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시 사회적경제 청장년 창업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기업의 개업식이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열렸다. 평택시는 지난해 한국서부발전(주)평택발전본부,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평택시 청장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오디션을 개최해 5개 기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기업은 대상 세움엔터테인먼트(대표 김선호), 최우수상 리빌리티(대표 황송훈), 최우수상 서두물양조(대표 이충원), 우수상 인디큐브(대표 김두현), 우수상 메이드프롬(대표 김미정)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 친환경 비닐 제작, 전통주 생산, 수제간식, 장애인식 교육 등의 아이템으로 오디션을 통해 경쟁력 있는 업체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해 8월말 오디션 후 각 기업은 인프라 구축 및 체계적인 사업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취약계층을 고용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발전하며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본보기가 되었다. 또한 코로나19확산 장기화로 인해 침체가 심화되어 있는 고용시장 및 기업환경에서 창업과 사업 확장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하는 성과를 이루며 내실 있는 기업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원식)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진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 대비해 부곡스포츠센터 등 현장 근로자들에게 자가진단 키트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고객과 접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감염사실을 보다 신속히 확인해 집단감염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공사는 6개 시설(부곡스포츠센터, 평생학습관, 부곡고천다목적체육공원, 부곡복지관, 종량제 사업장)에 자가진단 키트 50여개를 지급하고, 코로나 의심증상이 생길 시 신속하게 자가진단 키트를 사용하도록 교육했다. 이원식 사장은 “직원들의 건강은 물론, 체육시설 이용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자가진단 키트를 배부했다”며 “코로나19가 완화되는 시점엔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집단감염 우려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의 철저한 방역관리로 지역전파를 막고, 일상회복과 함께 프로그램 전반 정상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PCR 검사대기 시간을 줄이고 조기치료 및 신속한 관리를 위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한시적으로(3월 14일 ~ 4월 13일) 호흡기 전담클리닉 및 호흡기 지정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검사대상은 발열, 호흡기 증상 등 유증상자로, 의사 진찰 후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이며, 검사비용은 무료(진료비별도)다. 양성 판정 시 PCR검사와 동일하게 곧바로 진료상담,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의왕시보건소 관계자는 “확진을 받은 시민들이 신속히 후속조치를 안내받을 수 있도록 안내문을 제작해 관내 16개 호흡기 전담 클리닉 및 호흡기 지정 의료기관에 배부했다” 며 “의료기관에서 진료 및 진단으로 시민들이 빠르고 편안하게 관리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7일, 수원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보라매가족봉사단’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컵라면 4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남칠 보라매가족봉사단장은 파장동 공유냉장고에 후원물품을 전하며“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많다. 우리의 작은 나눔이 이웃들의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고, 호민우 파장동장은 “우리 동에는 3개의 공유냉장고가 있다. 이곳을 통해서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17일, 새봄을 맞아 깨끗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봄맞이 대청소를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통장협의회, 마을만들기협의회 등 주민 20여 명은 관내 조원시장 및 인근 주택단지를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 약 300kg을 수거하고, 인근 주민들에게 분리배출의 올바른 방법을 안내했다. 원순호 조원1동장은 “쾌적한 조원1동을 만들기 위해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환경을 깨끗이 정비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활력을 찾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7일,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 탈선을 방지하기 위해 송죽동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장안지구위원회, 대한적십자, 송죽동 청소년 지도위원 등과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일반음식점, PC방,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술·담배 등 유해물품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 제한시간·고용금지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미래와 꿈이 있는 청소년을 보호합시다’ 등의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임화선 가정복지과장은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모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에 따른 학력격차 해소 방안으로 2022학년도 연간 기초학력보장을 위한 다중지원 계획을 밝혔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의 다중지원은 의정부읽기발달학습지원센터, 의정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 교사역량강화지원의 세 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의정부읽기발달학습지원센터’는 전국 유일의 교육청 내 난독학생지원클리닉센터로 2018년 개소하여 5년차를 맞았다. 난독증은 학습장애의 한 유형으로 일반적인 기초학습부진과는 다르기 때문에 전문적인 한글읽기쓰기교육을 통해 개선될 수 있다.‘의정부읽기발달학습지원센터’는 개소 이래 난독 학생 1인당 연간 40회기 이상의 읽기쓰기프로그램지원을 통해 연간 평균 40%학생이 난독현상을 해소하는 성과를 거둬왔다. 