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일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포천시도서관은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문화․예술 접근성 향상과 도서관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선정된 도서관은 230만 원 상당의 문화․예술 대면 공연을 1회 지원받는다. 포천시 관계자는 “일동도서관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일환으로 책과 연계한 전시, 공연, 체험프로그램, 강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위축된 포천시민의 문화․예술 경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 삶의 활력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2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일정은 추후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립꿈빛도서관은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30일간의 간헐적 채식’을 주제로 한 온라인(ZOOM) 강의를 4월 14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운영한다. 저자 이현주 한약사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최근 환경보호와 채식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이에 맞는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고 직접 내 몸에 맞는 식단을 작성하면서 몸과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상상뭉치 장난감나라에서는 3월부터 포천시 관내 가정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테마․대형 동물 인형, 코스튬 의상, 성교육 및 양성평등 교육 도서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출이 자유롭지 않은 가정과 어린이집에서는 인형과 의상 대여를 통해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성교육 및 양성평등 교육도서 대여를 통해 영유아기에 형성되는 성에 대한 태도와 자세를 교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서는 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을 도서로 엄선했다. 상상뭉치 장난감나라 대여 서비스는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장난감나라 운영요원(031-536-9632(내선 1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혜경 센터장은 “상상뭉치 장난감나라 대여 서비스를 통해 포천시 관내 가정과 어린이집의 영·유아 발달에 적합한 놀잇감과 도서를 제공해 좋은 보육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원종2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원종2동 도시재생대학 입학식’을 지난 15일 오정동 노동복지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원종2동 주민과 상인으로 구성된 수강생,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 한상휘 주택국장의 축사로 첫 문을 열었다. 이어 ‘원종2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부천시 도시재생과 이규호 과장이 부천시 도시재생사업 현황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종2동 지역 도시재생대학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5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는 교육과정이다. 도시재생에 대한 전반적 이해와 사례를 배울 수 있는 기본과정부터 원종2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분과구성, 주민참여 기반 워크숍 등의 심화과정까지 총 10회의 강좌로 구성됐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의 생각이 반영되는 원종2동 도시재생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지역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주민리더 발굴 및 육성의 장이 될 것”이라며 “원종2동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핵심 역할을 수행해 주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의견이 있는 경우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 대상은 포천시 264,015필지에 대한 지번별 ㎡당 가격이며, 인터넷 사이트(포천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및 시청 토지정보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지가 열람이 가능하나,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관공서 방문을 최소화한 인터넷 열람 및 제출을 권장한다. 의견제출 된 필지는 인근 토지 및 비교표준지의 가격 균형 여부 및 토지 특성 등을 재조사 후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거쳐 포천시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오는 4월 29일 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부과기준 및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산출기준이 되므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은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포천시청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부천미래교육센터 개소를 기념해 개최한 토크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부천미래교육센터는 지역과 학교가 협력하여 부천시의 특색을 반영한 부천마을교육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지난 15일 소사청소년센터 4층에 그 문을 활짝 열었다. 이 날 센터 개소를 기념하기 위해 장덕천 부천시장과 청소년 3명이 ‘톡(Talk)!소리나는 부천 미래교육! 함께 꿈꾸다’ 토크콘서트에 참여했으며, 부천시 유튜브 생중계 진행으로 많은 시민과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토크콘서트는 시작시간인 3시 45분에‘3가지 주제(꿈, 진로, 미래)를 4명의 소중한 사람(부천시장, 청소년 3명)이 5늘(오늘)부터 힘차게 시작해보자’라는 의미를 담아 약 1시간 정도 진행됐다. 청소년들의 꿈, 진로,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서는 세대별 다른 환경과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설계를 위한 자신만의 가치관과 마음가짐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미래교육을 위한 마을과 학교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청소년의 꿈, 진로,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는 과정을 통해 실제적으로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미래교육이 무엇인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저소득 자가가구의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위해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주거급여 수선유지 급여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지난 16일 시는 주택 개량사업의 전문성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조인수)와 2022년 수선유지 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시는 주택 수선에 필요한 사업비를 부담하고, LH 서울지역본부는 연간 수선계획의 수립, 공사 발주․감독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수선유지 급여사업은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46%(4인 가구 기준 235만 원) 이하의 주거급여 수여자를 대상으로, 주택조사를 통해 파악된 노후도와 수급자의 소득 수준을 차등 적용해 경보수 457만 원, 중보수 849만 원, 대보수 1,241만 원 범위 내에서 종합적인 주택 개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수선유지 급여사업을 통해 약 600가구가 노후주택 주거환경개선 혜택을 받았으며, 시는 올해 사업비 6억8천만 원을 투입해 총 83가구에게 도배․장판, 창호. 