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23일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공학회 전문가인 성균관대학교 생명공학부 이규승 교수를 초청해 여성농업인을 위한 '참여형 농작업 환경개선 활동 기법‘을 교육했다고 24일 밝혔다. 참여형 농작업 환경개선 활동 기법(Participatory Action Oriented Program, PAOT) 은 농작업 환경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기에 앞서 농업인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는 등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끄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에선 남사읍 생활개선회 소속 여성 농업인 19명이 참석해 화훼 작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안전 컨설팅을 받았다. 이어 화훼 농작업용 동력운반차, 동력살분무기 등 맞춤형 안전관리 장비 시연회를 열어 장비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법도 익혔다. 시는 이날 시연회 현장에서 나온 여성농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장비를 개선한 후 최종 보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각종 장비를 개선하고 보급을 확대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농업인들의 안전과 작업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2009년부터 10억원을 투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통복동(동장 이영월)은 지난 23일 통복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손동옥)가 봄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원 10여 명은 화단 주변의 쓰레기와 잡초를 제거한 뒤 유동인구가 많은 통복시장 청년숲 등 관내 4곳에 팬지, 비올라 등 1,200본을 식재했다. 손동옥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활짝 핀 꽃이 주민들께 작은 즐거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영월 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께서 화사한 봄의 기운을 느끼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볼거리 가득한 통복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통복동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계절에 맞는 꽃 심기, 제초 작업 등을 진행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평택시 지산동행정복지센터는 24일 봄맞이 지산동 관내 주요 도로변 및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 등 5개소를 대상으로 ‘봄꽃 식재’를 실시했다. 지산동에 따르면 이날 봄꽃 식재는 지산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및 공무원 등 10여명이 함께했으며, 코로나19 등으로 심신이 지친 지산동 주민들에게 정서적 안정에 보탬이 되고 지역 환경정비를 통해 활력을 불어넣고자 진행됐다. 김은경 새마을부녀회장은 “봄꽃 심기를 통해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에 참여해 뿌듯하다.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봄꽃을 통해 우리 지산동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인수 지산동장은 “아름다운 꽃을 보니 완연한 봄을 느낀다.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이 새로운 희망과 기쁨의 시작처럼 느껴지며, 앞으로도 꽃향기가 가득한 지산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희대석사태권도학원(관장 박준모)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내 소외계층에게 지원해 달라며 라면 20박스(100만원 상당)를 평택시 포승읍에 기탁했다. 경희대석사태권도학원은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과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관내 소외계층 20가구에 라면을 전달했다. 박준모 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및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매년 어려운 우리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는 경희대석사태권도학원에 감사드리며, 소외계층들이 코로나시국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안중청년회의소(회장 한석구)는 24일 안중출장소 사회복지과에 안중출장소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비말마스크 2,000매와 진단키트 200매를 기증했다. 이번에 기부된 마스크 및 진단키트는 요즘들어 더욱 유행하고 있는 오미크론에 가장 취약한 지역아동센터 8개소에 비대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안중청년회의소는 서부지역에서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지역사회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이번에 코로나19에 취약한 아동들에게도 세심한 관심을 베풀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도 헌신하고 있다. 한석구 안중청년회의소 회장은 “요즘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린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영귀 안중출장소장은 “최근 다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특히 취약한 어린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마스크를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중출장소에서는 민・관이 협력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대한민국이 수소전기차 개발과 보급을 선도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가 국내최초로 트럭, 버스 등 상용차를 중심으로 하는 '수소모빌리티 특구'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평택시는 24일 환경부, 경기도, 현대자동차, SK E&S, 현대글로비스, 한국가스기술공사 등과 '수소모빌리티 특구'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정장선 평택시장, 홍기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기업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현재 개발이 완료된 수소버스, 수소청소차, 수소트럭 등 수소차량 전시와 시승행사가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 버스는 승용차 대비 연간 30배의 온실가스와 약 43배의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등 운송부문에 있어서는 디젤엔진을 장착한 대형 상용차들이 대기오염물질 배출의 주범으로 친환경 자동차로의 전환이 시급한 실정이다. 수소전기차의 경우에는 승용차뿐만 아니라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상용차 부분에서 많은 강점이 있지만, 현재 국내 상용차 전용 수소충전소는 7개로 전국적으로 구축 운영되기까지는 많은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정부, 경기도, 관련기업들과 함께 평택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제27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4일 서울 공군호텔(영등포구 여의대방로 259)에서 열려, 최 시장은 박우서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사장으로부터 최고경영자상을 받았다. 