올해도 4월부터 난독증 진단검사 시작으로 난독학생 조기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의정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경기학습종합클리닉 의정부집중센터의 새로운 이름으로 2019년 개소하여 올해 4년차를 맞았다. 2022학년도에도 교육 및 상담에 전문역량을 가진 11명의 학습상담지원단을 위촉하여 역량강화 멘토링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4월부터 학교를 지원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권선구 구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재국)는 지난 18일, 구운동행정복지센터 청사 옥상 텃밭을 가꾸어 채소를 심었다. 구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상추, 대파, 쑥갓, 당귀 등을 텃밭에 심고 직접 재배하여 공유냉장고에 기부하고 사랑의 반찬 나눔 재료로 제공하는 등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나눔 공유 프로젝트에 앞장서고 있다. 정재국 주민자치위원장은 “청사 옥상에 채소들을 재배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김영석 구운동장은 “주민들을 위한 여러 활동에 늘 주축이 되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권선구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현종태)는 지난 17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대상자들 연계를 위한 긴급지원 교육을 주제로 비대면 영상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마을복지계획 수립 여부에 대해 논의하고 긴급복지 지원제도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연계를 주요한 역할로 수행 중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이 주도하여 동 자체에서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 선정 및 실행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회의에 참여한 현종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적극 참여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도록 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활동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김병수 평동장은 “복지사각지대의 종류는 다양하다. 동마다 특색이 다른 복지사각지대가 있기 때문에 특색이 반영된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통해 주민력이 향상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복지 혜택이 더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권선구 세류3동은 이번 달 16일부터 행정복지센터 1층 입구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하여 민원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에 창구에서는 발급이 불가능했던 교육부관련 제증명,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등기부등본 등의 민원서류도 발급할 수 있게 되어 다양한 행정 수요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된 16일 첫날 방문한 한 민원인은 “전에는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된 인근 행정복지센터까지 가야 했는데 이제 세류3동에서도 무인발급기로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7일 수원남부로터리클럽(회장 송창근)이 후원한 실버카 25대(370만원 상당)의 전달식을 가졌다. 실버카는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안전한 외출을 돕는 유모차 형태의 보행 보조기구이나 구입비용이 부담스러워 선뜻 구입하기 쉽지 않은 물품이기도 하다. 이날 후원받은 실버카는 보행불편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는 5개 동(평동, 서둔동, 금곡동, 호매실동, 입북동)에 각 5대씩 전달할 예정이다. 송창근 회장은 “코로나 19로 어르신들의 잦은 외부활동은 힘들지만 실버카가 자유로운 외출에 도움이 되어 따뜻한 봄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이귀만 구청장은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게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주택 가격(안)의 열람·의견 제출 기간을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열람대상 개별주택은 9,721호이며, 가격은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나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에서 열람 가능하다. 기간 중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개별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에 접수할 수 있으며, 해당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 및 비교표준주택 선정의 적정여부, 인근 주택과의 균형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가격 정정 여부를 결정한다. 결정 내용은 민원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열람기간이 종료되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개별주택가격이 결정·공시된다. 권선구 관계자는 “확정된 주택가격이 국세 및 지방세 등 다양한 분야의 과세표준 자료로 활용되기에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개별주택가격의 정확하고 공정한 가격 산정을 위한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의회(의장 윤미경)는 18일 제28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조례·규칙안 8건 ▲기타 안 1건 등 총 10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겨울철을 맞이하여 추진한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종료했다고 전했다. 이는 동절기라는 계절적 요인과 가정 내 문제까지 더해져 이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기 위해 진행되었고, 2022년 1월~2월까지 2개월 동안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240가구를 발굴하였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체 인적 안전망을 비롯하여 동네사랑방이라고 불리는 슈퍼마켓, 미용실, 전통시장, 종교기관 등을 대상으로 홍보를 실시했으며 SNS 계정까지 개설 후 운영함으로써 대면과 비대면 분야에서 큰 노력을 기울였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겨울철 집중 홍보와 새로운 시도를 통해 중앙동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민관협력 체계가 구축된 것 같다. 동절기는 끝났지만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서비스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마늘콩짜장우거지짬뽕 본점(대표 김민석)은 지난 16일 보산동행정복지센터에 신규 취약계층 격려를 위한 짜장 소스 10인분을 후원했다. 