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지난 행정안전부의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에 이어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 모델발굴 및 인지도 제고,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지역의 특색을 살리는 신규사업 위주로 발굴·추진 중이다. 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해당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35백만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이번 사업비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사회적경제기업 구매 유형 다각화 및 서비스 제공 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창원시 사회적경제 체험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매년 ‘창원시 사회적경제 판매장터’를 개최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을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창원시 사회적경제 체험박람회’에서는 판매장터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다양한 유형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하여 체험공간·공연·특강 부스가 운영될 계획이다. 지난해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으로는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쇼핑몰 ‘누비상회’를 구축해 기업 매출 증대에 기여한 바 있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경남의 전략과제가 새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하 권한대행은 8일 오전 '3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우리 도의 당면 현안사업, 미래먹거리, 도민들의 바람이 새 정부 국정과제로 반드시 채택될 수 있도록 인수위원을 설득한다는 분명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일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경남도는 지난해 9월 '새정부 경상남도 전략 과제'를 발굴해 각 정당에 제안한 이후 정책기획관실을 중심으로 당선 유력 후보들의 경남지역 공약을 분석해 실행계획을 계속해서 구체화하고 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하 대행은 “도민들이 현장에서 어려움이나 불편 없이 투표할 수 있도록 선관위와 협조해 방역과 함께 공명선거 관리를 적극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하 대행은 이날 오후 반송중학교 투표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지난 1일 이후 엿새째 경남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만 명 이상을 기록 중인 가운데, 지난 2일 김해시보건소를 직접 점검한 하 대행은“방역현장 최일선인 보건소 업무가 과중되지 않도록 현장의 건의사항 중 자체 해결 가능한 것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마산동부경찰서는 2022년 3월 8일 오전 마산회원구 시니어 클럽 일자리 활동 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홍보활동은 노인 보행자 위주의 주요 사고사례,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무단횡단의 위험성 등 보행자 안전에 중점을 두었으며, 이와 함께 야간 시인성이 높은 형광 팔토시와 안전LED밴드를 전달하였다. 마산동부경찰서는 코로나로 인해 기관 방문교육을 하지 못해 교통안전교육에 대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을 위해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야외 교육․홍보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가정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시간 단위로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는 보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부모가 병원 이용, 외출, 단시간 근로 등으로 자녀 돌봄이 어려운 경우에 어린이집 등 시간제보육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시간 단위로 보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경남도는 가정양육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더욱 덜어주기 위해 올해 시간제보육서비스 제공기관을 전년 대비 10개소 늘렸다. 시간제보육 서비스 이용대상은 가정양육 중인 6개월~36개월 미만의 영아로, 월 80시간 한도 내에서 어린이집 이용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시간당 비용은 4,000원이나, 국민행복카드로 결제하면 정부지원을 받아 시간당 1,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그 외 결제수단 이용 시에는 전액 본인 부담이다. 예약은 임신육아종합포털아이사랑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다. 당일예약은 서비스 이용 당일 오후 3시까지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박현숙 경남도 가족지원과장은 “가정양육아동들도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간제보육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므로, 앞으로 더 확대되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창조경제센터와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지역가치 창업가)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창업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도는 2021년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지역가치 창업가)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15명의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를 선정하여 맞춤형 교육, 투자기관 컨설팅,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해 지난해 총매출 약 9억 5천만 원을 달성하고 12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예비창업기업이었던 ‘지닛’은 폐농작물을 활용한 식물성(비건) 화장품을 만들어 펀딩 목표액의 477%를 달성했고, 김해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인절미투어’는 대형여행사인 하나투어에 여행 상품을 제공하게 되었다. ‘거제라섬’은 지원사업을 통해 발전시킨 아이디어로 관광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공유경제 아이디어 공모전 등에서 수상함으로써 추가적인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옥선명차’는 전년도 대비 매출이 1.5배 상승했고, 공간과 예술가를 연계하는 ‘소켓’은 전년 대비 매출이 2.6배 상승했으며 음원 기반 선호 공연 매칭 알고리즘의 특허출원을 진행 중이다. 삼천포 수산물을 판매하는 ‘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22년 상반기 첫 기획공연으로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이 오는 18일 저녁 7시 30분 '이날치 ‘수궁가’'를 개최한다. 이날치는 두 명의 베이스, 드러머, 네 명의 보컬로 구성된 얼터너티브 팝 밴드다. 2019년 결성되어 조용히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이날치는 ‘현대카드 큐레이티드 53: 들썩들썩 수궁가’ 공연으로 데뷔하여 잔다리페스타,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에서 부지런히 공연해왔다. 판소리를 현대의 팝으로 재해석한 댄스 뮤직 ‘범 내려온다’를 통해 2020년을 온통 ‘범’의 해로 만들었다. 이날치는 ‘1일 1범’이란 말을 만들어낼 정도로 중독적인 음악을 만들었으며, ‘범 내려온다’가 삽입된 한국관광공사 홍보영상은 온라인 누적 조회 수 5억 뷰를 돌파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날치는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과 ‘최우수 모던록-노래’를 비롯해 3개 부문을 수상하며 대중적인 반응뿐 아니라 음악적인 성취까지도 인정받았다. 