지난해 26회 시상식에서는 안양시가 일자리창출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1996년 제정, 매년 전국의 우수한 지자체와 단체장을 선정해 시상하는 매우 권위 있는 상이다. 최 시장은 금번 평가에서 행정혁신과 산업경제, 교육과 문화예술, 인재육성, 복지, 환경안전 등 시정운영 전반에서 탁월함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안양형 뉴딜’을 추진하고 스마트안전귀가 서비스 운영과 지능형 교통체계(ITS)를 구축했는가 하면, 청년창업펀드 조성과 함께 청년창업 100개 기업을 육성 중이다. 안양지역 신 성장 동력이 될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을 추진하는 가운데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를 사실상 확정지었다. 또한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 건립을 처음 제안, 10년만인 2021년 7월 1일 개장했고, 경기도내 첫 임시선별검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문장초등학교 5~6학년은 2022학년도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3월 22일 화요일 일일활동으로 리더십 캠프를 진행하였다. 2022학년도의 학생자치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YBM 아카데미 리더십 캠프를 대면 교육으로 실시하였다. 코로나19 상황으로 교실 소독 및 환기, 학생 간 거리유지 등 제한된 상황 속에서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학생들의 적극적인 태도로 프로그램이 원활히 진행되었다. ‘자신감과 소통을 키우는 리더십 캠프’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조건을 논의하고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구체적으로 분명히 말하는 법과 친구들의 생각을 수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계획하여 목록을 작성하는 활동을 통해 실천 의지를 고취시켰다. 문장초 황규애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 및 학급에서 하고 싶은 일이나 필요한 일들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자기주도적인 태도가 매우 중요하며, 리더십 캠프를 통해 학생자치 임원을 중심으로 한 학생자치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는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제271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박광순 의원, 고병용 의원, 정윤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발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이 진행됐다.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 결과 16건의 안건이 가결 및 채택됐으며, ‘2022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이 총 3조 4,998억 2,903만 5천 원으로 가결, ‘2022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이 가결되었다. 윤창근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최근 동해안 지역에 발생한 대형산불이 22년 만에 가장 큰 피해를 남겼으며, 50년 만의 최악의 겨울 가뭄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로 대형산불 발생 시기도 앞당겨지고, 피해도 커지면서 1년 내내 산불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5월까지는 대형산불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집행부에서는 시민 홍보와 산불 대책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가 소식지 제호를 ‘의정산책’으로 변경하고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다. 평택시의회 소식지는 지난 2009년 창간해 올해 제35호 발간을 맞는 시의회 대표 홍보매체로 의정에 대한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하며 시민과 의회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 시의회는 오는 4월부터 소식지 제호를 ‘의정산책’으로 변경하고 주요 의정 소식을 다채로운 볼거리, 읽을거리와 함께 시민에게 보다 생생히 전달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는 타블로이드판형(신문)에서 책자형으로 디자인을 전면 개편해 사진 중심의 구성으로 가독성과 정보 전달력을 한층 높인 바 있다. 새로운 제호인 ‘의정산책’은 의정 소식은 어렵지 않으며 시민 누구나 산책하듯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는 뜻을 나타낸다. 홍선의 의장은 "소식지를 통해 시민 여러분이 의회의 여러 활동을 이해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계속 강화해 나감으로써 진정한 열린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식지는 구독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신청을 통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신청 관련 문의는 평택시의회 홍보팀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 학의천변 산책로가 보행자 중심으로 한 단계 진화한다. 안양시는 24일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학의천변 산책로의 폭을 현재 3.7m에서 5m로 확장 개선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3월말부터 금년 9월까지 마칠 예정이다. 구간은 학의천 의왕시계부터 안양천과 학의천이 만나는 쌍개울 광장까지 4.5km에 이른다. 현재의 학의천변 우안 산책로는 폭이 3.7m로 협소한 편이다. 이러다 보니 보행자와 자전거가 서로 경계를 넘나들어 위험이 도사리고, 민원도 자주 제기되고 있다. 시는 이에 보행로 구간의 폭을 1.3m 넓혀 5m로 개선, 안전하면서도 교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바닥면을 컬러아스콘으로 재포장해 정비하고, 곳곳에 안내판도 추가해 친절한 산책로로 거듭나도록 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학의천은 안양천과 함께 시민들이 즐겨 찾는 지역이다. 하천변 산책로에 대한 불편사항을 수렴해 정비 및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 안양2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홍석구)가 지난 21일, 관내 청원 소공원 공한지 내에 유실수인 사과대추나무 20여본을 식재했다. “사랑의 사과대추 묘목 식재”는 2022년도 주민자치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주민이 공동으로 가꾸어 나가면서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과실을 제공하여 더불어 사는 마을 공동체를 형성해 행복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고자 동 행정복지센터와 힘을 합쳐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안양2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은 나무를 심은 뒤, 각 나무마다 단체 주민들 이름표를 부착해 정성껏 가꾸어 나가기로 다짐했다. 향후 과실을 수확해 노인회와 경로당 위문, 불우이웃돕기를 통한 이웃 간 따뜻한 정 나누기는 물론 소량 상품화하는 방향도 모색하고 있다. 한편, 안양2동 사회단체에서는 안양천변을 활용한 ‘무궁화 꽃 단지’ 조성을 통해 나라꽃 무궁화를 홍보함과 동시에 향후 벤치와 그네 등을 설치해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재단장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에 나선다. 