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6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제3~4차 회의를 열고 2020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기금 결산 승인안,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3개 안건을 심사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예산결산 예비심사에서 예산 집행 과정의 적정성과 효율성 등을 면밀히 살피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후속 조치를 요구했다. 임채성 위원장은 이월액과 집행 잔액을 최소화하여 재정 건전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예산 성과보고서상 성과지표 측정산식이 구체적이지 못하다고 지적하면서 향후 세부적인 성과 지표를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원식 부위원장은 예산 성과지표 달성에 따라 예산 성과 분석이 이뤄지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지적하고 향후 관련 내용이 누락되지 않도록 세심한 업무 추진을 요구했다. 상병헌 위원은 코로나19 희망일자리사업 등 대규모 국비 사업의 집행률이 저조하게 나타났다고 지적하고, 향후 국책 사업의 시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홍보 등 적극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금택 위원은 긴급성을 요하는 국비 사업에 매칭해야 하는 시비 확보가 늦어 이월하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은 ‘제5회 책 읽는 세종 어린이 축제’ 사전프로그램인 독서캠페인 ‘십만양서단’과 ‘오감양서단’을 운영한다. ‘십만양서단(十萬良書團)’은 6세 이상 13세 이하 세종시 어린이 1,000명이 100권씩의 좋은 책을 읽어 총 10만권의 책 읽기 목표를 달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또한 독서문화 참여 확산을 위해 14세 이상 시민이 10권의 책을 읽고 감수성을 높이자는 ‘오감양서단(五感養書團)’ 캠페인도 함께 추진한다. 참여방법은 세종시에 위치한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에 회원으로 가입하고 독서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도서관 휴관 시에는 도서 구매 영수증 등으로 인증을 대체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기간은 10월 30일까지이며, 독서카드를 완성한 참가자는 축제 당일 현장에서 인증뱃지와 기념품으로 교환하면 된다. 또한, 후원사로 참여하는 교보문고 세종바로드림센터에서는 십만양서단 캠페인 참가 어린이를 위해 매 25권마다 책 읽기 미션을 달성한 경우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제5회 책 읽는 세종 어린이 축제’는 오는 11월 세종시립도서관(고운동 산 169-1)에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6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지난 14일 관내 지진 옥외대피장소 14곳을 관리점검했다. 도담동은 국내에서 크고 작은 지진이 매년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철저한 대비를 통해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매년 지진 옥외대피장소를 점검하고 있다. 이날 점검에서는 옥외대피장소 안내 및 방향표지판 시인성 확보, 노후화 상태, 대피장소 관리자 지정 등 8가지 항목에 대해 전수점검을 진행했다. 도담동은 동 관계자, 통·이장협의회(위원장 손지혜)와 합동으로 대피안내요원을 지정하는 한편, 지진 옥외대피장소가 명시된 지도 리플릿을 제작해 매월 안전점검의 날에 주민들에게 배부 할 계획이다. 양진복 동장은 “지진은 예측불허로 발생하는 재난으로 지진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행동요령 숙지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주민들이 스스로 안전의식과 경각심을 고취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주민자치회가 22년도 마을계획 사업과 주민제안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주민총회 사전투표선거인단을 온라인으로 16일부터 7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온라인 신청은 시 누리집 시민의창-시민참여-신청/접수를 통해서 가능하며, 방문 신청의 경우 7월 5일부터 9일까지 고운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접수하면 된다. 고운동 주민자치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올해 주민총회를 비대면 사전투표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으며, 투표는 고운동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16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자는 7월 5일부터 11일까지 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 투표 시스템을 통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방문 신청자는 접수와 동시에 기표를 통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상정된 의제는 투표결과를 바탕으로 7월 16일 다득표 순으로 결정될 예정이며, 결과는 고운동 행정복지센터·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대곤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첫 주민총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하게 돼 아쉬움은 있지만, 내년도 추진할 자치사업을 선정하는 만큼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기대하며 관심과 협조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관내 양파 공공급식 납품 계약농가를 대상으로 생육단계별 현장 맞춤 기술지도를 벌여 양파 수확을 목전에 두고 있다. 계약농가 5곳은 전체 8,250㎡ 면적에서 세종시농업기술센터의 맞춤형 지도 아래 양파를 재배 중으로 수확량은 50톤 내외로 전망되며, 관내 공공급식 납품 업체에서 전량 수매한다. 농업기술센터는 관내에서 양파를 대 면적에서 재배했던 사례가 없어 ▲성장 단계별 양분관리 ▲배수로 정비 ▲봄철 저온, 잦은 강우 등 기상 여건에 따른 병해충 방제기술지도 등 현장기술지도를 벌여왔다. 또 ▲구비대기 물 관리 ▲저장기간 고려한 수확시기 설정 ▲저장 중 부패 방지를 위한 수확 후 관리 등 맞춤형 지도에 중점을 뒀다. 양파 계약재배 농장주 김인자씨는 “양파 농사를 처음하게 돼 걱정이 많았는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시기별로 방문해 기술지도를 해줘 매우 큰 도움이 됐다”며 “올해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 출하량을 늘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계약 농가에서 수확한 양파는 앞으로 공공급식센터로 납품돼, 지역에서 나고 자란 재료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신선한 먹거리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최인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고유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해 도시 브랜드를 창출하고 지역사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문화도시 지정은 시민주도로 창의적이면서도 지속성장이 가능한 지역별 문화의 균형발전 견인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시는 지난 14일 비대면 화상회의시스템으로 이춘희 시장, 선정규 세종시 문화도시추진위원장을 비롯해 시, 문화재단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 추진위 1차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7일 문화도시 신청서 제출에 앞서 문화계, 학계, 시민대표 등 각계각층 전문가들이 참석해 시민의견수렴을 토대로 수립한 문화도시 조성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최종 확정했다. 