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올해 해양수산보조사업에 대한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말 ‘어업인과 함께하는 행복공간 바다조성’이라는 슬로건으로 26개 사업, 29억여원의 해양수산보조사업자를 심의, 확정했다. 분야별 사업은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수산업 활성화, 수산 자원량 확충과 서식환경 조성, 어업질서 확립과 어업경영 개선, 친환경적 연안, 어촌 정주기반 조성, 해양레저시설 확충 등이다. 먼저, 수산자원의 자연 서식량 증가와 생산력 회복을 통한 어장환경 개선을 위해 양식어장정화, 마을앞바다 소득원 조성, 패각 친환경 처리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또한, 수산물 가공 · 수출업체 경영 개선 및 어선 노후 기관 · 장비 교체 및 안전설비 구축으로 해난사고 예방과 함께 어업인 재산과 생명을 보호한다. 그리고, 사천바다 · 청경해 · QC 등 지역 수산물 브랜드 대외 인지도 제고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연안환경 개선 및 친환경적 친수 공간 조성을 통한 생태적 가치 증진 및 해양관광기반 조성을 위해 보조사업 외에도 연안정비사업, 어촌뉴딜 300사업에도 박차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3월 중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정기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신청한 달의 다음달부터 12월까지에 해당하는 세액의 일정부분을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 신청 시기에 따라 1월 9.15%, 3월 7.5%, 6월 5%, 9월 2.5%를 공제해 준다. 지난 1월에 연납 신청·납부를 하지 못했거나 차량을 새로 구입한 경우,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연납 신청 후 납부하면 연세액의 7.5%를 공제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진주시 세무과, 읍면사무소, 동행정복지센터 또는 위택스와 스마트위택스(모바일)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납부방법은 진주시 징수과, 읍․면사무소, 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여 신용카드로 납부하거나,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CD/ATM, ARS, 위택스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립도서관은 지역주민에게 건전한 여가생활과 자기계발 및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상반기 문화교실 및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 오는 3월 28일부터 6월 9일까지 운영하는 문화교실은 어린이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8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강좌의 특성에 따라 소규모 대면과 비대면 수업이 병행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연암도서관의 치유 시낭송, 민간약초 생활한방 △서부도서관의 타로 심리, 펜 드로잉 △어린이전문도서관의 3D펜 교실, 과학실험, 코딩· 메이커 교실 △도동어린이도서관의 사고력 보드게임(체스), 큐브 퍼즐과 온라인 수업인 책으로 마음 키우기, 그림책으로 배우는 영어가 있다. 또한 인문학 특강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디지털 인문학’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마련, 인공지능산업 컨설턴트 안종훈 박사를 초청하여 행복한 미래를 위한 지혜를 찾는 시간을 마련한다. 특강은 3월 26일과 4월 23일 2회에 걸쳐 서부도서관에서 개최된다. 특강 참가 신청은 3월 11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관내 사립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12개소를 연계하여 시립도서관 소장도서를 가까운 도서관 어디서나 대출·반납할 수 있는 ‘상호대차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상호대차서비스 운영도서관에는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연간 2400만 원 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책 소독기를 지원하는 등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1월 4일부터 19일까지 보조금 지원 사업 공모를 거쳐 48개 도서관에 신간도서 구입비 9000만 원과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비 4500만 원 등 총 1억 35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여 운영이 어려운 도서관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신규로 개관한 작은도서관 및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서관에 운영컨설팅 및 운영자 교육을 통해 도서관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으로 도서관에 전문 인력을 파견하여 실무교육과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3월 10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 키트 지원을 시작한다. 시는 이번 신속항원검사 키트 지원사업을 통해 임신부 2170명에게 1인당 10개씩 총 2만1700개를 지원해, 1주간 최대 2회씩 5주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을 지원한다.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령을 원하는 임신부는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가족의 대리수령도 가능하다. 본인 방문 시 신분증과 임신확인서, 임산부 수첩 등을 지참해야 하며 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 등 가족이 대리수령할 경우에는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 및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말까지 어린이집 영유아, 노인사회복지시설 이용자에게 신속항원 검사키트 물량을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임신부 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에 대해서는 3월 다섯째 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오미크론 확산세 속에서 감염에 취약한 임신부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향교는 공기 2573주년을 맞아 지난 5일 오전 9시 30분 진주향교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성현들에게 올리는 춘기 석전을 봉행했다. 이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춘기 석전 행사에는 오미크론으로 인하여 지역유림 및 시민 등 50여 명의 최소한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에 정병희 향교원로, 아헌관 양주호 향교장의, 종헌관 하연재 향교장의가 선임되어 제례를 올렸다.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석전은 문묘에서 지내는 큰 제례를 뜻하는 것으로, 성현의 유지를 받들고 인의예지가 우리의 일상생활에 정착되어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도덕성을 회복하는데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진주향교는 공자를 비롯한 성현 25위를 모신 문묘(대성전)에 제사를 봉행하고 있다. 이날 석전에 참석한 시 관계자는 “한때 외래문물의 무분별한 도입으로 우리 문화가 저평가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지금은 우리문화의 우수함이 K문화라는 이름으로 세계문화를 주도하고 있다”면서 “이런 바탕에는 인성교육, 전통예절교육, 유림지도자 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유교 문화의 계승발전을 통해 올바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유림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공중화장실에서의 여성 등 사회적 약자들의 범죄 예방을 오는 6월까지 ‘공중화장실 비상벨’을 추가로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경상남도의 지원을 받아 67곳의 공중화장실에 비상벨을 설치·운영하고 있는데 이어 올해는 자체 사업비 4000만원을 투입해 관내 공중화장실 12개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이 비상벨은 사천경찰서와 협의를 통해 여름철에 많은 시민이 찾는 유원지인 능화숲 공중화장실, 연천유원지 등에 집중적으로 설치하기로 했다. 