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사람과 기업의 동반 성장으로 지역 산업구조 전환 등 일자리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청년 유출 등 지역 고용 위기를 넘어서는 ‘더 많고, 더 좋은 일자리 10만 개 창출’을 목표로 2,943억원을 공격적으로 투자한다. 시는 일자리 취약계층을 비롯해 세대, 계층별 시민 6만여 명에게 맞춤형 민간, 공공분야 직접 일자리를 지원하고, 창업, 사회적경제 등 새로운 분야의 일자리 개척과 직업교육,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노력 등 간접 지원에도 나선다. 특히, 일자리 분야 5대 투자 전략을 마련, 전략별 사업효과를 최대한 살려 일자리 10만 개 목표 외 민간 고용시장의 일자리가 자발적으로 늘어나는 마중물이 되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청년 중심 일자리에는 ‘대구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이 선봉에 나서 미래신산업 등 민간기업의 신규 일자리 3,250개, 창업기업 성장 250개 등 3,500개의 일자리로 청년의 대구 정착을 돕는다. 지역 특성에 맞춰 각 지자체가 사업을 설계, 정부 상향식 공모를 거치는 올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전체 국비 2,400억여원을 두고 전국 17개 시·도가 열띤 경쟁을 펼쳐 전국 특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중구약사회에서는 지난 11일 약사회관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하헌 중구약사회장은 “어렵고 외로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삶의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마련된 소중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중구약사회는 2013년부터 매년 지역주민을 위해 꾸준히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에서는 지난 10일, 조영원·이선이 부부(대구 남구 부부아너소사이어티)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4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영원·이선이 부부는 2019년 2억원 약정으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후 올해도 4,000만원을 기탁하였고, 전달된 성금은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남구 저소득 세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월 12일 4층 대회의실에서 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2021년 빅데이터 분석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공공데이터 실태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지난해 처음 실시한 2021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번 사례발표회는 분석사례 공유를 통해 데이터기반행정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하고, 데이터 분석업무 활용도를 제고하고자 개최했으며, 구정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2021년에 분석한 총 7개의 과제 중 ‘취약계층 노인인구 생활인프라 분석’과 ‘보행어린이 교통안전 취약지도 구축’ 2개의 분석사례를 발표하고 활용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사례 발표회를 통해 데이터기반행정 확산을 위해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 노인단체 및 장애인 단체를 비롯한 사회단체들이 지난달 27일 대구지방환경청의 환경영향평가서 반려 통지에도 불구하고 ‘비슬산 참꽃 케이블카 설치’요구 목소리를 계속해서 내고 있다. 박동수 유가읍번영회장은 “환경청의 반려 통지는 받아들이기 힘들며, 교통약자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서라도 참꽃 군락지까지 갈 수 있는 케이블카는 반드시 설치되어야 한다.”라며 여전히 사업추진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유가읍 사회단체장 및 불교계 인사를 포함한 13인은 지난해 12월 이영석 대구지방환경청장과의 면담에서 유가읍 주민들을 대신해 비슬산 참꽃 케이블카의 조속한 설치를 위한 협조를 당부한 바 있다. 이에 달성군은 “환경영향평가 동의를 받기 위해 지난 1년여 동안 대구지방환경청과 협의하였으나 결과적으로 반려 통지를 받은 만큼 반려 사유를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라며 “반려 통지에도 불구하고 케이블카 설치에 대한 지역 사회단체들의 열의와 비슬산 참꽃 케이블카 설치사업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점을 감안하여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검토해 보겠다.”라는 입장이다. 검토 결과에 따라 수요 추정을 비롯한 타당성조사와 행정절차 등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시립예술단에서는 새로운 문화의 시대를 이끌어갈 참신하고 유능한 시립예술단 인턴 단원을 공모한다. 모집부문은 국악단 예능 인턴단원(가야금, 거문고, 아쟁, 대금, 피리, 한국무용, 판소리), 극단 예능 인턴단원(연기자), 교육운영팀 사무 인턴단원(공연지원 및 사무업무 보조)으로 원서접수기간은 1월 18일(화)에서 1월 20일(목) 17시까지 이며 대구광역시 시립예술단 사무실로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 규정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1월 24일(월) 실기전형과 1월 25일(화) 면접전형을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1월 26일(수)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며 2022년 2월부터 12월까지 대구광역시 시립예술단 인턴단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시립예술단 사무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핵심연구센터 중 하나인 실험동물센터가 ‘전임상센터’로 명칭을 변경한다. 기존 명칭인 실험동물센터는 동물의 생산·사육관리 기관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아 센터의 기능과 기술력 홍보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신약과 의료기기 제품에 대한 전임상시험 지원 기관인 센터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방향성을 확대하기 위해 명칭변경을 추진했다. 명칭 변경을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치고 이사회 통과, 복지부 승인을 거쳐 ‘전임상센터’로 최종 결정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명칭을 변경한 만큼 센터의 기반기술과 우수 연구지원 성과를 더 널리 알리고 수도권 소재 기업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전임상센터가 2022년을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어떤 성과를 보여줄지 앞으로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군위군 편입 법률안인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이 1월 11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해당 법률안은 지난해 11월 12일부터 12월 22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 후, 올해 1월에 법제처 심사, 차관회의, 국무회의를 거치는 등 행안부의 입법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돼왔다. 