 안전 인증서 발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지원사업’은 시설물의 지진 안전성을 인증명판을 통해 눈으로 쉽게 확인하고 민간의 자발적인 내진보강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지원사업이다. 대구시는 2019년 전국 최초 인증시설인 ‘대구은행’을 시작으로 2020년도에는 민간건축물 10개소에 성능평가를 지원하고 안전성 확보된 시설물 8개소에 대해 인증서 및 인증명판을 발급하는 등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지난해에도 민간어린이집 15개소에 대한 성능평가를 지원하고 지진 안전한 시설물 10개소를 인증기관(국토안전관리원)에 인증 신청해 인증서 및 명판 발급을 기다리는 중이다. 올해도 대구시는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해 민간건축물 내진성능평가를 시행하고, 성능평가 결과 지진 안전성 확보 여부에 따라 인증기관에 신청해 인증서 및 명판 발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지는 홈페이지 공모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받아 선정하며, 대구시 내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을 받고자 하는 민간건축물 소유주는 누구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난 1월 11일 광주시 건축공사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17일부터 시 전역의 건축공사장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1.25.(화) HDC현대산업개발 주택재건축정비사업 현장을 시(市), 구(區), 건축안전자문단과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설 연휴 기간 전까지 연면적 1만㎡ 이상 건축공사장 175개소에 대해 시, 구·군, 관계전문가 합동으로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120개소 점검을 완료한 상태이다. 또한 2월 말까지 시(市) 전역의 모든 건축공사장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대구시 지역건축안전센터(이하 건축안전센터)가 점검계획 수립 및 시행을 주관하고 있다. 건축안전센터는 2021. 7. 12. 조직을 신설하고 외부 전문가 2명(건축사1, 건축구조 전문가1)을 채용해 건축 인·허가, 건축공사장 및 기존 건축물 관리 전반에 걸쳐 대구시 건축행정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건축안전센터는 대형공사장 및 안전 취약건축물 안전점검과 건축 관련 안전사고 발생 시 긴급 점검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2021.12.10. 7개 분야(건축사, 건축구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비해 설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돌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코로나19 긴급돌봄상황반’을 운영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코로나19 긴급돌봄상황반’은 대구시와 대구시사회서비스원(이하 ‘서비스원’)의 인력 20명이 5개조로 나누어 운영하며, 설 연휴 기간(1.30 ~ 2.3) 중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없거나 신속하게 돌봄이 필요한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돌봄 대상자들에게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긴급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돌봄서비스는 ▲코로나19로 기존에 이용하던 돌봄서비스 중단 지원 ▲코로나19 자가격리로 돌봄이 필요해진 아동, 노인, 장애인 등에게 재가서비스 24시간 돌봄 제공 ▲복지시설 종사자의 코로나19 확진이나 백신 후유증 등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한 시설로 인력 파견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신청은 대구시사회서비스원으로 하면 된다. 긴급돌봄서비스지원단은 2020년 3월 코로나19 1차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대구시사회서비스원에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요양보호사 등 돌봄인력 270명을 파견, 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월 26일 오후 3시,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청년과 민간전문가가 함께 모인 대구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어 2022년 대구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자체적으로 확정한다. 최종 확정은 3월 중앙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거쳐야 하지만, 지역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표함으로써 ‘청년의 미래와 함께하는 대구 만들기’를 위한 임인년 새해의 첫걸음을 본격적으로 내딛었다. 일명 ‘대구형 청년보장제’로 불리는 대구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의 생애이행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일자리·주거·교육·복지문화·참여권리 등 청년의 삶 전반을 지원하는 희망사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올해는 72개 사업에 총사업비 1,576억원으로 대구시 23개 부서의 31개 팀이 청년의 삶 개선을 위해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고 협업한다. 작년에 비해 237억원이 증가했으며, 지난해는 일자리분야에 특히 집중했다면 올해는 청년주거비 부담완화로 인한 생활 안정과 청년 주도성 강화를 통한 미래설계 지원에도 많은 관심을 가졌다. 