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유기견 발생을 방지하고 길고양이 개체 수를 조절하기 위해 농촌지역 실외 사육견과 길고양이 중성화(TNR) 수술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실외 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지원은 관내 농촌지역에서 키우는 생후 5개월령 이상의 마당개 200마리를 대상으로 한다. 암컷은 마리당 최대 40만원(자부담 10% 포함), 수컷은 최대 30만원(자부담 10% 포함)까지 지원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암컷을 우선 지원하되, 소유자가 기초생활수급자이거나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고령자나 홀로 어르신 등은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12월까지 수술을 진행하는 관내 6곳의 동물병원과 일정을 협의해 중성화 수술을 진행하면 된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31일까지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거나 이장·통장 등의 주민 대표를 통해 마을 단위로 신청하면 된다. 길고양이 중성화는 고양이를 포획해 중성화 수술을 한 후 회복되면 다시 방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는 올해 길고양이 2000마리에 대해 중성화 수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영역 동물인 고양이는 일 년에 최대 5회까지 번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지역화폐 ‘용인와이페이’의 부정 유통을 막기 위해 다음 달 4일까지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은 정상적인 판매 행위를 하지 않고 지역화폐를 수취하거나 환전하는 행위(일명 ‘깡’), 등록 제한 업종에서 지역화폐를 사용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별도 점검반을 편성해 지역화폐 가맹점 데이터를 분석하는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해 확인되는 부정 유통 의심 가맹점과 부정 유통 의심 신고 접수 가맹점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단속을 통해 부정 유통이 적발된 가맹점은 지역사랑상품권법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 처분이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발행하는 용인와이페이를 악용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단속해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분당도서관이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제54회 한국도서관상’ 단체부문 수상 기관으로 선정돼 상패와 현판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도서관상은 도서관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매년 한국 도서관 사업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개인 또는 단체에 주어진다. 한국도서관협회는 전국의 1390개 회원도서관 가운데 산하 협의회와 전문위원회가 추천한 도서관을 심사해 성남시 분당도서관을 비롯한 14개 도서관과 개인 15명을 수상 대상으로 선정했다. 분당도서관은 시민 독서 활동을 장려하는 복합문화 프로그램을 기획·시행해 독서문화진흥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호평을 받은 사업은 유튜브를 활용한 북토크 채널 ‘책vs책’ 운영, 독서동아리 양성 사업, 인문학 강좌, 어린이 기자단 운영, 독서 관련 재능 나눔 사업 등이다. 1999년 개관한 분당도서관은 보유한 장서만 해도 31만305권(전국평균 10만1148권)에 이른다. 2020년 말 기준 방문자 수는 9만8837명(전국평균 7만6431명)이고, 이들이 빌려 본 책은 32만2479권이다. 이는 전국 13위 수준이다. 비전으로 내세운 ‘책 읽는 성남’ 구호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4월 5일까지 지역 내 중소 제조업체와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기업 자부담률 하향 조정(40%→30%)에 따른 도비 증액으로 지난해(9.1~24)에 이은 2차 모집 절차다. 이 사업은 기업이 경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성남시가 기반시설, 노동환경, 작업환경, 지식산업센터 등 4개 분야 개선에 드는 비용의 70%를 지원한다. 기반시설 개선 분야는 5개사 이상 중소기업 밀집 지역의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우수관 정비에 드는 비용을 최대 7억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노동환경 분야는 종사자 200명 미만 제조업체의 식당, 화장실, 화상 회의실 등의 시설 개보수 비용을 최대 4000만원, 기숙사 건축비를 최대 1억원 지원한다. 작업환경 분야는 종사자 50명 미만 제조업체의 환기장치 개·보수, LED 조명 설치, 무선 화재감지기 설치, 컨베이어 작업대 등의 시설 개선비를 최대 2000만원 지원한다.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는 노후 기계실 보수, 주차장 개보수, 화상 회의실 설치 등에 드는 비용을 최대 6000만원 보조해 노동환경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2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광명시 음식문화거리 지정 사업” 참여거리를 신청 받아 5월 안에 심의 지정 및 조형물 설치까지 마치겠다고 밝혔다.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되려면 일정 지역에 소재하는 30개 이상 음식점이 상인 조직을 구성하고 상인조직 대표자는 예정 지구 거리의 상인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해당 상가의 음식문화거리 지정 신청서 제출해야 한다. 이후 음식문화거리 심의위원회에서 적정성 등의 기준 항목을 평가해 음식문화 거리를 지정한다. 지정된 음식문화거리에 대해서는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사업, 축제 및 거리 활성화 등을 위한 홍보사업, 상인 대상 교육사업, 조형물 설치 및 물품을 지원한다. 현재 광명시에는 경기도에서 지정한 “밤일 음식문화거리”와 시에서 지정한 “광명사거리 먹자골목 음식문화거리” 2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음식문화거리 지정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상인조직 대표자분들의 많은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의 첫 대학병원인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이 21일 개원하고 외래진료와 응급의료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광명시 일직동에 위치해 연면적 96,987.39㎡에 지하 8층~지상 14층의 700병상 규모로, 병상은 향후 병원 운영 현황에 맞춰 단계별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광명시(시장 박승원) 보건소는 지난 2월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의 의료기관 개설허가 신청에 따라 의료법상 의료기관 개설허가의 적합 여부 결정을 위한 광명시 의료기관개설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허가를 결정했다. 