기존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대안으로 도입된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등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사업추진 절차의 간소화로 신속한 주거환경 정비가 가능하나, 종전 가로구역에서 노후 기반시설이 유지된 채 소규모로 개발되는 한계가 있다. 특히 부천시의 경우 과거 뉴타운 해제지역 등에서 소규모주택정비가 보다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부족한 도로ㆍ주차장 등 기반시설 확충 계획을 포함한 체계적인 소규모주택 정비 계획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국토부가 지난해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으로 도입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자 2022년 예산을 확보해 상반기 중으로 용역 착수를 준비 중이며,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로 발생하는 전반적인 문제점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하여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신축·노후주택이 혼재되어 광역적 개발이 곤란한 10만㎡ 미만의 노후·불량 건축물 50% 이상 저층 주거지역으로, 다수의 소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인선혜)는 23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소암암으로 투병 중인 홍군(8)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인선혜 회장은 “홍군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홍군 가정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홍군이 빨리 완쾌되어 건강한 모습으로 학교를 다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소중한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해주신 여성단체협의회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에 앞장 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단체단체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소외계층을 위한 명절 음식 만들기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함께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임기 3개월여를 남기고 사임하는 이성호 양주시장이 24일 퇴임식을 끝으로 6년 간의 시장 업무를 마무리한다. 이성호 시장은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퇴임식에 참석해 사임 인사를 전했다. 이날 퇴임식은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아래 김종석 부시장을 비롯한 정성호 국회의원, 정덕영 시의회 의장, 박재만·박태희 도의원, 시의원, 간부 공무원 등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했다. 퇴임식은 그간 시정발전을 위해 쉼 없이 매진한 이성호 시장의 노고와 열정을 존중하고 예우하는 분위기 속에서 엄숙히 진행됐다. 이성호 시장의 약력 소개를 시작으로 ▲시정활동 영상 상영, ▲국회의원·시의회 의장 인사말, ▲감사패·꽃다발 전달, ▲기념촬영, ▲환송 순으로 끝마쳤다. 앞서 이성호 시장은 지난 21일 정덕영 양주시의회 의장에게 사임서를 제출했다. 이에 양주시는 24일 이성호 시장의 사임과 시장 권한 인계인수, 권한대행 개시 등 권한대행 체제 돌입에 따른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김종석 부시장은 24일부터 오는 7월 1일 후임 시장 취임 때까지 3개월여간 본격적인 권한대행으로서 양주시정을 총괄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큰시장에 위치한 ‘솜씨왕축산'은 지난 23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10가구를 위해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 돼지고기를 기탁했다. 박지영 대표는 "요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며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식사를 잘 챙기지 못할 것 같아 걱정되는 마음에 어르신들의 영양보충을 위해 돼지고기를 준비했다. 수육처럼 푹 삶아서 맛있게 드시고 환절기 건강을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일 생연2동장은 "매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박지영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복지대상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착한식당 카페모넬로는 정성이 듬뿍 담긴 수제 호두파이 5세트를 지난 23일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 식품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관내 생계급여 수급가구에 전달됐다. 호두파이를 전달받은 한 가정에서는 "호두파이는 처음 먹어본다”며, "이렇게 맛있는 간식을 선물해줘서 너무 고맙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여운성 보산동장은 "매달 맛있는 간식을 어려운 이웃에게 베풀어주는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동 주민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내게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2층 배움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시정 홍보사항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안건 설명, 위원 간 토의와 의견수렴, 최종 결과 도출 순으로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협의체는 논의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거동불편 독거노인 가구의 집 청소와 방역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오는 4월 2일에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회의 종료 후에는 늘봄 특화사업 푸드상자 30가구를 위원들이 추천한 주민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안옥분 공동위원장은 “올해 위기가정 긴급구호비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10가지의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다양한 어려움에 놓인 주민들의 생활 환경과 복지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보산동 관광특구 ‘월드 푸드 스트리트’를 방문해 지역 현안을 살피며 상인들과 적극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월드 푸드 스트리트’ 방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지역 경제 침체와 상권을 살피고 직원들 간의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월드 푸드 스트리트 음식을 즐기며 직장 생활의 어려움, 건강 문제 등 허심탄회하게 소통의 시간을 갖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원들 간의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8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였다. 2022년 들어 처음으로 열린 이날 통합사례회의에는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동두천사랑요양센터, 천사운동본부, 치매안심센터,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실무자들이 참석하였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되었다. 