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동(동장 김태석)은 지난 17일 ㈜신일지형정보(대표이사 김정환)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정환 대표는 “어렵게 생활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되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김태석 포천동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포천동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7일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2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지방세정 운영평가는 지방세 징수실적과 도 세입예산의 기초가 되는 세수추계 정확도, 행정소송 및 조세심판 대응력 등 5개 기본지표와 정부시책 기여도 등 10개 항목으로 구성된 세정 전반에 대한 공정하고 면밀한 평가이다. 포천시는 2020년 장려상, 2021년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으며 이어 올해 우수상까지 3년 연속 수상을 하며 포천시 지방세정 운영 능력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최형규 세정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 역할을 다해준 세정과 담당 공무원 노력 덕분이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해주신 시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적극적인 세정지원과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2022년 제3차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동위원장을 포함해 총19명의 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열고, “2022년 여주시 찾아가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교육” 및 “4월 사업추진계획과 현안사항”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여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석자 위원장)에서는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위원의 역할과 그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사진 및 메이크업 전문가의 재능기부를 받아 어르신들의 프로필사진을 촬영하여 액자로 기념선물을 전달하는 “내 생애 가장 멋진 날” 사업계획을 추진하기로 심의하였다. 또한, 조리재능을 가진 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의 소외된 독거노인에게 반찬배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여 경제적 지원을 하기로 심의․의결하였다. 송춘석 민간위원장은 “코로나 확산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서 봉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어르신 프로필 사진촬영 및 독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공시지가의 산정 및 검증을 완료하고,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열람대상 개별공시지가는 금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243,326필지의 ㎡당 토지가격으로 국세, 지방세는 물론 각종 공적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여주시청 행복민원과(지가팀)를 방문 또는 유선으로 가능하며, 해당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가열람부를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 보다 편리하게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또는 모바일 앱(한국부동산원)을 통해 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하여 4월 11일까지 여주시청 행복민원과(지가팀)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토지는 표준지 공시지가의 가격, 인근 개별 토지와의 지가균형 등을 고려하여 감정평가사의 현장 재조사 및 여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득한 후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며, 오는 4월 29일에 결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주관 일반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범사업인 “이천터미널~강남역” 노선이 이달 30일 개통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올해 2월 조기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 여객서비스가 현저히 저해될 우려가 있는 운행준비 차질 등 결함 발생으로 개통이 다소 지연됨에 따라 커져가는 시민불편을 해소하고자 대광위, 운송사업자와의 적극협의를 통해 이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였으며, 지난달 운송사업 면허발급에 따라 모든 운행개시 준비를 완료하여 오는 30일 개통을 확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천터미널~강남역 노선은 5시 30분 첫차를 시작으로 평일 하루 40회, 15~40분 간격으로 이천터미널 및 마장면사무소 등 이천지역 9개소와 강남역 및 양재꽃시장 등 서울지역 7개소를 경유할 예정이며, 추후에는 개통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시민분들의 개선 건의사항을 분석·수렴하여 노선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천시 엄태준 시장은 “이천터미널 ~ 강남역 광역버스의 개통을 기다려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광역교통망 확충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시민교통편의 증진과 광역교통의 중심지인 이천만들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당신을 군포시 시민기자로 위촉합니다. 시정 소식을 SNS에서 맛깔나게 전해주세요.” 군포시가 3월 17일 오후 시청에서 ‘2022 군포시 시민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24명으로 구성된 군포시 시민기자단은 앞으로 2년간 블로그와 사진, 영상 등 3개 분야에 걸쳐 활동할 예정이며, 주요 시정에 관한 취재와 보도는 물론이고, 감각적인 사진과 영상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다양한 군포소식을 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 한대희 시장은 “언택트 홍보, SNS 홍보가 홍보의 주류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기자단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군포의 이야기를 뛰어난 감각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풍성하게 담아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시는 시민기자단의 기사 작성 및 콘텐츠 제작 등 역략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매달 원고료를 지급하며, 연말에 우수 기자에게 표창을 부여할 방침이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2월 청년과 직장인,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시민기자단을 공개 모집해 24명을 최종 선발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우현녀, 민간위원장 김동일)는 3월 15일 오후 신둔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협의체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2021년 사업추진결과보고와 2022년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사업 7개 사업과 마을복지사업 우리 동네 클린워킹 “다함께 동네한바퀴” 사업 추진을 논의했다.