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8월에 나가는 대회에서도 득점왕을 하겠다.” 서울보인고 이지한이 당돌한 각오를 밝혔다. 보인고는 28일 창녕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북포항제철고와의 제54회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연장전까지 0-0을 유지한 뒤 승부차기에서 4-2 승리를 거뒀다. 보인고의 우승에 가장 크게 기여한 선수는 득점상을 수상한 공격수 이지한이다. 이지한은 결승전 전까지 보인고가 치른 7경기에서 13골을 몰아치며 팀의 득점을 책임졌다. 이지한은 매 경기마다 보인고에 골을 안겼다. 비록 결승전에서는 골을 넣지 못했지만 이지한은 “목표는 우승이었기 때문에 내가 골을 못 넣은 것은 아쉽지 않다”며 “8월에 나가는 다른 대회(제4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에서도 득점왕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득점상을 받은 소감에 대해 이지한은 “예상도 못했는데 상을 받아서 기쁘다. 동료들이 많은 찬스를 만들어줬고, 골 기회를 줬기 때문에 득점상을 받을 수 있었다. 코치님, 감독님, 선수들 다 같이 이기려고 노력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경남진주고(경남FC U-18)가 승부차기 끝에 대전충남기계공고(대전하나시티즌 U-18)를 꺾고 2021 추계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의 주인공이 됐다. 진주고는 28일 합천군민체육공원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충남기계공고와 연장까지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2 승리를 거뒀다. 진주고는 전반 17분 선제골로 앞서 나갔으나 후반 충남기계공고에 연속골을 실점해 역전 당했다. 그러나 정규시간 종료 2분 전 구하민의 골로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갔고 승부차기에서 배준호 골키퍼의 선방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프로 유스팀간의 맞대결이었던 이날 경기는 이번 대회 최고의 창과 최고의 방패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진주고의 공격진은 조별리그 3경기에서만 15골을 몰아넣는 등 결승전 전까지 6경기에서 21득점을 기록한 대회 최고의 창이었다. 반면 충남기계공고는 조별리그부터 4강전까지 단 한골도 허용하지 않으며 6경기 무실점을 기록한 대회 최고의 방패였다. 치열한 중원 싸움과 함께 시작된 경기에서 먼저 빛난 것은 진주고의 창이었다. 진주고는 전반 17분 중앙 수비수 이찬욱의 긴 패스를 받은 김건남이 개인기로 상대 수비를 흔들고 반대쪽 골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대한민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2020 도쿄하계올림픽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9년 만에 대회 2연패를 달성하였다. 오상욱(25·성남시청), 구본길(32·국민체육진흥공단), 김정환(38·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27·화성시청)로 구성된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8일(목)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5-26으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올림픽 대회 2연패를 달성한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에 축전을 보내어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대회 2연패의 쾌거이기에 더욱 뜻깊고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의 노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더 멋진 도전을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김정환 선수에게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더 기뻐하실 것”이라는 위로를 건네기도 했다. 선수촌에서 문 대통령의 축전을 전달받은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도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의 방침으로 선수들은 경기 종료 후 48시간 내에 선수촌을 떠나게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70개의 공식후원사들이 2020 도쿄하계올림픽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안전과 승리를 지원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2020 도쿄올림픽은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 일본 내 방사능 식자재 이슈, 독도 문제 등을 안고 있어 기업들이 올림픽을 마케팅으로 연결시키기에 위험 요소가 있다. 따라서 기업들이 올림픽 특수를 활용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지는 않지만 대한민국 선수단을 후원하는 공식후원사들은 선수단의 안전과 승리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대한체육회의 1등급 파트너사로서 대한민국의 상징인 태극기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과 친환경 혁신 기술인 ‘K-에코 테크’를 적용해 시상용 단복을 비롯한 총 17종의 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선수단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팀코리아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 이벤트의 진행과 함께, 온오프라인을 통해 ‘K-에코 팀코리아 컬렉션’을 판매 중이다. ▲한진관광은 여행사 부문 후원사로 선수단 및 종목 관계자 등 약 500여 명을 수송 지원하며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에서 준비한 ‘Health & Safety’ 시스템 노하우를
