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전남드래곤즈 골키퍼 박준혁이 신들린 선방쇼를 펼치며 팀의 FA컵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주어진 2주 동안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한 결과였다. 유일한 K리그2 팀으로 FA컵 4강전에 나선 전남드래곤즈는 지난 27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컵 4강전에서 울산현대를 2-1로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전남은 이종호의 선제골과 장순혁의 추가골로 앞서 갔지만 후반전 이동경과 오세훈을 투입하며 공격적으로 나선 울산에 실점 위기상황을 여러 번 맞이했다. 하지만 그때마다 골키퍼 박준혁이 울산 공격진의 모든 슈팅을 막아내는 선방쇼로 승리를 따냈다. 이날 경기 수훈선수로 선정된 박준혁은 “플레이오프를 확정하고 치른 경기여서 부담이 덜했고 단판승부라 해볼만하다고 생각했다. 선수들끼리 똘똘 뭉쳐서 좋은 경기 펼쳤던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준혁은 2010년 경남FC에 입단해 대구FC와 제주유나이티드를 거쳐 2014년 이적한 성남FC에서 완전히 주전으로 자리 잡아 활약했다. 특히 2014년 성남과 FC서울의 FA컵 결승전에 선발 출전해 승부차기에서 FC 서울의 오스마르와 몰리나의 킥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KBO 이승엽 홍보대사가 2021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의 강사로 나선다. 지난 2019년에도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티볼 보급 강사로 재능기부를 실천한 바 있는 이승엽 홍보대사는 오는 11월 3일(수) 서울에 위치한 목동초등학교와 양천초등학교를 방문해 초등학생들에게 티볼 강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티볼교실’은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티볼 보급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오는12월까지 전국 77개 초등학교와 24개 여자 중학교가 참가한다. 참가 학교에는 150만원 상당의 티볼 용품과 글러브가 제공된다. 한편, 이승엽 홍보대사에 앞서 정대현(전 롯데), 송광민(전 한화) 등 유명 은퇴 선수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학생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승엽 홍보대사는 강습 종료 후, 학생들을 위해 사인회를 열고 기념촬영의 시간을 가지는 등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KBO]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와 신인선수를 각 1명씩 선정하는 KBO MVP 및 신인상 투표가 정규시즌 종료 다음 날인 31일(일)부터 실시된다. MVP와 신인상 선정 투표는 올 시즌 KBO 리그를 담당한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와 각 구단 지역 언론사의 취재기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선, MVP 후보는 규정이닝 또는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이거나, 개인 타이틀 부문별 순위 10위 이내의 모든 선수가 대상이 된다. 신인상 후보는 KBO 표창규정 제7조 KBO 신인상 자격 요건에 따라 2021년에 입단한 선수 및 최근 5년 이내(2016년~2020년) 입단한 선수 중 2021 시즌 전까지 누적 기록이 투수는 30이닝, 타자는 60타석 이내였던 모든 선수가 대상이 된다. 단, 해외 프로야구 기구에 소속되었던 선수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투표는 31일(일) 오전 9시부터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이 시작되는 11월 1일(월)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투표인단은 MVP는 1위부터 5위까지, 신인상은 1위부터 3위까지 순위를 정해 투표하게 된다. MVP는 순위 별로 1위에게 8점이 부여되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11월 1일 개막하는 2021 KBO 리그 포스트시즌 전 경기의 모든 좌석이 100% 코로나 19 백신 접종자 구역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실외 경기장은 취식이 허용되며 관중 입장 비율은 제한 없이 좌석 대비 최대 100% 입장이 가능하다. KBO(총재 정지택)는 29일(금) 방역당국의 단계적 일상회복 세부 추진안 발표에 따라 올해 포스트시즌 전 경기 좌석을 100% 접종자 구역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포스트시즌 전 경기는 백신 2차 접종 후 2주가 경과한 백신 접종 완료자, 48시간 내 PCR 음성확인자, 18세 이하, 불가피한 사유의 접종 불가자(의사 소견서 필요)도 입장이 가능하다. 관중은 입장 시 백신접종 완료 증명서(어플리케이션 등)나 48시간 이내에 발급된 PCR 음성확인서나 음성확인 문자통지서를 제시해야 하며 고척 스카이돔을 제외한 실외 경기장은 경기 관람 중 관중석에서 취식이 허용된다. KBO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에 적극 동참하며 감염병에서 더 안전한 포스트시즌을 개최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KBO]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에서 이승연 선수가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승연은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 7언더파를 쳤다. 중간 합계 9언더파를 기록한 이승연은 2위 허다빈(합계 7언더파)에 2타 앞서 순위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정규 투어 3년 차로 데뷔 첫해인 2019년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첫 승을 거뒀던 이승연은 통산 2승에 도전한다. KLPGA 투어의 대표적인 장타자 가운데 한 명인 이승연은 올 시즌 평균 드라이브 거리 251.8야드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뉴스출처 : KLPGA]
서귀포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스물일곱 번째 대회인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이 28일 부터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예선-6,686야드, 본선-6,707야드)에서 열린다. 김지영이 세컨드 샷 하고 있다.
서귀포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스물일곱 번째 대회인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이 28일 부터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예선-6,686야드, 본선-6,707야드)에서 열린다. 김재희가 티 샷 하고 있다.
