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영운)가 4일부터 관내 종교시설 및 초·중학교 방문간담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우리동네 복지탐사대’활동을 재개한다. 우리동네 복지탐사대는 장기간 실직, 관리비 체납 등 위기사유로 실질적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발굴하고 다양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고자하는 사업이다.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하반기 새롬·나성동 지역 공동주택 14곳, 도시형생활주택 20곳의 관리사무소를 찾아 방문 간담회를 열고 생계유지가 어려운 12가구에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올해 또한 활동을 이어 올 상반기까지 관내 종교시설과 학교를 방문해 경제·사회적 위험에 노출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강영운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우리동네 복지탐사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복지제도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코로나19 대응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수상기관으로 선정되어 3일 세종시청(4층 여민실)에서 표창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응 유공 장관표창」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라 정부에 시설제공, 봉사활동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공기관,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수여된다. 공단은 코로나19 확산시기에 합강캠핑장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통해 해외입국자 550명을 관리하는데 있어 적극적인 코로나19 현장 대응 및 방역지원에 기여하여 이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였다. 또한 임대료 및 주차료 감면, 나눔꾸러미 봉사, 헌혈 활동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계용준 이사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피해회복 지원, 지역 소비·투자 확대, 방역을 위한 시설·인력 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의 활동으로 코로나19 대응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일까지 ‘2021 유·초·중등 신규교사 성장 지원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 178명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의 적응력을 돕고 교사 정체성 향상과 실제적인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화상연수로 진행됐다. 연수 내용으로는 세종교육 및 창의적교육과정의 이해, 학교업무의 실제, 멘토와의 공감 워크숍, 슬기로운 학급경영, 교권보호의 이해, 현장 실천 기록, 평화로운 관계 형성 등 총 15개 과목이 설계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신규교사는 “이번 신규교사 성장 지원 연수가 많은 도움이 되었고, 특히 선배 멘토교사와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현장에서의 고충을 함께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양희 원장은 “이번 신규교사 성장 지원 직무연수를 계기로 신규교사로서의 꿈과 자긍심을 갖고, 학교현장에 적응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원 성과상여금을 지급하면서 비교과교사의 평가방법을 개선해 비교과교사가 교과교사에 비해 낮은 평가를 받는 문제점을 해소했다고 3일 밝혔다. 교과교사는 초·중등교육법 상 국어, 도덕, 사회, 수학, 과학을 가르치는 교사를 말하고, 비교과교사는 교과수업이 아닌 보건, 사서, 영양, 전문상담 등을 담당하는 교사를 지칭한다. 지난해 국가인권위원회에서는 성과상여금 평가에서 비교과교사의 업무 특수성 및 곤란도를 반영하지 않고 교과교사와 비교과교사를 함께 평가하여 비교과교사가 불이익을 받는 것에 대해 ‘차별’에 해당한다고 판단하였고,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에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 교원 성과상여금 평가에서 비교과교사가 교과교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아온 것이 인정된 것이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교원 성과상여금에서 비교과교사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올해부터 비교과교사와 교과교사를 분리하고 교육청 단위에서 비교과교사만을 대상으로 업무 특수성에 따른 평가를 실시하여 기존에 비교과교사가 성과상여금에서 주로 하위등급을 받는 문제점을 개선했다. 이강의 교원인사과장은 “비교과교사 상호간의 합의를 통하여 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미애·박재희)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소소박스’사업을 추진한다. ‘소망을 담은 소박한 박스’의 줄임말인 소소박스는 협의체 위원과 한부모가구가 주기적으로 소통하면서,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채워 전달하는 복지서비스다. 올해는 한부모 가정 10가구에 5만 원 상당 필요물품을 연2회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이 많을 경우 저소득·다자녀 순으로 선정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한부모 가정은 오는 13일까지 종촌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박미애 종촌동장은 “지난해 큰 금액의 물품은 아니지만 소통을 통해 각 가정마다 필요한 물품을 전달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며 “올해도 소소박스가 각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읍장 임재공)과 주민자치회(회장 김연오)가 3일부터 2021년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이번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조치원읍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과 건강한 여가선용을 위해 12월까지 8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개설 강좌는 민화·캘리그라피 등 코로나19 감염위험이 낮은 11개 강좌로, 생활영어·생활중국어 강좌는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운영한다. 단, 스마트폰 배우기(65세 이상) 강좌는 5∼6월(2개월) 단기강좌로 진행한다. 김연오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과 건강한 여가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재공 조치원읍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과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조치원읍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납세자 신고·납부 편의를 돕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시청 1층 세정과에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도움창구’를 설치·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매년 전년도 귀속분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납세자는 5월 한 달간 소득 확정 신고를 해야 한다. 시는 납세자의 신고납부 편의를 위해 소규모사업자 등 1만 3,013명에게 과세표준·세액 등을 채운 ‘모두채움납부서’를 발송하며, 이를 납부하면 신고처리가 완료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신고납부대상자는 전자신고가 원칙이나, 모두채움납부서를 받은 만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은 시청 세정과 합동도움창구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전자신고는 홈택스 연계를 통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한 번에 신고할 수 있으며, 국세청 모바일 앱인 손택스에서도 지방세까지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시는 사전에 모바일 신고안내문, 국세·지방세 원스톱 전자신고 전담 콜센터(1661-0544) 운영을 통해 쉽게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납세자 편익을 증진시켰다. 