이달 중 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되면 2월 3일 개원되는 국회 임시회에 상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소관 상임위인 행안위 심의와 법사위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통과돼 공포되면 5월 1일자로 시행된다. 군위군 편입에 따른 후속 조치사항 처리와 공직선거법 개정을 통해 군위군을 대구시 선거구역에 반영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2월 임시회에 법률안이 통과되어야 한다. 대구시는 지난해 12월 군위편입에 따른 행정공백을 없애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후속조치 계획을 마련, 대구시 산하 각 부서에 시달해 소관업무에 대한 면밀한 현황 파악을 통해 업무인수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했으며, 국회 법률안 심의과정 추이를 보며 이미 구성된 각 실·국별 소관분야에 대한 업무인수 실행을 위한 실무추진단과 경북도·군위군 간 주요업무 협의 등을 위한 공동협의회를 본격적으로 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1월 11일(화) 오전 9시 영상회의로 열린 올해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올해 대구시는 힘든 시민들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는 ‘소확행 대구’, 또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대구’를 시정의 중점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가 3년째 이어지고 있는 만큼 지친 시민들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는 정책을 추진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대구를 실현해야 한다”며, “소확행 대구와 든든한 대구를 위해서는 현장을 직접 발로 뛰고 창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정책을 발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설을 앞두고, “계속되는 코로나에 어려운 기업, 근로자, 시민들이 많을 것”이라며, “공동체 역량을 모아서 시민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특히 시민 중심, 현장 중심의 생각으로 특단의 설맞이 종합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새해에 새롭게 바뀌는 정책과 제도에 대해 보고를 받은 권영진 대구시장은 “달라지는 제도, 정책들은 시민들의 삶과 대구 경제의 미래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코로나19로 외출이 힘들어진 상황에서도 일상생활을 이어나가야 하는 시민들을 위해 대구시는 ‘두드리소’, ‘뚜봇’, ‘120달구벌콜센터’, ‘민원․공모홈서비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대폭 덜어주고 있다. 대구시는 2015년 민원·콜 통합시스템인 ‘두드리소’를 필두로 챗봇 서비스 ‘뚜봇’, 전화 상담이 가능한 ‘120달구벌콜센터’와 집에서도 민원 서류 발급 및 공모 신청을 할 수 있는 ‘민원·공모 홈서비스’를 구축해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두드리소’ 이용건수는 104,642건으로 2020년 대비 165%가 증가했는가 하면, ‘뚜봇’의 경우 82,968건으로 이용률이 13%나 증가했다. 4차산업 시대에 걸맞게 인공지능(AI)과 같은 첨단정보기술을 민원 시스템에 적용한 온라인 플랫폼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두드리소’는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구축된 민원 통합시스템으로, 각 부서별로 흩어져 있던 30개의 접수창구를 일원화해, 민원을 신청하면 접수부터 처리까지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안내받을 수 있는 대구시 대표 민원 서비스이다. 모바일이나 PC를 이용해 인터넷 검색창에 ‘두드리소’를 검색하거나 웹페이지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0년 코로나19 발생 직후 정신건강 문제를 호소하는 시민들과 확진자 심리방역을 위해 민·관·군 집중심리방역 체계 구축(통합심리지원단 구성‧운영)해 재난심리지원의 새 모델을 제시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심리상담 131,729건, 문자안내 188,192건, 전문가 치료연계 203건, 온라인 심리검사 15,658건, 치료비 60건 등을 지원했고, 1577-0199 핫라인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TV, 라디오, SNS, 전단지, 포스터, 로고젝터 등 다양한 채널로 알리며 심리지원을 위한 노력을 지금까지 계속하고 있다. ’20년과 ’21년에는 시민대상 정신건강실태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감염병 및 정신건강 정보제공, 경제지원 등)를 조사해 맞춤형 심리지원을 강화했다. 아울러, 대구시는 올해(2022년)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시민의 회복탄력성 증진과 일상회복을 위한 촘촘한 심리방역을 추진한다. 2022년 심리방역을 위한 정신건강증진사업 예산은 136억원으로 ’21년 대비 15억원 증액, 인원은 ’21년 173명에서 31명이 확충돼 204명이 추진하게 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소방활동 실적을 분석한 결과 화재는 1,189건 발생해 3.6% 감소했고, 구조‧구급은 각각 37,401건(21.2%↑), 134,495건(12.7%↑) 출동했다고 11일 밝혔다. 대구지역 화재는 1,189건 발생해 사망자 5명 등 인명피해 64명과 약 9,557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는 지난해 대비 화재발생 건수는 3.6% 감소한 반면, 재산피해는 무려 47.9%가 증가했다. 이는 공장화재 등 재산피해 규모가 큰 화재가 다소 발생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발화 원인은 부주의(43.2%)가 가장 높았고, 전기적 요인(25.1%), 기계적 요인(13.6%) 순이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여전히 가장 높게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구조는 37,401건 출동해 26,055건을 처리하고 4,243명의 인명을 구조했다. 전년 대비 출동 건수는 21.2%, 처리 건수는 11.8% 증가했다. 사고 유형은 소방시설 오작동 등 각종 안전조치가 5,577건(21.4%)으로 가장 많았고, 벌집제거 5,368건(20.6%), 동물포획 4,650건(17.8%), 잠금 개방 3,172건(12.2%), 교통사고 1,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1월 11일(화) 오후 2시 ‘시민과 함께하는 2기 시민행복 복지기준 설정’을 주제로 대구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대구시민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원탁회의는 제1기(’16~’20년/5년) 대구시민 복지기준이 지난 2020년 추진 완료됨에 따라, 새로운 제2기(’23~’26년/4년) 시민행복 복지기준을 마련하는 연구용역 과정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내고자 개최됐다. 먼저, 원탁회의 토론에 앞서 제2기 시민행복 복지기준 용역을 수행하는 대구경북연구원이 1기 복지기준 사업 경과와 2기 복지기준 수립계획을 설명하고, 원탁회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설문조사와 토론회 전 인식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본격적인 토론의 장이 시작되자, 9개 분야별 1차 소그룹 토론을 통해 시민 욕구를 파악했고, 분야별 소그룹에서 나온 주요 의견에 대한 전체 토론을 거친 후, 2차 소그룹 토론을 거쳐 분야별 사업에 대한 기대효과와 우선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마지막으로 최종 토론 결과를 공유했다. 