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구충곤 화순군수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6일 오전 동면의 백용리 동천과 신운 배수펌프장, 동복면의 칠정 배수펌프장을 현장 점검했다. 구 군수는 새벽부터 내린 비로 불어난 동천의 유수량과 유속을 확인하고 범람 우려가 없는지 점검했다. 배수펌프장 두 곳에서는 시설물 정상 가동 여부를 점검한 뒤 장마에 대비해 주기적인 시설물 정비를 지시했다. 구충곤 군수는 재난안전 부서에 “여름철에는 많은 비가 수시로 내려 언제 어디서든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항상 긴장감을 갖고 현장을 주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성군이 ‘발상의 전환’으로 일자리를 창출해온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군은 6일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5500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해(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분야 사업 성과를 종합 평가‧시상하는 행사다. 지난해, 장성군은 14년 간의 줄기찬 도전 끝에 결실을 거둔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과 국비 350억원 규모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유치에 연달아 성공한 바 있다. 이번 평가를 통해, 군비 절감과 미래 성장 신(新)산업 일자리 기반을 구축한 ‘발상의 전환’ 사례로 다시 한 번 조명받았다. 농업 분야에서는 광주권 장성로컬푸드직매장과 공공급식지원센터 건립 등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넓히고 유통을 강화한 점이 호평을 얻었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도시‧관광분야 개발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장성군은 전국 최초로 색채 마케팅 기법을 도입한 옐로우시티(Yellow city)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를 화사하고 세련되게 디자인하고 있다. 또 장성호 수변길‧출렁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인종차별 반대를 뜻하는 ‘리브 투게더(Live Together)’ 챌린지에 동참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 챌린지 참여 사실을 알리고, “차별은 모두의 적이며, 모두에게 힘든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함께 손잡고 더불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교육감은 이어 “전남교육청은 모든 아이는 소중하고 특별하며, 행복할 권리가 있다는 믿음으로 차별과 편견 해소에 힘쓰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혁신전남교육으로 따뜻하고 희망 넘치는 교육공동체, 포용사회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인종차별 및 혐오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유네스코와 우리나라 외교부가 함께 시작했으며, 장 교육감은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의 지명을 받아 참여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다음 주자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한종 전라남도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6일 제3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안1)이 대표 발의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실시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은 정부에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예산을 즉시 반영하여 농업의 주체인 여성농민의 건강권 보장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여성 농민들이 농부병을 예방하고 적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골밀도검사 등 일반건강검진에서 받을 수 없는 항목을 검사해 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8년 12월 ‘여성농어업인육성법’이 개정되면서 법적 근거를 갖췄으며, 현재 국제노동기구에서 농림어업을 포함한 3대 위험사업으로 분류하고 있는 광업과 건설업에 대해서는 특수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으나 농업에는 전무하다. 농작업은 다른 작업군 보다 환경이 열악하고 육체노동의 강도가 세며 농약과 소음 등 유해인자에도 자주 노출 된데다 농촌의 의료서비스 접근성은 낮아 적절한 시기에 농부병을 치료 받지 못하는 환경 속에서 일하고 있는 많은 여성농민에게 특수건강 검진은 반드시 필요하다. 김문수 의원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농부병을 조기에 발견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6일 제3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 ‘청소년 참정권 확대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은 정부와 국회가 청소년 정당 가입연령을 하향 조정해줄 것과 청소년 참정권 확대에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5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미성년자의 정당 활동의 자유를 확대하고 청소년이 정치적 의사 형성에 효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정당가입 가능 연령을 현행 만 18세에서 만 16세로 낮춰 청소년 참정권 확대 내용을 포함한 정치관계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실제로 영국·프랑스 등 많은 유럽 국가들은 대부분 정당 가입을 정당 자체적으로 정하고 있고, 대부분 선거 연령보다 낮은 만14~16세에 가입할 수 있다. 이들은 정보화시대에 다양한 정보를 접하며 스스로 정치적 결정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가며 소셜 미디어에서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며 정치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반영하듯 지난해 4월 처음 투표권을 얻은 만 18세의 투표율은 67.4%로 전체 평균 투표율(66.2%)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김경자 의원은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남 광양시는 7월 6일 02시 40분 시내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됐으며, 6일 12시 기준으로 평균 216.5mm의 많은 비가 내렸다고 밝혔다. 특히, 옥룡면에 222.5mm가 내렸으며, 기상청에서는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오는 9일까지 비가 계속 올 것으로 예상했다. 6일 12시 현재까지 접수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은 총 14건(산사태 2, 도로침수 6, 배수로 1, 하수시설 1, 기타 4)이며 고추, 애호박 등을 재배하는 85동의 하우스 8.9ha가 침수됐다. 또한, 진상면 탄치마을에서 경사지 토사 유출로 인해 주택에 매몰된 80대 여성이 생존한 것으로 알려져 소방․경찰 인력 등 195명이 장비 19대를 동원해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조 현장에서 상황을 지휘하고 있는 김영록 도지사는 “신속한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고, 피해복구에 노력해 달라”고 지시했다. 