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50세에서 70세 연령층의 성공적인 사회활동과 인생 2막을 돕기 위해 ‘신중년 대학’을 지난 23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신중년 대학은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신중년을 대상으로 배움학(알기 위한 학습), 실천학(행동하기 위한 학습), 함께학(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학습), 자기학(존재하기 위한 학습) 4개 학과로 운영한다. 이날 개강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중년 대학 신청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개강 기념 특강으로 ▲내 정년은 내가 정한다 ▲뭐니 뭐니해도 역시 머니다 등 신중년 세대에 관심이 많은 주제의 강의를 들으며 첫발을 뗐다. 김상호 시장은 개강 인사를 통해 "하남시는 다양한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신중년의 지속적이고 주도적인 사회활동과 행복한 인생 2막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며 "언제나 청춘인 여러분의 새로운 도전, 설렘과 열정으로 시작하는 여러분의 날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축하했다. 신중년 대학은 오는 6월까지 4개 학과 11개 과정에 대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하며, 70% 이상 출석시 수료증이 발급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 양평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1일 교육지원청 별관 별방(대회의실)에서 관내 신규 및 저경력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심리평가 사례개념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 중, 고 전문상담교사 15명을 대상으로 심리평가와 사례개념화를 활용한 학교 위기 학생 맞춤 상담 능력을 증진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이번에는, 임상심리전문가인 최효주 소장(최효주 임상심리센터)을 초빙하여 심리평가를 통해 사례개념화를 할 때 유의할 점과 실제 TCI와 MMPI-A 결과를 통해 학생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을 익히는 사례 위주의 연수로 진행되었다. 김세훈 Wee센터 실장은 “관내 신규 전문상담교사들에게 이번 연수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이후에도 신규교사들의 적응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연수를 주최한 장승호 Wee센터 부실장은 “관내 전문상담교사들의 상담자 발달단계와 교육요구를 지속적으로 파악해서 앞으로도 이론과 실제를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의회 강성삼(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 부의장이 지난 23일 열린 제3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위례신도시 학암천 정비사업 주체를 LH로 변경’할 것을 제안했다. 강성삼 부의장은“위례신도시는 역사적으로 유서 깊고 즐겨찾는 산행지인 남한산성과 인접하여 있어 많은 등산객들이 학암천 주변 등산로를 이용하고 있다.”며, “학암천 정비사업은 이용객의 편의 및 하남시의 대외적인 이미지를 고려하여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국가 주도의 사업으로 위례신도시가 조성되었으나 이와 인접한 학암천은 신도시와의 부조화 및 미관문제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하였다. 이어,“현재 학암천 정비사업은 하남시와 LH와 협의로 공사비 부담은 LH, 공사추진은 하남시가 추진하고 있다.”며,“LH가 학암천 정비사업에 대한 모든 공사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부의장은 LH가 학암천 정비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이유로 ▲지반 및 현장여건이 설계와 다를 경우 하남시에서의 추가 공사비 투입 ▲ 공사장 협소 및 우회길, 민원에 의한 공사비 추가투입 ▲준공 후 추가시설물 요청 시 하남시 재정부담 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오는 3월 25일 오후 2시 고강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선사 숲 명소화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은‘[청동기 선사유적] 고리울, 청춘 동력 프로젝트’의 비전으로, 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국비 72억, 지방비 62억, 기금 10억으로 총 144억 원의 마중물 사업비를 투입해 10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선사문화 숲’을 테마로 지역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고강선사유적공원 내 중앙광장과 진입광장을 리모델링하는'선사 숲 테마공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과 고리울로 8번길에서 고리울로 52번길로 이어지는 고강선사유적공원 일대에 특화가로를 조성하는'선사 숲 특화가로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의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그동안 부천시는 고강지역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과정 전반에 걸쳐 2019년 9월 발족한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와 지역 내 자생조직, 고강종합사회복지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준비해왔다. 지난 3년간 지역주민 중심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곡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문회)는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반정리 일원 100평 규모의 밭에서 감자 심기, 비닐 씌우기 작업 등을 실시했다. 곡선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의 노력으로 6월경에 수확할 감자는 관내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과 나눌 예정이며, 전달하고 남은 감자의 판매 수익금은 연말 사회적 약자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김문회 회장은 “평일 감자심기를 위해 고생한 회원께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선동 새마을협의회는 해마다 감자, 김장용 배추 등을 손수 재배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 활동, 밑반찬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가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통학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시 전체 어린이보호구역 187개소에서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시와 3개 경찰서 합동으로 진행하며 등교시간(07~09시) 및 하교시간(13~15시)에 집중 단속에 나선다. 등교시간 대에는 불법 주·정차 상습지역과 사고 다발지역 등 취약지역 순회단속을 실시하며,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하교시간대에는 전체 단속구간에 대해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된 차량은 예외 없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과태료를 부과하고 필요시 즉시 견인조치 된다. 