오지현 인터뷰 경기 소감은? 지난주 쉬고 좋은 컨디션인데 어제 코스를 돌아보니 어려워서 걱정했다. 다행히 오늘 티 샷부터 시작해서 아이언, 퍼트까지 모두 다 잘 돼서 좋은 성적이 났다. 오랜 만에 좋은 모습 보여드린 것 같아 만족한다. 감이 좀 올라온 것 같은데? 요즘 전반적으로 샷 감이 좋아서 오늘도 쉽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 시즌 초반 부진? 시즌 초반에 드라이버가 흔들려서 플레이에 어려움을 겪었다. 5-6개 대회 정도 지나면서 흔들렸던 드라이버를 잡았고, 잘 안 되던 퍼트까지 함께 잘 되기 시작하면서 좋은 성적 나고 있는 것 같다. 코스는 어떤지? 보통 연습라운드 돌아보면 18개 홀 중에 특정 몇 홀만 어렵다고 느끼는데, 이 코스는 정말 18개 홀 전부 다 어렵다고 느꼈다. 그래서 어제 연습 라운드에서도 원래 12개 홀 정도만 치고 나올 계획이었는데, 어려워서 18개 홀 다 치고 나왔다. 특히 후반 코스가 티 샷 하기도 조금 더 까다로워서 더 어렵게 느껴진다. 역대 우승자인데? 삼다수 대회만 오면 좋다. 삼다수를 즐겨 마시기도 하고, 아버지 고향이 제주도다. 항상 기분 좋은 마음으로 오는 대회인데, 1라운드에서 좋은 플레이해서 좋다. 남은 라운드도 잘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 KLPGA 투어 열다섯 번째 대회이자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1억 6,200만원)’가 7월 29일(목)부터 나흘간 서귀포시에 위치한 우리들 골프&리조트(파72/예선 6,506야드, 본선 6,435야드)에서 막을 올렸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 KLPGA 투어 열다섯 번째 대회이자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1억 6,200만원)’가 7월 29일(목)부터 나흘간 서귀포시에 위치한 우리들 골프&리조트(파72/예선 6,506야드, 본선 6,435야드)에서 막을 올렸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 KLPGA 투어 열다섯 번째 대회이자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1억 6,200만원)’가 7월 29일(목)부터 나흘간 서귀포시에 위치한 우리들 골프&리조트(파72/예선 6,506야드, 본선 6,435야드)에서 막을 올렸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 KLPGA 투어 열다섯 번째 대회이자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1억 6,200만원)’가 7월 29일(목)부터 나흘간 서귀포시에 위치한 우리들 골프&리조트(파72/예선 6,506야드, 본선 6,435야드)에서 막을 올렸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 KLPGA 투어 열다섯 번째 대회이자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1억 6,200만원)’가 7월 29일(목)부터 나흘간 서귀포시에 위치한 우리들 골프&리조트(파72/예선 6,506야드, 본선 6,435야드)에서 막을 올렸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2020도쿄올림픽' 남자골프 경기 1라운드에 나선 한국의 김시우(26)와 임성재(23)가 29일 오후 2시 10분 현재 각각 공동 22위와 30위에 올라 있다. 29일 일본 사이타마현 가스미가세키CC 동코스(파71. 7447야드)에서 개막한 첫날 1라운드에서 김시우는 14홀을 마친 시점에서 2언더파를 기록 중이고, 임성재는 13홀을 마친 시점에서 1언더파를 쳤다. 현재 1위는 오스트리아의 셉 스트라카(Sepp straka)로 18홀을 8언더파로 끝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 KLPGA 투어 열다섯 번째 대회이자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1억 6,200만원)’가 7월 29일(목)부터 나흘간 서귀포시에 위치한 우리들 골프&리조트(파72/예선 6,506야드, 본선 6,435야드)에서 막을 올렸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 KLPGA 투어 열다섯 번째 대회이자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1억 6,200만원)’가 7월 29일(목)부터 나흘간 서귀포시에 위치한 우리들 골프&리조트(파72/예선 6,506야드, 본선 6,435야드)에서 막을 올렸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 KLPGA 투어 열다섯 번째 대회이자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1억 6,200만원)’가 7월 29일(목)부터 나흘간 서귀포시에 위치한 우리들 골프&리조트(파72/예선 6,506야드, 본선 6,435야드)에서 막을 올렸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 KLPGA 투어 열다섯 번째 대회이자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1억 6,200만원)’가 7월 29일(목)부터 나흘간 서귀포시에 위치한 우리들 골프&리조트(파72/예선 6,506야드, 본선 6,435야드)에서 막을 올렸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 KLPGA 투어 열다섯 번째 대회이자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1억 6,200만원)’가 7월 29일(목)부터 나흘간 서귀포시에 위치한 우리들 골프&리조트(파72/예선 6,506야드, 본선 6,435야드)에서 막을 올렸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 KLPGA 투어 열다섯 번째 대회이자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1억 6,200만원)’가 7월 29일(목)부터 나흘간 서귀포시에 위치한 우리들 골프&리조트(파72/예선 6,506야드, 본선 6,435야드)에서 막을 올렸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 KLPGA 투어 열다섯 번째 대회이자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1억 6,200만원)’가 7월 29일(목)부터 나흘간 서귀포시에 위치한 우리들 골프&리조트(파72/예선 6,506야드, 본선 6,435야드)에서 막을 올렸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 KLPGA 투어 열다섯 번째 대회이자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1억 6,200만원)’가 7월 29일(목)부터 나흘간 서귀포시에 위치한 우리들 골프&리조트(파72/예선 6,506야드, 본선 6,435야드)에서 막을 올렸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 KLPGA 투어 열다섯 번째 대회이자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1억 6,200만원)’가 7월 29일(목)부터 나흘간 서귀포시에 위치한 우리들 골프&리조트(파72/예선 6,506야드, 본선 6,435야드)에서 막을 올렸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 KLPGA 투어 열다섯 번째 대회이자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1억 6,200만원)’가 7월 29일(목)부터 나흘간 서귀포시에 위치한 우리들 골프&리조트(파72/예선 6,506야드, 본선 6,435야드)에서 막을 올렸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 KLPGA 투어 열다섯 번째 대회이자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1억 6,200만원)’가 7월 29일(목)부터 나흘간 서귀포시에 위치한 우리들 골프&리조트(파72/예선 6,506야드, 본선 6,435야드)에서 막을 올렸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종합운동장을 방문, 체육꿈나무인 G-스포츠클럽(경기도형운동부) 육상부를 찾아 유소년 선수들과 지도강사를 격려했다. 