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간편하게 모바일로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는 모바일 앱“빼기”서비스를 오는 4월부터 도입한다. 군은 AI기반 대형폐기물 수거 모바일앱 개발업체 ㈜같다와 스마트 대형폐기물 배출시스템 ‘빼기’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에서는 도입하는 “빼기” 서비스는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에 필요한 스티커 구입을 위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모바일 앱과 PC 인터넷을 통해 사진 한 장으로 신고에서 수수료 결제까지 비대면으로 신고가 가능하도록 하여 군민들의 폐기물 배출에 대한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은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빼기’앱을 다운받은 후 배출하려는 대형폐기물을 촬영해 수수료를 결제하고 수거장소에 배출번호를 기입한 대형폐기물을 가져다 놓으면 수거업체가 처리하는 과정까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무거운 폐기물 운반이 어려운 1인 가구와 노년층 등을 위한 방문 수거 서비스 “내려드림”과 지역 소상공인, 중고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생활밀착형 재활용 중고거래 서비스 “중고매입”을 함께 시행돼 다양한 방법으로 대형폐기물을 처리 할 수 있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신동청소년·아동장학복지센터는 2021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거,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며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전국 490여개 청소년수련시설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하는 평가이다. 청소년 시설이용 및 프로그램 참여, 시설 운영관리, 인사 및 조직, 시설 환경 및 안전, 대외협력 및 홍보 등 수련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서면 및 현장평가를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신동청소년아동장학복지센터는 상기 7개 분야에서 총 96.7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2015년, 2017년, 2019년에 이어 2021년도 ‘최우수등급’ 기관에 선정되면서 4회 연속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최종주 센터장은 문화적 기회가 부족한 폐광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체험과 참여로 성장하는 행복한 청소년”이라는 비전을 두고 최선을 다한 성과라서 매우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활동과 문화 혜택의 참여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청소년 성장에 발판이 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군 장병들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영세 숙박업소 위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영세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침구류와 수건 등을 교체하기 위한 구입비와 세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침구류와 수건 교체비용은 자부담이 20%이며, 침구류는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26일 기준으로 동일 장소에서 해당 숙박업소를 5년 이상 영위하고 전년도 연 소득액이 8천만 원 이하인 업소이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2월18일까지 보건소에서 신청을 접수해 10개 업소를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이불과 요, 베개 등 침구류는 객실 당 2세트가 기준이며, 세트 당 10만 원씩 객실 당 20만 원이 지원된다. 수건은 객실 당 10장의 구입을 지원하며, 지원 단가는 객실 당 4만 원이다. 침구류는 세탁비용은 수건을 포함한 침구류를 전문세탁업체에 위탁해 세탁한 비용이 선정된 날부터 연말까지 지원되며, 지원 단가는 침구 당 5천 원 내외이다. 위탁 세탁업체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장애인기업을 우선 선정할 것을 권고하고, 해당업체가 없는 경우에는 지역 업체 선정을 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내수면 어업인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내수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추진되는 내수면 지원 사업은 부선식 어선·어구 보수·보관장 설치, 노후 선외기 대체 지원, 양식 기반시설 및 기자재 지원, 어업용 면세유 일부 지원, 내수면 노후 어선 대체건조 지원, 여성어업인 단체 작업물품 지원 등이다. 이와 같은 사업의 추진을 위해 양구군은 올해 도비와 군비, 자부담을 포함해 약 2억3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2월25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접수한다. 부선식 어선·어구 보수·보관장 설치 사업은 어선계류장 및 어선·어구 보수·보관장이 노후함에 따라 어업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조업 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양구군은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개소의 부선식 어선·어구 보수·보관장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노후 선외기 대체 지원 사업은 9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선외기 6대를 교체하는 사업으로, 100마력 내에서 마력 당 15만 원을 지원한다. 양구군은 노후도가 심해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어선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양식 기반시설 및 기자재 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생산비용 절감과 경영의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군비와 자부담 등 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농가 경영비 절감 자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농가 경영비 절감 자재 지원은 양구군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로서 지난해 농업인수당 또는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지난해 농업경영체로 신규 등록한 농가로서 1기작 이상 농업에 종사한 농업인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품목은 농업용 복합비료(1~3종)와 제초매트, 점적호스, 영양제(4종), 멀칭/헛골비닐, 하우스 차광망, 수확상자, 과수반사필름, 단동하우스 피복용 비닐 및 개폐 파이프, 인삼 차광자재 (차광망 및 차광지) 등이다. 농업용 복합비료(1~3종)와 제초매트, 점적호스, 영양제(4종), 멀칭/헛골비닐, 하우스 차광망, 수확상자, 과수반사필름 등의 지원기준은 논은 300평당 10만 원, 밭(과수, 시설 포함)은 50만 원이다. 