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는 16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2년 구리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개최했다.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해 차종회 부시장, 강동호 경제재정국장 등 당연직 공무원과 12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심의 내용으로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분야별 예산 신청에 대한 안건을 상정하여 사업타당성, 신청량의 적정성 등에 대해 심의ㅣ했다. 심의 결과,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분야 16개 사업에 8억6천여만원을 신청하기로 의결했다. 분야별 신청 내역으로는 ▲농업분야: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등 7개 사업 5억3천만 원 ▲축산분야: 가축방역사업 등 8개 사업 3억1천6백만 원 ▲산림분야: 숲 가꾸기 사업 등 1개 사업 1천7백6십만 원 등이다. 시는 이날 의결한 사항을 18일까지 경기도에 신청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각 시·군에서 신청받은 사항을 취합해 농림축산식품부로 제출한다. 안승남 시장은 “기후변화, 고령화, 코로나19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농업인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을 차질 없이 확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가 경기도 2022년 지방세정 운영평가 결과 3그룹에서 '장려'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3년간 도내 평균 징수액을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구분한 뒤, 2021년 도세 징수 신장률, 시세 징수율 등 지방세정 전반 15개 지표에 대해 실시됐다. 구리시는 군포시 등 11개 시·군이 포함된 3그룹(1,500억원 미만) 소속으로 장려 기관 표창과 함께 4천만 원의 시상금을 수상했다. 구리시가 이번 평가에서 높은 성적을 거둔 배경에는 도세, 시세 징수율을 높이고자 한 노력, 특히 도세징수율분야에 99.6%라는 징수율을 기록한 것과, 도세 구제 민원에 기한 내 정확한 답변 등 지방 세정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있었다. 안승남 시장은 “시민의 납세 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납세자의 불평불만에 관한 소리를 시의 세정 운영에 반영하는 등 납세자에게 한발 더 다가가고 납세자가 참여하는 공감하는 세정으로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6일 시청 1층 광장에서 2022년도 첫 번째 ‘공직자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헌혈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구리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권임순)와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원장 김상진) 지원으로 헌혈 버스 6대(구리시청 3대, 멀티스포츠센터 2대, 구리 농수산물공사 1대)를 배치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진자가 40만명을 넘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를 돕기 위한 구리시청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의 헌혈 동참에 대한 열기 속에 190명 참여했다. 또한, 적십자 구리지구협의회 20여 명의 회원들이 함께 문진표 작성을 돕고 대기 중인 헌혈참여자에게 따뜻한 커피를 제공하는 등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권임순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수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어려운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공직자 및 시민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생명나눔 실천과 헌혈 동참을 독려하여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는 사랑의 실천이자 고귀한 행동인 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는 16일 구리도시공사 대회의실에서 구리도시공사가 ‘다기능 주상복합시설 건립사업’우선협상대상자인 메리츠금융 컨소시엄 대표사 메리츠증권(본부장 김석순)과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는 약 3,226억 원으로 추정된다. 지하 4층, 지상 49층, 연면적 88,332㎡ 규모로 공동주택, 업무시설, 문화·집회시설, 운동시설, 교육연구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의 복합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메리츠금융 컨소시엄은 메리츠증권(주), 메리츠캐피탈, 코리아신탁(주) 등 7개사가 참여하며, 사업비는 전액 민간에서 조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초과 이익 환수조항을 제안한 첫 민관합동 개발사업으로, 우선협상대상자인 메리츠금융 컨소시엄은 초과 이익의 100%를 구리도시공사로 배당을 제시했다. 주요 사업 계획안은 ▲1층에 구리시민이 즐길 수 있는 운동시설 및 도서관 라운지/카페 ▲2층에 유아 청소년이 이용할 영어특화 도서관과 일자리 이음센터 ▲3층에는 어린이 체험센터 등을 두어 다양한 운동시설과 문화·교육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지역주민들의 여가시간 활용과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이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메리츠금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은 오남역 개통에 앞서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17일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주요 생활 주거지에서 오남역으로 향하는 길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에코플로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오남읍사무소 직원과 오남지역봉사단(단장 이종국) 15여 명이 참여해 백소교에서 대대울교까지 걸으며 인도 변 및 하천 변을 청소했다. 김유중 오남읍장은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주인 의식을 갖고, 방문객들에게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오남읍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남읍은 주민 중심으로 운영되는 ‘마을 청소의 날’을 비롯해 마을 안길 및 하천 변 에코플로깅을 통해 지속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경북 산불과 관련해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17일 울진군에 물품을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임원들은 십시일반 자율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520만원 상당의 삽 400자루 마련해 울진군 농업기술센터에 전달했으며, 이날 전달된 삽은 농가 지원 및 피해복구 작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금만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장은 “장기간 지속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농번기 작업과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에코플로깅,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활동, 전통시장살리기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임대 농기계 이용 편의를 위해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트랙터와 관리기의 안전 사용 및 운전 실습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4일간 30명씩 총 