동두천시 G-스포츠클럽 육상부는 생연초 등 5개 학교에서 12명의 학생이 선수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6월 경북 예천군에서 열린‘제49배 KBS 전국 육상경기대회’에 송내중앙중학교 선수 4명이 출전해 김예훈 선수가 경보 3000m 경기에서 1위의 성적을 거둔바 있다. 이날 최용덕 시장은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에 야외에서 운동하는 선수들이 충분한 휴식시간을 취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여건이지만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며 훈련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2020 도쿄올림픽 여섯 째 날인 29일에는 다채로운 구기 종목들의 경기가 펼쳐진다. 여자 농구와 여자 핸드볼, 여자 배구까지. 여기에 지난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던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의 첫 경기도 시작된다. 오늘(29일) MBC에서 중계되는 주요 경기들을 정리했다. (MBC 편성 기준) 1. 여자 농구 전주원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농구 대표팀이 캐나다를 상대로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히는 스페인과의 1차전에서 한국은 69-73으로 아깝게 패했다. 하지만 강력한 압박 수비를 해냈고 공격에서도 선전하며 가능성을 보여준 경기였다. 승리에 대한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 강렬한 대한민국 대표팀이 오늘(29일) 캐나다를 상대로 어떤 경기를 펼칠지 이목이 집중된다. MBC는 대한민국과 캐나다의 경기를 오전 10시부터 생중계한다. 2. 여자 배구 여자 배구 조별리그 2차전에서 케냐를 세트 스코어 3-0으로 누르고 2020 도쿄올림픽에서 첫 승을 기록한 대한민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3차전 경기에 나선다. 1차전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셧아웃 패배를 당했지만 케냐를 가볍게 이기면서 분위기는 상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KMH그룹(회장 최상주)이 운영하는 경기도 여주 신라컨트리클럽(이하 신라CC)이 28일 여주시청을 방문해 이웃 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여주시에 기탁했다. 신라CC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난해 이어 재차 ‘여주 지역 골프장 기부 릴레이’에 참여했다. 이번 기부금은 여주시를 통해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코로나19 확산과 연이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외계층 및 복지 대상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신라CC 박형식 대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취약계층에는 더욱 힘든 시기”라며 “큰 금액이 아니지만 코로나19 방역 및 피해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항진 여주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되는 어려운 시기에 정성껏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신라CC에 깊이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7홀 대중제 여주 신라CC는 지역 아이들의 비대면 학습 지원을 위해 지난해 여주시 기부 릴레이에 참여해 노트북 12대를 기증했다. 또 관내 소외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2020 도쿄올림픽 5일 차였던 지난 28일은 통쾌함과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메달의 개수와는 상관없이 예상치 못했던 신기록에 놀랐고, 5년 전의 아픔을 깔끔하게 잊게 해준 경기 결과는 짜릿함과 통쾌함을 전달했으며, 이 모든 것들을 합쳐 한 방에 느끼게 해준 대한민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의 금메달은 마지막 화룡점정을 완성했다. 대한민국 펜싱 어벤져스팀이 해냈다! #올림픽 2연패 #세계 최강 한국 남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이 결국 해냈다. 2012 런던올림픽에서 같은 종목으로 금메달을 딴 이후 9년 만에 또 다시 정상의 자리를 자치하면서 2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이번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에는 김정환과 구본길 오상욱, 그리고 김준호가 팀으로 출전했다. 이번 대회 사브르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딴 김정환은 대표팀의 가장 큰 맏형. 구본길과 함께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영광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오상욱은 세계 랭킹 1위, 김준호 역시 세계 랭킹 20위다. 한국 대표팀은 첫 번째 경기로 치러진 8강전에서 이집트를 45-39로 여유롭게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 상대인 독일과의 경기는 그야말로 마지막까지 손에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경기FCKHT일동M(U-15)은 28일 영해생활체육공원1에서 열린 2021 춘계 전국중등축구대회 백호그룹 예선 세 번째 경기에서 울산피플FCU15에 2-0 승리를 거뒀다. 