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분기별, 계절별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 및 주거환경 개선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르면, 빈집이란 특별자치시장·특별자치도지사·시장 및 군수 또는 자치구의 구청장이 거주 또는 사용 여부를 확인한 날로부터 과거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아니하는 주택을 말한다. 한국감정원이 조사한 빈집실태조사(‘19.12.31. ∼‘21.01.08.)를 보면, 현재 의정부시 내 빈집은 121개소이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신곡1동 청룡마을은 장암생활권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이 해제된 이후, 사람들이 살지 않는 빈집이 계속 늘고 있다. 빈집이 모여있는 중심으로 우범지대가 형성되어 범죄나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빈집으로 발생되는 안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점검을 분기별·계절별로 실시하고 있다. 2017년부터 신곡권역 내 빈집을 조사·발굴해 안전점검을 실시해 왔으며, 올해는 총 26개소 빈집에 대한 안전점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3월 23일부터 4월 29일까지 ‘행복한 가족-1인 가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가족-1인 가구 프로그램’은 동두천시 가족센터(이정숙 센터장)에서 주관하여, 최근 현대 사회에서 급증하고 있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인간관계 단절 예방 및 자신의 강점을 활용해 참여자의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동두천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재직 중인 만 18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5월 10일부터 6월 28일까지 주 1회, 총 10회기로 진행된다. 회기별로 참여자 본인의 강점을 찾을 수 있는 교육과 찾은 강점을 활용하는, 참여자가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하여 방역 수칙을 준수한 대면 프로그램과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2일 2022년 공원녹지·산림분야 기간제근로자 70명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현장 근로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원녹지과에서 운영 중인 공원관리원·사방댐관리원·병해충 예찰방제단·꽃의도시 조성사업 기간제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사업장별 안전수칙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 안전장비 착용 등 공원녹지·산림분야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내용이 포함됐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의미로 방역지침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동두천시는 매년 운영되고 있는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장비·구급물품 지급 등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재해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원녹지분야의 다양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원녹지 분야 기간제근로자에 대한 직무·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시민에게 쾌적한 공원녹지 환경을 제공하고,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관내 전통사찰 제76호 미륵암의 대웅전 주변 석축 및 기단 보수공사를 전통사찰 보존정비 사업비 8천만 원을 투입해 준공했다. 전통사찰은 역사적으로 시대적 특색을 뚜렷하게 지니고 있다고 인정되는 사찰로, 한국 고유의 불교·문화·예술 및 건축사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특히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찰을 '전통사찰의 보존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지정한다. 의정부시 관내에는 6개의 전통사찰이 위치하고 있으며 산지에 위치해 유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미륵암은 고산로 65번길 94(고산동 647)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조의 재위 연간(1455~1468년)에 창건됐다. 미륵암의 창건과 관련해 조선 세조 때 어느 농부가 밭을 갈다가 미륵불상을 얻었는데, 이를 알게 된 세조가 신숙주에게 명을 내려 절을 짓게 했다는 전설이 있다. 김진수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미륵암의 보수공사를 통해 전통문화를 유지·관리해 의정부 시민들이 우리 고유의 불교문화와 건축물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문화유산, 전통사찰 관리를 통해 의정부시가 목표로 하는 문화도시로 발돋움하려고 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양주 신지초등학교는 2022년 경기도교육청 ‘책 읽는 학교모델 중심교’로 선정됐다. 본교는 ‘책 읽는 학교’, ‘실천하는 독서교육’을 만들기 위해교과연계 독서교육을 실천하고자 ‘한 학기 한 권 읽기’ 교과협력 수업을 계획했다. 학생들의 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신지독서기록장을 배부하여 ‘매일 20분 독서’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독서교육을 만들어가기 위해 교직원, 학생,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가는‘그림책 읽어주기’ 아침방송을 매주 1회로 계획했다. 이 외에도 매달 교육공동체가 추천하는 도서선정 및 주제별 북큐레이션을 통해 학생들이 적극 참여하는 독서교육 문화를 만들고자 한다. 양주 신지초등학교 고경자 교장은 “책 읽기를 위한 가장 큰 관문은 즐기기”라며, “마음놀이터인 학교도서관에서 우리 신지초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마음의 힘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3월 22일(월)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신용기업이 동절기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0,000원을 전달하였다. 여주시 오학동에 소재한 신용기업은 건설자재를 취급하는 업체로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성금 등을 기탁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며, 함께하는 공동체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상희 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신용기업 이현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22일(화)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022년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22년 주요 사업계획으로서는 기존사업으로 '사랑의 화수분 행복키트 지원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신규사업으로'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지원사업', '다문화가족 가족사진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심의·의결하였다. 특히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사업'을 중점으로 확대 추진하게 된다. 가족이 없거나 혹은 가족에게 소외되어 마땅한 돌봄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을 발굴하고 협의체 위원과 독거노인을 1:1로 연결하여 정기적으로 안부확인과 가정방문을 하여 건강상태, 욕구사항 등을 점검하여 필요한 경우 서비스 연계를 하게 된다. 확대사항으로는 결연된 독거노인의 생일시 생일축하 행사를 병행하게 될 것이다. 