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동일 민간위원장은 “협의체가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 고 말했으며, 우현녀 신둔면장(공공위원장)은 “협의체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여 소통을 통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저소득층 발굴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설레는 첫걸음을 응원하고자‘새시작을 응원해! 신학기 학용품 전달’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학용품 전달 사업은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사업으로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아동들의 학습활동을 격려하고 경제적 부담을 해소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앞서 협의체는 3월부터 정상 등교하게 된 지역아동센터 저소득 가정 아동 94명을 선정해 미리 조사한 학용품 7종을 한 세트로 묶어 정성스레 포장, 지역아동센터 3개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등 방역물품과 함께 전달했다. 이태순 공동위원장은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아이가 온전하게 성장하도록 돌보는 일은 한 가정만의 책임이 아니다"며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더 크게 퍼져나갈 수 있는 마을을 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순용 광적면장은 “어려운 상황일수록 연대의 힘은 희망의 불씨가 된다”며 “현재의 동반자이자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의 새시작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국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대표 김종숙)는 15일 모가면 향기로운 집(복지시설)에서 재능활용 지역돌봄 사업의 일환인 원예치유 재능기부 및 꽃화단 조성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생활개선회 재능활용 지역돌봄 사업은 생활개선회원이 함양하고 있는 재능을 지역사회에 기부함으로써 농촌지역사회 활력화 주체로서의 생활개선회 역량강화를 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 향기로운 집에서 실시한 꽃화단 조성 행사에서는 지역 꽃소비를 촉진함과 동시에 원예치유 재능기부를 함으로써 지역사회를 활력화하고 복지시설에 봉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종숙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석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는 농촌지역사회의 활력을 주도하는 농촌여성리더로써의 역할을 다 할 것 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영준 소장은 “생활개선회는 지역의 다양한 행사에서 진정한 봉사정신을 발휘해 귀감이 되고 있다.”며 “즐겁고 화합하는 단체활동을 통해 농촌여성리더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는 12개회 518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촌여성의 역량개발과 농촌생활 활력화를 위해 활동하는 농촌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스타기업 육성 사업은 제품혁신, 시장개척, 스마트혁신 등의 분야를 지원하고 있으며, 세부적으로는 시제품(금형, 목업), 디자인개발, 지식재산권 획득, 기술사업화, 홍보판로, 국내외 전시회 참가, 스마트공정개선, 비대면 근무시스템구축 등이 있다. 작년에는 ㈜에이알티플러스, ㈜디엠에스, 영진아이엔디(주)이 선정되어 17,760백만원의 매출증가, 18명의 고용확대, 2건의 지식재산권획득 하는 등의 성과를 냈고, 만족도 면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모집에서도 기술혁신 및 수출주도 중소기업 중 2개사 내외를 선정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체는 76백만원의 지원금한도 내에서 총 소요비용 70%까지 지원을 받을 수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가오는 4월 15일까지 이지비즈에서 공고를 확인 후 온라인신청을 하면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발전소 주변 지역 사회복지시설 30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한다. 수원시는 4월까지 ‘발전소 주변 지역 기본 지원 사업’ 대상지(발전소 시설로부터 5km 이내 지역)에 소재한 아동·노인·장애인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30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1대씩 설치한다. ‘발전소 주변 지역 기본 지원 사업’은 수원시가 발전소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국비를 지원받아 시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사업비 7290만 원을 투입해 광교·화성 열병합발전소 주변 사회복지시설(광교 발전소 주변 15개소, 화성 발전소 주변 15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한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장 정지 환자에게 전기 충격을 줘 심장 활동을 정상화하는 의료기기다.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골든타임(4분) 안에 빠르게 사용하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수원시는 지난 2019년·2020년에도 발전소 주변 지역 경로당 등 복지시설에 자동심장충격기 총 61대(44대, 17대)를 설치한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발전소 주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마스크 23만 매를 지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3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광교산과 행궁광장의 공영자전거 대여소를 운영한다. 수원시 공영자전거대여소는 행궁광장 1개소, 광교산 2개소(버스 종점, 반딧불이 쉼터 옆) 등 3개소에 있다. 화성행궁 자전거대여소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교산 대여소는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신분증을 제시하거나 본인 인증을 한 후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요금은 1회 1000원이다. 현금·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자전거를 소독·방역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공영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며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가짜석유 제조·판매 등 불법 유통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2022년 석유판매업 특별 합동 점검’을 한다. 최근 국제 유가 급등, 국내 석유제품 가격 상승으로 인한 가짜석유 제조·판매 등 불법 유통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합동 점검을 진행한다. 수원시 기후대기과·한국석유관리원 수도권남부본부 직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3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관내 석유판매업소 116개소(주유소 103개소·일반 판매업소 13개소)를 대상으로 석유제품의 품질과 정량(定量) 여부를 점검한다. ▲석유 품질(자동차용 휘발유 품질 적합 여부) ▲가짜석유제품 사용 여부 ▲정량 미달 판매·주유소 계량기 불법 조작 여부 ▲안전 관리(주유기 누유(漏油) 여부, 저장탱크 균열 여부 등) 등을 확인한다. 