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이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메타버스를 활용한 이색 시무식을 열고 계열사 CEO와 MZ세대 직원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DGB금융그룹은 2022년 임인년(壬寅年)의 힘찬 시작을 다짐하고 DGB금융그룹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메타버스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2022년 시무식은 메타버스 플랫폼 ‘ifland(이프랜드)’에서 진행됐으며, 김태오 회장 및 계열사 대표이사 11명과 각 계열사 MZ세대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외에 전 임직원들은 DGB금융그룹 유튜브 채널 ‘DGB프렌즈’에서 시무식을 시청했다. 메타버스 시무식에 참석한 CEO는 임성훈 DGB대구은행장, 신임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대표, 김성한 DGB생명 대표, 서정동 DGB캐피탈 대표, 박정홍 하이자산운용 대표, 신임 김윤국 DGB유페이 대표, 신임 도만섭 DGB데이터시스템 대표, 신임 최태곤 DGB신용정보 대표, 권준희 하이투자파트너스 대표, 문경록·문호준 뉴지스탁 대표 등이다. DGB금융그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디지털금융 확산 및 비대면 트렌드 전환에 따라 그룹 CEO들의 디지털 경험도를 높이고 DGB의 미래 핵심 주역인 MZ세대들과 소통하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DGB 모바일 앱인 IM뱅크를 사용하는 비대면 디지털 이용 고객에게 황금 호랑이 10돈과 LG스탠바이미 등의 전자제품 등을 제공하는 ‘IM뱅크 어~흥(興)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1월3일부터 2월28일까지 2달간 실시되는 본 이벤트는 IM뱅크 금융상품 가입, IM뱅크 신규 가입 고객, 지역화폐 충전 등 3가지 페스티벌로 진행된다. ‘호랑이가 주는 새해 선물 페스티벌’ 이벤트는 재테크 관련 관심이 높아지는 신년을 맞아 IM뱅크 재테크 3종 서비스(예금,적금 금리 비교 서비스, IM원샷 대출 서비스, 펀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통해 금융상품을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를 통해 새해 선물을 선택한 고객을 대상으로 LG 스탠바이미, 아이폰 13프로/갤럭시 Z플립3, 백화점상품권, 치킨/버거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고, 황금 호랑이 10돈을 더블혜택으로 제공한다. ‘IM뱅크 첫 고객 웰컴 페스티벌’은 이벤트 기간 중 IM뱅크 앱을 설치하고 첫 로그인을 한 고객 중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모두에게 CJ 올리브영 상품권 5천원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이벤트 참여는 CJ ONE 앱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1월 20일(목)에 “The Solid State Batteries Seminar 2022-혁신기술/개발자들의 R&D경험과 노하우- 세미나”를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패권 전쟁에서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이는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의 단점인 화재 위험성과 주행거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기술이 실용화 단계에 근접하면서 완성차와 배터리 업체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전고체 배터리의 양산을 위해 풀어야 할 저온 환경에서의 충전, 전해질의 전기전도도 향상 등과 고체전해질 고가의 가격이 기술적 과제임과 동시에 다른 에너지원과도 치열한 경쟁을 치러야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KB증권에 따르면 글로벌 전고체 배터리 시장 규모는 2025년 1조 6,000억원에서 2035년 29조 3,000억원으로 10년간 18배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 안전성 이슈가 더욱 강화되고 배터리 시장이 강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전고체 배터리 투자와 이에 따른 소재 개발도 크게 강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서 전고체 배터리는 자율주행차 등 미래자동차 산업의 게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대구의정미래포럼이 지난해 정책연구과제로 추진한 ‘대구 구·군별 교육격차에 따른 지역불균형 해소방안 연구용역’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대구의 지역 간 교육격차는 학부모의 경제력 차이와 직결되며 서구와 남구의 경우 취약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교육 투입요인마저 미흡해 교육격차가 심화되고 있으므로 이들 지역에 대한 우선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 이번 연구의 결론이다. 대구의정미래포럼은 소속 윤영애 의원의 주도하에 김지만, 박우근, 윤기배 의원이 공동으로 참여해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에 걸쳐 대구 구·군별 교육격차에 따른 지역불균형 해소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연구용역 보고서에 의하면, 대구 8개 구·군의 사설학원수, 사교육비 지출액, 월평균 가구소득 등의 교육환경요인을 분석해본 결과 수성구와 달서구는 미흡한 지표가 하나도 없었지만, 서구와 남구는 8개 구·군 중 미흡한 지표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지역별 경제력의 차이가 교육격차로 이어지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었다. 이에 대해, 연구를 주도한 윤영애 의원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서는 이들 두 지역에 대해서 차등적이고 우선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문화재단이 오는 4일부터 지역민의 생활문화 참여기회 확대 및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하빈면 대평리의 폐교를 리모델링하여 개관한 '하빈 행복생활문화센터'가 2022년 상반기 대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문화센터의 대관사업은 지난 2021년 6월 시범운영 수시대관을 시작으로, 지역민의 생활문화 활동 공간을 제공하며 많은 관심을 받아 전년에 이어 진행한다. 신청자격은 달성군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성인(만19세 이상)으로 구성된 5인 이상의 생활문화 관련 동호회 또는 단체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행사 및 연습 공간인 다목적실과 미술, 공예 등의 활동 공간인 공작실, 주요 연습 공간인 동아리실 등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기본 음향장비 및 집기들이 구비되어 있다. 1일 최대 4시간, 1일 1회, 주 2회까지 신청 가능하며, 각 장소별 수용인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및 방역지침에 따라 제한될 수 있다. 특히, '하빈 행복생활문화센터'는 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지역 생활문화동호회의 육성과 교류를 지원하고, 대관 신청한 생활문화동호회의 현황을 데이터화하여 구축하는 등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022년 물관련 개발사업을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과 공유해 물산업 혁신 기술을 개발․보급하기 위한 소통‧상생의 장인 2022년 대구시 물기업 상생협력 비즈니스 DAY’를 1월 4일 오후 2시, 국가물클러스터에서 개최한다. 