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최근 언론*을 통해 동물보호센터의 유실・유기동물의 관리소홀 문제가 제기되어, 동물보호센터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차원에서 농식품부와 함께 합동점검을 ‘22년2월7일부터 2월1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동물보호법」 제39조(출입・검사 등)에 따라 실시하는 점검으로 도내 동물보호센터 10개소(농식품부 선정)*를 대상으로 법에 따른 시설기준 및 관리・운영 등 실태를 중점점검 할 계획이며, 위법사항 발생시 10개소 외 미선정 동물보호센터도 추가 점검 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① 진료실・사육실・격리실 등 시설현황 ② 보호동물의 입소・관리・인도적 처리 등 보호동물 개체관리 준수사항 이행, ③ 기타 동물보호법 준수여부 등이며, 점검결과 문제점이 드러난 동물보호센터는 즉시 시정조치하고, 동물학대 등 중대 불법행위 적발 시에는 동물보호센터 지정 취소・고발 조치 등 엄중히 처분할 계획이다. 서종억 동물방역과장은 “동물보호센터의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관리・감독을 통해 보호동물에 대한 관리소홀 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동물보호문화 확산 등에 적극 기여하며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강원도를 실현하기 위해 동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난항 등에 대비하여 농번기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2022년 농업인력지원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지난해, 도는 농업인력지원 상황실을 운영하며 농식품부 및 시·군, 농협 등과 함께 인력부족 최소화를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 전국 최초 외국인계절근로자 입국 및 최다 외국인계절근로자를 배정받는 성과를 거뒀으며, ‘22~’25 농업분야 외국인근로자 근로여건 개선대책을 마련하였다. 외국인계절근로자의 코로나 집단감염, 무단이탈 등 어려운 여건에도 총135,283명의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농업인력 위기에 총력 대응하였다. ‘22년 농업인력지원 종합계획은 도내 농업인구의 지속적인 감소 및 고령화, 코로나19로 인한 인력난까지 가중되어 더욱 어려운 농업현장의 여건을 고려하여 내국인 인력수급 활성화, 외국인 인력도입 및 지원, 농업인력 지원시스템 구축 등 3개 전략 12개 과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내국인 인력수급 활성화를 위해 기존 9개 시군의 농촌인력중개센터를 10개 시군으로 확대·설치하여, 지역주민 등 인력을 중심으로 영농인력을 연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대상은 현재 홍천지역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약 9,798개 모든 사업체다. 사업체조사는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정책 수립·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된다. 조사는 14명의 조사원이 현장을 방문해 사업장 운영 장소, 사업체명 등 12개의 항목에 대해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의 규정에 따라 엄격하게 보호된다. 박순자 행정과장은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지역을 대표하는 2022년 ‘으뜸맛집’ 25곳을 선정한다. 자격은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경과하고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향토·특색음식을 취급하는 맛과 위생, 서비스가 우수한 홍천군 소재 일반음식점이다. 심사는 학계, 전문가, 소비자 패널 등 심사자로 위촉된 심사단이 현장을 방문해 메뉴와 맛, 위생, 시설,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선정 결과는 5월 중 통보할 예정이다. 홍천으뜸맛집으로 선정되면 인증 현판 부착, 홍보 물품과 장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024년까지 홍천으뜸맛집 100곳을 육성한다는 목표로 2020년 8곳, 지난해 22곳 등 현재 30곳을 홍천으뜸맛집으로 선정해 육성하고 있다. 올해는 25곳을 추가로 선정해 총 55곳을 육성할 계획이다. 박승영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홍천을 대표하는 으뜸맛집 선정과 육성을 통해 관광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우수한 맛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며 “홍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홍천으뜸맛집 선정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낡고 불량한 농촌주택의 개량 및 쾌적한 농촌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도 농촌주택개량사업(50동)을 추진한다.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은 본인 소유 노후·불량주택 개량희망자, 농촌지역 무주택자, 도시지역 귀농·귀촌인 등이며 단독주택 신축이나 부분개량 시 연리 2.0%로 농협에서 융자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신축은 세대 당 최대 2억원 이내, 증축·리모델링은 최대 1억원 이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며, 상환 기간은 1년 거치 19년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의 방법 중 선택하면 되고 취득세는 최고 280만원까지 감면 받을 수 있다. 신청은 2월 3일부터 3월 7일까지 해당 읍·면 행복복지센터에서 접수 가능하며, 3월 15일까지 대상자를 확정하여 올해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청 허가민원과 공동주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동섭 허가민원과장은“농촌지역의 노후·불량한 주택 개량 및 신규 주택건축 등 주거환경 개선을 하여 농촌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민의 농촌 유입 촉진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지원대상 차종은 현대자동차 넥쏘 1종이며, 보조금은 2021년 대비 200만원이 줄어든 1대당 3,550만원으로 총 50대를 보급한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계속하여 횡성군에 주소를 둔 자로 개인, 기업체, 법인·단체,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중앙행정기관은 제외) 등이다. 또한, 보급대수 50대 중 5대는 장애인,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소상공인, 생애 첫 차 구매자, 노후 경유차 대체 구매자, 다자녀 가구 등에 대하여 증빙서류 제출시 우선순위 대상으로 선정하여 우선 보급한다. 신청은 2월부터 가능하며, 차량을 계약한 뒤 제조·판매사를 통하여 온라인 전산시스템(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석동 미래전략과장은 “수소전기자동차는 연료전지를 사용해 전기모터로 구동되며, 기존의 내연기관차와의 큰 차이점은 배출가스 대신 물만 배출해 운행할수록 공기가 깨끗해져 움직이는 공기청정기로 불린다.”며 “2040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친환경 자동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지난해에 이어 2022년에도, 지역 농토를 우량농지로 만들기 위한'횡성 어사眞토'프로젝트를 역점 추진한다. ‘어사眞토’프로젝트는 축산↔경종 농가 공유농업으로 자원 순환 활성화를 통해 횡성만의 특화된 토양 양분 관리와 지역 친환경 농업 모델을 제시하고, 군수 인증 표시제를 도입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횡성의 건강한 땅에서 생산되는 안전한 농산물 이미지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상은 관내 농업인과 로컬푸드 매장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에 걸쳐 진행된다. 