또, 심각해지고 있는 청년유출 문제를 극복해서 지역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출향청년 등 타지역 청년의 귀환과 정착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1월 26일 오전 9시 영상회의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오미크론 대응체제에서는 방역에 많은 변화가 생기는 만큼 초기에 시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바뀌는 부분을 잘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미크론 대응체제에서는 진단검사, 역학조사, 확진자 및 접촉자 관리 기준 등에 변화가 생기는 만큼 초기에 큰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며, “방역현장에서 어떤 어려움이 생길지, 시민들은 어떤 혼란에 직면할지를 논의해 대응책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잘 알 수 있도록 알려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 “오미크론 대응은 몇몇 부서가 아니라 전 부서가 합심해 대응해야 하는 만큼 전 부서가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마련하라”고 지시하며, “설 연휴 기간 동안 간부공무원의 특별근무와 특별방역대책을 잘 연계해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설을 앞두고 설 명절 종합대책과 민생안정대책 추진상황을 꼼꼼히 점검한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행복페이가 설맞이 특별 추가판매도 하고 있지만 월 발급 한도액이 월초에 다 소진돼 시민들의 아쉬움이 크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골고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코로나19 시대에도 2022년도 달성군립도서관 총예산(16억원)을 전년대비 9.8% 증액하며 운영방향을 ‘문화 결핍을 채우는 도서관’으로 기치를 힘차게 내걸었다.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지역민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자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운영 가능한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역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올해 도서구입비 예산을 전년 대비 약 7% 증가한 9천만원을 편성하여 다양한 분야의 장서를 구성한다. 지난해 12월에 개관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설화명곡역 내 스마트도서관은 최신도서를 구비해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하고 있다. 독서문화프로그램 예산 역시 전년 대비 28% 증가한 1억7천만원을 편성하여 지난해 한국 최초 전통 차 문화도서관 ‘수류화개’와 별관 ‘책소담’을 개관한 만큼 이들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국내 전통 차 권위자를 초청해 수준 높은 강의를 기획, 별관에서는 독서동아리와 연계하여 한국화 수업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지역향토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제4회 전국글쓰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2020년부터 진행 중인 ‘효’ 관련 인형극도 어린이집에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지난 26일 교통사고 없는 설 명절이 되도록 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화원삼거리에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달성군, 달성경찰서, 모범운전자연합회 달성지회, 개인택시 달성군지소,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유관기관 40여명이 참석했다. 달성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설 명절을 만들기 위해 졸음·과속운전 하지 않기, 전 좌석 안전띠 매기 등 교통법규 준수사항을 홍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제작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운전을 당부하였다. 더불어 최근 심각해지는 코로나 사태를 감안하여 이번 설에는 귀성, 역귀성 등 이동 자제도 당부하였다. 또한, 설 연휴기간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상황 유지와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군청 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관내 공공기관 주차장(3,558면)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군민들이 앞장서서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안전한 귀향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 소재의 덕암사에서 지난 24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가창지역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사랑의 떡국떡’ 200kg를 기탁했다. 덕암사 주지 도일스님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신도들이 '1일 108배 천원의 백일기도'로 모은 뜻깊은 떡국 떡으로 지역의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상호 가창면장은“기부를 해 주신 덕암사 주지스님과 신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 받은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여 설 명절을 따뜻한 마음으로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환경공단은 25일, 대구 엑스코에서 임원과 전 부서 팀장 이상 간부, 안전업무 담당자 및 노동조합 운영위원 등 73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대비 안전의식의 한단계 업그레이드를 위해 안전보건법규 관련 숙지도 평가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이후, 공단은 그간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한 뒤, 본부 주관으로 운영되던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사업소로 확대하고 3대 취약분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현장 안전요소 발굴대회 개최, 안전보건지킴이 제도 운영 등 법 시행에 대비하여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이사장 주재의 8개 사업소장 등이 참여하는 총괄대책회의를 개최 후 공단 내 사업장 전체 시설물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여 81개 보완사항을 도출하였고, 이에 대한 조치계획 수립 및 안전예산 1,537백만원 투입으로 금년내 시설물 위해요소에 대한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며, 안전관리실에서는 이의 이행실태를 분기별로 점검하는 등 각 관련부서에서는 중대재해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이번 숙지도 평가는 그 준비의 일환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이 금년 27일부터 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6일,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청년과 민간전문가가 함께 모인 대구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어 2022년 대구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자체적으로 확정한다. 