또한 코로나19에 따른 집합금지나, 영업제한으로 사업에 피해를 받은 납세자의 경우,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3일 시청 집현실에서 이춘희 시장을 비롯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여성친화도시 추진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는 2016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이후 5년 간의 추진성과와 2021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행계획 등을 공유했다. 추진 성과로는 여성친화도시 5대 정책목표인 ▲양성이 평등한 세종 ▲꿈을 이루는 세종 ▲여성이 안전한 세종 ▲가족이 행복한 세종 ▲이웃과 함께하는 세종에 맞춰 총 21개부서 59개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여성가족부는 지역정책, 발전과정에 양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 일자리, 돌봄·안전 정책을 중점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5년마다 1단계(진입), 2단계(발전), 3단계(선도)로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6년 12월 광역시 최초로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1단계(진입)를 지정받았으며, 올해 지정 기간 만료를 앞두고 발전단계인 2단계 지정을 추진 중이다. 시는 여성친화도시 1단계 인증 이후 합계출산율 6년 연속 전국 1위,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전국 2위, 5급 이상 여성공무원 임용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예산편성 및 집행과정에 시민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위촉한 제5기 시민참여예산위원 30명이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수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시는 3일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서 제5기 시민참여예산위원과 신청 주민 22명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녥년 상반기 주민참여 예산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 예산학교는 시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시민참여예산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예산 아카데미를 5회 과정으로 확대, 지난달 5일부터 총 5회에 걸쳐 운영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기본적인 예산개념부터 시민참여예산제도 ▲시민제안사업 참여하기 등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양질의 교육효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부터는 (재)세종특별자치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박영송)의 ‘세종시민대학 집현전’과 연계해 진흥원이사장(시장) 명의의 명예학위 취득을 위한 학점도 부여된다. 정진기 시 예산담당관은 “이번 예산학교를 통해 시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예산과정에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임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임업인 바우처 사업’의 신청 조건을 완화한다. 임업인 바우처 사업은 임가 당 100만 원을 지원하는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와 임가 당 30만 원을 지원하는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로 구분된다. 먼저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는 농업경영체 등록기관이 2020년 12월 31일 기준 산림청에서 지난 4월 1일부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까지 확대됐다. 단, 공부상 임야에 한해서만 해당된다. 매출감소 증빙 조건인 녤년 매출액 합 120만 원 이상’은 삭제되지만, 2020년 신규 출하자에 한해 120만 원 이상 매출조건이 유지된다. 지원 대상 품목은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로 기존사항과 같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특정 취약계층 생계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농업분야 긴급 피해지원금과 사업 성격이 유사해 일부 사업과는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중복지원 불가 사업은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긴급고용안정지원금 ▲한시생계지원금 ▲코로나 극복 영농 지원 바우처 ▲코로나 극복 영어 지원 바우처가 있다. 다음으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한글진흥 전담부서를 신설, 한글사랑도시 조성에 나선 세종특별자치시가 3일부터 16일까지 한글사랑 동아리, 한글 보안관으로 활동할 시민을 모집한다. 한글사랑 동아리는 모둠별로 ▲아름다운 우리말 간판 공모·선정(중·고생) ▲광고물 실태조사(대학생·청년) ▲한글 봉투 활성화 운동(중·장년) ▲SNS 홍보 활동(다문화)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한글 보안관은 한글사랑 동아리 일반(성인) 모둠에 임무를 부여하며, 추후 ‘한글사랑거리’로 조성될 거리 내 간판 등 옥외광고물의 현황조사와 올바른 한글사용을 촉진하고 안내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글사랑거리는 올해 상반기 중 공모를 통해 선정할 예정으로 사업의 효과성, 주민의 협력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이 이뤄진다. 한글사랑 동아리 및 한글 보안관은 5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 이상, 1회당 2∼3시간 내외로 활동하게 되며, 참여 시민에게는 모둠별 활동비가 지원되며, 봉사활동 점수, 수료증 등이 수여된다. 한글사랑 동아리와 한글 보안관 활동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방역지침을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대면 및 비대면 방식으로 병행 실시된다. 활동을 희망하는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부순환BRT 보조노선을 이용하는 국도 1호선 인근 주민의 대중교통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B5의 운행시간과 횟수를 확대 운행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5일부터 운행 중인 B5 노선의 1회당 이용객은 운행 초반 3.8명에서 3월말 5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용객의 절반 이상(59.1%)이 평일 출근시간대인 07∼09시 사이에 집중되고 있다. 이에 시는 B5 운행시간을 주말을 제외한 평일 07시 05분부터 20시 10분까지로 확대하고, 운행횟수도 62회로 늘리기로 했다. 배차간격은 20분이며 이용객은 적은 시간대인 11∼17시까지는 40분 간격으로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시는 이번 B5 확대 운행을 통해 확보된 데이터를 노선의 정규화 및 퇴근 등 특정 시간대 확대 운영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B2(종전 990번) 이용객 교통 편의를 위해 오는 3일부터는 평일 05시 30분에 반석발 차량을 추가 편성 운행한다. 