서귀포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스물일곱 번째 대회인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이 28일 부터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예선-6,686야드, 본선-6,707야드)에서 열린다. 김새로미가 티 샷 하고 있다.
서귀포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스물일곱 번째 대회인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이 28일 부터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예선-6,686야드, 본선-6,707야드)에서 열린다. 곽보미가 티 샷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31일 오후 3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36R 부산아이파크와 홈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 부산전에서도 김천은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입장 시, 전 관중에게 우승 기념 클래퍼를 증정한다. 또한 선착순으로 할로윈 패키지를 증정한다. 할로윈 패키지에는 국가대표 친필사인 포토엽서(선수 랜덤)와 사탕이 포함돼 있다. 경기 전 장외에서는 우승 기념 사진전을 진행한다. 김천상무의 연고지 협약식, 출범식, 첫 홈경기, 첫 홈 득점, 사회공헌활동, 전역 기념식, 우승 세리머니 등이 담긴 다양한 사진들을 전시해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팬들과 함께하는 마스크 기부’ 이벤트도 실시한다. 가변석 출입구 옆 무엇이든 물어보슈웅 부스 내 기부함에 득점 예상 선수의 이름과 본인의 이름(혹은 닉네임)을 적어 내면 참여가 완료된다. 시즌 종료 시까지 총 마스크 수를 누적해 선수와 팬의 이름으로 함께 기부되며 현재까지 8,000장의 마스크가 누적됐다. 슈웅이네(MD샵)에서는 우승 기념 유니폼 패키지를 한정 판매한다. 경기 당일 12시 30분부터 오프라인으로 20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022 AFC U-23 아시안컵 2연승을 이끈 남자 U-23 대표팀의 황선홍 감독은 마지막 싱가포르와의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 전승으로 대회를 마치겠다고 밝혔다. 남자 U-23 대표팀은 28일 싱가포르 잘란베사르스타디움에서 열린 동티모르와의 2022 AFC U-23 아시안컵 예선 H조 2차전에서 박정인의 해트트릭에 더해 최준, 오현규, 김세윤이 한 골씩 보태며 6-0으로 승리했다. 지난 필리핀전 3-0 승리에 이어 2승을 거둔 한국은 조 1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오는 31일 싱가포르와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은 필리핀, 동티모르, 싱가포르와 함께 H조에 속해 있다. 이번 예선 11개 조에서 각 조 1위 팀과 2위 팀 중 상위 4개 팀이 내년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되는 본선에 진출한다. 경기 후 황선홍 감독은 “필리핀전과 달리 전술적으로 변화를 준 건 없다. 우리 것을 잘하기 위해 준비했다. 상대가 기존 4-2-3-1 포메이션에서 3-5-2로 다르게 나왔다. 적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득점 이후 잘 수정돼 주도하면서 플레이했다”고 말했다. 이어 황 감독은 “첫 번째 경기보다 두 번째 경기가 나을 거라 생각했다. 세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황선홍호가 기분 좋은 2연승을 거두며 본선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남자 U-23 대표팀은 28일 싱가포르 잘란베사르스타디움에서 열린 동티모르와의 2022 AFC U-23 아시안컵 예선 H조 2차전에서 박정인의 해트트릭에 더해 최준, 오현규, 김세윤이 한 골씩 보태며 6-0으로 승리했다. 2승을 거둔 한국은 조 1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오는 31일 싱가포르와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은 필리핀, 동티모르, 싱가포르와 함께 H조에 속해 있다. 이번 예선 11개 조에서 각 조 1위 팀과 2위 팀 중 상위 4개 팀이 내년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되는 본선에 진출한다. 한국은 1차전과 비교해 3명이 달라진 라인업을 내세웠다. 최전방에는 김찬이 선발로 나섰고, 양 측면에는 박정인과 조상준이 포진했다. 지난 경기 교체로 나섰던 박정인이 선발 출전했다. 미드필더진은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권혁규, 구본철, 고재현이 나섰다. 포백 수비진은 이규혁-임덕근-조진우-최준이 구성했다. 지난 경기와 비교해 센터백 두 명이 모두 바뀌었다. 초반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하던 한국은 전반 29분부터 3분 동안 세 골을 몰아쳤다. 전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2022 AFC 여자 아시안컵에서 한국이 일본과 한 조에 속했다. 28일 오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AFC 하우스에서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조 추첨식이 진행됐다. 한국은 일본, 베트남, 미얀마 함께 C조에 편성됐다. 12개 팀이 참가하는 2022 AFC 여자 아시안컵은 1월 20일부터 2월 6일까지 인도에서 진행된다. 4개 팀씩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며, 각 조 1/2위와 3위 중 상위 2개 팀이 8강에 진출한다. 상위 5개 팀은 2023 호주·뉴질랜드 FIFA 여자 월드컵에 진출하며, 호주가 5위 이내에 들 경우 6위가 월드컵에 진출한다. 차순위 2개 팀은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나간다. 한국은 지난 9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에서 몽골,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2승을 거둬 E조 1위를 차지하며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일본, 베트남, 미얀마와 만난다. 일본은 2014년과 2018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디펜딩 챔피언이다. 한국은 일본과의 역대 전적에서 31전 4승 10무 17패로 열세다. 한국과 일본은 2018년 대회에서도 같은 조에서 만난 바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동티모르전에 나설 남자 U-23 대표팀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3 대표팀은 28일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간) 2022 AFC U-23 아시안컵 예선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지난 25일 필리핀과의 1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황선홍 감독은 지난 경기에 이어 이번 동티모르전에도 김찬을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운다. 양 측면에는 박정인과 조상준이 자리하고, 미드필드에는 구본철과 고재현, 권혁규가 나선다. 포백 수비진은 이규혁, 임덕근, 조진우, 최준이 구성하고, 골키퍼는 이광연이 맡는다. 