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연일 발생하는 미세먼지로 주민들의 건강상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살수차를 운행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7천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3대의 살수차를 관내 4차선 주요 도로변에 배치해 미세먼지 유발물질을 집중적으로 제거할 계획이다. 미세먼지는 호홉기 등에 영향을 주어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데 살수는 도로변 미세먼지를 청소해 도로에서 비산하는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다. 신동헌 시장은 “주기적인 살수차 운행으로 미세먼지를 줄여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지난해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결과 등급을 지정받은 업소 62개소에 대해 1천200만원 상당(업소별 2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에 대한 낮은 안전체감도 및 위생관리 미흡 등으로 음식점의 식중독 발생률이 높아 안전관리 강화 필요에 따라 2017년 5월부터 시행된 제도로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위생등급 평가를 신청하고 평가 점수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의 등급을 지정받으면 등급에 대해서도 홍보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업종은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35개소, 휴게음식점 21개소, 제과점 6개소)로, 매우우수 50개소, 우수 6개소, 좋음 6개소이며 손소독기, 앞치마 등 업소별 수요조사를 통해 위생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를 위해 배달음식점 등 50개소를 대상으로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인센티브를 지원해 영업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지정률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도 위생적으로 깨끗하고 선택권이 보장되는 지정업소를 적극 이용하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 음식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도 전기이륜차 민간 보급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될 전기이륜차 대수는 45대이며 최대지원액은 경형 140만원, 소형 24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기타형 3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서 접수일로부터 3개월이 경과된 시민 또는 광주시 소재 기업, 법인, 사업자, 단체이다. 접수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며 차량을 구매하려는 자는 제조·판매 대리점을 통해 신청서 및 구매계약서를 작성하고 제조·판매 대리점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저공해차 구매지원시스템에서 광주시 담당자에게 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오포읍을 폐지하고 신설되는 4개 행정동 명칭을 ‘오포1동, 오포2동, 신현동, 능평동’으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신설 행정동 명칭 결정을 위해 지난 2월 행정안전부 승인 후 주민 의견 등을 수렴하고 지난 17일 관련 전문가,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광주시 행정구역 명칭 지정위원회’를 개최했다. 행정구역 명칭 지정위원회에서는 신설 행정동 지역의 역사성과 대표성, 상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위원 간 논의를 거친 결과 고산동, 문형동, 추자동을 관할하는 행정동은 ‘오포1동’으로, 매산동, 양벌동은 ‘오포2동’으로 신현동은 ‘신현동’, 능평동은 ‘능평동’으로 의결했다. 신현동과 능평동은 법정동명과 행정동명이 일치하나 오포1동과 오포2동은 여러 개의 법정동을 관할함에 따라 주민 의견과 지역의 역사적 의미 등을 담은 오포1, 2동으로 결정됐다. 신동헌 시장은 “오는 9월 신설 행정동 청사(임시) 개청을 목표로 신설 행정동 명칭 결정에 따른 관련 조례 개정, 임시청사 확보 등 남은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7일 모범시민으로 선정된 김귀숙 사회복지사에게 의정부시장 표창장을 전수했다. 김귀숙 씨는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소속 사회복지사로 일하며 알코올·인터넷·도박 중독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의 회복과 사회 복귀를 지원해 타에 모범을 보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여 받았다. 윤무현 복지국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표창을 전수하게 됨에 아쉬움을 표하며,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김귀숙 사회복지사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의 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지역 주민들이 몰라서 받지 못하는 복지혜택이 없도록 신청하지 않은 서비스를 미리 알려주고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치고 있다. 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등 복지대상자 요금 감면(대행)신청이 도시가스, 전기, 수도, 이동통신 등에서 올해부터는 시내외 유선전화 요금으로까지 확대됐다. 유선전화 감면은 장애인, 국가유공자, 생계의료급여 대상자만 해당되며 감면율은 각기 다르므로 관할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민원행정팀과 연계해 전입신고, 출생신고 후 복지민원 창구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하여 주민센터에 한 번 내방으로 요금감면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기존 복지대상자 요금감면서비스 누락 가구에 대해서는 전화, 문자 및 자생단체 회의 등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있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자녀, 자활청소년 및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3월 14일부터 25일까지 생활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녹양동은 대상자 198명에게 문자로 필요한 서류까지 모두 안내한 상태이며, 현재까지 14건을 접수했다. 생활장학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관내 단독 및 다가구주택인 개별주택 12,024동에 대해 주택가격(안)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국세 및 건강보험료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 토지 일체를 평가한 가격이며 개별주택 각각의 특성을 표준주택(의정부시 표준주택 수: 807동)과 비교해 가격의 높고 낮음을 정하는 방식으로 산정된다. 