최종 확정은 3월 중앙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거쳐야 하지만, 지역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표함으로써 ‘청년의 미래와 함께하는 대구 만들기’를 위한 임인년 새해의 첫걸음을 본격적으로 내딛었다. 일명 ‘대구형 청년보장제’로 불리는 대구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의 생애이행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일자리·주거·교육·복지문화·참여권리 등 청년의 삶 전반을 지원하는 희망사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올해는 72개 사업에 총사업비 1,576억원으로 대구시 23개 부서의 31개 팀이 청년의 삶 개선을 위해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고 협업한다. 작년에 비해 237억원이 증가했으며, 지난해는 일자리분야에 특히 집중했다면 올해는 청년주거비 부담완화로 인한 생활 안정과 청년 주도성 강화를 통한 미래설계 지원에도 많은 관심을 가졌다. 또, 심각해지고 있는 청년유출 문제를 극복해서 지역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출향청년 등 타지역 청년의 귀환과 정착을 위한 지원도 대폭 추진할 계획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지난 11일 광주시 건축공사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17일부터 시 전역의 건축공사장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1.25. HDC현대산업개발 주택재건축정비사업 현장을 시(市), 구(區), 건축안전자문단과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설 연휴 기간 전까지 연면적 1만㎡ 이상 건축공사장 175개소에 대해 시, 구·군, 관계전문가 합동으로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120개소 점검을 완료한 상태이다. 또한 2월 말까지 시(市) 전역의 모든 건축공사장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대구시 지역건축안전센터가 점검계획 수립 및 시행을 주관하고 있다. 건축안전센터는 2021. 7. 12. 조직을 신설하고 외부 전문가 2명을 채용해 건축 인·허가, 건축공사장 및 기존 건축물 관리 전반에 걸쳐 대구시 건축행정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건축안전센터는 대형공사장 및 안전 취약건축물 안전점검과 건축 관련 안전사고 발생 시 긴급 점검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2021.12.10. 7개 분야 전문가 73명을 ‘대구시 건축안전자문단’ 위원으로 위촉한 바 있다. 수성구 소재 현대산업개발 정비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대구시체육회와 함께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고향친지 방문 및 여행 자제 등으로 피로감에 지친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야외에서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4일간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개최되며, 대구시민 누구나 참여해 팽이치기, 투호, 비석치기, 제기차기, 활쏘기 등 전통스포츠와 한복 입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대구시체육회는 참여자들이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체험 종류별 특성을 살린 작은 도전과제를 정해 수행할 경우 소정의 기념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행사 참여자는 모두 마스크 착용, 손소독, 체온측정, 음식물 섭취 금지, 전자 출입명부 작성 등 기본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인원수를 49명으로 제한한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명절에 가족들끼리 다양한 전통스포츠를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오랜기간 동안 피로감에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주고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예산 1.4억원을 투입해 민간건축물의 내진성능평가와 지진 안전 인증서 발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지원사업’은 시설물의 지진 안전성을 인증명판을 통해 눈으로 쉽게 확인하고 민간의 자발적인 내진보강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지원사업이다. 대구시는 2019년 전국 최초 인증시설인 ‘대구은행’을 시작으로 2020년도에는 민간건축물 10개소에 성능평가를 지원하고 안전성 확보된 시설물 8개소에 대해 인증서 및 인증명판을 발급하는 등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지난해에도 민간어린이집 15개소에 대한 성능평가를 지원하고 지진 안전한 시설물 10개소를 인증기관에 인증 신청해 인증서 및 명판 발급을 기다리는 중이다. 