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열일곱 번째 대회인 ‘국민쉼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2021(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이 19일(목)부터 나흘간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511야드)에서 개최된다. 최혜진과 박현경이 티 샷 후 이동하며 '브이' 포즈를 하고 있다.
박희영·주영 자매 인터뷰 - 박희영 플레이소감 오랜만에 KLPGA 대회에 나와서 팬 분들에게 첫 날 좋은 성적을 보여드려야 했는데 이븐으로 마무리해서 아쉽다. 날씨가 비도 오고 추워서 생각했던 것보다 버디 찬스가 나오지 않았다. 내일은 오후 티오프라서 많은 버디 나올 수 있도록 공격적인 플레이 하겠다. - 박주영 플레이소감 오늘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큰 미스가 없어서 이븐 성적 낸 것으로 만족한다. - 함께 라운드한지 얼마만인가? 오늘 처음으로 대회에서 같은 조에서 플레이했다. 연습경기로는 2년전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이 마지막이다. - 평소 연습 같이하는가? 거의 못한다. 코로나 전에는 겨울에 전지훈련을 미국 언니집으로 가서 같이 했다. - 동생 박주영에게 조언? 동생의 골프 실력이 많이 좋아졌다. 앞으로도 꾸준히 하던 대로 하면 우승도 금방 할 것 같다. - 언니 박희영에게 조언? 언니에게 늘 배우는 입장이다. 워낙 언니가 잘 치기 때문에 조언할 것이 없지만, 감히 한다면 퍼트를 짧지 않게 자신 있게 하면 좋겠다. - (박주영에게)언니는 어떤 존재? 그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는 것을 가르쳐주는 초능력자.(웃음) - 대회 목표 박희영 - 한국, 미국 그
이가영 인터뷰 - 플레이소감 날씨가 좋지 않아서 안전하게 플레이하자고 계획했다. 안전한 플레이를 펼쳤으나, 결과적으로는 찬스가 많이 생기는 동시에 퍼트 감도 나쁘지 않았다. - 날씨의 영향을 받았는지 날씨의 영향을 잘 받는 편이다. 이 코스는 바람을 대비해야 한다. 코스 전체적으로 앞바람, 뒷바람이 많으니, 거리 체크가 중요하다. - 8번 홀 상황(20CM도 안되는 거리에 떨어지며 탭인버디) 7번 아이언으로 쳤다. 홀에 걸린 상품이 없는 줄 알았다. 뒤돌아보니 다이아몬드 1.3캐럿이 걸려있어서 정말 아쉬워했다. 그린까지 가면서 계속 ”왜 안 들어갔을까” 혼자 중얼거리면서 걸어갔다. - 착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선수인데 어떤가? 평소에 ‘걸음걸이부터 고쳐야한다’, ‘독해야 한다’ 등 많은 사람들에게 듣는다. 얼굴도 둥글둥글해서 그런 소리를 듣는 것 같다. 하지만, 나도 욕심이 많고 악바리 근성이 있는 선수다.(웃음) - 지난 몇 개 대회에서 연장전, 챔피언조 플레이 등 우승 시기가 다가온 것 같은데 계속 마지막이 아쉬웠다. 스코어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 상황이었는데, 내 뜻대로 되지 않았다. 우승을 하고 싶다고 해서 되는게 아니기 때문에, 기다리고 있다. -
정선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열일곱 번째 대회인 ‘국민쉼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2021(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이 19일(목)부터 나흘간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511야드)에서 개최된다. 정재은이 티 샷 후 이동하며 인사하고 있다.
정선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열일곱 번째 대회인 ‘국민쉼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2021(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이 19일(목)부터 나흘간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511야드)에서 개최된다.
정선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열일곱 번째 대회인 ‘국민쉼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2021(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이 19일(목)부터 나흘간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511야드)에서 개최된다. 유해란이 티 샷 전 캐디와 하이파이브하며 파이팅 하고 있다.
정선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열일곱 번째 대회인 ‘국민쉼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2021(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이 19일(목)부터 나흘간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511야드)에서 개최된다. 이슬기2가 이동하며 깜찍한 '브이'. 포즈를 하고있다.