이번 예선은 11개 조로 나뉘어 치러지며, 각 조 1위 팀과 2위 팀 중 상위 4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2022 AFC U-23 아시안컵 본선은 내년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된다. [뉴스출처 : 대한축구협회]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허다빈 선수가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허다빈은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를 쳤다. 2위 나희원(5언더파)에 1타 앞서 순위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정규투어 5년 차로 아직 우승이 없는 허다빈은 데뷔 첫 승에 도전한다. 허다빈은 그동안 준우승만 3차례 했는데, 이 가운데 두 번이 올 시즌에 나왔다. 지난 7월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대회에서 전예성과 연장 승부 끝에 단독 2위로 마쳤고, 8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때는 임희정에 이어 공동 2위를 차지했다. [뉴스출처 : KLPGA]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이병근 감독이 이끄는 대구FC는 28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 CUP 준결승전에서 강원FC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후반 14분 라마스의 득점을 지켜낸 대구는 3년 만에 다시 FA컵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최근 K리그1은 정규리그를 마쳤다. 파이널 라운드를 앞두고 상위권 그룹A와 하위권 그룹B로 나뉘었다. 3위 대구는 그룹A에, 10위 강원은 그룹B에 위치하게 됐다. 순위 차이는 크지만 승부를 예측하긴 쉽지 않았다. 강원은 직전 경기에서 패배하긴 했지만 이전 3경기에서 2승 1무를 거두며 강등권에서 탈출했다. 반면 대구는 최근 3경기 연속 무승을 거두며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게다가 올 시즌 전적 역시 강원이 2승 1패로 우세다. 언뜻 보면 강원에 승기가 기울어진 듯했다. 하지만 대구는 리그에서의 부진을 깔끔히 털어낸 모습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강원 역시 만만치 않은 경기력으로 대구에 맞섰으나 단 한 골이 승부를 갈랐다. 함께 품은 결승행 열망, 하지만 함께 웃을 순 없다 리그에서는 사뭇 다른 위치에 놓여있는 두 팀이지만 FA컵 결승행 티켓을 향한 열망은 같았다. 강원의 김병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14년 만의 FA컵 결승 진출을 이끈 전남드래곤즈의 전경준 감독은 울산전 승리 요인으로 치밀한 준비를 꼽았다. 전 감독이 이끄는 전남드래곤즈는 2021 하나은행 FA컵 4강전에서 울산현대를 2-1로 꺾고 결승에 진출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1997, 2006, 2007년 대회 정상에 올랐던 전남은 14년 만에 결승 진출, 통산 네 번째 우승을 노리게 됐다. 전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의 노력에 선수들이 화답하며 최상의 결과가 나왔다. 전 감독은 울산과의 4강전을 위해 한 달 반 가량 상대 전력 분석에 매진했다고 밝혔다. 또한 골키퍼 박준혁을 2주 전부터 선발로 내정해 그가 이 경기를 집중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유비무환의 자세는 결과로 입증됐다. 전남은 체력이 떨어진 울산을 상대로 효과적인 역습을 펼쳤고, 골키퍼 박준혁은 신들린 선방으로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전경준 감독과의 일문일답] - 경기를 마친 소감은? 굉장히 기분이 좋다. 선수들 정말 고생했고, 다음 결승전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 상대가 홈인데다가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는데, 전남이 아래로 많이 내려서지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지금은 축구 기술 외적으로 근성을 끄집어내야 할 시기다.” ‘더블’ 달성 희망을 이어가지 못하게 된 울산현대 홍명보 감독이 가을마다 찾아오는 울산의 위기에 대해 정신적 쇄신을 강조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울산현대는 27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펼쳐진 2021 하나은행 FA컵 4강전에서 K리그2 전남드래곤즈에 1-2로 패해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체력적으로 준비된 선수등 위주로 선발 명단에 변화를 주며 체력적 부담을 극복하고자 했지만, 전남의 단단한 수비를 뚫지 못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홍 감독은 “모든 결과는 감독의 책임이다. 우리 선수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팬분들께 죄송하다”는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날 울산은 최근 8일 동안 3경기를 치르는 강행군과 ACL 탈락의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이었다. 홍 감독은 “ACL 탈락의 데미지가 어느 대회보다도 컸다. 선수들이 많이 기대했던 부분이기 때문이다. 기대를 충족하지 못했다는 선수들의 자책감이 큰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FA컵 4강전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꾀했지만, 또 한 번 결과를 가져오지 못한데다 이동준에 이어 주전 수비수 불투이스의 부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2021 KBO 리그 최강팀을 가리기 위한 포스트시즌이 11월 1일(월)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최대 2경기 가운데 4위팀이 승리 또는 무승부를 기록할 경우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5위팀은 2승을 기록해야 준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하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모두 4위팀 구장에서 열린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는 3전 2선승제로 펼쳐진다. 11월 15일이 포함된 시리즈부터는 고척돔에서 중립 경기로 진행됨에 따라 7전 4선승제인 한국시리즈는 전 경기가 고척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및 한국시리즈 사이에 최소 1일은 이동일로 한다. 경기가 우천 등으로 연기될 경우에는 다음날로 순연되며, 우천 등으로 인해 경기가 연기되어도 정해진 포스트시즌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경우에는 예정된 일정으로 경기를 치른다. KBO 리그 정규시즌 후반기에 한시적으로 연장전을 폐지했지만 포스트시즌에서는 연장전을 진행한다. 연장전은 최대 15회까지 진행하며 15회에 종료 후에도 승패를 가리지 못할 경우에는 무승부로 한다. 비디오 판독은 정규이닝 기준으
서귀포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스물일곱 번째 대회인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이 28일 부터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예선-6,686야드, 본선-6,707야드)에서 열린다. 박현경이 티 샷 하고 있다.