대상자 가구는 지적장애를 가진 외손자를 돌보며 생활하는 조손 가정으로 가구주가 치매증상으로 인해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에 어려움이 확인됨에 따라 그간의 통합사례관리 개입성과 공유 및 지역사회 지지체계 마련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각 기관의 의견수렴과 조정의 과정을 통해 동두천시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지원, 동두천사랑요양센터에서 장기요양서비스 지원, 천사운동본부에서 치매검사 등 병원진료를 위한 의료지원,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사례관리서비스 지원,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례관리 사후 모니터링서비스에 대해 각각 지원하기로 하였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오늘 회의에서 논의한 안건을 통합사례관리 추진에 적극 반영하고, 서비스 제공에 따른 변화와 문제해결 여부를 관련 기관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경기도 공영버스 신규확대 사업 공모에 참여하여 2개 노선 3대의 버스를 신규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경기도 공영버스 신규확대 공모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하였으며, 현장 답사 및 경기도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 이번에 사업에 선정된 노선은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노선으로, 시장과 교장단 회의 시 계속해서 건의되었던 사항을 최대한 반영하여 설계되었으며, 동두천중·고등학교, 동두천여자중학교,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보영여자중·고등학교를 하루 34회, 신흥중·고등학교까지는 8회 운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전국적으로 버스 운행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공영버스 신규확대 사업을 추진해 준 경기도 공공버스과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시민들의 교통 여건이 점점 나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동장 한석택)은 지난 24일, 국제와이즈맨 수원클럽(회장 최두성)에서 금곡동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국제와이즈맨 수원클럽에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지켜주는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최두성 회장은 “온정과 도움이 필요한 우리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자 후원하게 되었다. 이런 정성과 사랑이 전해져 우리 아이들이 희망과 용기를 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후원의 뜻을 전했다. 한석택 금곡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국제와이즈맨 수원클럽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관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큰 위안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24일 오전 안성시미래교육지원센터 내 회의실에서 세계시민교육 강사 8명, 안성교육지원청 장학사, 안성시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세계시민교육 마을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혁신교육지구 시즌3 사업 중 ‘초등학생 세계시민교육’은 2021년 안성시 범교육 혁신위원회 세계시민분과에서 제안된 사업으로,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 여러 나라의 소개 및 전통문화 이해 등의 문화다양성 교육과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아동 권리, 인권 등을 주제로 하는 세계시민교육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 사업은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양성된 인력풀을 활용해 추진될 예정으로, 지역 유관기관과 학교 교육활동의 연계를 통한 교육생태계 확장을 도모한다는 데 의의가 있으며, 체계적인 연수프로그램을 통한 마을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가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가정들의 비율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누구나 당연히 누려야 할 인간적인 삶과 행복에 대해 우리 아이들이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사업 종료 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의회는 24일 제16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조례안 및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이번 임시회는 제5대 의회 마지막 회기로, 연제창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설립 및 운영 조례안, 박혜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섬유패션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17건의 조례안과 2022년도 포천시 국공립어린이집 민간 위탁 동의안, 공유재산 제1차 변경 관리계획안 등 4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또 시의회는 집행부가 증액 편성해 제출한 1천277억원 규모의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해 민생경제 활성화와 지역 현안 사업을 위한 예산이 충실히 반영됐는지, 불필요한 낭비성 사업예산은 없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손세화 의장은 “이제 약3개월이 지나면 ‘시민과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회’라는 의정 슬로건으로 출발한 제5대 포천시의회가 막을 내리게 된다”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부분도 있어 아쉽기도 하지만 시민의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시민과 소통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손 의장은 “무엇보다 그동안 의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보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3일 회원 72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 폐비닐을 비롯하여 고철 등 폐기물 31,000kg을 수거했다고 전했다. 