정선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열일곱 번째 대회인 ‘국민쉼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2021(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이 19일(목)부터 나흘간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511야드)에서 개최된다. 김리안이 티 샷 후 인사하고 있다.
정선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열일곱 번째 대회인 ‘국민쉼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2021(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이 19일(목)부터 나흘간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511야드)에서 개최된다. 김수지가 1번홀 티 샷 하고 있다.
정선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열일곱 번째 대회인 ‘국민쉼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2021(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이 19일(목)부터 나흘간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511야드)에서 개최된다. 김수지가 티 샷 후 인사하며 이동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도쿄 올림픽 진출 티켓을 아쉽게 놓쳤던 여자 축구대표팀이 세계 최강 미국과의 두 차례 원정 친선경기로 새롭게 전력 강화에 나선다. KFA(대한축구협회)는 한국과 미국 여자대표팀의 친선경기가 10월 22일과 27일 미국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킥오프 시간은 두 경기 모두 오전 9시(한국시간)이다. 22일 열리는 1차전은 캔자스주 캔자스시티의 칠더런스 머시 파크에서, 27일 2차전은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알리안츠 필드에서 치러진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대표팀은 내년 AFC 여자 아시안컵과 2023년 FIFA 여자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다. 아시안컵 성적에 따라 월드컵 진출여부가 결정된다. 우선 다음달(9월) 우즈벡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예선에서 몽골(17일), 우즈벡(23일)과 대결한다. 여기서 1위를 차지해야 내년 1월 인도에서 열리는 본선에 참가할 수 있다. 아시안컵 본선에서 5위 이내의 성적을 거두면 2023년에 호주와 뉴질랜드가 공동 개최하는 여자 월드컵에 나간다. 미국 여자대표팀은 현재 FIFA 여자 랭킹 1위로, 그동안 여자 월드컵과 올림픽에서 각각 네 번씩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지난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KBO 윤치원 기록위원이 KBO 리그 역대 9번째 기록위원 2,000경기 출장에 단 1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윤치원 기록위원은 2002년 10월 11일 대구 한화-삼성전에서 KBO 공식 기록위원으로 처음 출장했으며, 이후 2013년 6월 2일 잠실 넥센-두산전에서 1,000경기, 2017년 7월 23일 광주 롯데-KIA전에서 1,500경기 출장을 달성한 바 있다. 윤치원 기록위원은 19일 수원에서 열리는 LG와 KT의 경기에 출장해 2,000경기를 달성하게 된다. KBO는 2,000경기에 출장하는 윤치원 기록위원에게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KBO]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KIA 최형우가 KBO 리그 역대 최연소 3,500루타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8월 18일 현재 3,488루타를 기록하고 있는 최형우는 2002년 10월 18일, 사직 롯데와의 경기에서 삼성 유니폼을 입고 첫 번째 루타를 기록했다. 최형우는 2008년 이후 매년 꾸준히 세 자릿수 루타 기록을 이어가며 2016년 4월 22일 대구에서 KT를 상대로 2,000루타, 2019년 5월 31일 광주에서 키움을 상대로 3,000루타 기록을 만들어 냈다. 최형우가 12루타를 더한다면 KBO 리그 역사상 5번째 3,500루타 달성 선수가 되며. 종전 김태균(전 한화)이 보유하고 있던 최연소 3,500루타(38세 8일) 기록도 약 4개월 정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형우는 2011, 2013, 2016년 해당 시즌 최다 루타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빼어난 장타 생산 능력을 과시한 바 있다. KBO는 최형우가 3,500루타를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하여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KBO]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오산시는 오산스포츠클럽(회장 손순종) G-스포츠클럽 리듬체조팀이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 2021년 리듬체조 국가대표 및 우수선수 선발전에 참가해 청소년 국가대표에 2명, 꿈나무대표에 1명이 선발됐다고 밝혔다. 오산스포츠클럽 G-스포츠클럽은 또 지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 제34회 회장배 전국리듬체조 대회에서는 중등부 단체전 1위를 차지했고, 2021년 전국소년체전 수영 경기도대표에도 1명이 선발됐다. 오산스포츠클럽은 2014년 국가공모사업인 종합형스포츠클럽 사업으로 선정되어 무너져가는 학교체육에 대한 대안으로 한국형스포츠클럽시스템을 통한 체육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되었다. 2018년부터 오산시체육회와 경기도교육청 사업인 G-스포츠클럽 사업에 참여하여 축구, 수영, 배드민턴, 리듬체조 종목을 육성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에서 해체될 상황이거나 해체된 종목을 재창단하여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산스포츠클럽은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평가에서 최상위 클럽으로 인정받는 한국형 스포츠클럽으로 자리잡고 있다. 생활체육 보급은 물론 엘리트선수 육성부분에서 가장 모범적인 클럽으로 매년 30회
정선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열일곱 번째 대회인 ‘국민쉼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2021(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이 19일(목)부터 나흘간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511야드)에서 개최된다. 박희영, 박주영이 카메라를 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선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열일곱 번째 대회인 ‘국민쉼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2021(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이 19일(목)부터 나흘간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511야드)에서 개최된다. 송가은이 티 샷 후 공을 바라보고 있다.