이번에 설치되는 비상벨은 시 통합 관제센터에 CCTV를 통해 상시 모니터링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경찰관서로 전파된다. 실제로 범죄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여자화장실 칸마다 설치된 버튼을 누르면 화장실 외벽의 경광등이 울림과 동시에 해당 위치가 경찰서 상황실로 전송돼 즉시 출동한다. 이로 인해 야간이나 인적이 드문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이나 사회적 약자들의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이나, 약자의 안전 보호를 위해 지속적 관심을 갖고 관련 예산을 확보해 시민이 만족하고, 편리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노력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 칠암도서관은 다자녀 가정 방문 도서 대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다방(다자녀 가정 방문) 대출’ 서비스는 출산장려정책에 발맞춰 기존 장애인 대상 ‘품안에 대출’을 오는 4월부터 다자녀 가정까지 확대 시행하는 것이다. 다방 대출 서비스는 ▲방문대출서비스 ▲도서대출권수 확대(20권) ▲사서추천도서로 구성되며 특히 방문대출서비스는 아기가 있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가정에서 원하는 도서를 신청하면 도서관 사서가 가정으로 찾아가 도서 대출과 반납을 돕는다. 삼안동에 거주하는 막내가 만 6세 이하인 세 자녀 이상 가정은 모두가입 가능하며 구비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해 도서관을 방문하여 회원으로 가입 후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 다방 대출 서비스 신청란에 게시글로 도서를 신청하면 이용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올해도 고령층·결혼이민자 등 정보취약 계층에 대한 맞춤교육과 시민들의 정보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월 ‘시민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시민정보화교육은 무료 정보화교육을 통해 시민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화 능력개발로 정보화 마인드 향상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교육은 상설교육장인 종합사회복지관(동지역), 외부교육장인 제일전산학원(읍·면지역) 등 2곳에서 진행되는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스마트폰 활용(안드로이드). 한글 문서작성 중급 등으로 시민의 정보화 능력향상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종합사회복지관(동지역)에서는 1인 사업장 SNS 홍보물 제작(7월 예정)과 유튜브 크리에이터 활용하기(10월 예정)를 신규 과정으로 편성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시민정보화 교육강좌(복지/생활)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되고, 시민정보화교육 담당자에게 전화신청도 가능하다. 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의무 착용, 손 소독제 비치, 발열 체크 등 생활 속 거리 두기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에서 14개 기관을 선정했다. 양성평등기금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양성평등 인식제고, 성인지 정착 활성화, 여성의 권익증진 등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2001년부터 총 20억원의 출연금을 조성하여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규모는 1억원으로 총 15개 기관(단체)에서 신청하였으며, 사업 신청기관의 사업계획에 대한 개별 발표를 토대로 2021년 사업 성과평과 결과 및 사업의 필요성, 예산 계획의 타당성 등을 객관적으로 심사하여 선정하였다. 선정 심사결과 ▲지정공모 분야는 성주류화정책 모니터링단 양성과정 외 1개 사업 ▲ 일반공모 분야는 김해여성인력센터의 일하는 여성! 취․창업 및 진로설계 프로그램 외 11개 사업을 선정하였으며 , 양성평등기본 교육 이수 후 3월 중순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늘 확정된 양성평등기금사업들이 여성친화도시 도약을 위하고 양성평등을 위한 본래 목적대로 잘 수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관내 내수면 어업허가를 가진 어업인을 대상으로 내수면 노후어선 선체‧기관 교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사업비는 1억 200만원에 사업량은 7척이며 지원기준액은 1척당 1,450만원으로 지원기준액 내에서 실 구매가액(설치비 포함)에 대해 보조금 6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내수면 어업허가를 가진 노후어선의 선체(선령 10년 이상) 혹은 기관(7년 이상)을 교체하고자 하는 어업인이다. 지원 제외 대상으로는 △최근 2년 이내 내수면 어업법 및 수산관계법령, 어선법 위반으로 적발된 사실(과징금 처분 이상)이 있는 자 △상기 법령을 위반하여 부과된 벌금 또는 과징금‧과태료를 납부하지 않는 자 △어선검사 증서 유효기간이 지난 어선 또는 어선법에 따른 계선계 제출한 어선 △최근 2년 이내에 유사한 사업(선체‧기관)의 국고 또는 지방비 지원을 받은 자 △가족(부부 등)이 어선의 소유를 변경하여 교차적으로 지원받는 자이다. 시는 지난 4년간 33척의 노후어선을 선정하여 2억 1,600만원을 투입해서 노후어선의 선체 및 기관을 교체하는 비용을 지원하였다. 김해시는 내수면 어업경영 개선과 안정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 묵계초등학교는 지난주 학교 강당에서 2022학년도 병설유치원과 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식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입학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감염병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모두 마스크를 착용해 입학생과 학부모만 참석한 가운데 초등학생 5명과 병설유치원 3명을 맞았다. 학교에서는 신입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1학년 입학생들에게는 마음과 생각이 무럭무럭 자라나도록 동화책, 자신의 소질을 찾아가는 창의둥이가 되자는 뜻으로 리듬악기 세트와 문구세트를 선물하고, 유치원 입원생에게는 신나게 활동하라고 원복과 가방을 선물했다. 선물을 받은 입학생은 기대에 찬 표정으로 “1학년이 되어서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서 행복해요. 그리고 선물을 많이 받아 기분이 최고예요”라며 즐거워했다. 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전교생들과 함께하는 입학식은 아니지만 가족들과 함께 축하할 수 있는 케이크를 선물로 받아서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입학식에 참석하니 오히려 첫 입학에 대한 걱정을 덜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 금남면은 지난 4일 금남면사무소 2층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금남면에는 현재 전일제 1명, 시간제 1명, 복지일자리 12명의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가 복지업무 및 복지목욕탕 운영 보조, 해안가 주변 환경정비 등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동영상 시청 교육뿐만 아니라 소양교육으로 캘리그라피 체험을 함께 진행했다. 기본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 안내와 교육,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 산업안전보건 교육 등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공유하며 안전한 일자리 환경을 조성했다. 면 관계자는 “일자리 참여자들이 일자리를 통한 사회참여 기획 확대 및 안정적인 소득 보장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교육을 실시해 소속감을 높이고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지역 딸기 주산지인 옥종면에서 매년 4월 열리던 북방 딸기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이후 3년 연속 취소됐다. 