대구시는 물산업의 핵심인프라인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및 한국물기술인증원을 유치해 함께 물산업 혁신 기술을 개발·보급해 물산업을 진흥하고, 연구개발, 인증, 사업화, 해외진출 등 전 분야에 걸쳐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물기업들은 자체 기술개발한 혁신제품이 시장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간담회를 통해 대구의 물관련 개발사업 전부를 공유하고 선도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등 물산업 성장 발판 마련, 기술개발 및 수요처 확대 등 물산업 업무 전반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구시의 소관 사업 부서, K-water 낙동강지부, 대구도시공사, LH대구경북본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한국물인증원, 대구환경공단이 ’22년 물관련 사업을 물기업 등에 설명한다. 특히 삼성엔지니어링(주)의 물산업 해외진출 추진사업 공유로 지역 물기업이 우수생산 제품을 홍보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새해를 맞아 1월 3일 오전 10시 대구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시무식에서 “임인년 새해는 큰 대구를 넘어서 위대한 대구를 건설하는 원년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022년은 포스트코로나와 더불어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국제적 관계와 질서 변화, 국내정치의 변화 등 대전환의 해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시대 변화를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 위대한 대구 건설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공직자 모두 창의적이고 혁신적이고 헌신적인 자세를 갖고 한 해를 맞이하자”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구 건설의 원년 추진해야 할 핵심과제로 ▲ 시민의 힘과 에너지를 모아 미래로 힘차게 나아가기 위해 코로나19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 ▲ 지역 인재 양성을 통한 기업지원 정책, 기업스케일업에 집중하는 산업구조 전환 박차, ▲ 대구경북의 미래를 책임질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대구 스카이시티 청사진 완성, ▲ 안전한 대구 수돗물 확보, 구미 경제성장의 상생협력 모델이 될 취수원 다변화 실행, ▲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첫 단추가 될 군위군의 성공적인 대구편입, ▲ 대구경북 행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에서는 3일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메타버스 시무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다. ‘메타버스’란 가공, 추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을 초월한 가상의 세계를 말한다. 코로나19로 대면행사가 어려운 상황에서 직원 130여 명이 가상공간인 메타버스 회의실에서 공무원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구청장 신년인사, 희망찬 2022년 한해를 다짐하는 구호 순서로 시무식을 개최하였다. 오프라인에서는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시무식 대신에 아바타 이모티콘과 모션을 활용하여 참가자들이 좀 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즐겁고 색다른 시무식이 되었으며, 특히 젊은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아 추후 각종 회의 등에서의 활용 가능성이 높아졌다. 남구청은 앞으로 직원 회의, 행사, 교육 등 메타버스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주민들과도 메타버스를 통해 비대면 소통의 활성화 창구로 이용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맞춰 행사를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젊은 직원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미래교육연구원은 대구교육포털 에듀나비 같e북 서비스를 통해 발행한 글쓰기 작품 중 우수 작품 5편을 전자책으로 출간했다. 대구미래역량교육을 선도하는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운영하는 같e북 서비스는 누구나 쉽게 책을 쓰고 공유할 수 있는 웹기반 전자책 쓰기 플랫폼이다. 2021년에는 학생 작가 232명과 교사 작가 12명이 총 339편의 같e북을 발행하였다. 이 중 우수 작품 총 5편(초등 부문 3편, 중등 부문 2편)을 선정해 전자책으로 출간했다. 전자책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읽을 수 있도록 개방형 자유 전자서적 표준인 ePub과 PDF 형태로 제공하며, 에듀나비 eBook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초등 부문 금상을 받은 남현서(대구 매곡초 5학년) 학생은“같e북에 쓴 시가 전자책으로 출간되어 정말 기쁘고, 어린 나이에 작가가 되는 뜻깊은 경험을 해서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고, 은상을 받은 오세진(대구 욱수초 6학년) 학생은 “초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전자책 출간이라는 큰 선물을 받게 된 것이 정말 기쁘다. 제가 글을 잘 쓴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지만 꾸준히 글을 쓰다 보니 글 실력이 좋아지는 것을 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달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2022년 1월 3일부터 1월 24일까지 10일간(토, 일 제외) 관내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29명과 보호자 15명을 대상으로 ‘달성과 함께 한층 더 성장하는 겨울 더자람학교’를 운영한다. 더자람학교는 겨울방학 기간 중 교육 공백과 돌봄의 부재를 예방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및 여가활동 기회 제공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보호자의 사회적 격리감 완화 및 심리적 안정감 확보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더자람학교는 학교·교육기관 코로나19 방역 수칙 및 대응 매뉴얼을 준수하여 진행한다. 학생 및 보호자는 등교 전 ‘건강상태 자가진단’을 실시하고, 수업 전후 코로나19 감염 예방 교육 및 손 소독을 실시하며, 사용하는 교구의 소독 및 교실 방역을 철저히 한다. 또한 강사와 학급 관리교사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보호자 전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로 모집했다. 올해 더자람학교에서는 초등학생 및 중학생 5개 반, 보호자 1반으로 총 6개 반을 운영한다. 학생 운영 프로그램은 ‘뉴스포츠’, ‘표현미술’, ‘클레이’, ‘요리’ ‘바리스타’, ‘마술체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 45명(초 32명, 중 13명) 및 학부모 25명을 대상으로 1월 3일부터 1월 14일까지 2주 동안 겨울 계절학교 '꿈 더하기, 행복 나누기!'를 운영한다.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코로나 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하여 코로나 19 방역을 최우선시하였다. 