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오는 9월 말까지(주중 저녁 또는 토요일) SW교육체험센터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SW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여 자신의 흥미를 발견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이 함께하는 SW교육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학생과 보호자가 팀(2인 1조)으로 참여하며, 인공지능, 햄스터, 드론 총 3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햄스터 프로그램은 ▲햄스터봇과 친해지기 ▲햄스터봇 센서 탐구하기 ▲햄스터봇으로 축구 게임하기 ▲햄스터봇으로 미션 수행하기 등을 통해 코딩 개념을 이해하고 센서 활용 블록 코딩을 경험한다. 드론 프로그램은 ▲드론에 대해 알아보기 ▲드론 비행 원리 알아보기 ▲드론 비행 연습하기 ▲드론 코딩 비행하기 등을 통해 드론 코딩 및 작동법을 익힌다. 인공지능 프로그램은 ▲인공지능과 친해지기 ▲엔트리야 반가워 ▲엔트리 속 인공지능 ▲나만의 인공지능 만들기 등을 통하여 개념, 화용 사례를 알아보고 블록 코딩을 실습한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SW교구를 활용하며 재미있어하는 모습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의 교원치유지원센터가 코로나19로 지친 교원들의 건강한 학교생활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9년도에 개소한 교원치유센터는 교원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교육활동 이어나갈 수 있도록 개인심리상담, 찾아가는 집단상담 등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교권 전담 변호사가 교육활동 침해 사안 처리에 대한 대응 방법 등의 법률상담도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 에니어그램 성격검사 등 심리검사프로그램 활용하여 개인,집단상담을 지원하고 개인,집단상담 중 전문의료기관에서의 심리치료를 희망하는 교원에게는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진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발생에 따른 스트레스 및 심리,정서적 불안을 느끼는 교원들에게 개인심리상담 및 마음회복 힐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교원치유지원센터 전문상담사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로 직접 찾아가 외상후 스트레스 및 불안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위험군에 해당하는 교원에 대해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교원의 마음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치유가 필요한 교원들을 대상으로 아로마테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 대학캠퍼스 유치 특별위원회(위원장 상병헌, ‘대학유치 특위’)는 지난달 29일 국토부와 행복청의 ‘행복도시내 1만 3000호 공급 예정 발표’와 관련해, 세종시민들과 공론화 과정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개별 대학부지의 주택용지 전환은 대학유치에 중대한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대학특위는 행복청의 주택공급 발표 내용 중, 행복도시 4-2생활권 내 개별(단독) 캠퍼스 부지(4-1, 4-6, 85.6만㎡)를 주거 용지로 전환하여 4천 9백호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이는 행복청이 지금까지 대학유치 사업과 관련해서 시민뿐만 아니라 시민을 대표하는 세종시의회와도 어떠한 논의조차 시도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주택용지 전환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행복청의 대학 유치 의지의 진정성이 의문스러운 상황이라는 대학특위 위원들의 공통된 인식에 따른 것이다. 아울러 이번 발표에 따라 대학부지 내 4천 9백호 이외에 4-2생활권에 1천 4백호의 주택이 추가 공급될 경우, 현재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수용 여건을 볼 때 학교 신설 부지가 추가적으로 필요할 수도 있어 이는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면장 박석근)이 지난 7일 ‘5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관내 주민공동 이용시설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마을회관 노후시설물 파손으로 인한 사고 발생으로 공동 이용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마련됐다. 연기면은 마을회관, 경로당 등 시설물을 대상으로 점검을 벌인 결과 대부분 상태가 양호했으나 평균 20년 이상 노후화된 건물이 있는 만큼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박석근 연기면장은 “마을회 소유 시설로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상시 갖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들의 주의와 점검이 매우 중요하다”며 “마을회와 적극 협조해 안전점검을 정기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동장 차하철)이 10일부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제2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대평지킴이’ 모집을 시작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데도 충분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위기가구를 주민이 관찰·발굴 후 행정복지센터에 의뢰·신고하는 무보수·명예직이다. 또한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캠페인, 특화사업 등에도 참여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학교·보육시설·관리사무소·병의원·식당 등 주민생활 밀접직종 종사자뿐만 아니라 이웃 사회보장증진에 자발적으로 참여를 원하는 주민 누구나 가능하다. 공고문은 대평동 누리집에서 확인가능하며, 신청기간은 오는 10일부터 내달 11일까지이며, 대평동은 결격사유 등 검토를 거쳐 선정(시장명의 위촉장 수여)한 후 7∼8월 중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박희재 대평동 주무관은 “삶의 어려운 순간에 예고란 없다”며 “이웃이 곁에 있을 때 우리 모두 남김없이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청 최초로 건설VE전문가에 이어 건축시공 분야 대표자격증인 ‘건축시공기술사’를 취득한 공무원이 화제다. 주인공은 세종특별자치시 자치분권국 회계과에 근무하는 김태석(46) 주무관이다. 김 주무관은 건설업에 종사하다 지난 2016년 공직에 입문해, 보건환경연구원, 전의면복합커뮤니티센터 등 공공건설사업에 대한 설계·공사 감독업무를 맡아왔다. 그 동안 다양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꾸준히 자기계발에 힘쓴 결과 지난 7일 최종 합격자에 이름을 올렸다. 건축시공기술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으로, 건축 계획, 설계부터 시공·관리까지 공학적 지식과 기술을 겸비하고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기술인력에게 부여되는 시공 분야 최고 자격증이다. 김 주무관은 현재 시청사, 조치원청사 등 공공건축물 점검 책임기술자로 근무 중이며 정기안전점검 수행, 유지관리, 보수 등 시설업무 전반에 참여하고 있다. 