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2일, 이틀에 걸쳐 2022년 1분기 공중·개방화장실 정기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공중화장실 7개소, 개방화장실 17개소로 화장실의 △손소독제 비치 및 편의용품 보급 상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청소상태 및 월 1회 이상 자체 방역 여부 △시설물 파손 여부 등 이용객이 화장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반드시 관리되어야 할 부분에 대해 지도 점검하였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을 위해 안전장치(비상벨 및 CCTV)의 작동 여부와 장애인 화장실 실제 이용 가능 여부에 대해서도 중점 점검하였다. 생활안전과장은 “관내 화장실 정기 점검과 방역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2일, 구청 상황실에서 4월 중 월간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1분기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바쁜 상황 속에서도 대통령 선거사무 추진, 광교산 산불 진화 등 현장에서 묵묵히 일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1년 성과평가에서 우수부서(구)로 지정된 장안구, 가정복지과, 조원1동에 시상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왕 구청장은 “6.1. 지방선거에 SNS와 관련된 불법선거운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더불어, 4월 중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많으니 공직자 비상연락망 체계 정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구정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이 요구되는 이 시기에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민간단체 인력풀(pool)이 탄탄해질 수 있도록 단체장들의 관심과 홍보를 유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중점 논의하였다. 장안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정 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구민의 건의 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 해결방안 모색을 통해 ‘정답고 행복한 장안구’를 만드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시는 등기부 기재사항이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은 부동산을 간편하게 등기할 수 있도록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8월 4일 종료되므로 기한 내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특별조치법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나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에 적용하며, 평택시 적용대상은 읍・면지역(동지역 제외)의 토지(임야)대장 및 건축물대장에 등록되어 있는 토지 및 건물이 해당된다. 특별조치법에 따라 등기하고자 하는 사람은 읍・면장이 위촉한 보증인 5명 이상(변호사・법무사 1명 이상 포함)의 보증을 받아 부동산소재지 관할별로 시청 또는 송탄・안중출장소에 확인서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시는 확인서 발급 신청 건에 대한 보증사실의 진위와 점유・사용 관계, 소유권 분쟁 유무 등에 대해 조사한 후, 이해관계인에게 통지와 2개월의 공고 절차를 거쳐 이의신청이 없으면 신청인에게 확인서를 발급해 등기토록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특별조치법 시행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과천시는 2022년 1회 추경예산보다 269억 2천 6백만원이 증액된 4,213억 9천 1백만원으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했다. 주요 편성 사업은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및 코로나19 대응 사업과 청사유휴지 확보 및 활용을 위한 기금 조성 등이 있다.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다.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은 소득‧재산 등에 관계없이 과천시에 주소지 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에게 1인당 20만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경기도 연구결과에 따르면 재난지원금은 지급액 대비 1.85배의 소비효과를 견인한 것으로 판단했다. 결국, 과천시민 1인에게 재난지원금 20만원 지급했을 때 시민들은 최대 37만원의 소비견인 효과가 발생되며, 용도의 한정으로 소비가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등 지역상권에서 발생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소상공인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하여, 신속항원검사 키트 지원, 자가격리자에 대한 구호물품 지원, 생활지원비 등 시 예산을 포함한 국도비사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23일 보훈회관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이날 처인구 역북동 보훈회관 신축 부지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양홍준 경기동부보훈지청장, 장관영 용인시보훈단체협의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보훈가족의 오랜 염원이었던 보훈회관을 건립하게 돼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 “보훈회관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보훈 분야의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1만1000여명의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보훈회관이 보훈가족의 안식처는 물론 후손에게 호국 보훈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시 보훈회관은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626㎡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1층에는 카페테리아 등 휴게공간, 지상에는 보훈단체 사무실, 회의실, 강당, 체력증진실 등 보훈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며 8개 보훈단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한 2022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사업 공모에서 8개 단체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에서 진행한 공모주제는‘생명 존중과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경기도 자원봉사’로 △생명과 공존 △기후와 환경 △공정과 평등의 총 3개 분야로 진행됐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공익을 추구하는 지원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공모에 신청한 8개 단체 모두 선정돼 사업비 4천 5백만원을 확보했다.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과 단체는 ▲광적 빛의터널 함께 만들어가요(광적면주민자치위원회/정광현) ▲발달장애인 취업연계 힐링 강좌(꿈쟁이토요드림학교/김여진) ▲함께 만드는 세상, 함께 꿈꾸는 행복(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문미정) ▲푸트테라피~정성을 담아 나눠요(아름드리가족봉사단/이동섭) ▲청소년을 위한 공감과 위로(옥토피아/김현지) ▲우리가 만드는 안전하고 따뜻한 집(우리동네맥가이버봉사단/이인재)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클린 은현만들기(은현면주민자치위원회/안진휘) ▲쓰레기의 행복한 여행(푸른꿈작은도서관/정해숙) 등 총 8개이다. 