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27일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 100여 가구를 위해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를 펼쳤다. 새마을협의회 회원들 13명은 이른 아침부터 열무와 각종 채소들을 직접 손질하는 등 정성과 애정을 쏟아 열무김치를 담갔다. 이어 회원들은 직접 만든 김치와 함께 김 등 밑반찬을 관내 독거노인을 비롯한 100여 가구에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살폈다. 김윤제 새마을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석근 연기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해주시는 연기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사랑과 정이 넘치는 연기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상인봉사단이 28일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아름상인봉사단 투-고(TO-GO)박스’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음식 후원인 투고 박스는 아름동상인봉사단에서 활동 중인 상인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마련됐으며,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후원 음식을 비대면으로 복지사각지대 2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실천 업체는 관내 도화빈대떡, 맘스터치, 도노베이커리, 봉구스밥버거, 왕천파닭, 정통춘천닭갈비, 한솥도시락, 60계치킨, 용우동, 서울굿닥터, 올리브 등 다수 업체가 참여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아름동상인봉사단의 따뜻한 마음이 복지사각지대가구에 전달됐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후원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에 위치한 베이킹스튜디오 ‘빵티시에’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으로 빵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빵티시에는 학교, 공공기관 등을 찾아 쿠키, 빵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하고, 아이들을 대상으로 키즈베이킹 등을 운영하는 업체다. 빵티시에는 앞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손수 만든 빵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게 된다. 이혜리 대표는 “새롬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가 기부관련 내용을 보고 정기 기부에 나서게 됐다”며 “비록 많은 양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롬동은 빵티시에에서 제공한 빵을 저소득계층에게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 건강, 생활실태 등을 확인하는 모니터링을 병행할 계획이다. 강영운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자영업자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약속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계기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기부노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감염병관리지원단과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28일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과 시민 건강을 도모하고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성민 세종시감염병관리지원단장, 김미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날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업 및 교육 지원’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감염병 확산 예방·대응을 통한 시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을 위한 교육지원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환경조성이다. 또 지역사회 자원 연계와 공간협력, 자료 교환 등 상호교류는 물론, 보건복지 증진과 기관 공동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김성민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유기적인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전문지식과 사회복지 정책을 공유할 계획”이라며 “세종시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농번기철을 맞이해 운영 중인 농기계임대사업이 매일 50여 건의 임대 실적을 올리며 농업인들에게 호응을 이끌고 있다. 세종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과 소득증가를 위해 총76종 658대 임대장비를 보유하고 연서·전의·연동·금남면 권역별로 4곳을 운영 중이다. 지난 1월 1일부터 시작한 농기계임대사업은 27일 기준 총 임대건수가 1,791건으로 일 평균 50여 건의 실적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임대실적은 5,577건으로 이는 2017년4,117건 대비 35%가 증가해 해마다 임대실적이 늘어나고 있어, 농업기술센터는 밭농업기계화율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6월 말까지 농기계임대료 50% 감면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며,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점(연서면)은 4∼5월 임대 수요에 맞춰 토요일 운영도 지속하고 있다. 최인자 세종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우려되는 농기계사고에 대비해 농기계 안전사용과 안전교육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지속 가능한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청년센터 세청나래가 28일부터 세종시 청년들의 심리, 진로 등 고민 해결을 위해 ‘청년종합상담소’를 운영한다. 청년센터 세청나래는 사회적 인식, 상담 비용 등 여러 이유로 상담을 받지 못하는 청년들에게 심리, 진로, 학업, 취업, 직장문제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전문상담사를 연계해 온라인(서면), 오프라인(대면), 화상 방식으로 1인 최대 5회까지 개별 상담이 가능하다. 세종시 소재 학교 학생, 직장인, 기혼자 등 세종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는 19∼34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카카오톡 오픈채팅에서 ‘청년종합상담소’를 검색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되며, 상담방식은 1:1 전문상담사 매칭을 통한 개인 맞춤 상담으로 진행된다. 청년종합상담소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신청방법은 세종시 청년센터 세청나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종합상담소를 통해 청년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동시에 청년들의 소통기회가 마련됐으면 좋겠다”며 “세종시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현재 지방세 체납자가 은닉한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에 대해 압류를 추진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재산은닉 사례가 전국적으로 속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가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체납자 가상자산 압류조치에 나선 것이다. 이번 조치는 최근 가상자산이 무형자산으로 재산몰수가 가능하다는 대법원 판결과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 본인 확인이 가능하도록 한 특정금융정보법 개정에 따라 가능해졌다. 