김 주무관은 “세종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가 건설되는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건축물의 건립 등에 따른 안전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자기계발과 전문성을 연마해 시민공감 행정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 리버뷰어린이집이 지난 7일 원아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은 희망드림 저금통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소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리버뷰어린이집은 매년 다양한 지역사회복지를 위한 행사를 참여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직접 배려와 나눔의 실천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송옥순 리버뷰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조금씩 모은 동전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나눔 행사를 참여해 훗날 아이들이 성숙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리버뷰어린이집 원아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소형 반려식물을 전달했다. 이동섭 소담동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이번 기부에 참여해주신 리버뷰어린이집 관계자 및 원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관내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적절하게 사용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가정의 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회장 최충신)가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세종시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6,000장을 배부하는 ‘마스크 나눔 동네행복지킴이 봉사’를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는 지난 7일 연기면분회, 부강면분회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읍면동분회 10곳이 참여해 각 주민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소외계층 120가구에 가구당 50장 씩 총 6,000장의 마스크를 배부한다.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는 지역 내 최대 국민운동단체로 지난해 2월 코로나19 발생 이후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기부하고 읍면 지역에서 방역활동을 펼치는 등 코로나19 예방·극복 캠페인을 추진해왔다. 최충신 세종시지부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관내 취약계층이 상대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들이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행복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에 대응해 민간사업자·개인 등의 경제적 피해를 완화하고자 2021년도 정기분 도로점용료를 최대 50%까지 감액 징수한다. 도로점용료는 상가 진출입로 등으로 허가를 받아 공공도로를 일부를 사용하는 사람에게 부과하는 요금이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민간사업자와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도로점용료를 최대 50%까지 완화하기로 했다. 다만,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감면 방식은 전년도 감면을 받지 못했던 경우에는 2020년분 25%와 2021년분 25% 등 50%가 감액 부과되며, 전년도 감면을 받았거나 올해 처음 부과되는 도로점용료는 25% 감액 부과된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2021년도 정기분 도로점용료에 일괄 적용해 5월 중순부터 고지서가 발급되며, 7월부터는 이미 납부한 감면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환급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책으로 연간 도로점용료 17억 5,000만 원(1,520건) 중 6억 3,000만 원(1,362건)의 부담완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우정훈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탈 플라스틱 시민 실천 운동인 ‘용기내세종 실천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2주간 시민참여 이벤트를 추진한다. 용기내세종은 음식이나 제품 구입 시 직접 가져간 용기(用器)를 사용해 플라스틱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세종시 시민참여 실천 운동이다. 이번 이벤트는 세종시 자원순환과 공식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빈칸 채우기 댓글 게시’와 해시태그 ‘#용기내세종 실천 인증사진’ 게시 등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된다. 빈칸 채우기 댓글 이벤트 참여방법은 오는 20일까지 세종시 자원순환과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물에 “나는 [ ]할 때 용기냈다!”의 빈칸을 채워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용기내세종 실천 인증사진 이벤트는 용기내세종 운동에 참여한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 댓글 또는 개인 인스타그램 피드에 이벤트 해시태그 #용기내세종과 함께 올리면 된다. 시는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쿠폰을 제공할 예정으로, 당첨자는 오는 21일과 27일에 자원순환과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다. 시는 이벤트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용기내세종 운동에 참여하는 가게로 덤이나 할인 등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제1기 청소년운영위원회 ‘메아리’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러 온 노인들을 위해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노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메아리’ 청소년 위원 15명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다. 청소년 운영위원들은 오전 일찍부터 예방접종센터를 찾은 노인들에게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함께 일일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건강을 기원하기도 했다. 오제상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노인들에게 존경을 표현하는 모습에서 어리지만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인재로 성장하고 있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도연 청소년운영위원장(세종예술고)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게 돼 매우 뜻깊다”며 “백신을 접종한 노인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4일까지 청년 인재 육성의 다리가 될 ‘제1기 청년희망 배움터’에 참여할 청년 멘티 모집에 나선다. 청년희망배움터는 청년들에게 취업, 진로설계와 연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청년 우수인재를 발굴·육성하는 게 목표다. 시는 올해 청년희망배움터 운영기관인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박영송)을 통해 ▲4차 산업 ▲행정 ▲체육 ▲기술 등 4개 분야 청년 멘티 10명을 모집한다. 청년멘티는 세종시 거주 또는 재학 중인 19세 이상 34세 이하면 누구나 가능하며, 선발된 멘티에게는 인당 100만 원의 교육비, 학습동아리 활동비, 분야별 현직자 멘토링 등이 지원된다. 청년희망배움터는 1명의 멘티에 다수의 멘토가 매칭되며 관내 정부부처, 공기업, 공공기관 등에 근무하는 현직 멘토가 생생한 현장 경험과 전문 지식, 취업 성공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달 28일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공단, 한국중부발전(주) 세종발전본부,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 세종특별자치시 체육회,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기관 6곳과 청년희망배움터 멘토단 업무협약을 체결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새뜸초등학교(교장 안순금)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특색있는 ‘1차 인성교육 실천주간’을 운영했다. 