선정단체는 4월부터 9월까지 사업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와 가온고등학교는 23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안성형 혁신학교 지정 선포식을 개최했다. ‘안성형 혁신학교’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를 지원하고 그 분야의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된 안성시만의 특별 지원사업으로서,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 특화 교육을 준비한 가온고등학교가 처음으로 선정됐다. 이날 선포식은 탄소중립을 위한 가온고등학교의 노력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영상 시청, 내빈 축사, 신재생에너지 특화 학교 비전 선포문 낭독으로 1부가 진행되었고, 2부에서는 서울대학교 오대균 교수의 ‘기후변화, 우리가 바꾸려는 것들’, 호주 퀸즈랜드대학교 정재훈 교수의 ‘탄소중립 시대의 기회와 할 일’ 등 국내외 유수 대학 교수의 탄소중립 분야 특강이 이어졌다. 가온고등학교는 앞으로 시의 지원을 받아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역 사회와 협력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며 △지역 학생과 시민들에게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을 위한 기본 소양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에 발맞춘 안성형 그린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대기 오염물질 방지시설 개선 및 저녹스 버너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1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개선으로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업무·상업용 건축물 및 공동주택의 보일러 버너를 저녹스 버너로 교체해 질소산화물을 저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허가)를 받은 중소기업의 방지시설과 중소기업, 비영리 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공동주택에 설치된 보일러, 냉·온수기 등의 일반 버너이다. 대기 오염물질 방지시설은 개선비용의 90%를 지원하고, 저녹스 버너는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데 시설용량에 따라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3년 이내 설치한 신규 방지시설과 5년 이내에 정부(중앙, 지방)로부터 지원받은 방지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자는 해당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하고,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부착해 한국환경공단의 소규모 대기배출원 관리시스템으로 자료를 전송해야 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경기도 환경보전협회에 우편 또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주민총회,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 등 주민자치회 운영과정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2022년 광명시 주민자치회 운영기준 매뉴얼'책자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매뉴얼에는 주민자치회의 개념, 주민총회 및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 추진 과정, 각종 예산 집행·회계 기준 및 정산, 타 시군구의 자치사업 사례 등을 다루고 있다. 광명시는 올해 주민총회 예산 1억 8백만 원,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 예산 7억 5천만 원 등을 동별로 지원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주민자치회 운영에 참고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제공하여 자치활동을 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며, “이를 계기로 주민자치회가 주민을 대표하는 자치기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19년 광명5동, 광명7동 주민자치회 시범동 전환을 시작으로 2020년 모든 동의 주민자치회 전환을 마쳤으며, 올해 소하2동에서 분동된 일직동 주민자치회가 새로 출범하는 등 총 550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주민자치회의 조기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 현장컨설팅, 사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23일 효탑초등학교(교장 채규조)와 어린이 상상놀이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선옥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과 채규조 효탑초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지역 생태문화 거점공간인 실험목장 AGIT 내 조성된 어린이 상상놀이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는 4~5월 효탑초등학교 재학생 대상의 놀이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 어린이들은 어린이 상상놀이터에서 직접 놀이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다. 어린이 상상놀이터는 지난해 효탑초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 45명과 지역 예술작가의 협력을 통해 조성된 공간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이선옥 문화도시센터장은 “지역 어린이를 위한 문화 활동 기반을 조성을 통해 어린이들이 문화의 향유자에서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채규조 효탑초등학교장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어린이들의 문화 참여를 확대하고, 어린이의 자기 주도적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문화 감수성을 발현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4월 중순부터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지장물 등 손실보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시는 2020년 12월 한국부동산원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작년 3월부터 8월까지 지장물 조사 및 물건조서 작성과 8월 25일 지장물 보상계획 열람·공고를 실시하고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지장물 감정평가 현장 조사와 감정평가 금액 산정을 진행했다. 오는 4월 중순부터는 소유주 및 관계인들에게 보상협의 통지 문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통지되는 지장물 등 손실보상액은 2개의 감정평가 법인이 평가한 금액을 산술평균해 산정되었으며, 개인마다 보상 내역과 보상금이 달라 한국부동산원에서 등기우편으로 개별 발송한다. 보상 대상에는 지장물과 더불어 영업·영농·과수·분묘 등이 포함되며, 이주 시 주거이전비와 이사비가 지급된다. 지장물 소유주와 한국부동산원 간의 손실보상 협의계약이 이루어지면 보상금이 약 한 달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며, 주거이전비, 이사비는 지급 대상자가 한국부동산원에 관련 신청서(공과금 완납 등)를 제출하면 현장 확인 후 지급된다. 광명시는 손실보상 협의와 이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사업지 현장관리를 위해 이주센터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는 처인구 역북동에 건립 예정인 보훈회관 공사 착공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23일 11시 처인구 역북동에서 열린 보훈회관 기공식에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백군기 시장, 의원들,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추진 경과 등에 대한 보고를 듣고, 보훈회관의 건립을 축하했다. 