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주요 관문도로, 터미널 및 주요 간선도로 등 도로시설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대구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주요 간선도로와 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도로 37개 노선 340km에 대한 일제 정비를 3일 시작해 28일까지 실시한다. 주요 정비사항으로는 아스팔트 포장 정비 및 차선 재도색, 요철이 심한 인도를 보수하고, 훼손된 가드레일, 도로표지판, 가로등 등 각종 도로시설물에 대해 대구시 및 구·군과 대구시설공단 합동으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설 연휴기간 동안 강설에 대비해 제설차량과 살포기 등 제설장비를 점검하고, 설 연휴기간 도로시설물 관리 기관별로 비상 대책반을 운영해 시민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최영호 대구시 교통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민족의 최대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지역 화장품 및 식품 기업의 신시장 진출 확대와 기업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대구테크노파크(한방뷰티융합센터) 내 피부임상 평가장비를 구축 완료함에 따라 지역 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를 지원해 나간다. 대구시는 산업부 ‘지역활력 프로젝트사업(사업명 : 도시형 소비재산업 글로벌 신시장 개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시비 12억원을 들여 대구테크노파크 한방뷰티융합센터 내에 피부임상 평가장비 총 17종을 도입해 올해 1월 말까지 구축을 완료할 예정다. 공공기관 전국 최초로 2005년부터 기업지원을 위한 임상시험을 특화시켜 온 대구테크노파크는 이번 피부임상 평가장비 구축을 통해 화장품, 뷰티 디바이스 제품뿐만 아니라 이너뷰티 식품 영역까지 효능평가 지원을 할 수 있게 돼 다양한 지역기업의 수요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화장품 및 기능성식품의 과대광고 등으로부터 소비자 보호를 위해 효능 입증을 위한 임상시험 자료 제시가 의무화되고, 최근 뷰티와 식품 등 연관 산업 간 융·복합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신기술·신제품에 대한 임상평가 수요가 더욱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미술관은 25일부터 5월 29일까지 2층 전관에서 소장품 기획전 ‘나를 만나는 계절’을 선보인다. 대구미술관은 소장한 작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재해석해,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 ‘시민의 자랑’이 되는 소장품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매해 소장품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 2020년 ‘소장품 100선’, 2021년 ‘모던 라이프’에 이어 올해 선보이는 소장품 기획전 ‘나를 만나는 계절’은 개관 이후 전시된 적 없는 76점을 포함하여 총 93점의 작품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 김익수, 최만린, 서세옥, 권정호, 최학노, 한운성과 소장가 김용범, 故박동준의 기증작 52점을 대거 전시해 기증의 의미를 되살린다. 코로나 장기화는 비일상의 일상화, 사회적 고립을 야기했으나 타인과의 관계에서 미처 돌보지 못했던 내면을 찬찬히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하기도 했다. ‘생명을 지니다’, ‘일상을 관찰하다’, ‘나를 바라보다’, ‘세상에게 묻다’ 등 4개 소주제로 구성된 ‘나를 만나는 계절’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빗대어 생명, 나와 타인, 관계로 이어지는 인간의 삶을 돌아본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해 각종 지원사업에 도전하고자 하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R&D/비R&D 과제코디 지원사업’을 실시해 28개 사가 93개의 지원과제에 선정돼 23억9백만원의 지원금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구시는 62개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방문과 비대면 컨설팅을 병행해 사업분야, 규모, 업력 등에 맞는 정부(지자체) 지원사업과 과제참여 전략을 제시했고 사업계획서와 발표자료를 검토했다. 또한, 코로나19로 비대면 발표 평가가 늘어남에 따라 전문 강사를 초청해 프레젠테이션 스킬 역량 강화 교육 및 발표영상 제작을 지원하는 등 기업의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했다. 사업에 참여한 (주)예성글로벌(대표 김경태)은 국방과학연구소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아 12억원 규모의 과제를 수행하는 민군기술이전사업에 선정됐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C-Lab 12기에 선정돼 대경기술지주를 통해 2억원의 투자유치를 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그래놀라, 알룰로오스 등을 활용한 건강식품을 개발하는 초기 창업기업인 잇웍스(대표 차명화)는 본 사업 컨설팅을 통해 ‘도시형소비재산업 글로벌 신시장 개척 지원사업’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세계최초로 휴대용 장치로 육류 부패 여부를 감지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기존 육류 부패 감지장치는 크기가 크고 가격이 고가였다. 케이메디허브가 개발한 모니터링 시스템은 세계최초로 화학수용체-그래핀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크기도 작아 휴대가 가능한 크기이다. 또한 성능은 기존 제품보다 100배 더 민감하게 부패를 감지해낸다. 해당 연구는 케이메디허브 박철순 팀장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공동 연구 결과이다. 연구 결과는 바이오 융합 분석화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인 바이오센서&바이오일렉트로닉스에 게재됐다. 개발한 시스템의 공식 명칭은 ‘세계 최초 화학수용체-그래핀 기반의 식품 중 육류 부패 가스분자 감지 전자코’ 기술이다. 이는 계산과학과 유기합성 기술을 접목하여 개발되었다. 기존 부패 가스분자 검출방법으로는 전기화학분석법, 액체 크로마토그래피 질량 분석법, 형광 및 색변화 분석법 등이 있다. 하지만 감도가 낮아서 부패여부 판단이 늦거나, 장비가 너무 비싸거나 크기가 컸고, 분석 시간이 길어 실시간 검출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공동연구진이 개발한 화학수용체-그래핀 전자코는 실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1월 24일(월)부터 도시철도 감삼역(지하 2층 대합실)을 시작으로 대구시 신청사 도시재생을 주제로 한 대학생 아이디어 수상작품을 전시한다. 대구시는 대구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2019년부터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도시재생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청년들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대학 스튜디오 연계 도시재생 협업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대구 신청사 도시재생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12월 말 최종 대학생 아이디어 수상작 12점을 선발했다. 수상작들은 1월 24일(월)부터 2월 4일(금)까지는 도시철도 2호선 감삼역(지하 2층 대합실)에서, 2월 7일(월)~18일(금)까지는 시청 본관 로비, 2월 21일(월)~25일(금)까지는 시청별관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대구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 유튜브를 방문하면 작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최종발표회 현장의 생동감을 느껴볼 수 있다.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 자리 잡을 대구시 신청사는 다가올 3월부터 국제설계공모를 진행해 하반기에 당선작을 선정하고 2023년 실시설계 완료, 2026년 공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구시는 신청사 건립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설 명절 연휴를 맞아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담았다. <블루밍 웨이브> 전시는 2021년 작가발굴 프로젝트에 선정된 대구 청년작가와 함께 새해에 젊은 감성과 에너지를 공유하고자 마련한 전시다. 