시는 이에 지난 14일 빗썸코리아, 두나무, 코인원, 코빗 등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4곳에 500만 원 이상의 체납자 472명에 대한 가상화폐 보유현황을 요청했다. 현재 거래소로부터 통보되는 즉시 압류가 이뤄지고 있으며 체납자가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으면 시는 가상자산 매각을 통해 체납액을 충당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능화되고 있는 체납자의 재산은닉행위는 용납할 수 없으며 철저히 조사해 추징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동장 김민예)이 지난 26일 고운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영억)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그늘막 점검에 나섰다. 고운동은 현재까지 총 26개 그늘막을 설치해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내달까지 스마트그늘막 1개를 포함한 총 9개 그늘막을 새롭게 설치할 예정이다. 고운동은 지난해 지역자율방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매주 1회 이상 그늘막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올해도 협약을 연장해 그늘막 안전점검을 차질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김민예 동장은 “폭염피해 예방은 무엇보다 철저한 사전 점검과 준비가 중요한데 민간봉사체에서 매주 점검·예찰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면장 안진순)이 활발한 민·관협력특화복지사업 운영으로 취약계층 지원에 나서고 있다.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종길·안진순)는 27일부터 생일을 맞이한 저소득 독거노인가구를 찾아 건강·안부를 확인하는 ‘축! 부강둥이’사업을 추진한다.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단순한 1차원적 지원에 머무르는 복지사업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복지대상자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축! 부강둥이’사업을 마련했다.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생일달에 해당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30가구를 찾아 케이크와 함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안진순 부강면장은 “이번 사업으로 저소득 독거노인들의 건강, 안부확인 뿐만 아니라 특별한 날을 함께 기념함으로써 그 분들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주민자치회(회장 안주성)가 27일 정기기부를 약속하는 착한가게에 가입했다. 착한가게는 가입자가 매월 3만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는 캠페인으로 새롬동 주민자치회의 기부금은 동내 소외계층을 돕는데 사용되며, 새롬동은 이날 주민자치회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강영운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새롬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주민자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새롬동주민자치회는 국토대청결과 가로수돌보미등의 활동으로 지역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노력함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기탁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단체다. 안주성 새롬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주민들을 응원하자는 취지에서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4월 29일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어린이집안전공제회 협력‘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교육을 실시하였다. 영유아가 오랜 시간 머무는 어린이집에서는 안전한 보육 서비스의 관리가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으며, 시설적 측면의 점검뿐만 아니라 보육교직원의 안전 지식과 태도 그리고 실천에 달려있으므로 안전에 관한 사항을 교육하고 학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세종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안전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교육적 지원을 마련하게 되었음을 알렸다. 이 날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실시간 비대면 교육으로 운영되었다. 어린이집안전공제회 협력을 통해 양질의 강사진을 양성하고, ‘어린이집 안전사고의 이해’, ‘실내외 안전관리’, ‘어린이집 안전사고 대응관리’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었다는 수강자들의 다수 의견이 있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오늘의 고육이 어린이집 뿐만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에 위배되는 각종 사고로부터 사전 예방을 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은 세종시를 문화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실질적인 역할을 할 시민주권단 100명을 모집한다. 시민주권단은 세종시가 문화도시로 나가는데 필요한 분야에서 시민의 생각을 모으고 이를 사업계획으로 만들어 실행하는 주체적인 시민조직이다. 모집기간은 지난 4월 23일부터 4월 28일까지로 문화도시에 관심이 있거나 세종시를 지속가능한 도시로 변화시키는데 동참하고 싶은 세종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온라인 링크(www.bit.ly/3dJjLJp)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모집분야는 문화예술, 아동·청소년, 도시재생, 환경, 역사관광, 체육여가, 여성·가정·다문화, 청년(대학생), 스마트, 지역(생활권) 10개 분야이다. 세종시문화재단은 소정의 심사절차를 거쳐 시민주권단을 확정한 후 오는 4월 30일 오후 2시 박연문화관에서 열리는 제2차 세종시민회담(세시담)을 시작으로 시민주권단을 연말까지 운영한다. 앞으로 시민주권단은 10개 분과별로 문화도시 시민주권모임을 정기적으로 가지면서 각 분과에 대한 개선점이나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하고 이를 사업계획으로 만들어 나간다. 이렇게 모아진 사업계획은 세종시민회담이나 시민주권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1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9급) 원서접수 결과 58명 모집에 780명이 접수해 평균 1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발 직렬은 교육행정(일반) 46명, 교육행정(장애) 2명, 교육행정(저소득) 2명, 전산 2명, 보건 1명, 식품위생 2명, 시설(건축) 3명으로, 직렬별로 살펴보면,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교육행정(일반)이 15.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교육행정(장애) 4대 1, 교육행정(저소득) 3.5대 1, 전산 11.5대 1, 보건 8대 1, 식품위생 13.5대 1, 시설(건축) 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접수인원 중 여성 578명(74.1%), 남성 202명(25.9%)으로 여성응시자가 남성 응시자보다 많았으며, 최고령 접수자는 전산직렬의 만 50세 응시자, 최연소 응시자는 교육행정(일반)직렬의 만 18세 응시자이다. 