12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론 교육을 비롯한 농기계 조작 및 작업 실습, 작업기 탈부착법 안내 등의 현장 실습을 통해 농업 기계 조작법을 숙달시키고, 농기계 운전 연습의 기회를 제공해 조작 미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는 지난 2002년부터 농업기계은행 운영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농업 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농업인들의 농업 기계 구입비 부담을 줄이고 노동력을 절감함으로써 농업 경영 효율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임대 장비는 트랙터 등 48종 187대로, 1인당 1대를 최대 3일까지 임대할 수 있으며, 남양주시 관내에 농지를 소유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농업기계은행의 임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트랙터와 관리기의 경우 시민들의 사용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로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 조작이 가능한 농업인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설이 노후한 휴식공간이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에게 다가선다. 안양시는 조성 된지 30년된 갈산동 자유공원 주민쉼터(동안구 갈산동 1113-2/평촌성당 뒤편)를 오는 10월까지 리모델링한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자유공원 주민쉼터를 정비해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안락한 휴식 터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평촌신도시가 생기면서 조성된 자유공원 주민쉼터는 오랜 세월로 시설이 노후해 지고 이용에도 불편함이 있어, 환경개선이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시는 이곳 15,960㎡면적 일대 보행계단을 정비하고 보행로의 폭도 넓히게 된다. 등의자와 야외헬스기구를 설치하고 파고라를 신설하는가 하면, 주변 일대에는 계절에 어울리는 조경을 식재하기로 했다. 시는 실시설계 완료 후 7월중 착공해 10월 준공할 계획으로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쾌적한 환경에서 남녀노소가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잘 정비해 시민에게 되돌려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자유공원앞 도로체계도 보행자 중심으로 개선을 앞두고 있어, 주민쉼터 정비와 함께 이 일대 새로운 환경변화가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17일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청년 정책이 내실 있게 확장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청년 정책 관계부서 토론회를 개최했다. 최근 취업, 결혼, 주거, 일자리 등 여러 문제로 청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정책의 수요가 다양해진 만큼 광명시와 광명문화재단, 광명도시공사 등 관계기관에서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청년 정책 관련 12개 부서와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38개 사업의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해 공유하고 분야와 상관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들의 정책수요가 다각화 되고 있는 만큼 여러 부서가 논의하고 협의해 청년정책을 추진해야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각 부서가 사업을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두 차례의 청년숙의예산 토론회와 전문가·관계부서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청년숙의예산제는 2020년 첫 시행 이후 매년 50억 원 규모의 청년 관련 예산을 대상으로 청년들이 직접 참여·숙의·토론·공론의 과정에 참여해 공간, 주거,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에 있어 청년이 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의회 임일혁의장은 16일 광주시 온라인 시정 브리핑과 관련, 순환도로망 구축 및 경안천․곤지암천 천변도로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순환도로망 구축사업은 총 7개 구간 총사업비 9,065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특히, 4구간인 오포~초월 구간은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인 국도 3호선과 시도23호선 경충대로의 우회도로 역할을 함으로써 오포에서 초월․곤지암 지역 간 접근성과 2023년말 개통예정인 세종~포천고속도로 이용의 편의성이 향상되어 태전․고산지구의 교통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경안천・곤지암천 천변도로 사업은 총 16.7km, 총사업비 1,336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전 구간 2차로 확보로 시도23호선 및 지방도325호선의 교통량 분산의 효과와 단절된 자전거도로의 연결, 차량과 분리된 안전한 보행 확보로 청석공원과 경안천 수변공원 이용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임의장은 “광주시는 40만의 도농복합도시로서 최근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여 내부 교통망 확충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본 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의회가 17일 의장실에서 예비군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육군참모총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가평군의회는 지역 방위의 핵심자원인 예비군의 육성을 위한 예산을 적극 지원하는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민‧관‧군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이날 감사패는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을 대신해 제66보병사단 전병희 사단장이 가평군의회를 방문해 배영식 의장에게 전달하였다. 배영식 의장은 “국가의 안보를 책임지는 국군장병과 예비군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관・군 협력을 통해 향토방위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단법인 원심창기념사업회는 제89주년 육삼정의거 기념식을 17일 평택역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독립운동가 유족, 기념사업회 임원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표창장수여, 국민의례, 원심창의사 약전봉독, 헌시낭독, 기념사, 만세삼창 등 원심창의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출신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는 윤봉길 의거, 이봉창 의거와 함께 일제강점 하 해외 3대 의거인 육삼정 의거를 주도한 인물로 중국 주재 일본공사 아라요시 등을 처단하려다 미완에 그쳤지만 한국인과 중국인의 항일의식에 영향을 주었고 국내 항일운동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김기성 기념사업회장은 “원심창 의사와 같은 자신의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켜낸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자랑스러운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의 독립정신을 계승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평택시 관계자는 “시에서는 앞으로도 애국선열들의 독립정신을 소중히 기억하고 기념하며 계승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국민운동단체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지회장 박종선)가 지난 16일, 