이날치의 정규 1집 '수궁가'는 2019년 12월부터 차례로 발표한 '어류', '토끼', '호랑이', '자라'까지 총 4장의 싱글에 담긴 8곡에 3곡의 신곡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하절기 녹조 발생 원인 사전 차단과 공공수역의 수질보전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도내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에 대한 관리 실태를 일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내 12개 시·군에서 설치․운영 중인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14개소를 대상으로 단독처리하는 7개소는 연 4회 점검을 하고 연계처리하는 7개소는 연 2회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정상 가동 및 관리 기준 준수 여부, 각종 기록물 관리실태, 방류수 수질 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이번 점검 시 위반행위를 적발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개선명령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재기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가축분뇨는 고농도의 유기물질로 질소, 인 등 영양염류 성분이 높아 하천에 유출될 경우 심각한 수질오염을 야기할 수 있어 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라고 하면서 “경남도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하절기 녹조 발생을 억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일제 점검을 실시하여 관리 기준을 위반한 가축분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가 3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록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농촌공익직불법'에서 정한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서,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공익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 제출하여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신청 요구가 증가하고 스마트폰 등 정보기기 활용이 보편화된 점을 고려하여,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동일한 농업인에 대해, 3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도록 하여 3월 7일 주간부터 스마트폰으로 사전에 안내하고 있다. 온라인 신청의 경우, 신청 사이트에 접속하여 개인인증 → 개인정보 제공 동의 → 지급대상 농업인 및 농지 확인 → 지급 예상금액 확인 및 신청 순으로 진행되며, 농업인이 신청한 내용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으로 전송된 후 이를 읍·면·동 공무원이 접수하면 신청인에게 접수 완료 문자가 발송된다. 농업인이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직접 신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고 화훼산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사무실 꽃 생활화’를 추진한다. ‘사무실 꽃 생활화’는 1사무실에 1꽃바구니를 배치하여 화훼 농가도 돕고 일상 속에서 꽃을 생활화하기 위한 것으로 5,800만 원을 들여 연간 2,677개의 꽃바구니와 꽃 화분을 구입할 계획이다. 성수기에는 월 4회, 비수기에는 월 1회 도청과 도의회 각 사무실에 배치해 사무실 환경을 개선하고, 직원들에게 심리적․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여 업무 능률 향상도 함께 도모한다. 이 외에도 경남도는 화훼농가의 꽃 판매촉진과 가격안정을 위하여 화훼 주산지인 김해지역에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화훼유통종합센터 설치를 지원하고, 화훼 생산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생산과 유통시설 현대화 사업비 13억 원을 지원한다. 서양권 경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사무실 꽃 생활화를 추진하여 코로나19로 얼어붙은 화훼농가에 꽃 피는 봄이 오길 바라며, 도민 여러분들께서도 화훼농가에서 정성들여 생산한 꽃을 사랑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에서 우리밀은 다른 농산물에 비해 지나온 과정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 우리밀이 사라지고 수입 밀이 밀가루 시장을 장악했던 1987년, 김호규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 상임대표가 농주를 좋아하시는 아버지께 술을 빚어 드리기 위해 작은 면적에 우리밀을 재배한 것이 우리밀을 지키게 된 시초가 되었다. 합천에서 우리밀을 재배하기 시작했다는 소문을 듣고 전국에서 찾아온 사람들에게 우리밀 종자를 나눠주면서부터 합천이 우리밀 살리기 시배지가 되었고 그 이듬해 생산한 밀가루를 한살림에 납품하면서 우리밀 재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1993년 합천군우리밀생산자위원회를 창립하고 2년 뒤 우리밀 합천공장을 준공했다. 2006년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이 결성되었고, 주식회사 우리밀과 계약재배로 생산한 밀을 전량 수매 납품하여 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우리밀 밀사리 문화한마당을 매년 개최하고, 우량품종 시범포를 설치하고 신품종을 교육하고 보급하는 등 우리밀을 살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과정에서 합천우리밀이 잡곡프로젝트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김호규 대표는 합천군민의 장 농민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8일 관내 수행기관 3개소와 심리상담 프로그램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1월까지 대상 아동 30여 명에 대해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수행기관은 박진안의 부부가족상담소, 아티스 심리발달센터, 자람심리발달연구소 3개소이며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했다. 향후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될 수행기관 3개소는 프로그램 비용 일부를 후원하고, 심리·정서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대상자별 상황에 맞는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호현 행복나눔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심리적 안정과 올바른 정서발달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자원 연계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여 아동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과 BNK경남은행은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행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와 BNK경남은행은 7일 오전 11시 30분 통영시청에서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이사장, 김양숙 BNK경남은행 상무, 추영옥 BNK경남은행 통영지점장, 김혜정 BNK경남은행 통영부지점장, 김홍종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지인 통영국제트리엔날레추진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BNK경남은행의 2천만원 후원금을 통한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이사장은“통영국제트리엔날레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통영국제트리엔날레를 통해 문화예술로 통영이 새롭게 거듭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양숙 BNK경남은행 상무는 “통영국제트리엔날레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미술, 음악, 무용,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국제 예술행사로, 이번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통영:섬·바람[THE SEA, THE SEEDS]’이라는 주제로 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2021년 상반기 경남교육청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학교 공사 건축설계 MOU 추진'은 작년 하반기 3개 교육청(사천, 거제, 통영)이 벤치마킹하여 시행한 바 있었다. 2022년에도 다수의 교육청으로부터 자료 요구와 실무 추진과정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자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과정 홍보를 위하여 2022년 3월 8일 7개 교육청의 관계자 20명과 원격 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는 경남 동계 교육장 협의회에서 진주교육청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소개해 달라는 타 교육장들의 요청에 따라 진주교육장(박영주)의 우수사례 발표가 기폭제가 되어 타 지역교육청으로부터 추진을 검토하게 된 계기가 되었으며, 오는 3월 전국 교육장 협의회에서도 본 건이 경남 우수사례로 소개될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타 지역 학교에서도 건축설계 분야에 행정 효율성을 향상하게 되어 학교 공사를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박영주 교육장은 “진주에서부터 시작된 건축설계 MOU 추진은 학교 현장지원에 꼭 필요한 행정 지원 분야의 발굴이라, 타 지역 학교에서도 필요한 현안이므로 학교 지원 행정을 추진하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에서 운영 중인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공모한"불안·우울 집중심리클리닉"시범 운영 센터로 선정되었다. "불안·우울 집중심리클리닉"은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38개소 중 17개 센터를 선정하여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개발한 상담 매뉴얼을 토대로 자살·자해, 불안·우울 등 고위기 문제에 대한 위기수준 평가부터 상담개입,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운영체계이다.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1년'자살·자해 집중심리클리닉'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22년'불안·우울 집중심리클리닉'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경남에서 최초로 2개의 집중 심리클리닉을 운영하게 되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불안, 고립감이 지속되면서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어 자살·자해, 불안·우울 등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센터로서 지역사회 내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올해로 개원 25주년을 맞는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센터 내에 위기관리팀을 중심으로 위기사례 전담관리 및 내담자 위기수준 평가 등을 통해 위기 단계별 전문적인 심리 상담과 교육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문화예술재단과 진주시에서는 보관 중인 진주남강유등축제 전시 유등 일부를 민간에게 임대하는 ‘민간 유등 임대 시범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민간 유등 임대 시범사업’은 축제 기간 외에는 창고에 보관 중인 일부 유등을 진주시민에게 임대하여 생활 속 축제 분위기 조성과 아름다운 유등의 도시 진주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임대 대상 유등은 약 2m 크기의 소형등 30기이며, 임차인은 운송비용 5만 원과 전기시설 및 유지보수비를 부담하게 된다. 오는 6월까지 임대예정이며 유등의 상태에 따라 연장도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진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이거나 진주시에 사업장을 운영 중인 자로서, 야외 전시공간인 사유지 8㎡ 정도를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은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주민등록등본 각 1부를 첨부하여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3월 7일부터 25일까지이며, 선정 결과는 내부 심의과정을 거쳐 4월 초 최종 확정된다. 예술재단 관계자는 “1기로도 효과를 낼 수 있는 캐릭터 중심 테마등 30기를 임대할 예정이며, 호응도에 따라 향후 사업을 점차 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로컬푸드 농가의 경쟁력 제고 및 지역농산물 이용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소규모 농산물 가공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소규모 농산물 가공시설 지원사업은 1억6800만 원을 들여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 납품 28농가를 대상으로 이동식 간이저온저장고(9.9㎡)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부담 비율은 50%이며, 시에서 주관한 농산물 가공 창업 아카데미 교육 수료자를 우선 지원한다. 시는 간이저온저장고 지원으로 과수, 채소 등 농산물 출하 시기 조절, 수확 후 신선도 유지, 농산물 저장 비용 절감을 통해 농가 부담을 줄이고, 농산물의 상품성을 높여 1차 생산에서 2차 가공 원료로 고부가가치 창출을 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간이저온저장고 지원은 출하 시기 조절 및 상품성 유지 등의 효과로 농업인들이 선호하는 사업”이라며 “로컬푸드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품성과 부가가치를 높여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농업인단체의 로컬푸드 농가 저온저장고 지원 건의 및 지역농산물 가공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로컬푸드 납품 농가에 저온저장고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앞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지역대학과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의 수요에 맞춘 인재 양성, 연구 개발 등 진주 100년의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협력분야는 미래산업혁신형 인재 양성과 항노화 바이오산업, 항공핵심기술 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분야이며, 지난 2017년부터 최고 2028년까지 14건의 공모사업에 57억 6000여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SW중심 교육체계 혁신 및 기업체 수요를 반영한 ‘현장교육 강화’ 와 AI 등 신기술 인력을 요구하고 있는 기업수요에 맞춰 SW전문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지원사업’, 시제품 제작·양산 등을 위한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산업’등 7건의 공모사업에 시 대응자금 지원을 확약하였다. 이에 따라 이들 사업이 최종 선정될 경우 진주시는 총 24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 향후 진주시는 항공 우주산업 분야 및 신산업 분야 등 미래 먹거리 산업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 밝히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학의 특성화·전문화와 우수한 지역특화인재 양성을 통해 기업 맞춤형 전문 인력을 배출하여 지역 상생 발전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8일 시에서 추진 중인 건설현장의 안전점검을 위해 평거동 숯골경로당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평거동 5통, 6통, 7통 어르신들은 인근에 경로당이 없어 어린이놀이터 등에서 여가 시간을 보내며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2020년 10월 부지를 매입하고 실시설계를 거쳐 지난해 10월부터 대지 171㎡에 지상 1층, 연면적 99.7㎡ 규모의 숯골경로당 신축 공사를 진행해 이달 말 준공 예정이다. 