한편, 지난 18일과 22~23일에는 지역별 초등학교에서 3개 경찰서, 모범운전자회가 합동해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하굣길 자녀들을 데리러 온 학부모들과 주변 시민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금지 협조 부분을 적극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지난해 10월 21일부터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유치원, 어린이집 주변도 인상된 3배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운전자의 각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온 시민이 함께 만들고 누리는 행복한 부천’실현을 위한 제9기 대표협의체 구성에 따른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9기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장 전달 △대표협의체 위원장 등 임원선출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해밀도서관 이상희 관장이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33명, 실무협의체 40명과 9개 실무분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583명으로 구성되어 민·관 사회보장 거버넌스의 대표적인 기구로서 이상희 민간공동위원장과 함께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 과정에 민간의 참여와 협력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부천시가 당면한 지역사회 복지문제 등의 현안을 해결하는 기구로서의 그 역할을 수행 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장덕천 부천시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부천시의 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열정과 관심을 보여주신 공공과 민간분야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새로 출발하는 제9기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님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민관 사회보장 거버넌스로 명성을 이어가기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2일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보훈단체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권익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보훈단체장들과 함께 보훈가족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간담회에는 장덕천 시장을 비롯한 10개 보훈단체장과 관련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박상근 부천시 보훈회관 운영협의회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훈단체와 국가유공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준 부천시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및 보훈단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장덕천 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더 나라를 위해 희생한 고귀함을 생각하게 되며, 오늘 주신 고견들을 적극 수렴하여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복지증진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에는 △광복회 △상이군경회 △한얼특별지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재향군인회 등 11개 단체의 지회가 운영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미숙, 김상우)는 23일, 관내 독거 어르신에게 식품꾸러미를 지원했다.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곰탕·육개장·추어탕 등 어르신께서 쉽게 끓여먹을 수 있는 각종 국들과, 함께 곁들어 먹을 수 있는 파김치, 식후에 즐길 수 있는 단팥죽과 빵, 음료 등으로 식품꾸러미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식품꾸러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사두남 음식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어르신 10명에게 전달했다.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매월 1회 관내 70세 이상 독거 어르신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사업을 진행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이 일시적으로 중단된 상황으로 현재 독거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을 위한 주·부식 전달 사업으로 대체하고 있다.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도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하는데 위원님들의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독거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예방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미숙, 김상우)는 23일, 탑동에 위치한 레드피그(대표 이대형), 명가네 순대국(대표 명성순)에 '착한 나눔가게' 4, 5호점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서둔동 '착한 나눔가게'사업은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시설·가게·단체 등을 격려하고,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착한 나눔가게'현판은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시설·단체·가게에 전달하고 있다. '착한 나눔가게' 4호점 레드피그는 지난 1월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원한 설맞이 떡국 밀키트 나눔 행사에 곰탕육수 10인분을 후원하였으며, 지난 3월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한부모가정에 불고기 및 양념을 후원하는 등 이웃 나눔을 실천해왔다. 또한 5호점 명가네순대국도 2021년 7월부터 '착한 나눔가게'사업에 참여하여 현재까지 매월 10인분의 순대국을 기탁하고, 지난 연말에 화장지 등 생필품을 후원하는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코로나19로 자영업자가 힘든 시기에 꾸준한 나눔 실천을 보여주시는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착한 나눔가게' 사업으로 하여금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이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내촌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지역 내 이웃돕기 바자회에 사용될 친환경 재생비누를 제작했다. 이날 재생비누 만들기는 내촌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폐식용유 등을 재활용해 친환경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추후 개최되는 바자회 수익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조순호 내촌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친환경 방식으로 재생비누를 만들어 환경을 보호하는 동시에 바자회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한다고 생각하니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내촌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헌 옷 모으기, 희망·행복 1% 나눔 기부, 명절 떡·만두 및 겨울철 김장 나눔 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나눔문화 실천 및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권선구 세류2동(동장 이준재)은 지난 23일 다가오는 봄을 맞아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공무원 및 환경관리원, 통장협의회 회원 등 16명이 참여하여 도로변에 방치된 묵은 쓰레기 및 재활용품을 분리수거하는 한편 불법광고물도 함께 제거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김덕중 