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14일 거주 또는 방문 외국인들을 위한 ‘용산구 외국인 생활정보지도(Yongsan-Gu Living Guide Map)’ 사이트 운영을 시작했다. 공공·민간영역 외국인 대상 서비스 개발과 지역 내 외국인 주민 조기정착을 돕기 위해서다. 구는 외국인 대상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독일어, 베트남어 홈페이지를 운영해왔으나 관광정보가 주를 이뤘다. 국내 포털사이트의 경우 대부분 한글 정보 제공이 많고 한글과 영문 검색 결과도 서로 다른 경우가 잦으며 해외 포털사이트는 확인할 수 있는 정보가 제한적이다. 이에 구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국비 2억원을 확보. 지역 내 외국인 거주자(1월 말 기준 1만8312명) 중 영어권 외국인이 가장 많은 점을 감안, 지난해 6월부터 올 2월까지 영문 생활편의시설 데이터를 구축했다.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LOCALDATA), 국내 웹 포털 사이트, 구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현장을 방문해 시설위치, 운영여부, 사진자료 등을 보완했다. 또한 이용자가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오픈 API(Application Program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강동50플러스센터’ 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3월부터 순차적으로 개강을 시작해 6월까지 인생설계와 일·활동 관련 분야 총 59개 과정에 935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10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강동50플러스센터’는 50세 이후 삶을 준비하는 50+세대를 위해 여가, 건강, 재무, 주거 등 인생 후반 설계에 필요한 분야별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50+세대의 관계 확장을 돕고, 공동체 속 더불어 삶을 배울 수 있는 사회적 관계 가이드를 새롭게 운영한다. 먼저, 일자리와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들은 50+세대에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국제회의 현장 진행요원 양성과정 ▲강동 청소년미래설계강사 양성과정 ▲강동 탄소중립 환경전문강사 양성과정 ▲시니어 생활과학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등의 일·활동 지원교육은 참여하면 현장실무가, 강사, 활동가로도 연계될 수 있다. 또한, 급변하는 시대흐름에 대응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의 이해와 활용 ▲유튜브 생방송 스트리밍 ▲방송장비 체험 및 촬영편집 등 다양한 미래 콘텐츠와 미디어 분야 커리어개발 교육도 열려 50+세대의 직업능력 개발을 지원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022.2.1.~5.15.)에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산불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5월 15일까지 강동구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동구 산림현황은 총 2.75㎢(고덕산, 구봉산, 승상산, 일자산 등)로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에 관계 공무원 27명을 5개조로 편성했다. 평일(09:00~21:00) 및 휴일(10:00~20:00)과 그 외 야간은 당직실로 구분하여 24시간 산불위험지수, 상세정보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산불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또한, 구는 신속하고 효과적인 산불방지 및 진압을 위해 강동소방서 등 유관기관 협조체제 구축을 하여 정기적으로 산불진압 합동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산불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이 등산객의 담뱃불 등 단순 실화가 대부분으로 주요 등산로 입구 등에 산불조심 홍보물을 게시하고 구민이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산불예방을 위해서 구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올해 대통령 선거, 지방 선거로 폐현수막 배출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폐현수막 새활용' 계획을 추진하고 자원순환도시 구현에 앞장서고자 한다. ‘새활용’이란 재활용품에 활용도를 더해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뜻한다. 추진 기간은 이달 2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집중 수거기간은 선거 전후인 3월 7일부터 11일,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로 정했다. 지난해 관내 폐현수막 발행량은 약 4,700장이며 이중 대부분이 소각 처리되었고, 부자재인 폐목재의 경우 선별해 톱밥으로 생산했으며 마대는 4천여 개를 재활용하였다. 이에 종로구는 올해 무단 게시되었거나 선거 이후 수거한 현수막 가운데 오염되지 않고 깨끗한 것을 선별해 장바구니로 만들고자 한다. 폐현수막으로 제작한 장바구니는 재활용품 수거보상제 보상품으로 활용하고, 수거마대는 공동주택 등지에서 사용되는 재활용품 분리수거용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종로구는 자원 절약과 환경보호를 위해 그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대표적 예로 지난해 처음 선보인 ‘커피박(커피 찌꺼기) 재활용 사업’을 들 수 있다. 이전까지는 생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마포중앙도서관에서 학생들의 특기와 적성을 살릴 수 있는 봄학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기적성 프로그램 봄학기 운영기간은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꾸준한 수요가 있는 ▲음악 ▲생활체육 ▲미술공예 ▲인문 ▲4차 산업 콘텐츠 ▲창의융합형 6개 영역을 중심으로 127개 강좌를 개설한다. 수강생에게는 프로그램을 통해 숨겨져 있던 재능을 발견하고, 즐거운 여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특히 학생들 사이에서 있기 있는 방송 댄스의 경우 K-Pop 걸그룹 안무반, K-Pop 보이그룹·틱톡댄스 안무반으로 세분화 했으며, 강의 수요를 반영해 ▲월요킹콩드럼 ▲금요심쿵드럼 ▲첼로(입문) ▲글씨교정 ▲주니어 발레 ▲수요 블록코딩 등의 과정을 신규로 개설했다. 또한 한국사 보드게임의 경우 ‘고대’, ‘조선’을 주제로 설정하고 다양한 보드게임을 접목 시켜 두뇌계발과 융합 사고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강의 내용을 보강했다. 신청 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에서 가능하며, 제로페이로 수강료 결제를 희망하는 사람은 마포중앙도서관을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단, 제로페이 결제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서울시 ‘2022년도 불법 주정차 단속계획’에 따라 점심시간대 운영하던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를 저녁시간대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운영하던 단속 유예 시간을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늘리는 것으로, 지역 내 왕복 6차선 미만 소규모 음식점 주변과 전통시장 주변 일대에서는 과태료 부과 대신 계도 위주의 단속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어려워진 소상공인, 자영업자들과 얼어붙은 경기로 힘들어하는 구민들을 위한 조치로, 구는 코로나19 사태가 종결될 때까지 단속 유예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교차로 모퉁이 ▲소화전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어린이 보호구역 등 5대 절대주정차 금지구역에서의 주정차 질서 문란행위와 구민안전과 다른 차량의 통행에 방해가 되는 행위 등은 유예 조치 없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고, 필요시에는 견인조치도 이뤄진다. 구는 주민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2013년부터 불법 주정차 예고 단속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주·정차 CCTV 단속 휴대폰 문자알림 서비스’를 통해 마포구에서 설치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2022학년도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을 기존 중·고등학교에서 초등학교 신입생까지 확대한다. 2018년 강동구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중·고등학생 교복구입비 사업을 서울시 최초로 추진했다. 