가짜석유 제조·판매 관련 민원·전화 신고가 접수됐거나 주변 석유판매업소에 비해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업소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해당 업소의 석유제품 시료(試料)를 채취하고, 한국석유관리원에 검사를 의뢰해 석유 품질을 확인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지난 16일 처음처럼 봉사회가 방문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빵’ 30상자를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지난 2020년 7월에 창단한 처음처럼 봉사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 지원, 차량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에 앞장서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오승석 처음처럼 봉사회장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사회적 어려움이 가중되지만 이웃과 함께하려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밝히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따뜻한 마음을 보였다. 홍승일 정왕3동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품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왕본동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고 심리적 안정을 얻는 데 도움을 주고자,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웃음꽃 피는 경로당’을 전개한다. 본 사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1인 독거노인의 비율에 따라, 노인 우울증 지수도 비례해 높아지는 최근 흐름을 반영해 보다 건강한 노인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따라서 관내 어르신들에게 웃음치료 같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일상의 활력을 향상시키고, 심리적으로도 안정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출입 및 프로그램 미 운영으로 어르신들이 갈 곳을 잃어 힘들어했는데, 올해는 사회적 거리 유지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으로 희망과 웃음을 주는 풍성한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완본동은 먼저 3월 말 경로당 텃밭가꾸기를 시작으로, 심신 안정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스트레스를 줄이는 웃음치료 등 주민의 재능기부도 다양하게 활용해 관내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마음방역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기획·추진하는 만큼, 관내 어르신들과 더 깊게, 자주 소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6일 농가의 과수화상병 피해를 최소화할 과수화상병 방제대책 협의회를 열어 개화기 방제약제 선정, 예찰홍보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국가검역병인 과수화상병은 주로 사과, 배에서 발생한다. 피해 증상은 세균성 병해로 잎, 가지, 열매 등이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게 변하고, 심할 경우 나무 전체가 고사해 과수원 전체를 폐원하는 일이 발생하는 등 농가 생계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주관으로 열린 방제협의회는 주요 과수 농가와 함께 사과, 배 재배농가의 약제살포 및 소독 의무 등 농약 안전 사용법(PLS) 교육과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 안내 등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올해부터는 과수화상병 사전 방제를 3차에 걸쳐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하므로, 방제협의회를 통해 선정된 친환경 약제를 관내 사과, 배 재배농가 31.8ha에 배부할 계획이다. 특히 시흥시는 과수화상병 미 발생지역으로 유입·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부터 변경되는 약제살포를 의무화해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다. 김미화 시흥시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방제협의회를 기점으로, 관내에 과수화상병이 발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지난 3월 16일 시 소속 근로자의 건강관리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신천연합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김철주 과장을 산업보건의로 위촉했다. 산업안전보건법 및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르면,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은 산업보건의를 선임 및 위촉하도록 규정돼 있다. 이에 따라 김철주 산업보건의는 시 소속 근로자의 건강진단 결과 검토 및 그에 따른 건강보호 조치, 재해 발생 방지를 위한 지도·조언 등을 통해 근로자의 건강관리에 나선다. 또한, 보건관리자의 업무 지도를 통해 근로자의 안전·보건에 관한 역할을 수행한다. 김철주 산업보건의는 “산업재해에 관심이 높아진 중대한 시기에 시흥시 산업보건의로 위촉돼 매우 영광”이라며, 시와 긴밀한 소통으로 시 소속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 수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부시장은 “안전이 최우선인 시흥을 목표로 시 소속 근로자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산업보건의와 함께 열심히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자 오는 21일까지 2022년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을 수행할 기관(방문학습지 전문 업체)을 모집한다.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이란, 방문학습지 교사가 가정에 방문해 만 4세에서 만 10세까지 다문화자녀 또는 초등학교 1~6학년에 재학 중인 중도입국 자녀를 대상으로 1대1로 한글 또는 국어 교육을 지도하는 서비스다. 공모 신청 대상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한글·국어 학습 지도능력을 갖추고 현재 방문학습지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전문 수행기관이다. 기관 선정이 완료되면 5월부터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21일 오후 6시까지 방문 접수(시흥시 시청로 20, 3층 여성가족과 다문화복지팀)로만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흥시청 여성가족과 다문화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이 증가하면서 다문화가정 자녀에 대한 사업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사업수행 능력뿐만 아니라 다문화 복지에도 관심 많은 내실 있는 수행기관이 선정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중앙도서관은 따스한 봄을 맞아 시민의 풍요로운 독서문화 생활을 지원해줄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3월 26일부터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을 비롯한 12개 공공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민의 독서력 향상과 코로나 블루 극복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에는 '북큐레이션', '책읽는 아이로 키우는 독서지도' 등 자녀의 독서지도를 도와줄 수 있는 프로그램과 더불어 '그림책 힐링토크', '나를 알아가는 에세이쓰기' 등 힐링을 위한 독서프로그램이 시민들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영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에는 문해력 성장 프로젝트 '꼼꼼히 읽고 술술 써요', '인문고전 하브루타' 등 책을 기반으로 한 독서력 성장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고, '책책폭폭 신나는 책노리' 등 책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줄 책놀이 프로그램이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6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오는 5월 3일 폐점을 앞두고 있는 이마트 시화점의 근로자 일자리 유지 및 지역경제 침체 우려에 대해 논의하고자 ‘이마트 시화점 지속 운영을 위한 대책(TF) 회의’를 긴급 개최했다. 