올해도 대구시는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해 민간건축물 내진성능평가를 시행하고, 성능평가 결과 지진 안전성 확보 여부에 따라 인증기관에 신청해 인증서 및 명판 발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지는 홈페이지 공모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받아 선정하며, 대구시 내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을 받고자 하는 민간건축물 소유주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최대 지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본인 소유의 토지, 불의의 사고로 인한 사망 등으로 조상 소유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간단한 본인 또는 상속인 확인을 거쳐 토지소유 현황을 알려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토지소유자의 갑작스러운 사망, 관리 소홀 등으로 후손들이 조상명의의 토지를 알지 못하는 경우에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상속인에게 토지 소재를 알려줌으로써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는 행정서비스 제도다. 지난 2001년 시작된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2010년 신청 건수가 1,383건으로 시작해 지난해는 22,968건으로 약 10년 사이 약 16배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대구시가 찾아낸 조상땅은 2010년 15,175필지에서 지난해 27,150필지로 필지 수가 1.7배 증가했다. 이런 가운데 모르고 있었던 조상 땅을 찾은 뜻밖의 행운을 얻은 주인공이 있다. 지난 8월 중구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혹시나 해서 조상땅찾기 서비스를 신청해 잊고 있었던 증조할아버지 명의의 경상남도 소재 토지 4필지, 1,114㎡를 찾았다. 김모씨는 6·25 전쟁 중 증조할아버지가 갑작스럽게 사망하시고 가족들이 타지역으로 이사하면서 잊고 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등 감염병 신속 진단검사,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상태 실시간 알림, 고병원성 AI 발생 대비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 신속 진단검사체계를 유지하고 집단식중독 등 각종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구·군 보건소, 질병관리청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감염병 진단검사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대기오염상황실 운영으로 대기오염물질을 연속 측정해 실시간으로 대구대기정보시스템과 에어코리아를 통해 공개하고, 미세먼지 경보 발생 시 즉각 시민들께 문자 발송과 함께 언론사에도 상황을 공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국적으로 가금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고 있어 지역으로의 유입차단을 위해 비상방역태세 유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AI 의심축 발생 신고 시 신속검사와 현장 초동 방역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도주양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코로나19 신속 진단검사 체계를 유지하고, 대기오염상황실과 가축방역상황실 운영을 통해 실시간 대기질 상태를 알리며 조류인플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올해 첫 정기연주회가 오는 2월 18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제481회 정기연주회>인 이날 공연은 수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최희준이 지휘하고, 섬세한 기교와 탁월한 해석, 서정성을 겸비한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협연으로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과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8번을 만난다. 엄격하면서도 절제된 낭만주의를 지향한 브람스와 고국의 자연과 민족 정서를 녹여낸 드보르자크, 후기 낭만 시대를 대표하며 특별한 우정을 나눴던 두 작곡가의 작품을 한 무대에서 감상해 볼 기회이다. 첫 무대는 베토벤, 멘델스존과 함께 세계 3대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불리며 사랑받고 있는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가 선보인다. 브람스만의 차분하고 중후한 아름다움이 녹아있는 이 곡은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요제프 요아힘도 난색을 보였을 정도로 연주자에게는 최고난도의 곡이다. 총 3악장의 고전적인 구성을 따르고 있으며, 곡 전체에 전원적이고 목가적인 정서가 깃들어 있다. 바이올린의 기교가 돋보이는 1악장은 부드럽고 서정적이면서도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반면 2악장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의 교통편의 및 안전운행 확보를 위해 도시철도 특별수송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공사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5일간 비상상황을 대비해 1・2・3호선 각 호선별로 2대씩, 총 6대의 비상대기 열차를 준비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다. 또한 설 연휴 전・후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역사 및 전동차를 특별 방역소독하고, 에스컬레이터 손잡이・발매기 등 고객 접촉이 잦은 시설물에 대해서도 일 2회 이상 수시 소독하는 등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맞이하는 설 연휴인 만큼 6개 주요 관문역과 혼잡역에 승객자가 발열측정기 3대, 비대면 손소독 발열 체크기 8대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연휴 전날인 28일에는 오후 3시부터 귀성객이 많은 1호선 동대구역, 2호선 청라언덕역, 3호선 명덕역에서 귀성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KF94 마스크, 손소독 티슈, 장바구니 등 기념품 2천 개를 배부해 코로나 확산 방지와 도시철도 이용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옥포읍 새마을 협의회·부녀회가 지난 24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쌀국수 10개입 56박스(6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이번 