서귀포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스물일곱 번째 대회인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이 28일 부터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예선-6,686야드, 본선-6,707야드)에서 열린다. 박주영이 퍼팅을 하고 있다.
서귀포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스물일곱 번째 대회인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이 28일 부터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예선-6,686야드, 본선-6,707야드)에서 열린다. 박민지가 세컨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서귀포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스물일곱 번째 대회인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이 28일 부터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예선-6,686야드, 본선-6,707야드)에서 열린다. 박결이 티 샷 하고 있다.
서귀포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스물일곱 번째 대회인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이 28일 부터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예선-6,686야드, 본선-6,707야드)에서 열린다. 김효주가 티 샷 하고 있다.
서귀포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스물일곱 번째 대회인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이 28일 부터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예선-6,686야드, 본선-6,707야드)에서 열린다. 김해림이 세컨드 샷 후에 공을 바라보고 있다.
서귀포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스물일곱 번째 대회인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이 28일 부터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예선-6,686야드, 본선-6,707야드)에서 열린다. 김지영2이 티 샷 하고 있다.
서귀포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스물일곱 번째 대회인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이 28일 부터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예선-6,686야드, 본선-6,707야드)에서 열린다. 김송연 간결한 스윙을 하고 있다.
서귀포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스물일곱 번째 대회인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이 28일 부터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예선-6,686야드, 본선-6,707야드)에서 열린다. 김소이가 티 샷 하고 있다.
서귀포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스물일곱 번째 대회인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이 28일 부터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예선-6,686야드, 본선-6,707야드)에서 열린다. 곽보미가 세컨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의정부시가 10월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스포츠산업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05년부터 스포츠산업 발전에 공헌한 우수기업·단체 등을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민체육진흥공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중계되었다. 우수 지방자치단체상은 스포츠이벤트, 스포츠관광, 프로스포츠 진흥, 지역 스포츠산업체 육성 등 지역 스포츠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기초 지방자치단체에게 주어지며, 전국 17개 시도의 추천을 받아 산업·스포츠·언론계 등 외부전문가의 1차 서류심사 및 2차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의정부시는 권역별 및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조성, 국제 바둑전용 경기장 건립 등 인프라 구축은 물론 V-리그,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컨디션배 내셔널 바둑리그, 한기범 희망농구, 연예인 컬링대회 등 크고 작은 스포츠 이벤츠를 개최해 스포츠 인구 저변 확대와 관련 산업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모든 시민이 가까운 곳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28일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선수단과 함께 종합우승기 봉납식을 개최했다. 이날 경기도청에서 열린 봉납식에는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신홍식 경기도장애인당구협회 회장, 윤지유(탁구/대회 최우수선수), 이무용(육상/4관왕) 선수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기도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진행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 353개(금129·은103·동121)의 메달을 획득하며 21만3,470점을 기록해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 선수가 비장애인 선수보다 체육 환경 여건이 열악해 장애인 선수의 수고와 어려움이 더 크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2020년 대회가 코로나19로 취소되는 등 예년보다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컸음에도 한계를 두려워하지 않고 혼신의 힘을 다한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내며 종합 우승을 축하드린다”며 “다가올 2022년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8연승과 12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시흥이 자력 승격까지 승점 6점을 남겨놓고 승격을 향한 도전을 위해 원정에서 필승의 각오로 나선다! 