개별주택가격은 의정부시청 세정과(031-828-2725~6) 또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가격 열람 후 의견이 있을 시, 의정부시 세정과 또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또한,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 등)의 경우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며 세정과도 의견을 접수할 계획이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주택 특성을 재확인하고 비교 표준주택 선정의 적정 여부 및 인근 주택간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그 처리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읍은 지난 18일 연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3월 월례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한탄강지키기운동본부 주관으로 EM 교육을 통해 효율적이고 쉽게 EM을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과 관련한 임산부 신속항원 검사키트 지원 사업과 농민의 생존권 보장 및 농가 소득불평등의 완화를 위한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사업 실시 등 각종 군정 홍보사항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코로나19 감염병이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상황 속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더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연천읍을 더욱 알리고 발전할 수 있도록 읍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이장단과 협심하여 일선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민선 6·7기 양주시장을 역임한 이성호 시장이 오는 24일 퇴임식을 마지막으로 6년 만에 시장직에서 물러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퇴임사를 통해 “24일부로 양주시장의 직을 사임한다”며 “재임하던 지난 6년은 보람과 아쉬움이 교차했던 시간”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전철 7호선 연장과 GTX-C노선 확정, 옥정-회천신도시 본격 건설, 광석지구 재추진, 국지도 39호선 확정, 서울-양주고속도로 추진, 교외선 재개통 확정,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건설, 양주역세권 개발사업과 은남산업단지 조성 등 미래 지역발전 기반으로 자리매김할 주요 역점사업을 현실화한 점을 언급하며 그간의 여정을 술회했다. 특히 ”각종 사회기반시설을 대폭 늘리며 공약이행율 95%를 달성하는 등 보람과 자부심도 있는 반면 저의 건강문제로 인해 시민 여러분과 더 많은 소통을 하지 못한 점에 대해 매우 아쉽고 송구스러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 시장은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떠나게 되어 아쉽다”며 “그동안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1,300여 양주시 공직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L·FIT 퍼스널 트레이닝 스튜디오(대표 이성민)는 지난 19일 연천군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L·FIT 퍼스널 트레이닝 스튜디오는 상·하반기 장학금을 전달 예정이며, 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해 전문 트레이너 연계 성장 멘토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기로 했다. 장학금을 후원받은 청소년은 “방과후아카데미 장학금을 받게되어 너무 기쁘다. 전문 트레이너와 같이 하는 성장 멘토링 프로그램도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명철 청소년수련관장은 “연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내 후원기관 발굴 및 연계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광철)은 연천군드림스타트와 연계해 교육취약계층 학생 학습지원을 위한 청소년 멘토링 학교 멘토-멘티 청소년 교육봉사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소년 멘토링 학교는 연천군청소년문화의집과 연천군드림스타트가 지역사회와 연계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심화된 기초학력 저하와 교육격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 사회 상생 협력 사업이다. 청소년 멘토-멘티 교육봉사는 국어, 수학, 한자능력시험 대비 학습지도와 말벗, 친구 역할 등의 활동을 한다. 관내 고등학생 13명의 멘토와 초등학생 8명의 멘티가 함께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12시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김광철 연천군수(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는 “이번 학습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취약계층 대상 청소년들 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 제공의 계기가 되고, 멘토와 멘티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으로 학업적, 정서적 안정을 이루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백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경희)는 지난 18일 학마을주차장에서 영농폐자원 수거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농촌환경을 조성하고, 불법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배출과 산불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백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겨우내 적치되어 있던 폐비닐과 빈 농약병을 집중수거했다. 최경희 회장은 “각 농가에 묵어있던 영농폐자원 수거로 깨끗한 백학을 만들고, 주민들이 2022년의 새로운 영농활동을 도모하는데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종민 백학면장은 “마을 사업에 한마음 한뜻으로 협동하고 봉사하는 새마을 지도자님들에게 감동하였으며, 바쁜 영농철 임에도 폐자원수거에 협조해 주신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신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춘수)는 지난 19일 관내 개인운영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시설인 이삭의집(원장 김남건)에 민관협력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신북면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집수리를 위해 신북면이장협의회(회장 최병근), 포천시사랑나눔봉사회(회장 김승진), 나루주방가구(대표 김우진)과 협력했다. 지난 2월 24일부터 신북면이장협의회 이장들이 손수 도배 시공을 하고, 3월 19일에는 포천시사랑나눔봉사회와 나루주방가구에서 노후되어 사용이 불편했던 기존 싱크대를 철거하고 주방을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주방가구와 싱크대를 설치 지원해 대상시설에 안락한 주거공간을 마련했다. 이삭의 집 김남건 원장은 “코로나19 장기간 속에서 더욱 도움에 손길이 없어 힘든 상황에 도배 시공과 편리하고 안락한 주방을 만들어준 주신 모든 분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춘수 신북면장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했던 장애인 개인운영시설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해주시고 후원해주신 이장협의체 이장님들과 사랑나눔봉사회 김승진 회장님, 나루주방가구 김우진 대표님과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열악한 환경에 처한 지역주민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청소년수련시설(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및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청소년 체험활동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대면 창의교육·꿈키움(정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꿈키움(정규)·창의교육 프로그램은 모두의 파티셰, 꼼지락 메이커스, 유레카 과학실험, 두뇌쏙쏙 주산교실, 두뇌팡팡 보드게임, 코딩 공작소, 통기타, 미술, 칼림바 등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는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인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고 활발한 체험활동을 통해 여가선용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준비됐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프로그램 및 정원을 축소해 소규모로 운영할 예정이며, 안전한 교육환경을 마련하고자 강의실 내 거리두기 및 정기적인 소독·환기 등의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할 계획이다. 