주방, 욕실, 지붕 개량 등 맞춤형 집수리를 실시할 계획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6일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원미지역 거점공간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장덕천 부천시장과 신상현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원미도시재생사업지를 대상으로 마을의 정주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2022년 2월 16일 국토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은 주민 운영 사업체이다. 이번 협약으로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거점공간을 기반으로 마을교육·마을관리·공간대관·마을상점·마을카페·마을축제기획 등 마을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한다. 또한, 사업 수익금의 일부를 원미도시재생사업지의 공익목적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시는 원미지역 도시재생 거점공간인 원미별마루·원미꿈마루에 대해 지역 기반으로 운영되는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하여 지역맞춤형 공간 운영을 추구함으로써 공간 활용성과 이용자의 만족감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거점공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주민자조조직인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거점공간 운영을 맡게 되어 지속적인 지역 관리와 균형 발전을 이끌 것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기업애로 발굴 및 규제 해소 맞춤형 지원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 포천시 기업SOS시스템을 운영한다. 포천시 기업SOS시스템 주요 내용은 포천시 중소기업 종합지원대책본부 조직, 맞춤형 기업지원사업 실시, 기업애로 현장 방문 청취, 기업의 요구사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원스톱 회의 운영 등이 있다. 시는 기업애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지원을 비롯해 기술닥터사업, 국내 전시회 참가기업 지원,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등의 사업이 있다. 아울러 올해도 기업애로 현장 방문사업을 실시한다. 포천시장이 직접 관내 기업체를 방문해 사업체 견학 및 기업애로 청취하고, 복합민원 및 규제 해결을 위한 관련 부서가 함께 현장 조사해 기업애로를 신속히 해결한다. 효과적인 기업SOS시스템 운영을 인정받아온 포천시는 기업애로 처리, 규제개선, 시책추진, 홍보실적, 예산지원, 기관장 관심도 심사 결과 공장 등록 수가 가장 많은 A그룹(3,000개 이상)에서 2021년 대상과 2020년 최우수상을 받았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2015년도부터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동반자(YC : Youth Companion)는 가정해체, 학교부적응, 가출, 비행 등의 위기상황에 직면한 위기 또는 위기가능 청소년이 학교, 가정, 지역의 사회안전망으로 복귀하고 적응적인 일상생활을 돕는 전문상담자이다. 가평군 청소년동반자는 우리 지역의 지역적 특성과 가정형태를 고려하여 필요한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유관기관과의 연계 지원을 통해 위기청소년에게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교육청, 학교, 경찰서 등 필수연계기관을 중심으로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위기청소년에게 다차원적인 지원과 개입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 2021년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청소년안전망과 연계하여 대면상담을 대체하는 전화, 모바일 상담 등으로 운영하였으며 어버이날 맞아 카네이션 만들기, 랜선 컬쳐·푸드테라피,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등의 다양한 비대면 문화체험활동을 4차에 걸쳐 지원하였다. 특히 ZOOM을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새로운 문화체험 경험과 현장감을 제공하여 다양한 문화체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경기도와 합동으로 3월부터 6월까지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 또는 허위신고 의심자와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가평군 소재 부동산 거래신고내역 가운데 대출 한도 상향을 위한 거래가격 과장 또는 세금 탈루를 위한 거래가격 축소가 의심되거나 민원제보에 따라 허위신고 의혹이 제기된 사안이다. 조사는 거래당사자로부터 자금조달내역 등 거래관련 소명자료를 제출 요구 후 소명자료가 불충분 하거나 제출되지 않으면 출석 조사를 실시하게 되며, 소명자료를 거짓으로 제출하거나 허위로 신고한 경우 최고 3,000만원 이내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거래가격이나 그 외의 사항을 거짓 신고한 경우 부동산 취득가액의 100분의 5에 해당하는 과태료 처분과 함께 양도세 또는 증여세 탈루 등 혐의로 세무조사를 받게 된다. 또한, 조사 과정에서 무자격 중개 및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가 확인 될 경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수사 의뢰해 관련법에 따라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부동산 거래가격 허위신고에 대하여 제보한 사람에게는 최대 1,000만원의 신고포상금을 지급하며, 신고는 가평군청 민원지적과 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은 21일부터 25일까지 평생학습 운영에 필요한 자원을 파악하고 적재적소의 장소에 배치하기 위한 거점인 마을배움터를 공모한다. 마을 주민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무상으로 장소를 대여하는 것에 동의하고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시설의 시설주가 참여할 수 있다.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은 무상으로 대여하는 것에 동의한 시설에 8개월 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을배움터당 1명의 마을코디네이터가 배정되며, 4개 내외의 프로그램이 지원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연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21일부터 25일까지 관련서류를 작성해 통일평생교육원 평생교육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다음달까지 상반기 광견병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개, 고양이 등 광견병의 전염 우려가 있는 동물이다. 광견병은 광견병 바이러스가 매개하는 감염증으로 제3급 법정 감염병에 해당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연천군은 22~23일 공중수의사의 읍ㆍ면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군민들에게 기간 중 5,000원에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해당기간에 접종하지 못한 군민을 위해 전곡읍 사랑동물병원(전곡로 140), 성심동물병원(전곡역로 47)에서 접종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각 읍ㆍ면별 수의사 방문일정 안내와 협력동물병원, 기타 세부사항은 연천군 축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오복주머니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후원금으로 신서 오복주머니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영양 가득 한끼 식사 배달사업으로 1차 설 명절 떡만둣국, 2차로 정월 대보름 맞이 오곡 밥상, 3차는 원기회복을 위한 도가니탕을 지원했다. 