김기준 의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보훈 가족들의 지원과 시민들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보훈회관 건립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의회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증진에 매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처인구 역북동 549-13번지 일원 4200㎡ 부지에 건립되는 보훈회관은 시공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한다. 2023년 10월 개관을 목표로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629㎡ 규모로 1~2층을 터서 만든 대규모 강당과 8개의 보훈단체 사무실, 탈의실과 샤워실을 갖춘 체력증진실 등이 들어선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다음달 1일까지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공람으로 시민의견 수렴에 나선다. 리모델링 기본계획은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으로 인한 도시과밀, 이주수요 집중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며, 5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해 반영해야 한다. 시는 지난 2016년 4월 고시한‘2025 안양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재정비했다. 이번 재정비 공람 대상은 준공 후 15년이 경과 된 308개 단지 127,925세대이다. 재정비(안)의 주요 내용은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을 포함한 유형별 리모델링 수요 예측 ▲세대수 증가에 따른 기반시설에의 영향 재검토 ▲일시집중 방지 등을 위한 단계별 리모델링 시행방안 ▲리모델링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 등이다. 리모델링 세대수를 증가형, 맞춤형, 유지․관리형 등의 유형별로 분류하고, 수요 예측을 바탕으로 유형별 관리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사업이 일시에 추진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주택난 등의 문제를 줄이고자 사업시기를 2단계로 구분해 단계별 허용총량을 설정하기도 했다. 이와 아울러 단계별 허용총량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원장 류해필)이 시스템반도체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성남시 소재 시스템반도체 설계 전문기업(팹리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시스템반도체(팹리스) 협력사업' 의 수행기관을 오는 4월 5일까지 모집한다. 본 사업의 지원대상은 전국의 시스템반도체 분야 사업역량을 보유한 전문기관으로신청기관은 기업, 연구소, 학교 등과 자유롭게 컨소시엄을 구성할 수 있으며, 심사단계를 통해 최종 선정된 기관은 협력 프로그램 운영비용으로 최대 1억원을 지원받는다. 지원 프로그램 운영분야는 △외부사업 연계, △인재양성(교육), △인프라, △지식재산권(IP), △투자 등으로, 신청기관은 사업 신청 시 중복 선택이 가능하다. 성남산업진흥원 류해필 원장은 “정부가 종합 반도체 강국 실현을 위해 지난해 5월 13일 발표한 K-반도체 전략에 부합한 기업 육성 취지에 따라 올해 시범사업으로 기획하였다. 전국의 많은 전문기관들이 관심을 갖고 신청하여 K-반도체 벨트 권역의 중심축인 성남시에서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혁신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발굴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 평촌대로 학원가 일대 만성적 주차난 해소에 실마리가 풀릴 전망이다. 안양시가 평촌대로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기간은 내년 10월까지다.(평촌대로 전경 사진 첨부) 시는 용역결과를 토대로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잡고 있다. 지하주차장 조성이 추진되는 동안구 평촌대로는 먹거리촌이 인접하고 학원들이 밀집돼 있어 주차난은 물론 교통혼잡이 가중되는 지역이다. 이로 인해 민원이 자주 제기되는 곳이기도 하다. 시는 이와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이 일대 지하에 공영주차장을 신설하는 방안을 오래전부터 구상해왔다. 지하공영주차장은 연면적 13,300㎡의 두 개 층으로 건립이 추진된다. 지하1층에는 학원차량 60여대, 지하2층은 일반차량 210백여 대를 합쳐 총 270대 수용능력을 확보하게 될 예정이다. 시는 사업비는 설계와 감리를 포함해 294억원이 들어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21일 평촌대로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용역에 따른 착수보고회가 최대호 시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과 시의원, 각계 전문가 등 참석한 가운데 시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있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양평교육지원청은 3월 23일 경기학습종합클리닉 양평센터 개소식을 열고, 학습상담지원단을 위촉했다. 학습종합클리닉 양평센터를 통해 양평 관내 학생들을 집중 지원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그동안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학교별로 기초학력강사를 채용하여 운영하며, 양평교육지원청은 허들링카드를 통해 기초학력 및 학습부진 학생 현황과 지도대책을 누적 기록하여 지원해 오고 있었다. 그런데, 학습종합클리닉 양평센터 운영을 바탕으로 학습상담지원단이 직접 찾아가는 학습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 것이다. 학습상담지원단은 개인별 맞춤형 학습상담프로그램 운영, 방학 중 한글 프로그램 운영 및 교원과 학부모 컨설팅 지원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이러한 다차원적 지원으로 학습부진과 관련된 인지적·정서적·행동적 요인을 지도하여 기초학력을 향상을 꾀하고, 학습부진의 유형별 개인 맞춤식 지원과 치유를 통해 학습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한다. 양평교육지원청은 점차 학교 내, 지역사회 전문가 및 기관을 연계하여 학습‧정서‧심리 상담 등 복합적 서비스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학습종합클리닉 양평센터 운영은 기초학력 책임교육에 대한 학교의 부담감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민수정)는 지난 22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20가구에 정성을 담은 따뜻한 추어탕과 건강 밑반찬 세트(멸치볶음, 시금치나물, 배추겉절이 등)를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계속되는 코로나19 시국과 아직은 쌀쌀한 날씨로 인해 외부활동이 더 어려운 독거노인과 혼자 식사 준비가 어려운 장애인 가구를 위해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관내 자영업자들이 뜻을 모아 진행했다. 따뜻한 국과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있으면서 끼니를 챙기기가 어려운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줘서 정말 고맙다”라는 말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은진 황토돼지(팔달구 향교로45)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독거어르신들의 위기를 예방하는데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산동에서 매월 넷째 주 화요일마다 반찬 봉사를 하는 업소는 총 6개소(우리낙지한마당, 돈통마늘보쌈 수원역점, 부자낙지, 황토돼지, 큰집 추어탕, 카페88)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분들이 가정방문을 통해 반찬을 전달해 드리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2일, 수원서부로터리클럽에서 구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민원실에 자동전자혈압계를 기증했다. 