대면 창의·꿈키움(정규)프로그램은 오는 4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12주차로 진행되며 수강생 모집은 관내 유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기관마다 접수일이 달라 공지사항 확인 후 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의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한 ‘청소년 창작동아리’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창작동아리’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영상 기획, 촬영, 편집을 경험하며, 청소년의 예술적 감각 함양 및 잠재 역량 개발·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디어리터러시 교육과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경험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포천시 거주 중등 1학년부터 고등 3학년 청소년 및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들로, 총 15명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전자우편 또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뉴미디어 콘텐츠의 실제 제작 경험과 문화․교육적으로 포천시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자부심을 고취시킬 것이다. 앞으로도 포천시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활동을 기반으로 한 동아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시민 및 포천 출신 작가들에게 포천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포천과 연관된 책’을 별도 서가에 배치하고 전시한 항토자료실을 개방한다. 포천 관련 도서는 '책 속의 포천을 찾아서' 제보와 기증, 구입 과정을 거쳐 수집되었으며, 그중 3권 이상의 동일도서와 절판도서를 제외한 자료 약 500여 권의 도서를 서가에 배치해 구축했다. 도서는 인물 편(포천 출신 인물이 주인공인 책), 주제 편(주요 주제가 포천인 책), 작가 편(포천 작가가 집필한 책) 등 크게 3개 분야로 분류하고, 포천시의 기본 소개와 포천 작가의 책을 소개하는 전시 코너를 마련해 지역의 인물·문화·문학 등의 교육 참고자료로 활용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포천의 책 보존 및 공유를 통해 책 속의 포천을 다양하게 만나볼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포천 작가들의 책을 좀 더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포천 향토 자료실의 지속적인 자료 수집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 및 제보, 기증 등 협조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오는 7월부터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일명 친환경자동차법) 및 시행령 개정에 따라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에서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2022년 1월 28일 법령이 개정되어 시행되었으나, 전기차 사용자에 비해 충전기구축 부족으로 인해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계도기간을 갖고 3월 24일부터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계도기간이 끝난 7월부터는 전기차 충전구역 내 불법주차 및 충전방해 행위가 적발되면 최대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과태료 부과 제외 대상이었던 공동주택 및 공용주차장 등 충전방해 행위도 과태료 부과 대상에 포함된다. 과태료 부과기준은 일반 자동차가 전기차 충전구역에 주차하는 행위와 충전구역 주변이나 진입로 등에 물건을 쌓거나 주차해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충전구역 구획선 또는 문자 등을 임의로 지우거나 훼손한 경우 및 충전기를 고의로 훼손하는 행위 등이다. 또한, 친환경 차량이 일정 시간 지난 후에도 계속해서 주차하는 경우에도 충전 방해행위에 해당되어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전기차 운행자의 각별한 주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시는 여주사랑카드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3월 21일부터 31일까지 여주사랑카드 가맹점(사용처)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속은 지역화폐 담당팀장을 반장으로 단속반을 편성, 가맹점별 매출액 자료와 민원신고 사례(▲현금 결제가액과 지역화폐 결제가액을 차별하여 수수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는 행위 등)를 토대로 사전분석을 거친 후 대상점포를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한다. 이번 집중단속은 지난 9월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및 농민기본소득 지급으로 지역화폐 사용량이 확대된데 따른 것으로 불법 환전, 차별거래 근절 등 공정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지역화폐 유통 질서 확립에 목적을 두고 있다.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담당자는 “골목상권 활성화가 목적인 지역화폐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취하려는 가맹점은 엄정하고 철저히 단속하여 관련 법에 따라 처벌(최대 2천만원 이하의 과태료)하고, 가맹점 지위 또한 상실시키겠다”며 “만일 지역화폐 부정유통 의심사례에 대해 인지하거나 목격한 경우에는 여주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제보하면 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과 관내 학대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무원이 아동학대 현장에서 긴급치료가 필요한 학대피해아동을 발견하면 즉시 전담의료기관에 의뢰하여 아동에 대한 우선 진료·진단을 제공하고 및 사후 진료비를 정산하는 등의 보호체계가 마련됐다.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등 13개 진료과를 운영 중으로 24시간 진료 가능한 응급의료센터 운영을 통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처치와 의료적 자문이 가능하며, 군청과 긴밀히 소통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가평군은 전했다. 이해곤 행복돌봄과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하고 소통해 지역사회 내 학대 피해 아동을 치료하고, 아동의 안전이 보장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8일, 여주시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봉행)는 깨끗하고 밝은 중앙동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소양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조봉행위원장을 비롯해서 김명옥 부위원장, 김동석 분과장 등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명은 소양천 일대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도장교, 문화교, 하동교 주변을 깨끗이 청소했다. 조봉행 위원장은 “겨울 내 지저분했던 소양천 주변이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 환경정화 활동으로 조금이나마 정화된 것 같다.