이날 노측인 마트산업노조 성담유통 시화이마트 이정환 지회장과 사측인 홍필선 ㈜성담유통 대표이사, 홍성수 ㈜이마트 상무와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 김진업 한국노총 시흥지부 의장 등 노·사·정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노·사측의 입장을 들어보고 의견을 교환하는 심도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노측은 ㈜성담유통의 일방적인 폐업 결정에 따른 해고통보 예정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 전달과 함께 생존권이 걸린 만큼, 지난 22년간 회사를 위해 헌신한 근로자들의 노력을 감안해 전향적으로 동반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찾아보자고 건의했다. 사측은 최종 폐점 결정을 하기 전, 많은 고민과 자구 노력을 펼쳤으나 급변하는 유통 환경 흐름에 따라 더는 이마트 시화점의 지속 운영이 어려운 한계에 봉착했다면서, 노측의 요구사항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냈다. 폐점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와 시민 불편 등의 영향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미리 대비하고자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2022년 폭염 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의 경우 혹서기에 무더위 쉼터 이용이 어렵고, 온열질환에 취약한데, 이번 사업을 통해 벽걸이형 에어컨 무상설치를 지원함으로써 에너지복지 향상을 돕게 됐다. 관내 기초생활수급가구·차상위계층 독거노인 가구 중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올해 52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총 155가구의 독거노인 가구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해왔다. 또한, 본 사업을 희망하는 경우 4월 9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전기요금으로 인한 에어컨 설치가 부담되면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에너지바우처를 신청하면 전기요금 중 일부가 자동으로 차감되고, 남은 금액은 겨울철 에너지바우처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자동 전환돼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에너지 취약계층 중 주택 규모가 작고 기초수급자의 경우 기존 한전에서 전기요금 할인을 받고 있어 전기료 부담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비 지원사업 신청기간을 이달 25일까지 연장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방역물품비 지원사업을 통해 대상자에게는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마스크, 소독제 등 방역 관련 물품의 구매 비용으로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소기업 및 소상공인 중 코로나19에 따른 방역패스 적용 16개 업종(신청일 기준 영업 중인 업체)이다. 즉,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 2021년 12월 이후 방역패스 전면 확대에 따른 적용 업종으로, 이 중 현재까지 신청하지 않은 업체가 해당된다. 신청업체는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통장사본 등과 지난해 12월 3일 이후 구매한 방역물품의 영수증을 첨부해 시흥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대상 여부 확인을 거쳐 1개 업체당 최대 1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실시한 상수도분야 ‘2021년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경기도 내 31개 상수도지방공기업 중 3등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방공기업 378개(광역 66개, 기초 312개)를 대상으로 진행된 고객만족도 조사는 행정안전부가 전문업체에 의뢰해 상수도 행정 전반에 대한 사회적·서비스 만족도를 무작위 전화 및 조사를 통해 평가했다. 2021년 시흥시상수도사업의 종합만족도는 79.73점으로, 전체 평균 78.82점에 비해 0.9점 높게 평가되는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 이는 특히 2020년 도내 22등에서 19등이나 상승한 값진 결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시는 2019년~2020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는 적수 및 유충 등 수질사고 문제 등으로 상수도사업 전체 평균에 못 미치는 점수를 받았다. 하지만, 그간 상수도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수질사고 재발방지대책 및 위기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힘써 좋은 성과를 얻게 됐다.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한다”는 시흥시 맑은물사업소 상수도과장은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상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면역력플러스 에너지충전꾸러미 사업’으로 관내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저소득 160가구를 지원한다. 면역력플러스 에너지충전꾸러미 사업은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가구에 맞춤형 식료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협의체는 지난 16일 더덕, 자색고구마, 강황, 해초쌀로 구성된 잡곡 세트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여름과 겨울에는 삼계탕, 가을에는 사과·배 등 제철 과일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안대순 위원장은 “생활고로 영양결핍 우려에 놓인 이웃을 위해 꾸러미 사업을 시작했다”면서 “특화사업으로 지역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상현3동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애쓰는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기흥구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업체 3곳을 ‘우리동네 좋은가게’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라운지31, 커피품은곰, 호네뜨베이커리카페는 지난해 10월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우리동네 좋은가게 지정으로 매월 8가구에 과일, 빵, 쿠키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우리동네 좋은가게’는 협의체가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한 사업으로, 반찬·과일·베이커리 가게 등 6곳이 지정돼 320여 가구를 지원해 왔다. 또 기흥구가 추진하고 있는 ‘우리동네 착한가게 돈쭐내기 사업’과 병행, 착한가게를 응원하기 위해 착한소비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늘어나면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신현녀 위원장은 ”지역사회 내 더 많은 업체들이 동참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백1동 관계자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선뜻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신 대표자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시 전역을 담고 있는 고해상도 항공사진과 공간정보를 알 수 있는 수치지형도를 업데이트했다. 시는 현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해당 지역의 정보를 쉽고 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항공사진과 수치지형도를 용인시 공간정보포털에서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업데이트한 항공사진은 지난해 9~10월 중 촬영한 것으로, 시 전역 및 1㎞ 내외의 인접 지역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지난 2015년부터 연도별로 촬영된 항공사진도 게시돼 있어 지형·지물의 변화도 쉽게 비교할 수 있다. 