김민석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격려하는 마음을 담아 이달에는 신규 취약계층에 후원식품 전달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에, 여운성 보산동장은 “대표님의 따뜻한 격려로 많은 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 같다”며, “각 가정에 영양 가득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해준 김민석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옥분)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활동을 실시 중이라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최근에 수립한 2022년 중앙동 마을복지계획을 근거로 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지만 방법을 알지 못하여 신청하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한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틈틈이 공동주택, 미용실, 세탁소, 상점, 편의점 등의 출입문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포스터를 지속적으로 부착하고 관련 기관 대표들과 소통하며 지역복지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안옥분 위원장은 “독거 어르신과 사회적 배려 대상자가 상대적으로 많이 거주하는 중앙동의 인구 특성을 반영한 찾아가는 발굴 활동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정기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안경녀)는 지난 17일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의 후원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사업을 추진하고 결연대상자 30가구에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참여하여 김치등갈비찜, 멸치꽈리고추볶음, 북어찜, 겉절이 등 정성스런 밑반찬을 준비하였으며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결연을 맺은 30여 가구를 방문하여 이웃의 안부를 확인했다. 안경녀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바깥 출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스한 한 끼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상만 생연1동장은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나누어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주민자치센터는 3월 21일부터 2022년 2/4분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하여, 4월 1일에 수업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에어로빅, 스포츠댄스(주·야간), 요가, 방송댄스, 맷돌체조, 서예교실, 기타(주·야간), 노래교실, 전통민화교실, 송서율창으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불현동 이상재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상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할 예정으로, 주민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여가활동을 누리고 이웃 간의 교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모집기간은 3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선착순으로 최대인원까지 모집하며 오전에는 불현동 행정복지센터 2층 사무실, 오후에는 1층 민원실에서 접수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익명의 후원자가 관내 어려운 학생을 위해 매달 30만원씩 장학금을 기탁하겠다고 전해왔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는 “어렸을 때 정말 어려웠던 기억이 있어, 생계가 어려운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한다”며 “미국에서 어렵게 모은 재산을 모두 기부한 제 친구처럼, 저 또한 좋은 뜻에 동참하고 싶어 기부 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여운성 보산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보이지 않는 손길로 학생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다양한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다가오는 3월 21일부터 가족 대상으로 텃밭을 임대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텃밭 가꾸기’ 사업을 실시한다. 텃밭 임대 신청 대상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가족으로, 2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체험비용은 연 7만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3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신청 관련 서류를 불현동 주민자치위원회(오전: 불현동 행정복지센터 2층, 오후: 1층 민원실)로 접수하면 된다. 이상재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부족한 상황에 ‘가족과 함께하는 텃밭 가꾸기’사업을 통해 자연과 가까워지고 가족 간 유대를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동두천시민 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여객, 화물 등 사업용자동차의 불법 밤샘주차를 근절하기 위해 오는 4월 15일까지 한 달간 집중 단속에 나선다. 가평군은 밤샘 불법 주차가 많이 일어나는 주택가 이면도로, 역사주변, 공원등지에서 집중단속을 진행해 주차 차량에 경고문을 부착하고, 1시간 이후 동일장소에 경고문 부착차량된 차량에 대해 단속한다. 대형화물자동차와 전세버스의 밤샘주차로 인한 교통안전 위협과 소음·매연 등으로부터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사업용자동차 밤샘주차는 오전 0시부터 오전 4시까지 같은 장소에 1시간 이상 주차하는 행위를 말하며 적발된 차량은 '여객·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운행정지(3-5일) 또는 과징금(10만-30만 원) 처분을 받고 타 지역 차량은 관할관청으로 이첩할 방침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앞으로 밤샘주차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단속을 펼칠 예정"이라며 "적발되는 일이 없도록 지정 차고지에 주차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17일 예비군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육군참모총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가평군은 지역 방위의 핵심자원인 예비군의 전투력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민ㆍ관ㆍ군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이날 감사패는 육군참모총장(대장 남영신)을 대신해 제66보병사단장(준장 전병희)이 가평군을 직접 방문해 김성기 군수에게 전달하였다. 