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깨끗하고 밝은 중앙동 만들기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관내 개별주택의 가격산정 및 검증을 완료하고,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20일간) 가격공시 대상인 17,752호 주택의 개별주택가격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 제출을 받는다. 열람대상 개별주택가격은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주택 및 그 부속토지의 가격으로 4월 29일 가격 결정 공시를 거쳐 지방세 및 국세 등의 과세 기준으로 폭넓게 활용된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여주시청 세정과(과표조사팀) 및 주택소재지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전화)하여 개별주택가격 열람부를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개별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와 기타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마련된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하여 4월 11일까지 여주시청 세정과 과표조사팀 및 각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서 상의 주택은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이 끝난 후 표준주택의 가격, 인근 개별 주택지와의 가격균형 등을 고려하여 현장 재조사를 거쳐,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여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득한 후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시에서는 여주21C농업인대학 입학식을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교육 과정별로 3회에 거쳐 개최하였다. 여주시 정예농업인 양성을 위한 여주21C농업인대학은 매년 여주 농업인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교육 과정으로, 2002년 제1기를 시작으로 작년 20기까지 총 1,59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올해는 생명농업과, 생활원예과, 경영마케팅과 3개과 102명의 교육생이 선정되었다.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3월 22일부터 약 9개월간 내부강사 및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심층적인 교육을 실시하며, 실습교육·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상황에 따라 집합교육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입학식에는 여주21C농업인대학 총장인 이항진 여주시장과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 및 정석대 여주21C농업인대학 총동문회 회장 등이 참석해 교육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환영사에서 “여주21C농업인대학이 어려운 농업현실 속에서 농업인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졸업식에서도 교육생 전원 웃는 얼굴로 보기를 바란다.“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지난 18일, 창성BK 대표 김욱종 위원(매탄4동 주민자치위원)이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해 장학금 300만원을 매탄4동 산드래미 동네책꽂이 개소식 행사장에서 매탄4동장에게 전달했다. 매탄4동에서 사업(창성BK 주식회사)을 운영하고 있는 김욱종 위원은 저소득 주민복지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과 후원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 위원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고 바른 인성으로 성장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었다. 우리 꿈나무들에게 잘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학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대상자를 선정하여 매달 5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김동혹 매탄4동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을 쾌척해 주신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우리 꿈나무들이 바르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지연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올해 입주를 시작한 광교더샵레이크시티 오피스텔 관리사무소 등을 방문해 안내문을 전달하며 홍보에 힘쓰고 있다. 이번 홍보물 배부는 최근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를 소유자가 직접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반면 생업 등의 사유로 기간 내 하지 못해 과태료가 부과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여 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부동산의 매매, 증여, 교환 등 소유권이전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후에는 잔금지급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소유권이전 등기를 신청해야 한다. 등기이전 지연 시 해당 물건의 과태료 기준금액의 최고 30%까지 과태료가 부과되며 지연 기간에 따라 5% ~ 30%까지 차등 부과된다. 또한, 부동산 등기신청 지연 기간이 3년을 초과하면 장기 미등기에 해당돼 과태료가 아닌 부동산실명법 위반에 따른 과징금이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입주민들이 소유권 이전등기 지연으로 과태료 부과 방지하고자 지속적으로 홍보를 추진하여 건전한 부동산 질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1일 수원남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영통구청 주차장에서 2022년 상반기 체육시설업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합동 점검반은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통학버스 운전자 등 안전교육 이수여부, △ 통학버스 안전 운행기록 제출 여부, △ 어린이통학버스 구조⋅장치의 안전기준 위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어린이 통학버스의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여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체육환경을 만들어 나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는 올해 하반기에도 관계 기관과 함께 영통구 내 신고체육시설이 운영하는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주시가 지역 내 섬유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섬유기업 현장기술 돌봄이 사업’과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장비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양주시 남면에 소재한 섬유 전문 연구기관 ‘한국섬유소재연구원’(원장 변성원)에서 수행하는 이번 사업은 양주시와 함께 관내 섬유기업의 애로사항 컨설팅과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중 상시로 진행 중이다. 