조 1위를 차지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 했던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낸 일동M은 조별 예선 무실점 전승으로 16강에 진출했다. 2021 전국중등축구리그에서도 화끈한 공격 축구를 보여줬던 일동은 전방 압박을 하고 라인을 높게 올리는 등 경기 시작부터 적극적인 플레이를 보였다. 일동은 이른 시간에 선제골까지 만들어냈다. 전반 4분 황준영이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김성준이 받아 깔끔하게 득점으로 연결했다. 일동은 신체 조건과 기술이 좋은 공격수들을 필두로 경기를 주도했다. 예선 두 번째 경기와 동일한 라인업으로 나선 피플에 비해 일동은 전원 로테이션을 가동해 체력적으로도 좋은 조건에서 경기를 이끌어갔다. 피플은 이른 시간 실점하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지만 점차 안정된 수비를 보여줬다. 파이브백을 중심으로 위험 상황에서는 공격수들까지 적극적으로 수비에 가담하며 일동의 날카로운 공격을 모두 막아냈다. 하지만 투지 있는 피플의 수비도 일동의 매서운 공격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대표팀이 2020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에서 B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28일 열린 온두라스와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거둔 6-0 대승은 한국 축구가 올림픽에서 거둔 역대 최다골 차 승리 2위 기록이다. 1위는 2016년 리우 올림픽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피지를 상대로 8-0으로 이긴 경기다. 또 온두라스전에서 황의조가 기록한 해트트릭(3골)은 올림픽 참가 사상 두 번째 해트트릭이다. 첫 번째 해트트릭은 역시 2016년 리우 대회 조별리그 피지전에서 류승우(현재 제주 유나이티드 소속)가 기록했다. 온두라스전에서는 세 차례 페널티킥 득점이 나왔다(황의조 2골, 원두재 1골). 이는 대한민국의 역대 FIFA 주관 대회 참가 사상 한 경기 최다 페널티킥 골이다. 한편, 온두라스전 승리로 한국은 2승 1패, 조 1위로 올림픽 8강에 진출했는데, 조별리그 1위는 2016년 리우 대회에 이어 2회 연속이다. 아울러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도 조별리그를 통과함으로써 대한민국 남자 연령별 대표팀(올림픽, U-20, U-17 대표팀)은 FIFA 주관 세계대회 출전시 조별리그 통과 기록을 11회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김학범호가 시원한 골 잔치를 벌이며 2020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B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대표팀은 28일 오후 5시 30분 일본 인터네셔널요코하마스타디움에서 열린 온두라스와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6-0 대승을 거뒀다. 앞서 뉴질랜드와의 1차전 0-1 패, 루마니아와의 2차전 4-0 승을 기록했던 한국은 2승 1패 승점 6점으로 조 1위 8강 진출을 결정지었다. 8강 상대는 멕시코이며 31일 오후 8시에 열린다. 온두라스전 선발 명단에는 와일드카드 황의조, 권창훈, 박지수가 모두 이름을 올렸다. 황의조가 최전방에 자리했고, 2선에는 김진야, 권창훈, 이동준가 섰다, 중원은 원두재와 김진규가 지켰고, 수비라인은 강윤성, 박지수, 정태욱, 설영우가 구성했다. 골키퍼는 송범근이 맡았다.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섰다. 경기 시작과 함께 김진야와 이동준이 스피드를 활용해 페널티에어리어 안까지 진입하며 온두라스 수비진을 위협했다. 이동준은 전반 10분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한국의 첫 번째 골을 도왔다. 전반 12분 황의조가 키커로 나서 골을 성공시켰다. 파상공세는 계속됐다. 전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목표는 우승이다" '2020도쿄올림픽' 골프 경기 한국 남자대표로 나서는 김시우(26)와 임성재(23)가 29일 개막하는 대회를 앞두고 28일 가진 공식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두 선수는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들이 군복무 면제와 메달의 연관성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그에 대한 생각이 어떤지, 실제로 그런 생각을 하면서 대회를 치를 생각인지" 묻는 질문에 "이번 목표는 오직 우승이지, 군 면제가 아니다"고 입을 모았다. 두 선수는 또 "메달리스트가 되기 위한 목표와 전략에 대해 얘기해 달라"는 질문에 "지금 준비가 잘 된 것 같고, 대회를 치를 준비가 돼 있다.(김시우)" "코스에 대해 많이 파악한 것 같고, 이런 점들이 내일부터 경기를 잘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임성재)"이라고 각각 밝혔다. 남자 골프는 29일 개막해 8월 1일까지 하루 18홀 1라운드씩 4일간 총 72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순위를 매겨 메달리스트가 결정된다. 골프 경기는 도쿄 인근 사이타마현 가스미가세키CC 동코스(파71. 7447야드)에서 열린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 Q: 공통질문이다. 한국을 대표해서 올림픽에 출전하게 된 기분이 어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서울보인고가 경북포항제철고와의 치열한 공방전 끝에 대통령금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보인고는 28일 창녕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포항제철고와의 제54회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0-0 균형을 깨지 못했으나, 승부차기에서 4명의 키커가 모두 킥을 성공시키며 우승을 차지했다. 포항제철고는 2골만을 넣었다. 이로써 보인고는 2012년과 2017년에 이어 세 번째 대통령금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결승전은 학원 축구의 대표 보인고와 프로 산하 축구의 대표 포항제철고 간의 자존심 대결이었다. 작년 전국고등축구리그 서울서부 권역 고등리그 우승을 차지한 보인고는 올해 경인리그4 권역에서도 1위를 지키고 있다. 포항제철고는 K리그1 포항스틸러스의 유스팀으로 지난해 3개의 전국대회(2020 K리그 U-18 챔피언십, 부산MBC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제75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7경기 29골을 넣은 보인고와 6경기 30골을 넣은 포항제철고답게 양 팀은 시작부터 공격적으로 나섰다. 전반전 초반은 보인고가 주도했다. 