새뜸초는 ‘마음세움 인성교육’을 주제로 학교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배움과 나눔의 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번 인성교육 실천주간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학교에서 맞춤 제작한 우편엽서에 학생들이 조부모, 부모, 친척 등의 고마운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작성하여 우편으로 보냈다. 학교 맞춤 제작 우편엽서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활동은 2018년부터 시작하여 4년째 이어지고 있는 새뜸초 인성교육 특색활동 중 하나로, 감사의 범위를 넓히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2학년 오승유 학생은 “할머니, 할아버지께 처음 편지를 썼는데 저의 마음이 잘 전달되면 좋겠어요. 엽서를 쓰니 더 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새뜸초는 인성교육 실천주간 동안 가정에서 가족끼리 안아주기, 식사 같이하기, 30분 이상 대화 나누기 등 ‘가족 사랑의 날’을 운영하고,학교에서는 5월 1일 개교기념일을 맞아 교화, 교목, 교표, 교가 등을 알아보고 그려보고 불러보면서 ‘우리 학교 사랑하기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공단 경영 혁신을 위해 시민의 창의적인 의견 및 세종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2021년 시민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공단의 시민제안 공모전은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들에게 경영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 왔으며, 공모주제는 공단 운영 시설의 서비스, 시설, 환경 등의 개선, 재난・안전 및 코로나 19 대응 관련 운영 서비스 제안, 지역사회 문제 해결 등 지방공기업으로서의 공익성과 수익성을 추구할 수 있는 내용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6월 14일까지이며, 세종시설공단에 관심이 있는 이용고객과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공모작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인 30만원, 우수상 2인 20만원, 장려상 3인에게 1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여민전)가 수여된다. 공모전 신청서 양식 및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설공단 홈페이지 배너와 시민광장-시민제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공단의 주인은 세종시민임을 환기하고, 시민참여를 통한 제도개선 및 시설운영에 대한 우수 아이디어는 공단 사업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참신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실무준비단이 7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7일 의정실에서 김덕중 사무처장을 중심으로 의정담당관, 의사입법담당관, 전문위원 등 3팀 9개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자치법 후속조치를 위한 실무준비단 첫 회의를 했다. 이날 실무준비단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의회 차원의 후속조치를 위해 지방자치법 개정 방향을 공유하고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지방의회 운영 자율화 등 6개 분야에 대한 추진과제를 집중 논의했다. 세종시의회는 매월 사무처장 주재로 6개 분야에 대한 추진상황과 정부 입법동향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오는 7~8월까지 행정안전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및 타 시도의회 동향 등을 토대로 의견 수렴을 거쳐 9월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2월까지 관련 조례 및 규칙에 대한 제개정 작업을 마쳐 내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김덕중 의회사무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꽃치자를 전달하는 ‘찾아가는 수목원’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반려식물 문화확산 및 지역사회 공헌 행사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됐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다문화가정, 요양병원 등을 대상으로 꽃치자 화분 300개를 전달했다. 국립세종수목원 제상훈 고객·교육서비스부장은 “고객서비스실 직원이 직접 분갈이를 한 반려식물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전달해 의미가 더욱 깊다”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해소해 심리적 안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6일 의원 연구모임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위해 의회청사를 방문한 옥천군의회 ‘옥천향수농산업발전연구회와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임채성 산업건설위원장은 충북 옥천군의회의 연구회 소속 추복성 의원과 곽봉호 의원을 비롯해 옥천군의회 산업경제전문위원실 직원 3명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올해 지역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상임위원회 및 연구모임 차원의 활동 내용과 운영 성과 등을 공유하고 연구모임 운영과 관련한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임채성 산업건설위원장은 “우리 시의 기존 연구모임에서 도출된 결과가 옥천군의회 연구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협력할 사항이 있으면 적극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여성의 안전과 불법촬영 범죄예방을 위해 불법카메라 간이점검카드를 제작하여 세종시 관내 대중교통시설물에 비치했다고 7일 밝혔다. ‘불법카메라 간이점검카드’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얇은 신용카드크기의 불법 촬영 카메라 간이 탐지도구이다. 카드 하단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여성가족부 여성 긴급전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전화번호도 안내되어 있으며, 보다 더 자세한 설명을 원한다면 ‘불법카메라 간이점검카드’안의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불법카메라 간이점검카드 사용방법은 휴대폰 플래시를 켠 상태에서 후면 카메라 렌즈에 ‘불법카메라 간이점검카드’를 덧댄 후 탐지하고자 하는 부분에 동영상을 촬영한다. 이때 휴대폰 화면에 하얀 원이 나타나면 바로 이 하얀 원이 불법 촬영 카메라 렌즈임을 알 수 있다. 한편 공사는 ‘불법카메라 간이점검카드’ 비치 외에도 여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시설물 환경 조성을 위해 렌즈탐지기와 주파수 탐지기로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에 대한 정기적인 탐지활동을 펼쳐왔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전국적으로 불법 몰래카메라 피해 사례가 속출해 사회 문제로 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청소년 배움의 주체성과 주도성 보장을 위한 ‘청소년자치배움터 동네방네프로젝트’가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2017년 시작된 청소년자치배움터 동네방네프로젝트는 청소년이 마을의 다양한 배움터를 기반으로 스스로 배움을 기획‧실행‧평가하는 무학년제 청소년 자기주도 학습 프로젝트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공개모집을 통해 245명의 학생과 24명의 길잡이교사*를 모집하고 총 25개의 동네방네프로젝트 팀을 구성했다. 