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2020년 8월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올해 8월 4일에 종료된다고 밝혔다. 부동산 특별조치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등기부 기재가 실제 소유자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로 등기할 수 있도록 권리자의 소유권을 보호하는 법이다. 적용범위는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 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은 부동산이다. 단 소유권의 귀속에 관한 소송이 진행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신청인은 부동산 소재지 읍면에서 위촉한 보증인 5인(법무사 1인 포함) 이상의 보증서를 첨부해 군 민원봉사과 지적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2개월의 공고 절차를 거쳐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확인서를 발급받아 창녕등기소에 등기를 신청할 수 있다. 한정우 군수는 “부동산 특별조치법 시행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므로 군민들께서는 소중한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조치법은 과거와 다르게 다른 법률의 배제 조항이 없으므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한정우 창녕군수는 8일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릴레이 방식의 챌린지로 한정우 군수는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에게 지명돼 챌린지에 참여했다. 한정우 군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공조를 촉구한다”며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하루빨리 전쟁이 끝나 평화가 찾아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정우 군수는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챌린지 다음 참여자로 백두현 고성군수를 지명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경남도, 경남로봇랜드재단과 함께 로봇문화 확산 및 로봇랜드 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한 20억 규모의 체험형 로봇콘텐츠 개발사업에 참여할 수행기관을 모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오는 3월 28일까지 로봇랜드 테마파크 내 킬러콘텐츠를 포함한 3개 지정과제와 자유과제 1개 등 총 4개 콘텐츠에 대하여 공모를 진행하며, 참여대상은 전국 로봇기업, 콘텐츠 기획관련 기업, 대학, 연구소, 협회 등으로 로봇기업을 포함하여 컨소시엄형태로 참여가 가능하다. 주요 공모내용을 살펴보면 전시체험시설 중 제조로봇관을 대상으로 하는 킬러콘텐츠는 기존에 설치된 제조로봇을 활용, 전체 공간에 대한 연출을 기획하고 구성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그 외 지정과제 2개는 로봇사피언스관 및 테마파크 야외를 대상으로 로봇사피언스관은 돌봄로봇, 실생활로봇 등을 활용한 공간 연출, 테마파크 야외는 실외 환경에 적용 가능한 공연 로봇, 식·음료 로봇 등을 활용한 콘텐츠를 제안해야 한다. 자유과제는 장소 및 콘텐츠 내용과 관계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본 사업은 로봇랜드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추진되었다. 2020년부터 개발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문화재단은 지난 7일 지역 초등학생 대상미술 기반 통합예술교육인'아이키움 배움터'똑, 똑, 똑 예술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키움 배움터'똑, 똑, 똑 예술교실은 재단과 밀양시 사회복지과의 협력 운영 프로젝트로 미술과 놀이를 접목해 친근하게 상상하고 표현하여 다양한 예술 활동을 이끌어 내는 교육으로 기획 단계부터 많은 시민의 기대를 모았다. 예술교실은 오는 3월 8일부터 12월 27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수관 1층에서 매주 화요일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진을 통해 프로그램 1기수당 15명을 모집하여 총 5기수 모집 운영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아이키움 배움터'똑, 똑, 똑 예술교실을 시작으로 재단에서는 우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하여 앞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밀양시민과 함께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밀양문화재단은 밀양시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지역 문화예술 교육 거점 구축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전용시설 ‘밀양 꿈꾸는 예술터’를 밀양아리나 내에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 기획사업인 예술전임강사제도를 시범사업을 운영 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7일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위치한 로봇랜드를 방문, 로봇랜드 테마파크 신규 콘텐츠 개발사업 추진현황 및 운영사항을 점검했다. 신규 콘텐츠 개발사업은 로봇랜드 테마파크 활성화 및 체험형 콘텐츠 개발을 위해 2020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테마파크 내 로봇산업관, 제조로봇관 등을 차례로 둘러보고 신규 콘텐츠에 대한 입장객 불편사항 및 추가 개선사항에 대해 테마파크 운영사와 소통하며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신규개발 콘텐츠로는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에디, 로봇별 대모험’ △ 인공지능을 탑재하여 탑승객과 대화로 소통이 가능한 ‘주행 로봇 노리원’ △제조로봇을 기반으로 한 ‘로봇플라워 댄스’ 등 10개 콘텐츠가 있으며, 특히 2021년 제작된 AI로봇 감성로봇 콘텐츠 ‘리쿠, 미래로봇 창작소 여행’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AI로봇을 접할 수 있어 가족단위 입장객에게 인기가 높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테마파크 이용객, 콘텐츠 제작자, 전문가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고민해 콘텐츠 개발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본 사업이 테마파크 활성화뿐만 아니라 경남 로봇산업 성장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문강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교육 전문강사단은 지역 내 자원봉사 교육강사의 인력풀을 구축하고 교육수준을 높여 자원봉사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8일부터 4월 12일까지 총 6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2021년 자원봉사 강사 양성과정 수료자 대상으로 실시되는 심화과정 교육이며, 자원봉사 교육의 필요성, 교육안 기획 및 현장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수료생들은 추후 지역 내 학교와 기관, 자원봉사 단체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의 이해를 높이고 자원봉사 저변 확산을 위한 기초 교육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밀양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 교육 전문강사단은 앞으로 자원봉사의 참된 가치와 의미를 전하는 강사로서 꾸준한 교육 활동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자원봉사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 정혜란 제2부시장은 