특히 윈도 갤러리에서만 소개되었던 작품들을 공간의 제약 없이 제1전시실과 로비에 펼쳐 보여 관람객들이 다른 각도에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망각의 각인> 전시는 오픈 이래로 여러 호평과 함께 다른 지역 관람객들의 발길도 이끌고 있다. 재개발로 이주 예정인 주민들의 인터뷰와 개인의 역사가 담긴 생활 물품을 설치작품으로 재탄생시킨 점이 특징이다. 제2전시실에서 낡은 바닥재와 영상매체에 표출된 이주민들의 사연을 인정 어린 시선으로 함께 바라볼 수 있길 기대해 본다. 아울러, 설 연휴를 맞아 체험 행사, ‘어~흥이 난다.’를 준비했다. 1층 키즈 아트팩토리에서는 소중한 사람들과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투호 던지기, 윷놀이, 제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24일 2022년 사업별 경영전략과 핵심과제 선정을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공단 본사와 대구 곳곳의 시민접점 사업소를 운영하는 임원, 처장, 팀·소장, 관리장 54명이 화상회의 방식으로 참석해 경영목표와 전략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참석자들은 ‘시민의 삶에 가치를 더하는 스타 공기업’의 비전2030을 달성하기 위한 2022년 업무추진 4대 중점목표와 12개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특히 공단은 2022년을 ESG경영과 디지털 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 경영체계 구축과 사회적 가치, 인권, 안전보건에 기초한 소통경영 실시,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가치로 둔 사회적 책임 이행 실천을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우선, 탄소중립·친환경 경영을 위해 에너지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친환경 시설관리, 녹색제품 구매 강화, 그린 모빌리티 보급 확대, 탄소저감 챌린지 및 플로깅 캠페인 실시 등 공단 사업과 연관된 추진과제를 지속 발굴한다. 투명하고 공정한 지배구조 운영을 위해서는 윤리·인권경영 강화를 추진하고 소통과 협력의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2022년 작가 발굴프로젝트 <수창동 스핀오프> 전시 공모를 24일부터 2월 7일까지 진행한다. 2020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진행되고 있는 대구예술발전소 작가 발굴 프로젝트 <수창동 스핀오프>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유망 청년 예술가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창작예술의 등용문이 되어주는 공모 프로그램이다. <수창동 스핀오프> 전시가 열리는 ‘윈도 갤러리’는 대구예술발전소 1층 정문에 쇼윈도처럼 조성되어 있어 관람객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오가며 자연스럽게 작품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다. 24시간 운영되며 연중 늘 새롭게 발표되는 차세대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에 참여하게 될 차세대 작가 10인은 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특히 1층 윈도우 갤러리를 다양하고 창의적인 시각으로 적극 활용하여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전시공간을 계획하는 작가를 위주로 선정할 예정이다. 응모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대구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개인전 2회 이하 경력의 청년 작가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단, 공고일 기준 대학교 재학생은 제외된다. 선정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구·군 가족센터와 함께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고국을 떠나 타향에서 설 명절을 맞는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설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에 따라 대면행사와 비대면 행사를 병행해 진행하며, 대면행사의 경우 일상회복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될 예정이다. 설 명절 문화이해를 위한 전통음식 만들기, 전통놀이 등 체험활동과 비대면 윷놀이 대회, 세계명절 문화 골든벨 등 각 가족센터별 주요행사는 다음과 같다. - 중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이 직접 준비한 오색떡국떡 나눔 및 복주머니 덕담 나누기를 다문화교류소통공간인 중구 다가온에서 진행한다. - 동구가족센터는 설 연휴 기간 지역주민 100명과 함께 ‘가족과 함께 ‘설’레는 명절’을 진행한다. 진행방식은 가족 세배 영상을 개인 SNS에 게재해 가족 간 건강한 설날 보내기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남구가족센터는 1.25.(화) 다문화·맞벌이·조손·한부모 가족 등 취약가정 40세대를 대상으로 ‘온(溫)가족이 함께 도전하는 어울림 골든벨’ 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이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오는 27일부터 LG전자와 협력해 1호선 상인역에서 ‘LG클로이 가이드봇’ 1대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1호선 상인역은 비대면 안내 서비스를 위해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최초로 역사 내에 안내로봇을 도입․운영하는 무인 역사로, 로봇 배치 이외에도 하이패스처럼 자동 결제되는 비접촉식 게이트, 언택트 화장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상인역은 불법촬영 등 성범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여자화장실 상단부 차단막 및 안심콜폰을 설치해 대중교통 및 미래 역사 운영의 표준모델로 정립할 계획이다. 안내로봇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가 일상화되는 가운데, 도시철도 역사 내에서 고객에게 필요한 운임, 첫차․막차시각, 노선도, 목적지 안내 등 운행관련 정보 제공 및 역사 내․외 주요시설을 안내한다. 로봇의 터치스크린을 통해 도시철도 열차시각표, 노선정보, 유실물, 문화행사 등의 다양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역사내 시설을 찾으면 로봇이 직접 길을 안내하는 목적지 동반 서비스 등도 받을 수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 “안내로봇 배치를 통한 비대면 안내 서비스 도입 및 언택트 시범역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2022년도 경영목표 달성을 다짐하고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상반기 부점장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1일(금) 개최된 부점장회의는 코로나19 확산과 언택트 시대의 특성에 맞게 300여명의 임원 및 부점장들이 비대면 화상회의 형식으로 참여해 진행됐으며, 내실강화를 통한 새로운 도약의 경영 목표를 다짐하며 본부별 경영전략 발표와 결의다짐, 전년도 성과평가 우수 부점에 대한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DGB대구은행은 부점장회의에서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수익기반 안정화, DT추진 강화, 경영효율성 증대의 3대 전략방향과 질적 리밸런싱 지속 추진, 디지털 마케팅 강화, 전략사업 고도화 등 9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정도경영을 바탕으로 올 한해 최선을 다하자고 부점장들을 격려한 임성훈 은행장은 “2022년은 내실강화를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변화하는 원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행동의 방아쇠를 당겨 변화를 인식하고 대응해 스스로 변화하는 ‘변화의 트리거’ 실행, 신뢰의 조직문화 형성에 적극 앞장서기, 2022 목표달성을 위한 명확한 목표 제시와 구성원 공유로 알차고 내실 있는 DGB대구은행을 만들자”고 격려했다. 이후 2021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24일(월)부터 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해 개인사업자 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 보증신청 플랫폼인 ‘DGB 희망플러스 특례보증대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출을 신청하려는 소상공인은 대구은행 모바일 뱅킹 앱인 IM뱅크(앱)에서 대출신청 및 보증신청을 원스톱으로 할 수 있다. 