정선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열일곱 번째 대회인 ‘국민쉼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2021(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이 19일(목)부터 나흘간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511야드)에서 개최된다. 최혜진이 티 샷 전 썬크림을 바르고 있다.
정선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열일곱 번째 대회인 ‘국민쉼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2021(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이 19일(목)부터 나흘간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511야드)에서 개최된다. 송가은이 진지한 눈빛으로 필드를 바라보고 있다.
정선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열일곱 번째 대회인 ‘국민쉼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2021(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이 19일(목)부터 나흘간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511야드)에서 개최된다. 김소이가 10번홀 티 샷 하고 있다.
정선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열일곱 번째 대회인 ‘국민쉼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2021(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이 19일(목)부터 나흘간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511야드)에서 개최된다. 강지선이 10번홀 티 샷 하고 있다.
정선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열일곱 번째 대회인 ‘국민쉼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2021(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이 19일(목)부터 나흘간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511야드)에서 개최된다. 성유진, 이정민이 연습스윙을 하고 있다.
정선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열일곱 번째 대회인 ‘국민쉼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2021(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이 19일(목)부터 나흘간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511야드)에서 개최된다. 성유진이 티 샷 후 공을 가리키고 있다.
정선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열일곱 번째 대회인 ‘국민쉼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2021(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이 19일(목)부터 나흘간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511야드)에서 개최된다. 김새로미가 10번홀 티 샷 하고 있다.
정선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열일곱 번째 대회인 ‘국민쉼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2021(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이 19일(목)부터 나흘간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511야드)에서 개최된다. 최혜진, 박현경이 이동하며 귀여운 '브이' 포즈를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지난 7월 6일 제7차 이사회를 통해 10개 구단이 함께 추진을 검토하기로 했던 KBO 리그 통합 플랫폼 사업의 구체적인 밑그림 그리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KBO(총재 정지택)는 17일 마케팅 자회사인 KBOP를 포함, 10개 구단 전담 실무진과 함께 통합플랫폼 사업화 태스크포스(이하 TF)를 구성해 사업 추진 논의를 위한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미팅에서는 통합 플랫폼 사업에 대한 기본 방향에 대해 각 구단의 의견을 나눴으며 플랫폼 시스템 구성은 물론, 티켓 사업 중심의 통합을 위한 솔루션 개발 옵션에 대해서도 다양한 각도에서 검토를 진행했다. 또 구단별로 운영 중인 온라인 플랫폼 통합을 비롯해 통합 플랫폼 사업이 본격화 되었을 경우 개별 구단의 온라인 사업 영역을 어떻게 통합해 나갈지에 대해서도 논의를 시작했다. 이 밖에도 통합 마케팅 관련 국내외 사례 분석과 고객 데이터 관리 및 분석 방안 협의, 부가 비즈니스 창출 계획 등에 대해서도 세부 협의를 진행했으며, 구단 실무진은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관점 및 보완할 부분에 대해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했다. KBO 리그 통합 플랫폼 사업화 TF
정선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열일곱 번째 대회인 ‘국민쉼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2021(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이 19일(목)부터 나흘간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511야드)에서 개최된다. 18일 포토콜행사가 열렸다.