프로젝트 팀은 ▲3D프린팅 ▲수과학체험 ▲미술 ▲밴드 ▲교육봉사 ▲댄스 ▲인문학 ▲영자신문기자단 ▲방송미디어 ▲민주시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오는 11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5개의 청소년센터(북세종,남세종,새롬동,조치원읍,고운동)와 협력하여 우수한 활동공간과 전문성을 가진 청소년지도사가 동네방네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세종시교육청과 지역의 기관이 함께 한다는 것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지난 5월 1일(토) ‘2021 청소년자치배움터 동네방네프로젝트 사전설명회’를 줌(zoom)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했다. 이날 약 200여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충청대학교는 세종시 보육발전을 위하여 5월 6일 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 간의 발전은 물론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폭넓은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약속하며, 이번 협약은 신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활동, 교수 및 학생의 현장 참여를 통한 산학협력, 위탁교육 및 협동강의를 통한 상호 발전적인 산학협동, 인력 및 정보의 상호 이용 등을 통해 유기적인 업무협조 시스템을 구축하여 상호 간의 발전은 물론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폭넓은 협력을 이어나가자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충청대학교 사회복지과 황미영 학과장은 “양 기관이 서로 협력과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과 부모와 가족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임이랑 센터장은 “우수한 영유아 교사 양성 인프라를 공유하고, 우리 지역의 보육 및 교육을 위해 더 많은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추진 체계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충청대학교 사회복지과 황미영 학과장, 세종특별자치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임이랑 센터장, 세종특별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의・부강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생산품 홍보에 나섰다. 공단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코로나19에 따른 경영활동에 대한 어려움을 공감하고 함께 극복하고자, 공단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활용한 기업 생산품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은 공단 홈페이지 배너와 공공폐수처리시설 소개 페이지에서 기업별 정보와 생산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입주기업 협의회 홈페이지 연동을 통해 기업의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계용준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관내 기업의 판로 활성화를 돕고자 생산품 홍보를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단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20년 7월부터 전의 및 부강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운영으로 산단 폐수를 정화하여 금강의 수질보전을 통해 더 살기 좋은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3월 2일부터 3주간 실시한 ‘전기굴절버스 명물화를 위한 시민 제안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에 대해 비대면으로 시상했다고 5월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운행 중인 친환경 전기굴절버스의 세종시 명물화를 위한 참신하면서도 실현가능성 높은 시민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 공모전이며, 전 국민의 많은 관심 속에 총 440건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도시교통공사는 네이밍, 슬로건, 캐릭터, 디자인, 아이디어 기획, 서비스 개발 등 모든 분야를 망라한 응모작에 대하여 적합성, 독창성, 확장성, 대중성, 완성도를 심사지표로 삼아 1차 내부 심사, 2차 시민참여위원회 심사를 거쳐 대상 수상작인 캐릭터 ‘나리’와 함께 우수상 2인과 장려상 3인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개인별로 지급하며, 수상자를 제외한 무작위로 추첨한 20명의 응모자에게는 참가상으로 2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증정한다. 공모전에 당선된 수상작은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사업화 검토 및 적용 방안을 강구하여 전기굴절버스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은 세종시를 문화도시로 만들어가는데 실질적인 역할을 할 시민주권단을 지난 4월 23일~28일에 이어 추가로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지난 5월 4일부터 5월 10일까지로 문화도시에 관심이 있거나 세종시를 지속가능한 도시로 변화시키는데 동참하고 싶은 세종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추가 모집분야는 아동·청소년, 여성·가정·다문화, 도시재생, 환경, 체육여가, 청년(대학생), 스마트, 지역(생활권) 총 8개 분야이다. 세종시문화재단은 소정의 심사절차를 거쳐 분과별 활동 시민을 선정한 후 오는 5월 12일 시민주권단 대상 라운드테이블 개최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시민주권단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시민주권단은 세종시가 문화도시로 나가는데 필요한 분야에서 시민의 생각을 모으고 교감하면서 이를 사업계획으로 만들어 실행하는 주체적인 시민조직이다. 앞으로 정기적으로 분과 모임을 가지면서 문화도시 사업 계획 의견을 제안하면 세종시 문화도시 사업의 정식 의제로 채택된다. 김종률 세종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화도시 시민주권단은 직접 문화도시를 설계하고 실행하는 주체로 역할 하는 만큼 활동적이고 열정 가득한 세종시민 여러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동화는 살아있다'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한솔동 공실미술관에서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며, 세종시에서 활동하는 「별별수사대」의 하신하 작가, 「만복이네 떡집 시리즈」의 김리리 작가, 「흰산 도로랑」의 임정자 작가의 작품 속 풍경이 재현된다. 문화재단은 주요 관람객이 어린이인 점을 고려하여 ‘소원을 이뤄주는 떡집’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자연스럽게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볼 수 있도록 체험활동 중심의 전시로 기획하였다. 특히 오는 15일부터 총 6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에 세 명의 작가와 함께 하는 ‘작가와의 만남’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7일부터 재단 홈페이지에 마련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회당 20명씩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김종률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책을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동화 속 이야기를 체험하고 작가와 직접 만나는 시간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이 더 풍부해 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세종시와 세종시문화재단이 추진하는 ‘2021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글벗유치원이 최근 동네에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는 마을 배움터 활동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이번 활동은 만4세 60명의 정음반 아이들이 동네의 여러 가지 가게를 방문하여 진행됐다. 