교실마다 방역꾸러미를 비치하여 매 수업이 시작하기 전 학생의 체온을 확인하고 손소독, 교실 환기를 실시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겨울 계절학교는 ‘run·fun 스포츠교실’, ‘음악힐링교실’, ‘생활공예교실’, ‘미술교실’, ‘전통놀이교실’로 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에게 다양한 뉴스포츠 활동 및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보고, 만지고,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자발적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하고 창의적 사고력을 고취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전통놀이교실’은 다가오는 명절인 설날의 옛날 놀이들을 학생들이 직접 경험해보며 옛날과 오늘날 명절의 차이점을 스스로 탐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다양한 체험활동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2021 한눈에 보는 학교 계약관리 업무 매뉴얼’을 제작하여 교육청 산하 모든 학교 및 기관에 1부씩 배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관리 업무 매뉴얼은 대구시교육청 소속 일반직공무원으로 구성된 행정업무연구팀이 1년간 다양한 계약 사례를 분석하여 도출한 연구 결과물로서, 학교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계약 업무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함께 효율적이고 투명한 계약 집행을 위해 제작했다. 또한, 학교현장의 요구에 따라 물품, 용역, 공사계약 등을 중심으로 각 챕터를 구성하여 가독성을 높였으며 ▲분야별 업무 진행 순서 및 유의사항 ▲나라장터 이용 방법 ▲각종 활용 서식 등도 상세히 수록하여 학교 계약업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행정업무연구팀이 1년간 연구한 이번 계약관리 업무 매뉴얼을 통해 학교현장의 업무경감과 계약업무를 처음 접하는 신규공무원의 업무 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공동으로 연구가 필요한 과제를 자율적으로 선정, 연구하고 그 성과물을 전 기관에 공유하는 대구시교육청 행정업무연구팀을 매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제작된 매뉴얼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학생들의 기초·기본 학력 저하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학력 격차를 줄이기 위해 겨울방학 동안 초등학생을 위한 ‘대구온라인겨울학교’를 운영한다. ‘대구온라인겨울학교’는 온라인상의 유용한 학습 사이트 및 콘텐츠들을 하나의 플랫폼에 모아 학생들이 손쉽게 학습하고, 배움을 기록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으로 여름·겨울방학 기간 중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지난해 12월 27일부터 2022년 1월 28일까지 5주간이며, 이용방법은 인터넷 주소창에 ‘대구온라인겨울학교.com’을 입력하면 대구지역 초등학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주요 내용은 ▲기초ㆍ기본학력 학습 공간, ▲주제중심 학습 공간, ▲정서ㆍ심리 안정 공간으로 나뉘며, 각 영역마다 2~3개의 하위 범주를 두어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필요에 따라 선택하도록 했다. ▲기초ㆍ기본학력 학습 공간에서는 기초학력을 다지는 ‘배이스 캠프(배우고 이루는 스스로 캠프)’, 초 3~6학년 2학기 주지교과의 주요내용을 복습할 수 있는 e-학습터 기반 ‘겨울방학 탄탄교실’, EBS의 각종 무료 영어 콘텐츠를 볼 수 있는 ‘EBSe(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3일 오전 9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시무식에서 ‘청렴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수성구청 직원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알선·청탁 등 불합리한 관행 근절, 금품 등 수수 금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사항을 결의하고 청렴의지를 다졌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시무식에서“차별화된 청렴시책 추진으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구현하는데, 이번 다짐결의가 그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 올해는 인구 감소, 청년 문제, 소득 격차 ,기후변화 대응 등 어려운 과제를 호랑이의 강인하고 단호한 기운으로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 했으며, 청렴도 1등급으로의 도약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청렴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고 효율적 자가격리자 관리를 위해 SK텔레콤과 무료사용 협약을 맺고 2022.1월부터 자가격리자 모니터링을 AI로 실시하기로 했다. 현재 달서구는 자가격리자 지정 시, 전담공무원을 즉시 배정해 “안전보호 앱”과 전화 통화 등으로 이탈여부, 건강상태를 매일 확인하고 있다. 지난 2년여간 지속적인 자가격리자 관리와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담공무원의 심적 피로가 쌓인 상태이다. 누구 케어콜(NUGU carecall)도입으로 매일 한 번 이상 AI 전화 모니터링 실시로, 전담공무원의 업무시간을 단축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부담감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AI 모니터링은 인공지능(AI)인 “누구(NUGU)”가 대상자에게 동시다발적으로 전화를 걸어 자연스러운 대화를 유도해 코로나19 관련 증상 발현 여부를 파악한다. 제공받은 정보로 총괄부서인 “안전도시과”는 자가격리자 상태 확인으로, 꼼꼼한 자가격리자 관리와 체계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직원들의 업무 피로도가 많이 증가한 상황에서, 자가격리자 A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021년도 대구광역시 청소년 선도·보호대책 구 ․ 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청소년통합지원구축,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 청소년권익증진, 학교밖청소년 지원, 청소년 건강(위생)용품 바우처 신청 및 이용실적 등 6개 분야 12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달서구는 코로나19로 대면이 어려운 시기에 온라인(유튜브)을 통해 청소년의 고민을 들어주는 '옆집언니 고민상담소'를 운영해 청소년 우울감 해소 및 심리적․정서적 지원을 했다. 분기별 청소년 선도·보호 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해 청소년단체 및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계도․단속하고,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한 청소년안전망 운영 활성화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타구와 달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2개소 운영하여 청소년의 이용 편의성을 높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내년 상반기에는 지역 청소년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청소년문화의 집도 개관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의 청소년단체를 비롯한 여러 청소년 기관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구정에 대한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위해 2022년부터'100+ 공감행정'을 추진한다. 