시흥시민축구단(구단주 임병택)이 30일 오후 1시 서울 중랑구립잔디구장에서 서울중랑축구단(이하 중랑)과 ‘2021K4리그’ 29R 원정 경기를 치른다. 시흥은 최근 5경기에서 5승으로 승점을 쓸어 담았다. 중랑축구단 상대로 2016시즌부터 통산전적 6전 3승 3패로 2021시즌 마지막 원정경기에서 승리와 함께 승점3점을 확보한다. 시흥은 지난 14라운드 중랑축구단을 상대로 홈에서 아쉬운 패배를 했다. 시흥은 자력승격까지 단 승점6점을 남겨놓은 상태에서 지난번 패배를 갚기 위해 필승을 다짐했다. 중랑은 승점 24점(6승 6무 16패)으로 K4리그 14위를 기록 중이다. 중랑은 2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5-1이라는 반전의 면모를 보여 시흥도 방심할 수만은 없다. 박승수 감독은 지난 경기 종료 후 백프리핑에서 이제 “승격 까지 2경기 남았다. 남은 원정경기 1경기 에서도 승리를 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다. 시흥다운 축구를 보여주기 위해 남은 경기 3경기 정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663만 중소기업의 권익 대변과 경제적 지위를 향상하고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62년 중소기업육성 시책에 따라 설립됐다. 전체 사업체수의 99%, 종사자수의 83%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삶과 희망을 함께해 온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위상 강화를 통해 중소기업과 대한민국 경제의 역사를 만들어 왔다. 현재는 현안이 생길 때마다 당정청이 앞다퉈 찾아와 중소 기업계의 의견을 구하는 정책 파트너로 자리매김을 공고히 하고 있으며, 2019년 2월 회장에 취임한 김기문 회장은 ‘할 말하고, 할 일하는 당당한 중소기업중앙회’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하나 둘씩 실천하고 있다. Q. 중소기업중앙회장에 당선된 후 3년 가까이 임기가 지났다. 대표적인 성과는 무엇인가? A. 먼저 중소기업이 대기업은 물론, 정부와 공공기관에서 조차 정당한 대가를 받지 못하는 현실에서 정책대안 마련에 꾸준히 노력해왔습니다. 이에 당정청은 2019년 12월 중앙회를 납품단가조정협의권자로 선정했고, 국회가 법적 근거를 마련해 지난 4월부터 중앙회가 직접 납품단가조정협의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습니다. 2006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4강에 오른 유일한 K리그2 전남드래곤즈가 K리그1 선두 경쟁을 벌이는 울산현대를 물리치고 결승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했다. 전남의 맞상대는 강원FC를 꺾고 올라온 대구FC로 결정됐다. 전남은 27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컵 4강전에서 전반 22분 이종호의 선제골, 후반 4분 장순혁의 추가골에 힘입어 후반 35분 바코가 만회골을 터뜨린 울산을 2-1로 물리쳤다. FA컵 3회 우승(1997, 2006, 2007)에 빛나는 전남은 14년 만에 우승을 노리게 됐다. 이날 울산은 주축 멤버 일부가 선발에서 빠졌다. ACL과 K리그 경기를 3~4일 간격으로 연달아 치른 탓에 선수단에 피로가 누적됐기 때문이다. 이날 김기희, 김태환, 이청용, 이동경, 원두재 등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홍명보 울산 감독은 “연일 경기로 피로가 쌓여 체력적으로 준비된 선수 위주로 선발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맞서는 전남은 발로텔리-이종호 투톱을 앞세웠다. 울산 소속으로 2017년 FA컵 우승을 경험한 이종호는 전남 유니폼을 입고 옛 동료들과 만나게 됐다. 전경준 전남 감독은 “울산의 경기 일정과 흐름을 고려할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구리시 구리시체육회는 26일 안승남 구리시장, 강예석 체육회장, 박인숙 토평고등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토평고등학교 볼링부 훈련 장비 전달식을 개최했다. 구리시체육회는 경기도체육회의 「2021년 경기도 체육진흥공모」 전문체육 육성지원 부문에 지원해 총 1,020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관내 학교 운동부를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아 그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토평고등학교 볼링부를 수혜 단체로 선정했고, 볼링공 7개, 볼링화 9족, 아발론 1박스 등 훈련 장비와 디톡스 1대, 샌딩기 1대 등 관리 장비를 토평고등학교 볼링부에 지원하게 된다. 박인숙 교장은 “토평고등학교 볼링부에 많은 관심을 갖고 훈련 장비를 지원해주신 안승남 시장님과 강예석 체육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의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토평고등학교 학생들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예석 체육회장은 “경기도 체육진흥공모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훈련 장비를 잘 활용하여 토평고등학교가 전국 최고의 선수를 배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어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미국과의 친선 2차전에 나설 여자 국가대표팀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27일 오전 9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 알리안츠필드에서 에서 미국과의 친선 2차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지난 22일 열린 친선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두며 선전한 바 있다. 한국은 1차전과 비교해 약간의 선수 구성 변화를 가져간다. 최전방에는 이금민이 나서고, 양 측면에는 장슬기와 추효주가 자리한다. 미드필드는 조소현, 지소연, 최유리가 지킨다. 백포는 이영주, 홍혜지, 임선주, 김혜리가 구성한다. 골키퍼는 김정미가 맡는다. FIFA 랭킹 18위 한국은 FIFA 랭킹 1위 미국과의 역대 전적에서 14전 4무 10패를 기록 중이다. 이번 친선 2차전은 미국 여자축구 레전드 칼리 로이드의 은퇴 경기가 될 예정이다. 