7일 국내 해양레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해양레저•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거점형 명동마리나항만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국가거점형 명동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은 진해구 명동 일원에 요트 등 계류시설 300척 규모의 마리나 항만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클럽하우스, 산업연구시설, 숙박시설, 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2023년 마리나 항만 조성 완료 후에는 전국의 부족한 레저 선박의 계류시설과 클럽하우스 등의 기반시설을 갖추게 되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해양레저•스포츠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국가거점형 명동마리나 항만개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하여 전국 최고의 마리나 항만을 완성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 반려동물을 기르는 자 및 장애인보조견 소유자를 대상으로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내장형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마이크로칩) 등록 반려동물에 한해 가구당 동물병원 진료비 24만 원 이내, 최대 75%(18만 원)까지 지원된다. 내장형 미등록 반려동물의 경우도 밀양시 보조로 등록 후 지원 가능하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진료범위는 예방접종을 포함한 동물의 질병을 예방하는 행위, 통상적인 동물의 진료 및 수술(단 미술, 성대수술, 눈물자국제거술 제외)이며, 미용비용이나 사료를 포함한 용품 구입비는 지원되지 않는다. 농업기술센터 최병욱 축산과장은 “본 사업은 경제적 사정으로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반려동물에 대한 진료비 부담을 완화하는 복지시책으로 많은 저소득계층 반려인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오는 5월 열릴 예정이던 ‘제64회 밀양아리랑 대축제’를 9월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매년 5월 개최되는 밀양아리랑대축제는 밀양강오딧세이 외 40여 종의 프로그램으로 펼쳐지는 밀양시 대표 문화관광 축제다. 올해도 5월 개최를 목표로 준비 중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오미크론 변이 전파 속도가 폭증하고 있는 등 연일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부득이하게 연기 결정을 하게 됐다. 이에 따라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인 ‘제64회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오는 9월 22일부터 9월 25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2년간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던 만큼, 철저한 방역 대책과 알찬 구성으로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를 해 나갈 계획이다. 양기규 관광진흥과장은 “밀양아리랑대축제가 하반기로 연기되어 아쉽지만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모두의 안전과 더 나은 축제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다”라며, “하반기에는 집단 면역 확보와 의료 체계 안정화로 일상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풍성한 축제다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최근 강풍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봄철 입산자가 증가하면서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해 주택 등 대규모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밀양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에 따라 산불예방을 위한 태세에 돌입했으며, 산불예방과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밀양시에서는 체계화된 산불예방과 진화 시스템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 현재까지 산불 관련 발생건수가 산불 3건, 산연접지 26건 등 총 29건이 발생했지만, 산불과 관련한 조기 진화율 100%, 산불 실화자 검거율은 90% 이상 육박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0명, 초소 등 읍면동 지역감시원 95명 등 총 145명을 선발해 주요 산 정상부의 산불감시초소 14곳에 배치했다. 읍면동 취약지역에도 무전기 및 산불신고용 GPS를 소지한 지역 감시원을 적극 운용하고 있다. 또한 영취산, 종남산, 만어산, 오치령, 돗대산 등에 고화질의 CCTV를 설치하고 산불대책상황실에 모니터링 요원을 상시 배치해 주요 지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에 준공한 산불대응센터에는 주·야간으로 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에서는 3월부터 경력단절 여성 및 은퇴자 재취업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자격과정을 운영한다. 올 상반기에는 바리스타 2급, 라탄공예지도사, POP디자인예쁜글씨 자격과정을 진행한다. 2021년 운영된 자격과정은 아로마앤허브티 컨설턴트 과정 등 6개 과정, 54명의 수강생이 참여하여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자격과정은 기존에 관내에서 운영하는 취미⦁교양 강좌 위주가 아닌 일자리와 연계 가능한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으로 전문 인력 양성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과정 종료 후에는 각 분야 전문가로서 배움과 일, 삶이 연계될 수 있는 시작이 될 수 있다. 함양군 평생학습은 지속적으로 주민이 필요로 하는 인적자원을 양성하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증가하고 있는 치매 환자의 지속적 치료와 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함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60세 이상, 치매치료제를 복용중인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치매 어르신으로 치매 상병코드 진단(F00~F03, G30 중 하나 이상), 치료기준(치매치료약 복용), 소득기준(기준 중위소득 120%)에 부합해야 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치매약제비 본인부담금과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원(연36만원)상한 내에서 실비로 지원 받을 수 있다. 다만, 보훈대상자와 긴급복지의료지원, 장애인 의료비 지원대상자는 중복지원으로 제외 된다. 지원신청은 치매 진단 질병코드 및 처방약제명이 기재된 처방전 등 구비서류를 갖춰 함양군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지난해 12월 이후 현재까지 눈비가 거의 오지 않아 장기가뭄이 이어짐에 따라 지역 주작목인 양파를 중심으로 고랑물대기와 물비료 주기 작업이 한창이다. 