독거노인의 고독사를 방지하고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민우 공공위원장은 “흥이나는 흥천면이 되도록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골고루 지원되도록 계획대로 잘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며 각 위원님들이 적극적인 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도시공사 임직원 봉사 단체‘나눔벗봉사단’은 지난 22일 안양천 일대에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EM공 던지기 하천 정화 봉사를 펼쳤다. 이날 하천 정화 봉사에는 나눔벗봉사단 봉사단원 31명이 참여하여 EM공 200개를 던지고 플로킹 활동을 펼쳤다. EM공은 황토에 EM활성액을 넣어 발효시킨 공으로, 하천에 EM공을 던지면 흙이 풀어지면서 악취제거, 수질정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UN이 제정한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되었으며,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 하천을 보살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해 말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ESG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나선 바 있다. 광명도시공사 박충서 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상생에 대한 공사의 의지를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는 3월 22일, 여주중앙감리교회는 여주시 보건소에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햄버거 및 과일 등을 전달했다. 여주중앙감리교회는 코로나19가 2년째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병 전파예방관리로부터 여주시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애쓰는 여주시 보건소 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되었다. 여주중앙감리교회 유영설 목사는 “감염병 대응으로 보건소 직원이 업무추진에 가장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라고 격려를 전했으며, 엄경숙 보건소장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해 간식을 기증해 주신 여주중앙감리교회 유영설 목사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직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받아 코로나19 전파예방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감사를 표했다. 여주시 보건소는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으로 선별진료소 운영, 확진자 역학조사, 접촉자 분류, 재택치료자 관리, 방역 등 업무를 추진 중이다. 한편, 여주중앙감리교회는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의 기쁨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무릎개안수술, 소양천 시민정원 조성, 기부, 전통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은 지난 21일(월) 여주시 귀농 아카데미 교육생 46명을 대상으로 여주시로의 안정적인 귀농 정착을 위한 귀농 아카데미 교육 개강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귀농 아카데미 교육 일정은 3월 21일부터 6월20일 까지 매주 2회씩 총 24회(108시간)이며, 기초 영농기술교육, 농업경영‧마케팅 등의 교육과정으로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 교육관에서 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던 작년 교육에 비해, 올해는 대면으로 진행하여 귀농인들과 집접적인 소통을 하여 더욱 효율적인 교육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인사말에서 “많은 분들이 농사를 쉽게 생각하시고 귀농을 하지만 다른 것 보다 어려운 것이 농사이다. 처음에는 수입이 많이 나지 않아 실망하고 돌아가는 귀농인 분들을 많이 보았다. 귀농 아카데미를 통해 첫걸음을 잘 내디시고 성공적인 귀농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귀농 아카데미 교육생들을 환영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세종대왕면 양화로 913에 여주기적의도서관을 건립하고 여주시 관계자들과 도서관 설계를 기증한 책읽는사회문화재단 관계자,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 3.22.(화) 오후 1시에 개관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여주기적의도서관은 개관에 앞서 안정적인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전산프로그램 및 시스템 등을 점검하고 보완하기 위해 2022. 1. 27. ~ 3. 21.까지 시험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도서관 시설규모는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1,058㎡로 주요시설은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강의실, 다목적실, 북카페, 휴게실로 구성되어 있다. 여주기적의도서관은 2017년 1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도서관 건립 지원 사업을 유치하여 국비 16억원을 확보하였으며 2017년 2월에는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여주기적의도서관 설계지원 협약을 맺어 2019년 8월 설계를 기증받았다. 여주시 평생교육과 장지순 과장은 “여주기적의도서관은 지식정보와 교육 및 문화서비스를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신 시설을 갖춘 생활밀착형 도서관으로 조성되었으며 세종대왕면과 인근지역에 사는 주민들은 생활권내에서 지식정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1일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박시영 통장협의회장은 “광남2동의 이웃들을 위해 활동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하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로 나눔을 함께 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관내에 계시는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오 동장은 “코로나19가 점차 심화되고 있어 많은 분들이 힘든데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쌍령동 쌍령1통 새마을회는 지난 22일 소외계층을 위한 쌀, 라면, 마스크(4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성년 쌍령1통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주민들이 활짝 웃을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바란다”며 기탁 의사를 밝혔다. 쌍령1통 새마을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기부된 물품은 소외계층 63가구에 배부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박성영 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더불어 살기 좋은 쌍령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광남1동은 23일 경기도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광명전기㈜ 전미경 대표에게 경기도 유공납세자 현판을 전달했다. 경기도 유공납세자는 2022년 경기도 성실납세자 중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고 지방세 발전에 공헌한 개인 및 법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경기도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광주시 개인 7명, 법인 8개가 선정됐다. 