이 사업이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의 마중물이 되어, 지난해에 서울시 모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이 확산됐다.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신입생까지 지원이 확대된다. 강동구 입학준비금 지원 대상은 총 1만1200여명으로 초등학생 4226명, 중·고등학생 7064명이다. 서울시교육청 및 서울시, 자치구가 재원을 분담해 중·고등학교 입학생은 1인당 30만원, 초등학교 입학생은 1인당 20만원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이거나 3월 2일 기준으로 강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서울 외 타 지역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이다. 신청방법은 입학하는 학교에서 신청가능하며, 타 지역 학교 입학생인 경우 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액은 모바일 포인트(제로페이)로 지급된다. 준비금은 교복을 포함한 의류, 학교권장도서 구매에 자율적으로 사용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다음달 3월 25일까지‘ 2023년도 성동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역에 필요한 주민편익 사업의 발굴, 예산배분의 우선 순위 결정 등 주민이 직접 예산과정에 참여하여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참여・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올해 공모하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총 예산규모는 15억 원이며, 성동구민(생활권자 포함)이라면 누구나 5,000만 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다만 특정제품 판매를 목적으로 하거나 특정인, 특정단체의 이익을 위한 사업, 다년도에 걸쳐 진행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이렇게 접수된 제안사업은 동별 지역회의 심사 및 사업 추진부서의 적격성 검토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선순위가 결정되며, 8월 동별 주민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제안사업은 성동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서식을 받아 우편이나 방문 신청(구청 기획예산과, 각 동 주민센터)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동구는 2011년에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2022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3년 연속 산불피해 제로”를 목표로 본격적인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증가하는 등산객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발생 예방을 위하여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산불방지 대책본부는 산불예방과 산불발생 시 초동대처를 위해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하루 4~5명씩 주말 및 휴일도 예외 없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방재차량은 항상 만수상태를 유지하고, 등짐펌프 등 진화장비를 비치하여 산불 발생 시 즉각 출동할 수 있도록 대응 태세를 갖추는 한편, 직원·자율방범대로 구성된 진화대 총 825명을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한, 비상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서·군·경, 산림항공대와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함은 물론, 주요 등산로 입구에 산불조심 현수막을 설치하고, 등산객을 대상으로 담뱃불 등 실화 방지를 위한 올바른 산행 수칙을 홍보하는 등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왕십리도선동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2. 1. 27.)에 따라 매월 10일 공공복합청사‘시설안전 점검의 날’을 지정, 시설 안전 자체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안전 점검’에는 청사 관리감독자인 왕십리도선동장, 안전관리자 등 총 5명이 지하 1층부터 7층 옥상까지 전층을 돌면서 안전 취약구역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안전점검 결과 취약지역 위험 안내문 추가 설치 등 보완할 부분은 즉시 조치하고, 시설의 보수·보강 공사가 필요한 부분은 해당부서에 협조 요청하여 조치할 계획이다. 앞서 왕십리도선동은 중대산업재해 분야 청소, 방역 등 일자리 종사자 27명을 대상으로 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총 8시간 안전보건 의무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송준명 왕십리도선동장은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에 맞춰 발빠르게 안전계획을 수립하고 종사자 안전교육을 기 실시하였다. 또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법정 검사 이외에도 정기적으로 자체점검을 실시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ESG 정책을 선도하는 서울 성동구가 ‘2022년 성동형 ESG 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며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기후위기, 양극화 등 인류 사회의 지속가능성이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는 국제적인 공감 속에서 먼 미래에 도래할 위기에 대한 당위적 경고 정도로 느껴졌던 ‘지속가능성’이 최근에는 가장 첨예한 가치, 급박한 현실문제로 다가오며 ‘ESG’가 기업 및 공공에서의 핵심 경영전략으로 전면에 내세워지고 있다. 이에 구는 '현재와 미래를 품는, 지속가능도시 ESG 성동'이란 비전 아래 현재 세대에서부터 미래세대까지 포용하는 조화롭고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마련해 ESG 인식확산 및 의견수렴과 조례정비 등 제도화와 민관협력, 중점 추진사업 선정의 4대 추진방향을 설정했다. 먼저 구민들을 대상으로 ESG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ESG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우수제안을 구정에 반영하는 등 ESG 개념을 널리 홍보하여 구민들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성동구만의 특성을 고려한 평가지표를 개발해 ESG 적용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함은 물론 앞서 마련한 '성동구 지속가능발전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주민들의 삶의 질 수준과 사회현상 변화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2021년 강서구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강서구 사회조사’는 주민들이 느끼는 삶의 질, 관심사, 정책요구 사항 등 생활 전반에 관한 사항에 대한 조사로 구는 지난 2013년 1회 조사를 시작으로 매 4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조사결과를 토대로 주민 관심사와 행정욕구를 파악하여 구민 특성과 요구에 부응하는 정책 수립과 각종 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취지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9월 8일부터 10월 6일까지 한 달간 지역 내 2,00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 4,2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문 조사원이 방문 면접을 통해 구민 생활과 밀접한 ▲보건 ▲복지 ▲교육 ▲주거 ▲안전 ▲문화 등 12개 분야 77개 항목을 조사했다. 특히 조사에는 코로나19로 변화된 구민의 삶의 질과 지난 4년간 마곡지구 발전이 구민생활에 미친 영향 등이 반영됐다. 조사 결과를 10점 평균으로 환산한 경우 ‘매우 만족(긍정)’ 또는 ‘매우 그렇다’를 10점, ‘매우 불만족(부정)’ 또는 ‘전혀 그렇지 않다’를 0점으로 환산했다. 0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구립어린이집 대상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교육’을 지난 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달 시행한 중대시민재해 시설 현장점검에서 어린이집 종사자들의 요구에 따라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 대상은 구립어린이집 총 24곳이다. ‘실내공기질 관리법’ 적용을 받는 연면적 430㎡ 이상 어린이집으로 중대산업·시민재해 시설에 모두 해당한다. 