그간 시는 법정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해 2월 문화도시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를 발족했으며 문화도시 조성·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으로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시민주도형 문화도시 사업과제 발굴을 위해 문화도시 시민참여단을 2차례 공개모집해 라운드테이블 총 53회, 포럼 3회 등을 운영했으며, 지역 내 시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최교진 교육감이 ‘국회법 개정안 상반기 처리’에 힘을 보탰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14일 최교진 교육감이 ‘국회법개정안 상반기내 처리하라’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국회법개정안 상반기내 처리를 촉구하는 취지로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에서 시작됐으며,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마지노선인 6월 임시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국회법을 개정하는 것이 국회의 최소한의 책무이자 대국민과의 약속 이행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세종시 각계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챌린지는 ‘국회법 개정안 상반기내 처리하라’ 문구가 담긴 손팻말을 든 사진을 촬영해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국가 균형 발전에 뜻을 같이 하는 분 누구나 참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다음 이어달리기 주자를 지목하지 않았으며, 모두 함께해달라.”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제69회 정례회 기간 중인 14일 제2차 회의를 열고 2020회계연도 의회사무처 소관 결산 승인의 건 등 6개 안건을 심사했다. 심사 결과 금강보행교 이용자를 위한 (임시)주차장 설치를 위한 정책방향 등 3건에 대한 유철규 의원의 ‘긴급현안질문 협의의 건’과 연구모임 운영의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김원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원안 가결됐다. 이어 ‘윤리·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심사한 결과, 의장을 제외한 9명 이내로 위원을 구성하고 내년 6월까지 활동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2020회계연도 의회사무처 소관 결산 승인의 건’을 심사한 데 이어, 자체계획 수립 시 관련 조례 준수 등 18건의 지적사항을 담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김원식 위원장은 “금일 채택된 행정사무감사 결과와 2020회계연도 결산 심사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개선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의회운영위에서 심사한 안건은 오는 23일에 열리는 제69회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태환 의장이 14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법 개정안 상반기 처리를 촉구하는 ‘국회법개정안 상반기 내 처리하라’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이태환 의장은 ‘국회법 개정안 상반기 내 처리하라’고 적힌 손 팻말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SNS에 게시했다. 이태환 의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예산이 이미 반영되어 있고 공청회 등을 통해 국회법 개정에 여야 모두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는 만큼 상반기 안에 개정안 처리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국회법 개정안 상반기 내 통과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이 연내 착수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김수현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장의 지목으로 시작되었으며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에 대한 세종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진행되고 있다. 이 의장은 다음 주자로 노종용 제1부의장(도담동)과 이윤희 제2부의장(소담·반곡동)을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영구임대주택 61가구(예비입주자 포함)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행복아파트는 도담동에 위치한 도램마을 7단지, 8단지로서 전체 7개동, 총 900세대 규모로 ’12년(8단지), ’14년(7단지)에 준공된 영구임대 주택이다. 이번 모집은 행복1차 45세대, 행복2차(도램마을 7단지) 16세대로 전용면적 27~59㎡형이며, 임대조건은 기초생활수급자 기준 보증금 204만8000원~469만1000원, 월 임대료 4만~9만3천원 정도 수준이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21년 6월 10일) 기준 세종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공공주택특별법에서 정한 입주자 소득 및 자산보유기준을 충족하는 자이며, 순위별 자격요건은 △1순위: 이주민,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및 보훈보상대상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 이하), 아동복지시설 퇴소자(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 이하) △2순위: 장애인(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00%이하) 및 일반 저소득층(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50%이하)이다. 공급신청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교육가족의 청렴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6월 14일부터 6월 18일까지 ‘세종교육가족과 함께 풀어보는 청렴퀴즈 대회’를 실시한다. 이번 청렴퀴즈 대회는 다소 멀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이라는 주제를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재미있는 퀴즈를 접목하여 청렴 상식을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의 청렴 시책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청렴문화 확산을 위하여 세종시교육청의 청렴 시책, 청탁금지법 등으로 구성된 가로 세로 청렴 낱말 맞추기로 청렴퀴즈 대회가 진행된다. 세종교육가족이라면 누구나 청렴퀴즈 대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세종시교육청 블로그 채널에 게시된 청렴퀴즈 대회 응모 QR코드 또는 응모 사이트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청렴퀴즈 대회 참여자 중 정답자를 대상으로 20명을 추첨하여 1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며, 6월 28일 개별 문자메시지 발송을 통하여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권순오 감사관은 “이번 청렴퀴즈를 통해 세종교육가족 누구나 즐겁고 가벼운 마음으로 청렴을 접하고 생각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향후 다양한 방식으로 세종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세종음악창작소 누리락의 하반기 대관접수를 진행한다. 세종음악창작소는 예술인의 창작지원을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182석 규모의 공연장과 녹음스튜디오, 밴드연습실, 1인 미디어 창작 공간인 크리에이티브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단은 공연장에 대한 정기대관을 오는 20일까지 접수받고, 잔여일자에 대해서는 상시대관으로 운영한다. 또한 녹음스튜디오와 밴드연습실, 크리에이티브룸은 공간 활성화를 위해 상시대관으로만 운영되며 21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지난 상반기 시범운영기간 동안 세종음악창작소의 이용자는 총 2,261명, 100건에 이르며, 재단은 이용자들의 의견수렴 결과를 토대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말을 포함해 운영하고,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대관 신청 등 세부사항은 세종음악창작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재단은 올 하반기에 음악창작소 공간 활성화를 위해 시민의 아마추어 밴드활동을 지원하는 '누리락밴드' 대중음악 전문강좌인 '누리락 아카데미'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윤경)가 오는 7월 10일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보람동 첫 주민총회를 앞두고 이달 30일까지 투표인단을 모집한다. 주민총회는 주민 참여를 통해 주민제안사업, 마을계획사업 등을 의결하는 주민공론의 장으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온라인과 현장 주민투표를 실시한다. 