이날 위원들은 4차 사업으로 봄을 맞이해 취약계층의 건강과 영양을 고려한 맛깔나는 밑반찬을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의 독거노인 및 장애인 총 20가정을 직접 방문해 국과 고기, 밑반찬3종세트를 전달했으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더불어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신영옥 공동위원장은 “봄이 왔지만 아직도 추운 시기를 보내 있는 우리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길 바라고 협의체 위원들과 활발히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적극 발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과 연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는 지난 16일 한탄강 어린이 교통랜드 주차장에서 어린이 통합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연천군 등은 ‘연천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을 벌였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관내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집,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운행 기록제출 의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및 시정 명령을 통해 자체적으로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 전 통학버스 보험증권, 안전교육 이수증 등 서류 점검을 1차적으로 실시해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하고 점검 시 2m 이상 거리두기, 개인보호구(마스크·일회용 장갑) 착용 등 개인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뤄졌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현장 점검 및 자체 점검을 통해 안전한 어린이 통학버스 운행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노렸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지난 3월 16일 궁평초등학교는 ‘소통과 공감의 날’을 맞아 2022학년도 학부모 공개수업 및 학부모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먼저 각 학급에서 학부모 공개수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시작하였다. 4교시에는 전담 교사들이, 5교시에는 학급 담임교사들이 학부모 공개수업을 진행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실시간 쌍방향 플랫폼을 활용하여 각 가정에서 학생들의 공개수업을 시청할 수 있었다. 이어서 방과 후에 이루어진 학부모 총회에서는 교육설명회와 함께 학부모 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설명회를 통해 학부모들은 2022학년도 학교교육운영 전반을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학부모 회의에서 새로운 학부모회 임원을 선출하며 안건을 의결하는 등 적극적으로 학교 교육에 참여했다. 강혜연 교장은 ‘소통과 공감의 날’을 맞이하며 “학교와 학부모의 적극적인 상호 의사소통을 통해 협력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3동은 지난 17일, 임인년(任寅年) 새 봄을 맞이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2022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영통3동 행복홀씨 입양단체인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하여 환경관리원, 동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3개 구역별로 나뉘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대청소 참여자들은 이면도로 및 중심상가 구석구석을 누비며 겨우내 방치된 무단투기 폐기물 및 재활용품 등을 분리수거하고, 도로변 빗물받이에 쌓인 낙엽과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정화활동도 실시했다. 또한 주변 상가와 시민들에게 생활쓰레기 감량 및 환경보호를 위하여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에 관한 계도와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신필교 영통3동장은“새봄맞이 대청소에 솔선수범하여 동참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쾌적하고 활기찬 영통3동을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매탄1동 ‘BBQ치킨 매탄행복점’은 지난 16일 치킨11마리, 피자4판, 음료10병을 관내 The꿈지역아동센터에 후원했다. 당일 오후 3시 치킨과 피자 박스를 한가득 안고 들어오는 문태식 대표의 모습에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은 큰 소리로 환호하며 반가워했다. 이에 문태식 대표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밝고 환한 목소리가 긍정에너지가 되어 저에게 힘을 준다. 우리 아이들이 구김없이 늘 밝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숙 매탄1동장은 “키다리아저씨처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매달 맛있는 간식을 나누어 주시는 대표님의 한결같은 마음에 감사드린다. 대표님의 따뜻한 온정이 우리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BBQ 매탄행복점은 매달 1회 The꿈지역아동센터에 치킨을 정기후원하고 있으며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실시한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에서 ‘매우 우수’한 음식점으로 지정받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민방위 시설장비의 최적상태를 유지하기 위하여 3월 16일부터 3월 25일까지 2022년 1분기 민방위 시설 및 장비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및 급수시설, 화생방 장비 등은'민방위 기본법'에 따라 전시나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주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구는 적치물 관리여부, 상시 개방여부 등 비상대피시설의 지정기준 적합여부와 비상급수시설의 관리상태 등을 확인하고 민방위 및 화생방 장비의 내구연한, 보관상태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대피시설 안내ㆍ유도표지판의 교체 필요 수량을 확인 후 이를 보완하여 시민들의 민방위 대피시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민방위 시설 및 장비를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비상 사태 시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며 “시설장비의 점검을 통하여 안전한 영통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공모사업(새뜰사업)에 가남읍 안금1리가 최종 선정되어 4년간(2022~2025) 총사업비 15억원(국비 76%, 지방비24%)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정부가 2019년부터 새롭게 추진해온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으로 재해, 위생, 안전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사업비의 76%를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사업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 및 마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마을 공모사업을 준비하였으며, 금년도 1월 1차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경기도), 금년도 2월 대면평가(균형위)를 거쳐 최종 선정의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가남읍 안금1리 마을은 노후주택이 밀집되어 있고 마을안길 폭이 매우 좁아 소방차가 들어갈 수 없는 등 기반 시설이 부족해 각종 재난·재해에 취약한 지역으로 그동안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5억원(국비 76%, 지방비 24%)을 투입하여 노후주택개량 및 마을환경 정비 등을 추진하여 편안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2022년 3월 16일 시 홈페이지에 “여주초교 이전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온라인서명 코너를 개설했다. 