한편, 오는 6월 5일 치러지는 필기시험 장소는 5월 24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하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6월 29일 발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27일 최은희 부교육감이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 조치원지역 중학교의 공사 현황과 이전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조치원중과 세종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최은희 부교육감 부임 후 첫 현장 방문 점검으로, 학생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기술직공무원과 함께 신·증축 건물을 꼼꼼하고 세밀하게 살폈다. 점검 분야는 건축·토목·조경·기계·전기·소방 등 모든 시설분야 전반으로, 학생들이 5월 중순부터 등교하여 수업을 듣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내실있게 점검했다. 또, 쾌적한 학교생활을 위한 새집증후군 없는 친환경 자재 사용, 공기질, 라돈 측정 여부 등도 확인했다. 입주 후에도 세종중의 경우 운동장, 포장 등 외부 공사, 조치원중은 학교 앞 도시계획도로 확장 공사가 예정되어 있어 통학로와 동선 분리 상황도 점검했다. 최은희 부교육감은 “개학과 준공, 학교에 들어가는 시기가 달라 학교에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생 안전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공사가 마무리되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조치원중학교와 세종중학교가 새단장을 마치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월 23일 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관내 지역업체 6개 기업과 정부 공공구매 및 세종시 지역업체 보호강화 실천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에서 주관하여 여성·사회적·장애인 등 사회적약자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ʹ21년 세종시와 공단의 공공구매 추진정책 및 구매제도 변경사항 소개 ▲S2B(공공구매 지원시스템) 등 공식 판매몰 안내 ▲수요․공급기관의 상호 의견을 청취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지역업체 관계자들은 오늘의 행사가 세종시 공공기관 최초이며, 본 행사를 통해 공공기관의 높은 진입장벽 해소와 세종시의 지역업체 보호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 등 평소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었다는 감사함을 공단에 전했다. 계용준 이사장은“이번 첫 번째 만남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행사를 개최하여, 관내 사회적 약자기업 판로확대,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지역업체 보호강화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면장 김철호)이 지난 26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군면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제4기로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이어 임원 선출, 협의체 기본교육, 안건논의 순으로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임원으로는 제4기 민간위원장에 고성재 위원, 부위원장은 김학수 위원을 선출했다. 또한 제4기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실무팀을 발굴·홍보팀, 나눔·지원팀으로 조직화해, 2023년 4월까지 2년간 주민 복지향상 방안을 수립하고 평가하는 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기할 계획이다. 김철호 장군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 할 뜻을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유기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탄탄한 사회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유지되면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제49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취소한다고 27일 밝혔다.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당초 내달 7일 개최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고, 감염취약계층인 노인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시는 효행장려,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기 위해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매년 개최해왔다. 황광애 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며 “대신 우리사회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과 효행사상을 장려하기 위해 어버이날 유공자 표창 수여는 5월 직원 소통의 날에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경쟁력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과의 현장 중심 소통방식을 택하고 새로운 변곡점을 마련한다. 시는 지난 2년 간 간담회에서 수렴한 기업 건의사항 중 85%를 완료하는 등 그 동안의 성과를 발판삼아 기업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먼저, 기업과의 소통방식을 기존 기업시설 방문과 간담회를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것을 혼합한 현장중심 간담회로 보완한다. 국제관계, 합병, 탄소중립 등 사회적 이슈와 맞물려 있는 기업을 선정·방문하고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해당 기업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이다. 이 가운데 공통관심사를 간담회 핵심주제로 정해, 기업의 일방향적 건의사항 제시가 아닌 쌍방향 논의로 발전 방향을 찾을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이춘희 시장은 지난 2019년 3월부터 지난 3월까지 2년간 서원기술, 코아비스, 나우코스 등 관내 주요 기업 생산시설을 직접 방문했다. 현대L&C, 한화에너지 등 대기업 10개사와 남양유업, 패더럴모굴 등 중견기업 13개사가 자리한 그룹별 CEO간담회를 2회 열어 기업과 꾸준한 발전방안을 논의해왔다. 이춘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안전을 확보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민생현장을 두루 살펴보기 위한 현장행정에 지속 나서고 있다. 세 번째 일정인 27일 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시립도서관,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 세종예술의전당,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공사현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가장 먼저 건립공사가 진행 중인 세종시립도서관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향후 운영계획에 대해 살폈다. 세종시립도서관은 현재 공정률 85%로 오는 6월 준공 예정이며, 향후 지역대표도서관으로서 도서관 정책 컨트롤 타워이자 가족·아동 친화적 복합문화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다음으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로 이동해 조성 결과와 향후 운영계획을 점검했다. 이 캠퍼스는 지난 23일 준공을 마치고 음악, 무용, 전통예술 및 융합분야 등의 학생 선발을 통해 오는 6월부터 예술영재교육 강의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이후 세종예술의전당을 찾은 이 시장은 시설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으로부터 인수 이후 운영 계획을 점검했다. 