김경호 부시장은 “기상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피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복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께서도 안전안내문자에 따른 행동요령을 숙지해 신속하게 대피하시고, 피해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성군이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위해 풍성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장성군립도서관(중앙·삼계도서관)은 7월 22일부터 8월 19일까지 5주간 22개의 방학 특강 및 독서동아리를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240여 명으로 이달 20일까지 장성군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중앙도서관에서는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로 인한 발생하고 있는 지구의 문제점들을 알아보는 여름독서캠프 ‘우리는 환경지킴이’를 비롯해 ▲마술교실 ▲신나는 역사놀이터 ▲주산과 암산 ▲새활용 팝업북 만들기 등 10개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중앙도서관은 문화강좌 외에도 어린이들의 꾸준한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학년별 ‘독서동아리’를 모집해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삼계도서관에서는 ▲책으로 동동동 ▲한 책 깊이 읽기 ▲퍼니 미술 앤 공예 ▲리딩보드놀이 ▲드론과학 등 9개 강좌를 운영한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각 도서관(중앙 061-390-8492, 삼계 061-390-8521)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어린이들이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광군은 상가 공실을 줄여 상권 활성화를 유도하고, 청년창업을 지원해 지역경제를 살리려는 목적으로 영광 청년들에게 창업을 시작할 때 가장 필요한 리모델링비와 임차비를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청년 창업지원사업' 참여자를 7월 16일까지 추가모집 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영광군에 주소를 둔 예비 청년창업자 및 1년 미만 초기 청년창업자이며, 창업분야는 프랜차이즈, 금융·부동산업, 숙박업, 기타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업종 등을 제외한 모든 분야이다. 이번 사업은 리모델링비 1,000만 원이내, 임차비 월 25만 원이내(22년 12월까지)지원하며 초과한 비용이나 그 외 기계 및 장비구입, 재료비 등 사업비용은 자부담으로 추진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16일까지로 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에 방문 신청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에게 창업 준비 공간 및 실제 경영의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안정적인 창업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립기반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광군은 7월 5일과 6일, 2일간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5일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금번 대책회의는 김장오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장이 배석한 가운데 11개 읍면과 비대면 영상회의를 가졌으며, 시간별 강우량과 우리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소관 부서별로 사전 점검사항 확인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공사장 주변 지반 침하·균열 위험지역 관리, △주요 관광지와 비닐하우스·축사 등 각종 시설물 사전 안전점검, △급경사지·침수우려·산사태위험 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 강화, △하수도 정비, 배수펌프장 등 각종 수리시설 점검, △비상연락망 및 근무조 편성 등 사전 준비태세를 점검했다. 특히 지난해 피해지역에 대한 재발방지 대책 수립과 군민의 인명피해 발생 예방을 위해 군청 담당부서와 읍면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대책 강구 등을 논의했다. 김장오 부군수는“주민의 인명 보호를 최우선으로 앞으로의 기상 상황을 잘 살피고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강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암군은 지난 6월부터 마을경로당 및 회관이 운영 재개되면서 멈췄던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15개 사업)도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군민의 정신적 치유와 육체적 건강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군에서는 경로당과 회관에서 운영되는 노인분야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65세 이상 백신 접종자(2차 접종 완료자 또는 1차 백신 접종 후 14일 경과자)에 한하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제공기관에서 방역수칙 준수와 서비스 장소 및 개인 방역 시행 여부 등을 집중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5월부터 청년심리지원서비스(2021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선정)사업이 시행되면서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관내 청년(만19세~만34세)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많은 청년들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경로당 등 운영 재개와 함께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도 어렵게 재개된 만큼 방역수칙 준수하에 어르신들을 비롯한 군민 전체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일상회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암군에서는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16일까지 하절기 및 장마철을 맞아 관내 경로당 및 노인복지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하절기 및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물 및 주변 전반에 대한 안전 상태를 점검하여, 문제가 있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시설물 개보수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는 한편,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과 경로당 및 시설 이용 시 주의사항,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사항 점검과 안내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시설물 이용을 도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장기간 휴관이었던 경로당 운영이 어렵게 재개된 만큼,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강진 야생수제차 품평대회가 이승옥군수, 도·군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차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월 25일부터 26일 이틀간 다인연합회 사무실과 강진아트홀에서 개최되었다. 품평회는 다산선생, 초의선생, 혜장선사, 이한영선생을 위한 헌다례, 대회 및 심사, 시상식 순으로 진행 되었다. 대상은 녹차를 출품한 강진읍 현순덕, 최우수상은 장흥 윤순정, 광주광역시 김정신, 우수상은 영암군 박성수, 강진읍 이송애, 장려상은 도암면 정혜연, 강진읍 김동수, 특별상에 군동면 박지영, 강진읍 권정완씨가 선정되었다. 대회는 녹차와 발효차 2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총 60점이 출품되었다. 심사는 차의 외형, 색상, 향, 맛, 우린 잎 상태를 평가했으며, 추민아 심사위원장과 강순형한국명차품평대회 감평위원장, 김종덕 목포대 교수, 문두경 제주온난화대응연구소 연구위원, 장미향 고려천태국제선차연구보존회 이사장, 강진군다인연합회 대표로 이현정 박사가 심사에 나섰다. 추민아 심사위원장은 “올해 출품된 차는 예년에 비해 품질이 좋다”며 “차인들의 정성이 느껴졌고, 앞으로도 강진 차문화의 발전을 기대한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완도군은 지난 2일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하여 윤재갑 국회의원, 최병암 산림청장,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등 20여 명이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예정지인 완도수목원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국립난대수목원 조성은 산림청 제4차 수목원진흥계획에 따라 지구 온난화에 대비하여 기후변화 및 식물상 변화 연구 등 난·아열대 산림생물자원의 보전과 활용을 목적으로 완도수목원에 약 1,900억 원의 국비가 투입되는 대형 국책 사업이다. 이날 산림청은 2022년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평가를 대비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전라남도와 완도군은 현장 설명 후 수목원의 주 관람객을 청소년으로 설정하고 관람 편의를 위해 산악열차 개설 등을 건의했다. 