달서구는 전국에서 3번째로 인구가 많은 거대 자치구로 소통 강화를 통해 구민의 삶의 질 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100+ 공감행정'사업들을 추진한다. 100+사업은 온․오프로 진행되며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구정을 운영하여 100점 이상의 만족행정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주민들의 행정 만족도를 향상시켜 줄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100+ 구민청원'을 홈페이지에 개설하여 구민들의 청원이 접수되고 한 달 이내 100명 이상의 주민이 공감하면 이에 대해 구에서 검토하고 답변한다. ▶'100+ 주민마스터 원탁회의'를 개최하여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있는 100명 이상의 주민마스터들이 직접 참여하여 현안에 대해 토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100+ 행복제안'을 상시 운영하여 구민 또는 공무원이 온라인, 우편, 방문 등의 방법으로 제안한 우수한 의견은 100% 반영하여 행정의 혁신을 도모한다. ▶'100+ 희망소통'은 동행정복지센터 등 현장을 방문하여 동네의 주요사업들을 설명하고 주민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새해 첫 출근 날 온라인을 통한 언택트(Untact) 시무식을 열고 새해를 힘차게 시작했다. 이번 시무식은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실시간으로 전하는 구청장의 새해덕담, 직원들의 새해인사, 새내기 직원들이 만든 오징어게임 패러디영상 시청순으로 진행됐다. 새해 구정업무에 대한 당부와 격무 속에서도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해온 직원들 응원을 포함한 구청장의 새해덕담을 시작으로, 시무식에 참여한 직원들의 새로운 각오와 다짐을 담은 새해인사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새내기 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일등도시게임’ 영상을 선보였다. 최근 전 세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바 있는 오징어게임 드라마를 패러디해 전국 226개 자치단체가 226조원의 우승상금을 두고 경합을 벌여 달서구가 우승한다는 내용이다. 이 영상으로 새내기 직원부터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 깐부가 되어 대한민국 일등도시 달서구가 힘차게 비상하길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마지막으로 다 같이 외치는 새해인사를 끝으로 비대면 영상시무식을 마무리 했다. 올해 시무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기존 의례적인 형식의 시무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가 행정안전부로부터 ‘2021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아 대통령 표창·인증패 및 재정인센티브 1억원을 수상했다.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의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경쟁을 유도하고 지방규제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에 최초로 도입했으며, 인증기간은 3년이다. 서구는 2019년부터 매년‘도전! 규제·청렴 골든벨’을 추진하여 직원들의 규제혁신의 이해 증진과 참여를 유도하고, 규제혁신을 위해 노력한 직원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해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직원들이 규제혁신에 동참할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썼다. 또한,‘규제개선 아이디어 발굴 공모’등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하여 규제개선과제 발굴에 힘쓴 결과 올해만 59건의 규제개선과제를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353건의 자치법규 등록규제 일제정비, 규제성격이 있는 28건의 자치법규 조항 개정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최종 인증받게 되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규제혁신에 대한 직원들의 작은 관심이 모여 서구가 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역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해 2022년 1월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2022 전시회에 경북도와 40여 개 기업들과 함께 참가한다. 대구시는 1월 5일에서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일대에서 개최되는 CES2022 전시회에 경북도와 함께 공동관을 마련하고 40개 중소·벤처·스타트업 기업을 이끌고 지역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CES(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전자제품박람회)는 2022년 55주년을 맞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 규모의 IT 종합전시회이다. 작년 초 개최된 CES2021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사상 최초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올해 전시회는 2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 대구시는 지역 혁신 융복합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해 201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를 시작했고, 2019년 CES에서 728만달러의 역대 최대 계약성과를 냈으며, 지난해 CES2021까지 누적 3천만달러 가량의 현지 계약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CES2019 현장에서 경북도와 함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대망(大望)의 2022년 임인년(壬寅年)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지난 신축년(辛丑年)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의 저력으로 소중한 희망을 심어준 뜻깊은 한해였습니다. 5+1 신산업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하였고,대구에 본사를 둔 기업 중에서 코스닥 시가총액 4위 기업도 탄생했습니다. 서대구 KTX역사가 완공되고 미래 100년의 기틀을 다지는 공간구조 혁신으로 도시의 품격은 높아지고 대구 동서 균형발전은 앞당겨지고 있습니다. 또한, 통합신공항 건설, 취수원 다변화, 신청사 건립의 3대 숙원과제도 하나 하나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위대한 시민정신으로 대구를 지켜주시고 변화와 혁신으로 희망을 만들어주신 시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22년 새해는 우리 정치와 사회 전반에 걸쳐 큰 변화가 있는 대전환의 해가 될 것입니다. 저와 1만여 공직자들은 임인년(壬寅年) 새해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립 몽촌어린이집은 지난 12월 30일 바자회를 통해 교사와 원생들이 함께 마련한 수익금 9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지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바자회 수익금은 지산1동 희망나눔위원회에 기탁되며 저소득층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성은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가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줄 수 있다는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할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계순 지산1동장은 “아이들의 예쁜 마음과 정성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고, 춥고 긴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30일 저소득주민과 일반주민에게 상동함장마을 복지달력 1,000부를 배부했다. 