김현우 회장은 “우리 클럽은 행정복지센터에 백미를 정기적으로 후원해 왔는데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 혈압계가 비치되어 있지 않은 것을 알고 혈압계를 기증하게 되었다. 이번 후원은 단순히 대상이 저소득에 국한되지 않고 구운동 주민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김영석 구운동장은 “타 관공서에 혈압측정기가 많이 구비되어 있어 이를 찾는 민원이 종종 있었는데 우리 동은 없어서 항상 마음이 쓰였다.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분들이 건강상태를 체크해 만성질환 등을 예방하고 건강관리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권선구 서둔동은 22일 새봄을 맞아 청결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수원 전역에서 일제히 펼쳐지는 대청소로, 해빙기를 맞아 살기좋은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급 단체가 앞장서 범주민 환경정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청소에는 서둔동장을 비롯한 직원 및 단체(통장협의회) 등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둔동 전 구역(탑동, 서둔동, 여기산일대, 벌터, 탑동초, 효탑초, 서호중)을 돌며 겨우내 방치돼 있던 쓰레기 수거하고 취약지역을 청소하는 등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대청소 활동에 참여한 김옥임 통장은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는 기존 집중구역을 청소하던 것과 달리 서둔동 전 구역을 청소함으로써 쾌적하고 깨끗한 서둔동 만들기에 함께해서 매우 뜻깊다”면서 “깨끗하고 건강한 마을이 되도록 더 많은 주민들이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3일, 우리동네 공동경작'아낌없이 주는 텃밭'운영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감자 심기를 입북동 공동텃밭(입북동 406)에서 진행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입북동 새마을협의회를 비롯한 단체원 등 30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씨감자 80kg를 파종했다. 수확물은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등 이웃돕기를 위한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입북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밭작물 공동경작을 통해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감자, 고구마, 배추 등 수확물로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상억 새마을협의회장은 “이웃사랑 나눔 시작을 위해 동참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이 시작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교육부가 지역 기반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과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3년째인 올해 용인시를 포함해 전국 13개 도시가 신규로 선정됐다. 용인시는 시비 6000만원을 추가 투입, 총 1억2000만원의 예산을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운영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시민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용인특례시'라는 비전 아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조성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장애인 역량 강화 ▲장애인 평생학습 저변 확대를 위한 지역사회와의 연대 ▲포용과 상생으로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열린 장애인 평생학습 문화 조성의 4개 분야에 대한 추진 과제를 정해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세부적으로 ▲소그룹 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한 자발적 학습 모임 지원 ▲직무교육 및 직업적응훈련을 위한 직업능력 강화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 프로그램 운영 ▲원거리 장애인들을 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2일, 온수골 사거리 일원 및 권선구 관내 8개 중·고등학교에서 청소년 보호와 선도를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권선지구위원회 및 관계 공무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권선고등학교 등 8개 중·고등학교 하교시간에 맞추어 폭력 없는 학교 문화 조성과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 보호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며 학교폭력예방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저녁에는 학교주변 번화가에서 청소년 지도위원 및 관계 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하여 청소년 출입·고용금지(멀티방‧룸카페 등) 및 음주·흡연금지 안내 스티커 미부착 등의 위반사항을 중점적으로 지도·단속하고, 업주와 시민의 자발적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을 위한 가두행진을 실시했다. 이우열 가정복지과장은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23일 별내동 소재 ‘착한 음식점’ 목향원(대표 한성우)에서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최신 사양 학습용 스마트 기기 10대(총 1,0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목향원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남양주시복지재단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남양주시 스마트 기기 지원 사업을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새 학기를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노트북을 직접 준비해 전달했다. 한성우 목향원 대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좋은 학습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구형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매번 나눔과 후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한성우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전달해 주신 노트북은 청소년들의 성장과 미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착한 음식점’ 목향원은 매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정부가 인증하는 모범 납세자로서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느린학습 아동을 위한 맞춤형 지지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돼 오는 3월 31일까지 참여 아동을 모집한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외국인 가정 아동(느린 학습자)의 맞춤 성장 지원 ‘챔피언 스쿨’을 통해 기초학습 능력 및 사회기술 능력을 향상시켜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경계선 지적기능 선별용 척도검사를 통해 5명의 외국인 아동을 모집하여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안성종합사회복지관 강의실에서 주 2회 인지학습, 월 2회 독서 및 놀이 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전화 또는 방문으로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원곡면은 지난 22일, 새봄을 맞아 사회단체 및 직원들이 ‘더 투명하고 더 청렴하게, 청렴은 원곡면의 희망 등불입니다’라는 청렴 슬로건 아래 새봄맞이 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에서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박주덕 원곡면장과 직원, 주민자치위원회, 사회보장 협의체,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오전·오후로 나누어 시가지, 하천, 주요도로변, 버스승강장 등에서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불법 현수막과 벽보를 제거하는 등 자원순환 캠페인도 병행했다. 