총 4단계에 걸쳐 추진되며, 1단계 농지관리, 2단계 생산관리, 3단계 유통관리, 4단계 군수인증 농산물 생산이력 및 품질관리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토양(중금속 포함), 축분뇨 퇴․액비, 농업용수 등 2,224 농가를 대상으로 6,070건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출하 전 농산물 잔류농약(320성분) 1,940건 로컬푸드 매장 등 안전성검사 지원과 함께 작목별 맞춤형 유용 미생물을 5개소에서 2,240 농가, 201톤 공급하였고, 가축분뇨 자원화 방법 등 시책을 발굴하여 특허등록 2건, 특허출원 4건, 상표출원 4건 등을 추진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오는 2월 25일까지 2022년도 청년(예비)창업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청년창업 지원 사업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사업장 리모델링을 비롯한 장비구입 등 창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내용으로는 공고일 현재까지 창업 경험(업종무관)이 없는(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1년차 년 1,500만원 창업지원금 지원 후 창업 성공시 2년차 년 1,500만원 추가지원이 가능하며, 3년차에 청년을 추가 채용하여 고용하였을 경우 최대 년 2,400만원까지 3년간 최대 5,400만원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2022. 1. 1.기준 만18세 이상 ~ 만39세 이하로 정선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자 또는 전입예정자(1개월 이내 정선군내 주소 이전 및 주소 유지)를 대상으로하며, 사업장 소재지 또한 정선군 내에 창업할 경우에 한하여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서류 및 지원가능 범위에 관한 사항은 정선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접수는 2월 25일까지 정선군청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정선군 관계자는 “본 지원사업으로 ‘청년’ 창업 지원을 통한 취업 인프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사북공공도서관에서 대규모 석탄산지로 광산노동운동의 진원지이자 폐광에 맞섰던 주민운동의 발상지인 정선 광산촌 공동체를 지켜오던 주민들의 생생한 구술 형태로 기록한 책자를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관은 주민참여 구술기록집 “광산촌 공동체의 기억2”를 펴냈으며, 기록집에는 사북임대아파트 관리소장인 정해수(남, 68)씨를 비롯해 사북2리 서양덕(여,75)씨, 도사곡아파트 주민 정원구(남, 74)씨, 사북2리 이숙자(여, 68)씨, 고토일 주민 윤여흥(남, 58)씨 등 5명의 주민들이 전하는 옛 광산촌의 생생한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다. 기록집은 탄광촌 주민들의 생활 및 경제활동, 탄광 운영 모습 등 탄광마을의 변천사까지 잊혀져가는 삶과 희미해지는 기억을 주민이 스스로 찾아내고 전하는 이야기를 구술자와 면담자의 대화형태로 기록했으며, 당시의 사진까지 첨부해 생동감을 더하고 있다. 아울러 정선지역사회연구소 지역사 연구팀은 근현대 교육사 자료의 조사·수집을 통해 지역사료조사 사진첩 “잊혀진 학교, 사라진 풍경”을 발간했다. 1986년 초·중·고 92개소에서 폐광 이후 급격한 인구감소로 학교의 통폐합이 이뤄지고 현재는 35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정선 오반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오반동 입구 철도가도교 재가설 사업을 완료했다. 정선 오반동 입구 철도가도교는 애산3리,4리 95가구 200명의 주민과 면적 220,000㎡에 이르는 정선 양떼목장을 찾는 관광객의 유일한 통로이나 노폭협소와 시계확보 불량으로 인한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과 함께 농산물 출하, 보행 위험 등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정선읍 애산리와 오반동 마을을 연결하는 철도가도교 재가설 사업은 차도용 가교도를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25억 여원을 투입해 철도공사 위탁사업으로 추진, 지난해 2월 착공해 사업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군은 이번 철도가도교 사업 완공으로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차량의 원활한 소통 등 교통인프라 확충으로 지역의 균형개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광택 건설과장은 오반동 입구 철도가도교 재가설 사업 준공으로 차량 및 보행자들의 안전한 교통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 명주교육도서관은 2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방학을 맞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코로나19로 지구가 깨끗해졌을까?’를 주제로 코로나19가 우리 주변 환경에 일으킨 문제를 찾고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프로그램은 △환경 관련 추천 도서 함께 읽기 △폐동화책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환경 캐릭터 카드 만들기 △정크아트 △환경 마리모 수족관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또한 초등학생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도서관 이용 교육, 한국십진분류법(KDC) 교육 등도 함께 진행한다. 명주교육도서관 안은희 관장은 “독서교실을 통해 도서관에서의 다양한 도서를 탐색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바른 독서 태도를 기르고, 스스로 독서하는 습관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3일 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강원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연대(강원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강원교육청지부)와 제2차 본교섭위원회를 열고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7월 공무원노조 요구안 제출을 시작으로 올해 1월까지 본교섭 2차례, 실무교섭 4차례, 실무협의회 4회를 거쳐 총 7장, 본문 49조, 부칙 8개조의 합의안을 도출했다. 주요 합의사항은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개선 및 정원 확대, △지방공무원 직렬별 노동조건 개선조항 명시, △사무실 환경 등 근무여건 개선, △장기재직휴가 대상 확대 등이다. 체결식에는 민병희 교육감과 강원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최승덕 위원장,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강원교육청지부 김수미 지부장을 비롯한 양측 교섭위원들이 참석했다. 민병희 교육감은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노사 양측이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노사 합의를 이뤄낸 것에 감사드리며, 동반자로서 선진 강원교육 실현을 위해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이 2월 3일부터 2월 21일까지 2022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받는다. 군은 주민 스스로 공동의 마을의제와 지역 현안문제를 찾아 해결함으로써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2020년 ‘인제군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부터 인제군 자체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분야는 주거환경 및 공공시설 개선, 마을환경 보전 및 개선, 주민의 복지증진, 마을자원을 활용한 호혜적 공동협력 활동 및 교육·컨설팅 등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마을공동체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인제군 내 5인 이상 단체로 지원기간 내 인제군청 자치행정담당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접수가 마감되면 오는 3월까지 마을공동체 심의위원회를 통해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6개 공동체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공동체에는 최대 5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지원금의 5% 이상은 자부담해야 한다. 