옥종북방딸기체험정보화마을운영위원회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한 지역민과 체험객의 안전과 지역감염 예방을 위해 4월 초 개최 예정이었던 옥종 북방 딸기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옥종 북방 딸기축제는 딸기 따기 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하동의 대표적인 농촌체험축제로 해마다 많은 체험객이 행사장을 찾아 추억을 만들어 왔다. 행사를 주최․주관하는 마을운영위는 당초 비대면 방식의 행사 개최를 검토했으나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와 지역 축제 취소를 권고하는 정부 방역 지침 등에 따라 지역주민과 체험객의 안전을 고려해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정석주 위원장은 “북방 딸기축제가 2020년 이후 3년 연속 취소돼 지역농산물 판매와 홍보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지역민과 체험객의 감염예방을 위해 취소하기로 했다”며 “내년에는 코로나가 진정돼 새롭고 이색적인 축제가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이 청사 신축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남해로 5시다'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인 가운데, 대대적인 군민 의견 수렴 절차에 나선다고 밝혔다. 남해군 신청사는 지하1층·지상4~5층 규모의 5개 동으로 구성될 계획으로, 기본(계획)설계 단계에서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를 개최하고 지속적인 군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남해군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4월 30일까지 신청사 설계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접수할 계획이다. 2022년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3년 착공될 예정이다. 1959년 건축된 현 청사는 안전도 D등급(긴급보수보강필요 판정)으로 사회적수명(20년)과 경제적수명(40년)이 모두 초과한 상태다. 이에 2001년 청사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하여 2022년까지 675억원 적립하고, 부지보상 및 문화재 조사 등 청사신축에 필요한 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현 청사는 안전위험 내포와 청사 협소에 따른 부서분산 및 주차면수 절대 부족으로 군민불편이 가중되어 지속적인 신축 필요성이 대두되었으며, 2018년~2019년 청사신축 공론화 과정을 거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대한민국 수소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경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수소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사업이 순항 중이다. 경상남도는 국토부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구축 공모사업에 경남 창원시의 진해신항 화물차휴게소가 선정되어 총사업비 64억 원(국비 45, 지방비 19)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2022년 수소화물차 양산·상용화에 따라 주요 물류거점에 수소화물차용 대용량 수소충전소를 구축해 미세먼지를 감축하고 온실가스를 저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사업대상지는 동북아 항만물류중심인 진해신항 및 물류단지 배후부지에 위치하여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구축 최적지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부울경 소재 화주 및 차주 등 수소화물차 홍보 효과 등 수용성 확대로 이어져 수소화물차 보급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지난 3일 통영시 용남면 수소충전소 상업운전 개시로 누적 12개소의 수소충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에서 2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이 외에도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휴게소 수소충전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7월 착공 예정인 진주 문산휴게소(하동방면) 등 올해 5개소를 더 구축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가 ‘노동자가 행복한 경상남도’를 목표로 경상남도 특고 및 플랫폼 분과위원회 설치·운영과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활성화 등의 34개 과제를 담은 2022년 경상남도 노동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지난 4일 도는 학계, 경영계, 양대 노총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상남도 노동자권익보호위원회(위원장 심상완)의 심의·의결로 2022년 노동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시행계획에는 ▲취약노동자 권익 보호 ▲좋은 일자리와 노동복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노동기본권 보장 ▲노사정 거버넌스 구축 등 5대 정책목표에 따른 34개 추진과제를 담았다. 취약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해, 특수고용형태 및 플랫폼 노동자의 애로사항과 지원책 마련을 논의할 ‘특수고용형태 및 플랫폼 분과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한다. 대리운전기사, 배달 노동자 등 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도 도내 5곳에 추가로 설치하여 이동노동자의 편안한 휴식을 돕고, 휴게 여건이 열악한 청소, 경비 등 현장 노동자의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좋은 일자리와 노동복지를 위해, 노동자의 실질적인 생계보장을 지원하는 생활임금의 적용 확대를 추진하고, 김해, 거제에 이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관내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특히 해빙기를 맞아 공사 현장의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11일까지 관내 전 공공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해빙기에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사면붕괴, 낙석, 추락사고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공사 현장에 대한 선재적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공사감독·현장근무자 등의 안전의식을 강화해 나가기 위한 것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합천군에서 발주한 전 공공 공사현장에 대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각 소관부서에서 세부점검계획을 수립하고 자체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사업비 20억이상 대형공사장 14개소 중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사업장에 대하여 합천군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합천군수가 직접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작업자의 안전보호장비 착용 및 안전시설물 등을 점검한다. 군은 경미한 사항은 현장시정조치를 하고, 중대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공사중지 및 안전시설 설치·보강 등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지난 4일 국립축산과학원의 지원을 받아 관내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번식, 사양, 질병, 조사료 분야에 대하여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 맞춤형 종합컨설팅은 4개 분야별 최고전문가로 팀을 구성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했다. 