주요 내용은 안전·보건 예방활동과 어린이, 학부모, 종사자 등의 안전확보를 위한 교육이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 새로운 법령 해석과 대처방법 등 중대재해에 대한 질의와 답변이 오갔고, 교육 호응도 좋았다.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새로운 법령에 대한 부담도 크고 대처 방법을 몰라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법령 해석과 준비사항에 대해 세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교육 만족감을 전했다. 구는 전반적인 교육 만족도가 높다고 보고 앞으로 사업장별 안전보건관리체계 마련을 위한 지도·조언과 교육 및 홍보 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구는 중대재해법 1월 27일 시행에 맞춰 전담조직 설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가 주민 누구나 도시농부가 돼 텃밭을 가꾸는 ‘향림도시농업체험원 내 텃밭 분양’ 참여자를 오는 3월 2일부터 3월 7일까지 모집한다. 분양 텃밭 규모는 총 210구획이며, 1구획 면적은 이랑 포함 10㎡다. 분양은 가구·공동체당 1구획을 기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텃밭 경작 기간은 오는 3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며, 텃밭 이용료는 구획 당 3만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분양 참여는 은평구청 홈페이지로 접속해 ‘구민참여-신청접수광장-텃밭분양’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경우 향림도시농업체험원으로 방문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분양 텃밭 종류는 총 3가지로 일반텃밭, 공동체텃밭, 배려텃밭이 있다. 일반텃밭은 110구획으로 서울에 주소가 등록된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공동체텃밭은 15구획으로 구에 등록된 5인 이상 단체만 신청할 수 있다. 배려텃밭은 85구획으로 구에 등록된 다문화가정, 다자녀가정, 장애인, 불광2동 거주민 등이 신청 대상이다. 분양자 선정은 오는 3월 8일 컴퓨터 전산 추첨을 통해 진행하며, 결과는 3월 10일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분양자 교육은 3월 19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고독사 위험이 높은 중장년 이상 1인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사회적 안전망을 확충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가 집중하고 있는 위기가구는 주로 지하층, 옥탑방, 고시원 등 주거취약지역에 거주하는 1인 가구다. 주거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중장년층은 대체로 소득이 불안정하고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고립이 가중되어 고독사 등으로 이어지기 전에 조기 개입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5~6월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현황조사를 실시했다. 대표적인 주거취약지역인 지하층 4755가구, 옥탑방 325가구, 고시원 1425가구 등 총 6505가구의 현황을 파악했다. 이를 바탕으로 10월부터 12월에는 임대주택, 숙박업소 장기거주자, 특정소방대상물 거주자 등으로 주거취약지역 조사범위를 넓히는 한편 고독사 발생 빈도가 높게 나타나는 중장년 이상 1인 가구를 정밀하게 찾아내는 데 성공했다. 조사는 복지플래너와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들로 구성된 노원 똑똑똑 돌봄단, 통·반장 등이 동네 구석구석의 사각지대를 찾아가며 이루어졌다. 이들은 실태조사의 취지와 조사 방법 등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2020년 평생학습도시 신규 선정, 2021년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 선정에 이어 올해도 교육부 공모사업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평생학습도시 특성화-컨소시엄형)’ 부문에 선정돼 국비 2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에서 매년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180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모델 발굴·육성, 지역 평생학습 체제 구축 등을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구는 3년 연속 평생학습도시 공모 사업에 선정돼 우수평생학습도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 사업은 서울평생교육진흥원과 연계해 ‘평생교육 활동가 및 리더 양성’을 주제로 한 사업을 진행한다. 주요 사업은 ▲우리동네 평생교육 활동가 양성과정 ▲배움·실천 프로젝트 ▲동 평생학습센터 활동가 양성 과정 운영 등이며, 이를 통해 구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구민의 꿈을 여는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위해 다양한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우리 구 평생학습도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경기 양주 채석장 붕괴사고 및 판교 신축공사장 승강기 추락사고, 전남 여수 여천공장 폭발사고 등 잇따르는 사고로 공무원들의 중대재해법의 정확한 이해와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동대문구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2022년 1월27일)에 따라 안전보건의식을 강화하고 중대재해 예방에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오미크론변이로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는 추세를 감안하여 구청 5층 기확상황실에서 구청장, 부구청장, 4급이상 간부들만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 시 영상을 통해 전직원대상으로 진행됐다. 금번'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교육은 전 부서가 법 시행에 대비할 수 있도록 1시간에 걸쳐 노무법인 더원인사노무컨설팅 김영미 노무사가 강의했으며 안전보건확보의무 및 안전보건협의체 마련 등 중대산업재해,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자치구가 이행해야 할 의무사항과 안전보건관리사항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전략적인 대응책 마련에 충실히 이행하고 각 부서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오는 3월부터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고용난이 심화된 청년층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4차 산업시대 핵심 분야인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과정의 중급과정으로 ▲연구 설계 기법 ▲데이터 크롤링 및 시각화 ▲텍스트 마이닝 및 비정형 데이터 분석 ▲데이터 마이닝 등을 학습하게 된다. 또한 교육 후반부에는 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실습 및 교육 성취도 평가를 진행하는 등 지난해 진행한 초급과정보다 높은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3월 5일 첫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5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1주에 걸쳐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총 28명을 모집하며, 초급 수준 이상의 기초지식이 있는 만 19세 ~ 39세 청년들 중 관악구 거주 청년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또한 지난해 초급교육을 수강한 청년을 우대해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상반기 비대면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서원동 안심골목길 조성을 완료했다. ‘안심골목길 조성 디자인 사업’은 생활안심 디자인을 적용한 환경설계(CPTED) 기법으로 범죄 심리를 위축시켜 범죄발생 기회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주도의 안전마을을 조성하는 공공디자인 사업이다. 