보인고는 오른쪽 측면에서 사이드백 김호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2020 도쿄올림픽 4일 차에는 태극전사들의 각본 없는 드라마 같은 승부들이 이어졌다. 메달의 획득 여부를 떠나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준 선수들의 활약이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완벽한 팀워크가 만든 결과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 은메달 대한민국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이 값진 은메달을 따냈다. 최인정, 강영미, 송세라, 이혜인으로 짜여진 여자 에페 대표팀은 결승전에서 만난 에스토니아에 마지막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32-36으로 아깝게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은메달은 런던올림픽 이후 9년 만에 단체전에서 얻은 수확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우리나라 대표팀은 세계랭킹 1위인 중국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그만큼 승리를 향한 의지와 기대가 높았지만 금메달을 놓친 것에 대한 아쉬움보다 서로를 응원하고 위로하는 팀워크가 더욱 빛을 발했다. 이들의 끈끈한 우정은 은메달 시상식에서도 엿볼 수 있었다. 단상에 오르면서 함께 맞춘 월계관 반지를 보이는 세리머니를 펼치는 모습은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특히 MBC에서 생중계된 펜싱 여자 에페 단체 결승전의 경기는 8라운드 시작과 함께 순간 시청률이 10.2%까지 치솟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김학범호의 8강행을 향한 마지막 승부가 오늘 펼쳐진다. 오늘(28일) 오후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요코하마 국제 경기장에서 온두라스와 B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펼친다. 대표팀은 첫 경기에서 복병 뉴질랜드에게 충격패를 당한 이후 2차전에서 루마니아를 상대로 4-0의 대승을 거두며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상황. 루마니아전 다득점 승리를 완벽히 예측한 조원희 KBS 해설 위원은 온두라스전을 앞두고 다시 한번 승리 방정식을 공개했다. # 루마니아전 다득점 승리 100% 적중한 조원희 "황의조 발끝을 기대한다!" 조 위원은 "뉴질랜드와 루마니아는 모두 수비를 최우선시했던 반면 온두라스는 좌우 풀백 수비수들까지 공격에 가담하는 저돌적인 팀”이라며 이번 경기에서는 치열한 미드필드 싸움이 벌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조 위원은 “앞선 두 경기에서 황의조가 2선 공격수들을 위한 공간 창출에 집중했다면, 온두라스전에서는 본인의 장점인 반박자 빠른 침투 타이밍을 살린 스트라이커 본연의 임무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황의조의 활약을 기대했다. # 비겨도 8강? “우리는 닥공이다!” 골 득실로 현재 조 1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국기원은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과 마스크 제작회사 ㈜오엑스 물산이 함께 국기원에 덴탈마스크 30만 장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7월 27일 오전 11시 30분 국기원 강의실에서 이동섭 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임직원, 해외 파견사범 등과 박수남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총재, 홍정우 ㈜오엑스 물산 대표이사 겸 대한민국어린이태권도연맹 회장, 이상기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부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국기원 태권도 사범 해외파견 사업 마스크 기증식‘이 진행됐다.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과 ㈜오엑스 물산의 마스크 기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 속에서도 해외에서 태권도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해외 파견사범과 태권도시범단, 그리고 고통받는 태권도 수련생 등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증식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해외 태권도 가족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여러분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태권도 가족들이 하루빨리 마음 편하게 태권도 수련하는 날이 다가오길 바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어서 박수남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총재는 “해외에서 어려운 여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2020 도쿄하계올림픽대회에 참가 중인 대한민국 선수단(단장 장인화)을 위해 세계적인 스타 방탄소년단이 응원에 나선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에서 2020 도쿄올림픽 기간에 운영하는 온라인 팀코리아하우스 내 대한민국 대중문화 콘텐츠 부분에 빅히트 뮤직이 방탄소년단의 ‘Butter’, ‘Permission to Dance’ 2곡의 뮤직비디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팀코리아하우스는 대한민국 홍보, 국가대표 선수단 지원 등의 목적으로 올림픽이 개최되는 현장에서 운영되어 왔으나 이번 도쿄올림픽의 경우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인해 사상 최초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구현해 운영 중이다. 