2022년 정기총회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박종선 지회장 주관 하에 평택시지회 임원 및 산하단체장, 회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해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2022년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총회에서 박종선 지회장은 “반세기가 넘는 지금까지 국가 발전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일익을 담당해 오고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분들께서 지금껏 열성을 다해 봉사해 오신 것처럼, 올 한 해도 높은 자긍심을 지니고 봉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한 한 편, “회원들과 함께 호흡하며 봉사를 실시함에 있어 어려움이 없도록 예산 편성과 업무 지원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안보의 중추 도시이자 경제 도시인 평택에서 앞으로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박종선 지회장과 임원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2022년 ‘젊은 세대에 자유의 가치 확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관한 교육 사업을 비롯해 복지 취약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17일 충북 제천시와 양 도시의 공동번영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청풍호반케이블카 옥상정원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정장선 시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과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와 답사, 자매결연 협약서 서명・교환, 기념품 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자치단체는 경제・문화・관광・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공동발전을 목표로 돈독한 상호교류 협력체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자연치유도시 제천시와의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오늘 자매결연이 첨단국제도시 평택시와 천혜의 자연관광도시 제천시가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계속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와 제천시는 2015년 한방프로그램 체험 워크숍을 통해 첫 인연을 맺은 이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및 평택시민 50만 기념행사 상호 참석, 소나무 기증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3월 17일 14시에 평택교육지원청 나눔실에서 경기학습종합클리닉 평택집중센터 학습상담지원단 18명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습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경기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사업 취지와 학습상담지원단의 역할을 공유하고, 학생 개인별 맞춤학습 상담 지원을 위한 운영 방안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교 밖 지원체제로, 학습상담지원단은 학습지원을 요청한 학생을 대상으로 1:1 맞춤학습 상담을 학기당 20회 제공한다. 여름방학 중에는 학교로 찾아가는 한글 해득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활동을 지원한다. 평택교육지원청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누적된 학력 격차와 학습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학생 개인별 정서·행동 진단 및 상담, 학습 지도 등 총체적 접근을 통한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습 부진 회복을 위해 기초학력 보장을 통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용주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남양과 향남 지역에 대한 도시재생예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각각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도시재생예비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로 진행되며, 소규모 사업경험을 토대로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해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남양 도시재생예비사업 주민설명회는 15일 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향남 도시재생예비사업 주민설명회는 다음날인 16일 발안만세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개최되었다. 각 주민설명회에는 주민과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각 지역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세부내용과 추진방향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남양 도시재생예비사업은 행정안전부 협력형 사업으로서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받으며, 향후 ▲어린이재생학교 ▲주민재생대학 ▲주민참여 디자인스쿨 등 주민주도형 재생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향남 도시재생예비사업은 ▲마을백서 제작 ▲키트제작 및 판로개척 ▲뚝방마켓 개최 등 지역 내 소통과 컨텐츠를 강화하는 재생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근영 사장은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사업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부의장 강정구)는 17일‘육삼정 의거 제89주년 기념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 행사는 (사)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 주관으로 평택시의회 강정구 부의장 및 이종한 산업건설위원장, 권영화·김승겸·권현미 의원과 최원용 평택부시장을 비롯한 원심창기념사업회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수여, 시 낭송, 기념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강정구 부의장은 기념사에서“상해 육삼정 의거의 주역이신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의 뜻과 신념이 평택시민과 함께 널리 기억되었으면 한다”며“육삼정 의거 제89주년 기념식이 자라나는 후세들에게 독립의 소중한 가치와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은 17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원) 입학식에 참석하여 올해 입학한 학생들의 새로운 도전을 축하하였다. 농업경영 및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화성시그린농업기술대학은 2008년 개교하여 2021년까지 14회 차에 걸쳐 1,68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올해 새로 신설된 ‘농업강사양성과’와 ‘청년농업CEO’과를 비롯하여, 과수과, 채소과, 농산물가공과의 5개과 100명의 입학생들이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의 농촌지도사 및 외부강사로부터 전문지식과 기술 등을 배우게 될 예정이다. 화성시로 귀농 하시는 분들과 앞으로 미래먹거리산업을 이끌어갈 전문농업인들에게 그린농업기술대학 및 농업기술센터에서 펼치고 있는 각종 영농프로그램들은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원유민 의장은 축사를 통하여 “씨앗을 뿌리는 농부의 마음처럼 경건한 심정은 없다고 하는데 오늘 이 곳에서 배움의 수확을 위해 그린농업기술대학에 첫 씨앗을 뿌리게 된 입학생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경험하며 화성시 농업의 미래를 여러분의 빛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3월 14일부터 한 달간 동네 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이 확인되면 확진자로 분류되어 즉시 격리 치료가 가능하다. 