구는 이번 서원동 안심골목길 조성을 위해 관악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과 긴밀한 협조로 사업대상지 환경분석을 실시, 구체적 문제점을 도출했으며 주민참여를 통한 다양한 요구를 디자인으로 풀어내는 현장 맞춤형 솔루션을 적용했다. 이에 ‘편안함 더하기, 위험 빼기, 안심 곱하기’ 세 가지 분야로 나누어 각 환경에 맞춰 범죄발생 사전예방을 위한 사업을 진행했다. 걷기 편안한 골목 조성을 위해 미끄럼방지 포장, 안전난간, 핸드레일, 반사경 등을 설치했으며, 어두운 골목길과 야간 사각지대에는 빛등(생활매너사인, 영역사인)을 설치했다. 방범시설 기능 강화를 위한 안심존 안내사인, 통합 cctv 폴, 비상벨도 설치했다. 또한 서원동 1인 여성가구의 범죄대응력 강화를 위한 안심골목 체육관, 온라인 CPO 방법교육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해 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는 잠실3동 소재 튼튼어린이집 원아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성금 19만 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튼튼어린이집은 지난 2월 9일 원생 2명과 학부모가 함께 잠실3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19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튼튼어린이집에서 지난해 12월 개최한 나눔 바자회 수익금이다. 장난감, 의류, 신발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모아 나눔 활동을 펼쳤다. 튼튼어린이집 이혜자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 가운데, 아이들이 나눔을 통해 더불어함께 사는 의미를 체험하고 더 적극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바자회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기부 배경을 밝혔다. 튼튼어린이집은 0~2세 영유아 원아 19명과 보육교사 8명으로 구성된 소규모 어린이집이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원생과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로 환경을 생각하는 재활용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그 수익금으로 기부에 힘써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서울형 공유어린이집으로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어린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은 수익금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써 주어 감동이 느껴진다.”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동네 곳곳에 생활 속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서초구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지원 사업’ 공모를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립 작은도서관이란 건물 면적이 33㎡ 이상으로, 도서관 자료 1,000권 이상, 열람석 6석 이상을 갖춰 지방자치단체에 등록신고가 된 도서관을 말한다. 주로 주민들이 편히 이용하도록 아파트 유휴(커뮤니티)시설, 종교시설 등에 위치해 있다. 지원 규모는 총 3천만원으로 지원대상은 지역 내 사립 작은도서관이다. 구체적인 지원내역으로는 △도서구입을 위한 ‘자료 구입비’로 1곳당 1백만원씩 최대 18곳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비, 재료비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비’로 1곳당 75만원씩 최대 16곳에 보조금을 지원한다. 구의 이번 사업은 소규모로 운영 중인 사립도서관 운영의 재정적인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켜, 이를 통해 지역 내 주민 밀착형 생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2017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지원방법은 서초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와 사업 계획서 등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 대표 유튜브 채널 "도봉봉TV"가 2022년 2월 기획영상을 통해 '2022년 도봉구 달라지는 제도'를 소개한다. 이번 영상에서는 이연아 아나운서와 강성호 아나운서가 출연해 올해부터 새로이 시행되거나 달라지는 도봉구의 자치 문화 교육 복지 균형 안전 총 6개 분야 19개 정책과 제도들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영상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주민조례발의안 기능 강화 평화울림터 운영 방학3동 구립 한옥도서관 운영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 입학준비금 지원 아동수당 지급대상 확대 영아수당 신설 첫만남 이용권 지원 도봉동 실내스포츠센터 별관 개관 등 도봉구의 주요 변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한편 '2022년 도봉구 달라지는 제도' 모든 사항은 '도봉구 홈페이지, 알림/예산, 알림마당, 달리지는제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영상을 보시고 2022년 도봉의 달라지는 제도를 잘 참고하셔서 더 많은 혜택과 도움을 받을 수 있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2022년 올 한 해 온실가스 51,454톤CO2eq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도봉구가 2021년 9월 전국 최초로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한 '도봉구 탄소중립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2022년 온실가스 감축 추진 및 T/F 운영계획' 수립 및 T/F 확대 운영을 통해 기초자치단체에서부터의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는 것이다. 이를 위해 도봉구는 올 한 해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한 6개 부문 27개 세부사업에서 녹색건물 29,789톤 녹색수송 1,990톤 녹색에너지 323톤 녹색폐기물 2,745톤 녹색숲 110톤 녹색생활 16,409톤의 탄소를 저감하고자 한다. 녹색교육 등 기후변화 적응 관련 34개 사업도 지속적인 공정 관리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공무원만 참여하던 '온실가스 감축 T/F'는 외부 전문가, 구민 대표 등이 참여하는 메타거버넌스로 확대하고, 역량강화를 위해 연 2회 탄소중립 전문가를 초빙하여 특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도봉구는 '2050 탄소중립 실현' 실행 원년(元年)인 지난 한 해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강화 전기 수소차 보급확대 공공건물 태양광 설치 음식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2월 21일부터 신혼부부 주택 입주자를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신혼부부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도시주택공사(SH)와 협업해 신혼부부 주택 2곳 48세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잔여 세대는 총 13세대로 △소셜믹스형 신혼부부 주택(가산동) 3세대 △도담도담 신혼부부 주택(시흥1동) 10세대다. 모집 대상자는 서울시 주민등록에 등재된 무주택 신혼부부(혼인 7년 이내, 예비·재혼 포함)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50% 이하인 자다. 임대료는 주변시세의 50% 이하이며, 기본 임대 기간은 2년이다. 입주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신혼부부는 2월 21(월)부터 금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구청 7층 통합복지상담실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입주 자격요건, 신청 방법, 임대료 등 자세한 내용은 금천구청 또는 서울도시주택공사(SH)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천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득 및 재산조사를 거쳐 접수 90일 이내 최종 입주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계약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북구가 관내 근현대사 역사문화 유적을 관광하며 등산도 할 수 있는 ‘너랑나랑우리랑 스탬프 힐링 투어’를 상시 운영한다. ‘너랑나랑우리랑 스탬프 힐링 투어’는 북한산둘레길 1, 2구간 일대 약 4km를 걸으며 스탬프를 모으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스탬프 및 투어 용지는 둘레길 내 설치된 ▲근현대사기념관 ▲4‧19전망대 ▲소나무쉼터 ▲우이동 만남의광장 4곳에서 받을 수 있으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너랑 나랑 우리랑’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스탬프 투어 코스는 근현대사기념관에서 출발하여 4·19전망대, 소나무쉼터를 지나 우이동 만남의광장으로 도착하거나, 우이동 만남의광장에서 출발해 근현대사기념관에서 끝난다. 