상동함장마을 복지달력은 희망나눔위원회 회비와 주민들의 천사계좌 후원금으로 만들어졌다. 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달력을 통해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주민들에게 홍보한다. 향후 탁상용 달력 등 홍보 방안을 개발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항수 상동장은 “복지서비스 정보에 소외되거나 정보 왜곡으로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우리 이웃들이 많이 있다”며, “실직과 폐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복지달력을 통해 다양한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새마을문고수성구지부는 지난 12월 29일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 신간도서를 전달하는 사랑의 도서 기증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문고 수성구지부는 매년 12월 말 지역아동센터 2개소를 선정해 신간도서를 보급하고, 독서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책 읽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이날 행사는 적극적인 문화활동 전개를 위해 새마을문고 유공자를 포상하고, 2022년도 새마을문고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2월 27일 보육현장에서 수고하는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명에게 보육 유공 표창장을 전달했다. 민간어린이집 연합회는 이날 행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 보행지킴이는 지난 12월 30일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수성구청에 기부했다. 시병진 회장은 “코로나19로 어수선한 연말이지만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수성구 보행지킴이는 보행교통 개선을 위해 구성된 단체로, 매월 넷째 주 수요일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수성구의사회는 지난 12월 30일 선별진료소 근무자와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토스트와 음료 등 간식(240만 원 상당)을 수성구보건소에 전달했다. 조병욱 회장은 “추위와 싸우며 코로나19 방역에 힘써주시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간식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여수환 수성구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보건소를 찾아 직원들을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런 응원에 힘입어 코로나19의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 들안길 먹거리타운 번영회는 지난 12월 30일 수성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들안길 먹거리타운 번영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제4회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외식지구로 선정됐다. 번영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2천만 원을 받았으며, 상금 일부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김갑동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최우수 외식지구 선정을 축하하며, 의미 있는 상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동대사는 지난 12월 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수성구는 전달받은 성금을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사는 2016년부터 매년 1천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2021년 통합사례관리 선도사업 공모전’에서 2관왕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ICT 사업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사례관리 민관협력 우수사례’로, 행복나눔과 사례관리팀과 황금1동 행정복지센터가 각각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행복나눔과 사례관리팀은 수성안심서비스, 효도인형 입양사업, 마음이음-콜 등 IT 기술을 활용한 돌봄안전망을 구축하고, 민간기관과 공공부문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한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금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 안전망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민관협력을 통해 동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안정적인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만들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권 구청장은 “수성구 곳곳에서 지역 맞춤형 돌봄체계가 구축되고, 그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행복수성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21년 12월 31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2010년부터 매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1년 평가는 지난해 9월부터 두 달간 136개 기관을 대상으로 총 10개 분야의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목적은 국가핵심기반의 관리 실태를 평가해 기관의 자율·책임성을 강화하고 평가결과의 환류를 통한 국가핵심기반의 보호제도를 발전하는 데 있으며, 평가 내용은 국가 핵심기능의 연속성 확보를 위한 보호계획의 수립절차 준수, 내용의 충실성·타당성 및 보호계획 이행 실적 등이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국가핵심기반 시설대상(시설용량 10만㎥/일 이상)인 매곡정수장과 고산정수장이 평가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재난 상황에 대비한 정수장의 최소 생산능력 확보 계획 수립과 그 계획 내용의 충실성과 타당성, 재난교육 훈련, 시설물 관리, 방재자원 관리 등 계획별 세부 이행실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노후 정수장의 지속적인 점검 및 유지관리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도시정비과 근무하는 박병준 주무관이 지난 12월 29일 발표한 건축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박 주무관은 1996년 대구시 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평소의 근면 성실함으로 지난 4년간 매주 주말 중 하루를 한 번도 빠짐 없이 투자해 공부한 결과 건축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6,569명이 응시해 최종 합격자는 5%로 330명이 합격했다. 현재 대구시 건축직 공무원 380여 명 중 건축사 자격을 취득한 공무원은 3명에 불과하다. 