지원율은 50%이나 복합비료(1~3종)는 300평당 10만 원 범위 내에서 30%가 지원된다. 단동하우스 피복용 비닐 및 개폐 파이프의 하우스 비닐의 경우 지원기준은 100평당 30만 원, 개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도내 18개 선별진료소 및 설 연휴 강원도로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검사를 위해 설치한 고속도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일제히 신속항원검사 실시했다. 이에 강원도 최복수 행정부지사는 오늘 오전 인제 내린천휴게소 고속 도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시설 설치 및 신속항원검사 실시 상황을 점검하고,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현장을 찾은 최 부지사는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저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대책 추진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 및 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아울러 “오랜 기간 동안 코로나19와의 치열한 투쟁을 이어오고 있는 현장 관계자들과 인제군 직원에게 도민을 대신하여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격려 했다. 강원도는 오미크론 변이 대응을 위한 신속항원검사를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일제히 실시하여 설 연휴기간 동안 확산이 우려되는 코로나19 저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1월 27일부터 28일까지 강릉 탑스텐 호텔에서 교직원, 재학생, 거버넌스, 성인학습자가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립대학교 혁신성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혁신성과 워크숍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종합성과를 대학 구성원 및 지역사회와 공유하여 대학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역대학으로서의 정체성 강화를 목표로 한다. 행사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Ⅰ유형, Ⅲ유형 우수 성과를 사업단장, 교수, 거버넌스, 성인학습자 등이 성과 및 사례를 발표하며, 각 유형별 우수 성과 전시회도 같이 진행했다. 또한, 외부 인사 초청 특강으로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교육혁신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지속 발전 및 성공을 도모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에서 지원하는 각종 아동 관련 수당이 인상․확대된다. 강원도는 올해 육아기본수당을 월 40만원에서 월 50만원으로 인상 지급한다.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 0~1세 아동에게는 기존의 가정양육수당과 보육료 지원을 통합해 영아수당을 지급하며, 200만원의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를 지급한다. 또한 현재 시행하고 있는 매달 10만원의 아동수당 지급 연령도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한다. 먼저, 기존 월40만원씩 지급되었던 강원도 육아기본수당 지급액이 월 50만원으로 인상된다. 2019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 중에서 출생일 기준 부 또는 모가 강원도내 1년 이상 거주자인 아동에게는 만 48개월까지 최대 4년간 월 50만원씩 지급된다. 기존에 지원받던 아동의 경우에도 아동 출생월 1개월 전까지 매년 1년 단위로 재신청 해야 한다. ‘22. 1. 1. 이후 출생한 아동부터는 아동발달의 특성을 고려한 영아기 집중투자 사업으로 ’영아수당‘과 ’첫만남이용권‘이 지원된다. 영아수당은 ‘22. 1. 1. 이후 출생아부터 만 0~1세까지 월 30만원씩 지원된다.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시 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올해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1인당 연간 10만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2011년부터 국민의 문화향유권리 보장과 소득 간 문화격차 완화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공익사업으로 전국 문화예술, 관광, 체육 가맹점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발급대상은 6세이상(2016.12.31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며 기존에 카드를 발급받고 수급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자동 재충전이 된다. 1월말 자동재충전 완료 대상자에게는 개별 알림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신규발급 및 재충전은 2월 3일부터 시작되며 11월30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 문화누리 홈페이지, 모바일앱, 전화로 신청할수 있다. 지원금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도내에는 온오프라인 가맹점이 1,798개 등록되어 있으며, 올해는 6세 이상의 문화누리카드 발급 대상자 9만 8,363명에게 98억 3,63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동안 도에서는 가맹점 부족 등 문화누리카드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인 가맹점 발굴과 지역주관처인 강원문화재단과 연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당뇨환자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환자 등록 및 소모품을 지원한다. 국민 10명 중 1명은 당뇨병 환자이며 당뇨병 환자 10명 중 7명이 혈당 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속초시는 3월31일까지 당뇨환자 300명을 등록 후 주기적인 당화혈색소(3개월 평균 혈당) 측정 및 관련 지식, 식이요법, 신체활동 증진방법 등 체계적인 관리를 진행한다. 혈당관리로 시력저하·상실, 심근경색, 신장기능 저하, 뇌경색 및 발의 궤양 등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으며, 당뇨병 진단을 받은 환자 중 처방전 소지 후 보건소에 방문하여 당뇨환자로 등록하면 혈당 측정에 필요한 당뇨측정기, 혈당스틱, 란셋 등 약 10개월 분량의 소모품을 지원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 절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시 관계자는“꾸준한 혈당관리 및 전문적인 지식 습득을 통한 합병증 예방으로 누구보다 건강한 속초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건강증진실 사전 예약 후 방문하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강원도와 함께 문화 소외계층 대상으로 2022년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문화누리카드’는 공연·영화·도서·음반·문화상품 구입과 더불어 국내여행(시외버스·고속버스·기차 이용) 및 스포츠 관람(농구·배구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카드로 저소득층 삶의 질 향상 및 계층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문화복지 사업으로, 신청 대상은 속초시 거주자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6세 이상)이며, 연간 지원액은 1인당 10만 원으로 총 6,315명에게 631백만 원이 지원된다. 2021년에 카드 발급자 중 수급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2022년도 지원금(10만원)이 자동으로 재충전되며, 2021년에 지원금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올해 새롭게 발급 신청을 하여야 하며 예산 소진 시 카드 발급이 조기에 마감된다. 