김태오 시 건설교통국장은 “그간 BRT 접근성 문제로 이용이 어려웠던 지역 주민의 교통편의 개선을 위해 B5를 확대 운행한다”며 “시범운행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30일 세종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세종시니어클럽을 찾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세종시 관내 고위험군(고령자 등) 출입이 잦은 시설을 대상으로 ▲소독기를 통한 살균 및 소독 ▲초미립자 살포기(ULC)를 통한 공중 방역 ▲사무실 내·외표면(손잡이, 난간, 문고리, 엘리베이터 버튼 등) 소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단의 방역소독 지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되며,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쉬운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감염 취약시설을 찾아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적극적인 방역소독 지원으로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감염 취약시설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활발히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공단 홈페이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국가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4년 연속 '웹접근성(Web Accessibility) 품질인증 마크'를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웹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는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정보 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홈페이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보장하는 것으로, 지능정보화 기본법에 따른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홈페이지에 1년간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다. '웹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는 전문가 심사와 장애인 사용자 심사 등의 분야에서 모두 합격해야 부여 받을 수 있는 인증으로 공단은 정보 접근 약자의 편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계용준 이사장은 “시민들에게 차별 없는 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스마트미디어 시대의 웹 서비스를 선도하고 효율적인 정보제공으로 이용자의 편의를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30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의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2021년 학교운영위원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의 심의 역량 강화를 통해 단위학교 운영에 대한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고, 교육자치의 활성화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합연수 대신 줌(zoom)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원격연수로 진행됐다. 연수는 종촌중학교 김미경 행정실장의 강의를 통해 회의 진행 및 절차, 학교운영위원회 연간활동 및 안건별 심의사항 등을 알기 쉽게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여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최교진 교육감은 “올해도 코로나19로 사회 전반적으로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지만, 우리 교육청은 학교가 가장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과 더불어 수업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라며,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학교운영위원장께서도 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매일방송(MBN, 대표이사 류호길)과 ‘MBN 세종미디어센터(가칭)’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30일 오후 5시 서울 충무로 MBN 사옥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MBN 세종미디어센터 건립을 위해 양자 간 협력하고, 이를 통해 세종시의 경제·문화 분야 지속성장에 대한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시는 ‘MBN 세종미디어센터’가 안정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MBN은 센터 건립 준비와 세종시 경제·문화 역량 발굴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MBN은 세종시의 지속적인 성장가능성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절차에 따라 중부 이남 지역 보도와 뉴미디어 대응방안을 강화하기 위해 MBN 세종미디어센터를 통합 취재 거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류호길 MBN 대표이사는 “세종시는 행정 기능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며, “MBN은 세종미디어센터 건립을 발판으로 중남부 지역 발전에 경제·문화적으로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뉴미디어 시대가 기존 방송 형식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면서 “지역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지난 29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 중점사업 및 운영전반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과 세종교육원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직원 전문성 강화 연수 및 과학․수학ᆞ정보교육 내실화, 세종아이다움 유아교육 지원 및 교육정책 연구 등 세종교육원의 중점 추진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교안위 위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온택트 연수와 소규모 대면 교육 등을 병행하는 유연한 교직원 연수 운영 방안 발굴 ▲학생들이 수학체험센터에서 수학의 원리와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체험 프로그램 마련 ▲자발적으로 운영되는 공공학습관리시스템(e학습터 등) 세종 현장지원단에 대한 지원 방안 마련 ▲교육현장연구회 우수사례의 일선 학교 적용 방안 강구 등을 주문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박성수 위원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교직원의 역량 강화와 학생들의 원격수업을 내실 있게 지원하는 세종교육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교육연수, 창의융합교육, 교육정책연구, 교육정보시스템 운영 등 맡은 업무에 최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30일 의회청사 의정실에서 ‘세종시 보통교부세 확충 방안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서금택 의원)’제3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연구모임 회원들은 ‘보통교부세 산정 방식의 개선방안 연구용역’업체 선정과 연구 과제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간담회 논의 결과 연구 과제로 ▲시 재정 여건 분석 ▲보통교부세 현황 분석 및 진단 ▲기준재정 수요 산정의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연구 용역 결과의 기대효과 및 활용 방안 등을 확정했다. 또한 현 지방교부세 산정제도에 보다 실질적인 자치단체 재정 여건이 반영될 수 있도록 단기적 대응․진단 외에도 중․장기적 대응 방안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서금택 대표의원은 “앞으로 연구용역을 통해 보통교부세 산정방식에서 우리 시에 불합리한 부분은 없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피고, 시 특성을 반영한 제도 개선 사항을 발굴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통교부세 확충 방안을 위한 연구모임은 서금택 대표의원, 상병헌 의원, 이재현 의원을 비롯해 전문가와 관계부서 공무원 등 7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보람중학교는 꿈자람배움터(소인수문화예술)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위축된 학교 방과후학교 운영을 활성화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운용 방안을 모색해 학생 개개인의 취미를 찾고 소질을 기르는 장이 되고 있다. 2017년 개교한 보람중은 지난해 소인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9개를 운영했고, 올해 2년차 운영 중에 있다. 