이날 컨설팅은 지난해 11월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받아 선정된 2개 농가를 직접 방문, 현장을 둘러보면서 진행됐으며 농가의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해결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컨설팅에 참석한 한우농가는“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영구조개선, 사양 및 질병관리 등 맞춤형 컨설팅을 받게 되어 농장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박희종 축산과장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추진하는 권역별 맞춤형 컨설팅으로 사료비 상승, 축산물 수입 증가, 구제역·AI 등 악성 가축전염병의 빈번한 발생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기술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지난 3월 4일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제1회 합천군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실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문준희 군수, 정종화 교육장, 졸업생 7명이 참석하여 졸업장 수여 및 학력인정서 전수, 축하사·송별사 및 동영상 시청,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졸업생 대표의 특별한 송별사와 함께 개인소감이 담긴 동영상 시청시에는 참석한 관계자들을 감동시켰다는 후문이다.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실은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우리군에서는 2018년도 최초로 시작되어 총 3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1년을 더한 4년 만에 모든 과정을 수료한 졸업생 7명을 배출하였다. 졸업한 어르신 중 일부는 올해 최초 개설한 합천군 중학학력 인정반에도 수강 등록하여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도전정신을 보여주며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문준희 군수는 축하사에서 “공부는 골치 아픈 것이 아니라, 당연한 것, 삶이라는 말이 있다”며 “결코 만만치않은 기간동안 한결같이 배움에 대한 진심으로 초등학력인정 수료를 하시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은 2021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지난 4일 합천군 농업창업단지 내 교육문화관에서 2022년도 입교생을 대상으로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합천군 농업창업단지의 전체적인 교육 프로그램 안내와 함께 입교생을 위한 합천군 귀농정책 및 멘토링제, 영농 현장실습 지원사업 등을 설명하였으며, 합천군 농업창업단지 입교생 자치회를 발족하고 임원을 선출했다. 군은 입교생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기초농업 이해를 바탕으로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직접 영농경험을 할 수 있는 개인․공동텃밭 운영, 선배들의 영농경험을 배우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선도농가 체험 등을 계획해 밀착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순재 농정과장은 “농촌 정착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합천군 농업창업단지에 입교하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짧은 기간이지만 합천과 농촌을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합천에서 새로운 삶을 이어가는데 힘껏 도와드리겠다”고 전했다. 합천군 농업창업단지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체류공간 및 각종 영농교육, 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로써 12세대(22명)가 거주하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가곡동에 위치한 밀주초등학교에서는 4일 모교 총동창회의 후원으로 특별한 입학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입학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참석자 모두 자가진단검사를 실시하여 전원 음성 결과를 확인한 후에 진행됐다. 이날 17회 졸업생인 현영희(19대 국회의원) 씨는 5학년 27명 전원에게 태블릿PC, 유치원 원아 7명에게 연간 통학비를 각 100만 원씩을 지원했고 밀주초등학교 총동창회 김진구 회장은 1학년 전원(33명)에게 400만 원의 입학 축하금을 전달했다. 그동안 총동창회에서는 졸업생 장학금, 교기(양궁)선수 육성지원금 등 해마다 학교 발전에 위해 지원해 왔으며, 특히 현영희 씨는 매해 학생들을 위한 태블릿PC를 지원하여 모교 사랑에 적극 앞장서 오고 있다. 밀주초등학교 장운익 교장은 “밀주초등학교 졸업생들의 지극한 모교 사랑 덕분에 지난해보다 학생 수가 30명가량 늘어 총 155명의 학생 수를 확보할 수 있었다”라며 “밀주초등학교에서도 더 좋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밀주초등학교는 교육 환경 변화에 따른 알찬 교육과정을 구성하여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를 조성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305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4,380명(치료중 2,149명, 완치 2,224명, 사망 7명)으로 늘었다고 4일 밝혔다.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 64명, 유증상 224명, 격리 중 1명, 조사 중 16명이다. 확진자 중 타지역 거주자는 20명, 외국인 3명이다. 한편 시는 확진자와 재택치료자 관리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대상을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분리해 관리하고 있으며, 집중관리군은 60세 이상, 50세 이상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40대 먹는 치료제를 처방 받은 자이다. 집중관리군에 대해서는 지정된 관리의료기관에서 1일 2회 유선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관리의료기관은 밀양 윤병원, 밀양병원, 미르아이병원(소아), 제일병원 4곳이다.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관리하고 필요 시 비대면 진료와 상담센터 상담을 이용하면 된다. 비대면 진료는 호흡기전담클리닉(밀양 윤병원, 밀양병원, 미르아이병원)과 지정된 동네 병·의원(밀양시 코로나19 홈페이지 참조)에서 진료 가능하며,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밀양 윤병원)에서는 24시간 기초 의료상담과 의약품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약처방 시 가족 및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 칠원읍은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급증함에 따라 칠원읍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10여개 사회단체와 함께 지난달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개인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각 사회단체별로 개인방역수칙 준수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문자 릴레이 전송 등 주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적극 동참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 안정 시까지 칠원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하기, 올바른 마스크 착용하기, 손씻기, 아프면 검사받고 집에 머물기, 고위험군과 접촉 최소화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칠원읍에서는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 등을 중점으로 방역 활동을 지원하기로 하고, 270여개 업소에 주 1회씩 순회하며 소독작업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승마공원은 2022년도 학생승마체험 신청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학생승마체험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승마에 대해 친근감을 높이고 나아가 예비 승마인을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사업대상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며, 초등학생의 경우 3학년부터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소속 학교를 통해 진행되며, 신청기간은 오는 11일까지다. 모집대상은 일반승마와 사회공익승마로 나눠지며 사회공익승마의 경우 차상위 계층·다문화가정·장애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일반 승마 230명, 사회공익 승마 21명을 모집해 총 모집인원은 251명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신규 신청자를 우선 선정한다. 