기존에는 소상공인들이 바쁜 일과시간 중 관공서를 방문하여 대출에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아 신용보증재단 영업점에서 보증 신청해야 했지만, 대출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영업점 방문 없이 대출 실행 및 보증신청까지 가능하게 해 신속성과 편리성을 강화했다. 금융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방역지원금 지원대상 소상공인은 금일 24일부터 DGB대구은행 모바일 IM뱅크(앱)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대출은 신용보증재단 심사를 거처 1천만원 까지 지원한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 등으로 비대면 대출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가까운 대구은행 영업점에 방문, 대면으로 대출신청 및 상담이 가능하다. 임성훈 은행장은 “금번 비대면 소상공인 금융지원은 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하여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긴급 금융지원으로 DGB대구은행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월 24일 오후 4시 시청별관에서 국토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교통체계 중간보고회를 갖고, 도심전역을 대상으로 도심교통 혁신에 나선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대구경찰청, 대구소방안전본부, 도로교통공단, TBN대구교통방송 및 대구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컨소시엄 참가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권영진 대구시장 주재로 그간의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고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다짐했다. 또한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올해 초에 시행하는 2022년도 국토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 공모에 대비해 관계기관 등의 전문가 자문을 통한 시민체감 서비스 도출 등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이를 통해 수렴한 자문의견은 본사업 계획에 반영함으로써 공모 선정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교통체계’는 ’23년까지 3차 순환선 내를 중심으로 250여 개 교차로의 교통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교차로 내 지능형 CCTV를 설치하고, 교통량 분석을 위한 알고리즘을 개발, 인공기능을 기반으로 신호주기를 최적화해 도심 교통흐름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본 지역 대리운전기사를 위한 특별지원에 나섰다. 대구시는 설맞이 긴급 민생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시간 제한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대리운전기사 생계안정을 돕기 위해 25일부터 ‘대구형 긴급고용안정 플러스 지원사업(대리운전기사 특별지원)’ 신청을 받는다. 1차 접수기간은 25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자메일, 우편 또는 현장 접수처 신청함에 신청서류를 투입하는 비대면 접수로 진행된다. 현장 접수처는 ▲달구벌 이동노동자 수성쉼터(수성구 상록로 5, 범어앤타워 802호) ▲달구벌 이동노동자 달서쉼터(달서구 대명천로 224, s&p타워 203호)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수성구 동대구로 392,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이다. 1차 지원대상은 기존 정부 긴급고용안정지원금(4차분)을 지급받은 대리운전기사 중 이달 20일 기준 대구시에 거주하고 있으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가 시작된 작년 12월 18일부터 이달 20일까지 대리운전기사 경력이 인정되는 경우이며, 신청접수 후 순차적으로 50만원씩 본인 계좌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제외 대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주요 관문도로, 터미널 및 주요 간선도로 등 도로시설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대구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주요 간선도로와 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도로 37개 노선 340km에 대한 일제 정비를 1월 3일 시작해 28일까지 실시한다. 주요 정비사항으로는 아스팔트 포장 정비 및 차선 재도색, 요철이 심한 인도를 보수하고, 훼손된 가드레일, 도로표지판, 가로등 등 각종 도로시설물에 대해 대구시 및 구·군과 대구시설공단 합동으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설 연휴기간 동안 강설에 대비해 제설차량과 살포기 등 제설장비를 점검하고, 설 연휴기간 도로시설물 관리 기관별로 비상 대책반을 운영해 시민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최영호 대구시 교통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민족의 최대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대구 도시재생을 홍보하고 서포터즈 역할을 수행할 대구 도시재생 기자단을 1월 25일부터 2월 15일까지 모집한다. 대구 도시재생 기자단 모집신청은 대구시 또는 대구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이나 구글 설문지로 가능하며 선발 발표는 2월 21일(월)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기획·영상분야 총 40명이며, 대학(원)생 및 지역주민 등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대구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SNS활동이 활발하거나, 도시재생 사업(예정)대상지 거주자·활동가는 모집 선발 심사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대구도시재생기자단은 도시재생 관련 행사에 참가해 서포터즈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대구 도시재생을 알리기 위해 도시재생 전문가 인터뷰, 도시재생 현장 등을 취재해 그 내용을 카드뉴스,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한다. 제작된 콘텐츠들은 대구창의도시재생센터 홈페이지 내 웹진에 게시되거나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대구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 검색) 등에서 대구 도시재생 기자단의 활약이 공유된다. 선발된 대구 도시재생 기자단에게는 취재 활동에 따른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국토교통부가 25일 공시한 대구시 표준지공시지가 13,717필지의 평균상승률은 10.56%로 지난해보다 0.4%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조사·평가해 공시한 표준지의 단위면적당(㎡) 적정가격을 말하는 것으로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의 기준과 개별공시지가 등 각종 행정목적을 위한 지가산정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번에 공시된 대구시 관내 표준지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0.4%p 하락한 10.56% 상승했으며, 표준지 수는 13,717필지로 용도지역별 표준지 분포 개선 및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가격결정을 위해 전년 대비 274필지가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성구가 12.33%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상승요인으로는 연호 공공주택지구 사업 진행으로 인해 인근 연호동, 이천동 일대의 개발가능성과 만촌동, 범어동 등 도심지역의 공동주택 재건축사업 예정으로 단독주택 용지가 꾸준히 상승한 것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남구가 두 번째로 높은 11.04% 상승했으며, 신천 인근과 역세권을 중심으로 재개발 및 재건축사업이 활발히 진행돼 주택에 대한 수요 증대로 인해 주택가격 수준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도시·주거환경 정비계획의 미래상과 목표, 실천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기 위한 ‘2030년 대구광역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용역’을 12월 30일자로 고시했다. 