신청기간은 2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8개 동 주민센터나 온라인 홈페이지 등에서 신청하고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로 미사용 잔액은 전액 소멸되어 올해 안에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사용처는 전국 가맹점으로 문화누리카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 저감 및 에너지 효율 증가를 위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설치 지원대상은 주택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설치ㆍ교체하는 속초시 소재 건물이다. 일반가구에 대당 10만 원씩 90가구, 저소득층 가구의 경우 대당 60만 원씩 5가구에 보조금을 지원한다. 저녹스 보일러의 경우 특성상 응축수가 발생하므로 응축수 배관 설치가 불가능한 장소에는 설치가 제한될 수 있어 설치ㆍ교체 지원자는 사전에 보일러 설치 가능 여부를 보일러 판매점에 문의해야 한다. 신청 접수 기간은 2월 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로 속초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추어 속초시청 환경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환경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교체로 질소산화물을 적게 배출해 대기질을 개선하고 난방비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동서고속도로 영월~삼척 구간이 ‘정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추진사업’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까지의 고속도로 건설 투자계획인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대해 도로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길이 91km, 총사업비 4조 9천억원이 투입되는 동서 6축 영월~삼척 고속도로 신설을 의결·확정했다. 영월∼삼척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국가간선도로망의 동서6축을 완성하고, 영월‧단양군에서 삼척‧동해시까지 통행시간을 20분 이상 감축하는 등 강원 영동, 영서지역 간의 이동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포함된 사업들은 향후 순차적(중점사업 우선 추진)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확보한 이후 관련 절차에 따라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의장 태백시장)는 “정부의 이번 결정을 크게 환영하며, 동서고속도로가 조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영월~삼척 구간의 예타 면제와 제천~삼척 양방향 동시 착공에 대해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재찬)는 30일까지 ‘2022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 활동은 태백시자원봉사센터 공동작업장(행복나눔터)에서 관내 자원봉사단체들과 태백지자체 마케팅팀 만두빚기 자원봉사활동, 반찬나눔 등 비대면 나눔활동을 통해 운영된다. 한편, 설맞이 클린강원 홍보 캠페인 일환으로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손세정제등의 방역물품, 홍보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설명절로 인해 코로나 19 발생확률이 높아지게 됨에 따라 방역수칙, 방역패스등의 안내를 자세히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2년 여러 방면의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소외된 계층 및 자원봉사를 추진함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을 항상 밝게 빛내주고 계시는 자원봉사자님 덕분에 명절에도 모두가 따뜻한 명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 상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영찬)는 지난 27일 설 명절을 맞이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명절맞이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 중증 기저질환자, 취약계층 등 50가구에 떡국 떡, 만두, 곶감, 전 세트가 담긴 명절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강영찬 민간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누는 봉사는 우리 모두가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가 준비한 명절 나눔 꾸러미를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구 발굴·지원, 나눔 릴레이, 주거환경 정비 등 특화사업을 운영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 봉사를 꾸준히 하고 있으며, 2022년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 문화 실천 등 사회봉사 활동을 지속 실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28일 공모사업의 이해와 정부 부처 주요 사업 분석을 통한 공모사업 대응 직원역량 강화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기획재정부 안순헌 서기관은 “백전백승 국비 확보 10대 전략”을 주제로 국비 신청 전 준비사항부터 국비 신청과 예산심의 대응 요령 등 국비 확보 노하우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 이후에는 2022년∼2023년 국비확보 대상사업에 대하여 공모사업별 선정기준 파악 및 사업계획서 작성기법 등 사업별, 담당별 1:1 전략 컨설팅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으로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정부 예산 편성에 맞춰 중앙부처, 국회 등을 방문해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적으로 국비확보에 노력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28일 10시, 2022년 첫 번째 의회운영위원회를 개회하고, 제297회 임시회 일정, 2022년도 의회 운영 기본일정을 협의하였으며, 2022년도 의회사무국 소관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 제297회 임시회는 오는 2월 7일부터 2월 14일까지 8일간 개회하기로 결정하였으며, 2022년도 강릉시의회 회기는 정례회 2회 42일, 임시회 6회 48일간의 일정으로 운영 할 예정이며, 회기중 주요사항으로는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 2021년도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 및 검사,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2023년도 예산안심사, 각종 특별위원회 등의 활동이 이루어진다. 