방역 당국이 이같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를 인정하기로 한 것은 최근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PCR 검사 방식만으로는 밀려드는 검사자를 감당하기 힘든 상황에 놓였기 때문이다. 검사가 한계에 달하면서 확진자들에게 결과를 통보하는 과정이 늦어지고, 자택 격리와 치료제 처방이 연쇄적으로 지연되자 PCR 단계를 생략하고 진료·상담·처방·격리의 속도를 높이기로 한 것이다. 신속항원검사가 도입되면서 선별검사소에서 다시 검사받으려 추운 날씨에도 긴 줄을 서며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했다. 이젠 가까운 병·의원에서 검사받고, 바로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일 수 있다. 하지만 전문가용 RAT는 검사 시 PCR 검사보다 더 많은 양의 바이러스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확도 논란도 여전히 논쟁이 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위양성․위음성 문제는 시민들을 더 혼란에 빠트리고 걷잡을 수 없는 지역전파로 이어질 것이 예견된다. 정은경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도 14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부터 ‘은둔형 외톨이 밑반찬 지원사업’을 분기별로 진행한다.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관내 은둔형 외톨이 10명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직접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은둔형 외톨이 밑반찬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적기탁금으로 진행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이재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은둔형 외톨이 밑반찬 지원사업을 계속 이어나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가전제품을 전달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하1동에 기탁한 후원금으로 지난 2월 22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선정된 8가구에 180만원 상당의 소형가전제품 5종을 전달한데 이어, 16일에는 생계가 어려운 관내 주거취약지구 어르신에게 텔레비전을 구입해 전달했다. 이날 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농사를 지어도 생활비가 부족해 가전제품 구입이 부담스러웠는데 꼭 필요한 물품인 텔레비전을 받아 이렇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행복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종숙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방문상담을 다니다 보면 세탁기,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이 없어 생활에 불편을 겪는 가구를 보고 안타까웠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새 가전제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관내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홀몸어르신 등 사례관리 대상 10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사랑의 밑반찬 배달’은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식생활이 취약한 어르신 세대를 직접 방문해 영양 보충을 위한 밑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의 안부도 확인하는 등 다 함께 살아가는 광명2동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 특화 사업이다. 박세용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사시면서 잘 챙겨 드시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16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사회적경제와 지역공동체의 만남 시민 특강 시리즈의 두 번째 강좌인 ‘동물병원 사회적협동조합 우리동생 이야기’를 진행했다. ‘우리동생’은 우리동물병원생명사회적협동조합을 줄인 말로 창립 멤버인 김현주 상무이사가 강사로 나서 동물병원 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우리동생’은 2013년 창립 이후 2015년 마포에서 동물병원을 개원하고 2020년 청담에 2호점을 오픈, 현재 조합원이 2,400명에 이르는 전국 유일의 동물병원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우리동생’은 사회의 한 구성원이자 가족의 일원으로 자리잡은 반려동물의 건강 증진과 행복한 삶을 추구하고, 나아가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사회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되어, 반려동물 문화 관련 사업, 교육 활동 등을 수행해오고 있다. 강좌에 참여한 한 시민은 “반려동물의 적정 진료 및 동물복지 실현을 위해 동물병원을 협동조합으로 운영하는 것이 좋은 방안이라 생각한다”며 “광명에서도 동물병원 사회적협동조합의 필요성을 체감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반려동물 문화복합센터 및 광명자치대학 반려동물학과 운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7일 건축정책을 실행함에 있어 올바른 이해, 인허가 서비스 개선, 상생발전 모색을 위해 포천지역 건축사회·공간정보산업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포천지역 건축사회(회장 정우연)와 공간정보산업협회(회장 임광식), 인허가 담당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건축사 재능기부사업 유공으로 장금태 건축사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달하고, 포천시 건축문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갈철민, 이형훈 건축사와 유강열, 조성백 측량사에게도 표창장을 수여했다. 한편, 포천지역 건축사회와 공간정보산업협회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포천의 청소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포천시 교육재단에 장학기금 800만 원을 전달했다. 간담회는 건축 인허가와 관련한 개정 법령안내, 제도개선 모색, 새로운 시책발굴 등을 전달하며 품질 높은 인허가 서비스 제공하고,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경기도 7개 항목의 중점시책과 포천시 특수시책을 설명하며 회원들에게 적극적인 동참을 요구했다. 제도 개선사항으로는 개발행위 허가 민원 서류 간소화와 처리기준에 대한 건의사항에 대해 개발행위 부서는 적극적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2년 지방세정 운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8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작년 한 해 동안 도세 징수와 신장률 등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추진한 지방세정 전반에 대해 세수 규모 등을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구분해 실시됐으며, 광명시는 2그룹 10개 시·군 중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승원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납세 편의 시책을 발굴하고 제도를 개선하여 앞서가는 세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평가에서 2020년에 장려상, 작년에는 노력상을 받은 바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운영하고 있는 포천시가 최종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33개의 지자체가 지원해 포천시를 포함한 최종 9개 지자체가 선정되었으며, 사업을 통해 포천시는 국비 7억 원 규모의 드론 실증 예산을 지원받는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시는 지난 16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포천시 등 9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 포천시는 2022년 12월까지 증강현실(AR) 기반 실감형 드론 관광·레저서비스, 접경지역 특성을 고려한 안티드론시스템, ASF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스마트 방역시스템 구축 등의 총 3개 사업을 실증할 예정이다. 