군에 따르면 3월 초봄에 접어들었지만 아직도 가뭄이 지속되고 있어 토양 수분부족에 따른 양파생육 부진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인들에게 고랑물대기나 스프링클러 등을 이용한 적극적인 관수작업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가뭄상태에서는 1차 추비를 입상형태로 그대로 투입하게 되면 비가 오기 전까지는 비료가 양파에 흡수가 제대로 되지 않으므로 비료를 물에 녹여 물비료 형태로 주는 것이 식물체가 비료를 빨리 흡수해 생육이 촉진되므로 물비료 시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함양지역의 경우 양파재배 대다수가 논 재배 형태이고 현재 주요 저수지 별로 비축하고 있는 물을 농수로로 흘려보내 농가들이 양파재배 논 고랑물대기 작업을 할수 있도록 해 가뭄에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저축액의 두 배 이상을 돌려주는 2022년 거제청년씨앗통장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거제청년씨앗통장은 청년들의 자산형성 토대 마련을 통해 사회 진입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 확대 및 안정적인 삶 추구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년이 매월 20만원을 적립하면 본인 저축액과 동일 금액의 자립 지원금을 거제시에서 매칭 적립하여 1년 후 본인 저축액의 두배와 이자를 지급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만19세~34세이하(1987.1.1. ~ 2003.12.31.출생) 거제청년, 선정기준 및 대상인원은 가구중위소득 80%이하(공적자료 활용) 청년100명이다. 신청은 오는 3월 14일부터 3월 22일까지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서 청년 본인이 직접하며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면·동 주민센터 및 시정혁신담당관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3월부터 12월까지 기초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관내 저소득계층 245세대를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밑반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재가복지대상자 서비스지원 사업은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가구에 균형 있는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한사랑봉사회(회장 김광숙) 회원 30명이 밑반찬 조리를 담당하고 여성단체협의회 등 12개 단체 80여 명이 배달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김광숙 한사랑봉사회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정기적인 반찬 지원이 저소득계층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외계층을 두루 보살펴 사각지대 없는 거창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020년도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된 남불․지산․예동지구에 대한 경계를 거창군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거창군 경계결정위원회에서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조사․측량하여 새로이 설정한 경계에 대해 현실점유, 토지소유자 협의사항 등을 고려하여 적정 여부를 심의․의결한다 금번 위원회에서는 남상면 임불리 남불지구 173필지 54,778.2㎡, 남하면 지산리 지산지구 371필지 120,219.4㎡, 신원면 중유리 예동지구 164필지 46,480.1㎡에 대한 경계를 결정했다. 또한, 결정된 경계에 대해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60일간 이의신청 접수 후 사업완료 및 지적공부를 정리하게 된다. 조정순 민원소통과장은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관내 지적불부합지로 인한 재산권 행사의 어려움과 이웃 간 토지 경계분쟁 등 고질적인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3월 23일까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군은 노후된 경유차에서 배출 되는 미세먼지 저감으로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올해 사업비 8억 원을 투입, 노후경유차 400대의 조기폐차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 마감일 기준 거창군에 차량이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야 하며, 차량 최종소유자 기준 6개월 이상 소유, 자동차 관능검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은 차량으로 정상운행이 가능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다르며, 총 중량 3.5톤 미만의 차량의 경우 최대 300만 원, 3.5톤 이상의 차량은 최대 3,000만 원, 도로형 건설기계의 경우 최대 4,000만 원(이상 모두 추가지원 포함)까지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홈페이지 입법/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신종호 환경과장은 “노후 경유차량으로 인해 대기오염이 악화되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보건의료원은 고령 노인의 인지능력과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비대면 치매예방교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치매예방활동 공백을 줄이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의료원은 3월부터 주 5회 비대면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인지훈련 꾸러미를 우편을 배송한 뒤 전화로 학습 진도를 관리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인지교육, 미술활동, 인지놀이, 운동활동 등 요일별 5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IT문자서비스를 통한 체조·인지강화 유튜브 영상, 안전교육영상 등을 제공한다. 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치매예방관리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활력을 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경상남도 교육지원카드 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8일 밝혔다. 경상남도 교육지원카드 사업은 지난해 진행한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으로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 초중고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동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70%(4인 가구 기준 소득인정액 358만 4000원) 이하 가구의 초·중·고 학생이다. 지난해 수혜대상자 중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자(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초중고 교육비 대상자)는 별도 신청은 필요 없지만 초중고 교육비 대상자의 경우 올해 조사된 소득인정액을 반영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일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은 1인당 연간 10만원의 포인트가 적립된 경상남도 교육지원카드가 지급된다. 이 카드는 도서구입(지역서점, 인터넷서점) 및 온라인 강의 수강 등에 사용 가능하며 사용기한은 올해 10월 31일까지다. 신청은 오는 7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온라인 ‘경상남도 교육지원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청기간이 1개월에서 5개월로 늘었으며 학습도서 외에도 문구류 등 학습관련 물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사천사무소는 4월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수령하는 8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동전화교육을 실시한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을 매년 받아야 하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8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은 자동전화연결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방식은 ①농관원의 자동전화연결시스템(ACS, Automatic Calling System)에서 대상 농업인에게 전화를 걸고, ②전화를 받은 농업인이 교육음원을 5분 동안 청취하면 ③교육이 완료되어 이수한 사실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관리된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전화교육을 실시하여 5월까지 1차 교육을 마무리하고, 미이수자에 대해서는 6월부터 9월까지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만약 전화를 받지 못했다 하더라도 농업인이 자동전화연결시스템(ACS) 전화번호를 확인하고 시간에 관계없이 직접 전화를 걸어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통화요금은 5분에 약 540원 정도이다. 