산악열차 개설은 전남도와 군이 실시한 사전 조사 및 비교·분석 결과 모노레일보다는 산악열차가 기존의 완도수목원 임도를 따라 조성이 가능해 산림 훼손이 적고 투자비 및 유지·관리 면에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며, 산림청은 이를 용역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특히 신우철 군수는 청소년들이 꼭 한번 와봐야 하는 수목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교육·레저 시설 등 프로그램 개발의 당위성을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일 역세권 도시재생 사업지구 내 위치한 더 바스터즈에서 도시재생 창업대학 ‘정원 한스푼(기초)’수료식을 개최했다. ‘정원 한스푼 대학(기초편)’은 조곡·풍덕·덕연동 일원에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교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역세권 내 정원 창업을 목표로, 순천시 역세권 주민 및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6월 8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마을 특화 아이템을 발굴하는 실습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 수강생 20명 중 16명이 수료했으며, 이날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실습 작품 감상, 활동영상 시청, 프로그램 피드백 및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역세권 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정원 한스푼 대학을 통해 발굴된 도시재생 예비 창업자들을 창업대학 기본반으로 연계하여 창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며, “정원 한스푼 대학 기초편을 시작으로 주민들의 역량을 향상시켜 지속가능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에게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순천시는 ‘2021 NEXPO in 순천’의 개최 D-100일을 맞아 전 국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온라인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NEXPO 박람회 사전등록 빨리하고 선물받자!’라는 주제로 추진되는 이번 이벤트는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박람회 개최 D-100일인 2021년 7월 8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7월 8일 오전 10시에 오픈하는 넥스포인 순천 공식 홈페이지 사전등록 페이지에서 박람회 참여 등록을 하면 되며, 선착순 등록 순으로 앤커 로봇 청소기(1명), 삼성 갤럭시 핏2(3명), 탁상용 미니 선풍기(6명), BHC 뿌링클(30명), 문화상품권 5천원권(60명) 등 총 100명에게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7월 16일 개별 통보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박람회 개최 D-100일을 맞이하여 추진하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NEXPO 박람회 개최 붐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2021 NEXPO in 순천’홍보를 위한 이벤트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람회 공식 SNS 채널은 3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순천시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허가 없이 사용한 시유재산에 설치된 송전탑 부지와 송전선로 선하지에 대한 변상금 3천7백만 원을 부과하여 징수했다.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 운영기준에 송전선로 선하지 대부료 산정기준 등 공유재산 사용료 부과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있어 공유재산상에 설치된 송전탑과 선하지는 지방자치단체와 대부계약 체결 후 사용해야 한다. 시는 한전으로부터 송전탑 등 편입 토지 목록을 제출받아 지난 5개월 간 자체적으로 송전탑 부지와 송전선로 선하지에 대한 지적 공부 열람, 재산 실태조사를 통해 무단점유 또는 사용계약을 맺지 않은 94필지에 대하여 변상금을 부과해 전남도 내 최초의 세외수입 징수사례로 기록했다. 시는 이번 조치로 매년 8백만원의 공유재산 대부료를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누락된 세원이 없는지 철저한 조사를 통해 시 재정수입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순천시는 7월 코로나19 백신접종에 6월 미접종자와 대입수험생 교사, 50대(50~59세), 중증장애인 등 4만4,203명에 대해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7월 주요 접종대상은 6월 예약자 중 미접종자 540명, 고3 수험생 및 교직원 등 9,652명, 50~59세 23,733명, 7월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 2차접종자 교차접종 4,575명, 중증장애인 5,703명이다. 최우선 접종은 지난 6월 예약은 했지만 접종을 하지 못한 60~74세 고령층과 30세 미만 사회 필수 인력에 대해 7월 5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60~74세 예약자 중 취소·연기한 사람은 12일~17일 사전예약 후 26일~31일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다. 고3학생과 교직원은 학사 일정을 감안하여 19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중·고 교사에 대해서는 14일~17일 사전예약하고 28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기타 수험생은 7월 말에 예약을 통해 8월 중에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계획이다. 55~59세(62~66년생)에 대해서는 12일~17일 사전예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허석 순천시장은 5일·6일 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긴급점검하고 피해복구 및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라고 지시했다. 허석 시장은 이날 예정된 업무보고 일정을 연기하고 도로사면 토사유출 등 피해지역을 긴급점검하며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피해상황을 보고받은 뒤, 조속한 응급복구로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달라고 주문했다. 순천 지역에서는 6일 오전 02:40부터 호우경보가 발효되어 서면 166mm를 최고로 평균 133mm의 강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별량·해룡 등 일부 농경지가 침수되고, 나무 전도로 주차차량 파손, 도로 침수·사면유실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다. 순천시도 2단계 비상근무를 통해 배수펌프장을 가동하고 침수된 도로의 출입을 통제하는 등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허석 시장은 “제일 중요한 것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라며, “산사태·침수 등 취약지역 예찰을 강화하고, 신속한 응급조치로 인명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직원으로 이뤄진 '동행' 봉사단 30여명은 지난 7월 2일에 돌산읍 평사리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옥수수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을 지원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공단 직원 중 자발적 참여자로 구성된 '동행' 봉사단 38명이 참여하여 오후 14시부터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마을주민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촌에 일손이 부족해 수확시기를 놓칠까봐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공단 직원들이 옥수수 수확 등을 도와줘 큰 힘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공단 김태규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수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부여하고 여수시민과 상생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도시관리공단 '동행' 봉사단은 2020년 6월 발대식을 거쳐 화양면 옥수수 수확, 율촌면 고구마 수확 등 농촌 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무슬목 해변 환경정화활동, 코로나19 예방 방역활동 실시, 사랑나눔 청소차량 운행, 찾아가는 운동처방 서비스, 사랑의 헌혈 캠페인 등 지방공기업으로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여수시는 지역경제와 공동체 활성화를 이끌 ‘여수형 마을기업’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마을기업은 주민 주도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공동체성, 기업성 등을 갖추어야 한다. 신청 자격은 마을기업 설립을 준비하는 법인ㆍ단체로, 최소 5명 이상의 회원이 출자하고 출자자와 고용 인력의 70% 이상(단, 출자자가 5명일 경우에는 5인 모두)이 지역주민이어야 한다. 단체의 경우 선정 후 약정체결 전까지 법인설립을 완료하면 된다. 