우선 섬유기업 현장기술 돌봄이 지원사업은 지난 2008년 애로기술지원 사업으로 시작해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한 도내 섬유 대표사업으로 섬유 관련 현장경험이 25년 이상된 전문위원들이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 애로기술 상담과 기술 지도를 통해 공정개선, 품질 향상 등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불량원인 분석을 비롯해 기술지원체계 구축, 애로기술접수 지원, 클레임 해결 등 섬유제조 현장의 다양한 문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해 기업수요와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장비 활성화 지원사업은 소공인특화지원센터 내 섬유전문가와 함께 FE-SEM, 섬유기능성가공기, 원단표면가공기, 스마트환편기 등 고가의 공동장비를 무상으로 사용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소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열람 대상 토지는 총 148,982필지로 토지 지번별 1㎡당 토지가격에 대해 열람을 실시한다. 2022.1.1.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양주시 토지관리과, 양주시청 홈페이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시청 토지관리과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직접 제출하거나 시청 홈페이지에 실명인증 후 의견서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여부 등을 면밀하게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 후 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오는 4월 29일에 확정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은 오는 3월 23일 팽성복지타운 2층 밀레니엄홀(14:00)에서 평택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천을 위한 '커뮤니티케어 리더스 아카데미'2기 입학식을 진행한다. 커뮤니티케어 리더스 아카데미는 평택시가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시스템 구축을 위한 인재 양성 교육으로 2021년 1기 교육에 이어 올해 2기 교육을 진행한다. 3월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서비스제공자의 윤리강령 및 이용자의 권리옹호 기법 ▲지역사회복지 문제에 대한 정보수집과 자원 강화기법 ▲보건·의료와 지역사회 통합돌봄(Community Care)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우수기관‘ 벤치마킹 ▲Mapping(도표화) 실습 등에 대해 교육한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주민자치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자원봉사단체, 복지시설 종사자 등 50여명이 신청하여 소권역별로 그룹화하였으며 평택시 25개 읍면동별 특성 파악과 복지자원 인프라에 대해 알고, 생활권역별로 보건-복지-주거-의료 등의 협업시스템에 대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김준경이사장은 “커뮤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22년도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수원시 전체 필지 중 조사 대상인 10만 9457필지의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지번별 ㎡당 가격)를 관할구청 종합민원과, 수원시 홈페이지(검색창에서 ‘개별공시지가’ 검색)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은 구청 민원실에 있는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에 의견을 적어 관할구청에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가격 산정 적정 여부 등을 검토한 후 수원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한다. 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한다. 개별공시지가는 4월 29일 결정·공시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2년도 수원시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보다 10.38% 상승해 개별공시지가도 상당히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의견제출 기간에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한 후 충분히 검토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코로나19에 확진된 입원·격리자에게 지급하는 생활지원비 관련 업무를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코로나19 생활지원비 TF(태스크포스팀)’를 구성했다. 수원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코로나19 입원·격리자에게 지급하는 생활지원비 대상자가 크게 늘어나자 생활지원비 상담·접수·지급 지연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TF를 구성했다. 박미숙 수원시 복지여성국장(단장)을 비롯한 공직자 10여 명으로 구성된 TF는 코로나19 생활지원비를 원활하게 지급하기 위한 업무를 총괄한다. 각 동에서 접수한 생활지원비 신청 건을 검토하고, 지급 대상자 여부를 확인한 후 생활지원비를 신속하게 지급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코로나19 생활지원비 관련 업무를 지원할 기간제 노동자도 채용한다. 44개 동에 기간제 노동자 61명을 배치해 생활지원비 관련 민원·상담·접수 업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간제 노동자는 현재 모집 중이다. 3월 22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에 게시된 ‘동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업무지원 기간제 노동자 채용 공고’에서 이력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공공건설 분야 (사전)준공검사와 하자검사에서 발생한 주요 지적사항과 우수사례를 수록한 책자 ‘2022 계약이행검사 사례’를 제작했다. ‘2022 계약이행검사 사례’에는 수원시 계약이행검사팀이 2020~2021년 준공·하자검사를 하며 지적한 주요 사항과 우수한 평가를 한 사례가 실려있다. 사례집은 ‘계약이행검사업무 안내’, ‘계약이행검사 주요 사례’ 등 2개 장으로 구성했다. ‘계약이행검사업무 안내’에는 사전준공검사·준공검사·하자검사 대상, 시기, 점검 방식과 공사 종류별 (사전)준공검사 체크리스트 등을 수록했다. ‘계약이행검사 주요 사례’에는 ▲건축 ▲토목 ▲조경 ▲소방·전기 분야의 사례 40여 개가 실려있다. 공사 업무 경험이 많지 않은 공사감독 담당 공무원도 이해할 수 있도록 현장 사진을 첨부하고, 쉽게 설명했다. 수원시는 ‘계약이행검사 주요 사례’를 시청, 4개 구청, 사업소의 공사 담당 부서에 배부했다. 수원시는 기존 준공검사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고, 계약이행검사 업무의 객관성·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20년 4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준공검사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계약이행검사팀’을 신설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실내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는 ‘2022년 실내공기질 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실내공기질 관리 종합계획은 ▲실내공기질 관리 대상 지도·점검 강화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관련 특별점검 ▲건강취약계층 이용 시설 무료측정·컨설팅 ▲IoT(사물인터넷) 활용 실내공기질 상시 측정, 자동관제 사업 ▲라돈측정기 공유서비스 ▲경로당 라돈 실태조사·컨설팅 등 6개 추진과제로 이뤄져 있다. 수원시는 실내공기질 안전 관리를 위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다중이용시설·건강취약계층 이용 시설의 실내공기질 관리를 지원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건강한 실내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먼저 실내공기질 관리 대상 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자가측정·교육이수 의무를 점검하고, 신축 다중이용시설·공동주택의 오염물질 방출 건축자재 사용 여부를 확인한다. 