개설 허가된 진료과목은 내과(8개 분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등 23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정식 개원 전부터 코로나로 인한 지역 내 의료공백을 줄이기 위해 ‘코로나19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를 운영해오고 있다”며, “종합병원으로서 광명시 의료 및 보건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21일 지역과 사람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관광발전의 거버넌스 구축과 연대·협력의 의지 표현을 위한 '공정관광지방정부협의회'창립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총회는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되었으며, 규약 제정, 임원 선출, 창립선언문 채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공정관광은 관광객이 해당 지역주민의 삶과 문화를 존중하고 자연환경을 보전하며 공정한 거래를 하는 지속가능한 관광을 말한다. 지역민과 관광객의 상생을 통한 지속가능한 관광 실현을 위해 지난 1월부터 대전 대덕구 주관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한 결과 광명시를 포함한 전국 34개의 지방자치단체가 공정관광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뜻을 함께 해 협의회에 가입하게 되었다. '공정관광지방정부협의회'발족으로 향후 공정관광 활성화 지표 개발, 우수사례 연구, 법령 및 제도 개선, 전국 순회 공청회 등 공정관광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창립총회에서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공존하며 지속가능하고 지역에 의한, 지역을 위한 가치 있는 광명시 관광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21일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태영D&I(대표이사 김도훈), SBS A&T(대표이사 이동협)와 문화·예술·관광사업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승원 광명시장, SBS A&T 이동협 대표이사, 태영 D&I 정신욱 본부장 및 문화예술 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문화·예술·관광사업의 협력 증진을 위한 기술과 경험 공유 ▲각 기관 홍보, 콘텐츠 개발 등 협력 ▲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보 제공 및 홍보 ▲공동 관심 분야 개발 협력 ▲상호 기관 소유 시설 이용 협력 ▲기타 분야에 대해 협조 등이다. 태영D·I는 광명 역세권 중심 상업지역의 개발을 목적으로 2006년 설립되어 단지 내 보유 시설(호텔, 오피스) 운영 둥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공편익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SBS A&T는 1988년에 창립된 방송 기술·미술·세트·시설 등 인프라 제공 업체로 광명시 문화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이번 협약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광명시가 진행하는 행사 등에 두 업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평군에서는 22년 1월 1일 기준 30,226호의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해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람되는 개별주택가격(안)은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1,291호의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에 대한 주택가격비준표를 적용해 가격 산정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열람된다. 군청 세무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고, 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가격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가격의견서가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재조사 및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양평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처리결과를 4월 29일에 결정 및 공시 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평 세미원(대표이사 이종승)의 수련 신품종인 ‘세미’의 품종보호권등록이 지난 2월 13일 완료됐다. ‘세미’는 수련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저명한 태국 왕립대학 노프차이 박사가 경기도 지방정원 제1호 지정 기념으로 기증한 품종이다. 이로써 세미원은 ‘세미’ 온대수련의 법적 권한을 20년간 보유할 수 있게 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생정원으로 여력을 보여줬다. 세미원 시설관리팀장 류호웅 종자관리사는 "세미원이 수련 모근 1본을 활용한 시험배양으로 한국의 기후 등에 맞는 '세미'를 품종 등록한 것은 우리나라 수련의 연구개발과 보급사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신품종을 만들어 특색 있는 수생정원으로 가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승 대표이사는 “앞으로 더 많은 수련 신품종을 육종하는데 최선을 다해 다른 정원에서 관람할 수 없는 세미원만의 색다른 희귀 수생정원으로 거듭나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수련을 선보일 수 있도록 주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주택가와 인근 상가의 주차난을 해소 하고자 유휴 부지를 활용하여 거주자 우선주차장을 조성했다고 18일에 밝혔다. 신설된 거주자우선주차장은 의정부동 435-19번지(과거 노성야학 위치)로 자투리 부지를 활용해 5면을 조성하여 시범운영을 끝내고 2022년3월2일자로 사용자를 배정을 하여 운영 중이다. 배정 후 부정주정차 된 차량에 집중계도를 실시하며 부정 주차 된 차량에 대해서는 견인 및 부정주차요금을 부과 할 예정이다.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 임해명 이사장은 “주택밀집 지역 유휴 공간 실태조사를 지속적으로 하여 자투리 부지를 이용하여 주차장을 조성해 주택가 주차난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 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에서는 의회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지방의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지원관 8명을 공개 채용하기로 하였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의원의 조례안 작성, 정책 개발, 시정 질문,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등의 의정활동 지원과 이와 관련된 자료의 수집 ·조사 ·연구 등의 실무를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채용 인원은 일반임기제 7급(상당) 공무원 8명으로 2년 동안 근무하게 되며 근무실적이 우수한 경우 총 5년의 범위 안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공고 기간은 2022. 3. 21일부터 4. 3일까지이며 원서 접수는 4. 4일부터 4. 6일까지 3일간으로 의회사무국을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의회 인사위원회에서는 4. 11일을 전후하여 1차 서류전형을 실시할 예정이며 1차 합격자에 한하여 인성검사를 한 후 4. 21일을 전후하여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의회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확인하면 된다. 