승마체험은 1회당 1시간으로 총 10회 진행하며, 비용은 32만 원이다. 일반 승마 신청자의 경우 지원금이 25만6000원(80% 지원), 사회공익승마의 경우 32만 원(100%)이 지원된다. 함안군승마공원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체험을 위해 철저한 소독과 방역에 힘을 쏟고 있다”며,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스트레스 해소, 집중력 증가에 도움이 되는 승마체험 프로그램에 관내 학생과 학부모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의회는 2월 28일 시작된 제185회 양산시의회 임시회를 3월 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2022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지방자치법 및 시행령 전부개정사항 반영을 위한 양산시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 등에 관한 조례 등 8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등 15건의 조례안, '범어주공1차(재건축) 내 의무보육시설' 국공립어린이집 운영 민간위탁동의안 등 7건의 동의안 등 기타 안건을 포함하여 총 30건을 처리했다. 특히 2022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각 사업별로 심도 있게 심사한 결과 양산예술인 공동창작소 조성 변경, 양주문화체육센터 건립 변경, 중앙동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변경, 신동중마을 공영주차장 조성, 매화 커뮤니티센터 건립, 로컬푸드 통합센터 건립 변경,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건 7건 모두 그 제안이유가 타당하여 승인하였다.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은 양산시에서 편성한 1조 6천 127억 9,872만 6천 원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사업시기의 적절성 여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창원시립 마산음악관 제3기 음악교양대학’을 개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3기 음악교양대학은 지난달 8일부터 24일까지 선착순으로 20명의 수강생을 모집, 4일 첫강연을 시작으로 5월 6일까지 창원시립 마산음악관 프로그램실에서 매주 금요일 총10개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연는 이근택(창원대 예술대학 명예교수), 이경원(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이수자), 박현수(전 창원문성대 교수), 김성중(전 창원시립합창단 지휘자), 장기홍(예그린합창단 지휘자), 김호준(전 마산예총회장)으로 각 분야에서 명성과 전문성을 갖춘 총6인의 전문가들이 맡았으며, 음악의 이해, 크로스오버음악의 미, 음악과 건강, 현대 국악 트렌드, 백성의 힐링송 민요, 성악예술의 발전, 마산 음악가 이수인 등 매주 다양한 소재로 이루어진 강연내용으로 새로운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음악교양 강연을 통해 마산음악관을 찾는 창원시민들에게 문화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예술적 감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한편, 창원시는 이번 개강에 앞서 빔프로젝터, 오디오 등 AV장비를 설치하여 음악 교육에 최적화된 환경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일 2023년 통제영문화거리 주변 간판개선사업 공모신청을 위해 2차 주민설명회를 중앙동 주민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중앙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업주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최종 공모신청 업소 현황, 옥외광고물 정비 계획,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별 최대 3억원으로 국비 60%, 시비 40%, 자부담은 없으며 전국 20개소 정도 선정될 예정이다. 간판개선사업은 아름다운 간판으로 개선하여 쾌적한 주민생활 공간 조성 및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57개 업소가 참여 신청을 하여 3월 8일까지 공모신청을 할 계획이다. 전제순 도시재생과장은“공모 사업이 선정되기 위해서 지역민들의 의지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중앙동은 도시계획도로 확장과 강구안 친수시설사업 조성 등 많은 변화가 진행되고 있어 시기적절하게 간판개선사업으로 지역적 특색이 있는 거리까지 조성한다면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성희롱·성폭력 방지와 대응체계를 내실화하고자 외부 전문가를 위촉하여 올해 상반기에 18개 교육지원청과 15개 직속 기관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방지 조치 점검과 상담을 추진한다. 경남교육청은 4일 오후 제2청사에서 외부 전문가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방지 조치 점검·상담 추진 협의회’를 열어 표준화한 점검과 상담을 위한 연수, 점검 항목, 점검 방법,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남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직속 기관별로 외부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하여 성희롱·성폭력 방지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관계자 인터뷰를 진행해 각 점검 항목이 내실 있게 운영되는지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점검 항목에는 △성희롱·성폭력 방지 조치 연간계획 수립 △성고충 상담 창구 설치·운영 △성고충 상담원 지정 및 직무 연수 이수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실시 △성희롱·성폭력 사안 발생 후 재발방지대책 수립 등이 포함된다. 송호찬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교육지원청과 직속 기관의 성희롱·성폭력 방지 조치 사항을 적극 점검하여 성희롱·성폭력 사각지대를 없애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공공체육시설 휴관 및 강습취소 등에 따른 이용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시민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4월부터 김해X-GAME장에서 인라인스케이트와 스케이트보드에 대하여 무료 강습을 실시한다. 김해 X-GAME장에서는 레저스포츠 인라인스케이트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 올림픽 국가대표를 꿈꾸는 많은 선수들과 건강한 레저스포츠를 안전하게 연습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 되어있으며, 이용시민을 위한 생활스포츠 저변확대 및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하여, 무료강습 일정은 상반기(3월 접수 후 4월 ~ 7월까지)와 하반기(8월 접수 후 9월 ~ 11월까지)를 나누어 실시하며, 강습신청 후 누구나 수준에 따라 초급, 중급, 고급반으로 강습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김해X-GAME장은 고난도의 묘기를 선보일 수 있는 1,480㎡ 규모의 국내 최초 콘크리트파크로 설계되어 다양한 기술들을 연습 할 수 있으며, 초보자들을 위한 연습 공간 및 편의시설을 조성하여,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 하도록 시설물을 무료개방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시민들을 위한 어린이 및 동호인대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3월 4일부터 21일까지 18일간 김해한옥체험관 및 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에서 도시문화프로젝트 ‘실패해도 괜찮아’ 박람회와 결과 공유회를 진행한다. 도시문화프로젝트 ‘실패해도 괜찮아’ 사업은 시민들이 문화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기까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획 및 공모사업에 관심은 있지만 한 번도 참여해보지 못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자신이 하고 싶은 문화기획에 대한 내용을 ‘한 줄 쓰기’ 형태의 공모를 신청 받아 총 32건의 프로젝트를 선정한 후 전문가 컨설팅을 거쳤다. 