세종예술의 전당은 현재 행복청이 건설중으로 공정률 97%에 내달 중 준공을 앞두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부족한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23일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과 창업진흥원(원장 김광현)이 함께 추진한 이번 행사는 공단 및 창업진흥원 임직원,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 입주기관 등이 참가한 가운데,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의 이동 헌혈 차량에서 진행되었다.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통해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으로 부족한 혈액의 안정적 수급에 기여하였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창업진흥원과 함께 건전한 헌혈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하여 상호 협업하기로 하였으며, 더 나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로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공단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추진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23일 오후 5시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제4기 읍면교육발전협의회’ 출범식과 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읍면지역의 교육력을 강화하고 균등한 세종교육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왔으며, 이번 출범식과 전체회의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을 고려해 당초 대면회의에서 비대면회의로 변경되어 진행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3월~4월 공모를 통해 학부모, 교직원, 지역시민 총 47명으로 구성된 ‘제4기 읍면교육발전협의회’를 새롭게 출범하고, 시의회 의원, 시청 관계부서장을 외부자문단으로 구성했다. 협의회 임기는 내년 2월 말까지이며, 읍면지역 교육사업에 대한 의견 수렴, 교육력 제고사업의 개선방안 도출, 읍면지역 학교의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협력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회장 및 부회장을 선출하고 읍면지역의 현안사항을 중심으로 지역별 북부(소정·전의·전동), 서부(연기·연서), 남부(장군·금남), 그리고 조치원읍 3분과, 총 6개 분과를 선정해 연간 활동 계획과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세종시교육청 담당부서와 협력해 과제를 수행하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려되는 한글 미해득 학생들의 기초학습 결손 보강을 위한 지원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한글 습득과 초기 문해력은 모든 학습의 기초가 되는 가장 중요한 학습 요인으로, 한글 미해득 학생들은 학년이 올라가면서 기초 학력 부진이 누적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초기 개입을 통해 한글 미해득 학생들의 현황을 파악하고 수준에 맞는 한글 지도를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종시교육청은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중 심각 수준의 한글 미해득 학생, 또래 학년에 비해 읽기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거나 국어과 학습 관련 이상 패턴을 보이는 학생을 진단하고 초기 문해력 정착을 지원한다. 단위 학교는 한글또박또박, 읽기학습 특성 체크리스트 등을 통해 한글미해득 학생과 난독 의심 학생을 1차로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학생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한글 지도를 실시한다. 세종시교육청 내 기초학력지원센터는 단위학교의 1차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의뢰한 학생을 2차 심층 진단하여 대상 학생이나 학교를 지원하는 방법 등을 결정한다. 한글 미해득과 읽기 부진의 학생의 경우 한글(초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특별자치시산림조합(조합장 안종수)와 산지 주말농장 형태의 ‘산림 텃밭’을 분양한다. 산림 텃밭은 농지에만 국한됐던 주말농장을 산으로 옮겨 산림을 재정비하고, 도시산림 속 치유 공간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힐링의 기회와 임산물 재배로 수확의 기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 텃밭 분양장소는 연서면 쌍류리 243번지로 규모는 33㎡(10평), 99.1㎡(30평), 165.2㎡(50평), 330.5㎡(100평) 등 500곳(7.8㏊)이다. 신청 자격은 세종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시민으로 신청 기간은 1ᆞ2로 나뉘며, 1차는 26일부터 내달 10일까지이며, 2차는 내달 26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분양은 선착순·입금순서에 따라 진행되며, 수량 만료 시 접수는 마감된다. 1차 텃밭은 5월 중 개장예정이며 분양 물량의 50%는 내달 중 분양하고, 잔여 물량은 6월에 분양 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세종특별자치시산림조합으로 현장 방문 또는 팩스신청으로 가능하며, 기타문의 사항은 시 누리집과 세종시산림조합 기술지도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산림텃밭이 선착순으로 분양되는 만큼 관심있는 세종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읍·면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운행 중인 수요응답형버스 두루타가 내달 3일부터 일반 시내버스 환승이 가능해진다. 시는 대중교통 보완책으로 지난 2019년 12월부터 두루타를 장군면에 처음 도입한 이후 환승 시스템 마련에 지속 노력해 왔으며, 대전시와 티머니 협의 하에 환승시스템을 마련했다. 환승 가능한 교통 수단은 시가 운영하는 BRT, 시내버스, 마을버스 전체가 가능하며 두루타 간 환승과 대전에서 운영하는 B1, 1002번도 환승이 가능하다. 이용객은 요금이 낮은 교통수단에서 높은 교통수단으로 환승 시 차액을 결제하게 되며, 이용요금이 같거나 낮은 수단으로 이동시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교통기능이 탑재된 카드로 요금 지불을 해야 혜택을 볼 수 있고, 현행 환승 정책에 따라 하차시간 기준 회당 60분 이내, 3회까지 가능하다. 두루타는 내달 중 전체 읍·면 확대를 앞두고 있어 이번 환승 시스템 구축으로 두루타 이용 승객의 요금 부담 경감과 대중교통 이용률 증진효과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태오 시 건설교통국장은 “두루타도 환승이 가능해지면서 대중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알쓸신잡’으로 유명한 정재승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와 블룸버그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미래학자 제이슨 솅커, 유럽리빙랩네트워크 페르난도 빌라리뇨 의장 등이 세종에서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논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스마트시티, 세종SEJONG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녥세종 스마트시티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포럼의 주제는 세종시가 도시 차원에서 스마트시티에 대한 질문에 답한다는 의미와 스마트시티의 핵심 주제를 S·E·J·O·N·G의 6가지 키워드로 정리해 논의한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S는 시민생활 안전 수호를 위한 지능형 스마트시티 솔루션(Sustainable and Safe city), E는 지속가능한 에코 스마트시티 조성 방안(Eco-green and Energy-efficient city)을 뜻하는 키워드다. J는 민·관 협력 기반 개방형 혁신 플랫폼(Joint venture and Joining governance), O는 초연결시대 시민맞춤형 스마트시티(Open data platform and On-demand Service)를 의미한다. N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이 지난 23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직능사회단체 회원 20여 명과 함께 관내 그늘막을 점검했다. 