이날 회의에서 허병관 의회운영위원장은 “임인년 새해, 검은호랑이의 힘찬 기운을 받아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올 한해도 의회 본연의 활동을 펼쳐서 제 11대 강릉시의회가 신뢰받는 책임의회으로 마무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97회 강릉시의회 임시회는 오는 2월 7일(월),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월 7일부터 2월 11일까지 상입위원회별 조례안 등 안건심사와 함께 부서별 2022년도 주요업무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28일, 노사 공동으로 관내 저소득 장애인 50가구에 소불고기, 과일 등 명절음식세트(1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명절음식은 춘천도시공사노조 후원금으로 마련되었다. 조완형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춘천도시공사 임직원이 28일 명절음식 나눔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국토교통부는 「도로법」 제6조에 따라 ‘25년까지의 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중장기 투자계획을 도로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하여 심의․의결하였으며, 영월~삼척(91.0km) 구간이 신규 신설사업의 중점사업으로 반영 되었다. 중점사업 반영으로 강원도는 향후 있을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선정을 우선 목표로 추진전략을 재 정비하는 등 정부의 고속도로 추진상황을 상시 주시하여 누수 없이 남은 절차를 발 빠르게 개진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의 발표에 따르면 전국 19개(중점 8, 일반 11) 신규 신설사업 중 영월~삼척이 중점사업으로 반영되었고 포천~철원, 속초~고성 등은 여건변화에 따라 시급성 등이 인정될 경우에 사업추진이 가능한 일반사업에 포함되었다. 중점사업(1) : 동서6축 영월~삼척 L=91.0km, 49,096억 원 일반사업(3) : 남북4축 포천~철원 L=40.4km, 19,433억 원, 남북10축 속초~고성 L=43.5km, 20,711억 원, 남북8축 춘천~철원 L=63.2km, 32,608억 원 지난 ‘20. 8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제천~영월 구간은 금년 3月 타당성 조사용역이 준공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허필홍 홍천군수는 1월 28일 군수집무실에서 2022년 상반기 민원담당 공무원과의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에 앞서 2021년 하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우수공무원에 선정된 종합민원과 김민 주무관에게 최우수상을 수여하고, 기획감사담당관 박선은 주무관 등 8명에게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여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허필홍 홍천군수를 비롯한 홍천군청 직원 100여명과 강원도청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국장 등 60여명은 1월 28일 홍천 전통시장에서 설명절 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홍천군의회 공군오 의장과 정관교·방정기 의원, 강원도의회 신영재 의원도 참석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28일, 횡성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은 횡성군의 주거와 범죄 환경개선, 안전한 마을 만들기, 횡성군의 도시재생을 위한 상호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교류하게 된다. 윤석진 횡성경찰서 생활안전교육과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횡성군의 도시재생과 군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주거환경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함광민 횡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은“횡성군 도시재생을 위해 함께 협력해 주신 만큼 주민들의 주거복지·삶의 질 향상이 실현되고, 도시 활력이 회복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외 유관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2023년도에 정부예산 8조 7,000억 원 확보를 목표로 설정하고 본격적인 국비 확보 활동에 나선다. 내년도 목표액은 2022년도 확보액(8조 1,177억 원) 대비 7.5%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규모의 목표치이다. 포스트 코로나 대비 경제 회복을 위한 정부의 확장재정정책과 새롭게 시작하는 정부의 원년임을 감안, 공격적으로 목표액을 설정하였다. 강원도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신규 국비사업을 발굴하고 전략을 마련하는 등 정부예산편성 순기에 맞추어 단계별로 국비 확보에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강원도는 역대 최대 규모의 목표액 달성을 위해서는 신규 사업 발굴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 4차 산업, 뉴딜사업 등 신규 첨단산업분야에서 강원도만의 특색 있고 경쟁력 있는 분야를 주요 발굴분야로 정하고, ① 양자 ② 특수목적용 드론 ③ 항체클러스터 ④ 수소 ⑤ 저탄소 중립 ⑥ 메타버스 ⑦ AI ⑧ 인공태양 정부예산 신청(4월) 전까지 최대한 많은 신규 사업을 발굴 하는데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또한, SOC분야는 주요 국가계획에 반영된 대형 신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와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는 도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및 ‘중소 대기배출사업장 연료전환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기배출사업장 지원을 추진한다. 강원도는 사업추진을 위한 보조금 교부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는 신청사업에 대하여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노후화된 방지시설, 악취방지시설, 저녹스버너의 교체 비용을 지원하고, 중소 대기배출사업장 연료전환 지원사업은 벙커C유 등 중질유 사용시설을 청정연료(LNG, LPG)로 전환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들 사업은 비용의 최대 90%까지 지원하여 중소기업체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고 도내 대기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강원도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으로 지난 3년간 약 196억 원을 투입하여 도내 총 236개 사업장의 방지시설 설치를 완료함으로써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평균 67% 저감하였으며, 금년도에는 56억원의 예산이, 신규 사업인 중소 대기배출사업장 연료전환 지원사업은 약 40억원이 투입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의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덜고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28일 북평민속시장에서 진행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월 28일 임인년 설날을 맞이해 새해 “복” 덕담메시지와 함께 ‘2022년 설음식 꾸러미’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설음식 나누기 행사는 코로나장기화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계시는 관내 독거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취약가정 등 150여명에게 명절특식과 함께 만두, 떡국 떡 등을 전달하였다. 