올해는 음악 프로그램 7개(피아노반, 바이올린반, 첼로반, 클라리넷반, 플루트반, 통기타반, 전자악기반), 미술 프로그램 2개(서양화반, 만화반) 총 9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을 시작했다. 학생 사전 수요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개설한 소인수 방과후 프로그램은 1:1 개별 맞춤 수업이 가능하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쉬는시간, 점심시간에 교내 문화예술 공간을 활용하여 예술동아리와 어우러진 다양한 상시공연과 버스킹 및 전시를 활성화하고 있어, 방과후 프로그램이 특색있는 학교 문화 형성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운영이 어려운 악기 부분을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수업을 진행할 수 있어 방과후 강사의 프로그램 미운영에 따른 어려움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되고 있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30일 청사 3층 상황실에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위촉식을 실시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특수교육을 받는 장애학생들의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내에 설치된 상설기구다. 세종경찰서,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장애인권익옹호기관, YWCA성인권상담센터 등의 전문가와 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담당자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유초등단과 중등단으로 구분하여 2022년 2월 28일까지 약 10개월 동안 활동한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매월 1회(특수학교 연 2회) ‘정기현장지원’과 학교폭력 및 인권침해 등 사안이 발생할 경우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특별현장지원’을 실시하고, 세종시 생활권별(권역별) ‘그룹형 통합현장지원’을 운영하여 인권지원단 위촉위원들의 전문성을 활용한 인권연수 및 상담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연 2회 인권지원단 운영 협의회를 통해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신명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인권지원단, 통합교육환경 적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청렴 소식 전파와 청렴교육 활성화를 위해 청렴 소식지 ‘월간 더청렴’과 청렴 교육자료 ‘말랑말랑 청렴교육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교직원들의 청렴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월 청렴 소식지와 청렴 교육자료를 발간할 예정이며, 발간된 자료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과 내부 전산망 등을 통해 교직원들에게 배부된다. 청렴 소식지는 청렴 활동 소식, 청렴 지식, 청렴 퀴즈, 감사 사례 등으로 꾸며지며, 이번 달 ‘월간 더청렴’에는 4월 청렴 활동 소식, 가정의 달 청탁금지법 바로 알기, 갑질 톺아보기, 청렴 퀴즈 등을 담았다. 청렴 교육자료는 교직원들이 반부패 청렴정책, 청탁금지법 등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구성할 계획이며, 이번 달 ‘말랑말랑 청렴교육 이야기’는 2021년 반부패 청렴정책을 알기 쉽게 풀이했다. 권순오 감사관은 “청렴 소식지와 청렴 교육자료를 통해 다소 멀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이라는 주제가 친근하게 다가가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발간 예정인 월간 더청렴과 말랑말랑 청렴교육 이야기에 새롭고 다양한 소식을 담아 전 교직원이 보고 싶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29일 대평CNG충전소에서 “친환경 CNG 차량 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회 예산정책처 ‘미세먼지 대응사업’ 연구자료에 따르면 CNG 차량은 미세먼지 1톤 감축을 위해 소요되는 비용이 일반차량에 비해 훨씬 적으며,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에서 미세먼지 발생이 거의 없고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은 경유차 보다 2.8배 낮은 친환경 차량이다. 또한 수송용으로 사용되는 CNG 연료의 가격은 휘발유에 비해 약 50%, LPG에 비해 약 33%가 저렴하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평소에도 친환경 도시 구현을 위해 임직원들이 주요 운수업체와 전세버스 차고지를 방문해 경제성까지 높은 CNG 이용을 장려하고 있으며, 5월부터는 매월 “친환경 CNG차량 이용 캠페인”을 상시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미세먼지 걱정 없는 세종시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친환경 CNG 차량 이용 캠페인을 전개했다”면서 “캠페인 외에도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마련해 친환경 도시 구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평 CNG 충전소는 매일 안전점검시행으로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교통중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무의탁 독거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고 시간을 함께 보내며 정서적 지원을 하는 ‘어르신 생신 찾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외로움을 잊고 따스한 이웃의 정을 나누기를 바라는 마음이 모여 실시되는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첫 주인공은 연서면 청라1리 어르신으로, 지난 29일 협의체 및 맞춤형복지팀에서 해당 어르신 댁을 직접 찾아 떡케이크, 미역국, 과일 등을 전달하며 건강 및 생활실태를 살폈다. 김병민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관내 독거노인들의 외로움을 덜고 무관심으로 인해 발생하는 생계형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며 “앞으로도 자주 찾아뵙고 안부를 살피고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30일 ‘남이웅 유물 일괄’을 유형문화재 제26호로 지정하고, 나성동 석조여래입상과 갈운리 석장승 등 2점의 유형문화재를 지정 예고했다. 이번에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남이웅 유물 일괄은 진무공신교서와 교서함, 불윤비답, 사패교지, 고신교지, 병인수로조천시 등 총 10점이다. 남이웅(1575∼1648)은 인조반정과 이괄의 난, 병자호란 등 17세기의 역사적 사건과 관계가 깊은 인물로 조선 중기 대표적인 문인이다. 진무공신교서는 조선 인조 때 이괄의 난을 평정한 공이 있는 32명에게 내린 교서로 1625년 제작됐다. 이 교서는 이괄의 난과 당시 인물 연구에 귀중한 사료로 학술적 가치가 있고, 조선 왕실 공예품으로서 재료와 기술적 특징, 장황(粧䌙)의 형태까지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진무공신교서의 바탕이 되는 명주는 왕실에서 초상화나 교서용으로 특수 제작한 생초(生綃)를 사용했으며, 제작 당시 교서의 수급자명, 본문, 등위별 공신의 명단, 발급일자와 ‘시명지보(施命之寶)’라는 국새를 찍어 왕실 문서로서 완전한 형식을 갖추고 있다. 불윤비답(不允批答)은 신병을 이유로 사직·휴직·휴가를 청원하는 문서인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5월부터 65∼74세 어르신,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유치원·어린이집, 초등학교(1∼2학년) 교사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정부는 지난 2월 26일부터 코로나19예방접종을 시작하였으며, 분기별 접종대상을 선정해 순차적으로 접종을 진행 중에 있다. 특히 2분기 첫 달인 4월에는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취약시설 입소·종사자를 포함해 특수교육종사자 및 유초중등보건교사, 보건의료인과 사회필수 인력 등을 대상으로 접종이 이뤄졌다. 29일 기준 접종을 마친 대상자는 전체 2만 5,205명중 1만 4,945명으로 59.2%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5월 접종을 시작하는 65∼74세 어르신,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등은 2분기 중 마지막 대상자들로 2만 6,000여 명으로 예상된다. 