정덕채 포천시 부시장은 “많은 군부대와 비행금지구역이라는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우리 포천시는 드론 산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드론산업의 발전·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주민의 참여와 소통으로 민관협치 행정의 실행의제를 발굴하기 위한 광명시 시민참여커뮤니티 분과별 토론회와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작년 7월에 출범한 2기 광명시 시민커뮤니티가 민관협력 우수 활동 사례 공유 및 토론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치 실행의제를 발굴하고 분과별 활동에 맞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정은 ▲21일 일자리경제분과 청년창업 토론회(시청 중회의실) ▲24일 교육문화분과 광명시 유휴공간 활용방안 포럼(평생학습원 104호) ▲28일 마을자치분과 광명시 마을계획 포럼(시청 대회의실) ▲30일 돌봄복지분과 광명시 아동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지원방안 토론회(시청 대회의실) ▲31일 환경에너지분과 도시숲 포럼(시청 대회의실) 순으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광명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거나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광명시 자치분권과로 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토론회와 포럼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공론과 숙의를 통해 광명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공의제를 발굴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 민관협치 사업 과정 참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에서는 3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제271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 17일 열린 개회식은 윤창근 의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2022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 설명의 건’을 의결했다. 또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의결 결과 안광환 의원, 송영천 회계사, 김형수 세무사, 최영환 세무사, 최소영 세무사가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되었다. 18일부터 23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 및 일반의안 등 16건을 심사한 후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윤창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형 산불 이재민들께 위로를 드리고, 소방대원과 민·관·군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정부에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지원을 서두르고 있는 만큼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을 보내야겠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의료계의 적극적인 협조와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세강필약(세력이 강성하면 반드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7일 봄철을 맞아 산불 예방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산불 예방캠페인 활동은 최근 강원도 등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해 많은 재산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황수근 주민자치위원장은 “건조한 시기에 쓰레기 불법소각, 논·밭두렁 태우기 등 사소한 부주의로 대형 산불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 준수와 주민들의 의식을 개선하기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영수 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산불 조심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일에 함께 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순간의 부주의가 엄청난 피해를 불러오는 만큼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17일 우리카드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컨소시엄 대표사 데이터얼라이언스와 함께 부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스마트시티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마이데이터 융합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부천시가 추진하는 시티패스 활성화 및 고도화 ▲마이데이터 사업 활성화 ▲우리카드 이용촉진 및 서비스 활성화 ▲우리WON카드 앱 컨텐츠 연계를 통한 시민 서비스 다각화 및 전국 확산 등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 우리카드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서 추진 중인 시티패스의 고도화 지원을 위해 우리카드 꿀머니(포인트)를 시티패스 마일리지로 전환하는 기능을 구축한다. 기존 시티패스 앱에서 사용할 수 있었던 알뜰교통카드 출도착 설정과 공유 모빌리티 연계 서비스 등도 우리WON카드 앱을 통해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는 공공분야 데이터와 우리카드 금융 마이데이터를 융합해 보다 입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된다. 공공데이터만으로는 분석하기 어려운 소비데이터 등을 연계하여 새로운 수익모델을 수립하고 기업의 ESG 경영 실천에 협력해 나갈 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3월 16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주민발의로 제출된 '시흥시 출생확인증 작성 및 발급에 관한 조례안' 관련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흥시 출생확인증 작성 및 발급에 관한 조례안'은 아동의 출생이 등록될 권리를 보장하고 출생미등록 상태 아동의 존재 파악 등을 위한 출생확인증 작성 및 발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작년 하반기 주민조례발안에 접수 됐다.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는 심의에 앞서 조례안에 대한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조례제정 가능 여부 등 다양한 내용을 함께 공유하여 향후에 진행될 조례 심의에 적극 반영하는 내용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상섭 위원장을 비롯해 이금재·안돈의・송미희 위원, 시 집행부 관련부서(아동보육과장, 아동친화팀장), 주민발의 조례 청구인 대표 및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청구인단은 “해당 조례안으로 출생의 공적 기록을 지자체가 관리하고 기초통계로 연계되어 향후 정확한 예산 수립과 정책 추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열리길 바라며, 출생 미등록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의 권리 보호에 시흥시가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 범계초등학교는 16일 ‘2022학년도 학부모총회·학교교육과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작년 서면을 포함 쌍방향 비대면으로 시행했던 방식에서 올해는 학부모와 좀 더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대면(1부: 학부모총회·학교교육과정설명회)·비대면(2부: 담임교사와 만남시간) 병행 방식으로 운영했다.