평거동 숯골경로당은 목구조 경로당으로 인체 무해한 친환경적인 건물로 건립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free)에 맞게 설계하여 추진되고 있다. 이날 현장을 점검한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친환경적이며 건강한 휴식공간에서 활기찬 시간을 보내시기를 기원한다”며, 공사 관계자들에게 “안전하게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이슬뜰영농조합은 3월 8일 (재)고성교육재단(이사장 김성진)에 교육기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주재성 대표는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에 우리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꿈을 향해 열심히 도전하는 우리 아이들이 고성군의 희망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진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이웃을 생각하고 타인을 위하는 마음이 메말라가는 시기에 주재성 대표가 보여준 교육에 관한 관심과 학생을 사랑하는 마음은 타의 모범이 된다”며 “학생을 위하는 선한 마음은 잘 전달하고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돕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주재성 대표는 2019년(동고성수출농업단지 총무) 3,000만 원, 2020년(영오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100만 원을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에 기탁한 데 이어 3년 연속 관내 아동․청소년 육성과 고성군 교육 발전을 위해 마음을 전하고 있다. 평소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후원 물품 전달 등의 선행을 실천함으로써 지역민들로부터 신망을 받고 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해 5월 개개인성이 존중받는 교육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군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가로수를 대상으로 수목의 건강한 생육과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병해충 사전 예방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병해충 방제는 3월부터 7월말까지 의령읍 국도20호선 등 20구간으로 이팝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등 3개 수종 가로수 20,000본에 대해 병해충 방제를 할 예정이다. 군은 최근 이상 기온 현상으로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됨에 따라 솔나방, 깍지벌레류 등 병해충의 발생시기가 빨라 지면서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로수와 공원의 조경수목에 지속적으로 병해충 예찰을 실시하여 조기 발견과 적기 방제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의령군 관계자는 “특히 병해충 약제 방제 시 양봉농가, 친환경농가, 보행자, 차량 등 주변에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 고 말하고 “수목 병해충 발생으로 군민들이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이 3월 2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으로부터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 대상지로 선정됐다.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는 그동안 간헐적으로 보급하던 백도라지를 선택과 집중을 통해 규모화된 단지를 조성함으로써 성공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상남도는 △백도라지 수확 후 가공 및 판매전략 △참여 농가의 조직화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농가의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성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백도라지 특화 작목 단지로 선정됨으로써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동안 100만 주가량의 우량 백도라지 모종을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재배관리 전반에 걸쳐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을 예정이다. 고성군은 2016년부터 백도라지 재배에 힘써왔으며, 고성 백도라지 작목반(반장 이두출)을 결성해 현재 12농가가 1ha의 면적에 백도라지를 재배하고 있다. 또한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농촌진흥청과 연계해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추진해 왔다. 특화 작목 단지 선정 후 고성군은 2024년까지 재배면적을 6ha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와 연계해 시제품 개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7일 ‘2022년(21년 실적) 지방 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으로 상금 2억 원을 받았다. 지방 세정 종합평가는 경상남도에서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1년간의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업무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로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지방세 조사 △지방세 심사 등 8개 분야 22개 항목으로 평가한다. 고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2021년도 지방세 부과액 1,161억 원, 징수액 1,125억 원, 징수율 96.9%로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둬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이는 작년 우수상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그 의미가 더해졌다. 특히 코로나19로 힘든 납세자를 위해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 주민세 감면 등을 시행해 납세자 지원에 앞장섰고, 국회·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하며 지역자원시설세(화력발전 분) 세율 인상(1kwh 당 0.3원 → 0.6원)을 이뤄낸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도움 창구 운영, 생계형 체납자 분할납부 제도, 취득세 신고납부 미리 안내, 취득세 감면 의무 조건 안내 강화 시책 등을 통해 납세자를 위한 지방 세정 운영에 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귀농·귀촌 준비자가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농촌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만18세 이상 동(洞)지역 거주 도시민이다. 단, 연접지역 도시민은 제외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숙박 및 체험프로그램운영은 의령읍 청미래마을과 대의면 신전권역마을에서 이루어지며,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마을별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체험, 주민교류, 지역탐색 등 농촌 전반에 관한 내용을 제공하여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3월 13일까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휴양마을 운영자 협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경상남도 2021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기관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인센티브) 1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지방세 조사 △지방세 심사 △세외수입 △지방소득세 △세정일반 분야 등 8개 분야 22개 항목에 걸쳐 종합 평가한 결과 평가 항목 전반에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결과이다. 