이번 진행한 농촌폐비닐 집중수거는 경작지 등에 방치되어 있는 영농폐기물이 불법 소각 또는 매립되지 않도록 해 깨끗한 지역 환경과 자원 재활용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보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매년 농촌에서 발생하는 영농 폐비닐 등을 집중 수거해 왔는데, 방치된 폐비닐을 불법 소각할 경우 농촌 지역의 대기오염뿐 아니라 산불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반드시 수거해 적정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허현욱 보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폐비닐 및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는 소각 및 매립으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와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 등 효과가 큰 만큼 범시민 운동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상우 보개면장은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영농 폐기물의 적기 수거는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서 주민들의 참여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영농폐기물의 분리 배출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4일 삼죽면소재지 및 시가지 일원에서 주민자치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은 깨끗한 삼죽면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면소재지, 주요도로 등 겨우내 발생하여 미관을 해치는 생활폐기물을 치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를 주관한 강성재 주민자치위원장은 “대청소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쾌적하고 깨끗한 삼죽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관 삼죽면장은 “우리가 사는 우리 마을의 깨끗한 환경은 주민들의 손으로 지킬 수 있는 것이다. 바쁜 와중에도 깨끗한 우리 고장을 만들기 위해 땀 흘려주신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서운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23일 관내 소외 이웃에게 식료품 꾸러미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서안성푸드뱅크에서 준비한 행복꾸러미(계란, 냉동식품 및 마스크 등)를 전달받아 진행했으며,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부녀회원들이 직접 배송했다. 권영자 회장은 “매해 정기적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있는 서안성푸드뱅크에 감사하다. 새마을부녀회는 올해에도 회원님들과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윤종찬 서운면장은 “따뜻한 봄날처럼 부녀회원들의 관심과 사랑이 이웃에게는 큰 위안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직원들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죽산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23일 죽산면사무소에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신대마을 주민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죽산면사무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장단협의회 회장 등 임원과 신대마을 이장, 화재 피해자 등이 참석했으며, 신대마을 일대에 발생한 화재로 집이 전소되어 재산상의 큰 피해를 입은 마을 주민에게 이장단협의회에서 성금을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광복 죽산면 이장단협의회장은 “화재로 인해 집을 잃으셨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다”며, “죽산면의 모든 시민들을 대신해 전달해드리는 이 성금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흔쾌히 성금을 내주신 모든 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경태 죽산면장은 “화재 피해를 입으신 주민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장님들의 따뜻한 마음 씀씀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두 번 다시 화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죽산면 주민분들께서는 주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하수도과는 지난 23일, 새봄을 맞아 ‘시민과 동행하는 청렴한 하수도과’란 청렴 슬로건 아래 청렴 실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수도과 직원, 하수처리시설 운영사 직원 및 자율적으로 참여한 시민 등 20여 명이 모여 하수처리시설 주변 도로변, 하천변의 생활 쓰레기,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안성 하수처리시설을 중심으로 한 이날 환경정화 결과 스티로폼, 영농폐기물,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 1톤 가량을 수거했으며, 인근 마을주민들도 자유롭게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고상영 하수도과장은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기초시설의 철저한 유지관리와 함께 하수처리시설 주변을 비롯한 인근 마을까지 방역·소독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토지민원과는 시민 방문이 많은 민원실부터 친절과 청렴에 앞장서고자 전 직원 친절·청렴 ‘민원안내도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일 친절·청렴 민원안내도우미는 토지민원과 직원 33명이 매일 순번제로 민원인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시간대인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실시한다. ‘공직자는 청렴미소, 시민은 행복미소, 함께해요 청렴실천’ 어깨띠를 두르고 시민들에게 1:1 밀착 동행한다. 노약자나 거동불편 시민에 대해서는 민원실 입구에서부터 민원 종료까지 친절하게 안내해 주고 있다. 민원인이 민원실에 들어서면 업무부서 안내부터 각종 민원서류 작성, 접수․발급,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법, 복사기 및 팩스사용법, 편의시설 사용안내 등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공무원들이 직접 안내도우미 역할을 해 민원인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하고 민원행정의 신뢰감을 높이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민원실을 방문한 한 시민은 “시청을 방문하면 담당부서와 담당자를 찾지 못해 어디서 누구에게 문의를 해야 하는지 몰라 매번 이곳저곳 헤매는 불편을 겪었는데 일일이 동행하며 안내해 주니 매우 편하고 좋다”고 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불법촬영물 유포 범죄행위에 적극 대응하고자 이달부터 11월까지 안성시 관리대상 공중화장실 243개소 및 불법촬영 가능성이 높은 민간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기기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관리대상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2명의 전담인력이 전파 탐지기와 렌즈 탐지기 등을 이용해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 집중 점검을 펼치며, 점검 완료 후에는 ‘여성안심화장실’ 브랜드를 활용한 외부안내판 및 경고스티커, 점검표를 부착해 불법촬영 불안감을 없애고 체감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일반음식점, 목욕탕, 대형마트 등 점검을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안성시 가족여성과로 신청해 방문 점검을 받거나, 불법촬영 점검기기를 대여받아 직접 점검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특히 명절, 휴가 기간 등에는 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촬영 우려가 높은 화장실 및 민원 발생이 많은 1~2층 위주의 화장실을 대상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특별점검을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성범죄가 급증하여 공중화장실 및 다중이용시설 사용자들의 불안감이 크게 늘어난 요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과 및 학습습관 관련 검사 지원을 통해 학생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중3 학생 진로적성검사 운영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안성시 관내 12개 중학교 3학년 61학급 약 1,85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대면·비대면 상황에 맞게 자유롭게 운영하여 검사지 실시 시간 포함 총 6차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은 학과계열 선정검사, 학습습관 성향검사를 실시한 후 그 검사 결과를 토대로 전문 코칭이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이다. 