온라인 주민투표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30일까지 보람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투표인단은 주민총회 전 투표기간동안 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 투표 서비스를 이용해 투표할 수 있다.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현장에서도 보람동 주민 또는 보람동 내 위치한 사업장에 종사하는 직장 대표자 만16세 이상이면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박윤경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보람동에서 처음 개최하는 주민총회에 모두가 함께하지 못해서 아쉽다”며, “온라인으로 총회가 개최되지만 내년도 사업결정을 위해 주민 여러분이 소중한 한표를 꼭 행사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주민자치회(회장 박종천)가 오는 29일 장군면 복지회관에서 ‘2021년 장군면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제1기 주민자치회의 운영사항, 활동을 공유하고 주민자치회가 선정한 대표 안건별로 투표와 주민 숙의 과정을 갖는다. 대표 안건은 ▲ ‘22년 마을계획사업 우선순위 결정 건, ▲ ’22년 주민제안사업 승인 건, ▲ 장군면 비전 및 상징(나무,새,꽃) 선정 건 등 3가지이며 현장투표로 진행된다. 단, 행사 당일 다수 인원의 밀집을 피하고 당일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오는 24∼25일 사전투표를 장군면사무소에서 실시한다. 박종천 장군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는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결정하는 마을 민주주의에서 시작한다”며 “마을 현안을 다루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참여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재공·이재경)가 취약계층과 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예방을 위한 수제 천연비누 제작에 나섰다. 천연비누 제작은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행복해요 행복케어’의 일환으로, 개인위생관리를 통해 코로나19예방과 건강관리를 도모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제비누 200세트를 제작, 이달 중 취약계층 1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혹서기 위문사업’과 7월 기관·단체 회의, 공공장소에서 예정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유지현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돌봄분과 위원은 “올여름 무더운 더위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비누 나눔을 통해 손씻기를 생활화하고 코로나19 지역확산을 방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돌봄분과 위원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최근 2021년 정기분인 제1기분 자동차세로 약 9만7,000 건, 134억 원을 부과·고지하고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수납한다고 밝혔다. 올 제1기분 자동차세는 지난해 같은 기간 128억 원에 비해 약 4.6% 증가한 수치로, 지방교육세 29억 원이 포함된 금액이다. 자동차세는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분이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1기분 자동차세는 2021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동차 보유에 따른 세금으로, 자동차세를 미리 연납한 차량은 부과되지 않는다. 자동차세는 금융기관 방문 납부 또는 납세고지서 없이 납부전용 가상계좌, 인터넷 위택스, 전화 ARS, 모바일 간편결제 앱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에 적시된 전자납부번호를 활용해 이체납부하는 경우 모든 금융기관에서 이체수수료 없이 지방세를 납부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기가 지나면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만큼 납기 내 꼭 납부해 달라”며 “코로나19 피해로 지방세 납부가 어려운 납세자가 징수유예를 신청하면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지사장 류시원)가 14일 시청 접견실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을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에게 전달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는 지난 2018년 3월 세종시와 맺은 사회공헌 업무협약에 따라 3년간 총 5,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올해 4년차 기부 활동을 이어간다. 이번 기부금은 사회적경제 시민아카데미 과정, 협동조합 만들기 과정, BM챌린지 과정을 운영해 사회적경제 인재양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된다. 류시원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장은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많은 분들이 사회적경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춘희 시장은 “한국난방공사 세종지사의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협력 사업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관내 소상공인 영업 피해가 커지면서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해주는 착한 임대인들의 훈훈한 미담사례가 조치원읍을 비롯한 시 전역에서 속속 이어지고 있다. 최근 들어, 나성동 학원, 조치원읍 카페 및 도담동 여행사 등 지역과 업종 구분 없이 ‘착한 임대료 인하 캠페인’ 동참 릴레이가 펼쳐지면서 폐업을 고민하던 소상공인들이 부활의 꿈을 꾸고 있다. 지난 10일 기준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을 신청한 사업장은 총 70여 곳으로 늘었으며, 이달 들어서도 재산세 감면 문의와 신청이 증가하는 등 착한 임대료 인하 캠페인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당초 지난 10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던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신청기한’을 오는 9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착한 임대료 인하 캠페인’에 참여하면 재산세를 임대료 인하액에 비례해 최대 50%까지 감면 받을 수 있으며, 합강 캠핑장 이용권과 ‘착한 상생가게’ 인증 및 스티커도 받을 수 있다. 재산세 감면 신청을 위해서는 재산세 감면 신청서와 임대료 인하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 소상공인 확인서를 시청 세정과나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농어촌지역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전의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과 전의·전동 하수관로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다. 시는 오는 2025년까지 전의면 신흥·영당·원성·양곡·신방·관정리 및 전동면 미곡·송성리 일원에 오수관로 23㎞를 신설, 해당 지역 1800여 가구의 하수를 전의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연계 처리한다. 또 추가 발생되는 오수 처리를 위해 전의공공하수 처리시설을 2,000㎥/일 증설해 원주민은 물론, 인근 스마트그린산단 입주지원 단지 입주민의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을 도울 계획이다. 시는 이달 중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해 2021년부터 국비·시비 등 26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사업내용 및 세부 추진 일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윤봉진 시 상하수도과장은 “면지역 하수도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과 하천의 수질보전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산업·경제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조사를 위해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 경제총조사는 5년 주기로 시행하는 국가통계조사로, 산업 전반의 고용, 생산 등 구조·경영실태를 파악해 GRDP(지역 내 총생산), 지역 경제 정책 수립, 기업 경영 계획 수립, 연구기관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참여 대상은 통계청에서 사전에 공문·조사 안내문을 발송한 일반사업체, 광업제조업체 등 표본사업체 약 1만 5,000곳으로, PC, 모바일, 팩스 등 비대면조사와 방문면접인 대면조사를 병행한다. 