군은 열악한 세수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방세 세수 증대 및 체납액 정리와 탈루세원 발굴 등에 전 직원이 전력을 다해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했으며, 마을세무사·납세자보호관 제도 등 내실 있는 제도 운영과 성실납세자 인센티브를 통한 세무서비스 만족도 증진을 적극 추진해왔다. 정현수 재무과장은 “이번 우수 평가의 결과는 세무공무원들의 노력뿐 아니라 경기 침체에 따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군민들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납세자의 입장에서 편의시책을 발굴하고 군민들로부터 더욱더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2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세정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과 함께 상 사업비 1억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1년 한 해 동안 지방세 부과ㆍ징수, 체납액 정리, 지방세 조사, 지방세 심사, 세외수입 부과·징수, 지방소득세, 세정일반, 코로나19 관련 시책추진 등 8개 분야 22개 항목에 대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시는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 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 시책을 전국 최대 규모로 추진함과 아울러 상생임대인 운동 참여 확산을 위해 시장 서한문 발송 및 감사패 수여, 납세자 편의 시책으로 전자송달·자동납부 확대 추진 및 세외수입 가상계좌 납부서비스 확대 시행, 체납자 은닉재산 시민제보 포상제 추진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신규 발굴 한 점이 우수기관 선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양산시는 지난 2012년 이후 11년 연속 수상으로 지방세정 운영 능력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양산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모범적 납세의식과 세무 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청년의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정착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경남형 D.N.A. 씨드 인력 양성사업’ 참여 기업을 3월 22일까지 모집한다. ‘경남형 D.N.A. 씨드 인력 양성사업’은 Digital(디지털), Network(네트워크), AI(인공지능) 등 4차 산업 관련 청년일자리와 청년의 지역정착 및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인건비, 주거정착금, 전문적인 직무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창녕에 소재한 상시 근로자 수 5인 이상의 중소․중견 기업 또는 공고일 기준 사업 개시일이 7년 미만인 스타트업 기업이다. 올해 2월 23일 이후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을 공개채용하고 근로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군은 기업 당 청년 2명 이내로 총 6명에게 최대 2년 동안 인건비 월 180만 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미래를 이끌어갈 4차 산업 인력 양성사업이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고 지역 경제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2020년 8월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올해 8월 4일에 종료된다고 밝혔다. 부동산 특별조치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등기부 기재가 실제 소유자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로 등기할 수 있도록 권리자의 소유권을 보호하는 법이다. 적용범위는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 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은 부동산이다. 단 소유권의 귀속에 관한 소송이 진행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신청인은 부동산 소재지 읍면에서 위촉한 보증인 5인(법무사 1인 포함) 이상의 보증서를 첨부해 군 민원봉사과 지적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2개월의 공고 절차를 거쳐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확인서를 발급받아 창녕등기소에 등기를 신청할 수 있다. 한정우 군수는 “부동산 특별조치법 시행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므로 군민들께서는 소중한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조치법은 과거와 다르게 다른 법률의 배제 조항이 없으므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한정우 창녕군수는 8일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릴레이 방식의 챌린지로 한정우 군수는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에게 지명돼 챌린지에 참여했다. 한정우 군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공조를 촉구한다”며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하루빨리 전쟁이 끝나 평화가 찾아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정우 군수는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챌린지 다음 참여자로 백두현 고성군수를 지명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경남도, 경남로봇랜드재단과 함께 로봇문화 확산 및 로봇랜드 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한 20억 규모의 체험형 로봇콘텐츠 개발사업에 참여할 수행기관을 모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오는 3월 28일까지 로봇랜드 테마파크 내 킬러콘텐츠를 포함한 3개 지정과제와 자유과제 1개 등 총 4개 콘텐츠에 대하여 공모를 진행하며, 참여대상은 전국 로봇기업, 콘텐츠 기획관련 기업, 대학, 연구소, 협회 등으로 로봇기업을 포함하여 컨소시엄형태로 참여가 가능하다. 주요 공모내용을 살펴보면 전시체험시설 중 제조로봇관을 대상으로 하는 킬러콘텐츠는 기존에 설치된 제조로봇을 활용, 전체 공간에 대한 연출을 기획하고 구성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그 외 지정과제 2개는 로봇사피언스관 및 테마파크 야외를 대상으로 로봇사피언스관은 돌봄로봇, 실생활로봇 등을 활용한 공간 연출, 테마파크 야외는 실외 환경에 적용 가능한 공연 로봇, 식·음료 로봇 등을 활용한 콘텐츠를 제안해야 한다. 자유과제는 장소 및 콘텐츠 내용과 관계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본 사업은 로봇랜드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추진되었다. 2020년부터 개발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문화재단은 지난 7일 지역 초등학생 대상미술 기반 통합예술교육인'아이키움 배움터'똑, 똑, 똑 예술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키움 배움터'똑, 똑, 똑 예술교실은 재단과 밀양시 사회복지과의 협력 운영 프로젝트로 미술과 놀이를 접목해 친근하게 상상하고 표현하여 다양한 예술 활동을 이끌어 내는 교육으로 기획 단계부터 많은 시민의 기대를 모았다. 