이 행사를 위해 국방과학연구소, 삼표시멘트 자원봉사단, 한국가스기술공사 삼척기지지사, 국민연금공단 삼척지사, 삼척맘뜰, 룽성 삼척점, 삼척 바른교정센터와 함께 개인 후원을 해주신 신지섭 님, 신유섭 님 외 익명 1인께서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김진상 관장은 “새해에는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리길 바라며 삼척시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8일, 농협은행로부터 강원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전달된 기탁금은 강원교육장학회 지원 절차에 따라 강원도 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권명월 예산과장은 “매해 기탁해 주시는 농협은행(강원영업본부)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기탁된 장학금이 강원도 내 학생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진로교육원은 28일, 유아들의 감성지수 및 창의성 향상을 위해 전국 나무장난감 만들기 공모전 입상작품을 복제하여 강원유아교육진흥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보급된 작품은 강원진로교육원이 실시한 2021 전국 나무장난감 만들기 공모전 일반부 및 초·중·고 학생동아리 대상 입상작품으로, △맷돌과 도토리, △반려동물 자동차, △인형의 집, △뚜벅이로봇 등 4점이다. 작품들은 강원유아교육진흥원 도담체험관 나무놀이터를 찾는 유아들의 놀이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강원진로교육원 나무장난감 놀이터에도 동일한 작품들이 비치되어 방문하는 유아들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마음껏 만지고 즐겁게 놀이에 활용할 수 있다. 강원진로교육원 김영희 원장은 “유아들이 따스한 질감의 나무장난감으로 자연친화적 감성 및 창의성을 높여 행복한 삶을 위한 꿈을 키워가도록 앞으로도 전국 나무장난감 만들기 공모전 입상작 배포를 지속·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8일, 3월 1일자 유치원, 초등, 특수, 중등교사 총 1,797명에 대한 인사 발령을 단행했다. 이번 교사 인사발령은 순환 전보 원칙과 본인 희망에 따른 전보, 퇴직 등으로 생긴 결원을 보충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중심․학생중심의 '모두를 위한 교육'실현과 단위학교의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 지원에 주안점을 두어 실시했다. 인사 규모는 △유치원 교사 65명, △초등학교 교사 579명, △중등학교 교사 855명, △특수학교 교사 146명, △보건교사 57명, △영양교사 53명, △사서교사 12명, △전문상담교사 30명 등 총 1,797명이다. 황길수 교원정책과장은 “이번 3월 정기 인사는 단위학교에서 2월을 온전히 새학년 준비기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기 인사발령”이라며, “사전에 예고한 목표일에 맞추어 전보순위 명부를 사전 공개하여 투명한 전보인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인사 관련 규정에 따른 공정한 인사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 1월 17일 희망지를 고려한 전보순위명부를 사전 공개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하여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 예방업무를 총괄하는 전담TF를 신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속초시에 따르면 중대재해대응TF팀은 도시안전국 안전총괄과 내에 설치되며, 중대산업·시민재해 예방에 필요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과 재해 방지대책 수립·이행 및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점검·개선 등을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속초시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전 부서에 각종 발주공사 및 용역 건에 대한 안전계획을 수립하고 근무 중인 상시근로자에 대하여 안전대책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하여 모든 사업장의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중대재해대응TF팀을 운영하게 되며, 시민들께서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2022년 치매 예방을 위한 사업을 시작한다. 홍천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생활 속 걷기 실천으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치매 예방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참여는 장소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스마트폰 모바일 앱 ‘워크온’을 설치한 뒤 2월 17일부터 3월 16일까지 한 달 동안 20만보의 누적 걸음 수를 달성하면 된다. 1일 최대 걸음 수는 8,000보까지 인정되며, 목표 걸음 달성시에는 소정의 선물이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스마트폰으로 앱스토어 등에서 워크온을 검색해 앱 설치 후 ‘홍천군 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에 회원 가입한 뒤 운영 중인 챌린지에 들어가 앱 하단의 챌린지 탭(트로피 모양)에서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휴대폰을 소지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고 쿠폰 ‘받기’를 눌러야 선물 수령이 가능하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꾸준한 걷기 활동을 실천해 나간다면 코로나19로 감소한 신체활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가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자가진단키트를 자체적으로 구입한다. 시정부는 이르면 오는 2월 4일 사업비 4억5,000만원을 투입해 코로나19 검사 자가진단키트 10만개를 구입할 예정이다. 이는 정부에서 지급하는 자가진단키트 4만개와는 별도다. 자체적으로 구입한 자가진단키트는 오는 2월 7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선별진료소에서 배부할 방침이다. 이후 거동불편자 및 선별진료소 방문곤란자 등 우선지급 대상자를 선정한 후 공무원의 설명에 따라 자가진단을 하게 된다. 