그 밖에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읍‧면‧동 및 농업기술센터 등 지자체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엔청복지관은 ‘희귀난치질환자 가족상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푸르메재단에서 지원한다. 사업은 희귀난치질환자를 돌보는 가정의 정서적 지지와 스트레스 경감을 위한 가족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산엔청복지관은 부모심리상담 지원 분야에 선정돼 이달부터 대상 이용자에게 심리상담비 200만원을 지원한다. 임우분 관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장애인 및 노인에 대한 사회적 지원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산엔청복지관은 ‘2022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에 선정돼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실뱀장어 불법 어업과 어린고기 포획 및 불법 어획물 유통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4월까지 본격적인 실뱀장어 소상 시기를 맞아 관내 기수지역 등에서 이뤄지는 실뱀장어 불법 포획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정치성 어구 등에 혼획된 붕장어 어린고기(방언: 병아리, 백어)에 대한 불법 유통행위도 지도·단속한다. 이번 지도·단속은 사천시 용현~사남 일원 기수지역에서의 실뱅장어 불법포획과 남해안 정치성어구에 혼획되는 붕장어 어린고기 불법 유통행위가 매년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뱀장어를 포획하기 위해서는 수산업법, 내수면어업법에 따른 어업허가를 받아 정해진 구역에서만 포획해야 한다. 그리고, 매년 가을~겨울철 심해에서 부화해 봄철 대마난류를 타고 남해안 연안으로 이동하던 중 각종 어구에 혼획되는 어린고기는 즉시 방류해야 한다. 포획이 금지된 어린 물고기를 잡거나 소지‧유통‧가공‧보관 및 판매할 경우 어업인뿐만 아니라 비어업인도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벌칙 및 과태료 처분 등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수산자원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예비 창업농과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농업창업 힐링센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대성동 소재 농업인회관 3층에 농업창업 힐링센터를 설치하고 은퇴한 농업 분야 전문가 2명을 전문상담원으로 배치해 지난 2일부터 업무를 시작하도록 했다. 농업창업 힐링센터는 농업창업 관련 정보 수집 및 관리, 농업창업 희망자 상담 및 정보 제공, 귀농귀촌 홍보, 농업창업 멘토단 운영 지원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4월부터는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적기 인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농촌인력중개센터와 연계하여 농업인력 알선 상담창구를 병행 운영할 예정으로 농업 분야 구인·구직 희망자는 방문 및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에 선정돼 국비 지원을 받아 농업창업 힐링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농업 분야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정보 제공, 안정적 영농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11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2년도 상반기 개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도농복합도시 특성을 고려해 야생동물의 출현이 빈번한 산간·농촌지역(읍·면)과 도심지역(동)을 구분해 개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하며 2,000마리분 예방백신과 접종 시술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다만, 도심지역 반려견일 경우 동물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에만 광견병 예방백신을 지원받을 수 있어 동물등록증을 지참해 시에서 지정한 동물병원에 방문해야 한다. 또 동물등록 신청 때도 접종할 수 있어 이번 기회에 동물등록도 함께하기를 권장한다. 지정 동물병원 명단과 주소는 시 누리집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병원마다 약품 수량이 제한돼 약품이 조기 소진될 수 있으므로 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 산간·농촌지역 예방접종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해 공수의 7명이 마을을 방문해 실시한다. 예방접종 희망 시민은 사업 기간에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광견병은 주로 야생동물을 통해 개에게 감염되며 사람에게도 전염이 가능한 인수공통전염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7일부터 4월 15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관내에 사업장을 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숙박업, 기타 개인서비스업이 대상이며 청결한 위생과 저렴한 가격, 우수한 서비스 제공으로 우리 동네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영업개시일이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지역 내 평균가격을 초과하는 업소, 최근 2년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거나 지방세를 3회 이상 또는 100만 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는 신청이 제한되며 가맹점, 유흥업소도 제외 대상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김해시 누리집(홈페이지),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을 통해 가게 홍보 효과도 더불어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해시는 착한가격업소에 ▲인증 간판 및 표찰, 가격표 제공 ▲매월 종량제봉투 20L 30매(2만4,000원 상당) 및 분기별 위생용품 지급 ▲매년 3개 업체 선정 업체당 200만원 상당의 보조금을 지급하여 업소의 노후시설 환경개선을 보조하고 있다. 