수치지형도는 등고선, 표고점, 각종 지형지물의 위치 좌표정보 등을 기호나 문자 등으로 표기하고 디지털화한 고정밀 전자지도를 말한다. 시 공간정보포털에서는 지난 2019년과 2020년에 제작된 처인구 원삼·백암면 일원의 수치지형도를 볼 수 있으며, 이번에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일원의 수치지형도를 추가했다. 시는 오는 2024년까지 시 전역의 수치지형도를 제작해 서비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항공사진과 수치지형도는 건축이나 토지분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쓰이고 있는 만큼 시민과 유관기관 등이 필요할 때는 언제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카페, 식당, 제과점, 패스트푸드점 등 식품접객업소 매장 안에서 1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우려해 한시 허용하던 1회용품 사용이 환경부 고시 개정으로 다시 금지된 데 따른 조처다. 개정된 고시로 1회용품 사용규제를 적용받는 성남지역 식품접객업소는 1만3000여 곳이다. 해당 업소 매장 내에선 1회용 플라스틱 컵을 비롯한 1회용 수저·포크·나이프·접시, 나무젓가락, 비닐 식탁보 등의 사용이 금지된다. 오는 11월 24일부터는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도 사용 금지 품목에 포함된다. 위반하는 식품접객업소는 사업장 규모에 따라 5만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업주와 손님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시청 홈페이지, 현장 계도 등을 통해 1회용품 사용 금지 내용을 홍보 중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한번 쓰고 버리는 용품이 급증해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면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려 탄소중립을 이뤄나가기 위한 노력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경기도가 시행한 ‘지방세정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1억7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세수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했다. 지난 한 해 동안 부과·징수한 도세와 시세, 도세 행정소송, 구제 민원 처리, 부동산 공정성 등 5개 지표와 9개 가감산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성남시는 1그룹(상위 10개 시·군) 내 최고 성적을 받았다. 시는 취득세, 등록면허세 등의 도세를 1조1317억원을 부과해 이 중 99.9%인 1조1306억원을 거둬들였다. 이는 전년 징수율 99.4%보다 더 늘어난 수치이며, 1그룹 내 최고치다. 도세 부과액(1조1317억원)은 전년 8294억원보다 136% 늘어난 신장률을 나타냈다. 성남시는 또, 표준주택 공시가에 대한 소유주의 의견 제출이 68건으로 가장 많아 부동산 공정성 지표 평가에서도 1그룹 내 최고 점수를 받았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역 내 아파트 분양과 신축 건물 증가, 시민의 높은 납세 의식이 최고의 지방세정 운영 평가를 받는 성과로 이어졌다”면서 “공정한 세정 운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가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인구정책 수립에 나섰다. 시는 3월 17일 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시의원, 인구정책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오는 10월까지 7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용역은 ㈔중부지역발전연구원이 맡아 2030년까지의 인구정책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인구 전망치와 전략 사업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성남시 인구구조와 도시 특성 분석 ▲시민 욕구와 정책 수요 설문조사, 전문가 집단 조사 ▲2030년까지 수정·중원·분당 지역별 인구 전망 ▲ 인구증대를 위한 중점 추진과제와 세부사업 제시 등의 과제를 수행한다. 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주민 욕구와 인구구조 변화를 반영한 인구정책을 마련해 내년 1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2021년 말 기준 성남시 총인구는 93만948명으로, 10년 전인 2011년 97만9323명과 비교하면 4.9%(4만8375명) 감소했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는 판교 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국내 최고의 4차 산업혁명 중심지로 부각해 행정수요 인구는 주민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 보건의료행정학과는 한국보건의료정보관리 교육평가원의 2021년 2주기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평가·인증에 최우수 등급(인증 3년+예비인증 2년)을 획득하였다.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평가·인증은 보건의료정보관리 교육평가원에서 요구하는 보건의료정보 관리사 인재상에 맞춰,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졸업생을 배출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갖추었는지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학습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제4조 제1항 제1호에 근거하여 인증을 받은 대학의 졸업생만 한국보건의료인 국가 시험원에서 실시하는 보건의료정보관리사(의무기록사)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1994년 개설된 유한대학교 보건의료행정학과는 양질의 교육환경과 교육과정으로 보건의료정보 관리교육 평가·인증 결과 5영역(프로그램의 운영체계, 프로그램 구성 체계와 운영, 학생, 교수, 교육환경) 60개 요소에서 우수한 점수로 교육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하였다. 보건의료행정학과 최헌 학과장은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평가·인증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의회 박현일 의원이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전 팔당 상수원 취수원 다변화 정책 공약을 환경부 실무검토 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강력 건의하고 나섰다. 박의원은 “팔당 상수원 다변화는 100대 국정 과제 중 하나이자 대선때마다 되풀이되는 공약 사항으로,국가적 차원에서 시행 계획 및 정책 추진에 착수해야 한다”며 “팔당 상수원을 북한강과 남한강으로 다변화하면 물 안보 문제와 안전한 수도권 식수 공급, 경제 활성화를 해결할 수 있다. 수질 개선에 사용되는 물이용부담금과 국가 재정을 취수 시설 구축에 투자해 코로나19 일상회복 차원의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박의원은 이와함께 한강수변구역의 토지매수관리권을 양평군 등 지방정부에 이양해 달라는 건의를 수년째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박의원은 제257회 제2차 정례회에서 대표발의한 ‘토지매수권 지자체 이양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 환경부에 송부한 이후 지난해 수차에 걸쳐 국회를 찾아 관련법 손질을 호소하고 있다. 또한 ‘하수처리구역으로 지정된 수변구역을 해제해달라’는 골자의 규제완화를 강력 건의했다.이와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5기 수원시 인권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위원 15명을 위촉했다. 제5기 수원시 인권위원회 위원은 시민, 시의원, 시민단체, 교육·법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고, 2회 연임할 수 있다.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이 위촉장을 수여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인권위원회 위원을 공모했고, 1월 위촉자문단 심사를 거쳐 위원을 선정했다. 