이번 팀코리아하우스 VR전시관은 K-Sports존, K-Culture존, K-Travel존으로 나뉘어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고, 스포츠팬들이 태극전사들을 응원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등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큰 힘을 전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사상 최초로 준비한 온라인 팀코리아하우스 VR전시관에서 상영되는 방탄소년단의 ‘Butter’, ‘Permission to Dance’의 뮤직비디오가 태극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2년 전 같은 대회 결승전에서 만났던 충남신평중과 충북대성중의 리턴매치가 이번 대회 예선 첫 경기에서 성사돼 많은 관심을 모았지만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양 팀 감독이 경기 전 입을 모아 말했던 ‘실전 감각의 부재’가 경기력으로 드러났다. 26일 천안축구센터인조2구장에서 펼쳐진 2021 오룡기 전국중등축구대회 6조 예선 1차전 경기에서 신평중과 대성중이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2019년 오룡기 결승전 당시 대성중에 0-2로 패해 우승컵을 놓쳤던 남기설 신평중 감독은 경기 전 “두 번의 패배는 없다”며 설욕을 다짐했고, 디펜딩 챔피언으로서의 체면을 지키려는 이윤섭 대성중 감독은 “부담스러운 경기지만 양보할 수 없다”며 승리 의지를 보였다. 또한 이번 경기는 각각 충남과 충북을 대표하는 팀으로서 자존심을 건 ‘충청 더비’이기도 했다. 필승을 다짐한 두 감독이었지만, 경기 전부터 우려했던 ‘실전 감각의 부재’가 승리의 발목을 잡았다. 공격권이 수시로 바뀌며 양 팀 모두 여러 차례 득점 찬스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 했지만, 공격의 세밀함과 마무리에서 아쉬움을 보이며 득점에 실패했다. 경기 후 이윤섭 대성중 감독은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2년 전 같은 대회 결승전에서 맞붙었던 두 팀이 운명의 장난처럼 이번 대회 같은 조에 속해 예선 첫 번째 경기에서 맞붙었으나,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26일 천안축구센터인조2구장에서 열린 2021 오룡기 전국중등축구대회 충남신평중과 충북대성중의 6조 예선 첫 번째 경기는 득점 없이 0-0으로 무승부로 끝났다. 경기 초반 공 소유권이 계속해서 빠르게 바뀌면서, 양 팀 모두 그렇다할 결정적인 득점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전반 10분 이후 대성중은 왼쪽 측면 돌파 후 크로스를 통한 공격 전개로 페널티박스 안으로 자주 진입했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반면 신평중은 대성중의 공격을 차단하고 전방에 있는 투톱에게 바로 롱볼로 연결하는 빠른 역습으로 공격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대성중 수비에 막혔다. 유효슈팅 조차 나오지 않는 답답한 흐름 속에 전반 30분 신평중에게 결정적인 득점기회가 찾아왔다. 최전방 공격수 황은총이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맞이해 슈팅했으나 골대 옆으로 빗겨갔다. 다소 밀리는 분위기 속에 찾아온 결정적인 득점 기회였던 만큼 아쉬운 상황이었지만, 이후 신평중은 흐름을 타 여러 번의 위협적인 공격찬스를 만들어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2020 제32회 도쿄올림픽 4일차 태권도 경기에서 여자 +67kg급에서 이다빈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다빈 선수] ▶ 출생 : 1996년 ▶ 체급 : 여자+67kg ▶ 입문 : 8살 화랑체육관(울산 남구 소재) ▶ 소속 : 옥동중 - 효정고 - 한국체대 - 서울시청 이다빈 선수 남자+80kg급에서는 인교돈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인교돈 선수] ▶ 출생 : 1992년 ▶ 체급 : 남자 +80kg ▶ 입문 : 8살 청룡체육관(인천 남구 소재) ▶ 소속 : 화도진중 - 인평자동차정보고 - 용인대 - 한국가스공사 인교돈선수 [뉴스출처 : KTA]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KBO(총재 정지택)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후반기에 한시적으로 연장전을 폐지하기로 했다. 포스트시즌 경기 진행 방식은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현행 3선승제에서 2선승제로 변경했다. 실행위원회를 통해 변경된 사항으로 팀 당 144경기 일정을 원활히 소화하고 경기력을 유지하기 위한 결정이다. 이와 연관해 최대 8연전을 9연전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7~8월에는 더블헤더를 편성하지 않았지만 8월 25일(수)부터 경기 취소시 다음날 더블헤더 편성 또는 동일 대진 둘째 날 편성하기로 했다. 코로나19 관련 경기 취소시(확진자 발생, 역학조사 등) 현행은 추후 편성했으나 후반기에는 우천취소 경기 시행세칙과 동일 적용(더블헤더, 특별서스펜디드, 월요일 경기 편성 등)키로 했다. 포스트시즌 진행 방식도 변경 됐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현행 3선승제에서 2선승제로 진행 된다. 한편 11월 15일 이후 경기가 편성되는 포스트시즌은 1차전부터 고척 스카이돔에서 중립 경기로 치르기로 했다. [뉴스출처 : KBO]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KBO(총재 정지택)는 9월 13일 개최되는 2021 KBO 신인 드래프트 참가를 희망하는 해외 아마 추어, 프로 출신 선수와 고교∙대학 중퇴 선수를 대상으로 7월 27일부터 참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자로서 과거 고교 또는 대학 졸업 연도에 드래프트 대상이 됐던 선수는 제외되나 다음 가, 나, 다, 라 호 중 한 가지 이상에 해당되는 선수인 경우에는 가능하다. 가. 한국에서 고등학교 이상을 재학하고 한국 프로구단 소속 선수로 등록한 사실 없이 외국 프로 구단과 선수 계약을 체결한 선수 나. 한국 프로야구에 등록한 사실이 없는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해외학교 출신) 선수 다. 고교 또는 대학 선수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등록된 이후 재적 학교를 중퇴한 선수 라. 