김성기 군수는 “국가의 안보를 책임지는 국군장병과 예비군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ㆍ관ㆍ군 협력을 통해 지역방위 대응태세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여운성·박미애)는 지난 17일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5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식품 박스(냉동피자, 누룽지삼계탕)를 전달했다. ‘다문화가정 동행’ 특화사업은 다문화 가정이 많은 보산동 특성을 살려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관내 저소득 다문화 가정을 발굴하여 생필품 전달과 아동 양육환경을 확인하고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특화사업이다. 박미애 위원장은 “고향을 떠나 생활하는 와중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었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다문화 가정이 한국생활에 잘 적응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한 달간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의 예방 및 단속을 위한 1분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의정부시는 평소에도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를 단속하고 있으나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의 예방 및 단속에 관한 규정'에 따라 3개월마다 1회 이상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시기와 장소에 따른 집중점검 및 순찰 등을 실시한다. 이번 1분기에는 신규 도로개설 인접지에서의 불법행위를 주로 점검할 예정이며 불법건축물과 형질변경(주차장 사용 등) 등의 행위를 단속하고 불법 예방을 위한 안내문 배부와 현수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농번기를 맞아 농지의 불법 형질변경 등에 대한 집중점검도 실시한다.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농지에 창고 혹은 농막 등을 설치하거나, 농업용 비닐하우스를 본 용도와 다른 용도로 활용하는 행위 등은 단속 대상이다. 의정부시는 앞으로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현장 순찰과 사전통지 및 계고, 이행강제금 부과, 사법기관 고발, 행정대집행을 통해 행위자가 시정완료 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최창순 도시정책과장은 “지속적인 단속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스티커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관련 업무에 적극 활용 중이라고 밝혔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위기 이웃에 대한 제보 활성화와 지역사회 내 취약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스티커를 제작하였고, 사회복지기관을 비롯하여 동네사랑방과 독거노인 가구에 스티커를 적극 배부하며 홍보 효과를 높여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온라인 소통 창구인 페이스북 계정에 정기적으로 스티커 이미지와 홍보 문구를 게재함으로써 향후 복지 제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문의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스티커와 홍보 포스터를 지역사회 곳곳에 전파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서비스 제공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가평읍 장터2길 12에 건립한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 지하에 차량 57대가 주차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주차요금은 1시간까지 무료이며 추가 30분마다 500원을 징수한다. 지하주차장은 무인정산시스템으로 운영되어 연중 24시간 개방하며, 요금 징수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다. 전통시장 방문객은 가평잣고을시장 구역 내 점포에서 물건 구매 시 무료주차권(1매 30분 무료)을 받을 수 있으며, 지하1층 및 주차장 출구에 설치된 정산기에서 사용하면 된다. 지하주차장 입구에 주차 현황판이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은 주차 가능대수 확인 후 진입하면 된다. 차량 18대 규모의 지상주차장은 유인 정산으로 운영되며, 주차요금 및 개방시간은 지하주차장과 동일하나 요금 징수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현재 창업경제타운에는 지상 1층에 판매점 4개소와 음식점 4개소, 지상 2층에 준대규모점포, 카페, 상인회사무실 등 3개소, 그리고 지상 3층에 사무실 5개소 및 공방 4개소 등 총 20개 업소가 입점해있으며, 2022년 상반기 내 음식점 4개소와 판매점 2개소가 추가 입점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의정부 만들기’라는 목표 아래 민선 7기 역점 사업으로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지난해 11월 말 최종보고회를 기점으로 프로젝트의 공식적인 일정은 마무리됐지만 의정부시는 올해 이후에도 도시의 품격과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녹화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 완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적인 해법으로서 도시숲의 기능이 부각되고 있다. 의정부시는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도심 곳곳에 숲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은 금오초등학교와 회룡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을 대상으로 보·차도를 분리하는 녹지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계절별 꽃피는 수목을 식재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생태학습장을 제공하고 도로변 매연과 소음을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숲을 조성·관리할 예정이다. 그린커튼은 건축물 외벽에 덩굴식물을 덮어 여름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벽면녹화 공법으로서, 의정부시는 지난해 예술의 전당, 몽실학교 등 5개소에 그린커튼을 설치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오는 3월 25일까지 ‘월드비전 꿈 디자이너’프로그램 참여 아동들에게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월드비전에서 후원한 총 200만원 상당의 카카오 스마트 공기청정기 12대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꿈 디자이너’프로그램은 2018년부터 2023년(중1~중3)까지 월드비전에서 후원하는 사업으로 아동·청소년이 지역사회 안에서 보호와 지지를 받고 주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꿈꾸고, 도전하고, 나누는 사람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아동 A군(18세)은 “벌써 5년째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꿈과 목표를 설정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고, 현재는 부사관이라는 꿈이 생겨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미세먼지 등으로 환기도 어려워 답답했는데 후원물품(카카오 가전)을 통해 맑은 공기를 마시며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동두천시가족센터 이정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월드비전과 잘 협업하여 좋은 프로그램으로 참여 아동들의 꿈과 도전을 지지하겠다. 