그간 대구시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에서 지역업체 참여 시 최대 23%까지 용적률을 지원하는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했으나, 막강한 자본력을 앞세운 외지업체의 파상공세에 밀려 지역업체 인센티브 효과를 보지 못했다. 지역건설업체의 수주 확대를 통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에서 대구시는 정비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지역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코자 지역업체의 주택건설 참여 확대 등을 포함한 정비사업 용적률 인센티브 개편안을 지역건설업계와 논의해 이번 계획에 반영했다. 이번 정비기본계획에는 지역업체 인센티브를 확대해 지역업체 참여에 따른 용적률 인센티브를 기존 최고 23%에서, 녹색건축 인증·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지능형 건축물 인증 시 일정 기준 이상 등급을 확보하고, 소형주택을 건립할 경우 최대 43%까지 지원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지역건설업체가 최소 5%만 참여해도 5%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인구 이동이 많은 민족 대명절 설 연휴를 맞아 최근 급증하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내 전체 어린이집(1,184개소)을 대상으로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우선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발생에 따른 어린이집 방역 강화를 위해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관내 전체 어린이집에 배부한다. 지난 1월 5일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6개월 내 확진자가 발생한 어린이집 등 119개소에 2,300세트(4,600T)를 우선 배부한 데 이어, 나머지 관내 전체 어린이집 1,065개소에 12,000세트(24,000T)를 배부한다. 필요시 보육교사 등이 선제적으로 사용하고 의심반응이 있을 경우 반드시 PCR검사를 받는 등 어린이집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시는 설 연휴 전후 기간(1.21.~2.4.) 전체 어린이집(1.1.현재 1,184개소)을 대상으로 자체방역점검을 강화한다. 특히, 최근 3개월 내 확진자가 발생한 어린이집(60개소)에 대해서는 시, 구·군 합동으로 현장 확인점검을 실시해 방역수칙 준수여부, 방역인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구암동 자유총연맹은 1월 24일 설을 맞이하여 관내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떡국 떡(2.5kg) 46봉지를 구암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강말분 여성회장은“다가오는 설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준비한 떡국 떡으로 코로나19와 추위로 힘든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성상 동장은 “매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다양한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얼굴에 웃음이 피어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떡국 떡은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난 12월부터 한 달여 동안 100여 명 수준으로 이어져 오던 확진자 수가 오미크론이 확산된 후 증가세가 가팔라져 1월 20일 300명대를 넘어서 최근 3일간은 400명대를 나타내는 등 2020년 3월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대구시는 오미크론이 영향력이 본격화함에 따라,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지역사회 피해 최소화를 위해 상급종합병원, 대구시의사회,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지역의료계 전문가들의 현장의견을 수렴해 의료․방역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1월 24일 11시, 2층 상황실에서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오미크론의 전파율을 델타의 3배로 적용해 보면 2월 중에 전국적으로 하루 1만5천~3만명이 확진될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시는 하루 최대 1,500명 이상 발생에 따른 단계별 대응전략을 지난 1월 20일 상급종합병원장 등 지역의료계와 논의했고 1월 21일 구․군 단체장 긴급회의를 통해 대응방안을 협의했으며, 논의결과를 바탕으로 환자관리와 진단검사, 백신접종률 제고 방안, 방역점검 강화 등을 중심으로 의료 대응 및 방역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오늘부터 대구광역시 오미크론 대응본부를 설치․운영한다. 대응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태전1동 행정복지센터는 1월 24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국민봉사단체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태전1동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민원발생지역 및 빌라·원룸밀집지역을 집중 청소하였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배달음식 소비가 늘어나 포장용기로 몸살을 겪고 있던 관내 원룸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 구역을 지정하여 진행하였으며, 환경정비활동과 더불어 인근주민 및 상가점주를 대상으로 재활용 자원 분리배출 요일제 시행 안내와 1회 용품 사용 자제 캠페인도 병행 실시하였다. 김원태 동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 사회가 위축되어 있는 가운데, 국민 봉사단체와 주민들이 함께한 우리마을 대청소를 통해 지역사회가 보다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로 활기를 불어넣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연경동에 위치한 연경대광로제비앙더퍼스트 관리사무소는 1월 21일 무태조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 489,560원, 라면 22박스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춘호 소장은“관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코로나19 극복과 따뜻하고 풍성한 설을 맞이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입주민들의성금과 아파트 동대표님들이 라면을 준비하였으며,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현미 동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관심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연경대광로제비앙더퍼스트 입주민과 동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후원자의 따뜻한 사랑과 귀한 마음이 관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대명6동 앞산 빨래터공원 인근에서 시행 중인 '앞산 하늘다리 건설공사'와 관련하여 대명교 하부에서 앞산순환도로로 진입하는 램프구간에 대해 차량 진입을 전면통제할 예정이다. 이번 교통통제는 빨래터전망대에서부터 앞산순환도로를 횡단하는 경관보도교량인 '앞산하늘다리'의 교각과 상부 아치 거더 현장조립 및 설치를 위한 것으로서 2월4일부터 3월15일까지 시행된다. 공사기간 중 상인동 방면 램프구간이 전면통제됨에 따라 빨래터공원 북편을 경유하여 앞산순환도로로 진입할 수 있도록 우회로가 운영되며, 대명교 주변을 통행하는 운전자가 사전에 공사 구간을 인지할 수 있도록 공사안내표지판과 현수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안전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빨래터공원 주변의 새로운 명품 관광자원으로 탄생할 하늘다리 건설공사로 인하여 당분간 교통 불편이 예상되므로 공사장 주변을 지나는 운전자들께서는 차량 서행운전과 우회도로 이용을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17.