예술교실은 오는 3월 8일부터 12월 27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수관 1층에서 매주 화요일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진을 통해 프로그램 1기수당 15명을 모집하여 총 5기수 모집 운영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아이키움 배움터'똑, 똑, 똑 예술교실을 시작으로 재단에서는 우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하여 앞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밀양시민과 함께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밀양문화재단은 밀양시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지역 문화예술 교육 거점 구축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전용시설 ‘밀양 꿈꾸는 예술터’를 밀양아리나 내에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 기획사업인 예술전임강사제도를 시범사업을 운영 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7일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위치한 로봇랜드를 방문, 로봇랜드 테마파크 신규 콘텐츠 개발사업 추진현황 및 운영사항을 점검했다. 신규 콘텐츠 개발사업은 로봇랜드 테마파크 활성화 및 체험형 콘텐츠 개발을 위해 2020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테마파크 내 로봇산업관, 제조로봇관 등을 차례로 둘러보고 신규 콘텐츠에 대한 입장객 불편사항 및 추가 개선사항에 대해 테마파크 운영사와 소통하며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신규개발 콘텐츠로는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에디, 로봇별 대모험’ △ 인공지능을 탑재하여 탑승객과 대화로 소통이 가능한 ‘주행 로봇 노리원’ △제조로봇을 기반으로 한 ‘로봇플라워 댄스’ 등 10개 콘텐츠가 있으며, 특히 2021년 제작된 AI로봇 감성로봇 콘텐츠 ‘리쿠, 미래로봇 창작소 여행’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AI로봇을 접할 수 있어 가족단위 입장객에게 인기가 높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테마파크 이용객, 콘텐츠 제작자, 전문가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고민해 콘텐츠 개발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본 사업이 테마파크 활성화뿐만 아니라 경남 로봇산업 성장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문강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교육 전문강사단은 지역 내 자원봉사 교육강사의 인력풀을 구축하고 교육수준을 높여 자원봉사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8일부터 4월 12일까지 총 6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2021년 자원봉사 강사 양성과정 수료자 대상으로 실시되는 심화과정 교육이며, 자원봉사 교육의 필요성, 교육안 기획 및 현장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수료생들은 추후 지역 내 학교와 기관, 자원봉사 단체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의 이해를 높이고 자원봉사 저변 확산을 위한 기초 교육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밀양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 교육 전문강사단은 앞으로 자원봉사의 참된 가치와 의미를 전하는 강사로서 꾸준한 교육 활동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자원봉사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 정혜란 제2부시장은 7일 국내 해양레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해양레저•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거점형 명동마리나항만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국가거점형 명동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은 진해구 명동 일원에 요트 등 계류시설 300척 규모의 마리나 항만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클럽하우스, 산업연구시설, 숙박시설, 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2023년 마리나 항만 조성 완료 후에는 전국의 부족한 레저 선박의 계류시설과 클럽하우스 등의 기반시설을 갖추게 되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해양레저•스포츠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국가거점형 명동마리나 항만개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하여 전국 최고의 마리나 항만을 완성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 반려동물을 기르는 자 및 장애인보조견 소유자를 대상으로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내장형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마이크로칩) 등록 반려동물에 한해 가구당 동물병원 진료비 24만 원 이내, 최대 75%(18만 원)까지 지원된다. 내장형 미등록 반려동물의 경우도 밀양시 보조로 등록 후 지원 가능하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진료범위는 예방접종을 포함한 동물의 질병을 예방하는 행위, 통상적인 동물의 진료 및 수술(단 미술, 성대수술, 눈물자국제거술 제외)이며, 미용비용이나 사료를 포함한 용품 구입비는 지원되지 않는다. 농업기술센터 최병욱 축산과장은 “본 사업은 경제적 사정으로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반려동물에 대한 진료비 부담을 완화하는 복지시책으로 많은 저소득계층 반려인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오는 5월 열릴 예정이던 ‘제64회 밀양아리랑 대축제’를 9월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매년 5월 개최되는 밀양아리랑대축제는 밀양강오딧세이 외 40여 종의 프로그램으로 펼쳐지는 밀양시 대표 문화관광 축제다. 올해도 5월 개최를 목표로 준비 중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오미크론 변이 전파 속도가 폭증하고 있는 등 연일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부득이하게 연기 결정을 하게 됐다. 이에 따라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인 ‘제64회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오는 9월 22일부터 9월 25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2년간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던 만큼, 철저한 방역 대책과 알찬 구성으로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를 해 나갈 계획이다. 양기규 관광진흥과장은 “밀양아리랑대축제가 하반기로 연기되어 아쉽지만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모두의 안전과 더 나은 축제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다”라며, “하반기에는 집단 면역 확보와 의료 체계 안정화로 일상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풍성한 축제다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최근 강풍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봄철 입산자가 증가하면서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해 주택 등 대규모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밀양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에 따라 산불예방을 위한 태세에 돌입했으며, 산불예방과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밀양시에서는 체계화된 산불예방과 진화 시스템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 현재까지 산불 관련 발생건수가 산불 3건, 산연접지 26건 등 총 29건이 발생했지만, 산불과 관련한 조기 진화율 100%, 산불 실화자 검거율은 90% 이상 육박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0명, 초소 등 읍면동 지역감시원 95명 등 총 145명을 선발해 주요 산 정상부의 산불감시초소 14곳에 배치했다. 읍면동 취약지역에도 무전기 및 산불신고용 GPS를 소지한 지역 감시원을 적극 운용하고 있다. 