광명전기㈜는 수년간 성실한 납세를 통해 세수증대 및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으며 투철한 기업윤리 원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전수식에 참석한 광명전기㈜ 이상열 감사는 “기업의 당연한 의무를 행한 것 뿐인데 경기도 유공납세자로 선정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를 통해 건전하고 성숙한 납세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방원 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범적인 납세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해 준 광명전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경기도 유공납세자에게는 분당차병원, 아주대병원 등 19개 병원의 종합건강검진비 등 10~30% 할인, 도 금고은행(농협, 국민)의 여신금리(사업자, 최대0.3%) 우대 및 3년간 지방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오포읍은 지난 22일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건전한 지방재정에 기여한 유공납세자에게 인증서 및 현판을 전달했다. 유공납세자는 관내 거주 및 본점을 둔 개인‧법인으로 선정 기준일(2022년 1월 1일) 현재 체납이 없고 최근 7년간 매년 4건 이상 지방세를 납부 기한 내 납부한 자로 지방자치단체장이 추천한 납부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지방세 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오포읍에서는 개인 1명과 법인 1명이 유공납세자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유공납세자에게는 ▶분당차병원 등 20개 병원 종합검진비 할인 혜택 ▶농협 등 금융기관 금리 우대혜택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할인 ▶3년간의 지방세 세무조사 우대혜택 등이 주어진다. 권용석 읍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성실한 세금 납부로 건전한 지방재정에 기여한 개인과 법인 납세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이 납부한 세금이 바른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퇴촌면 원당리 211-7 일원 등 6개소에 대해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이달부터 우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우수관로 정비사업은 다른 지역보다 지형이 낮거나 기존 우수관로 배수불량 등으로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 침수피해 예방 및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것이다. 우수관로 정비 공사 총 길이는 586m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집중호우 등 침수로 인한 재산피해와 도로 침수로 인한 차량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도로 통제 등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주)볼트엔암페어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10kg) 5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받은 백미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기형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홍미영 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선뜻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백미는 지역사회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볼트엔암페어는 배전반 및 보호계전기 제조업체로 2019년 노동시간 조기 단축 사업장 및 가족친화기업 인증 취업을 받아 근로자 복지에 힘쓰고 있으며, 양주시에 꾸준히 이웃돕기 관련 기부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주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오는 4월30일까지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제안사업의 예산 규모는 총 100억원이며 공모기간 동안 접수된 제안사업은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지역회의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3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예산액 100% 반영을 위해 소규모 사업 위주로만 편성됐던 절차를 개선해 올해부터는 사업당 최대 20억원까지 배정 가능한 총 40억원 규모의 공모방식을 병행해 추진한다. 대상 사업은 ▲마을 도로 개선 ▲배수로 정비 등 소규모 주민 편익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 시설 확충 사업 ▲지역 일자리 창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노인 및 아동돌봄 등 취약계층 복지를 위한 사업까지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심사기준은 ▲사업의 필요성 및 기대효과 ▲사업 현장 입지의 적정성 ▲사업지 확보 및 행정절차 이행가능성 ▲지역주민 수혜도 등으로 종합적 기준에서 면밀히 검토 후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은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담배꽁초 없는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주요 거리 10곳에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을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무심코 던져진 담배꽁초는 화재의 원인이 돼 큰 피해를 발생시킨다. 또 담배꽁초 필터에서 나온 유해물질은 하수도를 따라 강과 바다로 흘러 들어가 식수 오염과 해양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 이에 하남시는 최근 KT·G와 업무협약을 맺고 시내 주요 도로 10곳에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담배꽁초 없는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나섰다. 양 기관의 협약에 따라 KT·G는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을 제작해 지원하고, 시는 수거함 설치 및 폐기물 수거 등 유지관리에 나서고 있다.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 설치는 우선 시범적으로 미사 중심상가 일원 5곳과 원도심 5곳에 설치했다. 시는 앞으로 일반쓰레기 투기 문제, 인근 주민과 상가 의견 등을 반영해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국남 자원순환과장은 “담배꽁초 없는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전용 수거함 확대 설치와 단속 강화에 힘쓸 것”이라며,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과 금연 문화 확립에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2022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41개 공동체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주민제안 공모사업에는 44개 공동체가 신청해 주민참여 심사와 전문가 심사, 마을공동체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41개 공동체가 최종 선정돼 시의 지원을 받게 됐다.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마을 공통의 문제를 주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함께 해결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공모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행복한 노년을 위한 활동의‘하남공작소' 등 ▲마을공동체 형성 11개 ▲마을공동체 성장 15개 ▲마을공동체 지속 11개 ▲마을문제 해결 2개 ▲공간조성 2개 등 모두 41개 공동체가 선정됐다. 공모사업 선정은 공동체 사업 목적에 적합하고 구성원간의 협력,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주민참여 심사는 공동체별로 1명의 주민이 참여해 다른 공동체 활동을 심사하고 배우는 교차심사 형식으로 진행했다. 