이는 한시라도 빨리 확진자를 가려내어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이와 함께 춘천시청 및 산하출자출연기관 전직원이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2일 코로나19 감염 자가진단을 한 후 출근토록 했다. 시청 및 산하출자출연기관 3,000여명에게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28일 배부했다. 연휴 기간 다른 지역 방문자 접촉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사전에 막기 위한 조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라며 “설 연휴 기간 이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일상생활에서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방역, 재난·안전사고 등 귀성객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 대응에 나선다. 이에 군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물가‧환경‧보건‧상수도‧교통 등 서민생활과 밀접한 민생분야에 있어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먼저 재난‧재해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 상가와 전통시장,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 점검하고, 연휴기간 재난상황실 운영을 통해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방역 피로도가 높아진 시기인 만큼, 청정고장 양양으로의 이동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연휴기간 일일상황확인, 사회적 거리두기 전담반 구성 및 운영, 선별진료소 운영(09:00 ~ 15:00), 감염병 관리 비상방역 대책반 운영 등 능동적인 감시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또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보건소 등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비상진료대책도 마련했다. 군은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을 지정해 의료공백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산림조합은 28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 3가구를 선정해 따뜻한 겨울나기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주민공모사업팀인 문화콘텐츠 그룹 별글벼리가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세 번째 출판기념회가 28일 사북공공도서관 1층 북카페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마을기록단 별글벼리가 2019년부터 아카이브 활동으로 출판된 “사뿐사뿐 사북” “만만(滿滿)한가(家) 만항”의 기억과 기록을 재해석하고 주민들의 삶이 녹아져 있는 그림책 6편의 작품을 2월 말까지 전시한다. 별글벼리팀 소속 6명의 작가들이 정선 사북마을에 살면서 경험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야생화 놀이를 그린 '여우 꽃비', 함백산을 모티브로 한 '만항 사는 고사리 박사'와 '별 밭을 돌보는 아이와 개', '함백산 호랑이', 그리고 도롱뇽이 산다는 '도롱이 연못'과 알의 부화를 그린 '알로하'까지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을 직접 그리고 써 내려간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그림책은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실시하는 주민공모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문화플랫폼 봄아 이종덕 대표와 함께 사북 그림책 ‘메이커스’ 학교를 운영, 진행했고, 지역주민의 삶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구술 및 마을조사를 통해 사북, 고한의 삶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관내 농식품 가공업체의 상품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농특산물 가공식품 포장유통자재 공급사업을 추진한다. 포장유통자재 공급사업은 농특산물 가공식품인 김치류, 절임류, 냉동 또는 건조 가공 농식품 및 농업법인 생산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가공업체의 포장자재인 종이박스, 아이스박스, 롤테이너 등의 소요 비용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4천만원을 투입해 각 업체마다 최대 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신청은 다음달 4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현장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지원팀로 문의하면 된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가공업체가 브랜드가치를 향상시켜 다양한 판로 개척과 지역 농산물을 가공식품으로 상품화하여 농가의 안정적 생산기반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체류형 관광 및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 및 수학여행단을 유치한 여행사, 자유여행패스 이용관광객을 유치한 코레일 등으로, 동해시 관광지 및 음식점, 숙박시설 이용 시 여행비용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기준은 내국인 20인 이상인 경우, 당일 관광 20만원, 1박 40만원, 2박 이상 50만원을 지원하고, 외국인은 10인 이상인 경우 당일 관광 1인 1만원, 숙박 1인 2만원을 지원한다. 또, 수학여행단은 30인 이상인 경우, 당일 관광 15만원, 1박 20만원, 2박 이상 30만원을 지원하는 등 조건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지원을 원하는 업체는 관광 전 단체 관광계획 통보서 및 일정표를 시 관광과에 제출해야 하며, 관광 후 30일 이내에 증빙서류 원본을 제출하면 심사 후 20일 이내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신영선 관광과장은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운영함으로써 동해시 관광 홍보 및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놀이시설 57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군에서 ‘2022년 어린이 놀이시설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해 조사 점검표에 따라 관리주체(시설 소유자)가 자체 점검을 한 후, 그 결과를 가지고 표본대상을 선정해 담당공무원과 민간전문가가 합동점검을 진행하며, 대상은 도시공원, 주택단지, 어린이집, 식품접객업소, 놀이제공업소, 공공도서관 등에 설치한 어린이 놀이시설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자 선임 및 안전교육 이수 여부, 월별 안전점검실시 및 기록 보관 여부, 정기시설검사 실시 및 보험 가입 여부 등이며, 아울러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사항을 추가해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놀이시설 이용을 자제시키고 있는지, 환기와 소독, 인원수 제한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는지도 적극 점검한다. 