세류2동 환경관리원 반장은 “통장님들과 함께 겨울철 묵은 쓰레기들을 정리하고 봄을 맞이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세류2동을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가산면 남녀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23일 사랑의 고추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행사를 진행한 가산면 새마을 부녀회 김성예 회장은 “새싹이 돋아나는 계절을 맞아 우리 주변의 모든 분들의 마음에도 밝고 따뜻한 기운이 함께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고추장 나눔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동참한 이영구 가산면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노력하시는 남녀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 밝고 건강한 가산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통해 준비된 고추장은 각 마을 부녀회장이 주변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3월 16일부터 6월 8일까지 2022년 상반기 신고된 부동산 거래신고건과 관련하여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조사는 권선구 소재 부동산을 거래신고한 매도·매수인 및 중개업자를 대상으로 업·다운계약 여부를 중점적으로 조사한다. 업·다운계약을 통해 거짓으로 실거래가를 신고한 것이 적발될 경우 매도·매수인은 취득가액의 100분의 5 이하에 해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되며 중개업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한편, 거짓신고 건에 대해 자진으로 신고하는 경우 과태료 감경이 가능하다. 문춘기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특별조사를 통해 부동산 실거래가 허위신고를 근절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중개업소에 거짓신고와 관련한 안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2일"신읍6지구"(신읍동 161-8번지 일원 199필지, 면적: 66,088.6㎡)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토지 경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지적도면의 경계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이 달라 발생하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110여년 전 일제강점기에 만든 종이도면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특히 신읍동은 6․25전쟁 당시 격전지로, 지적도, 토지대장 등 토지 관련 문서가 모두 소실되어 지적불부합의 문제가 심하게 발생했던 지역이다. 1963년에야 지적공부가 복구됐으나 토지경계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분별한 건축행위로 인해 지적불부합이 발생한 대표적인 지적불부합지구이다. 이에 시는 지적불부합지 해결을 위해 2017년 시청 주변"신읍지구"를 시작으로 올해"신읍6지구"까지 신읍동 지역 1,878필지 48만4,091.2㎡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해 토지경계 분쟁이 있었던 신읍1통~10통 주민의 숙원을 해소하고, 경계침범으로 인한 분쟁을 방지할 수 있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원활하게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토지의 불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지역 농업인의 가공창업 활동지원을 통한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 및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 건립한 포천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의원, 농업 관련 유관․기관단체장,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지원과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표창장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과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했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총 22억 5천만 원(국비 6억, 시비 16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군내면 용정일반산업단지 내에 조성되었다. 그간 농산물 가공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어도 전문기술 습득과 시설설비 투자 등 가공창업에 부담을 느꼈던 농업인들에게 농산물 가공창업교육, 시제품 컨설팅, 가공장비 지원 등을 통해 농산물 가공활동의 효율적 보급과 확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설은 499㎡ 규모로 전처리실, 위생전실, 습식가공실, 건식가공실, 조리가공실, 포장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잼 농축기 등 42종 45대의 가공 장비를 설치해 잼, 즙, 분말(건조가공) 등을 제조생산시설을 구축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에서는 지난 23일, 주민자치회 확대시행에 따른 권선구민의 주민자치역량 강화를 위하여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향수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공공인재학부 교수의 강의로 △주민자치회의 운영 △주민자치회 우수사례를 주제로 이루어졌고, 야간교육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함으로 주민자치회에 관심이 있는 직장인에게 교육 참석 기회를 확대하는 등 수원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교육계기를 마련했다. 권선구에서는 지난 14일에도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권선구민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의 이해 및 구성을 주제로 지방분권전국회의 노민호 공동대표의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귀만 권선구청장은 “이번 주민자치 기본교육이 권선구민의 주민자치회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37만 권선구민의 진정한 풀뿌리 주민자치 시행을 위한 토대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운전자들의 자발적 속도 감소 저감을 목적으로 과속방지용 전광판을 설치한다. 오는 6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16개교에 43개소 설치예정이다. ‘민식이법’ 제정 이후 단속 및 처벌을 강화하고 법령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음에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의 위험율은 쉽게 줄어들지 않고 있다. 가평군은 관련 법령 강화에 이어 단속과 엄격한 법 적용이외에도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자발적인 안전운전을 유도하기 위해 과속방지용 전광판을 설치하기로 하였다. 현재 관내에는 35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이 지정·운영 중이다. 추가로 설악면 방일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을 확대하기 위해 이달 30일까지 의견수렴 중에 있다. 가평군은 관계기관과 사전협의 및 수요조사를 거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무인교통단속장비 등 교통안전 시설이 필요한 장소를 선정했다. 이외에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방지턱, 미끄럼 방지포장, 보행자방호울타리 등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한다. 