원곡면 시가지를 중심으로 실시한 환경정화 결과 스티로폼, 전단지,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 2톤 가량을 수거했다. 원곡면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31일까지를 새봄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마을별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마스크 착용과 대화 자제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하고 있다. 박주덕 원곡면장은 “새봄을 맞아 이른 아침부터 각 사회단체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깨끗한 도시환경이 조성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활력 넘치는 원곡면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24일에는 원곡면 이장단과 마을주민 30여 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원곡면게이트볼회는 지난 22일,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의연금 100만원을 원곡면에 전달했다. 원곡면게이트볼회 최풍길 회장 및 회원 18명이 십시일반 기부에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전달된 의연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풍길 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갑작스런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뜻을 밝혔다. 박주덕 원곡면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재난 상황 속에서 힘들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실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빠르게 돌아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상수도과는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비봉산 약수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안성시 상수도과 소속 직원 약 15명은 비봉산 약수터 인근에 모여 쓰레기 줍기 및 낙엽정리 등을 실시해 비봉산을 방문하는 등산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세계 물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물 절약 홍보물을 등산객들에게 배포하면서 물 절약 방법 등을 설명하고 적극 동참해 주기를 호소했다. 최학열 상수도과장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 접촉 최소화를 위해 이번 행사는 예년에 비해 소규모로 진행했다”며,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일상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들을 실천한 데에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 보전과 물자원 절약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도로시설과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청렴 나무 키우기’ 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렴 나무 키우기’는 부서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업무 처리에 대한 만족도에 따라 만족-초록색, 보통-연두색, 불만족-노란색의 청렴 잎 스티커를 붙여 청렴 나무를 풍성하게 만드는 것으로, 시민과 함께 청렴한 문화를 조성하고자 펼치는 운동이다. 또한 매월 직원들이 자라나는 청렴 나무에 대한 자체 평가를 하여, 시민의 신뢰도뿐만 아니라 도로시설과의 청렴도를 향상시켜 청렴한 공직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조종기 도로시설과장은 “청렴행정을 바라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전 직원의 청렴한 자세를 확립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비전1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연준)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에 나섰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비전1동행정복지센터와 10개단체협의회(회장 김상우), 행복홀씨 입양단체인 평택목련로타리클럽(회장 김해연) 회원 등 100여명이 협업해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취약지에 대한 환경정비를 집중 실시한다. 첫날인 22일은 통장협의회 등 5개 단체 회원 50여명이 현대블루헨즈 인근 나대지와 만세로 인근 녹지구간 적치 쓰레기 정비를 필두로 23일 평택목련로타리클럽, 24일 주민자치위원회 등 4개 단체 회원이 겨울내내 묵은 적치 쓰레기 정비를 이어갈 예정이다. 비전1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새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단체장 및 단체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박경숙)는 지난 19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체험 활동 '식물과 교감해요'란 주제로 원예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의 진로탐색 및 교육・문화체험의 다양한 기회 제공 등을 위해 추진하는 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정서안정과 감수성 함양을 위한 원데이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원예클래스에 참여한 하민수(가명)는 “집에만 있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또래 친구들하고 원예수업에 참여하고 간식 등 선물도 받아서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들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시험기간 등 학사일정에 맞추어 지도점검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지역사회 내 건전한 청소년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9일 안성시 대덕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내리 지역 다문화 아동을 위한 미술수업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대덕면 내리 지역 다문화 아동 미술수업은 ‘내리 마을을 잇다-있다!’란 주제로 지난 1월 2022년 안성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 소외계층 분야에 선정돼 프로그램 운영비 400만원을 지원받는다.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다문화 아동 미술수업은 신희연 강사가 진행하고 내리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내·외국인 학생 7명이 참가한다. 