위 네 곳에서 스탬프를 모두 획득한 탐방객에겐 완주 혜택이 주어진다. 완주자는 주변 제휴식당 10%, 우이동 가족캠핑장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구는 스탬프투어 후기 작성자 중 일부를 추첨해 보조배터리, 손수건 등 완주 기념품을 증정한다. 근현대사기념관 및 우이동 만남의광장에서 ‘너랑나랑우리랑 건강조은(zone)도 운영한다. 탐방객은 스탬프 투어 시작 전·후로 혈압, 혈당, 체성분 검사를 통해 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올해 2월부터 시각장애인을 위해 ‘아차산메아리 점자소식지’를 발행한다. ‘아차산메아리 점자소식지’는 광진구 소식지인 ‘아차산메아리’가 점자 형태로 제작‧발행된 것으로, 다양한 생활정보와 구정 소식을 담고 있다. 점자소식지는 시각장애인의 구정전반 이해도 및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2월호를 시작으로 매월 40면, 250부씩 인쇄될 점자소식지는 아차산메아리 제작 후 5일에서 일주일 뒤에 발행된다. 발행된 점자소식지는 관내 시각장애인 쉼터와 복지시설, 구청 및 동 주민센터 민원실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한편, 구독을 원하는 시각장애인은 매월 우편으로도 점자소식지를 받아볼 수 있다. 광진구는 지난 1월, 동 주민센터를 통해 구독을 희망하는 시각장애인의 수요를 파악했으며, 현재 100여명을 대상으로 점자소식지를 우편 발송하고 있다. 앞으로도 광진구는 점자소식지 구독에 대한 수요조사 및 신청 접수를 계속할 예정이다. 구독신청을 원하는 시각장애인은 광진구청 홍보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점자소식지 발행은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편성에 참여하는 ‘2022년 주민참여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환경공무관 안전사고 예방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환경공무관은 청소노동자에 대한 사회 인식 변화와 해당 업무 및 그 일을 하는 사람을 존중하는 의미를 담아 환경미화원에서 바뀐 명칭이다. 구는 명칭 변경뿐 아니라 실제 업무에서도 환경공무관이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동상,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 방지를 위한 안전모 방한대를 지난 1월 지급했다. 이번에 지급한 안전모 방한대는 기존 방한대보다 보온성이 한층 강화되어 한파 예방 효과가 탁월하다. 또한 야간과 새벽의 안전한 현장 작업을 위해 방한대와 함께 제공된 LED 경광등은 랜턴, 교차점멸 기능이 있으며 다양한 곳에 부착이 가능해 안전사고와 범죄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구는 환경공무관의 부상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100L 종량제봉투 제작을 중지하고 75L 종량제 봉투 생산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환경공무관 전원에게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작업 시작 전 교통안전 교육과 한파‧폭염 대응요령 및 응급조치 교육을 진행하고, 방한장갑, 핫팩, 아이스넥밴드, 쿨타월 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김부겸 국무총리에게 전달한 방역체계 관련 건의 사항이 행정에 적극 반영됐다. 김 구청장은 지난달 6일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인 혜민병원을 찾은 김부겸 국무총리에게 최일선에 있는 광진구 방역체계 책임자로서, 방역체계에 관한 건의 사항을 전달한 바 있다. 이 날 김 구청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과태료에 대해 관리자와 운영자의 부담감이 높다며, 업주에 대한 세부적인 과태료 및 행정처분안을 개선해달라고 건의했다. 이 의견이 반영되어, 방역지침을 위반한 시설에 엄격하게 적용되던 과태료 및 행정처분을 완화하는 내용의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지난 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이에 따라 9일부터 과태료 부과기준을 2단계에서 3단계로 세분화하고, 부과수준을 최소 50만 원, 최대 200만 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또한, 행정처분은 출입자 명단 작성‧예방접종증명 등 확인 위반 시, 처분 기준을 ‘운영중단 10일’에서 ‘경고’로 1단계 하향 조정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1차 위반 시 ‘150만 원’ 과태료와 10일 ‘운영중단’ 처분 대신 ‘50만 원’의 과태료와 ‘경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14일 관내 1인 가구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일자리와 상업시설, 높은 수준의 교통‧문화 인프라를 갖춘 강남구의 1인가구는 9만1093명으로 전체 가구의 40%에 달하며, 이중 절반이 20~30대다. 1인 가구의 생활패턴이 다양해지고 코로나19로 인한 고립‧건강안전 우려가 커지면서 특화사업과 정책개발에 관한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시원 운영자, 자영업자, 회사원 등 다양한 형태의 1인가구가 참여했으며, ▲청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정책 ▲직주근접을 위한 주거비 지원 ▲치안과 건강관리를 위한 공적시스템 마련 등을 요청했다. 또한 역삼동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가 혼자, 그리고 함께 잘 사는 방법을 알려주는 실용적인 교류의 장으로 기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신속항원키트와 마스크를 정부 지급분 외 추가 지원하는 등 당장 취할 수 있는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히고, “1인 가구가 밀집한 논현 지역에 커뮤니티센터를 증설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2021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의 특별징수의무자인 법인을 대상으로 오는 2월 28일까지 특별징수명세서를 제출할 것을 안내했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란 내국법인과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에게 이자․배당 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 원천징수세액의 10%를 법인지방소득세로 특별징수해 납부한 자를 말한다. 특별징수의무자는 소득자, 소득의 지급일, 징수세액 등 내역이 포함된 특별징수명세서를 특별징수일이 속하는 해의 다음해 2월 말까지 소재지 관할 지자체에 제출해야 한다. 특별징수명세서는 납세자인 법인이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 시 기 납부세액 차감 신고에 대한 검증과 법인납세자에 대한 환급 및 자치단체 간 정산자료로 활용되므로 정확한 작성과 제출이 필요하다. 구는 제출 기한이 다가옴에 따라 지난 11일 해당 법인들에 제출을 독려하는 안내문을 발송하고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 기한이 임박할 때까지 제출하지 않는 특별징수의무자에 대해서는 전화, 방문 안내 등 집중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별징수명세서 제출 방법은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 위택스 또는 서울시 이택스 홈페이지를 이용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YDP곤충체험학습관 재단장을 마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YDP곤충체험학습관은 영등포구청 별관(선유동1로 80)에 지상1층 346.8㎡규모로 희귀 곤충과 동물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연학습 공간이다.