기탁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정성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는 회원들의 뜻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나대명 새마을 협의회장은“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명절을 눈앞에 두고 있는 지금이 주변 어려운 분들에게 더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해지는 시기이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따뜻함을 전달해드리고자 기탁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나수진 옥포 부읍장은“꾸준히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나눔을 아끼지 않는 새마을 단체에 감사드리며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24일에서 오는 28일까지 노인‧장애인 생활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저소득 보훈가족 및 소외계층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위문을 실시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25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시설 관계자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는 멀리, 정서적 거리는 가까이’를 실천하기 위해 시설 위문 개소를 줄이고, 종사자 및 이용자들과의 접촉을 최소한으로 하여 위문일정을 진행하였다. 달성군은 사회복지생활시설 43개소 1,390명, 지역아동센터 31개소 880명에 실생활에 필요한 백미, 화장지, 기저귀, 라면, 김 등 생필품을 지원하고, 조손가정, 가정위탁아동,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 2,166 가구에는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며, 저소득 보훈가족 427가구에게는 생필품세트를 전달한다. 9개 읍·면에서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을 비대면으로 위문활동에 나서며, 위문가구에 긴급 위기상황이 발생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즉시 읍·면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예방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6일(수) 오후 동구 신암동에 위치한 ‘동서시장’을 찾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장상수 의장과 행사 참여자들은 미리 준비해 간 ‘온누리 상품권’으로 시장 곳곳을 돌며 설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하면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력을 높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했다. 이날 행사는 장상수 의장을 비롯한 대구시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 그룹으로 나누어 이동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되었다. 장상수 의장은 “시의회에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별로 전통시장을 찾아가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 오고 있다”라면서, “우리 시민들도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가득하고 인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 자주 오셔서 활력을 불어넣어 달라“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는 26일 경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용림)에서 설맞이 사랑의 백미 10kg 40포(120만원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북대학교병원은 2020년 9월 추석에도 백미 10kg 40포를 기탁하여 남구 저소득 주민을 위한 사랑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햇빛재가노인돌봄센터, 참좋은재가노인돌봄센터, 대구시 사회서비스원 남구종합재가센터 3개소에 전달되었다. 김봉기 센터장은“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이하여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류수노 총장/이하 방송대)는 1월 26일 주식회사 매일경제TV(대표이사 장용수)와 MOU를 체결했다고 전해왔다. 이번 매일경제TV와의 MOU 주요 협약사항은 ▶양 기관의 콘텐츠 교류와 콘텐츠 공동제작 ▶콘텐츠의 해외 진출 및 교육문화에 대한 대응 ▶콘텐츠 제작 경험과 노하우 교류 ▶콘텐츠 제작 인프라(시설) 및 기자재 유·무상 활용 ▶홍보분야 및 공동 관심분야에 대한 협력사업 추진 등이다. MOU 협약체결식은 방송대 대학본부 6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방송대 류수노 총장, 김성수 부총장, 장종수 교무처장, 임재홍 기획처장, 이주경 디지털미디어센터 매체개발실장, 임광민 홍보팀장, 매일경제TV 장용수 대표이사, 김종철 보도국장, 성태환 미디어사업국장, 오창길 편성기획부 팀장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방송대 류수노 총장은 “각자의 분야에서 그동안 이룬 업적과 성과를 바탕으로 양질의 교육 콘텐츠 개발과 교류, 평생교육 발전 등의 협력이 가능할 것이다. 이러한 협력이 앞으로 양 기관의 목표 성취와 발전에 기여하고, 국내·외 경쟁력 및 위상 강화로 이어지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수성도서관은 2022년 2월 3일부터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시각장애인실에 비치하고 있는 독서보조기기 대여서비스를 실시한다. 신청 방법은 수성도서관 시각장애인실로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하면 되고, 30일간 1인당 1대를 시각장애인용 무료 우편 또는 책나래를 이용해 대여할 수 있다. 