그는 나이가 들어서 공부함으로써 노안 때문에 몇 시간씩 돋보기 안경을 쓰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고 하면서, 건축사 자격을 취득함으로써 건축분야 최고 자격요건을 갖춘 만큼 건축직 공무원으로서 대구시의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가 2022년 연내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기 위한 마지막 작업으로 2022년 새해 벽두부터 2주간(1월3일부터 1월18일)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시 비전과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는 비전과 아이디어 2개 분야로 나뉘며 시상은 비전 1명 10만원, 정책 아이디어 4명 40만원 총 5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으로 주어진다. 신청은 이메일 또는 QR코드로 제출 가능하며, 이메일 신청 시 양식은 대구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대구시가 모든 아동이 행복한 대구 조성을 위해 아동친화도시 인증사업을 시작한 것은 ‘아동친화도시 조성 조례(2019.5월)’ 제정과 아동친화팀을 신설(2020. 7월)하면서 부터이다. 대구지역 주민등록 인구 240만명 중 아동인구(36만명)와, 부모인구(30~48세, 62만명)는 98만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41%를 차지한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염려하는 인구는 부모 외에 42만 노인인구(65세 이상, 17.5%)도 예외는 아니다. UN이 ‘아동의 안녕이야말로 건강한 도시, 민주적 사회, 굿거버넌스의 평가 지표’임을 선언하고 각국 지방정부와 협력해 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019년에 이어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공모사업에 ‘폭염 디지털 트윈 개발사업’이 선정돼 10억원을 확보했다. 최근 기후변화, 도시화 등으로 폭염발생 빈도 및 강도가 증가하는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폭염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피해를 경감하기 위해 폭염디지털 트윈 개발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폭염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이란 첨단 4차산업혁명 기술(IoT, 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현실과 동일한 환경의 지형, 건물, 일조권, 교통상황, 기상정보 등을 그대로 디지털 세상에 구현해 폭염 취약지 파악, 우선 대응 지역 선정 등 실시간 자료기반의 분석을 통해 지역맞춤형 재난예방 및 대응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대구시는 폭염재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과 피해경감을 목표로 대구지역의 폭염정보를 시민들에게 실시간 공유하고 폭염대응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대구시 재난안전 플랫폼(안심하이소)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폭염대응 정책 수립에 활용하고, 사회기반정보(연령, 성별, 주민특성 등)와 상관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난 13일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서대구 톨게이트 ~ 금호분기점 경부선 방향 1개 차로 확장·개통으로 상습 교통 지·정체 구간이던 서대구 톨게이트 주변 교통 흐름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서대구 톨게이트 ~ 금호분기점 경부선 방향은 중부내륙 고속도로지선 차량과 신천대로, 북비산로에서 고속도로로 진입 차량들이 몰려 짧은 구간에서의 차로변경과 교통 엇갈림으로 혼잡이 발생하는 만성적인 교통정체 구간이었다. 서대구 톨게이트 ~ 본선 합류부 구간은 7개 차로에서 2개 차로로 줄어들고, 중부내륙지선에서 경부선 이용차량은 430m의 단구간에서 무리한 우측 차로변경을 해야 함에 따라 엇갈림과 차량 엉킴, 접촉사고 등으로 차량 지·정체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도로공사가 2018년부터 금호분기점 부산방면 램프 1개차로 확장공사를 시공하던 중, 올해 4월에 대구시가 본 구간의 교통영향 검토를 해 금호분기점 부산방향 램프에서 서대구 톨게이트까지 1개 차로를 추가 설치하는 개선(안)을 건의, 도로공사가 수용해 1차 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세부 개선(안)을 보면 1차 개선사업[① 금호분기점 부산방향 램프 1개 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신암동 골목상인회(평화시장 닭똥집명물거리상우회, 신평화골목상인회, 신암성당골목상인회)는 지난 23~24일 열린 ‘2021 평화시장 치맥페스티벌’ 기간에 모은 성금 88만5천760원과 KF마스크(1,050장), 손소독제(70개), 떡을 30일, 신암1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구공업고등학교에 기부했다. 김종숙 닭똥집명물거리상우회장은 “지역주민들과 인근 골목상인회의 아낌없는 성원으로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되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모금액은 힘든 환경에서도 꿈을 갖고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송우섭 대구공고 교장은 “부유한 집 곳간에서 나오는 인심보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더 힘든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상인들의 인정이 더 값지다며 학생들에게 보람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 불로동 소재 시티그린이 지난 12월30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 1천만원을 불로봉무동에 기부했다. 시티그린은 평소 지역사회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기부한 성금은 관내 노후 된 단산경로당 지붕교체 공사, 불로경로당 정수기 구입, 저소득 취약계층 6세대에 가전제품(세탁기, 냉장고, 밥솥) 구입과 도배·장판 공사에 필요한 비용으로 사용된다. 이중곤 불로봉무동장은 “코로나 여파로 얼어붙은 경기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에 참여할 대학생 13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대구 동구에 주소를 둔 대구·경북 소재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휴)학생이며, 대학생 행정인턴 수혜자, 대학원생, 사이버대학교 등은 제외된다. 행정인턴 선발자는 17일부터 2월 16일까지 주5일 근무(일 8시간), 시간당 9천160원의 임금을 받게 되며, 구청·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업무지원 및 팀별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에는 구정 체험주간을 운영해 관내 관광·유적지 및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 현장을 방문한다. 