이밖에 지역별 특성에 따라 필요한 시설을 보완할 계획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등하굣길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의 교통안전 시설물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동장 정선)은 지난 24일 임인년 새봄을 맞아 쾌적한 주거와 도심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2022년 새봄맞이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가 적극적으로 협조하였고 환경관리원, 동 직원 등 40여명이 2개 구역을 4개조로 나누어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여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정비를 실시했다. 통장협의회를 중심으로 한 참석자들은 최근 강풍 등으로 인한 원룸단지, 중심상가 및 이면도로에 방치된 무단투기 폐기물과 분리배출이 되어 있지 않은 재활용품 등을 분리수거하며 정비했다. 아울러 자전거도로, 보안등 등 안전점검에 취약한 곳들도 선제적으로 파악했다. 정선 영통2동장은“새봄을 맞아 실시한 환경정비에 많은 주민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영통2동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선제적인 방법들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3.22부터 6월 말까지 저소득층자녀를 대상으로 상반기 ‘함께 이루는 꿈! 온(溫)택트 학습 멘토링’을 비대면 학습방식으로 운영한다. 영통구 온(溫)택트 학습 멘토링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기회가 부족한 저소득층 자녀와 관내 대학생(아주대학교) 학습자원봉사자와의 1:1 연계를 통해 수혜학생들에게는 맞춤형 무료학습지도와 진로상담, 고민상담 등을 제공하고 자원봉사 대학생에게는 봉사실적을 부여함으로써 사회적 나눔 복지실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영통구 학습멘토링 사업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11년 동안 총 1,100명 학생에게 학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2021년부터 Zoom 영상회의 앱 등을 활용하여 비대면(언택트)으로 학습지도 및 진로, 고민상담 등의 정서적 지원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학습공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언택트 학습방식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보완을 통해 학습공백을 최소화하고 정서적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영통구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또한,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해 재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광순)는 3월 23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고추장을 담그고, 개별 포장한 고추장 100통을 장암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장암동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직접 고추장과 된장, 계절 김치를 담가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원진 장암동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앞장서 주시는 장암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취약계층의 생계 곤란이 가중되는 상황에 이웃사랑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장암동주민센터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현물 기부를 상시 접수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 허가안전과는 3월 23일 14시 행정복지센터 주변에서 자율방재단과 함께 봄철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봄철 산불 예방 안내, 안전신문고 신고, 풍수해보험 가입 등을 홍보했다. 봄철 산불 발견 시 대처요령은 △산불 발견 시 즉시 119, 경찰서 신고하기 △바람 방향을 감안해 산불의 진행경로에서 벗어나기 △산불보다 높은 위치로 피하기 등이다. 조교묵 신곡1동 허가안전과장은 “건조한 날씨에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 불 피우는 행위를 자제해달라”며 “앞으로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시민들의 일상 속 안전불감증을 제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이종태)는 3월 23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올해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주민 85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는 지역 내에서 활동하며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의 인적 안전망이다. 송산3동은 코로나19 확산과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복지 위기가구 발생을 예방하고 선제적 대응을 하기 위해 지역 사정에 밝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관심이 많은 주민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임명해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송산3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는 통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독거노인생활지원사 등 85명으로 구성해 위촉했으며, 지난해에는 해피브릿지의 활동으로 공적지원 12건(긴급지원, 기초수급자, 기초연금 등), 민간자원 연계 724건(쌀, 라면, 이불 등) 등 736건(1천936만 5천 원 상당)의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송산3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박OO 씨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오는 3월 4번째 주부터 5월까지 이륜자동차의 불법 구조변경으로 인한 소음 등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의정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으로 이륜자동차 불법 구조변경 등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코로나19로 배달서비스 급증 및 이륜차 증가로 주거지 내 오토바이 소음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관계 기관과 야간에 협력해 집중단속함으로써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 및 불법 튜닝 등을 함께 단속하는 시너지 효과를 내고, 더불어 소음 피해도 최소화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단속 대상은 불법 튜닝, 번호판 가림 및 미부착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사항과 불법 보도 주행, 헬멧 미착용, 음주운전 등 도로교통법 위반 행위 등이다. 이재철 교통지도과장은 “이번 합동단속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불법 구조변경 등이 근절되어 시민들에게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이륜자동차 운전자에게는 안전 운행이 확보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부순) 포일상담실이‘2022년 가족심리검사 컨설팅’을 운영한다. ‘2022년 가족심리검사 컨설팅’은 객관적인 심리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가족구성원 간 개인별 성향을 분석하고, 이에 따라 가족관계를 증진할 수 있는 방향성에 대한 컨설팅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실시하는 심리검사는 U&I학습유형검사(자녀용)와 U&I성격유형검사(부모용)로 개인별 성격특성과 기본욕구 등을 알아보고, 이를 통해 삶을 살아가면서 자연스럽게 발현되는 행동이나 태도의 패턴 등을 분석해 보다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구성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기간은 3월 22일(화)부터 4월 12일(화)까지로, 총 24가족을 선착순 모집(한 가족 당 참여가능 인원 최대 4명)한다. 