~1.21.에 걸쳐 지역사회보장 연차별계획 시행결과 자체 평가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릴레이 분과회의'를 진화된 대면-비대면 융합형 메타버스로 개최하였다. 대구광역시 남구는 2021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계획 시행 추진 결과 평가를 위해 자체평가 TF팀을 구성하여 7개 전략 61개 세부사업에 대한 평가를 수행 중이다. 평가 TF팀은 민·관이 협력한 5개반(자문반, 연구반, 실무반, 주민 및 대학생 모니터반), 총 9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는 6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별 모니터링 수행과 함께 비대면 일상의 가속화에 따른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 증진을 돕고자 ‘대면×비대면 융합형 메타버스 회의’로 비대면회의의 진화된 방식을 새롭게 시도하였다. 남구는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초기부터 선제적으로 언택트 지역사회 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왔으며, 뉴노멀 시대 문화를 적극 반영하여 지역사회보장 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6개 실무분과 위원들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매뉴얼에 따라 결과를 자체 모니터링하고,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가상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도 중 23개교에 208억원을 투입해 급식실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 대상학교는 학교별 급식 여건과 노후도 등을 고려해 선정했으며, 초 11교, 중 7교, 고 4교, 특수 1교 등 총 23개교이다. 세부내용은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급식시설 리모델링, ▲학생수 증가에 따른 급식소 증축, ▲지하에 위치한 조리장 지상 이전, ▲급식종사자 편의시설(휴게실, 샤워실) 확보 등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식품안전관리인증 기준 및 지난해 12월 고용노동부가 마련한 ‘학교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설치 가이드’(‘21.12.29.)에 부합하도록 급식시설을 개선해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수요자 급식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한다. 아울러,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업체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구지역 생산물품 등을 우선 구매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기구는 최대한 활용하여 예산을 절감하도록 안내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급식 환경 개선으로 급식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노후 기구로 인한 안전사고 등의 위험성을 낮춰 학교급식 일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산격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1월 21일 대구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산격동 일원 도시재생과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 강화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2018년도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에 선정된 이후 두 기관은 이번 ‘상호 협력 강화 업무 협약(MOU)’ 체결을 통해 도시재생과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상호 협력 강화 업무 협약(MOU)’체결에 이은 네 번째 업무 협약이며 도시재생 아이디어 및 공모사업 운영 및 학술행사를 개최하는 등 도시재생과 청년 창업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두 기관의 유기적 연계로, 지역 발전을 위한 거버넌스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청년 창업자 선발 및 교육 등 필요 인프라 공유를 포함해 예비 청년 창업자에게 사무 공간 제공과 맞춤형 멘토-멘티 연계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업무 협약에 적극 노력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대구보건대학교에 깊이 감사드리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창업 연결고리’ 사업을 추진한다. 창업 연결고리 사업은 지역의 초기 창업자를 안정적으로 성장시켜 우수 창업기업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행한다. 선발대상은 의료, 문화, 관광 등 동구 특화분야를 비롯해 도시재생, 예술 등의 분야에서 혁신적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자 중 ▲대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39세 이하 ▲대구 동구 내 사업장에 청년 1명 이상 고용 중인 창업자 ▲창업 7년 이내 청년 창업자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동구청은 지원자 중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총 14명(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창업자에게는 올해 기준 인건비를 제외한 사업화자금 1천500만원을 지원하며, 6개월 과정의 창업 보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또, 2023년 신규 채용하는 청년의 인건비도 최대 2천400만원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월19일까지 e-메일로 받으며, 사업에 대한 세부사항 안내를 위해 오는 2월9일과 16일 양일간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그 외 문의는 동구 청년센터로 하면 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새로운 고용 창출방안으로 창업이 대두되는 만큼 청년 창업자들의 도전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2022년 1월 21일 아진산업은 겨울철 난방에 취약한 저소득가정을 위해 연탄 2만장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대구경북본부에 기부했다. 연탄 2만장은 대구 서구지역에 연탄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아진산업 임직원 15여명이 서구 평리6동 14세대에 연탄 4,800장을 직접 연탄 나눔 배달봉사를 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뚫고 관광분야 대기업 취업은 물론 해외 취업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끌어 낸 대학이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호텔항공관광과가 그 주인공으로 이 학과는 2021년 2월 졸업자 가운데 호텔신라, 롯데호텔, 에어부산,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 계열회사에 12명을 취업시켰다고 23일 밝혔다. 또 최근 2년간 대학 관광분야로는 매우 드물게 평균 60%를 상회하는 의미 있는 취업률을 기록했다. 호텔항공관광과는 국내 취업에 그치지 않고 해외 취업에서도 타 대학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성과를 냈다. 최근 2년간(2020~2021년도) 졸업자 중 일본 취업을 희망한 25명이 일본 간사이공항, 하얏트힐튼오키나와, 일본관광공사(JTC) 등에 전원 합격한 상태로, 코로나로 막힌 취업비자가 풀리면 바로 출국할 예정이다. 강병주 호텔항공관광과 부장(교수)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회 여러 분야가 존폐의 기로에 섰고, 특히 관광산업은 그야말로 쓰나미급 타격을 받아 업계나 대학이나 극한의 위기를 겪고 있다. 하지만 우리 대학 호텔항공관광과는 그동안 다져진 산학협력 네트워크, 20여 년 이상의 현장 실무교육 노하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류수노/이하 방송대)가 맡아 진행한 ‘2022 국제원격교육협의회(ICDE) 총장단 회의’가 1/20(목) ~ 21(금) 2일간,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국제원격교육협의회 주관 행사로 ICDE 회원교, 초청교 및 협력기관들의 임원진들이 참가하여 원격교육에 관한 전문지식과 해당 분야의 당면 과제를 양일간에 걸쳐 논의했다. 