항상 우리 아동·청소년에게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후원자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6일까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검증을 마쳤다고 밝혔다. 부동산 공시가격 대상은 크게 3가지로 토지, 공동주택, 개별주택으로 나뉘며 공동주택의 경우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하고 토지가격과 개별주택가격은 해당 시·군·구에서 결정·공시한다. 그중 개별주택가격이 어떻게 산정되어 공시되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개별주택가격은 개별주택(단독,다가구,다중주택 등)에 대해 매년 국토부장관이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과 특성 비교를 하여 접면, 토지용도, 교통편의, 유해시설 등 가격에 영향을 주는 가격수준차이를 나타내는 배율표인 주택가격 비준표를 활용해 결정·공시하는 가격이며, 건물과 부속토지의 가격을 합산한 가격이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가·지방자치단체 등의 기관이 과세 등의 업무와 관련하여 주택의 가격을 과세표준으로 삼는 경우 그 기준이 된다. 향후 공시될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인 취득세, 재산세와 국세인 종합부동산세 및 각종 공과금(건강보험료, 기초연금) 등의 과표로 활용될 중요한 요소이다. 의정부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만 25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조석환 의장이 중고차 허위매물로 인한 수원시민들의 피해를 뿌리뽑기 위해 직접 현장으로 뛰어들었다. 조 의장은 최근 인기 중고차 판매 유튜버 ‘차나두’의 이시안 대표와 함께 인터넷 사이트에 허위매물(미끼상품)을 올린 중고차 딜러와 직접 통화하는 장면과 허위딜러를 만나 현장을 포착하는 2편의 영상을 촬영, 유튜브에 업로드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수원지역 중고차 시장에 심심찮게 등장하는 허위매물(허위딜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와 선의의 딜러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조 의장이 직접 실태 파악에 나섰다. 실제 지난 2020년 7월 경기도가 온라인 중고차 매매 사이트 31곳의 판매 상품을 조사한 결과 95%가 구매할 수 없는 허위매물인 것으로 조사됐다. 수원중고차매매단지는 전국에서 가장 큰 단지 중 한 곳이다. 최근 들어서는 수원지역 중고차 업체가 아닌 타 지역 업체가 수원에서 이 같은 허위매물 영업을 펼치고 있어 수원지역 중고차 매매단지의 이미지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 먼저, 지난 16일 공개된 1편 '수원시의장님과 허위딜러를 잡아봤습니다'에는 조 의장이 직접 허위딜러와 통화를 하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동두천시 보육정책위원회’위원 임기가 다음 달 19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지역의 중요 보육정책을 결정할 위원을 오는 4월 1일까지 공개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사업의 기본방향과 시행계획 수립, 국·공립어린이집의 설치 및 운영 위탁, 그 밖의 보육에 관한 심의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모집 대상은 동두천시 어린이집 재원 중인 아동의 부모인 보호자 대표 2명, 사회복지 및 보육에 대한 공익을 대표할 수 있는 자 3명, 보육 관련 정보센터 또는 대학 등에서 근무하는 보육전문가 2명과 관내 어린이집을 5년 이상 운영 중인 원장 대표 1명, 관내 어린이집에서 3년 이상 재직 중인 보육교사 대표 1명 등 총 9명이다.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동두천시 홈페이지(공개·개방→시정소식→고시·공고→일반공고)에서 지원서 등 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오는 4월 1일까지 동두천시청 여성청소년과로 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올해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 도모를 위해 개인별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을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의료급여 수급자 중 질병대비 외래 과다이용자(고위험군) 및 부적정 장기입원자 등에 대한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로 의료급여 재정 16억 129만 원을 절감했다. 현재 의정부시의 의료급여 수급자는 전년대비 0.78% 증가한 13,207명(2022년 1월 기준)으로 고령사회의 진입에 따른 노인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만성 복합질환자, 약물 과다복용 등의 부적정 의료이용자 증가, 비급여 항목 급여적용의 확대 등으로 매년 의료급여 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의료급여 진료비 지출 비중이 높은 유형별 수급자인 고위험군 278명, 장기입원자 113명, 집중관리군 30명을 대상으로 의료기관 및 자택 현장방문과 전화상담을 통해 개인별 5회 이상의 집중적인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실시함에 따라 대상자들의 진료비가 2020년 68억 4,056만 원에서 2021년 52억 3,926만 원으로 전년대비 23.4% 감소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3월 11일 산불감시원 및 진화대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발생하는 위기상황에서, 산불방지 총력대응을 위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감시원·진화대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했으며 교육은 안전수칙·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건의사항 청취등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올 한해 단 한 건의 산불발생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미술도서관은 오는 4월 도서관주간을 맞아 미술을 주제로 한 작가 초청 강연회, 백드롭페인팅 원데이클래스, 미술도서관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964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58주년을 맞은 도서관주간(한국도서관협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은 매년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일주일 동안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과 독서 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도서관에서 개최된다. 의정부미술도서관에서는 도서 1일 1미술 1교양의 저자 서정욱 작가의 금요일에 만나는 서양 미술사 강연회를 진행한다. 고대미술부터 현대미술까지 현대 미술사의 흐름을 4회에 걸쳐서 배워보며 금요일 밤을 채울 예정이다. 