이들에게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이용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이뤄질 예정으로, 구체적인 대상자 및 접종일정은 백신 공급일정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 시는 5월중 백신 접종을 위해 현재 관내 99곳의 위탁의료기관과 계약을 마친 상태이며, 백신전용냉장고, 디지털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4월 29일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어린이집안전공제회 협력‘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교육을 실시하였다. 영유아가 오랜 시간 머무는 어린이집에서는 안전한 보육 서비스의 관리가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으며, 시설적 측면의 점검뿐만 아니라 보육교직원의 안전 지식과 태도 그리고 실천에 달려있으므로 안전에 관한 사항을 교육하고 학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세종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안전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교육적 지원을 마련하게 되었음을 알렸다. 이 날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실시간 비대면 교육으로 운영되었다. 어린이집안전공제회 협력을 통해 양질의 강사진을 양성하고, ‘어린이집 안전사고의 이해’, ‘실내외 안전관리’, ‘어린이집 안전사고 대응관리’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었다는 수강자들의 다수 의견이 있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오늘의 고육이 어린이집 뿐만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에 위배되는 각종 사고로부터 사전 예방을 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의용소방대연합회(연합회장 김성공)가 지난 28일 예방접종센터(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과일과 음료를 제공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예방접종센터에는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을 위해 백신 주사가 가능한 간호사 면허가 있는 구급대원과 지원 인력인 의용소방대, 보건 관계 공무원 등 하루 50여 명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근무하고 있다. 김성공 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장기간의 코로나19 감염병으로 힘들고 지친 시민들이 원활한 백신 접종으로 하루속히 안정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예방접종센터 관계자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21년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에서 최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이로써 시는 지난 2016년부터 6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전국 최고 수준의 행정력을 또다시 입증했다. 정부합동평가는 21개 중앙부처가 참여해 전국 17개 시도가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및 국가주요시책 등의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자치단체 종합평가이다. 시부(市部)와 도부(道部)로 나눠 정량평가, 정성평가 및 국민평가를 실시한다. 특히 국민평가는 이번 평가부터 시범 실시되는 항목으로, 일반국민 시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분야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시는 정량평가에서 76개 지표 중 68개 지표(89.5%)를 달성하며, 달성도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또, ‘코로나19 대응’을 주제로 실시된 국민평가에서는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세종엔을 통한 공적마스크·제21대 총선 투표소별 정보제공 사례가 높이 평가받아 국민평가단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춘희 시장은 “6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행정환경 속에서도 전 공무원들이 시민이 체감하는 행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 특별위원회는 지난 28일 4생활권에 위치한 대학캠퍼스 부지를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대학특위 위원과 시청 관계 공무원, LH 세종특별본부 담당 부장 및 대학캠퍼스 유치 실행계획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대학특위 위원들은 LH 세종특별본부 담당자로부터 개별캠퍼스 4-1 및 4-6 구역과 공동캠퍼스 구역의 현장 부지 확인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곳곳을 살펴봤다. 특히 대학특위 위원들은 ▲대학의 공간적 배치 외에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산업 연계 시스템 필요 ▲답보 상태에 놓인 신개념 캠퍼스타운 연구용역의 적극 추진 ▲개별캠퍼스 학생 및 교직원들의 생활 편의를 위한 상권 형성 구상 필요 등의 의견을 제시하고 LH 세종특별본부와 세종시에 적극적인 계획 수립과 이행을 주문했다. 상병헌 특위 위원장은 “대학캠퍼스 유치특위 차원에서 추진한 세종시 대학부지 현장 방문을 통해 대학 설립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며, “국가 균형발전과 세종시의 자족기능 확보를 위해서 개별캠퍼스 신설ㆍ유치 등 대학 설립에 차질이 없도록 관계기관 모두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는 이공계분야 우수 인재 양성이라는 학교 설립 목적을 달성하고, 영재학교 학생들의 이공계 진로, 진학 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영재학교 학생 의약학계열 진학 제재 방안’을 8개 영재학교 공동으로 마련하여 2022학년도 입학전형 모집요강에 반영한다고 밝혔다. 2022학년도 영재학교 입학전형에 응시를 희망하는 지원자 본인과 보호자는 응시원서에 명시된 제재 방안에 서약해야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제재 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영재학교 입학 후 의약학계열로 진학을 희망하거나 지원하는 학생의 경우, 첫째, 대학 진학과 관련된 어떠한 상담과 진학 지도도 하지 않으며, 일반고등학교 등으로 전출을 권고한다. 둘째, 대학입학 전형에 필요한 학교생활기록부는 「영재교육 진흥법」에 따른 학생부 대신 「초, 중등교육법」에 근거한 ‘학교생활기록부Ⅱ’를 제공한다. 셋째, 정규 수업 이외의 시간에는 기숙사와 독서실 등 학교 시설 이용을 제한한다. 넷째, 일반고등학교 교육과정에 포함되지 않는 영재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투입된 추가 교육비와 영재학교 재학 중 지급한 장학금을 환수한다. 아울러, 현재 영재학교 재학생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3일부터 5월 14일까지 2주간 조치원 지역 중학교에 ‘학생 맞춤형 진로적성 계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는 조치원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 및 불편한 통학여건 해소를 위해 신설학교로 이전하는 조치원중학교와 개축공사가 완료된 세종중학교가 시설 재정비로 2주간 단기방학을 하는 동안 학생들에게 풍부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세종시교육청은 단기방학 동안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의 학습을 위해 세종청소년경찰학교, 북세종종합청소년센터 등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프로그램 수강신청 결과, 조치원중(478명), 세종중(137명) 총 615명의 학생이 참여를 희망했다. 학생들은 지역사회 연계 진로 체험학습, 직업 및 전공 탐구 강좌, 마을공동체 진로체험학습, 방과후학교 진로 체험학습 총 4개 분야, 목공체험, 3D 프린팅 등 55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 중 직업 및 전공 탐구 강좌 41개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나머지 14개 프로그램은 대면으로 진행된다. 