윤창근 성남시의회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시행하는 정책지원관 채용에 유능하고 참신한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라며, 우수한 인재 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조석환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21일 권선구 호매실동 1366번지에서 열린 수원문화시설(가칭)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수원특례시의회에서는 김기정 부의장을 비롯해 김정렬 문화체육교육위원장, 이철승 윤리특별위원장, 박태원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조석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원문화시설은 서수원권 주민들이 쉴 ‘틈’을 드릴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수원문화시설을 비롯해 기존의 호매실도서관과 향후 수영장이 있는 체육센터까지 명실공히 서수원권 문화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문화시설은 연면적 5천123.64㎡,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상 1층에 전시공간과 카페, 2∼3층에는 449석 규모의 공연장이 들어선다. 2023년 8월 준공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3월 21일 의정부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의정부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박범서) 3월 정례회의에 참석해 의정부형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주민자치협의회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각 동 실정을 반영한 주민자치 사업 추진을 위해 동별 현안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21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은하수 마을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열었다. 은하수 마을은 구 수원역 성매매집결지로 2021년 업주들이 자진폐쇄함에 따라 시민공간으로 재조성 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김미경 의원을 비롯해 수원시 관계자, 주민대표, 도시재단 매산동 현장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은하수 마을의 거점공간을 중심으로 한 전시 벽화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방안 및 효율적이고 발전적인 공간 활용 방안 등에 대하여 관계자들과 자유롭게 논의했다. 김미경 의원은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를 수원 도시재생 일번지로 탈바꿈시켜 주민 공간으로 돌려드리겠다” 며 “진정한 은하수 마을 발전과 사업추진을 위해 시와 지역주민 모두가 윈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정연구원의 연구 성과물 중 하나인 ‘용인와이페이 성과분석’이 최근 권위 있는 지역경제 전문학술지인 "한국지역경제연구" 19권 3호에 게재됐다. 용인와이페이는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행된 지역화폐이다.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로 용인시에서 발행하고, 용인시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자 혜택으로는 6~10% 추가 인센티브 혜택 제공과 소득공제 혜택 30% 적용, 특별가맹점에서 제공하는 할인 혜택 등이 있으며, 가맹점 혜택으로는 신용카드 대비 카드수수료 0.3% 절감과 용인와이페이 발행금액만큼 관내 수요층을 확보하여 매출 증대 효과가 있다. 연구진은 논문에서 용인와이페이 확대 발행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와 소상공인 상생발전 가능성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용인와이페이의 확대 발행은 연매출액 10억원 미만 점포의 매출을 약 10.29% 증가시키고, 연매출액 10억원 이상 점포의 매출을 약 6.10%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소상공인 전체 매출액을 약 4.19% 증가시켜 용인와이페이의 확대 발행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용인와이페이의 확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남시는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정차위반 과태료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이고, 체납발생일로부터 60일이 지난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차량 등록번호판 영치예고 통지서를 발송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발송 대상자는 433명이며 총 체납금액은 2,976건에 168백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영세기업, 소상공인 등이 분할납부를 하면 번호판영치 유예 등 탄력적인 징수활동으로 경제회생을 지원할 계획이지만, 성실하게 과태료를 납부한 사람과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고질 상습 체납자에 대하여는 집중적인 번호판 영치로 조세정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4월부터 집중적으로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으로 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운행 불가로 많은 불편과 불이익이 발생하는 만큼 3.31일까지 체납된 주·정차위반 과태료를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는 21일 최근 대형 산불피해를 입은 강원·경북지역 주민들을 위해 위로의 뜻을 담은 성금을 전달했다. 시의회는 이날 의원들이 매달 일정 금액씩 모은 상조회비에 의장과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의 업무추진비를 보태 마련한 성금 5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를 거쳐 강원·경북지역의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선의 의장은 “갑작스레 발생한 산불로 상심이 크실 피해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성금이 어려운 상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의회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군 이재민을 위해 300만원을 기부하며 상생과 연대의 행보를 펼친다. 시의회는 시의원 8명 전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성금 300만원을 22일 구호단체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의원들은 지난해 연초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으로 기부문화가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자 성금 300만원을 쾌척하며 나눔 정신을 잇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정덕영 의장은 “역대 최장기간 이어진 산불로 실의에 빠진 동해안 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 울진군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치유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4일 오전 울진군 야산에서 발생한 화재는 역대 최장기간 이어져 213시간 43분 만에 진화됐고, 울진·삼척에 강릉·동해, 영월을 포함한 동해안 산불 피해면적은 여의도면적 72배에 달하는 2만923ha(헥타르)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 6일 경북 울진군과 강원 삼척시, 이틀 뒤인 8일에는 강원 강릉시와 동해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의 소외계층을 위해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이 백미 및 생필품과 보행보조기 25대 등 총 75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 홍경아 회장을 비롯해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 관계자들은 21일 용인시청을 찾아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의 복지 및 생활개선을 위해 67명의 여성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관내 아동들을 위한 후원, 능막천 환경 정화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물품을 용인시 처인노인복지관과 꽃동산, 생수사랑회, 참사랑마을 등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3곳에 전달했다. 