또한 초보자도 쉽게 체험할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을 채우는 백드롭페인팅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해 질감 표현과 색감으로 완성되는 추상화 작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미술도서관 투어 프로그램은 연령별로 나뉘어 진행할 예정이다. 성인, 청소년 대상 투어 프로그램인 ‘물감으로 섞이는 미술도서관’, 어린이 대상 투어 프로그램인 ‘단어로 연결되는 미술도서관’으로 진행한다. 투어 프로그램은 도서관 소개와 오픈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3월 18일 중장년 1인 위기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스마트 비대면 안부확인 의정부 살피미 앱 사업 대상자를 발굴한다고 밝혔다. 의정부 살피미 앱 사업은 급증하고 있는 1인가구 등 취약계층의 사회적 안전망을 확충하고 비대면 안부 확인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3월 16일부터 의정부시 전역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다운로드 및 이용할 수 있다. 흥선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우선적으로 중장년 취약계층 1인 가구 중 보호자가 없는 고독사 위험군 30명을 발굴해 동 보건복지팀 또는 동 인적안전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통장협의회 등)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휴대폰에 앱을 설치할 계획이다. 유준영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고독사 없는 흥선동을 만들기 위해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7일 의정부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L·H)는 저소득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수선유지급여 위·수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선유지급여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46% 이하(4인 가구 기준 월 235만 원)의 주거급여 수급자 중 주택을 소유한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노후도에 따라 보수범위를 구분해서 주택 개량을 지원하는 현물급여 사업이다. 협약을 통해 의정부시는 주택 개·보수에 필요한 사업비(2억 7천3백만 원)를 지원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는 연간 수선 계획의 수립 및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며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상호 협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철 주택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수선유지급여사업을 통해 주거 환경 개선이 절실한 가구의 거주 여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코로나19로 아르바이트와 인턴십 등의 기회가 줄어든 대학생들을 위해 주말 일자리사업인 ‘대학생 주말 내일알바’를 한시적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학생 주말 내일알바’ 사업은 민간일자리로의 도약을 위한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하남시 도서관 행정에 참여함으로 도서관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실시한다. 4월 9일부터 8월 28일까지 진행하는 대학생 주말 일자리 사업은 하남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8세 이상 29세 이하의 국내 전문대학 이상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하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3월 19일부터 27일까지 신청받아 31일 오전 10시 추첨을 통해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25명을 대상으로 4월 9일 오리엔테이션 진행 후 근로계약서 작성 및 산업 안전 보건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길용 일자리경제과장은 “대학생 주말 아르바이트 등 다양한 정부 지원 직접일자리 사업을 계획해 일자리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직접일자리 사업이 민간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남일자리센터를 통해 이력서 클리닉, 직업교육훈련, 구직알선 등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7일 ㈜더팩컴퍼니에서 도시락 용기 3만7000개를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김종두 ㈜더팩컴퍼니 대표이사, 이성국 관리부장 등이 참석했다. ㈜더팩컴퍼니는 하남시에서 일회용기·포장용기·컵 등을 제조 및 유통하는 식품포장용기 전문기업이다. 김종두 대표이사는 “평소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이렇게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하남시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기꺼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성품은 우리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가 싱크홀 등 지반침하로 발생하는 피해를 예방하고 지하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최근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에 나섰다. 최근 도심지를 중심으로 지반침하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지하안전에 대한 불안감과 지반침하 사고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지하안전관리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하남시의 지하안전관리계획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과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수립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하안전관리 관련 기초 현황분석, 기본방향, 추진전략 및 실행 방안 마련 등을 담을 예정이다. 전진호 안전도시국장은 “우리 시에 맞는 실질적인 지하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관내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는 등 시민과 공공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가 3월 21일부터 4월 22일까지 농민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생존권 보장을 위해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지역화폐로 매월 5만원씩 분기별(15만원)로 지급한다.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하고 미사용시 자동 환수된다. 하남시의 농민기본소득 지급 대상자는 약 4000명으로 추산된다. 