글벗유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일하시는 분들의 힘든 점을 공감하는 취지로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 아이들과 함께 사전에 동네 가게를 조사하고, 도움이 되는 방법을 토의하여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글과 그림으로 응원편지를 제작했다. 아이들은 직접 가게에 방문해 간식과 꽃다발, 그리고 미리 준비한 응원편지를 전달했다. 아이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활동을 위하여 학부모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동행했다. 유치원에는 가게에서의 깜짝 전화가 와 감사 인사를 전했고, 아이들은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홍태희 원장은 “이번 활동을 진행하며 아이들이 우리 동네 사람들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며, “앞으로 아이들과 지역사회 주민들이 서로 공감하고 돕는 훈훈한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4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세종시학원연합회와 ‘학원 코로나19 방역’ 협의회를 실시했다. 협의회는 최근 1주일 하루 평균 600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4차 유행의 기로에 놓인 엄중한 상황으로, 효과적인 학원 방역관리에 있어 학원과의 공조가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최교진 교육감, 세종시교육청 학원업무 담당자, 세종시학원연합회 임원 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에게 그동안의 학원 방역 활동의 노고를 위로하고, 학원연합회 임원들에게 방역 조치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특히, 학원연합회에서 4월 말 구성한 ‘학원 자율방역단’에 대해 감사와 기대를 표하면서 보다 많은 학원에 대해 철저한 방역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세종시교육청과 학원연합회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학원 강사를 대상으로 선제적 PCR 검사 협조 공문 시행과 관련하여 무증상 감염 강사로 인한 학생 전파를 사전 차단하려는 취지를 설명하며 학원연합회 측의 적극적인 홍보 등의 협조를 구했다. 이밖에도 세종시교육청은 ▲학원 종사자의 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들의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5월 13일 캠퍼스형공동교육과정Ⅳ를 개강한다. 이번 캠퍼스형공동교육과정Ⅳ은 고3 대상으로 100% 실시간 온라인 쌍방향 수업으로 운영하여 고3 수험생의 수능 준비를 전략적으로 도울 방침이다. 세종시교육청은 대입전형 정시 확대 추세와 올해부터 달라지는 수능 시험에 체계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단기간 수능중심 집중 강좌를 캠퍼스형공동교육과정Ⅳ로 편성했다.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 중순부터 9월까지 운영되는 캠퍼스형공동교육과정Ⅳ는 국어, 영어, 수학, 한국사, 사회탐구, 과학탐구 전 영역을 아우르는 총 20개 강좌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캠퍼스형공동교육과정Ⅳ은 정시 전형 대비뿐만 아니라 수시 전형 최저기준 충족을 위한 수능 준비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자 학생들의 선호를 반영하여 사회탐구 7개 교과, 과학탐구 4개 교과를 전략적으로 개설했다. 또한 공통-선택과목 체제로 변화된 국어와 수학 과목의 수요를 반영하고 이를 대비하기 위하여 국어와 수학에서 각각 공통과 선택과목으로 2개 강좌씩을 개설하고, 절대평가 과목인 영어와 한국사의 경우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특수교육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재활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018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장애학생 재활승마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다양한 체육 활동을 제공하여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올해 재활승마체험의 주요 프로그램은 ▲말에 대한 특성 알아보기 및 안전교육 ▲말과 교감하는 말 먹이주기 체험 ▲생명 존중의 마음이 더해지는 말 솔질하기 체험 ▲말과 신뢰 관계를 형성하는 말 끌기 체험 ▲말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타 생명과의 교감을 극대화하는 말타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재활승마체험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단순히 말을 타고 즐기는 것이 아니라 말과 함께 하는 모든 경험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안정감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 신명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장애특성별 맞춤형 지원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체육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시의회 및 관련 기관들과 협력하여 특수교육대상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5일 제99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세종어린이대축제’를 세종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관련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어린이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헤이지니와 함께하는 안방놀이터’, 작은별콘서트, 시장과 함께하는 가족요리교실 등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우선 어린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사전 녹화를 통해 어린이날 기념사, 모범어린이 표창장 수여,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합창 등이 송출됐다. 이어 ‘헤이지니 세종안방놀이터’와 ‘시장과 함께하는 세종가족요리교실’이 생방송으로 진행돼 온라인 화상회의 앱(ZOOM)과 유튜브로 참여한 아이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세종가족요리교실에 참여한 이춘희 시장은 요리사 복장을 하고 실시간 아이들의 질문에 답을 하며 아이들과 함께 샌드위치를 만들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어 어린이인형극과 작은별콘서트 등 21명으로 구성된 어린이축제기획단의 제안에 따라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행사가 추진돼 의미를 더했다. 시는 어린이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5월 한 달간 그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동장 양진복)이 오는 6월 말 개최예정인 주민총회를 대비해 내달 9일까지 사전투표인단을 모집한다. 사전투표인단은 주민총회에서 도담동의 2022년도 마을계획 사업을 결정하고, 주민제안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등 내년 추진할 각종 사업의 방향키 역할을 맡게 된다. 도담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에 만 16세 이상 도담·어진동, 해밀동 주민 전체의 1% 이상이 참여해야 하는 만큼 코로나 19속에서도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또 사전투표인단 모집을 시작으로 마을계획사업, 주민총회 개최에 행정력을 쏟을 예정이다. 윤희경 도담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분들이 도담·해밀동의 사업을 직접 결정하는 만큼 도담·어진동, 해밀동 주민분들이라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저소득 대상자에게 쌀 10㎏을 지원하는 ‘온(溫)마음드림사업’을 펼친다. 