인제군 관계자는 “본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함으로써 주민 자치역량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주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지난 1월 28일, 인제군 지역 소상공인 대상 긴급경영지원금 지급액이 신청받은 지 25일여 만에 총 2,804건, 28억원을 넘어섰다. 인제군은 지난 1월 3일부터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자체 군비 30억원을 투입하여 긴급 경영지원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긴급경영지원금은 정부 재난지원금과는 별개로 인제군이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추가 지급하는 지원금이다. 매출감소 여부와 상관없이 소상공인 1인당 100만원씩 지급되며 소상공인 1인이 다수 업체를 운영하는 경우에는 최대 2개 업체에 한하여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군은 소상공인들이 적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 후 익일 지급하는 등 관련 업무처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인제군 긴급경지원금 신청은 오는 2월 10일 마감될 예정이며, 12월 17일 이전 사업자등록을 완료하고 현재 인제군에 대표자 주소 및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법인, 사행성업종 및 비영리사업자 등 제외)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코로나19 기간인 2020~2021년 동안 휴·폐업한 사업자도 휴·폐업 전 영업을 증빙하는 매출내역만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군이 2022년도 외국어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군은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키즈영어 아카데미, 초등영어 아카데미, 중등영어 아카데미 수강신청을 접수한다. 대상은 화천지역 아동으로, 키즈영어는 5~7세 미취학 아동, 초등영어는 초등 1~6학년 재학생, 중등영어는 중학교 1학년 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평생학습 수강신청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중등영어 아카데미 수강생은 레벨 테스트 등을 거쳐 선발된다. 각 아카데미 개강은 3월2일부터 12월23일까지, 41주 간 열린다. 키즈영어는 화천어린이도서관과 사내도서관, 초등영어는 화천학습센터와 글로벌 교육센터, 사내종합문화센터,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진행된다. 화천군 외국어 아카데미는 학부모들의 자녀 외국어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화천군의 외국어 학습지원 시스템은 테스트를 거쳐 수준별로 진행된다. 5~7세 미취학 아동은 키즈영어 아카데미, 초등학생은 초등영어 아카데미에 참여해 초급부터 고급까지 맞춤형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단순한 학습을 넘어 핼로윈과 추수감사절 등 해당 국가의 문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병뚜껑 5개를 카라비너로 만들어드립니다” 춘천사회혁신센터는 지난 1월 24일부터 리사이클링 체험형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진행한 ‘이동식 리필트럭 담아가게 · 모아가게’에 이은 두 번째 제로웨이스트 문화 확산 캠페인이다. 전시회에서는 플라스틱 재활용 공정에 활용하는 기계와 금형을 볼 수 있다. 또 버려지는 작은 플라스틱 쓰레기가 업사이클 제품으로 다시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워크숍과 체험을 통해 폐플라스틱의 새로운 모습도 발견할 수 있다. 무엇보다 병뚜껑 5개를 전시회장에 가지고 가면 암벽 등반가들이 쓰는 로프 연결용 금속 고리인 카라비너로 만들어 볼 수 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카라비너 만들기 체험은 재활용을 위한 PP 또는 PE 플라스틱 5개를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신동면 주민들의 행정 서비스가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춘천시정부는 57억원을 투입해 신동면 행정복지센터를 신축한다고 밝혔다. 현재 신축 설계용역 일반 설계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설계 작품 심사 결과는 오는 23일 발표될 예정이다. 새롭게 만들어지는 신동면 행정복지센터는 면적 1,750㎡, 3층 이내, 주차장 35대 이상 규모다. 특히 현재까지 세워진 공공건축의 유형을 벗어나 새로운 디자인을 가진 창의적 개념의 공공건축물로 건축할 예정이다. 민원업무공간을 비롯한 대강당, 생활SOC시설 및 보건지소 등을 함께 설치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신동면 주민들에게 문화·복지·민원 등 대민 행정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주민복지 증대 및 주민자치 활동 공간을 조성하고자 창의적인 설계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안녕하세요? 춘천시청입니다. 재산세 납부 문의는 033-250-xxxx입니다” 춘천시정부가 전화중계대 시스템을 개선한다. 이번 시스템 개선은 전화민원에 대한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체계적 민원데이터 관리를 위해 마련했다. 그동안 민원전화 수신 시 민원인의 민원 내용에 대한 문자 발송 요청이 쇄도했다. 그렇지만 문자 발송 기능이 없어 민원 처리의 어려움과 민원인의 불편함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문자발송 시스템을 구축해 민원 관련 부서와 전화번호, 관련 정보 등을 민원인에게 문자로 바로 전송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민원전화 통계를 자동으로 기록할 수 있는 기능을 더했다 현재 수기로 작성하던 민원전화 통계를 전산화해 담당자의 업무 부담이 줄고 업무의 정확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산화된 민원전화 데이터는 시민들의 관심사항과 불편사항 등을 파악해 추후 사업 책정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규일 정보통신과장은 “전화중계대 시스템 개선으로 전화민원에 대한 행정 서비스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존 업무의 전산화를 통해 직원 업무능률 향상과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지난 1월 7일부터 28일까지 총 32회의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월3일 밝혔다. 올해 교육은 코로나19 감염병 지역 확산 방지와 군민의 안전을 위해 지난해 12월 13일부터 24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사전접수를 받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 대면교육과 비대면 교육(실시간 온라인)을 병행해 추진하였다. 벼, 고추, 파프리카, 사과, 양봉 등 품목별 핵심과제와 농업환경변화(농지법, 세법 등)에 따른 대응방안 등을 교육하였고, 철원군 농정시책을 적극 홍보하여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였다.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13과정 중 벼, 고추, 토마토, 파프리카 교육은 2~3개의 권역별로 순회하며 진행하였고, 농업인 수요에 맞춘 9개 과정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진행해 총 19회에 걸쳐 700여명이 대면교육에 참여하였다. 또한, 온라인 컨텐츠(밴드)를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 교육을 병행 추진하여, 현장에 오지 못하는 농업인 200여명에게 교육을 제공하여 실용성 높은 농업정보를 제공하여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공백을 최소화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삼척향토장학재단은 1월 28일 시청 시민회의실에서 이사장인 김양호 삼척시장과 이사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장학재단은 이날 이사회에서 2021년 결산 및 2022년 예산안 심의에 이어 2022년 장학사업 계획(안)에 대한 심의 등 3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2022년 장학사업 규모는 일반 대학생은 200명 선발로 지난해보다 20명 늘어났으며, 강원대 삼척·도계캠퍼스 주소 전입생과 저소득층 대학생은 각각 20명씩 선발하고, 고등학생은 전년과 동일한 35명을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한다. 