하남시에 3년 연속 또는 비연속 합산 10년 동안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시(연접 시·군 포함)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해 온 농민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직불금 부정수급자 및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농민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농민기본소득 지원 총 예산은 25억3240만원으로, 이 가운데 12억6680만원을 하남시 예산으로 지원한다. 경기도에서는 31개 시·군 가운데 하남시를 포함해 17개 시·군에서 농민기본소득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은 4월 22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 시스템을 통에서도 가능하다. 김재환 도시농업과장은 “농민기본소득 지원 대상자로 확정돼 기본소득이 지급될 경우 국민기초생활수급 대상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하천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위탁관리비, 시설개선비 등에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조금 지원은 개인이 설치한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의 경우 전문성 부족으로 시설관리가 원활하지 않아 하천 수질오염 가능성이 높아 전문업체에 위탁관리하도록 유도해 안정적으로 오수를 처리하기 위해 지원한다. 이에 따라 시는 ‘개인하수처리시설 공동관리비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광주시에 설치된 일일 처리 용량 50㎥ 미만의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만 접수가 가능하며 보조금 지원 대상 시설로 선정되면 산정된 위탁관리비의 80%는 시가 지원하고 나머지 20%만 개인이 부담하면 된다. 선정된 시설에는 시에서 입찰을 통해 선정한 전문관리업체가 월 4회 이상 방문해 적정한 시설관리와 모니터링을 제공하고 시설개선이 필요할 경우 시설당 최대 1천만원 한도 내에서 노후 부품과 기계 교체 등에 들어가는 비용의 80%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공동관리비 지원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 하수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도시재생대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22 경안동 모두마을기획학교’에 참여할 시민들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두마을기획학교’는 마을기획 수립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을문화 축제나 행사를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마을 로컬크리에터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도시재생대학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개인에서 모두’라는 공동의 주제를 가지고 교육 및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해 혁신, 생활문화(음악, 미술, 공예), 축제, 청소년 놀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다루며 강의와 팀별 자유 멘토링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일정은 3월 28일부터 9월 30까지이며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송정 문화센터 2층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안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761-6051)로 문의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시민분들이 직접 마을문화 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해 보는 과정을 통해 마을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고 마을에도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심 있는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7일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산업 투자 계획을 심의·의결 하기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및 행정경비 지원사업(20억4천300만원), 시설원예현대화사업(3억5천300만원),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4억1천800만원), 친환경 축산업 육성 및 동물 복지를 통한 생명 존중과 가축 질병 청정화를 위한 8개 사업(8억7천990만원) 등 26개 사업 44억9천900만원을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으로 심의 및 의결했다. 시는 이번 정책심의회 결과를 2023년도 국비 보조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3월 중 경기도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해 광주시 농업 여건에 부합하는 분야별 정책과 세부 실행계획을 추진할 방침이다. 신동헌 시장은 “농업은 국민의 생명산업이며 농업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하고 참신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농업과 농촌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5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정성담은 바른찬 다솜나눔’사업은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 기운차림 봉사단, 모아반찬, 황골쌈밥, 홍천화로구이 등 협력기관에서 지원받은 반찬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건강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방문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날은 기운차림 봉사단에서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가지고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대상 가정에 방문하여 건강 및 안부확인 등의 방문서비스를 진행했다. 