한편, 원탁회의에 앞서 토론 과제 확인과 토론 참가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원탁회의 참가신청자(80명)를 대상으로 제2기 대구시민 행복기준에 대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구민들의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선사하고,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서대구 문화·관광거점도시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생태, 역사, 문화관광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추진한 관광브랜드‘투어달서’의 상표권 출원을 통해 국내외 디자인 어워즈에 출품해 디자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1톤 전기트럭을 이용한‘이동식 관광안내소’제작 및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달서구경’ 등의 관광홍보 활동으로 관광객 유치에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달서구만의 독특한 관광자원인 선사시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관광시설인‘달서 선사관’이 상반기에 개관예정이며, ‘생생문화재사업’과‘선사시대로 테마거리’조성사업을 통해 선사문화 콘텐츠를 더욱 강화한다. 지난해 한국관광의 별 최종후보로 선정된 달성습지와 대명유수지를 중심으로 진행된 생태녹색관광 프로그램인‘생태전문가와 함께하는 달서 생태여행’및‘강변3친구 생태힐링여행, 달리고’사업은 여행코스 정비와 콘텐츠를 보강하고, 도심 속 캠핑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달서별빛캠프캠핑장’도 확장할 방침이다. 특히, 낙동강과 금호강 합류지점 일원에‘에코전망대’건립과 성서산업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자동차세를 1월중 선납하면 2022년도 자동차세 연세액의 약 9.1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연 2회(6월, 12월)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미리 한번에 납부하면 자동차세를 공제해 주는 제도로 1월 신고납부시 올해까지 약 9.15%가 할인되며, 내년부터는 변화된 금리상황 및 국세 공제율과의 형평성 문제 등으로 인해 할인율이 감소해 2023년 7%, 2024년 5%, 2025년 이후는 3%가 된다. 1월 연납신청 기간은 14일부터 2월 3일까지로 지방세 포털 사이트 위택스에 접속하여 ‘자동차세연납신청 바로가기’ 클릭후 공인인증서로 로그인 후 신청하거나 각 통신사 앱스토어에서 ‘스마트 위택스’ 앱 설치 후 편리하게 폰으로 전자신청 할 수 있으며, 전화 또는 방문청도 가능하다. 작년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납세자는 연납 고지서가 관할 구청에서 우편발송 되므로 별도로 신청 할 필요가 없으며, 고지서 은행납부 및 은행 CD/ATM기 납부,인터넷(위택스)납부, 가상계좌납부 등 다양한 납부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 할 수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1월에 연납하면 세액 할인율이 크므로 많은 납세자가 신청·납부하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역사회서비스(바우처)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신규 이용자를 1월 10일부터 14일까지(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특성 및 주민수요에 맞는 지역사회서비스를 발굴·시행하는 복지사업으로, 이용자가 직접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모집 분야는 ▲ 부모-아동 상호관계 증진서비스 ▲ 아동·청소년 바른자세교정 통합운동서비스 ▲ 부모코칭 프로그램 당당한 맘, 펀펀(Fun, Fun)한 맘 ▲ 노인정서치유서비스 ‘마음건강 지킴이’ ▲ 아동정서발달 및 치유지원서비스 ▲ 약물도박중독가정 기능회복 토탈케어서비스 ▲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솔루션 프로그램 ‘소중한 가족, 통하는 가족’ ▲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 정신건강증진서비스 ▲ 노인운동서비스 ‘황금빛 뇌(腦)인생’ 총 12개 서비스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만 1월 10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 연장해 모집한다. 신청 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신분증과 제출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국내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고 1월 말 우세종이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확진자 급증에 대비해 대응체계 등을 점검하고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한다. 국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총 2,351명(1.9.기준)으로 오미크론 점유율이 12월 5주(12.26.~1.1.) 4.0%에서 1월 1주(1.2.~1.8) 12.5%로 크게 증가했고, 대구시도 이번주 들어 13.2%를 기록하는 등 오미크론이 빠르게 우세종화가 진행 중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오미크론의 급격한 확산에 대비한 만반의 준비를 위해 1월 10일 오전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해, 확진자 급증에 대비한 의료·방역 등 분야별 선제적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오전 논의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한 실·국장 회의를 개최했으며, 주한미군 등 외국인 관련 방역대책과 생활치료센터 추가개소 등 현안들을 논의하고 지역 상황에 따른 맞춤형 대응책을 추진한다. 특히, 주한미군과 가족, 외국인 근로자 등 외국인이 자주 찾는 다중이용시설 점검과 외국인 커뮤니티를 통한 방역수칙 홍보 등 감염 위험요소의 연결고리 차단에 적극 나서고 있다. 1월 11일 개최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수성구의사회는 지난 11일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수성구의사회는 2017년 성금 300만 원을 시작으로 매년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후원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희망수성계좌에 적립 후 저소득층을 위한 필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핵심연구센터 중 하나인 실험동물센터가 ‘전임상센터’로 명칭을 변경한다. 기존 명칭인 실험동물센터는 동물의 생산·사육관리 기관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아 센터의 기능과 기술력 홍보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신약과 의료기기 제품에 대한 전임상시험 지원 기관인 센터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방향성을 확대하기 위해 명칭변경을 추진했다. 명칭 변경을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치고 이사회 통과, 복지부 승인을 거쳐 ‘전임상센터’로 최종 결정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명칭을 변경한 만큼 센터의 기반기술과 우수 연구지원 성과를 더 널리 알리고 수도권 소재 기업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전임상센터가 2022년을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어떤 성과를 보여줄지 앞으로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1997년 11월 26일 1호선 진천역에서 중앙로역까지 14개 역 개통으로 첫 운행을 시작한 이후 만 24년 1개월 16일(8,812일) 만인 1월 10일 누적 수송인원 25억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개통 25주년을 맞는 대구도시철도는 오랜 기간 시민의 사랑을 받으며 달려온 만큼 다양한 기록도 남겼다. 25억 명은 240만 대구 시민이 1,042번을 이용해야 가능한 수치이며, 열차의 누적 운행거리는 139백만km로 지구둘레를 3,475바퀴 돈 셈이다. 