포스터에 첨부된 QR코드로 접속하거나 링크로 접속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정부순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한 집에 살고 있고, 너무 당연했기 때문에 오히려 가족 간 특성에 대해 파악하려는 노력이 부족할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가족 구성원 간 타고난 기질과 성향을 파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의회가 오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제259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회기 중 시의회는 먼저 2일간 35건의 조례 제․개정안을 심사한다. 이 가운데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안’ 등 13건(제정 6건, 개정 7건)은 김귀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건이다. 이어 3일 동안은 총 409억여원(기정액 대비 일반회계 414억5천여만원 증가, 특별회계 5억4천여만원 감소) 규모의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이 외에도 시의회는 ‘윤리특위 상설화’를 규정한 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라 이번 회기에 제1차 윤리특위를 개최, 상설기구로서의 중요성을 의원 간에 공유하는 동시에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의원 자격심사 및 징계 여부 판단 활동을 다짐했다. 성복임 시의회 의장은 “군포시의회 의정모니터단과 인터넷 방송으로 임시회를 지켜볼 시민, 시의회 활동에 따라 영향을 받을 모든 시민을 위해 시의원 전원이 최선의 의정활동을 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의회는 지난 16일 의정모니터단 개최한 워크숍을 지원했다. 지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흥동은 2022년 새봄을 맞이하여 깨끗하고 밝은 여흥동을 가꾸기 위해 ‘2022년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날 대청소는 여흥동 통장협의회와 여흥동새마을부녀회, 여흥동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소양천을 구역별로 나눠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대청소 참여자들은 소양천 산책로와 주변 도로 구석구석을 돌며 겨우내 방치되었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품 등은 분리수거하여 소양천 산책 환경을 깔끔하게 정비하였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기관단체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밝은 여흥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세종대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세종대왕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산불피해 지원 성금 205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경북 울진과 강원 강릉, 삼척 등에서 일어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함께 자발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되었다. 세종대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들이 하루 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소중한 터전을 복구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기탁 받은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산불 피해 지원 특별성금 계좌로 입금하여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 21일(월) 자치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한민국 주민자치 실전서' 저자인 박경덕 강사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오학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주민자치회장 및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주민자치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특강이 진행됐으며, 주민자치회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기 오학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위원들이 참석하지 못해 아쉽지만, 이번 특강을 통해 자치위원의 역할을 깨닫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올해에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및 마을 의제 발굴 등을 통해 "행복한 오학동” 실현에 힘쓸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점동면 소재 '다옴베이크'의 박두원 대표가 22일, 점동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코로나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파운드케잌 20박스를 기탁했다. 여러 유명 업체에 신선하고 품질 좋은 빵을 납품하고 있는 다옴베이크는 정기적인 후원으로 지역사랑에 동참하고 있어 주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점동면은 매월 맛있는 빵을 기부받아 새마을 부녀회와 함께 복지 취약 가구의 안부확인을 하는 돌봄사업이 활발하다 이에 김동윤 점동면장은 "오미크론 확산세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또한 함께 힘을 모아 전달해주시는 부녀회원들의 마음이 이웃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에서는 '22년 상반기 구제역 예방접종을 4월1일부터 한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접종 기간에 한우와 젖소 3만2천여 마리를 비롯한 우제류(염소, 사슴) 1천여 마리가 구제역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대규모 농장은 가축 소유자가 직접 접종하는 자가 접종 방식으로 진행되며, 자가접종이 어려운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사 7명이 투입돼 접종을 지원한다. 여주시는 구제역 일제접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관내 주요 장소에 일제접종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첨했고, 읍·면·동에서는 매일 마을방송 등 일제접종 적극 참여토록 홍보하고 있다. 또한 축협 및 한돈협회 등 축산단체들도 SNS나 문자를 통해 회원농가의 일제접종 동참을 독려하며 구제역 청정지역을 지키기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작년에 여주시 구제역 항체 형성율(소 98.6%, 돼지 96.9%, 염소 95.6%)이 전국 평균치 보다 상회하였고, 올해도 예방접종과 차단방역에 모든 역량을 기울여 구제역, ASF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통방역체계를 이룩하겠다. 축산농가에서는 구제역 예방접종과 농장 및 축사 소독을 철저히 해 가축전염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와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여주시 황학산 수목원내 산림박물관 3층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실내놀이공간인 ‘여주시 아이사랑놀이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이항진 여주시장, 시의원, 여주대학교 부총장, 여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 여주시보육정책위원장,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여주시 아이사랑놀이터’는 건물연면적 233㎡ 규모로, 볼풀놀이터, 신체놀이터, 소꿉놀이터, 블록 및 조작놀이터, 팡팡놀이터, 수유실 등으로 조성되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다양한 실내놀이 체험을 할 수 있는 영유아 공공실내놀이터이다. 