대여서비스 대상 독서보조기기로는 시각장애인들이 어디서나 즉각적으로 책이나 활자를 확대해서 볼 수 있는 ▲휴대용 독서확대기, 음성으로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휴대용 음성출력기, 텍스트 음성출력기인 ▲데이지 플레이어, ▲점자정보단말기 등이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성도서관 시각장애인실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담당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시각장애인들이 도서관을 방문하는데 어려움이 큰 시점이지만 집에서 독서보조기기를 활용해 독서문화활동을 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중앙도서관은 초등학교 봄방학을 맞이해 2월 15일부터 2월 18일까지 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초등 봄방학 프로그램에서는 컴퓨터와 연결하지 않고 로봇 상단에 위치한 버튼을 직접 눌러 코딩하는 방식의 로봇인 큐비몬을 활용해 코딩과 알고리즘에 대해 알아보고 기초 코딩에 대해 배운 후 여러 미션을 직접 해결하며 코딩에 필요한 순차, 반복, 조건문 등 다양한 요소들을 쉽게 배워 볼 수 있다. 수강생은 1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중앙도서관 독서문화과 평생교육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임재용 관장은 “겨울방학에 이어 봄방학에도 초등학생들을 위한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으로 예기치 못한 상황 및 문제를 접했을 때 창의력을 발휘해 문제를 해결하는 문제해결력과 컴퓨팅 사고력을 기르며 봄방학을 알차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2022년 설명절을 맞이하여 1월 26일 오후에 아동복지시설 2곳(신애보육원, 호동원)을 방문해 TV, 청소기, 책장, 간식 등을 전달하면서 원아들과 직원들에 대한 따뜻한 격려를 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하여 인원을 최소화하여 진행하였고, 마스크ㆍ장갑 등을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였다.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는 “대구교육청에서 사전에 필요로 하는 물품을 확인하여 전달해주었고, 교육감님이 직접 방문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해 주셔서 명절을 더욱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19 여파로 아동복지시설에도 방문자가 줄어드는 등 어려움이 많았을 것으로 안다. 저의 방문으로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힘차게 살아가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설 연휴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귀성객의 편의 제공과 주차혼잡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 및 소속기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설 연휴에는 대구교육청 산하 학교 및 소속기관 348곳이 대구시 전역에 걸쳐 주차 시설 개방에 참여하며, 개방 학교(소속기관) 및 개방 시간은 공공데이터포털 및 공유누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다만 개방하는 주차장은 일반 주차장과 달리 주차관리 인력 없이 운영이 되므로, 이용자들은 긴급한 경우와 차량 보호를 위해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둬야 하고 안전사고 예방 등에 유의하여야 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반드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용하여야 하고, 화장실 등 실내시설 사용은 제한된다. 김충하 학교운영과장은 “학교 및 소속기관의 주차공간을 개방함으로써 설 연휴기간 대구를 찾는 귀성객들의 주차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학교 시설은 학생들이 이용하는 시설물인 만큼 시설물 훼손이나 쓰레기 무단투기 등의 방지에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월 27일 10시에 2022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입학 배정교를 발표한다. 학생들은 각 출신초등학교에서 배정통지서를 받아서 확인하고, 학부모들은 나이스학부모서비스 사이트에서 배정 학교를 확인할 수 있다. 2022학년도 중학교 배정인원은 총 1만9,342명으로 전년도 2만529명에 비해 1,187명(5.7%)이 감소했다. 교육지원청별로 보면 수성구, 중구, 동구 관할인 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해 보다 358명이 줄어든 7천382명, 서구와 북구를 관할하는 서부교육지원청은 297명이 줄어든 4천303명, 남구와 달서구를 관할하는 남부교육지원청은 362명 줄어든 5천422명, 달성군을 관할하는 달성교육지원청은 170명 줄어든 2천235명을 배정했다. 2022학년도 중학교 배정 방법은 지난 해와 동일한 방법으로 학교별 입학정원의 50%는 학생이 진학을 희망하는 1지망, 2지망에 따라 무작위 추첨 배정하고, 나머지 입학정원의 50%는 거주지를 기준으로 교통편의, 학생 분포도, 학생배치시설 등을 고려하여 추첨 배정했다. 중학교의 추첨배정은 현재의 학생배치 여건과 그 지역의 학생 분포도에 의해 결정되는 것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주차 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수동 1곳, 매천동 1곳 및 연경동 2곳에 총 4,460㎡의 154면 소규모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주차장이 조성된 곳은 사수동 927번지(225㎡, 7면), 매천동 735번지(1,285㎡, 46면), 연경동 973(2,055㎡, 72면), 974번지(895㎡, 29면)로 평소 주차 공간 부족으로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주차난 해소가 시급한 지역으로 이번 주차장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주차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북구에서는 이러한 열악한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1년 이내 개발계획이 없는 200㎡ 이상 공한지에 토지소유자의 신청을 통해 무료주차장을 조성하고 사유지 제공자에게 재산세를 미부과하는 소규모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소규모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및 주차장 개방공유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여 주민들이 겪는 주차불편 사항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양지마을 공영주차장 조성, 가산공원 