대상사업은 지역특산품 가공, 자연자원 활용, 전통시장‧상가 활성화 사업 등으로, 지역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 여수형 마을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단체는 사업신청서와 계획서 등을 인구일자리과로 방문해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여수형 마을기업 선정은 서류검토와 현지조사, 사업계획 발표 등 심의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치며, 3개 마을기업으로 최종 선정되면 각각 2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또한 사업 종료 후 성과를 심사해 행안부형 마을기업으로 선정‧육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여수시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여수시 기후변화대응 계획 수립에 민관산학 각계의 의견 수렴을 위해 시민 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탄소중립 추진전략과 실천방안 마련을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해 시민의 시각에서 도출되는 창의적이고 실천 가능한 시민체감형 아이디어와 의견을 ‘여수시 기후변화대응계획 수립 용역’에 반영할 전략이다. 모집 인원은 50명 내외로 여수에 거주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산업계‧시민단체 등의 추천 모집도 병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이달 16일까지 여수시 홈페이지를 참고해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시민참여단은 8월 중 기후변화대응계획 수립 용역기관인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주관 하에 전문 퍼실리테이터와 그룹을 구성, 토론에 참여해 각종 아이디어를 제시하게 된다. 한편 여수시 기후변화대응계획 수립 용역은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및 기후변화 적응대책, 저탄소 발전전략 마련을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수행한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여수시립쌍봉도서관에 치유와 휴식을 주는 실내 정원이 조성되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산림청에서 주관한 ‘생활밀착형 숲’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5000만 원 포함 총 3억 원을 투입해 지난 2월에 착공, 5월에 조성 완료했다. ‘자연에 스토리를 접목한 어린이 테마정원’을 주제로 쌍봉도서관 1층 로비와 복도 300㎡, 지하1층에 수직정원, 수평정원, 암석원, 아트월 등이 조성돼 이용자들에게 치유와 휴식을 주는 사랑스런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실내 정원은 정원을 가꿀 수 없는 제한된 실내공간을 활용해 조성하는 새로운 형태의 정원으로, 공기 중 포름알데하이드, 이산화탄소, 미세먼지 등을 빨아들여 공기정화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치유‧휴식‧관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도서관 실내 공간에 적합한 식물 소재와 식물자동화 관리 기술(IOT시스템)을 도입해 추후 관리가 용이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일상의 소중함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는 만큼 시민들이 친환경과 스토리가 있는 실내정원에서 잠시나마 위로를 얻으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실내정원 인프라 확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암군은 신혼부부에 결혼 장려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결혼장려금 5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결혼장려금 지원제도는‘영암군 인구정책에 관한 조례’를 올해 7월 1일부터 개정해 지급 근거를 마련했다. 결혼장려금 지원대상은 남녀 모두 만 49세 이하로‘21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 한 자로 부부 중 1명 이상이 초혼이어야 한다. 또한, 혼인 신고시 부부 중 1명 이상이 전라남도 내 1년, 영암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있으면서 신청일 기준으로 부부 모두 영암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여야 한다. 신청시기는 혼인신고일 기준 6개월 경과 후부터 가능하며 결혼장려금은 총 500만원으로 3년간 3회 분할 지급한다. 결혼장려금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결혼장려금 지원이 청년층 경제부담을 해소하고 결혼 장려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청년·인구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은 지난 5일 군청 회의실에서 산업(농공)단지 기업 투자유치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성과급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투자유치 유공자 성과급은 기업유치 분위기 형성 및 산업(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2010년부터 시행 중이며, 기업유치에 기여한 공이 있는 사람에게 지급하는 성과급으로 기업의 투자 금액의 최대 0.1%를 지급하고 있다. 이번 시상 대상자는 공무원 6명, 민간인 1명 등 총 7명으로 장흥군투자유치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또한 산업(농공)단지에 유치한 6개 기업은 300여억 원을 투자하고 70여 명을 고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장흥 관내 산업단지는 일반 산업단지 1개, 농공단지 3개로 총 4개 산업단지가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는 69개 기업, 616,486㎡을 분양하여 분양률 51.13% 달성했으며, 많은 기업으로부터 분양 문의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앞으로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한다”며 “앞으로 입주된 기업체를 방문하여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은 건강한 청춘남녀 만남 지원사업으로 올해 2월 회원을 모집한 청년동아리 ‘청바지’ 사업을 활발하게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올해 초 신규 사업으로 시행된 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 청년동아리 활동은 젊은 세대들의 선호도가 높은 스크린골프, 쿠킹클래스, 등산을 중심으로 3개 동아리에 5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장흥군은 적극적인 관내 미혼남녀 원스톱 통합서비스(동아리 활동, 교육, 코칭 상담)를 제공함으로써 취미 활동을 공유하고 만남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개선을 제공하기 위해 청바지 사업을 기획·추진하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인구 문제의 중심인 청년층에 대한 관심과 대폭적인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며 “코로나19로 활동이 침체된 젊은이들이 동아리 참여로 활기를 되찾고 힘찬 날개짓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바지 동아리는 장흥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사업을 추진 중이며, 하반기에는 청춘남녀 요리대회 등 건전하고 흥미로운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등산과 쿠킹클래스 참여 희망자를 추가 모집하고 있으니 관내 주소를 두고 있는 미혼남녀(20~45세) 중 관심이 있는 사람은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만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편의지원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나주시는 지난 4월 15일 예방접종센터 개소 이후 이달 5일 기준 만 75세 이상 백신 접종 동의자 1만720명 중 1차 1만370명(96.7%), 2차 1만85명(94.1%)이 백신을 접종했다고 6일 밝혔다.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라 시는 그동안 읍·면·동별 수요조사, 대상자 등록, 이동차량 지원, 이상반응 모니터링, 응급의료기관 이송체계 구축, 현장 자원봉사자 연계 등 거동이 불편한 고령 어르신의 백신 접종 편의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 서비스를 추진해왔다. 감염취약대상자인 만 75세 이상 백신 미 접종자는 오는 8일부터 개인 또는 가족의 책임 하에 예방접종센터 현장 방문 및 보건소 콜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접종이 가능하다. 나주지역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7.5.