또한 영취산, 종남산, 만어산, 오치령, 돗대산 등에 고화질의 CCTV를 설치하고 산불대책상황실에 모니터링 요원을 상시 배치해 주요 지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에 준공한 산불대응센터에는 주·야간으로 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에서는 3월부터 경력단절 여성 및 은퇴자 재취업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자격과정을 운영한다. 올 상반기에는 바리스타 2급, 라탄공예지도사, POP디자인예쁜글씨 자격과정을 진행한다. 2021년 운영된 자격과정은 아로마앤허브티 컨설턴트 과정 등 6개 과정, 54명의 수강생이 참여하여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자격과정은 기존에 관내에서 운영하는 취미⦁교양 강좌 위주가 아닌 일자리와 연계 가능한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으로 전문 인력 양성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과정 종료 후에는 각 분야 전문가로서 배움과 일, 삶이 연계될 수 있는 시작이 될 수 있다. 함양군 평생학습은 지속적으로 주민이 필요로 하는 인적자원을 양성하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증가하고 있는 치매 환자의 지속적 치료와 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함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60세 이상, 치매치료제를 복용중인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치매 어르신으로 치매 상병코드 진단(F00~F03, G30 중 하나 이상), 치료기준(치매치료약 복용), 소득기준(기준 중위소득 120%)에 부합해야 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치매약제비 본인부담금과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원(연36만원)상한 내에서 실비로 지원 받을 수 있다. 다만, 보훈대상자와 긴급복지의료지원, 장애인 의료비 지원대상자는 중복지원으로 제외 된다. 지원신청은 치매 진단 질병코드 및 처방약제명이 기재된 처방전 등 구비서류를 갖춰 함양군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지난해 12월 이후 현재까지 눈비가 거의 오지 않아 장기가뭄이 이어짐에 따라 지역 주작목인 양파를 중심으로 고랑물대기와 물비료 주기 작업이 한창이다. 군에 따르면 3월 초봄에 접어들었지만 아직도 가뭄이 지속되고 있어 토양 수분부족에 따른 양파생육 부진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인들에게 고랑물대기나 스프링클러 등을 이용한 적극적인 관수작업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가뭄상태에서는 1차 추비를 입상형태로 그대로 투입하게 되면 비가 오기 전까지는 비료가 양파에 흡수가 제대로 되지 않으므로 비료를 물에 녹여 물비료 형태로 주는 것이 식물체가 비료를 빨리 흡수해 생육이 촉진되므로 물비료 시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함양지역의 경우 양파재배 대다수가 논 재배 형태이고 현재 주요 저수지 별로 비축하고 있는 물을 농수로로 흘려보내 농가들이 양파재배 논 고랑물대기 작업을 할수 있도록 해 가뭄에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저축액의 두 배 이상을 돌려주는 2022년 거제청년씨앗통장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거제청년씨앗통장은 청년들의 자산형성 토대 마련을 통해 사회 진입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 확대 및 안정적인 삶 추구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년이 매월 20만원을 적립하면 본인 저축액과 동일 금액의 자립 지원금을 거제시에서 매칭 적립하여 1년 후 본인 저축액의 두배와 이자를 지급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만19세~34세이하(1987.1.1. ~ 2003.12.31.출생) 거제청년, 선정기준 및 대상인원은 가구중위소득 80%이하(공적자료 활용) 청년100명이다. 신청은 오는 3월 14일부터 3월 22일까지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서 청년 본인이 직접하며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면·동 주민센터 및 시정혁신담당관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3월부터 12월까지 기초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관내 저소득계층 245세대를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밑반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재가복지대상자 서비스지원 사업은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가구에 균형 있는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한사랑봉사회(회장 김광숙) 회원 30명이 밑반찬 조리를 담당하고 여성단체협의회 등 12개 단체 80여 명이 배달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김광숙 한사랑봉사회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정기적인 반찬 지원이 저소득계층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외계층을 두루 보살펴 사각지대 없는 거창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020년도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된 남불․지산․예동지구에 대한 경계를 거창군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거창군 경계결정위원회에서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조사․측량하여 새로이 설정한 경계에 대해 현실점유, 토지소유자 협의사항 등을 고려하여 적정 여부를 심의․의결한다 금번 위원회에서는 남상면 임불리 남불지구 173필지 54,778.2㎡, 남하면 지산리 지산지구 371필지 120,219.4㎡, 신원면 중유리 예동지구 164필지 46,480.1㎡에 대한 경계를 결정했다. 또한, 결정된 경계에 대해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60일간 이의신청 접수 후 사업완료 및 지적공부를 정리하게 된다. 조정순 민원소통과장은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관내 지적불부합지로 인한 재산권 행사의 어려움과 이웃 간 토지 경계분쟁 등 고질적인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3월 23일까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군은 노후된 경유차에서 배출 되는 미세먼지 저감으로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올해 사업비 8억 원을 투입, 노후경유차 400대의 조기폐차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 마감일 기준 거창군에 차량이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야 하며, 차량 최종소유자 기준 6개월 이상 소유, 자동차 관능검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은 차량으로 정상운행이 가능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다르며, 총 중량 3.5톤 미만의 차량의 경우 최대 300만 원, 3.5톤 이상의 차량은 최대 3,000만 원, 도로형 건설기계의 경우 최대 4,000만 원(이상 모두 추가지원 포함)까지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홈페이지 입법/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신종호 환경과장은 “노후 경유차량으로 인해 대기오염이 악화되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보건의료원은 고령 노인의 인지능력과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비대면 치매예방교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치매예방활동 공백을 줄이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의료원은 3월부터 주 5회 비대면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인지훈련 꾸러미를 우편을 배송한 뒤 전화로 학습 진도를 관리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인지교육, 미술활동, 인지놀이, 운동활동 등 요일별 5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IT문자서비스를 통한 체조·인지강화 유튜브 영상, 안전교육영상 등을 제공한다. 