지하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더해 주민들의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꽃담한방병원은 1월 25일 대구 북구청을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50포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정태선 병원장, 정현권 이사 등이 참석하였으며, 사회공헌과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정태선 병원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기탁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정태선 병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쌀은 북구 관내 노인복지관 4개소에 배부되어, 어르신들의 무료급식 도시락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자동차전문정비조합 수성구지회는 지난 25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수성구청을 방문해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에 200만 원을 전달했다. 자동차전문정비조합(카포스)은 2000년 발족하여 청소년들이 모두 멋지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정일수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 지급 및 교통사고 30% 줄이기 예방활동, 명절전후 무상점검 등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국공립 확충 보육비율 1위의 수성구가 올해도 아이들 간식비 지원에서부터 보육교직원 처우까지 어린이집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들을 적극 반영한 지원정책을 추진한다. 우선 아이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질 좋은 친환경 먹거리 제공을 위해 급간식비를 지원하는 동시에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제공이 될 수 있도록 조리원 인건비를 정부미지원 어린이집 전체로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보육교사의 사기진작 및 직업행복감을 높이고자 동일어린이집에서 3년 이상 근속하는 보육교사에게 수당을 지급하고 보육 교직원 연수비 지원을 통해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처우개선에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 19 장기화, 재원 아동 감소, 임대료 상승 등으로 운영난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을 살리기 위해 구는 보육지원 사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구비를 추가 확보했다. 대구시 최초로 정부미지원(민간,가정,협동)어린이집 전체시설에 운영비(월10만 원)를 추가 지원하여 아이, 부모, 교사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 19로 지치고 힘든 상황에서도 안전한 보육을 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일대학교는 지난 25일, 동구청을 방문, 동구 내 저소득 세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2천kg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백미는 지역 내 저소득세대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주민들을 위해 백미를 기탁해주신 정현태 총장님을 비롯한 경일대학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그간 K-2 군공항으로 인해 받아 온 공간 제한사항에 대한 분석과 변화 예측을 통해 K-2 종전부지와 연계한 관리방향을 마련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K-2 군공항과 주변지역은 뛰어난 자연환경과 우수한 접근성을 지닌 도심에 있으면서도 지난 수십년간 극심한 소음과 비행안전구역의 고도제한으로 묶여 오랫동안 지역발전에 큰 걸림돌이 되어 왔다. 대구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노력으로 군공항 이전을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 이전부지를 확정하고, 통합신공항 이전과 K-2 종전부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이러한 시대적 변화를 반영하고자 선제적으로 비행안전구역의 현황을 토대로 공간적 제한사항을 분석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공간 변화를 예측했다. 비행안전구역은 공군기지의 보호와 군용항공기의 비행안전을 위해 고도를 제한하는 구역으로 대구시 면적 883.5㎢의 13%에 달하는 약 114㎢로, 24만여 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제1구역에서 제6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제1구역은 K-2 군공항의 활주로이고, 전투기 이착륙지역인 제2구역과 제3구역은 3층~50층, 활주로 남북방향에 바로 인접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그간 K-2 군공항으로 인해 받아 온 공간 제한사항에 대한 분석과 변화 예측을 통해 K-2 종전부지와 연계한 관리방향을 마련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K-2 군공항과 주변지역은 뛰어난 자연환경과 우수한 접근성을 지닌 도심에 있으면서도 지난 수십년간 극심한 소음과 비행안전구역의 고도제한으로 묶여 오랫동안 지역발전에 큰 걸림돌이 되어 왔다. 대구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노력으로 군공항 이전을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 이전부지를 확정하고, 통합신공항 이전과 K-2 종전부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이러한 시대적 변화를 반영하고자 선제적으로 비행안전구역의 현황을 토대로 공간적 제한사항을 분석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공간 변화를 예측했다. 