로이드는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뉴스출처 : KFA]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2021시즌 스물일곱 번째 대회인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이 오는 10월 28일(목)부터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예선-6,686야드, 본선-6,707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에너지 유통, 정보통신 유통, 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글로벌 컴퍼니 SK네트웍스와 미디어의 혁신을 이끄는 국내 최초의 경제신문인 서울경제가 손을 맞잡고 여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긴 역사를 보유하고 있다. KLPGA를 대표하는 명품 골프 대회로 자리 잡은 본 대회의 역대 챔피언을 살펴보면, 대회의 화려한 역사를 반증한다. 초대 챔피언인 ‘골프 지존’ 신지애(33,스리본드)를 필두로 본 대회의 유일한 다승자인 김하늘(33,캘러웨이), 이정은5(33,부민병원), 허윤경(31), 이정민(29,한화큐셀), 이승현(30,NH투자증권), 최혜진(22,롯데), 장하나(29,비씨카드) 등 한국 여자골프의 과거와 현재를 대변하는 선수들이 본 대회를 통해 배출됐다. 또한, 본 대회는 깜짝 우승을 신고하며 ‘신데렐라’ 탄생 스토리를 자아낸 김송연(2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KBO 리그에 퓨처스리그 FA제도가 시행된다. 또한 야구와 관련한 유해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자에 대한 리그 관계자 등록∙활동 제한 규정이 신설됐다. KBO(총재 정지택)는 26일(화) 2021년 제 10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퓨처스리그 선수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각 구단의 전력 보강 기회를 넓히기 위해 올 시즌 종료 후 퓨처스리그 FA 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신생구단 선수 지원과 전력 평준화를 위해 2011년부터 2019년까지 격년제로 총 5차례 진행된 2차 드래프트는 폐지된다. 퓨처스리그 FA 자격 취득 대상은 소속, 육성, 군보류, 육성군보류 선수로 KBO 리그 등록일이 60일 이하인 시즌이 통산 7시즌 이상인 선수가 해당된다. (부상자 명단, 경조휴가 사용에 따른 등록 일수 제외). 단, 퓨처스리그 FA 자격 공시 당해연도에 KBO 리그 145일이상 등록한 선수와 기존FA계약 선수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국시리즈 종료 5일 이내에 퓨처스리그 FA 자격선수 공시가 이뤄지면 신청한 선수에 한해 퓨처스리그 FA 승인선수로 공시된다. 구단은 타구단 소속 퓨처스리그 FA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뛰어난 선수들과 부딪히는 것 자체가 동기부여로 작용했다.” 장슬기(인천현대제철)가 FIFA 랭킹 1위 미국과의 경기에서 무실점 무승부를 거둔 원동력에 대해 밝혔다. 여자 국가대표팀은 지난 22일 미국 캔자스주 캔자스시티 칠더런스머시파크에서 열린 미국과의 친선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장슬기는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장슬기는 “힘든 경기였지만 0-0 무승부를 거뒀다는 것은 큰 의미다. 현지 도착 이틀 만에 갖는 경기라 다들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들었지만 열심히 뛰었고 부상 없이 마쳤다”면서 “밀리는 상황에서도 역습 기회가 몇 차례 있었는데 살리지 못해 아쉽다. 2차전에서는 잘 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차전은 28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네소타주 세인트폴 알리안츠필드에서 열린다. 2019년에도 미국 원정 친선 2연전에 참가했던 장슬기다. 당시에는 2019 FIFA 프랑스 여자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한 직후라 분위기 반전이 시급했다. 황인선 현 대표팀 코치가 감독대행으로서 팀을 이끌었다. 장슬기를 비롯한 선수들은 월드컵의 아픔을 씻어내고자 고군분투했고 미국을 상대로 좋은 경기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2년 전에는 막막했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여자 국가대표팀의 중앙 수비수 홍혜지(인천현대제철)가 2년 사이 달라진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했다. 대표팀은 지난 22일 미국 캔자스주 캔자스시티 칠더런스머시파크에서 열린 미국과의 친선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고, 28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네소타주 세인트폴 알리안츠필드에서 열리는 미국과의 친선 2차전을 준비 중이다. 홍혜지는 지난 1차전 당시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 앞에서 경기를 치른 것에 대해 “2년 전에는 이것을 어떻게 이겨내야 할지 막막하다는 생각을 했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관중들이 얼마나 경기를 즐길 것인지를 생각하면서 우리 팀에도 좋은 선수들 있다는 인상을 심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홍혜지는 2019년 10월 미국 원정 친선 2연전에도 참가했으며, 2차전 1-1 무승부에 기여한 바 있다. 홍혜지는 2년 전과 비교해 가장 달라진 점이 마음가짐이라고 밝혔다. 그는 “2년 전에는 언니들에게 맞춰서 따라가는 부분이 많았다. 이번에는 내가 이끄는 입장인 상황이 많았고, 그래서 경기 중에 수비를 리드한다는 마음이 강했다. 긴장감보다는 어떻게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K리그2 우승을 확정 지은 김천상무 주장 정승현이 우승 시상식을 진행한 홈경기에서 개인 프로통산 100경기를 달성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3일 오후 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35R 전남드래곤즈와 홈경기에서 3대 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주장으로 선발 출전한 정승현은 팀의 두 번째 득점을 성공시키며 역전승에 기여했다. 특히 정승현은 이날 개인 프로통산 100경기를 달성하는 영광을 누렸다. 정승현은 “다함께 군인정신으로 최선을 다해 역전승을 할 수 있었다. 승리, 100경기, 우승 세리머니 등 다양한 행복을 한꺼번에 누릴 수 있어 행복하고 잊지 못할 순간이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천은 2021 시즌 시작 전부터 승격 1순위로 주목받으며 기대를 불러모았지만 초반 9경기에서 3승 2무 4패로 예상치 못한 난조를 겪었다. 