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 부르키아나나비 등 곤충 표본 33종 130마리와 쌍별귀뚜라미, 개미귀신 검정물방개 등 곤충 23종, 비어비드래곤, 레오파드게코 등 동물 13종을 만날 수 있다. 2015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최근 노후화된 시설물과 전시관 동선 등에 대한 리모델링을 마치고 2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곤충 표본 위주의 전시에서 살아 있는 곤충과 동물을 전시해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체험학습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심도 있는 경험을 위해 곤충해설(도슨트)을 무료로 제공하며, 월별‧분기별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재개관에 맞춰 ‘손바닥 곤충나라’ 특별전이 진행된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수풍뎅이부터 사슴풍뎅이, 쌍별귀뚜라미, 꽃무지를 비롯하여 물방개 등 수조곤충을 손으로 직접 만질 수 있는 특별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21일부터 2월 28일까지는 시범운영 기간으로 입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다음달 14일까지를 ‘해빙기 특별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605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선다. 구는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을 통해 시설물 유형별로 특성에 맞는 분야별 점검을 진행해 겨울철 얼어붙은 땅 속 수분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균열, 침하 등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사고 위험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구는 분야별로 자체 점검계획을 수립하고 점검반을 편성하는 한편 위험성이 있는 시설은 유관기관 및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점검한다. 현장에서 바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중대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신속한 보수 및 보강과 사용금지, 대피명령, 철거 등 긴급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대상 시설은 △급경사지, 옹벽 등 49곳 △굴토공사장 9곳 △산사태 취약지역 10곳 △ 건축공사장 42곳 △ 도로사면 및 도로시설물 57곳 △재난취약시설 및 공공·민간공사장 438곳 등이다. 낙석 및 붕괴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배수시설과 낙석방지책 등 보호시설의 이상 유무와 지반 침하 여부, 급경사지 경사면의 균열, 침하 등을 점검한다. 공사장에 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유은혜 교육부총리가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소재 서강대학교를 방문해 1학기 대면 수업 준비와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유은혜 교육부총리는 유동균 마포구청장, 심종혁 서강대학교 총장 등과 간담회를 가져,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간 방역체제 상호 협력과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2월 14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오는 2월 21일부터 2월 2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54회 임시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제254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협의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한 동의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표창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동의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지방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동의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조례안에 대한 동의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입법·법률 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동의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지방공무원 명예퇴직수당 등 지급에 관한 규칙안에 대한 동의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지방별정직공무원 자진퇴직수당 지급에 관한 규칙안에 대한 동의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한 동의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월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월 22일부터 2월 24일까지 결산검사위원 선임, 조례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은 2022년 2월 집중신청기간에 입학준비금을 신청하지 못한 중·고등학교 대상자에 대하여 2022. 3. 10. 9:00 ~ 3. 14. 18:00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 입학준비금 추가 신청 대상자는 △재배정 및 입학 전 배정 학생 △전학생 △해외입국 학생 △2021학년도 대상자 중 신청하지 못한 학생 △기타 사유로 집중신청기간 중 신청하지 못한 학생이다. 추가 접수는 집중신청기간과 마찬가지로 입학준비금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3월 말 ~ 4월 초에 모바일 포인트(제로페이)로 지급 예정이다. 지급받은 포인트는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교복을 포함한 의류 또는 학교 권장 도서를 구입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은 입학준비금에 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통하여 대상자가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14일 제2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월 4일부터 2월 1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업무보고 ▲조례안 등 안건심사 등이 진행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총 20건(조례안 9건, 규칙안 1건, 의견청취의 건 2건, 기타안 8건)의 안건을 심사했으며, 이 중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은'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상호 존중 조례안'(고기판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건설공사 부실 방지에 관한 조례안'(차인영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교육영향평가에 관한 조례안'(차인영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자치법규의 입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용주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쓰레기줄이기와 자원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규선 의원) 등 모두 5건이다. 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규선 의원과 유승용 운영위원장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선제적 행정 당부”와 “대방천 복개도로의 친환경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서울시 예산 편성 촉구”에 대하여 발언했다. 고기판 의장은 14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광진구 김선갑 구청장이 김부겸 국무총리에게 전달한 방역체계 관련 건의 사항이 행정에 적극 반영됐다. 김 구청장은 지난달 6일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인 혜민병원을 찾은 김부겸 국무총리에게 최일선에 있는 광진구 방역체계 책임자로서, 방역체계에 관한 건의 사항을 전달한 바 있다. 이 날 김 구청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과태료에 대해 관리자와 운영자의 부담감이 높다며, 업주에 대한 세부적인 과태료 및 행정처분안을 개선해달라고 건의했다. 