내리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이용준 사무원은 “내리 지역에는 다문화 가정이 대다수이므로 아이들 서로가 언어적인 문제 때문에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적은데, 이번 미술 활동을 통해 그림으로 소통하며 공감대를 더욱 많이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석원 대덕면장은 “행복마을관리소의 관심과 노력 덕분에 내리 지역이 점점 변화하고 있는 것이 보인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소통하는 내리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가 ‘푸른 하늘 맑은 평택’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읍면동 단체들도 관내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평택시 통복동(동장 이영월)은 지난 22일, 통복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구문환)가 봄맞이 통복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는 따뜻한 날씨로 도심 속 하천인 통복천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깨끗한 하천변 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소에는 통복동 주민자치위원들과 통복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산책로 청소, 적체 쓰레기 수거, 잡목 제거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구문환 통복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봄꽃이 피기 시작하면서 통복천을 찾는 시민들이 부쩍 늘었다”며 “통복천은 평택시의 소중한 하천 자원인 만큼 계속해서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월 통복동장은 “이번 청소로 많은 시민들이 쾌적하게 통복천을 산책하실 수 있을 것”이라면서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솔선해서 참여해 주신 통복동 주민차지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5일까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과수돌발해충 방제약제 신청을 접수한다. 돌발해충은 최근에 갑자기 개체수가 많아져 식물의 잎, 가지를 흡즙하거나 새로 나오는 가지에 산란해 나무를 고사시켜 농작물에 많은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이 해당된다. 과수돌발해충 방제약제의 신청 자격은 안성시 관내 배, 포도, 복숭아 재배 농업경영체이며, 신청은 작년 신청자를 제외한 신규 및 변경 농가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과수필지에 한해 소재지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기후 변화와 더불어 국가 간 교역 증가로 인해 국내에 존재하지 않았던 돌발해충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동성이 적은 약충기(5~6월)에 농경지를 비롯한 농경지 주변 산림경계 부근까지 2~3회 집중적인 약제 방제를 통해 돌발해충 발생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24일부터 은퇴 후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신중년에게 인생설계 지원을 위한 '2022년 평택시 신중년 레벨UP 프로젝트'수강생을 모집한다. '2022년 평택시 신중년 레벨UP 프로젝트'는 평택시 거주 신중년(만50세~만64세)만을 위한 1:1 맞춤형 인생설계 및 재취업・창업・사회공헌 교육프로그램이다. 기본 교육 수료 후 기업현장 실습이 선택과정으로 포함돼 예전 교육과 차별성을 뒀고, 코로나 상황에 맞춰 기본교육은 실시간 비대면(ZOOM 활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본 교육기간은 4. 20일부터 5. 18일까지 매주 수요일(오전 10시) 총 5회이며, 교육 후 개별 수요를 파악해 재취업・창업 등 맞춤형 기업현장을 실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QR코드나 링크로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되고,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교육신청 동기와 과정의 적극성 등 사전인터뷰 진행 후 수강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는 2020년부터 신중년의 인생이모작을 위한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으며, 평택시 신중년 인구는 2022년 2월 말 기준 전체 인구의 22.8%(129,659명)를 차지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과수화상병 발생을 예방하고자 오는 3월 29일까지 과수화상병 방제약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배·사과 등에 감염되는 세균병으로, 감염될 경우 잎·꽃·줄기·과실 등이 검게 변하고 마르는 증상을 나타내며 치료약제가 없어 과수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전염병으로, 안성시에서는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2015년부터 지금까지 234.1ha에 이르는 면적에 대한 공적폐원을 실시했다. 이와 같이 증가하고 있는 화상병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안성시는 올해 기존 3회분에서 생육기(5월말) 방제 1회분을 추가한 4회분의 방제약제를 공급한다. 공급대상은 안성시에 1,000㎡이상 소득을 목적으로 한 과수원이 있는 배, 사과 재배 농업인경영체이며, 약제 공급방법은 농가별 방문 배송을 진행 중에 있다. 농업인은 약제 수령 후 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반드시 적기에 약제를 살포해야 하며 타 농약 및 석회유황합제와 혼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방제약제 미살포 농가에서 화상병 발생 시에는 손실보상금 경감기준이 적용되므로 약제 살포에 철저를 기해야 하며, 살포약제 봉지는 1년간 보관해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2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정장선 시장, 이주민 도로교통공단이사장 등 양 기관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도시형 시험장(기존 명칭: 운전면허 학과시험장)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고덕국제 신도시 조성 등 각종 도시개발사업에 따라 인구가 지속 증가 추세에 있으며, 20대에서 50대 생산인구 유입 등으로 운전면허 신규 취득대상 인구가 증가해 연간 1만8천여명이 면허를 취득하고 있으나, 운전면허 학과시험장은 천안, 용인 등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면허시험 응시에 불편을 겪는 실정이다. 이에 평택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교통공단과 협력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시형 시험장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약속하고 시민들의 편의와 공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평택시 도시형 시험장은 비전동 농협사거리 부근(평택시 평택1로 48, 7층)에 20명의 응시생을 수용할 수 있는 학과시험장과 교통안전교육장, 접수실 등 211㎡의 규모로 설립한다. 오는 6월말까지 시험장 네트워크 구축 및 리모델링을 마치고 7월 중 개소할 계획이다. 평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오는 25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능력 향상을 위한 '다문화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의 참여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만4세~만10세(2012년생~2018년생) 다문화가족 자녀로 중도입국 자녀의 경우 나이와 관계없이 정규·대안 초등학교 재학 중이면 신청 가능하다. 