장학생 신청접수는 오는 2월 9일부터 2월 28일까지로, 삼척시 평생교육과(평생학습관)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1인 지급금액은 고등학생 50만 원, 강원대 삼척·도계캠퍼스 주소전입대학생 100만 원, 일반대학생은 200만 원 선으로 신청접수를 거쳐 3월말 이사회에서 결정한다. 김양호 이사장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에도 인재육성에 끊임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학비 또는 생활비가 부족하여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면학 분위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지역 청년의 권익 증진 및 자립기반 형성으로 능동적인 삶을 실현하고 청년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의 ‘삼척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삼척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5년 단위 청년정책 종합계획으로, 지난해 3월부터 추진한 삼척시 청년실태조사와 청년 현황 분석 등을 반영한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삼척시 청년지원협의체의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청년이 만드는 행복한 삼척, 삼척이 꿈꾸는 놀라운 미래’를 비전으로, 2026년까지 총 248억 원을 투입하여 청년이 삼척에 정착하여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한다. 삼척시 청년정책은 5대 정책분야(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45개 추진과제를 포함하였으며, 청년의 지역 정착과 성장 지원, 청년의 참여와 소통 강화, 청년의 삶의 질 향상, 청년 지원체계 강화를 추진 전략으로 정하였다. 특히 이번 계획에는 삼척시 청년 실태조사에서 청년들이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한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확대하였으며, 청년수당 지급, 청년 자격증 취득수당 지원, 청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관내 영세 소상공인의 공제가입 촉진으로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해 ‘노란우산공제 희망보조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노란우산공제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는 공제제도로, 소상공인이 월 5만 원부터 100만 원까지 적립하면 폐업, 노령, 사망 등의 지급사유 발생 시 연 복리 이자율을 적용해 공제금으로 지급한다. 연간 최대 500만원 소득공제와 압류로부터 공제금 보호, 목돈마련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생활 안정과 사업재기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연매출 2억 원 이하의 관내 업력 1년 이상인 소상공인으로 ‘20. 6월부터 ’21. 12월까지 기지원자와 올해 신규 가입자 378명이다. 기지원자의 경우 최대 20개월간 지원되며, 20개월 지원을 충족하면 매월 순차적으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규 가입자는 신청시점부터 올해 12월까지 지원된다. 단, 장려금 부정취득을 위한 일시적인 공제회 가입과 2년 이내 중도 임의해약 할 경우 장려금은 전액 회수 처리된다. 신청방법은 지역 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노란우산공제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가입상담 문의는 중소기업중앙회 강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생활 을 위해 치매조기검진에 나선다. 치매는 암, 뇌졸중과 함께 대표적 노인성 질환으로 2020년 기준 60세 이상 추정 치매 유병율은 양양군 8.37%(추정 치매 환자수 924명)로써 전국 7.23%, 강원도 7.87%에 비해 높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중앙치매센터 추계 60세 이상 양양군 치매 유병률은 2018년 8.14%, 2019년 8.23%, 2020년 8.37%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양양군은 올해 사업 목표를 60세 이상 노인 치매 조기 검진자수 4,530여명, 만 75세 노인 검진자수 325명으로 설정해 추진한다. 이는 각각 60세 이상 인구의 38%, 만 75세 대상자 407명 중 80%에 해당하는 목표량이다. 양양군보건소는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및 치매안심센터 등 수행인력 20명을 지정해 올해 연말까지 대상자에 사업 안내 및 가가호호 방문 검사, 인지선별 검사(CIST), 치매의심 대상자 정밀검진 의뢰, 예방교육 및 상담 등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치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신축 공동주택 내 개원 예정인 포스코 3차(가칭) 국공립 어린이집과 현재 운영 중인 중평어린이집의 위탁운영체를 공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원주시에 주 사무소를 두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비영리 법인·단체(단, 국가 또는 지자체가 설립한 비영리 법인은 지역 제한 없음) 또는 원주시에 3년 이상 계속해서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개인이다. 법인과 단체는 어린이집 원장 자격이 있는 자를 채용하거나 내정하고 있어야 하며, 개인의 경우 원장 자격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2월 11일부터 17일까지 시청 보육아동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위탁운영체 관련 사업설명회는 2월 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가 2022년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지역혁신형)인 '지역특화 디지털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를 2월 3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고 기업에 청년 인건비를 보조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정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관내 중소기업에서 청년을 신규 채용할 시 1인당 월 최대 180만 원의 인건비를 2년간 지원하며, 청년에게는 직무역량 강화 교육 및 자기 계발비 지원 등과 함께 월 5만 원의 문화활동비를 지급한다. 지난 1월 21일까지 총 42개 업체가 신청한 가운데 사업체 평가를 통해 (주)휴레브, 주식회사 지에이, ㈜에타솔라 등 20개 업체의 참여가 최종 확정됐으며, 업체별 채용현황은 원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년 구직자 모집인원은 20명으로, 2022년 1월 1일 기준 만 39세 이하 원주시 거주(예정)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원주시청 기업지원일자리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지원한 사업장의 면접을 거쳐 최종 채용이 결정되며, 채용이 확정되면 3월 중 근무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양식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경영비 증가와 소비위축으로 약화된 내수면 양식업의 안정과 강원 명태산업 광역특구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각종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양식 수산물 가공시설 지원, 내수면 양식장 사료구입비 지원, 명태산업 광역특구 통합브랜드 홍보마케팅 지원, 명태산업 광역특구 기자재 지원 등 총 5개 사업에 278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양식업체 및 황태 가공업체에 시설 및 기자재 등을 지원하며, 오는 2월 11일까지 보조사업자 모집을 실시하고 3월까지 사업대상자 선정을 완료하여 사업추진을 조기에 완료할 예정이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관내에 있는 양식업체 및 황태 가공업체의 어려운 부분을 현장에서 먼저 찾아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소통을 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내수면 양식업과 황태 가공업의 경쟁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에서 영농 시기에 맞춰 농가에 유기질비료 공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작물 재배필지를 소유한 농업인 4,162농가를 대상으로 총41억 원에 53,975톤을 공급하며, 이는 총 신청물량 60,381톤의 89.4% 수준이다. 