이 의견이 반영되어, 방역지침을 위반한 시설에 엄격하게 적용되던 과태료 및 행정처분을 완화하는 내용의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지난 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이에 따라 9일부터 과태료 부과기준을 2단계에서 3단계로 세분화하고, 부과수준을 최소 50만 원, 최대 200만 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또한, 행정처분은 출입자 명단 작성‧예방접종증명 등 확인 위반 시, 처분 기준을 ‘운영중단 10일’에서 ‘경고’로 1단계 하향 조정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1차 위반 시 ‘150만 원’ 과태료와 10일 ‘운영중단’ 처분 대신 ‘50만 원’의 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4)은 지난 9일 제305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서울시교육청 업무보고 현장에서 조희연 교육감을 상대로 한 질의를 통해, 학생들의 정치참여 기회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교육청 차원의 합리적인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당부했다. 황 의원은 “학교현장에서의 정치적 교육은 비판적 사고를 기르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 올바른 민주시민의 소양을 배우고 비판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서울시교육청에 정치적 중립을 통하여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교육정책을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황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독일의 보이텔스바흐 합의의 3대 원칙'을 예로 들며 서울시교육청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보이텔스바흐 원칙은 토론을 통해 이념과 정권에 치우치지 않는 교육지침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황 의원은 이 원칙을 통해 “서울 학생들이 정치적 비판능력을 키워 사회 구성원으로서 주체적인 정치행위를 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민주시민교육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이텔스바흐 3대원칙이란 ▲ 강+압적 교화 또는 주입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와 주식회사 제이제이글로벌가 폐마스크 새활용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제이제이글로벌은 폐마스크 새활용 수거 서비스를 서울시의회에 제공하고, 코로나19 장기화와 더불어 마스크 폐기물로 인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폐마스크 새활용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마스크 폐기물이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대두되고 있다. 일회용 마스크의 원료인 폴리프로필렌(PP)은 썩는 데 450년이 넘게 걸리며, 소각 과정에서는 다이옥신과 같은 유해 물질을 배출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버려지는 마스크를 활용하기 위하여 서울시의회는 본관 및 별관에 폐마스크 수거함을 설치하고 ㈜제이제이글로벌에서 이를 수거한 후 의자, 반려동물 용품, 생활용품 등으로 재탄생 시킬 예정이다. 김인호 의장은 “마스크 폐기물 문제를 공공에서 먼저 해결해나가고자 오늘 업무협약식을 마련했다”며, “서울시의회가 앞으로 더더욱 서울의 친환경 이슈를 주도해나갈 수 있도록 입법적인 역할에 매진하겠다. 이번 MOU가 친환경 서울을 만드는 단단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주식회사 디옵티멀사의 심지현 고문이 덴탈마스크 112만장에 대한 기부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시의회는 2월 14일 “기부물품 전달행사”를 통해, 해당 마스크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 열매)에 전달하여 의료·시설 종사자 및 시민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과 김상인 사무처장,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진곤 사무처장, 디옵티멀 사측 대표 심지현 고문이 참석하였다. 서울시의회는 이와 같은 귀중한 나눔을 결정한 디옵티멀 사측 심지현 고문에게 감사함을 전달하였으며, 모금과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서울 사랑의 열매의 노고에 아울러 격려했다. 김인호 의장은 “서울시의회가 귀중한 나눔의 다리와 같은 존재가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시민 여러분께 이와 같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진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기부된 마스크가 의료·복지시설 현장 종사자와 관계 시민분들에게 따뜻한 방패막이가 되어주기를 기원한다.”며 해당 나눔에 감사를 표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2월 14일 제305회 임시회 제4차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회의에서 '중대재해 건설사의 신속한 행정처분을 위한 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전격 채택했다. 최근 광주광역시에 발생한 철거현장 사고와 신축아파트 외벽 붕괴사고 등과 같은 중대한 건설사고 발생 시 사고경위 및 원인 등에 대한 조사권한은 국토교통부장관, 발주청 및 인․허가기관의 장에게 있으며, 건설사고를 발생시킨 건설사업자에 대한 행정처분은 시․도지사에게 위임하고 있는 것이 현행 법 규정이다. 따라서 국토교통부는 사고조사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에 건설사의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있으나 조사결과는 유사 원인에 의한 건설사고 예방에만 활용할 수 있을 뿐, 지방자치단체는 별도로 법 위반 혐의에 대한 사실관계 입증자료를 확보해야 함에 따라 행정처분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어 신속한 행정처분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중대한 건설사고 발생 시 조사권과 처분권을 일원화하여 행정처분 기간을 단축하도록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제86조제1항의 시․도지사에 위임된 처분권 중 국토교통부가 직접 조사한 건설현장 사고 건에 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 “전시회장이 어두워 생리가 시작된 줄도 몰랐다가 너무나 당황한 나머지 화장실에 바로 들어갔는데 공공생리대가 있어서 진짜..너무..너무 안도감이 들었습니다. 감사히 잘 썼습니다.(’21. 8. 18 DDP 이용자 QR후기) # “기존에 사무실로 와서 생리대를 달라고 말하기 어려워하던 청소년들이 잘 이용하고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21. 9. 청소년문화의집 담당자) # “완벽한 타이밍에 필요한 서비스. 내가 낸 세금이 이렇게 쓰이는 게 행복했습니다. 불필요하게 남용한 흔적도 없고 정말 필요한 사람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라는 생각에 서울시를 칭찬합니다.”(’21. 6. 19 DDP 이용자 QR후기) 서울시는 공공생리대를 비치하는 공공기관을 286개소까지 확대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신규기관 20개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2.15일부터 3.14일까지 한달간이며, 도서관, 박물관, 청소년기관을 비롯한 공공기관 중 참여를 희망하는 곳은 서울시 보조사업자인 YMCA공공생리대 지원팀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공공생리대를 비치하는 기관에서는 생리대 보관함을 설치할 장소를 확보하고 이용량에 따라 생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2월 14일 오후부터 비나 진눈깨비가 내리다가 오후 6시 전후로 1cm미만의 눈이 예보됨에 따라, 서울시는 14일 오후 1시부터 제설보강단계를 발령하고 자치구, 유관기관과 함께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눈은 오후 6시 전후로 눈이 시작하여 밤까지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보이며, 눈이 그친 후 15일 아침기온은 최저 영하7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되었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눈이 온 후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된 만큼 도로결빙이 우려되오니 출퇴근시간 자가용 운행은 자제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위3동에서 지난 11일 아파트 주민 일동이 성금을 기부한 소식이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장위3동 코오롱하늘채 아파트 주민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성금 540,000원을 모아 구에 전달했다. 코오롱하늘채 아파트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주민들이 직접 십시일반 모금활동을 진행해 성금을 모았다. 