고교이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등록된 이력이 없는 선수 또는 KBO 신인지명 대상이 아니었던 선수 중 독립리그(2021년 기준 KBO가 인정하는 한국, 미국, 일본의 독립리그)팀 소속으로 최근 1년간 1경기 이상 출장한 선수 신청을 희망하는 선수는 27일부터 KBO 홈페이지에 게재된 첨부 양식에 맞춰 신청서를 작성하여 원본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KBO(총재 정지택)는 도쿄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선수 24명의 KBO 리그 경기 활약상을 담은 V컬러링 무료 콘텐츠 3편을 출시했다. V컬러링은 전화를 건 상대방에게 음악이나 소리가 들리는 기존 컬러링을 뛰어넘어 미리 설정해 둔 영상을 보여주는 새로운 서비스로 SKT, KT, LG유플러스 고객 누구나 설정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V컬러링 콘텐츠는 각 편당 선수 8명의 플레이 모습을 담은 총 3편의 영상으로, 「#1」 편에는 고영표, 김진욱, 김현수, 이의리, 강백호, 강민호, 이정후, 원태인, 「#2」 편에는 김혜성, 김민우, 박건우, 최원준, 최주환, 허경민, 박세웅, 황재균, 「#3」 편에는 고우석, 박해민, 오재일, 오지환, 양의지, 조상우, 오승환, 차우찬의 모습이 각각 담겨있다. KBO는 앞으로도 야구팬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출처 : KBO]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2021 KLPGA 투어 열다섯 번째 대회이자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1억 6,200만원)’가 오는 7월 29일(목)부터 나흘간 서귀포시에 위치한 우리들 골프&리조트(파72/예선 6,506야드, 본선 6,435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초대 챔피언 윤채영(34)이 감동적인 생애 첫 승을 달성한 이후, 이정은5(33), 박성현(28,솔레어), 고진영(26,솔레어) 그리고 오지현(25,KB금융그룹)까지 당대 최고의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를 차지해 골프팬의 관심을 샀다. 특히, 2019년 추천 선수로 출전해 깜짝 우승을 차지했던 유해란(20,SK네트웍스)이 지난 2020시즌에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다시 한 번 트로피를 들어 올려 화제를 모았다. 특히, 유해란은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를 기록하며 ‘KLPGA 투어 역대 72홀 최소타’ 부문에서 타이 기록을 세우고, 역대 네 번째로 루키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면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까지 기록하는 등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디펜딩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2021 시즌 KPGA 코리안투어가 지난 25일 끝난 ‘YAMAHA·HONORS K 오픈 with 솔라고CC’를 기점으로 상반기가 종료됐다.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YAMAHA·HONORS K 오픈 with 솔라고CC’까지 펼쳐진 치열했던 승부와 그 속에서 탄생한 여러 스토리와 기록 등을 되짚어봤다. [ ‘10대 괴물’ 김주형 천하… 5월 9일 이후 ‘제네시스 포인트’ 1위 굳게 수성] 이번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상반기는 김주형(19.CJ대한통운) 천하였다. 김주형은 올해 3번째 대회였던 ‘제40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올라선 뒤 현재까지 선두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SK telecom OPEN 2021’ 우승 이후로는 ‘제네시스 상금순위’까지 1위에 위치해 있다. 현재까지 9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1회 및 준우승 2회 포함 TOP10에 6회나 진입하며 ‘캔버시X도매꾹 TOP10 피니시’ 부문에서도 1위다. ‘LB세미콘 리커버리율(71.5248%)’, ‘평균타수(69.76타)’ 부문도 1위에 자리하고 있다. 2020년 ‘KPGA 군산CC 오픈’에서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2020도쿄올림픽' 골프 남자경기가 29일부터 나흘간 일본 사아타마현 카스미가세키CC 동코스에서 열린다. 한국 남자대표는 임성재(23)와 김시우(26)이며 감독은 최경주(51)다. 한국 대표팀은 27일 코스를 돌아보며 사전 점검을 하고 연습을 했다. 한편 임성재는 29일 오전 10시 25분에 로리 맥길로이(32. 북아일랜드), 콜린 모리카와(24. 미국)와 1라운드 경기를 시작한다. 세 선수는 30일 2라운드 경기를 오전 8시 25분 시작한다. 임성재와 함께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김시우는 라스무스 호이고르(덴마크), 로맹 랑가스크(프랑스)와 1라운드를 오전 10시 3분에, 2라운드를 오전 8시 3분에 출발한다. 첫 티 샷은 자국 올림픽에 나서는 일본의 호시나 리쿠야와 토마스 피터르스(벨기에), 제프 스트라카(오스트리아)가 맡았다. 오전 7시 30분이 1조의 1번 홀 시작이다. 세계 랭킹 5위 잰더 쇼플리(미국)는 아브라암 안세르(멕시코), 크리스티안 베주이덴호우트(남아공)와 동반 플레이를 하고, 세계 4위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호아킨 니만(칠레), 폴 케이시(영국)와 1, 2라운드를 함께 한다. 마스터스 챔피언이자 자국 올림픽에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천안시축구단이 리그 1위로 도약했다. 김태영 감독이 이끄는 천안이 24일 평택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열린 2021 K3리그 18라운드 경기에서 평택시티즌FC를 4-1로 꺾었다. 김포FC에 승점 2점 차 뒤진 2위를 달리던 천안은 이날 경기 승리로 김포와 승점 31점으로 동률을 이뤘고, 골득실에서 앞서 선두로 올라섰다. 전반 5분과 6분 연이어 터진 김종석의 골로 앞서 나간 천안은 상대 자책골까지 더해 전반을 3-0 리드로 마쳤다. 후반 14분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수 이용혁의 추가골이 터지면서 점수 차는 4점으로 벌어졌다. 평택은 후반 35분 김남규의 골로 추격했으나 경기 결과를 바꾸지 못했다. 김포는 같은 날 홈에서 창원시청을 맞아 2-2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 추가시간 조향기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김포는 후반 7분 임예닮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후반 44분 다시 조향기의 골이 터지며 승점 3점이 눈 앞에 있었으나 후반 추가시간 창원의 주장 양준모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려 승점 1점에 그쳤다. 같은 날 K4리그에서도 선두가 뒤바뀌었다. 선두를 달리고 있던 포천시민축구단은 거제시민축구단 원정 경기에서 총 6골이 터지는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5일 열린 도쿄 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리그 2차전에서 한국이 루마니아를 상대로 거둔 4-0 승리는 역대 FIFA 주관 세계 대회에서 대한민국 남자 대표팀이 유럽팀을 상대로 거둔 최다골차 승리로 기록에 남게 됐다. 