이번 박람회는 사업의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전시·공유하고 동시에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시민의 새로운 시도와 도전이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실행될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문화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조치에 따라 일부 조정된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조정사항을 보면 현재 1·2·3그룹 및 기타 그룹 일부 시설*에 적용되고 있는 22시 운영시간 기준을 23시까지로 1시간 완화한다.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 어려움을 감안하여 이번 주말인 5일부터 즉시 시행하여 20일까지 이어진다. 이 밖에 사적모임, 행사·집회 등에 대한 조치는 종전 기준이 그대로 유지된다. (사적모임) 접종여부 관계없이 전국 6인까지 가능 (행사·집회) 접종여부 관계없이 최대 299명까지 가능 김해시는 오미크론의 특성과 무증상·경증환자 다수 발생, 소아·청소년과 임산부 등 확진자 발생에 대비하여 재택치료 대응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근 1일 2천~3천명씩 발생하는 신규 확진자에 대한 원활한 초기 대응을 위해 기존 보건소 직원과 중앙부처 파견 공무원 외에 시청 공무원 50명을 추가 배치하여 1일 발생 확진자 대응에 주력한다. 또 응급을 요하는 소아·청소년 재택치료자의 입원 및 진료를 위해 경희대학교 교육협력 중앙병원에 24실의 병상을 운영하여 소아·청소년의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임산부 재택치료자의 비대면 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4일 공사 마무리 단계인 ‘가호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현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가좌동 개양오거리 인근 주택지에 위치한 현 가호동 행정복지센터는 1986년에 건립돼 노후화가 심하고, 연면적 475.56㎡로 사무 및 주민편의 공간이 부족하여 그 동안 시민들의 불편이 많았다. 가호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청사는 가좌동 1966번지의 신진주역세권 공공청사부지에 도비 1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하여 지상 3층, 연면적 1,347.46㎡ 규모로 건립돼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 및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상 1층은 ‘작은도서관’, 나눔찬방인 ‘화수분곳간’, 공유부엌인 ‘돌봄정짓간’, ‘복지빨래방’등 주민 참여를 높이는 주민복지공간으로, 지상 2층은 민원실, 상담실, 동대본부 등 행정서비스 공간으로, 지상 3층은 주민자치프로그램실과 다목적실 등 지역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별관에는 경남 최초의 주민 커뮤니티시설인 ‘돌봄꽃집’이 들어선다. 경남형 생활SOC 주민커뮤니티 사업으로 계획된 지역사회 돌봄 플랫폼인 ‘돌봄꽃집’은 행정사무 중심에서 주민·복지·문화 중심으로 공간을 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국토부 물류관련 공모사업인 ‘디지털 물류시범도시 조성사업’과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사업’에 응모해 2건이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디지털 물류시범도시 조성사업은 스마트 물류기술을 활용해 도시물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데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원산업진흥원과 협업하해 마산해양신도시 등을 대상으로 지하물류시스템, 친환경 배송서비스 등 미래지향적인 물류 체계를 구현하는 계획을 수립할 것이다.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사업은 친환경 효과가 큰 분야인 물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화물차용 수소충전소를 구축・지원하는 사업이다. 화물차의 이용이 많은 진해신항 일원 화물차휴게소에 토지소유자인 부산항만공사 및 화물차휴게소 구축・운영 업체인 SK에너지・내트럭과 함께 화물차용 수소충전소가 안정적으로 구축되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해 추진한다. 총사업비 74억원(국비 50억원)으로 디지털 물류시범도시 조성사업 10억원(국비 5억원),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64억원(국비 45억원)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이종덕 항만물류과장은 “시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효율적인 물류체계를 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초,중,고교 학생들의 교육기회 보장 및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2022년도 학생 귀가택시비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시행하며, 3월 2일부터 각급 학교를 통해 신청·접수 받고 있다. 이용방식은 일반 택시 이용 방식과 동일하며, 택시 운임비 영수증을 첨부한 지원금 신청서를 다음달 10일전까지 청구하면, 30만원 한도내에서 학생 1인당 자부담금 1,000원을 제외한 차액분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해 조례개정을 통해 기존 학교 야간학습 참여자만 이용할 수 있었던 대상범위를 넓혀 교육청에 등록된 학원 등을 이용하는 학생들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이에 따라 야간자율학습, 방과 후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학원 수업 이후 까지 모두 택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전국 일부 자치단체에서 학생들에게 귀가 택시비를 지원하고는 있지만, 범위를 중·고등학교 학생으로 한정하거나, 시간을 야간자율학습 이후로 정해 놓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지원 금액 역시 의령군의 1인당 월 지원 한도보다 적은 금액이 지원되고 있다. 한편, 오태완 군수는 “우리군 학생들이 대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4일 마산회원구 구암동 구암스포츠센터 현장을 방문했다. 시설 운영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주민들의 불편사항 및 애로사항은 없는지 청취하는 등 마을카페에서 구암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구암스포츠센터는 기존 새마을금고를 리모델링한 건축물로 구암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 마련 및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된 구암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이다. 구암스포츠센터는 구암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위탁받아, 1층과 2층은 130평 규모의 헬스장으로, 3층은 마을카페로 지난 2월 7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구암스포츠센터 운영 관리를 맡고 있는 구암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김영식 이사장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메뉴를 개발하여 구암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하며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조성된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많은 구암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한다”며 “두루두루 어울림센터 및 구암 60+ 와 같은 거점시설이 건립되면 서로 연계되어 구암지구에 새로운 활력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4일 오후 3시 접견실에서 대한불교 천태종 산하단체인 (사)나누며 하나되기가 아동용 덴탈마스크 6만장, 교사용 KF94 1만장, 손소득제 등 4종의 방역물품(환가액 30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코로나19에 가장 취약한 백신 미접종 저소득 아동을 위해 마련된 것이며, 창원시 지역아동센터 81개소와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1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나누며 하나되기는 불교계 기부·봉사단체로 천태종 원흥사와 함께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천태종 원흥사 주지 월도스님은 “코로나19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개학을 맞아 백신 미접종으로 코로나에 가장 취약한 아동을 위해 기탁한 것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다”며 “(사)나누며 하나 되기는 대한불교 천태종 산하단체로 앞으로 사회공헌 활동 실천으로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백신 미접종자 등 방역에 취약한 아동을 위해 방역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여 주신 방역물품은 아동이 이용하는 시설에 전달하여 아이들이 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가 4일부터 감염 취약계층에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를 무상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감염 취약계층은 코로나 19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집 영유아 · 교사 및 저소득층, 중증장애인, 임신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등 28만여 명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정해 준 기준에 따른다. 