현재 김해시에서 지정 운영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는 총 73개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옛 칠산주민자치센터를 ‘김해시 생활문화평생학습관’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4월 개관에 앞서 시범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생활문화평생학습관은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억원을 지원받아 추진되었으며 앞으로 신중년세대(만 40~60대)의 취미·교양·인문학 등을 지원하는 제2의 인생 설계 교육과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다채로운 평생학습 강좌를 개설하여 김해시 평생학습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우선 3월에는 걱정말아요 그대, 소도구 필라테스, 색연필 드로잉 등 4개 분야 9개 프로그램으로 시범 운영하고 4월부터 수강 연령을 다양화하여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와 수요조사 등을 통해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김해시는 2005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2007년부터 평생학습과학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고 다양한 연령층이 생활 속에서 평생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연계성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작년 한 해 코로나19 유행에도 민주시민교육 활동가 양성과정,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역사인물탐구 활동가 양성과정 등 선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에서 국비사업으로 운영 중인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2021년도 결과평가에서 A등급(전국 상위 15% 수준)을 획득했다. 먼저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2014년도부터 현재까지 운영되어 왔으며 2020년 대비 투자유치·정부지원사업이 1,114백만원으로 350%가 향상되었다. 또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수출 건수를 총 12건을 달성했으며 신규 고용도 29명이 창출되었다.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2017년도부터 현재까지 운영되어 왔으며 2020년 대비 매출액 7,302백만원으로 156%가 향상되었으며, 투자유치·정부지원사업은 1,651백만원으로 183% 향상, 2021년 신규고용은 41명을 창출하였다. 이러한 정량적 실적 외에도 1인창조·중장년센터가 A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 운영 ▲총괄 및 행정 매니저의 체계적 역할 분담을 통한 성과 창출 ▲투자 연계 및 크라우드펀딩 성공 덕분이다. 또한 진흥원에서 자체 운영하고 있는 김해형 사관학교에서도 입주기업의 2021년 매출액이 17,900백만원으로 2020년 68억 대비 11,100백만원이 증가된 것으로 집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도 코로나 팬데믹과 경기악화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수의 중소기업을 육성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샛별기업 육성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샛별(G-Rising Star)기업 육성사업’은 저평가된 유망기업을 발굴·지원하여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기업규모는 작으나 독자기술 및 혁신성을 바탕으로 고성장하는 우수 중소기업 육성 추진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오는 14일부터 공고 및 신청접수를 실시한다. 김해시는 본 사업을 통해 지역의 유망 초기 기업부터 체계적 지원을 통해 샛별기업을 넘어 김해형 강소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제공하고자 하며, 더 나아가 경남 스타기업, 글로벌 강소기업으로까지 선정될 수 있는 기업성장사다리의 기초적인 역할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본사 소재지가 김해이며, 매출 20억원 미만의 법인 중소기업으로 기업경영 및 사업구조 진단을 바탕으로 하여 기업별 사업화 지원을 실시한다. 김해시 샛별기업으로 선정되면 1개사당 최대 1,500만원의 지원금을 통해 유망중소기업으로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20억 이상의 김해시 강소기업 육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제3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2)’에 경남의료기기제조기업과 함께 경남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 KIMES 2022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산업 전시회로써, (재)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2007년부터 참여해 도내 기업의 국내·외 매출 증진 및 브랜드화를 위한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진흥원은 포스트코로나 대비하여 ㈜영케미칼, 태동프라임(주), ㈜헥사휴먼케어, ㈜한메드, 이모티브, ㈜로즈메디컬, ㈜헬스안아파 등 18개사와 함께 42개부스 규모의 경남공동관을 조성하여 국내외 시장의 판로개척 및 신규 바이어 발굴을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다. 진흥원은 의생명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 홍보뿐 아니라 김해시 의생명산업육성 전략 및 비전 제시를 통해 우수기업 유치를 위한 홍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청정 전시회를 목표로 하는 주최측의 방역절차를 철저히 준수함과 동시에 코로나19로 국내외 신규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참가기업의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이달 3일부터 ‘2022년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 사업’의 예비 창업자 및 참여기업 통합 모집을 시작한다.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 사업은 2018년 시범사업부터 본사업까지 총 4년간 추진했던 '지역클러스터-병원 연계 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의 후속사업으로 2022년부터 3년간 총 39억 원(국비 21억 원, 도비 3억 원, 시비 9억 원, 진흥원 6억 원)의 자금이 투입된다. 진흥원은 의료기기, 의료 서비스(AI 기반), 제약, 화장품, 건강식품 등 바이오헬스 전분야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 및 창업 후 7년 이내 유망 기업을 선발하여 다양한 인프라와 연계해 지역기반 기업으로 육성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예비 창업자 및 참여기업은 서류평가(3/3~3/17)와 발표평가(3/24)를 거쳐 4월에 최종 선정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협약 체결 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을 받는다. 예비 창업자는 단계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 컨설팅 후 특허/인증 또는 시제품 제작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차년도 본 사업에 참여기업으로 지원 시 가점 부여 등의 후속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난 7일 구산육거리, 헌혈행사장 등 에서 청렴 UP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과 공직자 스스로 청렴 실천의지를 다지는 취지에서 진행되었으며, 서로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홍보물품 없이 현수막 및 피켓만을 사용했다. 행사현장을 목격한 한 시민은 “요즘 선거철을 앞두고 기강이 해이해지기 쉬운데 공공기관에서 가두 캠페인을 통해 경각심을 일깨워줘서 지역사회 청렴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 ESG비전인 공공경영, 투명경영의 가치실현과 지역 사회의 반부패 관련 공감대 형성에 이번 '청렴 가두 캠페인'이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다양한 청렴활동과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바래길 작은미술관은 3월 8일부터 3월 27일까지 남해군 주최, 남해군미술협회 주관으로 강외자 회원의 '바래길 여인의 수채화 동행전'을 펼친다. 이번 전시회에는 수채화 25점이 전시되며, 씨마늘, 설천유자, 홍시, 동백꽃, 갯벌과 어선 등 친숙한 남해의 풍경을 작품에 담았다. 작가는 “갯바위 틈 속에서 일어나는 갯벌이야기에 호기심 가득한 어린 시절, 엄마 품속에서 나던 비릿한 갯내음, 모성애와 사랑으로 가득한 갯바구니를 기억한다. 