홍경아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 주셔서 늘 고맙게 생각한다”며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21일 우렁찬한우에서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현금 3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에서 삼패동 소재 우렁찬한우가 금곡동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의 일상생활 지원 등을 위해 현금을 기부했으며, 향후 노인 및 장애인, 저소득 아동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우렁찬한우 김남기 대표는 “긴 겨울 끝에 봄이 찾아오듯 이번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도 따뜻해지기를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해 도울 수 있는 부분을 손수 찾아보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손일성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참여해주시는 손길들에 감사하다. 바람직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며 구석구석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3월 23일, 3월 24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교장 및 교(원)감 117여 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교육지원청 직원, 신임 교장 및 교(원)감 인사 등을 통해 상호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또한, 교육장 정책 비전, 2022년 이천교육 주요 업무를 안내하여 교육지원청과 단위학교 간 협력적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학교자치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여 새학기를 준비한다. 조기주 교육장은 “학생들의 꿈을 빚는 이천교육과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시는 2022년 3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3주간 농촌지역 실외에서 묶어 놓거나 울타리 안에 풀어놓고 기르는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농촌지역 실외에서 5개월령 이상의 개를 사육하는 소유자들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가능 지역을 확대하여 올해는 읍·면지역과 동지역 중 용도지역상 주거·상업·공업지역을 제외한 농촌지역까지 포함하여 지원한다. 중성화 수술 비용의 90%를 지원하여 암컷은 최대 36만원, 수컷은 27만원 보조를 받을 수 있다. 동물등록을 안 한 개는 내장형으로 등록을 병행하여 추가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4월 1일까지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사업대상자 선정 후에는 안내받은 지정 동물병원에 개를 이송하여 수의사와 수술 상담을 받으면 된다. 실외사육견을 중성화하여 관리미흡으로 인한 개체 수 증가를 조절하고 유기견 발생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시는 청년들의 창의성이 담긴 다양한 아이디어 실행을 지원하고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동아리 활동지원 사업 참여자를 오는 5월 15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청년동아리 활동지원 공모사업’은 생활취미, 취·창업준비, 진로모색, 자기계발, 문화예술, 자원봉사, 기타 공익활동 등 청년들이 자유롭고 의미있는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청년 주도의 다양한 주제별 소모임 활동을 지원한다. 올해는 5개팀을 모집하며 팀별 활동비는 200만원 내외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천에서 거주하거나 생활기반(직장, 학교 등)이 있는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동아리는 최소 5인 이상이어야 하고, 신청 시에는 동아리명으로 개설한 고유번호증을 필요로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일자리정책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으로 비대면, 언택트 트렌드가 자리잡아 여전히 녹록지 않은 여건 속에 청년들 스스로 다각적인 방식으로 동아리 활동을 하며 재미와 보람을 느끼는 계기가 되고, 청년 커뮤니티가 활성화되도록 많은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생애주기별로 모아 '이천 온(溫)-드림(Dream)' 책자를 발간했다. 올해 다섯번째로 발간되는 온(溫)-드림(Dream) 책자는 총 120페이지로 ▲임신·출산 ▲영유아 ▲초등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 ▲다문화·입양 ▲다자녀로 구분하여 총 9단계 247종의 사업을 수록하고 있으며, 교통정보, 의료기관 현황, 어린이집 현황 등의 민원서비스를 추가로 담아 개인이 필요한 생애주기별 서비스를 보다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이천 온(溫)-드림(Dream)'은 이천시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의 공공기관과 육아종합지원센터, 대형마트 문화센터, 산후조리원 등 유관기관에 배포하여 많은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유익한 정보를 좀더 알기 쉽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기흥구 구성‧마북동 일원 5만5031㎡에 추진되는 도시재생사업에 본격 시동이 걸렸다. 용인시는 구성‧마북동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협의체가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주민협의체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계획 수립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구성됐다.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다양한 공동체 활동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물론 주민 간 갈등 조정과 사업 발굴 등으로 시와 주민 사이의 가교역할을 수행한다. 구성‧마북 도시재생사업은 지역 균형발전과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시가 지난 2018년 수립한 ‘용인시 도시재생전략계획’에 따라 추진 중이다. 기흥구 마북동 304번지 일원(5만5031㎡)에 지역 자산과 연계한 역사·문화공간 확충, 테마가 있는 상업공간조성, 생활환경개선 사업 등을 진행한다. 시는 다음달부터 ‘구성‧마북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에 신청하는 등 구성‧마북동 도시재생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구성‧마북동 주민들은 용인시의 도시재생사업 추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3월 18일 이천시 설성면 장능리(장수골)에 거주하는 한 청년이 설성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겨울을 보내는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20kg 쌀 10포를 기탁했다. 