이 사업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갑작스럽게 경제적인 어려움이 발생됐거나 체납, 채무 과다 등으로 실제 생계가 어려운 가구에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기획한 사업이다. 강영운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제도로부터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게 좀 더 촘촘한 지원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새롬동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명절이나 혹서·혹한기 등에 맞춰 선풍기나 방한복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진복·이윤복)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6일 관내 취약계층 75세 이상 독거노인 153가구에 카네이션 화분과 떡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웃 간 왕래가 어려워진 독거 어르신의 정서적 우울감 및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홀로 계신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 화분과 떡을 전달하며 안부확인 및 상담을 진행했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방문대상 어르신의 건강상태 및 생활실태 등을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이윤복 위원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어르신들이 카네이션 화분을 키우며 행복한 봄날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은일·윤혜란)가 6일 전의면 영당성결교회에서 녥년 사랑해효(孝), 행복찬’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4년차에 접어든 2021년 사랑해효(孝), 행복찬사업은 관내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에게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이날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전의청년회 회원들, 전의라이온스 클럽,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열무김치, 소고기고추장볶음 등 음식을 만들어 복지대상자들에게 전달했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밑반찬을 만들고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적극 추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대상자를 늘려 총 80여 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어버이날을 맞이해 노인들에게 치자꽃을 선물하기도 했다. 이날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사 진행에 앞서 방역수칙 사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사업장내 조리전후 방역소독 등 코로나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행사를 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에 위치한 레스토랑 ‘노이’가 금남면 저소득 다문화 가정에 매주 1가정 씩 무료로 식사를 지원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레스토랑 노이는 홈메이드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저소득 다문화 가정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한국에서의 삶을 응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노이는 이달부터 매주 다문화가정 1가구를 초대해 무료로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이는 신선한 재료로 만든 파스타와 화덕에서 직접 구운 담백한 피자를 주 품목으로 하는 세종시 맛집으로 1년 여 간 매달 보육원 아이들을 초대해 식사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으로 선행을 베풀고 있다. 김상윤 노이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 가정의 부모와 아이들이 식사비 걱정 없이 마음껏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으며 가족과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금남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가족 모두가 멋진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훌륭한 식사를 제공해 주어서 매우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공공구매 확대를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과 에비뉴힐에서 ‘공공구매 온라인 매칭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에게 공공기관과의 접점을 마련해 판로 확대는 물론, 구매촉진을 통한 공공구매의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 세종시, 산하기관 등 66개 부서 구매담당자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8곳이 참석했으며, 기관-업체 간 온라인 매칭을 통한 구매상담이 이뤄졌다. 시는 그동안 단순 정보전달 형태의 홍보방식을 취해왔지만, 올해는 구매 수요를 조사한 후 이에 따른 맞춤형 기업을 매칭시켜주는 방식으로 전환, 구매의 효율성을 높였다. 사회적경제기업 또한 실제구매까지의 연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설명회 등을 거쳐 온라인 영업활동을 강화했다. 시는 이번 매칭된 기관-기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인 구매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을 위한 조례제정('19.12월 제정)으로 2020년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59억 5,400만 원(2.5%)의 성과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6일 시청 여민실에서 글로벌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한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열고 세종시의 핵심가치를 담은 도시브랜드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시는 도시 정체성을 찾고 미래가치를 반영한 브랜드 개발에 참여할 시민참여단을 모집한 결과 초중고생 9명을 포함해 성인 107명 등 총 116명이 전 연령층에서 고르게 선발됐다. 이로써 시민참여단은 외국인 10명을 포함해 총 126명으로 구성을 마쳤으며,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도시 슬로건 개발부터 디자인 작업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 참여인원을 시민참여단 30명으로 한정해 온라인과 병행해 실시됐으며, 도시브랜드 개념과 시민참여단 활동내용 안내, 향후 조별토론을 위한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시민참여단 활동을 통해 시민인식 조사, 슬로건 개발 아이디어 발굴, 디자인 개발 방향 등을 정리하고 전문가 자문과 시민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연내 글로벌 도시브랜드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새로 개발되는 도시브랜드는 내년 시 출범 10주년을 맞아 성대한 선포식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운동부 소속 학생 선수들의 안전한 운동 환경 조성을 위해 특별방역 및 학교운동부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세종시교육청 체육담당 장학사와 장학관으로 이루어진 점검팀이 안전한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하여 학교운동부 훈련 지침을 제공·안내하고,4월 28일(수)부터 5월 11일(화)까지 세종시 관내 학교운동부 초 8교, 중 5교, 고 6교 총 19교, 22개 운동부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현장점검 시 ▲종목별 훈련장 밀집도 및 훈련 방법 ▲훈련장 및 훈련 용품의 방역 및 소독 여부 ▲훈련시설 내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 비치 여부 ▲대인 간 접촉 훈련 시 마스크 착용 여부 ▲훈련장 외부인 출입 제한 여부 ▲발열체크 ▲타학교 합동훈련 및 전지훈련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학생 선수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학생선수 학사관리 강화 ▲최저학력제 운영 및 기초학력보장프로그램 운영 ▲학생선수 e-School 운영 안내 ▲체육진로캠프 운영 ▲고입 체육특기자 내신성적 반영 확대 등을 안내한다. 