군은 국비지방이양금 1차 24,961톤(1,895백만원), 군비자체사업(1차) 29,014톤(2,205백만원)을 1월 말 확정하였으며, 지역농협을 통해 2월 초순부터 공급될 예정으로 농가별 살포 희망시기에 맞추어 적기 공급으로 금년도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며, 공급은 농가에서 신청 시 희망한 해당 지역농협에서 일괄 공급하므로 농가에서는 영농기 이전에 인수받아 살포하면 된다. 전윤철 농업축산과장은 “2021년에는 국비 지원액이 감소되어 공급 물량이 부족하였으나, 2022년도에는 국비가 전년과 동일하게 지방 이양되어 농가 공급 물량이 부족한 점을 감안해, 전년도 예산대비 5억을 증액, 총41억을 편성하여 가급적 농가에 조금이라도 더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며, “확정된 물량에 대하여는 농업경영 적기에 비료 공급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2022년 경기도 친환경학교급식 농산물 공급단체 공모에 재단법인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이번 공모에 공급단체 선정으로 2022년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에 친환경학교급식을 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었으며, 향후 경기도 농수산진흥원과 계약체결을 통해 우리군 친환경농산물 주요 품목별 생산시기에 맞추어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명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22년 경기도 친환경학교급식 농산물 공급단체 선정에 따라 평창군 친환경농산물의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공급품목을 늘려나가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 평창군, KOICA가 주최하고 2018평창기념재단이 주관하는 2022 평창평화포럼이 오는 2월 22일~ 24 3일간 대관령 알펜시아 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현장참가 인원은 2,000명, 온라인참가는 100만 뷰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2 평창포럼은 경제, 스포츠,DMZ평화지대,UN SDGs, 평화공공외교 총 다섯 개의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기조연설을 비롯한 총33개의 세션 (전체·특별세션 13, 파트너세션 16, 청년(MZ)세션 4)에 200여 명의 연사가 참여한다. 먼저 한국체육학회 박채희 국제이사가 좌장을 맡은 동계스포츠과학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활성화 방안 세션에서는 동계스포츠 과학 센터의 필요성 및 전문성과 더불어 의·과학 중심의 연구, DNA-Platform과 결합된 다양한 발전방안들을 토론할 예정이다. '평창 평화정신'과 공공외교 세션의 좌장은 이정옥 평창평화센터 이사가 담당하고 평창평화정신을 평화와 스포츠 및 ODA분야 공공외교에 통합적으로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실천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사회주의 정치경제 근간에 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이달부터 5월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선제적‧실질적인 산불 대비, 맞춤형 산불예방 인프라 조성 및 원인별 예방 강화, 산불현장의 정확한 상황 판단 및 신속한 진화 대응, 과학기술에 기반한 스마트 산불 대응, 산불예방 홍보 강화 및 주민의식 제고, 산불원인 분석 및 평가‧환류 등의 추진전략에 따라 산불 방지에 나설 방침이다. 먼저, 양구군은 산불조심기간 동안 군청과 읍면사무소 등 6개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산불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함으로써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이를 위해 오늘 오후 군청에서 산불 방지 발대식을 개최하며, 유관기관과의 산불방지 협업체계를 구축해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산불감시원과 산불예방전문진화대, 인화물질제거단 등 70명의 산불 감시·진화인력을 운영하고, 산불대응센터를 기반으로 신속한 초기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산불이 발생하면 초기부터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설치해 통합지휘권자인 군수가 현장에서 총괄지휘함으로써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실전에 대비한 진화훈련을 실시해 진화 역량도 강화한다. 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오늘 오전 군청 중회의실에서 조인묵 군수가 직접 주재한 2023년 국비 확보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정부예산 확보 추진에 나섰다. 보고회에서는 국비와 지방이양 사업 등 총 108개 사업을 대상으로 요구액 829억 원에 대한 추진상황 및 대응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양구군이 발굴한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구축 사업(총 사업비 200억 원), 오미리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150억 원),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147억 원), 음식물류 공공처리시설 설치 사업(57억 원), 파로호 습지 휴머니티스 빌리지 조성 사업(50억 원), 내륙어촌 재생 사업(40억 원) 등이 있다. 양구군은 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에 부합되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양구 비전 2030’과 연계한 현장밀착형 예산 확보에 주력해 사업 내용의 구체화와 사전행정절차 진행에 더욱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조인묵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군정 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발굴된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논리적으로 대응해 사업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인적 네트워크 활용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평생교육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근거리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온마을 배움터 '행복학습센터'에 참여할 기관 및 단체를 오는 2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학습센터'사업은 마을별 유휴시설 및 공간을 행복학습센터로 지정해 학습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누구나 어디서나 누리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과 마을이 소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평생학습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조건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10명 