비행안전구역은 공군기지의 보호와 군용항공기의 비행안전을 위해 고도를 제한하는 구역으로 대구시 면적 883.5㎢의 13%에 달하는 약 114㎢로, 24만여 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제1구역에서 제6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제1구역은 K-2 군공항의 활주로이고, 전투기 이착륙지역인 제2구역과 제3구역은 3층~50층, 활주로 남북방향에 바로 인접한 제4구역은 7층 ~12층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캐피탈은 차지인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DGB캐피탈은 전기자동차 보급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장을 위해 충전 및 정산이 쉬운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전기와 전기차 사용자를 연결해 에너지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상호가치 공유서비스, 자동차와 IT를 결합한 새로운 플랫폼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차지인은 세계 유일의 급속·완속 충전 및 과금형 콘센트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기차 충전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의 규제샌드박스 임시허가 1호로 전기차 충전 과금형 콘센트를 상용화했다. 과금형 콘센트 개발부터 충전 사업에 필요한 대부분 기술을 제공하며, 해외까지 영역을 넓혀 글로벌 전기차 충전 업체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DGB캐피탈 관계자는 “과거에는 기업을 재무적 정보를 통해 평가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ESG 경영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점에 본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DGB캐피탈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질의 경영컨설팅과 금융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 시기에 업체의 발전과 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류수노 총장/이하 방송대)에서 오는 1월 27일부터 2월 4일까지 202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추가모집한다. 방송대는 이번 추가모집에서는 정시모집시 입학정원을 채우지 못한 총 23개 학과(사회복지학과 제외) 학생들을 선발한다. 입학 지원 자격은 정시모집때와 동일하며, 신입생의 경우 고등학교를 졸업(예정)한 경우이거나 법령에 따라 이와 같은 수준 이상의 학력이 인정된 경우(고등학교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외국고등학교 졸업자)로 하고 있다. 편입생의 경우는, 대학교 및 전문대학교를 졸업(예정, 학위취득)했거나, 모집 학년별로 인정하는 대학 과정을 일정 학점 이상 취득한 경우로 한다. 방송대는 2022년 올해 개교 50주년을 맞이한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 원격대학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고등교육의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한학기 수업료를34~37만 원대로 유지하고 있다. 또한, PC·태블릿·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이용 가능한 U-KNOU(Ubiquitous-Korea National Open University) 캠퍼스 학습 포털을 구축하여 학습의 시·공간적 제약을 대폭 줄였다. 그 밖에 다양한 학술활동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중구는 2015년부터 세무에 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여 복잡한 세금 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세무사를 통해 연중 지속적으로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영세사업자, 저소득층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세무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여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의 다양한 세금 관련 궁금한 점이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올해도 중구에는 8명의 마을세무사가 12개 행정동을 전담하여 무료 세무 상담 활동을 할 예정이다. 마을세무사의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의 마을세무사 연락처를 확인하여 전화, 팩스, 메일을 통해 상담하면 되고,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대면상담도 가능하다. 중구청 홈페이지의 통합 검색창에서 “마을세무사”를 검색하면 마을세무사 이용 방법, 우리 동네 마을세무사 현황과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중구청 2층 민원실에서 무료 세무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2021년도 대구시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구.군평가에서 1위(최우수)를 기록하여 상생협력사업비 1억3천2백만원을 확보하였다. 서구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하여 그간 교통사고 잦은곳 개선공사, 어린이보호구역 개선공사, 어린이 및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교통안전캠페인 등 각종 시책을 추진하여 2017년 교통사고 발생건수 1,295건, 사망자수 15명에서 2021년 교통사고 발생건수 965건, 사망자수 5명으로 교통사고가 현저히 감소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으며, 서도초등학교 안심통학로 정비공사, 교통안전교육, QR코드를 활용한 교통안전홍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2년도에도 교통사고 줄이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설 연휴기간(1.28.~2.2) 교통상황실을 편성하여 교통소통 및 교통불편해소, 교통사고처리 등 교통대책을 추진하고, 1월 28일 북비산네거리에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국민운동단체, 공무원등 45명이 참석하여 귀성객 교통안전 및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을 실시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설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고, 사람이 먼저인 교통안전 선진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