기준)에 따르면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포함한 1·2분기 접종 대상자 4만2986명 중 4만357명(93.8%)이 1차 접종을 마쳤다. 2차 접종자 수는 1만5751명(36.6%)이다. 1·2분기 접종 대상자는 만60~74세 시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암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의 코로나블루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여름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으로는 중학생 대상 △네일아트 꿀팁, △나도 웹툰작가, 초등학생 대상 △엄지피아노 칼림바, △움직이는 로봇교실 등 4개 강좌를 개설했다. 여름특강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27일까지 6주 간 운영하며, 모집대상은 영암군에 거주하는 청소년으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오는 7월 15일까지 청소년수련관 방문 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암군청 또는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시설 방문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실내 소독, 열 체크, 띄어 앉기, 인원 제한 등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한 활동환경 조성을 최우선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그 밖에 영암군은 찾아가는 부모교육, 대입준비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 신청 홍보에 적극적이며,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에게 진로코칭, 문화과학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군 관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남도의회는 제3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옥님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대표 발의한 ‘손자녀돌보미 지원사업 확대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6일 밝혔다. 정옥님 의원은 “우리나라는 부모의 맞벌이 등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시행 중이지만, 상당수의 맞벌이 가정은 조부모나 친인척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조부모의 경우 자녀 양육을 돕는다는 점에서 무급봉사가 대부분이다”며, “가족이니까 당연하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조부모의 손자녀 돌봄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고, 다양한 제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덧붙여 “조부모가 손자녀를 전적으로 키우고, 부모 역할까지 해야 하는 조손가정에도 지원금을 지급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서울특별시 서초구와 광주광역시에서 지자체 차원의 손자녀돌보미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편, 이날 채택된 건의안은 대통령비서실, 국회,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으로 송부 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남도의회 신민호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6)이 6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제10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의회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능동적이며 선제적인 활동으로 모범이 된 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도별 자체 시상으로 거행됐다. 신 의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 제안, 교육력 제고를 위한 교육환경 개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플랫폼 운영, 무인방범택배보관함 설치 등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하는 혁신정책을 이끌어낸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민호 의원은 “이번 수상이 지역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 향상을 위해 더욱 헌신하고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도민의 삶을 더 따뜻하게 바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지역의 중대한 현안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민호 의원은 제11대 전라남도의회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여수·광양항 활성화 특별위원회, 기후위기 대응 및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강진군청 사이클팀이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7일간 강원도 양양에서 열린 2021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해 종합우승을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강진군청 사이클팀은 제38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거둔 바 있어 다시한번 사이클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사이클팀은 대회 2일차에 열린 단체 추발 4km 결승 경기에서 의정부 시청팀을 제치고 금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섰다. 사이클팀은 신동인 선수가 대회 3일차에 5개종목(옴니엄 템포레이스 금메달, 옴니엄제외 금메달, 옴니엄포인트 금메달, 옴니엄전체종합 금메달, 옴니엄스크레치 은메달)에서 메달을 차지하였으며, 배승빈 선수가 일반제외경기에서 동메달 추가했다. 대회 4일차에 배승빈 선수가 남자일반부 10km 템포레이스 은메달, 대회 5일차에 남자일반부 메디슨 40km에서 김상표 선수와 신동인 선수가 막강 팀워크를 선보이며 동메달, 대회 마지막 날 신동인 선수가 남자일반부 42km 도로독주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사이클팀을 이끈 박경춘 감독이 이번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용강도서관이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책과 연계한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여름방학 동안 영어와 독서, 인문학 캠프 등 여러 가지 학습 체험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사고력을 기르고, 유익한 시간 관리를 습관화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여름방학 캠프는 오는 7월 26일~8월 20일(4주간) 이어가며, 어린이 프로그램 4개와 청소년 프로그램 등 모두 5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이중 영어캠프는 초등 1~3학년과 초등 4~6학년을 구분해 원어민 강사가 직접 진행하는 ‘영어일기 쓰기 A, B’ 수업으로 영어 독서력과 어휘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독서 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독서캠프는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나만의 멋진 빌딩 만들기 A, B’로 운영하며, 건축물의 역사와 예술, 환경 등 다양한 정보를 책에서 찾아 건축물 구축에 응용된 구조나 원리를 조형 재료들을 이용해 작품을 시각화함으로써 생각을 확장하는 실습을 병행한다. 특히, 독서캠프는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게 하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유도하며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가 저출산·고령화 시대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고자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찾아가는 인구교육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인구구조의 변화를 이해시키고 결혼·출산 및 가족에 대한 바람직한 가치관 형성과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시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5일, 청년꿈터 다목적실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1 하계 행정인턴 오리엔테이션’에서 인구교육을 시행했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고자 회당 19명씩 2회(7월 5, 19일)로 나눠 진행된 이 날 교육에서 시는 행정인턴들에게 광양시 생애주기별 시책을 소개하고 인구·청년정책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찾기 위한 교육과 함께 광양 시정 소개,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조언 등 맞춤형 강의를 진행해 호평받았다. 