인권위원회는 ▲인권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집행·평가 ▲수원시 인권센터 운영 ▲인권영향평가에 관한 사항 ▲인권침해 진정 사건 ▲인권 관련 단체와의 협의 및 시민참여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은 “수원시 인권 행정이 다른 지자체에 본보기가 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인권위원회의 활동”이라며 “인권위원회가 ‘누구나 인권을 누리는 따뜻한 도시’를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원시 인권위원회는 2013년 11월 처음 구성됐다. 수원시는 2013년 인권팀을 신설하고, 인권조례를 제정하고, 인권위원회를 구성하며 ‘인권 도시’의 기반을 닦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병암 산림청장이 17일 산림청이 ‘아름다운 가로수길’로 선정한 팔달구 정조로, 중부대로 일원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산림청은 지난해 장안문과 팔달문을 잇는 도로와 지동초등학교와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을 잇는 도로를 ‘아름다운 가로수길’로 선정했다. 아름다운 가로수길로 선정된 두 곳은 가로수 모양이 여느 가로수와는 다르다. 정조로 버즘나무(137주) 가로수는 세로가 긴 직육면체, 중부대로 은행나무(190주) 가로수는 구(球) 형태다. 수원시는 가지치기를 이색적인 모양으로 해 특색있는 가로수길을 조성했고, 두 가로수길은 입소문이 나면서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정조로 가로수길은 2005년부터, 중부대로 가로수길은 2012년부터 ‘테마 가지치기’를 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 오기영 공원녹지사업소장 등이 함께했다. 유문종 제2부시장은 “우리 시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공원녹지정책을 바탕으로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그린시티 수원’을 만들고 있다”며 “산림청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 안양4동 새마을단체(조현대 협의회장, 정여진 부녀회장)는 지난 16일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합동으로 봄맞이 가로변 꽃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앙시장 이용객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내로 일원,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하여 주민참여예산으로 설치한 꽃 박스, 소공원 주변 화단 곳곳을 봄꽃으로 단장하였다. 조현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정여진 부녀회장, 강순옥 주민자치위원장, 인옥자 통장협의회장, 전희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화사한 봄꽃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작은 희망이 쌓이기를 기원한다”고 했고 백경래 안양4동장은 “살기 좋은 동네, 찾고 싶은 중앙시장 만들기에 봉사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봄꽃 화분을 만들어 생신을 맞은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방문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제1기 ‘성남시 청년정책협의체’활동가 100인을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13일까지 공개 모집에는 총 140명의 청년들이 지원을 했다. 성남시는 5명의 심사위원단을 구성하여 주요 활동경력, 참여동기 및 활동의지 등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하였고, 대학생, 직장인, 외국인 등 여러 분야의 다양한 청년들 100인이 최종 선발했다. 협의체 활동가로 선발된 청년들은 오는 3월 3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2년간 각각 정책기획, 취재 및 홍보, 문화기획 등 4개의 분과 중 하나의 분과에서 활동을 하게 된다. 분과별 활동은 자율운영체계를 기본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각 분과 특성에 맞는 청년정책활동을 하게 되며, 12월에는 결과 공유회를 통해 2022년 협의체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성남시 청년정책과 이종빈과장은 “드디어 첫발을 떼는 성남시 청년정책협의체가 청년거버넌스의 주요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는 지난 15일 진건읍에 위치한 상조 전문 회사 유원-well의 고정숙 대표에게 ‘나눔리더’ 인증패를 전달했다. ‘나눔리더’는 1년에 100만 원 이상의 금액을 일시 또는 약정으로 기부하는 개인 기부자로,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나눔리더’를 발굴하고 있다. 유원-well 고정숙 대표는 “경영 철학인 ‘더불어 사는 세상’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창출된 이익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으며, 고정숙 대표를 비롯해 유원-well 임직원 2명 또한 각각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서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은 “의료비로 지정하신 후원금은 취약계층의 이용자분들이 긴급히 비급여 치료에 대한 의료비가 필요할 때 지원할 계획이다. 치과나 정형외과의 비급여 치료비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유원-well은 지난 2020년 남양주시와 협약을 맺고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사망자·유가족을 케어하고 있으며, 타 시·군청에 기여한 성과로 2021년 경기도 장사 업무 관련 표창을 받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의장 최우규)는 17일 안양시의회 의장실에서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1사업조합 안양시지회(지회장 한규섭)와 기관 간 상호협력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차량 무상 점검 방안 등을 협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서 한규섭 지회장은 “자동차 정비기술 향상도 중요하지만, 지역사회를 밝게 만드는 것 또한 우리 조합의 역할”이라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양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우규 의장은 “날이 갈수록 힘들어지는 자동차 정비 현실에도 불구하고 무상점검 등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조합에 감사하다”며, “시의회 차원에서 지원이 가능한지 적극적으로 검토 하겠다”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는 16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2년 구리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개최했다.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해 차종회 부시장, 강동호 경제재정국장 등 당연직 공무원과 12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심의 내용으로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분야별 예산 신청에 대한 안건을 상정하여 사업타당성, 신청량의 적정성 등에 대해 심의ㅣ했다. 심의 결과,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분야 16개 사업에 8억6천여만원을 신청하기로 의결했다. 분야별 신청 내역으로는 ▲농업분야: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등 7개 사업 5억3천만 원 ▲축산분야: 가축방역사업 등 8개 사업 3억1천6백만 원 ▲산림분야: 숲 가꾸기 사업 등 1개 사업 1천7백6십만 원 등이다. 시는 이날 의결한 사항을 18일까지 경기도에 신청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각 시·군에서 신청받은 사항을 취합해 농림축산식품부로 제출한다. 