이날 한국은 전반전에 상대 자책골에 이어, 후반전에는 엄원상의 추가골, 그리고 이강인의 두 골로 루마니아에 대승했다. FIFA가 주관하는 남자 축구의 5개 국가대항전(월드컵, 컨페더레이션스컵, 올림픽, U-20 월드컵, U-17 월드컵)에서 한국이 유럽팀과 맞붙어 4골차로 이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참고로 올림픽에서 축구 종목은 IOC(국제올림픽위원회)가 주최하고 FIFA가 주관한다. 다른 세계 대회는 FIFA가 직접 주최, 주관한다. 지금까지 한국 남자 축구가 FIFA 주관 세계 대회에서 유럽팀을 상대로 거둔 가장 큰 승리는 3골차였다. 1981년 호주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최순호의 2골 활약에 힘입어 이탈리아를 4-1로 꺾은 바 있다. 1948년 런던 올림픽 이후 한국 남자축구는 FIFA 주관 대회에서 그동안 유럽 국가와 총 63차례 맞붙어 8승 20무 35패를 기록하고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2023년 경기도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가 성남시에서,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고양시에서 각각 열린다. 경기도는 지난 12일 열린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위원장 이재명 도지사) 심의를 거쳐 2023년과 2024년에 열리는 경기도 4대 종합체육대회의 개최지를 최종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2024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다시 성남시에서 개최된다. 이는 2017년 이후 한해에 4개의 종합체육대회를 한 개최지에서 모두 열었던 ‘단년도 동시 개최 방식’을 2023년부터 ‘양해년도 분산 개최 방식’으로 변경한데 따른 것이다.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4일까지 진행됐던 2023~24년 종합체육대회 유치신청 공고에는 성남시가 단독으로 신청했고, 6월 30일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최종 개최지로 확정됐다. 2022년 4대 종합체육대회는 모두 용인시에서 열리는 것으로 지난 3월에 이미 확정됐으며 이후 ‘양해년도 분산 개최 방식’ 도입에 따라서 비게 된 2023년 생활체육대축전과 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지에는 고양시가 별도로 선정됐다. 고양시는 지난 2020년 4개 종합체육대회의 개최지로 선정됐지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재)유원골프재단(이사장 김영찬)이 25일, 전북, 대전, 제주 등 3개 지역 초∙중∙고 골프 유망주 총 75명(△초등부 20명 △중등부 30명 △고등부 25명)에게 지역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한 1억 2천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원골프재단의 골프 유망주 장학 사업인 ‘지역 골프꿈나무 장학생 선발’은 지역의 골프 인재 육성을 장려하고 학생 골퍼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골프 훈련 및 연습 환경을 제공하고자 진행하고 있다. 전북, 대전 지역은 올해로 각각 5년, 11년째 운영 중이다. 올해 장학생 선발은 기존 전북, 대전에 이어 제주까지 장학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3개 시도 학생골프대회 종료 후 각 지역별 대회 성적을 합산해 결정됐다. 전북은 2개 대회(△제35회 전라북도골프협회장배 학생골프선수권 대회(5/30, 6/6) △제5회 전라북도교육감배 학생골프선수권대회(7/18, 7/25))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인 학생 총 43명을 선발했다. 대전은 2개 대회(△제31회 대전광역시골프협회장배 학생골프대회(5/8~5/23) △제26회 대전광역시골프협회장배(7/19~7/20))에서 좋은 결과를 선보인 1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조치가 2주간 연장되면서 그간 논란이 돼온 골프장 샤워실 운영이 금지되는 등 방역 조치가 한층 강화된다. 방역당국의 이 같은 지침에 따라 골프장을 이용하는 주말골퍼들이 큰 불편을 겪게 될 것으로 보인다. 25일 보건당국은 현행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방역 조치를 다음달 8일까지 2주간 연장하면서 형평성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던 방역적 위험도가 높은 시설과 행사에 추가 방역 조치를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강화된 추가 방역 조치의 핵심은 헬스장 등 실내 체육시설뿐 아니라 골프장 등 실외 체육시설에서도 샤워실을 운영할 수 없도록 한 규정이다. 헬스장 등 실내 체육시설에서는 샤워실을 쓸 수 없는 반면 골프장에서는 이를 허용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방역당국은 다만 수영장 등 샤워가 불가피한 시설은 샤워실 운영이 가능하도록 유연하게 허용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 골프장을 찾는 골퍼들과 골프장들은 당장 26일부터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당초 4인 플레이가 가능했던 골프는 최근 4단계 거리 두기 시행으로 오후 6시 이전은 4인, 6시 이후에는 2인까지 운동을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신지애(33)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시즌 4승에 성공했다. 신지애는 25일 일본 삿포로의 타키노CC(파72)에서 열린 JLPGA투어 '다이토겐타구 이헤야넷 레이디스(총상금 1억2000만 엔) 최종일 4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했다. 전미정(39) 등 공동 2위 그룹과 5타 차(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였다. 신지애의 이번 우승은 지난 6월 20일 니치레이 레이디스 제패 이후 2개월 만의 올 두 번째 우승이다. JLPGA투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이번 시즌을 작년과 통합해 운영하고 있어 작년 2승을 더해 시즌 4승째다. 이번 우승으로 JLPGA투어 통산 28승에 성공한 신지애는 한국, 미국, 일본, 유럽 등 프로 무대에서 총 61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셈이다. 우승 상금 2160만 엔(약 2억2000만 원)을 받은 신지애는 상금 순위를 5위로 끌어 올려 상금왕 경쟁에도 뛰어들었다. 1위와는 3800만 엔 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