또한, 황학산 수목원내에 위치하고 있어 미세먼지가 날로 심각해져가고 있는 요즈음 실내놀이뿐만 아니라 황학산의 싱그러운 숲을 온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숲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연계할 계획이다. 이용대상은 12개월 ~ 만5세 영유아와 부모, 어린이집단체이며 이용신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날로 심해지는 미세먼지 유입과 폭염, 혹한으로 영유아들의 실내 활동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여주전통발효산업 육성을 위한 2022년 상반기 전통발효식품교육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전통발효식품교육에서는 전통주·식초, 김치, 전통장 등 3개 과정이 진행된다. 전통주·식초 과정은 누룩, 이화주, 와인, 곡물식초 등 발효식품의 다양화를 위해 개설 되었으며, 김치 과정은 전통김치 및 계절별 다양한 농작물을 통한 김치 실습을 다룰 예정이다. 전통장 과정은 여주 농산물을 이용한 전통 고추장, 간장, 청국장 등 다양한 장류 담그는 법 등 농가 특색에 맞는 전통발효식품 제조법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은 오는 4월부터 세종대왕면 전통발효식품관(양화로 815)에서 진행되며, 수강을 희망하는 여주시민(만19세 이상)은 여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밴드에서 선착순 온라인접수가 가능하다. 교육 일정 및 내용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생활자원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품질 여주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하여 3월 21일 부터 4월 15일까지 볍씨 소독 및 못자리 설치 중점지도기간으로 정하고 마을별 담당 지도인력을 지정하여 적극적인 현장지도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볍씨로 전염되는 병해충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한해 농사 병해충 방제의 첫걸음으로 볍씨에 붙어 월동하는 도열병, 세균성벼알마름병, 키다리병, 벼잎선충 등의 피해를 줄이려면 종자소독을 철저히 해야한다. 소독방법은 벼 종자를 30℃의 따뜻한 물에 소독약과 함께 넣고 48시간 소독을 함과 동시에 싹이 트면 파종하여야 키다리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여주지역 못자리 설치 적기는 영호진미 4.5일 전후, 진상벼 4.15일 이후 이며, 이앙 시기는 영호진미 5.5일 경, 진상벼 5.15일 이후 이앙을 해야한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벼 수도작 담당 이소라 지도사는 “많이 실천하고 있는 기계이앙·상자육묘는 파종량이 많아 밀파되고 출아를 위해 32℃정도 고온 상태로 유지하면 상자 내 제2차 감염에 의한 못자리 피해가 많이 발생되므로 육묘기간 중 감염종자에서 비롯된 균사의 확산으로 건전한 종자까지 급속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에서는 꿀벌 개체 수 감소로 피해가 큰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발 빠른 지원에 나선다. 최근 전국 양봉농가의 월동 꿀벌 피해에 대한 민·관 합동조사 결과, 피해원인은 지난해 발생한 꿀벌응애류, 말벌류에 의한 폐사와 연말 이상기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원인 중의 하나인 꿀벌 응애류와 관련하여 양봉농가의 추가 피해방지를 위해 만푸골드 1,439포, 노제시드 897병, 비-큐어액 630통 등 구제약품을 피해 양봉농가에 공급하고 약품 사용시 주의사항 등을 설명하여 부작용이 없도록 농가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주시에서는 지난 3월 18일 피해 현황을 조사한 결과 여주시 전체 170여 양봉농가 중 128농가 9,387군(폐사 5,391군, 이탈 3,996군)이 피해를 보아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한국양봉협회 여주지회에서 요청한 약품(후미딜 등)은 가축방역예산 2천만원을 긴급 편성하여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가사료직거래활성화지원 사업을 통하여 양봉을 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인 설탕 구매자금을 농가당 9천만원 한도에서 지원할 예정이고 농업경영 회생자금, 농축산 경영자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 여주시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4월 7일부터 6월 2일일 까지 8주동안 탭으로 그리는 아트 ‘폰박물관 디지털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디지털 캘리그라피 교육으로 많은 재료를 가지고 다양하게 그리는 캘리그라피를 하나의 재료 탭을 가지고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그려보며, 핸드폰이나 태블릿의 기능을 다각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하였다. 디지털로 글씨를 쓰고 그 작품을 일상에서 핸드폰 배경화면, 엽서, 책갈피등 다양하게 만들며, 디지털로 배우는 만큼 움직이는 캘리그라피를 제작할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모집기간은 3월 29일부터 4월 6일까지이며, 수업일정은 4월 7일부터 6월 2일 중 매주 목요일 오전10시부터 2시간으로 진행된다. 폰박물관의 디지털을 활용한 캘리그라피로 나만의 글씨와 솜씨를 새롭게 익혀 다채로운 활동을 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새봄을 맞이하여 오늘 23일 주요 관광지와 도로변, 하천변 일원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 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번 봄맞이 국토대청소는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여주시청 공직자와 여주시민(시민단체)이 참여하였으며, 도로 및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실질적인 환경 정화활동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대청소는 시민단체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양교 하천변 및 역세권 개발 구역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와 부유물을 일제히 수거하였으며, 앞으로, 여주시민들이 쾌적하고 산뜻한 공간에서 휴식 시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대청소에 참여한 이항진 시장은 “일상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누리며 머물고 싶은 여주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 주신 공직자 및 시민단체 분들께 감사하다.” 며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코로나 19로 위축된 분위기가 조금이나마 전환되길 바라며, 깨끗하고 활기 넘치는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에서는 행복홀씨 입양단체 정화활동, 쓰레기 단속반 운영 등 쓰레기 불법행위 근절과 청정한 여주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각적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는 3월 23일, 여주시 가남읍 은봉리에 소재한 베스트요양병원·장례식장은 여주시 보건소에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떡 및 음료 등을 기증했다. 베스트요양병원는 코로나19가 2년째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병 전파예방관리로부터 여주시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애쓰는 여주시 보건소 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되었다. 