이상의 학습자를 확보할 수 있는 기관‧단체로 행복학습센터로 지정되면 3월부터 11월까지 인문・교양, 자격증 취득 등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지원(강사비 지원,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동해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주민 생활권에서 맞춤형 평생학습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간 학습격차가 해소되고 배움과 성장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노인·장애·한부모가정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주민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국민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동해시에 주소지를 둔 국민건강보험공단 동해시 지역가입자로서 비 수급권자 중 생활이 어려운 주민등록상 65세 이상 노인세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 장애인이 있는 세대,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모·부자가족 또는 조손가족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세대다. 지원기준은 월 보험료 최저보험료 미만인 가구이며, 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통보받은 보험료 부과 관련 자료를 토대로 지원대상자 적격여부를 심사해 지원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9,236가구에 8천9백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올해는 1만여가구에 1억 8백만원 가량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권순찬 복지과장은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이 생활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복지 동해 실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농지원부 제도 전면 개편에 따라, 기존 농지원부를 농지대장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4월 15일까지 농지대장 전환작업을 마치고, 이후부터는 새로운 농지대장을 발급할 계획이다. 농지의 공적 장부로 기능해 온 농지원부는 지난해 10월 농지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오는 4월 6일까지만 발급되고, 이후 사본 편철돼 10년간 보관된다. 주요 변경 사항은 기존 농지원부는 농업인 세대별로 작성됐으나 농지대장은 필지(지번)를 기준으로 작성되며, 작성대상도 농지원부 등록 기준 1,000㎡에서 모든 농지로 확대되고 관할 행정청도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 소재지로 변경된다. 이에, 농업인 주소지에서 신청·발급하던 농지원부와 달리, 전국 어디서나 농지대장 신청·발급이 가능하게 됐다. 관리방식도 행정청이 직권으로 작성해 온 농지원부와 달리 농지대장은 농업인의 신고의무제로 변경된다. 신고의무란 농지 임대차, 농지의 개량시설과 농축산물 생산시설을 설치하는 등 그 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60일 이내에 관할 행정청에 신고해야 하고, 미신고나 거짓으로 신고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동해시는 현재 농지원부에 등록된 2,839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효과적인 산불재난 대응을 위해 산불방지 대책을 마련·추진한다. 시는 산불방지 총력대응을 통해 탄소흡수원인 산림을 보호하고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것을 목표로, 올 한해 철저한 대비·예방·진화·대응·홍보 등 단계별 전략을 마련했다. 우선, 산불 취약시기인 봄철(2.1.~5.15.)과 가을철(11.1.~12.15.) 산불조심기간을 설정하고, 각종 연휴, 청명·한식 등 주요 취약시기에는 특별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다.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동해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각종 대책수립과 국유림관리소, 소방서 등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해 사전 예방 활동과 산불발생 시 현장대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취약지에 대해 산불감시원 90여명을 선발·배치하고,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해 50여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진화헬기·차량도 확보해 운영한다. 특히, 지난해 강원도 전체 화재의 40% 이상이 입산자 실화 및 소각 실화였던 만큼, 산불방지에 대한 자발적인 시민문화가 형성되도록 주요 시기별 적극적인 시민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심정교 녹지과장은 “산불방지 대응태세를 확립해 산불재난에 실질적으로 대비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미취업 퇴직 전문인력을 모집하여‘저소득층 방문 간호서비스 사업’을 오는 3월부터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관내 의료 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중점 추진한다. 2022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행하는 본 사업은‘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으로 퇴직 전문 인력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하여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중년의 지역사회 역할 강화와 퇴직 신중년들이 민간일자리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1952년~1972년 출생자) 미취업 주민으로 수행 업무와 관련된 경력 3년 이상이나 자격을 갖춘 사람으로 오는 2월 7일부터 11일까지 시청(복지정책과)에 본인이 직접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가구방문을 통해 8개월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수행하게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퇴직 전문인력의 우수한 신중년 인재들이 지역에서 활동하면, 지역사회 서비스의 질도 향상될 수 있으므로 전문성과 역량 있는 분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시민들이 사회변화에 적응하며 자기 계발 및 건강관리, 더 나아가 개인의 여가와 자아실현 계기 마련을 위한 평생학습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과목은 취미교양강좌를 비롯하여 외국어 및 정보화, 건강강좌 등 9개 분야 69개 과목을 운영한다. 접수방법은 온라인 접수 및 방문 접수를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속초시 평생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 강좌신청’비대면 온라인(PC, 모바일) 접수를 권장한다.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수강생은 2월 7일부터 11일 17시까지 본인이 신분증 지참 후 본 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방문접수 시 방역 패스 인증,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수강신청은 속초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과 속초시 소재 사업체 근로자도 신청 가능하며 상반기 평생학습강좌 교육기간은 3월 14일부터 7월 1일까지 16주(4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한편, 2022년 평생학습 강좌는 제과제빵기능사, 보테니컬아트 등 수강생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강좌를 신설했으며, 경동대 속초캠퍼스(舊 동우대)에서는 마크라메, 원예테라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 평생학습관은 2022년 상반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2월 7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상반기 교육은 3월 7일부터 7월 3일까지(17주, 60강좌), 일년 교육은 3월 7일부터 7월 3일까지 그리고 8월 8일부터 12월 3일까지(34주, 12강좌) 진행되고, 모집 분야는 실버, 요리, 컴퓨터, 미술, 음악악기, 기술실용, 재봉, 커피, 건강 등 총 72강좌이며 모집대상은 19세 이상 강릉시민으로 1인 2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다. 