본 사업은 안성시가 공모를 통해 학습지 전문업체를 선정해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신규 저소득 다문화가정이나 한부모·조손가정 등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며,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자는 9개월 동안 주 1회 15분씩 한글 또는 국어과목에 한해 1:1 방문 지도를 받게 되고, 월 3천원의 비용을 부담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한국어 방문 교육을 통해 언어 소통의 어려움 해소하고 학습의 자신감을 높여, 글로벌 사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가 고령층의 코로나19 언택트 사회 적응능력 함양과 정보 활용을 통한 세대 간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 배달 평생학습 서비스를 지원한다.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 배달강좌는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7명 이상 본 교육을 원하는 기관 및 단체 14개소를 모집한다. 참여기관(단체)당 총 20시간(주 1회 2시간)의 스마트폰 교육을 지원하며 스마트폰 활용 지도사 강사를 파견해 학습자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내용을 맞춤형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3월 30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는데, 안성시청 홈페이지 또는 안성시평생학습관에서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 배달강좌 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문제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는 것에 비해 어르신들이 체감하는 지원책은 여전히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찾아가는 스마트폰 배달강좌를 통해 모두가 디지털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관내 증가하는 대추 재배 농가들의 고품질 대추 생산 및 수확효율 증대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자체사업으로 대추 재배 농가 비가림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추비가림시설 지원사업의 신청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며, 사업규모는 비가림시설 약 5개소로, 지원을 희망하는 관내 대추 재배 농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사업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작성해 안성시 산림녹지과 산림조성팀(☏031-678-2563)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4월 중순부터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비가림시설 지원으로 각종 병충해 및 자연재해로 인한 대추 재배 농가의 피해가 다소나마 해소되고 농가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비가림시설 지원을 희망하는 관내 대추 재배 농가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5일부터 농기계 운송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운반지원 서비스는 임대농기계를 활용하고자 하는 안성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활용 가능하며, 이용 요금은 시에서 70%를 보조해 안성시 어느 곳이든 1.4톤 미만은 왕복 3만3천원, 5톤 이상은 왕복 6만6천원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소 4개소 어디든 방문하면 당일 신청이 가능하며, 운반지원 서비스는 사업비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조준희 친환경기술과장은 “농업인 여러분들의 운반지원 서비스에 대한 큰 호응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농업인 여러분들께 편의를 제공해 드리고자 확대 편성하였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촌주택개량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선정 대상자,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주택개량사업의 지원내용, 추진 절차, 단계별 유의사항 등 자세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주민들의 의견과 궁금한 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해 주택개량, 신축에 소용되는 비용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성시는 지난 2월 사업 신청을 받아 총 33명을 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김지원 주택과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시민 여러분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성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촌주택개량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선정 대상자,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주택개량사업의 지원내용, 추진 절차, 단계별 유의사항 등 자세한 설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에서는 공보육 시설 환경개선의 일환으로, 노후 국공립 역곡하나어린이집 재건축을 추진해 올 1월 준공 후 운영을 시작했다. 역곡하나어린이집 재건축은 보건복지부·경기도 지원 외에도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9억 8,952만원을 지원받아 민·관협력으로 추진된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경인로 562번길 35(범안동)에 위치한 역곡하나어린이집은 2020년 10월 설계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약 15개월 동안 설계, 철거, 신축을 진행하여 2022년 1월 준공 완료됐다. 보육정원은 기존보다 증원된 88명이며, 시설 규모는 지상 2층으로 보육실 5개와 유희실·원장실·교사실·교사 휴게실·조리실·옥상 정원 등을 갖추고 있고, 영아놀이터와 유아놀이터·모래놀이터가 조성되어 영유아 발달상태에 맞춘 야외놀이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생활 SOC사업을 통한 복합시설 확충 및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의무설치, 무상임대 및 장기임차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공보육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들 모두 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들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맞춤형복지팀 및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과 업무 협의를 진행하였고, 향후 위기 청소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필요한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각 기관에서 제작한 리플렛, 전화번호 스티커 등을 향후 민원창구 또는 상담실에 비치·홍보하여 작은 어려움이라도 호소하는 청소년 발굴 시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경규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오늘을 계기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중앙동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서로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찾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탄소중립과 기후변화대응 정책이 가속화되어 자연·생태계 보전 등 환경 정책이 시민 복지를 위한 필수적인 전략 요소가 되고 있는 가운데 건강한 도시 생태를 만들고 녹색 시민 복지에 앞장서기 위해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야생동물 피해예방설치 지원, 유해야생동물 관리 및 야생동물 질병 ASF 확산 방지, 야생동물 구조·치료 등 다양한 자연 생태 보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생물다양성 유지를 위해 중랑천, 백석천 일대에서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된 제거대상은 환경부 지정 생태계교란 식물인 단풍잎돼지풀과 환삼덩굴로, 성장 속도가 빠르고 번식력이 높아 식물생태계의 다양성을 저해한다. 