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체육관에서 이루어진 1부는 1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민주적 대의 절차에 따른 학부모회 안건협의와 학교교육과정 운영 방향에 대한 학부모의 의견을 공유하고 함께 성찰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2부에서는 학급별로 학부모와 담임교사가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담임교사의 교육철학, 학급경영계획, 교육과정편성·운영 계획 등을 공유하고, 학부모의 자녀교육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나 바람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회장은 “소통과 공감을 통해 학교와 학부모가 교육공동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2022학년도 학교교육 참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순희 교장은 “더불어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범계교육 실현을 위하여 민주적 소통을 바탕으로 학교와 학부모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3월 1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7일간 우만2동, 행궁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10개동 방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에 앞서, 각 동의 주민편의를 위해 정비가 필요하거나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방법 검토를 지시하기도 했다.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우만2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부지를 방문하여 현장관계자에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사건사고 없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우만2동, 행궁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제20대 대통령선거’를 비롯해 최근 ‘광교산 산불 진화작업’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은 직원들을 격려하였으며,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동 단체원들에게 든든한 동반자로 구정에 함께해주심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현광 팔달구청장은“구민의 입장에서 적극 소통하고, 구민의 불편함은 사소한 것 하나까지 최대한 해결하여 살기좋은 팔달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관내 단독주택, 다가구 등 개별주택 10,580호에 대해 지난 1월부터 이달 16일까지 가격산정과 한국부동산원 가격검증을 완료했다. 가격열람은 10,580호 중 9,069호로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양주시 누리집,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스마트폰 앱에서 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기재해 양주시 세정과에 제출하면 된다. 또한 미공시 개별주택 1,511호에 대한 열람은 양주시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며 의견제출도 할 수 있다. 시는 개별주택에 대한 의견접수 후 가격 재검증과 양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오는 4월 29일에 최종 가격을 결정해 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조세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 확인하고 필요시 의견제출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세정과 재산세팀으로 문의하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 이해금 의원은 16일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주최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2년간 ‘맑은 정치’, ‘생활 정치’, ‘평등 정치’ 분야에서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전국 여성 지방의원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열렸으며, 이날 수상자들은 공모와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 의원은 지난 2년간 △평택시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안 △평택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평택시 정신건강증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을 대표발의하고 8건의 7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정책을 제언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복지·환경 분야에 관심을 두고 시민들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수상 소감을 묻는 말에 이 의원은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는데 오늘 이런 값진 상을 받아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 삼아 초심을 되새기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최선을 다해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6일 중앙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인 ‘해뜰두드림’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뜰두드림’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중앙동 8개 단체 회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관내 인구밀집지역 및 취약지구 등을 다니며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발굴에 대한 동참 안내, 위기가구에 대한 복지사업 안내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2022년에는 3월부터 최소 매달 2회씩 진행예정이며, 하절기(7~8월), 동절기(11월~12월)에는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으로 매주 진행하여 년 간 총 29회 이상 실시하여 중앙동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없도록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함께 참여해주시는 중앙동 8개 단체 회원분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라며 “해뜰두드림 사업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분들이 많은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기해님은 “잠깐의 캠페인 활동이지만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꼈다.”라며, “중앙동 명예사회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정보통신과는 생활 속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첫 번째 월요일을 ‘정보통신과 청렴의 날’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월 첫 번째 월요일이 있는 주간에는 자체 청렴 교육, 명언·고사성어 등 청렴 문구 게시, 청렴 O·X 퀴즈 이벤트 등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청능유용(淸能有容)’, ‘부당한 이득을 얻지 말라, 그것은 손해와 같은 것이다.