청년은 그 동안 어머니와 함께 정기적으로 쌀을 후원해왔으나 “최근 어머니의 건강이 좋지 않아 기부하지 못하였다.”는 말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마음을 전하였다. 또한, 자신의 선행이 다른 누군가에게 알려지는 것이 부끄럽다며 “이웃들이 자신으로 인해 행복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한다.”며 익명으로 전달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재석 면장은 “대를 이어 이웃에게 꾸준한 나눔을 베풀어 주시고 항상 솔선수범하는 가족분들께 너무나 감사하고 존경스럽다.”며 “기탁한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살피고 앞으로도 이웃사랑이 넘치는 설성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박춘호)가 21일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시화이마트점 폐점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흥시의회는 오는 5월3일부로 시화이마트점의 폐점이 결정됨에 따라 근로자들의 생업과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하여 결의안에 폐점 철회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날 제안설명에 나선 오인열 의원은 “㈜성담은 시화이마트점이 20여년간 수천억원 이상의 수익을 얻어 사세를 끊임없이 확장해왔음에도 불구하고 폐점을 결정하여 직원들의 삶의 터전을 빼앗고 지역경제의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성담의 이런 행동은 시화이마트 직원과 시흥시민에 대한 무책임한 자세이며 기업의 도덕적 해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성담은 향토기업으로서의 진정성과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줄 것을 요구하며 조속한 시일 내에 시화이마트 폐점을 철회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안을 ㈜성담, ㈜신세계, 시흥시청 등에 보낼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일간 제29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시의회는 임시회에서 ▲시흥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흥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흥시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7건을 비롯한 19건의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심사한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세에 따른 코로나19 방역강화 지원, 방역조치 연장에 따른 소상공인등 취약계층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시흥시가 제출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한다. 제1차 추경 예산안 규모는 본예산 대비 1036억원(6.9%) 증액된 1조 6056억원으로 24일부터 28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 29일과 3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4월 1일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이날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훈창 의원은 “장현지구 내 시민들을 위한 공원 조성 및 개선이 필요하다”고 촉구했으며 홍원상 의원은 “채용 관련 코드 인사와 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의회는 3월 21일 오전 10시에 제305회 가평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4월 1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회기에 들어갔다. 임시회 첫날인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인 ▲가평군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민숙의원 대표발의) ▲가평군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민숙의원 대표발의) ▲가평군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상현의원 대표발의) ▲가평군의회 청원심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최정용의원 대표발의) ▲가평군의회에 출석하는 증인 등 비용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송기욱의원 대표발의) ▲가평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최기호의원 대표발의) ▲가평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연만희의원 대표발의)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예산관련 안건 7건 ▲가평군수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4건, 동의안 4건, 보고 및 의견청취의 건 2건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었다. 한편 가평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3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은 21일 원암3리 주민들이 경북 울진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성규 원암3리 이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주민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울진군과 삼척시 산불 피해복구나 이재민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읍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는 이 같은 도움이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소중한 성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시는 2023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3월 21일부터 5월 23일 까지 두 달간 공개 모집한다. 제안유형에 따라 시 정책사업과 읍면동 지역발전사업 2개 분야로 진행되며 시 정책사업은 이천시 주요 분야 문제해결을 위한 사업이며, 읍면동 지역발전사업은 주민 생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읍면동 단위 사업을 제안하면 된다. 제출된 제안사업은 담당부서 검토와 현장 확인 등을 거친 후 주민총회, 지역회의,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 등을 통해 2023년 예산안에 반영되며 의회 승인으로 최종 결정된다. 