대구도시철도는 1997년 1호선 개통 후 일평균 15만 명대에서 2호선 개통으로 30만 명대, 3호선 개통 이후에는 45만 명이 이용하면서 새로운 노선이 개통하면서 수송이 획기적으로 증가했다. 또한, 도시철도는 역세권 개발과 도시개발을 주도하고 있으며, 통상적으로 개통 4~5년 이후부터 역세권이 형성되고 안정화되면서 수송인원이 늘어났다. 전체 이용승객은 1998년 일평균 121천 명에서 2019년 459천 명으로 3.8배 증가했으나, 무임승객은 개통 초기인 1998년 일평균 9천 명(7.6%)에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일평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월 11일 오후 2시 ‘시민과 함께하는 2기 시민행복 복지기준 설정’을 주제로 대구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대구시민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원탁회의는 제1기(’16~’20년/5년) 대구시민 복지기준이 지난 2020년 추진 완료됨에 따라, 새로운 제2기(’23~’26년/4년) 시민행복 복지기준을 마련하는 연구용역 과정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내고자 개최됐다. 먼저, 원탁회의 토론에 앞서 제2기 시민행복 복지기준 용역을 수행하는 대구경북연구원이 1기 복지기준 사업 경과와 2기 복지기준 수립계획을 설명하고, 원탁회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설문조사와 토론회 전 인식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본격적인 토론의 장이 시작되자, 9개 분야별 1차 소그룹 토론을 통해 시민 욕구를 파악했고, 분야별 소그룹에서 나온 주요 의견에 대한 전체 토론을 거친 후, 2차 소그룹 토론을 거쳐 분야별 사업에 대한 기대효과와 우선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마지막으로 최종 토론 결과를 공유했다. 한편, 원탁회의에 앞서 토론 과제 확인과 토론 참가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원탁회의 참가신청자(80명)를 대상으로 제2기 대구시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1월 11일 오전 9시 영상회의로 열린 올해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올해 대구시는 힘든 시민들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는 ‘소확행 대구’, 또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대구’를 시정의 중점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가 3년째 이어지고 있는 만큼 지친 시민들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는 정책을 추진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대구를 실현해야 한다”며, “소확행 대구와 든든한 대구를 위해서는 현장을 직접 발로 뛰고 창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정책을 발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설을 앞두고, “계속되는 코로나에 어려운 기업, 근로자, 시민들이 많을 것”이라며, “공동체 역량을 모아서 시민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특히 시민 중심, 현장 중심의 생각으로 특단의 설맞이 종합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새해에 새롭게 바뀌는 정책과 제도에 대해 보고를 받은 권영진 대구시장은 “달라지는 제도, 정책들은 시민들의 삶과 대구 경제의 미래에 큰 영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군위군 편입 법률안인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이 1월 1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해당 법률안은 지난해 11월 12일부터 12월 22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 후, 올해 1월에 법제처 심사, 차관회의, 국무회의를 거치는 등 행안부의 입법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돼왔다. 이달 중 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되면 2월 3일 개원되는 국회 임시회에 상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소관 상임위인 행안위 심의와 법사위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통과돼 공포되면 5월 1일자로 시행된다. 군위군 편입에 따른 후속 조치사항 처리와 공직선거법 개정을 통해 군위군을 대구시 선거구역에 반영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2월 임시회에 법률안이 통과되어야 한다. 대구시는 지난해 12월 군위편입에 따른 행정공백을 없애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후속조치 계획을 마련, 대구시 산하 각 부서에 시달해 소관업무에 대한 면밀한 현황 파악을 통해 업무인수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했으며, 국회 법률안 심의과정 추이를 보며 이미 구성된 각 실·국별 소관분야에 대한 업무인수 실행을 위한 실무추진단과 경북도·군위군 간 주요업무 협의 등을 위한 공동협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와 남구청은 1월 11일 남구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의회 인사권 독립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은 오는 13일부터 시행되는'지방자치법'전부개정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인 안착과 효율적인 인사운영 추진이 목적이며, 남구의회와 남구 양 기관은 인사교류, 교육훈련, 후생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방의회 의장에게도 임용권이 부여되었으며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해 양 기관 간 인사교류 활성화와 공채시험, 정보시스템 사용 및 후생복지 사업 등 관리와 운영의 효율성이 필요한 분야는 상호 협의하여 통합운영하도록 하였다. 이정숙 남구의회 의장은 “이번 인사권 독립으로 의회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확보하여 새로운 자치분권의 시대를 열 것이며, 남구의회와 남구 양 기관이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주민 복리 증진 및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비대면 공연 중계를 통한 문화 지원 활동을 일환으로 실시하는 대구·경북 지역 공연예술가 상생프로젝트 <ONTACT:D>를 전년에 이어 올해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침체된 지역 공연계를 응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본 이벤트는 코로나19로 공연 무대가 급감해 여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의 대중 공연예술가들을 위해 기획되었다. ‘Online Contact on DGB’라는 뜻을 지닌 <ONTACT:D>는 지역 미디어콘텐츠 협동조합 디포레스트(대표 황완섭)와 협업하며, 지난해 밴드는 물론 포크 싱어송라이터, 피아니스트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예술가를 소개해왔다. 올해 <ONTACT:D>는 별도의 녹화 작업을 거쳐 DGB대구은행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매주 수요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전년도 격주로 진행하던 것을 매주 진행, 보다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소개할 예정으로 한 팀당 2~3회 공연으로 클래식과 비보이, 국악, 어쿠스틱 밴드 등 다양한 분야 예술가들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2022년 첫 공연 녹화는 수성동 본점에서 진행되었으며, 1월중 DGB대구은행 공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침산1동 한빛장학회는 1월 11일 침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백미(10kg) 50포를 기탁했다. 