아울러 2월 18일까지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들은 2월 21일부터 2월 25일까지 미달된 강좌에 한해 추가접수가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수업별 대면, 대면/비대면 병행, 비대면강좌로 운영하며, 대면강좌는 평상시 대면교육(학습관 출석)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 시 수업이 중단되며, 대면/비대면 강좌는 대면교육(학습관 출석)에서 코로나 19로 인한 집합금지 시 비대면교육(온라인 Zoom수업)으로 전환된다. 또한,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4개 강좌(실버라인댄스, 몸펴기 생활운동, 스마트세상, 컴맹탈출실버컴퓨터)에 한하여 현장접수 후 컴퓨터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태백시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1월 채성녀 자원봉사자를 ‘이달의 태백봉사왕’으로 선정하고 시상을 진행했다. 이달의 태백 봉사왕으로 선정된 채성녀 자원봉사자는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수세미 나눔 행사 자원봉사활동으로 지난해 12월 한달 간 총 18회, 72시간 활동을 하였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총 52회, 207시간의 꾸준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매월 활동실적이 가장 우수한 봉사자를 선정하여 자원봉사자의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인정과 가치 및 문화확산을 위해 태백봉사왕으로 선정하고 월1회 시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2022년 학교 밖 청소년 자기 계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학교 밖 청소년 자기 계발 지원사업은 개인적 특성을 반영해 자기 계발 지원을 받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신청기준은 강원도 내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만 9~18세 학교 밖 청소년 중 강릉시 학교 밖 지원센터에서 분기마다 진로, 진학 등의 상담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지원 대상에게는 1인당 분기별로 15만 원을 강릉페이로 지급한다. 지급받은 금액은 학원과 인터넷 강의 수강, 검정고시 준비 비용, 서점, 영화, 공연, 운동, 여가 시설 이용, 각종 체험 및 수련 시설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본인 또는 대리인이 주소지 주민센터에 방문해 정원 외 관리증명서, 제적증명서, 미진학증명서 등의 학교 밖 청소년임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불가피하게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다양한 재능을 발휘하여, 당당하게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2021년 전국 및 도 단위 스포츠대회 및 전지훈련단 유치를 통해 696억원의 직·간접적인 경제효과를 거뒀다. 코로나19의 악조건 속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 조치와 자체 스포츠대회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스포츠마케팅을 적극 실시한 결과, 2021년 전국 단위 29개, 도단위 4개 대회 등 33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작년 스포츠마케팅 총 경제 파급효과는 696억 원(직접효과 176억원, 간접효과 520억원)으로 그중 스포츠대회로 인한 파급효과는 644억 원이며, 전지훈련팀 방문으로 인한 경제효과는 52억 원이다. 이는 2020년도의 경제 파급효과인 321억 원의 배가 넘는 수치이며, 코로나 이전인 2019년에 606억 원의 효과와 비교해도 웃도는 수준이다. 전국 대학 축구 대회 및 태권도 대회, 야구 대회 등 대회 유치와 선수단 및 많은 가족들의 동행이 특히 지역경제에 크게 이바지했다. 시는 올해에도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하여 더욱 많은 대회 및 전지훈련팀을 유치할 계획이며, 오는 2월 8일 대한태권도협회장배 전국 태권도 품새 선수권 대회를 시작으로 총 46개의 전국 및 도단위 스포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작년 10월 강릉시는 중화권(대만, 홍콩 등)을 타깃으로 한 중국어 페이스북과 중국판 트위터라고 불리는 웨이보(weibo) 채널을 개설해 강릉의 매력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강릉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오프라인 국제교류와 홍보 활동이 중단됨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중화권 맞춤형 언택트 홍보방안을 모색, 중화권 SNS 계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중국은 세계적 SNS 서비스인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의 사용이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중국 대륙에서 사용하는 웨이보와 위챗을 운영하고, 중국 대륙 외 중화권 국가(대만, 홍콩 등) 타깃의 중국어 페이스북을 동시에 운영하여 높은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강릉시는 페이스북(채널명:jianglingcity)과 웨이보(채널명:KOREA江陵市)를 개설 완료해 운영 중이며, 카카오톡과 페이스북 기능이 합쳐진 중국 대표 SNS인 위챗(wechat) 계정은 개설 승인 절차 진행 중이다. 한편 강릉시 중국어 페이스북과 웨이보에는 매월 주제 및 콘셉트별로 업로드해 시즌별 이슈와 관광지 및 축제, 주간 날씨, 먹거리, 프로모션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기획해 콘텐츠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로 인한 농업인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임대농업기계 임대료를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감면하여 임대한다. 인하율은 임대료의 50%로, 농용굴삭기 1일 11만 원에서 5만5천 원, 트랙터(60마력)는 18만5천 원에서 9만2천5백 원, 보행 관리기(6.5HP) 1만5천 원에서 7천5백 원 등 감면 임대하며, 현재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 보유하고 있는 농업기계 73종 590대(사천본소 330대, 남부지소 134대, 서부지소 126대) 전 기종이 해당된다. 강릉시는 지금까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농업인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농기계 임대료 감면으로 농업인에게 1억 5천만 원의 간접 지원효과를 주었을 것으로 예상한다. 강릉시 관계자는“코로나 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피해 최소화와 일손부족 해소, 적기 영농실천은 물론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앞서 1월 13일 중대재해대응팀을 신설하고 인력 및 예산확보, 안전계획정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 중대재해대응팀은 지난 1월,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 수립을 마치고 사업부서별 의무·이행 사항을 배포하였으며 각 부서에서는 대상 사업장 및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정비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군은 2월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각 부서별 추진상황과 위험요인을 확인・점검하고 그에 따른 인력과 예산을 파악하여 사고예방을 위한 촘촘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인제군 지역의 '중대재해처벌법' 대상 중대산업재해사업 관련 부서는 총 27개부서, 80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은 교량, 건축물, 상하수도 등 137개소이다. 