인터넷조사는 14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하며, 인터넷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사업체는 본조사기간인 6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조사원이 대상 사업체를 직접 방문·조사할 예정이다. 인터넷 조사는 2020기준 경제총조사 누리집에 접속해 참여 신청을 하면 응답자에 참여번호와 비밀번호를 제공하며, 입력 후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조사 관리자와 조사요원 등 60여 명을 선발해 사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조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희상 정보통계담당관은 “코로나19를 고려해 방문조사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정부 방침에 따라 당초 13일 24시 종료 예정이었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내달 4일 24시까지로 3주간 현행 유지한다. 이번 거리두기 기간 연장은 500명 중후반대 확진자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과 예방접종 효과를 내기 위한 안정적인 감염병 관리의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다. 시는 정부가 현행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조치를 연장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시 전역에서도 이를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했다. 다만, 감염상황, 방역 여건 등을 예의주시하며 2단계 격상 등 탄력적인 강화조치 검토 가능성도 열어뒀다. 이에 따라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은 방역수칙 준수 하에 별도 운영시간 제한은 없으며, 방문판매 등을 위한 직접판매 홍보관은 22시 이후 운영이 중단된다. 또 7월부터 예정된 새로운 거리두기로의 원활한 전환과 휴가철 등을 고려해 콘서트, 스포츠 경기장 등에 대한 개편안을 14일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한다. 스포츠 경기장의 경우 2단계 지역에서는 관중 입장이 10%에서 30%까지 확대되며, 1.5단계 지역 관중 입장은 30%에서 50%까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10일과 11일 양일간 ‘2020회계연도 결산’에 대한 예비 심사를 실시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10일 기획조정실, 자치분권국(읍면동), 대변인, 운영지원과, 감사위원회를 시작으로 11일 보건소, 보건환경연구원, 문화체육관광국, 보건복지국 순으로 결산안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예비 심사 과정에서 비효율적인 재정 운영으로 매년 막대한 이월액과 집행 잔액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재발 방지를 당부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유철규 위원장은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예술영재육성 지역확대 사업에서 예비비 지출에 대해 행정 처리 미흡으로 시민 불신을 초래했다며 향후 업무 추진 시 신중을 기할 것을 요구했다. 차성호 부위원장은 예산의 변경과 전용의 경우 불가피한 상황에 한해 극히 제한적으로 활용해야 하나, 예측하지 못한 재원을 손쉽게 확보하는 방법으로 악용하고 있어 예산 편성의 사전 절차를 무시하고 의회 고유의 예산 심의 의결권 훼손 등의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다고 말했다. 노종용 위원은 보건소 소관 예산 불용에 대해 코로나가 지속되는 상황이라도 비대면 걷기활성화 사업과 모바일 헬스케어 등 비대면과 대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세종시교육청과 시청 시민안전실 및 소방본부의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심사했다. 교육안전위원회는 10일 세종시교육청 결산 심사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미추진 기타 사업 감액을 통해 학교운영비 예산 절감과 신속하고 선제적인 학교 방역 환경 관리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또한 심사 과정에서 ▲의회에서 심의‧의결한 예산의 성격과 취지를 벗어난 과도한 예산 변경의 남용 방지 ▲이월액 등을 줄이기 위한 정확한 수요 예측을 바탕으로 예산 편성 ▲교육청의 중점 과제와 핵심 사업이 명확하게 표현되는 성과보고서 작성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청 자체 성인지 사업 발굴 검토 등을 주문했다. 이어 11일 시민안전실‧소방본부 결산 심사에서 전의면 북암천 차량통제 및 침수알림시스템 구축과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에서 시민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119닥터카’ 운영 등을 통해 시민안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또한 ▲과태료 및 하천사용료 수입 등이 미수납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채권 확보 노력 ▲실행 가능한 구체적인 목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여름철 폭염‧재난 대비를 위해 오는 6월 11일부터 8월 말까지 대평 CNG 충전소 폭염‧재난 대비 종합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평 CNG 충전소는 종합대책 추진에 앞서 사전에 비상연락체계를 현행화하고, 혹서기 과온으로 인한 충전차량 내의 CNG용기의 과압을 방지하기 위해 직원 대상으로 평소 대비 10% 감압충전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폭염으로 인한 현장직원의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물, 이온음료, 식염정, 쿨토시 등의 폭염 대응 물품 지급을 완료했다. 여름철 폭염‧재난 대비 종합대책 기간에는 설비 작동 과온‧과압 현상으로 인한 배관 및 호스 압축설비의 가스 누출 여부 중점 점검과 함께 가스 누설 시 가스 경보기의 작동 기능검사와 경보 시 긴급차단장치의 연계 작동 여부를 중점적으로 진단할 예정이다. 또한 하절기 전기설비의 작동 특성상 열 발생 가중이 예측되기에 수배전실(변압기, 전기배선, 통신장치 등) 냉난방 장치 상태를 상시점검하며, 풍수해 대비로 건축물 지반 침하 여부와 옥상, 캐노피, 배관피트 등 배수관로 상태 일상점검과 더불어 옹벽과 건물에 설치된 간판 등의 고정상태도 정기적으로 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실’을 운영한다. 저출산, 고령화, 사회양극화, 환경문제 등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책 및 일자리 창출의 대안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사회적경제를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사회적경제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세종시교육청은 교육을 희망하는 총 107학급(초 87, 중 8, 고 12)을 대상으로 공정한 분배? 공정한 분배!(초), 배워서 실천하는 사회적경제(중), 윤리적이고 정당한 소비, 공정무역으로 실천해요(고) 등 학교급별로 주제를 나눠 운영한다. 교원, 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사회적경제 교육 지원 협의회가 개발한 수업자료를 통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사회적경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초등학교에서는 우리 주변의 문제를 찾아 문제 해결을 위한 생산과 분배 활동을 통한 공정한 분배의 과정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개념을 이해하고, 중학교는 사회적경제의 기본 개념과 우리 지역의 사회적경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7월까지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평가‧학생생활기록부 방문 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상담은 교원의 평가 전문성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역량을 높여서 학교 간 편차를 줄이고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의 담당 장학사와 중‧고등학교 학생평가‧학교생활기록부 담당 교원 각 2명으로 구성된 현장실무지원팀이 중학교 26개교, 고등학교 21개교, 특수학교 1개교 총 48개 학교를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한다. 