보람동 관내에는 학교 주변,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총 22개 그늘막이 설치돼 있다. 이날 점검은 그늘막 작동 상태, 훼손여부 등 이용에 불편이 없는지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강민규 보람동장은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지난 23일 시청 여민실에서 관내 국공립 및 법인·단체어린이집 원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청렴·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공립 및 법인·단체어린이집의 공적서비스 의식제고를 통해 청렴한 보육문화를 정착하고 회계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투명한 어린이집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청렴연수원 등록 정진숙 전문강사와 한국보육진흥원 운영관리 컨설턴트 오은선 강사가 강단에 나서 각각 ‘실천하는 청렴문화 도약하는 대한민국’, ‘지도점검 사례를 통한 어린이집 재무·회계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실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더불어 어린이집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과 복지재정 누수 방지를 위한 지도점검을 지속적 추진하겠다”며 “학부모들이 영유아를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3일 도담동 등 신도시 일원에서 관계 기관 합동으로 법규위반 이륜차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단속에는 시를 비롯한 세종경찰청, 세종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세종시 공익제보단 등이 참여해 번호판 가림, 인도주행, 안전모 미착용 등 이륜차 법규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최근 관내 인도주행, 신호무시 등 배달이륜차의 법규위반 행위가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른 민원도 덩달아 늘어나면서 시민 불안 해소와 법규 준수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상옥 시 교통정책과장은 “이륜차 법규 무시 관행이 근절될 때까지 관계 기관 합동으로 지역·시간대·유형별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어린이와 노약자를 포함한 시민들이 마음 편히 다닐 수 있는 더욱 안전한 거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청년들의 다양한 삶을 지원하는 세종특별자치시 청년센터 세청나래에서 세종시에서 활동할 청년 활동가 '42청년’을 모집한다. 42청년은 청년과 청년사이, 청년과 지역사이를 고민하는 세종시 청년들의 협업 테이블이다. 청년정책과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청년 활동가를 발굴하고 인적 자원 확보 및 대내·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26일부터 상시 모집으로 운영된다. 42청년은 사회, 경제,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뚜렷한 목표를 두고 활동하는 청년이나 사회적 기업가, 마을 활동가, 지역에 관심이 많고 모임·단체를 조직하고 싶은 세종시 청년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42청년은 매달 주제가 있는 정기적인 모임을 진행하며 활동가가 모여 사회적 가치가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경우 청년 활동 분야별 사례를 만들기 위한 활동비도 지원된다. 또한 42청년 활동가가 다른 활동가를 지목해 누리소통망(SNS)에 소개하는 챌린지도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청년활동가 모집을 통해 젊은 세종을 구현할 수 있는 청년들의 목소리가 기대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42청년 활동가 신청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가 지난 23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체육회 법정법인화를 위한 창립(발기인)총회를 개최했다. 창립총회는 법인설립 준비위원회 위원 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창립총회에서는 법인설립 현황보고를 시작으로 법인설립 준비위원들이 발기인이 돼 정관 제정(안), 임원 선임(안), 재산출연 승인(안), 주사무소설치 승인(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심의 결과에 따라 체육회(법인) 초대 임원은 관계 법령·정관에 의거해 2023년 정기총회 전 일까지 승계하게 됐다. 또한 법인으로 출범하는 시체육회 주 사무소는 현재 사무처가 위치한 세종시 가름로 232에 두기로 했다. 이날 창립총회를 마친 시체육회는 이후, 세종시로부터 인가를 받아 설립등기를 거쳐 오는 6월 9일 법인으로 정식 출범한다. 시 체육회는 그동안 법인격이 없는 임의단체로 재산권 행사 등 한계에 부딪혀왔지만, 이번 법인화로 조직의 안정성 확보와 보조금 지원 근거가 마련되면서 조직 운영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태봉 체육회장은 “이제 체육회가 법인으로 가는 첫 단추를 꿰게 됐다”며 “종전 임의단체에서 정식 법인이 되면 체육회의 지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에 시민과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 한글 진흥정책과 사업을 자문하고 심의하는 기구인 ‘한글사랑위원회’가 마련된다. 세종시는 26일부터 5월 7일까지 2주간 한글진흥정책 자문·심의기구인 ‘한글사랑위원회’구성을 위해 제1기 시민위원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글사랑위원회는 한글사랑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한글진흥정책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들의 목소리 담아 개선점, 발전방안 등을 도출하는 기구다. 제1기 위원 구성은 당연직인 이홍준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해 위촉직 위원 14명 등 15명으로 조직할 계획으로, 위촉직 위원 중 8개 자리는 시민 공모를 통해 구성된다. 공모 신청은 접수 기간 중 전자우편 또는 우편(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130, 6층 교육지원과)으로 가능하다. 선정 요건은 한글·국어 관련 대학 전임교원 이상으로 재직하거나 한글‧국어를 사용해 창작 집필 활동을 하는 사람 등 한글·국어에 관해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다. 시는 제출 받은 지원서를 바탕으로 부서 심의를 거쳐 시민위원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박경찬 한글진흥담당 사무관은 “한글사랑위원회의 정례회의는 올해부터 매년 1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봄철 시민안전을 확보하고 코로나19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현장을 두루 살펴보기 위한 현장행정에 나서고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24일 연기면 수산리 위치한 산우주말농장과 국립수목원 전시참여 화훼농장을 찾았다. 이번 현장은 주말농장에 대한 도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여가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주말농장 분양현황, 농장주 애로사항 등을 점검하고 주말농장을 통한 도시민과 농촌 간 도농상생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올해 분양 중인 주말농장은 세종시 금남면, 연기면, 장군면 등 10곳 805구획, 정원형 가족텃밭 5곳 25구획이다. 산우주말농장은 2019년 분양을 시작해 신도심에서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도시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자리 잡고 있다. 도시민들에게 기초적인 재배법을 안내해줄 뿐만 아니라 텃밭활동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평상,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어 시민들의 호응이 높다. 