전문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의정부 내 생태계 교란종 분포면적은 약 32,350m2로 의정부시 도시생태지도를 참고해 주요 분포지인 중랑천, 백석천 등에서 집중 제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작년에는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15,100m2의 교란식물을 제거했으며, 올해는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용역을 의뢰해 성장 초기인 5월과 6월에 집중적으로 제거할 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옥분)에서는 위기 이웃 발굴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고 지난 22일 전했다. 이번 활동은 휴일인 지난 일요일에 진행되었고,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생활고에 놓인 주민을 찾고자 자발적으로 모여 관내 전역을 돌며 공동주택 현관과 동네사랑방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포스터를 부착했다. 권정순 위원은“코로나19의 여파로 많은 분들과 함께 하는 캠페인 및 찾아가는 발굴에 제약이 있어 오늘 소규모의 인원으로 활동을 시도하였는데 참석자 모두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3월 말 동절기 복지위기로 발굴된 30가구에 푸드상자를 지원하고, 4월 초에는 고령의 독거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2022년도 복지대상 및 사각지대 가구의 연중 모니터링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사례관리대상자, 신규 발굴대상자 가구에 대해 가정방문 상담을 진행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생연2동은 모니터링 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 영양상태, 주거환경 등 생활실태와 욕구, 제공 급여 및 서비스가 제대로 전달되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신규 제도 및 이용 가능한 자원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1인 가구에 대한 안전망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김일 생연2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 모니터링 체계 구축과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상시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계신지 살펴봐 주시고, 그런 분이 계시면 언제든지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연락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2일 고산동 개발제한구역 해체취락 원머루, 정자말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개발제한구역 해제마을인 고산동 원머루, 정자말 일대 115,168㎡(원머루지구 고산동 659-20번지 일원 51,763㎡, 정자말지구 고산동 632-4번지 일원 63,405㎡)의 열악한 도로, 상·하수도, 도시가스 등 기반시설의 정비 및 확충을 통한 생활환경 개선과 부용산 및 부용천 등 주변 자연환경과 연계를 통한 친환경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원머루, 정자말 도시개발사업은 개발제한구역 해제취락을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비하고자 2009년 사업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여러 차례 주민들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최적의 개발계획을 마련했다. 2019년 1월 31일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이 수립됐고, 2020년 7월 16일 실시계획인가 고시됐으며 2022년 1월 27일 환지예정지를 지정 공고해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 지었다. 환지계획은 원머루지구의 주거용지 85필지 35,034.1㎡, 기반시설용지 25필지 16,728.9㎡, 평균부담률은 5.73%이고, 정자말지구는 주거용지 96필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신미정)는 ‘사랑의 밑반찬 서비스’ 지원가구를 당초 15가구에서 20가구로 확대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보산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매달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지하식당에 모여 밑반찬을 준비하며 관내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미정 부녀회장은 “항상 더 많은 어르신들께 드리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있었다”며, “정성껏 준비한 반찬으로 어르신들이 더 건강한 하루를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보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신미정)에서 만든 밑반찬 4종을 관내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모여 코다리조림, 콩나물국, 겉절이 등 정성을 다해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을 만들었다. 또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며 코로나19 확산 속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신미정 부녀회장은 “새벽부터 준비하느라 지칠 때도 있지만,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가 모든 피로를 씻겨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새마을부녀회에서 나눈 밑반찬이 지역사회에 희망의 등불이 되고 있다”면서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도 매달 봉사에 참여하고 계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황상연)는 지난 22일 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한 ‘2022년 제1차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아동학대 피해를 겪은 고위기청소년에 대한 심리적 지원 및 다각도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청소년안전망을 중심으로 동두천시 청소년팀, 동두천경찰서,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내 해당 학교의 실무자들이 참석해 대상자 정보를 공유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사례대상 청소년에게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심리상담을 비롯해 경제적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연계하기로 했다. 황상연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참석해주신 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청소년안전망을 중심으로 위기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상담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