유형별 맞춤 학습법 제시와 학과계열 탐색을 통해 학업성취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고교학점제 대비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사업은 2021년 안성시범교육혁신위원회에서 제안돼 실제 정책에 반영된 사업 중 하나로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추진된 사업이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성향을 파악하고 구체적으로 진로를 탐색·설계하는 데에 이번 사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활발한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8개월간 "2022년 독서마라톤 대회"를 진행한다. 독서마라톤 대회는 독서활동을 마라톤에 접목시켜 책 1페이지를 마라톤 거리 1m로 환산하는 범시민 생활독서운동이다. 경기 전에 직접 코스를 설정하여 대출·반납한 도서의 페이지 수 누계로 기록이 인정되며, 독서감상평을 작성하면 추가 기록도 인정된다. 참가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다. 독서마라톤 참가종목으로는 개인종목 3개와 단체종목 2개가 있다. 개인종목에는 걷기코스(5km), 단축코스(12km), 하프코스(21km), 단체종목으로는 풀코스(42km), 더블풀코스(84km)가 있다. 단체종목은 개인 2인 이상 6인 이하면 참여 가능하다. 코스별 완주자에게는 전원 완주증서와 메달을 수여하고 2023년 1년간 안성시 도서관 관외대출 도서 권수 확대 혜택이 제공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보건복지부의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시간 연장 시범사업’에 따라 안성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시간연장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맞벌이 가구의 아침·저녁 출퇴근 시간대 돌봄수요 충족을 위해 학기 중 아침돌봄은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저녁돌봄은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연장운영하게 된다. 안성시 다함께돌봄센터는 2021년 11월에 개소했으며, 대덕면 내리에 위치하고 있다. 가정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맞벌이, 다자녀, 저학년초등아동을 우선순위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기 돌봄서비스와 1일 이용하는 일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성 관내 만6세~만12세 초등아동은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 정서지원, 학습지도 등을 이용아동에게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2021년 농촌진흥사업 평가 결과 ‘농촌진흥사업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농촌진흥사업 평가는 경기도 시군농업기술센터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농촌진흥사업의 활력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으로서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평가과정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지도기획분야, 인력육성분야 등 10개 분야를 평가해 4개의 후보시군을 선정하고, 4개의 후보시군이 2차 PPT 발표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 우수기관으로 결정된다. 안성시는 청년농업인 사업지원, 농업인 교육 추진,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 확대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 전체 농업기술센터 중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2021년 안성시 농업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쓴 농업인과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성농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농업인이 농업하기 좋은 안성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통복동(동장 이영월)은 지난 22일, 통복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구문환)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동물 펫티켓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펫티켓 홍보는 공원 및 산책로 등에서 반려동물을 둘러싼 갈등이 증가함에 따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것으로 위원들은 통복천과 통복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반려문화를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부했다. 구문환 통복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반려인 펫티켓을 준수하고 비반려인을 배려하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계속해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월 통복동장은 “이번 홍보를 통해 서로가 반려동물 펫티켓을 지키고 배려하면서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성숙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는데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솔선해서 참여해 주신 통복동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인종)는 지난 23일 2팀으로 나눠 오미크론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가운데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조인종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전통시장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활동과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영월 통복동장은 “안전한 통복동을 위해 방역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오늘처럼 합심해 노력한다면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적으로 지역 내 방역활동 및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명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수)에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에서 광명지역 고교학점제를 위한‘광명교육지원청-지역대학 교육협의회’를 가진 후, 광명개방형 고교학점제 온마을캠퍼스 수업 현장을 방문하여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은 광명 유일의 지역대학으로, 2022학년도 광명교육지원청 고교학점제 협력기관으로 지정되어 학교 밖 교육인 온마을캠퍼스 내 광고콘텐츠제작(전문교과Ⅱ,3단위) 과목을 개설하였다. 해당 수업은 관내 11개 고등학교가 참여한 공동교육과정이며, 특히 일반고-직업계고 경계를 넘어 학교군(群) 체제로 전환하하는 새로운 교육협력 모델이다. 이번 교육협의회는 단위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광명지역의 대학과 연계하여 개설하는 학교 밖 교육(온마을캠퍼스)를 확산하고, 교사 연수 프로그램, 광명 지역교육과정 개발 협력을 위해 추진되었다. 