내용은 금년 4월 여주초교 이전 관련 교육부 투자심사를 앞두고,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여주시민들의 염원을 교육부에 전달하고자 하는 것으로, 시는 서명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여주초교 이전은 현재 청심로 139에 위치한 여주초교를 여주역세권 내 학교용지로 이전하는 사항으로, 100년 전통의 여주초등학교를 그대로 승계하여 건물을 신축 이전하는 신설대체 이전 사업이며, 지난 2020년 생활SOC 공모사업에 선정된 여주역세권 학교시설복합화 조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학교시설로서 2022년 3월 여주시와 여주교육지원청은 여주역세권 학교시설복합화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여주시는 최대한 많은 시민들의 동의 서명을 받아 교육부 투자심사 전 전달하여 학생들과 학부모, 여주시민들의 염원을 표현함으로서 여주초교 신설대체이전 투자심사에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저소득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가구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유제품을 배달하여 안부확인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서울우유 여주가정 대리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부확인 똑똑 우유배달' 사업은 우유배달업체에서 일주일에 한 번 유제품을 배달하면서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여 위험상황이 발생하면 강천면 맞춤형복지팀에 신고를 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을 구성하였으며, 배달을 위탁받은 서울우유 가정대리점은 유제품을 저렴하게 제공하면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참여하였다. 최명자 서울우유 여주가정대리점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서 강천면에서 소외받는 가구의 건강상태를 살피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며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영주 민간위원장은 “'안부확인 똑똑 우유배달 사업'에 참여해주신 최명자 대표님에게 감사의 말을 전달하며,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이웃주민을 살피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면서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주남 강천면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사업에 동참해주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박연숙 의원(국민의힘, 향남읍, 양감면, 정남면)이 지난 16일 국회 내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2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의정활동 우수사례 공모 시상식’에서 맑은정치 부문 대상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2 제4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원 부문 분권자치강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 시상은 2010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주관기관인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여성정치 참여에 대한 긍정적 여론 형성과 우수 의정활동 사례 공유·전파를 위해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하여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의 의정활동 실적을 토대로 각계각층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또한 거버넌스센터에서 주최하고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지방학회, 한국일보 등의 후원으로 분야별로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올해 4회째 개최되었으며 거버넌스 민주주의를 선도하는 유능한 지방정치인을 발굴·공유하여 국민적 인식을 개선하고 있다. 박연숙 의원은 화성시의회 제8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쾌적한 보행환경과 아름다운 가로 경관을 조성하고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여흥․중앙․오학동 도시계획도로 내 고사로 가로수가 빠진 구간 메워 심기 공사를 3월 11일 착공하였다. 이번 가로수 메워심기 공사는 3월 11일부터 시작하여 5월 9일에 완료하고자 하며, 사업비 41백만원을 들여 왕벚나무 외 2개 수종(느티나무, 이팝나무) 134주를 식재하고 기존에 심은 가로수 100주에 비료를 주어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활착을 도모하고자 한다. 아울러 여주시에서는 동 지역 내 가로수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미관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강변유원지길 외 2개 노선 가로수(느티나무, 이팝나무) 208주를 전정하였으며 생육상태가 불량한 42주는 비료를 주었다. 이번 사업으로 시는 최근 심해지고 있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도시열섬효과를 완화시켜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가로 경관을 향상하여 여주시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자한다. 박대우 산림공원과장은 “최근 가로수는 도시 경관 및 환경을 개선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시민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가로수 관리에 만전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3월 14일부터 한 달간 동네 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이 확인되면 확진자로 분류되어 즉시 격리 치료가 가능하다. 방역 당국이 이같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를 인정하기로 한 것은 최근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PCR 검사 방식만으로는 밀려드는 검사자를 감당하기 힘든 상황에 놓였기 때문이다. 검사가 한계에 달하면서 확진자들에게 결과를 통보하는 과정이 늦어지고, 자택 격리와 치료제 처방이 연쇄적으로 지연되자 PCR 단계를 생략하고 진료·상담·처방·격리의 속도를 높이기로 한 것이다. 신속항원검사가 도입되면서 선별검사소에서 다시 검사받으려 추운 날씨에도 긴 줄을 서며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했다. 이젠 가까운 병·의원에서 검사받고, 바로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일 수 있다. 하지만 전문가용 RAT는 검사 시 PCR 검사보다 더 많은 양의 바이러스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확도 논란도 여전히 논쟁이 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위양성․위음성 문제는 시민들을 더 혼란에 빠트리고 걷잡을 수 없는 지역전파로 이어질 것이 예견된다. 정은경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도 14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가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음을 만방(萬邦)에 알립니다.” 