불시에 다중이용 시설의 실내공기질 오염도를 검사할 예정이다. 수원시의 실내공기질 관리대상은 주차·의료·보육시설, 신축 공동주택 등 567개소다. 또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기간인 3월까지 지하역사, 도서관, 의료기관, 노인요양시설, 어린이집, 대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취업에 성공한 신중년이 14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10월 개소한 ‘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신중년층(만 50~64세)의 인생 재설계 교육, 재취업 지원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소 후 센터 이용자 중 140명이 재취업에 성공했다. 지난해 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일자리를 찾는 신중년에 제공한 일자리 상담은 254건, 취업면접컨설팅·이력서 작성 지원·구인정보제공 등 취업지원서비스는 1229건이었다. 재취업을 위한 특화 교육프로그램과 전문 분야 상담·일자리 상담을 운영하고, 신중년 세대가 전문경력을 활용해 재능을 기부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한다. 재능나눔 활동을 진행(준비)하는 신중년들이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도 운영한다. 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해 33개 강좌를 운영했고, 총 532명이 수강했다. 또 6개 신중년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했고,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는 489명이 참여했다. 관내 아동·노인복지기관 등에서 369차례 재능나눔·강의 활동을 했다. 올해는 일자리를 찾는 신중년을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용인 청년 LAB’에서 청년들을 위한 취업·문화 등과 관련된 2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는 23일부터 시작하며 처인·기흥·수지 등 3개 구 청년LAB별로 특색있게 운영된다. 우선 처인 LAB에서는 23일 ‘알다가도 모르겠는 내 상사와 MBTI로 잘지낼LAB’을 주제로 강좌를 진행한다. 이어 30일에는 ‘DISC 행동유형 검사를 통한 가족관계 개선 특강’이 열린다. 기흥 LAB에선 오는 31일 ‘영N리치가 되기 위한 슬기로운 경제생활’ 강의를, 다음달 15일 ‘퍼스널컬러 진단 및 이미지메이킹 컨설팅’ 강좌를 개설한다. 수지 LAB에선 다음달 7일 ‘스타트업 현직 HR 팀장이 전해주는 인사직무특강’이 열린다. 이어 20일 ‘하루만에 끝내는 토론면접/PT면접 대비 특강’을 마련했다. 시는 특히 4차산업과 관련, 다음달 7일 처인 LAB에서 ‘MZ! 우리 메타버스에서 만나자’ 강의를 진행한다. 수지 LAB에서는 뉴미디어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을 위해 다음달 16일 ‘N잡러를 위한 1인 영상 콘텐츠 제작 입문 클래스’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요구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보훈가족 예우와 편의 증진을 위한 보훈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보훈회관을 건립한다. 시는 처인구 역북동 549-13번지 일원 4200㎡ 부지에 보훈회관을 건립키로 하고 시공사 선정을 완료,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기공식은 오는 23일, 개관은 2023년 10월 예정이다. 보훈회관은 지하1층, 지상 4층, 연면적 2629㎡ 규모로 1~2층을 터서 만든 대규모 강당과 8개의 보훈단체 사무실, 탈의실과 샤워실을 갖춘 체력증진실 등이 들어선다. 층별로 살펴보면 ▲지하1층 카페테리아와 야외창고 ▲1층 단체사무실과 관리실, 수유실 ▲2층 단체사무실 ▲3층 단체사무실, 소회의실 ▲4층 체력증진실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신설되는 보훈회관이 보훈 가족들과 시민들을 위한 보훈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사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대야·신천권 도심 내 마을공원을 관리할 ‘자율관리 주민 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 이는 특히 마을공원을 사용하는 주민 스스로가 관리자가 되어 편익을 도모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며 이용자 간의 갈등을 주민 스스로 해결해 가는 생활자치 실현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대야·신천권 내에는 약 56,000㎡ 규모에 마을공원 28개소가 산재돼 있다. 전문사업자가 용역 관리를 진행 중이나, 야간이나 주말, 공휴일 등 관리가 잘 안 되는 시간대에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발생하거나 제때 안전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생기고 있다. 이에 시는 공원 주변에 거주 중인 관심 있는 주민들과 협의해 관리를 진행하면 시민들의 안전은 물론, 행정적인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모니터요원 모집은 3월 말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대야·신천권 내 공원 주변에 거주 중인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또한, 관심과 제보 실적에 따라 봉사와 시정 참여에 대한 적절한 인센티브 제공 방안도 구상 중이다. 모니터요원 활동은 마을공원의 쓰레기 불법투기 신고 등 행정관찰 제보와 공원 이용과 관련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학습동아리 모임터가 봄맞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학습동아리의 자발적인 학습활동을 지원하는 학습동아리 모임터 정기대관 접수가 본격 진행된다. 학습동아리 모임터는 시흥시 학습동아리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열린 모임공간이다. 학습동아리가 모여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는 곳으로,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 2층에 총 4개소가 마련돼 있다. 2분기 정기대관 신청대상은 접수 시작일(3월 28일) 기준 시흥시 평생교육원에 등록된 학습동아리이며, 모임터 이용기간 동안 정기적인 학습활동을 진행하고자 할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시흥시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 작성 후 접수기간(3.28.~4.1.) 동안 시흥시학습동아리지원센터(경기도 시흥시 소래산길 11, 으뜸관 2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순서 및 신청 내용에 따라 선정 후 4월 8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습동아리 모임터 개방을 통해, 그간 코로나19로 위축됐던 학습동아리 활동이 다시 기지개를 켜고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일상 속 평생학습의 활성화를 위해 학습동아리의 활발한 활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문화활동이 일어나는 활력 공간인 청년스테이션이 코로나19 방역완화 조치에 따라 오는 4월 1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간 청년스테이션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시설 운영을 오후 6시까지 단축운영 해왔다. 