광명지역 학생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고등학교 혁신 체제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지원청-지역대학 정기적 협의체 구상 ▶ 정규시간 내 학교밖 교육(온마을캠퍼스) 확대 지원 ▶ 일반고-직업계고 연계 공동교육과정 확대 운영 ▶지역대학과 함께 구상하는 지역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평택시 지산동행정복지센터는 24일 봄맞이 지산동 관내 주요 도로변 및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 등 5개소를 대상으로 ‘봄꽃 식재’를 실시했다. 지산동에 따르면 이날 봄꽃 식재는 지산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및 공무원 등 10여명이 함께했으며, 코로나19 등으로 심신이 지친 지산동 주민들에게 정서적 안정에 보탬이 되고 지역 환경정비를 통해 활력을 불어넣고자 진행됐다. 김은경 새마을부녀회장은 “봄꽃 심기를 통해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에 참여해 뿌듯하다.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봄꽃을 통해 우리 지산동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인수 지산동장은 “아름다운 꽃을 보니 완연한 봄을 느낀다.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이 새로운 희망과 기쁨의 시작처럼 느껴지며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장님을 비롯한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사람향기와 꽃향기가 가득한 지산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연숙)는 지난 23일 침체된 도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해 새봄맞이 봄꽃 식재를 실시했다. 이날 봄꽃 식재는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북읍행정복지센터 화단과 버스승강장 주변에 팬지와 비올라 등 2,500본을 심어 봄기운을 알렸다. 임연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버스이용객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 꽃을 보며 봄의 정취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해진다”고 말했다. 박승호 청북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봄꽃 식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형형색색의 화사한 봄꽃을 보며 잠시나마 활력을 갖고 마음의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배울 수 있는 양질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4월 4일부터 ‘2022년 제2기 정기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실시한다. 권역별 3개 교육장(북부・남부・서부교육장)에서 노래교실, 웰빙요가, 라인댄스, 캘리그라피, 의류제작, 한식조리사준비과정, 제과제빵기능사준비과정 등 총 167개의 다양한 취미 및 기술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만19세 이상의 평택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4월 4일부터 13일까지 평택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인원 초과 강좌는 전산 추첨으로 선발된다. 교육기간은 5월 2일부터 8월 20일까지 4개월(16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 운영될 수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민에게 끊임없는 평생교육을 지원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농업인과 도시민의 여가생활 욕구 충족을 통해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는 상반기 체험프로그램 체험객을 모집한다. 평택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장소는 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이다. 상반기 모집과정은 6개 과정으로 우리 아이 처음 만나는 구근식물, 등나무와 짚풀공예, 토피어리 만들기, 힐링 꽃차, 허브 요리, 가족 나들이 음식 등 이다. ‘우리 아이 처음 만나는 구근식물’ 체험프로그램은 3월부터 모집 중이며 4월 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인터넷과 이메일 접수로 가능하다. 신청기간 및 운영기간은 체험프로그램별로 상이하며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농업생태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토요체험프로그램을 방문자센터 2층에서 시범운영하며 체험내용은 나무자석, 책갈피, 모빌 만들기이다. 오는 5월 14일, 6월 11일 오전 11:00 ~ 12:00, 오후 13:00 ~ 14:00에 1일 2회 운영하고, 신청은 당일에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경기도장애인시설연합회에서 주최하고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하는 구직장애인의 성공 유지를 위한 모의면접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내손 안에 면접’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구직장애인에게 실제적인 취업준비기술 습득을 돕고 장기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사업이다. 모의면접교육 7회기, 취업 전 교육 7회기, 취업활동 3회기로 진행되며, 각 영역별 전문강사의 강의를 제공한다. 또한 교육과 강의 후에는 실제 취업현장에서 구인 기업에 면접을 진행하고 이로 인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하남시에 거주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지적장애인, 자폐성장애인이면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신청인원에 따라 모집이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신청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발송하거나 복지관을 방문해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내손 안에 면접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분들이 실질적인 취업기술을 익히고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영락경로원은 지난 3월 2일,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21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음을 통보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39개의 양로시설을 대상으로 총 6개의 영역(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생활인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 전반)을 평가하였다. 영락경로원은 6개영역 모두 ‘A등급’을 받아 운영과 서비스 전반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사회복지법인 영락사회복지재단 영락경로원은 1952년에 설립된 노인주거복지시설로 2001년부터 현재까지 8회 연속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되었으며,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히 발전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영락경로원 한경미 원장은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평가를 받으며 저희 원의 운영과 서비스에 대해 재점검하고 있으며,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좋은 결과를 받게 된 것은 지역사회의 도움과 어르신들을 위해 고생한 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한 노년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한 어르신 중심 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3월 중순부터 벼 보급종 종자공급을 앞두고 종자 전염성 병해충 예방과 건강한 모를 기르기 위한 종자소독에 철저를 기해주길 당부했다. 