단기방학 프로그램 운영기간 동안 코로나19 방역수칙 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손현옥 의원(고운동)은 28일 의회청사 의정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일ᆞ생활 균형 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책 실효성 향상을 위한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손현옥 의원을 비롯해 이영세 의원, 일ᆞ생활 균형 대전ᆞ세종 지역추진단 한순중 연구원, 세종시 일ᆞ생활 균형 추진단 한기정 단장, 대전세종연구원 김성표 책임연구원, 세종시 일자리정책과 장래권 담당, 세종시 여성가족과 한연수 담당 등이 참석했다. 손 의원은 조례 제정 취지에 대해 “일ᆞ생활 균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문화 확산을 통해 궁극적으로 세종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일ᆞ생활 균형 지원 조례안에는 일ᆞ생활 균형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추진, 선진사례 및 시범사업, 우수사례 확산 및 적용방안 연구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한 세종시에 일ᆞ생활 균형지원위원회를 둘 수 있도록 규정해서 일ᆞ생활 균형에 관한 정책 추진 실적 및 제도 개선사항 등을 심의 및 조정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이영세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29일 15시 ‘학교급식 위생‧안전 특별점검’으로 세종특별자치시 공공급식지원센터에서 공급하고 있는 학교급식 식재료가 위생적으로 운영·관리되고 있는지 점검한다. 신학기 학교급식 개시와 더불어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식중독 사고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어, 식재료 공급에서부터 위생적인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에 대한 급식관계자 모두의 경각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세종시교육청 급식담당 관계자들은 지난 2020년 10월 개소해 관내 전체 학교 및 유치원에 급식 식재료를 공급하는 공공급식지원센터의 위생관리 및 운영 수준을 진단한다. 작업장 위생, 냉장시설, 식재료 관리 등 위생적인 식재료 공급 상황을 살피고,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이 학교와 유치원의 식재료로 공급되는 상황을 확인한다. 또한,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운영하는 관계자들을 만나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이 학생들의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함께 추진하는 공공급식지원센터의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 등도 청취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체계는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매우 필수적인 요소일 뿐 아니라, 지역의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여상수·허남태)가 28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는 ‘아름동 지킴이 구석구석활동’을 진행했다.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활동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꽃 화분으로 만든 홍보물을 제작해 인근상가를 대상으로 홍보하며 상인, 주민들에게 나눠줬다. 또 아름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홍보용품과 안내문을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 발굴과 제보에 대한 협조를 구하며 길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복지위기가구에 먼저 손을 내밀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동장 김선호)이 29일부터 내달 28일까지 만 16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제1기 주민자치회 위원 임기가 끝나는 오는 7월 1일에 맞춰 제2기 주민자치회를 출범할 예정이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고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된다. 주민자치회는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등 주민화합 및 발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현안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민대표기구이다. 모집인원은 40명으로 성·연령·권역별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위해 균형 있는 안배를 했으며, 공정성 확보를 위해 공개추첨으로 위원을 선정한다. 김선호 한솔동장은 “주민이 진정한 마을의 주인이 되고 풀뿌리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마을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봉사해주실 한솔동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진복·이윤복)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과 사랑을 나눴다. 협의체는 29일 도담테레사(모두의어머니)’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24명을 초청, 5만 원권 여민전 기프트카드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도담테레사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과 봉사자들의 참여로 관내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에게 어머니의 정을 나누는 사업으로, 현재 총 11명의 봉사자의 참여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도담테레사 봉사자들은 여민전 기프트카드 외에도 사랑과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마스크와 롤케익을 함께 전달했다. 이윤복 위원장은 “도담테레사 사업은 도담동을 아이들이 행복한 지역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며 “이번 사업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작은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8일부터 3일간 총 6회에 걸쳐 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역량강화’를 위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환경에서 비대면 업무처리 활성화로 사이버침해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정보보안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개인정보 유출 등 사이버 침해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최신 정보보안 동향 ▲정보보안 침해사고 ▲스마트시티와 IoT 보안 ▲공공기관 개인정보 침해사고·대응절차 ▲생활 속 정보보안 ▲안전한 개인정보 처리방안 등에 대해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가 이뤄졌다. 시는 이번 교육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내부 업무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인 최신 정보보안 동향을 공유하고 관련 규정 및 매뉴얼을 배포해 높은 수준의 정보보안 태세를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간부공무원, 용역업체, 행정업무 지원인력 등 대상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고, 시민들에게도 보이스피싱 예방과 재택업무 보안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정희상 시 정보통계담당관은 “디지털 전환 및 ICT 융복합 기술이 가속화 될수록 사이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이달 29일 결정‧공시하고 내달 28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실시한다. 