한편 '중대재해처벌법'에서의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하여 중대 재해를 발생시킨 경영책임자(자치단체장)는 사망자가 나올 경우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의 벌금형을 부과 받게 된다. 김명근 자치행정담당관은 “‘산업재해 제로화로 안전하고 건강한 인제’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급경사지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관내 42개소(붕괴위험지구 16개소 포함)에 대하여 안전점검 및 측량용역을 실시한다. 이번 용역은 재해위험이 높은 구간은 붕괴위험지구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구간은 우기전 정비를 통하여 균열, 낙석, 지반침하, 붕괴 등의 사고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실시된다. 군은 용역업체를 1월에 확정하였으며 22백만원의 사업비로 1월부터 3월21일까지(60일간) 용역기간을 설정하고 4월중에 재난복구와 안전점검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차영근 안전교통과장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의 근원적 재해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히고, 아울러 “아직 정비되지 못한 붕괴위험지역이 많이 남아 있음을 감안하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표지판이 설치된 지역을 통과할 경우에는 각별한 주의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청소년문화의집 및 청소년수련관의 2022년도 청소년 자치활동 참가자를 오는 2월28일까지 모집한다. 고성군 관내에 거주하는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이면 지원 가능하며 청소년 자치기구는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자치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청소년수련시설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고성군 청소년참여위원회'로 총 3개 분야를 모집하며, 각 자치기구 별 20명 내외로 선발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4조에 근거한 자치기구로서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참여와 변화의 공간을 만들어 나가는 활동을 주최하고 청소년동아리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청소년들의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조직·운영되는 자발적 청소년 활동 모임으로 댄스, 밴드, 영상, 웹툰, 요리, 봉사 등 다양한 영역의 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숨은 재능과 끼를 발굴하고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한다. 고성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 제5조의2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과 시행과정에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고 참여를 촉진하기 위하여 운영하는 참여기구로 지역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용평면 장평5일장 평화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 등의 편의를 위하여 올해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장평5일장 평화시장 인근에 1,206㎡의 주차장 조성부지를 확보하여 28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공주차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현재 장평5일장은 장이 열리는 날에는 인근에 마땅한 주차장이 없어 주민 및 방문 관광객 등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으로, 군은 2월 중 토지보상 및 설계를 완료하고 조기 착공하여 상반기 내에 준공할 계획이다. 주현관 도시과장은 “공공주차장이 조성되면 장평5일장 평화시장의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더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희망택시 이용자들의 보다 편리한 이용을 위하여 오는 2월 1일부터 카드결제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희망택시 사업은 대중교통 접근이 취약한 마을 주민에게 농어촌버스 대체 수단으로서의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운행요금 중 주민요금 1,400원(1회)을 제외한 나머지 요금을 택시사업자에게 손실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4년 시범운영을 시작해 현재 평창읍을 비롯하여 총 7개 읍·면에 시행중이며, 2022년 기준 60개 마을 540여 가구가 희망택시를 이용할 예정으로, 군은 지난 해 말부터 전출, 사망, 기준 미충족에 따른 이용가구 재정비를 실시하였으며, 조례에 따라 예산규모 및 이용실태를 반영한 2022년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차감방식을 이용 횟수에서 이용 금액으로 변경하였으며, 6회 정도 이용 가능한 마을별 한도 금액을 책정하여 결제 카드를 이용가구에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NH농협과의 협약에 따라 택시 이용 후 현장에서 바로 결제가 가능한 카드 제작을 완료하였으며, 카드결제시스템 도입으로 기존에 택시사업자에게 손실보상금을 지급하기까지 약 20일가량 걸리는 정산과정을 간소화하여, 오는 2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읍 번영회는 지난 28일, 횡성읍장실에서 식도암 판정으로 투병 중인 이용국 입석리 이장의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치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들은 이번 치료비 전달을 통해 2016년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이장직을 맡아 지역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과 최일선에서 읍정 발전에 이바지 해 온 이용국 입석리 이장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였다. 한편, 횡성읍 번영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해 솔선수범하여 봉사활동을 추진해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둔내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지난 27일, 둔내면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예정인 스마트팜 사업 운영을 위해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손용훈 교수를 초청하여 관련 특강을 개최하였다. 횡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1년 12월 10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과 소소도시리빙랩 MOU를 체결하여 횡성군 도시재생사업의 연구체계를 갖췄다. 이번 특강은 ‘스마트 파밍을 통한 새로운 농업 문화 비즈니스 구상’ 이라는 주제로 공간적 제약 없이 어디든 재배할 수 있는 스마트 파밍 기술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이근석 회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미래지향적 농법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ICT를 활용한 농업 구현으로 둔내면의 청사진을 그려보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특강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둔내면 주민과 둔내면 도시재생주민협의체가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