공모는 이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업 제안서는 이천시청 홈페이지, 우편, 방문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천시장은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와 의견을 내년도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하겠다"며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들의 안정적 고용 유지와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만들기를 위해 “2022년 지역여성의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의 주요내용은 여성이 결혼과 출산, 육아 중에도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여성 및 기업을 대상으로 심리·고충 상담, 노무 상담 및 특강을 진행하며, 특히 코로나 19로 인하여 어려움이 있는 재직여성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직장내 인식개선교육(성희롱 예방교육, 직장 괴롭힘 방지교육 등)을 위한 교육 강사도 지원 된다 이와 함께 기업에는 여성근로자를 위한 휴게실 설치 여성전용 화장실 확충 등 여성편의시설 환경개선을 통해 일하고 싶고 근무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 위한 기업체 환경 개선 지원 사업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이 외에도 지역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경제적 자립을 위하여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력단절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문화 확산을 위해 경력단절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립마장도서관은 우리가 지나쳐 온 무의식적 편견들을 되짚어 보고 타인의 고통을 이해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장애인권 바로보기 프로젝트 '누구나 꽃이 피었습니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다양한 소통법을 배우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 프로그램 운영의 목적이다. 첫번째 프로그램으로 3월 25일 오후 4시 30분, 장애인권법센터 대표이자 비영리 공익변호사로 활동하고 계시는 김예원 변호사를 초청하여 ‘상처가 될 줄 몰랐다는 말’이라는 주제로 사회적 소수자와 함께 사는 법에 대한 인문학 강연회를 개최한다. 4월에는 정신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 활용 수업 ‘나비야’, 청각장애인들의 언어인 수어를 배워볼 수 있는 ‘손으로 말해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도서관과장은 “장애인권 바로보기 프로젝트 '누구나 꽃이 피었습니다' 운영을 통해 편견 없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천시 도서관이 장애인들에게도 열린 도서관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시는‘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법률’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개정되어 2022년 2월 28일 이후에 체결된 토지거래계약은 토지취득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이 의무화되어 시행된다고 밝혔다. 비규제지역인 이천시는 거래금액이 6억원 이상의 주택을 취득할 경우에만 주택취득자금 조달 및 이용계획서를 제출하여야 했지만, 앞으로는 주택뿐만 아니라 토지를 취득할 때에도 취득자금조달계획 및 이용계획서를 작성·제출하여야 한다. 토지를 지분으로 매수할 때에는 거래금액과 무관하게 제출이 의무화되고, 지분거래가 아닌 경우에는 거래금액이 1억 원 이상의 토지를 취득하는 경우에 제출하여야한다.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을 회피할 목적으로 계약을 여러 차례 나누어 신고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1년 이내에 서로 맞닿은 토지를 추가로 취득하여 신고하는 경우에는 기존에 거래된 토지의 금액을 합산한 거래금액이 1억 원 이상이 될 경우에 토지취득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다만, 건축법에 따른 사용승인을 받은 건축물이 소재하는 토지를 거래할 경우에는 제출 의무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이상거래에 대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숙자)는 비영리단체(NGO) 헤븐컴퍼니(대표 김현수)에서 어린이용 피규어 6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임숙자 센터장과 헤븐컴퍼니 김현수 대표는 지난 3월 4일 예수마을셀교회에서 전달식을 갖고 1천만원 상당의 BT21 피규어 600개를 센터에 전달했다. 헤븐컴퍼니가 기부한 BT21 피규어는 전 세계로부터 사랑받는 방탄소년단의 캐릭터 제품으로 수원 관내 돌봄교실 및 아동시설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임숙자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심적으로 지친 단계에 와 있다”면서, “특히 어린이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이때 뜻밖의 좋은 선물을 기부하신 헤븐컴퍼니측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헤븐컴퍼니는 지난 2020년 6월 비영리단체로 설립된 이후 취약계층을 위한 방역용품·생활용품 등을 기부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효양도서관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특강, 공연, 전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먼저 어린이들이 과학 원리를 이용하여 로봇을 직접 만들어보고 체험하는 과학 교실은 초등 저학년 “신기한 과학”과 초등 고학년 “호시탐탐 로봇” 2개 강좌로 4월 13일과 20일에 운영한다 오는 4월 16일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룡과 함께 이루어지는 공룡매직쇼를 온라인 실시간 중계하며, 4월 23일에는 클레이를 이용하여 나만의 미니어쳐를 완성하는 “봄을 알리는 새집 알시계 만들기 수업”이 줌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은 2022년 3월 21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문의는 효양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준비한 다채로운 비대면 프로그램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걱정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자유로운 독서 문화 활동을 하면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21일 차량의 소통을 방해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주정차와 차고지 외 밤샘주차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영업용 차량의 밤샘주차는 지정된 차고지 등에 주차해야 하나 주택가 이면도로, 도로변 등 차고 외의 장소에 불법으로 주차하고 있어 이에 따른 교통 안전사고와 보행자 통행 불편 등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도로변 밤샘 불법 주차 차량과의 추돌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현수막 게첨과 수시계도 활동을 실시했으나 관련 법규 위반 문제가 근절되지 않아 불법 주정차 관리강화 조치 일환으로 특별단속을 기획했다. 양주시는 양주경찰서와 합동으로 계도·단속반을 편성해 오후 7시부터 익일 오전 4시까지 주요 민원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진행한다. 단속 대상은 도로변, 공한지, 아파트 단지 등 차고지 외 불법 밤샘주차한 영업용 여객·화물자동차와 건설기계, 주정차 금지구역 내 자동차다. 합동 단속반은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상습민원 발생 지역에 민원발생 추정 차량에 계도 안내장을 부착하는 등 계도활동을 진행하고 밤샘주차시간인 익일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는 3월 21일(월) 오전 9시 30분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제21주년 화성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여 개최되었다. 