점검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조치할 수 있는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도록 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시정명령 및 이용금지 등을 통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이정균 경제건설국장은 “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하고 격리장소를 무단이탈한 자가격리자를 적발해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코로나19 재택치료자(확진자)의 공동격리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던 A씨는 24일 19:30 경부터 19:50 경까지 격리장소를 무단 이탈했다. A씨는 자가격리자를 모니터링 중이던 담당공무원이 자가격리자 관리 어플을 통해 격리장소 이탈 상태를 확인하고 연락을 시도해 격리장소 이탈을 진술 받고 즉각 귀가 조치됐다. 시의 조사결과 A씨는 지인의 연락을 받고 버려진 물품을 습득하기 위해 자차를 이용해 이탈했으며, 이동 중 전담공무원의 연락을 받아 이탈 사실을 진술한 뒤 곧바로 자택으로 복귀했다. 한편, 동해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전국뿐만 아니라 관내에서도 확진자 발생이 증가하는 등 자가격리자의 방역수칙 준수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태에서 이탈한 것으로 A씨에게 안심밴드를 착용하게 해 이탈관리를 강화함과 동시에, 격리장소 무단이탈에 대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고발 조치했다. 무단이탈로 고발 시에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설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의 관리 소홀과 취약시기를 이용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 우려됨에 따라, 설 연휴 전과 연휴 중에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특별점검활동은 1월 24일부터 2월2일까지 연휴전과 연휴중 구분하여 진행되며, 연휴 전 사전홍보 및 계도활동, 자율점검 유도 등을, 연휴 중 상황실 운영, 폐수배출업소 관리 및 주요 하천 주변의 환경오염 불법행위 감시를 대폭 강화하여 고의적인 무단방류 등 오염 물질 불법배출 행위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정균 경제건설국장은 “사전예방 활동에 철저를 기하고 설 연휴기간에는 유관기관과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해 환경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관련하여 모든 현장 내에서의 근로자 안전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평창군은 도로를 직접관리하는 도로관리원(공무직, 기간제 계약직, 일시사역 등) 전원(24명)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의무이행에 따른 관리상 조치, 근로자에 대한 안전 확보 의무 등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과 더불어 제설대책기간 내(‘21.11.15.~’22.3.15.) 제설재 관리 철저, 안전모 등 안전장비 착용, 창고 내 안전통로 확보 등 근로자 안전에 대한 인식을 도모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로관리원 전원에게 안전모 등 안전장비를 지급하였으며, 향후 도로관리 시 안전에 철저를 기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오현웅 건설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은 궁극적으로 근로자의 안전을 위함이므로 모든 사업장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근로자들의 협조가 절실하며, 앞으로 현장 여건을 이해하고 상응한 대비를 할 수 있도록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2022년 신재생에너지보급(주택지원)사업을 위해 총 사업비 약 192백만 원을 투입해 125가구에 신재생에너지원에 대한 설치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재생에너지보급(주택지원)사업은 태양광 100가구와 태양열 5가구, 지열 20가구에 대하여 총 사업비에 대한 자부담 30%를 지원하는 것으로, 평창군 관내의 단독, 공동 및 공공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2022년 4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공고 이후 정확한 총 사업비 및 신청 일정이 결정되며, 신청자는 2022년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참여기업과 설치계약을 체결한 후 참여기업에서 온라인을 통해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출서류는 본인서명 사실확인서와 건축물대장, 한전고객정보내역 등이다. 이정균 경제건설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전기요금 절감에 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이 신청해주시길 바라며, 신재생에너지 설비에 대한 보급을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시설원예단지의 현대화·규모화를 통한 농산물 품질향상 및 생산비 절감을 통한 대외경쟁력 제고를 위해 사업비 10억6,600만원(도비 1억5,500만원, 군비 4억1,100만원, 자부담 5억원)을 확보하여'2022년 원예특작분야 도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년간(‘19~’21년) 도비 지원사업을 통해 비닐하우스 신축 7.8ha(사업비 984백만원), 시설 환경개선 5.4ha(사업비 100백만원), 인삼 친환경 약제 지원 60ha(사업비 18백만원), 인삼 재배용 목재 지주목 14ha(사업비 107백만원)등 다수의 원예특작분야 보조사업을 추진하여 고품질 청정원예작물 생산단지 조성 및 농업경영 안정화를 도모하였다. 금년도에는 원예분야 6개 사업(비닐하우스 현대화 지원사업 등), 특작분야 3개 사업(고품질 인삼생산시설 지원사업 등)이 있으며, 특히 미래 신산업으로 주목받는 곤충산업을 육성하기 위해‘곤충 스마트팜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관내 곤충업 신고 농가에 한하여 곤충사육시설 신·개축 및 사육 기자재 구입을 위해 최대 24백만원을 지원한다. 미래농업과 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 보건소는 “올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65세 이상 어르신에서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은 치명적이며, 사망률은 균혈증의 경우 60%, 수막염의 경우 80%에 이른다. 이에 따라 철원군 보건소는 어르신에서의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예방하여 질병부담을 감소시키고 건강수명을 연장하고자 어르신 페렴구균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 중이며, 65세 이상 연령은 폐렴구균23가 다당 백신(PPSV23)을 1회 접종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7년생~) 중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어르신은 철원군보건소(보건지소), 민간 병·의원(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접종기관에 방문해야 하며 손 소독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이현종 철원군수는 27일 아프가니스탄 여성인권 보호와 안전 보장을 위한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에 동참했다.