한빛장학회는 30여년 전에 구성되어 현재 회원 18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수년간 관내 중·고등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지급해왔으며, 최근에는 매년 저소득층을 위해 라면, 쌀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안진식 동장은 “매년 관내의 취약계층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한빛장학회 회원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2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를 4만4천여건 15억43백만원을 부과하고 1월 13일에 우편으로 납세의무자에게 납부고지서를 송달한다고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의 납세의무자는 2022년 1월 1일 현재 '지방세법 시행령'별표에 따른 각종 면허를 소지한 자로서, 면허종별과세금액은 1종 67,500원, 2종 54,000원, 3종 40,500원, 4종 27,000원, 5종 18,000원이며, 오는 16일 부터 2월 3일 까지 납부하여야 한다. 이번에 부과된 등록면허세(면허) 15억43백만원은 전년대비 3.3%인 49백만원이 증가한 규모로 통신판매업을 포함한 신규 인·허가의 자연증가가 증가 요인으로 작용했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은행현금지급(CD/ATM)에서 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고, 인터넷이나 ARS, 스마트 위택스 등으로도 가능하다. 고지서는 1월 13일 납세의무자 사업장이나 거주지로 우편송달하며,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지역기업의 기술혁신을 위해 2003년부터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형 연구개발 사업인 ‘차세대선도기술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큰 결실을 맺고 있다. 차세대사업은 대구 미래 신산업 5+1분야인 미래형자동차, 물, 의료, 에너지, 로봇, 스마트시티 분야를 중점 지원해 지역 산업구조 고도화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지난 9년간 지원성과를 분석한 결과, ▲직접매출 796억 원 ▲신규고용 425명 ▲지식재산권 581건의 성과를 창출했다. 이를 지원금 1억 원당 성과로 환산하면 매출 7.1억 원, 신규고용 3.8명에 달한다. 아무리 훌륭한 기술이라도 사업화가 되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다. 차세대사업의 사업화 성공률은 71.3%로 국가 연구개발사업의 평균을 크게 웃도는데, 이는 시장 중심의 연구개발 지원정책의 실효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기존의 연구개발사업이 연구개발 자체는 대부분 성공하지만 사업화까지 연결되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 차세대사업은 연구개발 이후 사업화뿐만 아니라 투자까지 지원하는 사업화 연계 기술개발 전주기 지원을 지향하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는 창업·소기업 대상 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해 연구개발 지원 사각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올해부터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을 확대하고, 장애인들이 각 가정에서 손쉽게 운동할 수 있는 전신 스트레칭바, 가정용 로잉머신 등 체육용품 무상임대 서비스를 제공해 코로나19로 지친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대폭 확대한다. 대구시는 장애인 체육활동 참여기회 제공을 위해 ‘2022년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장애인이 가맹시설을 이용 시 스포츠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인당 월 8만원, 8개월간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 1인당 월 8만5천원, 10개월간으로 지원 폭을 확대한다. 지원대상은 만 19~64세 장애인으로 13~19일까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주소지 구·군청 체육부서 또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다. 구·군별로 심사를 거쳐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일반장애인 순위에 따라 2월경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3월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저소득층 체육인재 장학지원 사업’ 수혜자는 중복지원이 제한되나 통합문화이용권은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장애인들이 가정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지난해 9월 공모한 하중도 명칭에 대해 시민 명칭아이디어 시상을 위한 시민 선호도 조사 및 전문가 평가 결과를 반영한 우수 상위명칭 5개 안의 2차 시민 선호도 조사를 11일부터 4주간 진행한다. 대구시는 하중도 관광 명소화를 위한 주요 기반시설 정비를 완료하고 사계절 명소화 사업을 추진 중인 시점에 금호강 하중도의 이름을 결정하기 위한 2차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지난해에 하중도 꽃단지 조성, 다목적광장 정비, 진출입도로 및 보도교 건설 등 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완료했고 올해부터 물놀이장 및 스케이트장 설치, 계절초화원 조성, 수상레져시설 등 사계절명소화 프로그램 추진 등으로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이에 걸맞은 이름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번 선호도 조사 명칭은 하중도의 봄, 가을에 만개하는 유채꽃과 코스모스 등 꽃을 연상하는 ‘금호꽃섬’, ‘금호강꽃섬’과 서거정의 대구십영 중의 하나인 침산만조와 관련된 ‘노을섬’, ‘금호노을섬’ 그리고 과거 농경지로 묵시적으로 불려지던 ‘노곡섬뜰’ 등 5개이다. 선호도 조사는 11일부터 2월 8일까지 4주간 진행하며, 시 홈페이지 토크대구를 통해 5개 명칭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은 사내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직 직원을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사내 변호사는 법률자문, 소송관리, 계약서 검토, 기타 준법지원 업무 등을 담당하며, 국내변호사 자격증 소지자 및 변호사 업무 수행 경력이 2년 이상이어야 지원할 수 있다. 회계사는 그룹 연결 결산과 재무 회계를 담당하며, 한국공인회계사 자격증 합격자 및 소지자이어야 하고, 금융기관 외부감사 또는 회계실무 경험자를 우대한다.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지원서를 접수 받고 서류전형 합격자 대상으로 25일 면접전형을 거쳐 2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상기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DGB금융지주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2월 1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디지털 전환(DT)과 ESG 융합에 따른 경영혁신과 탄소중립 실현방안 - AI, 빅데이터, 메타버스 기반의 ESG 경영 전략과 탄소중립 추진방안' 세미나를 온, 오프라인으로 병행해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팬데믹 이후 글로벌 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앞당길 핵심 전략으로 가장 주목받는 분야가 디지털 전환과 ESG 융합이다. 