시는 선정된 공동체를 대상으로 회계교육, 공동체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공동체별 사업계획을 재수립해 문제해결 목적에 맞게 활동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서원숙 도시재생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에서 운영하는 생활문화센터 ‘하다’가 ‘2022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는 생활문화센터 공간을 기반으로 다양한 주민참여형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남시 생활문화센터 ‘하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민들의 주체적인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거점 공간으로서 역할 수행에 더욱 충실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생활문화센터에서 특정한 날을 지정해 매달 주민참여 생활문화 교류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가족과 함께하는 스팸(S.P.A.M)데이(S.P.A.M: Science·Play·Art·Memory)’라는 주제로 마을 안에서 가족·이웃과 함께 놀이와 예술로 소통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운영된다. 사회적협동조합 문화플랫폼위드(대표 고신애)와 함께 기획한 ‘가족과 함께하는 스팸데이’는 생활문화센터 ‘하다’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사업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서원숙 도시재생과장은 “생활문화센터 ‘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22일 2021년 하반기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천시 전 부서를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받아 1차 예비심사를 통해 우수공무원 후보자 10명을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심사를 통해 6명(최우수1, 우수2, 장려3)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의 주요 평가내용으로는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여부이며, 다양한 분야의 경력을 가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선발됐다. 복개하천을 복원하여 이천 중심시가지 내 친수공간 창출한 사례로 안전총괄과 나성균 팀장·엄신철 주무관이 ‘최우수’로 선발됐으며, (우수) 장호원읍 터미널 문제 해결(이상원 팀장), (우수) 민·관 협업을 통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유치 등 철도사업 추진(주은희 팀장), (장려) 세분화된 공공용지 합병으로 年 1억원이상 예산절감(신필건 주무관), (장려) 이천시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통역이 필요할 때 통역지원단”사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2022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도입을 위해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번기 고질적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외국인을 단기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고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일정 수준 이상의 숙소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표준근로계약서를 작성해야한다. 신청은 오는 4월 8일까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계절근로자는 희망 근로기간에 따라 최대 체류 기간 5개월의 계절 근로(E-8)비자를 받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서 근로 제공한 후 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시는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외국 지자체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내국인 구인절차 등 사전절차 이행 후, 법무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의향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배정인원이 확정되면 사업 참여 농가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정과 사증 발급 등 입국 절차를 거쳐 조속히 농업 현장에 투입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계절근로자 도입을 통해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립마장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5세 이상 유·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될 어린이 영어그림책 읽기 프로젝트 “Miracle 100 Books 4기”를 모집한다. Miracle 100 Books는 작년 3월 첫 시작하여 총 150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였으며, 단시간 내에 모집 마감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마장도서관의 유명 프로젝트이다. Miracle 100 Books는 영어그림책 100권 읽기를 목표로 하여, 연령 및 수준에 맞는 영어그림책을 선정하여 단계별로 구성·제공한다. 영어그림책 5권을 읽을 때마다 스티커 1개를 붙여 총 20개의 스티커를 완성해 나가며 책읽기를 통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100권 읽기를 달성한 어린이에게는 인증서 증정, 자료실 내 사진 전시 등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그림책을 통해 독서와 영어 실력 모두를 향상시키며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4기의 경우 올해 처음 Miracle 100 Books 참여 신청을 받는 기수이며, 3월 29일부터 이천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40명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이웃돕기로 '행복한 동행'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이천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2월 초・중・고 입학생 책가방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대학 신입생 입학격려금 지원 사업까지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저소득가정의 아이들이 입학에 대한 걱정보다 설렘과 기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2022학년도 초・중・고등학교 입학생 217명에게 책가방과 학용품 등 24만 원 물품, 총 5,200만 원 상당을 지원하며, 안정적인 학업수행의 기회를 제공하고 동등한 교육 기회의 장을 마련해주었다. 또한 충분한 역량과 잠재력을 가졌으나 경제적・현실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저소득가정의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2022학년도 대학 신입생 68명에게 입학격려금을 100만 원씩 총 6,800만 원을 지원하며, 어려운 생활환경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대학입학격려금을 받은 한 학생의 학부모는 “아이가 당연히 대학에 가야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등록금부터 입학에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아 부담이 많이 되었다”며 “시에서 이렇게 큰 금액을 지원해주어 한시름 놓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립청미도서관은 오는 4월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대면강의와 온라인강의를 병행하여 진행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경제와 재테크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한 강연으로 현재 kbs joy에서 방영중인 ‘국민영수증’에서 머니트레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김경필 경제전문가 초청특강이 운영된다. 4월 7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2022년 경제의 이해와 자산관리’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책으로 쉽게 배우는 경제이야기’로 초1~2학년, 초3~4학년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4월 16일과 23일에 진행되며 온라인 강의(Zoom)로 진행된다. 