안승남 시장은 “기후변화, 고령화, 코로나19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농업인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을 차질 없이 확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가 경기도 2022년 지방세정 운영평가 결과 3그룹에서 '장려'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3년간 도내 평균 징수액을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구분한 뒤, 2021년 도세 징수 신장률, 시세 징수율 등 지방세정 전반 15개 지표에 대해 실시됐다. 구리시는 군포시 등 11개 시·군이 포함된 3그룹(1,500억원 미만) 소속으로 장려 기관 표창과 함께 4천만 원의 시상금을 수상했다. 구리시가 이번 평가에서 높은 성적을 거둔 배경에는 도세, 시세 징수율을 높이고자 한 노력, 특히 도세징수율분야에 99.6%라는 징수율을 기록한 것과, 도세 구제 민원에 기한 내 정확한 답변 등 지방 세정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있었다. 안승남 시장은 “시민의 납세 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납세자의 불평불만에 관한 소리를 시의 세정 운영에 반영하는 등 납세자에게 한발 더 다가가고 납세자가 참여하는 공감하는 세정으로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6일 시청 1층 광장에서 2022년도 첫 번째 ‘공직자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헌혈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구리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권임순)와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원장 김상진) 지원으로 헌혈 버스 6대(구리시청 3대, 멀티스포츠센터 2대, 구리 농수산물공사 1대)를 배치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진자가 40만명을 넘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를 돕기 위한 구리시청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의 헌혈 동참에 대한 열기 속에 190명 참여했다. 또한, 적십자 구리지구협의회 20여 명의 회원들이 함께 문진표 작성을 돕고 대기 중인 헌혈참여자에게 따뜻한 커피를 제공하는 등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권임순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수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어려운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공직자 및 시민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생명나눔 실천과 헌혈 동참을 독려하여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는 사랑의 실천이자 고귀한 행동인 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는 16일 구리도시공사 대회의실에서 구리도시공사가 ‘다기능 주상복합시설 건립사업’우선협상대상자인 메리츠금융 컨소시엄 대표사 메리츠증권(본부장 김석순)과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는 약 3,226억 원으로 추정된다. 지하 4층, 지상 49층, 연면적 88,332㎡ 규모로 공동주택, 업무시설, 문화·집회시설, 운동시설, 교육연구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의 복합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메리츠금융 컨소시엄은 메리츠증권(주), 메리츠캐피탈, 코리아신탁(주) 등 7개사가 참여하며, 사업비는 전액 민간에서 조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초과 이익 환수조항을 제안한 첫 민관합동 개발사업으로, 우선협상대상자인 메리츠금융 컨소시엄은 초과 이익의 100%를 구리도시공사로 배당을 제시했다. 주요 사업 계획안은 ▲1층에 구리시민이 즐길 수 있는 운동시설 및 도서관 라운지/카페 ▲2층에 유아 청소년이 이용할 영어특화 도서관과 일자리 이음센터 ▲3층에는 어린이 체험센터 등을 두어 다양한 운동시설과 문화·교육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지역주민들의 여가시간 활용과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이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메리츠금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은 오남역 개통에 앞서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17일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주요 생활 주거지에서 오남역으로 향하는 길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에코플로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오남읍사무소 직원과 오남지역봉사단(단장 이종국) 15여 명이 참여해 백소교에서 대대울교까지 걸으며 인도 변 및 하천 변을 청소했다. 김유중 오남읍장은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주인 의식을 갖고, 방문객들에게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오남읍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남읍은 주민 중심으로 운영되는 ‘마을 청소의 날’을 비롯해 마을 안길 및 하천 변 에코플로깅을 통해 지속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경북 산불과 관련해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17일 울진군에 물품을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임원들은 십시일반 자율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520만원 상당의 삽 400자루 마련해 울진군 농업기술센터에 전달했으며, 이날 전달된 삽은 농가 지원 및 피해복구 작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금만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장은 “장기간 지속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농번기 작업과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에코플로깅,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활동, 전통시장살리기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임대 농기계 이용 편의를 위해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트랙터와 관리기의 안전 사용 및 운전 실습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4일간 30명씩 총 12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론 교육을 비롯한 농기계 조작 및 작업 실습, 작업기 탈부착법 안내 등의 현장 실습을 통해 농업 기계 조작법을 숙달시키고, 농기계 운전 연습의 기회를 제공해 조작 미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는 지난 2002년부터 농업기계은행 운영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농업 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농업인들의 농업 기계 구입비 부담을 줄이고 노동력을 절감함으로써 농업 경영 효율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임대 장비는 트랙터 등 48종 187대로, 1인당 1대를 최대 3일까지 임대할 수 있으며, 남양주시 관내에 농지를 소유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농업기계은행의 임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트랙터와 관리기의 경우 시민들의 사용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로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 조작이 가능한 농업인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설이 노후한 휴식공간이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에게 다가선다. 