현장실무지원팀은 각 학교의 학교생활기록부 점검계획, 연수 운영 현황, 인적사항, 출결사항, 수상경력 등의 기록사항을 살펴보고, 학생부 기재요령 안내를 통해 제시한 각 항목별 기재, 서술형 항목 기록, 수상경력 기록, 창의적 체험활동 기재 범위 및 방법 등을 설명하여 성장‧관찰 중심의 내실 있는 학생부가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평가는 학업성적관리규정, 교과별 평가계획, 평가 관련 내용 등을 점검하여 모든 학생들이 공정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상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교에서 학생부 기록이나 학생평가를 진행함에 있어 어려움은 없는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동장 강민규)이 11일 보람동 공원, 도로변 등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회장 류도경) 회원, 마을 주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 운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소규모 그룹으로 상습투기 지역을 대상으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상가 밀집지 입점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안내문을 배포했다. 특히 크린넷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상가 신규 입점 주민들을 위해 영업준비 중인 상가를 찾아 생활‧음식물 쓰레기 배출에 대한 설명과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자발적인 시민 참여를 독려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는 지난 2월 첫 국토대청결 운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회에 걸쳐 약 90여 명의 인원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했다. 강민규 보람동장은 “명품도시 세종을 만들어 가는 데 보람동 단체와 주민들이 앞장서서 솔선수범해 주셔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시민 참여로 보람동을 더욱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어 가는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면장 이관형)이 지난 10일 공원·도로변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전동면위원회(회장 홍성용) 회원,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 운동’을 벌였다. 이번 활동은 아름답고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한 시민운동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발열체크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마을 안길, 도로변 등에서 담배꽁초, 페트병 등을 수거했다. 이관형 전동면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전동면을 만들어 가는데 솔선수범해 주고 계신 바르게살기운동 전동면위원회 분들께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활동과 시민 참여 캠페인을 추진하여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청년들에게 시정 이해도를 높이고 행정업무를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하계 청년 행정인턴’ 25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4일 시 누리집을 통해 가·나군, 일반선발에 지원자를 접수 받아 총 472명이 신청해 평균 18.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시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지난 8일 참관인 2명 입회 하에 모집분야별 무작위 전산추첨을 실시해 최종 25명을 선발했으며, 지난 10일 시 누리집에 최종 선발 명단을 공지했다. 행정인턴으로 최종 선발된 사람은 소정의 등록절차와 사전교육을 거쳐 오는 7월 5일부터 30일까지 주 5일, 하루 8시간 동안 시청, 읍·면·동 및 소방서에 배치돼 다양한 분야 행정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이홍준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청년 행정인턴 참여로 시정을 현장에서 경험하고 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에서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의회 및 시 홈페이지를 통해 ‘세종시민의 삶을 바꾼 조례 10선’ 선정을 위한 온라인 시민투표를 진행한다. 온라인 시민투표는 오는 14일까지 개인별로 10개 조례를 중복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세종시의회 홈페이지의 바로가기 팝업창과 세종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세종시민의 삶을 바꾼 조례’ 선정은 지방자치 및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해 시 출범 이후 제정된 조례를 통해 그간의 시민생활의 변화 및 도시 발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의회의 향후 역할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시‧교육청에서 총 54개의 후보 조례를 발굴했으며 지난 6월 8일에는 세종시의회 이윤희 제2부의장을 위원장으로, 각 기관별 법률 고문이 참여한 선정 심사를 통해 시민 투표에 부칠 20개 조례를 선정했다. 중점 검토한 선정 기준은 ▲조례 제정으로 시민에게 많은 혜택이나 편의가 제공되었는지를 반영한 ‘효과성’ ▲우리 시 성장 과정에 중요한 의미가 있었는지를 반영한 ‘역사성’ ▲전국 최초 제정 등의 의미를 반영한 ‘선도성’ 등 크게 세 가지다. 향후 시민투표를 통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의회는 지난 2016년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 5년간 자체 홈페이지에서 운영 중인 ‘의회에 바란다’로 접수 처리된 민원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시민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정책개발, 법령·제도개선, 민원 재발방지 등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그동안 세종시의회에 접수된 민원은 총 445건으로 연도별 민원발생 추이를 보면 ‘16년 53건, ’17년 59건, ‘18년 52건, ’19년 146건, ‘20년 128건 등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이러한 추세는 주민 대의기관인 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참여의식 수준이 높아지면서 생활 불편사항 개선 요구 등 다양한 민원 형태로 표출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예산 집행과 법령 및 제도 개선 등 집행부의 전향적인 검토와 현안 해결을 위한 의회의 선제적인 대응을 요구하는 민원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유형별로는 대중교통 분야가 139건(31.2%)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도시계획 46건(10.3%), 교육행정 41건(9.2%) 순으로 나타났다. 총 445건의 민원 처리결과를 살펴보면, 의회 소관은 24건을 처리하였으며, 집행부 소관은 4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유철규 의원은 2021년 행정사무 감사 기간 중 “부실한 계획수립으로 치매 전담형 요양시설 공사비가 57%나 증액되었고 예산 편성 절차 또한 부적절했다”고 지적했다. 세종시는 지난해 11월 치매노인에 대한 돌봄 역량 강화와 가족의 부양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설계 공모를 통해 치매전담형 요양시설 건립사업의 당선작을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유 의원은 올해 세종시 1회 추경예산에 치매 전담형 요양시설 건립비로 22억원을 증액 편성 요구했는데 이는 당초 35억원에서 56억원으로 57%나 증액된 것이어서 부실한 예산 편성이라고 지적했다. 사업비의 과도한 증가 이유로 당초 사업 계획이 부실하게 수립된 데다 계획 이행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질타했다. 이로 인해 지난해 국유지인 건립부지 매입 과정을 빼고 나면 사업 추진을 위한 후속 조치 역시 부실한 상황이 지속됐다는 주장이다. 또한, 추경 예산편성 절차에도 상당한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시설 건립에 대한 추경 예산 편성은 일반적으로 설계용역 결과에 따라 내부적인 검토가 이뤄진 후에 이뤄져야 하지만 선후가 바뀐 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노종용 의원(도담동)은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세종시에서 구매하는 사회적경제 기업 생산품의 전체 구매액은 증가한 반면 관외기업과 관내기업 생산품 구매비율의 격차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단의 대책을 요구했다.