정선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열일곱 번째 대회인 ‘국민쉼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2021(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이 19일(목)부터 나흘간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511야드)에서 개최된다. 18일 포토콜행사가 열렸다.
정선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열일곱 번째 대회인 ‘국민쉼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2021(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이 19일(목)부터 나흘간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511야드)에서 개최된다.
정선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열일곱 번째 대회인 ‘국민쉼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2021(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이 19일(목)부터 나흘간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511야드)에서 개최된다.
정선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열일곱 번째 대회인 ‘국민쉼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2021(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이 19일(목)부터 나흘간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511야드)에서 개최된다.
정선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열일곱 번째 대회인 ‘국민쉼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2021(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이 19일(목)부터 나흘간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511야드)에서 개최된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열일곱 번째 대회인 ‘국민쉼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2021(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이 19일(목)부터 나흘간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511야드)에서 개최된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울산현대청운중을 이끌고 3관왕을 차지한 김광석 감독은 여자축구에 ‘기술축구’ 씨앗을 심고 있었다. 김광석 감독이 이끄는 울산현대청운중은 12일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20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전 중등부 결승에서 경기설봉중에 1-0 승리를 거두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 4월 춘계연맹전과 6월 여왕기 우승에 이어 청운중의 올해 3번째 우승이었다. 지난해 9월 청운중의 지휘봉을 잡아 벌써 4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린 김광석 감독은 청운중에 부임하기 전까지 대구에서 20여년간 김광석 유소년클럽을 운영하며 주로 남자 선수를 키워왔다. 김광석 유소년클럽 시절부터 김광석 감독은 유소년 선수들의 개인기 향상을 통한 ‘기술축구’를 가장 강조했다. 선수들에게 브라질식 훈련을 도입해 드리블 기술을 가르치고 이를 실전에서도 활용하게 했다. 김광석 감독은 “KFA에서도 강조하지만 팀 성적과 별개로 유소년 선수들은 연령대에 맞는 훈련을 해야 한다. 이 연령대에서는 개인기술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개인 능력을 충분히 기르지 못하고 상위 연령대로 올라가면 현대축구 세계 축구 흐름에 맞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2021시즌 열일곱 번째 대회인 ‘국민쉼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2021(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이 오는 19일(목)부터 나흘간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511야드)에서 개최된다. 해발 1,136M 고지에 위치하며 한여름에도 태백산맥의 시원한 바람을 만날 수 있는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국민쉼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은 강원도 고유의 특색이 묻어나는 대회다. 폐광 지역 경제 활성화를 비롯해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국민 기업으로 자리 잡은 국내 최고의 리조트인 하이원리조트가 개최하는 본 대회는 2008년 신설 이후 매해 남녀골프 대회를 개최하면서 대회 장소와 개최 일정을 변경하지 않아 8월의 대표적인 축제로 성장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본 대회는 초대 챔피언 서희경(36)을 필두로 유소연(31,메디힐), 안신애(31,랜딕), 장하나(29,비씨카드), 이정은6(25,대방건설), 배선우(27.다이와랜드그룹) 등 한국여자골프를 대표하는 쟁쟁한 선수들을 배출해왔다. 