체험강좌로는 프리져브드 플라워 화관 만들기와 봄을 부르는 무지개 리스 도어벨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험강좌는 대면강의로 청미도서관 북카페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프로그램 모집은 3월 21일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 및 일정은 이천시통합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선단동은 지난 22일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협의회 회원, 선단동 직원 60여 명과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선단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설운천 청소를 맡고,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협의회는 선단교차로 주변 청소를 나누어 실시했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선단동을 만들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활동에 참여해주신 유관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산면은 가산면 직원과 관내 단체 등 50여 명이 참여해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가산면 정화활동에는 가산면 이장협의회, 새마을남여지도자회, 주민자치위원회, 적십자 봉사회 등 관내 단체가 참여해 가산면 시내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 위주로 실시했으며, 도로변 퇴적된 토사와 나뭇가지 및 벽보 등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깨끗하게 정리했다. 이영구 가산면장은 “대청소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평소 쓰레기 배출 요일 및 시간을 준수해주시고, 분리배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깨끗한 가산 만들기’ 계획에 따라 앞으로도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가평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중앙선을 침범해 인명피해를 발생시킨 음주운전 뺑소니 차량 운전자 검거에 기여 하는 등 2015년 4월 개소한 이후, 가평경찰서와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519개소 1093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 관제요원 16명과 경찰관 등 18명이 24시간 교대로 실시간 관제하며 5대 강력범죄와 화재, 교통안전사고 예방, 쓰레기 불법투기 적발, 생활방범에도 신속히 대응 및 범인 검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재 사용 중인 4Giga 회선용량 중 90%정도 사용 중이며, 향후 신규 사업으로 설치될 CCTV를 고려하면 네트워크 회선의 증속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한 가평군은 통합관제센터 네트워크 고도화설비를 구매하여 부족한 네트워크 회선용량을 10Giga로 증설하기로 하였다. 3월 중 정보화사업 보안성검토를 거쳐 5월까지 구축예정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네트워크 고도화설비가 구축될 경우 현행대비 2.5배 넓어진 네트워크 대역폭을 확보하여 더욱 안정적인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영중면은 지난 21일 영중면 회의실에서 영중면 이장협의회 3월 중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선철 이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연제창 의원, 강준모 의원, 박혜옥 의원, 김정진 영중파출소장, 박종우 영중농협조합장 등 각 리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및 면정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지역의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전에는 성동4리 이덕영 이장의 2021년 이·통장 활동 유공 수상에 대한 도지사 표창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또한, 이날 참석한 포천시의회 의원들은 이장으로부터 각종 현안 사항에 대해서 질의 시간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박선철 이장협의회장은 “영중면의 많은 현안사업이 잘 진행되어 살기 좋은 영중면을 만들기 위해 이장협의회는 영중면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영중면을 생각하는 이장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면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2일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정덕채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600여 명과 유관기관, 직능사회단체, 시민 등이 함께 참여했다. 포천 전역의 시가지를 비롯해 주요 도로변, 마을 진입로, 야산, 계곡 등을 돌며 구석진 곳에 겨우내 쌓여있던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을 일제히 수거했다. 한편, 3월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일 수' 발생 빈도도 가장 많은 달인만큼 시는 도로에 쌓인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을 청소해 봄철 초미세먼지 고농도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이에 시는 이달 14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시내 간선도로 및 일반도로, 집중관리 도로를 물청소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국토대청소에 함께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 시에서는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도 생활 쓰레기 분리수거에 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역 내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세를 고려해 면역수준이 낮아 감염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임산부 등 감염취약계층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하는 신속항원검사키트는 보건복지부 지원방침에 따라 임신부를 비롯해 어린이집 및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노인․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등 1만 7,888명에게 지원된다. 시는 선제적으로 2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어린이집 영유아 및 종사자 4,500명, 노인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3,119명에게 지급을 완료했으며, 임신부 628명에 대해서는 현재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배부 중이다. 신청 방법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담당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임신부의 경우에는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신청하면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받을 수 있으며, 대리 수령도 가능하다.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는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임신 확인서, 임산부 수첩, 초음파 사진 등이고, 대리 수령은 가족(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3월 마지막 주부터는 읍면동사무소에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관인면 관인로 18(초과1리) 일원 골목길이 ‘2022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경기도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은 경기도 내 역사, 문화, 체험, 맛집, 생태, 레저, 산업관광 등과 연계할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보유한 골목(거리)을 선정해 사업비 총 8천만 원을 지원해 관광상품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고, 집객을 위한 홍보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0개의 기초자치단체가 지원했으며, 현장평가와 발표평가 과정을 거쳐 포천시 관인문화마을 ‘해․바라기길’을 포함해 총 4곳의 골목(거리)이 사업지로 최종 선정되었다. 