특히 인근 복숭아 농가와 연계한 직거래는 물론, 수확체험까지 가능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6일부터 覒인 이상 집회·시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한다.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열리는 집회·시위가 잦고, 국내 확진자가 700명대에 진입하는 등 지역사회로의 유입·확산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시는 기존 내렸던 100인 이상 집회·시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해제하고 50인 이상 참여자의 집회·시위를 금지하는 강화된 행정명령을 내리기로 했다. 50인 이상 집회·시위 집합금지 행정명령 적용 기간은 26일 자정부터 별도 해제시까지 이며, 대상은 세종시 전 지역에서 개최되는 옥외 집회·시위다. 이번 조치로 관내에서 50인 이상 참여하는 집회·시위는 전면 금지되며, 50인 이내로 개최 할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집회·시위 주최자, 참여자는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 마스크 착용 의무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시 또한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 철저한 현장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행정명령을 위반한 경우 집회 주최자와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300만원 이하 벌금을 부과하는 한편, 코로나19 감염확산을 야기한 경우에는 구상권을 청구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할 방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은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2021년 온라인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코로나19로 변화된 학습 여건에 맞춰 작년 하반기에 첫 온라인 청소년 의회교실을 실시하여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올해에도 으뜸초등학교(고운동소재) 6학년 3개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청소년 의회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의회교실은 세종시의회 본회의장과 현재 등교 수업 중인 으뜸초등학교 6학년 교실을 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연결하여 현장감을 높였으며, 의회 홍보 동영상 시청과 의회ᆞ으뜸초등학교와 관련한 퀴즈풀이, 학생들이 직접 시 의원이 되어 회의를 진행하는 ‘모의 본회의’순으로 이뤄졌다. 으뜸초등학교 학생들은‘청소년 놀이터 설립을 위한 건의안’을 찬반토론을 거쳐 표결하고,‘학교폭력 가해자에 대한 처벌 문제’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으로 채택하는 등 현대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모의 본회의에서 청소년의장 역할을 수행한 으뜸초 6학년 가람반 학생은 “의장을 맡은 것은 처음이라 떨리고 긴장됐지만 친구들이 집중하는 모습이 새롭게 보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3일 의회청사 앞에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고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세종시의회는 이번 성명서에서 ‘일본정부의 부도덕하고, 무책임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하고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원전 오염수 처리와 관련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검증이 가능하도록 우리나라를 비롯한 국제사회에 관련 정보의 투명한 공개를 요구하였다. 아울러 우리 정부에 대해서는 오염수 해양 방류결정 철회를 위한 국제사회와의 공조 강화와 일본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 및 국제해양재판소 제소 등 정부의 강력한 대응도 함께 주문하였다. 이태환 의장은 “일본 정부의 이번 결정은 현재 우리 세대는 물론, 미래 세대에게까지 피해를 끼치는 명백한 범죄행위”라면서 “일본은 이번 결정을 반드시 철회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교 내 무한상상실’을 확대 운영한다. 학교 내 무한상상실은 학생이 언제나 쉽게 찾아와 상상력, 창의력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학교 내 공간 조성을 통해 학생들의 문제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는 사업이다.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지난 2017년부터 고운중(5년차)을 시작으로 보람중(4년차), 으뜸초(3년차), 세종고(3년차)에 무한상상실을 운영해왔으며, 올해 의랑초, 새움초, 새롬고 3개교를 추가해 총 7개교에 무한상상실을 운영한다. 계속 운영교에는 1,000만 원, 신규 지정교에는 5,000만 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각 학교는 3D프린터, 레이저조각기, 소프트웨어 교구 등이 구비된 수업 공간에서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교육과 연계한 학생 참여 중심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사업 시행에 앞서 4월 20일 세종고 3층 무한상상실에서 녥학년도 학교 내 무한상상실 운영학교 관리자 및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학교 내 무한상상실 운영 사업 소개 및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내달 11일까지 ‘학교·학원 방역 특별주간’을 운영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약 600명 이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4차 유행의 기로에 놓인 엄중한 상황으로,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긴장의 끈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감을 방역책임관으로 지정하고 현장점검반을 가동하여 학교 내 감염병 예방체계를 점검한다. 방역 특별기간 동안 각급 학교는 코로나19 비상 운영계획 수립 여부, 학교시설 소독 조치, 급식운영 계획, 학생 간 거리배치, 방역물품 보유 등을 자체 점검한다. 현장점검반은 각급 학교의 자체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점검을 실시(4월 29일~5월 11일) 후 위험요인을 진단하여 방역 강화 방안을 안내하고, ▲거리두기 유지·마스크 착용 등 학교 환경관리 ▲유증상자 관리 철저 ▲공용 공간 환기 ▲학교 안팎 생활지도(사모임·동아리활동·다중이용시설 출입자제) ▲외부강사 관리 강화 ▲가정 내 예방수칙 준수 및 유증상자 발생 시 신속한 진료·검사 등을 집중·강조할 계획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학원, 교습소 등에 대한 현장점검 횟수를 늘리는 등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새마을회가 20일부터 새마을운동 제창 51주년 제11회 새마을의 날을 맞아, 관내 도로변 교차로 등 13곳에 연산홍 4,000주를 심으며 ‘탄소제로화 실현’을 위한 생명운동 전개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새마을운동 제창51주년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이 22일 오전 11시 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렸다.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은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현대적 의미로 계승‧발전시키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연대와 협력,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새마을운동의 미래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의 날’ 기념식은 새마을운동 유공자 정부표창과 기념장 수여를 시작으로,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 기념사,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축사, 비르힐리오 빠렐데스 뜨라빼로 주한 온두라스 대사 축사, 선언문 낭독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국 생중계됐다.