군포시는 3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갖고, 인증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역할을 다짐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군포시 아동참여위원과 학부모,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 아동·청소년 관련단체 관계자, 한대희 군포시장, 성복임 군포시의회의장, 이은광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전용호 군포소방서장 등이 참석해 군포시의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축하했다. 선포식은 유니세프 인증 현판 전달과 인증 선포, 유엔아동권리헌장 낭독 등으로 진행됐으며, 식전 행사로 관내 아동관련단체 관계자들의 어린시절 힘이 됐던 한마디를 담은 영상 상영, 퓨전재즈 공연 등으로 선포의 의미를 더했다. 한대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이들은 우리 모두의 미래이고 지역의 미래 비전이다.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는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라며, “시민과 함께 한 마음 한 뜻으로 군포시를 지속가능한 아동친화도시로 정착시켜가겠다”고 밝혔다. 한 시장은 ‘자연은 아동이 어른이 되기 전에는 아동이기를 바란다’는 프랑스 계몽사상가 루소의 말을 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민선8기 수원특례시장 출마를 선언한 조석환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17일 “화성시와 경기남부국제공항 조성과 함께 수원-화성 구간을 지나는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조 의장은 해묵은 수원 군공항 이전 문제를 경기남부국제공항 조성으로 더욱 새로운 도약과 함께 경부선 철도로 인해 동서구간이 단절된 수원-화성시의 경제 발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지하화 사업이 필요하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조 의장은 “수원-화성시 구간 경부선 철도 지하화가 국책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화성시와 함께라면 해결할 수 있다”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수원-화성시 구간 철도 지하화가 국책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화성시와 함께 대책기구를 만들고, 이를 통해 지하화 추진계획과 타당성 조사 및 국토교통부 개발 계획에 포함시킬 방침이다. 재원 마련은 국비뿐만 아니라 군공항 이전 부지와 철도 상부 구간 개발을 통해 일정 부분 충당할 계획이다. 지하화를 통해 철도 상부 공간에는 첨단 산업 기업 유치와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공간을 조성하고, 시민에게 랜드마크가 될 공원과 쉼터가 꾸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화성교육협력지원센터에서 청소년들의 사회참여 활성화 및 민주 시민 의식 함양을 위해‘학생 NGO 프로젝트 지원’참여 학생동아리를 공개 모집한다. 학생 NGO 프로젝트 지원 사업은 청소년이 직접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찾아 해결방안을 공공정책으로 제안해보는 사회참여·실천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화성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및 초·중·고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팀에게는 300만원 이내의 활동지원금과 함께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 등이 지원될 예정이며, 청소년 사회참여 발표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김태호 대표이사는“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하며 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의회는 15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2022년 3월 중 시정현안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3월 중 칭찬공무원 추천 안내 및 제291회 임시회 일정 등 공지사항 5건에 대해 보고를 시작으로 집행부로부터 △'2022년 어린이집 경영안정화 지원금 지원'등 성립 전 예산편성 6건과 △제2국기원 유치 관련 타당성 용역 추진 건 △곤지암 역세권 및 송정지구 체비지 대출협약 건 △광주도시관리공사 조직개편(안)등 10건에 대한 시정현안사항을 청취하였다. 특히 보고회 내용 중 성립전 예산편성 보고와 관련하여서는 국도비 외 시비가 포함되는 공모사업의 경우 확정 후 보고가 아닌 공모 전부터 의회에 반드시 사전 협의 절차를 이행할 것을 요청하는 의원 다수의 의견이 있었다. 아울러 임일혁 의장은 “도시관리공사 조직개편(안) 보고와 관련하여 시 집행부, 체육회, 도시관리공사에서 통용되는 부서 명칭이 서로 상이하여 소통에 불편함이 있었던바 금번 명칭 변경을 통해 앞으로 시민들이 일원화된 명칭을 사용하여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이채명 의원은 지난16일 대한민국 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 조직위원회와 한국 거버넌스센터가 주최/주관하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22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주민생활편익 제고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는 지방 정치에서 거버넌스 패러다임을 통한 올바른 자치 분권 활동을 발굴, 전파, 확산하고 격려, 포상의 포지티브 캠페인을 통해 유능하고 건강한 지방 정치인 및 활동을 지원, 육성하며, 시민 주권의 선진적인 다원적 문명국가를 위한 건강한 정치부문 주체를 확대하고자 개최된다. 이채명 시의원은 지난 4년간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소중히 귀담아 소통하고 경기도와 안양시 행정에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 의원은 또한 기초의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함은 물론 시민의 대변자, 시정의 동반자로서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안양시 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채명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는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 중이다. 지난 16일에는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주민자치회 및 시흥시 처음처럼 봉사회와 함께 정왕2동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021년 출범한 봉사회는 시흥시 전역의 위기가정을 찾아 삼계탕, 쌀,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봉사가 필요한 곳에는 인적 봉사지원 등을 제공하는 등 각종 재해 현장과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 사랑을 실천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정왕2동 복지사각지대 신속 발굴, 취약계층에 대한 인적·물적 지원,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등을 통해 지역복지 증진과 더불어 마을의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봉사회는 정왕2동 취약계층 총 15가구를 대상으로 12월까지 매월 1회 생활필수품을 지원하며,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대상자들 가정에 직접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오승석 시흥시 처음처럼 봉사회장은 “정왕2동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지원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곳곳에 보탬이 될 수 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신학기를 맞아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상담·구호 지원 서비스를 홍보하는 활동인 ‘아웃리치’를 3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이번 온라인 아웃리치는 청소년들이 경험하는 다양한 주제를 상담할 수 있는 ‘요즘 어때’ 홈페이지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진행된다. 