베스트요양병원을 운영하는 박재익, 신순애 대표는 “여주시민들을 위해 가장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애써주시는 보건소 직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하며, 코로나19가 조속한 시일내에 종식되기를 바란다.” 라고 격려를 전했으며, 엄경숙 보건소장은 “직원격려를 위해 간식을 기증해 주신 베스트요양병원 대표님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그 마음을 받아 힘내어 여주시민을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 라고 전했다. 여주시 보건소는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으로 선별진료소 운영, 확진자 역학조사, 접촉자 분류, 재택치료자 관리, 방역 등 업무를 추진 중이다. 한편, 여주시 베스트요양병원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및 지원물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23일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에 따라 ‘2022년 여주시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12년째 시행하고 있는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할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제시하고 그 추진성과를 확인‧공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의 하나이다. 올해 여주시는 목표고용률(15~64세) 70.9%, 취업자수 64,000명으로 ‘21년보다 고용률 0.1%, 취업자수 700명 증가한 일자리 목표를 세웠다. ‘21년 고용률은 70.8%로 도에서 3번째로 높았으며, 지난 5년간 고용률은 5% 상승하여 도에서 상승률 1위 달성하였다. 시는 취약계층의 고용 창출, 청년 일자리 창출, 중장년 및 노인 적합 직종 발굴,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 조성,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는 한편, 일자리 네트워크의 안정적 구축을 통한 일자리 확충 등을 위한 세부계획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전국적으로 고용률이 감소하였으나, 여주시는 지속적고용률이 상승하고 있다”며 “시의 일자리정책과 더불어 신속PCR 등 선제적 방역정책이 시민과 기업의 경제활동안정에 기여하여 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훈)는 오는 4월 18일까지‘어린이 행복나눔 봉사단’에 참여할 4~6학년 초등학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행복나눔 봉사단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아동ㆍ청소년 분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봉사단 활동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정기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상반기 주요 활동은 △원데이 베이킹 클래스 △타일 조각 키트 제작 △비대면 환경정화 활동 △탄소 줄이기 등으로 참여 학생의 연령을 고려한 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하반기에는 봉사단원들이 주도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봉사단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양주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또는 홍보 안내문 QR코드를 통해 모집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김용훈 센터장은 “어린이 행복나눔 봉사단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인격체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자원봉사에 대한 흥미를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 분야의 자원봉사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한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처인구 남사읍, 이동읍, 중앙동에 컵라면 50박스씩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선 23일 처인구 남사읍에 컵라면 50박스가 배달된 데 이어 이날 이동읍과 중앙동에도 각각 라면 50박스가 배달됐다. 한사코 이름을 밝히길 거부한 이 기부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해 라면을 기탁했다”며 “모쪼록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 달라”는 당부를 남겼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마음을 전해주신 기부자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기탁받은 라면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관내 저소득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가 ‘2021 농업인대학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 주관 ‘농업인대학 운영평가’는 한 해 동안 농업인대학의 성과창출과 농업인 교육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도내 농업인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농업교육훈련기관 평가다. 평가는 ▲농업인대학 교육과정 이수율, ▲운영과정 수, ▲지역특화 작목 교육과정 편성여부, ▲비대면 교육 반영비율, ▲자체강사 활용률, ▲청년 농업인 교육참여율, ▲교육홍보실적 등 농업인대학 운영 전반에 대해 자체평가(1차), 역량평가(2차), 발표경진(3차) 등으로 이뤄졌다. 시는 ‘농업(Agriculture)과 문화(Culture)’가 결합된 농업인 평생학습 HRD시스템 운영, 농업대학 졸업생의 재능나눔 활동 전개 등 다양한 교육 우수사례를 높이 평가받아 도내 17개 농업인대학 운영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도농복합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양주시BIO농업대학은 지역농업의 특화발전, 소득창출과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지난 2006년 1기 친환경과 개설 이후 지난해 16기까지 937명의 정예 농업인을 배출한 바 있으며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주민이 민원서류를 작성하고 제출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것은 용이한 일이 아니며, 민원서식 작성 예시를 지정된 위치에서만 활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군포시 대야동 행정복지센터는 이같은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QR코드를 이용해 스마트한 민원서식 작성 예시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QR코드는 스캔 시 민원서식 견본이 스마트폰 화면에 나타나, 민원인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언제 어디서든 민원 서류를 작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QR코드는 전입신고서, 등·초본신청서, 출생·사망신고서, 가족관계신청서 등 총 8종이며, 필요한 민원서식의 견본을 바로 확인하고 서류 작성이 가능하다. 정구정 대야동장은 “QR코드 서비스를 통해 대야동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양주시종합관광안내센터 주차장에서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가 관계법령과 규정을 준수해 운영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 연2회 실시하는 점검이다. 점검단은 양주시 여성보육과와 차량관리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양주경찰서로 구성됐다. 점검대상은 2021년 분기별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미제출 시설, 교통안전교육 2년 내 재교육 미이수 시설, 최근 1년 이내 인가받은 어린이 통학버스로 어린이집 2대, 지역아동센터 2대 등 총 4대를 선정해 점검했다. 