그러나 최근 방역완화 조치에 따라 운영 시간을 늘려 주중(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상운영하고,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지난 2019년 관내 청년들을 위해 조성된 공간인 시흥시 청년스테이션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공간 이용 외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소식 알림과 프로그램 신청은 청년스테이션 SNS채널(인스타그램, 블로그)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신경희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장은 “봄을 맞아 활짝 피는 꽃처럼, 시설 운영이 정상적으로 기지개를 켜는 만큼, 저녁시간에도 직장인 및 대학생 등 많은 청년들이 함께 활발히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다양한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 현장의 문제 해결과 영농기술지원으로 풍년 농사를 이룰 수 있도록 5월까지 ‘봄철 영농지원 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해 ‘영농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미화 시흥시 농업기술과장을 단장으로 꾸려진 영농지원단은 분야별 담당자를 지정해 총 8명으로 구성됐다. 농가의 요청에 따라 현장에 파견되며, 문제 해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시기별 해충 조사 및 토양 검정을 시행한다. 이들은 현장에서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한편, 영농기술 노하우를 전수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석현 시흥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작물의 생리 장해나 병해충 등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함으로써 풍년 농사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를 통해 시의 우수하고 건강한 농산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유기적 협업 체계를 통해 기상이변(가뭄, 저온, 고온) 대책 현장지원, 피해 확산 방지 등에 보다 전문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소비자의 먹거리 안전과 알권리 충족을 위해 전통·재래시장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지도 점검을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 업소는 삼미시장, 정왕시장, 도일시장, 오이도수산시장 등 전통·재래시장과 그 인근의 농축수산물 도·소매업종과 음식점 등이다. 소비자가 원산지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이행(미표시, 거짓, 혼동 표시 등) 여부 확인과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에 대한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은 농축산물 9개(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양고기, 염소고기, 쌀, 배추 또는 고춧가루, 콩), 수산물 15개(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쭈꾸미)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시민들의 전통·재래시장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에게 더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농축수산물의 유통질서 확립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경북 지역의 이재민과 산불 진화 활동에 총력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민·관이 함께 마음을 모아 따뜻한 지원에 나섰다. 이에 시흥시 공무원 자율모금액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기탁하기로 했다. 또, 시흥시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시흥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거북이나눔회, (사)시흥시새마을회(회장 강갑순)에서 성금 및 물품을 기부해 피해 지역에 필요한 재난 물품 및 생필품 등을 전달해 힘든 이들의 마음을 보듬을 예정이다. 또한, 시는 강원·경북 지역 일대가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만큼 추가적인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따봉밥차, 시흥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등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피해 지역에서 협력을 요청하면 언제든 지원할 계획이다. 이처럼 시흥시민과 시민 봉사단체, 공무원, 공무원 봉사단체, 자원봉사센터가 유기적으로 협력 중이며, 지금 이 시간에도 따뜻한 마음이 계속 모이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조속하게 일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8일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한 개인 1명과 법인 2개소를 ‘2022년 시흥시 으뜸납세자’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으뜸납세자 개인은 이성욱(63세) 씨, 법인은 성훈엔지니어링 주식회사, 주식회사 훼밀리팜이다. ‘으뜸납세자’ 제도는 작년 12월 '시흥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선정 근거를 마련한 후, 올해 처음 시행했다. 이번 으뜸납세자는 경기도 성실납세자 중 시에 재정 기여를 했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했다고 인정되는 자를 대상으로,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했다. 으뜸납세자에게는 인증서(개인 인증패, 법인 현판) 수여와 함께 3년간 시에서 실시하는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 면제와 더불어 1년간 시흥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등의 각종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주신 납세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으뜸납세자에 우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납세자가 보다 자긍심을 느낄 뿐 아니라, 성실 납세의무 이행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는 뿌듯함도 동시에 느낄 것”이라며 “앞으로도 으뜸납세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 환급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애초 이달 31일부터 지급하려던 연말정산 환급금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이달 18일부터로 앞당겼다. 지방소득세는 성남지역을 납세지로 하는 사업주 등 특별징수의무자가 근로자에게 급여를 지급할 때 근로소득세 10%를 특별 징수하는 지방세다. 특별징수의무자는 국세청에 연말정산 확정 신고를 하고 국세환급금을 받는 경우 지방소득세에 대해서도 국세환급금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 연말정산으로 국세청에서 근로소득세 환급을 받아도 지방소득세가 자동으로 환급되는 것이 아니므로 반드시 환급 신청을 해야 한다. 신청하려면 국세 환급 이후에 지방소득세 환급청구서, 소득자별 환급신청 명세서, 원천징수 이행상황 신고서, 국세환급금 통지서(또는 입금통장 사본)를 성남시청 8층 지방소득세과에 직접 내거나 팩스,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위택스 온라인으로 신청해도 된다. 성남시는 지난해 특별징수의무자에 지방소득세 2626억원을 징수하고, 연말 정산분을 확정한 5479건에 17억원 환급금을 지급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시청 2층 성남일자리센터에서 올해 첫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 이 기간, 오전 10시~오후 5시에 10곳 기업이 대면 면접을 진행해 30명을 채용한다. 구인 기업(직종)은 ㈜CJ씨푸드(생산직), ㈜파리크라상(생산직), 쿠팡 풀필먼트서비스 유한회사(물류센터 입출고), ㈜장풍에이치알(미화), ㈜와이드넷엔지니어링(품질관리) 등이다. 대면 면접 참여 대상은 각 기업의 서류전형 통과자다. 시는 취업 희망자에게 받은 이력서와 입사지원서를 해당 기업에 미리 전달해 서류 전형 진행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면접 대상자의 취업 지원을 위해 이력서 작성 클리닉, 이력서용 사진 촬영과 출력, 지문 적성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남시는 올해 청년 취업박람회(5·10월),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3·4·9·11월) 등 6차례의 취업 행사를 연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올 상반기에 시 산하 5개 공공기관 신규 직원 40명을 통합채용 제도를 통해 선발한다. 