학습, 진로, 친구, 가족, 학교생활 등 청소년들이 요즘 느끼는 감정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면,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사들이 답장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게시판 상담뿐 아니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사들이 추천하는 도서, 음악, 영화 등 문화생활 콘텐츠도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주원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청소년기의 일상적인 상담은 청소년 스스로 자신을 이해하고 마음의 힘을 기르는 성장의 밑거름이 된다. 이번 온라인 아웃리치를 통해 청소년들이 상담에 대해 친근하게 느끼고,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자유롭게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미래를 이끌 창의적 문화 인재 양성을 위해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 2022년 청년문화인재 육성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문화인재 육성프로그램은 공연예술분야 뮤지컬을 중심으로 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엠에프컴퍼니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뮤지컬 작품 연기 교육△뮤지컬 작품에 삽입된 노래 교육 △뮤지컬 배우 특강 △뮤지컬 공연 현장 탐방 △결과 발표회를 통한 실제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커리큘럼이 구성돼 있다. 교육기간은 4월 12일부터 9월 24일까지이다. 대면방식으로 청년협업마을 및 아트솔루스 극단, 시흥극장 등에서 진행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교육도 병행해 운영 할 예정이다. 19세 이상 34세 이하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향후 지역 내 예술인들의 일자리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문화를 사랑하는 청년들이 문화도시 시흥을 이끌 수 있는 발판 마련을 위해 2022년 청년문화기획자 교육과정 참여자를 17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문화기획 교육과정은 각양각색 예술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나 강의를 듣고, 청년들이 모여 아이디어 발굴과 공동기획 등 단계적 문화기획에 참여하는 학습 프로그램이다. ㈜밸류브릿지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관심 분야별 참여자들과의 협업 △기획자로서 성장하기 위한 목표 수립 △디자인 씽킹을 통한 문화기획 강의 △팀별 프로젝트 △기획서 작성 및 발표에 관한 전문가 피드백 제공 △로컬 컨텐츠 살롱 및 네트위킹 △현장탐방 등 문화기획의 실무를 접할 수 있는 풍성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청년스테이션 및 ABC행복학습타운 내 청년협업마을에서 진행되는 교육 과정 기간은 4월 2일부터 6월 25일까지이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교육도 병행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청년문화기획 교육과정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문화 기획 갈증을 해소하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교육 수료 후에는 실제로 실행해 볼 수 있도록 청년문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6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의 청렴 의지를 다지는 청렴 실천 결의식과 청렴교육을 통해, 공정한 직무 수행과 시민의 신뢰 확보에 나섰다.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을 통해 4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은 사익추구 금지, 금품ㆍ향응 수수 금지 등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청렴결의를 선서했다. 이후, 갑질 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을 주요 내용으로 한 청렴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은 다시 한 번 청렴 실천 의지를 되새겼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교육에 앞서 “고위공직자가 스스로를 돌아보고, 청렴한 업무 태도를 먼저 실천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공직사회 전반에 공정하고 깨끗한 공직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더욱 노력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수립한 '시흥시 반부패 청렴기본계획'에서 ▲청렴역량 강화 ▲청렴체계 구축 ▲청렴문화 확산을 중점 추진 분야로 정하고, 부패취약 분야 개선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으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정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일자리센터팀(이하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은 3월부터 관내 구직자의 재취업을 돕는 ‘직무 역량 강화 교육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에 관련 분야의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는 취업교육 지원사업으로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비자발적 실직자(휴·폐업, 정리해고, 사업부진 등)들이 직무교육을 통해 전문 기술을 습득해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갑작스러운 실직으로 막막한 구직자의 취업 활동을 돕고자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직자의 진로설계와 면접 연습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구직 활동이 가능하도록 취업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직무교육은 일반경비원신임교육, 소형건설기계(지게차) 면허과정, 기계설계(CAD)기초과정, 특수용접(TIG)기초과정, 관상어관리사기초과정 등 총 5개 과정이 마련돼 있다. 집단상담프로그램은 구직자의 자신감 향상 및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미지메이킹을 통한 모의면접 등 3일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모든 교육과정의 수료생은 1대1 개별상담과 더불어 취업 정보를 제공받는 등 취업서비스와 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시민들의 석면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개선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자 주택, 창고, 축사 등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 또는 거주자를 대상으로, “2022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 개량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슬레이트는 석면을 10~15% 함유한 대표적인 석면건축자재다. 슬레이트는 오래될수록 석면이 공기 중으로 배출돼 피해를 줄 수 있다. 특히 호흡기질환 유발로 시민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어 이를 예방하고자 시는 2014년부터 슬레이트 철거 지원을 해왔다. 