기념식은 화성시민으로 구성된 ‘MIH 프로젝트 예술단’의 식전공연과 시민헌장 낭독, 모범시민 표창, 기념사, 화성시민의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되었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근심을 잠시나마 잊게 해 줄 뮤즈윈드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을 마지막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화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민의 날은 시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이 시민을 위해, 시민과 함께, 시민에게 되돌아갔는지 확인하고 그 노력과 성과를 기념하는 날”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화성시장은 화성시의 과거, 현재, 미래의 주인공은 시민이라며 “서로의 마음을 모으는 격의 없는 소통 과정을 통해 상식과 공정의 가치가 기본이 되는 내일이 더 기대되는 화성시를 함께 가꾸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국토 청결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21일부터 31일까지 2022년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대청소 기간에 공무원, 시민, 민간단체, 유관기관이 함께 모여 도로, 하천, 공원 등 광명시 전 지역을 대대적으로 청소하며, 특히 봄철 미세먼지가 극심해질 것을 대비해 주요도로에 쌓여있는 먼지를 집중적으로 청소할 계획이다. 또한 동별로 대청소 주간을 운영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안양천, 목감천과 상업지역, 공원, 이면도로를 집중 청소하며, 어르신환경봉사대 600여 명은 이면도로와 골목길 환경 미화를 실시할 예정이다. 광명시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광명시 자원봉사단체, 청소년 등 2,000여 명이 참석하는 범시민 일제 청소의 날(클린데이)도 운영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깨끗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협조가 꼭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살고 싶은 걷고 싶은 깨끗한 광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거리청소,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교육 등 다양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가 수도권 서남부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 조성 중인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오는 28일 기공식을 앞두고 있어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갈 전망이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는 경기도와 광명시·시흥시·경기주택도시공사(GH)·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조 4000억 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광명시 가학동과 시흥시 무지내동 일원 245만㎡(약 74만 평)에 조성하는 융복합 첨단산업 핵심거점이다. 도시첨단산업단지와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그리고 일자리와 연계한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를 모두 갖추고 있어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기반을 구축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업단지로 조성된다.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작년 11월에 착공에 들어갔으며, 제조업 고도화를 위한 지식기반 서비스업과 첨단 제조업 등 미래 유망산업, 기계·자동차부품 등 지역 기반산업이 들어올 예정이다. 시는 지역경제과에 기업유치팀을 신설하여 도시첨단산업단지에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강소기업과 중견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작년 6월에 착공에 들어간 일반산업단지는 영세 중소기업에 안정적인 영업 여건을 제공할 예정이며, 유통단지는 미래지향적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이사장 조광한)은 지난 3월 19일(토) 자원봉사 활성화와 자원봉사자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북부알리미홍보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위촉장 수여와 기자증을 전달하며 앞으로 북부분소와 자원봉사센터 단체 행사등 다양하고 생생한 활동을 취재하고 SNS 및 블로그 등에 홍보하며 홍보기자단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북부알리미홍보단은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홍보단으로 구성되어 모두가 자원봉사 하는 그날까지 자원봉사를 홍보할 것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현재 재건축과 재개발 등 대규모 주택건설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 등에서 발표한 안전 관련 지수(Index)에서 호평을 받으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최근 발생한 강원·경북지역 산불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이번 산불처럼 안전에 문제가 생긴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며 “광명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광명시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이기에 안전하고 살기 좋은 광명시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시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말 발표한 2021년 전국 지역안전지수 6개 평가지표 중 교통사고 및 생활안전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안전에 관한 주요 통계자료를 활용하여 전국 지자체별 안전수준을 계량화한 것으로, 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6개 분야에 최고 1에서 최저 5까지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지역특성을 고려해 특·광역시, 도, 시, 군, 구 5개 그룹으로 구별해 상대 평가로 등급이 부여되며, 지자체의 안전관리 책임을 강화하고 자율적인 개선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이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등을 진행하고 민간이익률 상한 제한 등 도시개발법 개정 내용을 사업 과정에 충실히 반영하여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광명동굴 주변의 부족한 편의 및 기반시설을 공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자연ㆍ체험ㆍ문화ㆍ쇼핑 등이 어우러진 개방형 문화복합단지를 조성하고자 광명도시공사에서 주관하여 민관합동개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관련 법령에 따라 사업타당성 검토, 광명시의회 의결, 민간사업자 공모, 사업협약 체결,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 및 수용, 주민의견 청취 등 일련의 행정절차를 진행했다. 하지만, 작년 2월 본 사업지구와 인접하여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사업 방안이 발표됨에 따라 관련 기관 협의 과정에서 신도시와 교통대책, 학교, 하수처리시설 등 기반시설 연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대두되어 협의 기간이 장기화 되었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는 2022년 6월 지구 지정, 2023년 12월 지구계획 수립 예정으로 현시점에서 본 사업과의 연계가 어려워, 경기도의 사전협의를 거쳐 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2022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목표액을 202억 원으로 설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는 2021년 말 기준 총 체납액(376억 원)의 53.7%로 전년도 징수목표액 160억 원보다 42억 원 높게 설정한 금액이다. 