비록 할머니가 되었지만 어린 시절 열정과 감성을 쏟아가며 바래길에 캠퍼스를 펼치고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설천면 노량에서 태어나고 자란 강외자(여, 67) 작가는 2017년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여 2019년 대한한국 수채화대전, 2021년 대한민국 회화 대상전, 2020년 국제 아트페어 최우수작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7일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양태종 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공로패 수여식에는 류영환 신임회장을 비롯하여 배경순 수석부회장 등 협의회 임원진 5명도 함께 참석했다. 양태종 전 회장은 지난 2018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4년 간 회장으로서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를 이끌어 왔다. 그 동안 탁월한 리더십으로 단체 발전과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특히,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해왔다. 양태종 전임회장은 “2년에 이어 연임을 하는 동안 부족한 부분도 많았겠지만 우리 소속 단체와 임원 등 자원봉사자 개개인의 수고와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과 같은 자리가 주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자원봉사단체협의회의 발전과 더불어 더욱더 봉사활동에 집중해 지속적인 나눔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난 4년간 우리군에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과 가치를 전하는 역할을 훌륭히 해냄으로써 ‘함께 잘 사는 남해’를 만드는 데 기여한 공이 크다”며 “헌신과 봉사의 삶에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선한 영향력 확대에 큰 힘이 되어주시길 부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 화개초등학교는 지난 4일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는 새 학기를 기념해 학생들이 직접 바람개비를 만들어보고 바람개비에 담은 소망을 이루고자 하는 바람으로 실시됐다. 바람개비의 원리와 구체적 제작 방법을 익힌 학생들은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사용해 친구들과 협력해 바람개비를 완성했다. 완성된 바람개비에 새 학기를 시작하며 바라는 소망을 적어 그 의미를 더했다. 손수 만든 바람개비를 들고 운동장을 나온 학생들은 신나게 바람개비를 돌리며 운동장을 달렸고, 등굣길 및 학교 화단을 비롯한 학교 곳곳에 바람개비를 설치하며 뿌듯해하였다. 6학년 한 학생은 “우리가 만든 바람개비가 학교 곳곳에서 돌아가며 친구들을 반기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다. 나는 친구들과 초등학교 마지막 학년을 더 즐겁게 보내고 싶다는 소망을 적었는데, 그 소망이 올해 꼭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의 행복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화개초등학교는 경남도교육청 지정 행복학교로서 화개골 교육공동체 모두가 더욱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14년 화개장터 화재와 2020년 섬진강 수해 당시 전국 각지로부터 큰 도움을 받은 하동군이 이번에 대형 산불로 고통받는 경북 울진군 이재민에게 위문품을 보냈다. 하동군은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을 돕기 위해 8일 울진군에 의연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의연물품은 콩유과·미숫가루·김자반·도라지청·생강청·치약·비누 등으로 구성된 2000만원 상당의 하동군 농특산물세트 200개로, 이재민대피소 상황실에 전했다. 또한 하동군 사회적기업인 농업회사법 ㈜자연향기가 600만원 상당의 하동녹차명란김·하동녹차김세트 500개를 기탁하며 이재민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하동군수는 “2014년 11월 화개장터 화재와 2020년 8월 섬진강 수해로 큰 피해가 발생했을 때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의연금과 구호물품으로 많은 도움을 받은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준비했다”며 “힘든 상황이지만 이재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농업회사법인 ㈜에코맘의산골이유식(대표 오천호)이 2022년 1월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이달의 한국판 뉴딜’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는 ‘지역혁신 선도기업’에 올랐다. 하동군은 악양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에코맘의산골이유식이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은 지난해 1월 지역중소기업 육성·혁신 촉진법 시행에 따라 혁신 역량과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유망기업을 발굴해 지역의 주력산업 생태계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앵커기업으로 육성하고자 선정된다.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은 이번에 에코맘의산골이유식을 비롯해 전국의 54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나머지 46개사는 하반기에 선정된다. 지역혁신 선도기업은 지역주력산업 생태계를 견인할 3대 역량을 갖춘 지역대표 중소기업이 선정되는데 3대 역량은 △지역중소기업 협업을 위한 동반 성장의 주체 △우수한 혁신역량과 성장가능성 보유 △고용안정·수출증대 등 지역의 산업 및 경제 기여 등이다. 도내에서는 지난해 11월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선정을 위한 공고를 통해 19개 기업이 신청해 중소벤처기업부의 검증 및 평판조회 등을 거쳐 최종 4개 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의회 최동석 의원(도시건설위원장)은 3월 14일 개회하는 제243회 김해시의회 임시회에서 ‘김해시 긴급재난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이번에 발의된 제정 조례안은 현재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적 재난상황에서 시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 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함에 따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발의하게 되었다. 조례안이 최종적으로 제정되면, (김해시는 재난상황 시 김해시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시행하게 된다) 이번 코로나19로 인한 소득 감소로 곤경에 놓였던 시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최동석 의원(도시건설위원장)은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김해시민들의 경제적 안정을 돕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할 시점”이라며 “앞으로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바쁜 일정 속에도 긴급재난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의원 및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 며, 시민들이 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벌집군집붕괴현상(CCD)에 따른 양봉농가의 피해가 커짐에 따라 그 원인 중 하나인 밀원지 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양봉농가에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를 긴급하게 보급한다. 