지역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보다 다양한 구정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통해 대학생 여러분의 취업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대학생 행정인턴 모집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근무조건 및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작년 12월 30일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사)국민재난안전교육단 중앙회와 선진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전 사회’ 구축을 목표로 선제적인 교육을 통한 ‘사람 중심 안전 중구’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사)국민재난안전교육단 중앙회는 안전교육과 안전문화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로, 양 기관은 앞으로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 훈련, 안전문화 조성 관련 사업 추진 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으로 안전문화가 정착되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달 30일 두류1·2동 행정복지센터 및 두류은빛복지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달서구 두류길 141-8에 위치한 두류1·2동 신청사는 주민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복합청사로 건립됐다. 1~2층은 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예비군동대, 3층은 취미·교양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주민자치센터가, 4~5층은 두류은빛복지관을 배치해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2막 마을학교와 북카페 이용이 가능하다. 이태훈 구청장은 두류1·2동 신청사 건립을 위해 협조해주시고, 공사기간 동안 불편을 참아주신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다양한 문화 활동과 수준 높은 여가활동의 장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구정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기존의 문화체육관광과를 문화관광과와 체육청소년과로 분리하고, 선사문화팀과 체육시설팀을 신설 및 인력을 보강하여 각각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성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달서구는 그동안 선사시대로 테마 거리 조성, 선사문화 체험 축제 개최 등 선사유적지로의 지역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관광 콘텐츠 개발에 힘써왔으며, 내년 ‘달서 선사관’ 개관과 함께 ‘선사문화팀’을 신설해 역사와 융합한 독특하고 차별화 된 문화 관광 사업 확장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건강에 대한 주민 수요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체육시설 관리를 전담하는 ‘체육시설팀’을 신설해 신속한 정비와 철저한 점검으로 주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시설 이용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기획조정실에 미래전략팀을 신설하여 향후 장기적인 전략수립과 주요 정책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관내 도서관을 평생교육 사업의 거점으로 활용하고자 프로그램 개발 등 관련 노하우가 축적된 평생교육과로 통합해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31일 천문·우주분야 공립 전문과학관 건립추진을 위해 영천시(보현산 천문과학관)와 과학관 전시컨텐츠 및 운영방안의 정보교류를 주요내용으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식은 이태훈 달서구청장, 최기문 영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청에서 진행했다. 이날 체결한 협약서의 내용은 ▲양 기관의 과학문화·교육·체험시설 및 프로그램등의 적극적인 홍보 및 마케팅 협력▲과학관과 관련된 전시·공연·축제 등의 공동기획 및 공동개최를 위한 협력▲과학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시컨텐츠 및 운영노하우의 정보교류 등을 담고 있다. 천시 보현산 천문과학관은 인근 캠핑장과 더불어 영천의 주요 관광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기관의 교류로 좋은 전시컨텐츠와 우수한 과학프로그램이 서로 공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달서구는 인구 56만, 학생수 62,000명의 기초자치단체임에도 지역 학생들과 아이들을 위한 과학관 시설이 전무하다. 세계우주 7대강국 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에게 우주·천문 분야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하기 위해 공립 전문과학관
지이코노미 유성욱 기자 | 대구시가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경찰과 심야시간 합동단속을 벌여 운영시간 제한 등을 위반한 31명을 적발했다. 9개반 39명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은 이번 단속에서 상습·고질적 민원 발생 유흥시설과 다중이용밀집지역 음식점(주점)을 대상으로 운영시간 제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이행 여부 등 중대 방역수칙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단속반은 유흥주점, 식당·카페 등 256곳을 점검한 결과 3곳을 적발해 △운영시간 제한을 위반한 유흥주점 2곳의 위반자(종사자·이용자) 31명은 형사고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위반한 식당·카페(일반음식점) 1곳에 대해 과태료 150만 원 및 운영중단 10일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 23일에는 관·경 특별합동단속을 벌여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방역수칙을 위반한 7명을 적발한 바 있다. 시는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기간에 따라 다음 달 9일까지 음식점(주점) 등에 대한 방역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김대영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감안할 때 결코 방심해서는 안 된다"며
지이코노미 유성욱 기자 | 대구시는 1월1일자로 2022년 상반기 국·과장급 간부인사를 단행한다. 끝날 줄 모르는 코로나19 위기를 최전방에서 방어하고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신산업 구축을 적극 추진한 인재를 발탁하여,「위대한 대구 건설」의 원년을 이끌어 나가고자 국장급 14명, 과장급 59명 등 총 73명의 간부인사가 이뤄졌다. 이번 인사는 3대 원칙 하에 단행됐다. 첫째 정책홍보와 조직구성원 간 소통능력을 갖춘 대내외적 역량을 살폈다. 둘째, 격무기피부서에서 장기 근무한 직원을 우대했다. 마지막으로 여성공무원이 임신과 출산 등으로 불이익을 겪지 않도록 출산·가족 친화적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한 균형인사에 중점을 두었다. 더불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에 힘써 방역선진도시로 이끌고, 민생 경제방역대책을 공격적으로 펼치는 등 현안 해결에 성과를 드러낸 간부를 중용하고, 조직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젊은 간부를 전진 배치하는 데 방점을 두었다. 민선6기부터 이어온 혁신과 균형의 인사기조에 따라 역량있는 여성공무원들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특히, 지방서기관의 경우 신규 승진자(직무대리 1명 포함) 10명 중 절반인 5명이 여성으로, 과장급 이상 승진자 중 여성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이 2021년 송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송년사 전문이다. [2021 년 송년인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아쉬웠던 2021년이 이제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올 한해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모두 힘든 시간이었지만 이에 굴하지 않는 위대한 시민정신이 더욱 빛났던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5+1 신산업의 괄목할만한 성장과 함께 산업구조 혁신으로 대구의 경제산업 지도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서대구KTX역사가 완공되고 미래 100년의 기틀을 다지는 공간구조 혁신으로 도시 품격은 높아지고 대구 동서 균형발전은 앞당겨지고 있습니다. 