-헤시오도스’ 등 다양한 청렴 메시지를 공유하고, 매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과 관련된 O·X 퀴즈를 풀어볼 계획이다. 안성시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청렴의 날’을 통한 다양한 청렴 활동은 자연스럽게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 의식을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즐겁고 다양한 방식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청렴 활동을 발굴·실천해 안성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3월 16일 세교마을봉사센터와 세교지역의 LH아파트 마을공동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협약식 및 세교마을봉사센터 거점 이전 현판식을 진행하였다. 협약을 진행한 아파트는 금암마을3단지(센터장 이봉식), 금암마을4단지(센터장 배윤순), 금암마을7단지(센터장 이선숙), 죽미마을8단지(센터장 김해진), 죽미마을10단지(센터장 추상호), 삼미마을16단지(센터장 송정아), 오산세교주상1블럭 행복주택(센터장 박찬숙) 등 총 7곳의 주거행복지원센터이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원봉사 활동터전 발굴 및 효율적인 운영, ▲마을 중심의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마을공동체 회복, ▲입주민 대상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등을 담고 있다. 또한 협약과 함께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 거점센터인 세교마을봉사센터의 사무실을 기존 8단지에서 10단지로 이전하면서 현판식도 함께 진행하였다. 박신원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앞으로 오산시자원봉사센터와 LH주거행복지원센터가 함께 행복한 세교 지역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주시길 바라며, 이러한 민관협력 활동이 가능하도록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해주신 죽미마을10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 징수과는 지방세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 16일 ‘2022년도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운용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쓰기, 손 소독, 충분한 간격 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효율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담당자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실무능력을 함양시킬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세외수입운영지원단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구성 및 운영에 관련된 기초이론 및 부과·결의·고지관리 등 실제 세외수입 프로그램을 통한 실무 교육으로 진행했으며, 교육 종료 후엔 본청직원 및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간 업무고충을 이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조현광 징수과장은 “이번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능력이 향상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 및 관리를 통해 안성시 세수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금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월 주민자치회의 시 자체교육을 실시해 주민자치위원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에도 기여하고자 2022 '배움이 행복한 주민자치'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각종 전산장비에 능통해 ‘민가이버’로 불리는 민병덕 주민자치위원이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해 주민자치위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금광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 중인 '배움이 행복한 주민자치'는 3월 스마트폰 교육을 시작으로 4월 법무 교육, 6월 드론 교육, 9월 세무 교육, 11월 기후변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본 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한영순 금광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편의 및 복리증진을 위한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교육을 통해 다양한 지식을 지역사회에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홍봉기 금광면장은 “실생활에 꼭 필요한 교육으로 호응도가 높아 놀랐다”며, “호응도가 높은 교육에 대해서는 이장단 등 타 기관사회단체장 회의 때에도 공유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원동에 소재한 밀머리 경로당은 지난 3월 4일 발생한 경북· 강원 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16일 대원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오명희 밀머리 경로당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산불 피해지역의 구호·복구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강래출 대원동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함께 온정을 나누고자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성금이 신속한 피해 지원과 복구에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 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가 발생한 경북·강원 지역 등 긴급 구호 지원금으로 사용돼 현장에 필요한 부분을 찾아서 신속하게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오산지부 제17대 총동문회에서 아동용 마스크 4,000매, 어른용 기저귀 300개, 이동형 변기 1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오산지부는 리더쉽 교육을 목표로 2001년 창설된 단체로 매년 50~100명이 수료하여 현재 오산에는 1,700명의 수료생이 있다. 제17대 총동문회 이종근회장의 취임식에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찬조금 235만으로 “평소 취약계층의 아동들이 어른들이 쓰는 큰 마스크를 쓰고 다녀 안타깝다”는 중앙동 복지 담당자의 이야기를 듣고 초등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색상의 KF94 아동용 마스크를 구입했으며, 또 다른 회원은 어르신을 위한 어른용 기저귀 및 이동형 변기 등을 후원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기탁식은 이종근 총동문회장, 박은영 수석부회장, 이영미 봉사팀장, 서창원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빛냈다. 이종근 총동문회장은 “총동문회장 취임식 때 좋은 일을 하자는 취지에서 축하 화환 대신 찬조금을 받아 크로스토퍼 평생교육원 오산지부 총동문회원들과 이번 기탁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3월 16일 수요일,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오산지부 17대 총동문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품(아동용 마스크, 성인용 기저귀, 목욕의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동용 마스크 3,500매, 성인용 기저귀 24팩, 목욕의자 1개를 복지관에 전달 하였으며, 이에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오산지부 17대 총동문회 이종근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확산으로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다. 