이후 김천은 1기의 전역과 정승현이 포함된 김천 3기의 세대교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공·수의 안정을 찾아갔다. 김천은 지난 21라운드(7.19)부터 35라운드(10.23)까지 네 달 동안 15경기를 치르며 11승 4무의 성적으로 승점 37점을 쌓았다. 지난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26일 백두장사에 오른 용인시청씨름단 소속 김동현 선수와 씨름단 및 용인시씨름협회 관계자들을 만나 축하하고 격려했다. 김동현 선수는 지난 21일 경북 영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1 영양장사씨름대회’에서 7전 8기 끝에 생애 처음으로 백두장사를 차지했다. 또 이 대회에서는 용인시청씨름단이 단체전 3위에 입상하는 등 활약을 펼쳤다. 이에 백 시장은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트로피 봉납식에서 김동현 선수를 축하하고, 묵묵히 용인시청씨름단을 이끌어 온 장덕제 감독과 우형원 코치를 격려했다. 아울러 용인시청씨름단을 끊임없이 지원해 온 정충근 용인시씨름협회장에 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백군기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씨름단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모래판에서 시의 위상을 드높이는 훌륭한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청씨름단은 용인시체육회가 지난 2004년 창단했으며, 시 체육회는 지난달 용인시의 대표성·상징성 부여를 위해 기존 ‘용인백옥쌀씨름단’이었던 씨름단의 명칭을 ‘용인시청씨름단’으로 변경해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경상북도에서 열린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 18개, 동 3개를 획득하면서 경기도 종합우승을 도운 압도적인 성적을 올렸다. 그 중에서도 2020 도쿄 패럴림픽에서도 유도 동메달을 획득했던 이정민(-81㎏급)은 이번 대회에서도 개인전 결승에서 이준희(경북)를, 단체전에서는 전남팀을 이기며 2관왕을 달성했다. 양정무(-100㎏급)도 최선희와 KATA 2인조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고, 개인전에서 금메달,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메달 3개를 추가했으며, 최선희도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김주니(+100㎏급)는 재활치료 중에도 개인전 및 단체전에 출전해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또한, 포항시 만인당 체육관에서 열린 역도에서는 정연실(-73㎏급, 벤치프레스)이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3관왕을 차지했으며, 박광열(-65㎏급), 나용원(-97㎏급), 이아름(-84㎏급)도 각각 대회, 한국 신기록을 기록하며 3관왕을 차지하면서 이번 대회에서만 금메달 12개를 수확했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대회 출전이 어려운 상황인데도 좋은 성적을 거둔 코치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SeN 페스티벌’이 3일간의 행사를 모두 마무리 했다.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 ‘SeN 페스티벌’은 성남을 대표하는 축제로 게임유저, 가족,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이 소통할 수 있는 e스포츠 페스티벌이다. “쎈(SeN)세이션하게 놀자”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e스포츠경기와 시민참여 프로그램, 기업참여 프로그램은 물론 교양프로그램 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행사가 진행되었다. 1일차엔 ‘게임&국악음악회’를 시작으로 개막식, ‘G식백과 김성회의 인디게임 플레이리스트’, 무릎·샤넬·인페스티드가 소속된 성남ROX팀과 시청자들과의 온라인 이벤트 매치인 ‘성남ROX 릴레이 연승 GO&STOP’가 진행됐는데, 성남ROX팀은 연승을 이어가던 중 인스페티드 선수가 시청자팀에게 패배하며 큰 웃음을 안겼다. 뒤이어 이재호, 김명운, 도재욱, 장윤철이 대결하는 ‘스타크래프트 특별 초청전’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김명운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1일차 프로그램을 마무리 지었다. 2일차엔 전국 e스포츠 학교 대항전인 ‘SeN챌린지’ 중등부와 고등부 결승전이 펼쳐졌다.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공격 기회에 비해 득점력이 아쉬웠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3 대표팀은 25일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간) 싱가포르 잘란베사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2022 AFC U-23 아시안컵 예선 1차전에서 이규혁, 고재현, 박정인의 골에 힘입어 3-0 승리를 거뒀다. 전반전에 많은 득점 기회를 놓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후반전에 이를 만회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황선홍 감독은 “아쉬운 점과 만족스러운 점이 교차한다. 공격 빈도나 찬스에 비해 득점력이 아쉬웠다. 하지만 선수들이 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 승리한 것에 대해서는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황선홍 감독은 후반전에 돌입하며 선수 교체를 통해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이는 힘을 발휘해 후반 6분 만에 골을 만들어냈다. 그는 “선수들에게 인내를 갖고 하자는 이야기를 했다. 축구는 기회를 살리느냐 못 살리느냐의 문제다. 우리가 조급해지면 상대에게 약점을 노출할 수 있으므로 평정심을 유지하고자 했다. 선수들이 잘 따라줬다”고 설명했다. 한국은 28일 오후 6시 동티모르와 2차전, 31일 오후 9시 싱가포르와 3차전을 갖는다. 황선홍 감독은 3승을 목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3 대표팀이 필리핀을 상대로 3-0 승리를 거뒀다. 