정승재 인구정책팀장은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는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접근해야 하는 만큼 인식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지역 내 기관들도 인구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인턴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근무기간에 지켜야 할 복무 준수사항 안내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화순군이 올 연말 한천면 가암리 주암마을에 LPG를 공급한다. 화순군은 6일 전라남도가 지원하는 ‘마을단위 LPG 배관망 구축사업’에 선정된 주암마을의 LPG 배관망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에너지 소외지역에 LPG 소형 저장탱크와 배관망을 설치해 각 세대에 LPG를 공급한다. 화순군은 지난 2019년 화순읍 세량마을(52세대), 2020년 도암면 하용마을(46세대)에 LPG 배관망을 구축해 총 98세대에 LPG를 공급하고 있다. 올해는 한천면 가암리 주암마을이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구축사업은 연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32세대가 도시가스 수준의 편리하고 안전한 가스를 공급받게 된다. 등유나 개별 LPG 사용과 비교해 30% 이상의 연료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화순군은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현장실사와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한국LPG배관망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실시설계 중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LPG 배관망 구축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에너지 소외지역의 에너지 복지 불균형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화순군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어긴 경남 지역 주민 12명, 식당 2곳에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경남 5188번 확진자 등 경남 주민 12명은 지난달 21∼22일 화순에서 가족동반 골프모임을 열고 식당 등을 이용했다. 지난달 29일 양성 판정을 받은 경남 5188번 등 일행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화순군은 골프모임 일행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9명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하는 전라남도 방역 수칙을 위반한 사실을 확인했다. 식당 관리자와 운영자도 방역 수칙을 어겼다. 이에 따라 화순군은 골프모임 일행 12명에게 각각 10만 원, 식당 2곳에 각각 1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경남 지역 주민의 골프모임과 관련 화순 지역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순군 관계자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는 자율성과 책임성, 일상과 방역의 조화에 기반한 것”이라며 “방역 수칙 위반자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그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일일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고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과 일상 감염 사례 증가 등 위험 요인으로 4차 유행의 고비를 맞고 있다”며 “9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마스크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화순군이 2022년도 국비 확보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화순군은 바이오산업과 농촌 기반 확충 사업 등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군은 5일 ‘2022년도 국고지원 현안 사업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정부 예산 반영,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국정과제와 정부 정책 동향을 분석하며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전남도, 중앙부처, 기재부 등을 상대로 활발한 국비 확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59개 사업, 916억여 원이 중앙부처의 예산에 반영돼 국비 확보 규모가 지난해와 비교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처 반영 사업은 국가백신 안전기술지원센터 구축(116억)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 구축(103억), 재해위험지구 정비(25억) 화순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25억), 도곡온천 하수관로 정비사업(70억) 등이다. 미반영 22개 사업에 대해서는 추진 필요성, 기대효과 등을 부각하며 중앙부처를 설득해 부처 예산에 반영되도록 할 방침이다. 중앙부처 예산은 기획재정부 심의를 거쳐 정부 예산에 반영된다. 이에 따라 화순군은 중앙부처 반영 사업이 기획재정부 심의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용해동의 동네회포차이 지난달 29일 용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원을 기부해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중·고등학생들의 버스 카드 충전을 지원했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식당 매출액의 일부를 꾸준히 기부해 온 박권철 사장은 “자녀를 키우는 입장에서 학생에게 필요한 부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 이런 뜻을 받아 실현한 용해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면서 “학생들의 마음이 버스카드가 충전돼 듯 사랑으로 채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호 용해동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식당 운영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학생들을 위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한 박권철 사장님께 감사드린다. 이번 나눔이 사랑과 나눔이 가득한 용해동을 만드는 밀알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목포시가 치매 걱정없는 치매안심도시 조성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목포지사’(지사장 김명복)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사업은 사회의 다양한 주체를 치매환자 및 가족을 이해·배려하는 치매파트너로 양성해 치매 걱정 없는 치매안심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앞으로 목포시 치매안심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목포지사는 치매환자관리 및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김명복 목포지사장은 “치매극복사업의 실천과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협조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걱정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 등은 목포시 치매안심센터(270-428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목포시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상황 속에서도 온라인 치매극복걷기대회, 독거치매환자대상 명절맞이 가가호호 안부전하기, 찾아가는 쉼터 프로그램 등 치매관리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상반기에는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 및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유달동, 목원동)를 개최하는 등 자원연계방안을 활발히 논의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민간 사회복지법인인 꿈·희망·미래재단이 목포시에 이동빨래방 차량 구입비 등 1억2천만원을 지원하는 통 큰 기탁으로 감동을 주고 있다. 