시는 5억6천만원(국·도비 포함)을 투입해 자가진단키트 21만3천여 개를 구입하고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를 감안해 집단감염의 위험성이 높은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에 우선 지원 후 보건복지부에서 정해준 기준에 따라 순차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앞으로도 감염 취약계층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보호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안군협의회는 3일 오후 2시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조근제 군수를 비롯한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방안’을 모색하고 통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민주평통 함안군협의회의 역할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근제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정부의 국제사회에 대한 다양한 역할 수행과 포용적 회복노력에 발맞춰 “자문위원들의 역할변화와 국민적 공감대 확산 등 우리 주변의 작은 것에서부터 해야 할 일을 연결해 민간차원의 교류 등 돌파구를 찾아가는 것이 희망찬 통일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우리의 역할이자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함안군협의회는 각종 통일정책에 대한 자문과 건의뿐만 아니라 청소년 찾아가는 통일교육, 통일우산 나눔행사, 청년·여성자문위원 연수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통일에 관한 군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조근제 함안군수는 봄철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인면 자양산(402m)에 위치한 산불감시초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조 군수는 감시 초소 근무환경과 진화장비 등을 점검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산불방지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근무자를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조 군수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할 것”을 주문하며 “산불 발생 시에는 초동진화가 중요하니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산불상황실 운영, 산불감시초소 14개소 운영, 산불감시원 현장배치, 산불 취약지 순찰 등 본격적인 산불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3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성실납세로 군정발전에 기여한 ㈜한국특강 등 3개 법인과 삼주산업 등 3개 개인 업체에 대해 군수 감사패와 성실납세 인증판을, 가야읍 대경마을 안병관 씨 등 5명의 개인납세자에게 군수 표창장과 성실납세 명패를 각각 수여했다. 이번 성실납세 표창대상자는 2021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최근 3년간 체납사실이 없고 평소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온 법인, 개인기업을 비롯해 세수증대와 지역사랑을 실천하는데 기여한 개인에 대해 공적심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선정됐다. 군은 수상 기업에게 지방세 징수유예 납부기한 연장 신청 시 납세 담보 완화, 세무조사 2년간 유예 등 혜택을 제공해 지방세 성실납부 풍토가 정착되도록 할 계획이다. 조근제 군수는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모범적인 납세로 군의 세정발전에 기여하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1년부터 매년 지방세 유공납세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기업체 92곳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이달부터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청년 멘토링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청년 멘토링 사업은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개별학습 지도 등을 통해 학력증진과 인성지도,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책임감 있게 멘토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청년 멘토를 선발해 저소득층 학생과 1대1로 연계시켜 학습지도 및 고충상담을 진행한다. 멘토링 참여자들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10개월 간 교과과목 등 기초학습, 학교생활 관련 고충상담 등 전반적인 진로방향을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멘토링 사업이 저소득층의 사교육비 부담과 교육격차를 덜어주고, 멘토와의 정서적 교감을 통해 학생들이 밝고 건강한 인성을 함양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 첫날인 4일 오후 2시 창원시 성산구 반송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 투표를 했다. 이날 박종훈 교육감은 3월 새 학기 개학을 맞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대응 업무로 바쁜 일정 중에 사전투표소를 찾았다. 부인 변화선 여사와 함께 사전투표소를 찾은 박종훈 교육감은 방역 절차를 준수하며 안내에 따라 투표했다. 투표를 마친 박종훈 교육감은 “엄중한 위기 상황에서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이지만, 이번 대선은 만 18세 학생 유권자가 참여하는 첫 번째 대선이다. 민주주의의 꽃이자 민주시민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권 행사에 학생 유권자를 비롯해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교육청은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의 요청으로 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와 투개표 사무 인력 지원 등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거창읍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4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찾아가는 나눔 곳간 진행 상황 보고 △찾아가는 나눔 곳간 곳간지기 운영 △찾아가는 나눔 곳간 개점식에 대한 사항이 논의됐고, 1차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정한 거창읍형 공유냉장고 ‘찾아가는 나눔곳간’ 사업을 보다 구체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열띤 토론이 열렸다. 그 결과 ‘찾아가는 나눔 곳간’은 거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 하에 민이 주도적으로 운영토록 하고, 위원들이 일주일 단위로 채움지기, 행복지기, 나눔지기로 역할을 분배하기로 해 읍민에게 친밀하게 다가가는 복지체계의 새로운 장이 되도록 노력키로 했다. 