축사는 영상을 통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환영사는 닐 파시나 국제원격교육협의회 회장이 하였으며, 기조연사로는 김중렬 한국원격대학협의회 회장, 베쓰 하빙아 커넥트에듀테크 창립자 등이 맡았다. 금번 회의의 대주제는 ‘에듀테크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리더십’이었으며, 세부주제에 따라 첫째날에는 「세션1. 글로벌 위기 극복을 위한 개방대학의 노력」, 「세션2. 에듀테크를 활용한 양질의 교육제고」, 둘째날에는 「세션3. 개방교육을 위한 혁신적 리더십」, 「세션4. 디지털 전환과 회복력을 위한 리더십」이라는 세부주제로 회의가 진행됐다. 본 행사는 전 세계 70 여개국 참가자들을 위해 오프라인 회의 진행 사항은 회의 참석 신청자에 한해 온라인 생중계되었으며, 회의 녹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고령(65세 이상)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원 중인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지원 방법을 개선해 다음 달 3일(목)부터는 행정복지센터 또는 경찰서 민원실에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면 교통카드(10만원 충전)를 현장에서 바로 드리기로 했다. 그동안은 고령 운전자가 접수처(행정복지센터, 경찰서 민원실)에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고 등기우편으로 교통카드를 받을 때까지 기다려야했고 이로 인해 운전면허증 반납부터 교통카드 수령까지 최소 1개월 이상 소요돼 많은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다음 달 3일(목)부터는 어르신의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구시는 교통카드를 선구매해 접수처에서 운전면허증 반납부터 교통카드 지급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로 어르신 만족도를 높이고 고령 운전자 면허증 반납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는 고령 운전면허 반납자 5,700명에게 교통카드를 신청 순으로 지급하고 운전면허 반납자가 초과할 경우에는 추경 예산을 확보해 계속 지급할 계획이다. 대구시 어르신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은 2019년 9월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15,605명이 운전면허를 반납했다. 김선욱 대구시 교통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대구시청년센터는 청년들이 지역민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팀을 2월 13일(일)까지 모집한다. 대구시는 2021년부터 행안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지역의 청년공동체를 발굴·육성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모집 규모는 10개 팀으로, 신청 자격은 19세에서 39세 청년으로 구성된 5인 이상의 공동체(법인 또는 단체)로 지역사회의 활력 제고를 목표로 지역 구성원으로 다양한 활동을 희망하거나 지역에 정착을 원하는 청년 공동체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동체(법인 또는 단체) 구성은 신청일 기준 청년공동체(법인이나 단체)로 등록되어 있지 않더라도 선발된 이후 오는 3월 11일까지 법인을 설립하거나 해당 공동체명으로 고유번호증을 발급받으면 된다. 또한 올해는 ▴행정안전부 지정 인구감소지역(대구 서구, 남구) 신청팀, ▴코로나19 일상회복과 관련한 활동 계획을 제출한 신청팀에 가점을 부여해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통한 인구감소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민족 문화유산의 보고(寶庫)인 간송미술관의 국내 유일한 상설전시장인 대구간송미술관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하고, 이와 더불어 고전과 근·현대를 아우르는 국내 최고 수준의 시각예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대구문화재단 주관으로 개최한다. 지난 2020년 3월 국제설계공모에서 국내·외 유명건축가를 제치고 당선된 연세대학교 최문규 교수팀이 설계한 대구간송미술관이 드디어 기공식을 개최하고 2023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첫 삽을 뜬다. 이번 기공식은 1월 25일(화) 건립예정 부지에서 개최되며,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주호영 국회의원,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김대권 수성구청장, 대구시의원 등 지역 주요인사와 전인건 간송미술관장 등 간송재단 관계자, 지난 22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창환 대구예총 회장, 이점찬 대구미협회장, 이우석 대구현미협회장, 김윤희 계명대극재미술관장, 박천수 경북대박물관장, 정인성 영남대박물관장, 윤순영 갤러리분도 대표 등 문화계 주요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대구간송미술관 건립공사의 첫 출발을 축하할 예정이다. 대구간송미술관은 국·시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400억원을 투입한 간송미술관의 국내 유일한 상설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설맞이 소비활성화 및 소상공인 회복지원을 위해 1천억 규모의 대구사랑상품권 ‘대구행복페이’ 추가 특별판매와 ‘대구로’의 외식지원 대시민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구행복페이 판매는 1월 24일(월) 시작하며 10% 할인율로 진행될 예정이다. 할인 구매한도는 50만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나,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1월에 이미 충전을 완료한 시민들은 월간 할인한도(50만원) 잔액 범위 내에서만 충전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1월에 50만원 충전을 완료한 시민은 추가 할인충전이 불가하며, 1월에 30만원을 충전한 시민은 최대 20만원까지 추가 충전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매출증대 및 민생 소비확대를 위한 착한소비 캐시백도 병행 시행한다. 이벤트 기간(1.24.~2.28.) 내에 해당 업종에서 2건 이상 대구행복페이를 결제하고, 기간 내 총 결제 금액이 10만원 이상이면 5천원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해당업종은 중앙대책본부의 영업제한으로 매출이 감소한 식당, 카페, PC방, 목욕장업, 이미용업, 독서실, 스터디카페, 실내 체육시설, 숙박시설 등이며, 이벤트 기간 종료 후 2주 이내 대구행복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설을 앞두고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 주고자 대구·경북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1월 26일~27일 시청별관(산격동), 28일~29일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10시부터 17시까지 개최한다.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농가의 판로확보를 돕고 시민에게는 믿을 수 있는 대구·경북의 우수한 농·수·특산물로 구성된 선물세트와 제수용품을 손쉽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해 설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유통마진을 최소화한 직거래장터는 대구시와 경북도에서 추천한 사과, 배 등 과일과 미나리, 연근, 시금치 등 각종 채소류, 곶감, 한과, 꿀 등 농산가공품, 조기, 돔배기, 건어물 등 100여 종의 농수산물뿐만 아니라 대구와 청도군 축협에서 준비한 고품질의 축산물도 준비해 행사장 내에서 한 번에 명절 장을 다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코로나19로 간소해진 명절 차례상에 맞춰 제수용 사과(3구)와 배(3구)를 시중가보다 40% 정도 할인한 5천원, 9천원에 1일 200개 한정 선착순 판매하는 한편, 사과선물세트(일 50개 한정 3만원), 미나리(4천원) 등 다양한 할인행사를 실시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구·군 가족센터와 함께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고국을 떠나 타향에서 설 명절을 맞는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설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에 따라 대면행사와 비대면 행사를 병행해 진행하며, 대면행사의 경우 일상회복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될 예정이다. 