특히 비대면 생활이 일상화되면서 식품, 유통 등 전통 산업까지 디지털 전환 없이는 살아남을 수 없는 세상이 되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의 ESG 경영 실천은 물론 장기적 경쟁력을 키움으로써 새로운 사업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 패러다임이 만들어지고 있다. 글로벌 경영 컨설팅 기관인 액센츄어가 산업별 글로벌 선도 기업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ESG 디지털 전환을 추구하는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에 비해 미래 사업을 선도할 확률이 약 2.5배 높다고 나타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계경제포럼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손잡고 ESG 디지털 전환 실현을 위한 전략 수립 방안을 연구 중이다. 금번 세미나는 △'데이터 혁신을 통한 IT기업의 ESG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은 2022년 새해에도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정갑식 유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총무가 유가읍 음리에서 직접 농사지은 쌀10KG 20포대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기 위해 기부하였다. 그는 유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그동안 여름에는 냉방용품을, 겨울에는 난방용품을 후원하였으며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몸소 봉사활동을 가는 등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였다. 정갑식 위원은“새해를 맞이하여 한파가 몰아치고 있는 지금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밥 한술을 뜰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봉호 유가읍장은“나눔을 통해 우리 지역이 따뜻해 질 수 있다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와 남구청은 1월 11일 남구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의회 인사권 독립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은 오는 13일부터 시행되는'지방자치법'전부개정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인 안착과 효율적인 인사 운영 추진이 목적이며, 남구의회와 남구 양 기관은 인사교류, 교육 훈련, 후생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방의회 의장에게도 임용권이 부여되어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해 양 기관 간 인사교류 활성화와 공채시험, 정보시스템 사용 및 후생복지 사업 등 관리와 운영의 효율성이 필요한 분야는 상호 협의하여 통합 운영하도록 하였다. 이정숙 남구의회 의장은 “이번 인사권 독립으로 의회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확보하여 새로운 자치분권의 시대를 열 것이며, 남구의회와 남구 양 기관이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주민 복리 증진 및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중앙도서관은 2022년 목요시민책마당을 운영한다. 목요시민책마당은 책을 매개로 전문 지식의 폭을 넓히고 건전한 독서토론의 생활화를 위해 2003년 1월에 개설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열린 토론방식의 독서 토론회이다. 매월 첫 번째 목요일 19시에 운영하며, 만 19세 이상 일반성인은 누구나 토론일에 자유롭게 등록해 참여할 수 있다. 매월 사회자 또는 발표자가 사전 선정된 토론도서의 개요 및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 도서에 대해 참가자 간 자유로운 독서 토론 활동을 한다. 기존 목요시민책마당은 매월 대면 독서 토론으로 진행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1년 8월부터 네이버 웨일온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해 더 많은 시민들이 공간의 제약없이 목요시민책마당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향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및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진석타워 704호에서 대면 독서 토론도 재개할 계획이다. 임재용 관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대면과 비대면을 활용한 독서 토론을 통해 시민들이 책을 매개로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소통해 폭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구광역시 공립 유, 초, 특수학교(유ㆍ초)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2차 시험’을 오는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대구동도초등학교에서 실시한다. 2021년 12월 15일 1차 시험 합격자 126명(유치원 14명, 초등학교 71명, 특수학교(유치원) 21명, 특수학교(초등) 20명)을 대상으로, 2차 임용시험에는 유치원 9명, 초등학교 50명, 특수학교(유치원) 14명, 특수학교(초등) 13명 등 총 86명 선발예정이다. 2022년 1월 12일 교직적성 심층면접과 인문정신 소양평가를 시작으로 13일에 수업실연, 마지막 14일(금)에는 초등교사만을 대상으로 영어수업실연 및 영어면접을 끝으로 2차 시험일정이 마무리된다. 확진 및 자가격리 응시생의 경우에도 사전 신청을 통해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 응시가 가능하나, 시험 응시자는 확진/격리 통보를 받는 즉시 보건소 담당자에게 본인이 시험 응시자임을 알리고, 대구시교육청에 확진/자가격리 통보 사실을 알려야한다. 확진자는 시험응시가 가능하다는 주치의 확인서가 필요하고, 자가격리자는 시험응시를 위해 해당 모니터링 담당자의 외출 허가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학생의 진로·적성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을 위해 겨울계절학기 ‘대구형 온라인 공동교육 캠퍼스’를 1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온·공·캠’은 단위학교에서 수강 희망 학생이 적거나 교사 수급이 어려워 개설하지 못하는 선택과목을 정규수업 시간 내 온라인 기반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으로 개설·운영하는 고교 교육과정 공유 캠퍼스이다. 겨울계절학기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가정이나 소속 학교에서 교실온닷 플랫폼에 접속해 수업에 참여하며, 수업 교(강)사는 온라인 공동교육 거점센터(대구고)에 마련된 온라인 스튜디오를 활용하거나 근무지 학교 등에서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개설 과목은 교육학(2개반), 국제 경제(4개 반), 논리학(2개반), 동아시아사(1개 반), 심리학(4개 반), 융합독서(2개 반) 등 6개 과목(15개 강좌)이고, 수업 참여 학교는 일반계고 40교(경북여고, 화원고 외 38교), 수강 학생은 고1학년 103명, 고2학년 122명, 총 225명이다. 겨울계절학기 ‘온·공·캠’은 지난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4주간 운영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형 온라인 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는 읍내동행정복지센터와 칠성시장 MG새마을금고북구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 대구 북구는 그동안 이용실적이 저조한 소상공인진흥공단 북구센터의 무인민원발급기와 임대계약기간이 만료된 칠성시장복합커뮤니티센터의 무인민원발급기를 1월 3일 읍내동행정복지센터, 1월 10일 칠성시장 MG새마을금고북구에 각각 이전 설치했다. 