점검내용은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통학버스 안전 운행 기록 제출 여부 △통학버스 운전자 등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는 현장에서 즉각 계도 했으며 추후 지적사항 개선여부를 확인해 개선되지 않았을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 기준 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코로나19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감염취약계층 및 임산부 등 2만 4천여명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 확진자 증가로 신속항원검사키트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감염위험이 높은 어린이집과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무상으로 지급하는 등, 선제적 검사 지원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것이다. 군포시는 2월 말부터 3월 중순(2월 4주~3월 3주)까지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어린이집 영유아 및 종사자, 임산부, 아동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 98,910개를 배부한데 이어, 3월 말(3월 4주~3월 5주)에는 어린이집 영유아 및 종사자와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63,835개를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백신접종률과 면역력, 집단생활에 따른 방역취약도 등을 고려해 검사키트를 대상별로 차등 지급하는 등,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종이 급격히 확산함에 따라 감염취약계층의 검사키트 구입부담을 완화하는 등 신속항원검사를 신속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군포시가 새 정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출범에 맞춰 1기 산본신도시 활성화 등 핵심 현안을 국정과제로 건의하기로 하고, 각 분야별로 구체적인 과제 발굴에 나섰다. 시는 이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이번 20대 대선에서 경부선 철도 당정역~서울역 구간 지하화를 비롯해, 1기 신도시 용적률 인센티브와 안전진단기준 완화를 골자로 하는 특별법 제정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도 1기 신도시 리모델링 활성화와 GTX-C 노선 건설의 조속 추진 등 5건의 지역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군포시는 이에 따라 당선인과 주요 후보자의 지역관련 공약을 토대로, 1기 신도시 활성화와 3기 신도시 임대주택비율 하향 및 산업용지 대폭 확대, 경부선 철도 당정역~서울역 구간과 국도47호선 대야미~금정IC 구간 지하화 등 시의 미래발전을 견인할 18개 과제를 중심으로 도시환경, 산업경제, 사회복지 등 6개 대응반을 편성해 새 정부에 건의할 과제를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시는 과제발굴 대응 TF에서 구체적인 현안 과제를 정리한 후, 오는 4월 초 대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가 소나무 재선충병(材線蟲病)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생태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광교산 산림욕장에 있는 소나무를 대상으로 방제 작업을 했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는 14~23일 광교산 산림욕장(장안구 조원동 산6) 일원에 있는 소나무 1768그루를 대상으로 재선충병 예방접종(나무 주사)을 완료했다. 방제 작업은 소나무 줄기에 구멍을 뚫고, 약제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방제 효과는 2년간 지속된다. 이른바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재선충병은 실 같은 선충(線蟲)이 솔수염하늘소 등 매개충에 서식하다가, 솔수염하늘소가 솔잎을 갉아먹을 때 소나무에 침입해 발병하는 수목병이다. 감염되면 수분·양분 이동이 원활하지 않아 솔잎이 아래로 처지고, 잎 전체가 누렇게 변하며 소나무가 말라 죽는 병이다. 감염된 소나무 주변에 있는 소나무도 피해를 볼 우려가 크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시 관계자는 “약제는 인체에 유해한 살충제이기 때문에 소나무를 비롯해 주변에 있는 약초 등 모든 채취가 금지된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소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선경도서관이 단국대학교와 협력해 인문학 강좌 ‘나를 채우는 인문학 여행’을 연다. ‘나를 채우는 인문학 여행’은 4월 8~29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단국대 교수진이 강사로 나선다. ▲소포클레스의 '안티고네'(4월 8일, 김유미 교수)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15일, 백주진 교수) ▲로버트 루트번스타인·미셸 루트번스타인 '생각의 탄생'(22일, 김연주 교수) ▲이시필 '소문사설'(29일, 장유승 교수) 등 그리스 희곡부터 한국 고전까지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진행된다. 선경도서관과 단국대학교 교양기초교육연구소는 2021년 협약을 체결하고, 인문학 강좌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6회의 강좌를 열었는데,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한편 5월에는 아주대학교 교수진이 참여하는 강좌를 열 예정이다. 주간에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 강좌로 진행한다. 선경도서관 관계자는 “‘나를 채우는 인문학 여행’으로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을 시민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연계해 다양한 강좌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2022년 전통 저염장 담그기 체험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전통 저염장 담그기 체험 교육’은 대표적인 건강 발효식품인 저염장(염도가 낮은 된장·간장)에 대해 배우고, 전통 방식으로 직접 담가보는 이론·실습 교육이다. 박종숙 경기음식연구원장이 3월 23일 온라인으로 첫 강의를 했고, 10월 15일까지 5회에 걸쳐 대면(시청 본관 옥상)·비대면(화상회의 프로그램) 병행 방식으로 교육한다. ▲무형문화재로 지키는 전통 저염장 담그기(3월 23일) ▲(장 담그기 준비) 항아리 청소, 소금물 풀기, 메주 닦기(3월 24일) ▲전통 저염장 담그기 실습(3월 26일) ▲된장과 간장을 분리하는 장 가르기 실습(6월 4일) ▲저염 된장 조제하기·장 나누기 실습(10월 15일) 등을 주제로 교육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수원가족지원센터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체험비 7만 5000원(된장·간장 재료비)을 납부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통 식문화를 전수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도심 속에서 전통 저염장 담그기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경기도농업기술원 주관 ‘2021년도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우수상)을 받았다. 농촌진흥사업 평가는 경기도 내 20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사업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지도기획 ▲농업교육 ▲원예기술 ▲생활기술 등 10개 분야의 30개 지표를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됐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 양성 등 농업교육 ▲시민농장·과수공원 등 치유농업 추진 ▲농업인단체 육성 ▲신기술보급사업 추진 등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도시생태농업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