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는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장악으로 여성의 인권과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 속에서 국제사회의 관심과 공조를 촉구하기 위한 챌린지 캠페인이다. 지난해 8월부터 국회에서 시작된 SNS 연대 캠페인으로 ‘Save Afghan Women’ 피켓에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촬영한 후 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아프간 여성들의 삶에 안전과 인권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관심과 공조를 촉구했다. 이 군수는 정순균 서울 강남구청장과 최승준 정선군수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강세용 철원군의회 의장 및 이경숙 철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명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은 설 명절을 맞아 이달 28일부터 안전하게 가족, 친구와 행복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포이찰칵’은 자유롭게 숲 탐방을 하며 숲체원 속 숨은 명소 3곳을 찾아 인증사진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진을 인증하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방문자센터에서 기념품을 제공한다. 더불어 2월 6일까지 10일간 국립횡성숲체원 온라인 SNS(인스타그램)에서 새해 소망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러한 이벤트 외에도 숙박객을 대상으로 숲드림카드, 미션숲산책, 한지 에코등, 한지 손거울 만들기 등 자율체험형 프로그램을 예약 운영해 연휴기간 산림복지프로그램 선택의 폭을 넓혔다. 국립횡성숲체원 홍성현 원장은 “민족 대 명절 설을 맞아 숲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이번 이벤트가 기분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연휴기간 이용객이 안전한 환경에서 산림복지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문화재단은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4일 개최 예정인 횡성한우축제의 주제 선정과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월 18일까지 횡성한우축제의 가치와 비전을 담은 슬로건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 주제는 횡성한우의 가치와 횡성한우축제의 비전을 통합해서 함축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 간결한 문구, 횡성한우축제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창의적인 문구, 횡성한우축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문구이다. 제출된 작품은 전문성과 의미전달력, 창의성, 간결성 등을 고려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3점을 선정할 예정이며, 최우수작 1명에게는 50만원, 우수작 1명 30만원, 장려작 1명 20만원의 시상금(현금 및 상품권)이 지급된다. 공모에는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2점, 15자 내외로 작성해 횡성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횡성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이 성인문해학교'횡성소망이룸학교'의 2022년 신입생을 모집한다. 군에서는 어려웠던 그 시절, 한글조차 익히지 못했던 우리네 부모님들의 한을 풀고 배움의 길을 열어드리기 위해 성인문해학교 '횡성소망이룸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초등 과정과 중학 과정을 수시로 모집하며, 횡성읍, 둔내면, 강림면에 학습장을 개설하여 운영한다. 다른 면 지역에서도 신청자 상황을 고려하여 개설을 준비 중에 있다. 이번 과정을 이수하면 교육청에서 학력 인정을 받을 수 있으며, 초등학교와 중학교 졸업자가 될 수 있다. 한편, 오는 2월 19일에는 2021년도 초등 과정과 중학 과정을 이수한 어르신들의 졸업식이 열릴 예정이다. 김홍석 교육복지과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더 많은 분들에게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국립묘지가 원거리에 있어 사용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을 위하여 2021년 4월부터 삼척시 추모공원 내에 ‘국가유공자 보훈 ZONE’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보훈 ZONE에는 봉안당 296기, 자연장 276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안장시 최장 60년간(기본 30년, 기간연장 1회) 사용이 가능하다. 국가유공자의 봉안당 및 자연장 안장 시 사용료와 관리비가 면제되며, 자연장의 석물 설치비, 배우자 합장 매장비는 사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삼척시 관내 국가유공자 외에도 타 주소지 국가유공자도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 신청을 위해 국가유공자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 사망진단서, 화장증명서 등의 구비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역 사회에서 국가유공자 보훈 ZONE 조성을 통한 내 고장 예우 풍토 조성 및 애국정신 함양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2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이달 17일부터 6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독거노인, 보호아동,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과 1:1 결연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나눔의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다중이용 및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비롯해 명절 성수품 수급상황과 가격동향 등을 사전점검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연휴 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아울러, 관내 의료기관과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해 연휴기간 비상진료 병·의원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역별로 지정하고 홈페이지 등에 공개해 응급의료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설 연휴기간에는 종합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및 재난안전상황 24시간 모니터링과 상수도, 쓰레기, 의료 등 민생분야 전반에 대해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안전과 시민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귀성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