방문민원이 많은 읍내동행정복지센터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이용자들의 대기시간을 절약해 주어 민원 만족도가 향상되었고, MG새마을금고북구 365코너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운영시간(07:00 ~ 23:00) 확대로 주민들의 접근이 더욱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주민의 행정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고 다양한 민원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전 설치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주민의 입장에서 보다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에서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2022.1.13. 시행)에 따른 관련 법률개정으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효율적인 인사운영 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방자치법'전부개정에 따라 '지방공무원법 '및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의장에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용권이 부여됨에 따라 인사권 독립 조기 정착 및 효율적인 운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내용으로는 인사교류, 교육훈련, 후생복지 등 인사운영 관련협력분야 전반에 대하여 상호간 협조사항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방의회의 숙원이던 의회 인사권 독립이 시행됨에 따라 구와 의회간의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시기에 의회 인사권 운영이 안정적으로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2022년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총 35억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654명을 뽑을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대구형 희망플러스 사업에 55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44명, 지역방역 60명으로 연간 총 세번에 나누어 실시할 예정이며 현재는 1단계 사업의 접수를 마감하고 300여명을 선발하여 2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 준비를 하고 있다. 동구청은 아름다운 동구만들기 등 동구특화사업과 코로나 대응 등 긴급 사업에 공공일자리 인력을 우선 배치할 예정이며, 민원업무 지원, 공공시설물 정비 등에도 투입할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코로나로 어려운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주민 맞춤형 무료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무료상담실은 법률, 세무, 노무, 부동산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상담실이다. 매주 월 ․ 목요일은 법률,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은 부동산, 셋째 주 월요일은 노무, 둘째 ․ 넷째 주 월요일은 세무 상담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하며, 분야별 법률 전반에 관한 사항에 대해서도 자문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동구청 홈페이지나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동구청은 지난 2012년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담신청 건수가 꾸준히 증가해 지난 2021년은 한 해 동안 500여명의 주민이 무료상담 서비스를 이용했다. 배기철 구청장은 “많은 구민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에 대해 권리를 보호받기를 바라며, 양질의 무료법률상담서비스로 주민 만족도가 높은 구정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추교관 ㈜위니텍 대표는 지난 10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천만 원을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수성구의 미래인재 육성과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장학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추교관 대표는 “해외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특정분야에 전문화된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며, “지역인재들이 전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장학금이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로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수성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장래를 위해 큰 관심을 가져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자단은 지난 10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76박스(100만원상당)를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경자단은 20·30세대의 대구·경북 자영업자 대표 11명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만든 후원 및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수성구는 이번에 기탁 받은 물품을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에서 종합 최우수 단체에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인센티브 9천만원을 받았다.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지난 1998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으며,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현황에 대해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이다. 인구 및 재정 여건이 유사한 자치단체를 14개 유형으로 분류하고, 건전성·효율성·계획성 3개 분야 13개 지표를 토대로 분석했다. 대구 중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출이 불가능한 사업의 예산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업에 재편성하는 등 일반행정 경비를 대폭 절감하여 자체경비 비율을 16.85%로 전년도 21.23%보다 상당 수준 개선했다. 또 체계적인 체납액 관리로 체납액 관리비율을 1.24%로 전년도 1.57%보다 개선하는 등 재정 건전성 및 효율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재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재정 현황 및 성과의 분석을 통하여 중구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021년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특별대책 추진 평가에서 2년 연속 대구광역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생협력사업비 1억 1,2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교통사고 줄이기 특별대책 추진 평가는 교통안전 등 5개 분야 정성평가와 주·정차 단속 등 3개 분야 정량평가로 이루어진다. 달서구는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특별대책을 적극 추진하여 왔다. 