포천시는 관인면 도시재생사업을 기반으로 문화․예술 체험마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주민, 예술가, 상인 등 20여 명이 중심이 되어 활동하고 있는 주민공동체 ‘관인문화재생연구회’를 사업추진의 주체로 하여 공모에 지원했다. 2019년부터 3년간 추진된 관인면 문화재생사업(관인 플레이그라운드) 등 마을의 기억과 역사 그리고 주민의 희망을 담아 관인면사무소를 출발지점으로 하는 약 1.5km 구간을 ‘관인 해․바라기길’로 명명하고, 도보 투어 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2일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치유체험 프로그램 운영자 역량 강화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유농장 품질향상과 맞춤형 치유농업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기간은 오는 5월 1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체험농장 운영자 32명을 대상으로 대면 및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참여 농업인은 치유농업의 개념과 가치에 대한 기본이론, 현장 적용방안 등 체험농장별 농업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농업 활동으로 특색 있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도시민의 심리적 건강회복 등 마음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양성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이 생산에서 가치를 높이는 산업으로 전환하고 있는 시점에서 치유 서비스 자원발굴과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보급 등 양주시 실정에 맞는 치유농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지난 20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깨끗한 도매시장 만들기를 위해 대대적인 물청소를 실시했다. 20일 오전 도매시장 청과동·채소동 경매장, 지상·지하주차장, 시장 내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환경개선을 위해 지저분한 오염물질들을 제거하고 여름철 반복되는 냄새를 최소화하기 위해 물청소가 진행됐다. 이날 물청소를 위해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자원순환과 직원 및 환경미화원 등 39명의 인력 및 살수차, 진공차 등 장비 4대가 투입됐다. 경매장은 진공 청소를, 도로 및 주차장은 물청소 및 전문업체를 위탁해 오염물질 약품 세척을 해 구석구석 배어 있던 묵은 때를 씻어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농수산물도매시장은 매주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도매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매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방안들을 제시하여 시장 환경개선을 위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동결과 융해가 반복되는 해빙기를 맞이해 전문가와 합동으로 대형 건축현장 등 지하굴토 현장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해빙기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계절의 전환기에 지반의 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고 겨울철 얼어있던 땅이 봄기운에 녹기 시작하면서 지반의 침하로 구조물 등을 약화시켜 균열 및 붕괴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28일까지 전문가와 합동점검으로 약 10여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지하터파기 현장 전문가 합동점검 27개소, 건축 관계자 자체점검 59개소, 광역동 소규모 건축현장 45개소 등 총 약 130개소 현장에 대하여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반은 시 건축허가과 및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며 광역동은 동별 소규모 건축현장에 대한 자체 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다. 주요점검 사항은 ▲공사현장 및 주변 침하·변형·지하흙막이 구조물 균열 ▲낙하물 방지망 작업발판 안전성 ▲감리자 및 현장대리인 상주 여부 등을 살핀 뒤 위험 징후가 발견되는 현장에 대하여는 응급조치,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가 이뤄진다. 부천시 한상휘 주택국장은 “이번 점검에서 문제점을 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지역화폐 ‘부천페이’의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가맹점(사용처) 일제 단속을 31일까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일제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의 준수사항 및 처벌규정을 근거로 하고 있으며, 지역화폐 발행 확대에 따른 부정유통 우려를 해소하고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하기 위함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수하는 행위 ▲실제 거래가액 이상의 상품권을 수수하는 행위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일제단속 기간 중 접수된 주민신고와 가맹점 데이터 분석자료를 통해 이상거래가 감지된 현장을 단속하여 부정유통 행위를 철저히 조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화폐 부정유통으로 적발되는 가맹점에 대해서는 계도 또는 가맹점 등록취소, 필요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천페이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부정유통을 단속하고 부천페이 활성화를 위한 가맹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로 시민이 참여하는 행정을 실현하고자 ‘2022년도 상반기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4월 1일부터 4월 29일까지 한 달간 진행하며, 부천 시정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천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모든 분야의 아이디어 제안이 가능하며, 특히 코로나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소비 촉진 등 코로나 시대 극복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에 초점을 둘 계획이다. 시는 접수한 아이디어 중 창의성과 경제성, 적용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1등 100만 원(1명), 2등 50만 원(1명), 3등 30만 원(1명), 노력제안 10만 원(3명), 참여제안 5만 원(4명)을 포상할 예정이다. 응모는 국민신문고 또는 부천시 홈페이지 공모제안방에서 참여할 수 있고, 결과는 6월에 개별 통보와 함께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시 관계자는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는데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절실하다”며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역곡남부시장과 인접한 괴안동 117번지 제2호 ‘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삼협연립3차 가로주택정비사업)이 3월 23일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과 공영주차장을 복합으로 건립하는 전국 최초 사업이다. 2019년 8월 부천시와 조합간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조합은 공영주차장 건립을 위한 토지를 제공하고, 부천시는 공영주차장 건립비용 및 임대료를 부담하여 지하 1층에 공영주차장 50면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42억원 중 국·도비 17억원을 지원 받아 진행되며 2024년 2월 준공, 2024년 3월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삼협연립3차 가로주택정비사업 내 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이 조성되면 원도심 지역 주민들의 주차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며 “특히 역곡남부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여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지평면의 무궁화 적십자 봉사회에서는 지난 22일 관내 21가구를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전달했다. 