조승원 영통1동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지속적으로 반찬을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해드린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성용)는 지난 16일 통장협의회와 매산동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현장소통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현장소통 간담회는 총 8회에 걸쳐 추진되었으며, 매산동장과 직원 및 인근 구역 통장 3명이 한 조를 이루어 재해 취약지역,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주민안전 위험지역 등 현장점검이 꼭 필요한 마을 곳곳을 통별로 방문하여 실태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현장 최일선에서 일하는 통장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통장 역할의 중요성을 당부하며 돈독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매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현장소통을 통해 외국인 비율이 높은 지역임을 감안하여 무단투기 방지 및 올바른 분리수거를 위한 행정 홍보 방식을 개선하고 불합리한 통 경계 조정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좁은 골목길 통행 안전, 점자블럭, 노후도로 및 인도, 노후건물 담장 등 마을 구석구석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구체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즉각 해당 부서에 전달하여 하나하나씩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신성용 매산동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주민들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전용기)는 18일 더샵광교레이크시티 오피스텔(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 20)의 신규 입주를 대비해 입주민들의 전입신고, 임대차신고 접수 등을 위한 임시 민원실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 20(원천동 605)에 위치한 이번 신축 오피스텔은 지상 49층 규모의 4개 동으로 이루어진 1,805세대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18일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됐다.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입주민들의 전입신고 및 주택임대차계약신고(확정일자)를 위한 방문을 대비해서 민원실의 혼잡을 막기 위해 청사 2층 소회의실에 전용 창구 2개소가 마련된 임시 민원실을 구성하고 신고서 작성방법 등을 안내하는 보조인력을 배치했다. 또한, 원천동은 전입 및 임대차계약신고를 집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온라인 신고제도를 알리기 위해 관리사무소와 협의하여 세대별 전단지 배부, 입주민 커뮤니티를 통한 안내문 게시 등 홍보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전용기 원천동장은 “새로이 원천동의 주민이 되실 입주민들을 반갑게 맞이하기 위해 모든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입주와 관련된 행정 절차 진행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에서는 지난 17일 강원도 동해시와 경북 울진군의 산불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모금했다. 팔달구 행궁동(동장 송종백)은 이번 성금을 대형 산불로 보금자리를 잃고 슬픔에 잠긴 피해 주민들을 위해서 경기공동모금회(산불피해 특별모금)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성금을 전달한 한창석 주민자치회장과 김예성 통장협의회장은 “행궁동 주민들의 작은 정성의 마음이, 유례없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분들께서 일상으로 돌아오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주민자치회 전환 예정 동의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16일 팔달구청 상황실에서 멘토-멘티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팔달구는 2개의 멘토동(행궁,인계)과 8개의 멘티동이 있어, 1개의 멘토동이 4개의 멘티동을 전담하도록 구성되어있다. 이 날 간담회를 통해 멘토동인 인계동(2019년 7월 주민자치회로 전환, 4개 분과)과 멘티 4개동(매교, 우만1, 우만2, 지동)은 동간 멘토링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자치회 전환 시 발생했던 문제점 공유 및 질의에 응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민자치회 시범동인 인계동은 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이 위원장으로 있어 이번 멘토-멘티 간담회를 주관하여 진행하였다. 향후 멘티동은 2-3분기 멘토동의 주민총회 준비 및 개최를 실제로 참관하여 벤치마킹을 통한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시킬 예정이며, 4분기에는 멘토동 간담회 등을 통해 1년간 주민자치 사업 및 활동 사례와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멘토-멘티제가 주민자치회로 전환 중인 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멘토-멘티동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봄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작은 위로를 전하고자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으로 봄꽃길 조성을 시작했다. 그동안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도심지나 차량 이동이 많은 대로변 위주로 조성하던 꽃길을 올해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마을 곳곳 자투리공간까지 확대 조성한다. 이번 봄꽃길에는 시 직영 양묘장에서 겨우내 정성스럽게 가꾼 대표적 봄꽃인 비올라, 팬지, 금잔화, 라넌큘러스 등 37만본을 분양해 거리화단과 화분 등에 식재한다. 특히, 어떤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팬지, 비올라, 금빛 술잔을 닮은 꽃 금잔화, 화려한 색감의 라넌큘러스는 봄철 화단에 적합한 초화류로 꼽힌다. 아울러, 미세먼지를 줄이고 푸른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공기관, 학교, 경찰서 등 유관기관에 꽃복숭아 등 봄철 나무심기 수목도 11,631주를 지원할 예정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봄꽃축제 취소 등으로 꽃구경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봄꽃을 주변에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면서 “코로나블루로 삭막한 일상을 지내는 시민들이 봄꽃길을 보며 활력을 되찾고 희망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3월 17일부터 12월 13일까지 심곡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 내 주민 및 부천시 청년을 대상으로 ‘심곡본동 도시재생 현장활동가’를 모집한다. 심곡본동 도시재생 현장활동가는 심곡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조사, 의견수렴 및 의사전달 등을 주로 수행하게 된다. 특히, 지역주민이 우리 동네 사업 진행과정에 참여하여 직접 소개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지역에 필요한 활동을 부천시에 제안해 추진한다. 지난 해 11월에는 청년층 현장활동가가 모여 심곡본동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네이버 지도에 상점 등록을 진행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심곡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를 생활권으로 하는 주민·상인 및 부천시 청년이다. 자격은 도시재생 관련 교육 참여 이력이 있거나 주민자치 관련 단체 회원이면 충분하다. 현장활동가 활동 시에는 소정의 수당도 지급할 예정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현장활동가를 통해 지역주민이 지역발전 사업에 관심을 갖는 첫걸음이 되길 희망한다. 지역주민이 직접 활동한다면 행정의 손이 닿지 못하는 곳까지 부천시의 정책이 전달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