설 명절 문화이해를 위한 전통음식 만들기, 전통놀이 등 체험활동과 비대면 윷놀이 대회, 세계명절 문화 골든벨 등 각 가족센터별 주요행사는 다음과 같다. 중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이 직접 준비한 오색떡국떡 나눔 및 복주머니 덕담 나누기를 다문화교류소통공간인 중구 다가온에서 진행한다. 동구가족센터는 설 연휴 기간 지역주민 100명과 함께 ‘가족과 함께 ‘설’레는 명절’을 진행한다. 진행방식은 가족 세배 영상을 개인 SNS에 게재해 가족 간 건강한 설날 보내기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구가족센터는 1.25일 다문화·맞벌이·조손·한부모 가족 등 취약가정 40세대를 대상으로 ‘온(溫)가족이 함께 도전하는 어울림 골든벨’ 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해 세계 여러 나라의 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설을 앞두고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 주고자 대구·경북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1월 26일~27일 시청별관(산격동), 28일~29일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10시부터 17시까지 개최한다.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농가의 판로확보를 돕고 시민에게는 믿을 수 있는 대구·경북의 우수한 농·수·특산물로 구성된 선물세트와 제수용품을 손쉽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해 설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유통마진을 최소화한 직거래장터는 대구시와 경북도에서 추천한 사과, 배 등 과일과 미나리, 연근, 시금치 등 각종 채소류, 곶감, 한과, 꿀 등 농산가공품, 조기, 돔배기, 건어물 등 100여 종의 농수산물뿐만 아니라 대구와 청도군 축협에서 준비한 고품질의 축산물도 준비해 행사장 내에서 한 번에 명절 장을 다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코로나19로 간소해진 명절 차례상에 맞춰 제수용 사과(3구)와 배(3구)를 시중가보다 40% 정도 할인한 5천원, 9천원에 1일 200개 한정 선착순 판매하는 한편, 사과선물세트(일 50개 한정 3만원), 미나리(4천원) 등 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해 각종 지원사업에 도전하고자 하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RnD/비RnD 과제코디 지원사업’을 실시해 28개 사가 93개의 지원과제에 선정돼 23억9백만원의 지원금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구시는 62개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방문과 비대면 컨설팅을 병행해 사업분야, 규모, 업력 등에 맞는 정부(지자체) 지원사업과 과제참여 전략을 제시했고 사업계획서와 발표자료를 검토했다. 또한, 코로나19로 비대면 발표 평가가 늘어남에 따라 전문 강사를 초청해 프레젠테이션 스킬 역량 강화 교육 및 발표영상 제작을 지원하는 등 기업의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했다. 사업에 참여한 (주)예성글로벌(대표 김경태)은 국방과학연구소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아 12억원 규모의 과제를 수행하는 민군기술이전사업에 선정됐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C-Lab 12기에 선정돼 대경기술지주를 통해 2억원의 투자유치를 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그래놀라, 알룰로오스 등을 활용한 건강식품을 개발하는 초기 창업기업인 잇웍스(대표 차명화)는 본 사업 컨설팅을 통해 ‘도시형소비재산업 글로벌 신시장 개척 지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대구시청년센터는 청년들이 지역민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팀을 2월 13일까지 모집한다. 대구시는 2021년부터 행안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지역의 청년공동체를 발굴·육성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모집 규모는 10개 팀으로, 신청 자격은 19세에서 39세 청년으로 구성된 5인 이상의 공동체(법인 또는 단체)로 지역사회의 활력 제고를 목표로 지역 구성원으로 다양한 활동을 희망하거나 지역에 정착을 원하는 청년 공동체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동체(법인 또는 단체) 구성은 신청일 기준 청년공동체(법인이나 단체)로 등록되어 있지 않더라도 선발된 이후 오는 3월 11일까지 법인을 설립하거나 해당 공동체명으로 고유번호증을 발급받으면 된다. 또한 올해는 ▲행정안전부 지정 인구감소지역(대구 서구, 남구) 신청팀, ▲코로나19 일상회복과 관련한 활동 계획을 제출한 신청팀에 가점을 부여해 청년들의 다양한 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역 화장품 및 식품 기업의 신시장 진출 확대와 기업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재)대구테크노파크(한방뷰티융합센터) 내 피부임상 평가장비를 구축 완료함에 따라 지역 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를 지원해 나간다. 대구시는 산업부 ‘지역활력 프로젝트사업(사업명 : 도시형 소비재산업 글로벌 신시장 개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시비 12억원을 들여 (재)대구테크노파크 한방뷰티융합센터 내에 피부임상 평가장비 총 17종을 도입해 올해 1월 말까지 구축을 완료할 예정다. 공공기관 전국 최초로 2005년부터 기업지원을 위한 임상시험을 특화시켜 온 (재)대구테크노파크는 이번 피부임상 평가장비 구축을 통해 화장품, 뷰티 디바이스 제품뿐만 아니라 이너뷰티 식품 영역까지 효능평가 지원을 할 수 있게 돼 다양한 지역기업의 수요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화장품 및 기능성식품의 과대광고 등으로부터 소비자 보호를 위해 효능 입증을 위한 임상시험 자료 제시가 의무화되고, 최근 뷰티와 식품 등 연관 산업 간 융·복합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신기술·신제품에 대한 임상평가 수요가 더욱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문화로 즐겁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문화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운영한다. 이번 설 연휴 기간 대구시는 공연, 전시, 체험 등 총 53개의 대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철저한 방역 속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먼저, 주요 공연분야에는 퓨전국악부터 클래식·무용 등을 함께 선보이는 공연인 ‘대구문화예술회관 설맞이 공연’과 대구콘서트하우스 ‘설 영상음악회’가 2.2(수)에 열리고, 생활문화 동호회인들의 ‘설맞이 시민 버스킹 공연’을 1.29(토)에서 2.2(수)까지 범어아트랩 지하철역사 무대에서 선보인다. 전시분야에는 대구미술관은 '나를 만나는 계절', '모던라이프' 등을 운영하고, 부모님과 명절 기간 전통문화 전시회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국립대구박물관에서는 ‘한국의 허리띠 끈과 띠’를 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찬란한 빛의 손길 황금문화재 사진전’을 2.1.(화) 설 당일을 제외한 나머지 연휴기간동안 문을 열어 시민들을 맞이한다. 그리고 실외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1.30(일)부터 2.2(수)까지 대구스타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고령(65세 이상)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원 중인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지원 방법을 개선해 다음 달 3일(목)부터는 행정복지센터 또는 경찰서 민원실에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면 교통카드(10만원 충전)를 현장에서 바로 드리기로 했다. 