손재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거창읍형 공유냉장고인 ‘찾아가는 나눔 곳간’이 새로운 나눔 문화의 확산과 나아가 지역 문화로 잡을 것을 확신하며, 앞으로 위원들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송철주 거창읍장은 “산발적인 나눔들이 찾아가는 나눔 곳간으로 모이고, 민이 주체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나눔 문화의 장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NH농협은행 거창군지부는 지난해 거창군 제휴카드 사용으로 적립된 기금 5,126만 원을 거창군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거창군과 협약을 맺고 군 소관 법인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보조사업 기관의 보조금 카드 이용 금액의 0.1%~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적립하여 매년 군에 전달하고 있다. 조윤환 NH농협은행 거창군지부장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농업인 실익 사업 등을 위해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금고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로 전 군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힘든 시기에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협력 사업에 적극 협조해 준 NH농협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적립기금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시행한 ‘2022년 노후 기반시설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주상면 회남저수지 보수·보강 공사가 선정되어 국비 5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노후 기반시설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은 지자체의 기반시설 중 관리가 시급한 시설의 성능개선 사업을 지원하여 국가와 지자체 간 관리수준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자체의 적극적인 정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업별 5억 원 한도 내에서 국비를 지원하는 공모 사업이다. 거창군은 이번 사업 공모에 신청한 전국 지자체 39곳 중 최종 선정된 7곳에 포함됐으며, 이 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군은 2021년 11월부터 차근차근 내실 있게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노후 기반시설의 성능개선 필요성 및 전담 인력확보 등 지자체의 기반시설 유지관리에 대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로, 전체 국비예산 25억 원 중 5억 원을 확보한 쾌거이다. 이번에 추진될 ‘주상면 회남저수지 보수·보강 공사’에서는 제체(제방 또는 댐의 본체)의 전반적인 누수 및 국부적인 토사유실로 인한 공동(구멍) 발생 등 정밀안전진단 결과 안전등급 D등급을 받은 노후 저수지인 회남저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4일 오후 2시 시청 접견실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경남노회가 항일독립운동가인 주기철 목사의 생가를 복원하고 기부채납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주기철 목사는 일제의 신사참배에 반대하는 운동을 전개하다 치안유지법 위반 등의 죄목으로 옥고를 치르다 1944년 평양형무소에서 순국하여, 1963년 대한민국건국훈장 독립장에 추서된 항일독립운동가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경남노회는 항일독립운동가 주기철 목사 기념관(창원시 진해구 웅천동로 174)부지에 오는 7월까지 생가 및 헛간 50㎡를 복원하여 창원시에 기부채납할 계획이다. 주기철 목사 기념관은 1,116㎡, 2층 규모로 전시실, 영상실, 수장고 등이 갖춰진 기념관으로, 지난해 11월 현충시설로 지정되어 시민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대한예수교장로회 경남노회에서 항일독립운동가 주기철목사 생가를 복원하여 기부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생가가 복원되면, 주기철 목사 기념관과 함께 애국정신을 고취하는 관광자원으로 활용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4일 ‘2022년 경남창원방산클러스터 협의회 제1차 정기회’를 개최하여 ▲지역협의회 내부 운영규정 개정(안)▲22년도 사업 추진계획 ▲22년 방산 소재·부품개발 지원사업 대상과제 선정(안)을 심의·의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경남도 김영삼 산업혁신국장과 방위사업청 김진홍 방위산업진흥국장, 체계기업,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 27개 기관의 위원들이 참석하였다. 경남도는 지난 2020년 4월, 경남창원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 공모 선정 이후 경남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본격 추진한 사업이 올해 3년 차를 맞이하면서 가시적인 성과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년 동안 도내 방산 중소벤처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방산 시험평가 장비 구축에 약 100억 원을 집중 투입하였다. 특히 올해는 높은 도내 기업 수요에 비해 장비 수가 부족해 경남 외의 지역으로 가서 시험평가를 수행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던 결빙강우시험기, 폭발성대기시험기 등 10종 10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해당 장비구축을 통해 기업의 편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연간 30개 사, 80건 이상의 시험평가 지원 등 방산분야 내환경시험을 희망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을 특별한 맛을 찾기 위해 ‘2022년 특화 먹거리 공동연구개발’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신청기한은 3월 21일까지로, 고성군에 영업 신고 후 6개월 이상 정상 영업 중인 일반·휴게음식점 중 지역 농·축·수산물을 활용한 신메뉴 개발이나 기존 메뉴를 개선·보완해 지역 대표 먹거리로 개발하고자 하는 외식업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체인가맹점, 주류전문취급업소,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고 2년이 경과되지 않은 업소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기한 내 참여 신청서, 사업계획서, 관련 증빙자료 등을 구비해 농식품유통과 농식품행정담당으로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접수 후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지역 대표 먹거리로의 성장 가능성과 대중성 등을 고려해 참여 업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업체는 요리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행정과 함께 직접 공동연구개발에 참여하게 되며, 집합 강습 5회와 현장 강습 4회 실시 후 메뉴 검증을 거쳐 현장에서 판매하게 된다. 한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2012년 7월 이전 제작된 차량)에 매년 3월, 9월 부과하는 환경개선부담금 3월 정기분 부과 및 연납 신청·납부를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한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일시납부)은 경유자동차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세 연세액을 연초나 3월에 미리 납부하여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간 내 신청자에 대해서는 올해 납기분 전체(3월, 9월)에 대하여 5% 감면 혜택이 있으니 군민들의 발빠른 신청이 요구된다. 신청방식은 유선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대상 차량은 함양군에 등록된 경유 연료 자동차로 적용기간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이며 기간 내에 소유권 변경, 말소 등의 변경사항이 있거나 변경예정인 자동차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3월은 환경개선부담금 상반기 정기분 부과 및 납부의 달로 3월 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군은 주민대상 이장회의,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한 홍보로 노후경유차 소유자의 기한 내 납입을 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