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세종시 전체 물품 구매액에서 관외보다는 관내 기업의 제품 비율을 높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세종시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판로 개척 등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이 시급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노 의원은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생산품 등을 홍보하기 위해 중앙부처에 공문 및 카탈로그 발송 등을 추진하고 있으나 실질적 효과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사회적기업 생산품 등의 홍보를 위해 보다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수익 등 성과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관내 사회적 기업의 홍보가 원활히 이뤄져 중앙부처뿐만 아니라 세종시민들 사이에서 관내 생산품의 품질과 가치가 인정받을 수 있도록 세종시 차원에서 사회적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손현옥 의원은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실효성 있는 구간 단속을 위한 단속카메라 추가 설치와 노인 교통사고와 관련된 무단횡단 방지시설 개선 등을 요구했다. 세종시 주추 지하차도와 사오리 지하차도를 포함한 7.3km에 달하는 구간 단속이 이뤄지고 있지만, 해당 구간에는 한솔동, 새롬동, 고운동과 연결된 진·출입 지점이 있어 정확한 구간 단속이 어려운 상황이라는 지적이다. 이러한 맹점으로 고속 질주하는 차량들이 적지 않아 사고발생 위험이 있는 만큼 조속히 개선책을 마련해 달라는 주문도 나왔다. 세종시 건설교통국은 해당 지적에 대해 “담당기관과 협의하여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손 의원은 노인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무단횡단을 방지하기 위해 실버존 시설 개선 시 신호등 기둥에 ‘어르신 의자’ 설치에 대한 검토를 요구했다. 타 지자체에서는 이미 어르신 의자가 보급돼 있어 신호 대기 시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어려움 해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손 의원은 세종시 건설교통국의 법적 기준 검토 입장에 대해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이미 다수 설치돼 있는 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제69회 정례회 기간 중인 9일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이날 의회사무처의 올해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 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을 청취한 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해 질의하고 시정 개선 및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 김원식 위원장은 오는 7월 지방의회 30주년 기념행사를 철저히 준비해 줄 것과 내년 1월 예정인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실 세종 이전에 대한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의안등록에서 심의까지 전자적으로 처리 가능한 의안처리시스템 구축을 적극 검토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노종용 부위원장은 시의회 포상 공적심사위원회 위원 구성을 조정할 있다고 지적하며 세종시의회 포상 조례를 현행에 맞게 개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의원 의정활동 보도가 적기에 이뤄지고 있지 않다면서 시민들에게 제때 공유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손인수 위원은 시의회 현장 의정활동 운영계획은 관련 조례에 따라 수립되어야 함을 언급하며, 연간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0일 본회의장에서 명실상부한 행정수도이자 국가균형발전의 상징도시인 세종시에 ‘이건희 미술관’ 건립을 촉구했다. 이날 세종시의회 의원 전원은 ‘이건희 미술관 세종시 건립을 위한 건의문’을 발표하고 수도권에 집중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전 국토로 분산 및 확대하기 위한 정부의 전향적인 결정이 절실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건희 미술관 건립은 고(故) 이건희 회장과 유가족의 뜻에 따라 총 2만 3천여점에 달하는 우리나라 문화재와 대표적 근대 미술품을 비롯해 세계적인 거장들의 대표작을 국가에 기증하기로 결정하면서 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다. 특히 이번 건의문에는 17개 광역시도 중 세종시에만 국공립 미술관이 부재한 상황인 데다 ‘전 국민의 접근성’을 중요하게 고려하겠다는 정부의 부지 선정 방침에도 ‘전국 2시간 이내’에 위치한 세종시가 가장 부합하다면서 입지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 고려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주요 요구 사항은 ▲이건희 미술관의 세종시에 건립해 모든 국민들에게 동등하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이건희 미술관 부지 선정 과정을 공정하게 진행하고 투명하게 공개 ▲문화예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이영세 의원은 세종시 참여공동체과 소관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주권 강화와 관련된 정책에 대한 실효성 있는 지원이 필요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마련된 제도의 기준을 완화하는 등 면밀한 검토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 시 성별·연령별 선정 비율이 정해져 있어 일부 연령대의 경우 높은 경쟁률로 참여가 어려운 데 반해 일부는 지원자가 없어 지속적으로 추가 모집을 해야 하는 등 행정적 비효율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해당 조례상 구성 비율을 현실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주민자치회 활동 사무보조 인력의 추가 지원과 시행규칙상에 제한된 수강료 활용 규정을 완화하는 등 주민자치회를 활성화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의견 수렴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제도 운영 과정에서 주민자치회와 주민센터 간 여러 갈등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이해 교육을 필수적으로 추진해줄 것을 제안했다. 또한 이 의원은 사회서비스원 행정사무감사에서 파랑새 기금은 사회적·공적 보호망을 벗어난 긴급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이윤희 의원(소담동·반곡동)은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최근 세종예술의전당에 대한 소방점검 결과 캣워크 방향 스프링클러와 공조실 내 완강기 미설치 등 소방시설에 대한 7가지 지적사항이 나왔다. 또한, 공연장 1층 끝부분에 위치한 일부 좌석의 경우 외부로 향하는 통로가 막혀있어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처가 늦어질 수 있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특히 당초 예술의전당 1층 접수대 티켓부스 쪽에 두기로 했던 응급실을 설치하지 않기로 설계 변경한 것을 지적하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시민의 안전과 건강이라는 점에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지 않은 결정은 합당하지 못하고 시민들의 공감대도 얻을 수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예술의전당 내 유아 놀이방의 위치와 비좁은 공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시민들의 휴식을 위한 외부 부대시설 확충과 더불어 조경 개선 및 아이들을 위한 아카데미 강좌 개설을 요청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세종예술의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은 9일 전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여민락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전의면 주민자치위원 등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세상의 모든 삶이 한 편의 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사로 참여한 이정록 시인은「나무 한 그루」등의 시를 통해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 자신의 소중한 삶에 대해 이야기 했으며, 가수 겸 작곡가 신재창이 함께 해 시를 가사로 한 노래 공연을 펼쳤다. 