남자 U-23 대표팀은 25일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간) 싱가포르 잘란베사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2022 AFC U-23 아시안컵 예선 1차전에서 이규혁, 고재현, 박정인의 골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필리핀, 동티모르, 싱가포르와 함께 H조에 속해있으며, 이번 예선 11개 조에서 각 조 1위 팀과 2위 팀 중 상위 4개 팀이 내년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되는 본선에 진출한다. 한국은 최전방 공격수 김찬을 앞세워 필리핀의 골문을 노렸다. 양 측면에는 최건주와 조상준이 자리했고, 미드필드에는 구본철과 고재현, 권혁규가 나섰다. 백포는 이규혁, 김주성, 이상민, 최준이 구성했고, 골키퍼는 이광연이 맡았다. 경기 초반부터 한국이 공격적으로 나섰다. 전반 4분 조상준의 컷백 패스에 이은 구본철 슈팅을 시작으로 연이어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전반 6분에는 왼쪽 측면에서 최건주가 찬 공이 상대 골키퍼에게 막혔다. 한국은 전반전 내내 경기를 주도했으나 필리핀의 밀집 수비에 고전했다. 여러 차례 득점 기회가 있었으나 마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필리핀전에 나설 남자 U-23 대표팀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3 대표팀은 25일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간) 2022 AFC U-23 아시안컵 예선 1차전을 갖는다. 한국은 예선 H조에 속해 있으며 28일 동티모르, 31일 싱가포르와 차례로 맞붙는다. 황선홍 감독은 부임 후 첫 공식경기인 이번 필리핀전에 김찬을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운다. 양 측면에는 최건주와 조상준이 자리하고, 미드필드에는 구본철과 고재현, 권혁규가 나선다. 백포는 이규혁, 김주성, 이상민, 최준이 구성하고, 골키퍼는 이광연이 맡는다. 이번 예선은 11개 조로 나뉘어 치러지며, 각 조 1위 팀과 2위 팀 중 상위 4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2022 AFC U-23 아시안컵 본선은 내년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된다. [뉴스출처 : KFA]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평택시티즌FC의 최고참 안일주가 남다른 책임감을 드러냈다. 평택은 23일 양주고덕구장에서 열린 양주시민축구단과의 2021 K3리그 27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하며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다. 최고참으로서 팀의 중심을 잡는 안일주는 공수 모두에서 활약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안일주는 수비 상황에서는 후방 수비진에 합류해 상대의 투톱을 막아내고, 공격 상황에서는 미드필더 라인으로 올라와 빌드업과 역습에 관여하는 등 공수 모두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다. 그의 활약 속에 평택은 16라운드 승리 이후 10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안일주는 “오랜만에 승리했다. 이전의 경기는 모두 잊고 이 경기에 온전히 집중했다. 모두 하나가 돼서 거둔 승리라 더욱 값지다. 이 기세를 몰아서 남은 경기도 좋은 결과를 거두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는 것도 큰 성과다. 지난 3경기에서 5실점을 기록하는 등 평택은 이번 시즌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수비를 이끈 안일주는 “경기 초반에 상대 공격이 거세서 많이 힘들었다. 경기 종료 직전에도 쉽지 않았지만 전부 잘 버텼고, 덕분에 오랜만에 무실점 경기를 했다. 남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득점에 대한 기쁨보다 이길 수 있겠다는 안도감이 먼저 들었다.” 결승골의 주인공이 된 신창렬이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티즌FC는 23일 양주고덕구장에서 열린 양주시민축구단과의 2021 K3리그 27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신창렬은 전반 종료 직전 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신창렬은 경기 내내 특유의 돌파를 이용한 저돌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며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왼쪽 윙어로 출전했지만 측면뿐 아니라 중앙에서도 활발하게 공격을 전개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신창렬의 이런 플레이는 곧 결과로 이어졌다. 그는 전반 종료 직전 상대 골키퍼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흘러나온 공을 놓치지 않고 달려들어 득점으로 만들어냈다. 이후 추가 득점 없이 경기가 종료되며 신창렬의 골은 결승골이 되었다. 결승골은 그의 시즌 첫 득점이기도 했다. 기쁨이 배가 될 법도 했지만 신창렬은 다른 감정이 더 앞섰다고 밝혔다. 그는 “솔직히 골을 넣고 좋다는 느낌보다 안도감이 들었다. 이 경기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간절함이 있었고, 기쁨보다는 다행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고 말했다. 신창렬이 이토록 간절했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LG 김현수가 통산 1,000득점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24일 현재 통산 996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김현수는 4득점을 추가하면 역대 19번째 통산 1,000득점 달성 선수가 된다. 데뷔 2번째 경기였던 2007년 4월 8일 시민 삼성 전에서 첫 득점을 올린 김현수는 2014년 500득점을 돌파한 후 7년만에 1,000득점 달성을 바라보고 있다. 김현수는 2009, 2010년에는 각각 88, 97득점을 기록하면서 득점 부문 3위에 올랐다. 2009년과 2010년을 포함해 총 6시즌을(08, 09, 10, 11, 15, 20) 득점 10걸 안에 진입하며 커리어 내내 꾸준히 득점을 쌓았다. 2015년에는 개인 한 시즌 최다 득점인 103득점을 달성함과 동시에 121타점을 기록하며 KBO 리그 19번째 시즌 100득점-100타점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KBO는 김현수가 1,000득점을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하여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K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