2019년 신인으로 본 대회에 출전해 생애 첫 우승을 이루며, 이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국기원이 온라인으로 태권도 소식을 전달할 ‘국기원 온라인(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서포터즈는 올해 말까지 태권도 관련 콘텐츠를 기획, 제작해 온라인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태권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개인 블로그 운영자이거나 유사한 활동을 했던 경험자는 우대한다. 신청방법은 국기원 블로그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 8월 2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기념품과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별도의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서포터즈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기원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뉴스출처 : 국기원]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국기원이 SNS(누리소통망서비스) 이벤트로 ‘태극 1장 챌린지’를 진행한다. 국기원은 태권도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품새를 통해 태권도의 수련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취지로 챌린지 이벤트를 마련했다. 태권도 수련생은 물론 일반 대중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챌린지는 이달 25일(수)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태극 1장을 시연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한 뒤 본인 SNS(누리소통망서비스)에 #국기원, #태극1장챌린지, #태극1장 등 3개의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고, 국기원 블로그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국기원은 추첨을 통해 총 130명에게 치킨세트(30명), 아이크스림(100명) 등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태극 1장은 앞서기, 앞굽이, 몸통막기, 몸통지르기, 앞차기 등 태권도 기본동작으로 구성돼 있는 태권도의 기초품새이다. [뉴스출처 : 국기원]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천안시축구단이 김해시청축구단에 5-1 대승을 거두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천안은 14일 김해운동장에서 열린 2021 K3리그 19라운드 경기에서 김해를 5-1로 대파했다. 전반전에만 김종석이 두 골, 정준하가 한 골을 기록하며 3-0으로 앞서간 천안은 후반 9분 한 골을 내주긴 했으나, 후반 32분 김종석, 후반 42분 고석이 골을 추가하며 다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천안은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2위 김포FC가 13일 경주한수원축구단과의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승점 동률을 이어갔지만, 천안이 골득실에서 계속해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해트트릭을 기록한 김종석은 총 9골로 개인 득점 순위 3위로 올라섰다. K4리그에서는 기존 선두 충주시민축구단의 경기가 연기됨에 따라 2, 3위 자리에 있던 포천시민축구단과 당진시민축구단이 한 계단 도약했다. 포천은 14일 인천남동구민축구단 원정 경기에서 전반 26분 터진 김영준의 골을 결승골로 지켜내며 1-0 승리를 거뒀고, 1위로 올라섰다. 당진은 15일 서울노원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전반전에 두 골을 내주고도 후반전에 세 골을 넣어 뒤집는 역전극을 선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리그 1, 2위를 달리는 인천현대제철과 경주한수원이 각각 서울시청과 창녕WFC에 대승을 거두고 선두권을 유지했다. 인천남동럭비구장에서 서울시청을 상대한 인천현대제철은 전반 25분만에 역습상황에서 이민아의 침투패스를 받은 최유정의 마무리로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후반에는 최유정이 다시 득점을 터뜨린데 이어 손화연도 멀티골을 기록했고 이민아가 경기종료 직전 한 골을 보태 5-0 대승을 완성했다. 인천현대제철은 13라운드까지 8연승을 달렸으나 지난 14라운드에서 경주한수원에 1-3으로 패해 연승행진을 마무리했었다. 그러나 리그 휴식기에 전국여자선수권 일반부 우승을 차지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이날 경기의 대승으로 좋은 분위기를 리그로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송주희 감독이 이끄는 경주한수원은 경주황성3구장에서 창녕WFC를 6-0으로 꺾었다. 승리의 중심에는 혼자서 5골을 몰아넣은 나히가 있었다. 나히는 전반에만 2골, 후반에는 3골을 터뜨려 팀을 대승으로 이끌었다. 나히는 이번 시즌 통산 13골을 기록해 리그 득점 선두에 올랐다. 나히의 5골에 여민지의 득점까지 터진 경주한수원(승점 33점)은 1위 인천현대제철(승점 37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부천FC 1995가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승리하며 ‘K리그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부천은 지난 14일 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2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안태현, 크리슬란의 득점과 한지호의 2도움을 앞세워 승리했다. 