시는 올해 5,479만 원을 투입해 주택 10동과 비주택 2동의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 개량 2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슬레이트 철거 비용은 주택 1동당 최대 352만 원, 창고·축사 등 비주택은 최대 540만 원, 주택의 지붕 개량은 최대 439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시흥시청 홈페이지에서 ‘슬레이트’를 검색한 후, 공고문 내 지원신청서 등을 작성한 후 필요 서류를 준비해 시흥시청 환경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후 슬레이트에 함유된 석면은 1급 발암물질인 만큼 건강에 심각한 위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위기 아동을 빈틈없이 돌보기 위한 보호체계를 마련하고자 지난 16일, 시흥시청 혁신토론방에서 2022년 제3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시는 학대피해아동을 지역사회가 조기 발견·보호할 수 있도록 2020년 10월, 시흥경찰서,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의 유관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로써 월 1회, 위기 아동 정보의 원활한 공유를 통한 선제적 아동학대 예방·대응과 더불어, 위기 아동의 조기 발굴과 보호·지원을 위한 협력방안 모색에 힘써왔다. 이날 회의를 통해 ▲아동복지법 개정(‘21.12)에 따른 보호아동 면접교섭지원 사업 공유 ▲교사직군에 대한 시흥형 맞춤 아동학대 예방교육 추진 ▲e아동행복지원사업 운영에 관한 협의사항 논의에 함께 머리를 맞댔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 대응에 대한 지자체 책임이 점점 강화되고 있다”며 “정보연계 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학대피해·위기아동 정보를 공유하고, 보호·지원에 빈틈이 없도록 보다 긴밀하게 협력해 피해 아동 보호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경기도, 수원서부경찰서와 함께 16일 팔달구 수원역 일원에서 ‘성매매 방지·성매매 피해자 보호를 위한 합동 지도·점검’을 했다. 수원시 여성정책과·경기도 여성정책과·수원서부경찰서 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반(2인 1조로 3개 반 편성)은 수원역 주변 유흥업소 32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했다. 점검반은 ‘성매매 행위 여부(성매매 알선 등)’를 비롯해 ‘성매매 방지 안내 게시물 관련 규정 준수 여부(안내 게시물 부착 여부, 영업장 출입구 등 게시 장소, 게시물 크기)’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수원시는 하반기에도 관내에 등록된 유흥업소(316개소)의 성매매 관련 불법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성매매 행위 등을 적발하면 형사 고발·과태료 부과 등 처분을 내린다. 유흥업소를 방문할 때 ‘우리의 관심이 성매매 없는 일상을 지킵니다’, ‘성매매는 불법입니다’ 문구가 적힌 전단지를 전달하는 등 성매매 근절 홍보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성매매와 관련된 채권·채무 관계(사채·이자 등)는 법적으로 무효라는 사실을 알리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세류1·3동, 행궁동, 매탄1동 등 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1대씩 설치했다. 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국세(납세 증명서 등) 관련 서류 등 민원 서류 112종을 발급한다.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에 따라 수원시 관내 44개 동 행정복지센터 전체에서 비대면 민원 서류 발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세류1·3동, 행궁동, 매탄1동에만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돼 있지 않아 주민들이 다른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했다. 수원시는 추후 노후화된 무인민원발급기 교체 사업도 추진해 안정적으로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민원 서류 발급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며 “서류 발급에 소요되는 시간·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어 민원 서비스 품질과 행정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1인 가구 미혼 청년에게 월세 일부를 지원하는 ‘2022년 수원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100명을 모집한다. 기존중위소득 120% 이하인 만 19~34세(1987년 1월 1일~2003년 12월 31일 출생) 청년에게 한 달에 임차료 10만 원을 지원한다. 1명이 최대 5개월(총 50만 원)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인 가구 미혼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거주 주택은 임차보증금이 1억 원 이하, 월세가 5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청년 월세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청년, 기초생활수급자, 주택 소유자, 정부 청년 주거(금융) 지원 사업 참여자, 부모가 임대인인 청년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3월 21일부터 4월 1일까지 수원만민광장 홈페이지 ‘설문·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 후 전자우편으로 주택임대차 계약서 사본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공고문에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는 심사표를 바탕으로 자격 요건을 심사하고, 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해 5월 중 지원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이 월세를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관내 수원하나교회가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290㎏(10㎏들이 29포)를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하나교회는 지난 1월에도 양곡 250㎏을 기탁한 바 있다. 수원하나교회 관계자는 “이번에 기부하게 된 쌀은 교회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사랑의 쌀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일시적인 기부가 아니라 나눔을 실천하는 정기 행사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사랑의 쌀을 기탁해 주신 수원하나교회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귀한 쌀인 만큼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성봉사단체 엄지회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효(孝)드림 밑반찬 사랑배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효(孝)드림 밑반찬 사랑배달 지원사업은 협의체와 엄지회가 지난해 6월 협약을 맺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사업 첫해 저소득 어르신 20가구에 4~5종의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서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올해도 오는 12월까지 20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충희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자는 뜻으로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허성욱 위원장은 “끼니 해결에 고충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고민을 덜어드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수지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교통신호제어기 교체공사를 추진한다. 교통신호제어기는 교차로 및 횡단보도에 설치돼 교통흐름을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장치다. 구는 다음달 말까지 1억원을 투입해 잦은 고장을 일으키고 부식·훼손 등으로 도시미관을 해치는 노후 교통신호제어기 18대를 교체할 예정이다. 