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치매예방관리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활력을 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경상남도 교육지원카드 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8일 밝혔다. 경상남도 교육지원카드 사업은 지난해 진행한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으로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 초중고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동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70%(4인 가구 기준 소득인정액 358만 4000원) 이하 가구의 초·중·고 학생이다. 지난해 수혜대상자 중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자(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초중고 교육비 대상자)는 별도 신청은 필요 없지만 초중고 교육비 대상자의 경우 올해 조사된 소득인정액을 반영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일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은 1인당 연간 10만원의 포인트가 적립된 경상남도 교육지원카드가 지급된다. 이 카드는 도서구입(지역서점, 인터넷서점) 및 온라인 강의 수강 등에 사용 가능하며 사용기한은 올해 10월 31일까지다. 신청은 오는 7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온라인 ‘경상남도 교육지원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청기간이 1개월에서 5개월로 늘었으며 학습도서 외에도 문구류 등 학습관련 물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사천사무소는 4월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수령하는 8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동전화교육을 실시한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을 매년 받아야 하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8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은 자동전화연결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방식은 ①농관원의 자동전화연결시스템(ACS, Automatic Calling System)에서 대상 농업인에게 전화를 걸고, ②전화를 받은 농업인이 교육음원을 5분 동안 청취하면 ③교육이 완료되어 이수한 사실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관리된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전화교육을 실시하여 5월까지 1차 교육을 마무리하고, 미이수자에 대해서는 6월부터 9월까지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만약 전화를 받지 못했다 하더라도 농업인이 자동전화연결시스템(ACS) 전화번호를 확인하고 시간에 관계없이 직접 전화를 걸어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통화요금은 5분에 약 540원 정도이다. 그 밖에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읍‧면‧동 및 농업기술센터 등 지자체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엔청복지관은 ‘희귀난치질환자 가족상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푸르메재단에서 지원한다. 사업은 희귀난치질환자를 돌보는 가정의 정서적 지지와 스트레스 경감을 위한 가족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산엔청복지관은 부모심리상담 지원 분야에 선정돼 이달부터 대상 이용자에게 심리상담비 200만원을 지원한다. 임우분 관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장애인 및 노인에 대한 사회적 지원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산엔청복지관은 ‘2022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에 선정돼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실뱀장어 불법 어업과 어린고기 포획 및 불법 어획물 유통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4월까지 본격적인 실뱀장어 소상 시기를 맞아 관내 기수지역 등에서 이뤄지는 실뱀장어 불법 포획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정치성 어구 등에 혼획된 붕장어 어린고기(방언: 병아리, 백어)에 대한 불법 유통행위도 지도·단속한다. 이번 지도·단속은 사천시 용현~사남 일원 기수지역에서의 실뱅장어 불법포획과 남해안 정치성어구에 혼획되는 붕장어 어린고기 불법 유통행위가 매년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뱀장어를 포획하기 위해서는 수산업법, 내수면어업법에 따른 어업허가를 받아 정해진 구역에서만 포획해야 한다. 그리고, 매년 가을~겨울철 심해에서 부화해 봄철 대마난류를 타고 남해안 연안으로 이동하던 중 각종 어구에 혼획되는 어린고기는 즉시 방류해야 한다. 포획이 금지된 어린 물고기를 잡거나 소지‧유통‧가공‧보관 및 판매할 경우 어업인뿐만 아니라 비어업인도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벌칙 및 과태료 처분 등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수산자원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예비 창업농과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농업창업 힐링센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대성동 소재 농업인회관 3층에 농업창업 힐링센터를 설치하고 은퇴한 농업 분야 전문가 2명을 전문상담원으로 배치해 지난 2일부터 업무를 시작하도록 했다. 농업창업 힐링센터는 농업창업 관련 정보 수집 및 관리, 농업창업 희망자 상담 및 정보 제공, 귀농귀촌 홍보, 농업창업 멘토단 운영 지원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4월부터는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적기 인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농촌인력중개센터와 연계하여 농업인력 알선 상담창구를 병행 운영할 예정으로 농업 분야 구인·구직 희망자는 방문 및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에 선정돼 국비 지원을 받아 농업창업 힐링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농업 분야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정보 제공, 안정적 영농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11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2년도 상반기 개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도농복합도시 특성을 고려해 야생동물의 출현이 빈번한 산간·농촌지역(읍·면)과 도심지역(동)을 구분해 개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하며 2,000마리분 예방백신과 접종 시술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다만, 도심지역 반려견일 경우 동물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에만 광견병 예방백신을 지원받을 수 있어 동물등록증을 지참해 시에서 지정한 동물병원에 방문해야 한다. 또 동물등록 신청 때도 접종할 수 있어 이번 기회에 동물등록도 함께하기를 권장한다. 지정 동물병원 명단과 주소는 시 누리집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병원마다 약품 수량이 제한돼 약품이 조기 소진될 수 있으므로 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 산간·농촌지역 예방접종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해 공수의 7명이 마을을 방문해 실시한다. 예방접종 희망 시민은 사업 기간에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광견병은 주로 야생동물을 통해 개에게 감염되며 사람에게도 전염이 가능한 인수공통전염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