목포시와 목포복지재단은 꿈희망미래재단과 지난달 30일 목포시 복지현안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꿈희망미래재단은 이동식 빨래방 차량 1대와 빨래 수거용 차량 1대(1억2천만원 가량)를 지원하며 주택 개·보수지원, 혹서기 용품 지원 등 저소득층에 대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목포시와 연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가 운영 중인 이동식 빨래방 서비스가 확대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거동불편세대의 위생이 개선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목포에 거주하면서 꿈희망미래재단 감사를 맡고 있는 김은미(前 혜인여고 교장)씨의 연계 제안으로 이뤄지게 됐다. 이에 앞서 꿈희망미래재단은 올해 초 목포시 저소득 주민을 위해 겨울용 이불 500채(1,700만원 상당)를 목포복지재단을 통해 후원했으며, 이를 계기로 목포시에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고 업무 협약 체결까지 이르렀다. 서울에 소재한 꿈희망미래재단은 모든 사람이 존중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목포시가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인 목포문화재단과 함께 ‘낭만과 설렘의 시작! 목포 일주일 살기’ 사업을 추진한다. 목포 일주일 살기는 ‘한 달 여행하기’, ‘일주일 살아보기’와 같은 여행트렌드에 발맞춰 관광객이 낭만항구 목포의 진면목을 경험하고 감상을 SNS에 공유·홍보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낭만과 설렘의 시작! 목포 일주일 살기’는 목포를 구석구석 알 수 있는 방향으로 주제를 설정해 4회차로 나눠 운영한다. 1회차는 ‘어반스케치, 목포를 담다’로 목포의 아름다운 풍경과 일상의 모습을 살펴보는 것이다. 2회차 ‘목포 9미를 맛보다’는 전남 서남권의 싱싱한 수산물이 모이는 목포에서 9미(味)를 비롯해 다양한 해산물을 맛보고 즐긴다. 3회차는 ‘시간을 걷는 도시, 낭만 목포를 만나다’로 지붕없는 박물관인 근대역사공간을 비롯해 노을과 야경이 아름다운 대반동, 춤추는 바다분수와 해상무대, 불꽃쇼가 한데 어우러지는 해상판타지쇼 등에서 목포의 과거와 현재를 엿본다. 4회차는 ‘설렘의 시작, 목포문학에 스며들다’로 근대문학의 산실인 목포에서 전국 최초로 열리는 문학박람회에 참가한다. 회차별로 20개팀(팀당 1~4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지난해 남부지역 집중호우로 수해가 발생했을 때 인명을 구조하며 활약했던 곡성군 대평2구 김재덕 이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지난 2020년 8월 7일부터 8일 양일 간 곡성군에는 집중호우와 섬진감댐 방류로 인해 마을이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었다. 특히 주민 대부분이 고령자라서 갑작스럽게 불어난 물에 미처 대피하지 못한 사람이 꽤 많았다. 곡성군 공무원과 소방대원들이 주민 대피를 위해 마을을 찾았을 때 다행히 현장에는 김재덕 이장이 있었다. 김 이장은 비를 흠뻑 맞으며 주민들을 일사불란하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있었다. 덕분에 마을주민 25명이 무사히 수마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 받아 김재덕 이장은 국가재난 관리 기여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됐다. 사실 김재덕 이장의 활약은 우연이 아니었다. 김재덕 이장은 2016년부터 지역자율방재단으로 활동하며 섬진강 인근을 수시로 예방 순찰하고, 관광객과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피해예방활동을 해왔다. 또한 2018년부터는 마을이장을 맡아 주민들을 위해 봉사해왔다. 주민들은 한결같이 김재덕 이장이 평소에도 성실하게 마을 일을 잘 수행해왔다고 입이 마르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강진군 문화관광재단은 지난 6월 30일 전남음악창작소에서 강진군의 효율적인 관광마케팅 전략 모색을 위한 ‘2021 강진군 문화관광 마케팅 세미나’ 행사를 강진군내 관광업계 종사자, 공무원, 상인연합회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관광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여가트렌드에 맞는 강진의 관광마케팅 전략을 세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김바다 관광재단 대표이사의 인사말에 이어 한국창업마케팅사관학교 나연재 대표의 ‘온라인 마케팅 실무 전략’, 한국관광정보센터 허갑중 소장의 ‘강진군 관광·방문 안내 정보 혁신 방안’, 놀고먹기연구소 이우석 소장의 ‘우리 강진의 매력 어디에 어떻게 알릴까?’ 총 3가지 주제로 진행되었다. 참석자 상인연합회원 A씨는 “체류형 관광도시로서의 이행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학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관광 트렌드에 발맞추어 관광콘텐츠 발굴·개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 여러 방안을 모색해, 강진군이 주민이 주도하는 관광 지역으로 성장하여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담양군은 코로나19 확산 영향에 따른 여름 휴가철 방문 휴양객 급증으로 산림 내 위법행위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내달 31일까지 군, 12개 읍·면 합동반을 편성해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번 특별단속은 휴가철 산림 불법 형질변경, 무단점유·훼손 등 불법행위를 단속해 산림을 보호하고, 산림사범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한 경각심 고취 건전한 산림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산간 계곡 주변 야영시설을 중심으로 불법 취사행위, 오물·쓰레기 투기, 임산물 불법 굴·채취, 사방댐 물놀이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불법행위 적발 시 산림관계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사법처리 등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며 계곡을 중심으로 휴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홍보활동과 단속을 펼치겠다”며 “쾌적한 산림환경을 위해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남도의회 김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5)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영예의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전남도의회는 6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제10회 우수 의정대상’ 시상식을 갖고 김정희 의원을 비롯한 총 10명의 의원에게 우수 의정대상을 수여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우수 의정대상’은 1년 동안 탁월한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광역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정희 의원은 제11대 전반기 농수산위원회, 후반기 교육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등 다양한 의정활동으로 농어민의 소득증대와 코로나 시대에 학생들의 학력향상 등 각종 현안 해결에 앞장서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김 의원이 제시한 ‘미래먹거리 산업 기반을 위한 남도장터 글로벌화 정책’은 온라인쇼핑몰 ‘남도장터’의 연매출 300억 원 돌파의 폭발적 성과를 이끌어 농어업인 소등증대와 미래 먹거리 산업기반 구축에 모범적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희 의원은 “의정활동 3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전남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남도의회 한근석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6일 전남도의회 4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0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우수의정대상은 남다른 열정과 헌신으로 도민의 행복 증진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원의 공로를 치하하고, 주민들에게 의정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수여하는 의미 있는 상이다. 