여성 회원들이 손수 반찬을 만들고 직장이 끝나는 시간인 저녁 시간 때 남성 회원들이 소외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관내 익명의 후원자로부터 어르신들이 드시기 쉽게 한우곰탕을 얼린 파우치를 기부받아 반찬과 함께 동봉해 전달됐다. 반찬을 전달하는 것뿐만이 아닌 짧은 시간이지만 건강 상태를 묻고 말벗을 해드리는 등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에 많은 위로가 됐다. 고충재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적십자에서 준비한 반찬으로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 지평면 무궁화봉사회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반찬 나눔 봉사 외에도 집수리 지원, 한가위 송편 나눔, 설명절 떡·만두 나눔 등 마을에서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 중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17일 ‘달리는 짜장차’ 프로그램을 통해 단월면 저소득 독거어르신에게 음식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달리는 짜장차’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개별 포장한 짜장면을 생활지도사와 마을복지리더인 이장, 부녀회장, 노인회장 등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나눠 드리는 사업이다. 이날 복지서비스 접근성이 취약한 단월면 내 47명의 독거어르신에게 짜장면이 전달됐으며,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최근 코로나19가 심해져 밖에서 식사도 하기 어렵고 적적했는데, 웃는 얼굴로 맛있는 음식도 가져다주니 대접받는 느낌”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윤기용 센터장은 “최근 확진자 폭증으로 경기도 침체되고 모두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온기가 조금이나마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훈구 단월면장은 “어르신의 고독감이 높아지는 요즘,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주신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단월면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여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양동면의 대한불교 유점사에서는 지난 22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참치선물세트 150개를 양동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부된 참치선물세트는 식료품 나눔 사업인 ’양동이네 주고받는 행복플랫폼‘을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및 저소득 독거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수산 스님은 “해마다 봄·가을로 어르신들을 초대해 경로잔치를 열어드리곤 했는데 코로나19 이후로는 전처럼 어르신들을 뵙지 못해 마음이 항상 무거웠다”며, “비록 이전처럼 얼굴을 뵙고 이야기를 나눌 수는 없지만 이렇게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매번 한결같은 자비의 마음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유점사 수산 스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온 마을 복지 햇살로 복지 그늘 없는 양동면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불교 유점사는 매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닭 기탁, 저소득 학생을 위한 장학금 전달, 이웃돕기 물품 및 성금 기탁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광철 연천군수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행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연천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지난 22일 오후 전곡읍에 위치한 전곡상권진흥센터를 찾아 지역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군수는 상인들과 연천지역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전곡시장 인근 주차문제, 경기도배달특급 효율성 제고 등을 논의했으며 향후 주민여론 수렴 및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김 군수는 상인들이 궁금해하는 연천군의 주요 사업인 경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연천 및 전곡 역사 주변 상권 활성화 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전곡시장 일대를 돌며 민생현장을 탐방하는 시간을 진행하며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면서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모든 사안은 군민을 최우선으로 두고 주민협의를 통해 최선의 방안을 이끌어 내겠다”며 “현장 중심의 쌍뱡항 소통을 통해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지평면새마을회에서는 지난 22일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새마을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R 자원 재활용수집운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들은 그간 각 마을에서 모아둔 고철, 책, 폐지, 빈병 등을 힘을 모아 정리하며 올바른 자원문화 정착에 힘썼다. 3R 운동은 절약(Reduce),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의 첫머리 글자를 딴 환경운동으로 버려지는 자원과 물자를 절약해 오염물질의 배출량을 줄이고, 재사용·재활용해 깨끗한 환경을 보전하고자 하는 운동이다. 임승자 부녀회장은 “지평면 새마을회의 3R 재활용품 모으기 사업을 통해 헌옷이나 고철 등을 수집, 재활용해 환경보호와 마을이 깨끗해지고 쾌적한 환경이 이루어지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으로 주민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농사철이 시작되는 바쁜 시기에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자원 재활용 운동에 참여하신 새마을회원 여러분의 봉사와 헌신에 깊은 감사말씀를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임진농협(조합장 현상태)은 서울농협(본부장 황준구), 농협 연천군지부(지부장 오정훈),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총장 기한구)와 함께 22일 왕징면 북삼리 일대에서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농협 및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하여 농촌에 방치된 폐비닐,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 수거에 힘썼다. 현상태 조합장은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고 영농폐기물 불법소각으로 인한 화재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단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2일 3월 정기회의 및 “9988 장수 명아주 지팡이 제작사업”을 위한 명아주 손질작업을 진행했다. 