아울러 학생선수의 인권 보호를 위해 ▲학기별 1회 학교폭력 예방교육 실시 ▲학기별 1회 인권교육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강선영)가 지난 4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직접 만든 열무김치·멸치볶음 등 밑반찬을 관내 취약계층 노인가구 50곳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선영 새마을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열게 됐다”며 “정성 가득한 반찬을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관형 전동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새마을협의회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정보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과 상이등급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지원 사업을 펼친다. 이번 사업은 신체적·경제적인 이유로 정보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의 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 등 장애유형에 따라 적합한 정보통신보조기기 구입을 지원하는 게 골자다. 지원 대상 품목은 ▲독서확대기·광학문자판독기·화면낭독S/W 등 시각 60종 ▲터치모니터·특수마우스·특수키보드 등 지체·뇌병변 24종 ▲골전도음향기기·언어훈련S/W·음성증폭기·영상전화기·의사소통보조기기 등 청각·언어 32종 등 총 116종이다. 정보통신보조기기 제품가격의 80% 금액은 국·시비로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90% 금액을 지원한다. 신청은 다음달 18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시청 정보통계담당관실(한누리대로 2130)로 우편 및 방문 제출하면 된다. 우편 제출 시, 접수 마감일까지 도착한 서류만 가능하며,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에서도 신청을 받는다. 시는 서류심사, 심층상담, 평가 절차를 거쳐 오는 7월 16일 최종 보급 지원 대상자를 선정·발표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농업활동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의 사회적 역할 수행을 돕는 ‘사회적 농업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회적 농업활동은 농업인을 중심으로 사회적 약자와 농업생산활동을 통해 돌봄·교육·고용 효과를 도모하는 활동을 일컫는다. 또 농산물 생산·가공·유통 등 경제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주민·조직·단체 등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종국에 농촌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목적도 갖는다. 현재 관내 사회적 농장은 진여울영농조합법인(대표 임의수), 목인동영농조합법인(대표 박영숙), 사단법인 한국교통장애인세종시협회(회장 길현명) 등 3곳이 운영되고 있다. 사회적 농장은 누리학교, 장애인·노인주간보호센터, 교육청 등 지역 관련기관과 연계해 매주 사회적 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회적 농업 활성화에 매진하고 있다. 먼저, 진여울영농조합법인은 장애가족들을 대상으로 주말텃밭, 도시농업반, 논놀이터 등을 매주 운영하고 있으며 누리학교를 매월 직접 방문해 장애학생들과 사회적 농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목인동영농조합법인은 매주 전의 요셉의 집을 직접 방문해 노인들과 치유텃밭 가꾸기 등 원예활동을 진행 중이다. 한국교통장애인세종시협회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이유미 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휴일과 주말에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한 손 愛(애) 배움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친환경 발포세라믹 소재를 활용해 한 손 크기의 작은 화분에 다육식물을 심는 ‘한 뼘 정원’, 라벤더 등과 같은 허브 식물을 활용해 손소독제를 만드는 ‘향기 한 스푼’이 마련됐다. 교육신청방법은 현장 접수로, 교육비는 무료이며 휴일과 주말에만 운영한다. 문의 사항은 교육서비스실(☏044-251-0002)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세종수목원 최지윤 학교교육팀장은 “국립세종수목원을 찾는 관람객이 가볍게 체험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가족이 함께 수목원에서 오감체험형 교육을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김상곤)가 주관하는 '2020년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S2B, 학교장터)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전국 시·도교육청 및 지원청, 단위학교를 대상으로 매년 계약실적(건수, 금액), 증감률 등을 평가하여 청렴계약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시·도교육청 부문에서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고, 학교 부문에서는 새뜸초등학교(교장 안순금)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계약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하여 학교 계약담당자들로 구성된 학교계약업무 지원 전담(TF)팀을 운영(21.4월~9월)하여 수요자 맞춤형 학교계약실무편람 제작, 학교계약 담당자 연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정정보처리장치를 이용한 비대면 계약업무처리 ▲K에듀파인 연동 및 계약업무 서식 자동 제공 등을 통한 학교 행정업무 경감 ▲관내 지역 업체와의 거래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등을 내용으로 ‘2021년 S2B(학교장터) 시스템 이용 관련 원격연수(5월 12일)’를 통해 청렴계약문화 정착에도 최선의 노력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1년 4월 29일 교육부에서 개최한 정기 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캠퍼스 고등학교’ 설립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캠퍼스 고등학교’는 행복도시 6-3생활권 약 6만4천여㎡ 부지에 50학급, 1,200명의 학생을 수용하는 규모로 2024년 3월 설립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의 교육혁신 대표 공약사업인 ‘캠퍼스 고등학교’는 인문‧자연‧예술의 중점과정을 통해 고교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교과과정을 고도화하여 진로맞춤형 교과중점과정을 운영하는 미래형 고등학교 모델이다. 