열람대상은 단독·다가구·다중주택 등 개별주택 총 1만 6,170호이며, 주택소유자, 이해관계인은 시청 누리집, 부동산가격알리미,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에서 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을 경우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서면(우편·팩스), 방문 또는 인터넷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이 가격산정의 적정여부를 재검증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5일자로 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조세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주택소유자 등은 정해진 기간 내에 꼭 확인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6월 말까지 세종호수공원 내 복합문화휴게공간인 ‘송담만리’전시관에서 지역 내 문화예술 단체와 시민의 예술작품을 전시한다. 시는 추억과 미래가 공존하는 문화쉼터로 활용하기 위해 송담만리 시설 내부를 리모델링해 상설전시실과 체험학습공간을 조성하고, 시민의 신청을 받아 오픈갤러리 형태의 전시공간으로 활용해왔다. 송담만리 전시관은 지역 문화예술 단체뿐만 아니라 공간이 없어 작품을 전시하지 못하는 아마추어 시민작가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해왔다. 또, 지역민에게는 문화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데 일조하는 지역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시는 문화진흥을 위해 송담만리 전시관을 지역 예술단체와 예술가는 물론, 일반 시민에게도 개방하기로 하고 지난 3월부터 사용신청을 받아 총 5개 전시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송담만리 전시관에서는 시민작가의 ‘일상과 관계의 사이에 끼워둔 여백(3.9~4.26, 캘리그라피)’을 시작으로 ▲초록 잎새들(4.26~5.12, 시) ▲아름다운 세상 꿈많은 세상(5.16~29, 유화) 전시가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이어 ▲나비야, 이리 날아 오너라(5.31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공직사회의 조직 혁신을 주도할 ‘제2기 주니어보드’가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주니어보드는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시정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기 위한 조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제2기째를 맞는다. 지난해 제1기 활동에서는 신규 공무원 조직 적응을 위한 아이디어로 ▲맞춤형 업무지침서 ▲업무능력 강화를 위한 질문게시판 ▲신규 공무원 디딤 콘서트 등을 제안했다. 이에 시는 최근 내부 게시판에 ‘업풀(업무를 풀고 싶다)’이라는 제목의 질의응답’코너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제2기는 시청 소속 6급 이하의 20~30대 젊은 공무원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시정 발전·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 발굴 ▲신규 공무원 업무지침서 제작 ▲정책조정회의·간부회의 등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주니어보드 활동을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공직사회 조직혁신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밀레니얼 세대가 합류하면서 공직사회 내 변화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는 시점”이라며 “차세대 리더로서 공직사회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출퇴근 시간 상습정체 구간인 새샘교차로에 대한 개선공사가 28일 모두 완료돼 세종에서 대전방향 우회전 1개 차로가 추가로 개통됐다. 이번 공사는 출근길 새샘교차로를 이용해 대전 방향으로 나가는 구간의 극심한 교통정체를 해소하고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 달 5일부터 추진해 왔다.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우회전 차로 추가 확보 외에도 세종에서 대전방향 본선부 차로폭 조정 및 중앙분리대 이설작업을 통해 일부 구간 추가 차로를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새샘교차로 개선공사로 출근길 교통정체가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교통정체 구간에 대한 개선공사가 추가로 필요할 경우 관련기관과 면밀히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9일부터 시민안심보험 보장항목을 8가지에서 11가지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항목은 강도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의료사고 법률 지원 등이다. 시민안심보험은 세종시민이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사망 또는 후유장해를 입을 경우 시에서 계약한 보험사를 통해 최대 1,000만원까지 보험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주요 보장항목은 ▲자연재난으로 인한 사망 ▲폭발‧화재‧붕괴‧사태로 인한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만12세 이하) ▲뺑소니‧무보험차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의료사고 법률지원이며 15세 미만은 사망보험금이 제외된다. 시민안심보험은 별도 가입절차 없이 세종시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해 보험사와 직접 계약하며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은 자동 가입된다. 가입기간 중 발생한 사고는 3년 이내 피보험자나 법정상속인이 보험사에 청구하면 되며, 문의는 NH농협 손해보험 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 이인환 시 안전정책과장은 “시민안심보험은 예상치 못한 재난‧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8일 국회를 방문,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법 개정에 여야가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국회 방문은 전날 열린 국회운영위원회에서 국회법 개정안 처리가 무산됨에 따라 정치권에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설명하고 신속한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춘희 시장은 이날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성환, 한병도 원내수석부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와 이를 위한 국회법 개정에 대한 여당의 강력한 의지를 거듭 확인했다. 이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은 수도권 과밀화 해결, 국가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정쟁이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이미 여야가 각각 개정안을 발의했고, 설계비 147억의 집행근거로 제시한 공청회도 마무리된 만큼 국회가 서둘러 처리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이 시장은 “세종의사당 건설을 위해서는 60개월의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이견을 조율할 시간은 충분하다. 이제는 건설을 시작할 때”라며 여야가 국회법의 신속한 개정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행정안전위원회 여당 간사인 박재호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 제4기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위원장 임채성)는 28일 2차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공공특위 위원, 시민참여특별점검반, 행복청, LH 및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2차 점검은 세종예술의전당, 무궁화공원 등 2개소로 코로나19 예방 및 원활한 점검을 위해 2개조로 나눠 진행했다. 공공특위 위원들은 현장에서 행복청 및 LH 관계자로부터 아트센터(세종예술의전당)와 무궁화공원 등 시설물 현황을 보고받은 후 문화공원으로서 랜드마크로 발전시키기 위한 꼼꼼한 시설 점검이 이뤄졌다. 지난 1차 점검 때 나온 124건의 지적사항 중 85건은 조치 완료되었으며 나머지 39건은 오는 6월말까지 조치될 예정이다. 