한근석 의원은 제11대 전반기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후반기 기획행정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과 충실한 집행부 견제․감시 등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내실 있는 도정 운영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전라남도 지역아동센터 지원 조례안”, “전라남도 신장장애인 혈액 및 복막 투석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전라남도 아동복지시설 퇴소아동 등의 지원 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하는 등 사회취약계층의 복리 증진에 앞장서는 한편,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인구문제 전담 정부부처 신설을 정부에 촉구하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밤사이 집중호우가 계속된 가운데 해남군은 6일 오전 명현관 군수 주재로 전 실과소장와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에 따른 비상대책회의를 실시했다. 명군수는“기상 관측이래 최대 1일 강우량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비상재난상황에 준하는 대처로 주민 피해를 최소화 해 나갈 것”을 주문하고, 전 읍면 현장점검과 함께 주민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해남군은 6일 오전 7시부로 전 직원 비상근무를 발령해 현장점검과 함께 호우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남군은 7월 5~6일 계속된 집중호우로 평균 213mm(최고 북일면 390mm), 시간당 최고 110mm의 강우량을 보였다. 집중 호우로 6일 새벽 삼산면 대흥사 인근 주택이 침수돼 69세 박모씨(여)가 사망했으며 같이 살던 딸과 손자 등 가족 3인이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지금까지 해남군에서는 해남읍과 현산면, 북평면 등에 주택 침수 등으로 4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으며, 오전까지 강우가 계속됨에 따라 각 읍면별 상황에 따라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와 피해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농경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의원들이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0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의회는 6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제10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을 갖고 곽태수, 김복실, 김정희, 문행주, 사순문, 신민호, 조광영, 최선국, 최현주, 한근석(가나다 순) 의원에게 우수의정대상을 수여했다.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우수의정대상’은 지방의회 위상 제고와 역할 강화를 위해,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 시도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곽태수 의원은 남북교류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김복실 의원은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한 정책대안 발굴과 의회 기능 강화 활동에 대한 성과를, 김정희 의원은 도민 복지 향상을 위한 입법활동 및 정책 건의와 집행부 감시・견제를 위한 활동 실적을, 문행주 의원은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등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활동과 지역 발전을 위한 자치입법에 대한 공로를, 사순문 의원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촉구 건의와 도민과 소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박문옥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은 5일 도의회를 방문한 목포시 개인택시 지부와 법인택시 협의회 대표들을 만난 자리에서 할증요금이 없는 ‘목포-남악’ 간 택시요금제의 부당성을 지적하고 앞으로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목포의 택시업계는 지난 2005년 도청이 이전하면서 도청 방문자들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목포-남악 구간을 목포권 시내요금으로 운행해 왔다. 하지만 남악 인구가 늘어나면서 목포에서 남악으로 이동하는 교통수요가 나날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목포 택시운송업자들은 단지 남악과의 사업권역이 다르다는 이유로 빈 택시로 돌아와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목포시 택시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남악까지 들어가 빈 택시로 나올 경우 연료와 시간이 많이 낭비되며, 이를 해결해 주기 위한 지자체의 노력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실제 남악에서 승객을 태우고 목포로 나가다 부과 받는 목포 택시업계의 과태료는 매년 2천여만 원이 넘는 상황이며, 연료 낭비와 시간적 손해를 입고 있는 목포 택시업계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이 시급한 실정이다. 목포시 개인택시 지부와 법인택시 협의회는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장세일 의원(더불어민주당·영광1)은 지난 5일 전남 농업기술원 농업․농촌 현장방문에 참여해 영광군에 소재한 ‘대마오디작목반’과 ‘아름답게그린배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디 17농가, 사과대추 38농가로 운영되고 있는 대마오디작목반에서는 장마철을 대비한 사과대추의 하우스 시설과 3~4월 서리를 대비한 오디 서리‧냉해 방지 시스템이 시급하다며 피해 예방을 위한 기술개발 확대와 지원을 요청했다. 다음으로 소셜커머스, 홈쇼핑 등 활발하게 판로를 확보해 나가며 2020년 전남도 으뜸 청년농업인 대상을 수상한 ‘아름답게그린배 영농조합법인’을 찾아 체험장, 까페 시설 등을 둘러보고, 판매 전략 공유와 6차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 의원은 “농업인 스스로의 창의적인 노력이 중요하지만, 농업인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지원 또한 중요하다”며, “적극적으로 예산에 반영하여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과 장비가 구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선진농가에 대한 벤치마킹이 이루어져 고품질의 전남 생산품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의회 여순사건특별위원회 박진권 위원장과 전 위원장인 강정희 의원은 5일 여수시가 주관한 “여수ㆍ순천 10ㆍ19사건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 환영 행사” 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그동안 전남도의회 여수ㆍ순천 10ㆍ19사건 특별위원회는 여수ㆍ순천 10ㆍ19사건 민간인 희생자 조사와 위령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조례를 제정하고 여순사건특별법이 제정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제21대 국회의원들에게 특별법 제정을 위한 서한문을 발송하고 올해에는 유족대표와 함께 국회를 수차례 방문하여 이낙연, 송영길 당대표,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 소병철, 김승남, 김회재 의원 등을 만나 특별법 심사ㆍ의결이 조속히 추진되도록 노력 해왔다. 박진권 위원장은 “특별법 통과를 위해 애써주신 유가족과 지역 국회의원, 김영록 도지사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유족과 희생자들의 진상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정희 전 위원장은 “오랜 시간 견뎌준 유족들에게 너무 늦어 죄송하다”며, “감사패는 부족한 특별법이 완성 될 때까지 더욱 노력해 달라는 것으로 알고 진실된 역사를 토대로 배ㆍ보상 문제가 조속히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일 감성돔 서식지 조성 및 생태계 보호를 위해 장흥군 연안 해역에 감성돔 치어 25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대덕읍 내저마을 등에서 진행된 감성돔 치어 방류 행사는 장흥군 탐진강수산연구센터 주관으로, 장흥군수와 군의원, 해당 어촌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더위 속에서도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활어차 수조에 있는 모든 종자가 방류될 때까지 자리를 지켰다. 김상렬 내저어촌계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업인들도 어려움이 많다”며 “이번에 바다로 간 감성돔이 어민들의 기쁨으로 돌아오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우리군은 청정어장인 장흥군 해역에 정착성 어종인 감성돔을 매년 방류하여 감성돔을 찾는 낚시인이 날로 증가하고 있고, 이는 지역의 관광소득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방류가 지역 어민과 주민들의 장기적인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감성돔 등 수산종자를 방류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