올해 서울과 1무 1패의 열세에서 거둔 승리라는 점에서 더 값진 결과다. 부천은 2013년 K리그에 참가해 9번째 시즌 만에 ‘K리그 통산 100승’을 이뤘다. 또한 부천은 이번 연승을 통해 순위 경쟁 추격의 불씨를 지폈다. 부천은 이 분위기가 반등의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있다. 경기 직후 이영민 감독 역시 “선수들이 이기고자 하는 열망이 있다. 오히려 후반기 강한 동기부여로 초반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며 강조했다. 전역 후 첫 득점을 기록한 안태현은 경기 직후 “오늘 승리로 인해 부천이 ‘K리그 통산 100승’을 이뤘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경기력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 남은 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승리를 챙긴다면 중위권 도약도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부천은 오는 23일 리그 26라운드 안양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유위니아 MBN여자오픈에서 이소미 선수가 우승해 시즌 2승과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이소미는 경기도 포천 대유 몽베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로 8언더파를 몰아쳤다. 최종 합계 15언더파로 마친 이소미는 공동 2위 임희정과 김새로미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4월 시즌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우승했던 이소미는 넉 달 만에 우승을 추가하며 시즌 2승째를 기록했다. 우승 상금은 1억 4천400만 원을 받았다. 2019시즌에 정규 투어에 데뷔해 2년 차이던 지난해 10월 휴엔케어 여자오픈에서 첫 승을 신고했던 이소미는 통산 승수를 3승으로 늘리며 국내 여자골프 간판급 선수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올 시즌 두 번 이상 우승한 '다승자'는 6승의 박민지에 이어 이소미가 두 번째다. 데뷔 시즌이던 2019년 3승을 거둔 이후 지난해와 올해 우승을 추가하지 못하고 있는 임희정은 올 시즌 가장 좋은 성적인 공동 2위로 마쳤다. KLPGA 투어는 오는 19일(목)부터 열리는 '국민쉼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으로 이어진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전지훈련 메카 창녕! 부곡온천과 함께하는 제20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모두 마무리됐다.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 속에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는 전통 강호의 명예 회복과 증명이 이어졌다. 일반부에서는 인천현대제철이 우승을 차지했고, 대학부에서는 세종고려대가 우승했다. 고등부에서는 울산현대고가, 중등부에서는 울산현대청운중이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초등부 우승은 인천가림초의 몫이었다. [뉴스출처 : 대한축구협회]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왕중왕전 MVP 엄승민의 목표는 더 높은 곳에 있었다. 안대현 감독이 이끄는 영생고(전북현대U18)가 2021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겸 제76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영생고는 13일 남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매탄고(수원삼성U18)에 4-1 승리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전반에만 두 골을 기록하며 우승을 이끈 영생고의 엄승민은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경기 후 엄승민은 “2달전에 같은 경기장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장배 결승에서 광양제철고에 지고 준우승에 머물러 마음이 별로 안 좋았다. 그때의 아쉬움을 풀기 위해 팀 전체가 이번 경기는 후회 없이 하자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이번에는 결과로 증명하게 돼서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영생고의 윙포워드로 활약한 엄승민은 그야말로 경기의 주인공이었다. 전반 16분 조진호의 크로스를 상대 수비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자 그대로 마무리해서 선제골을 뽑아냈다. 9분 뒤에도 다시 조진호의 크로스를 받아 완벽한 퍼스트터치로 수비를 제치고 슛으로 연결해 추가골까지 기록했다. 후반에는 넓은 활동량을 보여주며 수비 상황에도 기여했고 후반 24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한국OB축구회 이풍길 회장이 16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1세.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층 34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8일이다. 