안양시는 조성 된지 30년된 갈산동 자유공원 주민쉼터(동안구 갈산동 1113-2/평촌성당 뒤편)를 오는 10월까지 리모델링한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자유공원 주민쉼터를 정비해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안락한 휴식 터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평촌신도시가 생기면서 조성된 자유공원 주민쉼터는 오랜 세월로 시설이 노후해 지고 이용에도 불편함이 있어, 환경개선이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시는 이곳 15,960㎡면적 일대 보행계단을 정비하고 보행로의 폭도 넓히게 된다. 등의자와 야외헬스기구를 설치하고 파고라를 신설하는가 하면, 주변 일대에는 계절에 어울리는 조경을 식재하기로 했다. 시는 실시설계 완료 후 7월중 착공해 10월 준공할 계획으로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쾌적한 환경에서 남녀노소가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잘 정비해 시민에게 되돌려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자유공원앞 도로체계도 보행자 중심으로 개선을 앞두고 있어, 주민쉼터 정비와 함께 이 일대 새로운 환경변화가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17일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청년 정책이 내실 있게 확장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청년 정책 관계부서 토론회를 개최했다. 최근 취업, 결혼, 주거, 일자리 등 여러 문제로 청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정책의 수요가 다양해진 만큼 광명시와 광명문화재단, 광명도시공사 등 관계기관에서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청년 정책 관련 12개 부서와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38개 사업의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해 공유하고 분야와 상관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들의 정책수요가 다각화 되고 있는 만큼 여러 부서가 논의하고 협의해 청년정책을 추진해야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각 부서가 사업을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두 차례의 청년숙의예산 토론회와 전문가·관계부서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청년숙의예산제는 2020년 첫 시행 이후 매년 50억 원 규모의 청년 관련 예산을 대상으로 청년들이 직접 참여·숙의·토론·공론의 과정에 참여해 공간, 주거,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에 있어 청년이 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의회 임일혁의장은 16일 광주시 온라인 시정 브리핑과 관련, 순환도로망 구축 및 경안천․곤지암천 천변도로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순환도로망 구축사업은 총 7개 구간 총사업비 9,065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특히, 4구간인 오포~초월 구간은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인 국도 3호선과 시도23호선 경충대로의 우회도로 역할을 함으로써 오포에서 초월․곤지암 지역 간 접근성과 2023년말 개통예정인 세종~포천고속도로 이용의 편의성이 향상되어 태전․고산지구의 교통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경안천・곤지암천 천변도로 사업은 총 16.7km, 총사업비 1,336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전 구간 2차로 확보로 시도23호선 및 지방도325호선의 교통량 분산의 효과와 단절된 자전거도로의 연결, 차량과 분리된 안전한 보행 확보로 청석공원과 경안천 수변공원 이용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임의장은 “광주시는 40만의 도농복합도시로서 최근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여 내부 교통망 확충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본 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의회가 17일 의장실에서 예비군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육군참모총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가평군의회는 지역 방위의 핵심자원인 예비군의 육성을 위한 예산을 적극 지원하는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민‧관‧군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이날 감사패는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을 대신해 제66보병사단 전병희 사단장이 가평군의회를 방문해 배영식 의장에게 전달하였다. 배영식 의장은 “국가의 안보를 책임지는 국군장병과 예비군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관・군 협력을 통해 향토방위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단법인 원심창기념사업회는 제89주년 육삼정의거 기념식을 17일 평택역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독립운동가 유족, 기념사업회 임원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표창장수여, 국민의례, 원심창의사 약전봉독, 헌시낭독, 기념사, 만세삼창 등 원심창의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출신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는 윤봉길 의거, 이봉창 의거와 함께 일제강점 하 해외 3대 의거인 육삼정 의거를 주도한 인물로 중국 주재 일본공사 아라요시 등을 처단하려다 미완에 그쳤지만 한국인과 중국인의 항일의식에 영향을 주었고 국내 항일운동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김기성 기념사업회장은 “원심창 의사와 같은 자신의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켜낸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자랑스러운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의 독립정신을 계승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평택시 관계자는 “시에서는 앞으로도 애국선열들의 독립정신을 소중히 기억하고 기념하며 계승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국민운동단체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지회장 박종선)가 지난 16일, 2022년 정기총회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박종선 지회장 주관 하에 평택시지회 임원 및 산하단체장, 회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해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2022년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총회에서 박종선 지회장은 “반세기가 넘는 지금까지 국가 발전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일익을 담당해 오고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분들께서 지금껏 열성을 다해 봉사해 오신 것처럼, 올 한 해도 높은 자긍심을 지니고 봉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한 한 편, “회원들과 함께 호흡하며 봉사를 실시함에 있어 어려움이 없도록 예산 편성과 업무 지원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안보의 중추 도시이자 경제 도시인 평택에서 앞으로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박종선 지회장과 임원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2022년 ‘젊은 세대에 자유의 가치 확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관한 교육 사업을 비롯해 복지 취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