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기념사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생명운동, 상생과 통합을 위한 평화운동, 이웃과 좋은 마을을 만드는 공동체운동, 지구촌 공동번영을 위한 지구촌새마을운동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 ‘2021년 이사회’를 개최하고 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발생한 복지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는 공동위원장 및 이사, 신규 위촉 위원 등이 참석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채 대면회의로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2021년 1분기 활동보고, 특화사업 추진·진행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노인인구 비중이 높은 금남면 특성에 맞춰 치매를 겪고 있는 가정에 좀 더 폭넓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세종시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하는 치매파트너 양성교육도 진행했다.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회의와 교육을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더욱 향상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통장협의회가 시민 가로수 돌보미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종촌동 제천뜰근린공원 일원에서 가로수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종촌동통장협의회는 지난 4월 8일 종촌동행정복지센터와 시민가로수돌보미 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날 두 번째로 가로수 주변 환경정비 및 가지치기, 제천변 꽃길 조성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시민가로수 돌보미 활동은 가로수 주변 환경정비, 물주기, 잡초 제거 등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와 개인은 주소지 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박미애 종촌동장은 “주민들이 직접 가로수를 돌봄으로써 우리 마을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2일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내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주민자치회 위원의 정치적 중립을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 전문 강사에게 공직선거법, 개인정보관리, 갈등관리기법 등을 교육받았다. 이날 보수교육은 코로나 19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영상교육으로 진행됐다. 안주성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와 실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돼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 시민주권 특별자치시의 완성을 위해 남은 공통교육과정도 모든 위원들이 이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강욱 새롬동장은 “실질적 풀뿌리 주민자치를 위한 주민자치회의 적극적인 교육참여가 주민자치회 역량강화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에 새롬동 주민자치회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이 지난 22일 상가, 근린공원 일원에서 바르게살기다정동위원회, 다정동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상가 주변 청결취약지역 및 근린공원 일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고,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서미애 다정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가로수관리에 적극 참여해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시민이 주도하는 가로수 돌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시에 시민 가로수돌보미활동도 진행돼 가로수 주변청소, 현수막 끈제거 등 활동을 벌였다. 시민 가로수돌보미는 시민참여형 가로수 관리문화를 정착하고자 주민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갖고 가로수 관리,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봉사활동이다. 김학준 다정동장은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바르게살기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선정, 오는 6월부터 사업을 추진한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 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에게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강의 및 탐방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인문학의 대중화와 독서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새롬동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자유기획 분야로 ‘[우리 엄마는 에세이스트] 쓰는 엄마는 힘이 세다’를 개설, 에세이를 쓰고 싶은 엄마를 대상으로 한 글쓰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강생 각자가 에세이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완성된 에세이는 공동 문집 형태로 발간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수업 10회, 탐방 및 후속모임 각 1회의 대면과 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거나 보다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새롬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새롬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었을 시민들이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인문학을 통해 치유하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소방본부가 아름동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 의용소방대로 구성된 접종 지원 인력을 배치하며 코로나19 대민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세종시 의용소방대는 지난 16일부터 신속하고 원활한 백신접종을 위해 예방접종센터에 일일 4명의 의용소방대원을 투입, 노약자 이동 보조, 거리두기 질서유지, 문진표 작성 안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세종시 의용소방대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약국 등 공적마스크 판매 지원은 물론, 학원가 등 다중밀집시설에 대해 방역소독을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에 매진하고 있다. 김성공 세종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장기간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힘들고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감염병 재난의 조기 극복을 위해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의용소방대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에서 나고 자란 신선한 식재료를 확보하고, 꾸준한 안전성 검사를 통해 관내 학생들에게 건강한 식단 제공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 공공급식지원센터 건립 후 관내 학교 157곳에 농·축·수산물, 김치·전통장류, 가공식품 등 식재료를 공급해오고 있다. 