찾아가는 여민락아카데미는 문화 프로그램에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읍·면지역 주민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오는 24일에는 연서면 봉암출장소에서‘낭만프로젝트 청춘 음악백서’를 주제로 한 강연과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대면 참가자는 30명으로 제한되고, 강연영상을 문화재단 유튜브로 공개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관람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재단은 여민락아카데미‘시민도슨트 양성프로그램’수강생을 28일까지 모집한다. 선착순으로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교육과정은 7월부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8회차로 진행된다. 수료 후에는 오는 9월 개최되는 ‘세종대왕 전시회’의 도슨트로 활동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공영자전거 ‘어울링’ 모바일 앱을 이용자 중심으로 새롭게 전면 개선하여 오는 21일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세종시 공영자전거 ‘어울링’ 앱은 2014년 서비스 이후 별도 업데이트를 진행하지 않아 오류가 자주 발생하고 이용객 편의성이 낮아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해 말부터 운영서버를 클라우드로 전환하여 안전성을 확보하는 등 대대적으로 시스템 개선을 진행했다. 새로워진 ‘어울링’ 앱은 회원가입 시 입력사항을 대폭 축소하고 SNS 로그인 기능, 대여반납 시간 메시지를 발송하는 앱 PUSH 알림을 추가해 사용자 인지율을 높였으며, 기존의 휴대폰 소액 결제와 신용카드 결제 이외에도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결제방식을 개선했다. 공사에 따르면 새로운 공영자전거 ‘어울링’ 앱은 21일부터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 등의 앱마켓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7월 말까지는 기존 앱으로도 ‘어울링’을 이용할 수 있으나, 8월부터는 업데이트된 앱으로만 ‘어울링’ 대여와 반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기존의 ‘어울링’ 앱을 이용하던 이용자들도 새로운 앱을 설치해야만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6월 9일(수, 15:00~16:00)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문화된 상담과 교육을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에 위탁하여 실시하였고,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자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교육대상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대상 공공기관 담당자로, 본청, 직속기관, 학교 등 117개 기관의 사업담당자와 구매담당자 14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인식개선과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소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방향 ▲우선구매관리시스템 및 꿈드래 쇼핑몰 사용 방법 등을 안내했다. 정영권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구매에 대한 공공기관 담당자들의 인식개선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제도 활성화를 위하여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중증장애인생산품 27억 원을 구매하여 의무구매비율 1%의 2배 이상 초과한 2.03%를 달성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지난 5월 27일, 29일 2일에 걸쳐 반곡고 강당에서 개최한「제9회 세종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결과를 발표했다. 발명품경진대회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지적 호기심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시키고,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여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과학에 대한 탐구심 및 발명 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발명품경진대회는 초·중·고 학교급별로 대회를 진행하였으며, 초등 100편, 중등 55편, 고등 36편 총 191편의 창의적인 발명품이 출품됐다. 참가 학생들은 발명품을 제작한 동기와 발명과정, 결과물을 심사위원 앞에서 발표하고, 심사위원의 질문에 답하기도 하며 창의성과 과학적 사고력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그 결과 세종교육원은 초등 40편, 중등 22편, 고등 14편 총 76작품을 수상작(특상 12편, 우수상 25편, 장려상 39편)으로 선정했다. 특상 수상작 중 심사위원 협의를 통해 선정된 4편은 오는 8월에 개최 예정인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하며, 출품작에 대해 상담 계획을 수립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강양희 세종교육원장은 “우수한 발명 작품을 만들기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다양한 마을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마을방과후는 세종시 관내 교육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마을의 방과후·돌봄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8년 8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4년째 운영 중에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학기 중 마을방과후에 26개 기관에서 114개의 프로그램 개설되어 1,159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고, 평균 95.2%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36개 기관(작은도서관 21개, 지역돌봄기관 15개 등)과 협력해 보드게임, 나무야놀자 숲놀이, 창의역사 등 120여 개의 다양한 체험형 특기적성 마을방과후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새샘마을6단지 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나무야놀자, 숲놀이’ 프로그램은 숲놀이와 숲체험활동을 통하여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고자 하였으며, 올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매 차시 즐거운 수업이 되고 있다. 또한, 가락마을5단지 작은도서관에서는 어렵고 지루할 수 있는 역사와 관련된 내용을 다양한 활동과 재미있는 이야기 등을 통해 풀어내는 창의역사 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이 10일 제천뜰 일원에서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인 ‘쓰담운동’을 전개했다. 쓰담운동은 쓰레기를 주어 담으며 걷고 달리는 환경정화 운동으로 건강은 물론, 환경까지 지키는 캠페인이다. 이날 통장협의회 등 참여자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제천변과 공원 등을 산책하며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박미애 종촌동장은 “많은 주민들이 즐겨찾는 제천뜰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추진하겠다”며, “쓰담운동에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에서 나눔리더 1호가 탄생하는 등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소담동 나눔리더 1호는 반곡동 수루배마을 주민인 박하진 반곡6통장으로, 최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0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세종시 전체로는 60호 나눔리더다. 