또한 공공특위는 이번 2차 점검 결과 미흡한 시공 등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복청 등 관계 기관 및 집행부와 협의를 거쳐 신속히 후속 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며, 이후 조치 결과에 대한 회의를 거쳐 행복청 및 LH로부터 해당 공공 시설물을 최종 인수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28일 어린이 교통안전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의 교통사고 예방에 대해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한 릴레이형 캠페인으로 슬로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손우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으로부터 지목받은 배준석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챌린지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일상생활에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을 배려하는 성숙한 교통문화 조성에 세종도시교통공사 임직원들도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다음주자로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홍미애 센터장을 지목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에 직접 찾아가 어린이들이 실제로 버스에 탑승하여 안전교육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체험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세종시 안전한 자전거도로를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이순열)’은 지난 27일 오후 2시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3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전세종연구원 이재영 선임연구위원이 ‘정치언어로서의 자전거’를 주제로 해외의 자전거 정책들이 뛰어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배경에는 정치인 및 기관장들의 주도적인 역할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발제를 청취한 회원들은 시민들이 자전거의 장점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지만 자전거 이용률은 낮은 수준이라며 인프라와 제도, 인식의 세 가지 틀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연구모임은 일반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현황 분석과 공공자전거 이용률 제고 방안 등을 토대로 정책 방향 제시와 조례 제정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용역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세부적인 과업에 대해서는 추후 간담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이순열 대표의원은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연구용역을 추진함으로써 세종시에 더 나은 자전거 이용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구모임은 오는 5월 12일에 간담회를 열고 연구용역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8일 본회의장에서 청렴의식 확산 및 청렴한 의정문화 조성을 위해 의원 전원 및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아카데미를 개최한 데 이어,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청렴아카데미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협의를 거쳐 선정된 청렴리더십 특강, 청렴토크콘서트, 청렴 서약식 등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청렴 서약식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 ▲직위를 이용한 이권개입 및 알선․청탁금지 ▲내부정보를 이용한 사적 이익 추구 금지 등을 골자로 한 청렴 서약문에 전 의원이 서명하여 대내외적으로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또한 세종시의회는 부패방지법에 근거해 제정한 행동강령 조례를 토대로 청렴의식 강화를 위해 세종시청 및 교육청 직원 의견과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세종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거처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종합대책에는 청렴아카데미 개최를 비롯해 오는 5월부터 비위 의원에 대한 징계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의정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예산심의 자료를 시의회 홈페이지에 공개하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 발달장애 학생들의 진로·직업 교육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 위치한 ‘장애학생 진로·직업지원센터’가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이 올해 개소한 ‘장애학생 진로·직업지원센터’는 관내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전공과 학생의 직업체험 및 직무능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하여,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발달장애학생이 졸업 후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함께 생활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장애학생 진로·직업지원센터에는 진로·직업교육 경력 10년 이상인 중등특수교사 1명, 취업지원관 1명의 전문 인력이 배치되어 바리스타, 유통서비스, 외식서비스, 린넨 및 요양보조, 사무행정·사서보조 등 다양한 직업체험을 지원한다. 직업체험은 기본체험(4시간), 심화체험(20시간)으로 구성되어, 기본체험은 다양한 분야의 직무 이해, 심화체험은 실무중심의 직무체험과 기업체의 현장체험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다양한 비대면 체험도 계획 중에 있다. 직업체험 수료 후에는 수료증을 발급하여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이 지난 27일 연서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 전문 강사가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인정보관리, 공직선거법, 갈등관리기법 등을 설명했다. 오옥균 연서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공직선거법 등을 쉽게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당초 대면교육으로 진행할 방침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온라인교육으로 전환·실시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주민자치회의 적극적인 비대면 교육 참여로 주민자치회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이 29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온라인으로 문화 강의를 제공하는 ‘온라인 종촌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강의는 주민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 7개의 주제로 구성됐으며, 유튜브에서 ‘종촌아카데미’를 검색하면 누구나 쉽게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아카데미의 첫 강의는 지난 4월 초 종촌동에 대거 발생한 자가격리자를 비롯해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을 호소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기획된 힐링 강의가 마련돼 있다. 이어서 코로나19로 중단된 여가 활용 프로그램의 공백을 메울 트로트 교실, 건강 강좌, 원예 수업을 비롯해 사회 초년생을 위한 강의, 가족 대화법, 어린이를 위한 인형극도 공개될 예정이다. 박미애 종촌동장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분들이 봄을 만끽하지 못하고 계시다”며 “한자리에 모여 강의를 듣지는 못하지만 온라인으로나마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