이풍길 회장은 서울 동북고와 방첩대, 금성방직, 경희대, 제일모직, 서울은행에서 공격수로 활약했다. 1961년 청소년대표에 발탁돼 태국에서 열린 제3회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대회에 참가했다. 1971년 선수 은퇴 이후에는 지도자로 변신해 동북고, 춘천고, 동국대 감독을 역임했다.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씨가 춘천고 선수로 뛰던 시절 이풍길 감독의 지도를 받기도 했다. 1990년대 후반에는 프로축구연맹의 경기위원장과 상벌위원장을 맡았다. 지난해 축구원로들의 모임인 한국OB축구회 회장에 당선돼 축구인들의 복지에 앞장서 왔다. [뉴스출처 : 대한축구협회]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다른 팀들이 우리를 만만하게 봤는데, 이번 우승으로 명예 회복을 한 것 같다.” 울산현대고의 시즌 첫 우승을 이끈 주장 김예은이 시즌 첫 우승 후 만족감을 드러냈다. 현대고는 13일 창녕스포츠파크 제5구장에서 강원화천정산고와 가진 제20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전 고등부 결승전에서 3-1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4월 춘계연맹전 준우승 후 6월 여왕기 예선탈락으로 아쉬움을 삼켰던 현대고는 이번 대회 정상에 오르며 강팀으로서 명예 회복에 성공했다. 안영진 현대고 감독은 이번 대회 우승의 주역으로 주저 없이 주장 김예은을 꼽았다. 6경기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한 수비수 김예은은 이 날도 경기 내내 큰 목소리로 동료들의 사기를 북돋고 수비라인을 조율하며 화천정산고의 추격을 저지했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김예은은 “나 때문에 우승한 건 절대 아니다. 춘계연맹전, 여왕기 때보다 더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분위기였고, 주장으로서 말하는 부분들을 동료들이 잘 듣고 따라줬다. 그 분위기 덕분에 우승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며 우승의 공을 동료들에게 돌렸다. 우승까지 오는 길이 쉽지만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우승 소감? 부모님께 영광을 돌리고 싶다. 외할머니, 동생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3년정도 함께 한 캐디 형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메이저급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앞으로 노력해서 더 발전하고 싶다. 우승했는데 굉장히 덤덤한 것 같다. 목소리가 원래 낮다. (웃음) 2년만의 우승이라 어색한 것 같다. 우승 순간을 다시 되돌아본다면? 17번 홀에서 그린에만 올렸으면 하는 생각으로 티샷을 쳤다. 날씨가 안 좋았고 3타차였기에 조금만 더 하자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그린에 잘 올라갔다. 18번 홀은 드라이버로 자신 있게 쳤다. 해저드로 빠졌다고 생각하진 않았는데 가보니 공이 반 잠겨 있었다. 다 왔다는 생각이 드니 긴장이 더 됐다. 현실인지 꿈인지 잘 모르고 있었다. 첫 우승 할 때와 또 달랐던 것 같다. 눈물이 날 줄 알았는데 안 나더라 (웃음) 코로나로 인해 많은 분이 못 오셔서 속상한 마음이 있다. 최근 힘들었던 순간은? 우승이 아니더라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항상 마무리가 아쉬웠다. 기다리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을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김시우(26)가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최종일 6명이 겨룬 2차 연장전까지 갔지만 우승에 실패했다. 김시우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정규시즌 최종전 윈덤 챔피언십 최종일 4라운드에서 합계 15언더파 265타를 기록하고 6명의공동 선두 그룹에 속해 2차 연장전까지 갔다. 4라운드 후 공동 선두에는 이 대회 2016년 챔피언인 김시우(26·CJ대한통운)를 비롯해 애덤 스콧(호주), 로저 슬론(캐나다), 케빈 키스너, 케빈 나(이상 미국), 브랜던 그레이스(남아프리카공화국) 등 6명이었다. 6명이 치른 연장전은 2001년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이후 20년 만에 가장 많은 인원이 치른 연장전이다. 그러나 연장전은 의외로 싱겁게 끝났다. 첫 번째 연장전에서 6명이 모두 파를 기록한 뒤 이어진 연장 2차전. 김시우는 티샷한 볼을 러프에 빠뜨리고 두 번째 샷한 볼도 그린 옆 벙커에 빠뜨렸다. 또 다른 선수들도 모두 버디에 실패한 사이 케빈 키스너는 두 번째 샷한 볼을 홀 1m 남짓 거리에 붙인 뒤 혼자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우승컵을 안았다. 지난 1월 PGA투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이소미(22)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유위니아 MBN여자오픈(총상금 8억 원)'에서 우승, 시즌 2승을 달성했다. 이소미는 15일 경기도 포천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 브렝땅-에떼 코스(파72, 650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에 버디 6개를 합쳐 8언더파 64타를 쳐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로 공동 2위 그룹에 2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이소미는 우승 후 “잘하면 2, 3등 하겠다 생각하고 편하게 경기했다”면서 “퍼트가 요즘 안됐는데 오늘은 자신감있게 스트로크해서 타수를 줄였다”고 말했다. 