교체 대상은 앞서 용인서부경찰서와 10년 이상된 교통신호제어기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해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노후 된 교통신호제어기 교체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해 신호등 오작동으로 인한 사고방지는 물론 도시미관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안전시설물의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치유원예교육 ‘마음충전, 마음정원’에 참여할 용인시민 15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마음충전, 마음정원은 원예활동을 통해 여러 식물의 다양한 생육 환경을 접하고, 참여자들과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정서적 지지와 교감을 이뤄 소통·치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에 주소지를 둔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다음달 6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총 8회)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씩 용인농촌테마파크 내 ‘다정다감’에서 진행된다. 교육생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없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18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2시까지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교육강좌’에서 신청하면 된다. 22일 오전 10시 무작위 추첨을 통해 15명을 선정, 오후 2시 개별 문자로 결과를 안내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심리 및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관내 경유 자동차 2만 5000여 대에 대해 2022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2억 9500만여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7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제도는 환경오염 발생 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 비용의 일부를 부담시켜 환경오염을 줄이고 환경개선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됐다.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의해 연 2회(3월·9월)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2021년 7월부터 12월까지 경유 자동차를 소유한 시민이 납부 대상이다. 지역의 인구수, 차량의 연식·배기량 등에 따라 최종 부과 금액을 산정한다. 국가유공자, 장애인, 5ㆍ18민주유공자 등은 환경개선부담금 감면 대상이며,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시 3년간 면제받을 수 있다.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로, 가까운 금융기관 및 현금입출금기(CD/ATM), 가상계좌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신용카드, 인터넷(위택스·인터넷지로)을 통한 납부도 가능하다. 미납 시 3%가 가산되며, 자동차 압류 등 체납처분 절차가 진행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오는 25일까지 ‘2022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공모를 진행, 사업당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은 장애인의 안정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문화예술 협업 지원 ▲문화예술인력 역량 강화 ▲문화예술발표 및 향유 ▲예술창작활동 지원 등 총 4개 분야를 지원한다. 시에 주소를 두고 활동하는 장애인 예술인이나 문화예술단체 중 최근 1년간 활동 실적이 있거나 장애인이 30~50% 이상 참여하는 단체 등은 신청할 수 있다.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으로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단, 이메일의 경우 마감일 오후 6시까지 수신돼야 유효하다. 시는 사업계획의 적절성과 예산집행 계획의 적정성, 사업수행 능력, 지역문화 발전기여도 등을 심사한 뒤 대상자를 선정해 인건비와 운영비, 홍보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예술인과 단체의 자립 기반 마련과 창작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승남 구리시장은 15일 구리시 건원대로34번길 32-29 일원(구리역~구리우체국)에 조성된 ‘유니버설디자인’사업 완료 현장을 찾아 꼼꼼한 현장점검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구리역~구리우체국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은 '2020년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5억 원 중 30%인 도비 1억5천만 원을 지원받아 디자인 계획을 수립했다. ‘구리역~구리우체국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은 2020년 3월부터 추진하여 2021년 12월 28일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구간인 구리역~구리우체국은 ▲구리역 버스정류장에서 기존 2차선 중 1차선을 점유하던 버스정차로 인하여 발생하는 횡단보도 차량 침범에 따른 위험, ▲불필요한 계단과 부적합한 경사로에 의해 시민 보행 불편 등 다양한 안전 취약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구리역 버스정류장 버스베이 추가 확보(총 2개소)하여 횡단보도 차량 침범 해소 등 안전한 횡단 보행 환경 조성, ▲유모차, 휠체어 등이 진입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불필요한 시설물 제거로 경사로 진입공간 확보, ▲불필요한 계단 편입, 구리광장 경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다가오는 19일 갈매광장에서 ‘2022년도 갈매동 이동형 청소년수련관-네버마인드’ 축제를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위축된 청소년에게 참여형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청소년이 직접 활동 기획, 체험 부스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축제를 이끌어 나가게 하는 취지다. 체험 부스는 ▲ 청소년운영위원회 ‘2022 미래교육-3D펜 아트 체험’, ▲ 청소년기자단 ‘인생네컷’, ▲ 청소년참여위원회 ‘나만의 버블핸드워시 만들기’, ▲ 운영본부 ‘부스별 수행 완료 기념품 교환’ 총 4개로 운영된다. 구리청소년재단 안승남 이사장은 “청소년활동의 소외지역인 갈매동 인근에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이동형청소년수련관을 운영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며, “이번 네버마인드축제를 시작으로 올 한해 더욱 다양한 체험 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대학과 도시의 상생발전으로 나아가는 미래도시를 설계하고자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와 함께 3월 1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대학과 도시 포럼(Univer+City)’을 개최한다. ‘대학과 도시의 공유성장형 지역혁신 전략’ 용역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시흥시와 대학의 역할과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며, 향후 추진과제를 도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포럼은 일반적으로 진행되는 연구 용역의 틀에서 벗어나, 대학과 도시 발전을 위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주요 아젠다에 대해 토론을 펼쳐 전문가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더욱 효과적인 전략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3월 17일 열리는 포럼에서는 김도연 울산대 이사장이 ‘대학과 도시,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황혜란 전 대전세종연구원 부원장, 권응서 시흥시 기획조정실장, 황준석 서울대 글로벌 R·DB센터 소장이 대학과 도시의 미래에 관해 열띤 토론을 펼친다. 시흥시와 서울대 시흥캠퍼스는 미래도시의 경쟁력 향상 기반과 지역사회 공헌형 대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