김대호 코오롱하늘채 입주자 대표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우리 아파트 주민들의 정성을 담아 성금을 전달하니 정말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코오롱하늘채 아파트가 장위3동과 함께하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위3동장은 “아파트 공동체에서 자발적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고자 나눔을 실천해 주시니 감사드린다.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챙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4동 주민센터는 사단법인 ‘함께 웃는 세상’, ‘해비타드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사랑의 집 수리 사업’을 추진한다. ‘사랑의 집 수리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가구 등을 위한 사업으로, 주거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자양4동은 올해 12월까지 ▲도배 및 장판 ▲LED형광등 교체 ▲곰팡이 제거와 단열벽지 시공 ▲생필품 정리와 청소 등과 필요할 경우, ▲침대 지원 ▲짐 정리용 앵글 설치 ▲난방시설이 없는 집에 전기온돌 설치 등 생활개선 물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자양4동은 오는 2월 28일까지 복지플래너와 통장 복지도우미를 통해 대상가구를 발굴함과 동시에 사업 참여를 원하는 가구의 신청도 받을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 “혼자 양육을 하다 보니 점점 아이의 요구가 많아지고 양육에 어려움을 겪어 어린이집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혼자서 아이를 볼 때와는 다른 시선으로 우리 아이를 보육하시는 선생님의 말씀에 때로는 의구심이 들기도 했는데, 다함께어린이집의 교육을 통해 아이의 발달을 이해하게 되고, 어린이집과 선생님에 대한 신뢰가 쌓였습니다. 보육교직원을 포함한 어린이집 전체가 양육자들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것을 보면서 적극적으로 함께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_은평구 다함께 어린이집 양육자 서울시가 양육자,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하나의 보육공동체가 되어 질 높은 돌봄 환경을 만드는 참여형 보육 ‘다함께 어린이집’을 작년 30개소에서 올해 150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다함께 어린이집’은 양육자와 어린이집이 지속적‧자발적인 참여로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유아숲‧공원‧학교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물적‧인적 자원을 연계해 보육의 질을 높이는 서울형 보육 모델이다. 시는 작년 25개 자치구 30개소 어린이집을 선발해 ‘다함께 어린이집’을 시범운영 했다. 30개소는 국공립을 비롯해 서울형, 민간, 가정, 직장, 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최근 노후 빌라에서 발코니가 기우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여 노후건축물에 대한 안전관리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에서, 서울시는 준공 후 30년 이상 경과된 소규모 노후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소규모 노후건축물은 '건축물관리법','시설물안전법','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정기점검 대상이 아닌 건축물로서, 30년이 넘은 주택·근린생활시설·노유자시설 등이다. 건축물 소유주나 관리주체는 불안하고 미심쩍은 부분에 대해 언제든지 관할 구청에 안전점검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 받은 구청에서는 1차로 건축시공이나 건축구조 분야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건축물 상태를 육안 점검하고, 그 결과 ‘미흡’, ‘불량’ 건축물로 판정 된 경우에는 전문기관이 2차 안전점검을 하게 된다. 또한, 서울시는 안전점검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노후건축물 구조보강 공사비를 최대 50%까지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하며, 지원대상과 지원금액은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구조보강 공사비 지원대상은 전문가 안전점검 결과 점검 등급이 미흡·불량으로, 정밀점검·정밀안전진단을 필요로 하여 이를 수행한 소규모 노후 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연구원은 2월 14일부터 '2022년작은연구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작은연구 지원사업’은 시민이 직접 서울시정과 일상생활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발굴하고, 생활 현장에서 연구를 수행하여 정책을 건의하는 서울연구원의 대표적인 시민참여 연구사업이다.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253개의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시민의 참신하고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 서울시정에 관심 있는 청년을 비롯한 시민 누구나(개인 또는 단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14일부터 3월 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서울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2022년 작은연구 지원사업'의 공모 분야는 ‘기획주제 연구과제’와 ‘자유주제 연구과제’로 나누어진다. 기획주제 연구과제에는 서울연구원이 제시한 ‘청년의 일상회복과 새로운 출발’을 주제로 사회, 복지, 경제, 도시계획, 환경, 정보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은 만 19~39세 청년이다. 자유주제 연구과제는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사회(자치 협력 등), 복지, 경제, 도시계획, 환경, 정보 분야 중 하나를 선택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상 창작가를 대상으로 ‘제7기 서울영상크리에이터’를 2월 14일부터 2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서울에 거주 중이거나 서울소재 직장, 학교에 다니는 서울생활권자로 영상제작이 가능한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본인 유튜브 계정 구독자 수 10,000명 또는 본인 계정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50,000명 이상이면 된다. 서울영상크리에이터는 2016년 1기를 시작으로 2021년 6기에 이르기까지 서울의 정책과 생활정보를 개성 넘치는 558편의 영상콘텐츠로 제작하여 크리에이터 개인채널과 시 매체를 통해 배포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서울의 각종 소식을 전해오고 있다. 이번에 선발될 서울영상크리에이터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 동안 활동할 예정이며 제작지원비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주요 혜택으로 콘텐츠 제작비 110만원 지급, 서울 소재 촬영지 섭외협조, 서울시 공식 행사 초청, 영상제작·마케팅 전문가 초청 워크숍, 서울시 홍보영상 참여기회 제공 등을 받을 수 있다. 서울영상크리에이터가 제작한 콘텐츠는 개인채널과 함께 서울시의 공식 홍보매체(시 SNS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5호선에 이어 3호선에도 신조 전동차를 새로 투입해 이달 14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1990년대 초 도입된 후 약 30여 년 가까이 운행하며 노후화된 전동차를 교체하는 것으로, 5호선 신조 차량과 동일하게 시민 편의와 안전,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기술과 기능이 적용됐다. 3호선은 대화~오금(총 57.3km, 44개 역) 구간으로, 서울을 종으로 가로지르며 경복궁・을지로・충무로 등 도심과 압구정・고속터미널・양재 등 강남 주요 일대를 운행하는 주요 노선이다. 3호선에는 1985년 노선 첫 개통에 맞춰 쵸퍼제어 방식의 전동차가 1990년대 초까지 도입되었다. 영국 GEC(General Electric Company)사의 기술 제휴를 받아 국내 업체가 제작한 차량이다. 이후 2009년부터 2010년까지 3호선 노선 연장(수서→오금)에 맞춰 1980년대 도입된 차량을 VVVF(Variable Voltage Variable Frequency, 가변전압 가변주파수) 방식의 전동차로 340칸을 1차 교체한 바 있다. 쵸퍼제어는 직류 전기를 쵸퍼소자를 이용해 전원을 매우 짧은 주기로 껐다 키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