이번 후원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은 “이번 후원이 취약계층 당사자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꼭 필요하신 분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크리스토퍼 오산지부는 2021년 오산종합사회복지관에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열무김치 85통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안성시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서비스, 안성시 징수과, 각 읍・면・동 민원실을 통해 관련 주택 공시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을 할 수 있으며,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된다.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에 '개별·공동주택가격 의견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서식에 의견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주택가격 의견서에 대하여는 재조사 및 검증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며, 이번에 열람하는 주택가격(안)과 제출된 의견가격에 대해서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9일 결정·공시되며, 주택시장의 가격 정보제공 및 조세자료, 건강보험료 등의 자료로 활용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스포츠클럽은 오산 G-스포츠클럽 소속 임재율 선수가 지난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제12회 김천전국수영대회 남자 중등부 자유형 100m 결선에서 54초 15의 기록으로 조재환(경기체중・54초 33)과 이동준(충북 송절중・54초 38)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밝혔다. 오산스포츠클럽은 선진국형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목표로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G-스포츠클럽사업에 참여(수영, 축구, 배드민턴, 리듬체조)하고 있으며, 수영은 국가대표출신 지도자 선임과 전국 대회 유치가 가능한 오산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훈련을 바탕으로 초·중·고 전 학년 육성하고 있어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향후 좋은 선수들이 꾸준히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산스포츠클럽 관계자는“코로나19 상황에서도 감독과 선수들이 그동안 꾸준히 체력훈련과 영법 훈련에 매진한 결과 이번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고, 이번 임재율 선수의 수상은 학교운동부가 아닌 공부하는 학생선수를 지향하는 공공스포츠클럽의 쾌거로 엘리트체육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또한, 곧 있을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전국체육대회를 위해 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6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2022년 경기도&안성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역예술인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개요, 작가팀 모집, 진행절차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작가들의 생계를 지원하고, 지역의 장소성을 반영한 공공미술 작품 제작을 통해 안성시가 문화예술도시로 거듭나고자 하는 사업으로, 과업을 수행할 작가팀은 공모를 거쳐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사전설명회 후에는 작가팀 모집공고를 실시할 계획이다. 오늘 참석하신 미술인들께서는 본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공모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경기도 12개 지자제가 참여하는 사업으로 안성시는 2개 프로젝트에 도비 6천만원을 지원받아 총 2억원의 예산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3월 17일부터 4월 7일까지 관내 (예비)사회적기업의 환경 개선을 위한 ‘2022년 안성시 사회적기업 작업환경 개선사업’ 참여 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취약계층이 주로 근무하는 사회적기업의 작업환경을 개선하여 사업장의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생산설비 개선을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제공하고자 안성시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사업장 내 노후화된 시설 교체, 안전장치 보강 등 작업장 안전과 효율성 개선을 위한 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 소재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이며, 안성시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여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오는 21일부터 관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2022 상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전거 타이어, 브레이크, 기어 등을 무상으로 정비·점검할 예정이며,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이용자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들의 취미·레저생활과 건강 증진활동에 도움을 드리고자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의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3월 16일부터 올해 12월 말까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불법 광고물을 시민들이 직접 수거하고 보상받는 ‘2022년도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시행한다. 참여 자격은 주민등록상 안성시에 거주하는 만20세 이상 시민이며, 수거대상은 관내 도로변 전신주, 가로등, 가로수, 신호등에 부착되어 있는 불법 광고물(현수막, 벽보, 전단 등)이다. 단, 안성시 지정게시대 및 교통사고 안내, 미아찾기, 안전사고 안내, 선거 홍보 등의 공공목적 현수막과 아파트단지 및 건물 내에 부착·배포된 옥내 광고물은 제외된다. 광고물 유형별 보상금 지급 기준은 현수막 1장당 대형(5㎡이상) 1,500원, 대형(5㎡미만) 1,000원, 벽보 1장당 전면부착(접착제) 500원, 부분부착(테이프) 200원, 전단지 100장당 5,000원, 명함형 전단지 100장당 2,000원이며 1인당 최대 50만원 이내로 지급한다. 수거 보상을 받으려는 시민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수거한 광고물과 증빙서류(정비 전·후 현장사진)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시민 여러분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오는 21일부터 노후부식된 안성대교에 대한 도장 보수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Vision, 희망, 행복’을 상징하는 안성대교 철제 조형탑은 길이 30m, 폭 25m로, 지난 2017년 2월 13일에 준공됐다. 그러나 지난해 안성대교 상징조형물에 경관시설물 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녹 발생 및 도장면 손상 등이 확인돼, 시는 안전성 확보 및 경관 개선을 위해 조형물의 보수도장 작업을 실시하여 오는 5월 말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성대교 상징조형물의 사전 보수를 통해 안전성 확보 및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차량 통제가 불가피해 다소 불편이 따르겠지만 안전한 통행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