또한, 통합신공항 건설과 취수원 다변화, 신청사 건립의 3대 숙원과제도 하나 하나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올 한 해 동안 위대한 시민정신으로 일구어온 변화와 혁신의 저력 앞에 경의를 표합니다. 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22년 임인년 새해는 정치·사회적 대전환의 해가 될 것입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사회적 패러다임과 함께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통한 커다란 정치적 변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30일 칠곡 경북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30일 오전 칠곡 경북대학교병원(병원장 권태균)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병원 현장에서 나온 혁신 아이디어를 함께 발굴하고, 공동기술개발을 통해 혁신 의료기기와 헬스케어를 사업화하기로 약속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 수요에 기반한 의료기기 연구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병원 수요에 기반해 의료기기 헬스케어 산업을 전주기 지원하도록 공동연구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병원 현장 혁신 아이디어 발굴, 공동기술개발 협력 △현장 수요 기반 혁신형 의료기기·헬스케어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 및 협력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의료 소프트웨어 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 인프라, 플랫폼, 기술지원 협력 △국가·지자체 대형R · D 사업 발굴, 공동기획 및 의료기기 기업 지원 컨설팅 △공동 학술활동·국내외 심포지엄·세미나 공동 개최 및 인력교류 등에 대한 협력을 진행키로 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칠곡경북대병원과 손잡고 병원 현장에 기반한 의료기기와 헬스케어를 개발하는 시너지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환경공단은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에 이어,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2021년 행정안전부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전국 593개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각 평가군별 최고 점수를 받은 19개 기관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구환경공단은 동일 평가군인 광역지자체 소속 48개 지방공기업 중 최고 점수를 획득하였으며, ▲ 사전정보의 체계적인 공개 ▲ 정보공개 청구처리 절차의 적합성 ▲ 고객 수요분석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공단은 시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7월 시민소통팀을 신설하여 ▷ 정보공개 전담인력 배치 ▷ 정보공개제도 자체교육 시행 ▷ 정보공개 운영지침 전부개정 ▷ 비공개 세부기준 마련 ▷ 정보공개심의회 설치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이사장은 “앞으로도 내실있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으로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설공단 도심공원은 지난 29일 2·28기념중앙공원 내 행운의 동전 모금함에 모인 시민들의 소중한 모금액 305,919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설공단 도심공원은 2018년부터 2·28기념중앙공원 행운의 분수에서 행운의 동전 모금함을 운영 중이다. 행운의 동전 모금함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소원을 빌며 모금함에 동전을 던져 모금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연말 시민들의 소망이 담긴 동전을 모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기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힘든 한해였음에도 많은 시민들이 소망을 기원하며 동전을 던져 총 305,919원이 모금되었으며, 모금액은 29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었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여진 모금액이 지역 사회를 위한 좋은 곳에 쓰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과에서 주관한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에 참가해 '행안부장관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직접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이라는 주제로 국민의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각종 규제(법령, 제도, 규정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사는 도시철도 자격 관련 면허업무를 관리하는 운전처에서 코레일 등 일반철도 시스템에 맞춰져 있는 철도교통관제사 시험을 도시철도 특성에 맞게 세분화한 ‘도시철도 관제사 자격증명 신설’을 제안해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철도교통 관제 자격증명이 세분화되면 시험 준비를 위한 학습 내용이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 가능해 재교육 시간이 단축된다. 또한 익숙한 시험환경에서 평가를 진행함으로써 합격률이 향상되고, 불합격에 따른 실기시험 재응시로 발생되는 비용을 절감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 “현재 단일자격인 관제 자격증명을 세분화해 운영기관 특성에 맞는 전문인력을 양성해 전국에서 최고로 안전한 도시철도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기간(’21.12.20.~’22.1.9.) 2주차인 28일~29일 심야시간에 구·군 위생부서, 대구지방경찰청과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운영시간 제한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방역수칙을 위반한 31명을 적발하였다. 유흥주점, 식당·카페 등 256개소 점검한 결과 3개소를 적발하여 ▲운영시간제한을 위반한 유흥주점 2개소의 위반자(종사자·이용자) 31명은 형사고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위반한 식당·카페(일반음식점) 1개소는 과태료 150만원 및 운영중단 10일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9개반 39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상습·고질적 민원발생 유흥시설과 다중이용밀집지역 음식점(주점)을 대상으로 ▲운영시간 제한(21시~05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이행 여부 등 중대 방역수칙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앞서 지난 23일에는 관·경 특별합동단속을 실시하여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방역수칙을 위반한 7명을 적발한 바 있으며,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기간에 따라 다음달 9일까지 음식점(주점) 등에 대한 방역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영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