벌집군집붕괴현상은 꿀과 꽃가루를 채집하러 나간 일벌들이 돌아오지 않아서 벌집에 남은 여왕벌과 애벌레가 떼로 죽는 현상을 말하며 최근 경남, 충북, 전남 등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함양군에서도 지난 1~2월 벌집군집붕괴현상에 대한 농가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3,000군 정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함양군은 긴급하게 양봉농가와 간담회를 열어 밀원지 감소와 꿀벌 실종에 따른 건의사항를 반영하여 꿀벌이 수분활동을 원할히 할수 있도록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계획을 수립하여 3월 중순 양봉농가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최근 농가 소득원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양봉농가의 양봉사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차적으로 유채종자를 보급키로 하였으며 피해를 최소화 하고 농가소득보전을 위해 추가 지원책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초동작은도서관은 7일 ‘2022년 학력 인정 문해교육 초등 1단계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해교육 프로그램 입학생은 관내 어르신 총 8명으로 매주 월, 화마다 초동 작은도서관에서 총 240시간의 교육 과정을 이수 받게 된다. 교육과정은 총 3단계로 이번에 1단계 교육을 수료 받고 나서 2, 3단계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하여 최종적으로 초등과정 졸업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이용호 초동작은도서관장은 “가난하고 어려웠던 시절에 초등학교를 다니고 싶지만 형편이 되지 않아 마음에 한이 남아 있는 분들이 많다”라며 “나이와 관계없이 교육에 대한 열망을 갖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정기 초동면장은 “초동면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이용호 관장님께 감사드리며 늦은 나이에도 배움에 대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 어르신들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초동작은도서관은 지난 2월 경남교육청 학력 인정 문해 교육기관으로 승인받아 밀양시에서 학력 인정을 받을 수 있는 2번째 기관이 됐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상동면은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봄철 가뭄을 대비해 관내 저수지와 배수장 등 수리시설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최근 강수량 부족으로 봄철 가뭄이 우려되고 있어 관내 저수지 10개소, 배수장 1개소, 양수장 8개소 등 수리시설의 가동상태 및 시설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여 봄철 가뭄에 대비할 계획이다. 김윤만 상동면장은 “강수량 부족으로 저수율이 평년보다 낮고 봄 농업용수 부족 지역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수리시설 사전점검 및 저수지, 용배수로 준설 등 가뭄대비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구축과 선제적 용수 공급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314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5,335명(치료중 3,103명, 완치 2,224명, 사망 8명)으로 늘었다고 7일 밝혔다.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 69명, 유증상 238명, 조사 중 7명이다. 확진자 중 타지역 거주자는 21명, 외국인 2명이다. 한편 시는 확진자와 재택치료자 관리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대상을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분리해 관리하고 있으며, 집중관리군은 60세 이상, 50세 이상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40대 먹는 치료제를 처방 받은 자이다. 집중관리군에 대해서는 지정된 관리의료기관에서 1일 2회 유선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관리의료기관은 밀양 윤병원, 밀양병원, 미르아이병원(소아), 제일병원 4곳이다.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관리하고 필요 시 비대면 진료와 상담센터 상담을 이용하면 된다. 비대면 진료는 호흡기전담클리닉(밀양 윤병원, 밀양병원, 미르아이병원)과 지정된 동네 병·의원(밀양시 코로나19 홈페이지 참조)에서 진료 가능하며,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밀양 윤병원)에서는 24시간 기초 의료상담과 의약품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약처방 시 가족 및 보호자 대리수령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난연합회가 주최하는 제28회 경남난대전 개회식이 지난 3월 5일 오후 1시에 창원문성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 종료했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이 내빈으로 참여, 행사의 개회를 선언하는 경남난연합회 강강수 이사장의 개회사에 이어 축사를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고결함과 청결함이 군자를 닮은 난의 향이 어려운 시국으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감싸고 위로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2년을 맞아 특례시로 출범, 대전환의 서막을 맞게 된 창원시 또한 특례시에 걸맞는 행정으로 지역예술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난대전은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했다. 본 행사를 주최하는 경남난연합회는 난 문화의 보존 및 한국춘란의 예술적 발전을 바라는 지역의 애란인들을 중심으로 조직, 지역문화예술계를 위하여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7일 창원한마음병원이 창원성산종합사회복지관 ‘창원시희망푸드마켓사업’에 매년 1200만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창원한마음병원은 취약계층 아동보육관련 시설 지원 및 행사를 1994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고 장학사업 등 창원시민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창원시희망푸드마켓은 창원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식품 및 생활용품을 진열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이 필요한 물품을 무상으로 선택하는 나눔공간이다. 창원시에서 추천한 긴급지원대상자,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등 창원시 관내 저소득층 500세대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기탁식에 참석한 창원한마음병원 강희순 행정부원장은 “창원시희망푸드마켓의 기부 물품 부족 및 후원자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언론보도 내용을 보고 매월 100만원씩(매년1,200만원) 창원시희망푸드마켓 사업에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며 “우리 이웃의 결식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세대가 이용하는 희망푸드마켓사업을 계속 진행할 수 있게 도움 주셔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립무용단은 25일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제65회 정기공연 ‘가야, 가인(加耶, 佳人) - 나를 잊지 마세요’를 개최한다. 지난해 한 차례 초연된 바 있는 이 작품은 한 시대를 살았던 한 소녀의 삶을 이야기한다. 오래전 이 땅에 살았던, 때로는 기뻐하고 때로는 슬퍼했고, 때로는 누군가를 사랑했을, 그러나 원치 않게 죽음으로 내몰렸던 이름 모를 한 소녀의 삶을 바탕으로 창원시립무용단이 다시 한 번 민중의 희노애락을 표현할 예정이다. 