그동안은 고령 운전자가 접수처(행정복지센터, 경찰서 민원실)에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고 등기우편으로 교통카드를 받을 때까지 기다려야했고 이로 인해 운전면허증 반납부터 교통카드 수령까지 최소 1개월 이상 소요돼 많은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다음 달 3일(목)부터는 어르신의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구시는 교통카드를 선구매해 접수처에서 운전면허증 반납부터 교통카드 지급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로 어르신 만족도를 높이고 고령 운전자 면허증 반납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는 고령 운전면허 반납자 5,700명에게 교통카드를 신청 순으로 지급하고 운전면허 반납자가 초과할 경우에는 추경 예산을 확보해 계속 지급할 계획이다. 대구시 어르신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은 2019년 9월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15,605명이 운전면허를 반납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가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을 확대한다. 기존 4개소(최대관리인원 1,300명)에서 의원급 2개소 포함 9개소를 추가 지정해 총 13개소(최대관리인원 3,000명)로 확대한다. 대구시는 일상적 의료대응체계 안착을 위한 재택치료 개선의 일환으로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재택치료 비중을 높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을 확대 지정한다. 입원요인이 있는 자, 감염에 취약한 주거환경에 있는 자, 소아·장애·70세 이상 등 돌봄이 필요하나 보호자와 공동격리가 불가능한 자 등을 제외한 모든 코로나19 확진자는 재택치료가 기본이며, 1. 19.(수)부터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도 재택치료가 전면 허용됨에 따라 재택치료의 비중이 많이 높아질 것에 대비해 사전협의를 마친 의료기관 9개소가 추가로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으로 투입된다. 일일 확진자의 70% 정도가 재택치료로 배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구시 의사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속적으로 동네밀착형 의원급 의료기관 등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을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구시는 재택치료 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확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설맞이 소비활성화 및 소상공인 회복지원을 위해 1천억 규모의 대구사랑상품권 ‘대구행복페이’ 추가 특별판매와 ‘대구로’의 외식지원 대시민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구행복페이 판매는 1월 24일 시작하며 10% 할인율로 진행될 예정이다. 할인 구매한도는 50만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나,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1월에 이미 충전을 완료한 시민들은 월간 할인한도(50만원) 잔액 범위 내에서만 충전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1월에 50만원 충전을 완료한 시민은 추가 할인충전이 불가하며, 1월에 30만원을 충전한 시민은 최대 20만원까지 추가 충전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매출증대 및 민생 소비확대를 위한 착한소비 캐시백도 병행 시행한다. 이벤트 기간(1.24.~2.28.) 내에 해당 업종에서 2건 이상 대구행복페이를 결제하고, 기간 내 총 결제 금액이 10만원 이상이면 5천원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해당업종은 중앙대책본부의 영업제한으로 매출이 감소한 식당, 카페, PC방, 목욕장업, 이미용업, 독서실, 스터디카페, 실내 체육시설, 숙박시설 등이며, 이벤트 기간 종료 후 2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기계연구원(KIMM) 및 ㈜THN과 물 정전분무 기술을 활용한 대중이용시설 방역을 위한 인체 무해 향균·항바이러스 기능의 공기정화 시스템 개발·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1월 24일 오후 2시, 대구시청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대구시는 정부 주관의 ‘2021년 공공수요 기반 혁신제품 개발·실증사업’ 공모에 대구시-KAIST 컨소시엄의 제안과제가 지난해 10월 21일에 선정된 바 있다. KAIST는 2016년부터 ‘MEMS(초소형기전시스템) 기반 물 정전분무기술’ 개발을 시작해 개발 책임자인 정지훈 박사와 함께 지난해 10월 성능, 안전성 검증 등을 확인하며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했다. 일본 파나소닉과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공동 개발한 경쟁제품 대비 기능과 효과가 단연 좋았으며 국내·외 학술지를 통해 우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AIST는 본 기술의 고도화 및 성능 향상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에어로졸 기술을 보유한 한국기계연구원과 협업해 기류해석 및 감염원 확산 예측기술, 향균 공조시스템을 물 정전분무 기술과 융합해 효과적인 상시 방역 시스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설을 맞아 소외되는 사람이 없는 따뜻한 명절을 위해 공공·민간자원 연계로 취약계층 지원을 더욱 두텁게 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복지상황반을 연휴기간(1.29. ~ 2.2.) 내 편성·운영한다. 대구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저소득 주민, 노숙인, 쪽방생활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11,937명에게 위문금 및 위문품 등 총 5억7천여만원을 지원하고, DGB 사회공헌재단은 저소득 소외계층 1,600명에게 온누리 상품권 8천만원을, 한국부동산원은 사회복지시설 186개소에 백미 2억1천여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지원한다. 또한,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푸드마켓·사회복지관(11개소)을 통해 생필품을 지원하는 ‘달구벌 키다리 나눔점빵’을 운영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기존 복지 미수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희망가족돌봄 지원금 10억원을 지원한다. 그리고 연휴기간 중 독거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의 결식을 방지하기 위해 7개소에서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도시락·밑반찬 등을 독거노인 2,650여명에게 별도로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3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1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 부패 방지 시책평가는 반부패 계획, 청렴정책 참여 확대, 부패방지 제도 구축 및 운영, 반부패 정책 성과 및 확산 노력 등 8개 영역으로 나눠 평가하고 기관별로 5개의 등급(1-5등급)으로 구분 선정했다. 평가대상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국공립대학, 공공의료기관, 공공기관 등 273개 기관으로, 1년 동안의 반부패 정책 이행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달서구는 8개 부문의 반부패 정책 이행 실적 평가 결과, 87.02점(평균 79.8)의 결과를 얻어 최우수 등급인 '1등급'에 선정됐다. 특히, 반부패 정책 성과 분야에서는 ‘옴브즈만 구성 및 운영’ 과제를 추가함으로서 37개의 세부 추진과제를 모두 이행했다. 부패방지 제도 운영에서 공직자의 행동강령 운영 내실화 및 공공재정환수제도의 안정적 정착 등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반부패 추진 확산 노력 분야에서도 다양한 시책의 성과를 인정받아 고득점을 받았다. 한편, 달서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 지산1동에 있는 문화주유소는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성금 100만 원을 지산1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서신교 위원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훈훈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계순 지산1동장은 “지산1동 희망나눔위원님들의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