올해부터 벼 보급종이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됨에 따라 한 해의 농사를 결정짓는 육묘에 앞서 종자소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벼에서 발생하는 키다리병, 도열병, 벼잎선충 등은 종자를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사전에 차단하지 못하면 본답에서 병해충 발생 과다로 미질이 떨어지거나 수량이 감소하는 등 피해를 줄 수 있으며, 특히 키다리병은 수확 후 다음해 종자로 채종할 때까지 영향을 미치는 종자감염병이므로 반드시 종자소독을 통해 예방을 해야만 한다. 종자소독 방법은 온탕소독과 약제소독의 두 단계를 거치게 되며, 소독온도와 방법을 철저히 지켜야만 방제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평택쌀 생산을 위해 종자소독에서부터 못자리 관리 등 벼 재배 전 과정에 대한 다양한 현장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4일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안양시 아동·청소년 지원 협력기관과 함께 공동사업을 선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교육부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온 ‘교육복지안전망’은 교육취약학생을 위해 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어 학생과 가정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통합적·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교육복지지원시스템으로 지역과 연계하여 공동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2 교육복지안전망 공동사업을 선정하고 추진함으로써 교육지원청의 교육복지기능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2022년 교육복지안전망 공동사업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은 가족기능강화 ‘가족성장놀이터’, ‘무지개가족’, 소외계층 청소년주거 스트레스 해소 프로젝트 ‘방꾸챌린지’, 위기아동을 위한 안전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개입 ‘안·성·맞·춤’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김경관 교육장은 “모든 학생들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을과 지속적인 협력으로 교육복지 내실화를 위해 힘쓸 것이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농협중앙회평택시지부에서는 지난 23일,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응하고자 코로나19 관리전담TF 및 행정안내센터를 방문해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월 평택원예농협 및 평택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등 농업단체의 격려 지원에 이어,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확산세에 따라 노고가 많은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사기 진작을 위한 간식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 관리전담TF 및 행정안내센터 직원들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고 최근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큰 피로감을 느끼고 있음에도 추가 확산세를 막기 위해 휴일에도 근무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농협중앙회평택시지부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며 묵묵히 애쓰고 있는 평택시청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농업인 단체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 달안초등학교 영어테마랜드는 지난 21일부터 달안초 및 동안구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 대면 영어수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영어테마랜드는 달안초등학교 내에 설치된 방과후 영어교육시설로 학부모님들의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안양시청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거점영어센터이다. 올해 영어수업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운영했던 것을 전격적으로 대면수업으로 진행하며, 이를 위해 코로나19 감염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3월초에 초등학교 1~6학년 대상으로 공개모집했으며, 9과목 21개반을 방과후에 운영한다. 원어민 영어 선생님은 상주해 있으며 선생님과의 레벨테스트 인터뷰를 통한 반배정 후 수준별 수업이 진행되고, 수업에는 영어를 외국어로 배우는 EFL(English as a Foreign Language)환경의 학습자에게 적합한 교재를 선정하여 사용하고 있다. 달안초 영어테마랜드는 학생들의 영어 구사능력 향상 및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서정동 새뜰마을 주민돌봄센터(센터장 김금숙)에서 지난 22일 ‘손길모아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주민돌봄사업단과 함께 취약계층 40가구에 직접 만든 밑반찬(장조림, 멸치볶음, 어묵볶음 등)을 전달했다. 김금숙 센터장을 비롯한 주민돌봄센터 임직원 일동은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각 가정에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외부활동이 제한돼 주민들의 결식 우려가 염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주민돌봄센터에서 추진한 밑반찬 나눔 행사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한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서정동 새뜰마을 주민돌봄센터에서는 노인인지활동 책놀이 지도사, 장수사진관, 어르신나들이, 생필품 지원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시재생사업지 내 주민들에게 삶의 만족도 향상 및 주민공감대 형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소이곳간 ‘슬기로운 같이(가치)생활 사업’에 다솜어린이집이 두 번째 참여기관으로 함께했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같이(가치)생활 사업’은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적협동조합 ‘행원’과 함께 관내 학원, 기관 등에 나눔의 가치 실천을 위한 물품 기부 동참을 홍보하여 기부 받은 물품을 이웃들과 공유하는 사업이다. 올해 두 번째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 기관은 다솜어린이집(원장 신은순)으로 어린이집 원생과 지도교사, 학부모 20여 명이 소이곳간을 방문해 십시일반 모은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우빈(5세) 아동의 학부모는 "광명마을냉장고를 가득 채우는 일에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희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관이 늘어나길 기대한다”며, "소하2동이 행복한 마을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