창원시립무용단 제65회 정기공연은 공연장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운영되며, 마스크 착용 등의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방문객은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4일 우리마을 응원캠페인 ‘KF94 방역마스크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동제약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KF94 방역마스크 1천장을 나눔하였다. 구산사회복지관 주민리더위원 및 직원들이 구산1주동 단지 입구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직접 마스크를 전달하였고 따뜻한 인사를 나누며 주민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구산 1주공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 한 분은 “나눔 활동을 해주어서 감사하고 우리 지역에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주민 및 복지관 관계자분들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 주촌면 소재 영케미칼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지역혁신 선도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중기부는 지난 2일 비수도권 14개 시·도와 함께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이끌 ‘지역혁신 선도기업’ 54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중 경남 소재 기업은 4곳으로 락토메이슨(진주), 에코맘의 산골이유식(하동), 대호아이앤티(창원), 영케미칼(김해)이다. 지역혁신 선도기업은 지역주력산업 생태계를 견인할 3대 역량(지역 중소기업간 협업을 위한 동반성장의 주체, 우수한 혁신역량과 성장가능성 보유, 고용안정과 수출 증대 등 지역의 산업과 경제에 기여)을 갖춘 지역 대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경남지역 주력산업은 첨단항공, 스마트기계, 나노융합스마트부품, 항노화메디컬이다. 영케미칼은 1986년 설립한 의료용품 및 기타 의약관련 제품 제조기업으로 창상피복재(인공 피부), 하이드로콜로이드(습윤) 밴드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은 163억원, 고용 인원은 80명이다.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여 의료용 반창고 분야의 신기술 개발 및 대량생산체계 구축으로 수출 증대의 발판을 마련하여 ‘18년 글로벌강소기업(중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가 국내 최고 축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미국, 호주 등 축산 강국과의 FTA 체결로 인한 국내 축산시장 위축 우려에도 불구하고 최근 김해시의 축산분야 강세는 눈여겨 볼만하다. 2021년 가축통계 조사에 따르면 김해시의 축산업 사육두수는 돼지 108호 19만6,414두, 한․육우 704호 3만3,969두이다. 돼지는 경남 1위, 한․육우는 합천군에 이어 경남 2위 규모로 시 단위 지자체로서는 유례를 찾기 힘든 수치이다. 이뿐만 아니라 축산물 판내․가공업소는 1,207개소로 국내 판매금액은 9552억1,200만원에 달한다. 김해가 키워낸 명품 브랜드도 빼놓을 수 없다. 김해축협의 천하1품과 부경양돈농협의 포크밸리는 각종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대통령상(대상), 친환경상 등을 수차례 수상한 김해시 대표 축산물 브랜드로 국내에서도 명성이 자자하다. 지난해 1월 신설한 김해시 축산과도 제 역할을 충실히 해 도농복합도시로서 시민과 축산업 종사자간 상생의 길을 마련해 가고 있다. 주촌면 선․원지 가축분뇨 악취저감대책 적극 추진으로 전년대비 악취민원이 5,156건에서 1,953건으로 약 62% 감소하였으며 공동자원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종합 1위인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1년 한해동안 도내 18개 시군 간 선의의 경쟁과 세수확충 등 지방세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실시됐으며,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세무조사, 지방세 심사, 세외수입, 지방소득세, 세정일반 등 8개 분야 22개 항목으로 심사됐다. 창원시는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고, 특히 대형 건설공사현장 지방세 일제 조사 및 농어업인 감면 부동산 전수 조사 등 신세원 발굴 및 특수시책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올해에도 자주재원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세원발굴과 체납액 징수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방세 업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영완 세정과장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코로나19의 경제적 어려운 시기에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시민들 덕분이다”라며 “편리하고 다양한 납부시책을 개발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3월 7일 오후 교육감실에서 박윤규 치과의원과 다문화 학생 치아 진료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남지역의 다문화 학생(중학생)은 구강검진 후 추가 진료가 필요한 경우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치과 진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이 추천을 받은 다문화 학생 중 일부를 선정하고 선발된 학생은 박윤규 치과의원에서 보철을 제외한 모든 치과 진료를 무료로 받는다. 경남교육청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다문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아이들의 건강을 지켜내고 성숙한 다문화 사회를 여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윤규 원장은 창원교도소 기부, 통영섬사랑 무료봉사, 해외 의료 봉사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 중이며 특히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우리 아이들의 건강이 여느 때보다 위협받고 있는 이 시기에 다문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리라고 생각하며, 성숙한 다문화 사회를 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정부의 방역조치(영업제한 등)로 손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3월 10일부터 신청·접수한다. 이번 손실보상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2021년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 시행 공고'를 통하여 실시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군에서 접수한다. 해당기간은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조치를 이행함으로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대상자 및 보상 금액 산정을 하는 손실보상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다. 보상액은 개별업체의 일평균 손실액에 방역조치 이행기간을 곱한 금액에 손실보상심의위원회에서 정하는 보정률(90%)을 적용한 금액이다. 일평균 손실액은 2019년 대비 2021년 같은 월의 평균 매출 감소액에 영업이익률과 인건비, 임차료 등의 비중을 고려해 산정한다. 보정률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해 90%의 보정률을 적용하는 것으로 결정됐으며, 분기별 보상금의 상한액은 1억 원, 하한액은 50만 원이다. 손실보상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