시는 목표 달성을 위해 고액ㆍ상습체납자를 타킷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먼저 징수 효과가 높은 직접적 납세보전 절차인 부동산 및 차량, 금융자산 등에 대한 기본재산 압류 및 추심으로 징수권을 조기에 확보하고 신용정보 등록, 출국금지, 명단공개 등 간접적 납세보전 절차를 병행할 계획이다. 소액 체납자에 대한 징수비용 경감을 위해 체납안내문, SMS 문자 발송, 모바일 전자고지, 체납관리단 방문 및 전화 안내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고액ㆍ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직원별 체납 책임징수제를 실시해 징수 활동을 펼친다. 가족 명의 고급 주택ㆍ자동차 소유자, 사업장 운영자, 빈번한 해외 출국자 등을 대상으로 가택 및 사업장을 수색해 동산을 압류할 방침이다. 가족 명의 재산 이전 의심자는 형사고발 및 사해행위 취소 소송을 통해 원상회복 후 압류처분을 추진한다. 체납 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주택공시가격(안)에 대해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단독·다가구 등 개별주택 1만7천889호에 대한 주민열람 및 의견접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작년 11월부터 금년 1월까지 시에서 조사하여 주택의 건물과 부속토지를 합산한 가격으로, 지난 1월 25일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가격과의 특성 등을 비교 분석해서 가격을 산정한 후 한국감정원의 검증을 거쳤다. 시는 이번 열람 및 의견접수를 통해 주택가격 결정·공시에 앞서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해 가격의 적정성에 대한 안내와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시청 재산세과 또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부천시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시는 4월 중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해 개별주택가격을 심의·결정하고 4월29일 부천시장이 공시할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아파트·다세대·연립 등 공동주택은 한국부동산원이 조사·산정해 국토교통부장관이 같은 날 공시한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2022년 도시・치유농업 추진을 위한 강사 사전강의 발표회'를 지난 17일 개최했다. 평택시 도시・치유농업 강사 10명이 참석한 이번 사전강의 발표회는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활용한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학교 및 요양센터에 제공하기 위해 육성한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을 취득한 강사 대상으로, 올해 도시・치유농업교육사업 추진 기관에서 교육을 시작하기 전 시범강의를 통해 역량 강화 및 강의 개선효과를 위해 추진됐다. 사전강의 발표회에 참석한 강사들은 △치유텃밭 조성 시범학교 △특수학급 연계 치유농업 프로그램 추진학교 △치유농업 활용 복지화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요양센터 등에서 다양한 강의를 할 예정이다. 이번 사전강의 발표회를 통해 강사들의 다양한 교육을 직접 듣고 평가하며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얻은 긍정적인 요소를 자신의 강의에 반영할 수 있어서 참여 강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사전강의 발표회를 통해 도시농업 및 치유농업이 더욱 확산되고 시민들의 농업 이해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와 화성시환경재단은 2022년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화성시 찾아가는 기후환경교육’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4월 16일부터 진행되는 ‘기후환경교육’은 지난 2월 화성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모집공고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된 18개 초등학교 90학급에 대해 상반기 10개 학교 45개 학급, 하반기 8개 학교 45학급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기후환경교육’은 바른밥상문화원, 화성공정무역마을협의회, 동탄수수꽃다리, 너나들이 등 4개 단체, 30명의 강사가 참여하며 물, 공정무역, 갯벌, 생태의 4가지 주제별 개념과 기후위기를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신청학급마다 총 4회 운영된다. ‘기후환경교육’에 활용될 학습자료는 교육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 워크북으로 제작되며, 화성시 에코리더 양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한편, ‘화성시 찾아가는 기후환경교육’은 2021년 7월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되었으며, ‘2021 기후환경학교’는 참여 학생들의 사전, 사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효과적인 통합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농업기술센터는 21일 2022년 농산물가공 창업 실무교육생을 모집한다. 오는 4월 6일부터 5월 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 되는 이번 교육은 농산물가공전문가 육성과 소규모 농산물가공 창업 확대를 위해 실시된다. 이번 교육의 모집대상은 농산물가공 창업 기초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하며 농산물을 활용한 건조 및 분말제품, 다류(액상차), 밀키트, 착즙음료, 잼류 등 다양한 식품 유형의 품목을 직접 생산해보고 제품을 평가하는 과정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은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이며 FAX 또는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과 농산물가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차재문 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산물가공 창업 실무교육을 통해 지역 농산물 가공과 관련된 전문 인재을 양성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다양한 로컬 푸드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2022년 경기도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화성시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1년 실적을 평가하는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시‧도세 징수율과 신장률 및 부동산 공정성 제고율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화성시는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기관표창과 유공공무원 도지사 표창은 물론 사업비 1억2천 만 원을 수여한다. 김혜숙 세정1과장은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는 경제 여건의 불안에도 불구하고 성실히 납세 의무를 다해 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고 시민의 납세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세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