이소미는 "시즌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우승에 이어 하반기를 여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해 더 영광이다. 사실 우승하려고 최종 라운드에 임했다기보다는 하반기에 더 잘 대비하고 연습한다는 마음으로 경기했기 때문에 우승에 크게 욕심이 없었다”면서 "올 시즌 상반기에만 6승을 쓸어 담은 박민지에게 많은 동기부여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새로미가 2번 홀까지 3타를 잃었으나 이후 버디만 8개를 잡아내면서 5언더파 67타를 쳐서 이날 7타를 줄인 임희정(21)과 공동 2위(13언더파 203타)로 마쳤다. 박서현이 6언더파 6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영생고가 창단 후 첫 왕중왕전 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안대현 감독이 이끄는 영생고(전북현대U18)가 13일 남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1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겸 제76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 결승에서 매탄고(수원삼성U18)를 제압했다. 영생고는 전반 엄승민의 멀티골에 후반 박창우와 김창훈의 골까지 더해 4-1 완승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영생고는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인 축구를 펼쳤다. 킥 오프 직후부터 박채준과 조진호를 활용해 왼쪽 측면 공격을 노렸다. 반면, 매탄고는 좁은 수비간격을 유지하며 구민서와 류승완을 활용한 역습을 노렸다. 전반 16분만에 영생고의 선제골이 터졌다. 조진호가 오른쪽 측면에서 시도한 크로스가 제대로 처리되지 못하고 페널티박스 안에 떨어졌다. 엄승민이 이를 놓치지 않고 정확한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영생고는 실점 직후 위기를 맞았다. 전반 21분 김준홍 골키퍼가 공을 놓았다가 다시 잡는 실수를 범해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간접 프리킥을 내줬다. 하지만 문형진의 슛을 수비진이 육탄 방어로 막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위기 뒤에는 바로 기회가 왔다. 전반 25분 조진호가 왼쪽 측면에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라커룸에서 한 이름을 연호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며 전남드래곤즈를 4강으로 이끈 플레잉코치 최효진이 그 주인공이었다. 전남은 11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 CUP 8강 경기에서 포항스틸러스에 1-0으로 승리했다. 올 시즌 플레잉코치로 뛰고 있는 최효진은 이번 경기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나서 공수 양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다. 풀타임을 소화한 그는 사무엘의 골을 어시스트 하며 공격 포인트까지 올렸다. 최효진은 이날 경기에서 단연 가장 눈에 띄는 선수였다. 만 37세의 플레잉코치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의 활동량과 경기력으로 오른쪽 측면을 지배했다. 최효진은 좋은 판단력과 끈질긴 플레이로 포항의 공격을 막아내며 노련한 베테랑의 면모를 자랑했다. 최효진이 더욱 존재감을 드러낸 것은 공격 상황이었다. 공격적인 오버래핑과 감각적인 침투로 전남의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승부를 결정한 사무엘의 골 역시 최효진의 발끝에서 나왔다. 후반 1분 이종호의 백패스를 받은 최효진이 빠르게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했다. 달려드는 포항의 수비를 피해 슬라이딩으로 공을 지켜냈고, 이를 잡아낸 사무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FA컵 4강에 오른 유일한 K리그2 팀인 전남드래곤즈의 전경준 감독이 FA컵 우승과 K리그1 승격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전경준 감독이 이끄는 전남은 11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 CUP 8강 경기에서 포항스틸러스에 1-0으로 승리했다. 전남은 1081일 만에 열린 ‘제철가 더비’에서 승리하며 3년 만에 FA컵 4강에 진출했다. 올 시즌 전남은 2018년 강등 이후 최고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K리그2에서 2위를 달리며 본격적인 승격 전쟁에 참여하고 있다. 1위 김천상무의 승점 차이는 단 2점이다. 리그에서의 상승세는 FA컵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전경준 감독은 과정에서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는 “성적은 좋다. 하지만 경기를 봤을 때는 득점 기회를 놓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K리그1으로 승격하기 위해서는 좀 더 집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핵심은 균형이다. 촘촘한 일정 속에서 가능한 최고의 경기를 해야 한다. 전경준 감독은 “한정된 스쿼드로 시즌을 운영하는 게 쉽지 않다. 다음을 보고 지금을 준비하는 건 사치다. 매 경기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