시의 통합채용은 산하기관의 직원 채용을 위한 필기시험을 일괄 시행한 뒤 서류전형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성남도시개발공사 23명, 성남산업진흥원 8명, 성남문화재단 2명, 성남시청소년재단 4명,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3명이다. 행정, 건축, 전기, 경영·전시 기획, 청소년 상담, 세무 등의 분야에서 직원을 채용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4월 4일부터 8일까지 성남시 통합 채용사이트를 통해 이뤄진다. 필기시험은 해당 사이트를 통해 공지(4.19)하는 장소에서 오는 4월 23일 치러진다. 공통으로 NCS(국가직무 능력표준) 기반 직업기초 능력 평가(50문항)와 인성 검사(150문항)가 진행된다. 채용 분야에 따라 행정학·경영학 개론, 건축계획 등의 전공과목 시험도 치러야 한다. 이후 서류전형(5.6~11)을 통과하면 면접시험을 볼 수 있다. 면접은 기관별로 오는 5월 23일~27일 사이에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일은 오는 5월 31일이다. 시는 산하기관별 채용 절차를 일원화해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기흥구 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숙)가 관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을 위한 밑반찬 나눔 사업을 시작했다. 밑반찬 나눔 사업 ‘기운찬 찬찬찬’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경제적 취약계층 30가구에 밑반찬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둘째 주 수요일)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16일 밑반찬을 전달받은 김 모 어르신은 기흥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전화해 “밑반찬을 받게 돼 너무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들을 많이 도와달라”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김영숙 위원장은 “밑반찬 나눔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후원자 발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올해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어르신 생신축하사업, 건강음료 배달사업, 이불세탁사업, 건강한 여름나기 보양식 지원사업, 추석맞이 스마일 건강지원사업, 외식지원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기흥구 영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현숙)는 3월 새학기를 맞아 저소득가구의 초·중학생 5명에게 장학금 120만원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장학금은 협의체 위원들의 후원금과 지난해 11월 23일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오현숙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학업에 정진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영덕2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상황이 어려진 만큼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및 용인시민 100여명이 103년 전 용인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19일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3·1만세운동 기념공원에서는 ‘제103주년 용인3·21만세운동 기념식 및 만세길 걷기’ 행사가 열렸다. 용인독립운동기념사업회는 일제 강점기인 1919년 3월 21일 원삼면 현 좌찬고개에서 시작돼 포곡, 기흥, 수지 등으로 이어진 용인 최초의 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백 시장의 헌화와 축사, 유관순 열사 어록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3·1만세운동 기념공원을 시작으로 좌항2리마을회관과 주막거리를 지나 용인3·1만세운동 기념공원으로 돌아오는 총 1.5㎞ 코스의 만세길 걷기가 진행됐다. 백 시장은 “용인3·21만세운동에는 1만3200여명이 참여했고, 이 과정에서 700여명이 넘는 선열들이 희생됐다”면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려 독립유공자 및 유족들의 예우와 지원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 반도체클러스터가 들어서는 원삼면 전역(60.1㎢)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되고, 백암면 전역(65.7㎢)은 전면 해제됐다. 원삼면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내년 3월 22일까지 1년간이다. 토지거래허가제도는 개발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투기적인 토지거래와 급격한 지가상승을 막고, 실수요자 중심의 토지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지정‧운영된다. 20일 용인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 4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고 17일 도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공고했다. 원삼면의 경우, 지난 2019년 이후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사업으로 인한 지가상승에 대한 기대심리를 차단해 지가 안정세를 유지가 필요하고 백암면의 경우, 허가구역 장기 지정으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가 필요하다는 시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결과다. 앞으로 백암면 전역은 구청장의 허가 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하고, 기존에 허가받은 토지의 이용 의무도 사라진다. 반면, 원삼면은 반도체산업단지의 토지보상률이 저조하고, 투기 가능성이 여전히 상존한다는 판단에 따라 1년을 연장해 오는 2023년 3월 22일까지 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다. 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는 중소기업의 성공적 사업화를 위하여 2022년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 참여 희망기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은 광명시 소재 제조업 또는 지식기반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연매출 120억 원 이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특성에 맞는 사업을 선택해 업체 당 최대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 사업은 ▲창안개발 (국내 지식재산권 출원, 국내외 규격인증, 산업기술 정보제공) ▲제품생산(시제품 개발, 시험분석) ▲판로개척(홈페이지 제작, 국내 전시회 참가, 국내 홍보·판로, 모바일 앱 제작, 제품 패키지 개선, 온라인 회의 시스템 구축) 등 3개 분야 총 11개 부문이다. 1차 사업 신청 기간은 25일까지로 이지비즈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분기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현장 중심의 단계별 기업 맞춤형 지원으로 실효성 있는 기업 지원이 이뤄지도록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을 운영하기 좋은 광명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작년에 중소기업 31개 업체에 창안개발 15건, 제품생산 11건, 판로개척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