지역에서 최초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동영상을 제작·배포함으로써 어린이를 위한 비대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고, 고령운전자 안전운전 스티커 배부로 호응을 얻는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행정안전부 2021년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선정으로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버스정류장 등 스마트도시 기반 구축을 추진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민 여러분의 높은 교통안전의식 향상과 교통질서 준수로 2년 연속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2022년에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교통시설물 정비·확충 등을 통한 선진교통환경 구축과 교통안전 홍보·교육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여 교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달서가족문화센터가 행복한 결혼 생활과 가족의 소중한 가치 확산을 위해‘결혼-가족-육아’를 주제로 한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서가족문화센터는 가족특강, 가족공연, 부모학교(엄마들의 수다, 육아아빠 고민타파), 가족심리(가족심리테스트), 부부체험(시니어부부사랑방), 가족체험(토요가족만세)을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처음 선보인 50대 부부 취미과정인 ‘시니어 부부사랑방’ 프로그램중 ‘당신과 함께한 모닝커피’와 ‘휴대폰 사진과 우리의 추억’은 조기 마감되는 등 호응도가 높았다. 올해는 운영횟수를 3회에서 6회로 확대․개편 운영한다. 한편, 부모학교인 ‘엄마들의 수다’(1. 18.~1. 25. 10:00, 2회 과정), ‘육아아빠 고민타파’(1. 19.~1. 26. 19:00, 2회 과정)를 진행할 예정으로, 개강 전까지 참가자 접수가 진행 중이며 문의(632-3800~2)는 달서가족문화센터로 하면 된다. 이 밖에도 육아 트렌드를 반영한 부모 학교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의 심리 검사를 사전 실시해 부모와 자녀의 공감능력과 집중도를 높이며 운영된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캐피탈은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는 ‘제16회 2022 고객감동경영대상’에서 금융·캐피탈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2021년에 이은 2년 연속 대상 수상이며,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다’라는 DGB금융그룹의 경영이념 아래 고객과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다. DGB캐피탈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업무제휴를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축적된 노하우로 양질의 경영컨설팅과 금융자문, 금융지원을 통해 포용적 금융 및 나눔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미래로 도약하는 S.M.A.R.T 금융그룹’이라는 DGB금융그룹의 비전 아래 기존 웹 기반이던 업무처리를 앱 기반으로 확대해 업무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자체 모바일 플랫폼인 ‘IM캐피탈’을 출시해 렌터카 견적시스템, 중고차 및 장비 직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지털을 활용한 대고객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2021년에는 국내 지방금융지주계열 캐피탈사 중 최초로 1,800억 원 규모의 ESG채권을 발행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진사이버대학교와 경주중앙시장번영회는 경주중앙시장 상인들의 자기계발과 평생학습 실현에 함께 노력하기로 하고 10일 산업체위탁 교육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경주중앙시장번영회 회의실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경주중앙시장번영회 전필봉 회장, 김광태 상무이사와 류용희 영진사이버대학교 부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주중앙시장번영회 소속 상인들은 영진사이버대학교의 다양한 교육과정에 참여해 평생학습을 실현하고, 영진사이버대학교는 번영회 소속 상인들이 대학 입학 시 장학 혜택을 등 다양한 지원과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경주중앙시장번영회는 경주중앙시장 내 700여 점포 상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시장 현대화 사업 및 교육지원 사업 등 시장과 소속 상인들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또 이곳 시장을 찾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시장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전필봉 경주중앙시장번영회 회장은 “평생 장사에 매진하다 보니 배움의 기회를 갖기가 쉽지 않았는데 영진사이버대학교가 길을 열어줘, 우리 회원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다”며 환영했다. 류용희 영진사이버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달성문화재단이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과 지역문화예술 향유권 신장을 위해 운영되는 달천예술창작공간의 제2기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지난 2021년 4월 개관한 달천예술창작공간은 그동안 다양한 실험적 예술 영역을 일궈오며 입주작가의 역량강화와 성장기회의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의 새로운 문화환경 패러다임을 이끌어 갔다. 달천예술창작공간 제2기 입주작가 모집 인원은 총 6명으로 입주기간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이며 서류 접수기간은 이달 14일부터 21일까지이다. 응시자격으로는 공고일 기준 만 23세 이상 예술가 이거나 미술대학 및 관련 학과 졸업 및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예술 관련 활동 작가를 대상으로 하며 개인 작업실을 소유하거나 사용하고 있는 자, 공고일 기준 국·공립 단체, 상법인, 기관 등에 소속되어 지원을 받거나 대학에 재학·휴학 중인 자는 지원이 불가하다. 또한, 입주작가에게는 냉난방 및 수도시설이 완비된 개인별 스튜디오를 배정하고 매월 3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지급하며 기획전시 개최·홍보 등 최적의 레지던시 환경을 조성하고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 타 레지던시와의 교류 등 역량강화를 위한 인큐베이팅 지원을 통해
지이코노미 유성욱 기자 | 지난 7일 오후 대구 최대 번화가인 중구 동성로는 평일 퇴근 시간 이전임에도 인파로 붐볐다. 언뜻 보면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이었지만 인파들 사이사이 '임대'라고 적힌 현수막을 내건 상가들이 심심찮게 보였다. 규모가 작은 상가뿐 아니라 유명 스포츠웨어 브랜드나 해외 의류브랜드가 자리하고 있던 대형 점포들에도 '임대' 현수막이 즐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불거지기 전 동성로는 임대 현수막이 붙기도 전에 새 주인이 나타나는 인기 상권이었다. 후미진 골목이나 변두리 점포가 아닌 이상 동성로 한가운데서 비어있는 상가를 찾기는 쉽지 않았다. 하지만 2020년 초 대구에서 코로나19 1차 대유행이 번진 이후부터 동성로의 빈 상가는 크게 늘어났다. 대구 중구는 최근 2년간 동성로에서 100개 이상의 점포가 폐업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동성로 상권의 최대 이점인 유동인구가 급격히 줄어들고 사람들의 소비심리도 크게 낮아진 여파다. 이후 코로나19가 여전히 회복세에 접어들지 않으면서 동성로의 빈 상가들도 좀처럼 채워지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발생 이전 동성로 상권의 공실률은 1~2% 수준이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