세종시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관내 일반고등학교 안에서는 교과특성화과정을 특화하고, 학교 간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및 지역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교육과정을 확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캠퍼스 고등학교는 이러한 질높은 고교학점제 추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세종시 일반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진로‧학업설계에 최적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설립단계부터 고교학점제에 적합한 공간 구성 및 교과 특성화과정을 갖추고, 공동교육과정 및 지역 연계의 거점역할을 하는 고등학교는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은 음악창작소의 아마추어 뮤지션 지원사업 '누리락 밴드'에 참여할 멤버를 모집한다. '누리락 밴드'는 밴드활동을 희망하는 개인 참가자를 선발해 밴드 결성부터 합주연습, 합동공연까지 밴드활동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분야는 기타, 베이스, 드럼(퍼커션), 피아노(키보드), 보컬 총 5개로 세종시에 거주하며, 밴드합주가 가능한 수준의 악기연주 혹은 보컬 실력을 갖춘 개인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세종음악창작소 누리락 홈페이지를 통해 31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증빙자료·동영상(악기연주 또는 보컬) 등은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 문화재단은 이주민의 비율이 높은 세종시의 인구특성을 고려하여 대중음악에 관심 있는 시민이 밴드의 일원으로 함께 음악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이해와 공동체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기획하였다. 김종률 대표이사는 “평소 뮤지션으로서의 꿈을 마음속에만 담아두었던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혼자라면 불가능했을 꿈이 새로운 밴드 멤버들을 만나 일련의 활동 과정을 통해 꼭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누리락 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면장 진승기)이 5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지난 3일 불법현수막 일제점검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금남면은 무분별하게 설치한 불법현수막이 차량 안전사고와 인명사고 위험도를 높인다고 판단해, 지난달부터 집중적인 점검에 나서 현재까지 불법현수막 500여 개를 수거했다. 금남면은 앞으로도 불법현수막 수거에 지속 나서는 한편,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시민안전을 기할 계획이다. 진승기 금남면장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무분별하게 설치한 불법현수막으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크다”며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필요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불법현수막을 근절할 수 있도록 여러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면장 신을재)이 지난 3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관내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전기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협약을 통해 소홀하기 쉬운 재난취약가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점검대상은 소정면 취약가구 101가구이며,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점검에서 등기구, 차단기, 콘센트, 스위치 등의 누전·감전여부를 점검하고 긴급하게 보수가 필요할 시 수리한다. 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생활안전 관련 매뉴얼을 각 가구에 배부해 재난 대비에도 나선다. 신을재 소정면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소정면 취약가구의 재난위험성을 줄이고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소정면도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KCC세종공장이 가정의 달을 맞이해 4일 소정면 작은도서관에 500만 원 상당의 권장도서를 기증했다. 이날 도서기증식에는 KCC 세종공장,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으며, KCC세종공장은 이날 구입 부담이 있는 전집류, 시리즈물을 비롯한 부모, 자녀가 함께 읽을 수 있는 도서 414권을 기증했다. 이재욱 KCC세종공장장은 “‘KCC세종공장의 작은도서관 도서 기증·후원이 올해로 3년차를 맞이했다”며, “저소득층 복지 뿐만아니라 소정면민 문화지원 등 다양한 지역환원 특화사업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CC세종공장은 2019년부터 소정면 작은도서관에 총 1,750권의 도서를 기부했으며, 주민들을 위해 책꽂이, 계단 미끄럼방지 시설, 자외선 창호시트 등도 함께 지원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면장 황미라)에서 지난 3일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영농철 시작을 알리는 올해 첫 모내기가 실시됐다. 이날 모내기가 실시된 곳은 연동면 응암4리 김정화 씨 농가로 0.9㏊의 논에 만생종 흑찰벼를 심었다. 흑찰벼는 기능성이 뛰어난데다 밥맛도 좋아 농가의 고소득 및 웰빙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연동면 관내 올해 모내기 전체 면적은 전년도와 유사한 276㏊가량으로, 연동면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모내기 이전에 친환경농자재, 상토, 비료 등 공급을 마쳤다. 황미라 면장은 “올해는 이상기온에 따른 자연재해 없이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기원한다”며 “특히 여름철 재해 대비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에도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상철·엄미숙·진승기)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저소득 취약가정 중 아동 양육가구를 대상으로 외식비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외식지원사업은 선정 대상자가 식당에 직접 방문해 식사를 하거나 배달 등으로 식사를 한 후 식사하는 모습을 가족사진으로 남기면 사용금액 최대 5만원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날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총 10가구에 외식비를 지원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한 주민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실직을 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었는데, 이번 외식비 지원으로 자녀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게 돼 감사하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외식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가정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호수공원에 새로운 조각 작품 7점이 제작·설치돼 시민들을 만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4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과 세종호수조각전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작품 전시의 시작을 알렸다. 세종호수조각전은 시·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세종시문화재단 주관으로 추진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총 7팀을 선정, 지난달 17일부터 30일까지 야외 현장 작업을 거쳐 팀별 작품을 제작·설치했다. 특히, 작업 기간 중 작가들의 작품 제작 과정을 공개함으로써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완성 이후에도 작품을 상시 전시해 세종호수공원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설치된 작품은 총 7점으로, ‘가족소풍(가족사랑 팀·대표작가 김원근)’은 가족사진을 찍고 있는 가족의 모습을 연출했고, ‘꿈을보다(스틸 아트 팀·대표작가 정국택)’는 현대인의 모습을 통해 꿈과 희망을 형상화했다. ‘내안에 상자(미래로 팀·대표작가 백승업)’는 무한한 우주와 함께하는 인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