이 날 회의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이재형 용문농협 상임이사, 이윤정 용문농협 단월지점 부지점장 등 26명이 참석했으며, 금년도 명아주 식재와 힐링하우스 운영 일정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면사무소 2층 작업장에서 명아주 지팡이의 표면을 매끄럽게 만들기 위한 사포질 작업을 진행했다. 단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9988 장수 명아주 지팡이 제작사업’은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재료인 ‘청려장(靑黎杖)’을 직접 식재 및 수확, 가공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지팡이는 4월 중 제작을 완료해 5월 중 면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정인희 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늘 빠짐없이 참석해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장수지팡이의 의미답게 전달받은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장수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서는 지난 22일 강상 농업인복지관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군의회의장 등 관련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됐다. 강상 농업인복지관은 기존의 강상 작은도서관이 다목적복지회관 내로 이전되며 주민자치센터 수강생과의 마찰 및 공간협소로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이를 보완할 독립된 도서 공간확보 및 문화향유 장소로 강상면민의 의견을 두루 반영한 맞춤형 문화복지시설이다. 주민자치센터 등 소통공간과 더불어 강상면민들의 높아져 가는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열람실, 강의실, 어린이실 등 농업인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열림 문화쉼터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강상 농업인복지관 건립이 면민들의 지적욕구 및 문화향유 욕구를 해소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문화시설 활성화로 주민들의 지적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상 농업인복지관은 3월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12월 완공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서는 청년들의 관내 취업을 촉진하고 장기근속 및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근로지원금을 지원하는 ‘2022년 양평愛 청년통장’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양평愛 청년통장’은 청년근로자가 매월 14만 원을 저축하면 군에서 동일금액을 매칭 적립해 3년간 최대 약 1천 8만원의 자산을 형성해 주거자금, 결혼자금, 창업자금, 자기개발비 등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경기도 내 기초 지차체 중에서는 양평군이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기존에는 양평 관내 중소기업 및 비영리 법인까지만 신청 대상이였으나, 지난해부터 비영리 단체까지 참여 대상자를 확대, 더욱 많은 관내 청년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신청대상은 공고일인 4월 4일 기준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18에서 39세 이하며 군 소재 중소기업·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 등에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고 3개월(90일) 이상 재직 중이며 월 과세급여 250만원 이하의 세가지 요건에 모두 충족되는 청년이다. 참여자로 선정 시 3년간 매월 14만 원을 지정계좌로 납입해야 하고, 중도 퇴사할 경우 최대 9개월간 납부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지평면 일신리에 자리 잡은 옛 구둔역 일대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구둔역은 조선시대 지평현에서 강원도를 지나는 관동대로의 주요 길목으로, 1940년 구둔치라는 작은 고갯길 마을에 철길이 놓이고 사람과 물자를 실어 나르는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우리의 삶속에 깊숙이 자리잡았다. 지금은 오랜 소임을 다하고 멈춰버린 폐역이지만 소중한 근대문화유산으로 남아 켜켜이 쌓여있는 역사와 함께 이를 갈망하는 우리의 감성을 이어주고 있다. 군에서는 구둔역의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보존하고 과거와 현재를 잇는 국내 유일의 관문, 나아가 시공을 초월해 미래를 잇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대표 허브문화공간으로 도약하기 위해 ‘구둔아트스테이션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총 사업비 100억 원,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과거 속에서 미래의 길을 제시하고자 근대문화자원과 연계한 문화 공간 조성으로 양평 동부권에 다양한 관광자원을 구축, 세대를 초월한 문화의 향유와 동부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기대해 본다.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구둔역은 현재 원형복원을 위한 구 구둔역 보수 및 주변정비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0년부터 종합정비계획 수립과 단계별 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3동은 지난 23일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과 동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도로변 및 생활쓰레기 무단 투기 상습지역에 새봄맞이 초화류 1700본을 식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겨우내 추운 날씨로 움츠렸던 분위기를 쇄신하고 아름답고 산뜻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거리 곳곳의 화단이나 화분의 묵은 잡초를 제거하고 팬지, 비올라 등 화사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봄꽃을 식재했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상습 지역에 원형 화분을 설치하여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청결하고 쾌적한 곳으로 인식되게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올릴 수 있도록 했다. 신필교 영통3동장은 “주민들에게 활기차고 따뜻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게 아름다운 봄꽃을 식재해 주신 단체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관리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영통3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1일 수원시 영통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에서는 작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사랑의 반찬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통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에서는 매탄3동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하고 끼니 해결이 혼자 어려운 홀몸어르신을 22가구 대상으로 자택까지 반찬배달을 해주며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는 등 안부확인도 함께 하고 있다. 영통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김미경 원장은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다.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정희 매탄3동장은 “올해에도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반찬나눔 봉사로 사랑의 손길을 전해주신 영통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에 꾸준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