공공급식지원센터는 신선한 로컬푸드를 공급하고자 관내 농산물 기획생산체계를 구축, 축산물의 경우도 총 공급량의 30%수준을 지역에서 생산된 소·돼지로 공급할 계획이다. 또 보건환경연구원 협조로 식재료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 중이며, 농산물은 매달 잔류농약 319종 및 방사능 검사를, 축산물의 경우 개체동일성검사, 한우유전자 검사 등 8∼10종의 검사를 실시 중이다. 지난해 농수산물의 경우 잔류농약, 방사능, 중금속 검사 473건, 축산물은 한우유전자, 미생물, 성분규격검사 등 457건, GMO검사 92건 등 총 1,022건을 검사해 농산물 2건(출하정지)을 제외한 1,020건은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일본 방사능폐기물 유출과 관련해 학교로 공급되는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와 납, 카드뮴 등 중금속 검사도 추진하고 있으며, 상시 안전성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동물보호 민·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상병헌 시의회 의원, 이순열 시의원, 동물보호 명예감시원, 아파트입주자연합회, 동물보호센터, 길고양이 보호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현재 세종지역은 해마다 동물 등록두수가 증가하고 있어 반려동물, 동물보호 관련 민원 또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유기동물, 길고양이 관리, 동물보호 문화센터 건립 등 동물보호와 관련한 다양한 사회적 사안들도 직면해 있다. 이에 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시민들이 모여 동물보호업무 추진을 위해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민·관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반려동물 문화센터 건립추진 필요성, 유기동물 공공분양 시행업소 확대, 유기견 발생방지를 위한 동물등록률 제고방안,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철거 등이 논의됐다. 특히 주민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한 사안에 대해서도 시민, 관련부서 등 향후 계속적인 소통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에 대해 동물보호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구체적인 계획수립, 관련 예산 편성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부용금강영농조합법인이 올초 농림축산식품부 ‘2021년도 농산물전문생산단지 평가’에서 최우수 단지로 선정돼 2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부강면에 위치한 부용금강영농조합법인은 2008년 배 전문생산단지로 지정받아 32농가가 참여해 세종 배를 공동선별·출하 하고 있다. 부용금강영농조합법인은 이번 평가에서 수출사업, 조직운영 등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점을 받았으며, 특히 글로벌 GAP 인증, 농집 시스템 활용, 연접지역 재배농가 참여노력 등에서 가점을 받았다. 부용금강영농조합법인은 최우수 단지에 선정되면서 수출물류비 7%를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수출농산물 안전성과 품질 관리를 위해 전국에 농산물전문생산단지 196곳을 지정·운영 중이다. 오두진 부용금강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지난해 이상기후로 인한 동해피해에도 불구하고 202톤을 수출했듯이,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좋은 성과를 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문호 시 로컬푸드과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상황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부용금강영농조합법인에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세종시 배 수출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1등급)으로 선정됐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평가항목은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가감점) 등 5개 영역으로, 공공데이터 운영 전반을 파악하고 정책 개선에 환류해 국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행한다. 올해 전국 53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5곳이 우수, 7곳이 보통, 5곳 미흡으로 평가됐다. 세종시는 평균점수 87.55점으로 광역자치단체 평균 69.5점 대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는 관리체계, 개방, 품질 영역에서 우수한 것으로 평가 됐으며, 특히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지원·인력양성 등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성기 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공공데이터 성과를 바탕으로 민간의 데이터 생태계 조성 활성화와 신산업·시민생활에 밀접한 신규 데이터 개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실시간 운행 시스템을 활용해 운행속도를 높이고, 도시철도 수준의 정시성을 확보한 ‘첨단 버스’가 세종특별자치시를 달릴 전망이다. 시는 23일 도시철도 수준의 ‘첨단간선급행시스템(S-BRT : Super BRT)’ 실증사업 추진을 위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내용인 ‘S-BRT 우선 신호기술 및 안전관리 기술 개발사업’은 국토교통부 대광위 R&D 사업으로 지난해 4월부터 진행 중인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S-BRT를 실증하는 사업이다. 총 예산 127억 원이 투입되며 연구기간은 오는 22년 12월말까지로 지난해 9월 실증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세종시에서 진행된다. 실증연구 주관기관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며, 서울시립대학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트리콤, ㈜우진산전, ㈜다스코, 더로드아이앤씨㈜, ㈜신성엔지니어링, ㈜핀텔이 공동기관으로 참여했다. 시는 S-BRT 실증연구·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정확한 BRT 중심 대중교통 체계를 구현할 방침이다. 한솔∼소담동 구역에서 현재 운영 중인 BRT는 전용차로 불연속성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비법정도로 관련 분쟁 해결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임채성 의원)’은 22일 오후 2시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사업 주체별로 제각각이었던 토지사용승낙서의 통일된 표준안을 마련하고, 목원대 박선규 교수가 발제한 ‘세종시 비법정도로 문제 해결방향’의 주요 내용과 앞으로 추진할 연구용역의 세부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세종시의 급격한 토지 가격 상승과 토지소유권 변동에 따른 사유재산권 행사 등으로 인해 비법정도로 분쟁과 관련된 민원이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는 문제 인식을 바탕으로 정책 대안과 관련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날 논의한 해결 방안으로는 ▲조례 개정을 통한 도로 지정 대상 확대 ▲성장관리방안 지역 내 개발행위 허가 시 도로 확보 ▲비법정도로의 도로 지정 및 통행제한 억제 방안 지속 강구의 필요성 등이다. 연구모임은 이번 간담회에 이어 ‘세종시 관내 비법정도로 분쟁지역 현황 조사 및 분석’과 ‘관련 법령, 조례, 판례, 사례 등 조사분석’, 개선방안 제시 등을 주요 과업으로 하는 연구용역 추진 등 다각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