나눔리더는 개인기부자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년에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전액 관내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소담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실에서 박하진 통장에게 나눔리더 인증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하진 통장은 나눔리더 가입 전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프로그램인 ‘착한가정’에 가입해 정기적인 기부와 나눔에 꾸준히 참여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일조해왔다. 이동섭 소담동장은 “항상 진실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박하진 통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나눔 문화가 주민들에게 확산되어 온정이 가득한 소담·반곡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8일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손수 조리해 맛과 영양이 가득한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산장가든(대표 박점숙)에서 후원한 불고기 25㎏을 비롯해 배추겉절이김치, 멸치볶음, 떡, 과일 등을 정성껏 준비했다. 이어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조리된 밑반찬을 각 가정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전 및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이날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특화사업 중 하나인 ‘어르신 생신 찾아드리기’도 함께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이 사전에 어르신 댁에 방문해 필요한 물품과 생활실태 등을 확인하고, 이날 다시 방문해 케이크, 생신선물 등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의 훈훈한 정을 나눴다.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은 “복지서비스가 잘되어 있어 평소에도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사업으로 생일까지 챙겨주니 기쁘다”며 감사 인사를 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어르신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뵈니 마음이 훈훈해진다”며 “홀로 어르신들에게 찾아가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게 애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0일 한국전력공사 세종지사와 협약을 맺고, 세종시 청년 인재 육성 대표사업인 ‘청년희망배움터’ 활성화에 숨결을 불어 넣는다. 이날 박연문화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영송 (재)세종특별자치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 신철호 지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희망배움터는 관내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 멘티’과 다양한 분야에 종사 중인 현직자들로 구성된 ‘희망 멘토’ 간 소통·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재)세종특별자치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 중이다. 한전 세종지사는 앞으로 청년희망배움터 멘토로 참여하게 되며, 멘토들은 수험생 시절 겪었던 시행착오부터 시작해 직장에 근무하면서 겪은 다양한 경험 등을 청년들과 공유하게 된다. 현재 멘토기관으로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시 시설관리공단,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 세종시 체육회,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총 6기관이 참여, 현직자 멘토단 46명이 활동 중이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의 미래를 만들어갈 청년들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청년희망배움터 발전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손현옥 의원은 8일 농업정책보좌관 소관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속적인 누수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싱싱장터 도담점과 아름점의 관리 소홀로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2차 피해를 야기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날 발언은 지난 몇 년 간 싱싱장터 도담점과 아름점에 폭우 등으로 인한 누수 현상이 끊이질 않자 시민 제보사항과 현장 조사를 종합해 매장 내 누수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시급하다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 특히 싱싱장터 매장 누수 문제의 근본 원인으로 하자 담보 기간 내 최종 하자 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점과 근본적인 원인 규명을 위한 면밀한 종합 검사에 착수하지 않은 점이 지목됐다. 손현옥 의원은 “농림부의 로컬푸드 직매장 리모델링 사업 공모를 통해 도담동 싱싱장터의 누수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집행부의 계획은 누수의 원인을 정확히 규명한 후 이뤄져야 실효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국비 매칭사업으로 시비가 추가 투입되는 만큼 관련 전문가를 동원한 연구 용역 등을 통해 근본적인 원인을 밝히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향후 개점이 예정된 싱싱장터 3호점과 4호점 운영 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9일 세종누리학교에서 관내 특수학교(급) 중·고·전공과 학생 및 학부모,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1 특수교육대상학생 대학 진학 맞춤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졸업 후 대학 진학을 위한 입시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상위 교육기관으로의 연계 및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발달장애, 청각장애, 지체장애 등 장애영역별 47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입학사정관, 특수학교 진로 담당교사, 장애 대학생 등 총 8명의 강사를 초빙하여 설명회를 운영했다. 참석자들은 공주대학교와 나사렛대학교 입학사정관으로부터 2022학년도 입학전형, 각 대학교의 장애 관련 정책과 지원, 관련학과 및 시설 등에 대한 정보와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받고, 발달장애인을 위한 대안 대학인 호산나대학 부학장의 입학 설명을 받았다. 또 국립서울농학교, 명혜학교 진로 담당교사에게는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준비 등에 대한 노하우 등에 대해 듣고, 한밭대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에게는 대학 진학을 위한 내신 준비와 대학생활에 대한 현실적인 정보를 받음으로써 수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지난 8일 시청 시민안전실과 소방본부로부터 2021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 실적을 보고받고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시민안전실 안전정책과 등 4개 부서와 소방본부 소방행정과 등 5개 부서를 대상으로 재해‧재난 취약 분야 및 각종 안전시책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분야 개선책을 요구했다. 박성수 위원장은 특별사법 경찰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데 반해 지원이 부족한 현실을 지적하고 “특별사법경찰을 수사역량과 인권 감수성을 갖춘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소방본부에 “금강변 다중이용시설 사고 발생 대비 긴급차량의 신속한 접근 방안 마련, 세종시의 지역적․현실적 특성을 고려한 관할 조정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손인수 부위원장은 “폭우 시 지하차도를 비롯해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의 피해를 막기 위한 지하차도 침수 대비 매뉴얼이 없다”고 지적하고 매뉴얼 구비 및 안내 표지판을 설치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소방본부에 “충청권이 메가시티 구축을 위해 논의하는 과정에서 의료시스템 역시 광역의료시스템으로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